평화경

平和經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머리말

인류가 이 지구성에 생존하게 된 이후로 가장 중요한 화두는 평화였습니다. 인류역사는 전쟁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구나 이와 같은 갈등과 분쟁을 치유해야 할 종교는 오히려 미움과 분열을 부추겨 왔습니다. 인류의 구세주, 재림주, 참

부모로 오신 문선명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한평생 세계평화운동을 전개하셨습니다.

참부모께서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타파하지 않는 한 세계평화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보시고, 평화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근원적인 처방으로 하나님을 중심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참된 인간상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참된 인

간이 부부를 이루어 참된 가정과 종족·국가·세계로 확산될 때 비로소 평화의 세계가 실현될 수 있다고 설파하셨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국가와 종교·인종·문화 그리고 이념 등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 하나님 아

래 한 가족’이상을 실현해야 한다고 보시고, 참가정운동은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체육·교육 등 각 분야에

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셨습니다. 특히 1975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구국세계대회와 1976년 미국 건국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 등 수많은 공개강연을 통해 세계평화의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 참어머님이신 한학

자 총재님께서도 1992년부터 유엔본붕와 미국 의회 초청강연을 비롯해 1,200여 회의 세계 중요 도시와 대학가 등 순회강연

을 통해 세계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세계평화를 위해 선포하신 강연 말씀이 340여 편에 달합니다

. 그 가운데 중요한 말씀과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등 178편을 선정하여 《평화경》이

란 이름으로 펴내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남기신 여러 강연 말씀을 요약하면 하나님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세계인 천주평화통일국 건설에 모아지고 있습

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영원무궁 태평성대의 천일국이 열리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되어 자유와

평화, 그리고 통일과 행복의 이상세계가 펼쳐지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개인의 평화는 물론 가정·사회·국가·세

계의 평화는 참사랑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성취될 수 없다고 보시고, 몸소 참사랑을 통한 세계평화운동에 앞장서 오셨습

니다.

참부모님의 평화사상과 희생적 삶이 오롯이 담겨 있는《평화경》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천일국 원년 1월 13일(양력 2013년 2월 22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참부모님 강연말씀

평화경

차례

머리말  

3

 

제1편 참평화의 근본원리 

17

 

제2편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199

 

제3편 종교와 이상세계   

353

 

제4편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519

 

제5편 절대가치와 새로운 세계질서    

707

 

제6편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893

 

제7편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1025

 

제8편 한국통일과 세계평화   

1149

 

제9편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1309

 

제10편 참부모는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    

1471

 

찾아보기    

1633

 

 

 

 

 

 

 

제1편 참평화의 근본원리 

19

    

차례

 

1.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1972.2.4) 

19

 

2.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10.20)   

32

 

3. 위하여 사는 세계 (1975.1.16) 

53

 

4. 인류의 새로운 장래 (1975.4.14)   

71

 

5. 위하여 사는 생애 (1991.4.27) 

86

 

6. 참평화의 근본원리 (1994.3.27)    

96

 

7. 참다운 평화세계 (1995.8.23)  

104

 

8.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6.4.16)  

112

 

9. 하나님의 조국광복 (2001.7.13)    

127

 

10.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2001.10.29)    

137

 

11. 벅찬 감사와 사랑을 담아 (2002.2.15) 148

12.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 (2002.8.10)    

153

 

13.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2002.10.16)    

168

 

14. 하나님과 평화통일세계 (2002.12.27)  

178

 

15.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2004.3.23)    

188

 

16. 위하여 사는 생활로 평화세계를 창건하자 (2004.9.16)  

194

 

 

 

 

 

 

 

제2편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200

    

차례

 

1. 통일교회 창립 의의와 배경 (1970.7.15)    

201

 

2. 우주공도를 배우는 모임이 되길 (1990.2.1) 

213

 

3.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1996.9.15) 

218

 

4.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 (2000.2.2)   

233

 

5. 참된 왕터 (2002.2.17)    

245

 

6. 하나님의 참사랑과 천지인관계의 회복 (2003.2.6)   

250

 

7. 평화세계 실현을 위하여 (2003.2.6)    

259

 

8.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2004.1.27) 

266

 

9.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의 성취를 위한 섭리의 길 50년 (2004.4.30)    

271

 

10.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은 해방과 석방권 위에서 (2004.5.1)  

280

 

11.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 (2004.12.13)  

294

 

12. 본연의 창조이상권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 (2005.2.14)  

304

 

13.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2005.3.4)  

313

 

14. 본연의 참사랑이상 왕권을 나로부터 천주까지 (2005.5.1)   

323

 

15. 가정맹세의 가치와 그 의의 (2007.6.13)   

327

 

16. 중단 없는 전진 (2012.9.17)  

342

 

 

 

 

 

 

 

제3편 종교와 이상세계   

355

    

차례

 

1.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 (1972.2.3)  

355

 

2.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1974.3.9)  

366

 

3.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 (1981.5.16) 

386

 

4. 미국과 종교자유 (1984.6.26)  

394

 

5.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 간에 화목하자 (1984.8.14)   

401

 

6. 통일운동에 참여를 기대합니다 (1985.2.28) 

406

 

7. 하나님의 뜻 (1985.8.20)  

413

 

8. 대화와 연합 (1985.11.16) 

420

 

9. 근본사상 (1990.1.21) 

427

 

10. 참사랑의 전승과 전통 (1990.8.16)    

448

 

11. 이슬람과 세계평화 정착 (1990.10.21) 

455

 

12. 평화세계를 위한 종교의 사명 (1991.8.27) 

462

 

13. 신문화 창건과 종교의 역할 (1992.8.26)   

467

 

14. 종교와 이상세계 (1995.8.21) 

474

 

15. 생사에 대한 이해 (1998.12.19)   

480

 

16. 인간이 가야 할 생애노정 (1999.1.17) 

500

 

 

 

 

 

제4편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521

    

차례

 

    

1. 참된 가정과 나 (1995.6.7)    

521

 

2. 이상가정과 평화세계 (1995.8.23)  

536

 

3.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1997.5.19)    

543

 

4.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1997.11.25)  

555

 

5. 참가정이상에 대한 평화세계의 실현 (1997.11.27)   

564

 

6. 축복과 영생 (1998.1.23)  

573

 

7. 참가정과 세계평화 (1998.6.11)    

588

 

8. 축복가정과 이상세계 (2002.4.27)  

596

 

9. 참사랑과 참결혼 (2004.8.21)  

603

 

10. 축복결혼은 천지합덕 우주합일의 길 (2005.8.20)   

608

 

11.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2006.2.2) 

618

 

12. 하나님의 모델적 이상가정과 국가와 평화왕국 (2006.3.16)  

631

 

13. 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인 절대 성 가정과 세계왕국 (2006.11.21)   

639

 

14.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655

 

    제1장 가정은 천국의 중심 모형   

655

 

    제2장 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667

 

    제3장 창조본연의 남녀사랑   

679

 

    제4장 인생노정  

688

 

    제5장 유형실체세계와 무형실체세계   

696

 

제5편 절대가치와 새로운 질서    

709

    

차례

 

1. 세계 도덕 계도에 대한 통일과학의 임무 (1972.11.26)   

709

 

2. 현대과학과 인간의 도덕적 가치관 (1973.11.21) 

718

 

3. 과학과 절대가치 (1974.11.22) 

722

 

4. 과학의 조화와 절대가치의 탐구 (1976.11.27)   

727

 

5. 과학의 한계와 하나님 (1979.11.23)    

733

 

6. 절대가치와 인류 평화를 위한 모색 (1980.11.27)    

737

 

7. 절대가치와 새로운 세계의 창조 (1981.11.10)   

742

 

8. 절대적 가치관 (1982.11.25)   

750

 

9. 통일주의는 새 문화혁명의 기초 (1983.11.25)   

757

 

10.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우리의 결의 (1983.12.18)   

766

 

11. 절대가치와 새 문화혁명 (1984.9.3)   

774

 

12. 도약과 계기 (1985.11.29)    

778

 

13. 참사랑과 통일세계 (1986.11.27)  

784

 

14. 절대가치와 현대사회의 재평가 (1987.11.27)   

789

 

15. 절대가치와 현세계의 재평가 (1991.8.24)  

794

 

16. 절대가치와 새로운 세계질서 (1992.8.20)  

798

 

17. 참된 지식, 참가정 그리고 세계평화 (1995.8.22)   

804

 

18. 사회의 제 문제와 언론의 책임 (1982.10.4)    

812

 

19. 언론의 신뢰성과 사회적 책임 (1984.11.20)    

819

 

20. 분단된 세계에서의 언론의 책임 (1987.9.21)   

825

 

21. 언론 규범과 기자의 책임 (1989.3.23) 

831

 

22.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4.9)  

836

 

23. 하나님의 승리 전략 (1992.5.21)  

846

 

24. 21세기 언론인의 사명 (1992.8.22)    

855

 

25. 21세기 언론의 방향과 역할 그리고 책임 (1995.8.22)   

863

 

26. 세계화와 여론, 21세기를 전망하면서 (1997.11.26) 

871

 

27. 새천년의 언론의 통일된 방향 (2001.1.15) 

877

 

28. 하나님의 뜻으로 본 예수님의 생애와 말세인 현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2002.5.21)   

882

 

 

제6편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894

    

차례

 

    

1. 아시아와 세계를 구원하는 참사랑운동 (1991.9.17)  

895

 

2. 세계여성시대의 도래 (1992.4.10)  

901

 

3. 세계통일과 인류의 책임 (1992.4.10)   

905

 

4.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I (1992.5.11)  

916

 

5.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II (1992.6.10) 

928

 

6. 세계평화와 여성의 역할 I (1992.8.26) 

938

 

7. 이상세계의 주역이 될 여성 III (1992.9.24)    

943

 

8. 하나님과 여성 그리고 세계평화 (1993.9.7) 

950

 

9. 21세기와 여성의 사명 (1994.10.12)    

969

 

10. 세계평화와 여성의 역할 II (2002.4.10)   

973

 

11.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 개문 계승성취대회 기념사 (2012.3.4)   

977

 

12. 후천시대 여성의 역할과 여성연합의 사명 (2012.3.5)   

985

 

13. 아벨 여성유엔 창설대회 기조연설 (2012.7.16) 

996

 

14. 평화세계의 주역이 되자 (1984.11.3)  

1002

 

15. 참된 가정을 찾자 (1995.1.8) 

1007

 

16. 도의세계 창건 (1995.8.20)   

1013

 

17. 청년은 참사랑 실천의 주역 (1997.11.28)  

1018

 

 

 

제7편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1026

    

차례

 

1. 참된 뿌리찾기운동의 방향 (1989.6.23) 

1027

 

2. 유니버설 발레 아카데미 개교 축사 (1990.9.6)  

1033

 

3. 평화세계 건설의 주역이 되자 (1992.8.24)  

1036

 

4. 심정문화세계 창건을 위하여 (1994.5.1)    

1042

 

5. 정의의 기수가 되라 (1995.8.27)   

1051

 

6. 순결운동이 청년문화로 자리 잡게 해야 (1997.11.30)    

1055

 

7.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 (2000.2.13)   

1059

 

8. 2000 세계한마당체육대전 개회식 치사 (2000.2.14)  

1069

 

9. 문명 간의 대화와 조화 (2001.1.27)    

1073

 

10. 천국은 누가 어떻게 들어가나 (2001.1.29) 

1077

 

11. 평화의 뿌리는 참사랑에 (2002.2.15)  

1082

 

12. 세계와 국가의 참된 구원을 위한 길 (2002.2.17)   

1090

 

13. 하나님주의에 의한 교육 (2002.4.14)  

1094

 

14. 선문평화컵 창설의 의의 (2002.6.12)  

1099

 

15. 종교 간에 항구적인 화합을 이루자 (2003.7.10)    

1107

 

16. 참된 이상가정의 절대가치관은 참사랑의 주인을 정한다 (2004.7.23) 

1113

 

17. 참심정혁명과 참해방·석방시대 개문 (2004.7.26)  

1120

 

18. 하나님은 참부모·참스승·참왕 (2005.4.27)   

1132

 

19. 섭리적 관점에서 본 3대 주체사상 (2007.7.4)  

1137

 

20. 자서전 5만 권 보급 승리 경축대회 (2011.3.5) 

1143

 

 

 

 

 

 

제8편 한국통일과 세계평화   

1150

    

차례

 

1. 세계 속의 한국 (1975.6.7)    

1151

 

2. 조국이여 빛나라 (1978.10.19) 

1163

 

3. 세계와 한민족의 결의 (1983.12.14)    

1181

 

4. 세계를 위한 조국의 갈 길 (1985.12.11)    

1191

 

5. 하나님의 뜻과 한국 (1985.12.16)  

1198

 

6.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창설 메시지 (1987.5.15) 

1205

 

7. 우리 시대의 진정한 평화 한국의 통일과 동서협력 (1990.2.2)    

1216

 

8. 참된 사랑과 통일세계 (1990.4.30) 

1223

 

9. 하늘은 한국을 부른다 (1990.7.6)  

1238

 

10. 참부모님 북한 방문 만찬사 (1991.11.30)  

1248

 

11. 참부모님 북경 도착 담화문 (1991.12.7)   

1252

 

12. 한국통일과 세계평화 (1992.8.22) 

1255

 

13. 세계와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 (2000.2.10)    

1261

 

14.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 할 생애노정 (2000.3.8)    

1274

 

15. 하나님의 평화왕국은 축복가정들의 참조국 (2005.6.25) 

1296

 

 

 

 

 

 

제9편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1310

    

차례

 

1. 워터게이트 선언문 (1973.11.30)   

1311

 

2. 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 (1975.12.18) 

1318

 

3. 미국은 하나님의 소망 (1976.6.1)  

1327

 

4. 하나님의 뜻과 미국 (1976.9.18)   

1334

 

5. 하나님이 나의 방패요 증거자 (1981.10.22) 

1339

 

6. 세계평화를 위한 도전과 가능성 (1987.6.1) 

1343

 

7. 아시아 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되자 (1989.10.12) 

1349

 

8. 세계평화로 가는 길 (1991.8.28)   

1356

 

9. 21세기에 있어서 도서국가의 역할 (1996.6.16)  

1364

 

10. 21세기에 있어서 반도국가의 역할 (1996.8.20) 

1371

 

11. 21세기에 있어서 대륙국가의 역할 (1996.8.30) 

1378

 

12. 세계평화 실현의 시대를 활짝 엽시다 (1999.2.6)   

1387

 

13. 세계와 유엔이 나아갈 길 (2000.8.18) 

1391

 

14. 국경선 철폐와 세계평화 (2000.8.18)  

1399

 

15. 새천년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가야 할 길 (2001.2.25)    

1413

 

16. 섭리관으로 본 한국 일본 미국의 위상 (2002.5.21) 

1425

 

17. 평화유엔 통해 평화천국 완성하자 (2003.10.15)    

1434

 

18. 평화왕국시대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 (2004.4.19)   

1449

 

19. 후천개벽시대의 평화대사 사명 (2006.12.8)    

1462

 

 

 

제10편 참부모는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    

1472

    

차례

 

1. 참부모님의 재현과 이상적 가정 (1992.7.7) 

1473

 

2. 참부모와 성약시대 (1993.7.28)    

1482

 

3. 천지부모 통일안착 선포 (2002.6.21)   

1493

 

4. 재창조의 주인 (2003.8.15)    

1506

 

5. 메시아와 참부모 (2004.1.27)  

1515

 

6. 섭리사관으로 본 가치관적 화합과 초종교·초국가권의 해방과 안착 (2004.10.25)  

1521

 

7. 참부모는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 (2004.12.2)    

1538

 

8. 하나님 심정의 해방·석방을 위한 효자 충신이 되자 (2004.12.13)    

1549

 

9. 참부모는 하나님의 몸 (2005.8.1)  

1557

 

10. 한국타임즈항공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 (2006.6.10)  

1561

 

11. 천일국은 태평성대의 이상천국 (2006.6.13)    

1563

 

12. 천주평화통일왕국 창건의 참된 주인 (2006.10.14)  

1568

 

13.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Ⅰ (2007.8.7) 

1581

 

14. 부모유엔 중심한 평화세계 창건 (2009.1.30)   

1597

 

15.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2009.6.1)   

1602

 

16.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II (2012.3.7)    

1608

 

17.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2009.7.7)  

1617

 

 

 

 

 

 

제1편 참평화의 근본원리 

19

    

차례

 

1.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1972.2.4) 

19

 

2.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10.20)   

32

 

3. 위하여 사는 세계 (1975.1.16) 

53

 

4. 인류의 새로운 장래 (1975.4.14)   

71

 

5. 위하여 사는 생애 (1991.4.27) 

86

 

6. 참평화의 근본원리 (1994.3.27)    

96

 

7. 참다운 평화세계 (1995.8.23)  

104

 

8.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6.4.16)  

112

 

9. 하나님의 조국광복 (2001.7.13)    

127

 

10.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2001.10.29)    

137

 

11. 벅찬 감사와 사랑을 담아 (2002.2.15) 148

12.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 (2002.8.10)    

153

 

13.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2002.10.16)    

168

 

14. 하나님과 평화통일세계 (2002.12.27)  

178

 

15.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2004.3.23)    

188

 

16. 위하여 사는 생활로 평화세계를 창건하자 (2004.9.16)  

194

 

 

 

 

 

 

 

  제1편 참평화의 근본원리

 1.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1972.2.4)

날 짜 : 1972년 2월 4일

장 소 : 미국 뉴욕 링컨센터

행 사 : 미국 9개 도시 순회강연

 

오늘 저녁 이렇게 참석해 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 국민을 만나기를 마음으로 오랜 기간 고대해 왔

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려고 하는 제목은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

세계 또는 통일세계’입니다.(평화경

p.

 19, 72.2.4)

 

 이상세계는 어디서부터 추구해야 할 것인가

지금 인류는 누구나 마음으로 하나의 세계, 혹은 이상세계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것이 우리 인류 앞에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도 그러한 이상세계를, 또는 하나의

세계를 바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이나 인간 모두가 바라는 것은 하나의 세계, 이상세계가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기필코 그러한 세계를 이루어 놓아야 될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라면 기필코 이 일만은 성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평화경 p. 19, 72.2.4)

인간은 누구나 평화의 세계나 하나의 세계를 바라지만, 그 세계가 그냥 그대로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자인하고 있습니

다. 민주세계는 민주세계대로, 공산세계는 공산세계대로 자기가 주장하는 입장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들었으면 하고 생각하

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세계 앞에 공산세계가 합할 수 있습니까, 공산세계 앞에 민주세계가 합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지극히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9, 72.2.4)

우리가 세계를 중심삼고 통일을 모색하고 이상세계를 모색하기 전에, 한 국가를 중심삼고 통일된 나라요, 이상세계를 대신

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있습니까? 그것도 가능하지 않은 것입니다. 통일된 세계가 있기 전에 통일된 나라

가 있어야 되고, 통일된 나라가 있기 전에 통일된 종족, 통일된 종족이 있기 전에 통일된 가정, 통일된 가정이 있기 전에

통일된 개인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20, 72.2.4)

 

 인간은 선악의 모체

통일은 어디서부터 해야 됩니까? 이 세계는 결과의 세계이므로 원인이 되는 개개인을 중심삼고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리 개인은 상반되는 두 가지 목적의 방향을 가진 인간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음은 선한 곳으로 가기를 원하는데 몸은 그 반대로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둘이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개인, 즉 그러한 남자와 그러한 여자가 합하여 가정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속사람과 겉사람이 있기 때문에 두

부부가 만나면 네 사람의 형이 벌어져 별개의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씨족이면 씨족, 종족

이면 종족, 민족이면 민족, 국가면 국가, 세계면 세계가 모두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마운 것은 수백 갈래, 수천 갈

래로 갈라지지 아니하고 크게 두 개로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 72.2.4)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러한 인간을 그냥 버려둘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이 모르는 역사의 배후에서 활동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을 악으로 몰아넣은 사탄이 있다면 그 사탄도 하나님이 끌어가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끌어가려

고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 72.2.4)

그렇지만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아무리 반대하는 사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게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세워 놓은 원

칙을 반대하고 나설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옳은 것은 하나님이 관리하는 것이요, 나쁜 것은 사탄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 그러한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의 결과가 우리 개인에서부터 미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악의 모체

가 될 수도 있고 선의 모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즉 사람은 선의 출발지가 되는 동시에 악의 출발지

도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21, 72.2.4)

여러분! 높아지는 것은 좋은 것을 상징하고 내려가는 것은 나쁜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사람들 앞에서 칭찬받을 일이

있을 때는 크게 뽐내고 싶은 것입니다. 자기가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쑥 들어가는 것입니다. 좋은 일을 할 때는 선전을

하고 나를 본받으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나쁜 일을 할 때는 알려질까 봐 감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쁜 짓, 즉 도둑질을

한 사람이 당당하게 선전하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숨어서 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 72.2.4)

사람 가운데는 높아지고자 하는 부분과 낮아지고자 하는 두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것이 양

심작용입니다. 악을 행하고 양심의 고통을 안 받는 장사나 위인은 없는 것입니다. 인간 양심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

의 초소이며, 양심은 천국의 기원이요 몸은 지옥의 기원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21, 72.2.4)

그러므로 선악의 본질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은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요, 악은 자기 개인

만을 위하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나보다도 가정을, 가정보다도 동네를, 동네보다도 나라를, 나라보다도 세계를 위하려

합니다.(평화경 p. 21, 72.2.4)

지금까지 역사는 자기를 위하는 면과 남을 위하는 공적인 면을 중심하고 싸움으로 엮어져 나왔습니다. 이 몸을 중심삼은

악의 근거를 파탄시키고 뿌리를 빼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요구입니다. 그 반대로 양심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을

무자비하게 파탄시키려 하는 것이 사탄을 중심한 악의 요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싸우면서 역사를 엮어

왔습니다.(평화경 p. 21, 72.2.4)

양심을 위주로 한 하나님의 편과 몸을 위주로 한, 물질을 위주로 한 악의 편이 대립하면서 세상 인류는 유물주의와 유심주

의로 나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이러한 결과의 세계는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은 질투·분열·투쟁을 강조해서 자멸을 초래케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이상이니 통일이니 하는 것이 어디서

벌어져야 됩니까? 결국은 세계보다도 근본에 들어가서는 ‘나’인 것입니다. 개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통

일의 세계요 이상의 세계이기 때문에 인간을 대해 그것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22, 72.2.4)

 

 종교의 가르침

여러분! 그 방법을 알고 싶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누구도 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첫째는 양

심 앞에 반대되는 것을 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대신 쳐 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칠 수 있다면 사탄도 칠 수 있

다는 것입니다. 중간 입장에 있는 사람을 놓고 빼앗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양심을 중심삼고 몸

을 ‘쳐라! 쳐라! 쳐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을 세계적으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몸이 싫어하는 것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 종교입니다.(평화경 p. 22, 72.2.4)

그러면 종교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모든 종교는 ‘몸을 쳐라!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말라! 행하고 싶은 것을 행하지 말라

! 몸이 원하는 것을 하지 말라!’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고차적인 종교는 다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도 고

행을 중요한 가르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희생을 신조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천하려면 지극히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냥 그대로 놔두고 하나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의

힘은 비슷하기 때문에 한 번은 이리 갔다가 한 번은 저리 갔다가 하며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 72.2.4)

종교의 가르침은 몸이 원하는 것을 부정하고, 그 반면에 정성을 들이게 하여 하나님의 힘을 받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까지 해 나온 종교의 운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러한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정·종족·민족을 거쳐 하나의 나라를

바라 나온 것이 이스라엘 나라요 이스라엘 민족이었던 것입니다. 즉 선민이었습니다. 역사상에 선민, 택한 나라라는 말이

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2, 72.2.4)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대로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고, 가정적으로 완전히 하나되고, 종족적으로 완전히 하

나되고, 민족적으로 완전히 하나되어 세계까지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는 대표자를 보내 주기로 약속한 것이 이스라엘의

메시아사상입니다. 하나님이 패턴으로 고대하던 개인·가정·나라·세계를 몽땅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되게 해서 하나의 나

라를 만들고 하나님 편의 세계를 만들어 이 세계를 구하려고 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23, 72.2.4)

 

 통일의 원형으로 오셨던 예수님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메시아를 맞이해 잘살게 하기 위한 목적도 물론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한 민족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서 세계를 구하려

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를 보낸 목적이었습니다. 그때의 이스라엘 민족이 바라는 것과 하나님의 섭리 방향이

일치가 되어야 했는데 엇갈렸습니다.(평화경 p. 23, 72.2.4)

그래서 이와 같이 통일적인 세계의 패턴으로 왔던 개인 예수님은 그 패턴을 중심삼고 가정적인 패턴을 만들어야 되고 종족

·민족·국가·세계적인 패턴을 만들어야 했는데 그것을 못 만들고 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 나라는 주인이 마음

대로 할 수 있는 돌감람나무 밭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돌감람나무 밭에 참감람나무로 와서 돌감람나무를 다 잘

라 버리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개인과 가정으로부터 한 국가를 하나님의 패턴에 접붙이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

스라엘 나라와 유태교단은 참감람나무가 되겠습니까, 돌감람나무가 되겠습니까? 틀림없이 참감람나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나라를 중심삼고 주권을 가지고 유태교와 하나되어 세계적으로 선교를 했더라면 오늘날 2천년의 기독교 역사는 필

요 없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3, 72.2.4)

그러나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 인간세계 앞에 하나의 패턴, 하나 만들기 위한 통일의 기본으로 이 땅 위에 예수님을

보냈지만, 이스라엘 민족과 유태교는 그를 십자가에 매달아서 잡아 죽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유태교와 이스라

엘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수천년 동안 세워 놓은 나라와 터전은 사탄 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래서 이스라엘 민

족은 2천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세계의 수많은 민족의 말발굽에 밟혀 신음하는 민족이 되어 싸워 나온 것입니다. 이

스라엘은 1948년에 독립했습니다. 이처럼 독립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것은 재봉춘하여 새로이 출발할 수 있는 세계적 시

대로 들어온 것임을 짐작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때가 왔다는 것은 주님이 재차 오실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우리

는 미루어서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24, 72.2.4)

그러면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 이스라엘이 하늘을 배반하고 난 후에 하나님이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개인의 터전, 가정의

터전, 종족의 터전, 나라의 터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없었습니다. 이것을 인계받은 것이 기독교이니, 이 기독교는, 제

1 이스라엘은 뜻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제2 이스라엘의 사명을 받고 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땅과 영계가 하

나된 자리에서 터전을 닦는 기독교가 못 되고 땅을 부정하고 영계만 위주로 한 나라를 찾기 위한 운동을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24, 72.2.4)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것과 같이 주님이 공중으로 재림해서는 그와 같은 패턴에 통일된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

족과 세계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이 이룰 수 있는 목적지는 공중이 아니라 땅, 이 지상, 이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의 패턴을 이룬 남성으로서, 몸 마음이 완전히 통일된 남성으로서 통일된 여

성을 맞아서 통일된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데 어떻게 이루어야 되겠습니까? 이것을 해결해야 통일된 나라와 세계가 나온다

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 72.2.4)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 중에 ‘내가 신부가 되어 신부로서 주님이 원하는 가정을 이렇게 이루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

습니까?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어디로 올지도, 어떻게 올지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구름 타고

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바라는 하나의 가정을 찾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그 가정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할 수 있는 종족이 있어야 되고, 종족을 위할 수 있는 민족이 있어야 되

고, 민족을 위할 수 있는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한 나라를 중심삼고 이룰 수 있는 패턴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제3 이스라

엘 나라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현재의 기독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25, 72.2.4)

 

 기독교사상은 봉사와 희생의 사상

여기서 개인이 영원히 남아지기 위한 길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개인으로서 세상에 존경받는 사람이 되려면 자기를

높이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높임을 받으려면 희생을 해야 됩니다. 열 명의 친구가 있으면 그 열 명의 친구를

위해서 오랫동안 희생하는 사람은 그 열 명의 친구 앞에 중심존재가 됩니다.(평화경 p. 25, 72.2.4)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친척과 그들의 친구까지도 그와 하나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그 열 명의 친구를 위해서

‘너희는 나를 위해라. 나를 위해라.’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 친구들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외

톨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자기도 갈 곳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 있어서 선과 악의 구별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25, 72.2.4)

한 나라의 애국자를 두고 봅시다. 여러분은 미국을 놓고 생각할 때 링컨 대통령이라든가 케네디 대통령을 지극히 존경합니

다. 왜 존경합니까? 대통령은 마찬가지 대통령이지만 미국을 위해서 생명을 바쳤기 때문에 존경하는 것입니다. 대통령 가

운데서 미국을 위해서 비참히 죽은 대통령이 있으면 비참히 희생될수록 그는 미국에서 지극히 높은 애국자요 지극히 높은

대통령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평화경 p. 25, 72.2.4)

생명을 바쳐 나라를 사랑한 사람일수록, 그것도 비참히 희생당한 사람일수록 위대합니다.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그것이 한

때는 비참하지만 역사시대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점점 환경의 범위는 넓게 그를 중심삼고 뭉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6, 72.2.4)

예수님의 죽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이 누구를 위해서 희생했느냐 하면 세계의 인류를 위해서, 세계의 나라를 위해

서 희생한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인류를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원수까지 사랑한 입장에서 복을 빌고

비참히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름 없이 죽은 예수님, 그 당시 민족 반역자로 몰렸던 예수님이 오늘날 세계적인 기독교문화

권을 창건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원칙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큰 무대를 위해서, 공적

인 큰일을 위해서 희생한 사람은 망하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역사적인 성현들입니다.(평화경 p. 26, 72.2.4)

이것을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악의 세계를 대해 싸울 수 있는 작전이 있으면 그 작전법은 어떠한 작전법이냐

하는 것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악은 그 반대입니다. 자기 때문에 남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되면 개인의 반대를 받는 것이요, 가정적으로 혹은 국가적으로 그렇게 나가면 반드시 역사 앞에 규탄받는 독재자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6, 72.2.4)

그리고 여러분은 악의 전법은 남을 희생시켜서 자기가 출세하려는 전법이요, 하나님의 전법은 남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가

희생하는 전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과정에 선을 주장하고 나왔던 사람들이 그 시대에는 환영을

못 받고 희생을 당했지만, 자기 몸을 희생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간 사람들은 역사가 지나간 이후에 그

이름은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6, 72.2.4)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사상은 봉사의 사상이요 희생의 사상인 것입니다. 기독교가 하나의 교단을 중심삼고 자기 교단만

위하는 기독교가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만일 미국의 어떠한 기독교단이 활동하는 모든 목적을 미국을 구하는 데에 두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온갖 희생을 각오하고 나선다면 하늘은 협조할 것입니다. 이렇게 미국을 구해서 기독교화한 국가로

만들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미국 국민을 희생시킬 수 있는 기독교가 되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기독교가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6-27, 72.2.4)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신 이유

하나님에 있어서 미국을 사랑하느냐, 세계를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미국보다는 세계를 사랑하는 하나님이 되

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국을 내세워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할 때는 미국을 내세워야 됩니다.(평화

경 p. 27, 72.2.4)

미국 국민 여러분! 미국이 사상적 전통이 있다고 봅니까? 지금의 청년들 가운데서는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미국을 개

척한 사람들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청교도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마음대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갈 수 있는 길을

국가가 막기 때문에 국가를 뒤로 하고 이 신대륙 미국 땅을 찾아온 무리였습니다.(평화경 p. 27, 72.2.4)

그때 소수의 미국 국민들은 현지에 있던 인디언들과 싸우기 위해서 생명을 내맡기고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숭상하면서 하나님을 붙들고 싸워 나왔던 그 사상이 미국의 건국사상이 된 것을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교회를 먼저 세우고, 학교를 세운 다음에야 자기 집을 지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 서 있

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대받는 환경에서 끌어내어 이 땅에서 보호를 하여 2백년도 못 되는 기간에 세계적인 나라로 만들

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이 뭣하려고 축복을 했겠습니까? 미국에 사는 여러분만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 축복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대표적인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축복했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

다.(평화경 p. 27, 72.2.4)

그런데 미국 국민이 ‘이제 우리가 단합해서 세계를 구하자.’라고 하는 통일된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

나 미국의 원수인 공산세계는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사상을 가지고, 미국을 문제없이 삼킬 수 있는 자신을 갖고 나타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7, 72.2.4)

미국 국민 여러분이 기억해야 될 것은, 미국의 국책에서 아시아의 원조라든가 외국 원조하는 것을 삭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국에 대한 원조를 삭감하기 시작한 대통령이 케네디 대통령이라는 것을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함마슐트 씨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참사를 당해 갔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가

모르는 어떠한 배후의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 72.2.4)

본인은 1965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그때 본인이 ‘당신이 한국전쟁에서 휴전한 것은 잘한 것같이 생각하겠

지만 역사적인 오류요.’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이 공산당을 믿느냐? 공산당은 말과 행동이 다른 무리다.’라고 말했습

니다. 행동과 말이 다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휴전협정을 한 후 20년 지난 지금 북한은 온갖 힘을 다해서

국민 무장을 시켜 놓은 것을 우리 눈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겠습니까?(평화경 p. 28, 72.2.4)

오는 2월 21일 모택동과 닉슨 대통령의 회담이 있습니다. 모택동은 닉슨 대통령에 대해서 공격을 하든 무엇을 하든 손해

볼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 국민은 이것만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공산당은 미국과 얼마든지 ‘친하다. 친하다.’라고

하다가도 그냥 그대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이만큼 나갔다가 이만큼 후퇴할 수 있는 독재체제입니다.(평화경 p. 28,

72.2.4)

그렇지만 미국 국민은 그렇지 못합니다. 미국 전체가 좋다고 해 가지고 국민이 전부 나간다고 합시다. 여기에서 만일 후퇴

하게 되면 전 미국 국민이 전부 후퇴할 것 같습니까? 절반은 갈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에 미국이 어떻게 될 것

이냐 하는 것을 본인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의 40대 대통령, 210년까지의 역사는 하나님이 보호

해 주시는 역사로 보고 있습니다.(평화경 p. 28, 72.2.4)

여러분! 1976년이 미국 건국 2백주년인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서 예수님까지는 42대가 됩니다. 40대 2천년

역사를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담당해 왔습니다. 대수로는 42대지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3대에 걸친 하나님을 1대의 하나님으로 잡기 때문에 40대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28, 72.2.4)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국가를 초월해야

그와 같은 탕감의 역사를 미국을 중심삼고 이 끝날에 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책임을 못하게 된다면 금후의

미국은 하나님이 계속적으로 보호하는 나라가 되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세기 후

반기에 있어서 세계적인 주도국가적 책임을 지던 그 미국을 자랑하지 말고, 미국 나라가 없어진다 하더라도 미국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사상, 30세기 40세기에 가서도 그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러한 사상을 갖는다면 미국 국민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국민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 72.2.4)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통일교회는 무슨 사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될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를 모시고, 이런 초국가적인 운동을 세계적으로 준비해서 하나님이 요구하는 소망의 천국을 이 땅 위에 이루어 놓으려

고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 72.2.4)

그러려면 이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일한다는 사상을 빼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의 작전이 세계를 위해서 희생

할 수도 있는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국가를 요구하는 것이거늘, 이러한 개인을, 가정을, 종족을, 민족을 편성해서 하나님

이 바라는 나라의 터전을 만들어 드리자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평화경 p. 29, 72.2.4)

그러한 통일의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 올 메시아를 중심삼고 통일된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편성해야 되

는데, 이러한 것을 누가 선두에서 해야 되겠습니까? 믿지 않는 사람이겠습니까, 믿는 사람이겠습니까? 종교를 가진 사람이

겠습니까, 안 가진 사람이겠습니까? 이것은 기독교인 종교인들이 규합해서 해야 됩니다. 그러한 운동을 지금 세계에서 해

야 됩니다.(평화경 p. 29, 72.2.4)

그러려면 자기 교파를 중심삼고, 내 교파를 중심삼고 하나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토

밑에서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운동을 함으로써 주도권을 쥐겠다는 것이 아니라 밑에 들어가서 봉사하자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가진 수단 방법을 가지고, 자기의 금력, 혹은 권력, 혹은 지식력을 동원해 가지고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주적으로 추대해 중심으로 세울 수 있는 운동을 세계적으로 새로이 하지 않으면 이 세계는 구

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30, 72.2.4)

여기에 나선 이 사람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에는 수많은 핍박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기독교를 위하고 기독교의 갈 길을 제

시하겠다는 데도 기독교의 반대를 받았고, 나라의 갈 길을 제시하겠다는 데도 나라의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미국도 앞으로 이 움직이는 무리를 대신해서 비판받을 날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30, 72.2.4)

그리고 선은 자기편을 희생시키면서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통적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자기의 측근자를 세계를 위해서 평면적으로 희생시키면서라도 남을 구하겠다는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제시하지 않고는 이상적인 어떠한 방향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0, 72.2.4)

앞으로 남을 위해서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사상을 가진 단체, 자기 자체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운동을 하는

사상만이 세계를 지배할 것입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을 생각해 봅시다. 미국이 세계를 위해서 원조하는 것으로 일방

적으로 나갔으면 미국은 언제나 세계가 추앙하는 국가가 됐을 것입니다. 미국 국민을 넘어서, 미국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했더라면 미국은 오늘날 이런 자리에 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세계를 대표한 국가로

서, 외국을 원조해 가지고 흥한 나라가 없는 것이 역사적인 실정이니, 우리나라도 역사적 전통을 따라가야 된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를 위주로 하고 돌아서게 될 때 미국은 고립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0, 72.2.4)

다시 말하면 현재의 미국은 세계보다도 미국을 더 중요시하고, 세계 인류보다도 미국 백성을 더 사랑하자는 입장으로 돌아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견해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국을 동원해서 세계를 살리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미국

을 넘어서 세계를 사랑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인데, 방향이 엇갈렸기 때문에 민주세계도 이 이상 갈 수 없게 되었습니

다.(평화경 p. 30-31, 72.2.4)

 

 세계가 하나되어야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가 이루어진다

세계를 위해서는 자기 나라나 백성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운동,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운동만이 최후에

남을 수 있는 주의가 될 것이고 사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넘어설 수 있는 초민족적인 운동을 세계적으로

제시하고, 초민족적으로 하늘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혹은 세계인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를 자유롭게 갈 수 있게끔 어

떻게 모색하느냐 하는 주의만이 문제인 것입니다.(평화경 p. 31, 72.2.4)

만일 주님이 오신다면 한 나라를 구하려고 오지 않습니다. 세계를 구하려고 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가까워 오면 끝날이

기 때문에 국가를 넘어서 더 사랑할 수 있는 세계를 발견하고, 국가를 넘어서 하늘의 사람을 더 존중시하고, 국가를 넘어

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운동을 하지 않고는 세계는 망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이 앞으로 세계 인류가 바라는 통

일의 길이요 사상의 길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 72.2.4)

여기에는 피부색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문화의 배경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는 세계를 위해서 하나되는 것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우리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가 하

나됨으로써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이상세계가 벌어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으로서 가는 길, 가정으로서 가

는 길, 종족으로서 가는 길, 민족으로서 가는 길, 국가로서 가는 길, 세계로서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을 통일교회의 사

명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오늘 말씀드린 제목인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혹은 통일세계’가 이루어

진다고 믿고, 지금 이 땅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1,

72.2.4)

 

 

 2.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10.20)

날 짜 : 1973년 10월 20일

장 소 : 미국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Lisner Hall

행 사 : 미국 21개 도시 순회강연

 

오늘 저녁 이와 같이 참석한 신사 숙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저녁

이와 같이 실현된 데 대하여 하나님과 그리고 여러분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이 말을 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잘 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말을 하지만 벙어리와 같고 말을 듣더라도 귀머거리와 같은 것을 통역이라는 다리를 놓아

듣고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을 아시고 많이 성원해 주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인간에 대

한 하나님의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목이 크다면 큰 제목이고, 내용이 복잡하다면 복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평화경

p.

 32, 73.10.20)

 

 하나님과 인간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

만일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하고 영특한 존

재이기 때문에 존중시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확실한 것

을 우리가 알지 못하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32, 73.10.20)

수많은 종교인들, 수많은 신앙자들이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것이 확실히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

에 이 근본이 틀어져 나가게 되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고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나님만을 중심삼고 보느냐, 인

간만을 중심삼고 보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 사조의 철학세계가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32-33,

73.10.20)

수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 종교들이 달라지게 된 것은 근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라면 ‘종교는 이래

야 된다. 나와 그 종교와의 관계는 이래야 된다.’라는 어떤 원칙이 있을 것이 아니냐 하는 문제가 보다 중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 73.10.20)

그런 관계에 대해서 지금부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으로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혹자는 권력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혹자는 돈이라

고 말할 것입니다. 혹자는 지식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과연 권력과 돈과 지식이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냐 할 때,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말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평화경 p. 33, 73.10.20)

그러면 보다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한 걸음 더 들어가 묻게 된다면 누구나 ‘사랑이 귀하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고 묻게 된다면 생명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과 생명을 지녔다 하더라도 이상이 없으면 안 될

것이니, 셋째 번으로는 이상이라는 대답을 하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인간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이

다, 생명이다, 이상이다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사랑과 생명과 이상이라는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 73.10.20)

여러분이 어떠한 소설작품의 표현을 보더라도 사랑이라고 하면 영원한 사랑, 불변의 사랑, 유일의 사랑을 강조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이 변하는 것은 그 누구도 원치 않습니다. 청춘시대나 중년시대나 노년시대를 막론하고 사랑은 영원

하기를 바랍니다. 또 사랑도 그렇지만 생명 문제에 있어서 ‘난 잠깐 살다가 죽자. 없어지면 좋겠다.’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생명도 영원하길 바랍니다. 내 생명은 변치 않기를 바라고 내 생명은 특권적이고 절대적이길 바라더라는 것입니

다.(평화경 p. 33-34, 73.10.20)

여러분이 종교를 믿는 목적도 구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영생이 없다면 종교는 필요 없을 것입니

다. 종교를 통하여 인간 이상의 사랑을 그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종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에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요 생명이요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인간의 욕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34, 73.10.20)

그런데 사랑이라는 말이라든가 이상이라는 말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혼자 있어 가지고 ‘아, 나 혼자서 사랑을

한다.’ 하는 것은 성립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 나는 혼자 좋아하고 기뻐한다.’ 하는 말도 성립 안 됩니다. 따라서

사랑이라는 말과 이상이라는 말을 우리가 추구하고 절대시하고 바라는 입장에 있다면, 우리 인간은 또 다른 하나의 주체나

대상적인 그 무엇을 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을 상기시키게 됩니다.(평화경 p. 34, 73.10.20)

그리고 우리가 대상이라면 어떤 주체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우리가 결과적인 존재라면 어떠한 원인적인 존재가 필요하다

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을 넘어 그런 주체적인 존재, 그런 원인적인 존재가 있다면 그는 불변이어야

되고 영원이어야 되고 이상적이어야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주체와 대상은 어떤 면에서나 하나돼야 합니다. 어떠한 일에

있어서는 하나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되는 데에 있어서 나쁜 자리에서 하나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 변치 않는 영원한 자리, 완전히 통일된 자리에서 하나되기를 원하는 것은 주체 대상의 존재로

서 각자가 원하는 기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4, 73.10.20)

그러면 대상이요 결과적인 입장에 있는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것이 사랑이요 생명이요 이상이라고 한다면 주체인 그분의

요구와 그분의 희망과 욕망이 무엇이겠습니까? 만일 하나님께 ‘하나님 당신이 제일 귀하고 절대적이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무엇이오?’ 하고 묻는다면 하나님도 역시 결과, 즉 대상이 요구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평화경 p. 34, 73.10.20)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돈이나 지식 혹은 권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틀림없이 그분은 ‘사랑이요 생명이요 이상이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이 아무리 위대하고 아무리 절대적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누구를 닮았느냐 할 때 우

리를 닮았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은 닮지 않으면 안 됩니다.(평화경 p. 35, 73.10.20)

 

 절대적인 주체, 절대적인 대상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면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이상의 주체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사랑의 대상이

요, 생명의 대상이요, 이상의 대상이라는 결론을 여기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절대적이라면 나도 절대적인 자

리를 원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불변이라면 나도 불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유일이라면 나도 유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 영원이라면 나도 영원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의 영생은 불가피한 것이요, 그것은 결과적인 귀일점이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사랑이 있다 하더라도 내게 사랑이 없고, 아무리 하나님에게 생명이

있다 하더라도 내게 생명이 없고, 아무리 하나님에게 이상이 있다 하더라도 내게 이상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사라는 것입

니다.(평화경 p. 35, 73.10.20)

그렇기 때문에 주체로 있는 자 앞에 대상이 얼마나 가치 있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식

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서서 청중이 없는데도 주먹을 휘두르고 ‘어어’ 이렇게 한다

면 미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절름발이 한 사람을 놓고서라도 눈을 부릅뜨고 이렇게 한다면 정신병자가 아닌

것입니다. 또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조그마한 것을 보면서 그저 좋다고 시를 읊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을 미쳤

다고 할 수 있습니까?(평화경 p. 35, 73.10.20)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대상의 가치가 절대를 옹호할 수 있는 절대적인 상대권의 권위를 가졌다는 것을 주장한 것입니다

. 하나님이 아무리 높고 크면 뭣합니까? 대상이 없다면, 그 하나님은 뭣합니까? 그 하나님이 기쁘겠습니까? 혼자 기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기 위해서 대상의 세계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

경 p. 35-36, 73.10.20)

어떤 종교에서는 하나님은 신성한 분이요, 거룩한 분이요, 인간은 악하고 죄악 된 것이기 때문에 창조주와 피조물은 동등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근본적으로 틀렸다고 보는 것입니다. 대상이 없으면 아무리 위대한 사람

이라도, 아무리 도를 통한 사람이라도, 아무리 절대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슬픈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슬퍼하는 것은 하

나님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고, 주체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지금까지 도외시돼 왔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 앞

에 절대적인 대상의 가치를 갖고 당당히 우주 간에 등장할 수 있는 권위를 잃어버렸습니다.(평화경 p. 36, 73.10.20)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랑

그러면 그렇게 높은 하나님 앞에 우리가 어떻게 상대적인 자리로 나갈 수 있겠습니까? 노력으로 됩니까? 힘을 써서 됩니까

? 무엇을 가지고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의 관계로, 사랑의 인연 줄만 갖고 나가면 누구든지 대번에 동등한 자리

에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어떤 위대한 남성이 있으면 그 남성을 중심삼고 한 여성이 있

다고 할 때, 그 여성은 세상적으로 보면 아무 가치도 없고 인격이나 지식이나 모든 권한에 있어서 영점에 가깝다고 하더라

도 주체 되는 그 남성과 사랑의 인연만 맺으면, 일시에 당당한 대상적 권한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가는 데는 아내

도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습니다.(평화경 36, 73.10.20)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도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면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사랑은 세상 부자간의 사랑보다도 높은

것이거늘, 그 사랑을 중심삼고 당장에 대등한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절대적이요 불변이요 영원하기 때문

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대하고 가치적인 근원을 망각해 버린 우리 인생의 본연지를 다시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 73.10.20)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은 하나돼야 합니다. 원인과 결과도 반드시 하나돼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나는 알

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이자 끝이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둘이 떨어진다는

것입니까?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파라면 우리 인간은 오메가입니다. 하나님이 처음이라면 우리는 나중입니다.

하나님이 시작이라면 우리는 끝입니다. 끝과 끝이 그냥 하나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돌아서, 왼손이 돌아서 바른손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37, 73.10.20)

그러면 하나될 때 서로 다르게 되겠습니까?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으면 되겠습니까? 화목을 바라고 평화를 바라는 것은 모

두 하나되는 기원을 떠나서는 불가능합니다.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모든 것도, 하나님이 그러한 사랑과 그러한 생명과 그

러한 이상의 주체로 계신다면 하나님은 인간과 하나되기 위해서 인간과 대등한 사랑과 생명과 이상이 연결될 수 있는 자리

를 책정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평화경 p. 37, 73.10.20)

 

 하나님의 사랑을 차지하는 것이 인간 최고의 욕망

여러분! 이제 관계에 대하여는 알았습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통일의 장소가 어디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최고의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의 지능을 갖고 있습니다. 둘

가운데 조금 나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위에 있고 좋은 것이 아래에 있으면 내려와서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

다. 또 이것을 쥐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다른 것이 있으면, 이것을 던지고 다른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더 높은 것이

있으면, 이것을 갖고 있으면서 또 바라보는 것입니다. 제일 높은 것을 바란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 73.10.20)

그래서 지금까지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고 믿어 왔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결론이요, 평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없

다는 말이 되는데, 어디까지 가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끝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어디까지겠습니까? 세계의 제일 위인이

살아 있다고 합시다. 말 한마디에 세계를 전부 움직일 수 있고, 한마디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성인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이 생각할 때 ‘아! 내가 그 사람의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됐다고 합시

다.(평화경 p. 37-38, 73.10.20)

그러면 그것으로 만족하느냐는 것입니다. 그 윗자리가 있으면 윗자리를 바랄 것입니다. 친구보다도 그분의 양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친구 되는 것을 버리고 ‘양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까?

여러분! 만족하겠습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틀림없이 ‘물어볼 게 뭐야? 같지.’라고 대답할 것입

니다. 본인은 동양 사람이고 여러분은 서양 사람이지만 서양인이나 동양인이나 다를 바가 없이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평

화경 p. 38, 73.10.20)

또 양자보다도 직계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되고 싶겠습니까, 안 되고 싶겠습니까? 양자를 버리고 직계의 아

들딸이 되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양자를 버리고 아들딸이 되려고 합니까? 본심에서 우러나오는 완전한 사랑

을 받을 수 있는 길이 그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점령하기 전에 그 사람의 사랑을 완전히 점령할 수 있는 아

들딸이 되면, 그는 누구의 아버지입니까? 그 사람은 누가 되는 것입니까? 그가 웃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요, 그가 가

진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이요, 그가 거느린 모든 것은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수속을 거쳐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입니다.(평화경 p. 38, 73.10.20)

그러면 만약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보다도 더 높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런 자리를 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고 싶겠지요? 그것도 되고 싶겠지만, 그것보다는 하나님의 친구

가 될 수 있다면 그것을 원할 것입니다. 친구를 원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양자를 원합니까? 친구를 걷어치우고 양자를 원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아들딸이 될 수 있다면 양자도 집어치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에게 최고의 욕망을 준

것은 창조목적에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상의 가치관이 설정돼 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8, 73.10.20)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기만을 원합니까, 하나님과 같이 사는 것을 원합니까? 결국은 하나님 속에 하나밖에 없는 그 사랑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점령하고 또다시 무엇을 요구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아무

것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한 그다음에는 봄 중의 봄이요, 기쁨 중

의 기쁨이요, 세상만사가 다 내 말에 놀아나고 내 행동에 놀아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 73.10.20)

 

 하나님과 인간의 부자관계 결정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신비로운 경지에 들어가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고 알아본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의 대

답이 ‘부자의 관계다. 아버지와 아들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 사람 같으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와의 관계’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낳아 준 아버지와 어머니로 생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인간의 관

계를 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 73.10.20)

부자관계가 가진 특정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어디입니까? 사랑이 교차되는

그 중심, 생명이 교차되는 그 중심, 이상이 교차되는 그 중심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사랑과 생명과 이상이 한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면 하나님도 사랑이요 나도 사랑이요, 하나님도 생명이요 나도 생명이요, 하나님도

이상이요 나도 이상이 됩니다. 그것을 결정지을 수 있는 최초의 인연과 최초 통일의 장소가 부자관계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아니면 있을 수 없더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 73.10.20)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한번 얘기해 봅시다.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태어나려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움터야 됩

니다. 서로서로 상대적 관계가 성립돼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랑의 환경, 생명의 일치점에서 생명이 연결돼야 합니다. 남

편과 아내가 서로 싫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상적이어야 합니다. 부부가 사랑을 맺고 하나되어야 부부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남편의 사랑은 내 사랑이요, 남편의 생명은 내 생명이요, 남편의 이상은 내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아내의 사랑과 생명과 이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나된 자리에서 발생하는 것, 그러한 통일적 자

리에서 태어나는 것이 자식입니다.(평화경 p. 39-40, 73.10.20)

그렇기 때문에 그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실현체요 투입체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연장체입니다. 또한 어

머니 아버지의 이상의 구현체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자식을 낳아서 사랑해 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그 사랑하는 아들에

대해서 ‘이는 내 사랑의 실체요, 생명의 연장체요, 이상의 구현체다. 제2의 나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출발에서부터 사

랑과 생명과 이상적 기반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부모는 그 자식을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면 볼수록 생명이 약동하고,

보면 볼수록 이상적인 상대로 등장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0, 73.10.20)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하나님과 인간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과 인간은 어디서 연결되겠습니까? 생명이 교류하는 곳, 사랑이 교류하는 곳, 이상이 교류하는

곳입니다. 그 점이 어떤 점입니까? 부자관계가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볼 때 내가 하나님과 동등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이 얼마나 크겠나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에 기도가 필요합니까? ‘하나님, 나 죄인이오.’ 하는 기

도가 필요하겠습니까?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이상의 주체인데 기도가 필요하겠습니까? 위신과 체면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서슴지 않고 하나님을 붙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안고 비벼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을 체험한다면

뼈 살이 녹아날 것입니다.(평화경 p. 40, 73.10.20)

여기에 종교지도자도 오셨겠지만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한번 받아 봤습니까? 그런 자리에서 숨을 쉬면 세계가 들락날락합

니다. 아편을 먹고 술을 마시고 취하는 것보다 못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에 들어가게 되면 채워지지 않는 곳이 없습니

다. 수백조 개나 되는 세포까지도 춤을 추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은 눈대로, 손은 손대로 전부 느끼는 것입

니다. 그 가외의 다른 것은 갖다 주더라도 전부 다 싫은 것입니다.(평화경 p. 40-41, 73.10.20)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최고 고귀한 욕망이 그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철저히 알아야 됩니다. 그것

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남의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고 믿겠습니까, 자기 아버지를 내 아버지라고 믿겠

습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그런 실감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이렇게 위대하다는 것을 틀림없이 느껴야

됩니다. 아무리 고독하고 아무리 고난의 자리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잠을 잘 수 있고 수난길을 갈 수 있다면

고통을 모르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혜로운 사람들이 다 모였을 텐데, 여러분이 그런 길을 살 수 있다면 몇 억 달러라도 주

고 사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돈을 가지고 못 삽니다. 뼛골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사랑의 심정을 설명하기 전에 주

체요 대상이라는 감정의 흐름이 속에서부터 폭발되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 73.10.20)

예수님도 그러한 가치적인 내용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우주와 생명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될 그 생명

에는 사랑이 있고 이상이 통하게 돼 있습니다. 생명과 이상이 자동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이

약동하고, 이상을 중심삼고 생명이 약동하게 돼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와 위치를 알았습니다. 형

제끼리 그러한 자리가 될 수 있습니까? 될 수 없습니다. 부부끼리도 그러한 자리가 됩니까?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게

될 때 당당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기독교인들을 보게 되면 ‘

우리 인간은 죄인이고 피조물이니 가치가 없고, 예수님은 하나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야 어떻게 하나님과 연결이

되겠습니까?(평화경 p. 41, 73.10.20)

디모데전서 2장을 보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한 중보가 있으니 그는 곧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래

야 맞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가겠습니까?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이론적으로 타당하게

전부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그는 죄 없는 사람이요, 우리는 죄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교류될 수 있고, 생명과 교류될 수 있고, 이상과 교류될 수 있는 분입니다.(평화경 p. 41-42,

73.10.20)

본인이 이 우주의 근본 문제에 부딪혀서 그것을 해결하려고 할 때 내용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알고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

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게 될 때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의 본향

을 찾아가야 되고, 인류가 살 수 있는 조국을 건설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 73.10.20)

 

 하나님의 완전 투입체로서의 인간

여러분은 하나님을 닮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위하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짓고 인간을 짓기

전에 자기를 중심삼고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우리도 자신을 중심삼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기 시작한 것은 대상의 세계를 전개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은 또 다른 자기의 상대 존재

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체를 투입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서 보이는 하나님으로 전개시키자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 73.10.20)

창조역사를 한다는 것은 힘의 투입을 말합니다. 창조란 힘을 소모시키는 것입니다. 투입을 했는데 얼마나 투입했겠습니까?

사람들이 성경을 보고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래라!’ 해서 창조된 것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여기

에는 참된 생명을 투입하고, 참된 사랑을 투입하고, 참된 이상을 완전히 투입한 것입니다.(평화경 42, 73.10.20)

창조하기 전과 창조하고 난 후가 다른 것입니다. 창조하기 전에는 자기를 생각했지만 창조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대상을

위하는 시대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것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있고 아들딸을 위해서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 73.10.20)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과 이상이라는 말은 대상을 두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이상적인 존재의

기원은 자기를 위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100퍼센트를 투입했는데 손해가

나게 되면 하나님은 안 하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 90퍼센트가 되어 10퍼센트가 손해나면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으로

돌아올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0퍼센트를 투입함으로써 없던 것이 생겨났습니다. 대상이 생겨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대상이 내가 바라던 사랑을 갖고 오고 생명을 자극시키는 이상적 대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

에는 끌려갑니다. 그 대상이 끌면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하나님도 갑니다. 내가 나를 보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보면 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인간 창조는 자기의 완전 투입입니다. 인간은 그로 인한 최고의 걸작품

입니다.(평화경 p. 43, 73.10.20)

유명한 화가가 있다면, 그 화가는 장난으로 쓱쓱 그린 그림을 중요시하겠습니까? 밥을 먹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고 모든 정

력을 투입해서 하나하나 신중하게 자기 자체 이상을 투입한 작품에 대해서 걸작품이라고 하게 됩니다. 그 원작은 자기가

갖고 다니고 보관하고 사랑하고 싶은 것입니다.(평화경 p. 43, 73.10.20)

그렇기 때문에 참된 하나님은 상대를 만드는 데 있어서 완전 투입함으로써 보다 가치적이고 이상적인 완전형을 전개한 것

입니다. 하나님도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는 아담 해와를 위해서 있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기를

위하던 때에서 상대를 위하는 때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이상적 존재라는 것은 자기를 위주로 하지 않습니다. 이상적 존재

는 남을 위하고 대상을 위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우주의 근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43, 73.10.20)

 

 상대를 위하게 될 때 영원히 존재

여기에 워싱턴의 유명한 분들이 왔을 것입니다. ‘내가 이만하면 앞으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어디 가든지 실

력이나 무엇으로 해도 지지 않을 당당한 나다. 나는 나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우

리가 결과적인 존재로 하나님을 닮았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던 때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여

러분 자신을 위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야 자기가 성숙하는 것입니다. 크는 것입니다. 흡수하여 성숙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만 대상이 생겨나게 될 때는 자기를 버리고 상대를 위하는 때로 넘어가야 됩니다.(평화경 p. 43-44, 73.10.20)

남자로 태어난 사람은 자기를 위하는 것으로 종극(終極) 지을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는 것으로 종극 짓게끔 태어났습니

다. 남자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습니까? 남자 자신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 때문입니다.(평화경 p. 44,

73.10.20)

또 아무리 미인이고 아무리 남자가 싫더라도 여자로 왜 태어났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존재의 기원은 나를 위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세상이 되면 천국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 73.10.20)

부모는 자식을 위하고 자식은 부모를 위하게 될 때, 서로 위해 주니까 돌아가는 것입니다. 위하면 위할수록 빨리 돌아갈

수 있습니다. 사각형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둥글둥글한 것입니다. 위하는 것은 밀어주는 것입니다. 저쪽에서 나를 위하여

밀고 나도 그쪽을 위하여 밀어주니 빨리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원형을 닮아 있습니다. 얼굴이 둥급니

다. 눈도 동그랗습니다. 상부 하부가 있지만 그것이 완전히 주고받아야 됩니다. 정맥과 동맥도 주고받습니다. 주는 길은

있는데 받는 길이 없으면 병나는 것입니다. 깨지는 것입니다. 존재물은 운동을 하는데, 그 존재의 근원에 있어서 위할 수

있는 작용의 원칙을 세우지 않고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 73.10.20)

 

 선과 악의 기원

인간에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그 기준이 불확실합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

를 알고 그 관계가 일치돼 악이 무엇이고 선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확실하게 근본부터 가려 놓아야 됩니다. 악이 무엇이고

, 악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사탄이 참소할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악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이 참소

해서 거기에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을 지니게 되면 죄입니다. 기독교인은 죄의 뿌리를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44-

45, 73.10.20)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라든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다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과

이상을 중심삼고 일치될 수 있는 자리에서 살고 있습니까? 그런 자리에서 사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다. 왜 그렇

습니까?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들어와서 우리를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참소해서 관계맺을 수 있는 조건

이 죄라고 했는데 결국은 창조원칙, 본래 우주의 근본 원칙에 반대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평화경 p. 45, 73.10.20)

여러분! 인간은 대상의 입장에서 하나님을 주체로 하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위하는 데 있어서 존재의 가치가 있고 존재의

기원이 있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악의 출발은 사탄 자신도 그렇고, 해와 자신도 ‘내가 주체가 돼

보자. 내가 중심이 되자.’라고 생각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주체를 위하여 존재해야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 있어라.’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악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원칙은 대상을 위해서 있는 것인데, 대상을 부정하고 ‘

나를 위해 있어라!’ 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근본으로 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5, 73.10.20)

여러분은 선악의 기원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악한 사람은 뭐냐 하면 ‘나를 위하라. 다 나한테 와서 굴복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것을 때려 부숴야 되고 예수님도 이것을 때려 부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만하지 말라. 자기

이익을 구하지 말라. 남을 위해서 희생하라. 봉사하라.’라고 한 것입니다.(평화경 p. 45, 73.10.20)

그런데 타락해서 고장 났기 때문에 이것을 원리원칙대로 갖다가 맞춰야 됩니다. 창조 법도에 일치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서는, 깨진 것을 다시 맞추려면 재창조역사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은 자기를 상대에게 투입하지 않고 상

대로 하여금 자기에게 투입하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종교는 반대로 투입하는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5,

73.10.20)

그래서 종교는 자기를 희생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구주로 왔지만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라고 했습니다. 또 예수님은 말하기를 ‘친구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자보다 큰 사람이 없다.’라고 했는데, 이것

은 완전히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는 말도 그렇습니다. 오늘

날 자기를 주장하는 세계에서 성경을 보면 수수께끼 같고 누구도 좋아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전부가 반대인 것입니다.(

평화경 p. 46, 73.10.20)

그렇지만 천리원칙, 위하는 원칙으로 볼 때 성경은 그야말로 진리더라는 것입니다. 전부 맞아떨어집니다. 하나님은 악한

사탄세계에 반대되는 천국을 만들기 위해서 악한 세계와 반대되는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종교입니다.(

평화경 p. 46, 73.10.20)

 

 보다 큰 것을 위하고 희생하는 것이 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에 대해서 한번 예를 들어 봅시다. 선한 사람은 열 친구가 있다면 그 열 친구에게 아침이나 저녁이

나 금년이나 내년이나 십년이나 일생 동안 시중들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좋은 친구입니다. 열 사람 전부가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라든가 누이동생이 있으면 데려가서 소개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 73.10.20)

하지만 열 친구에게 ‘야! 이놈아. 날 위해라.’라고 세 번만 하면 친구들이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가 따라올까 봐 겁이

나서 도망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망합니다. 지

옥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원리원칙에 들어가 남을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는 사람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평

화경 p. 46, 73.10.20)

인류 교육이라든가 모든 지도 이념에 있어서 막연하게나마 이러한 관점에서 선을 세워 나왔기 때문에 오늘날 이 지구성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개인이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면 그는 전체 앞에 선한 사람이요, 어떠한 가정이 전체의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면 전체의 가정 앞에 선한 가정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또 어떠한 민족이 전체의 민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

고 나서면 그 민족은 선한 민족으로 등장하는 것이요, 어떠한 나라가 전 세계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나서면 그 국가는

선한 국가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46-47, 73.10.20)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예수님을 보낸 것도 그런 뜻을 이루기 위해서 보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인류를 구

하기 위해 자기 국가를 희생시키고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 투입하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기독교는 세계

앞에 선한 하나님의 뜻을 위할 수 있는 교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 장로교면 장로교, 감리

교면 감리교, 성결교면 성결교 하나만을 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장로교만을 위주로 하는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세계

를 위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참된 교회라면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

교회가 망하게 되더라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텐데, 교회를 중

심삼고 세계를 심판하면서 ‘우리 아니면 안 된다. 우리를 위하라.’라고 하면서 자기를 절대시하는 교회는 망합니다.(평

화경 p. 47, 73.10.20)

악한 세계를 어떻게 정리할 것입니까? 여러분,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천리원칙으로써 교육을 하고 근본 이치를 가

려 전 세계를 통일시켜야 할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악을 처단할 수 있는 기원이 생길 것입니다. 자기를 위주로 하는 주의

를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평화경 p. 47, 73.10.20)

여러분!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남편은 늘 자기를 위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나만을 위

하고 나만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자기만 사랑하라고 하는 그것이 사탄의 본성의 자리가 되니 하나님이 떠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을 길러서 결국 자기들을 위하라고 하고, 아들딸도 어머니 아버지에게 자기들을 위하라고 하고, 서

로가 자기를 위하라고 합니다.(평화경 p. 47, 73.10.20)

오늘날 세계의 외교문제에 있어서도 남의 나라를 속이고 농락하려는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나라는

망하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세계를 구할 수 있다면 희생하겠다.’라는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미국이 외국을 위해서 협조했

을 때 미국은 전성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이고, 우리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흥하면 뭘 해? 세계를 집어던지고 우리나라

를 붙들어야지.’라고만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7-48, 73.10.20)

이 미스터 문이 말하는 원칙으로 보면 하나님은 미국에서 떠나야 됩니다. 만일 미스터 문이 세계는 통일교회를 위해 있어

야 된다고 말하면 통일교회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있는 것은 세계를 위해서 있다고 할 때는 흥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여러분을 못살게 몇 번씩 찾아가고 귀찮게 했을지 모릅니다.(평화경 p. 48,

73.10.20)

예수님이 ‘왼 뺨을 치거든 바른 뺨을 돌려 대라.’라고 한 것은 완전히 주라는 것입니다. 왼 뺨을 때리면 바른 뺨을 돌려

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완전히 주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천지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로마 병정들이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창으로 가슴을 찌르는데도 복을 빌면서 죽어 간 것입니다. 그것이 뭡니까? 완전히

투입하고 완전히 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원수의 나라까지도 돌아올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제국이 기

독교의 왕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 73.10.20)

이렇게 역사적인 방향을 뒤집어 놓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러분은 지금까지 막연

하게 생각했습니다. 어떤 것이 선이고 어떤 것이 악인지 모르고 그저 이렇게 책을 갖고 다니면서 찬송이나 부르고 믿고 천

국 가겠다며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것은 안 됩니다. 천국 가기 위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천국 보내기 위해서 믿어

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렇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위했으면 벌써 섭리고 뭐고 다 집어던졌을 것입니다.(

평화경 p. 48, 73.10.20)

 

 위하여 살라

미국 국민은 개인주의 사상을 존중시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망각한 개인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막다른 골목에 온 것입니다. 이러한 미국을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어디서 나올 것이냐? 이

제야말로 기독교 정수의 노정을 파헤쳐서 하나님 본연의 생명길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대에 미스터 문이 여러분은 환영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사람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

49, 73.10.20)

하나님은 천리원칙을 통하여 ‘너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있고, 가정은 민족을 위해서 있고, 민족은 나라를 위해서 있고,

나라는 세계를 위해서 있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있어야 하느니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따르게 되면 하

나님 것이자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던 것이 나를 위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내 것은 우리 가정의 것이요, 가정

은 나라의 것이요, 나라는 세계의 것이요, 세계는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전 세계가 내

것이 되고,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 73.10.20)

여러분!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충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나라의 사상적 중심존재로 모십니다. 이

렇듯 한 나라의 중심존재로 등장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이런 위대한 것을 발견해야 됩니다. 젊은 청년들이 이

런 말을 들으면 ‘흥! 미스터 문, 케케묵은 말 하지 말라. 그렇게 해서 이런 악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 하고 말할 것

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위하는 일을 하면 할수록 더 큰 중심존재가 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49,

73.10.20)

위하는 자는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이 위하는 창조이상을 가지고 지금까지 위하여 나왔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위하면 중심이 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이 뭐냐 하면 네 것도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

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민주세계가 세계적으로 발전한 것은 박애사상, 남을 위하는 사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산주

의는 가면 갈수록 깨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를 위하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만을 위하라고 하기 때문에 그것은

등장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49, 73.10.20)

하나님은 확실한 또 하나의 세계를 창건하기 위해서 종교를 내세웠는데 종교가 이것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금을 긋

고 오른쪽이면 오른쪽, 왼쪽이면 왼쪽을 가려야 됩니다. 그러면 선악에 대하여 금후에 가야 할 방향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

았으리라고 믿습니다.(평화경 p. 49-50, 73.10.20)

 

 하나님이 바라던 인간과 예수님을 보내신 뜻

병이 났으니까 의사가 필요하고, 고장이 났으니까 수리공장의 주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장 났고, 가정적으로 고장

났고, 국가적으로 고장 났고, 세계적으로 고장이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장 나지 않았을 때의 인간, 본래 하나님이 완

전한 것과 같이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생명, 완전한 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평화경 p. 50, 73.10.20)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까? 못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딸이 크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결혼식을 해

야 됩니다. 그리고 죄 없는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죄 없는 아들딸을 낳아 봤습니까? 죄 없는 아들딸을 낳으려

면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다.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평화경 p. 50, 73.10.20)

그는 죄 없는 아버지인 동시에 죄 없는 할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계에는 사탄의 나라가 있고 왕이 있는데, 죄 있는

그 왕들이 하나님에게 악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이 땅 위에서 그들보다 나은 완전한 왕, 완전한 여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언제 하나님이 가져 봤습니까? 못 가져 봤습니다. 왜 못 가졌느냐? 사탄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탄을 추방해서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가정적으로 사랑하고 국가적으로 사랑하고 세계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나라와 백성

과 아들딸과 가정을 갖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50, 73.10.20)

우리는 타락한 조상을 가졌습니다. 타락한 할아버지 할머니, 타락한 아버지 어머니, 타락한 민족, 타락한 국가, 타락한 세

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락하지 않은 세계와는 관계없는 무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을 한꺼번에 개인적으로 수리하고,

가정적으로 수리하고, 종족적으로 수리하고, 민족적으로 수리하고, 국가적으로 수리해 한 국가를 내세우기 위하여 준비를

한 것이 이스라엘 선민입니다. 예수님이 온 목적은 거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타락하지 않은 완전한 사람으로 왔

습니다. 그러니 완전한 가정을 가지고 완전한 할아버지가 되고 완전한 왕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하나

님이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대상으로 아담 해와, 남자 여자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타락했으니 둘 다 수리공장에 갖

다 맡겨야 됩니다.(평화경 p. 50-51, 73.10.20)

그런데 예수님은 완전한 아담의 완성자로서 왔으니 신부를 맞아야 합니다. 신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신부를 얻어 결혼

을 했으면 예수님의 아들딸이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그 아들딸은 죄가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오늘날 기독교니 로마

가톨릭이니 장로교니 하는 교파는 다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어 봤습니까? 그것이 돼야 완전한 사람이 아니겠느

냐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했으니 다시 와야 하는 것입니다. 제1 이스라엘이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래서 제

2 이스라엘권을 대신한 것이 기독교입니다.(평화경 p. 51, 73.10.20)

원인과 결과는 같고 주체와 대상도 같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한 목적으로 왔다면, 하나님이 주체이고 예수님과 예수님의 신

부 될 사람이 대상이라면 사람으로 와야 합니다. 어린양잔치가 뭡니까? 6천년 전에 하나님이 사랑이요, 생명이요, 이상의

주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불러다가 축복을 해서 인류의 선한 조상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때 하는 잔치가 어

린양잔치입니다. 그때 인류의 조상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끝에 와 다시 축복해서 하나님이 인류 앞에 선한 조상으로 등극

시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 73.10.20)

무형의 부모와 실체를 가진 부모를 중심삼고, 무형의 하나님과 실체의 하나님이 하나되는 데서 아들딸을 낳아야 영원한 영

을 가진, 무형의 영을 가지고 실체를 가진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주입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신부가 하나되

는 데 있어서, 즉 영적인 플러스 마이너스와 실체적인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데 있어서, 이렇게 영과 실체가 하나로

합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태어난 아들딸은 영생의 영을 받고 영원한 실체로서 죄 없는 아들딸로 태

어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생할 수 있는 생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영적인 아버지를 부를 수 있고 실체적

인 아버지를 부를 수 있습니다. 두 아버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

다.(평화경 p. 51-52, 73.10.20)

 

 하나님의 최대 소망은 지상천국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영원한 생명과 사랑과 이상으로써 종횡으로 하나되지 못한 것을 비로소 인류의 종말시대에 영적인

하나님과 실체의 참부모가 하나돼 영육으로 지상과 천상이 배합되는 거기에서 자녀의 명분을 복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죄 없는 부모로부터

죄 없는 아들딸, 죄 없는 종족, 죄 없는 민족, 죄 없는 세계를 한꺼번에 접붙이는 일을 해야 했던 것이 이스라엘 민족이었

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이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님이 다시 와야 됩니다.(평화경 p. 52, 73.10.20)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이상이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

으로 하나를 이루어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사탄의 흔적이 없는 그러한 세계가 되어야 이 지상이 천국이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완전히 주체와 대상인 부자관계로서, 완전히 죄 없이 성별된 부자관계로서, 완전히 죄 없이 성별된 거룩한 뜻

가운데서 일치가 되어 참부모와 더불어 참자녀·참종족·참민족을 중심삼고 지상천국을 이루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인

간에 대한 최고 소망입니다.(평화경 p. 52, 73.10.20)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생명과 이상이 어디든지 연결될 수 있게끔 만들어야만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세계

로 화해야 지상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를 바라는 것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인 것을 여러분이 오늘 저

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기에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52, 73.10.20)

 

 

 3. 위하여 사는 세계 (1975.1.16)

날 짜 : 1975년 1월 16일

장 소 : 한국 서울 조선호텔

행 사 : 희망의 날 한국 만찬회

 

오늘 저녁 각계각층의 저명한 선생님들께서 이와 같이 많이 참석하시어 본인에 대한 축하의 밤을 성황리에 갖게 해준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나 미국에서 상당한 논란을 일

으키고 있는 장본인이기 때문에 ‘도대체 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생각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53, 75.1.16)

 

 사랑과 이상과 행복은 홀로 이룰 수 없다

사람에게는 먹는 일과 보는 일, 듣는 일이 최대의 만족과 자극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더더욱 맛있게 음식을 드시라는 뜻에서 우리를 위해서 음악으로써 지원해 주신 김강섭 KBS경음악단장과 단원 여러분에게

박수로써 감사의 뜻을 표하십시다. 또 이 밤에 손님을 치르느라 수고하시는 조선호텔 당무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를 드립니다.(평화경 p. 53, 75.1.16)

오늘 저녁 이와 같이 모이신 여러분 앞에 대관절 내가 무슨 말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잠깐 인사를 드리

고 그만두면 좋겠지만, 그냥 그대로 앉게 되면 여러분이 문 아무개를 만나면 얘기할 줄 알았더니 안 하더라고, 상당히 섭

섭하게 생각하실 것 같기 때문에 이제부터 본인의 소견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평화경 p. 53, 75.1.16)

예로부터 인류는 영원하면서 참되고 변치 않는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를 그려 왔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

나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이 시대는 불신의 세상이요 혼란한 시대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간이 소망하는 요건

들을 찾아서 성사한다는 것은 이미 불가능한 단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

75.1.16)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봤지만 이러한 요건을 충족시킬 수 없는 현재에 있어서 우리 인간으로서 이것을 성사시키

지 못한다면 인간을 넘어서 영원하고 불변하며 참되신 어떤 절대자를 찾아 그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분이

참다운 사랑, 참다운 이상, 참다운 평화, 참다운 행복을 염원하신다면 그분을 통해서만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생각할 때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 75.1.16)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 될 수 있는 분이요, 이상의 왕이 될 수 있는 분이요, 평화와 행복의 왕이 될 수 있는 분입니다. 그

분을 통해서 이와 같이 인류가 추구하던 이상적 요건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그분이 제시하는 내용을 우리가 알고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평화경 p. 54, 75.1.16)

우리가 생각해 보더라도 사랑이니 이상이니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것은 혼자 있어서 성립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

다. 그것은 반드시 상대적인 관계에서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이 절대자로 계신다고 하더라도 그 하나님이

바라는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를 홀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에게 있어서도 반드시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은 필연적인 귀결입니다.(평화경 p. 54, 75.1.16)

그러면 도대체 이 피조만물 가운데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한다면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인간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 지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성사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성사시킬

수 있고, 하나님의 행복과 하나님의 평화를 완결지을 수 있는 대상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입니다. 하나님 혼자 사랑해서 무엇하며, 하나님 혼자서 이상을 찾으면 무엇하며, 하나님 혼자서 평화롭고 행복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반드시 상대되는 인간을 통하지 않고는 이런 요건들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평화경

p. 54-55, 75.1.16)

 

 대상적 존재가 더 잘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이렇게 생각해 볼 때, 본인이 여러분 앞에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여기에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와 계시지만 여러분이

젊은 시절에 여러분의 대상을 선택하게 될 때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원했느냐,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원했느냐 하는 것입

니다. 이렇게 묻는다면 여러분은 누구나 나보다 잘난 사람을 원했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어떠한 미남 미녀

가 결혼을 해서 첫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기를 보게 될 때 그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자기

멋대로 생긴 그런 아기라 하더라도 그 아기를 바라보면서 ‘이 아기는 아버지 어머니의 얼굴보다 더 잘생겼다.’라고 하면

, 그 부모는 입이 귀 밑까지 벌어지면서 기뻐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5, 75.1.16)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도대체 인간은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됐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사람은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존재이지 원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결과적인 존재가 그러하다면 원인적인 존재가 반드시

그러한 내용을 지녔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되었다 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그러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평화경 p. 55, 75.1.16)

이와 같은 질문을 하나님께 ‘당신의 대상이 되는 존재가 하나님보다 더 훌륭하기를 바랍니까, 못하기를 바랍니까?’라고

질문을 한다면, 하나님도 역시 대상적인 존재가 자기보다 더 훌륭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대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인간도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인 것입니다. 우리

가 단순히 인간 자체를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와 같은 원칙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우리 인간 자신이 본래 하

나님보다도 높아지기를 바라고 하나님보다도 가치 있기를 바라는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는 미처 몰랐습니다.(평화경 p. 55,

75.1.16)

오늘날 기성신학에서는 창조주와 피조물은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만일에 그렇다면 그 창조주 앞에 사

랑의 실현, 평화의 실현, 이상의 실현, 행복의 실현은 불가능한 것이 되고 맙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볼 때 본연의 인간

은 하나님보다 더 가치 있고 더 높을 수 있는 대상의 자격을 지닌 존재요, 자녀의 가치를 지닌 자격자라는 것을 오늘날 우

리 인류는 미처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56, 75.1.16)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저녁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우리 자신이 이제부터 하나님 앞에 대상으로 서는 것은 물론이지만

하나님의 대상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고 보다 높은 자녀의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만일에

하나님이 영원하다면 우리 인간도 잠깐 있다가 없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속세에서 살고 있는 우리 인간들도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한때 있다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식과 떨어져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영원하시고 유일하시고 절대적인 이상 하나님의 대상인 우리 인

간 자체도 영원하고 절대적이요 유일한 가치의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은 가장 이론적인 결론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6, 75.1.16)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 선생님들 중에는 종교를 믿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분들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이런 이상적

요건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계시니 그 앞에 우리는 대상의 가치를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러하시다면 우리도 하

나님과 같이 영원한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한다는 말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오늘 저녁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이 이것만을 기억하신다면 여러분의 생애는 보다 보람 있는 생애가 시작되리라고 봅니다.(평화경 p. 56,

75.1.16)

 

 이상적 존재의 기원은 위하여 사는 데 있다

그렇다면 지혜의 왕이시고 전체의 중심이신 하나님께서 참다운 이상이니 참다운 행복이니 참다운 평화니 하는 것의 기원을

주체와 대상, 이 양자 사이의 어디에 두겠습니까?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체가 계시는 반면에 대상

이 있는데 주체를 위하는 길과 대상을 위하는 길, 이 두 길 가운데 하나님은 도대체 이상의 요건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것

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으로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이상, 참다운 사랑, 참다운 평화를 이루

는 데 있어서 대상이 주체를 위하는 데 그 이상적 기원을 둘 것이냐, 아니면 주체가 대상을 위하는 데 그 기원을 둘 것이

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신 하나님께서 그 이상적 기원을 주체 되는 자기 앞에 대상이 위하라고 하는 입장에 세운다면, 하나

님이 그럼과 동시에 모든 사람도 자기가 어떠한 대상 앞에 주체의 입장에 있으면 자기를 위하라는 입장에 서게 될 것입니

다.(평화경 p. 57, 75.1.16)

그렇게 된다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분립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하나가 될 수 있고 평화의 기원이

될 수 있는 그 길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 자신뿐만 아니라 참다운 인간은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참다운 이상은 위하는 데서부터, 참다운 평화도, 참다

운 행복도 위하는 자리를 떠나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지창조의 근본 원칙이었다는 사실을 우리 인간은

몰랐습니다.(평화경 p. 57, 75.1.16)

참다운 부모는 어떤 사람이냐 할 때 자식을 위해서 태어났고, 자식을 위해서 살고, 자식을 위해서 죽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참된 부모의 사랑이 성립되는 것이요, 참된 자식 앞에 이상적인 부모로서 등장할 수 있는 것입니

다. 더 나아가서는 자식 앞에 평화의 중심이 되는 것이요, 행복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참

된 효도는 어디에 기준을 세워야 되겠습니까? 그 반대의 입장인 것입니다.(평화경 p. 57, 75.1.16)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고, 부모를 위해서 살고, 부모를 위해서 목숨을 다하는 사람이 참된 효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부모 앞에 이상적인 자녀요,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자녀요, 행복과 평화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

준에서 보게 될 때 우리가 여기에서 하나의 공식을 제시한다면 위해서 존재하는 데서만이 이와 같은 이상적인 요건, 즉 참

된 사랑, 참된 행복, 참된 평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짐작하리라 고 봅니다.(평화경 p. 57, 75.1.16)

 

 우주 창조의 원칙과 인간 행복의 기원

그러면 참된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 태어나기를 아내를 위해서 태어났고, 살기를 아내를 위해서 살고, 죽기를 아내를 위

해서 죽는다는 입장에 선 남편이 있다면 그 아내는 남편을 과연 참된 사랑의 주인이요, 참된 이상의 남편이요, 참된 평화

와 행복의 주체로서의 남편임에 틀림없다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공식

을 대한민국에 적용해서 볼 때, 대한민국의 참된 애국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한다면 나라를 위해서 태어났

고, 나라를 위해서 살고, 나라를 위해서 어려운 환경도 개의치 않고 위로는 군왕을 위하여, 아래로는 백성을 위하여 묵묵

히 생명을 바친 이순신 장군 같은 분을 꼽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7-58, 75.1.16)

또 범위를 세계로 넓혀서 역사노정에 있어서 성인 중에 누가 제일 위대한 성인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 공식을 적용해

서 그 사람을 곧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분은 누구보다 인류를 위해 산 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 기독교를 신봉하지

않는 분이 많이 참석했겠지만, 본인이 알건대는 인류를 위해 왔고 인류를 위해서 죽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응당히 미워해

야 할 원수, 자기 생명을 빼앗는 원수를 위해서까지 기도해 준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역사상에 없는 성인 중의 성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이 공식을 통해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주 창조의 원칙이요, 인간 행복의 기원

이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평화경 p. 58, 75.1.16)

예를 하나 더 들어서 남자라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고 물어본다면, 오늘 여기에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모였지만, 많은 남

자들이 이러이러한 자리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나 자신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입니다

.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지금까지 생각해 왔을 것입니다. 본래 남자가 태어난 본의가 어디 있느냐 하면 여자 때

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이 사실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8-59,

75.1.16)

상대적인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남자는 어깨가 넓고 여자는 아래가 넓게 되어 있습니다. 뉴욕 같은 데를 가 보면 지하철이

만원일 때 비좁은 의자에 앉더라도 위가 넓고 아래가 넓은 남자와 여자가 앉으면 딱 들어맞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보게 되더라도 서로가 위할 수 있는 상대적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태어났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

입니다.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또 그 반대로 여자도 여자 때문에 태

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자도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9, 75.1.16)

이러한 사실을 스스로가 확신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문제가 발발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이것을 천지창조

의 대주재(大主宰)가 되시는 하나님이 창조의 원칙으로 세웠기 때문에 그 원칙을 따라서 가지 않고는 선하고 참되고 행복

하고 평화스러운 세계, 혹은 사랑과 이상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고 본인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9, 75.1.16)

 

 종교의 가르침은 본연의 세계 법도에 맞추는 것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은 영적 체험, 즉 영계에 대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본연의 세계, 오늘날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니 극락이니 하는 곳의 구조가 무엇을 기준으로 돼 있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자들만이 들어가는 곳이요, 위해서 나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어 간 사람들이 들

어가는 곳입니다. 이것이 우리 본향의 이상적 구조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을 그 세계로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역사과정

에 수많은 종교를 세워서 훈련시켜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9, 75.1.16)

왜 종교인은 온유겸손해야 되며 희생해야 되느냐 하면 본향의 법도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본향에 돌아가게 될 때를 대비해

서 그 본향에 알맞게끔 지상생활의 과정에서 훈련시키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보다 차원 높은 희생을

강조하고 봉사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일치시키기 위한 이유 때문에 그렇게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평화경 p. 60, 75.1.16)

이러한 사실을 미루어 보게 될 때, 역사의 진행 과정에서 하나님이 섭리해 나오신다는 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성경이 방대한 경전으로 돼 있다고 하더라도 단 두 마디, ‘위해서 존재한다.’라는 이 원칙에 다 맞아

떨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60, 75.1.16)

예수님은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역설적인 말을 한 것도 결

국은 본연의 세계의 위해서 존재한다는 원칙에 일치시키기 위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60, 75.1.16)

그러면 하나님은 왜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겠습니까? 그 몇 가지 요건을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본심을 헤아려 볼 때 나를 위하여 진정으로 생명을 다한 어떤 분 앞에 신세를 진 사실이 있다면, 여러분의 본심은 그것을

갚는 데 있어서 백 퍼센트의 신세를 졌으면 한 50퍼센트는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50퍼센트만 갚으라고 합니까, 그렇지 않으

면 백 퍼센트 이상을 갚으라고 합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우리 본심은 확실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백 퍼센트 이상을 갚으라

고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60, 75.1.16)

다시 말하면, A라는 사람 앞에 B라는 사람이 백 퍼센트의 신세를 끼쳤다면 B는 그것을 갚는데 백 퍼센트 이상으로 돌려준

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A는 백 퍼센트 이상으로 돌려준 B에 대해서 보다 비율을 높여서 갚아 주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 이렇게 주고받는 데 있어서 그 주고받는 도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적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여기

에서 영원이라는 개념이 설정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60, 75.1.16)

영원이라는 개념, 이것은 자기를 위하는 데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운동하는 것을 보더라도 밀어주고 끌어주는 이런 상대적

방향이 크면 클수록 빨리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혜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위하라는 법도를 세운 것은 영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원칙을 아시기 때문에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우리는 생

각해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60, 75.1.16)

그뿐만 아니라 영원의 개념이 성립됨과 동시에 그렇게 되면 영원히 발전하며 영원히 번창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전진하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발전적인 자극을 느낄 수 있어야만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평화경 p. 61, 75.1.16)

또 하나, 왜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겠습니까? 어느 한 가정에 열 식구가 있다고 합시다. 거기에서

제일 꼬마 동생이 그 열 식구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그 가정 전체를 위해서 살게 된다면 나이 어린 동생이지만 부모도 그

를 내세우게 되고 형제도 그를 내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날이 가면 갈수록 가정을 위해서 존재하

는 그 동생은 자동적으로 그 집안의 중심존재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평화경 p. 61, 75.1.16)

 

 이상적 통일이 이루어지는 자리

하나님이 이 우주를 창조하신 이후에 하나님 자신이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만우주의 중심존재로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

해 존재하는 하나님을 닮은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나이 어린 동생이라도, 아무리 작은 아들일지라도 그는 틀림없이 그의 가

계를 중심삼고 중심적인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미처 몰랐습니다.(평화경 p. 61, 75.1.16)

위해서 사는 거기에서 나 스스로가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위하면 위할수록 중심존재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러

하기 때문에 그러한 자리에 선 사람은 하나님이 중심존재로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런 자리

에서만이 이상적 통일, 완전통일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61, 75.1.16)

오늘날 우리는 남한테 주관받는 것을 죽어도 못 참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나 고명하신 식자층에 있

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위해서 존재하는 그분 앞에 주관받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하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지배받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이러한 이

상적 통일권이 이런 자리에서 성립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은 위해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화경 p. 62, 75.1.16)

또 하나의 원인은 오늘날 여러분이 ‘사랑은 내 사랑이다. 이상은 내 이상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

니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이상도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사랑과 이상은

오로지 대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상이 없으면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

다.(평화경 p. 62, 75.1.16)

이 고귀한 사랑과 이상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을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겸손히 그 고귀한

사랑과 이상을 받아들이려면 가장 위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것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위

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오늘 저녁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기억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평화경 p. 62, 75.1.16)

흔히 세상에서는 ‘아! 인생이 무엇이냐?’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에게는 인생관의 확립, 국가관의 확립, 세계

관의 확립, 더 나아가서는 우주관의 확립, 신관의 확립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이냐는 것입니다. 계

통적 단계의 질서를 어디에다 둘 것이며, 그 차원적 계열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

다.(평화경 p. 62, 75.1.16)

 

 위하여 존재한다는 새 가치관이 확립돼야

위해서 존재한다는 이 원칙에 입각해서 우리 일생을 두고 볼 때 가장 가치 있는 인생관은 내가 전 인류를 위해 있고, 전

세계를 위해 있고, 국가를 위해 있고, 사회를 위해 있고, 가정을 위해 있고, 아내를 위해 있고, 자녀를 위해 있다는 인생

관인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행복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인생관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국가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적 국가는 어떻게 돼야 하겠습니까? 자기 나라를 위해서 있으라고 하는 나라는 나쁜

나라로 지탄받아 온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 세계를

위해서 정책을 펴고 있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평화경 p. 63, 75.1.16)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오늘날의 공산주의 세계는 결렬되는 상황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1957년을 하나의 정점으로 해서 공

산주의가 갈라진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소련을 위주로 한 공산주의가 슬라브 단일민족을 중심삼고 세계 제패를

꿈꾸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민족만을 위하는 공산주의로 등장했기 때문에 결렬이 벌어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평화

경 p. 63, 75.1.16)

오늘날 미국도 민주주의 주도국가 자리에서 몰락해 가고 있는 실상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세계를

위하는 민주국가가 돼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세계를 버리고 자국만을 위하려고 하는 미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후퇴

의 일로에 선 미국은 자체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63, 75.1.16)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한국에서도 하나의 국가관 확립을 제창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만

을 위주로 한 국가관을 확립하면 그것은 역사의 한 시대와 더불어 흘러가고 마는 것입니다. 소련 공산당이 그랬고 미국 자

체가 그렇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나라는 작고 소수의 민족이지만 세계를 위하는 민족사상을 가졌다면, 만일 나

라의 형태가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21세기나 25세기 혹은 30세기에 가서는 한국이 기필코 세계를 지도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식적 귀결로서 우리는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63, 75.1.16)

참된 국가는 세계를 위하는 국가입니다. 또 참된 세계는 세계만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세계 자체는 결과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동기의 기원이 되는 절대적 신이 있다면 그 신의 관점과 일치될 수 있는 사상적 체계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내용의 사상을 가지고서는 세계를 지도하고 해결해 나갈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64, 75.1.16)

가정의 천국은 어떤 것입니까?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백 퍼센트 존재하고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살고 그를 위해서 죽는다

는 입장에 서게 될 때 그 가정이야말로 천국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격언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

라가 흥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주권자는 자기 존재의 가치가 자기 주권을 행사하는 데 있는 것이 아

니라 백성을 위하는 데 있으며, 그 백성은 백성 자체를 위하기보다 나라를 위하는 데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날에는 그 나

라가 천국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공식적인 원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서로 위해 주는 세계를

이룬다면 그 세계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유토피아적 사랑의 세계일 것이며, 이상의 세계일 것이며, 평화의 세계일

것이며, 행복의 세계일 것이 틀림없습니다. 위해 존재한다는 이 원칙을 들고 나가면 어디에나 통하지 않는 곳이 없는 것입

니다.(평화경 p. 64, 75.1.16)

본인이 미국에 가서 짧은 기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던 동기가 어디 있었다고 보십니까? 내가 한국 사람이로되 미국 사

람 이상으로 미국을 사랑한 데에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 나라를 위해서 내가 피땀을 흘려서 미국의 젊은이들이 숭고

한 사상을 지닐 수 있도록 어떻게 만드느냐 하며 노력한 것밖에 없습니다. 본인은 위해서 먹고, 위해서 활동하고,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다 보니 개인과 부딪치면 그 개인과 하나가 되고, 단체와 부딪치면 단체와 화합하게 되는 것

을 보아 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64, 75.1.16)

 

 유엔총회에서 한국 안이 가결되기까지의 사연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금번 유엔총회를 중심삼고 한국 문제가 상당히 곤경에 빠진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내가 아는 모

든 조직을 동원해서 정보를 얻어낸 것입니다. 유엔총회 의장으로부터 그 보좌관, 그리고 거기에 참석한 각국의 대사와 옵

서버들이 평가하는 것을 총괄적으로 놓고 볼 때 한국 문제는 이미 희망이 없다는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64-65, 75.1.16)

본인은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볼 때 종교지도자로서, 혹은 통일교회를 창설하고 통일교회를 지도해 나오는 책임자로서 통일

교회 자체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있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통일교회는 국가를 위해서 있어야 되겠다, 국가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국가가 되게 인도해야 되겠다고 본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선전이 필요하지 않다

고 보았습니다.(평화경 p. 65, 75.1.16)

본인은 30여 개국의 선교사들을 모아서 34명의 각국 대표자를 선출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자 34명을 그들에게 붙여서 68

명의 멤버를 유엔총회에 투입했습니다. 일대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붙들고 설득 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냐

? 다른 것이 없습니다.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있는 정성을 다해서 그들을 위해라! 만나면 먹는 것에

서부터, 말하는 것으로부터 그들을 위해서 노력하라.’라고 한 것입니다.(평화경 p. 65, 75.1.16)

그렇게 해서 40일 고개를 넘으니 그들은 우리의 활동에 탄복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본인이 종교를 지도하는 한 책임자로서

한국에 대한 세계의 여론이 아무리 불리하다고 하더라도 50개국의 대사들로부터 북한의 일본인 처(妻) 자유 왕래를 추진하

는 이 문제에 사인만 받는 날에는 틀림없이 한국 문제는 승리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런 말을 할 때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평화경 p. 65, 75.1.16)

유엔총회를 하게 되면 세계의 지성인들이 모이게 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가서 감히 그들을 대해 입을 벌릴 수 있는 자신

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심으로 위하는 입장에서 그곳을 아무 나라의 아무개 사무실이 아니라 내 사무실로 알고,

가면 청소를 해주고 밤이 늦도록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밤 한 시, 두 시를 개의치 않고 차를 동원하는 이런 활동

을 배후에서 전개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65, 75.1.16)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태리타운이라는 곳에 우리 영빈관이 있습니다. 벨베디아라는 곳을 중심삼고 밤이면 70개국에 해당하

는 대사들을 초대했습니다. 이와 같이 활동하다 보니 결국 그들은 완전히 우리 편에 말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과정에

서 알아낸 것이지만, 북한은 이미 제3세계권, 저개발국가인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 유엔총회에서 사인을 할

것을 다 결정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비밀리에 말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북한은 이미 5만 달러에서 15만 달러에 해

당하는 돈을 다 지불해서 결정해 놓고 왔기 때문에 유엔에 파견하는 그 대표단에 대해서 승리의 축배를 올리고 파송했다는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평화경 p. 66, 75.1.16)

그렇지만 세계를 위해서 봉사하고 눈물을 흘리고 밤을 새워 가면서 간곡한 사연을 통고하고 난 연후의 결과는 한국 문제에

있어서 남한의 제안 61대 42, 북한의 제안 48대 48로 우리 남한에 승리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말한 것은

본인이 여러분 앞에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이 원칙의 기준에 입각해서 일어나는 것을 나는

생애를 통해서 많이 체험해 왔습니다.(평화경 p. 66, 75.1.16)

여러분! 도대체 통일교회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로마 가톨릭과 희랍정교를 규합하

려고 노력했지만 꿈에도 규합할 수 없었습니다. 또 많은 신교가 통합하려고 했지만 4백여 교파로 갈라졌습니다. 이러한 실

정에 있는데 도대체 통일교회가 어떻게 종교를 하나로 만들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66, 75.1.16)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이유

이런 것을 놓고 볼 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의 머리가 좀 모자라지 않느냐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문제는 간단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기독교 목사보다도 기독교 교인을 더 사랑할 수 있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기독교 목사를 대해 그들의 교인들보다

그 목사를 더 사랑할 수 있느냐? 더 위해서 존재할 수 있느냐? 이것이 가능하다면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66,

75.1.16)

오늘날까지 통일교회는 20년의 역사를 지내 왔습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대한 별의별 소문과 논란의 말을 듣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땅에서 밟혔지만 거기에서 세계적 발전을 해왔습니다. 어떻게 해서 발전했겠습니까? 민족이 배

반하게 될 때는 세계를 향해 갈 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민족이 가야 할 길은 세계를 위해 가는 길이 정도이기 때문

에 이 길이 틀림없는 천리의 원칙이요, 만민이 가야 할 공통적인 공식이라면, 세계가 알게 될 때 이 민족은 자동적으로 알

수밖에 없다는 원칙에 의해서 피어린 핍박 가운데서 우리는 외국 선교를 전개해 나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67, 75.1.16)

예를 들어 말하면, 일본을 개척하게 될 때는 지금부터 17년 전인 자유당 때였습니다. 한참 이화여대 사건으로 인하여 문

아무개라는 사람의 처지는 땅에 떨어져서 형편없던 때였지만, 본인은 앞으로 일본의 정세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를 알았

고 아시아의 정세가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를 본인 나름대로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치국가의 한 국민으로

서 당시에는 위법이 될는지 모르지만 10년 내지 5년 후에는 반드시 대한민국이 우리를 필요로 할 때가 올 것을 알았기에

본인이 범죄인의 낙인이 찍히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단행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1956년, 여러분이 알다

시피 서대문형무소에서 석방되어 충남 갑사에 휴양을 가 있을 때 거기에 와 있는 젊은 청년을 불러서 ‘너는 일본을 위해

서 밀항하는 것이다. 사나이가 정한 길은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 된다.’라고 훈계를 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67,

75.1.16)

첫번에는 일본에 입국하자마자 체포됐습니다. 1차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또 보냈습니다. 2차도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

본인이 감옥에서 나와 보니 그 당시의 통일교회는 없어졌고, 한 칸의 집마저 없어진 입장이었지만, 나는 나라를 위하고 아

시아를 위하여 빚을 얻어 3차의 출발을 시켰습니다. 그러던 일이 어제와 같습니다. 1958년의 일입니다. 일본의 통일교회는

그러한 형편에서 출발했습니다. 3차로 가서도 체포되어 오무라 수용소에 구금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니 그 사람도 큰일

난 것입니다. 선생님과 철석같이 약속은 했는데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신세가 아니라 영어의 몸이 되어 버렸으니 누구한테

하소연하느냐는 것입니다. 하소연할 데가 없으니 간장을 퍼먹고 열이 나게 해서 꾀병을 부린 것입니다. 그래서 입원 수속

을 하고 3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탈출해 도쿄로 가서 시작한 것이 일본 통일교회입니다.(평화경 p. 67-68,

75.1.16)

지금에 와서는 일본의 자민당이 우리에게 자문을 요청하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들이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으면 찾아

오는데, 그럴 수 있는 단계에까지 끌어올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원칙은 천리가 세운 원칙이요, 이 원칙대로 밀고 나가

면 망하지 않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 통일교회의 젊은 청년 남녀 신도들은 전국에 퍼져서 ‘

국가를 위한 통일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아시아를 위한 통일교회가 돼야 되겠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위한 통일교회가

돼야 되겠다.’라며 활동을 하다 보니 오늘에 있어서는 일본 국내에서도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68, 75.1.16)

오늘 본인이 공식 석상에서 여러분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20년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처음입니다. 본인이 북

미대륙을 누비면서 섭섭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 고아와 같은 불쌍한 사나이, 내 나라가 믿지 못하는 후배들을 뒤에 남겨

놓고 이국 국민 앞에 와서 믿음을 바라야 하는 처량한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세워서 역사하셨기 때문에 나

를 협조하시는 하나님은 아실 것이다’라고 하며 오로지 하나님을 붙들고 힘써 오다 보니 결과는 명실공히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초래하게 된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평화경 p. 68, 75.1.16)

 

 위하여 사는 데서 천국 실현이 가능하다

오늘 저녁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도 어떤 사람이 악한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무엇으로 측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종교인이라도 그가 천국 갈 것이냐, 지옥 갈 것

이냐 하는 것을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느냐? 나를 위해서 살아온 생애가 많으면 그는 지옥행입니다. 남을 위해서 산 생애

가 자기를 위해 산 생애보다 1퍼센트라도 많으면, 그는 지옥을 넘어서 천국을 향하는 길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를 위해서 산 비율이 높을 때는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68-69, 75.1.16)

고명하신 여러 선생님들! 지금까지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이 나라를 위해서 이바지해 왔습니다. 각자 자기가

처해 있는 위치에서 이바지해 왔지만,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전 국민이 각 분야에서 이러한 사상으로 혁명하

는 날에는 아무리 대한민국이 비참하더라도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그러하고, 사회에서 그러하고, 위정자로부터,

혹은 단체의 지도자로부터 이 민족의 정신 풍조가 이런 사상으로 되는 날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이

민족은 아시아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69, 75.1.16)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상적 체제를 하나의 공식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결론적으로 말씀한다면,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살고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살며, 그 부부는 자식을 위해서 살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살고, 그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살고, 그 민족은 나라를 위해서 살고, 그 나라는 세계를 위해서 살게 되는 날에는 그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69, 75.1.16)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런 사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을 자녀로 삼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

나님의 목적은 세계의 인류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우주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국가나 단일민족권의 탈을 벗

지 못한 그런 종교는 하나님의 전체의 뜻 앞에 설 수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69, 75.1.16)

하나님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그것을 구할 수 있는 가능한 단계의 차원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 하는 문

제를 생각해 볼 때 원칙은 간단합니다. 가정은 씨족을 위해 있고, 씨족은 민족을 위해 있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있고, 국

가는 세계를 위해 있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69, 75.1.16)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온 우주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세계가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선다면 하나님은 세계를 위하는 자리에 서는 것이요, 나라를 위하는 자리에 서는 것이요,

민족을 위하는 자리에 서는 것이요, 종족을 위하는 자리에 서는 것이요, 가정을 위하는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69-70, 75.1.16)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어서 한다면, 내 것은 아내의 것이요, 그 부부의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씨족의 것이요,

씨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라는 관념을 가진 그 세계는 결국 하나

님의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것이면 그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나아가야만 여러분의

욕망을 최고로 달성한 자리에 서게 됩니다.(평화경 p. 70, 75.1.16)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세계 제일이 되고 싶은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치적인 존

재가 되기 때문에 만유의 중심인 하나님의 것이 비로소 내 것이 될 수 있는 그런 영광의 자리에 인간이 설 수 있다는 것입

니다.(평화경 70, 75.1.16)

이렇게 볼 때 위해서 사는 데서만이 가정 천국의 실현이 가능한 것이요, 국가 천국의 실현이 가능한 것이요, 세계 천국의

실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인류와 더불어 행복하고 이상적인 동산이라고 하며 춤을 추고 노래할 수

있는 세계로 연결될 것입니다. 그런 것이 바로 종교가 목적하는 천국이요, 그러한 천국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

문에 그곳이 바로 지상천국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70, 75.1.16)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만찬회를 통해서 ‘위해서 존재한다’ 하는 이 원칙을 가지고 이제 돌아가셔서 가정과 직장에서부

터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사시는 자신을 발견하는 날 여러분은 보다 흐뭇한 내일의 소망을 가지

게 될 것이고, 내일의 개척자로서의 중심적인 책임을 당당히 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평화경 p. 70, 75.1.16)

부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사회와 이 나라에 가일층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위해 존재한다는 내용을 오늘 저녁 인사 겸 여러분 앞에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으로 본인의 말을 끝맺고자 합니

다.(평화경 p. 70, 75.1.16)

 

 

 4. 인류의 새로운 장래 (1975.4.14)

날 짜 : 1975년 4월 14일

장 소 : 한국 서울 장충체육관

행 사 : 희망의 날 한국 9개 도시 순회강연

 

오늘 저녁에 이와 같이 모여 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려는 말씀

의 제목은 ‘인류의 새로운 장래’입니다. 지금 우리는 혼란된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중세 이후에 몰락하기 시작한 신본

주의 시대를 거쳐 지금은 인본주의 시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물본주의라고 할 수 있는 유물주의 시대에 처해 있는 것입

니다. 이러한 혼란상을 거치면서 그 누구도 확실한 내용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인류는 탈이데올로기라는 수습

할 수 없는 시점에 처해 있습니다.(평화경

p.

 71, 75.4.14)

 

 절대적 하나님의 대상인 인간의 가치

지금 문제 되는 것은 사람이나 물질이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에 대한 확실한 관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확실한 신관을 통해 인생관이나 유심사관을 새로이 설정하지 않고는 인류세계의 새로운 장래가 나타날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확실히 하나님을 안다면 중세에 몰락하기 시작한 불분명한 신관, 현세의 인본주의 사조, 유물주의 사조의 모든 문

제는 해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 앞에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인상을 어떻게 남겨 주느냐 하는 것을 본인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71, 75.4.14)

인간들은 지금까지 참되고 영원하며 불변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를 고대하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변하는 인간을

통하여서는 이와 같은 이상적 요건을 성사시킬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현시점에 처해 있는 세계 상황을 바라

보게 될 때 여실히 증거되는 사실입니다. 이런 때 절대적이고 영원하며 유일하고 불변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러한 하

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견지에서 참된 사랑, 참된 이상, 참된 평화, 참된 행복의 기원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 자신으로 보는 신관, 하나님 자신으로 보는 인생관, 하나님 자신으로 보는 물질관, 이것을 확실하게

하는 데에서부터 비로소 새로운 평화와 새로운 행복의 세계를 우리는 맞이할 수 있다고 봅니다.(평화경 p. 72, 75.4.14)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혼자서 사랑이니 이상이니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것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랑이니 이상이니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말은 혼자 성립될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어

디까지나 상대적 요건 밑에서 형성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그 하나님 앞에 상대

가 없게 될 때에는 하나님이 바라는 절대적 사랑, 절대적 이상, 혹은 절대적 행복, 절대적 평화도 성사될 수 없다는 결론

이 나옵니다.(평화경 p. 72, 75.4.14)

그런 관점에서 그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대상적인 존재로 등장할 수 있는 존재가 무엇이겠습니까? 인간 외에는 또 다른 존

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인간만이 하나님의 이상을 성사시킬 수 있는 대상이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완성시

킬 수 있는 대상이요, 하나님의 행복과 하나님의 평화를 완성시킬 수 있는 대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미

처 몰랐습니다.(평화경 p. 72, 75.4.14)

하나님은 주체요 인간은 대상입니다. 참된 사랑의 왕이 될 수 있는 하나님, 참된 이상의 왕이 될 수 있는 하나님, 참된 평

화의 왕이 될 수 있는 하나님 앞에 대상인 인간 자체를 두고 볼 때 우리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

습니다.(평화경 p. 72, 75.4.14)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하나님

본인이 여러분 앞에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청춘시대에 어떤 남자면 남자가 자기 상대를 취하게 될 때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취하고 싶었느냐, 아니면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취하고 싶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묻는다면 누구를 막

론하고 자기보다 잘난 상대를 취하고 싶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어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이 태어날 때 자기

보다 못난 자식이 태어나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느냐 하면 그런 부모는 없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잘난 자식, 자기보다 훌륭

한 자식이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입니다. 자기 상대나 자기 자식이 잘나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 본성의 욕구라는 것

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누구를 닮았기 때문입니까? 인간은 어디까지나 원인적인 존재가 아니라 결과적인 존재인 것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자기 대상이나 자기 아들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누구를 닮아서 그러겠습니까? 원

인 되시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평화경 p. 73, 75.4.14)

오늘날 인간은 자기 가치를 형편없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야 이거 무가치한 것이다.’라고 동물과 같이 자기를

취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한 가지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보다 잘나

기를 바란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돌아간다면 이는 위대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당당

한 인간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에서만이 참다운 사랑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길 것이요, 참다운 이상과 참다운

행복과 참다운 평화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신학자들은 창조주와 피조물은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평화경 p. 73, 75.4.14)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이상적 하나님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이상적이면 무엇합니까? 혼자서 행복할 수 있습니까? 혼자서 평화니 자유니 하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렇게 볼 때 인

간은 본연의 가치를 상실했기 때문에 그렇지, 본연의 가치를 지녔더라면 하나님이 높일 수 있는 인간이 되었을 것임이 틀

림없습니다. 이러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인간의 본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최고의 대상이 되든가 최고의 주체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73-74, 75.4.14)

타락한 인간들 중에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의 존재가 1년이나 혹은 10년쯤 있다가 사라져 바뀌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까

? 사랑을 중삼삼고 대상은 영원합니다. 영원불변입니다. 보다 차원 높고 절대적이고 유일적인 자리에서 불변하며 절대적인

사랑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본연의 가치를 상실한 인간도 그런 것을 요구하는데, 영원하고 불변하며 유일

한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그 대상의 존재가 잠깐 있다가 없어지기를 바라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

시니 그 대상적인 사랑의 존재인 사람도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이론적인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74, 75.4.14)

여러분이 한 가지 확실히 깨달아야 할 것은, 인생은 영원해야만 된다는 결정적인 결론입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인간이 만

물지중(萬物之衆)에 최귀(最貴)라고 하는 말이 성립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영원해야 됩니다. 인생은 불변해야 됩니

다. 인생은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인간은 유일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이 주체이니 그 사랑과 이상과

행복의 대상인 인간도 그래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74, 75.4.14)

이제 여러분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 이상적 실현이 가능하고, 사랑의 세계가 가능하며, 또 행복의 세계가 가능하

며, 평화의 세계가 가능하며, 참된 자유의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체와 대상적인 관념을 여러분이 이제 확

실히 알았습니다.(평화경 p. 74, 75.4.14)

 

 천지창조와 타락의 기원

우리는 지금까지 천지창조의 이상적 기원을 어디에 설정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창조라는 그 말 자

체는 무엇을 뜻합니까? 모든 것의 투입을 말합니다. 생각하는 그 자체가 생겨나게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해당하는 자기 자

체의 힘을 투입해야 됩니다. 투입하는 데서부터 존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73-74, 75.4.14)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놓고 하나님이 생각하면 길은 두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상이 주체를

위하는 길과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 자신이 그 대상인 인간을 지어 놓고 인간을 위하는 길의 두 길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이상적 근원지를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만일 주체가 되는 하나님 앞에 대상적인 모든 존재들은 절대복종하

라, 주체만을 위하라 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로 계시듯이 인간 가운데 남자와 여자를 중심

삼고 남자가 주체이고 여자가 대상이라면 그 남자도 여자에게 ‘주체를 위하라.’라고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기

에는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왕 되시는 하나님께서 대상을 중심삼고 ‘위하라.’라

고 하는 자리를 설정하게 될 때에는 모든 것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창조의 이상적 기원은 자기를 위하

라고 하는 자리에 둘 수 없고, 상대를 위하라고 하는 자리에 두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제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74, 75.4.14)

그렇다면 타락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도록 되어 있고, 또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할 수 있도

록 되어 있습니다. 서로 위하여 존재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을 벗어나서 인간 자체가 자

주적 자아를 자각하기 시작한 것이 타락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위하라고 하는 자리에 자기 자신

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부터 타락의 기원이 생겼습니다. 천리원칙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75, 75.4.14)

 

 위하여 존재하는 원칙

인간이 하나님의 본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했더라면 여기에서 이상세계의 실현이 가능

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고 사람 자체를 중심삼고 주체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에 타락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

러한 사실은 성경을 통해서 여실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하나의 공식적 결론을 내린다면 모든 이상적

창조물, 존재물은 위하여 존재하는 원칙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는 자식을 위해 태어나고 자식을 위해 살다가

자식을 위해 죽는 부모입니다. 그 부모는 아들에게 있어서 참된 사랑의 부모요, 참된 이상의 부모요, 참된 행복의 부모이

며, 참된 평화의 주체적인 부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된 효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태어나고, 살기를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살며, 죽기를 자기를 위해 죽는 것이 아

니라 부모를 위해서 죽는 사람입니다.(평화경 p. 76, 75.4.14)

그렇다면 도대체 남자가 생겨나게 된 기원은 어디입니까? 남자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

다. 여자가 좋은 옷을 입고 얼굴에 화장을 하는 것은 누구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자기 때문에 하는 여자가 있습니

까? 남자 때문입니다. 여자가 태어나게 된 기원은 남자입니다. 서로 위하여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

다고 생각하는 데에 문제가 발발합니다.(평화경 p. 76, 75.4.14)

그러면 이상적인 남편은 어떤 사람입니까? 언제나 자기만을 위하라는 사람이 이상적인 남편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므로 참

된 남편, 참된 부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남자는 아내를 위해 태어나 아내를 위해 살다가 아내를 위하여 죽겠다

고 하는 그 자리에서만이 ‘아! 이상적인 남편이요, 영원불변한 나의 사랑의 주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

문에 그러한 남편을 가진 아내는 ‘나는 행복한 부인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가정이 평화의 가

정이 아닐 수 없다고 하는 말이 성립됩니다. 그러나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남편을 가진 여자는 불행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을 우주 창조의 기원으로 설정하신 지혜의 왕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높이 찬양해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76, 75.4.14)

우리는 이제 여기에서 하나의 결론을 찾았습니다.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만이 참된 사랑이 시작될 수 있고, 참된 이상이 시

작될 수 있고, 참된 행복이 시작될 수 있고, 참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는 이 공식을 우리는 여기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

다. 하나님이 이와 같은 우주 창조의 공식을 설정했다면 이 공식을 통하여서만이 하나님이 바라는 사랑도, 하나님이 바라

는 이상도, 하나님이 바라는 행복도, 하나님이 바라는 평화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그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

은 당연한 결론입니다.(평화경 p. 76-77, 75.4.14)

 

 애국자·위인·성인은 가장 큰 것을 위하는 사람

이 공식을 적용하면 참된 애국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할 때에 그는 태어나기를 나라를 위해서 태어나고, 살기를 나라

를 위해서 살다가, 죽기를 나라를 위해서 죽어 간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그 나라와 그 백성을 위해서 태어나서 살다가 죽

어 간 사람이라면 이는 애국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같은 분이 애국자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

고 있는 것입니다. 등급을 매긴다면 더 위해서, 더 위해서 산 사람이 우위가 됩니다. 그러므로 비참한 자리에서 지조를 가

지고 더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는 보다 차원 높은 애국자입니다. 이 공식을 통한 결론은 자동적인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77, 75.4.14)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에 많은 위인과 성인이 왔다 갔는데, 도대체 역사과정에서 제일 위대하고 제일 훌륭했던 그 성인은 어

떤 사람이냐 하면, 이 공식을 통해서 우리는 대번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냐 하면, 태어나기를 인류를 위

해서 태어났고, 살기를 인류를 위해서 살다가, 죽기를 인류를 위해서 죽으면서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복을 빌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이는 역사상의 어떠한 성인보다도 위대한 성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77, 75.4.14)

여기에는 기독교 신자가 아닌 다른 종교 사람들도 많이 오셨을 줄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것을 우

리가 여기에서 한번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만민을 위해서 왔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오지 않았습니다. 만

민과 하나님을 위해서 왔습니다. 또한 자기를 위해서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천리법도를 따라 좋은 때나 나쁜 때나 위하는 원칙에 백 퍼센트 합격한 분이 있다고 하면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보호하여 기독교를 발전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명실공히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77-78, 75.4.14)

 

 성경은 ‘위하여 존재하라’는 두 마디로 종결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분석한다면 간단합니다.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노라!’라는 것은 천륜의

대도를 밝히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위함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위하러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본래

의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물의 이상적 기원이기 때문에, 이 기원을 설파하고 그 기원에 일치될 수 있는 생애를 걸어간 분

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78, 75.4.14)

신·구약 성경 66권이 아무리 내용이 많다고 하더라도 이 두 마디로 종결된다는 것입니다. 위하여 존재하라고 하는 여기에

다 끝납니다.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라는 역설적인 논법이 천지창조의 원칙적 기원을

통해서 볼 때 진리가 아닐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미처 몰랐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78, 75.4.14)

영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특정한 은사를 입어서 영계에 대한 내용을

잘 체험한 바 있습니다. 그 세계의 구조가 도대체 어떻게 돼 있습니까? 천국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갑니까? 하나님의 보

좌에 가까운 자리에 가는 사람은 도대체 어떠한 종류의 사람입니까? 자기를 위해서 산 사람은 못 가는 곳입니다. 이상적

근원이고, 창조의 중심존재인 하나님 자신도 우주를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에, 원칙적인 중심존재로 계시는 그 천국 구조는

간단합니다. ‘위하여 존재하는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라는 결론은 당연한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78,

75.4.14)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우리의 본향, 본연의 세계입니다. 그 본향의 법도에 알맞을 수 있게끔 훈련시

키기 위한 장소가 무엇입니까? 종교입니다. 그러면 종교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교권주의자들과 같이 자기 교파를 위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자기의 교권을 넘어서라도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 사는 교파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 교회를 위해서 살고 자기 교회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탄을 대해서 싸우고 인류를 위해서 가는 교파가 되어

야 합니다.(평화경 p. 78-79, 75.4.14)

 

 참된 종교란 어떤 종교인가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종교라는 것은 그 본향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그 법도에 맞게끔 훈련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역사 이래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던 수많은 종교는 자기 스스로를 부정하는 일을 했습니다. ‘희생봉사하라!’라고 왜 그런

지를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왜 희생봉사를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것은 본연의 세계가 위할 수 있는

본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훈련과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따라서 고차적인 종교

일수록 희생봉사를 강요한 것은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역사과정을 통해 섭리해 왔다는 사실임을 여기에서 공인할 수 있습니

다.(평화경 p. 79, 75.4.14)

그러면 참된 종교가 어떤 종교입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의 뜻은 우주를 구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

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독교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독교의

본연의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류 구도의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그러

지 못하면 심판대 앞에 서서 갈 길을 가지 못합니다. 본인이 알아보니까 그렇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79, 75.4.14)

참된 종교는 어디에 있습니까? 인류를 위해서 자기의 나라는 물론이요, 자기의 교단이나 자기의 교회를 투입할 수 있는 종

교입니다. 이런 종교는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려 가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누가 나라를 더 위하고, 누가 세계 인류

를 더 위하느냐 하는 원칙을 두고 볼 때에 참과 거짓은 확실히 갈라지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79,

75.4.14)

 

 ‘위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

하나님은 왜 위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겠습니까? 그 내용적 요건을 내가 몇 가지 말해 보겠습니다. 진정으로

자기 생명을 걸고 여러분에게 신세를 지운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여러분 자신들이 100퍼센트의 신세를 졌으면 그

신세를 갚는 데 50퍼센트만 갚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100퍼센트 이상 갚고 싶겠습니까? 여러분의 본성은 어떻겠습니까? 그

것은 두말할 것 없이 100퍼센트 이상 갚고 싶은 본심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그 본심을 따라 구원받을 수 있는 가망

성이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80, 75.4.14)

그렇기 때문에 지혜의 왕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위해 사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위해서 살

때는 영생할 뿐만 아니라 번창이 벌어집니다. 거기에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신세를 졌으면 신세를 갚는 데 적당히 갚을

리가 만무합니다. 진정으로 생명을 걸고 그 이상 갚고 싶은 본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80, 75.4.14)

또 위해서 존재하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두 번째 요인이 무엇입니까? 예를 들면 여러분 가정에 여덟 식구가 있다

고 합시다. 그 여덟 식구 가운데 맨 나이 어린 동생이 가정을 위하는 데에 있어서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형님이나 누나보

다도 그 가정을 더더욱 위하게 될 때에는 어떠한 자리에 나갑니까? 점점 높임을 받아서 중심적 존재로 등장하게 됩니다.(

평화경 p. 80, 75.4.14)

오늘날 종교에서 가르쳐 준 모든 논리가 역설적인 것 같지만 위해서 존재하는 이 원칙을 따라가 보게 될 때 보다 위하는

존재일수록 보다 차원 높은 중심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돼서 중심존재가 됩니까? 하나님은 만우주를 위해서 존재

하므로 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닮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와 같이 닮은 존재를 하나님을 대신한 중심존재

로 세우는 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진정으로 위하는 주체 앞에 진정으로 위하는 대상이 될 때 자연히 중심존재가 되지 않

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80, 75.4.14)

오늘날 정치철학에서 문제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

이 지금까지 고심거리였습니다. 여기에서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보다 위하는 입장에 서서 그 중심존재 앞에 지배

를 받고 주관을 받는 것이 오늘날 인간은 부끄러운 줄 알았습니다. ‘남에게 지배받고는 못 살아!’라고 했지만 천만의 말

씀입니다. 진정으로 자기를 위하는 사람 앞에 완전히 주관받고 지배받을 수 있는 자리가 얼마나 행복한 자리인지 우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81, 75.4.14)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된다면 하나님은 천지의 중심존재로 계시기 때문에 그분 앞에 천년만년 지배를 받으면 받을수록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것을 몰랐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진정으로 지배해 줄 수 있는

사람, 그러한 분이 있다면 거기에 참다운 평화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미처 몰랐습니다. 위하는 존재는 중심존재

가 되고, 중심존재가 됨으로써 완전히 통일적인 환경을 여기에서 조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평

화경 p. 81, 75.4.14)

그다음에 세 번째 요인은 무엇입니까? 왜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습니까? 여러분은 지금까지 ‘사

랑’ 하면 ‘그것은 내 사랑이다.’라고 생각하기 쉬웠다는 것입니다. ‘사랑’ 하면 그것을 여러분은 자기 사랑인 줄 알

았습니다. 도대체 사랑은 어디서 옵니까? 사랑은 내게서 오지 않습니다. 이상도 내게서 오지 않습니다. 생명보다도 귀한,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사랑과 이상은 나로부터 올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상대로부터 오게 됩

니다.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상대가 고귀하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보다

귀한 사랑과 생명보다 귀한 이상은 어디로부터 옵니까?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것을 봐서라

도 겸손히 머리 숙여야 되며, 위하라는 법도를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81, 75.4.14)

 

 교회를 통일하기 위한 하늘의 작전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재림주라는 이름을 갖고 제일 피해를 많이 입은 대표자입니다. 통일교회가 도대체 어떤 교회냐 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통일교회 이름 그대로 교회를 통일해 보겠습니까? 교회를 통일할 수 있습니까? 로마 가톨릭과 갈라

진 이후 희랍정교가 95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신교도 4백여 교파로 분립되어

서로서로 물어뜯으면서 수백년 동안 싸워 나왔습니다. 이것을 통일한다니, 통일교회의 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정신이 조

금 돌지 않았나 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무엇을 통하여서 가능합니까

? 위해 존재하는 이 원칙을 통하여서 가능합니다.(평화경 p. 82, 75.4.14)

그래서 나는 이러한 논법에 의해 지금까지 30년 동안 기성교회로부터 별의별 모략중상을 다 받았지만 가만히 있었습니다.

못나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리법도는 너무나 엄연하고 냉혹한 원칙을 가려 가는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묵묵

부답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하나님같이, 마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82, 75.4.14)

그렇기 때문에 보다 차원 높고 선한 기독교의 한 사람을 죽여 놓으면 몇 백배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맞고 빼앗아 나오는

하늘의 작전이 있다는 것을 본인은 알았습니다. 기성교회가 모두 합해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더라도 통일교회가 선하게 될

때에는 그것을 통일교회에 손해배상으로 옮겨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평화경 p. 82, 75.4.14)

하나님은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어 종족·민족·국가·세계, 더 나아가서는 이 우주를 넘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위한다고

하는 한 사람, 그러한 하나의 단체, 그러한 하나의 민족, 그러한 하나의 국가가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그와 같은 것을 찾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 앞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그 자리에 나가 보자고 몸부림치는 모습이요 단체인 것

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82, 75.4.14)

여기에서 우리는 이상적 실현이 가능한 단계적 법칙과 공식으로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아내는 남편

을 위해,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가정은 종족과 친척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또한 종족은 민

족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국가는 자기 국가를 위주로 하여 세계 국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국가를 희

생시켜서 세계를 위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러한 국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83, 75.4.14)

 

 이상 실현이 가능한 단계적 법칙

독재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독재주의 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나라를 위주로 하여 수많은 민족과

나라를 짓밟겠다고 하는, 나를 위해서 너희가 살아야 된다고 하는 거기에 하나님의 원수인 독재국가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

분이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83, 75.4.14)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날 공산주의는 1957년을 한계로 소련과 중공이 결렬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련이 슬라브족만을 위한

세계 공산주의를 주장하게 되니까 거기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영원히 소련을 종주국으로 한 공산주의를 꿈꿨기 때문에

그 공산주의는 갈라져야 됩니다. 그러나 소련 공산주의가 세계 공산주의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사상을 가졌다면, 중공과

소련이 갈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련은 초민족적인 사상 기준의 설정이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부터 깨지기 시작한 것입니다.(평화경 p. 83, 75.4.14)

오늘날 민주주의의 주도국가인 미국도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는 어떻게 가야 됩니까? 미국이 민주주의의 종주국이라고 하

면 민주주의를 거느려 세계를 위하는 데에 있어서 미국을 희생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세계를 버리더라도 미국을 위하는 자

리에 섰기 때문에 미국은 오늘날 비참한 처지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이상과 사상은 어디에 있습니까?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그 민족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

고 하는 국가와 민족이 나타나거든, 그 당시에는 비참한 자리에서 희생될지 모르지만 25세기나 30세기 이내 어느 한때에

세계가 필요로 하는 때가 반드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그때에 가서는 세계를 지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

이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83-84, 75.4.14)

오늘날 대한민국도 대한민국만을 위주로 한 대한민국을 설정해서는 안 됩니다. 아시아를 위한 대한민국을 누가 설정하며,

세계를 위한 대한민국을 누가 설정하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위한 대한민국을 그 누가 설정하느냐 하는 문제가 오늘날

비참한 가운데 놓여 있는 한국 백성이 바로 찾아가야 할 직행길인 줄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84, 75.4.14)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교회를 희생시켜 가면서라도 공산주의와 첨단에 서서 싸우고 있습니다. 민주세계의 몰락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희생을 각오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단체가 희생되더라도 이 엄숙한 사상을 남기는 터전 위

에는 하나님이 기필코 함께하실 것입니다. 갈릴리 해변가에서 민족 반역자로 몰려 30대 청년으로 죽은 예수님이 세계를 지

도할 민주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국가관의 사상을 가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

교회는 묵묵히 이 길을 닦아 나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84, 75.4.14)

여기 세계 25개국에서 찾아온 국제기동대원들에게도 ‘너는 너희 나라보다도 세계를 더 사랑하라!’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요, 참된 종교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 땅까지 그들은 한민족을 자기 민족 이상

사랑하자는 운동을 제시하기 위해서 들어온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84, 75.4.14)

 

 이상세계를 향한 공식적인 삶을 살자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서 책임질 수 있는 그 나라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그 교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에게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기독교회

혹은 통일교회의 하나님이 되고 싶소?’라고 하고 묻는다면, 하나님은 기독교회의 하나님이나 통일교회의 하나님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하나님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84, 75.4.14)

보다 차원 높은 길을 위해 가는 무리는 보다 차원 높은 자리에 있어서 영원하고 번창하여 그 환경에서 중심이 되어 자동적

으로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하늘로부터 임하는 영원한 사랑과 영원한 이상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위하여, 아내는 남편을 위하여, 또한 부모는 자녀를 위하여, 가정은 종족

을 위하여 사는 것이 공식적인 방식입니다.(평화경 p. 85, 75.4.14)

여기에서 개인적 인생관이나 국가관 혹은 우주관이나 신관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하나의 공식이 나오게 됩니다. 가정은 종

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

리를 위하여 사는 것이 이상입니다. 여러분은 최고의 하나님이 ‘나를 위해 있다.’라고 하고 최고의 하나님의 사랑이 ‘

나를 위해 있다.’라고 하는 자리에 가야 평화와 행복, 이상, 참다운 사랑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결론을 짓는

다면 내 것은 아내의 것이요, 부모의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

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85, 75.4.14)

이러한 것이 가능할 수 있는 그 세계, 개인으로도 위하고, 가정으로도 위하고, 사회로도 위하며, 국가와 세계적으로도 위

할 수 있는, 어디에 가나 위할 수 있는 곳이 우리가 바라는 최고의 이상경입니다. 이상경이기 때문에 참된 사랑이 있고,

참된 평화가 있고, 참된 행복이 있고, 참된 자유가 있습니다. 그곳이 우리가 바라는 이상세계입니다.(평화경 p. 85,

75.4.14)

또한 지상에서 그런 세계가 벌어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다면 지상천국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

류는 이러한 곳을 향하여 전진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서 비로소 이렇게 구현된 세계가 벌어지게

될 때 인류의 새로운 장래,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전개된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라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마치려 합니

다.(평화경 p. 85, 75.4.14)

 

 

 5. 위하여 사는 생애 (1991.4.27)

날 짜 : 1991년 4월 27일

장 소 :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국립극장

행 사 : 카우사 창립 10주년 기념 문선명 선생 환영대회

 

존경하는 귀빈, 경애하는 우루과이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 회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아름다운 우루과이의 수

도 몬테비데오에서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본인의 도착을 열렬히 환영

해 주신 우루과이의 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오늘 이처럼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평화경

p.

 86, 91.4.27)

우루과이의 카우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의 조국 우루과이를 위하여 지난 10년간 최선을 다해 일해

오신 여러분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특히 남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우루과이를 방문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 뜻깊은 일로 믿습니다.(평화경 p. 86, 91.4.27)

 

 위대한 세계 창건을 위한 기술평준화

이 아름다운 여러분의 나라를 본인이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은 처음이지만 26년 전 본인이 남미를 처음 순방했던 때가 생각

납니다. 그때부터 본인은 줄곧 라틴아메리카를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이 지역의 장래에 대해 염려해 왔

으며, 특히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영적 구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86, 91.4.27)

이제 아메리카 대륙 발견 5백 주년을 맞게 되는 이때에 우리는 이 대륙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으며, 현재는 어떤 상황에 처

해 있고, 장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역사적인 중대한 시점에 처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평화경 p. 86-87, 91.4.27)

본인은 미주대륙이 15세기 말까지 서구인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

에 의한 결과였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대륙을 당신의 섭리를 위해 준비해 나오신 것입니다. 처음 대서양을 건너

이 대륙에 정착한 수많은 사람들은 헌신적인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을 믿고 자유롭게 예배 볼 수 있는 나라를 세운 후 이

대륙의 원주민들에게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주어 새로운 세계를 창건하려던 용사들이었습니다.(평화경 p. 87, 91.4.27)

이 대륙의 원주민들과 유럽에서 온 정착민들 사이에 통일과 화해가 있기를 바랐던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생국 미주대륙은 하나님의 이름 아래 모든 인종들을 화합시키는 모델국가가 되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망과는 달리 그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선량하고 헌신적인 사람들 외에도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

람들도 함께 들어와 정착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유린한 것입니다. 급기야는 노예제도까지 탄생

하고 인종차별의 비극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87, 91.4.27)

이와 같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 속에 꽃피어야 할 새로운 문화의 기반이 항상 하늘의 축복

속에 머무른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국가들의 형성 과정이 기독교적인 사랑의 바탕에서가 아니고 적대감 속에서 이루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불행한 출발이 발전하여 오늘 현재까지도 이기심과 착취라는 단어들이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87, 91.4.27)

라틴아메리카가 전 세계 앞에 화해와 평화의 본보기로 보이고 싶다면 과거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는 것

입니다. 스페인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날부터 라틴아메리카는 주변 국가들 간의 통일을 향한 위대한 꿈을 갖고 나온 것입니

다.(평화경 87, 91.4.27)

시몬 볼리바르가 주창했던 파트리아 그란데 사상이나 다른 모든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건국 유공자들의 이념, 그리고 우루

과이를 세운 호세 아르티가스의 뜻도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간의 통일을 염원했던 것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문화

적·경제적·정치적 방법을 통해 보다 위대한 통일을 추구하고 있는 역사적인 현시점에서 볼 때, 라틴아메리카가 지금까지

키워 온 하나의 세계를 향한 꿈은 더욱 큰 가치를 갖고 빛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87-88, 91.4.27)

이런 관점에서 본인은 지금까지 남북미통일연합(CAUSA), 중남미통합기구(AULA),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 그리고 세계평

화정상회의와 같은 조직을 통하여 라틴아메리카의 꿈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키워 나온 것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본인은 위

에서 말씀드린 조직들을 통하여 많은 전직 대통령과 수상들을 규합했고, 그들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국가들 간에 협력을

증진하고 통일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연구해 나온 것입니다. 바로 이런 목적을 위해서 1986년 이곳 몬테비데오에서

라틴아메리카의 14개국 전직 대통령들이 아울라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여 회의를 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88, 91.4.27)

본인은 오늘 여러분의 조국인 이곳 라틴아메리카가 평화롭고 풍요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고 봅니다. 문화적,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으로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들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

입니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도 세계적인 문제들을 놓고 다른 선진국들처럼 동일한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보다 위대한 세계 창건을 위한 기술평준화와 사상의 자유로운 교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88, 91.4.27)

바로 이 목적을 위해 통일교회는 중국, 아프리카, 소련, 동유럽, 중동 그리고 여러분의 고향인 이곳 라틴아메리카 같은 곳

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세계적인 발전을 위해 일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카우사의 활동도 도덕관과 윤리관이 확실한 터전

위에서 세워져야 할 민주주의 체제에 보다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는 사상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우사

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미명 하에 아직도 만연하는 부정부패와 착취를 근절하는 데 필요한 도덕관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

다.(평화경 p. 88, 91.4.27)

오늘 우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점들, 즉 무지·기근·질병 등은 단순히 외부로 나타나는 현상적인 문제점들만

이 아니고 모든 세계 사람들이 다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긴급한 문제점들인 것입니다. 이와 같

은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전환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89, 91.4.27)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종교적·문화적·정치적 분야를 중심삼고 보다 살기 좋은 세계를 세우기 위한 운동들이 적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운동이나 조직이 인류 발전사에 크게 공헌한 것도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들은 본래의 이념과 목적에서 이탈하여 자기들의 길을 갔던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종교단체나 문화활동·정치단체·사회조

직 등 모든 조직 활동이 분열, 상충 그리고 불화를 연속했고 심지어는 전쟁까지도 불사해 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89,

91.4.27)

오늘 현재도 비뚤어진 정치적 욕망이나 종교적 편협성이 적대감과 증오심을 야기시키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

은 현상은 신앙인이 가져야 하는 참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양심적인 사람들이 추구하는 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

다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은 어디 있으며 후손들에게 전수해 주어야 할 올바른 전통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평화경 p.

89, 91.4.27)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가정에서 시작

인류가 쟁취해야 하는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길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

적이요 영원한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창조를 해야만 했겠습니까?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물

질적인 부나 지식 아니면 권력이었습니까? 이런 것들은 하나님께서 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

경 p. 89, 91.4.27)

그러나 참사랑만은 하나님 혼자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만이 이루어지는 것으

로 수수작용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없이는 하나님이라고 할지라도 이 참사랑을 이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를 창조하셨던 것입니다.(평화경 p. 89-90, 91.4.27)

그러면 참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원수를 사랑하신 생애를 사신 데서 그 전행을 보는 것처

럼 참사랑이란 남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고서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참사랑을 통하여서만이 예수님과

같이 사망을 이기고 영생을 얻게 되며 천국 시민이 되는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피조세계를 관찰해 보면 광물세

계·식물세계·동물세계는 모두 서로 사랑을 중심삼고 화목하면서 수수작용을 하는 주체와 대상의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

을 알 수 있습니다.(평화경 p. 90, 91.4.27)

이와 마찬가지로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사랑을 중심삼은 화평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관계

가 모든 피조물 속에 내재돼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전 피조세계의 중심이며 하나님에게 가장 가깝고 또 전 피조세계의 최

고위에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90, 91.4.27)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이며, 인간이 없이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목적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께서 참사랑을 창조이상으로 세우시고 또 가장 높고 귀하며 절대적인 가치로 세우셨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항복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마저도 이렇기 때문에 인류와 피조만물은 절대적으로 참사랑 앞에

굴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고귀

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평화경 p. 90, 91.4.27)

하나님께서는 참사랑인 위하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그의 창조이상을 세우셨습니다. 주고 또 주고, 다시 주고도 주었다는

그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는 사랑 속에서 하나님은 참사랑을 이루는 것이며 무한정으로 투입하여 창조

를 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화합하고 존재하고 또 궁극적으로 위해서 투입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할 때 영생

을 누릴 수 있도록 창조된 것입니다.(평화경 p. 90, 91.4.27)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 존재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존재합니다. 주고도 또 주는 참사랑인 하나님의 창조이상과 더불

어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랑하도록 태어났고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되어 하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하나님

의 종적인 사랑의 대상이 되어 하나님의 모든 전체를 상속받게 되며,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인 것입니다.(평

화경 p. 91, 91.4.27)

참사랑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 절대적이고 불변한 참사랑을 인간에게 상속시켜 주시고자 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을 통해서만이 완전한 화합과 통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참사랑도 당시의 대상적인 자녀

들에게 상속시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91, 91.4.27)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동거권을 얻게 되고 또 동참권까지도 누리게 되는데, 이것이 모두 참사랑의 3대 속성을 통

해 얻은 특권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가 자기보다 더 훌륭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며 부부간에도 상대가 자기보

다 더 낫기를 기대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보다 더 훌륭한 자녀가 되도록 창조하신 하나님의 참사랑 때문

인 것입니다.(평화경 p. 91, 91.4.27)

이런 점에서 볼 때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어 있고 하나님과 같은 가치관을 갖고 살게 되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

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 인간 자신들끼리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동거권·동참권·상속권을 향유하면서 살게 되어 있는 것입

니다. 따라서 이상세계에서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인간이 참된 이상과 행복을 찾아 살면서 자기의 대상과 자녀들에게

그대로 상속해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피조세계를 창조한 근본이상인 것입니다.(평화경 91,

91.4.27)

 

 참부모를 찾아야 하는 이유

그러나 오늘 현세계를 바라보면 하나님이 이상 하셨던 세계와는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세계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근

본 창조목적과는 달리 천국 대신 지옥이 되어 죄악과 고통 그리고 투쟁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종교적인 용어를

빌려 설명하자면 이처럼 병들고 상처투성이가 된 이 세계가 바로 타락세계인 것입니다. 이 타락한 세계를 본래 상태로 회

복시켜 놓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원섭리를 펴 나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라는 것을 전 세계에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91-92, 91.4.27)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목적은 타락하지 않은 근본 이상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이며, 그 터 위에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부모님

의 사상을 중심삼고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세주의 사명이 바로 이 세계에 참사랑을 실현하는 참부모님

의 사명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면, 우리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와 같은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생애를 바치게 되는 것입

니다. 다시 말해 구세주의 사명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힘을 합해 이루어야 하는 사명입니다.(평화경

p. 92, 91.4.27)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첫아들과 딸인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참사랑 속에서 성장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아 결혼하

고 죄 없는 자녀들을 번식시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도 하나님처럼 참부모가 되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

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더라면 이 세계는 지상천국이 되었을 것이고,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된 혈통만이

존재하는 이상세계가 이루어졌을 것이며, 그 세계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관하는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92,

91.4.27)

그러나 아담과 해와는 성장과정에서 불륜한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었고, 원흉인 천사장은 사탄이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해

와는 선한 조상이 되지 못하고 악의 조상이 되어 버렸고, 사망의 세계가 거기서부터 비롯되고 만 것입니다. 악의 혈통을

상속받은 사람들로 창궐한 세계가 이렇게 해서 생긴 것입니다. 사탄은 음란의 신이 되었고, 하나님은 음란을 가장 미워하

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92, 91.4.27)

바로 이러한 음란 때문에 오늘날 미주나 유럽대륙도 소돔과 고모라나 로마 같은 운명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는 이제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줄 참부모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참부모가 메시

아인 것입니다.(평화경 p. 92, 91.4.27)

아담 해와가 책임을 완수하지 못한 연고로 하나님은 참된 자녀를 잃어버렸고 인류는 참부모를 잃어버린 결과가 된 것입니

다. 타락의 결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이상과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할 참된 인간과 참된 세계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래서 메시아가 그처럼 엄청난 참부모의 위치에 서서 인류의 조상들에 의해 심어진 거짓 뿌리를 뽑아 버리고 영생할 수 있

는 참자녀들을 찾아 세워 창조이상세계를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3, 91.4.27)

한 가정을 놓고 볼 때도 형제간의 관계는 부모를 바탕으로 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계가 참사랑과 참가정

의 권에 서기 위해서는 먼저 참부모의 취지가 확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인은 하나님

의 부름을 받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오로지 외길을 고수해 나온 것입니다.(평화경 p. 93, 91.4.27)

본인이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통일운동과 각 분야에 걸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들, 즉 종교계, 학계, 교육, 언론 및 문

화예술, 과학기술, 경제활동 등 모든 분야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

다. 바로 이 목적 달성 때문에 본인은 핍박을 받아 왔고 죽음에까지 직면했던 것이며, 언제나 참부모의 심정으로 전 세계

의 모든 인종을 품고 사랑하기를 나의 친부모나 친형제 이상으로 해온 것입니다.(평화경 p. 93, 91.4.27)

이와 같은 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전 인류가 메시아가 걸어온 길, 즉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본래 이상

하신 세계인 사랑과 평화와 화합의 세계 창건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입하는 참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인류에게 베푸

는 길을 걷도록 호소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길이야말로 양심적이고 신앙하는 모든 사람들이 따라야 할

불변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 처한 곳에서 메시아가 되기를 소망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

두는 참부모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되며 만물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평화경 p. 94, 91.4.27)

 

 참된 가치관의 정립 시급

오늘 세계의 상황을 살펴보면 외적으로는 냉전의 종식이 이루어졌고 동과 서, 남과 북의 평화 증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넘어서서 이제는 형제자매의 인연으로 결속된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화해를 통한 통일의 시대로 치

닫고 있습니다.(평화경 p. 94, 91.4.27)

21세기를 맞이하기까지의 이 10년 기간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특별히 은사를 베푸시는 기간으로서 본래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근본의 세계로 회귀할 수 있는 귀중한 10년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벌써 ‘세계평화연합’의 창설을 주창하

여 미국 소련 등 세계 각국의 수많은 지도자들이 호응하여 나서고 있습니다. 본인은 또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도 제

의하여 벌써 세계적인 종교지도자 8백여 명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평화경 p. 94, 91.4.27)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참된 사랑을 찾기 위해 애쓰고 수고해 왔는데, 어찌하여 참

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는 아직까지도 우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까? 인간은 누구나 평화를 희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어떻게 하면 평화를 이룰 수 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문제의 열쇠는 여러분의 아내, 아들딸, 친척, 국가, 세계 등

상대편에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양심을 중심삼고 완전한

일체를 이룬 화합과 통일의 실체가 되었느냐 못 되었느냐에 개인의 행복은 물론 세계의 통일까지 달려 있는 것입니다.(평

화경 p. 94, 91.4.27)

양심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로서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주인입니다. 우리가 하

나님과 참부모의 심정을 소유하게 되면 우리의 생애는 참사랑을 중심으로 참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위하여 사는 생애’

가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가치와 불변적 가치의 기준이 되는 참사랑을 중심으로 살게 되면, 우리는 몸과 마음의 일체뿐만

아니라 정신과 물질의 양면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양분된 사랑과 이념의 통일까지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4, 91.4.27)

이런 점들이 바로 양식 있는 자들의 관심의 초점입니다. 따라서 영원한 세계평화를 달성하는 데는 종교와 정치, 그리고 문

화의 역할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일어서서 단절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항구적인 세계평화 달성을 소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뭉쳐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5,

91.4.27)

이제 우리가 세계평화를 위해 얼마나 공헌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할 때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상호

간에 참된 사랑으로 교류해야 하며 그 길만이 세계평화를 이루는 지름길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를 막

론하고 상대방을 경멸하고 적대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는 물론 세계평화에 절대로 도움을 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

경 p. 95, 91.4.27)

세계는 지금 수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된 가치관을 찾아 세워야겠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패와 패륜의 길로 치닫고 있는 도덕관을 바로 세우고 사악해져 가는 인간의 마음을 바로잡아야 하며, 양심적이고 신앙심

깊은 사람들을 규합해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역군들로 길러내야 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참사랑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바로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 말입니다.(평화

경 p. 95, 91.4.27)

우리가 이제 그런 사람들을 위해 새로이 참사랑의 전통을 세운다면 모든 종교가 하나되고 하나님과 전 인류가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루고 새로운 소망, 즉 예수님이 바라시던 이상세계를 창건하는 데 매진하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 전 세계와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평화의 시대, 참된 가정의 시대, 그리고 참된 인류의 기원이 시

작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줍시다.(평화경 p. 95, 91.4.27)

끝으로 본인과 본인의 가정을 따뜻이 맞이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

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국가 우루과이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95,

91.4.27)

 

 

 6. 참평화의 근본원리 (1994.3.27)

날 짜 : 1994년 3월 27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호텔

행 사 : 제2차 세계평화회의

 

경애하는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저명하신 의장단 및 전·현직 국가원수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금년 세계평화연합 제2차 대회에 이처럼 참석하여 주신 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평화경

p.

 96, 94.3.27)

 

 세계적 난제의 해결점

지금 우리는 21세기 국제화와 세계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평화를 가로막는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시점

에 서 있습니다. 오늘 본인은 이와 같은 세계적 난제의 뿌리 되는 근원적 해결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애를 두고 천의

를 따라 노력해 온 소신의 일단을 간략히 피력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96, 94.3.27)

전 세계는 싸움과 혼란과 증오로 가득한 죄악세계가 되었습니다. 국가도, 사회도, 가정도, 개인도 그러합니다. 어째서 세

계가 이렇게 악하게 되었는가 하면 인간 개개인은 역사를 통하여 몸과 마음이 싸우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은 역사와 더불

어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96, 94.3.27)

싸우는 개인에서 자연적으로 싸우는 가정, 싸우는 국가, 싸우는 세계가 되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악한 지옥세계를 형

성하였습니다. 싸우는 세계의 시발점은 개개인인 남자 여자 두 사람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의 복잡다단한 문제도

싸우고 있는 심신과 남녀 두 문제만 해결한다면 해결을 볼 것입니다.(평화경 p. 96, 94.3.27)

왜 심신이 분열되었는가? 남녀가 왜 화동통일 못 되었는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심신이 분열되었고,

남녀의 분쟁이 벌어져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탄을 중심한 악한 세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해결점은

첫째 하나님을 찾는 일이요, 둘째 악한 사탄을 추방하는 일이요, 셋째 심신이 통일된 남녀를 찾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하

나님은 아담 해와를 쫓아냈습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는 사탄 중심하고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리하여 인류시조는

사탄의 혈통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핏줄이 더럽혀졌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97, 94.3.27)

사탄 된 천사장은 하나님의 간부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천리원칙이 사랑관계를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이므로 인

간조상은 사탄 소유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을 것이었는데, 마음에

하나님의 참사랑이 완성되기 전에 사탄 편 거짓 사랑이 맺어져서 사탄이 몸에 뿌리를 내리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본래 플러스 입장에 있었는데 또 다른 플러스적 몸을 이루어 강하게 반발함으로써 마음세계를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

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하여 참사랑의 힘을 마음에 주어 거짓 사랑으로 하나된 몸을 절대 굴복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심

신이 참사랑으로 통일되어야만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돌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97, 94.3.27)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타락한 조상은 거짓 조상이 되어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의 거짓 개인·가정·사회·국가·세계의 지옥을 이루게

되었으니 이를 타파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복귀하여 본연의 세계로 돌이키는 것이 종교

의 길이요, 구세주 메시아가 오는 목적인 것입니다.(평화경 p. 97, 94.3.27)

하나님께서도 홀로는 외로운 것입니다. 하나님도 상대이상을 중심하고 천지창조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을 찾기 위

해서입니다. 피조세계를 보면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세계도 식물세계도 동물세계도 인간세계도 전부 주체와 대상

의 관계로 되어 있는 것은 인간의 참사랑이상 모델을 세우려는 데 있습니다.(평화경 p. 97-98, 94.3.27)

참사랑 때문에 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세계문제의 해결은 참사랑을 중심하

고 몸 마음, 남자 여자가 하나되기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만 완성을 볼 수 있습니다. 참사랑은 상대를 위하여 존재하는 데

서만 찾아지는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은 자위적이며 하나님의 사랑은 타위적 사랑입니다. 정반대입니다. 이제 무형의 하나

님은 우리의 참사랑이상 주체이며 우리는 그 절대적 대상의 자리에 있으므로 제2 유형의 하나님 자리에 있음을 확신하고,

무형의 하나님과 참사랑으로 심신의 일체를 이루어 우리 마음을 절대 하나님같이 모시는 데서만 타락한 몸에서 사탄세계를

추방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98, 94.3.27)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데서만 본연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인 것입니다. 이것들이 천지를 중심한 3대 주체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양심만이 주체사상을

달성할 대상의 자리에서 절대일체가 되어야 하므로 양심의 위치는 우리를 낳아 준 부모보다 스승보다 어떤 나라의 왕보다

나은 자리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자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은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대신

절대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8, 94.3.27)

양심은 내가 하는 일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다 압니다. 양심은 몸이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 언제나 반대하지만 몸이

제멋대로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은 타락한 사랑의 힘이 타락할 때의 양심의 힘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양심이

완성에 도달하여 하나님과 참사랑의 관계를 맺었다면 아무런 문제도 안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8, 94.3.27)

에덴동산에 있어서의 아담 가정은 하나님이 이상 하던 참사랑의 가정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형의 존재 전체를 드러내

기 위한 창조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체 대상의 관계였습니다. 하나님 마음속에 있는 무형의

자녀·형제·부부·부모로서 참사랑의 실체완성을 소망하여 아담 해와 두 사람을 창조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의

참사랑 완성을 바라고 실체 가정의 형제로서, 실체 부부로서, 실체 부모로서 참사랑 대상을 창조하셨습니다.(평화경 p.

98-99, 94.3.27)

 

 가정은 4대 심정권을 체휼하는 기반

부자관계의 참사랑은 종적이요, 부부관계의 참사랑 관계는 횡적이며, 형제관계의 참사랑은 전후의 입장으로서 구형의 참사

랑이상을 바라셨던 것입니다. 즉 종으로 상현 하현, 횡으로는 좌현 우현, 전후로는 전현 후현을 전체 연결한 하나의 중심

점에서 통일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점이 구형체의 중심점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9, 94.3.27)

언제 4대 심정권인 자녀·형제·부부·부모가 일체를 완성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중심하고 인간이 결혼하여 첫사랑을 맺는

자리가 모든 완성의 결실점이며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천지인의 합덕이요, 종횡 좌우 전후 전체를 완성

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참된 자녀·형제·부부·부모이상의 참사랑 완성지인 것입니다.(평화경 p. 99, 94.3.27)

그런고로 아담 해와 부부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실체대상인 제2 조상이요, 제2 창조주 자리에 서므로 하나님이 제1 창

조주로서 느끼는 전체를 상속하여서 자녀·형제·부부·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님 대신 기쁨을 느껴 제1 창조주의 자리를 체

휼하기 위한 자녀의 번식이 제2 창조주의 기쁨인 것입니다.(평화경 p. 99, 94.3.27)

여기에 하나님은 제1 창조주요, 아담 해와는 제2 창조주, 아담 해와의 자녀는 제3 창조주의 자리가 됩니다. 제1, 제2, 제3

창조주, 즉 하나님, 아담 해와, 자녀는 사위기대를 중심한 공식적인 범주가 되어 모든 인류가 따르지 않을 수 없는 존재의

근본 원칙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99, 94.3.27)

이렇게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상하(부자관계)가 연결되면 좌우(부부) 전후(형제)가 연결되어 가정 완성을 보는 것입

니다. 이 자리는 하나님을 찾아 개개인의 심신이 통일된 자리요, 남자 여자가 통일되어 하나님을 중심하고 안착할 수 있는

하나님과 자녀인 아담 해와가 통일된 기반이 됨으로써 평화와 자유와 행복과 희망이 결집되는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로 하여금 유형실체의 제2 창조주의 자리에서 실체적 제3의 창조주를 자극적으로 체휼하게 한 것이 아담 해와의 자녀

번식인 것입니다.(평화경 p. 99-100, 94.3.27)

이리하여 대대로 자녀·형제·부부·부모의 4대 심정권을 체휼케 하는 기반이 가정인 것입니다. 가정은 모든 참사랑을 완

성시키는 기지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은 신인애 일체를 이루어 천지를 소유할 수 있는 완성의 출발이 가능한 것입니다

. 즉 이상적 자녀·형제·부부·부모가 출발한 원천지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0, 94.3.27)

여기서만 심신통일의 남자와 여자가 나올 수 있으며, 또 이상적인 남녀 일체를 완성한 부부를 볼 수 있으며, 이상적인 부

모의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참사랑을 중심하고 자녀·형제·부부·부모의 완성을 볼 수 있는 모델이 창조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0, 94.3.27)

이와 같은 이상형을 국가와 세계를 넘어 천주까지 확장 전개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가정

보다 더 큰 가정형이며, 세계는 국가보다 더 큰 가정형이며, 천주도 세계보다 더 큰 가정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

경 p. 100, 94.3.27)

 

 천주는 4대 심정권 완성한 가정에서 출발

그러기에 가정·국가·세계·천주에도 4대 심정권을 대신한 자녀·형제·부부·부모형을 가질 수 있으므로 가정보다 큰 국

가에는 수많은 가정이 들어가게 되어 가정은 국가를 위하여 존재하고, 세계는 수많은 국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국가도

세계를 위해 존재하고, 세계는 더 큰 천주를 위하여 존재하며, 천주는 더 큰 중심자인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여야 됩니다.(

평화경 p. 100, 94.3.27)

그러므로 가정에서 4대 심정권을 완성한 기준이 보다 크게 통일되면 일체이상이 실현되어 그 터 위에서 평화와 행복과 자

유의 천주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신통일과 남녀 중심한 가정 통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성장하

여 왔다는 것입니다. 무형의 마음속에 자녀·형제·부부·부모를 실체의 아담 해와로 지어 자녀·형제·부부·부모를 이루

게 하여 제2 자기로 체휼하심으로써 참사랑이상을 완성한 하나님으로서의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0-101, 94.3.27)

우리 인간도 하나님과 같은 기쁨을 느끼기 위한 것이어서 누구나 어떤 사람의 자녀·형제·부부·부모의 자리에 있게 됩니

다. 인간은 누구나 4대 심정권을 중심하고 가정을 형성하므로 가정은 이상적인 심정권을 체휼키 위한 기지인 것입니다.(평

화경 p. 101, 94.3.27)

우리도 하나님같이 실체 4대 심정권을 체휼하는 자만이 지상·천상천국 어디에서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상적

인간이 되기 위하여 가정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심신통일과 부부통일을 절대 요망하는 것입니다. 개

인의 심신통일을 못 보면 모든 면에 불합격자가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가정 통일을 못 보고 가정에서 탈락, 국가에서

탈락, 세계와 천주와 하나님으로부터 탈락되기 때문에 하나님 중심으로 필사적으로 절대 노력해야만 심신통일과 가정 통일

이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 대신자, 제2 하나님 자리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누구나 다

같이 본연의 가정을 찾아 사랑의 보금자리를 복귀하여야 합니다.(평화경 p. 101, 94.3.27)

 

 참사랑으로 하나된 부부는 지상·천상천국의 출발지

부부의 자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합한 자리요, 하나님의 가정에서 형제가 합한 자리요, 부부가 합한 자리요, 부모가 합한

자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부의 자리는 4대 심정권을 중심하고 볼 때 자기들을 완성시켜 준 절대적 대상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부인에게 이상적 하나님의 아들을 맞게 하는 자리요, 하늘의 오빠를 맞게 하는 자리요, 하늘의 남편을 맞

게 하는 자리요, 하늘의 아버지를 맞게 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부인도 남편에게 이와 마찬가지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

다.(평화경 p. 101, 94.3.27)

이러한 부부는 하나님이 체휼한 것과 같이 자녀를 낳아 자기들이 자라 온 전체를 자녀를 통하여 실체적으로 체휼함으로써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므로 부부는 갈라질 수 없는 것이 천리원칙입니다. 이런 원칙을

잃어버린 타락한 인간세계는 다시 복귀하여 본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 세계평화연합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 천국은 국가 천국으로, 국가 천국은 세계 천국으로, 또 천상천국으로 완전 해방

을 보아 평화의 세계로 전개될 것입니다.(평화경 p. 102, 94.3.27)

결혼하여 부부가 참사랑을 하는 자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근원이 되는 왕궁의 자리요, 이상을 위한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지인 것입니다. 이러한 참사랑으로 결실된 자녀가 참사랑을 중심한 부부 일체를 완성하여 하나님

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되어, 평화와 이상의 출발 기지가 되는 것이며, 반쪽 되는 남자 여자들은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상

대로서 신의 이상애를 완성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즉 참사랑을 중심하고 신은 인간을 무한 가치자로 완성시키므로 신도 참

사랑의 완성을 보아 영원한 이상애가 깃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가정이상을 세워 이상세계를 완성하려는 것입니다. 하나

님과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은 제1대조, 아담은 2대조, 아담 자녀는 3대조 자리를 형성하였을 것입니다. 하나

님은 할아버지의 자리요, 아담은 부모의 자리요, 아담 자녀는 아들딸의 자리인 것입니다.(평화경 p. 102, 94.3.27)

3대가 한 가정에 정착하게 되므로 할아버지는 천상천국의 하나님을 대신하며,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있는 왕과 여왕의 자

리요, 부모는 현재의 지상천국을 대표한 가정의 중심 왕과 왕녀의 자리요, 자녀는 미래를 대표하는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을

상속하는 왕자 왕녀의 자리인 것입니다. 이렇듯 아담 일족은 하나님을 중심한 왕족이 되어 살다가 천상천국인 영원한 세계

로 옮겨가 사는 것이 인간이 성취하여야 할 목적인 것입니다.(평화경 p. 102, 94.3.27)

그리고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조부모는 과거를 대표한 하늘나라 왕과 여왕의 자리에 있으므로 하나님같이 모시고, 부모는

현재 전 세계의 가정을 대표한 왕과 여왕같이 모시고, 자녀는 미래의 왕자 왕녀와 같이 사랑하며 살다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만이 영원한 인간의 욕망과 자유·소망·평화·행복의 완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2-103, 94.3.27)

 

 세계평화를 이루는 길

존경하는 각국 대표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생애의 중요한 시기를 여러분의 국가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여 노

력하신 분들이십니다. 여러분의 그와 같은 헌신적 수고로 오늘날 인류는 과거보다 훨씬 진보된 환경과 여건에서 살게 되었

지만, 아직도 우리 인류 모두가 고대하는 자유와 평화의 이상세계는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민족·인

종·종교 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이 굶주리거나 고통 당하며 죽어 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103, 94.3.27)

본인은 종교지도자로서 일찍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인류를 전쟁과 죄악으로부터 구원하여 평화세계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오늘 본인이 여러분에게 앞서 드린 말씀은 이와 같은 본인의 소명에서 나온 평화에 대한

평소의 소신과 철학인 두익사상의 일단입니다. 세계평화는 권력 지향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의해서나 기타 물리적 힘의

논리로써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의 관점입니다.(평화경 p. 103, 94.3.27)

평화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진리를 모든 인류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정에서, 가정으로부터 사회·국가·세계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인류는 형제자매인 것을 깨달아 지구 대가족사회를 이룩할 때만이 실현될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평화경 p. 103, 94.3.27)

이런 관점에서 세계평화연합의 창설 목적은 하나님을 중심한 개인의 심신통일과 부부를 중심한 가정에서부터 진정한 평화

의 교육과 실천이 이루어짐으로써 사회와 국가, 세계의 평화를 구현하자는 데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정천국을 완성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

다.(평화경 p. 103, 94.3.27)

 

 

 7. 참다운 평화세계 (1995.8.23)

날 짜 : 1995년 8월 23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호텔

행 사 : 제3차 세계평화회의

 

존경하는 의장, 존경하는 전·현직 국가원수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본인은 제3차 세계평화회의 개막 벽두에 참석

자 여러분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세계평화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평화경

p.

 104, 95.8.23)

 

 중남미대륙에 대한 간곡한 충고

금번 제3차 평화회의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지대한 관심이 일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머나먼 거리를 여행하면서 참다운

세계평화의 역군이 되시기를 희망하며 이와 같이 성대한 회의를 가능하게 하여주신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

니다.(평화경 p. 104, 95.8.23)

본인은 금년 들어 중남미대륙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중남미 23개국을 역방하면서 참다운 세계평화 모색에 전력투구

한 바 있습니다. 본인은 가는 나라마다 그 나라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본인의 소신을 피력한 바 있었고, 그중 8개국에서는

그 나라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하며 따뜻한 우정 속에서 세계평화를 놓고 같이 의기투합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본

인은 이 중남미의 각 나라에서 ‘참가정과 나’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하였습니다.(평화경 p. 104, 95.8.23)

본인은 이렇게 중남미대륙을 동서남북으로 누비는 동안 많은 이상을 그려 본 사람입니다. 중남미 30여 개의 국가 사회가

참다운 평화를 실현하고 이상사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 것입니

다.(평화경 p. 104, 95.8.23)

중남미대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무한한 자원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소모되지 아니한 무한한 인

력이 있습니다. 비옥한 평화의 낙원, 웅대한 산과 대자연, 창조본연의 오염되지 아니한 아름다운 대자연!(평화경 p. 105,

95.8.23)

21세기에는 반드시 개화될 남미의 전성시기를 꿈꾸어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중남미대륙에 대하여

부탁하고 싶은 간곡한 충고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발 선진국의 전철을 밟지 말라!’라는 충고였습니다. 현재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들은 맹목적으로 개발된 나라들이 범한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본인이 왜 이런 충고를 하고 싶겠습니까

? 그것은 이미 개발된 나라들의 전도가 암담한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소위 선진국들이 인류가 진실로 소원하는 행

복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05, 95.8.23)

 

 21세기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세기

본인은 그 표본으로서 미국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본인은 미국을 진실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지난 4반세기

를 주로 미국에서 지내면서 세계평화의 기틀을 미국에서 잡아 보려고 심혈을 기울여 온 사람입니다. 본인은 이 미국을 올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전력투구하다가 미국의 박해도 받아 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미국을 사랑하는 마음, 세계평

화를 위하여 미국에 기대하는 마음은 지금까지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평화경 p. 105, 95.8.23)

1960년대 본인이 처음 미국에 갔었을 때만 하더라도 전 세계 인류가 바라는 것이 모두 미국같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초

원의 작은 집’과 같은 가족애가 넘치는 농촌의 가족, 일요일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는 찬송가 소리, 정의의

사도 ‘슈퍼맨’은 정의로운 미국 정신의 상징이었고, 고층누각이 즐비한 도시의 거리에는 휴지 하나 보기가 힘들 정도로

질서정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때 온 세계는 미국을 선망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평화경 p. 106, 95.8.23)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오늘의 미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빛이 나던 미국은 퇴색하였다는 것입니다. 해결할 수 없는 난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인간 도덕성의 쇠퇴와 범죄 증가는 괄목한 만한 것이 되었습니다. 살인, 마약

, 폭동, 이혼, 유아 학대 및 유괴, 10대들의 임신 등 미국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것은 미국을 사랑하는 본인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평화경 p. 106, 95.8.23)

지금 이와 같은 현상은 단지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저물어 가는 20세기의 모든 선진국들은 지금 모두 한결같은 고민 속에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그 원인은 선진국들이 모두 물질문명의 극치를 구가하다가

이제는 그 물질문명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평화경 p. 106, 95.8.23)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마음을 지배하다 보니 인간의 영혼이 물질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참사랑의 몰

락입니다.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도시에는 고층누각이 늘어섰지만 인간의 마음은 사막과 같이 거칠어지고, 거기에서 참사랑

의 오아시스는 찾을 수 없으니 인간생활은 삭막하기 짝이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참사랑이 없으니 인간의 이기

주의만 무성하게 되었는데, 이 이기주의의 최대 피해자는 아름다운 대자연입니다.(평화경 p. 106, 95.8.23)

본인은 본 평화회의의 한 주제로 지구와 인간 환경의 회복에 관한 토의를 포함시켰습니다만, 우리의 자연환경은 이제 파괴

될 대로 파괴되고 물과 공기는 오염되었으며 인류를 보호해 주던 오존층까지 파손되어 있으니 이대로 가면 인류는 스스로

구축한 물질문명 때문에 자멸을 면치 못할 지경에까지 이를 것입니다.(평화경 p. 106, 95.8.23)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물질문명이 끼친 극도의 피해는 모든 국가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의 파괴에 있습니다. 가정은 사

회의 세포입니다. 우리의 몸 안에 있는 수십조의 세포 하나하나가 건전하면 그 몸은 건전한 몸이지만 그 세포가 파괴되면

그 몸 전체가 약해지고, 결국은 그 몸도 파괴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6, 95.8.23)

그러니 이 지구상에서 참다운 가정제도가 파괴되어 간다는 것은 곧 세계 인류 전체의 파멸이 멀지 아니함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시고 창조하셨던 것과는 정반대의 위치를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7,

95.8.23)

21세기는 어차피 하나님이 뜻하시는 창조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는 세기입니다. 물질문명의 시대는 가고 정신과 마음이 주인

이 되는 정신문명의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 21세기가 이제 5년 후로 임박해 있는 것입니다. 이때 개발도상에 있는 국가들

은 개발국들의 전철을 밟지 말고 선진국을 교훈 삼아 물질문명의 함정 속에 빠짐이 없이 마음과 정신이 주인 되는 세계로

직접 돌입하여 주기를 열망하면서 절규하고 싶었던 충고의 내용이었습니다. (평화경 p. 107, 95.8.23)

 

 36만쌍 국제합동축복은 세계평화의 제전

이제 세계는 어차피 대변천을 면치 못하는 때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을 종교적 용어로 표현한다면 ‘인류역사의 종말’에

이르렀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말하는 종말이란 말은 암담함과 멸망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는 종말은 잘못된 세계, 곧 타락세계의 종식이요, 이것에 이어서 올바른 세계, 곧 창조본연의 세계의

새 출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은 곧 소망이요 희망인 것입니다.(평화경 p. 107, 95.8.23)

그렇다면 이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의 역사적 전환은 무엇으로 이루어지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참진리의 출현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빛이라 하였습니다. 어두운 밤을 해방하는 길은 아침에 동이 트고 태양이 뜨게 하는 것입니다.

그 역사 전환의 태양이 중천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본인이 발표한 통일원리요 참사랑의 대진리입니다.(평화경

p. 107, 95.8.23)

본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께서 일찍이 인류역사 뒤에 숨겨 두셨던 천주의 대원리를 발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찾고 보니 그것은 인간이 역사를 두고 갈구하던 대진리요, 모든 인간이 참된 사랑에 돌아가 참된 세계평화를 구현할 수 있

는 대원칙이었습니다. 마치 의사가 병을 고치려면 먼저 병의 원인을 규명해야 하듯이 이 원리는 오늘날의 인류사회가 도탄

에 허덕이며 오늘의 비원리적 세계를 빚어내게 된 인류의 타락의 경위를 명백하게 규명하여 주었습니다. 원인이 규명되었

으니 이제는 그 처방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본인은 지난 40년 동안 그 처방을 가지고 동분서주하며 이를 밝히 세상에 전

파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평화경 p. 108, 95.8.23)

본인은 오늘 여기에서 그 몇 가지의 대원리를 천명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수박 겉핥기식으로는 여러분이 도

저히 깊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진지하게 통일원리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원한 생명과

진정한 세계평화가 여기에 있다면, 그것은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우선적 노력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평화

경 p. 108, 95.8.23)

그 첫째 대원칙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그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라는 것입니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는 부자관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본인에게 보여 주신 첫 번째 진리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본질은 참사랑인데 참사랑

을 구현하시기 위하여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대상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무한

한 참사랑을 조건 없이 인간에게 쏟으시려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무형의 부모 되신 당신의 실체로 지상에 참부

모를 세우시고, 인간은 그 참부모와 일체이상을 이룸으로써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되찾아 영원히 구원된다는 대원리

인 것입니다.(평화경 p. 108, 95.8.23)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 우리는 그 참부모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보면, 이렇게 복된 시대가 전에도 없었

고 후에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야말로 천운을 타고난 행운의 세대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08, 95.8.23)

본인과 본인의 아내는 참부모의 이름으로 이틀 후인 8월 25일 이곳 서울에서 36만쌍의 국제합동축복을 거행하려 하고 있습

니다. 본인은 이 제전을 참다운 세계평화의 제전이라 부릅니다. 오늘날 참다운 세계평화가 없는 이유는 그 원인이 가정제

도의 붕괴에 있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일체이상을 이루고 있지 않는 한 우리는 그 가정을 참다운 사랑의 가정

이라 일컬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9, 95.8.23)

세계 160개국에서 인공위성을 통하여 동시에 거행되는 이 축복결혼식은 무형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 아래 실체로 오신 참부

모님을 모시고 인류가 종적으로 참사랑의 고리를 거는 의식입니다. 동시에 이 의식에 참여하는 자들은 국경과 인종과 종교

를 초월하였으니 이는 또한 참부모 앞에 뭉쳐지는 참다운 형제자매, 곧 횡적인 동포애의 고리를 거는 의식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09, 95.8.23)

인간의 조상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으로 복귀하는 인류의 대전환 의식

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6천년 동안 악마 혹은 사탄의 속박과 주관권 속에서 신음하던 인간들이 처음으로 참된 해방을

받는 감격적 순간이기도 한 것입니다. 묶였던 쇠사슬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의 자유천지 속으로 돌아와 호산나 노래

를 부르는 환희의 제전, 그 제전이 이 시대에 참부모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가능케 된 것입니다.(평화경 p. 109, 95.8.23)

 

 참평화는 창조본연의 세계로 복귀하는 것

여러분! 이 의식은 또한 하나님 앞에 결혼으로 맺어진 남녀들이 서로 순결을 서약하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참다운 가정의

파괴는 순결의 파괴를 말합니다. 불륜한 사랑이 인간조상의 타락의 원인이었으니 그 후예인 오늘의 인류는 음란이 소용돌

이치는 속에서 그 불륜한 사랑의 제물이 되어 왔습니다.(평화경 p. 109, 95.8.23)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계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프리섹스, 동성연애, 패륜적 사랑관계의 현상이며, 오늘날 인간사회에 있어

서 사랑의 난맥상은 동물의 세계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타락된 인류를 거짓 조상의 혈통에서 완전히 해방함

으로써 이제 인류는 하나님 본연의 순결의 세계로 복귀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을 해방하는 전환

의 축이 되는 분이 참부모인 것입니다.(평화경 p. 109-110, 95.8.23)

신부는 신랑이 세계의 전 남성을 대표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참부모의 실체 분신인 줄 알고 그를 주체로 세워 순결의 사

랑을 맹세합니다. 신랑은 자기 신부가 세계의 전 여성을 대표하는 하나님의 딸이요, 참부모의 분신인 줄 알고 순결의 사랑

을 맹세합니다.(평화경 p. 110, 95.8.23)

이와 같이 맺어진 부부 사이에 에이즈와 같은 무서운 인류 파괴의 질병이 투입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에이즈는 마지

막 날에 인류의 순결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에이즈에 대한 해결을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콘돔이나

특수한 묘약을 발명하여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110, 95.8.23)

그러나 에이즈는 그렇게 하여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 해결은 도덕성 회복에 있고 참사랑의 회복에서만 가능합니다.

에이즈는 기원 2010년까지 그 감염자가 10억에 이를 것이라는 하버드대학교 다나화버연구소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숫자인 것입니다.(평화경 p. 110, 95.8.23)

에이즈는 오로지 인류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사랑으로 돌아갈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남녀 간의 순결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본인이 말하는 순결은 한때 여성에게만 강조되었던 봉건적 순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대원칙에서 본 남녀 공

통의 순결을 말합니다. 그것은 남녀가 결혼 전까지는 공히 정조를 생명시하고 이를 지키며 이상적 상대를 찾아 축복을 받

아 결혼한 후에는 주체 대상이 무한히 사랑하며 영원히 사는 1남1녀의 이상입니다.(평화경 p. 110, 95.8.23)

본인은 오늘날 여성보다 오히려 남성들의 순결을 더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남성들이 무절제한 사랑으로

전락함으로써 파생되는 피해가 전 인류의 행복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닌 것입니다.(평화경 p. 110,

95.8.23)

 

 참부모와 참사랑혁명

그러나 오늘날의 타락한 세계, 불륜한 사랑이 물결치고 있는 이 세계가 하나님이 염원하시는 본연의 참사랑의 질서로 돌아

간다고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힘이요, 그 하나님의 힘의

현현이 땅 위에 참부모의 출현인 것입니다.(평화경 p. 111, 95.8.23)

인류의 참부모는 지상에 현현하여 참사랑혁명의 불을 질렀습니다. 그 혁명적 과정을 거치지 아니하고 참사랑의 질서는 세

워질 수 없습니다. 이 참사랑혁명의 봉화는 지금 그 불길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야말로 이 참사랑혁명

의 불길을 올리는 축제요, 지축을 흔드는 새 세계 창조의 광장인 것입니다.(평화경 p. 111, 95.8.23)

지금은 36만쌍이지만 이것이 360만쌍이 되고, 3천6백만쌍이 되고, 3억6천만쌍이 되고, 36억쌍으로 퍼져 나갈 때 인류사회

에서 처음으로 에이즈는 박멸이 되고 신인이 일체화된 순결한 참사랑의 세계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꿈

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상천국 건설의 대역사 가운데 그 실현은 필지의 사실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이 아니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11, 95.8.23)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오늘 20세기의 과학은 세계를 하나의 작은 지구촌으로 축소시켰습니다. 인류는 이 지구촌에 사는

지구가족입니다. 여기는 본래 참사랑의 이상세계만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제 세계 인류의 참평화는 이와 같은 하나님 창조

본연의 세계로 복귀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평화경 p. 111, 95.8.23)

여러분은 이와 같은 참다운 평화의 사도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본인은 오늘 여러분이 참평화의 사도일 뿐만

아니라 본인이 생애를 바쳐 온 참세계평화의 사업에 귀중한 동지가 되어 주신 것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화경 p. 111, 95.8.23)

 

 

 8.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날 짜 : 1996년 4월 16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힐튼호텔

행 사 : 워싱턴타임스 재단 창설기념 특별강연

 

존경하는 내외 귀빈, 고명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날 역사적 대변혁시대를 맞이하여 레버런 문과 여러분이 상봉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평화경

p.

 112, 96.4.16)

 

 종교와 구원섭리의 목적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며 유일·불변·영원하신 분입니다. 그분의 뜻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조상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

랑으로 일체가 되었다면, 만사가 완전 완성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출발, 목적과 그 정도, 그리고 원인과 결과와

그 방향도 절대적일 것입니다.(평화경 p. 112, 96.4.16)

인간시조인 아담과 해와는 무지에서 타락하여 혼돈에 빠졌습니다. 개인적인 무지와 혼돈에서 가정·국가·세계적 무지와

혼돈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타락권을 벗어나기 위한 것이 종교와 구원섭리의 노력인 것입니다. 끝날에 메시아가 와서

하나님 편에서 보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원인과 방향과 결과를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 무지와 혼돈의 세계를 청산하

여 본연의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 하나님 뜻의 완성입니다.(평화경 p. 112, 96.4.16)

그렇게 되지 않으면 끝날에 모든 종교·주의·사상과 국가도 다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인류는 불과 수년 만에 21세

기를 맞고 2000년대의 새로운 역사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점에서 본인은 ‘구원섭리사의 원리관’을 주

제로 한 말씀으로 새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지고자 합니다.(평화경 p. 112, 96.4.16)

창조주와 인간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완전 완성을 바라는 하나님은 인간과 일체 될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시조에게 주실 계명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인간이 성장기간을 자라 올라가는 미완성 단계에 있었음을 아시고 하나님이

자녀인 인간에게 가장 귀한 참사랑을 상속해 주시려는 조건이 계명이었습니다.(평화경 p. 113, 96.4.16)

원래 참사랑은 경험을 통해서 얻고 체휼을 통해서 알게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은 말이나 글 혹은 일반 교육을 통해서 터득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을 통해서만 완전히 체득하는 것입니다. 아기로 지음 받은 아담 해와는 성장하면서 단계적

으로 생활을 통해서 경험하고 참된 자녀의 심정, 참된 형제의 심정, 참된 부부의 심정, 참된 부모의 심정을 체휼함으로써

완성하게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전체적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창조목적을 완성한 이상적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13, 96.4.16)

사람은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수천만 배, 아니 무한대의 가치적 존재로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이와 같이 하

나님도 당신이 사랑하는 상대인 인간이 무한한 가치적 존재가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완성하면 신성을 이루고

하늘 아버지의 온전함같이 온전하여 하나님적 가치를 이루는 것입니다.(평화경 p. 113, 96.4.16)

하나님이 절대자이시지만 참사랑의 이상은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랑이상은 반드시 상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

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참사랑과 인간 참사랑의 출발과 완성이 서로 어떠한 연관을 갖는지를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113, 96.4.16)

만일 하나님께서 참사랑의 절대적인 대상체로 인간을 세우지 않고 다른 방법을 통하여 당신 참사랑의 출발과 완성을 이루

려고 하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이상은 각각 동기가 다르게 되어 두 사랑의 방향과

목적도 다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인간보다 상위에 또 다른 사랑의 대상을 세워서 이

루어야 하며, 한편으로 인간의 사랑이상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질 수 없게 되고 맙니다.(평화경 p. 113, 96.4.16)

 

 참된 부부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이상을 완성

참사랑의 주체자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참사랑의 상대자로 인간을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인간을 통해서만 완

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신인애 일체의 절대적 사랑이상세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 최선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물 중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실체를 입은 대상입니다. 무형의 하나님 앞에

보이는 몸으로 태어났습니다.(평화경 p. 114, 96.4.16)

인간은 완성하면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이 자유롭게 또 평안하게 언제나 들어와서 거하실 수 있는 유형의 실체입

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참사랑의 전체적 이상은 인간을 통하여 부모와 자식의 종적 관계로 실현 완성됩니다.(평화경 p.

114, 96.4.16)

하나님은 당신의 몸으로 아담을 먼저 지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인 동시에 체(體)를 쓴 하나님 자신이기도 했습니

다. 그다음 아담의 상대자로 해와를 지어서 횡적인 사랑, 즉 부부사랑의 이상을 완성하고자 했습니다. 해와는 하나님의 딸

인 동시에 하나님의 횡적 사랑이상을 실체로 완성할 신부이기도 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14, 96.4.16)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하나님의 축복 하에 결혼을 하고 첫사랑을 맺었다면, 그 자리는 하나님이 실체의 신부를 맞는 자리

였을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부부사랑의 이상이 횡적으로 결실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상이 종적으로 임재 동

참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참사랑과 인간의 참사랑이 한 점에서 종횡의 기점을 중심하고 출발하여 한 점에서 결실 완성하게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14, 96.4.16)

하나님의 창조는 필연이었습니다. 목적 없는 창조는 가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창조가 필요하였던 이유는 단 하나 참

사랑의 이상 때문이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저급한 피조물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각각 주체와 대상, 양성과 음성의 쌍

쌍으로 전개하신 이유도 사랑이상 아래 상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평화경 p. 114, 96.4.16)

창조물의 사랑이상과 하나님의 궁극적인 사랑이상은 별개가 아닙니다. 인간세계의 남자와 여자의 사랑 완성을 통하여 하나

님의 절대사랑이 완성되도록 하신 것이 창조원리입니다. 태초에 인간을 아담 해와의 1남1녀로 창조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

습니다.(평화경 p. 115, 96.4.16)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아담 해와가 참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서 참사람으로 완성되는 것이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하나된 참된 부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그 참사랑 속에서 아들딸을 갖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참부모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참사랑으로 완성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실체를 입는 소망이 성취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참된 부부로 완성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상의 완성을 의미했습니다

.(평화경 p. 115, 96.4.16)

다음으로 아담 해와가 선한 자녀를 가져 참부모가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영존의 부모위(父母位)를 실체적으로 확정

짓고 하나님이 인간 혈대를 통하여 자자손손 번성하심으로써 천상천국의 시민을 무한으로 두고 싶어하신 이상을 성취하시

게 되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15, 96.4.16)

그런데 인간시조 아담 해와는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날 때 그들은 자녀를 거느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쫓

아낸 아담 해와를 에덴 바깥까지 찾아가서 축복하고 결혼식을 해주셨을 리 만무합니다. 그리고 전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없이 번식한, 쫓겨난 조상의 후손입니다.(평화경 p. 115, 96.4.16)

 

 인간 완성은 사랑에 대한 책임성 지녀야

만장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인류의 타락이 나무 열매를 따먹은 결과일 수 있겠습니까? 아담 해와의 타락은 하나님의 참사

랑이상을 저버린 불륜의 범죄였습니다. 지켜야 할 계명이 필요했던 타락 전 아담 해와는 미완성 단계, 즉 성장기간에 타락

했다는 것입니다. 뱀으로 표시된 천사장의 유인을 받고 해와가 영적으로 타락했고, 그 해와가 아담을 유인하여 때아닌 때

에 선악과를 따먹는 육적인 타락을 하고 만 것입니다.(평화경 p. 115-116, 96.4.16)

본연의 동산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기쁘게 뛰놀며 살던 아담 해와가 사망을 무릅쓰고까지 저지를 가능성이 있었던 범죄

는 잘못된 사랑의 범죄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인류조상의 첫사랑을 중심삼은 결합은 하나님 자신의 사랑 완성이기도 했으

므로 마땅히 하나님도, 아담 해와도, 우주만상도 역사를 통하여 환희와 축복 가운데에서 취하는 행복한 잔치의 연속이어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인간 속에서 시원을 이루면서 정착하는 행복한 의식이어야 했다는 것입니

다.(평화경 p. 116, 96.4.16)

그런데 그들은 하체를 가리고 나무 뒤에 숨어서 불안에 떨었습니다. 천도를 거역하는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의

근원을 만든 불륜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인 전 인류는 자자손손 태어날 때부터 원죄가 있

게 됩니다. 인류가 개체 속에 마음과 몸의 상충을 모순으로 느끼게 됨도 타락에 근원했고, 사랑의 질서가 문란한 사회 속

에서 본심이 원치 않는 삶을 살아감도 모두 여기에 연유했습니다.(평화경 p. 116, 96.4.16)

사랑의 이상을 중심하고 볼 때, 동·식물세계에서는 그 사랑의 관계가 모두 번식을 전제로 하여서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예외입니다. 인간은 부부사랑의 관계에 자유를 누립니다. 이것이 만물의 영장 된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아들딸인

인간이 무한한 사랑의 기쁨을 갖도록 축복했습니다.(평화경 p. 116, 96.4.16)

하나님이 허락한 참된 자유는 책임성을 전제로 합니다. 만일 책임성이 없이 개개인이 사랑의 자유만 주장하고 실천한다면

얼마나 큰 혼란과 파국이 오겠습니까? 지고한 사랑이상을 이룰 인간의 완성은 사랑에 대한 책임성을 지닐 때 가능한 것입

니다.(평화경 p. 116, 96.4.16)

그 책임성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인간은 사랑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자기 수

양, 자기 관장으로 자유로운 참사랑의 주체가 되는 책임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의 책임성은 법이나 이목 때문에 지

켜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생명적이고 종적인 관계 속에서 자아주관, 자기의 결단으로 지켜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116-117, 96.4.16)

둘째는 상대에 대한 책임성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자기 상대의 자기에 대한 사랑이 나누어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부부

간의 횡적인 사랑관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종적인 사랑관계와 달리 나누어지면 그 온전성이 파괴됩니다. 이는 부부간에 절

대적인 사랑의 일체를 이루게 되어 있는 창조원리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기 상대를 절대로 위해야 할 사랑의 책임성이 있

습니다.(평화경 p. 117, 96.4.16)

셋째는 자녀에 대한 사랑의 책임성입니다. 자녀들의 자랑과 행복의 기지는 부모의 사랑입니다. 자녀들은 참사랑으로 화합

일체 된 부모를 통해 생명이 태어나고 그러한 사랑 속에서 양육되기를 바랍니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가장 귀한 책임은 외

적인 양육만이 아니라 그들의 영성을 온전하게 해줄 참사랑의 생명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소중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생활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참된 자식의 심정,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은 참된 가정

이외의 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17, 96.4.16)

 

메시아는 새 생명의 씨를 접붙여 주는 참사람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한 참사랑의 부부를 이루었다면, 하나님은 이상 하셨던 대로 당신의 실체인 아담의 몸 안에 거

하시면서 해와를 사랑하시게 되었을 것입니다. 나아가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실체를 쓴 참부모가 되어 선한 사랑, 선한 생

명, 선한 혈통의 시원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17, 96.4.16)

그런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사탄의 실체가 되어서 악한 부부, 악한 부모, 악한 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

의 결합은 악한 사랑과 악한 생명과 악한 혈통의 뿌리가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인류는 모두 이 뿌리에 근원을 두었으므로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하나님의 원수요, 간부(姦夫)인 사탄의 후손이 되고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게 되고 만 것입니다

.(평화경 p. 117, 96.4.16)

친애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참사랑의 이상이 허물어졌을 때 하나님의 괴로움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할 인간들이 본래의 부모인 당신을 알지 못하고 사탄을 섬기는데도 하나님은 구원역사를 해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창조이상도 절대적이므로 슬픈 구원역사를 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섭

리는 잃어버린 참사랑의 창조목적을 회복하는 복귀섭리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섭리는 재창조섭리이기도 합니다.(평화경 p.

118, 96.4.16)

이런 점에서 복귀섭리의 근본은 어떻게 하면 창조이상을 완성할 인간의 씨, 본연의 아기 씨를 찾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

이 제일 싫어하는 간부 된 사탄의 거짓 사랑으로 유래된 생명과 혈통을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생명과 혈통

과 일체 된 구세주, 참부모를 어떻게 태어나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18, 96.4.16)

인간조상이 자기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고 불륜한 혈통관계를 맺어 사탄의 주관을 받게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

서 원상회복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천사장 편으로 돌아간 인류를 조건 없이 선한 입장에서 취할 수도,

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천사장적 중심인물을 세워 먼저 맞으면서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여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해오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먼저 치고 빼앗기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제1차, 제2차, 제3차 세계대전이 그 예가 됩

니다. 먼저 친 편이 망했습니다.(평화경 p. 118, 96.4.16)

복귀섭리를 개관하면, 모자협조의 기반이 중요했습니다. 야곱 때, 모세 때, 예수님 때도 다 그러하였습니다. 타락의 장본

인인 해와를 대신하여 책임하는 어머니를 세워 차자와 모자협조를 하면서 사탄의 혈통과 생명을 분립하려는 섭리가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18, 96.4.16)

하나님께서는 타락으로 인류를 선점한 사탄과 혈연적으로 직결된 장자를 곧바로 대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 편을 대

표하는 차자를 상대로 조건을 세우게 하고 악 편을 대표하는 장자를 굴복시키는 것으로 선한 혈통을 복귀해 나오셨습니다.

아담 가정에서 하나님은 차자 아벨을 세워 장자 가인을 굴복시키려는 섭리를 하셨습니다. 타락한 해와에 의한 형제를 하나

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었겠지만, 결국 가인이 아벨을 살해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섭리는 종결을 못 보고 연장되기 시작한 것

입니다.(평화경 p. 118-119, 96.4.16)

노아 때도 모자협조의 기준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모자협조의 기준은 리브가와 야곱 때부터였습니다. 인간 타락은 아담과

해와 그리고 천사장의 세 존재에 의하여 저질러졌습니다. 천사장이 해와를 유인하여 영적 타락을 했고, 그다음에 타락한

해와가 아담을 유인하여 육적 타락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저버린 것입니다. 타락한 천사장이 사탄이 되었습니다. 구원섭리

는 복귀섭리요, 복귀의 원칙은 180도 반대의 길을 통하여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19, 96.4.16)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진 아담을 잃은 하나님은 사탄의 참소조건이 없는 새로운 씨를 가진 아들을 찾아 세워야 합니다

.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아담을 먼저 지었듯이 재창조섭리인 복귀섭리도 타락과 무관한 아들을 먼저 세워야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사상의 근본입니다.(평화경 p. 119, 96.4.16)

메시아는 사탄의 관장 하에 있는 타락한 혈통을 지닌 사람들의 생명을 부정하고 새로운 생명의 씨를 접붙여 주기 위해서

오시는 참사람입니다. 뿌리는 하나님에게 두었지만 후아담으로 와서 아담으로 인해 저질러진 것을 청산지어야 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만으로 역사할 초인을 메시아로 보낼 수 없는 사정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평화

경 p. 119, 96.4.16)

 

 다말을 중심한 혈통복귀섭리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의 씨를 갖고 태어날 아들을 위하여 먼저 어머니가 있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아들을 낳더라

도 그냥 그대로 낳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복귀의 공식을 통해서 낳아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섭리 속에 나타난 모자

협조는 모두 하늘의 아들이 사탄의 참소를 벗어나 새로운 생명의 씨를 지니고 착지하기 위한 준비요 조건인 것입니다.(평

화경 p. 119, 96.4.16)

모자 모두 사탄의 공격을 벗어날 수 있는 조건을 세운 터 위에서 사탄을 대표하는 장자를 굴복시킴으로써 사탄이 선점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복귀해 오실 것입니다.(평화경 p. 120, 96.4.16)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기록한 성경 속에는 이해할 수 없는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리브가가 남편 이삭과 장자 에서를 속

이고 차자 야곱을 도와서 그가 축복을 받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견으로 부당해 보이는 방법을 동원한 그 모자의

편에 서시어서 그들에게 축복을 계속해 주었습니다.(평화경 p. 120, 96.4.16)

아담 가정에서는 가인과 아벨 형제가 모태의 밖에서 서로 다투면서 차자 아벨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야곱은 아벨 이후 선

편에 선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탕감조건의 기대 위에 섰으므로 선점한 사탄을 더욱더 따라잡아 쌍태였던 형 에서를 상대하

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천사를 굴복시키는 영적 승리를 거두고 실체 천사장의 몸인 에서를 굴복

시킴으로써 역사 이래 처음으로 승리했다는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나이가 40대였습

니다.(평화경 p. 120, 96.4.16)

사탄의 거짓 사랑의 씨가 해와의 태중에 뿌려져서 악의 생명이 태어났으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태중까지 들어가서 분

별해 놓지 않고서는 하늘의 아들이 태중에서 탄생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승리에 의해서도 여전히 분별되

지 아니한 잉태 당시부터 40대까지의 기간도 사탄의 분립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임을 맡은 위대한 어머

니가 다말이었습니다. 다말은 유다의 장남 엘과 결혼했지만, 엘은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아니어서 일찍 죽고 말았습니다

.(평화경 p. 120, 96.4.16)

당시의 관례에 따라서 유다는 차자 오난을 다말에게 주어 아이를 낳게 했지만, 오난은 태어날 아기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것을 알고 정자를 땅에 흘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가 되어 오난도 죽고 말았습니다. 다말은 유다의 세 번째 아들

셀라와 함께하려 했지만, 유다는 셀라를 다말에게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말에 의해 두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유다

는 셀라마저 죽어서 가계가 끊길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20, 96.4.16)

다말은 선민의 혈대를 이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매춘부로 위장하여 시아버지인 유다를 맞아 쌍태 아기를 가졌습니다. 아기들

이 태어날 때 먼저 손을 내밀고 나오려던 장자 아기가 다시 들어가고, 동생이 되어야 할 차자 아기가 형이 되어 먼저 태어

났으니 그가 베레스였습니다. 다말의 태중에서 장자와 차자가 싸워 분립되는 태중복귀가 이루어진 것입니다.(평화경 p.

121, 96.4.16)

이러한 조건 위에 선민의 혈족을 보아 2천년 후에 로마제국의 국가 기준을 대치할 수 있는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터 위에

메시아가 잉태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씨가 준비된 어머니의 태중에 사탄의 참소 없이 자리를 찾을 수 있

게 된 국가적 승리의 터전이 조성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성모 마리아가 섭리의 주류에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평

화경 p. 121, 96.4.16)

 

 하나님의 첫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예수님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는 자기의 몸을 통하여 메시아가 태어난다는 가브리엘 천사장의 놀라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처녀의

입장에서 아기를 가지면 죽을 수밖에 없게 돼 있었던 것이 당시의 규례였지만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

지이다.’라고 하면서 절대신앙으로 하나님의 뜻을 받았습니다.(평화경 p. 121, 96.4.16)

마리아는 친족이요 존경받는 대제사장 사가랴에게 상담했습니다. 사가랴 가정에서는 그 부인 엘리사벳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임신한 세례 요한을 태중에 지닌 채 마리아에 대하여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하고 예수님의 잉태를 증거했습니다.(평화경 p. 121, 96.4.16)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와 사가랴와 엘리사벳으로 하여금 메시아의 탄생을 제일 먼저 알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

을 잘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어야 할 중대한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사가랴 부부는 마리아를 자기들 집에

머무르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가랴 가정에서 잉태됐습니다.(평화경 p. 121-122, 96.4.16)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사이는 어머니 쪽으로 종자매의 관계였지만 섭리상으로는 언니(가인)와 동생(아벨)의 관계였습니다.

사가랴 앞에서 엘리사벳의 도움을 받은 마리아는 레아와 라헬이 야곱 가정에서 모자가 일체 되지 못했던 것을 국가적 기준

에서 사가랴 가정을 통하여 탕감하는 조건까지 세우면서 예수님을 탄생시켜야 했습니다.(평화경 p. 122, 96.4.16)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나님 아들의 씨, 참아버지가 되어야 할 씨가 준비된 어머니의 태중에 사탄의 참소조건 없이 착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상에 처음으로 하나님의 첫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독생자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122, 96.4.16)

당시의 법에 의해 용인될 수 없고 또 상식으로도 생각할 수 없었던 일을 마리아가 해내야 했습니다. 세 사람이 모두 영적

으로 감동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에 따라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소원임을 무조건 믿고 따라야 했기 때문이었습

니다.(평화경 p. 122, 96.4.16)

하나님의 아들은 비록 착지는 했다 하더라도 사탄세계 안에서 무사히 자라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호받을 울타리가 필요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가랴 가정의 세 사람에게 그 기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셨습니다. 세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을

보호하고 모시는 일에 어떻게 전념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하나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생각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평화경 p.

122, 96.4.16)

성경에는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후 성서에는 마리아와 엘리사

벳과 사가랴는 서로 교통한 기록이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마리아와 예수님의 어려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가랴 가정은 최

후까지 예수님의 울타리가 되어야 했습니다.(평화경 p. 122, 96.4.16)

조금 지나서 요셉은 마리아가 아기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때 그의 충격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사랑하는 약혼

자 마리아가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3개월간 어딘가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아기를 임신하고 있었으니 요셉

이 마리아에게 태내에 누구의 아이를 갖고 있는지를 추궁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때 만일 마리아가 정직하게 이야

기해 버렸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겠습니까? 만일 밝히는 날에는 일족이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오직

‘성령으로 잉태했다.’라고만 말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22-123, 96.4.16)

마리아의 배가 불러 왔고 주위의 사람들도 임신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요셉이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면 또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요셉은 하나님의 계시를 믿고 임신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방어한 의인이었습니다. 이리하여 마리아는

약혼기에 임신했다는 조소는 받았을지언정 돌에 맞아 죽는 일은 없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23, 96.4.16)

마리아를 사랑한 요셉은 처음에는 이렇게 마리아를 지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마음 밑바닥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특히 태어난 예수님을 지켜본 요셉은 그 아버지에 대한 의문과 연계되어 마음속 고통을 자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이 자라면서 요셉과의 관계가 심정적으로 거리가 있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가정에 자주 분란이 일어났음은 틀림없는 사실

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사생아의 입장에서 사가랴 가정의 보호도 못 받고, 또 요셉과도 어려운 조건에서 심정적으로 말

할 수 없이 외로운 처지에서 자랐습니다.(평화경 p. 123, 96.4.16)

 

 예수님의 외로운 3년노정

메시아의 길을 자각하게 된 예수님은 자기의 외로운 사정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 심각한 장애 요인임을 홀로 안타

까워했습니다. 메시아는 참부모이며, 그 사명을 위해서는 실체 신부를 맞이해야 됩니다. 천사장이 아담과 남매처럼 자라던

해와를 거짓 사랑으로 타락시킨 것을 근본적으로 복귀해야 했던 예수님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담 대신 하나님의 아들로 오

신 예수님은 천사장형의 여동생을 아내로 맞아야 했습니다. 그가 바로 사가랴의 딸, 세례 요한의 여동생이었던 것입니다.(

평화경 p. 123, 96.4.16)

사탄의 권세가 주인 노릇을 하던 세상에서 이 일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으로 형성된 보호 기대가 있어야만 했

습니다. 불행하게도 예수님 주변에서는 이와 같은 터전이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만일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하나님의 계

시와 영적인 은혜 아래 처음 가졌던 절대적인 믿음을 계속 가졌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들이 책임을 다했다면

마리아는 3개월 뒤에 그 집을 나왔더라도 계속적으로 그들과 교통하고 의논하였을 것입니다.(평화경 p. 124, 96.4.16)

사가랴 가정은 예수님 탄생 후에도 땅을 대표하여 제일 앞장서서 메시아를 보호하고 모시면서 증거해야 될 사람들로 하나

님께서 선택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드님, 메시아로 지극 정성 모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서 하나님의 뜻을 받고 절대적으로 따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하여 태어난 세례 요한이었으니 그가 회개시킨 백

성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인도하는 책임을 다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24, 96.4.16)

그러나 불행히도 사가랴도, 엘리사벳도, 세례 요한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만 했지 모신 실적은 하나도 없었습니

다. 존경받는 제사장이었던 사가랴가 방관했고 세례 요한이 예수님과 무관한 자리에 서게 됨으로써 오히려 예수님의 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백성들이 따르지 못하도록 하고 말았습니다. 하물며 그들이 믿음을 잃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흐를 때

예수님이 바라신 신부를 맞는 일을 도왔을 리가 만무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24, 96.4.16)

다음으로 생각해야 할 점은 요셉과 마리아의 관계가 예수님에게 미친 영향입니다. 마리아는 해와와 다말을 탕감복귀해야

할 입장이었으므로 요셉과는 약혼관계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섭리적으로 보면 그들의 관계는 부부간일 수 없었습니

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이 탄생할 때까지는 물론 그 후에도 성관계를 맺어서는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바람이었습니다

. 요셉은 마리아에 대하여 예수님 탄생 후에도 계속 사랑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마리아는 요셉과 헤어지고 예수님을 하나

님의 아들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24, 96.4.16)

그러나 현실은 그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본심으로는 안 된다고 하면서 마리아는 요셉과 성적 관계를 맺게 되어

자녀를 가짐으로써 해와의 실수를 반복한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이를 조건으로 그들에게 침범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한 사람을 남기고 모두 사탄의 관장 하에 들어간 결과가 된 것입니다. 예수를 지켜야 할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벨

편 형제(세례 요한과 그 형제)도, 가인 편 형제(요셉의 자녀)도 모두 사탄 편이 되고 말았습니다.(평화경 p. 125,

96.4.16)

사람이 사탄의 침범을 받으면 이미 영적으로 받은 은혜와 감동을 잃어버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감사를 잃게 됩니다

. 모든 것을 인간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리하여 마리아까지 예수님이 원하시는 결혼을 돕지 못하고 오히려 반대해 버

린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신부를 맞아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25, 96.4.16)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여인이여 너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한 것도 가장 귀한 섭리의

요청인 예수님의 신부 맞는 일을 등한시하고서 먼 친척의 혼인 잔치를 도우려던 마리아를 책망한 심정이 표출된 것입니다.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이냐?’라고 하신 말씀도 이런 기준에서 이해해야 됩니다.(평화경 p. 125, 96.4.16)

예수님도 어머니 마리아, 사가랴, 엘리사벳으로부터 반대를 받고 최후로 세례 요한으로부터도 반대를 받아 육친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단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이 영적 기반을 찾아서 다시 복귀섭리를 하시고자 출발한 것

이 예수님의 출가였습니다. 출가한 예수님은 갈 곳이 없었습니다.(평화경 p. 125, 96.4.16)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탄식하였습니다. 가문의 기반을 잃

어버린 예수님은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3년노정이었습니다.(평화경 p. 125,

96.4.16)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그러나 민족이 불신하고 제자들의 믿음이 약해져서 사탄의 침범을 받고 말았으므로 예수님의 기대는 무너지고 십자가의 길

을 가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래 예수님은 메시아로 지상에 와서 제자들과 만민을 축복하시고 죄 없는 천국을 이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불신을 받아 신부를 맞지 못하였으므로 참부모가 되지 못하여 그 사명을 완수할 수가 없었습니다.(평화

경 p. 126, 96.4.16)

그래서 재림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재림주는 예수님이 못다 한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근본을 완성하러 오십니다. 즉 창조

이상을 완성할 참된 본연의 아기 씨로 와서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근원이 되는 참부모이상을 완성하러 오십

니다. 그는 이미 예수 때까지 하나님 편이 승리한 근본섭리의 터전 위에 임재하십니다. 즉 예수님이 장성하실 때까지의 승

리적인 기반 위에 바로 서시어서 그가 못다 하신 신부를 찾아 참부모가 되시어 만민을 구해 주시는 것입니다.(평화경 p.

126, 96.4.16)

그러므로 참부모는 혈통을 전수하는 새로운 결혼행사를 통하여 전 인류를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으로 접붙여 참

된 사람으로 구원하고, 나아가 참된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을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주는 육신을 쓰고 오셔

서 새로운 혈통관계를 편성하려는 것이며, 이것이 국제합동결혼식인 것입니다.(평화경 p. 126, 96.4.16)

아담 한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세계 대가정권에서 탕감함으로써 아담 가정에서 완성해야 할 참장자권·참부모권·참왕권

을 찾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지상천국으로 전환하여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상 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이 구원섭리사의 원리관입니다. 여러분도 미래에 행복한 새로운 결혼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126, 96.4.16)

경애하는 이 나라 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 저녁 ‘워싱턴타임스 재단’의 창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왕림

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 사회를 위한 선한 업적으로 워싱턴타임스 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수상의 영광을 받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126, 96.4.16)

 

 

 9. 하나님의 조국광복 (2001.7.13)

날 짜 : 2001년 7월 13일

장 소 : 한국 서울 국회의원회관

행 사 : 세계평화연합·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문선명 총재 초청강연회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이 뜻깊은 모임에 참석하여 주신 국회의원과 저명인사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하나님의 섭리사적인 관점에서 귀한 말

씀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평화경

p.

 127, 01.7.13)

 

 조국통일을 위한 국제적 기반

본인은 새천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금년 1월 13일 ‘하나님왕권즉위식’을 마친 터 위에 2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52일

동안 전 미국 50개주 52개 도시와 미국 국회 그리고 유엔에서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 기간에 주로 기독교를 비롯

한 10만이 넘는 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미국과 인류, 나아가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루과이를 방문하여 남미 33개국 전·현직 정부 수반 및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천주

평화통일연합 남미본부를 개원하여 재교육과 조직 편성을 하였고,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91개국 각계 지도자 7만

여 명을 교육한 후에 평화대사를 육대주에 파송하여 조국의 남북통일을 위한 국제적 기반을 준비하고 귀국하였습니다.(평

화경 p. 127, 01.7.13)

귀국 후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의 12개 주요도시에서 ‘하나님 조국 정착대회’를 갖고 하나님이 선택한 이 땅에

하나님이 정착하는 조국을 만들어야 할 때가 도래한 것을 선포하고, 모두 조국통일의 역군으로 나설 것을 역설했습니다.(

평화경 p. 127, 01.7.13)

본인은 16세 때 부활절 새벽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뜻을 성사하기 위해 하나님 해방을 위한 천의의 길을 출발하였습니다

. 지난 80여 생애를 온갖 몰이해와 박해를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참된 이상가정을 기반으로 한 평화세계 구현에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명에 따라 1971년 미국에 건너간 본인은 지난 30년간 전심전력을 다하여 미국이 하나님

이 택하신 세계적인 제2 이스라엘권의 사명을 다하도록 깨우쳐 왔습니다.(평화경 p. 128, 01.7.13)

본인은 지난 수년간 수백 차례의 미국지도자회의를 통하여 정치인이나 종교인들이 정당이나 종파를 초월하여 각 지역사회

와 미국 그리고 세계를 위하여 합심 협력하도록 촉구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금번 미국 50개주 순회강연을 통해서는 모든

성직자들에게 교파를 넘어서서 일치단결할 것을 강하게 권면하여 왔습니다. 실제로 미국성직지도자연합을 중심으로 연합교

회운동을 통해 14만4천 교회가 구세의 목적을 위해 이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평화경 p. 128, 01.7.13)

한편 본인이 유엔에서 이미 천명한 바 있는 세계평화를 향한 각종 국경선 철폐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운

동은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이 앞장서서 NGO(비정부기구) 총연합단체인 WANGO(세계NGO연합)를 중심으로 유엔본부로부터

급격하게 오대양 육대주로 확산돼 가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28, 01.7.13)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는 성서 역사로 7천년이요, 예수님 이후 3천년을 열어 가는 새천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인류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소망하시고 모든 종교를 통해 인류가 염원하던 평화의 시대가 이 땅에 정착되는 때입

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완전한 개인, 그리고 참사랑으로 하나된 완성한 가정·사회·국가·세계·천

주를 이루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실현되는 때를 기대해 온 것입니다.(평화경 p. 128, 01.7.13)

그러므로 이 시대는 성경에 예언된 구약과 신약의 약속이 성취되고 영계가 완성됨으로써 천상과 지상에 천국이 이루어져야

할 성약시대의 완성을 의미하게 됩니다. 성약이란 본성적 차원에서 모든 것이 축복결혼을 받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이 지으신 모든 피조만물은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축복권에 서지 못했습니다.(평화경 p. 128, 01.7.13)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섭리의 길을 통해서 기독교를 위시한 수많은 종교를 세워 만민을 교육함으로써 심령 기준을 단계적으

로 끌어올려 성약시대를 맞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완성한 신앙의 결실체로서 참된 개

인 왕으로 시작하여 참된 가정 왕, 종족 왕, 민족 왕, 국가 왕, 세계 왕 그리고 천주적 왕권의 기반을 되찾아 드디어 본연

의 하나님왕권즉위식을 거행하게 된 자리에까지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왕권즉위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사람들이 참된

가정과 나라를 갖추고 축복을 받아 하나의 혈족, 핏줄이 하나된 단일민족을 이룬 터 위에 비로소 그 식을 치를 수 있는 것

입니다.(평화경 p. 129, 01.7.13)

여러분!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사랑·생명·혈통 중에서 무엇이 가장 귀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사랑이 가장 귀하다고 합니

다. 그러나 사랑이나 생명은 아무리 귀하다고 하더라도 횡적이고 단 일대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혈통은 종적이요, 대를

이어 영원히 상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혈통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평화경 p. 129, 01.7.13)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참아들딸의 가정을 이루려면 참핏줄이 연

결되어야 합니다. 참부모의 자식이 되려면 참부모와 핏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부모 자식이라는 말은 핏줄이 연결되지 않

고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도 가를 수 없습니다. 타락한 사탄도 가를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29, 01.7.13)

그것 때문에 참부모님의 축복을 통한 참혈통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실패를 탕감복귀할 수 있게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

의 핏줄, 본연의 기준에 접붙여 돌감람나무 밭이라도 참감람나무의 핏줄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체·일심·일념이 되어서

생사권을 넘나들어야 합니다. 개인·가정·국가·세계적인 생사권까지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넘어가겠다는 그러한 심정

을 가진 사람은 사탄이 관여하지 못합니다. 국가 기준 이상을 넘어서게 되면 벌써 완성권,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

에 사탄과는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29, 01.7.13)

예수님도 결혼을 했더라면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누구도 죽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이상의 직접주관권

에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리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한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주관권 내에 들어갑니다.

직접주관권은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서 사탄이 끊을 도리가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정일치가 될 수 있는 그 자

리에 못 나갔기 때문에, 또 거기에서 타락했기에 문제였지, 아담 해와가 부부가 되어 참사랑만 했더라면 영원히 타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떼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열매가 익지 않았습니다. 열매가 익지 않으면 아무리 열

매를 땅에 심는다고 해도 씨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 없기 때문에 죽은 생명과 같은 것을 처치하는 곳이

지옥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0, 01.7.13)

부자관계라는 것은 부모님의 핏줄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 핏줄은 그냥 연결이 안 됩니다. 혼자서는 핏줄이 연결될 수 없

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핏줄이 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치가 성상과 형상의 핏줄이 하나된 그 자리에서, 그

래서 서로가 좋은 입장에서 성상 되는 마음이 기뻐하면 형상 되는 몸도 같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완성되도록 인간을

창조한 것입니다. 실체의 큰 나무와 같은 아담 가정을 중심하고 그 실체적 대상 가정을 번식해서 동서사방 세계에 꽉 채워

하늘나라의 백성을 번식할 수 있는 수많은 분생산공장을 확장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0, 01.7.13)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있는 하나님과 지상의 실체 부모가 지상에서 살면서 함께 하늘 백성을 생산하는 데 협력하여 영

계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일체로서 복귀되어 천상세계의 나라, 지상세계의 백성과 땅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지상·천상 이

상천국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0, 01.7.13)

하나님왕권즉위식을 누가 해줍니까? 애초에 누가 즉위식을 망쳐 놓았습니까? 사탄과 아담 해와가 망쳐 놓았습니다.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되지 못함으로써 사탄이 들어왔고, 이 땅 위에 참부모의 혈통적 기준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타락으로 말

미암아 사탄의 핏줄을 남겨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부정하고 뒤집어 놓는 일은 하나님도 못하고 사탄도 못합니다. 사

탄이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제나라를 자기가 깨뜨려 버리기는 힘듭니다.(평화경 p. 130, 01.7.13)

어느 누구나 자기가 정성 들여 만든 것을 개조하게 되면 싫어합니다. 사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뒤집어 놓

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뒤집어 놓을 수 있다면 에덴동산에서 아담 가정을 잃어버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어떻든 이론

적으로도 하나님이 손댈 수 없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손대지 못하는 것을 손댈 수 있는 인물이 누구냐

하면 타락 전 본성의 완성한 아담입니다.(평화경 p. 130-131, 01.7.13)

본연의 참사랑 가정을 가질 수 있는 가정은 참된 아담 가정 외에는 없습니다. 중심이 문제입니다, 중심! 복귀도 중심이 없

어 가지고 완결이 될 수 있습니까? 축복가정의 중심이 무엇입니까? 축복을 누가 해줍니까? 참부모가 해주는 것입니다. 결

혼식을 누가 해줍니까? 자기 아들딸에게 핏줄을 합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닮게 만들어 주는 그 결혼식을 누가 해줍니까? 타

락하지 않았다면 자식을 낳아 준 참부모가 해주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1, 01.7.13)

오늘날 결혼식은 천사장에게 끌려갔기 때문에 사회의 유명한 사람, 이름 있는 사람이 주례를 합니다. 옆으로 사다리를 놓

고 위로 올라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결혼의 질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결혼은 뒤집어 할 수 없습니다. 순차

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거꾸로도 하고 야단입니다. 또 복귀라는 내용과 그것이 호흡이 맞기 때문에 이렇게

도 맞추고 저렇게도 맞춰 가지고 거꾸로도 통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장자와 차자의 태어난 순서대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평화경 p. 131, 01.7.13)

더 나아가 성적 퇴폐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친족 상간관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간음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고, 시아버지가 며느리하고 살고 있습니다. 친족 상간관계가 벌어진 것입니다. 돌아

갈 사람들이 중심을 모르니까 서로 되는 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옥화되어 가는 세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평화경 p. 131, 01.7.13)

이러한 것을 누가 수습합니까? 하나님도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는 것을 간섭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탄과 결

혼하는 것도 간섭 못 했으니 끝날에 간섭할 도리가 있겠습니까? 결국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혈통으로 엮어 놓았으니 참부모가 와서 이것을 다시 한 번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즉 이것을 완전히 부정해서 뒤집어 하나

님의 뜻을 성사시켜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1-132, 01.7.13)

따라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라는 말은 탕감할 때까지 사망세계에 살아 있는 것이 죽을 자리까지 가더라도, 죽고 나

서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죽는 것을 슬퍼하고 도망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영원히 부활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고 했습니다.(평화경 p. 132,

01.7.13)

그러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이고 참부모도 마찬가지인데, 하늘나라 가겠다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도 살겠다는 생명

을 살려 주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죽을 자리에 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살릴 수 있도록 지탱하지 못합니다. 줄을 걸어

서 벼랑에 떨어진 사람을 살리려면 죽을힘을 다해 끌어올려서 그 기준 이상 되어야만 사람도 살고 하나님도 살아나는 것입

니다.(평화경 p. 132, 01.7.13)

현대인들은 자유를 말하고 있지요? 아무리 현대의 교육제도가 잘돼 있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에게는 타락권 내의 자유의 개

념밖에 없습니다. 개인주의의 관점으로는 그런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개념이 없지 않습니

까? 어떻게 그런 것을 일깨우겠습니까? 문 총재가 개인관·가정관·사회관·국가관·세계관·우주관·신관을 완성하고 하

나님을 해방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평화경 p. 132, 01.7.13)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을 해방하는 최고의 단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이루겠습니까? 몸과 마음

을 통일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로부터 가정·국가·세계·하나님까지 나아가

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그 자리까지 나아가고 싶어도 개인주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한 못 나갑니다. 개인주의의 개

념이 원수입니다.(평화경 p. 132, 01.7.13)

그것이 하나님의 원수이고, 종교세계의 원수이고, 양심세계, 천국세계의 원수입니다. 모든 것의 원수입니다. 그것은 사탄,

천사장의 자리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프리섹스·동성애, 이런 것들은 마약 중독과 에이즈 감염의 지름길이 됩니다. 마약과

에이즈는 인류를 전멸시킬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에이즈 세균의 잠재기간이 8년에서 12년이라고 볼 때 어떤 지역은 2대 만에 다 망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2-

133, 01.7.13)

유엔을 중심삼고 볼 때 NGO(비정부기구)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제일 어려운 것을 하라고 하면 그

것을 할 사람이 있습니까? NGO의 책임자들은 현재의 정권이나 사회악을 중심삼고 이러고저러고 지적하지만, 본인처럼 유엔

의 역할과 공산주의와 인본주의를 소화하는 문제 등 그런 것을 지적합니까? 그러한 높은 차원의 내용을 알아야 반대할 수

있지 반대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 윤락과 가정파탄과 마약문제, 에이즈문제, 특히 순결한 혈통을 어떻게 남기겠느냐 하는

문제를 그들은 모릅니다.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은 국가는 물론 유엔과 같은 세계기구의 지도자들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

은 ‘이것이 거짓말이야, 참이야?’라고 합니다.(평화경 p. 133, 01.7.13)

이제부터는 하나님왕권즉위식 이후에 할 수 있는 조건을 확실히 가르쳐 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제가 뭐냐 하면 핏줄이

문제입니다, 핏줄!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회단체나 정부도 상관없습니다. 학교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수많

은 나라가 있지만 하나님의 핏줄과 관계되어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탄에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별수 없습

니다. 하나님을 따라가고 참부모를 따라가는 것 외에는 중심 자리가 없습니다.(평화경 p. 133, 01.7.13)

오늘 이 새천년의 시대에 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동안 하나님도 해방이 안 되었고, 참부모도 해방이 안 되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왕권 정착 아래 해방된 천지부모와 자녀가 되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무서워하

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젊어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손해납니까? 천상

천하 온 우주가 내 손안에 들어와 주인이 되는데 왜 부정합니까? 죽으나 사나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평화경 p. 133,

01.7.13)

여러분은 개인완성을 어떻게 하는지 압니까? 개인의 몸 마음이 하나되는 길을 압니까? 타락할 때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사랑의 힘이 양심의 힘보다 더 강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몸이 하자는 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평화경 p. 133-134, 01.7.13)

이제부터 지켜야 할 철칙이 뭐냐 하면, 첫째로 죽을 일이 있더라도 하늘로부터 전수받은 순결한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인사 조치를 잘못해서 인권을 유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평등합니다

. 인권을 차별하거나 유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책임자들은 자기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인사 조치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인권을 정상적으로 지도하는 데는 참사랑, 즉 위하는 사랑을 갖고 사는 사람이 주류입니다. 천지창조가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주류 사상을 흩어 버리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죄 중에 둘째 번 죄입니다.(평화경 p. 134,

01.7.13)

셋째로 공금을 도둑질하지 말라, 공금을 마음대로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이 모두가 타락한 아담 개

인과 가정에서부터 유래된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감옥 가는 사람이 70퍼센트 이상 됩니다. 감옥에 들어가 보면 그렇습니

다. 인권을 유린하고 핏줄을 더럽히고 남녀문제에 걸려 있습니다. 그다음엔 돈 문제, 권력 문제입니다. 돈과 지식과 권력

이 원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축복받은 혈통은 하나님의 혈대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을 이어받은 것인 만큼 지

금까지 타락세계에 젖은 습관적인 행동으로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평화경 p. 134, 01.7.13)

그것을 지킬 수 있습니까? 부부가 됐든, 배우자가 없으면 혼자라도 좋으니 온전한 핏줄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맹

세하는 오늘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늘나라의 헌법 1조가 뭐냐 하면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 깨끗이 보존하여 순결한 혈통

을 영원히 지키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권을 유린하지 말라, 셋째는 공금을 약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늘나

라 왕권을 유지하고 왕권 앞에 백성이 되고, 부모가 되고, 처자가 되고, 형제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님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동생이 장애인이라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식이 있다고 대학 나온 사람이 고

등학교만 나와도 무시해 버립니다. 그러면 인권유린이 됩니다.(평화경 p. 134, 01.7.13)

공적인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국가재산 약취와 마찬가지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천운이 함께하지 않기 때

문에 아무리 잘되려고 해도 안 됩니다. 빚지는 사람은 천하가 다 싫어합니다. 문중 가운데서 대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

문중에서 쫓아내 버리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5, 01.7.13)

그러면 하나님의 공식법도를 따라 사는 데는 어떤 환경, 어떤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잘사는 것입니까? 간단합니다. 그것도

세 가지입니다. 부자관계·부부관계·형제관계입니다. 형제관계는 부모 앞에는 자녀가 됩니다. 자녀관계는 형제관계라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그다음에 부부가 있으면 아들딸이 있습니다.(평화경 p. 135,

01.7.13)

따라서 부모 앞에 내게는 형제관계와 마찬가지로 사돈의 팔촌, 사촌 이상이 전부 연결되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부자관계·

부부관계·자녀관계입니다. 이것이 연결되면 형제는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본이 안 되면 잘못 사는 것입니다. 그

러나 부모 앞에, 부부 앞에, 자녀 앞에 본이 될 수 있게끔 살면 잘사는 것입니다. (평화경 p. 135, 01.7.13)

그렇게 잘살면 어떻게 됩니까? 가정의 모델은 나라와 천국의 모델과 통합니다. 그렇게 산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 어머니,

자녀 3대가 사위기대 이상을 갖출 수 있는 가정에 상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관계나 자녀관계나 공동의 책임

밑에서 화해하고 영향을 끼치면서 주체적인 자리에 서기 위해서 산 사람이 되면 하늘나라의 그 누구도 그를 빼놓고 갈 수

없습니다. (평화경 p. 135, 01.7.13)

이제부터 이 법을 지키고 살면 틀림없이 하늘나라의 황족권이 되어 어디에서든지 자유·통일·해방의 가정이 됩니다. 그래

서 이것을 오늘 3000년을 시작하는 표어로 정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순결 혈통, 인권 평준화 그리고 국가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그다음엔 부자간에, 부부간에, 자녀 간에 본이 되자는 것입니다. 동네방네가 전부 다 ‘저 사람을 따라가야겠다

.’라고 하고 ‘저 사람을 닮고 싶고, 같이 살고 싶다.’라고 하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천국의 백성이 되고 하늘나라에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문 총재 자신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135, 01.7.13)

오늘 ‘하나님왕권즉위식’에서 선포한 제일 중요한 3대 철칙을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공인으로서 필히 지켜야

할, 가정에 들어가서든 나라에 들어가서든 절대 걸리지 않을 지침입니다.(평화경 p. 135-136, 01.7.13)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권능과 참사랑이 이 땅에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성약시대에는 천상세계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부디

영계를 열심히 연구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축복을 받아 참된 혈통의 가정을 이루고,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영생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이제 사람들은 하나님이 소원하신 이상의 지상·천상천국이 도래할 때인 것을 알고 유한한 인간의 능력과는 비

교도 안 되는 천운의 손길을 감지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온유겸손한 자세로 가장 귀

한 하늘의 참된 혈통을 빛내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길을 가는 자가 복된 천국 사람입니다.(평화경 p. 136, 01.7.13)

내외 귀빈 여러분! 새천년이 시작되는 21세기는 분열과 갈등의 지난 세기의 유물이 청산되고, 화해와 통일의 지구촌 대가

족의 이상이 실현되는 때입니다. 본인은 한민족을 선택하여 평화문화세계를 이루려는 하나님의 뜻을 일찍부터 알았기에 50

여 년 동안 전심전력을 다해 국내외에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를 중심한 이념운동을 토대로 통일의 기반을 조성해 왔습니다

. 그동안 본인이 주창해 온 하나님주의는 유신론과 무신론의 상반된 가치관의 통일은 물론 세속적 인본주의를 해방할 수

있는 유일한 사상으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사상계에서 검증되었습니다. 한민족을 이끌어 세계로 도약해 웅비시킬 사명

을 가진 국회의원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다 같이 참사랑의 하나님주의로 우리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국민사상 무장에

총궐기합시다. 우리 자신과 한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해 남북통일운동을 신앙화합시다. 그리고 진정으로 더불어 살고 싶어하

는 참사랑,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는 의인과 지도자들이 됩시다.(평화경 p. 136, 01.7.13)

하나님의 왕권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 하나님을 중심하여 남북통일을 이룩하고 초국가적으로 하나님의 심정문화세계를 창건

하는 데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고향과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성취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나라와 여러분의 가정에 늘 함

께하시기를 빕니다. (평화경 136, 01.7.13)

 

 

 10.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2001.10.29)

날 짜 : 2001년 10월 29일

장 소 : 한국 충남 유성리베라호텔

행 사 : 천주평화통일국 한국대회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역사적인 대전환의 때를 맞아 오늘 한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한자

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9월 11일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일어난 참극은 전 세계에 놀라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평화

와 안전에 대한 근심과 함께 현대문명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심각하고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하게 하였습니다.(평화경

p.

 137, 01.10.29)

마침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에서는 뜻깊은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과

세계NGO(비정부기구)연합인 WANGO와의 공동 주최로 전 세계 101개 국가에서 전·현직 국가원수, 유태교·기독교·이슬람교

·불교·유교 등 주요 종단의 최고지도자, 학계, 각국의 NGO단체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하여 진지하고도 심각하게 오늘

날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하였습니다.(평화경 p. 137,

01.10.29)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분단국인 우리 조국 한반도는 중동지역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되는 분쟁지역의 하나

입니다. 항구적이며 근본적인 평화세계 실현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개회연설에서 전달한 바 오늘 이 시간 본인의 소견의

일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입니다.(평화경 p. 137,

01.10.29)

인류는 역사를 통하여 계속 평화세계를 희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번도 실현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

면 정치적 군사적 대립이 치열했던 냉전이 종식되자 많은 사람들이 고도화된 과학문명의 기반 위에서 인류가 염원했던 평

화와 안정의 새 시대가 오리라 기대했습니다.(평화경 p. 137-138, 01.10.29)

그러나 갈등과 증오,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또 다른 형태의 더 큰 재앙들을 만들었음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죄악인 것은 자명하고, 이런 행동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138, 01.10.29)

그러나 이러한 갈등과 투쟁을 근원에서부터 제거할 해결책은 무엇이겠습니까? 미움과 갈등과 투쟁의 씨앗은 어디에 심어져

뿌리내리고 있습니까? 그것은 인류시조의 첫 가정 속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그 뿌리에서부터 대를 이어 갈등과 투쟁이 계

속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38, 01.10.29)

그렇다면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은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인류는 그동안 갈등과 분쟁을 극복하고 평화

로 가는 길을 정치력이나 외교적 노력으로, 또는 경제적인 힘이나 군사력을 통해 찾아보려고 시도해 왔습니다.(평화경 p.

138, 01.10.29)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 되었습니다. 근본적이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인간조상의 첫 가정, 즉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가정, 참사랑을 종횡으로 한 완성한 가정 말입니다.(평화

경 p. 138, 01.10.29)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로 계시며 인류에게는 무형의 참부모이십니다. 사랑은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를 통

해서 결실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실체대상으로 지음 받은 자녀입니다.(평화경 p. 138, 01.10.29)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육하라.’라고 하신 제1 축복을 주셨고, 그 제1 축복은 인간이 당신의 참사랑의 온전한 상대, 즉

참사람이 되라는 축복이었습니다.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상대인 인간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무한히 주고 싶어하는 참된 아버지입니다. 사랑의 출발은 무한히 위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38, 01.10.29)

하나님은 인간에게 ‘번성하라.’라는 제2 축복을 주셨습니다. 인간조상은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서 완성하여 하나님과 일

체 심정권 아래 참된 부부를 이루게 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받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그

들 자녀에게 전수하면서 실체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첫 가정에서부터 종횡으로 참사랑의

완성을 이루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처럼 그 가정도 참사랑을 중심하고 절대·

유일·불변·영원의 가정이 됩니다.(평화경 p. 139, 01.10.29)

여기서 인간은 하나님과 일심일체를 이룬 실체가 되고 온전한 자유와 행복과 평화의 이상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때 인간은

우주만상의 환영을 받는 참사랑의 주관주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제3 축복입니다. 제3 축복은 인

간이 만물을 주관하면서 행복한 생활 조건을 얻는 축복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생태계와 자연을 참주인의 입장에서 보존해

야 할 관리의 책임도 포함된 것입니다.(평화경 p. 139, 01.10.29)

그런데 인간조상은 하나님의 축복 아래 참사랑의 가정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참사람·참부부·참부모가

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타락한 인간조상이 낙원에서 쫓겨난 후 하나님의 축복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

는 거짓 사랑을 중심하고 부부를 이루고 자녀를 가져 오늘의 인류세계를 이루고 만 것입니다.(평화경 p. 139, 01.10.29)

유사 이래 인류는 하나님을 모신 참사랑의 터전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마음과 몸이 갈등하는 모순을 지닌 채 살아왔습니다.

이 갈등은 시조의 첫 가정 안에서 형제간의 증오와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나타났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가정의 비참한 실상입니다.(평화경 p. 139, 01.10.29)

인간이 중심이 된 가정, 인간관계만을 기초한 가정은 본연의 이상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수직적인 참사람의 축으로 연

결된 가정이 이상가정입니다. 참부모의 참사랑 아래 종적인 축을 공유하는 형제간에 비로소 온전한 화평의 관계가 이루어

집니다. 참사랑은 이상가정 안에서 체득되고 또 결실됩니다. 가정은 유일한 사랑의 학교입니다. 참사랑은 권력이나 지식이

나 힘의 기반으로는 결코 창출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39, 01.10.29)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오늘의 사회상을 바라보고 또 젊은이들을 대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희망찬 밝

은 미래만을 느끼십니까? 날로 증가하는 젊은이들의 범죄율, 폭력과 마약 남용, 불륜과 퇴폐, 10대 미혼모 문제와 가치관

의 혼돈 등 미래사회를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고뇌할 때가 많았을 것입니다.(평화경 p. 140, 01.10.29)

왜 젊은이들이 이렇게 되었습니까? 더 나은 학교교육이나 제도와 환경의 개선도 부분적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 뿌리는 그런 데에 있지 않습니다. 참사랑의 첫 가정을 잃어버린 인류가 역사의 결실기를 맞으면서 가정이 안정성을

잃고 붕괴되는 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평화경 p. 140, 01.10.29)

가정의 붕괴 현상은 하나뿐인 사랑의 학교가 파손되는 것과 같아서 그 부정적인 파급효과가 엄청난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여러 불안 요인이 됨은 물론 국가적·세계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병발시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불안을 주어

생의 좌표를 바꾸게 하고 탈선과 방종하는 생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 기피 풍조나 이혼율의

증가 등 가정 기반이 급속히 파괴되는 현실의 문제는 내일을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기필코 해결해야 할 과제라 하

겠습니다.(평화경 p. 140, 01.10.29)

하나님의 첫째 축복과 둘째 축복을 잃어버린 인류는 성스럽고 영원한 부부사랑을 할 수 있는, 참사랑의 개체완성의 중요성

을 알지 못했습니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혼전 순결과 참사랑의 인격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기쁨과 행복과

이상의 근본인 참사랑의 가치를 몰랐습니다. 부부간의 신의와 정절이 가벼이 여겨지고, 결혼의 신성성이 무시되는 풍조 속

에서 인류사회는 엄청난 비극과 재앙을 내적으로 축적해 온 것입니다.(평화경 p. 140, 01.10.29)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이 찰나적이요 육적이요 향락적인 것으로만 치닫는, 소위 프리섹스와 세속 문화 속에서 참사랑은 설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에이즈와 성관계 전염 질환들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이즈로부터의 안전지대는 없다고들 말합니다.(평화경 140, 01.10.29)

세계가 지금 떨고 있는 테러리즘보다도 더 가공할 위협이 안전지대 없이 우리 모두의 지척에 와 있다는 말입니다. 한번 감

염되었다고 하면 행복도, 이상도, 생명도 다 포기해야 하는 이 엄청난 지구성의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고서 우리가 어떻게

이 시대의 지도자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141, 01.10.29)

또한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제3 축복 앞에서도 인간은 참사랑의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자연이 인간의 학대에 대하여 반항하고 인간을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한 징후가 이미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

까? 생태계와 자연환경이 말없이 인간의 오만을 응징하기 전에 인간은 참사랑의 인격을 회복하고 만물 앞에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1, 01.10.29)

존경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의 문제를 좀 더 근원적으로 파헤쳐 보기 위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으로 참된

‘나’와 ‘우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참된 ‘나’의 자리를 못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

께서도 ‘우리’라는 말을 사용해 보시지 못하였습니다. 창조이상적 의식권 내에 설 수 있는 하나님 자신이  내 것, 내 자

식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를 맺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갖고 있는 ‘나’라는 개념은 하나님의 본래 창조이

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스스로를 완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1, 01.10.29)

하나님은 당신이 마음 놓고 ‘우리’라고 포함시켜 부를 수 있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 즉 당신의 참된 아들딸을 찾아

복귀섭리를 해 나오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이니만큼 영원히 불가

분의 일체적 기준에 서 있는 참된 아들딸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몸과 마음의 통일로 개인완성을 이

루고, 그 터 위에 하나님과 부자지간의 종적 관계를 수립해야 됩니다.(평화경 p. 141, 01.10.29)

그러나 종적인 관계만 갖고는 우리라는 말이 성립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횡적인 관계가 함께 조화를 이루

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와 여자가 참된 축복결혼을 통해 참된 부부관계를 맺어 참된 자녀를 낳고 참된 가정을 세

워서 3대를 중심삼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만 비로소 하늘은 가정 단위로 우리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1-142, 01.10.29)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그런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절대사랑과 절대신앙을 중심삼은 절대투입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의 이익이나 사정을 생각할

수 있는 틈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백 퍼센트 주고 또 주는 위하는 사랑의 시원이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평

화경 p. 142, 01.10.29)

우리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 있는 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투입·절대투입으로 정·분·합

의 논리로 보면 정의 입장에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여 종적인 우리의 축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횡적으로는 부부

가 분의 입장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 일체가 되어 횡적인 축을 세우게 되면, 자녀들은 합의 입장에서 자동적으로 종

횡의 축에 맞추어 하나가 되면서 형제간에는 전후관계의 또 다른 축이 세워지게 되고, 그때에 비로소 종횡과 전후로 완전

한 우리의 개념이 실체적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2, 01.10.29)

그래서 가정이 소중한 것입니다. 가정이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가정이라

는 환경이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와 같은 절대적 기준의 나를 찾고 종횡으로나 전후로 완전한 우리를 감히 생각이나 해

볼 수 있겠습니까? 가정이야말로 사랑과 평화와 행복의 요람인 것입니다.(평화경 p. 142, 01.10.29)

그렇다면 참된 나는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삶에서라야 가능합니다. 자신을 완전히 영점에서

부정하고 가정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 인류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되면 참된 나는 자동적으로 찾아지

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2, 01.10.29)

우리는 스스로를 내세우며 나를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나긴 역사의 뒤안길에서 참된 나를 말할 수 있는 자

식을 찾아 한에 얽힌 복귀섭리를 해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함부로 나를 주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는 자나 깨나 이상가정 완성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본연의 세계인 평화세계, 하나님께서 천년만년

기다려 온 이상가정만 세운다면 그곳이 바로 지상천국의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 거기에서 불쌍한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

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143, 01.10.29)

여러분이 태양을 쳐다봐도 부끄럽지 않고, 바닷물을 보아도 떳떳하고, 만물 앞에서도 일점 감출 것이 없는 참된 나를 찾아

하나님께서 우리라고 불러 주는 가정을 세웁시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참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돼야 하

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류의 참된 부모이시며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인류의 조상이시며, 나아가 주관자

로서 참된 왕이십니다.(평화경 p. 143, 01.10.29)

에덴동산에서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하나님은 그 모든 위치를 잃어버리신 것입니다. 복귀섭리의 진전에 따라 본인은 해양환

원·육지환원·천주환원과 더불어 제4차 아담의 심정권의 환원을 선포한 토대 위에 잃어버리신 하나님의 왕권을 되찾아 드

리는 역사적인 ‘하나님왕권즉위식’을 지난 1월 13일 한국에서 거행하였습니다.(평화경 p. 143, 01.10.29)

본래 아담이 첫 가정으로서 인류의 조상이요 가정의 근본인 것입니다. 본래는 가정의 왕이 앞으로 국가 왕의 자리를 이어

받아야 되고, 나아가 천주 왕의 자리를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래야만 본연의 이상적 천국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탕

감의 시대가 끝나고 입적을 통하여 본연의 정착시대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나라의 왕이 연결되고 나아가 세계의 왕이 연

결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3, 01.10.29)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는 지난해 자녀의 날에 천지부모가 가정의 왕으로서 군림하게 됨을 선포하고, 입적된 가

정에서부터 비로소 하늘의 부모를 왕으로 모시고 나갈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축복

가정은 천지의 왕을 모시는 표준적인 전통을 세워야 할 가정인 것을 자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시대는 끝나고 가정연합

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3-144, 01.10.29)

전체 우주가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연체로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이 그런 핵의 자리에 서서 만물을 사랑

하고, 하나님이 사랑으로 지어 존재하는 그들을 먹고 사랑하는 주인의 자리를 갖춰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 가정이 하나님

앞에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권이 되어서 천지부모 왕을 모시는 표준적·정착적 정초석과 같은 가정이라는 것을 느껴야 합니

다. 그리하여 승리권을 상속받은 축복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4, 01.10.29)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인류는 이제 독선과 무지 그리고 이기심과 증오를 자책하고, 하나님 앞에 겸허히 고개 숙이고 천

도를 따라야 할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본인은 일찍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과 인류가 공히 바라시는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해 생애를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오늘 이 자리에서 평화로 가기 위한 중요한 몇 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평화경 p. 144, 01.10.29)

첫째로, 우리는 남을 위하여 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생활은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것은 물론 천도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하는 삶은 곧 하나님을 닮는 실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아 가정과 사회, 국가와 세계를

사랑함은 우주의 기본 질서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실천을 통해서만 인격을 완성한 참사람·참부모·참스승·참주

인이 됩니다. 이래야 평화를 이루는 주체가 됩니다.(평화경 p. 144, 01.10.29)

남을 위하는 삶은 평화로 향하는 첫 관문이 됩니다. 이것과 관련지어 평화에 이르는 길은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에 의해야

한다는 결론을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주의, 두익사상이란 가인 아벨의 갈등을 시원으로 하여 이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갈

등 요인과 사상과 그 결실들을 전부 화합하고 포용할 수 있는 사상이요 주의입니다.(평화경 p. 144, 01.10.29)

갈등과 증오의 고리를 무엇으로 끊겠습니까? 증오에 대한 더 큰 증오로서의 반응은 오히려 더 가공할 증오와 파괴를 불러

올 뿐입니다. 이는 평화로 가는 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립하고 불화하는 양편의 갈등 요인은 오직 참사랑에 의하

여서만 감화, 교육되고 포용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145, 01.10.29)

하나님을 중심에 세운 참사랑은 국경에 막힘이 없이 초국가적입니다. 또한 참사랑은 종교의 높은 담도 뛰어넘고, 인종차별

도 없는 초종교·초인종적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으로 한 상대를 위하는 참사랑의 감화력 생명력에 의하여만 좌우

양쪽, 전후 양쪽, 상하 양쪽, 내외 양쪽의 갖가지 지구성의 모든 갈등 대립 요인은 극복되고 영원한 평화이상세계가 이뤄

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5, 01.10.29)

둘째, 평화로운 세계와 국가를 이루는 기초 단위인 참된 가정을 이루는 일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대립 갈등의 뿌리

가 시초의 가정에 있었고, 따라서 이상적인 참부모의 가정이 생겨나지 않는 한 평화세계는 그 기원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

다.(평화경 p. 145, 01.10.29)

이와 연계하여 본인이 세계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국제축복결혼은 단순한 한 종단의 결혼의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

랑의 전통을 세우는 구국·구세의 운동입니다. 청소년들에게는 혼전 순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절대 신의와 정절의 서약 아래 축복결혼을 하게 하는 운동입니다. 참사랑을 중심

하고 참가정과 참부모를 이루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이런 이상 아래 교육을 받고 결혼을 한 가정은 에이즈를 위협으로 느

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에이즈 예방이 감기 예방보다도 쉬운 것입니다.(평화경 p. 145, 01.10.29)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이 이 비전에 의해 교육을 받고 실천한다면 에이즈는 완벽하게 예방될 것입니다. 참사랑의 가정은 가

정의 붕괴를 막고 나라와 세계에 평화의 초석을 놓습니다. 특히 정치적 역사적으로 불화하고 원수관계에 있었던 국가 간의

사람들이 그 높은 담을 넘어 사돈관계, 참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니 화해의 폭은 국가를 넘고 인종을 뛰어넘는 것이 됩니다

.(평화경 p. 146, 01.10.29)

그리고 진정한 평화로 가는 고차원의 공식은 불화와 원수 관계인 가문, 더 나아가 원수 국가의 자녀들끼리 교차결혼축복을

하여 천지가 원하는 참사랑의 참가정 완성의 축복권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과 인간이 원하는 영원한

평화세계가 출발하는 시원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46, 01.10.29)

셋째, 초종교적인 화해와 협력은 평화세계로 가는 필수조건입니다. 본인은 지난 50여 년간 초종교적인 화합과 대화를 위한

운동의 챔피언으로 일해 왔습니다. 언제나 자체 교단 발전을 위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면서 계속해서 이

운동을 해왔습니다. 변함없는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쉬운 일이었겠습니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종단 간의 화해

협력이 없는 한 세계평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인 평화세계에로의 안내자는 종교지도자와 신앙자가 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146, 01.10.29)

그리고 종교가 만일 편협한 교파주의만 강조하고 우주적인 참사랑을 가르치는 데 실패한다면, 인류는 갈등과 전쟁의 공포

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성의 위기 앞에 종교지도자들은 겸허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초종교적으

로 손에 손을 잡고 참사랑을 실천해야 됩니다.(평화경 p. 146, 01.10.29)

종교의 감화력에 의하여 화평한 인격이 창출되고 자아주관력이 배양되어 역사적인 증오와 분노를 소화하는 데서 진정한 평

화와 안정이 오게 됩니다. 만일 각 종교들이 교리나 의식의 차이를 뒤로하고 신의 높은 이상 아래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고

봉사하는 것을 세상 앞에 보여 준다면 세계는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평화경 p. 146, 01.10.29)

넷째, 평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한 유엔의 바른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유엔은 대표적인 세계평화기구로서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설 때와는 현격히 달라진 세계의 사정과 다원화된 지구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작년에 본인의 생각을 유엔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유엔 안에 상원과 같은 특별기구를 보강해서 종교적·영적·도

덕적·사상적 차원에서 세계문제를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그 하나였습니다.(평화경 p. 146-147, 01.10.29)

유엔이 국가 이익에 기초를 둔 정치와 외교의 힘에 의하여 관장되는 차원을 넘어서서 지구성적인 이념과 높은 신의 이상

아래 관장되는 기구가 되어야 만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평화세계를 창건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엔뿐만 아니라

향후 세계 질서는 정치주권이 도덕적·영적 가치와 별개로 작용해서는 공익과 평화가 보장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신의

이상에 기초하고 우주 공법과 통하는 영적·도덕적 고차원의 지도력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정치력이나 그 어떤 힘도 신과

천리 위에 설 수는 없습니다.(평화경 p. 147, 01.10.29)

또한 유엔은 비정부 민간단체인 NGO 의견을 많이 수렴해야 될 것입니다. 본인이 세계 NGO의 연합인 WANGO를 창설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체 NGO들은 더욱더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본래 창설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기적이고 편협

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세계를 위해 바른 봉사를 계속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평화경 p. 147, 01.10.29)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진정한 지도자의 도리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앉아서 평화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는 세계의 상황도 아닙니다. 평화대사들은 물론 우리 모두가 평화운동의 주체가 되어

기필코 평화세계를 창건해야 하겠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모든 국제기구들은 평화대사관을 중심하고 역사적 숙원인 세계평

화 이상국가의 건설 운동에 적극 협력 지원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평화경 p. 147, 01.10.29)

각계각층의 지도자인 여러분이 일심일체가 되어 다 함께 남을 위하는 삶으로 참사랑 가정이상을 창건하여 실천하여 천운의

협조를 받는 평화의 선구자들이 됩시다. 통일된 조국과 평화의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역군들이 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

러분의 가정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147, 01.10.29)

 

 

 11. 벅찬 감사와 사랑을 담아 (2002.2.15)

날 짜 : 2002년 2월 15일

장 소 : 한국 서울 힐튼호텔

행 사 : 2002 세계문화체육대전 및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총회(참어머님)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나의 조국 한국에서 개최되는 금번 ‘2002 세계문화체육대전’의 개회식전

에서 여러분을 환영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평화경

p.

 148, 02.2.15)

 

 절대적 도덕성 교육을 해 나오신 문선명 총재

저는 생애를 통해 기적과 같은 많은 변화가 한국에서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한국에 처음 오신 분들은 한국의 문화

를 경험하고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보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새천년을 시작하면서 지난날의 폭력과 고통

을 청산하고 현대과학기술을 총동원하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이 보여 준 것은 우리가 눈부신 물질문명을 향유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문명과 조화를 이루는 정신문화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크나큰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평화경 p. 148, 02.2.15)

오늘의 세계는 상대적 도덕관이 팽배해 있는 세상이지만 저의 부군 되시는 문선명 총재께서는 전 생애를 바쳐 하나님에 대

한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절대복종, 그리고 인류와 만물이 바라는 절대사랑에 바탕을 둔 절대적 도덕성을 교육해 나왔습니

다.(평화경 p. 148, 02.2.15)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은 벌써 남편에 의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나 활동들을 통해 나름대로 문 총재님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

다. 그러나 오늘은 저만이 알고 있는 총재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분과 42년간의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는 이 시점

에서 하나님 외에는 남편을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148-149, 02.2.15)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일생

총재님이 가르치고 있는 절대가치와 그분의 생애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저는 총재님이 아침부터 밤까지 한결같

이 위해서 사는 삶의 모습과 인간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담을 허물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벽을 제거하고자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아 왔습니다. 제가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만 해도 세계는 아직도 군사력을 축으로 한 두 세

계, 즉 동서냉전으로 인해 한반도는 6·25전쟁의 비극으로 남과 북이 둘로 갈라져 있던 때였습니다.(평화경 p. 149,

02.2.15)

수년간 계속된 전쟁으로 거의 모든 것이 파괴되었습니다. 제 남편이 세운 첫 교회만 해도 버려진 종이 상자들을 주워 모아

흙과 섞어 맨땅 위에 지은 토담집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총재님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새로운 소망을 주실 것이라는

약속에 대해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149, 02.2.15)

북한 공산 치하의 감옥살이 중 혹독한 고문으로 몇 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길 때, 그리고 다른 종단 지도자들의 허위 고

발로 인해 남한에서 영어 살이를 하실 때도 총재님은 자신이 처한 곤경 때문에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는 절대로 하

시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149, 02.2.15)

오히려 하나님을 위로하시고 기필코 하나님의 뜻인 평화세계를 성취할 것을 스스로 몇 천번이고 다짐하고 그 뜻을 위해 묵

묵히 실천할 뿐이었습니다. 그릭고 어떤 곤경에 처해도 예를 들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때나 기독교와 언론 그리고 정

부까지도 공모하여 제 남편을 핍박할 때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인류에 대한 연민은 더 커져만 갔습니다.(평화경 p. 149,

02.2.15)

역사상의 예언자들처럼 총재님은 반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진리를 전파하는 데 더 박차를 가해 왔던 것입니다.

하늘에 대한 절대신앙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16세 되던 해 총재님은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고 본래 하나님께서 소원하셨던

순결과 자유와 기쁨이 충만한 세계로 인류를 인도해야 될 사명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총재님은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그리고 세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절

대신앙을 바탕으로 한 삶의 패턴을 넓혀 나오신 것입니다.(평화경 p. 150, 02.2.15)

 

 희생과 절대적 복종의 길

총재님은 하늘로부터 소명을 받은 그날부터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수반하는 총체적인 희생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일은 구해 주려고 하는 그 당사자들이 오히려 조롱과 거짓 비난을 퍼부을 때였습니다. 그런

데도 불구하고 총재님은 단 한 번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의지를 굽히거나 주저해 본 적이 없으십니

다. 그리고 스스로 본을 보여 주어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복종의 길을 가르치고 계십니다.(평화경 p. 150, 02.2.15)

무엇보다 남편이 설파하는 절대사랑에 대한 가르침이야말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종교지도자들과 학자들도 자신들의 종단 건립이나 교리 전파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선사업이나 인도

주의적인 일을 크게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평화경 p. 150, 02.2.15)

그러나 총재님은 처음부터 달랐습니다. 통일교회 운동이 소규모였고 또 재정적으로 난관에 봉착했을 때도 총재님의 가르침

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를 걱정하기 전에 우리 예산의 3분의 2를 남을 돕는 데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초종교활동을 지원하는 데만도 수억 달러를 쏟아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모든 종교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50, 02.2.15)

총재님은 통일교회 운동 자체를 위해서보다도 훨씬 많은 예산을 종교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투입해 왔습니다. 1975년에 손

수 창설하신 통일신학대학원의 학생들은 자신의 교단 교리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다른 종교와 대화

하고 또 그들의 교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150-151, 02.2.15)

미국 정부가 부당하게 그분을 정죄하고 감옥으로 보내려 하던 와중에서도 문 총재님은 워싱턴타임스를 창설하시어 미국이

냉전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한 섭리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일조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총재님은 세계적

으로 많은 다른 언론기관에도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통일교회 자체의 출판물에 쓰는 것보

다 훨씬 많은 예산을 그들을 위해 쏟아붓고 계십니다.(평화경 p. 151, 02.2.15)

저는 총재님의 불굴의 의지와 자신을 돌보기 전에 먼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이런 삶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인하

고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사랑의 참된 뜻이고 오늘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벽을 제거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라고 확신합

니다.(평화경 p. 151, 02.2.15)

 

 절대사랑의 본을 보이신 총재님

총재님은 스스로 본을 보임으로써 절대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절대적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관계는 배신이나 이혼을 용납할

수 없으며, 오늘날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성병들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길입니다.(평화경 p. 151, 02.2.15)

총재님께서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몸소 실천하고 교육하는 데 보여 주신 확고부동한 헌신적 모습을 놓고 오해하는 사

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분의 절대적 기준 때문에 좀 더 쉬운 길을 택하려는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무고한

비난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은 옳고 그름 그리고 선과 악을 놓고는 절충이나 타협이 있

을 수 없으며, 우리의 생명과 하나님을 위한 헌신적 사랑에는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평

화경 p. 151, 02.2.15)

저는 일생을 통해 총재님과의 오붓한 시간을 거의 가져 보지 못했습니다. 남들처럼 신혼여행을 즐겨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세상 그 어느 아내보다도 더 큰 남편의 사랑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총재님의 가족에 대

한 사랑과 헌신적인 교육은 놀랄 만한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그분 스스로가 보여 주신 대로 우리 가족은 하나님을 위해 절

대적 기준에서 헌신해야 함은 물론 인류를 위한 사랑도 완전해야 된다고 가르쳐 오신 것입니다.(평화경 p. 152, 02.2.15)

13남매와 20명이 넘는 손자 손녀를 두었지만, 우리는 가족 단위의 휴가를 한 번도 제대로 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

리 가족은 하나님의 가호하심 가운데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152, 02.2.15)

 

 참남편이자 참부모인 문 총재

우리가 처음 뉴욕으로 이주하여 수백 명의 교인들과 함께 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제 남편이 잔디 깎는

기계의 작동법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당신 혼자서 카펫 까는 법을 터득하시기도 했습니다. 잔디 하나하나를 깎으면서도 하

나님과 인류에게 아름다운 잔디밭을 선사하겠다는 심정으로 임하셨습니다. 카펫에 박는 못 하나하나에도 그와 같은 심정을

부어 넣으셨던 것입니다.(평화경 p. 152, 02.2.15)

그리고 우리 부부의 생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습니다. 일생을 통한 희생적인 삶의 결과로 세계적으로 수백만 가정들과 그

들의 자손들이 총재님의 전통을 따라 살고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헌신적인 아들, 문선명 총재를

정말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152, 02.2.15)

오늘 제 일생에 처음으로 이처럼 공식석상에서 벅찬 감사와 사랑을 담아 제 남편을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이 기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저와 함께 본 세계문화체육대전의 창시자요, 하나님의 참아드님이시요, 참

남편이시요, 참부모요, 참스승이신 저의 부군 문선명 총재님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152,

02.2.15)

 

 

 12.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 (2002.8.10)

날 짜 : 2002년 8월 10일

장 소 : 한국 광주 신양파크호텔

행 사 : 천지부모 통일안착 생활권 한국대회(참어머님)

 

사랑하는 조국의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고 이 역사적인 대회를 지켜보고 있는 세계인과 영계의 축복가정 여러분! 우리는

마침내 실로 역사적이고 섭리적인 때를 맞이했습니다. 6천년 동안 하늘과 땅이 그처럼 고대해 왔던 평화이상세계, 즉 지상

·천상천국을 창건할 천운의 때가 우리를 찾아왔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153, 02.8.10)

하늘은 역사를 통해 섭리하시면서 그 시대와 지역적 문화에 맞추어 종교들을 허락하셨고, 인류는 그 종교권 내에서 평화의

세계를 성취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러나 인류는 오늘도 온갖 부조리와 부도덕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

고 신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일처럼 밀려드는 타락 풍조를 막지 못한 채 험한 파도에 휩쓸리는 자신의 모습을 불현듯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자화상입니다.(평화경 p. 153, 02.8.10)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영원히 소망이 없다는 말입니까? 본인은 부군 문선명 총재와 함께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일생

을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적인 메시지들은 시대와 환경의 현실적인 제약을 넘어 사실이요 진리임이 증명되어 왔습

니다.(평화경 p. 153, 02.8.10)

 

 인간 창조와 타락

본인은 오늘도 이렇게 하늘의 메시지를 들고 여러분 앞에 나왔습니다. 믿고 안 믿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본인은 비장

한 각오로 종말기를 맞이한 오늘날의 인류에게 이 메시지를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하는 것입니다.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

’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부디 마음의 문을 열고 무지와 혼돈으로 점철된 오늘의 종말기를 살고 있는 여러분에게 주시

는 하늘의 경고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지혜를 보여 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평화경 p. 153-154, 02.8.10)

본래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한 자유와 이상과 평화를 누리면서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

리의 조상 된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런 본연의 세계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타락한 그날부터 이 땅 위에

는 고통과 슬픔과 비운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참된 사랑과 참된 이념을 갖고 살아야 할 인간이 참된 이념을 갖지 못하

였고,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게 되었으며,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야 할 인간이 행복의 동산을 잃어버렸다는 것

입니다.(평화경 p. 154, 02.8.10)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고, 더 나아가 창조주 앞에 심정으로 하나된 행복의 전체 요소를 가지고 영광을 돌려드려야 할 인간

이 되어야 했는데 그러한 인간이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참부모를 유린했고, 우리의 참된 가정과 참된 형제

를 유린했고, 참다운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유린했던 것입니다. 그것뿐입니까? 사탄은 지금까지 6천년 기나긴 세월 동

안 하나님을 고난과 역경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입니다.(평화경 p. 154, 02.8.10)

이처럼 타락은 이 땅 위에 사망의 역사를 출발시켰고, 그날부터 이 땅은 평화의 땅이 아닌 고통의 땅이 되었고, 사망이 이

땅 위에 부식된 그날부터 인간이 처하는 곳곳마다 평화가 아닌 싸움의 역사노정을 거쳐 나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과 마음의 갈등을 놓고 싸움이 계속되어 왔고, 가정에서는 가정적인 싸움이 있었으며, 또 이 싸움은 민족적인 싸움 혹은

세계적인 싸움으로 확대되어 오늘날 세계의 어느 한 곳에서도 싸움이 없는 곳이 없는 역사를 엮어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

아야겠습니다.(평화경 p. 154, 02.8.10)

이 모든 것은 인간 타락의 결과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 가운데에는 환경은 좋지 않지만 씨가 좋은 국가가 있을 수

있고, 환경은 좋지만 씨가 나쁜 국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이 세계가 전부 좋은 씨라면, 즉 본래 이 세계가 좋은

나무에서 얻은 좋은 씨로서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오늘날 이 세계는 평화의 세계, 소망의 세계, 미래가 보장되는 세계가

되었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평화경 p. 154-155, 02.8.10)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평화의 세계, 소망의 세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세계가 못 되어 있고

선악이 뒤엉킨 세계가 되어 있습니다. 주위에 나타나는 환경들은 선한 환경이라기보다는 악한 환경이 되어 있습니다. 이처

럼 주위가 악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아무리 씨가 좋다 하더라도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5, 02.8.10)

인류역사를 두고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가 선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인류를 형성하고 있는 개개인이 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 인간은 이상적인 봄 동산을 맞았을 것입니다. 그 이상적인 봄 동산에서 하나님이 기뻐

할 수 있는 사람들로서 자라났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란 인류는 이 땅 위에 창조본연의 문화세계를 꽃피웠을 것입니다. 문

화세계를 창조한 그 가운데서 우리 인류는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갔을 것입니다. 만물이 춘하추동의 계절을 따라서 순행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류역사도 역시 봄절기 여름절기 가을절기 겨울절기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영속되는 세계가 되어

야 함에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세상에는 인간이 기뻐할 수 있는 소망의 때, 영광의 한 날을 맞이할 수

있는 기쁨의 출발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5, 02.8.10)

인간조상 아담과 해와에게서 태어난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된

혈통을 전수받았어야 했던 아담과 해와가 타락 행위를 통해 사탄의 거짓 혈통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태어난 자식들

은 하나님의 자식이 아닌 사탄 마귀의 자식들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너희는 너의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너희 아버지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라고 꾸짖었던 것입니다

.(평화경 p. 155, 02.8.10)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채찍에 몰려 쫓겨난 우리의 첫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으로부터 ‘

사랑하는 아담아, 사랑하는 해와야, 내가 너희를 만우주의 창조목적의 세계, 사랑의 동산을 건설하기 위해 지었으니 너희

는 평화와 행복의 주인이요 부모요 왕이다.’라고 하는 축복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이 천추만대 영원무궁

토록 지상의 왕이요 천상의 왕으로 설 수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천지가 생겨나고 신과 인간의 인연이 생겨난 이후에 비로

소 참된 주인, 참된 부모, 참된 왕의 이름을 붙일 수 있었던 분이 누구냐 하면 바로 우리의 첫 조상 아담이었다는 것입니

다.(평화경 p. 155-156, 02.8.10)

 

 하나님을 해방해 드려야 할 우리의 책임

그렇다면 무엇이 인간을 이처럼 비참한 타락의 길로 몰아넣었습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타락은 자기중심적 자각으로부터 시

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서 버젓이 활개를 치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극도의 이기주의적 사고와 행위가 바로 우

리를 타락의 길로 몰아넣은 주범인 것입니다.(평화경 p. 156, 02.8.10)

남의 입장이나 처지를 생각하기 전에 자기의 이익이나 편리만을 추구하는 졸렬한 행위들, 남이야 죽건 말건 나만 살겠다는

파렴치한 모습들은 다 타락이 야기시킨 행위의 파편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창조 당시에 하나님이 계획하신 본래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이런 세상을 원치 않으셨고, 인간도 이런 세상에 태어나서 살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156, 02.8.10)

따라서 하나님은 이러한 비참한 역사, 슬프고 고통스러운 역사를 청산하고 본래 소망하셨던 평화의 세계, 행복의 세계, 자

유의 세계, 선의 세계를 되찾기 위한 목적을 세워 놓고 이 타락된 세상을 수습해 나오고 계십니다. 이것이 곧 복귀의 길이

요 구원섭리의 길인 것입니다.(평화경 p. 156, 02.8.10)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으로 전락한 인류가 되었지만, 인간에게는 누구나 본연의 세계를 지향하는 본심이 남아 있기 때문

에 인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뜻하시는 세계를 소망하고 지향해 나왔으며, 우리의 그 소망은 아니 가려야 아니 갈 수

없고, 아니 행하려야 아니 행할 수 없는 이상으로 남아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에게 시대에 따라 새로운 이상과

새로운 심정을 찾아 주시려고 지금까지 섭리를 거듭해 나오셨습니다.(평화경 p. 156, 02.8.10)

만일 그런 이상을 성취하는 한 날이 하늘과 땅에서 찾아지지 않는다면, 즉 하늘과 땅을 움직일 수 있는 한 중심존재, 그리

고 그 중심존재를 축으로 하여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하늘과 땅이 합하여 하나의 목적을 지향할 수 있는

길을 열지 못한다면 이 땅 위에는 참다운 자유와 평화와 이상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우주적인

운명적 탕감복귀의 역사과정을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157, 02.8.10)

이러한 사정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광으로 찾아오실 수 없는 것입니다. 평화와 자유와 이상으로 찾아오실 수

도 없습니다. 반대로 제물의 고개를 걸어 놓고 우리를 찾아오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탕감복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

나님의 슬픈 심정을 일소해 주는 한 시간, 즉 하나님의 심중에 사무쳐 있는 한을 해원해 줄 수 있는 한 시간을 찾아 세우

지 못하는 한 인류의 평화는 물론 하나님의 창조이상도 이 땅 위에서 그 결실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7,

02.8.10)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풀어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

러나 이런 사실을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떨어지지 아니한 본연

의 상태, 하나님을 잃어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아니한 그 자리, 인류의 참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참부모를 잃어버리지 않은 그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7, 02.8.10)

우리는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은 평화의 동산에서 자녀로서 생활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찾아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에게는 새로이 구원섭리가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157,

02.8.10)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떤 작전으로 지옥 같은 이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바꾸겠습니까? 본래 사람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의 마음과 몸이 절대 이율배반적인 자리에 설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7-158,

02.8.10)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자리에 섰으므로 역사노정을 재차 수습해 하나의 세계평화권을 만들어 안착할 수 있는

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하나님은 구원섭리, 즉 복귀섭리라고 하는 지루한 종교의식이나 규례를 통해 수난과 희생과 피 흘림

의 역사를 엮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158, 02.8.10)

그러나 만일 심정의 기준을 세우지 못한 채 그 세계를 찾았다면, 그것은 어느 한때에 다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

무리 좋은 이상이 있다 해도, 혹은 전 세계를 하나로 하여 이상적인 평화세계를 수립한다 해도 개개인이 그 세계를 생각하

고, 그 세계에 응하고, 그 세계의 움직임에 따라 그 세계와 하나될 수 있는 심정의 기준을 갖지 못하면 아무리 원하던 이

상세계라 하더라도 그 세계는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8, 02.8.10)

절대자 창조주로부터 지음 받은 만물도 창조주의 사랑을 받고, 또 창조주와 더불어 하나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만

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입장에 서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한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 이처럼 심정은 하나님과 인간이 부자간임을 증명해 주는 증표임은 물론 만물과 인간을 묶어 주는 연결고리인 것입니다.(

평화경 p. 158, 02.8.10)

그런데 이러한 평화의 이상세계, 즉 창조본연의 세계를 복귀하는 데는 반드시 탕감의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탕감복귀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말입니다. 탕감복귀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무엇이든지 그 본연의 위치와 상태를 상실하게 되었

을 때 그것들을 본래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는 데는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떤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세

우는 것을 탕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8, 02.8.10)

그러나 일반사회에서는 탕감이라는 말을 그렇게 중요시하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말은 있지만 그 내용을 잘 모르

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 하나님과 우리 인간만이라면 이런 탕감이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우리

의 첫 조상을 타락시킨 사탄 때문입니다. 사탄이 없으면 탕감도 필요 없고, 오늘날 우리가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종교통일

이라는 말도 필요 없을 것이며, 하나님 해방이나 인류 해방 같은 단어도 필요 없는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58-159, 02.8.10)

타락이 인류역사의 파탄, 고뇌와 실패의 역사, 전쟁의 역사를 빚어냈기 때문에 이것을 일소해서 모든 근본 문제를 풀기 위

해서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사는, 모든 것을 위해 사는 참사랑의 삶에서 그 근원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

고는 평화의 근원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이며, 평화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면 평화의 세계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

경 p. 159, 02.8.10)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무엇을 했습니까? 핍박을 받고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도 인류를 사랑하겠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중심삼고 취해서 간 사람입니다. 사랑을 받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원수까지 사랑하겠다고 했습니다.(평화경 p.

159, 02.8.10)

여러분의 삶에서도 사랑을 받겠다는 방향이 사랑을 주고 살겠다는 방향으로 전환을 하여 그 기준이 세계화되면 그때에는

평화세계가 올 것입니다. 사랑을 받겠다고만 하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에는 영원히 평화의 세계가 오지 않습니다

. 자기 부모만이 부모가 아니고, 자기 형제만이 형제가 아니고, 자기 아들딸만이 아들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9, 02.8.10)

모든 사람을 나의 부모, 나의 형제, 나의 자식처럼 느끼고 대할 수 있는 인격체가 되면 여러분은 사망세계에서 허덕이는

뭇 백성을 볼 때 눈물 없이 대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마약과 방탕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볼 때 내 자식

을 구하는 심정으로 그들을 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주겠다는 사랑의 발로입니다.(평화경 p. 159, 02.8.10)

 

 자유와 평화의 전제 조건인 통일

자유나 평화는 통일을 전제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생활을 놓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둘이 하나되지 않았는

데 진정한 의미에서 부부의 자유가 누려질 수 있습니까? 부부끼리 하나가 안 되면 그 가정의 화목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

니다. 가정의 평화는 그림의 떡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59-160, 02.8.10)

개인이나 가정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주겠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통일의 세계나 평화의 세계가 올 수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 앞에 변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

한 모독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앞에 변하는 사랑을 행하는 것은 사랑에 대한 모독입니다.(평화경 p. 160, 02.8.10)

우리는 하나님과 동고동락할 수 있는 기점, 즉 불변의 정점에서 내 마음에 평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자유와 행

복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그 기준을 중심삼고 몸을 완전히 제압하여 이 세계를 통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 나가는 운동이 이 지상에서 벌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갖고 왔던 새로운 세계주의 운동

이 바로 이런 운동인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오늘 이처럼 혼탁한 세파를 헤치며 살아가는 인류 앞에 최후의 종

말적 경고로 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운명적이 아니라 숙명적이

라는 말입니다. 숙명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운명은 자기 노력으로 개조할 수도 있고 변경할 수 있겠지만 숙명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절체절명의 천명입니다.(평화경 p. 160, 02.8.10)

여러분! 우리가 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평화의 기원지, 혹은 행복의 기원지가 어디인지 의문을 가져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과연 평화와 행복의 기원지가 어디겠습니까? 그것은 미국도 아니요, 한국도 아니요, 유엔도 아닙니

다. 문제는 어디에 있습니까? 몸과 마음이 싸우는 이 인간의 가슴속에서 어떻게 평화의 우주관을 갖고 행복한 세계관을 갖

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중대한 문제입니다.(평화경 p. 160, 02.8.10)

우리의 작은 가슴속에서는 6천년을 계속해 온 전쟁의 포화가 아직도 타오르고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도 격전이었고 제2

차 세계대전도 물론 격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전쟁은 모두 과정적인 전쟁이었습니다. 길어야 5년을 넘기지 못하는 전

쟁이었습니다.(평화경 p. 160, 02.8.10)

그런데 여러분 자신을 놓고 전개되는 몸과 마음의 투쟁은 끝을 모르고 파멸로만 치닫고 있는 최악의 전쟁입니다. 자기의

일생을 향해 포를 쏘아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대결장은 하나님과 사탄 간의 선악의 전쟁터가 되어 치열한 격전이 벌

어지고 있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161, 02.8.10)

그러나 이처럼 안갯속에 가려 있고 담 속에 갇힌 인간상을 과연 어떻게 해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안개를 날려버릴 바람을

불게 해야 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버티고만 있는 벽을 폭파시켜 버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숙명적 투쟁 노정입

니다.(평화경 p. 161, 02.8.10)

잠을 극복해야 되고 배고픔을 극복해야 되겠으며 비원리적인 성적 욕망을 극복해야만 되겠습니다. 그래서 문 총재님은 일

찍이 이 길을 출발하면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라는 표어를 내걸고 일생을 싸워 나온 것입니다.(

평화경 p. 161, 02.8.10)

성경에서는 오늘의 인류를 놓고 ‘고아’라고 했습니다. 국가도 ‘주인이 없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어

느 한때라도 진정한 평화를 누려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나라에 주인이 있습니까? (평화경 p. 161, 02.8.10)

작금의 우리 정치 현실을 바라보십시오. 이 나라 이 민족을 진정 사랑하고 생명을 바쳐 통일을 성취하겠다는 참된 애국자

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어느 누가 병들고 썩어 가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을 구해 줄 수 있는 사상이나 이념을 제시

할 수 있습니까? 실로 안타깝고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 개개인을 놓고 일심·일체·일념의

기준을 세우지 못한 데서 연유하는 것입니다. 몸 마음의 통일이 없이 어떻게 가정의 화목과 국가와 세계의 평화를 바랄 수

가 있겠습니까?(평화경 p. 161, 02.8.10)

우리의 본심이 평화와 행복과 통일을 바라는 것은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육신입니다.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서 마음대로 벗어 버릴 수도 없고, 시시각각 색상이 바뀌고 방향이 바뀌는 이 몸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

이 관건입니다.(평화경 p. 161, 02.8.10)

인간의 몸은 사탄의 왕궁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내 속에 마음과 몸의 두 법이 있어 싸우는구나. 오호라, 나는 곤고

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법에서 나를 구하겠는가?’라고 탄식했습니다. 우리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면 선과 악의 두

목적을 지향하는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을 지향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정반대로 악을 지

향하는 몸이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역사를 두고 괴물 같은 원수인 몸은 언제나 그대로 남아서 영원히 우리를

괴롭힐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탄식도 바로 이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61-162, 02.8.10)

 

 심신일체를 통한 인격 완성

여러분! 세계평화를 성취할 수 있는 길은 전쟁이 아닙니다. 돈과 권력과 지식도 그 해답은 아닙니다. 유엔의 힘으로도 안

됩니다. 이기적인 개개인의 욕망과 자국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유엔 무대에서는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평

화경 p. 162, 02.8.10)

우리 자신 속에 타락성이 남아 있는 한 아무리 이상을 노래하고 평화를 외쳐 봐도 거기에는 언제나 투쟁과 혼란의 역사가

난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타락성을 뿌리 뽑지 않고는 평화의 길을 모색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162, 02.8.10)

세계평화의 기준이 저 역사시대의 종말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자리에 있다

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몸의 간격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거기에 따르는 갈등과 고통도 커지게 됩니다.(평화경 p.

162, 02.8.10)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초소요 몸은 사탄의 일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몸과 마음의 간격을 좁혀서 충돌을 피하고 결국은

하나로 통일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체 속에 뿌리박은 타락성을 뽑아 버리고 심신일체 일념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서는 우리에게 참된 부모가 필요합니다. 선택의 여지도 없이 거짓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사탄의 거짓 혈통을 제거해 줄 수

있는 참부모를 만나야 합니다. 참부모를 만나서 참된 사랑의 진리를 전수받고 위해서 사는 참사랑 실천의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평화경 p. 162, 02.8.10)

여러분! 세계를 한번 살펴보십시오. 작게는 부부간의 갈등으로부터 크게는 국가 간의 상충과 전쟁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원인과 이유들도 한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근본을 파고 들어가 보

면 남자와 여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아무리 큰 문제도 따지고 들어가 보면 결국 남자 여자의 문제로 집약되는 것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인류의 시작이 본래 남자와 여자의 관계로부터 출발되지 않았습니까? 가정에서의 불화가 확대되어 각종

사회문제와 국가, 세계문제로까지 번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가정에서, 모든 사회와 국가에서, 그리고 세계적 차원에

서 남자와 여자에 얽힌 문제만 완전히 해결하고 하나의 표준형을 만들어 놓으면 세계는 하나된 평화세계, 즉 창조본연의

이상세계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163, 02.8.10)

하나님은 본래 우리의 첫 조상 되는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이 땅에 참된 평화의 세계를 정착시키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이 만약 타락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만 성장하여 인격 완성을 했더라면 하나님의 축복과 더불어 그들은 참가정

을 이루어 죄악과 고통이 없는 이상천국을 창건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63, 02.8.10)

그 세계가 바로 영원한 평화세계가 되었을 것이며 인류는 자자손손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하나님과 직접 교통함은 물론

영계에 먼저 간 조상들과도 자유자재로 교통하고 왕래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렸을 것입니다. 죄를 짓고 싶어도 지을 수 없

는 절대선주권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서 어떻게 마음과 몸의 갈등을 상상이나 할 수 있으며 가정의 불화

를 염려할 수 있겠습니까? 수천년간 하늘과 인류를 농락하고 유린해 온 악마 사탄의 출현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

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인류역사이지만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6천년간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복귀섭리에

심혈을 기울여 오신 것입니다. 단 한 번도 당신의 인간 창조를 후회하거나 사탄의 농락 앞에 좌절함이 없이 일편단심 참사

랑과 용서의 심정으로 복귀섭리를 전개해 나오신 것입니다.(평화경 p. 163, 02.8.10)

오늘 여러분이 이처럼 귀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좀 더 깊이 배우고 알게 된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 자

리까지 여러분을 인도해 온 하늘과 조상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지상과제는 심신일체

를 통한 우리 자신의 인격 완성을 이루고 사탄의 지배하에 사분오열된 가정들을 수습하여 참된 가정을 찾아 세워야 하는

일입니다. 위로는 1대의 위치에 있는 조부모를 하늘처럼 모시고 2대 되는 부모님 앞에 절대복종하면서 3대의 입장에 선 자

녀들은 절대부부를 이루어 자녀들을 죄 없이 순수하게 양육하여 한 가정에서 3대 가정권을 세우게 되면, 하늘은 그 가정과

영원히 함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신인합덕의 경지에서 영원한 행복과 인류 평화를 이루어내는 산실이 될 것입니

다.(평화경 p. 163-164, 02.8.10)

여러분! 본연의 인간은 마음과 몸이 하나님의 참사랑에 감응하면서 일체를 이루어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땅 위의 많은 사람들은 마음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살고 있습니다. 마음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안식하기 위한

내 인격 형성의 바탕이라는 것을 모르고 산다는 것입니다. 이 마음 가운데는 하나님도 모셔 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평화경 p. 164, 02.8.10)

어떤 사람이라도 올바른 마음을 갖게 되면 만민을 일시에 평화의 왕궁으로 옮겨 놓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

음이 싸우지 않고 참된 통일의 기원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닮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64, 02.8.10)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를 심각히 받아들여야

절대자 하나님은 자체 내에 모순이나 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남성 성상과 여성 성상의 중화적 존재이면서도

남성격 주체로 계시는 분입니다. 인간이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자체 내

에 절대적이고도 완전한 통일을 이루어 존재하십니다. 따라서 그런 만유의 대왕이신 하나님을 닮아서 자식으로 창조받은

인간도 몸과 마음의 완전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가능한 설명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몸이 조화 통일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갈등과 모순의 늪에서 허덕이며 살아왔습니다.(평화경 p. 164, 02.8.10)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역사적으로 많은 종교들의 출현으로 나타났습니다. 악의 세력이 창궐한 세

상에서 마음이 몸을 백 퍼센트 지배하는 삶을 영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역사적으로 그때

그때마다 시대와 문화, 그리고 지역적인 환경과 여건을 감안하여 필요 적절한 종교들을 허용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

은 종교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 중심한 삶의 길을 꾸준히 개척해 나왔습니다. 현실세계에 집착하지 않고 영원한 세계에 소

망을 두고 사는 길을 배워 왔습니다. 기독교를 보아도 현실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살라는 가르침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 이기주의적 삶을 살아도 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마음세계에서의 평화를 강조하

는 것입니다. (평화경 p. 165, 02.8.10)

‘천국은 네 마음속에 있다.’라고 설파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천국론은 세상적인 풍요와 권

력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에

따라 그 방법들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한결같이 인간에게 소망을 걸어 놓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마음이 몸을 누르고 살 수 있

는 길로 인도해 나온 것이 종교들의 사명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6천년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종교들을 통한 인

간 구원의 섭리를 전개해 나왔지만, 그 어느 종교지도자나 성인현철도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몸과 마음의 갈등을 극복하고

영원한 통일과 평화를 성취할 수 있는지를 밝혀서 가르쳐 주지 못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평화경 p. 165, 02.8.10)

평화의 기준을 찾을 수 있는 곳, 부모가 영원히 하나되고, 부부가 영원히 하나되고, 형제가 영원히 하나되고, 부모와 자식

이 영원히 하나되고, 일족이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마음과 몸의 통일점을 제시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때가

왔습니다. 하늘의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야말로 인류가 역사적으로 맞이한 말세 중 최후의 종말

기입니다. 하늘은 이제 더 이상 인류 구원의 섭리를 연장할 수도, 연기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고대하고 소

망해 온 인류의 참부모가 이제 이 땅 위에 현현하여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복귀섭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

니다. 혼돈과 방탕으로 뒤엉킨 이 세계에 본연의 참사랑의 질서를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66, 02.8.10)

여러분!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하늘의 진리를 전해 주고 있는 문 총재 부부가 바로 그 참부모입니다. 이제

인류에게 평화를 약속해 줄 수 있는 사상 체계는 문 총재가 설파하는 참부모사상밖에 없습니다.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모

두 실패했습니다. 남은 것은 오직 위해서 사는 철학, 즉 영원한 생명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은 참사랑을 바탕으로 한 천

부주의뿐입니다. 하나님의 대상인 내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는 가치를 지닌 것을 찬양할 수 있는 자아발견뿐입니다. 여

기서만 영원한 평화세계, 즉 영생의 지상·천상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66, 02.8.10)

 

 영계메시지의 충언

우리 부부는 인류의 참부모 된 자격으로 벌써 전 영계를 통일했습니다. 4대 종교의 종주 되는 예수님·석가·공자·마호메

트는 물론 그들의 수제자급 120명씩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영계에서 개최된 세미나를 통해 우리 부부의 가르침

인 원리와 통일사상을 공부한 후 보낸 그들의 메시지는 한결같이 소망적이요 참부모에 대한 감사의 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심지어는 마르크스와 레닌을 위시해서 영계에 가 있는 세계적 공산주의자들도 참부모의 명에 따라 원리 세미나를 수료하

고 회개와 통한의 눈물로 점철된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습니다.(평화경 p. 166, 02.8.10)

이제 그들의 소망은 단 하나입니다. 그것은 지상의 신도들이나 추종자들이 하루속히 참부모 된 문 총재의 가르침을 받아들

여 영생을 준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덧없는 지상생활에 귀한 일생을 낭비하지 말고 누구나 육신을 벗으면 들어가서 영원

히 함께 살게 될 영계의 삶을 위해 지혜롭게 준비해서 오라는 충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평화경 p. 166, 02.8.10)

여러분!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첫째,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전 인류는 이제 하나님은 실제로 살아서 역

사하고 계신다는 엄연한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관념적으로만 믿고 사는 하나님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

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평화경 p. 166-167, 02.8.10)

당신의 품을 떠나 사탄에게 갔던 인류가 이제 회개하고 다시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탕자가 되

어 떠났던 자식이 참회의 눈물과 함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그리고 계십니다. 아직도 지상에 머무르며 인류

복귀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의 길을 걷고 있는 참부모님을 위로하고 모시며 살라는 하나님의 당부이십니다. 이 시대 종말

기에 주신 당신의 경고를 심각히 받아들여 잘못된 생의 궤도를 수정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계시는 하나님이십

니다.(평화경 p. 167, 02.8.10)

둘째, 영계의 실존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모든 생활을 천륜에 맞춰 살아야 된다는 경고입니다. 전진적 자아를 발견

하고 전진적 주체성을 찾아 세워 이 땅 위에 평화세계를 정착하라는 채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지켜보시고 수천수만의

성인현철들 그리고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의 일상생활을 주시하고 있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다면 그 누가 감히 천륜에

어긋난 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167, 02.8.10)

이제는 머지않아 여러분도 영적인 체험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이 동원되어 여러분의 삶과 생각까지도 직

접 감시하고 지도하는 때가 왔습니다. 우리 부부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많은 통일성도들은 벌써 이런 경지의 삶을 경험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167, 02.8.10)

사랑하는 조국의 동포 여러분, 그리고 본 대회를 지켜보는 세계인과 영계의 축복가정 여러분! 인류의 참부모가 되는 메시

아가 재림한 이 시대, 남북한이 총칼이 아닌 사랑과 진리로 통일될 이 시대, 세계의 모든 종교가 참부모의 가르침 아래 하

나가 될 이 시대, 영계의 모든 성현과 조상들이 강림하여 직접 우리와 교통하며 살게 될 역사적이고 섭리적인 이 시대를

맞이한 여러분은 진실로 복된 사람들입니다.(평화경 p. 167, 02.8.10)

이제 전 인류는 인종과 이념 그리고 국경을 초월하여 평화의 세계를 창건하는 데 소명받은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하면

서 오늘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

사합니다.(평화경 p. 167, 02.8.10)

 

 

 13.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 (2002.10.16)

날 짜 : 2002년 10월 16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구리시 중앙수련원

행 사 : 천상지상화합통일 대회

 

전국에서 모인 종교계·정치계·학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고명하신 평화대사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평화세계를 위한

소망을 품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본인은 이 뜻깊은 자리에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창시자로서 하나님이 본래 이

상 하신 ‘하나님의 조국과 하나의 세계’에 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168, 02.10.16)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은 하나님이 예고하셨던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는 것이 오늘날 우리 인류의 소망이요, 또한 지금까지 수천년 역사과정을 살다 간 인간들에게도 소망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평화경 p. 168, 02.10.16)

그러면 이러한 소망의 그 나라, 소망의 그 의가 어찌하여 우리 최후의 목표로서 남아지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타락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하나님과 인간이 아무런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즉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인 아버지와 가정 그리고 그 국가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는

인간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무지한 백성과 인류를 깨우쳐 그 아버지와 가정과 국가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수고해 오셨습니다.(평화경 p. 168, 02.10.16)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것이 아직까지도 우리의 소망이요 목표로 남아지게 된 것입니다. 이 세계에는 현재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국가들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정말 사랑을 받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

다.(평화경 p. 168, 02.10.16)

그러므로 이러한 타락세계를 부인하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6천년

간 하나님이 섭리해 오신 목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나라를 찾는 섭리를 해오신 것입니다. 나라가 협조 안

하면 하나님의 인류 복귀에 대한 뜻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된 종교를 중심삼은 참된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느 한때를 맞이해 특정한 나라를 찾으셨습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 나라와 유태교를 중심삼

은 역사였습니다.(평화경 169, 02.10.16)

여러분이 소망하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런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할 나라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 없는 사람에게는 본적지가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국적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현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애족하는 참되

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이 지상에서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평화경 p. 169, 02.10.16)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을 흘린 모든 노

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

을 수 있는 것이지 나라를 찾아 세우지 못하면 다 허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지키는 가

정이다. 따라서 내가 참부모님 앞에 효자 되고, 국가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된다.’라고 하는 신념을 언제나 갖고 살아

야 됩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169, 02.10.16)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은 나라 없이는 못 받는 것입니다. 사탄 왕권을 승리한 후에라야 하늘나라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앙모합니다. 그곳은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여 영

원한 사랑이 존속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자기 스스로를 높임 받을 수 있는 곳이고 자기 가치를 백 퍼센트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즉 영원히 행복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늘나라를 그리워하고 동경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170, 02.10.16)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진정 가고 싶은 길이요, 우리가 찾아 이루어야 할 나라는 영원히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우리가 가져

야 할 재물은 천주의 것인 동시에 내 것이요, 이 시대의 것인 동시에 과거의 것이며, 동시에 미래의 것이라고 보증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또 우리가 울 때에는 천지가 같이 울 수 있고, 우리가 기뻐할 때에도 천지가 같이 기뻐할 수 있는

권위와 지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이 현세에서 추구해야 할 최고의 욕망이요

소망입니다.(평화경 p. 170, 02.10.16)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나라

와 그 의를 위해서 소망에 찬 의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

와 그 의를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0, 02.10.16)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기 때문에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라고 했습

니까?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입니다. 만민이 갈 수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이 나라를 이루는 데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

니다. 여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종족도·민족도·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나아가서

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의 뜻을 기필코 이 지상에 이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뜻이 이루어진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이 세계 만민을 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전부 주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섭리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70, 02.10.16)

만일 지상에서 국가를 복귀하는 일을 자기 생애에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에 여러분은 영계에 가더라도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가 없습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통치된 실적을 가지고 영계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본래 하나님의 창조기준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170-171, 02.10.16)

여러분! 나는 지금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세상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그 나

라에서 죽어야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렇게 살다 가지 못하면 내 생애는 비참한 생애가 아니냐? 그러니 죽기 전에 그 나

라를 찾아서 단 하루라도 그곳에서 살다 가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 내 일생의 소원입니다.(평화경 p. 171, 02.10.16)

그런 한 날을 위해서는 수천 날의 희생을 투입하자는 마음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 여러분은 쉬더라도 나는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못하면 외국인을 움직여서라도 해야 되고, 이 나라가 못하면 외국을 통해 포위작전을 해서라도 가야

하는 길입니다.(평화경 p. 171, 02.10.16)

여러분! 우리 신앙의 목표는 과연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되지 못하면 자유

자재로 만민 혹은 만물세계에 자랑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는 사람은 언제나 공격

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

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즉 하나님이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나라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평화

경 p. 171, 02.10.16)

우리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즉 하나

님을 대신한 명령과 왕권을 가지고 치리하는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한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 체제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되었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그런 하나의 나라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한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회개해

야 되겠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1-172, 02.10.16)

그러한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세우기 위해서 인류는 역사를 통해 주권국가들을 세워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

이 죽었고, 수많은 백성이 희생됐고, 수많은 나라가 망했고,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온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그렇게 희생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늘 편에 있는 사람들 혹은 하늘의 뜻을 위해서 희생당한 모든 애혼들은 어느 한

때에 그런 한 나라, 그러한 세계가 이루어지기를 바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한 후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

하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 주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2, 02.10.16)

그러나 본래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직계의 자녀, 그 자녀들로서 구성

된 참된 가정을 위주로 하여 종족과 국가와 세계가 이루어졌더라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세계요,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나라요,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가정이요,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개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

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이렇게 전체가 하나님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의 역사요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세계를 그냥 그대로 두면 하나님이

창건하시려던 창조이상의 영원한 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본래 의도하셨던 창조이상을

실현시켜야만 하나님 본래의 권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표준해 악한 세계를 수습하여 본래 이상 하셨던 본연

의 세계로 이끌고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평화경 p. 172, 02.10.16)

그런데 이 땅에는 타락 주권의 나라는 많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신 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인간이 모르는 가운데 역사를 통하여 시대를 움직여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개

체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주관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아담을 지었고 완성을 향하여 키워 나갔습니다. 그런

데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에서 시작된 역사는 사분오열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수습하고 연결시켜 나오는 것이

구원섭리역사입니다. 아담은 모든 인간의 조상이기 때문에 아담 개인을 잃어버림은 전체를 잃어버림과 같은 것입니다. 따

라서 이를 다시 불러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다시 세워질 그 한 분은 종족과 민족과 나라를 포기하고 잊어버릴

줄 아는, 즉 하나님의 뜻만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라야 합니다.(평화경 p. 172-173, 02.10.16)

여러분!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러분도 잘 아

시는 기독교의 역사를 예로 들어 한번 살펴봅시다. 노아는 민족적인 환경에 처해 있었어도 거기에 속하기를 원치 않았고,

나라에 속해 있었으나 그 나라에 구애되지 않고 자기의 소망의 나라를 찾아 나갔습니다. 소망의 나라를 찾아 세우기 위해

서 그는 갖은 시련과 역경을 거쳐 나가야 했습니다. 노아에게는 친척도 있었고, 민족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해 나갔던 사람입니다. 노아에게 바랐던 하나님의 소망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개인적 환경을 굴복시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춘하추동 하루도 빠짐없이 120년의 시련 과정을 넘는 그 고충이 어떠했겠습니까?(평화경 p. 173,

02.10.16)

가정까지도 그를 버렸으나 노아는 그 어떠한 화살도 다 맞아 가며 120년을 뚫고 나갔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전

에 먹고 마신다면 후에 모두 탕감을 받아야 된다는 원칙을 노아는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워 갈대아 우르를 떠나게 했습니다. 하란이 자기들이 가서 살아야 할 곳인 줄도 모르고 무조건 믿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

고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사라는 바로 왕에게 끌려가서도 아브라함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173,

02.10.16)

이처럼 소망의 나라를 향해 가는 그들의 마음은 아무리 모진 핍박이 몰아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야곱은 자기에게 내린

축복에는 소망의 나라와 민족이 약속되어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아무도 그의 강한 신념을 꺾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뜻은 개인·가정·종족으로 넓혀져 우리의 선지자들은 점차 세계적인 소망을 걸고 나갔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스

라엘의 불신과 핍박으로 유랑하는 신세가 되었고 영육 아우른 소망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평화경 p. 173, 02.10.16)

그러나 메시아는 하늘과 땅의 모든 장벽을 허물고 하나로 통일해야 될 사명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이 땅을 중심하여

구성된 이념 국가는 망해도 천륜이 요구하는 이념 국가는 기필코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담을 중심하

고 바라시던 하나님의 소망은 아담 개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담을 중심한 가정·종족·민족·국가를 이루는 것이

었습니다. 메시아가 그토록 이루려고 목적했던 나라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깨어졌을 때 이스라엘은 망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에게는 아담을 완성시키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성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그에게는 아담을 완성시켜 아

담을 중심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완성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4, 02.10.16)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지상에 보내어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일을 진행시켜 나왔지만, 현시점에서 하

나의 국가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지 못합니다. 번번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 땅에 하늘의 사람을 보내 그 일

을 경영시키고 추진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애써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복귀섭리역사인 것입니다.(평화경 p. 174,

02.10.16)

하나님이 내 개인을 희생시키더라도 감사해야 되고, 또 내 가정과 종족·민족·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나와 나라가 나타나야 세계는 그 나라로 말미암아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인이 아무리 희생하더라

도 그 나라가 세워지지 못하면 개인의 희생은 물론 가정과 종족과 민족의 희생까지 또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 밑에

서 하나님도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그 나라를 찾기 위한 섭리를 추진해 나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할 수 있는 개인이 있다면 그의 개인 전통을 이어받은 가정을 통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게 했고, 또 종족과 민족

이 그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아서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듯 그 나라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를 추진해 나오신 것입니다.(평화경 p. 174, 02.10.16)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

하시는 목적도 그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권 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평화경 p. 174-175, 02.10.16)

먼저 아들을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아니면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찾고 있는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다는 것

입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려는 하나님의 소망은 인간과 피조만물을 떠나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통

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5, 02.10.16)

그 소망은 참다운 인간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물이 동화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 앞에 하나님

을 대신한 하나의 실체로서, 하늘의 혈통을 대표할 수 있는 분으로서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님

은 이 땅 위에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적 소망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 오신 분이었던 것입니다. 4천년 만에 비로소 그

런 입장에 세워진 아들, 한 나라 가운데 유태교를 중심하고 요셉 가정에 하나의 씨로서 이 땅 위에 세워진 그 아들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평화경 p. 175, 02.10.16)

이때에 벌써 사탄 편은 국가들을 세워 하늘 편을 공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늘 편에서도 완전한 발판의 국가적인 기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의 나라를 편성하기 위해 4천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수고하신 하나님의

공적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써 세계적인 발판이 되어 이 지구성이 완전히 하나님과 예수님을 중심삼은

세계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평화경 p. 175, 02.10.16)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그 세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에서 유태교를 중

심삼고 잃어버린 모든 것을 탕감복귀하려 했으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하나의 실

체로서 하나님의 발판의 나라로 세워진 이스라엘이 전부 깨어져 나갔습니다.(평화경 p. 175, 02.10.16)

결국 예수님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기독교는 영적으로만 국가의 터전을 가지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은 나라 없는 백성이

되고, 유리방황하는 신세가 되어 사탄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영육 아우른 기독교의 나라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은 4천년간을 준비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세웠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스라엘 민족이 몰라 불신하여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6, 02.10.16)

여러분! 예수님은 이 땅 위에 나라를 찾으러 오셨습니다. 하나의 나라를 찾으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나라를 영육 아울러 찾지 못하시고 다만 영적으로만 찾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는 이 땅 위에 실체의 나

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중심삼고도 ‘사랑하는 내 나라요, 내 사랑하

는 민족이다’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의 터전이 이 땅에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

합니다. 만일 그 당시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만 되었더라면 아들인 예수님을 중심한 그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복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을 중심삼고 영육 아울러 연

결시키려던 터전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즉 실체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만 복귀된 것입니다.(평화경

p. 176, 02.10.16)

그러므로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은 나라 없고 주권 없는 백성과 같은 입장이기에 어디를 가나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순교

의 피를 흘림으로써 발전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심은 기독교이니 그렇게 순교의 피를 흘려 거두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었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피를 흘리며 박해받던 시기가 끝났으나 그것이 그대로 죽어 없어지지 않고, 기독교의 영적 기

반을 중심삼아 잃어버린 실체의 나라를 세계적으로 찾아 이루기 위해 그 나라를 흠모하고 주님을 고대하며 나온 것이 바로

재림사상입니다.(평화경 p. 176, 02.10.16)

예수님도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늘 보좌 앞에 못 나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나라의

주권을 세우고 나라를 치리해서 지상에서부터 천국까지 직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나라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런 나라를 못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6-177,

02.10.16)

그러므로 낙원은 천국 가는 대합실이라는 것입니다. 또 천국은 혼자서는 못 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

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축복받은 가정 단위로 가야 되는 곳입니다. 아들딸들과 같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7, 02.10.16)

그것을 재차 탕감복귀하기 위해 하늘은 2천년 동안 싸움을 해서 지금까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왔지만,

나라의 기준이 없는 이 땅 위에 나라의 터전을 누가 이어받아 가지고 올 것입니까?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기독교를 중심삼

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통해 많은 신령한 사람들을 찾아 모집운동을 시키면서 지금까지 준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177, 02.10.16)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는 인류도 3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천운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합심하여

본인이 주창한 유엔 내의 상원과 같은 초종교적 대표자들로 구성된 의회 병설 제안을 관철시켜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177, 02.10.16)

유엔이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일이 있다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바탕으로 한 인류의 국가들을 위한 영성 회복

보다 더 큰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은 그동안 종교계뿐만 아니라 정치·사상·경제·문화 등 각 분야를 총망라

하여 양식 있는 지도자들을 뽑아 ‘위하여 사는 삶’의 참사랑 교육을 실시해 왔습니다.(평화경 p. 177, 02.10.16)

이런 기반 위에 본인은 벌써 수만 명의 평화대사들을 임명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세계 도처에서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의 깃발을 들고 하나님과 인류가 그토록 소원해 온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은 이제 빠른 시일 내에 성사될 것입니다.(평화경 p. 177, 02.10.16)

여기에 참석한 지도자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를 참사랑으로 새로이 창건해서 참되고 영속적이며 국경이 없는 평화

세계 구현의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하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

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177, 02.10.16)

 

 

 14. 하나님과 평화통일세계 (2002.12.27)

날 짜 : 2002년 12월 27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쉐라톤내셔널호텔

행 사 :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 성직자 회의

 

세계 각국에서 오신 전·현직 국가 수상, 고명하신 종교지도자, 각계의 대표자, 각국 평화대사 그리고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인류 공동이상을 중심으로 근본을 탐구하는 이 뜻깊은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

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와 안전이 절실하고 긴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각계 지도자인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한 채

세계적 갈등과 전쟁, 죄악과 불행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엄숙한 책임을 공동으로 짊어진 입장에 서 있습니다.(평화경

p.

 178, 02.12.27)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

오늘 본인은 그동안 천의를 따라 생애를 바쳐 규명해 온 인류의 난문제들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일단을 말하

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신학적인 연구나 서책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피나는 고통으로 직접 하나님과 영계를 교

통하면서 체휼로써 규명한 근본원리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천의를 따르는 길은 일반인이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본심을 열고 깊은 통찰을 한다면 현실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영계를 감지할

수 있는 신경지(新境地)가 있음을 전해 드립니다.(평화경 p. 178, 02.12.27)

평화이상의 근본을 탐구하는 이 대회는 현대인의 고난과 절망 그리고 현대의 위기 증세를 분석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병세

의 뿌리를 찾아 치유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주의 근본인 하나님과 인간과의 본연의 관계를 알아야 하며 역사 속

에 살아서 섭리해 오신 하나님의 뜻을 깨우쳐야 합니다.(평화경 p. 178, 02.12.27)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십니다. 참사랑은 조건 없이 베풀고 또 베풀고 투입하시고도 기억치 않고 또 투입하고 위하고 또

위하는 절대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기 속에서 의인과 악인이 함께 숨을 쉴 수 있도록 허용하신 것

은 절대 권능의 하나님이시지만 참사랑의 본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혜택 아래 선한 사람과 악인이 함께 농사짓고 생

활할 수 있음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평화경 p. 179, 02.12.27)

전능성과 절대 성을 앞세워 죄인을 즉결 처분할 수 있는 하나님이시지만 참사랑으로 품고 나오시면서 죄인들이 회개하기를

오래 참고 기다려 오셨습니다. 창조주요 친아버지이신 당신을 불신하고 거역하고 심지어는 없다고, 죽었다고 선전하는 무

리로부터 온갖 욕을 당하시면서도 상대가 없으면 사랑 완성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상대를 통한 사랑의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변치 않고 참아 오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평화경 p. 179, 02.12.27)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하나님의 불평 소리를 들어 본 사람이 있습니까? 변명하는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있습니까? 태초

부터 참사랑이상의 절대기준을 세워 놓고 당신 스스로 그 이상에 절대복종하시면서 창조하셨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온갖 황톳물과 찌꺼기들을 다 받아들여도 완전 정화해 내는 바다처럼 창조 원칙을 벗어난 인간세계를 완전한 선으로 정

화하실 절대참사랑의 주체로 참사랑의 상대세계를 위하여 의연히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평화경 p. 179, 02.12.27)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절대 참부모요, 절대 참스승이요, 절대 참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참사랑을 베풀

수 있는 대상을 필요로 하셨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동기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필연이었습니다. 참사랑의 창조이상은 혼

자 이루는 이상이 아닙니다. 당신의 높고 선한 뜻을 인간과 더불어 기뻐하시기 위한 이상입니다.(평화경 p. 179,

02.12.27)

참사랑의 하나님을 바로 이해한다면 오늘날 죄짓고 싸우는 불행한 이 세계는 하나님의 본래 계획이 아니었음이 자명해집니

다. 하나님의 창조를 위한 정성과 투입은 지극한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준을 세워 놓고

절대투입하는 것이었습니다.(평화경 p. 180, 02.12.27)

피조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이토록 정성을 다해서 투입하여 만든 사랑의 대상체들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한 피조물인

인간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에게 가장 가까운 관계, 즉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무형의

참부모이시고 인간은 실체대상인 아들과 딸입니다. (평화경 p. 180, 02.12.27)

참사랑의 세계에는 크고 작고 높고 낮은 층하가 없습니다. 참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은 상하와 계층이 없이 온전히, 또 전체

적으로 조화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주체 대상이 일체 된 그 결과는 단절 없이 영속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사랑

안에서 주체 대상은 동위·동참·동거권이 있으며 상속권이 있게 됩니다.(평화경 p. 180, 02.12.27)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완성하여 하나님의 절대부모·절대스승·절대주인의 위상을 상속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인간이 참사랑이상을 완성함으로써 당신과 하나되어 함께 거하고 당신의 모든 것을 상속받

도록 하셨습니다.(평화경 p. 180, 02.12.27)

위하는 참사랑 안에서만 참된 자유 함과 평등함이, 화평과 통일이, 이상과 행복이 영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은

우주만상, 특히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의 힘과 생명의 원천이요, 기쁨과 행복의 원천입니다. 참사랑은 희락과 소망과 평화

의 절대요인이 됩니다.(평화경 p. 180, 02.12.27)

흔히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그 존엄성이나 거룩함을 두고 영원히 격위를 달리하는 관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창조주와

피조물로서는 다른 격위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하는 본연의 관계는 참사랑의 부모와 자식, 성상과 형상, 주체와 대

상, 내외의 일체 관계입니다.(평화경 p. 180, 02.12.27)

 

 이상가정과 인간의 타락

인간은 심정적으로 하나되고 참사랑 안에서 동위가 되며 생활 속에서 진한 감정이 통하는 나눌 수 없는 부자지관계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대상인 아들딸 된 인간과 더불어 사랑을 완성하려는 창조이상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이

참사랑의 이상 성취입니다. (평화경 p. 181, 02.12.27)

인간조상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요약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결실을 완성한

선의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가정을 터로 하여 자녀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을 키우면서 단계별

로, 또 분성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득하고 안착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된 아담 가정에서 하나님을 중심한 참

사랑의 이상이 이루어졌더라면 최초의 천국 가정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181, 02.12.27)

또한 아담 해와의 참부모를 중심한 이 가정을 시발로 한 천국이상은 자동적으로 종족·민족·국가·세계로 확산되었을 것

입니다. 참사랑의 가정 전통이 그대로 세계 전통으로 이어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세계는 무형의 절대 참부모, 절대 참

스승, 절대 참주인이신 하나님을 닮고 모든 속성을 상속받은 유형실체, 참부모가 중심이 되어 일체를 이룬 세계입니다. 참

사랑의 천국은 하나님과 유·무형의 일체 된 참부모가 종적인 축이 되고, 개성진리체들이 이를 중심으로 하여 상하·전후

·좌우·내외로 조화를 이루어 자유·평화·통일·행복의 천국생활이 출발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81, 02.12.27)

사람은 지상 육신생활을 끝내면 영인체가 궁극의 세계인 영계로 갑니다. 이것은 지상생활의 연장으로 역시 천국이상을 완

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종교를 중심한 하나님의 구원섭리와 메시아의 강림이 필요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평

화경 p. 181, 02.12.27)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려던 하나님의 천국이상은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지 않

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담과 해와가 사탄을 중심삼은 거짓된 사랑에 의하여 거짓 부모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

님의 축복과 무관한 거짓 부부, 거짓 가정을 이루어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자손들에게 전수시켰습니다. 본래 사탄이 원

수의 자리에서 핏줄을 바꾼 한을 하나님께 남겼습니다. (평화경 p. 181-182, 02.12.27)

이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 성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몸은 사탄 마귀의 소

굴이 되었고, 절대가치를 지향하는 영성이 고장 나서 궁극적인 세계인 영계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조상인

이들이 이렇게 되었으니 후손 된 모든 인류는 하나님이 우리의 참아버지이심을 모르게 되었습니다. 사탄의 이기적인 욕망

을 전수받아 자기 본위로 타락성에 의한 불의를 짓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본래 인류가 한 하나님을 모신 형제자매인 것

도 모르고 갈등과 분쟁을 일삼고 죄를 짓고 있습니다. 서로를 죽이고도 그것이 자기 스스로를 해치는 것인 줄 모르고 불행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182, 02.12.27)

최초로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전통을 받게 된 결과의 세계이기 때문에 거짓 사랑의 후손인 인류의

귀결은 가정 파탄과 청소년의 퇴폐, 에이즈 병마 등 불행과 죄악과 파멸입니다.(평화경 p. 182, 02.12.27)

우리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심신 갈등과 가치관의 혼란, 범죄와 마약, 인류 존망이 걸린 가정의 위기, 환경파괴, 분쟁과

증오, 테러와 전쟁, 나아가 인종과 종교와 문명 간의 갈등 등 현재의 위기는 너무도 극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그 정도가

심해 가고 위기가 다원화·세계화돼 가고 있습니다. 세계를 더 이상 이대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누가

이 세대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세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는 지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잃

어버림과 동시에 인간은 참사랑도, 평화도, 행복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제쳐두고 인간끼리 불행을 벗고

평화를 이루어 보려고 긴 역사를 거쳐 노력했으나 이것은 근본적으로 잘못이었습니다. 인간의 힘만으로 위기를 탈출할 수

없습니다. 참된 평화와 행복은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평화경 p. 182, 02.12.27)

절대자 하나님의 창조의 뜻은 절대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잘못된 것을 다시 원상으로 돌이키십니다

.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그 목적은 타락 전 본연의 세계의 회복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참사랑을

찾아 세워 그들이 축복결혼을 다시 받게 하여 본연의 세계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참가정을 기점으로 하

여 참된 종족·민족·국가·세계가 이룩됩니다.(평화경 p. 182-183, 02.12.27)

 

 몰이해 속에 전개한 평화운동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그동안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뜻을 따라 각 분야에 평화 안착을 위한 기반들을 천신만고

속에서 닦아 나왔습니다. 30여 년 전부터 통일사상연구원을 창설하여 사상계를 지도하고, 또 절대가치의 탐구와 제 학문

간의 조화 통일을 위한 국제과학통일회의를 1972년부터 연차적으로 30회 가깝게 개최해 왔습니다.(평화경 p. 183,

02.12.27)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창설과 지속적인 지원, 세계평화정상회의, 국제승공연합,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 세계평화

연합, 세계평화도서국가연합·반도국가연합·대륙국가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등의 초국가적인 평화운동, 각종 문화예

술진흥운동, 스포츠를 통한 평화운동, 초·중·고·대학 등의 교육기관 육성, 세계평화여성연합 활동, 책임언론 도덕언론

구현을 위한 각종 언론기관 설립, 대학원리연구회, 세계평화청년연합, 청소년순결운동, 환경문제국제회의, 국제구호친선재

단, 서비스 포 피스(Service for Peace), 종교청년봉사단, 자원봉사 애원, 세계NGO(비정부기구)연합, 축복과 참가정운동,

하늘이 바라는 유엔의 평화이상 목적에 대한 지원과 갱신운동 등 구국·구세운동을 범세계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평화경

p. 183, 02.12.27)

몰이해와 핍박 속에서 정부나 재벌로부터의 재정적 지원 없이 이런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오직 하나, 하나님의

맡겨 주신 이상가정 정착을 위해 인류의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겠다는 일념 아래 전방위적

으로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평화경 p. 183, 02.12.27)

하나님의 참사랑의 평화이상을 실현하는 데는 종교 간의 화해와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편협한 각국의 일부 종

단이나 교파의 몰이해와 핍박 속에서도 본인이 제일 역점을 두고 해온 일이 초종교·초국가·초NGO연합과 협력 운동이었습

니다.(평화경 p. 183-184, 02.12.27)

각종 초종교지도자회의, 초종파적 신학교 설립, 새교회일치운동, 세계종교협의회, 세계종교청년세미나, 세계종교의회, 《

세계경전》 간행, 종교 간의 화해를 위한 각종 회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 등 온갖 희생을 무릅쓰

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의 세계를 향해 준비를 다해 왔습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종단 간의 화합에만

그치지 않고 이미 기초를 닦아 놓은 학계, 정계, 언론계, 재계, NGO 등 각계 지도자들과 더불어 세계평화를 위한 범통일기

구인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창설했습니다. 1999년 2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창설한 이래 189개국의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 수만 명을 평화대사에 임명했습니다.(평화경 p. 184, 02.12.27)

평화대사들은 본인의 평화사상을 중심으로 타인을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국경·인종·종교의 담을 허무는 중요한 활동

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예방운동, 각종 봉사활동, 참가정운동, 지도자 및 청소년 교육, 환경친화운동 등 실천운동을 전

개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184, 02.12.27)

본인의 사상은 하나님주의에 입각한 두익사상입니다. 절대가치의 기준이며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신 하나님을 절대 중

심에 세우는 주의입니다. 인간이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3대 주체사상, 즉 참부모·참스승·참주인으로 영·육계에서 모시

고 그 대상체로서 살게 된다면 곧 참사랑의 실천장인 천국이 됩니다.(평화경 p. 184, 02.12.27)

하나님과 영계를 부인하는 무신 공산사상은 극복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절대가치의 종적 기준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세

속적 인본주의나 가치의 상대화를 부르짖는 주장들도 극복되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참사랑 없는 신앙

생활이나 이기심을 바탕으로 본연의 인권을 짓밟고 부정을 저지르는 일들도 모두 극복돼야 합니다. 이렇게 좌·우익을 극

복하고 나라와 인종과 종교의 담을 헐고 절대 하나님을 중심삼고 크게 통일 조화시키는 사상이 곧 본인이 제창한 두익사상

입니다. 이 일은 천지가 협조해서 이상적인 하나의 체계를 이룩해야 할 것임을 아시고, 유엔을 중심한 모든 국가들이 세계

적으로 단결하고 해결해야 할 대전환시기가 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평화경 p. 184-185, 02.12.27)

현재 사회는 탈이데올로기 시대가 되어 절대사상 체계가 없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사회·국가·세계로

, 나아가 천주까지 연이어지는 절대가치관이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이 혼돈되고 인간관계에 질서가 세워지지 않고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모두 여기에 연유한 것입니다. 마음에서나 실생활에서 근본 축을 못 가진 현대인이 다원화 현대화 추세를

맞고 있으니 더욱더 가치관의 혼돈을 겪는 것입니다. 감성을 따라 즐기면서 줏대 없이 표류하고자 하는 유혹이 끊임없겠지

만 결코 가치 생활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절대가치를 종적인 축으로 찾아 세워야만 합니다. 절대가치의 중심은 하나님의

위해서 사는 참사랑뿐입니다.(평화경 p. 185, 02.12.27)

 

 평화세계 실현의 구체적 방안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세계평화의 실현은 바깥 세계에서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인간 개개인을 통

하여 실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화합 통일이 이루어진 개인이 먼저 요청됩니다.(평화경 p. 185, 02.12.27)

타락으로 인해 인간은 몸 마음의 갈등이 생겼습니다. 사탄이 몸을 거점으로 인간을 장악하면서 본성의 요구와 영성을 떠나

이기적 개인적 욕구만으로 치달아 가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통한 혈통권에서만 사탄의 주관권을 벗어날 길이 있

습니다. 이타적으로 위하여 살고 위하는 길을 간다면 사탄은 따라오지 못합니다. 사탄은 본질이 이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타락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실천으로 인격의 변화를 이루고 영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관념적인 하나님이 아

니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과 인연맺는 참된 신앙이라야 합니다.(평화경 p. 185, 02.12.27)

본래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그 참사랑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진선미 등의 가치는

사랑의 실천으로써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희열과 평안, 만족과 평화 자체인 개성진

리체가 됩니다. 평화세계는 이러한 인격 주체가 우선적으로 요구됩니다.(평화경 p. 185-186, 02.12.27)

둘째로 평화세계는 제도와 권력, 물질이나 지식 혹은 어떤 외형적인 요인으로 이룩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하는 참사랑으로

만 이룩됩니다. 참된 평화와 통일과 행복은 위하는 사랑관계를 떠나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창조의 근본 원칙입니

다. 대상을 위하여 무조건 베풀고 투입하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동기요 목적이었습니다.(평화경 p. 186,

02.12.27)

인간은 하나님을 닮아 위하기 위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사람은 위하여 사는 길에서만 중심존재가 되고, 평화통일의

주체가 되고, 사랑과 이상의 영원한 주인이 됩니다. 절대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상속을

받아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 되는 길은 오직 위하는 참사랑의 생활뿐입니다. 참사랑으로 위하는 길에서는 자연스레 갈

등과 분열이 극복되고 전체가 화해서 통합이 벌어집니다. 이 길은 싸워서 쟁취하는 길이 아니고 자연굴복시켜 영원한 통일

을 이루는 길입니다.(평화경 p. 186, 02.12.27)

셋째로 평화세계의 기본단위는 국가가 아닌 화평한 가정입니다. 하나님을 모신 인격, 즉 몸과 마음이 하나로 조화를 이룬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의 축복 아래 부부를 이룬 가정이 그 단위가 됩니다. 인류역사 이래 참부모를 통하여 처음으로 찾아

지는 복된 가정들입니다. 참사랑으로 가정 구성원이 조화 일체를 이룬 화락한 가정입니다. 이런 가정이 번성하여 평화로운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루어 나가게 됩니다.(평화경 p. 186, 02.12.27)

한 하나님 아래 참사랑을 중심하고 인류가 한 가족이 되고 천주가 한 가정이 되는 것이 본래 하나님의 이상이었습니다. 참

부모를 중심하고 가정의 문제가 해결되는 그곳이 평화세계의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참사랑의 축복가정이상 아래서는 이미

국가와 인종과 종교의 담이 있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86, 02.12.27)

인류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무형의 참부모를 알지 못하는 무지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전지전능성의 시현으로 이룩

된 이 우주의 무궁하고 오묘한 질서 속에 살면서도 창조주의 위업에 감사할 줄 모르는 패역을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됩니

다. 타락된 인간은 자기 생명의 주인이 자기라는 오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참사랑의 절대 성 앞에 자각된 영성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186-187, 02.12.27)

 

 천지부모의 전통적 길을 따르자

하나님은 참부모이십니다. 영원무궁토록 참사랑을 더 크게 투입하시려는 심정을 절대적인 것으로 굳히고 사시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당신의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온전히 상속해 줄 대상으로 인류를 지으신

하나님의 정을 알아야 합니다. (평화경 p. 187, 02.12.27)

그리하여 절대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신 하나님과 참부모를 우리 개인·가정·국가·세계·천주의 절대가치의 축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활에서부터 가정·국가·세계적인 삶이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187,

02.12.27)

참사랑을 위하여 사는 길인 천지부모의 전통적인 길을 천년만년 불변으로 따라 가고파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가정문제

·사회문제·인종문제, 종교 간의 갈등문제 등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87, 02.12.27)

창조이상세계인 신인일체 심정세계가 되어 사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해 사는 것보다 더 영원

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사는 시대, 자기중심의 이기주의 시대가 퇴색하고 공생·공영·공의의 이타주의 세계를 창건해야

합니다.(평화경 p. 187, 02.12.27)

우리 모두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과 영계를 바로 알고, 나아가 온 세상에 천도를 증거하면서 인류를 바르게 지도하여 하

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에 연결된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을 지상·천상에 창건합시다. 위하

여 투입하는 절대사랑, 유일사랑, 불변사랑, 영원한 참사랑으로 지상천국·천상천국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왕권을 봉헌하여

드립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나라 위에 함께하시기를 바라면서 본인의 말씀을 마

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187, 02.12.27)

 

 

 15.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2004.3.23)

날 짜 : 2004년 3월 23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상원의원회관

행 사 : 제3 이스라엘 평화의 왕 대관식 및 평화대사 시상식

 

존경하는 상하 양원 의원, 세계 각지에서 오신 종교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렇게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 주신 데 대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만유

의 어버이가 되시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바로 우리 가정에서 그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참가정을 이루는 데서부터 풀 수

가 있는 것입니다. 관념적인 차원의 하나님이 아니라 실체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 가정에서 찾아 모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사랑,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의

본체 되시며 모든 인간의 참부모가 되십니다.(평화경

p.

 188, 04.3.23)

 

 본연의 완성 인간은 자동적으로 천국 간다

본래 인간의 타락이 없었더라면 인간이 하나님의 참사랑 가운데 완성하여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참된 자녀가 되었을 것

입니다. 완성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참된 부부의 인연을 맺어 참된 자녀를 낳고 양육하여 함께 천국을 이루어 살

다가 자동적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천상의 천국에 들어가서 살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188, 04.3.23)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여러분의 가족 중 아버지는 지옥에 가고 어머니만 천국에 간다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겠습니까? 부

모는 지옥에 가고 자식들만 천국에 들어간다면 그것을 어떻게 천국이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천국은 전 가족이 함께 들

어가서 영원한 평화왕국을 이루어 사는 곳입니다. 따라서 지상에서도 가정천국을 이루어 사는 곳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임

재하시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상 하신 창조이상의 세계, 즉 지상천국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88-189,

04.3.23)

 

 지상에서 가정천국을 이루는 길

그렇다면 지상에서의 가정천국은 어떻게 이루는 것입니까? 첫째, 가정을 형성하는 모든 요원들은 개인완성을 이루어야 합

니다. 타락으로 인해 선택의 여지도 없이 상속받게 된 타락성을 벗고 자신의 인격 완성을 보아야 합니다.(평화경 p. 189,

04.3.23)

즉 몸과 마음 간의 갈등과 싸움을 완전히 극복하고 승리하여 일심·일체·일념의 경지에서 완전 일화의 세계가 인격 완성

으로 열매맺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지에 도달한 사람에게서는 시기·질투·욕심·증오 등 모든 악의 요인이

되는 타락성이 다시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89, 04.3.23)

그러나 이런 타락성을 벗어 버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길어야 몇 년 혹은 몇 십년 동안에 얻어진 습관인 술이

나 담배를 끊는 데에만도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하는 타락 인간들의 자화상입니다. 수천수만년간 끈질기게 혈통을 타고 뿌리

내려 온 타락성을 벗어던지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습니까?(평화경 p. 189, 04.3.23)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신앙의 기준에서 종적인 축으로 세워 모시고 평생을 몸부림

쳐도 어려운 싸움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부모나 자식 이상 절대적으로 사랑하는 경지에서 참부모로 모시고 나서지 않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 생명까지라도 내어놓고 따르겠다는 절대복종의 기준에 서지 않고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인 것입니다.(평화경 p. 189, 04.3.23)

역사적으로 주요 종교들의 가르침 속에 금식·금욕·희생, 그리고 고행을 수도의 으뜸으로 삼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같이하고 영계가 협조할 수 있는 환골탈태한 새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입니다. 산천초목 앞에 벌거벗고 서도 한 점의 부끄럼이 없고, 사탄 앞에 서게 되면 사탄이 오히려 도망갈 수밖에 없는 정

오정착적 인격을 갖춘, 즉 영원을 두고 그림자 한 점 없는 참사랑의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89-190, 04.3.23)

둘째로 이와 같은 인격 완성을 달성한 개개인들이 모여서 참된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 속에서 가족원 모두가 함께 찾아

세우는 4대 심정권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런 가정은 몸과 마음이 완전 일체를 이룬 한 사람의 모습과 같습니다. 천국은 가

정 단위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라고 하여 아무 가정이나 다 자동적으로 천국 입성의 자격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참된 가정의 기대가 없으면 4대 심정권을 완성할 수 있는 발판이 없으며, 또 4대 심정권을 완성한 참된 사

람들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자간의 혈통을 이루는 가정이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0, 04.3.23)

그러면 4대 심정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본래 하나님의 본연적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으로 연결된 참된

가정 안에서 조부모·부모·자녀를 중심삼고 3대의 순결한 혈통을 세우고 부모의 심정, 부부의 심정, 자녀의 심정, 형제자

매의 심정을 완성할 때 이것을 총칭해서 4대 심정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부자간의 사랑은 상하의 관계를 찾아

세우는 종적 관계요, 부부 사이의 사랑은 좌우가 하나되어 결정짓는 횡적 관계이며, 형제간에 주고받는 사랑은 전과 후의

관계로 대표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0, 04.3.23)

이처럼 관념적이요 소망으로만 남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가정 단위로 참된 혈통을 중심삼고 4대 심정권의 완

성과 더불어 실체적으로 완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권이란 부모가 자식을 낳아 참된 사랑으로 기르고 교육하

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심정, 즉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참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심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식이 없으면 그 누구도 부모로서 사랑의 주인 자리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90-191, 04.3.23)

다음으로 부부의 심정권이란 부부간의 삶을 통해 서로 사랑의 주인의 자리에 세워 준 것을 감사하면서 참사랑을 주고받는

속에서 체휼하게 되는 참된 혈통적 심정의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아내를 위해 살고

, 아내는 남편을 대해 하나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모시고 살 때에 부부가 함께 얻는 참사랑의 체휼입니다. 이 참사랑의 체

휼 위에서라야 부부의 완성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1, 04.3.23)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맺어진 부부가 첫날밤 사랑을 나누는 순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참사랑의 왕궁, 참생명의 왕궁, 그리고

참혈통의 왕궁을 상속받는 자리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통해 이상적 하나님의 아들을 맞는 것이요, 하늘의 오빠를 맞는 자

리요, 하늘의 남편을 맞는 자리요, 하늘의 어버이를 맞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평화경 p. 191, 04.3.23)

남편도 아내를 통해 같은 위치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요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입니다. 따라서 부부 심정권

을 완성하면 부부관계도 절대·유일·불변·영원적 관계가 되기 때문에 거기에는 이혼이라는 단어가 존재할 수 없게 되는

것이며, 상호 간에 존경과 사랑만이 꽃피는 행복한 삶이 약속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1, 04.3.23)

 

 참사랑의 3대권이 천국의 기본 모델

다음으로 자녀의 심정권은 어떤 것이며 또 어떻게 얻어지는 것입니까? 가정에서는 부모가 중심이 됩니다. 부모의 위치는

가정에서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부모가 없이 태어난 자녀는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인간의 의지

로 규정지어지는 인륜의 차원을 넘어 천륜이 맺어 주는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191, 04.3.23)

그래서 부자관계는 횡적 관계가 아니라 종적 관계인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도 있는 운명적 관계가 아니라 절

대적이요, 영원한 숙명적 관계인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를 종적인 하나님의 위치에 모시고 살면서 참사랑의 심정을 배우고

체휼하게 됩니다.(평화경 p. 191, 04.3.23)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하나님으로부터 근원된 것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

모의 삶을 보고 배운 자녀들은 성장하여 타락성과는 무관한 참된 부부가 되는 것이며, 마침내는 그들도 참된 부모의 위치

를 획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참사랑권 심정을 중심삼고 3대권을 이어 가며 반복되는 가정 단위의 구형운동이 바

로 천국 건설의 기본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2, 04.3.23)

마지막으로 형제자매의 심정권은 참된 부모를 모시고 한 가족을 이루어 사는 형제와 자매들이 참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과

같은 심정권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형제자매의 관계는 전과 후의 관계를 대표한다고 했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부부가 되어 참된 삶을 살아가는 참부모를 가정에서 모시고 사는 자녀들은 동기간에도 자동적으로 천륜의 질서를 지키며

사는 도리를 깨우치게 됩니다.(평화경 p. 192, 04.3.23)

동생은 형님을 아버지처럼 모시고 받들며, 형은 동생을 사랑의 심정으로 보살펴 주게 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형님이

전을 대표한다면 동생은 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형님이 아버지를 대표한다면 동생은 어머니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이러

한 형제자매의 심정권 완성은 그들이 사회생활 속에서도 사랑과 봉사로 위하는 삶을 실천궁행하는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192, 04.3.23)

 

 참된 가정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이처럼 4대 심정권의 완성을 일구어낸 참된 평화가정왕국들의 숫자가 불어나서 참된 평화종족왕국

이 되고 참된 평화민족왕국, 참된 평화국가왕국, 더 나아가서는 참된 평화세계왕국을 완성하게 될 때 그 세계가 바로 하나

님께서 이상 하셨던 창조본연의 세계요, 지상천국이 되는 것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레버런 문이 선포하는 영원한 지상 평

화왕국이 되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을 찾아 세우는 일이 이처럼 심각하고 중요한 천명이라는 사실을 지금까지 인류는 확실

히 모르고 살아온 것입니다.(평화경 p. 192, 04.3.23)

그러나 이제는 때가 달라졌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받고 평화왕국 건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는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 수가 기하급수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생명을 버릴지언정 순결을 지켜 기필코 참가정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젊은 지성들의 함성이 천지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평화경 p. 193, 04.3.23)

세계적으로 벌써 수억 쌍의 축복가정들이 배출되어 윤리와 도덕이 급속히 무너져 가는 지구성의 버팀목 역할들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영계에서는 우리보다 한발 앞서서 평화왕국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고 있습니다. (평화경 p.

193, 04.3.23)

5대 성인들을 위시해서 1천2백억 쌍 이상의 축복가정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상계를 협조하면서 다가올 그 한 날을 위

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지상계에서 먼저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완성하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193,

04.3.23)

 

 참사랑의 혁명 완수와 하나님 조국

오늘의 인류가 비록 타락의 후예이기는 하지만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영계의 협조로 이제는 어떤 천국이 창건되어야 하

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영계에서 성취되는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을 거울삼아 천지개벽 차원의 참사랑혁명을

완수해야 할 시대권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평화경 p. 193, 04.3.23)

여러분도 이제는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하늘이 이 시대에 본인을 통해 주시는 천비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

다. 이 자리에 선 레버런 문은 비록 여러분과 똑같은 육신을 쓰고 사는 한 인간이기도 하지만 하늘의 섭리를 놓고는 60억

전 인류를 구원하여 하늘 앞으로 원상회복시켜야 할 천명을 받고 이 지상계에 내려온 하나님의 전권대사인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193, 04.3.23)

영계의 5대 성인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지도자들은 물론 지상계에서 갖은 만행과 살상을 저지르고 간 마르크스나 레닌 같은

공산주의자들의 수괴들과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독재자들까지도 본인의 가르침에 힘입어 개과천선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

어났습니다.(평화경 p. 193-194, 04.3.23)

지상에서 온갖 영화와 부귀를 누리고 간 역대의 제왕들과 대통령들은 물론 세계적 명성을 누렸던 언론인들조차도 이 천주

사적인 참사랑의 혁명 대열의 선봉에 섰습니다. 그들 모두는 레버런 문의 참가정이상의 가르침 앞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들을 지상계에까지 보내오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야말로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이시며 참부모라고 천

상천하에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의 결의문은 벌써 지구성 방방곡곡까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평화경 p. 194,

04.3.23)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이제는 모든 것이 시간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전후좌우 어디에서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 모두는 누구를 막론하고 어차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모든 것

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떠나야 할 시한부의 생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참된 가정이상을 여러분 자신의 가정에서 완성하여

자식들의 영원한 평화와 행복을 보장해 주는 일보다 귀하고 값진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수천년을 기다려

오신 평화왕국을 이 땅 위에 건설하는 일에 어느 누가 주저할 수 있단 말입니까?(평화경 p. 194, 04.3.23)

본인은 이제 85세의 노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숭고한 천명을 완수하여 이 지구성이 하나님의 참된 가정들로

넘쳐나는 그날까지, 중동지역에서 총소리가 그치고 평화와 환희의 축포가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그리고 본인의 조국 한반

도에서 들려오는 통일의 만세 소리가 태평양을 건너 이곳 미국에까지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레버런 문은 그 누구보다도 앞

장서서 뛸 것입니다.(평화경 194, 04.3.23)

전 세계 60억 인류를 대표하여 오늘 이 식전에 참석하신 고명하신 지도자 여러분도 레버런 문과 함께 손을 잡고 인류의 염

원이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평화왕국을 이 땅 위에 창건하는 주역들이 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194, 04.3.23)

 

 

 16. 위하여 사는 생활로 평화세계를 창건하자 (2004.9.16)

날 짜 : 2004년 9월 16일

장 소 : 한국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

행 사 : 미국 재계지도자 투자사절단 초청 만찬회

 

저명하신 미국 재계의 지도자와 투자단 여러분! 대한민국의 정계와 재계 등 각계의 지도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오

늘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절대가치관 아래 살아온 본인이 마련한 투자 유치를 위한 만찬에 왕림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평화경

p.

 195, 04.9.16)

일생 동안 천명을 받들어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진력해 온 본인은 최근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일대에 인류 화합과 통일의 이상을 중심한 대규모 관광리조트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부터 그 기본 정신의 일

단을 말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195, 04.9.16)

평화이상은 역사를 통한 만인의 소망이었지만, 영구 평화는 인류가 단 한 번도 실현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류는

공유할 절대가치관을 세우지 못하고 무지와 혼돈, 분열과 투쟁 속에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변하고 갈등하는 인간 자체 속

에서 절대가치관이 나올 수는 없습니다. 절대자, 조물주, 하나님에 그 근원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평화경 p. 195,

04.9.16)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은 절대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사랑의 주인이나 주체의 위상은 혼자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통하여 성립됩니다. 우리가 상대와 이웃을 위해 살아야 하는 근본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사랑의 절대

가치관은 어떤 정치이념이나 경제원리보다 상위에 있으며 시대를 초월하는 천리입니다.(평화경 p. 195, 04.9.16)

우주를 만든 하나님, 법도를 세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주를 통해 누구보다 위해 사는 대표적인 자리에 선 분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려면 위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지식의 대왕이지만 지식을 갖고 오라고 하지 않습

니다. 능력이나 권력 혹은 돈이나 물질에 대한 주인이요, 대왕이지만 그것을 갖고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위해서 살다 오

면 전부가 내 곁에 올 수 있다고 하십니다.(평화경 p. 195-196, 04.9.16)

하나님은 자기 본위의 독재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투입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심은 천년만년 하

나님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위하는 천리 아래 있는 우주 존재세계 앞에 자기 스스로의 존재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

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위하는 데서만 동서양을 통할 수 있고 고금을 통할 수 있습니다. 자기 본위로 이기주의적으로

만 움직이는 것은 악을 가져오지만 전체를 위해 움직일 때는 발전을 가져옵니다.(평화경 p. 196, 04.9.16)

선과 전체를 위해 가는 데는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개인도 문을 열고 가정도, 종족도, 민족도, 국가도, 세계도

, 하늘나라도 문을 열고 환영합니다. 참된 인생이 가는 길에 하나의 공리로 세워야 할 것은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

은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원칙이고 만고불변입니다. 공자님이나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나 마호메트와 같은 성인 앞에 하나

님이 나타나서 ‘당신들 어떻게 생각하오?’ 하면 ‘그게 옳습니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참된 모습으로 살

수 있는 우주의 법칙입니다.(평화경 p. 196, 04.9.16)

그리고 역사적인 전통으로 남길 수 있는 실적은 무엇입니까? 희생정신에 의한 위해서 산 실적만이 오늘날의 세계에 남아져

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인으로, 위인으로, 충신으로, 혹은 효자로 남아졌습니다. 그러한 희생정신 밑에서만 공적이 남

아집니다. 희생하는 것은 공적을 남기게 됩니다.(평화경 p. 196, 04.9.16)

레버런 문 사상이 금후 21세기에 있어 주체사상으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자기를 위하라!’라는 세계에서 정반

대로 ‘위해서 살겠다.’라는 세계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소망은 우리의 통일운동밖에 없습니다.

자기를 위해 살겠다는 세계가 아니고 이타적으로 살겠다는 이 무리의 뒤를 금후의 세계는 수천수만년을 따라갈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데는 세계가 안 따라갑니다.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196, 04.9.16)

어떻게 조화 통일을 합니까? 주먹이나 돈 혹은 권력이나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위해 주는 자리에

서 만사는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데 있어서 악마의 세계가 하늘나라로 재창조되어 나간다는 결

론입니다.(평화경 p. 197, 04.9.16)

내가 저 사람을 굴복시키는 방법은 싸워서 이기려 하지 않고 저 사람을 위해 내가 부모·스승·주인의 자리에서 먼저 생각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이 내가 이기는 길입니다. 3년만 진정으로 위해 줘 보십시오. 틀림없이 내 말을 잘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우주의 원칙적인 작용이 인간의 본심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197, 04.9.16)

보다 위해야 됩니다. 보다 위하는 사람이 책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열 사람 가운데 누가 중심이 되느냐 하면 그 열 사람을

위해 제일 많이 사랑을 하고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열 사람이 다 찾아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위하는 것이

손해 보고 나쁜 줄 압니다. 그러나 주인이 되고, 중심자가 되고, 상속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천리가 그렇습니

다.(평화경 p. 197, 04.9.16)

저명한 미국의 투자단 그리고 국내 고명한 지도자 여러분! 본인이 그동안 몰이해와 무수한 핍박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세계

191개국에 초인종·초종교·초국가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 하나님과 영계의 공인을 받아 지상에서 인류의 참부모

와 평화의 왕으로 공인받을 수 있었던 것도 먼저 위하고 베푸는 참사랑의 천도를 실천해 왔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위해 주

는 참사랑에 의해서만 화합 통일이 이루어지고 평화이상이 결실됩니다. 본인은 천도를 따라 참사랑·참부모·참가정의 실

천원리로 인류를 지도해 왔습니다.(평화경 p. 197, 04.9.16)

축복결혼행사를 통한 이상가정 실천운동이나 초국가·초인종·초종교적인 평화운동도 모두 먼저 모범을 보이면서 위하고

투입하는 참사랑운동입니다. 그동안 희생적인 투자를 통하여 이룩한 세계 여러 나라의 각급 교육기관을 통한 애천·애인·

애국의 건학이념의 실천도,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사를 기반으로 한 워싱턴타임스, UPI통신사, 세계일보를 비롯해서 세계

적인 언론기관을 육성함도 위하는 참사랑으로 책임 언론과 공정 언론을 통하여 세상을 바르게 지도하고자 함입니다.(평화

경 p. 197-198, 04.9.16)

초종교평화운동, 사상 지도운동, 문화예술활동, 기술평준화운동, 초종교 초국가적 학술과학 진흥운동, 봉사활동, 청소년

지도와 여성운동, 스포츠 육성 등 본인이 창설한 모든 운동의 기저에는 참사랑의 실천원리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분야에도

인류 공생의 큰 목표 아래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선 보다 높은 절대가치를 위하는 분명한 동기와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

다.(평화경 p. 198, 04.9.16)

사람은 천도가 바라는 진리의 길, 참사랑의 길을 가야 합니다. 필히 가야 할 참사랑의 길은 인간이 펼치는 그 어떤 활동이

나 사업보다 우선하는 근본이 됩니다. 아무리 재산이나 큰 힘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위하여 산 기반이 없으면, 그것은 한

시적이고 소멸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베풀고 이타적으로 사는 생활은 자연스럽게 주체와 중심자를 만들어 냅니다. 여

러분의 투자가 이기적인 타산을 넘어서서 더불어 살아야 할 거시적인 평화이상과 남북 화해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에 초점

이 맞추어진다면 가시적인 재산 증식 이외에도 참으로 귀중한 것을 많이 얻으리라 믿습니다.(평화경 p. 198, 04.9.16)

하나님의 재창조섭리의 원칙을 따라 힘이나 자기 본위의 생활이 주도하고 득세했던 선천시대가 가고 이제 절대가치관이 이

상적으로 결실될 후천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왕국을 중심삼은 후천시대는 모든 장벽이 철폐되고, 위하

는 참사랑으로 사는 자가 주인이 되고 중심이 되는 시대입니다. 편협하고 이기적인 혈색, 언어, 관습, 영토 간의 갈등은

다 사라져 갈 것입니다.(평화경 p. 198, 04.9.16)

이제 우리는 절대가치관을 중심하고 서로 위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이상세계를 창건할 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천도를 따

라 이타적인 삶으로 사업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되기를 빌면서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평화

경 p. 198, 04.9.16)

 

 

 

 

 

 

 

 

 

 

 

 

 

 

 

 

 

 

 

 

 

 

 

 

  제2편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200 

차례

 

------------------------------------------------------------

1. 통일교회 창립 의의와 배경 (1970.7.15)    

201

 

2. 우주공도를 배우는 모임이 되길 (1990.2.1) 

213

 

3.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1996.9.15) 

218

 

4.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 (2000.2.2)   

233

 

5. 참된 왕터 (2002.2.17)    

245

 

6. 하나님의 참사랑과 천지인관계의 회복 (2003.2.6)   

250

 

7. 평화세계 실현을 위하여 (2003.2.6)    

259

 

8.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2004.1.27) 

266

 

9.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의 성취를 위한 섭리의 길 50년 (2004.4.30)    

271

 

10.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은 해방과 석방권 위에서 (2004.5.1)  

280

 

11.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 (2004.12.13)  

294

 

12. 본연의 창조이상권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 (2005.2.14)  

304

 

13.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2005.3.4)  

313

 

14. 본연의 참사랑이상 왕권을 나로부터 천주까지 (2005.5.1)   

323

 

15. 가정맹세의 가치와 그 의의 (2007.6.13)   

327

 

16. 중단 없는 전진 (2012.9.17)  

342

 

 

 

 

 

 

 

 

 

 1. 통일교회 창립 의의와 배경 (1970.7.15)

날 짜 : 1970년 7월 15일

장 소 : 한국 서울 용산구 통일교회 협회본부

행 사 : 한국종교협의회 7개 종단 지도자 방문

 

최근 초종파적이며 초교파적인 종교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하여 찬양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 종교협의회를 중심삼고 새로

이 일치를 이루어서 이 민족 앞에 많은 정신적인 기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 종교협의회를 창설하신 여러

분께서 서로 협조하는 의미에서 본 협회를 종교협의회에 가담시켜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리며, 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주위의 어려운 환경을 물리치고 본 협회를 방문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평화경

p.

 201, 70.7.15)

바라건대 이 종교협의회를 중심삼고 초종파적인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현 한국 사회에 있어서 새로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심체가 되어 새로운 복지화운동의 선봉에 서서 많은 공헌을 해주기를 진심으로 부탁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201,

70.7.15)

 

 신의 뜻에 의해 창립된 통일교회

이제 본인이 오신 손님들 앞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떻게 해서 본 협회를 창설하게 됐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중심삼고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이 협회를 창설하게 된 동기는 인의, 즉 사람에 의한 뜻보다도

신의, 즉 신에 의한 뜻이 있어서 출발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평화경 p. 201, 70.7.15)

오늘의 이 사회나 역사는 인의만으로 구성되어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신의를

중심삼은 그 어떠한 크나큰 뜻을 중심삼고 하나의 목적을 지향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의 뜻만으로

협회가 창설되어서는 역사의 흐름이나 앞으로 새로운 세계 앞에 공헌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신의에 입각해 새로운

종교를 창설했던 것입니다. 인의와 신의가 합할 수 있는 하나의 조직체가 종교라고 생각했고, 종교란 반드시 신의를 중심

삼고 인류 전체가 바라는 인의적인 모든 것을 결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201-202, 70.7.15)

그러면 신의란 무엇입니까? 신의 뜻이라는 것은 어떠한 특정한 사회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초민족적이요 초종파적이요

초국가적인 성격을 띤 것입니다. 그러한 목적을 중심삼지 않고는 신이 바라는 뜻을 완결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

를 미루어 보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의도 역시 어떤 개인적인 뜻이나 어떤 단체적인 뜻을 중심삼은 것

이 아니라 신의 뜻과 일치될 수 있는 세계적인 내용을 갖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안팎으로 통합하는 데에 종교의

사명이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202, 70.7.15)

그러면 신의와 인의를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야 되겠습니까?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합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신이 인간과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어떠한 특정한 개인이나 특정한 민족, 특정한 국가를 중심한

것이 아니라, 초국가적인 입장에서 인류와 세계를 사랑하는 심정적인 유대를 갖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신의와 인

의의 일치점을 가려 나가야 할 종교는 인의를 중심삼을 것이 아니라 신의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의 뜻을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에 어떻게 결속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02, 70.7.15)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은 종교라는 형태를 갖추어 결속시켜야 하는데, 그 중심은 반드시 사랑이어야 된다

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어떤 특정한 민족이나 특정한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를 넘어 모든 것을 초월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참다운 종교의 기반을 세계적으로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2, 70.7.15)

그래서 지금까지의 역사는 성현들을 중심삼고 움직여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인의적인 입장뿐만 아니라 천의를 개재시킨

입장에서 주장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목적하는 바는 어떤 특정한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한계선을 넘어섰습니다. 그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성현들의 도리입니다. 그 도리를 중심삼고 천의와 인의가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연결시켜 나온 것

이 종교입니다. 그러기에 성현은 천륜을 기반으로 해서 인륜을 결속시키는 표준을 세워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어디

까지나 세계적인 한계선을 넘을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도리라야 성현의 도리인 것입니다. 그러한 성현의 도리를 중

심삼고 오늘날 인간이 도의적인 분야에서 인륜도덕을 세워 나온 것입니다.(평화경 p. 203, 70.7.15)

 

 신이 바라는 사랑의 세계인 가정

이런 점에서 볼 때 신과 인간이 하나되려면 그 중심 자리는 어떤 자리가 돼야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러

면 신이 바라는 사랑과 인간이 바라는 이상적인 사랑이 결합할 수 있는 결정적인 그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신이 있다면 신과 제일 가까운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신의 사랑에 접촉되는 터전은 개인을 중심한 사랑의 터전

이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사랑의 터전이 되지 않고서는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결합할 수 없다

고 보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203, 70.7.15)

그런 의미에서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결속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자리가 어디입니까? 신을 중심삼고 인의가 따라가

는 자리, 다시 말하면 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의 사랑이 순응하는 자리입니다. 그러한 신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장 가까

울 수 있는 자리를 추구해 볼 때 그 자리는 신의 참다운 아들이 되는 자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3,

70.7.15)

그러한 신의 참다운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을 중심삼고 신의 참다운 딸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신이 사

랑할 수 있는 참다운 가정, 신이 사랑할 수 있는 참다운 종족, 신이 사랑할 수 있는 참다운 민족, 신이 사랑할 수 있는 참

다운 국가, 신이 사랑할 수 있는 참다운 세계를 추구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신과

인간 사이에 세계적인 기준의 사랑의 인연을 어떻게 결속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발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의

사랑은 반드시 역사과정을 거쳐 가지고서야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은 반드시 성현들이 주도해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

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현들은 천륜을 중심삼은 신의 가르침을 가지고 지금까지 인류를 계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

다.(평화경 p. 203-204, 70.7.15)

그러면 지금까지 역사상에 왔다 간 성현들 가운데 보다 위대한 성현이 누구일 것이냐? 물론 그의 경서의 가르침도 중요하

겠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신과 인간이 제일 가까울 수 있는 분야를 가르쳐 주는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러한 내용을 가르치는 종교는 어떤 종교입니까? 역사과정에서 지금까지 남아져 내려온 종교를 중심삼고 볼

때, 다른 종교보다도 기독교가 고차원적인 입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나 하고 보았기 때문에 기독교를 중심삼은 통일교회를

발족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204, 70.7.15)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는 신을 찾을 때 막연한 신보다는 구체적인 동시에 생활적으로 가깝게 대할 수

있는 신을 찾아 나섰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대해 나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정적인 분야에서 아버지 이

상의 자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부자의 자리에까지 이끌어서 결속시킬 수 있

는 심정적인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바라는 사랑으로 결속된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적 기

반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부자의 관계 이상의 자리라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4,

70.7.15)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 나는 꼭 와야 될 독생자다. 만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기독교가 어떤 종교보다도 신의 심정을 중심삼고 구체적인

내용을 갖추어 신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서 설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말

했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종교보다도 신과의 인연을 결속시키는 데 있어서 제일 가까울 수 있는 기점을 설파한 것이라고

보았던 것입니다. 또한 믿고 따르던 신도들에게 서로 형제라고 했습니다. 만민은 형제라는 새로운 종교이념인 것입니다.(

평화경 p. 204-205, 70.7.15)

신이 바라는 사랑의 세계는 반드시 이런 기준을 통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신이 사랑할 수 있는 개인, 그 개인들로

구성된 가정, 그 가정들로 구성된 종족, 그 종족들로 구성된 민족, 그 민족들로 구성된 국가, 그리고 그 국가를 통해서 구

성되어야 할 최후의 목적지인 세계의 범위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정적인 기반을 토대로 하지 않고는 결속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과정에 반드시 나타나야 됩니다.(평화경 205, 70.7.15)

 

 본연의 신과 인간관계 회복을 위해 창립

역사는 성현들이나 의인들을 통해서 인도되어 나왔습니다. 인류역사와 세계를 대표해서 주장해 왔던 성현들의 가르침이 오

늘날 인류역사와 어떻게 맞아떨어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약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출발과 동시에 하나의 방향을

갖추어서 과정을 거쳐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나올 것입니다. 거기에 천륜의 섭리가 배후에 있다면, 그 섭리를 따라가야 할

인류역사노정도 그 방향에 어떻게 일치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5, 70.7.15)

그렇기 때문에 신과 인간의 본연의 관계를 어떻게 복귀할 것인가? 또 어떻게 신의 사랑을 중심한 인류역사로 만들 것인가?

개인이나 가정, 혹은 특정한 민족, 어떤 특정한 문화적 배경 등 인류역사에 관계된 전반적인 내용을 어떻게 신의에 의한

세계관과 일치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기에 오늘의 본 협회를 창설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본 협회를 창설한 근

본 동기입니다.(평화경 p. 205, 70.7.15)

그러면 거기에 우리가 관련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자각할 수 있는 그런 경지가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또 그

러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로 통일시킬 수 있는 내재력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05, 70.7.15)

가정에는 반드시 부모가 있고 처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가정이 행복의 터전이 됩니다. 신이 인류를 찾아 나오는

목적도 신 자신의 행복을 모색하기 위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기에 신 자신이 행복의 터전을 찾아 나오는 데에는 인

간을 떠난 자리에서는 그러한 이상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인간과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그 일치점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

다. 우리가 가정에서 정서적인 모든 내용을 갖춘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도 역시 그러한 자리에서 행

복을 느끼겠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6, 70.7.15)

이런 점에서 볼 때, 예수님은 재림이라는 명제를 남겨 놓고 갔습니다. 지금까지 수천년 기독교 역사는 재림이상을 따라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한때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 한때의 중심이 무엇이냐? 그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어린양잔치라

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린양잔치가 뭡니까?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과 인간의 일치된 사랑이 출발하는 것입

니다. 사람으로 보면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이 하나로 결속되어 이상적인 세계를 향하여 신의 사랑

을 더듬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지 않고는 신의 사랑을 중심한 세계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6, 70.7.15)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예수님은 반드시 하나님이 바라시는 가정을 세워야 하는데 그 가정은 참가정이어야 합니다. 지금까

지 인류는 참된 사랑을 추구해 나왔습니다. 어차피 거짓된 사랑의 형태가 가정이나 사회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민이 공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인류 전체가 바라는 최대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의 참

된 가정이 출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나오지 않고는 종족을 편성할 수 없는 것이요, 그러한 종족이 나오지

않고는 민족을 편성할 수 없는 것이요, 그러한 민족이 나오지 않고는 국가나 세계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에 신이 인류 앞에 제시한 구원섭리에서 인간이 대할 수 있는 최고의 기준과 신으로서 바라는 최고의 이상적 기준점은 가

정에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축복이니 합동결혼식이니 하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

런 말을 많이 들으셨을 줄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206, 70.7.15)

그러면 그 가정은 어떠한 원칙하에 결속되어야 합니까? 이것은 신을 중심한 참다운 본연의 남성과 여성이 합해야 됩니다.

그런 구체적인 내용을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가정은 자기 개인을 중심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권내로 넓혀져야 됩니다.(평화경 p. 207, 70.7.15)

그러한 내용을 생활권 내에서 자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가정을 이 지구상에 형성해 놓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새로운

민족·국가·세계를 형성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세계를 중심삼고 새로이 출발할 수 있는 기

점을 모색하기 위해서 오늘날 말 많은 교회로 알고 있는 이 통일교회가 출발하였던 것입니다.(평화경 p. 207, 70.7.15)

 

 세계가 필요로 하는 종교

그동안 많은 나쁜 소문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자신이 여러분 앞에 분명히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인의적인 그 무엇은 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천의에 의한 천륜의 내용에 하나님의 사랑

을 보장하는 종교라면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이라는 것은 이상적인 뒷받침이 마련돼야 합니다. 즉 참된 속성을 가

진 내용과 관계맺지 않고는 참의 가치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7, 70.7.15)

지금까지의 종교는 어디까지나 개인 구원을 목적으로 하고 개인을 악에서 구한다는 내용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

로 세계가 필요로 하는 종교는 개인을 중심삼은 종교가 아니라 가정을 구축할 하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종교입니다.

천의에 의해서 보장받을 수 있고, 인의에 의해서 공인받을 수 있고, 천정과 인정이 합하여진 자리에서 어떠한 시련도 견뎌

낼 수 있는 가정 구원의 출발이 역사상에 새로이 나타나면 그러한 종교운동이 세계적으로 벌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한 곳, 이를테면 한국이라는 특정한 민족을 중심삼는 것이 아니라 초국가적 초민족적인 기준에서 가정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는 운동입니다. 그런 운동을 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금후에 있어서 절대 필요한 종교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평

화경 p. 207, 70.7.15)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금까지 미국이 민주주의를 중심삼고 역사시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왔습니다. 미국이 천의에 의해

세워져서 민주주의를 주관할 수 있는 나라로 부흥되었다면 미국만을 위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 안에 미국이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특정한 민족이 세계를 주도하는 민주주의 형태는 허락하실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08, 70.7.15)

미국이 민주세계에 있어서 종교적인 책임을 지고 정치·경제·문화에 있어서 약소민족을 구원하는 입장에 서서 오늘날까지

왔다면 세계적인 한계선까지 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미국 국민을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하는 입장에 섰더라면 미국은

틀림없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은 ‘닉슨 독트린’을 내세워 아시아의 문

제는 아시아에 맡긴다는 입장에서 후퇴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가려는 입장이 아니라 후

퇴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미국은 금후에 세계가 경계하는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8, 70.7.15)

공산주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산주의는 세계를 제패한다는 엄청난 사상 체계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사상이 슬라

브족을 중심삼고 소련을 위주로 하여 세계를 제패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이 공산주의가 악의 입장에 섰지만

세계를 하나로 한다는 그 사상 체계는 민주주의를 앞지르는 주의가 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사

람들을 위주로 하려니 공산주의 이상의 권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8, 70.7.15)

그러면 하늘의 도리와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도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곧 초국가적 초민족적인 새로운 세계관을 가진 하

나의 교단이 나온다면, 그 가르침을 중심삼고 우리의 개인 생활에서부터 절대적인 차원에 이르기까지 천륜과 일치할 수 있

는 생활의 철칙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8, 70.7.15)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중심삼은 세계적 사명이 있을 것입니다.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세계가 우리의 생활권 내로 다가 들어오는 현시점에 있어서 대한민국이나 미국이나 세계 각 나라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한계점 이하에 있는 국가나 특정한 주의를 중심삼은 주장 가지고는 이 엄청난 시대적

흐름을 소화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천륜과 통할 수 있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국가와 수많은 종교, 수많은

민족, 수많은 종족, 수많은 가정, 수많은 개인들이 전부 그 권내에 흡수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을 갖춘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평화경 p. 208-209, 70.7.15)

그러면 이것이 가능하냐, 이것이 결속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여러분이 앞으로 통일교회에 대해서 연

구해 보면 어느 정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세계를 구하는 데 있어서 문제는 어디 있습니까? 이 사회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 자체가 문제입니다. 내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이런 사람으로 심어 놓았으니, 세계적으로도 그런 형태의 유물사관과 유심

사관이 안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결실될 시기가 된 것입니다. 이런 때를 끝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209, 70.7.15)

 

 통일교회는 무엇이 다른가

이러한 시점에서 평화냐, 새로운 통일이냐 하는 새로운 하나의 그 무엇을 창안해 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올

그 세계에 있어서도 문제는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내 몸과 마음에 평화의 심정적 기준이 역사의

흐름과 통함으로써 사회의 모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심정적 기틀을 어떻게 해서 내 심정 가운데 옮겨 심느

냐,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응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09, 70.7.15)

여러분이 매일같이 부딪치는 문제는 몸과 마음의 싸움입니다. 내 개인에게서 이 싸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역시 그렇다는 것입니다. 내 한 개인을 보면 몸과 마음이 둘로 갈라져 있고, 가정을 보면 상대도 그렇기 때문에 네 사람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열 사람이라면 열 사람이 그렇게 될 때 분열하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천륜

과 인륜을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이것을 원리를 중심삼고 실증적으로 체득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다

년간 분석하고 실천하면서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입니다.(평화경 p. 209-210, 70.7.15)

앞으로 세계에 남아질 수 있는 주의는 어떤 주의입니까? 자기 민족을 위해서 일하는 주의입니까?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

에도 종교협의회의 임원들이 모여 있지만, 자기 종파를 위하는 종협을 만들겠다고 하면 종협은 망합니다. 당장 자기 종단

을 존중하기보다는 나라와 세계에 연결될 수 있고, 수많은 종교를 수용할 수 있는 보다 큰 사랑을 접촉시킬 수 있어야 하

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0, 70.7.15)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은 당장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과 세계를 구하는 것, 둘 중에 어느 것을 먼저 구하시겠습니까? 대

한민국과 세계를 두고 볼 때 대한민국과 세계를 같이 필요로 하는 입장이라면,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대한

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구하려는 것이 신의라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인륜도덕을 중심삼은 선이나 주의도 마찬가지입니

다.(평화경 p. 210, 70.7.15)

자기를 중심삼고 끌어들여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버려야 합니다. 민족을 위해 줄 수 있는 입장에 설 때는 충신이 되는 것

입니다. 세계를 위해 줄 수 있는, 정신적인 면과 생활적인 면을 안팎으로 세계를 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성현이 되는 것

입니다.(평화경 p. 210, 70.7.15)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이 다가올 태평양시대에 새로운 기수가 되려고 하지만 대한민국을 위주로 하는 정책을 하면 망한다

는 것입니다. 아시아를 중심삼은 대한민국 정책을 펼쳐야 됩니다. 그러한 정책의 바탕으로 세계를 중심삼은 대한민국 정책

을 펴야 됩니다. 그와 같이 일개 국가면 국가의 정치나 문화, 종교가 모두 그런 정신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210, 70.7.15)

통일교회가 발전하는 이유도 개인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가 행복해야 한다는 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

이 기성종교와 다릅니다. 개인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를 구원받게 해야 됩니다. 종교적인 신념을 중심삼고 체득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자기 것으로 형태화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하면 세계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신의의 정적 분야까지 관계

를 맺어 실천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210, 70.7.15)

지금까지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대해서 많은 소문을 들었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문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이 대한민국의 3천만 민족이, 혹은 수많은 종파들이 통일교회 문 선생 한 사람을 쳐 가지고 흥할 수 있으면 치라는 것입니

다. 본인이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한 구원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한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이라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고,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통일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야 통일교회도 잘되고 대한민국도 잘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1, 70.7.15)

 

 종교는 국가와 세계를 구할 수 있어야

악은 무엇입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입니까? 자기를 버리고 무한히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

람이라야 성현의 반열에 설 수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국가를 중심삼은 위인들은 많았습니다. 우리 한국을 중심삼고 보더

라도 이순신 장군 같은 분도 위인의 반열에 들 수 있는 당당한 권위를 갖추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이라는

특정한 국가를 중심삼고 볼 때 위인이지 성인은 못 되는 것입니다. 성인은 하나님을 기반으로 하여 가르친 도리를 중심삼

지 않고는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11, 70.7.15)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종교적인 지도자들은 성인의 도리를 가지면 가질수록 그는 초민족적이요 초국가적이요 초세계적입니

다. 그것이 성인의 가르침입니다. 하루의 생활도 그런 관점에서, 일생도 그런 관점에서 이것을 실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망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통일교회를 발족시켰습니다.(평화경 p. 211, 70.7.15)

통일교회 역사를 두고 보면 3정권의 핍박을 받아 나왔습니다. 자유당, 민주당, 그리고 혁명정부에까지 압박을 받아 나왔습

니다. 또한 여러분도 알다시피 기성교단으로부터 탄압을 받아 나왔습니다. 여기에 오신 새로운 종단의 지도자들도 지금까

지 통일교회를 이단시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단패가 사회에 물의가 되느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지도

하는 문이라는 사람이 독재를 한다.’, 혹은 ‘문 선생은 독재주의자다.’라는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발

전을 위해 무엇을 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승공연합을 결성해 대국가적이고 대사회적인 활동을 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여론이 중상모략하는 내용들을 보면 ‘통일교회에서 하는 것은 틀림없이 자기

교파 선전이요, 통일교회가 국가적인 어떤 야욕을 가지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2, 70.7.15)

종국에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종교가 못 되면 망하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그 종단을 믿을 수 없구나.

’라는 인식이 들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결합운동을 통하여 새로운 이상적인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

를 어떻게 모색하느냐 하는 것이 금후에 있어서 필요한 문제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평화경 p. 212, 70.7.15)

지금까지 말씀드린 이러한 의미에서 통일교회를 창설했던 것입니다. 신흥종교로 미숙한 점이 많고, 또 사회로부터 지탄받

고 있다는 것을 나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이라는 사람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이

제는 여러분이 비판할 수 있는 내용은 이미 다 비판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문제의 한 단체로 출발해 때가 지나감에 따라

서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평화경 p. 212, 70.7.15)

마지막으로 종교협의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통일교회는 종교협의회에 신세지는 교단이 아니라는 것입니

다. 대한민국에 신세를 지는 통일교회도 아닙니다. 세계에 신세를 지는 통일교회도 아닙니다. 세계와 대한민국이 신세를

지게 하고, 종협이 우리에게 신세를 지게 하는 종단으로 남아지겠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자 우리의 뜻을 중심삼고 활동하는

전체 요원들의 입장입니다.(평화경 p. 212, 70.7.15)

이런 점에서 자기의 주장을 중심삼고 상대에게 오해받을 때도 많았을 것입니다. 이제 이 시간 이후에 그런 것이 있거든 여

러분이 형제적인 입장에서 대해 주어 이 단체가 좋은 의미에서 나라와 세계에 공헌할 수 있게 협조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

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이것으로써 인사를 마칩니다.(평화경 p. 212, 70.7.15)

 

 

 2. 우주공도를 배우는 모임이 되길 (1990.2.1)

날 짜 : 1990년 2월 1일

장 소 : 한국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

행 사 : 참아버님 고희 경축 기념식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세계 130여 개 국가 대표자, 국내 각계의 지도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공사 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인의 칠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성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 특히 천의에 동기를 둔 본인의 생애를 중심삼고 축하하는 여러분의 마음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평화경

p.

 213, 90.2.1)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살아온 칠십 평생

앞서서 여러 대표들이 많은 찬사로 본인의 과거 업적을 칭송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이 기념식이 과거의 공적만을

찬미하는 자리라면 큰 의의가 없다고 봅니다. 본인의 행적이 미래에 어떤 희망적인 동기를 부여할 것이냐, 인류의 장래를

밝히는 데 무슨 의의가 있느냐, 더 나아가서 우주를 경륜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어떤 연관이 있느냐를 중심삼고 축하의

내용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평화경 p. 213, 90.2.1)

천명을 따라 전인미답의 외로운 개척의 길로만 줄달음쳐 온 본인의 생애가 많은 사람들의 몰이해와 반대 속에서 외적으로

파란만장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본인의 마음세계에서는 분초를 다투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살아

서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느냐에 초점을 맞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빼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본인의 생애였습니

다.(평화경 p. 213, 90.2.1)

국가의 운명은 물론이고 나아가서는 세계의 운명과 직결된 본인의 행로를 놓고 하나님과 깊은 내정을 주고받으면서 지냈던

사연들과 하나님과 더불어 체감한 가장 깊은 자리의 슬픔도, 제일 큰 아픔도, 최고의 기쁨도 생생한 기억들로 회상되기에

남다른 정감으로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날의 모든 영광을 살아 계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평화경 p. 214, 90.2.1)

그동안 본인이 세계적으로 닦아 놓은 기반들이 경이로운 업적이라고 함은 솔직한 표현일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은 외형적

이요 가시적인 그 기반 자체보다도, 그중 어느 것 하나라도 나 자신을 중심삼지 않았다는 점과 현재보다는 미래를, 개인보

다 전체를, 작은 것보다는 더 큰 목적을 위하여 닦은 것으로서 하늘땅과 역사가 공인할 기반이라는 점에 긍지를 갖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이 동기가 되셔서, 모진 풍상과 곡절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셔서 이룩할 수 있었던 기반이라는 점이

귀한 것입니다.(평화경 p. 214, 90.2.1)

 

 철저히 남을 위해 투입해 온 생애

본인의 과거 칠십 성상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세상 속에 친구도 없고 스승도 없었던 참으로 혼자만의 외로운 길

이었습니다. 본인이 수많은 역경과 사경을 헤쳐 나오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심정적 교

통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도 그 깊은 경지를 알 수 없는 은은한 권고를 항상 주시던 하나님은 내 삶의 동기 그 자

체요, 생명력의 원천이셨습니다.(평화경 p. 214, 90.2.1)

본인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여유가 없었습니다. 곁눈을 팔 수 없고 세론에 신경을 쓸 수도 없이 일구월심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생각하며 세포가 저며 오던 일체감으로 그분의 창조이상을 이루어 드리려던 그 목적을 향해서 미친 듯이 치달아 왔

습니다.(평화경 p. 214, 90.2.1)

만장하신 여러분! 본인에게 걸고 계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본래 타락이 없었으면 하나님은 무형의 참부모

요, 인간은 자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인간은 종적 참사랑의 부모인 하나님과 횡적 참사랑의 부모인 아담 해와로부터 사랑

과 생명과 선한 혈통을 이어받은 참생명체로서 사랑의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씨를 자손으로 연결하게 되었을 것입니다.(평

화경 p. 214-215, 90.2.1)

그리고 타락이란 인간조상이 하나님의 종적인 참사랑 아래서 횡적으로 참사랑을 완결짓지 못하고 천사장의 침범을 받아 거

짓된 횡적 사랑을 이룬 것입니다. 이 타락의 결과로 인해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잃게 되었고, 인간은 마음과 몸이 모

순되어 갈등을 겪는 고장 난 생명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었으며, 악마는 횡적 사랑의 조건을 빌미로 삼아 개인에서부터 세

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부당하게 관장하여 오고 있습니다.(평화경 p. 215, 90.2.1)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원상으로 복귀시키는 구원섭리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원리를 따라 악마를 자연굴복시키면서 메

시아, 구세주이신 참부모에게 인류를 접붙여 복귀시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15, 90.2.1)

본래 하나님은 참사랑의 완전 투입으로 창조를 하셨듯이 재창조과정인 복귀섭리에서도 위하시고 완전 투입해 나오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본인도 천명에 따라 생애를 바쳐 이 원칙을 실천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철저하게 남을 위

하면서 투입, 완전 투입하다 보니 오늘의 기반이 이루어졌습니다.(평화경 p. 215, 90.2.1)

현대과학기술의 발달은 지구성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 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에 인류는 예지를 모아 대

처해야 할 긴박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대문명은 중대한 위기의 갈림길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인류

는 먼저 초국가와 초인종 그리고 초종파적으로, 즉 범세계적인 접근으로 협동 노력해야 됩니다. 공해문제, 인구문제, 자연

보호문제 등 당면한 문제들이 모두 범지구성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15, 90.2.1)

그다음으로 현대사회의 병폐, 특히 윤리도덕과 인간성 퇴폐의 문제와 인종·종교전쟁의 위험성 등은 모두 인간 본질 속에

내재한 병폐인고로 그 주체가 되는 인간의 의식혁명, 인간 개조의 차원으로 접근, 해결해야 됩니다. 결코 체제나 제도상의

문제만은 아닌 것입니다.(평화경 215, 90.2.1)

 

 세계일가사상의 실천

만장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이 시작한 세계적인 활동들은 모두 국경을 넘고, 인종의 담을 헐고, 그리고 초종교적인

것이어서 범세계적인 운동의 전형입니다. 세계의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의식개혁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지니고 한 인간 가족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16, 90.2.1)

미국 안에서 흑백의 마찰과 그 둘 사이에 벽이 없는 유일한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미국이 기독교사상에 바탕 해서 인권과

평등을 외치면서 노력했으나 해결하지 못한 흑백의 분규를 우리가 해결한 쾌거입니다. 또한 일본과 미국 그리고 독일 출신

의 선교사들이 과거의 원한과 갈등의 역사적 사연을 뛰어넘어 낯선 나라에 도착하여 서로 일면식도 없으면서 3인 1조의 공

동 헌신생활로 선교를 함으로써 세계일가사상(世界一家思想)을 실천했습니다.(평화경 p. 216, 90.2.1)

그뿐 아니라 유태교·기독교·이슬람교·불교 등 각 종단의 화합을 위해 본인이 매년 거금의 지원을 하면서 종교일치회의

를 개최함으로써 세계 각지의 종단장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국제축복 행사로 명문

대학 출신의 일본 아가씨를 신부로 맞은 한국 농촌 청년이 마을 잔치를 통해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혈족으로 맺어지

는 인연 속에 한일 간의 민족적 감정이 문제가 되겠습니까?(평화경 p. 216, 90.2.1)

통일교회가 주관하는 모임에는 어느 때 어느 곳이든 인종 간의 갈등이나 민족적인 차별의식이나 종교적인 편협성이 없습니

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통일교인들은 본인의 사상을 따라 인격이 변화되어 이기적인 자기중심의 자세를 청산하고 남을 위

하고 베푸는 생활을 함으로써 미래 이상세계 시민의 표본이 될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16, 90.2.1)

통일운동이 아직 양적으로는 미흡하지만 오늘의 실적이 갖는 의의는 우주사적인 것입니다. 역사 이래 많은 성현의 가르침

들이 이와 같은 실적을 목표로 하지 않았습니까? 또 이 지구상의 많은 양심적인 인사들이 올바로 살기 위하여 그 길잡이를

찾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뜻있는 젊은이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밝은 미래를 꿈꾸며 방황하고 있습니까

? 그것을 찾다가 낙망하고 좌절한 젊은이들은 또 오죽이나 많겠습니까?(평화경 p. 216-217, 90.2.1)

다 와서 보십시오! 편견 없이 보십시오. 사람이 동기가 되지 않고 천운이 함께했음 직한 기반을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밝

은 내일을 설계하고 명확한 가치관을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보는 것처럼 세계 통일교인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헌신의 길을 가면서도 얼마나 기쁨에 차 있습니까? 특히 젊은이들이 혼탁한 세파 속에서도 최상의 윤리도덕적 기준을 지니

고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을 보십시오.(평화경 p. 217, 90.2.1)

 

 봉공의 발걸음으로 생애를 마치고파

본인은 세계 통일교회 젊은이들을 인류의 희망, 하나님의 희망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좁은 교파나 종파의 관념을 넘어서

지구인이란 큰 차원에서 생각해 봅시다. 만일 본인이 창도한 사상에 의하여 인격이 변화되고 남을 위하여 살 수 있게 된다

면 나라의 장래가 어떻게 되겠으며, 우리에게 남북통일이 어려운 과제일 수 있겠습니까? 또 온 세계 인류가 이 뜻을 받아

들인다면 평화롭고 번영된 세계는 보장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평화경 p. 217, 90.2.1)

본인의 더 큰 것을 위하는 철학은 통일교회 자체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세계가 교회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 봉사해야 됩니다. 본인은 지금 계속해서 봉공(奉公)하는 길을 찾고 있으며,

이 발걸음의 연속으로 생애를 마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축하에 감사하면서, 오늘 이 기념식이 단순한 본인의

고희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서 남을 위하면서 존재해야 될 우주공도를 배우는 모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의 하시

는 일과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17, 90.2.1)

 

 

 3.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1996.9.15)

날 짜 : 1996년 9월 15일

장 소 : 한국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

행 사 : 세계평화가정연합 185개국 결성 한국대회(대독)

 

존경하는 내외 귀빈, 세계평화가정연합 회원, 신사 숙녀 여러분! 냉전의 종식과 더불어 평화와 사회정의에 대한 새로운 희

망이 급속도로 전 지구성에 번져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적 현실을 외면하거나 직시하지 못하는 지도자들은 해일처럼

밀려오는 변화에 씻겨 가고 말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세기의 문턱에 서서 우리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다시 조명

해 보고 새로운 기회와 가치관을 맞이하는 데 과감히 나서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세계평화의 구현과

참가정의 가치에 대해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평화경

p.

 218, 96.9.15)

 

 하나님은 우주와 사랑의 근원

이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 자리를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 자신이 원해서 그처럼 태어났을까요, 아니면 원하지 않았는데 그처럼 태어나게 되었을까요? 내가 생각지도 않고 원하지

도 않았는데, 그리고 원인은 물론 결과나 과정도 모르는데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평화경 p. 218, 96.9.15)

사람이 제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원인적인 존재가 아니고 결과적인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1 원인적인

존재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누구이겠습니까?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그 제1 원인적인 존재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든지 아니면 그 무슨 이름으로 불러도 좋지만, 그 원인적인 존재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는 내로라하는

유명한 분들이 모였는데, 모두들 ‘하나님이 어디 있어? 보여 주면 내가 믿지!’라고 할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 원인적

인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부정하면 안 된다는 것을 먼저 경고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218-219, 96.9.15)

오늘 본인은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우주의 근본을 찾아 들어가면 하나님께 귀

착되는데, 그분은 남성격과 여성격의 두 가지 성품을 소유하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우주 출발의 원인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고 하더라도 우리 인간은 남자와 여자, 주체와 대상으로 되어 있습

니다. 광물계의 분자를 보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구성되어 있고 식물계는 수술과 암술, 동물계는 수컷과 암컷, 그리고 인

간은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평화경 p. 219, 96.9.15)

존재계를 살펴보면 광물계·식물계·동물계의 어느 세계를 막론하고 차원이 더 높은 양과 음이 더 낮은 양성 음성을 흡수

하여 존재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이 모든 존재세계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을 완성시

켜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광물계를 보아도 양성 음성, 즉 주체와 대상이 사랑이라는 개념 가운데 서로 일체

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식물계도 마찬가지로 모두 수술과 암술, 즉 주체와 대상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결합되어 존속합

니다. 요즘에 의학계에서는 병균까지도 양성과 음성이 있다고 합니다.(평화경 p. 219, 96.9.15)

주체와 대상, 즉 양성과 음성이 하나되는 데도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겠습니까? 키스하는 것입니까? 사랑은 개념이지 실

재가 아닙니다.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실재가 무엇입니까? 남자가 남자 되고, 여자가 여자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

습니다. 그것이 바로 생식기입니다.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아합니까? 지금까지는 그것이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더라도 이제부터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평화경 p. 219, 96.9.15)

 

변하지 않는 우주의 철칙

미래의 세계는 어떤 세계이겠습니까? 생식기를 절대적으로 귀하게 여기는 세계가 된다면 그 세계가 좋은 세계이겠습니까,

나쁜 세계이겠습니까? 흥하는 세계이겠습니까, 망하는 세계이겠습니까? 농담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가

장 중요하게 정성 들여 만드신 곳이 어디겠습니까? 눈이겠습니까, 코이겠습니까, 심장이겠습니까, 아니면 두뇌이겠습니까?

이것들은 전부 죽어 없어집니다.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평화경 p. 220, 96.9.15)

세계평화통일을 위한 가정연합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도덕과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완전히 초월하고 생식기가 하나되어 하

나님까지도 박수로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세계가 있다면 어떤 세상이 되겠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태어날 때 그들의

생식기 주인은 누구입니까? 남편의 생식기 주인은 아내고, 아내 것의 주인은 남편입니다. 생식기의 주인이 서로 엇바뀌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간단한 진리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평화경 p. 220, 96.9.15)

천년만년 역사가 아무리 흘러도 이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남자들은 그것이 자기들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모든

여자들도 그것이 자기들의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망해 가는 것입니다. 서로들 주인을 잘못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모두들 사랑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이라며 꿈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 영원한 사랑의 주인이 뒤바뀐

것을 확실히 안다면 세상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평화경 p. 220, 96.9.15)

수많은 박사, 수많은 학자들은 많지만 이것을 생각해 낸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부정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의 부모,

조부모, 또 증조부모 그리고 인류의 조상이 되는 분과 더 나아가서는 우주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 물어보아도 전부 동

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이 진리야말로 우주가 억만년 지나도 원리원칙으로 남기 때문에 철칙입니다.

그리고 이 철칙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면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의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

다. 아담 해와의 타락도 알고 보면 바로 이 철칙을 어긴 데서부터 연유된 것입니다.(평화경 p. 220-221, 96.9.15)

아담이나 해와는 자신들의 생식기가 자신들의 소유인 줄로 착각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아담

해와를 쫓아내요? 근본적인 문제가 틀려 우주의 어디에서도 공인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추방해 버린 것입니다. 광물

계나 식물계나 동물계의 수컷과 암컷도 모두 사랑의 상대를 위하여 자기의 성기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아담 해와가 몰랐

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식기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 그처럼 수놈과

암놈으로 생겨났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221, 96.9.15)

 

 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관계

하나님의 속성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유일하신 분이며 영원불변하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주인은 누구

일까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닙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나 인간에게나 사랑이 절대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21, 96.9.15)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랑은 과연 어떤 사랑이겠습니까? 절대적 사랑을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도 마찬가

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적 사랑, 유일한 사랑, 불변의 사랑, 영원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절대·유

일·불변·영원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다 하나님을 닮아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1, 96.9.15)

하나님 자신이 남성격과 여성격, 양성과 음성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갈라져 실체대상으로 창조된 인간

도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것이며, 그들이 결혼하게 되면 실체로서 하나님을 대신한 양성과 음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

이 결혼을 통해서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횡적으로 완전히 통일되도록 추구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입니다.(평화

경 p. 221, 96.9.15)

인간의 몸은 이 땅을 대표한 횡적인 것입니다. 즉 육신입니다. 그와 반대로 양심은 언제나 종적인 것을 사랑하고 종적으로

높은 것을 찾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종적인 기준과 하나될 수 있는 점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 점은 중심점

이어야 하며, 바로 이 점에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만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중심점으로부터 출생한 인간은 사랑과 더불

어 어린아이의 성장 과정을 거쳐 형제사랑과 부부사랑을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때 육신은 땅을 대표하여 성장

하게 되고, 마음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성숙하여 마침내 몸과 마음이 종적 횡적으로 하나되어 행복의 기지를 닦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런 곳이라야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 존재인 하나님도 기뻐하고 사랑의 대상체인 부부도 행복하게 되

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0-221, 96.9.15)

이처럼 상하의 관계인 부자관계, 좌우의 관계인 부부관계, 전후관계인 형제관계가 한 점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될 때 이

상적인 구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연유에서 부자관계를 동양에서는 한 몸이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부부관계도 한 몸이

고 형제도 한 몸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참사랑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구형을 이

룰 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한 점에서 만나서 구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점은 하나입니다. 하나이

기 때문에 통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도 부자간이기 때문에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말

입니다.(평화경 p. 221, 96.9.15)

 

인간과 완전 일체이신 하나님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높습니까? 여러분 마음의 욕망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

도 하나님보다 더한 세계의 대표자가 되겠다는 욕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면 ‘아버님, 어서 오십시오!’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안 오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아내가 아무리 못났을지라도 진짜 사랑

한다면, 아내가 부를 때 남편은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사랑으로 하나되면 아내가 남편을 불러도 따라가고, 형님이

부르면 동생이 따라가고, 동생이 부르면 형님이 따라가면서 모두들 절대로 갈라지고 싶어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도 혼자 있으면 외롭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평화경 p. 222, 96.9.15)

여러분!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혈통을 이을 수 있는 정자 난자를 다 가지고 있지요?

양심도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사랑을 본 적 있습니까? 생명·혈통·양심을 보았습니까? 만져 보았느냐는 말입니다.

그 존재의 현상은 알지만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마음으로 느껴서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같은 논리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또는 하나님을 봤느냐 못 봤느냐라고 물을 때 못 봤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

다.(평화경 p. 223, 96.9.15)

무엇이 중요합니까? 보이는 것입니까, 안 보이는 것입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돈·지식

·권력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지만, 사랑·생명·혈통·양심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다 가지고 있는

데 왜 못 봅니까?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이 절대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면 못 느끼는 것입니다.(평화

경 p. 223, 96.9.15)

여러분! 눈이 깜박거리는 것을 느끼고 삽니까? 세 시간만 계속해서 세어보십시오. 숨 쉬는 것 세어 보면서 삽니까? 세어

보면 중간에 잊어버립니다. 오른손을 들어 왼쪽 가슴 위에 대어 보십시오. 무슨 소리가 납니까? 고동소리, 심장의 고동소

리를 느낍니다. 그 고동소리를 하루에 몇 번씩이나 들어 봅니까? 청진기로 들어 보면 폭탄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리는

데도 우리는 1주일이나 1개월이 아니라 바쁠 때는 몇 달 동안도 그것을 못 느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작

은 파리 한 마리만 머리 위에 앉아도 금방 느끼는 우리가 왜 몇 백배 큰 고동소리를 듣고도 못 느끼느냐는 말입니다. 하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20, 96.9.15)

단상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실례라고 하겠지만 실감이 나는 얘기라서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 매일 아침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지요? 대변을 보게 될 때 마스크를 쓰고서 봅니까? 만일 다른 사람이 곁에서 작업을 하느라고 그런

냄새를 피우면 당장 코를 막고 수만 리라도 도망을 갈 텐데 왜 자기 대변의 냄새는 그대로 맡고 앉아서 별의별 짓을 다하

는 것입니까? 내 몸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대변을 더럽게 못 느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3, 96.9.15)

여러분! 어린 시절에 코딱지를 파서 맛을 본 적 있습니까? 그 맛이 달던가요, 짜던가요? 왜 그 코딱지가 더럽게 안 느껴졌

을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기침을 하다가 가래가 나오면 꿀꺽 삼키기도 하지요?

여기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런 경험이 없습니까? 왜 더럽게 느끼지 않을까요? 다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아침 점심 저녁의 세 끼를 매일 먹는데, 입에서 한 자만 내려가면 비료 공장이 있습니다. 매일 세 끼씩을 먹어

서 그 비료 공장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서도 젓가락이나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겠습니까? 뱃속에

비료 공장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생활입니다. 왜 느끼지 못합니까?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24, 96.9.15)

 

 하나님의 창조목적

사랑·생명·혈통·양심이 있어도 하나되어 있어서 완전히 균형을 이루면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그러하듯

이 하나님도 사랑·생명·혈통·양심을 다 갖고 있지만 혼자서는 그것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완전히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상대의 필요성을 여기서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

다. 남자나 여자나 혼자일 때는 사랑을 못 느끼지만, 남자 앞에 여자가 나타나거나 여자 앞에 남자가 나타날 때는 상대적

으로 자극적인 사랑과 혈통이 천둥번개처럼 충격을 갖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 이런 진리를 모르고 살아온 것입니다.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인간이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4, 96.9.15)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는 누구이겠습니까? 원숭이이겠습니까? 인간이 결과적 존재라면 원숭이가 그 원인적 존재,

즉 우리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까? 꿈같은 소리는 아예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아메바로부터 시작된 생명체가 인간에 이

르기까지에는 수천 단계의 사랑의 문을 통과해야 됩니다. 그냥 무조건 올라갑니까? 천만에요. 모든 동물도 다 마찬가지입

니다. 종의 구별은 엄격합니다. 어느 누구도 점령하지 못합니다. 유물론을 신봉하는 공산당원들이 원숭이를 조상으로 믿고

원숭이와 인간을 교배시켰다고 해서 새로운 생명체(인간)가 나올 것 같습니까? 백년천년 해봐도 헛수고입니다. 왜 안 될까

요? 생명 질서의 존엄성을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평화경 p. 224-225, 96.9.15)

그렇다면 하나님도 무엇을 필요로 하겠습니까? 무슨 부분을 더 필요로 하겠습니까? 눈일까요, 손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오관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남성격과 여성격의 두 성품을 다 소유하고 계시지만 아버지로 계시기 위해서는 남성격 주체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평화경 p. 225, 96.9.15)

이런 기준을 놓고 볼 때 하나님께서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시지 않겠습니까? 피조세계의 누가 과연 하나님 사랑의 상대가

되겠습니까? 남자 혼자서이겠습니까 ? 여자 혼자서만 상대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무슨 상대를 원하시겠습니까? 돈의 상

대입니까, 지식의 상대입니까, 권력의 상대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상대를 원하시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가 생

식기를 통해 하나되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 현현하시어 인간과 만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5, 96.9.15)

왜 그 자리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자리입니까? 사랑은 절대적이고,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으로 하나되기를 원하는

곳이 바로 그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횡적으로 보면 양성인 남자가 그 중심을 향해 가까이 오고, 음성인 여자가 또 가까이

오고, 그리고 하나님도 남성 성격인 양성과 여성 성격인 음성이 합하여 크게 양성적인 입장에서 큰 음성과 합해서 하나되

는 것입니다. 언제 어느 때 그렇게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225, 96.9.15)

결혼은 무엇입니까? 왜 결혼이 중요한 것입니까? 결혼은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는 길, 생명을 창

조하는 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명이 일체 되는 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혈통이 혼합되는 곳입니다. 결혼을 통해서 역

사가 생겨나고, 여기서부터 나라가 생겨나고 이상세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개인의 존재 의미도 없고, 나

라도 없고, 이상세계도 없습니다. 이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고, 부모와 자

식들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같이 살다가 죽어서 그대로 영계에 가면 그곳이 하늘나

라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사람, 그런 가정·국가·세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상 하는 천국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죽어 간 인류는 모두 지옥권에 떨어져 있습니다. 천국에 못 들어갔습니다.(평화경 p. 225-226, 96.9.15)

이런 관점에서 예수님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구세주로 오셨지만 승천한 후 천국에는 못 가고 낙원에 가 계시는 것을 알

아야 됩니다. 천국에 가려면 가정을 이루어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도 재림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결

혼해서 가정을 이루어 그 가정과 함께 하나님을 모시고 살다가 함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혼자서는 천국에 못 들어가기

때문에 성경에도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인다고 한 것입니다. 땅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 땅에서 병이 났으니 그 병난 자리에서 고쳐야 합니다.(평화경 p. 226, 96.9.15)

 

 타락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사상

오늘날 인류는 타락한 후손이 되어 타락권 아래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 권을 뚫고 올라가기 전에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타락권 내에 있는 인간은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권을 격파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습니다. 이 죽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전 생명을 걸

고 뚫고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6, 96.9.15)

여러분의 가정은 타락권 내의 가정입니다. 종족·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아담 가정에서 뒤집어졌

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아기를 낳은 후에 쫓겨났습니까, 쫓겨난 후에 아기를 낳았습니까? 그들은 쫓겨난 다음에 하나님과

무관한 자리에서 자식을 낳은 것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서 천당에 가겠다고요? 천만에요. 무지에는 이상이 없고 완성도

없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이렇게 경고합니다.(평화경 p. 226, 96.9.15)

레버런 문의 말이 맞나 틀리나 기도해 보십시오. 내가 이 길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수난의 길을 걸어왔는지 아무도 모릅니

다. 죄 없이 감옥을 여섯 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고난을 당하며 찾아 나온 길입니다. 그런데 남의 귀한 아들딸들을 데려다

가 이런 진리를 가르쳐 단시간에 돌려놓으니 모두들 세뇌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은 신이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

로 이론적 체계를 세워 증명하려다가 스스로 깨져 나갔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은 자기들이 믿는 교리와 다르다고

하여 이단이라고 몰아세우며 우리를 때려잡으려고 야단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는 이단, 삼단 집단이 참단입니다. 거꾸

로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탄이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 편이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은 사탄 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227, 96.9.15)

사상적 공백기에 처해 있는 구소련의 젊은 청년들도 레버런 문의 사상을 중심삼고 출판된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

교의 교재를 통해서, 심지어는 교도소 죄수들까지도 그 교재를 통해서 사상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구소련 내 3천6백여 개

학교에서 레버런 문 사상의 교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미국을 앞서야 한다.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미국

을 앞서야 한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서양의 부패한 퇴폐풍조인 동성애와 프리섹스 등을 수습하는 길은 레버런 문의

사상뿐이라고 믿고 서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을 앞서 레버런 문을 모셔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27,

96.9.15)

 

 죄악의 뿌리는 불륜한 성관계

여러분! 하나님을 좋아하십니까? 레버런 문이 이러한 일들을 전개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좋아하시겠습니

까? 교황청의 가르침과 이번 대회에 참석한 로버트 슐러 목사의 가르침이 같을 수 있습니까? 물론 통일교회의 가르침도 크

게 다릅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가르침이 옳은지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평화경 p. 227, 96.9.15)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아무리 가르쳐 줘 봐야 그것 자체가 통일교회에 이익 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사실은, ‘땅에서 풀지 못하면 하늘에서도 풀지 못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일찍이 알게 된 레버런 문은 일생을 바쳐 이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평화경 p. 227-228, 96.9.15)

여러분! 예수님이 결혼을 했어야 됩니다. 예수님이 여자였습니까, 남자였습니까? 성녀가 있었다면, 예수님도 그녀와 결혼

을 하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아담 해와를 창조하시면서 그들에게 생식기를 함께 허락하셨는데 무

엇 때문에 그러셨겠습니까? 그들이 성장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결혼시켜 주었겠습니까, 안 시켜 주었겠습니까? 문제는 그

들의 타락에 있었습니다. 타락 때문에 핏줄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신 것입니다.(

평화경 p. 228, 96.9.15)

본래 하나님의 몸이 되고 부인격에 있어야 했던 아담 해와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 자신의 몸과 이상을 병들게 만들고

원수가 되었으니 그것을 바라보시던 하나님의 심정이 오죽했겠습니까? 타락은 스스로를 매장하는 무덤입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가는 행동입니다. 다시 말해서 타락은 프리섹스의 뿌리가 되었고 개인주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평화경 p. 228,

96.9.15)

오늘날의 미국은 어떤 나라입니까? 극도의 개인주의, 분수에 넘치는 사생활의 추구, 프리섹스 같은 것들을 하나님이 좋아

하시겠습니까? 극도의 개인주의가 추구하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의 말대로라면 하늘과 땅, 세계·국가·사회·가정,

심지어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도 다 내팽개쳐 버리고 부모와 형제도 잃어버린 채 집시나 히피가 되어 멋대로 방황하다가

비 오고 눈 오면 갈 데가 없으니 자살하여 일생을 마치자는 얘기가 아닙니까?(평화경 p. 228, 96.9.15)

그러나 인간의 본심은 극도의 개인주의나 어처구니없는 사생활의 보장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주와 국가, 동네와 마을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살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 본심이 원하는 바입니다. 그렇지 못한 반대의 길을 가다 보니 양심

이 불타 버리고 본심과의 상충을 느끼게 되어 차라리 약이라도 먹고 자살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이 점점 늘어 가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진리가 맞아떨어지는 것을 목격하는 셈입니다. (평화경 p.

228, 96.9.15)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무슨 씨를 심었습니까? 절제 없는 성관계의 씨를 심었습니다. 그것을 부정할 수 있습니까? 그랬

기 때문에 그들이 하체를 가렸던 것입니다. 어린아이들도 부모가 숨겨 놓은 귀한 과자를 훔쳐 먹다가 들키면 숨기는 게 본

성의 작용이 아닙니까? 만일 선악과를 따먹었다면, 그 따먹은 손이나 입을 가려야지 왜 하체를 가렸느냐는 말입니다. 타락

은 음란으로 저질러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해 떨어진 것을 구해 주기 위해서는 타락한 방향과

180도 다른 방향의 경로를 통해서야 구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것입니다. 타락으로 인하여 지옥행의 혈통을

타고났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9, 96.9.15)

 

 재림 메시아의 사명과 참부모 참가정

메시아는 타락 전 하나님이 창조한 에덴동산의 자리에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주인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메시아는 먼저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을 통해서 국가를 세워야 합니다. 이처럼 가정이 문제입니다. 메시아의 가정을 중

심삼고 접붙이는 섭리를 해야 됩니다. 이 사망의 세계에서 누가 나를 구해 주겠는가가 문제입니다.(평화경 p. 229,

96.9.15)

구약시대를 보십시오. 그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원칙 하에서 탕감해 나왔습니다. 이삭의 아내였던 리브가를

보십시오. 장자인 에서와 남편까지도 속이고 차자인 야곱에게 축복을 빼앗아 준 여자가 아니었습니까? 그런 여자를 하나님

께서는 왜 사랑했습니까?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지금까지 이런 문제들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

했습니다. 레버런 문이 비로소 풀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만이 하나님의 비밀을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평화

경 229, 96.9.15)

그러면 어디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지는지 알아봅시다. 공중입니까? 어디겠습니까? 바로 여러분의 생식기입니다. 심각한 일

입니다. 이것이 천지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있습니까? 레버런 문이 발표한 원리책의 타락론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의심이 가면 하나님께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으로서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내용과 이론을 갖고 체계를

잡아 놓은 레버런 문의 원리책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29-230, 96.9.15)

레버런 문이 천국에 갈 것인지 아닌지가 궁금하면 죽어 보십시오. 죽어서 영계에 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

길을 찾기 위해서 죽음의 길을 몇 백 번씩이나 넘어온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수백 번이나 울린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역사 이래 그 누구도 레버런 문만큼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상이 나

를 없애려고 해도 레버런 문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레버런 문이 가르

치는 진리권 내로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평화경 p. 230, 96.9.15)

생식기를 눈먼 장님처럼 방향을 잃은 채 사용하게 되면 지옥행이요, 반대로 이것을 하나님의 절대사랑에 기준을 맞추어 쓰

게 되면 천국의 높은 곳에 가는 것입니다. 깨끗한 결론입니다. 지금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청소년기에 그늘 아래서 음란으로 타락하여 프리섹스를 심었기 때문에 추수기인 끝날에는 반드시 세계적으로 청소

년들의 프리섹스 풍조가 만연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0, 96.9.15)

끝날에는 재림주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타락권에 떨어진 인류를 절대사랑권으로 끌어올려 구원하시는 전략을 사탄

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그 어디에도 사랑의 기준을 둘 수 없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킬 때 그러했듯이

전 인류를 프리섹스로 밀어붙여 전 세계를 발가벗기고 다 죽어 가는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인류가 모두 천사장의

후예 된 말로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0, 96.9.15)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지배권에 떨어진 아담 해와의 후손이 오늘의 인류이기 때문에 사탄은 당당히 하나님 앞에서도 이 세

계의 모든 남자와 여자를 끌어다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시는 것입니다. 사탄은 프리섹스를 통해서 단 한 사람도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다시 말해서 전 인

류를 완전히 망가뜨려 지상지옥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0, 96.9.15)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지상지옥이 되어 가는 세계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따라서 이처럼 지상지옥이 된 이 세계

와 180도 다른 정반대의 길로 찾아가면, 천국 가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재림주가 와서 이 세상을 구해 주는 데도 바로 이

러한 180도 반대의 길을 가르쳐 주어 하늘나라로 인도하게 됩니다.(평화경 p. 231, 96.9.15)

그렇다면 프리섹스의 길과 180도 다른 정반대의 길이 어떤 길입니까? 거짓 부모가 나타나서 만들어 놓은 길이 프리섹스의

길이기 때문에 참부모가 나타나서 이 잘못된 길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간섭하실 수 없습니다. 이 땅

의 그 어떤 주권이나 군사력·경제력·정치력을 가지고도 손댈 수 없는 문제입니다.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야기된 것이기

때문에 참부모가 칼을 들어 수술해 내지 않으면 인류가 구제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자가 그 죄를 탕감해야 하

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결혼을 잘못하여 혈통이 180도 틀어졌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서 결혼시켜 가지고 180도 원상으로 돌

려줌으로써 천국 가는 길을 열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1, 96.9.15)

 

순결과 참가정운동을 통한 평화세계 실현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기대한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절대순결의 사랑을 기대했던 것입니다. 절대 성이 있는 곳에는 절

대순결의 부부가 탄생하게 되며 자동적으로 프리섹스, 호모, 레즈비언이라는 말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절대순

결의 사랑 찾기 운동을 세계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레버런 문은 일생을 바쳐 수난길을 극복해 왔고, 이제는 승리의 축가를

울리며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하늘 앞에 감사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231, 96.9.15)

세계평화를 향해 갈 수 있는 초석을 놓는 것도 가정이요, 세계평화로의 길을 파괴할 수 있는 것도 가정입니다. 인류의 희

망과 행복의 기틀이 파괴된 곳이 아담 가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처럼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여 여러분의 가정도

이제는 사탄세계와 180도 다른 각도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게 된 것을 하늘 앞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길이 아

니고서는 자유도 행복도 이상도 없습니다.(평화경 p. 231-232, 96.9.15)

여러분은 이제 절대적인 순결 생식기, 유일 생식기, 불변 생식기, 영원 생식기를 중심삼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하나님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기관이 사랑의 기반, 생명의 기반, 혈통의 기반, 양심의 기반이 되어야 하고 여기서 바로 지상천

국과 천상천국이 생겨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모든 남녀가 자기들에게 소속된 생식기를 알고 보니 자기 것이 아니고

주인이 자기 상대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면, 우리 모두는 머리를 숙이고 겸허한 자세로 사랑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사

랑은 상대가 없이는 오지 않습니다. 사랑은 상대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위하지 않는 곳에는 사랑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 위하는 곳에서 절대사랑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평화경 p. 232, 96.9.15)

어디를 가시든지 텔레비전이나 기타 언론기관을 통하여 레버런 문의 말씀을 전해 보십시오.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지옥

이 된 이 세계를 과연 무슨 힘으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즉 절대·유일·불변·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의 생식기도 절대·유일·불변·영원의 기준에 세워 살아가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생식기의 본

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평화경 p. 232, 96.9.15)

이제 우리 모두 함께 이 목적을 위해 전진합시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전위대가 됩시다. 이제 집에 돌아가시거든

부인이나 남편을 붙들고 자신들의 생식기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기관인 것을 서로 확인하고, 그것이 바로 내 것이

아니고 당신 것이며 당신이 지금까지 잘 보관해 온 것이 내 것이라고 선언하고 서로를 위해서 영원히 봉사하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맹세하십시오. 그런 가정이라야 영원히 하나님께서 거하시게 되고,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가정 편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모두 함께 차기 360만쌍 축복결혼식에 참석하여 지상천국에 입적하는 참가정이 되

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32, 96.9.15)

 

 

 4.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 (2000.2.2)

날 짜 : 2000년 2월 2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행 사 : 제2회 아메리칸 센추리 어워드 시상식

 

존경하는 미국의 상하 양원 의원, 외교사절, 오늘 미국이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을 받도록 공헌하신 아메리칸 센추리 어워

드 수상자, 그리고 친애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자유와 신앙과 가정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이 역사적인 자리에 미

국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최고 지도자 여러분이 나와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워싱턴타임스 재단의 창

설자로서 오늘의 미국이 지난 한 세기를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나라가 되도록 기여하신 영예의 수상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평화경

p.

 233, 2000.2.2)

또한 오늘 본인의 80회 생일을 축하해 주시고 본인의 생애에 걸쳐 이룩한 모든 업적을 높이 치하해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 본인은 오늘날까지 함께해 주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233, 2000.2.2)

 

 자유·신앙·가정에 대한 하늘의 뜻을 이뤄야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오직 일념으로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실현을 위한 제반 난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해 왔습

니다. 본인은 1972년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미국이 세계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1차 50개주

순회강연을 시작하면서 미국은 하나님이 안고 있는 세 가지의 큰 고민을 책임져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그 첫째는 공산주

의로부터의 위협이요, 둘째는 기독교의 몰락이요, 셋째는 윤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청소년 문제였습니다.(평화경 p.

233, 2000.2.2)

이 뜻깊은 날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이고, 그리하여 자유와 신앙 그리고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본인은 하나님이 미국을 사랑하심을 알았기 때문에 이 모든 조짐들에 대처할

수 있는 미국에서 워싱턴타임스 창간을 비롯한 많은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평화경 p. 234, 2000.2.2)

 

 하나님의 그 심정을 알기에 뜻 성사에 전력

오늘 본인은 그동안 미국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한국

전쟁 당시 미국은 유엔군으로서 본인의 조국을 구원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다가 공산권 감옥에 투옥됐던

본인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34, 2000.2.2)

본인은 16세 소년시절에 천명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위한 규명과 함께 인류의 구원을 위한 복귀섭리역사를 완결하기 위하

여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은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타락하여 지옥에 떨어진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애써 오신 슬픔과 탄식 그리고 고통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영적인 무지에 떨

어짐으로써 신의 실존 및 인간과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무지에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육신을 쓰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

야 하며 사후에 가는 영계의 실재와 이를 위한 준비로서 지상생활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채 살아왔습니다.(평화

경 p. 234, 00.2.2)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알고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한마디로 밤과 낮을 잊고 계절과 환경도 뛰어넘으며 오로지 뜻을 성사하

기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본인의 80년 생애를 뒤돌아볼 때 그동안 갖은 고초와 핍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평화경 p. 234,

2000.2.2)

본인은 그동안 세계 도처의 공석에서 1만여 회의 말씀을 해왔고, 이는 이미 3백여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오늘 미국

의 최고 지도자 여러분을 맞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그동안 본인이 생각하고 가르쳐 왔던 내용의 일부를 ‘천주는 나의 고

향과 조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234-235, 2000.2.2)

본래 천주(天宙)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살도록 지어진 거대한 집입니다. 그리고 그 천주의 중심인 인간은 상하·좌우·전

후의 관계성, 즉 부자관계·부부관계·형제관계 속에서 구형으로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이 상하·좌우·전후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의 중앙인 제7의 위치에 거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일상생활을 지도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중심 자리

에 계십니다.(평화경 p. 235, 2000.2.2)

 

 이상적인 존재 모델과 참사랑

인간은 타락하여 떨어진 사탄권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유와 해방을 받아 참된 아들딸로 성장한 후 상대를 만나 참된 부

부가 되고, 나아가 자녀를 낳아 참된 부모가 되는 것이 정상적인 삶의 노정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된 자녀를 부정할 수

없고, 참된 부부를 부정할 수 없고, 참된 부모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를 부정하면 우주의 원칙에 역행하여 스스로의 존

재를 파괴하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참된 부모와 참된 부부와 참된 아들딸로 이뤄진 참된 가정을 이뤄야 하

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상적인 존재 모델입니다.(평화경 p. 235, 2000.2.2)

인간은 가정에서 참된 부모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하고, 참된 부부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하고, 참된 아들딸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야 합니다. 이런 모든 인간관계를 완성시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이나 권력 혹은

물리적인 힘도 아닌 균형을 만드는 하나님의 참사랑밖에 없습니다.(평화경 p. 235, 2000.2.2)

참사랑은 투입하는 힘입니다. 주는 힘이지 받기만 하는 힘은 아닙니다. 다 주어서 영점(零點)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완전히 빈자리가 되니 영점의 자리에는 무엇이든 들어와도 오케이(OK)입니다. 그래서 주는 힘이 영속하니 돌아오는 힘이

가중하여 영속하므로 영원한 균형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5, 2000.2.2)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으로 위하여 사는 세계는 수수작용을 통하여 완성되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것이 상대적 관

계로 존재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주고받는 작용을 통하여 참사랑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상대관계에 있어서 모든

주는 힘에 대하여 돌아오는 힘이 운동하므로 그 중심점은 영원히 정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6, 2000.2.2)

즉 행운의 수인 7과 같은 참사랑의 중심 위치에 하나님이 계시어 전 우주가 균형을 맞추어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운

이란 이렇게 받아 가지고 돌려주는 거대한 천주적 흐름입니다. 그 속에서 사랑도 흐르고, 공기도 흐르고, 물도 흐르고, 빛

도 흐릅니다. 그러나 그 흐름은 돌고 돌아 다시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6, 2000.2.2)

 

 믿음 및 평화와 통일의 본향지는 고향과 조국

신사 숙녀 여러분!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한 가지는 받은 것을 잘라먹는 사

람은 악한 사람이고, 받은 것에 대해 플러스시켜 베푸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이 자신보

다도 낮아지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또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이 자신보다도 훌륭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형은 동생, 동생은 형이 더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받은 것보다도 더 큰 것을 돌리려는 것이

부모의 소원이며, 남편의 소원이며, 자녀의 소원이며, 만물의 소원이요, 결국 우주의 소원인 것입니다.(평화경 p. 236,

2000.2.2)

더 나아가 큰마음으로 ‘천주가 나의 고향이요, 나의 조국’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자유와 해방을 받아 천주적으로

환영받습니다. 개인적으로 환영받고, 가정·국가·세계·천주적으로 환영받고서야 결국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6, 2000.2.2)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디에서 살고 싶습니까? 자신이 태어난 본연의 고향에서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본연의 고향은

넓은 의미에서 볼 때 천주 가운데서도 지구성이고, 조국은 조상들 대신 우리의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이 지구성에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형제 아들딸이 함께 산다면, 그곳이 곧 우리의 본향입니다. 그곳에는 흑인과 황인 그리고 백인

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인종의 부모는 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주에서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인류의 아버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36-237, 2000.2.2)

그래서 미국의 주인은 백인이라거나 황인이라거나 흑인이라고 하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미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다

만, 피부의 색깔이 다른 것은 사는 지역에 따라 기후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보호색깔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눈이 많은 지역에는 백인이 많습니다. 반대로 태양 빛이 강한 아프리카 같은 데는 흑인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예를 들면, 피의 색깔이나 살과 뼈의 모양이 모두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것이 같습니

다. 그러므로 인종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37, 2000.2.2)

그래서 통일교회는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인류를 평등화하여 왔습니다. 자연히 순리와 원칙을 존중하다 보니 오색인종이

서로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흑인하고 백인이 결혼하는 것은 북극과 남극이 하나되는 것과 같습니다. 또 황인과 흑인이 결

혼하면 서로의 강점을 전수받아 보다 나은 후손을 낳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갈등이 없습니다. 비록 여

러분이 태어난 고향과 조국은 다르지만 한 가지 틀림없는 것은 믿음의 본향지요, 평화와 통일의 본향지는 참사랑을 중심삼

은 조국과 고향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7, 2000.2.2)

 

 가장 중요한 것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

인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입니다. 참사랑에는 참생명이 있고 참혈통이 연결됩니다.

참혈통이 연결되지 않고는 참사랑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또한 참생명이 연결되지 않는 사랑은 거짓 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참생명과 참혈통의 인연 속에서 잉태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을 통해 영생의 길이 열리는 것

입니다. 참된 사람이 되어서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 그리고 참된 혈통을 후대에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것입니

다. (평화경 p. 237-238, 2000.2.2)

영원한 참사랑, 영원한 참생명, 영원한 참혈통의 주인이신 이상적인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이 하늘나라의 완전한 참아들딸

이 됩니다. 왜 결혼을 합니까? 바로 이러한 참된 혈통적 전통을 과거·현재·미래로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238, 00.2.2)

타락하기 전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을 직접 자유롭게 대할 수 있었지만 타락 후에는 하나님을 전과 같이 대할 수 없게 되었

습니다. 더 나아가 타락한 아담의 자녀들인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의 핏줄을 받지 못하고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3절에 ‘너희가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을 볼 수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혈통적으

로 잘못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릇된 생명을 지니고 있는 자신인 것을 자각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그들의 사랑의 원수

요, 생명의 원수요, 혈통의 원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지극히 부끄럽게 느껴야 합니다.(평화경 p. 238, 2000.2.2)

하나님은 오늘의 세계에서 프리섹스와 호모가 난무하는 것을 보고 말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러나

원수의 아들딸을 자기 아들딸로 보다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

입하고 잊어버리면서 잃어버린 아들딸을 다시 찾으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입니다.(평화경 p. 235, 2000.2.2)

타락한 인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보다 강한 생명력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락하여 거짓된 씨로 복중에 임신된

아기를 보면서 비참해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십니까? 그런 자녀가 번식하여 오늘날 60억 타락의 인류가 된

것입니다.(평화경 p. 235, 2000.2.2)

인간은 본래 3시대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의 복중시대는 수중시대이며, 지상시대는 흙과 물과 공기의 시대이고,

사후의 시대는 사랑의 시대입니다. 태아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영양을 받아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신은 이 지구

성에서 생물을 먹으며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땅을 어머니같이 사랑해야 합니다.(평화경 p. 235, 2000.2.2)

영계는 태양 빛과 같이 빛이 밤이나 낮이나 흐르는 곳입니다. 태양계는 언제나 낮입니다. 영계도 이와 같습니다. 영계에서

사랑의 빛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북극이나 남극이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참사랑이 충만한 세

계가 영계입니다. 영계는 춘하추동이란 계절을 통해 열매맺은 것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하는 곳과 같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삶이 결실된 곳입니다.(평화경 p. 239, 2000.2.2)

 

 인류의 참부모로 오시는 재림 메시아

복귀역사의 노정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참된 혈통이 연결되어 참생명으로 출생한 사람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타락한 인류 가운데 지상이나 영계에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홀로 고독단신의 슬픈 세월을 보내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도 슬프고 만물도 슬픈 세계가 되고 만 것입니다.(

평화경 p. 239, 2000.2.2)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을 수 있는 한 사람, 즉 핏줄을 정화시키고 참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이어받아

해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한 남자, 메시아를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아담 이후 구약시대의 역사는

메시아를 맞기 위한 선민의 역사였습니다. 준비된 선민 이스라엘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로 와서 만민을 예수님의 가정과

접붙여 참혈통을 세계화시키려던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민족의 불신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

로써 그 역사는 재림이상으로 남아졌습니다.(평화경 p. 239, 2000.2.2)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는 인류 참부모의 입장에서 다시 참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천지부모의 자리를 거쳐서 인류의

구원섭리를 완성해야 됩니다. 메시아가 출발해야 할 기점은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가정보다도 더 하나님을 영

광스럽고 훌륭하게 모실 수 있는 효자 효녀의 가정이 되지 않고는 안 됩니다.(평화경 p. 239, 2000.2.2)

메시아는 참사랑을 중심한 아버지의 자리에서 참생명과 참혈통을 연결해 새로이 출발해야 하는 인류의 이상적인 핵가정의

주인입니다. 여기서부터 축복결혼의 가정들을 연결하여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239-240,

2000.2.2)

따라서 메시아는 인류의 참된 부모로 오셔야 합니다. 오시는 메시아는 사탄세계의 사랑과 혈통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참사

랑으로 연결된 완성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와 천주를 이뤄야 합니다. 즉 참부모의 사랑에 의하여 전 인류

가 새로운 축복결혼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혈통적인 가정을 상속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참사랑이 아니고서는

길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리하여 사탄세계의 지옥권을 해방해야 됩니다.(평화경 p. 240, 2000.2.2)

따라서 모든 인류는 8단계의 복귀과정을 거쳐서 하나님 자녀의 자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즉 복중시대를 거쳐서 유아시대·

형제시대·약혼시대·부부시대·부모시대·조부모시대를 거쳐 왕과 여왕시대로까지 8단계를 복귀해야 됩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과 왕후로서 천지의 대주인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240,

2000.2.2)

 

 완전히 거듭난 새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 이처럼 우리 인간은 본래 성장하여 남자는 여자를 만나 왕이 되고, 여자는 남자를 만나 여왕이 되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로서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상속자의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옥 밑창에서부터 8단계

탕감조건의 과정을 거쳐 천국까지 일체화시켜야 하는데, 이는 메시아로 오시는 참부모의 축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평

화경 p. 240, 2000.2.2)

이런 축복가정은 세상 앞에 도움이 되는 주체적인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완전히 거듭난 새사람이 되기 위해

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실천해야 합니다. 본인 역시 생애를 통해 이를 실천해 나왔습니

다.(평화경 p. 240, 2000.2.2)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실 때 절대신앙을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사랑의 절대적인 파

트너로 만드셨습니다. 절대순종은 자기 자신까지도 다 없어지며 완전히 투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평화경 p. 240-241,

2000.2.2)

이처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서 마침내 자기 개념조차 다 없어지는 영점(零點)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도 다 퍼부었기 때문에 남은 것이 영점이고, 사랑도 다 퍼부었기 때문에 영점이고, 순정도 다 퍼부었기 때문

에 영점입니다.(평화경 p. 241, 2000.2.2)

그러나 하나님의 참사랑은 투입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사랑을 부정당하더라도 더

사랑하고, 투입하고도 더 투입해야 원수를 참사랑으로 자연굴복시키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길을 걸어왔고, 천지부모가 그런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평화경 p. 241, 2000.2.2)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계속하는 사람이 중심자가 되고 전체 상속자가 되고 효자 중의 효자가 됩니다

. 가정 안에서도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롯해서 열 식구가 살더라도 가장 위하는 자가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평화

경 p. 241, 2000.2.2)

애국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릴수록 충신·성인, 나아가 성자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역사 이래

어떤 존재보다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더욱 위하며 투입하고 잊어버려 오셨고, 또 영원히 계속해서 잊고 투입하실 수 있기

때문에 위하는 자들의 왕이 될 수 있고 조상이 되실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241, 00.2.2)

본인이 이끌어 온 통일교회가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종단으로 성장한 것도 바로 이러한 원리원칙으로 노력해 왔기 때문입

니다. 자신의 생애를 돌아볼 때 본인이 인류 구도의 길을 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유·무형세계의 억만 사탄 세력이 반

대하고,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반대하고, 각국의 정권이 반대했지만 본인은 당당히 그들을 위하여 살아오다 보니 어느새 그

들의 중심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진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하는 그들을 위하여 살았고, 반대하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투입했으며, 반대하는 정권을 도리어 위하여 살다 보니 어느새 레버런 문을 존경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서 하늘의 전법과 사탄의 전법이 어떤 것인가를 깨우치게 됩니다. 즉 하늘의 전략은 맞고 찾아오는 것이고, 사탄은 치고

잃어버리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1, 2000.2.2)

 

 국제합동결혼식의 의의

이런 원칙 하에 레버런 문은 인류 구원을 위한 방편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널려 있는 오색인종을 한 분의 하나님 아래 하나

의 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국제합동결혼식을 통해 수천수만 쌍의 젊은이들을 축복결혼시켜 왔습니다. 동양과 서양이 결혼을

통해 하나될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문화적인 갈등은 없어질 것입니다. 미국 사람과 독일 사람이 결혼하여 부부가 참사랑으

로 하나되면 원수였던 두 나라가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하여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레버런 문은 영계에 있는 영

인들까지 참사랑에 의하여 축복을 시켜 왔습니다.(평화경 p. 242, 2000.2.2)

지상과 천상에 천국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까지도 축복을 통해 해방돼야 하는데, 그것은 땅 위에 있

는 참부모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인류의 조상이 거짓 부모로서 죄악의 씨를 뿌려 놓았으니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

로 와서 지상과 영계의 모든 인류를 해방시켜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2, 2000.2.2)

혈통으로 잘못된 문제에 대한 해결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조차 혼자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하실 수 있었

다면 이미 오래전에 하셨을 것이고, 또한 타락도 하지 않게 하셨을 것입니다. 인간에게 부여된 자기 책임분담은 원리법도

의 하나님으로서 일절 간섭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인류의 참부모로 와서 혈통을 더럽힌 원

죄를 지닌 인간을 참사랑에 의하여 거듭나게 해줘야 합니다.(평화경 p. 242, 2000.2.2)

이런 점에서 본인이 주도해 온 국제합동결혼식의 의미는 단순히 남녀가 배우자로서 만나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

연적인 하나님의 생명 씨를 부여받아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한 거룩한 중생의 예식인 것입니다. 이처럼 탕감원

칙을 통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인 탕감시대를 거쳐서 마침내 영계의 해방과 지상의 해방시대를 맞

이한 것입니다.(평화경 p. 242-243, 2000.2.2)

세계가 수천수만의 민족들로 갈라지고, 부모·부부·자녀로서 분열되고, 종교권도 기독교·이슬람교·유교·불교 등 4대

문화권으로 갈라져 왔으나 지금 우리는 대통일의 가정화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신약시대를 거쳐서 완성시대인 성약시대를

지나 타락이 없었던 본연적인 제4차 아담권의 시대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국가주의시대가 지나고

세계주의시대를 넘어 천주가 하나의 하나님 아래 하나가 되는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지구성이 전 축복가정

들의 고향이 되고, 하나님이 계시는 천상세계는 조국이 되어 하나됨으로써 영원한 조국광복인 지상·천상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3, 2000.2.2)

 

 참사랑 천주화는 새천년 천국 완성

내외 귀빈 여러분! 본인은 새천년을 시작하는 자정에 전 세계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참사랑 천주화는 새천년 천국 완성

’이라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참사랑 천주화’라는 말은 하늘과 땅을 참사랑의 집으로 만든다는 뜻으로서 새로운 천년

을 맞아 전 세계를 통하여 천국을 완성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3, 2000.2.2)

천주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 대상적인 입장에 있는 사랑의 집 완성을 위해서는 가정이나 종족이나 국가나

세계가 같은  공식적인 원리의 집을 찾아서 하나돼야 합니다. 나라는 가정이 들어갈 수 있는 사랑의 집이요, 세계는 나라

가 들어갈 수 있는 사랑의 집이고, 나아가 천주는 세계가 들어갈 수 있는 사랑의 집입니다.(평화경 p. 243, 2000.2.2)

그중에도 참사랑의 가정이란 거대한 하늘나라의 집인 천주의 출발점이요 핵이 됩니다. 가정에서 남편은 부인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집이요, 부인은 남편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집이고, 부모는 자녀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집이고, 자녀는 부모의 참

사랑을 중심삼은 집입니다.(평화경 p. 243, 2000.2.2)

하나님의 나라는 참된 자유와 신앙 그리고 이상이 열매맺힌 꽃이요, 참사랑과 참생명 그리고 참혈통이 정착한 참가정이 자

리 잡은 곳입니다. 더 나아가 영원한 참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천년왕국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본인은 그동안 천지안식

권의 중심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참된 남녀가 결합한 가정이기 때문에 참된 가정의 가치를 설파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

는 성서에서 말하는 에덴동산을 이 지구상에 구현시켜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4, 2000.2.2)

이제 새로 맞이한 새천년은 6천년간의 구원섭리가 완성되고 창조이상을 중심한 본연의 하늘나라가 건설되는 때입니다. 구

약과 신약의 약속이 이뤄지는 성약의 시대를 말합니다. 다시는 눈물이 없고 사망이 없으며 애통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합니다.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를 값없이 나누어 받는 조건 없는 참사랑의 시대를 말합니다. 영계와

지상이 하나로 통하여 천상과 지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시대입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직접주관이 복귀된 장

자권·부모권·왕권을 통하여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새 시대로 열리는 때입니다.(평화경 p. 244, 2000.2.2)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구성은 인류의 고향이요, 영계는 인류가 완성하여 도달해야 할 영원한 조국을 의미하는 것입

니다. 마침내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를 넘어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천주’로서 하늘부모를 중심한 지구성 대

가족주의 세계가 이뤄지는 때입니다.(평화경 p. 244, 2000.2.2)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근본적인 관계인 부자지연을 마음에 새기어 천주, 즉 영계와 지상을 우리의 고향과 조국으

로 창건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찾아오신 미국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사해동포가 서로 참된 형제자매가 되어 평화와 자유 그리고 정의가 넘치는 새로운 천년왕국이 시작되기를 기원하

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본인은 새 시대를 맞이하여 하나님이 미국으로 하여금 이 세계를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

비를 해 놓으셨음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나라와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평화경 p. 244,

2000.2.2)

 

 

 5. 참된 왕터 (2002.2.17)

날 짜 : 2002년 2월 17일

장 소 : 한국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행 사 : 참부모님 탄신 기념식

 

세계 각국에서 오신 저명한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처럼 본인 부부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

해 왕림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본인은 ‘참된 왕터’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본래 우주만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이상을 중심으로 우리의 본연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하나님의 뜻에 입각하여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245, 02.2.17)

우주의 존재 질서는 ‘위하는 삶’을 근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우주만상은 상대방을 위

해서 존재하는 원칙을 갖고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을 천리의 원칙이요 창조의 비결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참된 이상

·참된 사랑·참된 행복·참된 평화의 세계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동시에 인간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상

을 이루는 길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하여 사는 데서만이 참된 사랑이 발발하는 것이요, 참된 행복, 참된 이상,

참된 평화가 실현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5, 02.2.17)

그러므로 이상의 기원, 평화의 기원, 행복과 사랑의 기원은 상대를 위하여 사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존

재한다고 하는 자리에서는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 하나가 되지 않고는 평화도 행복도 이상도 사랑도 이룰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식구들 모두가 서로서로를 위하는 자세로 살게 될 때 그 가정에게는 평화와 행복이 오는 것입니

다. 먼저 부부간의 모습을 살펴봅시다.(평화경 p. 245, 02.2.17)

참된 남편은 어떤 남편입니까? 태어나기를 아내를 위해서 태어났고, 살기를 아내를 위해서 살고, 죽기도 아내를 위해서 죽

겠다는 남편이 있다면 그런 남편이야말로 참된 남편일 것입니다. 참된 아내도 이와 같은 원칙을 따라서 오직 남편을 위해

서 사는 아내일 것입니다. 이처럼 위하는 생애를 보내려고 하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부부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런

부부야말로 이상적인 부부일 것입니다. 그런 부부를 통해 참다운 평화의 기준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부는 비로소

참으로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야말로 영원 보편의 참사랑의 주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부부는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평화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이상 실체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6, 02.2.17)

부모의 삶은 어떻습니까? 부모는 자식들을 위해서 존재하고, 자식들을 위해서 살고, 자식들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희생

과 봉사의 정신으로 자식들을 양육하고 교육해야 하는 것이 천리입니다. 이런 부모야말로 참된 부모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식들은 이런 모범적인 부모의 모습을 본떠서 참된 자식의 도리, 즉 참된 효자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

다.(평화경 p. 246, 02.2.17)

그러면 참된 효자는 어떤 자식입니까? 태어나기도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고, 살기도 부모를 위해서 살고, 부모를 위하는 일

이라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자식이 참된 효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위하면서 살아가겠다는 원칙을 믿고 실천

하는 삶을 살게 되면 가정에서는 평화의 가정, 자유의 가정, 행복의 가정, 사랑의 가정을 이루게 될 것이며, 사회에서도

평화의 사회, 자유의 사회, 행복한 사회, 사랑의 사회, 본연적 이상의 사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국가와 세계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평화경 p. 246, 02.2.17)

언제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라도 이 원칙만 고수하게 되면 자유와 평화와 행복과 사랑은 자동적으로 얻어지게 되는

것이 천리입니다. 우리는 위하는 삶을 사는 데도 주체와 대상 간의 관계를 놓고 그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창조를 살펴보면, 하나님 자신이 주체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먼저 투입하고 위하는 입장에 서시어 창조하셨습

니다. 지혜의 왕인 하나님도 평화와 행복, 이상과 사랑의 본연의 기준을 이렇게 ‘위하여 투입하고 존재하는 것’이라고

우주 창조에 대원칙을 세워 놓으신 것입니다.(평화경 p. 246-247, 02.2.17)

주체가 먼저 대상을 위하여 모든 것을 주고 위하는 삶을 보여 줄 때 대상은 자동적으로 주체를 위해 목숨까지도 바치게 되

는 원리입니다. 사랑은 대상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대상이 없이는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것들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

은 반드시 대상을 통하여 오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보다 더 귀한 사랑과 이상이 대상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대상을 통해

오기 때문에 그 귀한 것을 받기 위해서는 겸손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위하는 데도 겸손히 머리 숙여 위하라는 것

입니다.(평화경 p. 247, 02.2.17)

위하는 삶에는 영원이 있고, 번영이 있으며, 위해 주는 자리가 중심이 되는 천리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제아무리

많은 종교의 경전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위하여 존재하라!’라는 한마디가 모든 경전들의 가르침 위에 우뚝 서게 되는 것

입니다. 신·구약성경 66권도 결국 ‘위해서 존재하라!’라는 이 한마디로 총괄적인 결론을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께서도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이

에 더 큰 사랑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모두 위하는 삶의 가치를 설명하신 말씀입니다. 이런 삶을 통해 천국이 현현

하고, 하나님께서 현현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하고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와 행복과 이상이 현현하게 된다는 것을 말

씀하신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놓고 보아도 남자나 여자는 본래 자신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평화경 p.

247, 02.2.17)

서로 상대를 위해서 태어나고, 상대를 위해서 존재하고, 상대를 위해서 살아가고, 상대를 위해서 죽을 수 있도록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가 남자만을 위하고 여자는 여자만을 위해 사는 세계를 상상해 보십시오. 남자가 여자를 천대하고 무시하는

세계를 어떻게 자유의 세계요 평화의 세계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여자가 남자를 배척하고 자식도 낳지 않겠다고

하는 세계를 어떻게 행복한 세계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247, 02.2.17)

남편과 아내는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해 주고 사랑해 주는 참사랑의 삶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이상이요 목적입니다. 자기만을 절대적으로 주장하는 독재자에게서는 자유와 평화를

찾을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독재자가 세워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합니까? 상대를 희생시켜 자기를 세

우려고 하는, 즉 위하는 참사랑의 삶과는 정반대의 길이 독재자의 길입니다. 그래서 독재자는 모두 싫어하는 것입니다. 역

사적으로 독재자는 모두 불행으로 시작해서 불행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근본진리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8, 02.2.17)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모두는 ‘위해서 존재하라!’라는 천리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개인을 중심삼고 전

후좌우를 살펴보십시오. 가정생활을 놓고 보아도,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촌수가 낮은 자라고 할지라도 그가 모든 식구들을

위해서 그 가정의 어느 누구보다도 위하고 헌신하는 삶을 보여 줄 때 그는 자동적으로 그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발생하면 식구들 모두가 그에게 의논하고 상의하며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평화경 p. 248, 02.2.17)

보다 더 위하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이요 책임자가 되는 것이 천리입니다. 사회나 국가를 경영하는 일을 놓고도 마찬

가지입니다. 누구라도 자신보다 더 그 단체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를 주님처럼 모시고 하나

님처럼 모실 수 있는 겸손한 삶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은 천지의 중심존재로 계시기

때문에 그분에게는 천년만년 지배를 받아도 더 받고 싶고 지배를 받는 그 자체가 최상의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48, 02.2.17)

내 말이 믿어지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죽어 보십시오. 오늘날 인류는 이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기를 위해 진정으로 보살

피고 지배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갖게 될 때 참다운 행복과 평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평화경 p. 248, 02.2.17)

우리의 아버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존재하신다.’라고 느껴 보십시오. 최고의 사랑인 하나님의 참사랑이

‘나를 위해 있다.’라고 믿어 보십시오. 거기서 비로소 여러분은 안식을 찾게 될 것입니다. 서로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이 공식적인 원칙을 확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세계 기준까지 도달하면 그 세계가 바로 인류가 바라는 유토피아적

사랑의 세계일 것이며, 이상의 세계일 것이며, 평화의 세계일 것이며, 행복의 세계일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지상천국이 바

로 이런 세계일 것입니다.(평화경 p. 249, 02.2.17)

신사 숙녀 여러분! 위해서 사는 자는 하늘이 보호하고 중심존재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 자리에 서 있는 본인의 삶이 그 좋

은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만민으로부터 참부모로 불리고 있는 우리 부부이지만, 이 자리까지 오는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평화경 p. 249, 02.2.17)

본인은 일생을 줄곧 하늘과 인류를 위해 바쳐 왔습니다. 부모가 반대하고, 일족이 반대하고, 교회가 반대하고, 국가가 반

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는 자리에서도 본인은 절대로 절망하거나 하늘의 가르침인 ‘위하는 삶’의 실천을 중단하지 않았습

니다. 참부모의 길은 이처럼 극과 극을 관통하는 외길이었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본인의 살아온 모습인 ‘참사랑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산불처럼 퍼져 가고 있습니다. 위하는 삶의 실천을 통해 수백만 가정들이 평화와 행복의 참가정들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49, 02.2.17)

우리 부부를 참부모로 모시고 살고자 하는 가정들이 전 세계 도처에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천주권까

지 8단계에 이르는 이상권을 완성했고 하나님의 해방권까지 완성했으니 바야흐로 인류의 소원인 유토피아, 즉 지상천국이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귀한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도 하늘이 이 시대에 인류에게 주신 천리인 ‘

위하는 삶’의 참사랑을 실천하시어 하늘이 축복해 준 중심자요 책임자가 되시고, 영원한 평화와 영원한 자유 그리고 영원

한 행복을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49, 02.2.17)

 

 

 6. 하나님의 참사랑과 천지인관계의 회복 (2003.2.6)

날 짜 : 2003년 2월 6일

장 소 : 한국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행 사 : 참부모님 탄신 기념식

 

존경하는 전·현직 국가원수, 세계에서 모여 오신 종교계·정계·학계의 지도자, 189개국 대표, 국내외 고명하신 각계 대

표와 평화대사, 각 종친 대표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의 만 83회 생일과 한학자 총재의 회갑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

여 모이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날까지 본인을 지켜 주시고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빼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본인의 생애이기에 이 뜻깊은 자리를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참

사랑과 천지인관계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평화경

p.

 250, 03.2.6)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이해

인류는 역사적으로 하나님이나 절대자에 대하여 많은 말들을 해왔습니다. 여러 가지로 찬미와 송영을 드리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함부로 평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죽었다고 극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은 단 한 번도 본인이 여기 이렇게 살아 있다고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250, 03.2.6)

또 과학과 기술의 발달이 고도화되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없어지리라고 예언했던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

에서도 여전히 신앙인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 만유의 근원자요 창조주요 인류의 참부모이십니다.(평

화경 p. 250, 03.2.6)

본인이 발표하고 가르쳐 온 하나님은 막연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일찍이 소년시절부터 인생과 우주에 대하여 고민해 온 본

인은 16세 때 하나님을 체감한 후 지금까지 생활 속에서 교감해 오고 있습니다. 생사의 분계선을 넘나드는 험난했던 본인

의 생애를 지탱해 준 원동력은 바로 살아 계시는 하나님과의 약속과 절대신앙입니다. 본인은 영계의 구석구석을 섭렵하고

그곳에 있는 5대 성인과 많은 현철들을 만났으며, 본인의 천적인 사명에 대하여 그들의 공인을 받았습니다.(평화경 p.

251, 03.2.6)

여러분! 이렇게 하나님은 엄존하시며 인류의 참부모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생명의 근원자이시며 모든 사람이 인

연을 맺어야 하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찾아갈 영계도 이미 존재하는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본인은 역

사에 유례가 없는 ‘하나님 회의’를 수차례 주도했습니다.(평화경 p. 251, 03.2.6)

각 종단의 대표자와 최고위 신학자, 종교학자들을 참석케 한 1980년대의 세 차례 회의는 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 이들 회의를 통해 본인이 지도하고자 했던 요지는 첫째로, 종교들이 각각 특수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훨씬 더 많은 공통

의 저변을 갖고 있고, 둘째로 종교인들 상호 간의 갈등과 불화는 신앙인들의 편협함이 주원인이지 절대자의 뜻이 결코 아

니며, 셋째로 하나님은 믿음이나 의식보다는 사랑의 실천을 더 원하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평화경 p. 251, 03.2.6)

이때 발표된 논문과 회의 기록들은 지금까지 각 종단 최고 신학교육 과정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담을 높이 쌓고

있던 종단 간의 대화와 협력의 기운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

서 각종 종교연합운동과 초종교평화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평화경 p. 251, 03.2.6)

2002년 12월 26일부터 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본인은 다른 차원의 하나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하나님과 평화세계’

를 주제로 열린 이 자리에 세계 각지에서 종교지도자뿐만 아니라 정계, 학계, 언론계, 재계, 문화예술계, NGO(비정부기구)

대표 등 312명이 모였습니다.(평화경 p. 251, 03.2.6)

그리고 하나님은 믿는 자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만민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지금 이때는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고 더욱

뚜렷한 위용과 주관권을 가지시고 만민 앞에 서 계신 하나님을 깨달아야 할 대전환기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개인적·가정적·국가적·세계적 문제의 소용돌이 속에 묻혀 있는 현대인임을 자각할 때입니다.(평화경 p.

252, 03.2.6)

이 회의에는 312명의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첫째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신 하나님과 실체 참부모를 개인·가정·국가·

세계의 종적인 절대가치의 축으로 세울 것, 둘째 하나님의 뜻의 완성을 위하여 영계에서 5대 성인들과 현철들이 결의하고

합심하여 지상을 돕는 일에 보조를 맞추어 협력할 것, 셋째 평화이상의 실현을 위하여 참사랑의 실천운동과 유엔갱신운동

등 참부모님이 계획하시는 일에 적극 나서서 교육하고 추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 선포문을 발표하였습니다.(평화

경 p. 252, 03.2.6)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 완성

종교를 믿는 것은 본래의 아버지와 본연의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한 것입니다. 종교라는 말은 사람만을 위주로 한 말이 아닙

니다. 하나님, 즉 신을 모체로 한 으뜸 되는 가르침이 종교입니다. 신과 더불어 관계를 맺고 신의에 따라서 사는 방식을

익혀 가는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인은 천의를 받들어야 되고 천정을 소개해야 합니다. 참된 종교는 신에 대해

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참된 종교는 막연한 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고 신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고 강하게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평화경 p. 252, 03.2.6)

세상과 타협하는 종교는 고차적인 종교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종교는 결국 쇠퇴하고 맙니다. 참된 종교는 사람이 신을

바로 찾아서 신인이 일체를 이루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자고 가르쳐야 합니다. 종교를 믿는 것은 죄 없는 세계, 하나님과

본연의 관계를 맺는 이상세계를 찾아가기 위한 것입니다.(평화경 p. 252, 03.2.6)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것은 종교계가 아니라 이상세계입니다. 종교의 목적은 종교 자체의 뜻을 통한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

의 이상을 통한 세계를 말합니다.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했으므로 창조이상을 규명하는 일

은 매우 중요합니다.(평화경 p. 252-253, 03.2.6)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인간조상 아담 해와를 통하여 이

루려 하셨던 창조이상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참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필요해서 창조를 했습니다. 인간

은 하나님의 참아들딸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참된 남자, 참된 여자

로 자라나 참된 부부를 이루어 참된 가정을 꾸미고 이상적인 나라와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3, 03.2.6)

다시 말하면 신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상적인 가정, 나아가 이상적인 세계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조상의 타락

으로 이 창조이상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종교의 목적은 하나의 참된 사람을 찾는 것이요, 참된 가정과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를 찾아 만민이 평화스럽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목적인 것입니

다.(평화경 p. 253, 03.2.6)

종교는 이렇게 선한 세계를 추구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한 세계는 선한 나라가 나오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습

니다. 선한 나라는 선한 민족이, 또 선한 민족은 선한 씨족이, 그리고 선한 씨족은 선한 가정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러

니 선한 가정을 이루려면 먼저 선한 남자, 선한 여자가 있어야만 됩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부터 예수님 때까지의 4천년

이스라엘 역사는 외적으로는 세계를 찾는 역사였지만 내적으로는 참된 아들, 아담 한 사람을 찾는 역사였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한입니다.(평화경 p. 253,

03.2.6)

 

 사랑과 생명, 혈통의 주인

하나님께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주인으로 다시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는 분이 구세주입니다. 관점에 따라서 구세주로,

메시아로, 재림주로, 참부모로 각각 표현되기도 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을 가난과 고통, 전쟁과 죄악으로부터 구해 준다는

점에서 구세주로, 또 절대자의 구원의 뜻을 중심으로 모든 종교인들을 생명길로 연결시킬 중보라는 점에서 메시아로, 또한

제1 이스라엘과 제2 이스라엘로 연이어 온 하나님의 주류 복귀섭리의 관점에서 재림주님으로 불리어 왔습니다. 구세주·메

시아·재림주 이 모두는 주로 구원과 복귀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진 차원에서 불리어 왔습니다.(평화경 p. 253-254, 03.2.6)

거짓 부모, 거짓 조상을 인연으로 하여 태어나 갈등과 죄악 속에 살아온 타락한 인간은 타락 직전 단계까지 복귀되는 것으

로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도, 인간 본성의 소원도 창조이상을 완성한 본연의 이상적인 사

람이 되고 이상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완성한 개인으로 거듭난 후 참사랑의 부부를 이루고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4, 03.2.6)

그것을 위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시원이 되는 참부모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완성을 위하여는 남성으로 혼자 나타나는 구세주·메시아·재림주가 아니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완성한 전형을

이룬 참부모 양위분을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4, 03.2.6)

하나님이 먼저 지은 아담의 갈비뼈로 그 영원한 상대인 해와를 지었듯이 하나님의 아들, 복귀된 아담이 먼저 와서 해와를

복귀, 재창조함으로써 참사랑의 이상을 이루고 참부모의 위상을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참사랑과 참생명의 원류

가 그 속에 있고, 이상적인 남성상 여성상의 표본이 그 속에 있고, 이상적인 참부부와 참부모의 표본이 참부모님 안에 다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4, 03.2.6)

인류의 죄악과 고난이 타락한 조상의 거짓 사랑에 의하여 결실된 거짓 부모, 거짓 조상에서 연유했습니다. 그러므로 타락

의 인연으로부터 해방을 받고 이상을 완성하는 것은 오시는 참부모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인류의 본심이 종교를 통하

여 찾아 나온 것도, 세계가 고대하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완성할 참부모입니다.(평화경 p. 254, 03.2.6)

 

 하나님의 실체대상으로 개조하는 것이 종교의 목표

종교는 사람을 개조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종교는 필요 없습니다. 타락으로 몸과 마음이 싸우는 사

람을 영원히 싸우지 않는 화평한 존재로, 또 하나님의 실체대상으로 개조하려는 것이 종교입니다. 즉 하나님을 닮은 본연

의 인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5, 03.2.6)

우리의 몸·마음을 두고 볼 때, 몸은 악신 사탄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나님의 기지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종교는 마음을 끌고 다니는 이 몸을 쳐서 약화시키자는 것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몸

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금식을 해라’, ‘봉사를 해라’, ‘희생을 해라’, ‘제물이 되어라’라며 의를 위

하여 고행길을 가고 생명까지 바치기를 요구합니다.(평화경 p. 255, 03.2.6)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는 역설적인 논리로 가르쳐 준 것도 육신이 요구하는 대

로 살면 사망세계인 지옥에 가는 것이요, 육신을 죽여 가지고 양심의 해방권을 가지면 영생의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평

화경 p. 255, 03.2.6)

몸·마음이 통일되지 못하고 싸우는 사람은 하나님의 통일된 사랑의 이상세계에 적응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교를

가짐으로써 천국이나 극락을 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마음이 하나된 자녀가 들어가

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255, 03.2.6)

타락한 세계의 사랑은 주로 자신을 중심한 사랑인데 그것은 마음이 아니고 몸에 관계되어 있습니다. 타락한 몸은 악마의

무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본심이 하나님을 대신한 주체, 즉 플러스의 자리에 있는데 몸이 또 다른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본심을 농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고쳐야 합니다. 이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 수리공장이 종교입니다. 몸

과 마음이 영원히 하나된 사람, 완전한 인격으로 고치는 수리공장 말입니다.(평화경 p. 255, 03.2.6)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쉬지 말고 기도하고 정성 들이도록 가르칩니다. 악마는 몸을 횡적인 무대로 하여 24시간 쉬지

않고 활동합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기준에 서 계시므로 종적인 마음을 통해서만 역사하십니다. 마음이 횡적인 몸의 강한

작용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마음 자체가 수직의 자리에서 정성 들임으로써 3배, 4배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받을 필요가 있습

니다. 이와 같은 정성의 생활을 3년 내지 5년 하게 되면 마음이 몸의 환경적 습관적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되

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5-256, 03.2.6)

 

 종교는 복귀섭리를 위한 기구

존경하는 지도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종교생활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락 인간은 사

탄 중심한 거짓 사랑과 거짓 부모의 인연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 없이 수리공장인 종교를 거쳐 반드시 참부모님

을 만나 참사랑과 참생명적인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평화경 p. 256, 03.2.6)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수리공장을 찾아감은 그곳에서 영영 머물고자 함이 아니고 재생되어 나오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종교생활은 타락 인간의 필수과정이나 종교생활 자체가 인생의 근본적이요 총체적인 목적이 아니

라는 말입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종교생활을 잘 이수하고 모범생으로 졸업을 해서 창조본연의 인간으로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56, 03.2.6)

타락 때문에 생긴 종교인데, 그 종교 속에 파묻혀 사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이겠습니까? 타락하지 않았다면 본연의 인간은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사랑의 이상 아래 참가정을 이루고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 자유·

평화·통일·행복의 천국생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256, 03.2.6)

하나님은 종교를 통하여 수리되고 재생된 자녀를 만나려고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죄를 회개하면서 갈등 속에 고뇌

하는 자식을 보기 원하는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물며 창조주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자녀를 고

통 속에 죄짓고 살도록 한 것이 본래의 뜻이겠습니까? 타락세계는 하나님의 본래 계획하신 뜻이 아닙니다. 인간조상이 하

나님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구상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시니 그 뜻하신 바도 절대적

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그 뜻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재창조섭리입니다.(평화경 p. 256-

257, 03.2.6)

종교는 복귀섭리를 위한 기구입니다. 인간은 참부모님을 만나 종교생활의 과정을 이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

어 생활 속에서 부자의 인연으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생활신앙의 세계로 비약해야 합니다. 긴 역사 속에서 어느 누구도

인간이 종교생활을 졸업해야 한다는 이 귀한 진리를 밝힌 자가 없었습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의 뜻을 안 본인은 교파나 종

파를 창설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257, 03.2.6)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설 배경

하나님 섭리의 중심종교인 기독교가 본인의 가르침인 천도를 받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본인이 처음으로 만든 조직이 ‘세계

기독교통일신령협회’입니다. 교파도 종파도 아닌 협회입니다. 교계가 계속 불신하고 모함 핍박하면서 무조건 이단이라고

규정하여 외면하는데도 우리 모임이 커 가니까 우리의 긴 공식 명칭 대신 세상에서 통일교회라고 불러서 통일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평화경 p. 257, 03.2.6)

그러나 본인은 수십년 전부터 우리 교회 간판을 내리는 날을 소망하면서 그 사실을 예고해 왔습니다. 1996년에 교회 간판

을 내리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는 인류사에 있어서 중대 사건입니다. 거짓 부모로부터 물려받

은 죄의 멍에를 쓰고 고난과 갈등 속에서 회개와 기도의 신앙생활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찾던 인류가 참부모로부터 축복을

받고 중생하여 참사랑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보고하고 사는 세계로 바뀌는 천지개벽이 시작된 것입니다.(평화경 p. 257,

03.2.6)

본인이 그동안 천명을 받들어 참부모의 사명을 다하면서 지상뿐 아니라 영계의 담을 헐고 지상과 천상에 축복의 은사를 자

유로이 내려 줄 때까지의 과정은 그 누구도 다 알 수 없습니다. 역사 속에 거짓 주인 노릇을 하면서 인간을 관장하고 하나

님을 거역해 온 사탄을 굴복시키는 일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사탄이 공인하지 않는 자리에서는 참부모의 위상이 세워질 수

없습니다.(평화경 p. 257, 03.2.6)

사탄 주관 하의 사망권에 있는 만인에게 참부모가 관장하는 대로 축복의 특권이 미쳐져서 영계에 있는 영들이나 지상인이

전부 참사랑의 생명권으로 전환되는 기적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평화경 p. 258, 03.2.6)

 

 하나님의 참자녀로 생활해야

만장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찾아온 천운과 더불어 인류는 종교생활을 이수하고 참사랑의 축복을 받아 참가정을 이루

면서 하나님의 참자녀의 위상으로 생활해야 됩니다. 지상에서 축복받고 이와 같은 참사랑의 생활을 한 자만이 영원한 본향

인 천상의 이상세계,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 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겠습니까? 돈입니까?

권력입니까? 지식이나 명예입니까? 이것들은 이 세상의 것이므로 초월의 세계에 갈 때는 모두 버리고 가야 합니다. 이것들

은 영원한 본질의 세계인 저세계에서는 아무 쓸모도 없고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평화경 p. 258, 03.2.6)

영계는 사랑의 세계이므로 지상에서 체휼한 참사랑, 특히 천지부모로부터 허락받은 참사랑의 생활 내용이 제일 소중하게

인정되는 세계입니다. 부디 영계를 더 깊이 공부하고 축복가정 생활을 통하여 참사랑을 완성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258, 03.2.6)

본인의 가르침은 사람으로부터 배운 것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본인은 일반 교훈적인 차원의 교육이나 관례적인 교

육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천도에 근원을 둔 생명적인 말씀을 직설적으로 훈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참부모 사명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이 본인과 맺는 관계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인연이 됨을 알고 마음 깊

은 자리에 새겨 두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공도 위에 함께하시기를

빌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58, 03.2.6)

 

 

 7. 평화세계 실현을 위하여 (2003.2.6)

날 짜 : 2003년 2월 6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호텔

행 사 : 참부모님 탄신 축하만찬회

 

존경하는 전·현직 국가원수, 세계에서 모인 종교계·정계·학계의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외교관과 국내의 고명하신 지도

자 여러분! 여러분이 거둔 세계평화를 위한 정상회의의 실적을 먼저 치하하고, 오늘 본인과 한학자 총재의 생일을 여러 면

으로 축하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이날까지 본인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평

화경

p.

 259, 03.2.6)

이 뜻깊은 자리에서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본인의 소신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세계평화의 소망 앞에 종단 간의 이

해와 종교인 상호 간의 화해가 오늘날처럼 절실할 때가 없었습니다. 종교의 귀중한 가르침은 인류역사를 밝혀 온 지혜의

근본입니다. 그런데 종교인들은 세 가지 경향의 약점을 갖고 있습니다.(평화경 p. 259, 03.2.6)

첫째, 그들은 너무 내세적이며 비현실적입니다. 둘째, 그들은 편협하며 당파적입니다. 셋째, 그들은 광신적일 수 있습니다

. 종교지도자들은 열린 마음으로 만인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종교인들의 진정한 책무는 인간의 여러 경계선,

심지어 종교 자체의 장벽조차도 극복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종교 자체의 승리나 신도들만의 구원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결코 편협하거나 자기만족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갈 때에는 모든 장벽이 다 깨져 나갑니다. 위대한 종교의 창시자들은 이 점을 이해했고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려

했습니다.(평화경 p. 259, 03.2.6)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십니다. 참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위하고자 하는 그 속성상 반드시 상대를 요구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기도, 또 창조의 목적도 여기에서 바른 이해가 요구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참사랑 상대로 피조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인류는 하나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랑의 상대, 즉 자녀로 지음 받았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개

인만이 아니라 참사랑의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의 시원인 것입니다.(평화경 p. 260, 03.2.6)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하나의 참사랑 주관권 안에서 상대를 위하는 화합 통일의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조상은 이 참

사랑의 이상을 완성하기 전 성장기간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거짓 사랑에 의하여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사탄, 인간과 사탄 그리고 인간 상호 간에 대립과 투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었다는 것은 수많은 투쟁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평화경 p.

260, 03.2.6)

이러한 투쟁의 기원을 극복해서 넘어갈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하는 데에서만이 이상세계로 향하는 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

다. 갈등과 투쟁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타적이고 희생적인 사랑, 즉 ‘남을 위해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이상국가 실

현은 원수를 사랑하는 사상을 가진 개인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원수를 이기는 비결은 우세한 힘을 통해서가 아닙니다. 원수

까지 품는 참사랑의 힘을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평화경 p. 260, 03.2.6)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고, 빨간 꽃씨를 심으면 빨간 꽃이 핍니다. 마찬가지로 원수를 갚는 사탄 악

마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갚는 악의 나무가 자라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씨를 뿌리면 원수를 사랑하는 선의 나무가 자

라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나라가 나오면 그 나라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경이 될

수 있고 인류가 들어갈 수 있는 이상형이 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260-261, 03.2.6)

지난 30여 년 동안 본인은 쉬지 않고 가정 붕괴, 성적인 부도덕성, 청소년의 퇴폐, 도덕적 타락 그리고 기독교 쇠퇴 등 미

국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성을 다하여 일해 왔습니다. 본인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많은

미국인들이 본인이 하는 일을 오해하고 핍박하고 투옥까지 했습니다. 본인에 대해 허위적인 비방과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

해 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증오나 원한의 감정에 사로잡히기를 거부하고 핍박자를 위해 변함없이 베푸는 사랑의 삶을 살

아오고 있습니다.(평화경 p. 261, 03.2.6)

본인은 그 어떤 사정 아래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심정 깊은 곳에 가장 중요하게 지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

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인들, 특히 기독교인들 가운데는 본인의 가르침과 생활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자가 많아지고

있으며, 그들의 심경에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평화경 p. 261, 03.2.6)

본인은 공식적인 연설에서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참된 뿌리가 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에 응답해야 한다!’

라고 직선적으로 말해 왔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생활 방식과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기독교의 창시자는 ‘원수를 사

랑하라!’는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만일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근본원리를 실천하는 데 실패한다면 그들에게는 쇠퇴하는 길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자유의 신성한 법칙을 떠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평화

경 p. 261, 03.2.6)

한편 이슬람교와 다른 종교의 지도자들도 도덕적인 면에서, 그리고 남을 위하고 사랑하는 데 있어서 고차원의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다면 그들의 원수들도 외적인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보다 더 위대한 참사랑의 힘에 의하여 굴복하게 될 것입니

다. 본인은 서구사회의 지도자들에게 세계에 널려 있는 13억 이슬람 신도들, 또 34억 아시아인과 종교인들, 그 외의 다른

종교인들을 무시하거나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항상 말해 왔습니다.(평화경 p. 261, 03.2.6)

만일 미국이 이 거대한 인류 가족 구성원들의 존재 의미를 이해하는 데 실패한다면, 어떻게 미국이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서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고 평화세계를 이룰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같은 이유로, 이슬람 세계나 다른 종교인

들도 또한 어떻게 서구사회와 기독교문화를 얕잡아 보거나 간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서로를 무시하거나 거부한다면

우리에게는 아무 희망도 없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지도자들은 다른 종교와 사회를 포용하는 높은 사랑을 실천하는 범세계

적인 운동을 이끌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종교 창시자들의 숭고한 가르침입니다.(평화경 p. 261-262,

03.2.6)

하나님의 뜻과 역사가 요구하는 방향성은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궁극적인 이상은 종교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서 참사랑으

로 평화통일이 된 세계, 즉 ‘인류 한 가족’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어떤 한 종교나 한 이념의 승리가 아니

라 전 인류가 평화와 통일과 행복 속에 살아갈 사랑의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평화경 262, 03.2.6)

현대사회가 기술적 물질적 발전으로 통일화되어 가는 외적인 추세 앞에 인류가 내적인 화합 통일을 이루도록 이끌어야 할

사명은 종교의 몫입니다. 종교가 이 일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종교계의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일은 늦출 수

없는 역사의 요청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뜻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종교는 쇠퇴합니다.(평화경 p. 262, 03.2.6)

본인은 일생 동안 본인이 체휼하고 경험한 하나님의 심정과 소원하시는 뜻을 교육해 왔습니다. 본인의 가르침은 결코 사변

적인 이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해 오고 계십니다. 다만 인간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위상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감지하지 못한 채 죄악과 분쟁 속에 살아왔습니다.(평화경 p. 262, 03.2.6)

전능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그 앞에 합당한 상대가 없을 때에는 자신의 전능성을 시현시킬 수 없는 것입니

다. 인간시조가 하나님을 거역한 이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상대할 선한 기대를 잃어버리셨고, 따라서 선과 절대적인 능력

이 나타나지 못한 채 역사가 진행되어 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262, 03.2.6)

하나님은 인간을 원상회복시킴으로써 당신의 위상과 천의를 회복하는 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시조가

이루지 못한 참사랑·참부모·참가정이상을 회복하기 위한 사명자로 제2 아담, 제3 아담을 세우면서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본인이 일찍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참부모의 사명을 해나오는 배후에는 이러한 섭리적인 사연이 연결되어 있습니다.(평

화경 p. 262, 03.2.6)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이제 본인의 예언적인 선포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랍니다. 인류는 역사적인 전기를 맞고 있

습니다. 지금의 때는 보이지 않고, 무력하고 존재하지 않은 것 같았던 하나님의 능권이 인류의 생활 속에 시현될 때가 되

었습니다. 만상과 우주에 엄존하는 신성한 질서와 합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절대권을 인간이 자기의 일과 속에서 체득

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역사를 통한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의인들의 희생과 무조건적인 사

랑의 실천 기반 위에서 이룩된 하나님의 선한 상대기대가 굳건히 조성되었기에 가능한 기적 같은 일입니다.(평화경 p.

263, 03.2.6)

그리고 인류는 이제 점점 하나님을 감지하고 영계와 영인들의 역사를 알아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의 속사람인 영인

체를 자각하고 영성이 계발될 것입니다. 이리하여 인간은 자연스럽게 우주 공법을 체득하고 확실한 인격 변화를 일으켜 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인류는 우주의 존재 질서와 인간관계가 이기적 자기중심적으로 된 것이 아니고 이타

적으로 남을 위하면서 살도록 되어 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263, 03.2.6)

하나님 창조본연의 평화이상은 통일이상입니다. 상대이상으로 되어 있는 존재세계 자체가 조화 통일을 전제로 되어진 것입

니다. 상대를 도외시하거나 불행하게 하고서 이루어지는 평화이상은 없습니다. 상하·전후·좌우관계나 영계와 지상세계가

모두 상대를 위하는 참사랑이상으로 조화 통일을 이룰 때 온전한 평화가 실현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기쁨과 행복도 그

상대인 인간의 기쁨과 행복을 동반하면서 성취되도록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263, 03.2.6)

또한 만 존재의 개체목적은 더 큰 전체목적, 즉 공적 목적 아래서 성취감을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체 우주 질서는 이렇

게 이중목적의 연체로서 큰 조화 통일을 이루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무지에 떨어진 인간

은 타락성인 이기적 욕망의 주관 하에서 본연의 존재 질서를 거역하고 살아왔던 것입니다.(평화경 p. 263, 03.2.6)

공적인 것보다는 사적인 것, 전체목적보다는 개체목적을 앞세우고 살아왔습니다. 그 귀결은 자명합니다. 영속적인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보장될 수 없습니다. 외적인 힘과 물질과 자기중심의 향락을 추구하면서 갈등과 대립 속에 달려온 인간들이

이제 비참한 불행의 늪을 헤매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인류가 자기성찰을 하고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평화경 p. 264, 03.2.6)

섭리적인 혜택에 의하여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우리 지근(至近)에 와 계십니다. 이제부터는 인류가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

했던 영적인 경험들, 즉 초월의 세계와 교류를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빈번히 일어나는 영적 역사로 말미암아 인류는 직

접 간접으로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과 선령의 역사에 의한 감화를 경험한 인간은 하나님을 중심하고 영

성의 계발과 함께 결정적인 인격 변화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천도에 합당한 인격으로 바뀐 사람이 곧 하나님께

서 소망하셨던 참사람입니다.(평화경 p. 264, 03.2.6)

우리 모두 원수를 사랑하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영계를 바로 아는 참사람이 되고 참부모가 되어 참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평화세계의 기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국가의 기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를 참사랑의 실체로 세

워 화락한 이상적 가정생활을 경험하지 못한 자에게 행복과 평화를 노래하면서 살 수 있는 이상적인 국가나 이상적인 세계

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조국은 원수를 사랑하는 길, 즉 개인의 원수를 사랑하고, 가정의 원수를 사랑하

고, 종족의 원수를 사랑하고, 국가와 세계의 원수를 사랑하는 전통을 남겨 놓는 길로 찾아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64,

03.2.6)

많은 사람들은 유엔이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평화를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은 그동안 제약

도 있었지만 그 활동에서 종교와 영성의 중요성을 간과함으로써 더욱더 영향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길을 자초하였습니다

.(평화경 p. 264, 03.2.6)

유엔이 현실 문제들을 분석하고 또 해결을 시도하는 데 있어서 한쪽으로만 치우쳐 온 결과입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유엔

은 본래 창설 목표를 결코 달성할 수 없게 되고 그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평화세계 실현의 이상을 포괄적

이요 근본적인 면에서 접근하기 위하여 유엔은 초종교적 대표자들의 의회를 병설해야 함을 다시 한 번 제창합니다.(평화경

p. 265, 03.2.6)

이때 대표들은 그 종교 창시자들이 실현하고자 했던 가장 고귀한 이상을 실천해야 하되 본보기가 되는 참사랑의 인격과 지

혜로써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지도자들은 이 점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유엔 내에 상원과 같은 협의체를 구성하는 노력을

계속해 주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265, 03.2.6)

본인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뜻인 천상·지상의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생애를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종교계뿐만

아니라 정계, 사상계, 학계, 재계, 언론계, NGO(비정부기구) 지도자들에게 ‘남을 위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지도해 왔

습니다.(평화경 p. 265, 03.2.6)

이념적인 가르침뿐만 아니라 본인이 앞장서서 본을 보이는 실천으로 지도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본인의 세계적인 기반 위

에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창설하고 세계적으로 ‘평화대사’를 임명했습니다. 이타적인 참사랑의 실천 생활을

본보이면서 대립하고 갈등하는 경계선을 넘어 조화 통일의 세계를 이루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평화운동과 봉사운동을 전개할 거점으로, 또 초종교연합이 주장하는 비전과 보편 질서를 지도하고 실천하는 교육

장으로 ‘평화대사관’을 건립해 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265, 03.2.6)

지도자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를 참사랑으로 새로이 창건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나아가 참되고 영속적인 평화세

계, 하나님이 바라시는 국경 없는 지구성을 이룩하기 위해 애쓰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의 비전을 지지해 주고 함

께 일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여러분의 경험이 생산적이고 고무적인 것이 되어 평화세계 실현이 앞당겨지기

를 빌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65, 03.2.6)

 

 

 8.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 (2004.1.27)

날 짜 : 2004년 1월 27일

장 소 :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행 사 : 참부모님 탄신 축하 기념식

 

존경하는 전·현직 국가원수, 세계 각국에서 오신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 귀빈 여러분! 본인의 84회 생일과 한학자

총재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왕림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이날까지 우리 부부를 지켜

주시고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평화경

p.

266, 04.1.27)

 

 인류시조 타락으로 잃어버린 하나님 조국

우리 부부는 일찍이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평생을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는 데에 바쳐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빼놓

고서는 우리 생일에 대한 축하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오늘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이라는 제목의 말씀

으로 본인의 인사 말씀에 대신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266, 04.1.27)

여러분! 본래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어떤 세상이 되었을 것 같습니까? 아담은 그 가정의 족장이 되었을

것이고, 그 민족의 민족장이 되었을 것이며, 그 국가의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세계는 아담주의로 시작되어 아담의 전

통, 아담의 문화, 아담의 생활 방식만이 존재하는 아담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세계는 바로 아담의 조국이자 하나님

의 조국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66, 04.1.27)

그러나 인류역사는 불행하게도 타락한 조상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과는 무관한 사탄 주관의 세계로 전락하고 말

았습니다. 하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영원무궁토록 평화왕국을 이루어 살았어야 할 인류가 악의 본체인 사탄의 노예가 되

어 죄악과 고통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가슴속에 한을 심고 살아온 것입니다.(평화경 p. 266-267, 04.1.27)

여러분 개개인의 삶을 놓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창조주의 뜻과는 반대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끊임없는 갈등과 투

쟁을 계속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상 몸 마음의 완전 통일을 달성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60억이 넘는 오늘날 현세계

에서 과연 몸을 마음 앞에 백 퍼센트 굴복시켜 마음의 길만을 따라 살고 있는 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오늘의

사회와 국가는 어떻습니까? 개인의 몸과 마음 사이에 뿌리를 내린 갈등과 이기심의 벽들은 사회와 국가들 사이에도 난공불

락의 요새처럼 버티고 서 있습니다. 서로 형제자매가 되어 살아야 할 인종 간의 분규는 지금도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심각

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평화경 p. 267, 04.1.27)

인간의 영성을 회복시켜 중생 구도의 뜻을 달성하고 인류를 하나님께 복귀시켜야 할 종교들마저도 그 본분을 저버린 채 편

견과 갈등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이제는 그 도를 넘어 살육과 전쟁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67, 04.1.27)

 

 우리 본심이 지향하는 곳은 평화세계

우리의 본심이 지향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화된 각양각색의 벽과 국경들 속에 갇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사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그 세계는 동서남북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경계

선이 없고 담이 없는 자유의 세계요, 평화의 세계입니다.(평화경 p. 267, 04.1.27)

우리는 본연의 이러한 조국을 소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수천년간을 기다려 오신 조국이요, 인류가 역사를 두고

소원해 나온 조국입니다. 조국이라고 하면 물론 어떤 특정한 국가적인 기준을 놓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본연의 조국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평화경 p. 267, 04.1.27)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주권과 국민과 국토가 필요합니다. 인류역사를 들여다보면 수많은 나라가 흥망성쇠를 거듭했고

,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오면서 숱한 생명들을 희생시켜 왔던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많은 애혼들은 모두 어느

한때에 나타날 본연의 조국을 소망하며 죽어 갔던 것입니다.(평화경 p. 268, 04.1.27)

그렇다고 하여 미국이나 한국 같은 어느 특정한 국가들만이 그들이 바라는 조국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은 공산

주의도 민주주의도 없는 곳이어야 됩니다. (평화경 p. 268, 04.1.27)

그 조국에는 어떤 종교도 필요 없게 될 것입니다. 피부색의 차이로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

는 세계가 아닙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갈라놓고 고통 속에 밀어 넣는 인간 개개인의 벽은 물론 어떤 형태의 경계선이나

어떤 규모의 국경도 용납될 수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평화경 p. 268, 04.1.27)

여러분! 우리가 오늘도 몸담고 있는 이 지구성 전체가 바로 인류가 그토록 소원해 온 조국이요, 하나님이 수천수만년 동안

을 소망해 온 조국이라는 것입니다. 인류는 이제 하늘이 바라는 기준의 세계국가를 세워서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의 짓

만을 거듭해 온 사탄을 심판하고 악을 제거해서 선만을 위주로 하는 평화의 천국을 이 땅 위에 이루어 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님의 소원이며, 지금까지 섭리노정에서 순교의 길을 걸으면서까지

공헌을 해온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268, 04.1.27)

 

 이상세계는 참혈통 전수와 참사랑 실천으로

그러나 그런 이상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자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

다. 타락의 후예 된 우리는 모두 축복결혼을 통해 새로운 핏줄을 전수받고 참사랑의 삶을 실천궁행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참사랑의 삶은 어떤 것입니까?(평화경 p. 268, 04.1.27)

그것은 한마디로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남이 자기를 위해 주기를 바라기 전에 먼저 남을 위해 주는 삶입니다. 위해

준 것을 잊어버리는 삶입니다. 위해 주었다고 해서 무엇인가를 기대하는 삶이 아닙니다. 그리고 위해 주고도 더 많이 위해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삶입니다. 위하는데도 겸손히 머리 숙여 위해 주는 삶입니다.(평화경 p. 269, 04.1.27)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이에 더 큰 사랑이 없다.’라고 했고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

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하여 당신이 세우신 창조원리를 무시

하고 무조건 원하는 대로 창조와 파괴를 거듭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69, 04.1.27)

레버런 문이 지난 수십년간 축복결혼의 섭리를 계속해 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조상으로부터 거짓

생명, 거짓 사랑, 그리고 거짓 혈통을 상속받은 인간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거짓된 삶을 살아온 것입니다.(평화경 p. 269,

04.1.27)

따라서 하늘로부터 참부모의 사명을 받고 출발한 우리 부부는 생애를 바쳐 축복결혼을 통해 거짓 부모의 원흉인 사탄을 제

거하고 참부모로서 참생명·참사랑·참혈통을 인류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천명을 실천해 나온 외길 인생길이었습니다. 그

리고 우리 부부는 거짓 부모가 심어 놓은 거짓 핏줄이었기에 하나님도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269, 04.1.27)

우리 부부는 모든 탕감조건을 세우고 승리한 실체 참부모의 자격으로 돌감람나무가 되어 버린 인류의 혈통을 끊고 참감람

나무에 접붙여 참된 혈통을 번식시켜 온 것입니다. 돌감람나무는 천년을 두어도 돌감람나무일 뿐입니다. 이처럼 접붙임을

통해서만이 혈통전환이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269, 04.1.27)

여러분! 이제 밝은 하늘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소망을 갖고 레버런 문의 메시지를 받으십시오. 1960년에 단 3쌍으로 시

작한 축복결혼의 역사가 이제는 4억쌍에 이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영계에는 1천2백억 쌍이 넘는 축복가정들이 살고 있

습니다. 참감람나무밭이 돌감람나무밭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참감람나무 축복가정들이 참된 혈통으로 일치단결하

여 실천하는 ‘위하는 삶’이 이제 전 세계에 산불처럼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 담이 없고 국경이 없는 자유와

평등의 나라, 기쁨과 행복의 나라, 하나님의 조국, 평화왕국은 이렇게 이루어질 것입니다.(평화경 p. 270, 04.1.27)

 

 평화유엔 기치 아래 평화왕국 창건

이 목적을 위해서 레버런 문은 2003년 10월 3일 미국 뉴욕에서 평화유엔을 창설했던 것입니다. 이제 이 평화유엔은 천지를

진동케 하는 혁명적인 섭리적 일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60억 인류를 단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교육시키고 축복결

혼을 시켜 지구성 방방곡곡이 우리 집이요 내 집이 되는 창조본연의 하나님의 조국, 즉 우리의 조국을 창건하고 있는 것입

니다.(평화경 p. 270, 04.1.27)

우리의 목표는 이미 설정되었습니다. 평화유엔의 기치는 벌써 드높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승리의 함성이 세계 도처에서 터

져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화경 p. 270, 04.1.27)

미국에서, 유럽에서,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에서, 한국에서 승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영

계의 성현들을 비롯한 수많은 의인 열사들이 우리와 함께 뛰고 있는데 불가능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평화경 270,

04.1.27)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날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께 주는 이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시기 바

랍니다. 모두들 부디 축복결혼의 은사에 동참하시어 혈통전환의 대혁명을 이루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도 이 지구성에 하

나님의 조국을 창건하고 영원무궁토록 평화왕국이 번성하도록 만드는 섭리의 일선에 선 당당한 하늘의 용사들이 되기를 빌

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270, 04.1.27)

 

 

 9.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의 성취를 위한 섭리의 길 50년

날 짜 : 2004년 4월 30일

장 소 : 한국 서울 메리어트호텔

행 사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50주년기념 만찬회

 

존경하는 국내외 귀빈, 191개국 대표, 신사 숙녀 그리고 식구 여러분! 오늘은 본인이 천의를 받들어 나오는 길에서 50년

전, 즉 1954년 5월 1일 처음으로 통일운동을 위한 공식기구를 만들어 출발했던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개척해

온 이 길은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길, 하나님만이 동기가 되신 외길이요, 피와 땀과 눈물로 얼룩진 핍박과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평화경

p.

 271, 04.4.30)

본인이 창도한 이 통일운동은 하나님의 소원이 섭리사적인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본인은 지난 50년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어느 한순간도 시대적 사명과 미래에 대한 책임을 잊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본인은 이와

같이 통일운동의 동기가 되신 하나님의 근본 취지가 무엇이었으며, 나아가 통일운동의 귀결과 목표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평화경 p. 271, 04.4.30)

본인은 어떤 교파나 종파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50년 전 통일운

동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즉 통일을 위한 협회로 시작했습니다. 세계 기독교의 통일, 나아가 종교통일과 영계통일을

표방한 이 이름 자체가 사실은 크나큰 모험이었습니다.(평화경 p. 271, 04.4.30)

기독교 전통의 정착과 그 문화권 형성은 역사적으로 모범된 기독성도와 지도자 그리고 학자들의 믿음과 희생, 열정과 연구

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기독교는 현재 수많은 교파로 분열되어 갈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하에서 기독교 통일이

간단한 일이겠습니까? 하물며 종교통일, 나아가 영계통일이 얼마나 더 큰 난제가 되겠습니까?(평화경 p. 271-272,

04.4.30)

본인이 주창해 온 통일은 단지 외적이요 형식적인 개념의 통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상인 근본적이요 완전한 조화 통일

을 말하는 것입니다. 첫째, 이는 신령역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통일입니다. 종교와 영계의 통일은 힘이나 권력이나 그 어

떤 외적 조건에 의해서 달성될 수 없습니다. 지상에 하나님께서 운행하실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성인들이 소망해 온 조

건이 마련되면 신령역사가 일어납니다. 신령을 유발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과 영계에 있습니다.(평화경 p. 272, 04.4.30)

본래 인간의 속사람, 영인체는 신령의 감응체입니다. 그러나 타락 인간은 고장 난 영인체를 지녔기에 영인과 영계의 존재

조차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이를 수리하고 정화하게 되면 만인은 자연스럽게 신령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

은 영계를 반드시 알아야 하고, 그런 때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은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과 영계가 지원하는 통일운

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신령역사에 의해서 심신통일, 인간과 인간의 통일, 영계와 육계의 통일, 하나님과

인간의 통일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평화경 p. 272, 04.4.30)

둘째, 진리와 사랑으로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동안 본인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참사랑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인생과 우주, 원죄와 복귀의 문제, 영계와 섭리역사 전반에 관한 우주 보편 원리를 만천하에 밝혔을

뿐만 아니라 참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교육해 왔습니다.(평화경 p. 272, 04.4.30)

참사랑은 상대를 위해 투입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상대가 자기보다 더 낫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투입하고 또 투입하면

상대는 나 자신보다 더 크게 됩니다. 그러나 참사랑은 그 투입한 것을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이익

과 내 자리를 전부 없애는 희생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진정한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이기심은 통일을 이루는 데 가

장 큰 장애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72, 04.4.30)

지난 50년간 본인은 완전히 투입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다 투입하고, 가정적으로 다 투입하고, 종족·민족적

으로 다 투입하고, 통일교단을 다 투입하고, 지금도 세계와 전 인류를 위해 부단히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참사랑

으로 완전한 조화 통일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신인애 일체의 이상이 인간

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이십니다. 인간이 갈망해 온 자유와 평화, 이상과 행복도 참사랑 안에서 조화 통일이 될 때에만 가

능합니다. 따라서 통일운동은 곧 참사랑 세계화운동인 것입니다.(평화경 p. 273, 04.4.30)

무형의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참사랑의 상대적 존재를 세우기 위해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특히 당신의 자

녀로 지음 받은 인간은 절대사랑의 주체이신 하늘 참부모 앞에 가장 귀한 상대입니다. 따라서 인간조상은 무형의 하나님의

몸, 성전이요, 참사랑의 실체대상인 것입니다.(평화경 p. 273, 04.4.30)

본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참사랑의 인격체로 성장한 후 참부부를 이루어 참자녀를 번성함으로써 참부

모가 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더라면 그들은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실체로 완성되었을 것입니다. 하나

님을 중심에 모시고 아담과 해와 그리고 자녀, 이렇게 참사랑의 사위기대를 완성했더라면 하나님은 참사랑의 혈손을 갖게

되고 인간의 이상가정이 정착하게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73, 04.4.30)

참사랑의 속성은 상대를 자기보다 더 위하는 투입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는 당신의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

이 죄를 지어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모두는 인간조상이 참사랑이상을 거역하고 타

락해서 후천적으로 생긴 결과인 것입니다. 본연의 세계에서 추방당한 인간조상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축복 아래 참생명과

참혈통의 자녀를 갖지 못했습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과 무관한 존재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

므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숙명적으로 구주와 구원이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평화경 p. 273-274, 04.4.30)

구원은 원상회복, 즉 복귀입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 원상으로 돌아가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타락 인간은 필연적으로 탕감복귀의 길을 가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시대와 장소에 맞추어 종교를 세워 인류를 복

귀하는 발전적인 길로 인도해 오신 것입니다.(평화경 p. 274, 04.4.30)

종교는 고장 난 인간을 수리하여 원상으로 돌려놓기 위한 훈련소요, 수련교육원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종교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을 당신의 자녀로 교육하고 재창조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드리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만들어 놓은 제한된 교리와 의식 속에 하나님이 들어가실 수는 결코 없으십니다. 신앙을 통한 교육과 수양으로 하나님을

실생활 속에서 모실 수 있는 인격을 양성하는 것이 종교의 사명인 것입니다.(평화경 p. 274, 04.4.30)

우리가 학교에 입학하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종단들이 전도와 선교를 통해 신앙길의 입문

을 강조하는 것 이상으로 개개인을 교육, 수련시켜 인격 완성을 통해 생활신앙인으로 육성하고 졸업시키는 것을 더욱 중요

시해야 할 것입니다. 본래 인간은 종교와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은 존재가 아닙니다. 본연의 동

산에는 종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본연의 신인관계는 신앙의식 절차가 필요치 않고 실생활에서 참사랑의 행복에 취하면서

이상적 가정을 중심하고 살 수 있는 참부모와 참자녀의 관계입니다.(평화경 p. 274, 04.4.30)

본인은 처음부터 이와 같은 천도와 원리를 기존의 종교, 특히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독교 기반을 통하여 교육하고 지도하고

자 했습니다. 불행히도 무지와 독선과 교파주의에 의해 하나님의 중심 섭리는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런 정황 하에서 본인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워 출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단 창설이 목적이 아니었기에 초창

기부터 열린 활동으로 초교파적·초종파적인 운동을 해왔습니다. 세상에서 우리를 지칭해서 협회의 긴 이름 대신 통일교회

라 불러 통칭 통일교회가 된 것입니다.(평화경 p. 274, 04.4.30)

오래전부터 본인은 통일교회 간판을 내릴 날을 고대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이상을 지상에 회복하고 재현하는 것

이 통일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상 하시는 천국, 창조본연의 세계는 하나님을 배반했던 인류시조의 과오

를 완전히 청산하고 초종교·초국가적인 해방권·석방권을 완성하고 본연의 사랑권, 사위기대의 이상을 결실해야 성취됩니

다. 그것은 협회나 종단 자체 사명을 초월해 참사랑의 가정이상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러나 종래의 교회나 종교는 개인 구

원을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이때까지 가정 구원에 역점을 둔 종교는 없었습니다.(평화경 p. 271, 04.4.30)

가정 구원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축복을 받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할 축복결혼식이 절대적입니다. 타락한 인간조상

이 이룩하지 못한 참부모의 이상은 타락한 후손이 스스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구세주를 통해

서만 가능합니다. 그분은 타락한 인간조상을 대신해 참부모, 참조상으로 오시기 때문입니다. 인류조상이 하나님과 무관한

거짓 혈통으로 번성시킨 타락 인간들은 돌감람나무밭을 이룬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참감람나무로 오시는 참부모에 의해

접붙임을 받아 복귀되어야 하는데, 그 의식이 축복결혼인 것입니다.(평화경 p. 275, 04.4.30)

본인은 순결교육과 참가정운동을 세계적으로 실천한 기반 위에 1996년 7월 31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미국의 수도 워싱

턴 DC에서 많은 국가원수들과 세계 최고위 종교지도자를 포함한 4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설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을

기해 공식적으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간판을 내렸습니다. 가정연합 창설을 통해 초종교적·초국가적·초인종적으로

가정 구원섭리시대가 활짝 열리게 된 것입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는 이상가정시대가 아닙니다. 개인 구원만이 주관심사

인 개인 구원섭리시대입니다.(평화경 p. 275, 04.4.30)

그러나 가정 구원시대는 성약시대입니다. 가정들이 연합하면 종친 구원섭리, 나아가 국가 구원섭리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

다. 실제로 타락 인간의 숙명적 과제인 잘못된 혈통을 청산하고, 소유권을 전환하고, 심정을 전환하는 축복의식의 은사 이

상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천국은 특정 종교 간판 아래서 이루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종교를 초월하시는 하나님

앞에 참사랑의 부자관계를 회복한 자가 하나님을 모시고 참사랑에 취하여 사는 곳입니다. 천국은 축복을 받아서 참사랑의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모신 사람이 그 일족과 나라와 함께 들어가는 곳입니다.(평화경 275-276, 04.4.30)

역사를 통하여 인간은 자기들의 해방과 구원을 찾아 외쳐 왔는데, 그렇다면 하나님의 정황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해방

이 필요 없고 항상 기쁨에 취해 계시는 분이십니까? 역사적으로 죄와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지켜봐 오신 부모

로서 하나님의 심정이 해방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지상과 천상에 이상가정,

이상천국이 이루어지는 정도에 따라 하나님의 심정도 해방되고 석방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인간도 참사랑의 가정생활을 통

해 해방·석방을 받게 되고, 만물 또한 그러한 인간을 통해 해방·석방되며 나아가 영계도 해방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76, 04.4.30)

천국은 참사랑의 본체이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중심하고 자녀인 인간이 기쁨을 공유하면서 정으로 감응, 화답하는 참사

랑의 궁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참가정 축복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해 온 것은 이러한 초국가·초

종교·초인종적 천국을 실체적으로 이루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276, 04.4.30)

존경하는 지도자와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인류는 역사를 통해 이상세계, 천국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

합니까? 현대사회는 가정의 붕괴와 가치관의 혼돈 속에서 프리섹스와 개인주의 왕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

에서 타락한 인간이 중심이 되어서는 올바른 인생관이나 가치관을 세울 수 없고, 나아가 올바른 세계관이나 우주관도 정립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과 전체가 완성하여 조화를 이루는 그 어떠한 희망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276, 04.4.30)

지난 세기 많은 사람들은 공산과 평등에 의한 유토피아 운동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이 운동이 세계를 선동하고 뒤흔들었지

만 실제 공산권의 사람들은 불평등과 착취, 불행과 공포를 경험했을 뿐 이 운동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평화경 p.

277, 04.4.30)

또 한편에서는 민주와 자유가 최상의 가치요 이상이라며 체제를 구축하고 꿈을 키워 왔습니다. 결과는 어떠합니까? 이 역

시 인간의 향락적이고 이기적 욕망을 더욱 자극해서 타락과 부패, 불균형과 혼란의 결과를 낳아 그 미래가 불투명하게 되

었습니다.(평화경 p. 277, 04.4.30)

또한 세속적인 인본주의나 주체사상으로 이상세계 건설을 부르짖기도 합니다만, 이 또한 인간으로 하여금 비인간화 혹은

동물화되도록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말하고 있지만 이 역시 자기중심으로 흘러서 하나님이 원하는

종적인 절대가치를 정립하지 못하고 횡적으로 상대적인 가치관의 혼돈과 갈등 속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진정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세계 대가족에의 길과는 무관한 자리에서 자승자박의 길을 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 모두는 인

류가 기나긴 역사를 통해 참부모이신 하나님을 멀리해 온 업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불행과 고난으로부터 출

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현대인의 급선무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찾는 것입니다. 또한 원죄를 바로 알고 영계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277, 04.4.30)

개인은 혼자서 그 이상을 이루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가정과 종족, 민족과 국가, 세계와 천주, 나아가 하나님과 바른 관

계를 정립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더불어 완성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이상인 것입니다.(평화경 p. 277,

04.4.30)

미래 새 시대의 세계는 인간을 중심한 주의의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주의, 천부주의의 세계입니

다. 따라서 참부모·참사랑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국가주의 시대는 지나갑니다. 아무리 초강대국이라도 스스로

독불장군으로 독존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일국주의 시대는 지나갑니다. 국경을 철폐하고 초국가·초종교·초인종적으로 더

불어 상호 협조하고 살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오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277, 04.4.30)

그 도래하는 세계질서의 핵심은 참사랑입니다. 즉 상대를 위하여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도를 역행하여 이기적, 자

국 위주의 보호주의 정책을 쓰는 나라는 영향력이 점차 약화되어 결국 망하게 됩니다. 미래세계는 무엇보다 종교가 먼저

간판을 내리고 참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생활을 정치권이나 세상보다 먼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폐쇄적인 종교일수록 빨

리 쇠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모든 종단은 초종교적으로 화해 협력해서 초국가적 초인종적 화해 일체를 견인해야 됩니다.

천부의 심정을 품고 참사랑을 실천해 본보여야 합니다.(평화경 p. 278, 04.4.30)

본인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세워 참가정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해 오는 한편,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자원과 인력을 아낌없이 투입해 왔습니다. 이를 위한 통합추진기구로 1999년 2월에는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을 창립했습니다.(평화경 p. 278, 04.4.30)

그동안 종단 간의 화해를 위해 수십년간 노력해 온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정치·경제·교육·사회·문화·NGO(비정부기구)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도 동참하게 하였습니다. 세계 191개국에 5만 명 이상의 평화대사를 임명했으며 유엔이 진정한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구가 되도록 유엔 갱신운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78, 04.4.30)

또한 2003년 10월에는 평화유엔이라 할 수 있는 초종교초국가평화의회를 창설하여 평화세계 실현의 중심 기구로 활동을 확

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래한 천운에 맞추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정성과 승리적인 기대 위에 2001년 1월에는

하나님의 왕권을 봉헌해 올렸습니다. 영존의 왕이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해원해 드린 역사적인 행사였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주관권이 세계만방에 실체적으로 판도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통일운동이 공식적인 기구로 출발한 지

어언 50년, 통일운동의 제1 단계는 종교권을 주로 한 개인 구원 차원의 활동기간이었습니다.(평화경 p. 278, 04.4.30)

다음의 제2 단계는 천국의 기본단위가 되는 참가정을 찾아 세우는 운동이었습니다. 이 운동은 지상과 천상에 만민이 축복

을 다 받을 때까지 종족복귀와 통반격파 운동 등을 통해 계속될 것입니다. 한편 제3 단계인 평화이상세계 창건운동도 이미

본격화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열여섯 번이나 중동평화를 위한 대소 집회를 주도하면서 온갖 정성으로 노력하고 있습

니다. 이외에도 남북한 평화통일운동, 유엔 갱신 내지 새 평화유엔운동, 전 세계 5만 명 평화대사들의 평화운동 등을 세계

가 주시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78-279, 04.4.30)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 지금 때는 역사의 대전환기입니다. 우리는 금세기에 놀라운 변화들을 경험하게 될 것인데,

특히 다음 세 분야에 대한 대각성이 크게 부각될 것입니다. 첫째로, 현대의 풍조는 지나치게 물본주의적·인간적·무신론

적이지만 영적 현상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급격히 증대되고 역사를 변화시킬 놀라운 영적 경험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평

화경 p. 279, 04.4.30)

둘째로, 인류는 발전되는 영적 체휼과 더불어 가장 귀한 참사랑의 기초학교로서 가정의 신성한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점점

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정이 붕괴되고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지난 수십년의 쓰라린 경험에서 얻어진 각성

이기도 합니다.(평화경 p. 279, 04.4.30)

셋째로, 우리의 영성이 계발된 터 위에서 평화에 대한 희망과 노력이 현저하게 커질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국가와 인종과

종교의 벽을 넘어서 모두가 위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할 따뜻한 이웃이요, 인류 한 형제로 느끼는 놀라운 변화가 올 것입니

다.(평화경 p. 279, 04.4.30)

이 모두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 진행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성을 계발하여 그 터 위에 참사랑의 가정을 확립하

고, 또 이 가정의 기대 위에 참되고 영속적인 평화이상세계를 이루시려는 섭리를 하시고 계십니다. 실로 인류 본성이 소원

해 왔던 이상세계, 즉 참사랑의 하나님을 절대가치의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조국 평화왕국을 창건해 나가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같이 엄청난 천운의 때를 맞았으니 여러분은 모두 이 천도에 따라 평화왕국을 창건해 가는 역군들이 되기를

당부해 마지않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나라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평화경

p.

 279, 04.4.30)

 

 

 10.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은 해방과 석방권 위에서

날 짜 : 2004년 5월 1일

장 소 : 한국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행 사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

 

존경하는 전·현직 수반, 세계 각국에서 오신 귀빈과 대한민국의 내외 지도자 여러분! 오늘 이 식전을 빛내 주시기 위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평화경

p.

 280, 04.5.1)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

본인은 1954년 5월 1일 서울 북학동의 초라한 ‘세대문집’에서 몇 명 안 되는 제자들과 함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하늘 앞에 심각한 기도를 올렸던 것이 엊그제만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세계 191개국에 선교부를 두고 일취

월장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놓고 이것을 하늘의 기적이 아니라고

할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평화경 p. 280, 04.5.1)

본인이 일찍이 16세의 피 끓는 청년시절에 하늘의 소명을 받고 비장한 각오로 출발한 하늘 길이었습니다. 이 길은 실로 형

언할 수 없는 고통과 수난의 길이기도 했습니다. 탕감의 고비 고비마다 피와 땀과 눈물이 고이는 희생의 길이었습니다. 세

워 놓은 아들의 비참상을 지켜보시며 가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피눈물을 속으로만 삼키며 살

아왔던 외로운 사나이의 길이었습니다.(평화경 p. 280, 04.5.1)

그러나 지난 80여 년 동안 하늘로부터 받은 진리를 가르치고 살아온 본인의 삶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총정리한다는 뜻에서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은 해방과 석방권 위에서’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281, 04.5.1)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하나님과 영계

귀빈 여러분! 본인이 평생을 두고 가르쳐 온 내용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해 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영계에 대

해서 확실히 알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막연하게 머리로만 알거나 수학공식을 외우듯이 아는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의

심장과 뼛속까지 하나님의 존재를 새기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1, 04.5.1)

하나님은 우리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 분이요, 어떤 속성들을 갖고 계시는 분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소원

하신 이상세계는 어떤 세계이며, 언제 그런 세계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영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

간의 선택권 밖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후의 세계를 정확히 알아야 현세에서 우리의 삶을 놓고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것입

니다.(평화경 p. 281, 04.5.1)

여러분! 조용히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진실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그 하나님을 항상

모시고 산다면 세상의 모든 문제들 중 해결되지 못할 문제가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본인은 여러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선

포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시며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의 부모이십니다. 그분은 무형으로 존

재하십니다. 크다고 하면 무한대로 크신 분이요, 작다고 하면 무한히 작은 존재이십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음을 갖고

있지만, 그 마음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자신 있게 확실히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평화경 p. 281, 04.5.1)

세상에 에너지가 분명히 존재하여 우리의 삶을 영위시켜 주지만 그 에너지를 우리가 볼 수 없듯이,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존재하시고 영원불변 유일한 속성을 갖고 계신 분이지만 우리 육신의 일부인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

님은 에너지의 본체이기 때문에 영계에 가서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분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형으로 존재하시기 때문에 존재세계를 마음대로 드나드시는 데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평화경 p.

281-282, 04.5.1)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관통하여 지나가셔도 여러분은 아무것도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꾸벅꾸벅 졸고 있는 여러분의

머리를 밟고 지나가셔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만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현현하시어 지적하시고 간섭하신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하나님을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 살라고 한다면 살 수 있

을 것 같습니까? 아마도 신경쇠약에 걸려 하루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평화경 p. 282, 04.5.1)

여러분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엄청난 양의 공기가 여러분의 몸속을 드나드는 것을 보지 못하는데 하물며 무형

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과하고 역사하심을 어찌 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

다.’라고 하는 어리석은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눈에 안 보이는 것을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평화경 p. 282, 04.5.1)

세계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사랑을 갖고 있습니까? 생명을 갖고 있습니까? 그리고 혈통과 양심도 갖고 있습니까? 그렇

다면 사랑을 본 적이 있습니까? 생명·혈통·양심을 보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은 알지만

이것들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마음으로 느껴서만이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같은 논리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또는 하나님을 보았느냐 못 보았느냐 물을 때 못 보았다는 말도, 없

다는 말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282, 04.5.1)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계시면 마음이 압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몇 천년 전에 죽은 성인들도 불러올

수도 있고, 두꺼운 벽 저편에 누가 앉아 있는지도 환히 볼 수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그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영원을 시간으로 포착할 수는 없지만 영원 안에 시간이 있습니다.(평화경 p. 282-283, 04.5.1)

 

 타락으로 인해 잃어버린 하나님

그리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우주는 신비에 싸여 있습니다. 그 크기가 수백억 광년이나 되는 대우주입니다. 1초 동안에

지구 주위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도는 속도의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를 1광년이라고 한다면, 이 대우주를 창조하고 주관하

는 주인은 어떤 분이겠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크다면 얼마나 커야 하며 무겁다면 얼마나 무겁겠습니까? 지혜의 대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무형으로 존재케 하시어 순식간에 전 우주를 운행하실 수도 있고 작은 바늘구멍으로도 마음대로 운

행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3, 04.5.1)

최고의 보물인 하나님을 어디에 모셔 두겠는가를 자문할 때 우리의 마음뿐이라는 결론이 자동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우리

의 마음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상 자리에 서서 구형운동을 하면서 영

속할 수 있는 것이 마음이기에 인간은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3, 04.5.1)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본성의 선한 부모를 통해 태어났더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논란은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

니다. 나면서부터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젖 먹는 방법을 배워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

니듯이 인간조상의 타락이 없었더라면 인간은 누구나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평화경 p. 283, 04.5.1)

인간조상으로 지은 아담과 해와를 하나님 자신의 실체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남성 성품은 아담의 마음속, 그리고 여성

성품은 해와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영생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하나님이 둘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고

아담과 해와의 마음속에 임재하면서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로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존재로 영존하시는 것입니다.(평화

경 p. 283, 04.5.1)

그러나 타락으로 인해 인류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망각의 세계로 떨어져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는 청

맹과니가 된 것입니다. 인류역사상 이보다 더 비참한 사건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만일 하나님을 닮은 인간조상 아담 해와

가 타락이 없이 성장하고 완성하여 인류의 부모 자리를 확보했더라면 인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실

존을 언제라도 인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있다.’ ‘하나님은 없다.’라는 논쟁은 생각할 수도 없었

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참부모로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동고동락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중심이요,

뿌리가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84, 04.5.1)

우리가 하나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우리의 오관을 통해 느껴서 하나님의 실존을 알게 되어야 진짜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

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실존을 체휼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실존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직접

체휼하며 살게 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순간순간 느끼고 알아서 매사에 임하게 되고 죄를 지으

려야 지을 수 없는 완성한 인간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은 인간의 실체를 쓰고 주

인적 인격과 형체를 갖추어 유형세계인 지상계의 만물만상은 물론 영계까지도 주관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

나님을 확실히 아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평화경 p. 284, 04.5.1)

 

 하나님이 소망하셨던 세계

여러분! 인간의 삶을 놓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모두 어머니의 복중에서 첫 번째의 한평생을 삽니다. 복중 태아

의 상태로 지내는 10개월간은 양수에 둘러싸인 채로 지내는 수중생활입니다. 말을 못하고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고 해

서 복중의 삶은 삶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엄연히 하늘이 주신 생명을 갖고 다음 단계의 삶인 지상계의 삶을 위한 준

비 단계로서의 생을 영위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4, 04.5.1)

코로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해서 생명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복중 태아로서의 인간은 다음 단계의 삶인 지상계의 삶을 상

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복중을 벗어난 세계를 꿈도 꾸지 못할 것입니다. 탯줄을 통해 모체로부터 모든 영양

소를 공급받고 사는 생활 외에는 아무것도 상상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285, 04.5.1)

그러나 인간은 때가 되면 누구나 어머니의 복중생활을 청산하고 지상계의 생을 시작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원하

건 원치 않건 우주의 법칙이 그렇게 운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상도 못하고 꿈도 못 꾸었던 광대무변의 새로운 세계가 펼

쳐지는 것입니다. 수중생활 한평생이 끝나고 지상생활 한평생이 전개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5, 04.5.1)

복중생활 10개월이 지상생활 100년으로 변화되고 발전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각양각색의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가

면서 마지막 단계인 영계, 즉 사후 세계를 준비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복중생활 기간 중에는 지상계의 삶을 상상

도 할 수 없었던 것처럼 육신을 쓰고 사는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영원무궁한 또 다른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평화경 p. 285, 04.5.1)

 

 영계생활을 미리 준비해야

한정된 지상계에서 100년간의 삶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세계로 탈바꿈하는 것입니다. 복중에서는 탯줄을 통해 모

체로부터 영양 공급을 받고 살다가 지상생활의 기간 동안은 우주의 물과 공기 그리고 빛의 3대 기본 요소와 영양소를 중심

하고 삶을 영위하지만, 일단 영계에 들어가면 물질적 영양소는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고 사랑을 호흡하면서 영생하는 것

입니다.(평화경 p. 285, 04.5.1)

이처럼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수중생활 10개월, 지상생활 100년, 그리고 영계에서의 영생 이렇게 3단계의 생을 살게 되

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요 은사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과

은사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평화경 p. 285, 04.5.1)

따라서 영계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은 막연히 영계의 실존만을 믿고 살라는 뜻이 아니고 좋건 싫건 영원히 살아야 할 영계

에서의 생을 위해 우리가 지상계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알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6,

04.5.1)

복중에서 문제가 있는 어린애는 태어나서도 잘못하면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 수밖에 없듯이, 우리가 짧은 지상계의 삶 속에

서 하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죄를 짓거나 악을 행하면 결국 인과응보의 우주 법칙에 따라 영계에 가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계에 들어간 영인체가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탕감을 치러야 한다는 뜻입니다.(평화

경 p. 286, 04.5.1)

일단 육신을 벗고 나면 늦습니다. 육신은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말지만 우리의 생명, 우리의 마음, 우리의 심정,

그리고 우리의 소망까지 묻히고 마는 것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100년 일생은 하나님이 설치해 놓은 영인

체라는 슈퍼컴퓨터에 어김없이 기록되고 촬영되어 자동적으로 평가됩니다.(평화경 p. 286, 04.5.1)

그래서 지상계에서는 누구나 생을 영위하는 동안 가는 걸음을 붙잡아 놓고, 움직이는 마음과 기울어지는 심정을 부추기며

‘너는 어디로 가느냐?’라고 수없이 자문자답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평생을 고뇌하고 싸우다

가 가신 분들이 성인현철들이요 도주들입니다.(평화경 p. 286, 04.5.1)

그러나 그 누구 하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들의 가르침이 족적으로 남아 종교도 생겼고 경전들도

출판되어 중생들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인류는 마음 하나를 다스리지 못하여 허덕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평화경 p. 286, 04.5.1)

 

 참사랑의 진리를 밝힌 레버런 문

본인은 그동안 수백 회 이상 세계를 순회하면서 공개 강연을 통해 하늘의 진리를 선포하고 교육해 왔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거나 어떤 청중들 앞에 서서도 본인이 빼놓지 않고 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사람 있으면 손을 들어 보라!’라는 도전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곳, 어느 한 사람도 감히 손을 든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평화경 p. 286-287, 04.5.1)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직도 인류는 우리의 조상 되는 아담 해와로부터 전수받은 타락성의 노예가 되어 그 굴

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평생을 금식과 금욕, 그리고 엄청난 희생의 고난길로 일관하다가 떠난 성인현철들

의 고백이 그것을 증거합니다. 육신의 욕망을 완전히 뿌리 뽑지 못하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고백은 이제 아직도 지

상계에서 같은 길만을 답습하고 있는 제자들과 신도들에게 애처로운 호소로 날아들고 있습니다.(평화경 287, 04.5.1)

성인현철의 반열에 들었던 자기들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떠났던 참사랑의 진리를 레버런 문이 비로소 하늘로부터 갖고 내

려왔으니 그분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믿고 실천해야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치며 선포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87,

04.5.1)

지상계에서 레버런 문을 만나 그분을 구세주로, 메시아로, 재림주로, 참부모님으로 모시고 살 수 없었던 것을 한탄하는 메

시지들이 수없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계 결의문이 세계 도처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모든 종교

인들은 그들의 종주들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고 인도함을 받아 레버런 문을 참부모로 모시고 살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벌어

질 것입니다. 레버런 문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참사랑의 진리를 배우고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들과 함께 영원한 행

복을 구가할 수 있는 영계에서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참가정의 도를 배우고자 구름처럼 몰려오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287, 04.5.1)

신이 없다고 주장하며 물본주의의 제물로 사라져 간 세계적 공산주의자들, 언론인으로서 한 세대를 주름잡고 살다가 간 세

계적 지성들, 그리고 절대자의 칼을 휘둘러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무수한 생명들을 희생시킨 독재자들과 제왕들까지도 영

계 메시지와 결의문들을 통해 이제 레버런 문 앞에 참회의 눈물로 용서를 빌고 있습니다.(평화경 p. 287, 04.5.1)

혹시 여러분 중 아직도 영계의 실상을 믿지 못하는 분들은 이처럼 확실하게 전해 주는 영계의 메시지까지도 반신반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못 믿겠으면 당장이라도 죽어 보라!’라고 충고하겠습니다.(평화경 p. 287-288,

04.5.1)

땅을 치고 통곡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이기에, 백년 천년을 몸부림쳐도 지상계에서 지은 죄를 혼자서는 어찌할 수 없

기에 여러분의 조상들도 기회만 있으면 여러분의 삶을 협조하여 자신들의 죄를 탕감받고자 눈물로 여러분의 삶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천수만의 조상님들 눈동자가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때로는 슬피 울며, 때로는 기쁨으로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렇게 분명히 가르쳐 주는데 영계의 실상을 믿지 못할 자가 어디 있단 말입니까?(평화경 p. 288, 04.5.1)

 

 하나님과의 일심·일체·일념의 경지

귀빈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 생활 속에서 모시고 살고, 영계의 실존은 물론 실상까지도 믿고 알게 되면 우

리의 삶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처럼 쉽고 거리낌이 없어질 것입니다. 운전자가 고속도로의 법규를 지키며 운전대를

잡고 졸지만 않으면 무난히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늘이 주신 양심의 지향을 따라서 열심히 살기만 하

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8, 04.5.1)

거기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도 하나가 되는 것이며, 거기에서 인간 완성의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입니다. 깊은 산속에

들어간다고 해서 개성완성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요, 도서관마다 즐비하게 꽂혀 있는 경서나 철학 서적들을 섭렵한다고

해서 몸과 마음의 통일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평화경 p. 288, 04.5.1)

하나님은 지혜의 대왕이십니다. 인간이 완성에 이르는 길을 먼 곳에 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은

밀하고 안전한 곳, 바로 여러분의 양심 속에 그 길을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평화경 288, 04.5.1)

여러분! 양심은 여러분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의 스승입니다. 여러분 부모의 대신입니다.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먼저 압니다. 여러분의 생각까지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것이 여러분의 양심입니다. 스승보다, 부모보다, 하

나님보다도 먼저 압니다. 이런 양심이 여러분을 위해 일생 동안 얼마나 많은 충고를 해줍니까?(평화경 p. 288-289,

04.5.1)

밤이나 낮이나 나쁜 생각만 해도 ‘너 이놈!’ 하고 나무라면서 지치지도 않고 여러분을 끌고 강을 넘고 고개를 넘으려고

얼마나 수고했습니까? 양심은 언제나 참된 주인의 모습을 지니고 여러분을 보호하고 도우려 하는데도 번번이 배반한 여러

분이 아닙니까? 우주로부터 점지받은 하나밖에 없는 귀한 스승인데도 불구하고 이 선생님을 여지없이 천대한 여러분의 몸

을 어찌하렵니까?(평화경 p. 289, 04.5.1)

여러분의 본연적 사랑을 이어 줄 수 있게 한 부모 대신 보내 준 양심을 무자비하게 유린한 육신만을 붙들고 그 육신의 욕

망에 사로잡혀 한평생을 허송세월로 막을 내리겠습니까? 그래서 레버런 문도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라는 표어를 세워 놓고 도의 길을 개척했던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참사랑의 도’

인 것을 찾아냈습니다.(평화경 p. 289, 04.5.1)

마음이 몸을 위해 희생을 거듭하면서 하나님의 대신 입장에 서서 위해서 사는 참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몸과 마음의 통

일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심이 지향하는 길을 따르면 우주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안겨 옵니다. 그 자리에서는

마음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인가를 하려고만 해도 벌써 양심이 그 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임재하시는 증거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89, 04.5.1)

이런 자리에 나아간 사람은 하나님과 일심·일체·일념의 경지에 들어가서 일원·일화의 세계를 이루고 살게 되는 것입니

다. 그 세계가 바로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고 소망하셨던 이상세계요 지상천국입니다.(평화경 p. 289,

04.5.1)

 

 하나님과 인류의 해방·석방을 위한 한평생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본인이 이와 같은 엄청난 하늘의 비밀을 찾아 인류 구도의 길을 걸어온 지 벌써 80여 년입니다. 역

사상 전무후무한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온 불쌍한 사나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실존성을 증명하고

가르쳐 나온 길이었습니다.(평화경 p. 289-290, 04.5.1)

인류가 청맹과니가 되어 한 치 앞을 못 보면서도 하늘의 진리를 놓고는 모두가 미분명한 철학자요 신학자가 되어 하나님의

가슴에 한을 심어 나온 역사였습니다. 하나님께 위하는 마음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참사랑이 없었더라면 복귀섭리역사

는 애당초 출발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본인은 이런 하나님의 내정적 심정의 세계를 알고 나서 얼마나 많은 날을 눈물과

통곡으로 지새웠는지 모릅니다.(평화경 p. 290, 04.5.1)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해 놓고 영원한 참사랑의 대상 자리에 세우려 했던 인간조상이 타락의 길로 떨어진 후 지난 수천수만

년의 탕감복귀노정을 섭리해 나오신 하나님의 한에 맺힌 모습을 어느 누가 감히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습니까? 불쌍하고

억울한 하나님이요, 분통이 터지고 한이 넘치는 하나님의 노정이었습니다. 영광의 아버지요, 대왕으로 오신 하나님이 그

왕좌와 부모의 자리를 원수 사탄에게 빼앗겼습니다. 엄연히 살아서 역사하시는데도 죽었다고 조롱하고 천대해도 인고의 길

을 걸으시며 인간 스스로 깨우치는 그날만을 기다려 오신 하나님이십니다.(평화경 p. 290, 04.5.1)

위하는 참사랑을 토대로 하여 영원을 두고 창조의 섭리를 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자식이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목

격하면서도 우주를 폭발해 버리고 다시 시작하지 못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290,

04.5.1)

전지전능의 권한으로 온 세계와 사탄까지도 한꺼번에 심판하고 깨부숴 버릴 수 있는 하나님이신데도, 그런 능력을 갖고 계

시는 분이신데도 지금까지 하나님은 고독단신으로 온갖 수모와 참소를 감수하시면서 영어 살이를 자청해 오신 우리의 아버

지이십니다.(평화경 p. 290, 04.5.1)

 

 전 인류를 가르쳐 온 희생적 노정

여러분! 이런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어느 한 날이라도 진정한 동정과 참회의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악

마의 핏줄을 받아 사탄의 주구가 되어 있는 인류를 놓고 혀를 깨물고 참으시며 해방과 석방의 한 날만을 고대하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못 본 척 눈을 감으실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291, 04.5.1)

따라서 레버런 문의 생애는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심각한 삶의 역사였습니다. 사탄 마귀를 정죄하고 심판할 수 있는 심판

주로서 개인완성의 길을 걸어야 했으며, 사랑하는 자식까지도 네 명씩이나 어린 나이에 영계에 보내야 했고, 남은 자식들

마저도 광야에 내던진 채 걸어야 할 숙명적 탕감복귀의 노정이었습니다.(평화경 p. 291, 04.5.1)

본인은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리고 그 토대 위에 인류를 해방·석방시켜 주기 위한 구세주요, 참부모의 천명을 받고

여러분 앞에 선 것입니다. 돈·권세·명예나 부귀가 필요해서 온 사람이 아닙니다.(평화경 p. 291, 04.5.1)

엄동설한 눈비를 맞고 끼니를 굶어 가면서도 아침저녁 밤과 낮을 잊고 팔십여 평생 오로지 외길, 하늘길을 달려온 사나이

의 생애였습니다. 살이 찢어지고 피를 토하는 고문실에서도 구해 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식의 비참상을

보시고 오열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피눈물을 흘렸던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길을 걸어온 본인의

삶이었습니다.(평화경 p. 291, 04.5.1)

부모와 고향산천을 버린 채 위하는 참사랑으로 인류 구원을 위해 일관한 생애, 천명을 따라 생명을 걸고 하늘길을 걸어야

했던 사나이로서의 외길, 결코 절충을 모르고 추호도 비겁하지 않게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한없이

불쌍하고 처량한 일생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91, 04.5.1)

그러나 세상의 그 어떤 고문이나 형벌도 본인의 하늘길을 좌절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번에 걸친 감옥살이

도 자식들을 찾아 나선 참부모의 길을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싸늘한 감방에 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을 바라보면

서 ‘저 물방울이 언젠가는 바위를 뚫듯이 내 눈에서 떨어지는 이 뜨거운 눈물이 기필코 얼어붙은 하나님의 한 서린 가슴

을 녹이고 해방·석방시킬 그날이 오리라!’라고 다짐하고 맹세하며 살아온 사나이의 생애입니다. 원수를 친자식 이상 사

랑하는 실천적 삶으로 60억 인류를 가르쳐 나온 희생적 노정이었습니다.(평화경 p. 291-292, 04.5.1)

그런 차원에서 본인은 일찍이 1970년대 초 미국에 들어가서 ‘나는 불을 끄는 소방수로, 그리고 병을 고치는 의사로 이곳

에 왔노라!’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오늘 인류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야 할 것입니다. 마침내 천운이 지구성에 임하고 있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80여 년간 본인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탕

감복귀노정이 이제 그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입니다.(평화경 p. 292, 04.5.1)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참사랑의 불길

21세기의 벽두인 2001년에는 ‘하나님왕권즉위식’을 봉정해 올림으로써 드디어 하나님의 해방과 석방의 날을 찾아 올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직접주관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터 위에 금년 3월 23일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있

는 국회의 상원빌딩에서 세계평화왕 대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유태교·기독교·이슬람교의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미국 국

회의원들이 모여 만장일치로 레버런 문을 ‘세계평화왕’으로 추대하는 등극식을 가진 것입니다. 이것을 어찌 인간사라 할

수 있겠습니까? (평화경 p. 292, 04.5.1)

저 유명한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고, 동양의 최고 예언서 격암유록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듯이 레버런

문은 천명을 받아 숙명적 책임을 완수한 인류의 참부모요, 평화의 왕으로 현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세계 도처에서 레버

런 문을 따라 이 땅 위에 평화왕국을 창건하는 대열에 참가하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평화

경 p. 292, 04.5.1)

그리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로 죄 없는 민족과 국토가 양분된 한반도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오늘

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유혈 분쟁지가 되어 버린 중동지역에서도 이제는 레버런 문의 도움이 아니면 평화를

기대할 수 없노라고 고백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2, 04.5.1)

 

 전 지구성을 덮고 있는 참사랑운동

금년 4월 10일을 기해 본인은 ‘천사세계의 석방’, ‘가인 아벨의 석방’, 더 나아가서는 ‘천주·천지·천지인부모 석방

의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5월 1일을 기하여는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은 해방과 석방권 위에서’를 선

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전체·전반·전권·전능의 권한을 실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여러 단계의 영적인 조건을 세웠습니

다. 하나님의 해방·석방과 더불어 이제는 이 땅 위에 명실상부한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이런 의미에서 본인이 설립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창립 50주년을 맞은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평화경 p. 293,

04.5.1)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에게는 천운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레버런 문이 가르쳐 준 대로 첫째

하나님의 실존을 피부로 느끼며 살고, 둘째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알아서 지상계의 삶을 영원한 영계의 삶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살고, 셋째 양심을 스승 삼고 하나님처럼, 부모처럼 모시고 산다면 여러분은 벌써 천국인이 된 것입니다.(평화경

p. 293, 04.5.1)

참사랑의 불길은 이제 21세기의 봄바람을 타고 지구성 전체로 산불처럼 번져 가고 있습니다. 원수 국가의 사람들과 교차축

복결혼이 젊은이들 간에 새로운 신앙으로 자리매김을 해 가고 있습니다. 물·공기·빛은 틈이 있는 곳이면 무조건 흐르듯

이제 참사랑운동은 전 지구성을 덮으며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전수받고 이 땅

위에 평화의 왕국을 정착시킬 젊은 지성들이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평화경 p. 293, 04.5.1)

고명하신 세계지도자 여러분! 여러분도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워야 하는 천일국 주인들의 대열에 서서 주면 줄수

록 커지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는 참사랑의 혁명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293, 04.5.1)

 

 

 11.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 (2004.12.13)

날 짜 : 2004년 12월 13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와크먼파크호텔

행 사 : 참부모님 세계평화의 왕 대관식

 

세계 각국에서 오신 초종교·초국가권을 대표하는 지도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모두의 마음을 묶어 먼저 만유의 참부모가

되시고 참사랑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립시다. 그리고 오늘을 미국 역사에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가장 귀한 기념일이 되도록 합시다.(평화경

p.

 294, 04.12.13)

 

 무절제와 방종에 대한 경고

반세기에 걸쳐 인류를 초조와 불안 속에 가두어 놓고 갖은 권모와 술수를 동원하여 하늘과 인간을 기만해 온 냉전시대가

끝나고, 이제 새로운 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과연 얼마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계십니까?(평화경 p.

294, 04.12.13)

여러분의 주위를 한번 살펴보십시오. 냉전의 질곡에서 벗어난 세계의 젊은이들은 자유를 만끽하다 못해 무절제한 방종의

늪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근본적으로 배척하고 극도의 이기적 개인주의 우산 아래 프리섹스의 노예가

되어 각종 사회악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소위 게이 무브먼트라는 기치를 내걸고 호모들은 ‘동성 간의 결혼’이라는 천

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관철된 세상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인류는 2대를 넘기지 못하고 멸

종당할 것입니다.(평화경 p. 294, 04.12.13)

또 하늘의 뜻을 외면하고 음란과 부도덕 속에 무덤을 파고 있는 이 시대의 사악한 무리들에게 내린 천벌의 징표가 에이즈

라는 불치병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하루에 수천 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이 저주의 천역에 감염되어 사망의 길로 떨어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평화경 p. 295, 04.12.13)

이혼이라는 역병 또한 숭고한 가정의 가치를 파괴하는 주범이 되어 인류를 새로운 차원의 위기와 곤경에 빠뜨리고 있습니

다. 졸지에 부모와 이별하고 의붓아버지나 의붓어머니 밑에서, 심지어는 고아원에서 어린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

고 살아가는 불쌍한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들이 탈취당한 부모의 사랑은 누가 변상해 줄 수 있단 말입니

까?(평화경 p. 295, 04.12.13)

더 나아가서 종교 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중동지역의 분쟁은 각종 테러와 살상으로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

니다. 불행하게도 본인의 조국인 한반도 역시 아직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토가 양단된 채 통일될 그날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가정의 가치가 만신창이가 된 오늘의 세계를 과연 무슨 방법으로 구해 낼 수 있겠

습니까?(평화경 p. 295, 04.12.13)

 

 참부모의 현현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오늘 이 자리에서 하늘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주신 새로운 계명적 계시의 말씀을 전하고

자 합니다. ‘섭리사적 종말기와 우리의 사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평화경 p. 294, 04.12.13)

인류의 첫 조상 되는 아담과 해와의 타락은 인류를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의 굴레에서 헤어날 수 없는 저주와

한의 역사 속에 가두어 놓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수천수만년의 긴 역사 속에서 그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사탄의 거짓 핏

줄을 상속받아 거짓과 죄악으로 점철된 생을 영위할 수밖에 없는 인생행로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노정과 같이 되고 만 것입니다.(평화경 p. 295, 04.12.13)

그래서 인류는 누군가가 사탄의 혈통과는 무관한 하늘의 혈통을 갖고 현현하여 죄악과 거짓 속에 신음하는 이 타락세계에

서 구해 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사탄의 혈통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는 참부모를 기다려 온 것입니

다.(평화경 p. 295-296, 04.12.13)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 인간은 사탄을 부모로 삼고 사는 돌감람나무의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구세

주요 메시아의 사명을 갖고 현현하시는 참부모는 수천수만년 묵은 돌감람나무를 무자비하게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에 접

붙여 인류를 참된 혈통으로 전환시켜 주는 초종교·초국가적 차원의 혁명적인 대역사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6, 04.12.13)

그렇다고 해서 참부모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나 원한다고 현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구한 세월을 두고 전개해

나오신 하늘의 복귀섭리가 마지막 결실을 맺게 되는 섭리적 종말기가 되어야 현현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운과 함

께 본연의 참부모시대가 도래해야 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296, 04.12.13)

여러분은 하늘이 경륜하시는 섭리의 때를 알 수 없습니다. 참된 하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갖고 오신 참부모만이 섭리

적인 때를 알고 거기에 맞추어 인류 구원의 섭리를 완결짓는 것입니다. 참부모만이 전 영계를 치리하시고 4대 성인들과 선

한 조상들을 총동원하여 여러분의 영생 문제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능권을 갖고 오시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6,

04.12.13)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인류는 벌써 천운 도래의 새로운 은사권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인

침을 받고 인류의 참부모 사명을 위임받은 본인은 하늘과 땅을 걸어 놓고 당당히 선포하는 바입니다. 인류역사의 종말 섭

리시대를 맞아 쌍합십승권의 후천개벽시대를 펼쳐 나갈 축복(혈통전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선악의 분별이 어렵고 악

한 자가 오히려 잘사는 것 같은 선천시대의 병폐는 더 이상 하늘이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평화경 p. 296, 04.12.13)

여러분은 이제 소망을 갖고 천도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절대·유일·불변·영원을 속성으로 갖고 계시는 하나님을 닮고

참사랑 실천의 삶을 통해 인격혁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이 길만이 우리 모두가 함께 이 땅 위에서, 더 나아가서는 하늘이

그토록 염원하고 기다려 온 지상천국, 즉 평화왕국을 이 지구성 위에 창건할 수 있는 길입니다.(평화경 p. 296-297,

04.12.13)

 

 조국광복의 사명

여러분에게는 조국광복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조국을 잃어 보지 않았으니 조국을 다시 찾을 필요가 없

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오늘 여기서 말하는 ‘조국’은 여러분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조국이 아닙니다. 인간시

조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인해 잃어버린 창조본연의 조국, 즉 지상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7, 04.12.13)

원래 아담 해와의 타락이 없었더라면 어떤 세계가 되었을 것 같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결혼축복을 받아 죄 없고 참된 자

녀를 생산하고 참된 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은 지상천국을 창건하는 기본 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가정

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3대권을 이루어 이 땅 위에 영원한 평화왕국을 창건하는 주역들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

경 p. 297, 04.12.13)

더 나아가서 아담 해와는 3시대권을 대표하는 아담 종족, 아담 민족, 아담 국가의 왕과 왕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아담 왕국은 영원히 존속되었을 것이며 그 나라가 바로 인류의 영원한 조국, 즉 평화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297, 04.12.13)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역사는 그처럼 순탄한 출발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담 해와의 타락은 수천수만년 동안 인류를 부모

없는 고아의 신세로 전락시켰고 조국을 잃어버린 채 유리걸식하는 유랑민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종적인 참부모로

모시고 세계 만민이 한 가족권을 이루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도리를 다하면서 살았어야 할 인류는 어처구니없

게도 사탄이 심어 놓은 각종의 경계선과 국경선의 출현으로 산산조각 갈라지고 말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297,

04.12.13)

그렇다면 우리의 진정한 조국광복은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실현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조국광복은 조국창건입니다. 그것은

기존의 세계에서 조국을 찾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과 무관한 원초적 차원에서 국경이 없는 새로운 하나님의 조국을

창건하는 참사랑의 재창조역사입니다. 따라서 조국광복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참사랑의 삶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콩을 심

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납니다. 원수를 갚는 사탄의 씨를 심으면 피를 보게 되는 악의 열매가 맺힙니다.(평화

경 p. 297-298, 04.12.13)

그러나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품는 참사랑의 씨를 뿌린 곳에서는 선한 나무가 자라는 것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주

의 법칙입니다. 이처럼 인류의 조국, 즉 참하나님의 조국은 원수를 사랑하는 길로 찾아옵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

국가·세계적 차원에서 원수를 사랑하는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전통을 세워 놓은 길로 하나님의 조국은 찾아오는 것입

니다.(평화경 p. 298, 04.12.13)

세계의 지도자가 되시는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탄의 주권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한 여러분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땅 위에 2백여 개 국가가 있지만 과연 어느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이룬 하나님과 인류의 진정

한 조국이 되었습니까? 인류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모두 거짓 혈통을 받고 태어난 사탄의 후예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8, 04.12.13)

여러분이 미국 국민이건 일본 국민이건 혹은 어느 다른 나라 국민이건 예외 없이 여러분의 몸에는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

명, 사탄의 더러운 피가 뒤엉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더러운 타락의 유산을 여러분의 몸에서 제거하지

않는 한 조국광복의 꿈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 모두는 새로운 인격혁명, 즉 참사랑의 혁명을 완수해야 될

것입니다.(평화경 p. 298, 04.12.13)

 

 참사랑의 3대 혁명

그렇다면 하나님을 닮아 인격혁명을 완수하는 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인류는 타락성을 전수받고 태어난 타락

의 후예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참사랑의 3대 혁명을 완수하여 인격 완성을 성취해야만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탕

감혁명·양심혁명·심정혁명을 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8-299, 04.12.13)

탕감혁명이란 여러분의 모든 내적 외적 소유권을 되찾아 완전히 탕감받고 승리할 뿐만 아니라 그 탕감권을 초월하는 기준

을 세우라는 뜻입니다. 과거에 사탄 지배권의 시대였던 선천시대에서 습득한 개인·가정·국가의 시대권에서 모든 습관과

사고까지도 과감히 떨쳐 버리는 혁명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완수하라는 뜻입니다.(평화경 p. 299, 04.12.13)

그 터전 위에 새로운 후천시대 삶의 좌표인 절대가치관적 참사랑의 이상가정을 실천 완성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참된 행복

의 자녀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가정에서 절대가치관이란 부모·부부·자녀의 3대권을 중심삼고 완성됩니다.(평

화경 p. 299, 04.12.13)

부모가 참사랑의 주인 자리에 설 수 있는 길은 자녀의 출생으로 완성되는 것이며, 남편이 참사랑의 주인 자리에 설 수 있

게 되는 것도 결혼하여 부인을 맞이하게 될 때라야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형제간의 관계에서 형님을 참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동생인 것입니다.(평화경 p. 299, 04.12.13)

따라서 주체가 되는 자는 자신을 참사랑의 주인의 위치에 세워 준 상대를 대해 위하고, 투입하고, 그 투입한 것을 잊어버

리고 보다 더 큰 목적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바로 영원불변의 절대적 가치관이 창출되는 것입니

다. 이처럼 가정에서 부모·부부·자녀는 3대권을 형성하여 상호 참사랑의 주인을 완성시켜 주기 때문에 영원한 일체권을

정착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공생·공존하는 절대가치관적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299, 04.12.13)

더 나아가서 여러분의 모든 재산이나 외적 소유권도 미련 없이 일단 하늘 것으로 귀속시켜서 사탄세계와 절연시키고 성별

한 뒤 다시 하늘의 축복으로 전수받아야 하는 혁명적 실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즉 다시는 사탄이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는 성별된 재산으로 하늘의 부를 쌓아 가라는 뜻입니다.(평화경 p. 299, 04.12.13)

양심혁명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양심의 소리 앞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내적 혁명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속에서는 아직

도 선을 지향하는 양심의 명령과 육신의 욕망을 좇는 육심의 유혹이 끊임없는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부끄러운 내면의 싸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양심의 위치와 작용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300, 04.12.13)

양심은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더 나아가서는 여러분의 생각까지도 일점일획의 가감 없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승보다 먼저 압니다. 여러분의 부모보다도 먼저 압니다. 하나님보다도 먼저 압니다. 이러한 양심의 명령을 거역하면 어

떤 결과를 초래합니까? 여러분 스스로 가책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에 먼지가 끼고 때가 묻고 상처가 생긴다는 것입니

다. 그 상처는 영원히 지울 수 없이 고스란히 영계로 지고 가야 하는 무서운 짐입니다. 따라서 혁명적 차원에서 자신의 육

심을 누르고 양심의 안내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그날까지 천의에 일체 되는 삶, 즉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간

직하라는 지상명령입니다.(평화경 p. 300, 04.12.13)

여러분! 심정혁명의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인간을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

면 하나님과 여러분을 묶어 주는 줄은 무슨 줄이겠습니까? 부모와 자식 간의 참된 사랑이요, 참된 심정입니다. 부자간에

참된 심정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부모와 자식이 참된 사랑과 참된 존경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300,

04.12.13)

수천년간 타락권의 영향 속에서 살아온 인류는 아직도 거짓 부모, 거짓 사랑, 거짓 혈통의 심정적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이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용서하고 베풀고 희생하는 참사랑의 삶을 꾸준히 계속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심정적 소유권에 귀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00, 04.12.13)

여러분의 심정 줄이 아직도 사탄세계의 허영을 좇는 이기적 개인주의에 묶여 있다면, 여러분의 장래는 어둡고 암담한 절망

과 탄식의 길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하는 삶, 즉 남을 위해 먼저 양보하고 베푸는 생산적인 삶을 살면 여

러분의 심정 줄은 하나님의 심정과 영원히 하나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거짓 부모와의 심정적 인연을 완전히 끊

고 무형의 하나님의 실체로 현현하신 참부모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통한 접붙임을 받아 참된 하늘의 사랑과 혈통을 확보하

라는 뜻입니다.(평화경 p. 301, 04.12.13)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지금까지는 여러분 모두 평범한 삶을 살아오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하늘의 밀사

된 사명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개개인을 놓고 보면 크고 작고, 넓고 좁고, 높고 낮은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파송받은 하늘의 밀사로서 당당하게 하늘의 선한 혈통을 고수하고 조국광복의 부름 앞에 하늘

적 권위를 갖고 분연히 일어서는 애국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01, 04.12.13)

 

 밀사의 사명

밀사는 무슨 사명을 하는 사람입니까? 조국광복을 위한 소망이 현실의 소망보다 천배 만배 강한 마음을 갖고 생명을 바쳐

서라도 기필코 그 뜻을 이루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서지 않으면 밀사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먹고, 자고, 가고, 오는

모든 생활이 조국창건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평화경 p. 301, 04.12.13)

성경에도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내 몸은 비록 사탄세계권 내에

속해 있지만 나는 참된 혈통을 받고 조국창건을 위해 새로이 태어난 하늘의 밀사다!’라는 확신을 갖고 나서야 할 것입니

다.(평화경 p. 301, 04.12.13)

하나님은 졸지에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가 되어 지지리도 몰리고 천대받는 입장에서 한 번도 당신의 뜻을 마음껏 펼쳐 보지

못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을 헤아릴 줄 아는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리를 알고

그 진리를 실천하지 않으면 어찌 지도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301, 04.12.13)

세계의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이 자리에 왜 오시게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주최 측의 초청

을 받고 호기심 반 진심 반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나 즐기기 위해서입니까? 자의건 타의건 여러분은 이제 하늘의 소명을 받

았습니다.(평화경 p. 302, 04.12.13)

이 자리에 선 레버런 문이 16세 청년의 몸으로 갑자기 천명을 받고 하나님을 해방·석방시켜 드리고, 인류를 사탄의 지배

하에서 구해 내기 위한 80생애를 피와 땀과 눈물의 노정으로 걸어왔듯이 여러분도 이제는 초종교적이요 초국가적인 차원에

서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안착시키는 숭고한 뜻, 즉 조국창건의 성업을 완수하셔야 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을 공통분모로 하고 여러분과 레버런 문은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참부모가 되고 평화의 왕이 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302, 04.12.13)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의 조국, 더 나아가서는 하늘의 조국을 세울 수 있는 천운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조국에는

주권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필요하고, 백성이 충만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조국에는 선한 하늘의 혈통이 힘차게 뻗어 있

어야 합니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섭리사의 맥박이 뛰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조국을 창건하는

데 주저하는 여러분이 되시겠습니까? 기필코 살아서 하늘의 밀사 된 사명을 완수하십시오. 영생을 기약받는 선각자의 삶을

영위하십시오.(평화경 p. 302, 04.12.13)

 

 후회 없는 보람된 삶을 살자

여러분! 본인은 최근 몽골반점동족권세계평화연합을 창건하여 전 세계에 널려 있는 몽고반점 동족들을 규합하는 운동을 출

발시켰습니다. 결코 새로운 민족주의 운동을 시작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아담 가정에서의 실패를 탕감복귀한

입장인 아담과 노아 가정의 장자 혈통, 즉 가인과 셈족의 후예로서 섭리의 결실기를 맞아 인류의 장자 된 사명을 불러일으

키는 총체적 평화운동입니다.(평화경 p. 302, 04.12.13)

타락으로 아담 가정에서 아벨을 잃고 130년 만에야 셋을 다시 찾아 세웠던 하나님의 비통한 심정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장자권을 세우기 위한 운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형제 한 가족이 되어 서로서로 마음의 담을 헐고 국가 간의 국경을 제

거하여 더불어 살자는 공생·공영·공의사회의 실현 운동입니다. 하나님의 조국창건을 앞당기는 섭리적 소명입니다.(평화

경 p. 303, 04.12.13)

이처럼 엄청난 섭리적 때를 일깨워 주시고 하늘적 왕권을 세우기 위한 영광된 밀사의 사명까지 부여해 주신 하나님과 참부

모님께 우리 모두는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역사상 전무후무한 후천개벽의 시대를 열어 주시고, 참해방·석방

권을 정착시켜 주신 참부모님께 영원을 두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평화의 왕 대관식을 봉정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

다. 이제 저 동녘 하늘에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천운이 온 누리를 비추고 있습니다.(평화경 p. 303, 04.12.13)

수천수만년간 덮였던 어둠의 장막이 마침내 걷히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는 벌써 천의를 완성시키고자 하는 천명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길입니다. 용기를 내서 일어서십시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

는 자는 죽는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을 뜻하는지 확실히 체험할 수 있는 후천시대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

니다.(평화경 p. 303, 04.12.13)

레버런 문이나 여러분이나 예외가 없이 언젠가는 영계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생명을 바쳐 조국광복의 성업을 달성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평화왕국을 이 지구성 위에 기필코 창건하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져야겠습니다.(평화경 p.

303, 04.12.13)

오늘 받으신 천명을 가슴속에 깊이 각인하시고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상속받은 조국의 주인으로서 부디 후회를 남기지 않는

아름답고 보람된 생을 살 것을 맹세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 본인이 여러분께 전해 드리는 새 시대 하나님의 메시지

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밀사적 사명 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03, 04.12.13)

 

 

 12. 본연의 창조이상권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

날 짜 : 2005년 2월 14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가평군 천주청평수련원

행 사 : 천지인참부모님 탄신 기념식 및 천주통일 평화의 왕 대관식

 

세계 도처에서 귀한 발걸음을 하신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역사의 대전환기인 천일국 5년의 밝은

태양은 이 시간에도 우리 인간은 물론 삼라만상의 생명과 사랑을 꽃피워 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이요 축복입

니다.(평화경

p.

 304, 05.2.14)

여러분! 본인은 80여 평생을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인류 구도의 삶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동안 1만여 회의 대중 강연과

진리 말씀의 전파를 본인의 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는 횡적으로 역사적 인

물과 사건들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섭리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종적인 방법이 있습니다.(평화경 p. 304,

05.2.14)

오늘 여러분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천주통일 대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역사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그리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지는 천일국 섭리의 제2차 4년노정을 출발하는 은사권 내

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시대에 필히 알고 실천궁행해야 할 천리를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본연의 창조이상권

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이라는 제목입니다.(평화경 p. 304, 05.2.14)

여러분! 원래 인간시조인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완결되어서 하나님과 심정 일체권을 이루었더라면, 그들은 하

나님만을 대하고 사는 절대 대상격 자녀의 입장에 서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타락을 통해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게 됨으로 말미암아 사탄도 대해야 하는 입장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즉 타락 직후 아직 원죄만이 있었을 뿐 다른 어

떠한 선행도 악행도 하지 않았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위치에 처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평화경 p. 304-305, 05.2.14)

따라서 하나님은 이처럼 중간위치에 처해 있는 아담 가정을 사탄으로부터 분립하시는 작업을 타락한 아담의 자식들과 그

후손들을 중심삼고 전개하신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 3형제 중 장자인 가인은 타락한 순서를 따라 사탄 편에 세우고, 차자

인 아벨을 하늘 편에 세워 탕감복귀를 통한 구원섭리를 진행하신 것입니다.(평화경 p. 305, 05.2.14)

사탄이 혈통적인 인연을 갖고 타락한 아담 해와를 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분립시켜 그들이 스스로 탕감조건을 세우

게 하지 않고는 하늘 편으로 복귀시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탄 또한 본래 인간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있었

기 때문에 타락 인간 자신에게 다시 그가 침범할 수 있는 어떤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 한 그들을 마음대로 취할 수는 없었

던 입장이었습니다.(평화경 p. 305, 05.2.14)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는 참사랑의 혈통복귀를 놓고 보이지 않는 조건적 싸움이 바로 아담 가정에서부터 가인 아

벨을 중심삼고 역사를 통하여 실체적으로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결과는 불행하게도 장자 가인은 차자

인 아벨 앞에 자연굴복을 하는 대신 그를 살해함으로써 끝나고 말았습니다. 당신이 천리원칙으로 세운 본연의 참사랑의 심

정을 중심삼고 창조해 놓은 자식들을 사탄에게 빼앗겨 버린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비통하고 한에 사무쳤겠는가를 여러분

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원을 두고 자자손손 전수되어야 할 하늘의 혈통이 깨져 나간 순간이었던 것입니다.(평

화경 p. 305, 05.2.14)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해와를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하셨고, 그들이 완성하면 참사랑의 도리를 세우기 위한 결혼축복을 해주

어 당신만이 대하고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을 고대하셨습니다. 그러나 2대인 아담 해와는 물론 3대인 손자 손녀를 참사랑으

로 안아 보지 못한 것이 역사적인 하나님의 한으로 남아져 왔습니다. 아담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3대권을 완성했더라

면 인간 타락이나 수천수만년간 인류역사를 짓밟고 농락해 온 사탄의 존재조차도 나타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305-306, 05.2.14)

 

 인류역사 비극의 시원

인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3대를 이루어 사는 한 가정의 모습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 원칙에 의거하여 하늘이 책

임분담으로 주신 조건적이고도 한정적인 책임을 결국 아담 가정에서 2대와 3대에 걸쳐 실패하고 만 것입니다. 인류역사의

비극의 시원이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창조 자체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평화

경 p. 306, 05.2.14)

원리와 원칙과 법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든 사탄이 납치해 간 자식들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 탕감복귀의 섭리역

사를 전개해 온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3대권을 그대로 포기하면 당신의 창조 섭리를 포기해 버리는 입장에 서

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후 130년을 기다리셨고, 다시 아담의 세 번째 아들인 셋을 중심인물로 찾아

세우셨던 것입니다.(평화경 p. 306, 05.2.14)

따라서 셋은 장자권을 찾아 세워야 했던 아벨의 책임은 물론 그의 핏줄까지도 복귀해 찾아 세워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늘

은 셋의 혈통을 따라 그 후손들로 하여금 합당한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면서 사탄 분립의 복귀섭리를 진행하셨습니다. 이처

럼 시작부터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짓밟고 인류의 참된 어버이요, 참된 스승이요, 참된 주인으로서 절대적 권한을 갖고 천

주를 통치하셔야 할 하나님을 역사의 뒤안길로 내몰아 버린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을 중심한 선악 분립 역사는 섭리적으로

인류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 천일국 5년을 출발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

다.(평화경 p. 306, 05.2.14)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으로서 모든 창조물의 표제인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준 위에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 절대긍정의 자리에서 절대투입을 하신 것이 하나님의 창조역사입니다. 여기에서 바로 대상이 되는 인간이 주체 되는 하

늘 앞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 하는 논리가 창출됩니다. 악 편을 대표하는 가인과 선 편을 대표하는 아벨

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상의 입장인 가인은 절대적 기준에서 아벨을 통해 하늘 앞에 나아가야 하는 것이 천리입니다

. 아벨을 아버지요 주인이요 스승으로 모셔야 합니다.(평화경 p. 306-307, 05.2.14)

한편 아벨의 입장은 하나님처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통해 가인을 자식처럼 품고 사랑하며 인격적으로 믿고 존

경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가인으로 하여금 자연굴복을 하도록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섭리역사 속에 나타난 수많은

가인 아벨의 관계에서 이러한 천리의 법도를 지켜내지 못할 때는 갈등과 전쟁 속에서 피를 흘리는 역사가 계속되었으며,

그때마다 섭리는 연장될 수밖에 없는 수난을 겪어 온 것입니다. 수천년 인류역사를 통해 보여 준 산 증거입니다.(평화경

p. 307, 05.2.14)

일일이 섭리사에 나타난 사건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겠지만, 아담 가정에서 셋을 세워 혈통복귀를 통해 장자권복귀를 완성

하려 했던 섭리는 다시 1천6백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거쳐 노아를 중심인물로 세우고 그의 가정을 통해 아담 가정의 실패

를 탕감복귀하려는 섭리가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벨의 입장에 서 있던 둘째 아들 함의 실수로 말미암아 노아 가

정을 중심한 탕감복귀섭리 역시 실패로 돌아가고 만 것입니다.(평화경 p. 307, 05.2.14)

그 후 하늘은 다시 4백년을 기다려 사탄세계의 상징인 우상 장수 데라의 장자 아브라함을 불러 세우고 장자권복귀와 혈통

복귀의 조건적 역사를 전개하셨습니다. 아담·노아·아브라함 가정의 횡적인 3대권을 종적으로 다시 아브라함·이삭·야곱

의 3대에 걸쳐 전개한 복귀섭리역사가 마침내 집시와 같은 광야노정에서 사탄 분립권을 승리한 야곱으로 말미암아 장자권

복귀와 혈통복귀의 조건이 세워졌습니다.(평화경 p. 307, 05.2.14)

그 승리적 터전 위에 야곱은 마침내 천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이스라엘이라는 하늘의 축복까지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의 관계는 가인과 아벨의 입장이었고, 드디어 야곱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원칙적 도리와 모자협조

의 승리적 조건을 통해 아버지 이삭은 물론 형인 에서를 자연굴복시켜 장자권을 탈환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07,

05.2.14)

예수님을 중심삼고 전개된 복귀섭리역사를 살펴보아도 이 점은 확실합니다. 야곱 가정에서 야곱의 하늘 편 처 라헬의 소생

인 요셉이 먼저 애급으로 들어가 탕감노정을 승리하고 가인적 입장인 열한 형제를 자연굴복시켜 아벨의 승리적 위치를 확

보했습니다. 그때 만일 애급의 총리대신이었던 요셉이 야곱의 가족과 함께 에서의 가족까지 모두 애급으로 이주시켰더라면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를 따라 걸어야 했던 40년 광야노정은 물론 역사적인 가인 아벨의 투쟁에도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308, 05.2.14)

야곱 가정의 승리적 기반의 혈통을 타고 마침내 예수님은 현현하셨습니다. 아담 해와의 실패 후 4천년을 준비하여 찾아 세

운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의 통일권인 이스라엘과 유태교가 다시 안팎으로 가인과 아벨의 관계였습니다. 실체 메시아를

맞기 위한 환경 창조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을 정치권을 대표한 가인적 입장에 세우신 것이요, 유태교를 종교권을 대표해서

아벨적 입장에 세우셨습니다.(평화경 p. 308, 05.2.14)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관계 또한 가인 아벨의 관계였습니다. 4천년 복귀섭리의 길잡이로 주셨던 구약의 가르침을 확실히

깨달았어도 이스라엘과 유태교는 내적 외적으로 하나가 되어 세례 요한을 앞세우고 예수님을 만왕의 왕, 참부모로 모시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을 예수님 당대에 창건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세례 요한이 가인의 입장을 확실히 알고

가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더라면, 예수님이 어찌 십자가의 이슬로 사라질 수 있었겠습니까? 하늘이 직접 계시를 주고 환상

으로 보여 주며 예수님이 자신의 주인이요, 아벨인 것을 깨우쳐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은 끝내 절대신앙·절대사

랑·절대복종의 고개를 넘지 못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08, 05.2.14)

 

 후아담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으로부터 결혼축복을 받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 영영 세세토록 하늘의 참된 혈통, 즉 순결·순혈·순애·순화의 혈통

을 전수하는 참된 인류의 조상이 후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출발되어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에서도 하나님은 또다시 비통하고 참담한 입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잃어버린 아담의 자리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후아담으로 인침 하여 보내시고 그를 통해 4천년 복귀섭리역사를 완결지으려 하셨던 하나님의 뜻이 다시 한 번 좌절되는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역사의 중심축으로 세운 그 중심이 다시 뿌리부터 뽑혀 나간 것입니다.(평화경 p. 308-309,

05.2.14)

이 시점에서 하늘의 복귀섭리는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 스스로가 창조의 원칙으로 세우신 원리

원칙의 궤도를 벗어난 변칙 섭리를 운행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의 영원한 아벨이 되었어야 할 예수님을 잃

은 하나님께서는 다시 2천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노정을 거쳐 나오면서 더 이상 실패가 있을 수 없는 환경과 여건을 준비하

시고, 그 터 위에 마침내 재림주로 인침 하여 레버런 문을 보내신 것입니다.(평화경 p. 309, 05.2.14)

그렇다고 해서 본인의 생애가 순탄한 코스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심정까지 유린할 정도로 영악하고

간교한 사탄입니다. 지난 80여 년간의 본인의 생애는 문자 그대로 파란만장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담 가정에서부터 시

작된 가인 아벨의 갈등과 투쟁은 마침내 세계적 차원의 공산과 민주의 싸움으로 비화된 20세기의 전환기를 본인은 섭리적

으로 필요한 모든 단계의 탕감조건들을 세워 승리했습니다.(평화경 p. 309, 05.2.14)

그 터전 위에서 비로소 아벨 지배권의 참사랑시대인 천일국시대가 선포되었으며, 지난 2001년에는 하나님 왕권을 즉위해

올렸습니다. 그 승리적 기반 위에 2003년에는 예루살렘에서 제1 이스라엘권을 대표한 평화의 왕으로 예수님을 즉위해 올렸

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 들어서는 인류의 참부모 자격으로 본인이 제2 이스라엘격인 미국과 제3 이스라엘격인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적 차원의 초종교·초국가 평화의 왕으로 등극하는 대관식과 즉위식을 가졌습니다.(평화경 p. 309, 05.2.14)

이와 같은 일련의 섭리적인 승리 기반 위에 60억 인류는 이제 2005년부터 천일국 창건의 장성급인 제2 단계에 접어들었고

입적 섭리를 완결짓기 위한 혈통전환, 소유권전환 그리고 심정권 상속의 3대 목표 완성을 위해 총진군 명령을 받았습니다.

주인이 칼을 목에 갖다 대는 순간까지도 순종하는 양처럼 우리는 절대복종을 통해 우리의 영원한 아벨이요, 실체 평화의

왕 되시는 참부모님 앞에 생명을 바쳐 전체 가인권을 대표한 책임과 도리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09-310,

05.2.14)

여러분은 섭리역사상 오늘 여러분이 서 있는 위치가 과연 어떤 자리인지 심히 궁금하실 것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대전환기의 한 시점입니다. 특히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하늘의 섭리는 이제 엄청난 속도로 완결 섭리를 향해 치

닫고 있습니다.(평화경 p. 310, 05.2.14)

그동안 수많은 조직과 단체들이 섭리를 촉진시키는 기관으로 창설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인이 근래에 창설한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과 평화유엔은 사탄권을 포용하고 아벨적 입장에 서서 가인격인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과 사탄권을 해

방시켜 통일세계를 이루고 인류역사가 더 이상 가인과 아벨 간의 갈등과 투쟁으로 점철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을 다해야 하

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세계 종교권을 대표한 미국은 아벨의 입장에 서서 가인격인 유엔을 사랑하고 하나되어 인류 구원

의 책임을 다하는 국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10, 05.2.14)

여러분! 우리의 궁극적인 아벨은 참부모이십니다. 아벨의 자리는 하늘이 정해 주는 자리요, 따라서 죽어도 떠날 수 없는

숙명의 자리입니다. 자신은 죽을지라도 참사랑의 씨를 심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자리입니다. 하늘 앞에 절대신앙·절대사

랑·절대복종의 길을 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 길이 역으로 가인을 자연굴복시키는 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형의 하나

님의 실체로 현현하신 참부모님을 종적인 축, 즉 영원한 아벨로 모시고 사는 삶이 우리 인간이 걸어야 할 숙명적 노정입니

다.(평화경 p. 310, 05.2.14)

참부모는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요, 재림주요, 지상·천상천국의 평화의 왕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창조

이상으로 소원해 오신 이상천국은 곧 우리가 소망하는 참부모를 중심한 지상·천상천국이요, 평화의 중심적 왕국이며, 천

일국 5년과 더불어 인류에게 열어 주신 후천세계의 완성입니다. 수천수만년간 인류를 각종 이유와 명분을 붙여 갈라놓았던

모든 담과 국경선을 철폐하고 초종교·초국가의 차원에서 전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참부모님을 참스승 참왕으로 모시고

사는 해방과 석방의 세계입니다.(평화경 p. 310, 05.2.14)

이런 엄청난 하늘의 축복권 내에 사는 여러분은 이제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을 철저히 정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는

개개인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의 절대적 일치권을 찾아 세워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빛나는 개성진리체를 완성해야 됩니다.

더 이상 탕감이 필요 없는 삶, 즉 탕감혁명을 완수해야 됩니다. 영원을 두고 양심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 즉 양

심혁명을 승리해야 됩니다. 위하는 참사랑의 삶을 실천궁행하여 참부모님과 만인류 앞에 심정적인 빚을 지지 않고 사는 삶

, 즉 심정혁명을 완성해야 됩니다. (평화경 p. 311, 05.2.14)

그다음으로는 여러분의 가정에서 천국을 이루어 살아야 합니다. 가정은 사랑의 왕궁입니다. 그 가정에서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의 완성을 보아야 합니다.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도 그 가정이 터가 되어 배출됩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체휼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가 바로 가정입니다. 부부간의 행복과 미래를 약속해 주는 곳 역시 가정입니다. 여러분의 조상이

재림하여 하늘길을 인도해 주는 곳 또한 가정입니다. 가정은 참사랑의 꽃이며, 그 꽃에 열매를 맺게 해주는 곳입니다.(평

화경 p. 311, 05.2.14)

 

 참부모를 모시고 사는 신천신지의 세계

여러분! 이제부터 여러분의 삶은 단순한 삶이 아닙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해도 여러분에게는 수백 수천의 조상들

이 함께할 것입니다. 지상에서 참부모를 모셔 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된 그들은 지상의 후손들을 형제의 입장에서 아벨로 모

시고 협조하여 여러분을 통해 실체적으로 참부모를 모시는 향후 4년간의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조건을 통해 그들

도 여러분과 함께 천국에 입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60억 인류는 속여도 여러분의 조상들은 속이지 못할 것입니다

.(평화경 p. 311, 05.2.14)

선악의 기준을 놓고 여러분의 삶은 철저하게 분석되고 상벌이 결정될 것입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

을 지켜보고, 여러분과 더불어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을 더 이상 슬프게 만들지 마십시오. 금년부터

향후 4년간은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은 물론 4대 성인과 영계의 모든 선령들이 총동원 재림을 완성하여 지상천국, 즉 천일

국의 완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게 되는 심각한 때입니다.(평화경 p. 311-312, 05.2.14)

우리의 삶 속에서 상하·전후·좌우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창조 전부터 표제였던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적인 가인과

아벨의 책임을 다하고 하나가 되어 포용과 용서와 사랑의 도리를 다한다면 후천시대는 문자 그대로 참부모님을 모신 태평

성대인 평화왕국이 될 것입니다.(평화경 p. 312, 05.2.14)

우리 모두는 이제 이 귀한 하늘의 메시지를 파종하러 떠나야 합니다. 참생명과 참사랑의 씨를 뿌리러 떠나는 새로운 창조

주와 그 가정의 대신자로서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세상의 허영과 부도덕에 편승하여 바람 부는 허공에 씨를 뿌리는 어리

석은 자들이 되지 말고 가장 겸손하고 낮은 자리를 찾아, 즉 퇴비가 썩어 기름진 땅 깊숙한 곳에 씨를 묻으러 떠나야 합니

다.(평화경 p. 312, 05.2.14)

인종의 담을 헐고 국경을 철폐하여 초종교·초국가적 차원의 교차결혼 열매를 따서 하나님의 참된 혈통을 영원히 보전시키

는 대역사를 일으킵시다. 몽고반점동족권을 교차결혼축복의 섭리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의 몽고반점 혈통권을 중

심한 혈족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12, 05.2.14)

소돔성을 떠나던 롯의 처는 하늘의 명을 무시하고 뒤를 돌아본 순간에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천명을

받았습니다. 천명은 예나 지금이나 축복과 심판의 양날을 가진 칼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오늘

본인이 여러분 모두에게 이 엄청난 천비를 밝혀 주었고, 여러분이 받은 천명은 이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위를 떠난 화

살이라는 점입니다. 더 이상 절충이나 타협은 없습니다. 오직 섭리의 완성 완결만이 결승점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평화

경 p. 312, 05.2.14)

태초에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가족 3대를 우리의 손으로 찾아 세웁시다. 더 이상 가인 아벨의 투쟁이 없고

참사랑으로 충만한 신천신지의 세계,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을 이루어 사는 평화왕국을 우리 당대에 이 땅 위에 완성하여 참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영원한 평화왕국의 삶을 맹세합시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12, 05.2.14)

 

 

 13. 참하나님의 조국광복 (2005.3.4)

날 짜 : 2005년 3월 4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가평군 천주청평수련원

행 사 : 천일국 정착실현을 위한 전진대회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천일국 5년의 뜻깊은 섭리적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천주통일

평화의 왕 대관 즉위식을 승리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신천신지의 세계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전 영계의 협조를 받으며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인 지상·천상천국, 즉 평화세계 창건을 위한 역군으로 불리움을 받고 이

자리에 달려왔습니다.(평화경

p.

 313, 05.3.4)

본인은 오늘 이 뜻깊은 천일국 5년 3월을 맞아 평화왕국의 본전성지인 이곳 천성왕림궁전에서 하나님께서 그토록 소망해

오신 ‘참하나님의 조국광복’이라는 제목으로 이 시대에 여러분이 필히 알고 실천해야 될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

다. 찾아온 새 봄과 더불어 여러분도 오늘 마음 문을 활짝 여시고 후천시대의 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로 삼으시길 바랍니

다.(평화경 p. 313, 05.3.4)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야

여러분!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하나님이 예고하셨던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는 것이 우리 인류의 소망이요, 지금까지 수천년 역사과정을 살다 간 인간들에게도 소망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될 것입니다.(평화경 p. 313, 05.3.4)

그러면 이러한 소망의 그 나라, 소망의 그 의가 어찌하여 우리 최후의 목표로서 남아지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인간이 타락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하나님과 인간이 아무런 관계를 맺

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타락으로 인해 하늘의 혈통을 상실하고 대신 사탄의 핏줄을 받은 사탄의 자식들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13-314, 05.3.4)

즉 그 나라와 그 의의 중심인 참아버지와 참가정 그리고 그 참국가에 대하여 무지한 인간으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서는 이런 무지한 백성과 인류를 깨우쳐 그 참아버지와 참가정과 참국가가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지금까지 역

사노정에서 수고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찾아 세우는 것이 아직까지도 우리의 소망이요, 목표로 남아지

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314, 05.3.4)

여러분! 이 세계에는 현재 2백 개가 넘는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나라들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

내 조국’이라고 정말 사랑을 받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타락세계를 철저히 부인하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지금까지 6천년간 하나님이 섭리해 오신 목적입니다.(평화경

p. 314, 05.3.4)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당신의 나라를 찾는 섭리를 해오신 것입니다. 그 나라가 협조를 안 하면 하나님의 인류 복귀

에 대한 뜻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된 종교를 중심삼은 참된 국가가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어느 한때를 맞이해 특정한 당신의 나라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 나라와 유태교를 중심삼은 섭리역사

였습니다.(평화경 p. 314, 05.3.4)

 

 우리가 소망하는 나라

여러분이 소망하는 그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런 나라는

어차피 작별을 고해야 될 나라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없습니다. 나라 없는 사람에게는 본적지가 없습니

다. 나라가 없으면 국적을 가질 수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 해야 할 일은 그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4, 05.3.4)

나라가 있어야 비로소 천추만대의 우리 후손들 앞에 고이 남겨 줄 수 있는 전통도 남는 것이요, 우리가 피땀을 흘린 모든

노력도 남는 것이요, 하늘의 수고를 축하할 수 있는 기념탑이 이 땅 위에 생기는 것이요, 모든 영광의 흔적이 이 땅 위에

남을 수 있는 것이지, 그 나라를 찾아 세우지 못하면 모두 다 허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나라를 지키는 가

정이다. 따라서 내가 참부모님 앞에 효자 되고, 국가 앞에 충신의 도리를 해야 된다.’라고 하는 신념을 언제나 갖고 살아

야 됩니다.(평화경 p. 315, 05.3.4)

우리가 찾아가야 할 길은 진정 가고 싶은 길이요, 우리가 찾아 이루어야 할 나라는 영원히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재물은 천주적인 것인 동시에 내 것이요, 이 시대의 것인 동시에 과거의 것이며, 동시에 미래의 것이라고 보증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생각으로 이상향을 그리고 생활로 의의 법도를 세우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5, 05.3.4)

여러분에게 그런 나라가 있습니까? 없기 때문에 그 나라를 찾아 이루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 나라는 무슨 나라라고 했습

니까? 이상의 나라, 통일의 나라, 평화의 나라입니다. 60억 인류가 한 가족이 되어 더불어 사는 나라입니다. 천주통일 평

화의 왕을 우리의 참된 주인, 참된 스승, 참된 왕으로 모시고 영원한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평화의 왕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315, 05.3.4)

여기에는 가정도 협조하고 종족·민족·세계도 다 협조할 것입니다. 영계까지도 총동원되어 5대 성인은 물론 여러분의 선

한 조상들도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협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몸 마음의 통일을 바탕으로 한 개인을 통일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5, 05.3.4)

 

 하늘 뜻은 지상에서 이뤄야

하나님께서는 섭리의 뜻을 기필코 이 지상에 이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뜻이 이루어진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

은 이 세계 만민을 구하고 그들을 하나님이 전부 자녀로 주관하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섭

리의 뜻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16, 05.3.4)

만일 지상에서 국가를 복귀하는 일을 자기 생애에 다하지 못하고 죽을 경우에 여러분은 영계에 가더라도 하늘나라에 속한

참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가 없게 됩니다. 지상에서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통치된 실적을 가지고 영계에 가지 않으

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본래 하나님의 창조 기준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16, 05.3.4)

여러분! 본인은 지금까지 일생 동안 세상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그 나라에서

죽어야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렇게 살다 가지 못하면 내 생애는 비참한 생애가 아니냐? 그러니 죽기 전에 그 나라를 찾

아서 단 하루라도 그곳에서 살다 가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 본인의 평생소원이 되었습니다.(평화경 p. 316, 05.3.4)

그런 한 날을 위해서는 수천 날의 희생을 투입하자는 마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쉬더라도 나는 가고 있습니다. 여

러분이 못하면 외국인을 동원해서라도 해야 되고, 이 나라가 못하면 외국을 통해 포위 작전을 해서라도 가야 하는 길입니

다. 이처럼 천일국시대를 결실해 가는 하늘길에는 실패가 있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사탄의 방해로 인한 절충이나 연기

혹은 연장도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완결 섭리는 글자 그대로 본인의 생애에서 섭리의 총체적 완결을 보아 하나님의 창

조이상인 평화왕국을 완성하고야 마는 대단원의 섭리입니다.(평화경 p. 316, 05.3.4)

따라서 나라가 없는 자는 언제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즉 하나님이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나라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316, 05.3.4)

우리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

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 혈통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즉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과 왕권을 가지고 치리하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평화경 p. 317, 05.3.4)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한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 체제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되었다는 사실이 원통한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그런 하나의 나라

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한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

의 불변의 주권을 찾아 세우지 못한 것을 우리는 회개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7, 05.3.4)

그러한 주권과 나라와 국토를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은 인류역사를 통해 주권국가들을 세워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

은 사람이 죽었고, 수많은 백성이 희생되었고, 수많은 나라가 망했으며, 수많은 주권들이 교체되어 나온 사실을 우리는 알

고 있습니다.(평화경 p. 317, 05.3.4)

그렇게 희생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늘 편에 있는 사람들, 혹은 하늘의 뜻을 위해서 희생당한 모든 애혼들은 어느 한

때에 그런 한 나라, 그런 세계가 세워지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한 후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

하신 것이 아니라 사탄이 주관하게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 되어야 했습니

다.(평화경 p. 317, 05.3.4)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직계 혈통의 자녀, 그 자녀들로 구성된 참된 가정을 위주로 하여 종족과 국가와 세계가 이루

어졌더라면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세계,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나라,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가정, 하나

님이 주관할 수 있는 개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써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전체가 하나님과 반대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의 역사요,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317, 05.3.4)

따라서 이 세계를 그냥 이대로 방치해 두면 하나님이 창건하시려던 창조이상의 영원한 참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기 때문

에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본래 의도하셨던 창조이상을 실현시켜야만 본래의 권위를 찾을 수 있으므로 그 자리를 표준 해서

악한 세계를 수습하여 본래 이상 하셨던 본연의 참된 세계로 이끌고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에 대한 하나

님의 섭리인 것입니다.(평화경 p. 318, 05.3.4)

그런데 이 땅에는 지금 2백이 넘는 타락 주권의 나라가 산재해 흡사 국가전시관을 방불케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소망하신

그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인간이 모르는 가운데 역사를

통해 시대를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하나의 개체를 통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주관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아담을

지었고, 또 완성을 향하여 키워 나갔습니다.(평화경 p. 318, 05.3.4)

그런데 아담 한 사람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사분오열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수습하고 연결시켜 나오는 것이 구원

섭리역사입니다. 아담은 모든 인간의 조상이기 때문에 아담 개인을 잃어버림은 전체를 잃어버림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다시 불러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며, 다시 세워질 그 한 분은 사탄세계의 종족과 민족과 나라까지도 포기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내어놓는 참사람이라야 합니다.(평화경 p. 318,

05.3.4)

 

 섭리사의 중심인물과 예수님

여러분!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러분도 잘 아

시는 기독교의 역사를 예로 들어 살펴봅시다. 노아는 민족적인 환경에 처해 있었어도 거기에 속하기를 원치 않았고, 나라

에 속해 있었으나 그 나라에 구애되지 않고 자기의 소망적인 나라를 찾아 나갔습니다. 소망의 나라를 찾아 세우기 위해서

그는 갖은 시련과 역경을 거쳐 나가야 했습니다.(평화경 p. 318, 05.3.4)

노아에게는 친척도 있었고 민족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뜻의 나라를 추구해 나갔던 것입니다. 노아에게 바랐던 하

나님의 소망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개인적 환경을 굴복시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춘하추동 하루도 빠짐없이

120년의 시련 과정을 넘는 그 고충이 어떠했겠습니까? 가정까지도 그를 버렸으나 노아는 그 어떠한 화살도 다 맞아 가며

120년을 뚫고 나갔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 전에 먹고 마신다면 후에 모두 탕감을 받아야 된다는 원칙을 노아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18, 05.3.4)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세워 갈데아 우르를 떠나게 했습니다. 하란이 자기들이 가서 살아야 할 곳인 줄도 모르고 무

조건 믿고 복종하는 마음을 갖고 그곳을 향해 갔습니다. 사라는 바로 왕에게 끌려가서도 결코 아브라함을 원망하거나 배신

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소망의 나라를 향해 가는 그들의 마음은 아무리 모진 핍박이 몰아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평화

경 p. 319, 05.3.4)

야곱을 보십시오. 그는 자기에게 내린 축복에는 소망의 나라와 민족이 약속되어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아무도 그의 강한

신념을 꺾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뜻은 개인·가정·종족으로 넓혀져 우리의 선지자들은 점차 세계적인 소망을 걸

고 나갔던 것입니다.(평화경 p. 319, 05.3.4)

예수님의 생애는 어떠했습니까? 그는 유대민족의 불신과 이스라엘의 핍박으로 유랑하는 신세가 되었고, 마침내 십자가의

제물로 사라짐으로써 영육 아우른 소망을 다 이루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는 하늘과 땅의 모든 장벽을 허물고

하나로 통일된 나라를 찾아 세워야 할 사명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이 타락한 땅을 중심하여 구성된 이념 국가는 망해

도 천륜이 요구하는 이념 국가는 기필코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9, 05.3.4)

아담을 중심하고 바라시던 하나님의 소망은 아담 개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담을 중심한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나

라와 세계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아가 그토록 이루려고 목적했던 나라가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깨어졌을 때 이스라엘

은 망했습니다. 따라서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에게는 아담을 완성시키고 메시아의 사명을 완성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그분

에게는 아담을 완성시켜 아담을 중심한 가정·종족·민족·국가와 세계를 완성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19-320, 05.3.4)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통해 때에 맞추어 중심인물들을 지상에 보내어 절대적인 하나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일을 진행시켜

나왔지만, 번번이 그들이 실패했습니다. 그러면 또다시 의인을 찾아 세워 그 일을 경영시키고 추진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애써 나온 것이 지금까지 복귀섭리의 역사였던 것입니다.(평화경 p. 320, 05.3.4)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내 개인을 희생시키더라도 감사해야 되고, 또 내 가정과 종족·민족·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감사

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런 나와 그런 나라가 나타나야 새 세계가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이 아무리 희생되더

라도 그 나라가 세워지지 못하면 개인의 희생은 물론 가정·종족·민족·국가와 세계의 희생까지 또다시 계속되는 것입니

다.(평화경 p. 321, 05.3.4)

 

 우리의 사명

여러분! 오늘날 여러분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까지 섭리하시는 목적도 그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주권 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

수께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평화경 p. 320, 05.3.4)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 앞에 하나님을 대신한 하나의 실체로서, 하늘의 혈통을 대표할 수 있는 분으로서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내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제일 처음으로 하나님의 역사적 소망을 성취해 드리기 위해 오신 분이었던

것입니다. 4천년 만에 비로소 그런 입장에 세워진 아들로서 유태교를 중심하고 요셉 가정을 통해 나타난 참된 씨로서 이

땅 위에 세워진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사탄 편은 벌써 국가들을 세워 하늘 편을 공격하고 있었기 때

문에 하늘 편에서도 완전한 발판의 국가적인 기준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한 세계에서 하나의 나라를 편성

하기 위해 4천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평화경 p. 320-321, 05.3.4)

여러분! 예수님은 이 땅 위에 나라를 찾으러 오셨습니다. 하나의 나라를 찾으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

이 그토록 수고하여 준비했던 이스라엘과 유대민족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를 영육 아울러 찾지 못하시고 영적으로만

찾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는 이 땅 위에 아직까지도 실체의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대해서도 ‘사랑하는 내 조국, 내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아직까지 하나님 나라의 터전이 이 땅에 세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평화경 p. 321, 05.3.4)

그래서 지금까지도 기독교인들은 나라 없고 주권 없는 백성과 같은 입장에 떨어져서 어디를 가나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순교의 피를 흘림으로써 발전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심은 기독교이니 그렇게 순교의 피를 흘려 거두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21, 05.3.4)

그러나 이제 피를 흘리며 박해받던 시기는 끝났지만, 그것이 그대로 죽어 없어지지 않고 기독교의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잃어버린 실체의 나라를 세계적으로 찾아 이루기 위해 그 나라를 흠모하고 주님을 고대하며 나온 것이 바로 재림사상입니

다.(평화경 p. 321, 05.3.4)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이제는 인류도 후천시대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천운을 받고 있습니다. 그 숱한 불신과 배신의

소용돌이 속에 시달려 온 이 지구성에도 이제는 신천신지가 열리고 있습니다. 천일국 5년의 봄이 뜨겁게 다가서고 있습니

다. 모든 축복가정들이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가 왔습니다.(평화경 p. 321, 05.3.4)

천일국 창건을 위한 종적 아벨 위치에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세우고 세계 인구의 70퍼센트 이상을 포함하고 있는 몽

고반점동족을 결혼축복을 통해 몽고반점혈족으로 묶어 횡적 가인권으로 세움으로써 인류를 한 가족으로 만드는 섭리적 책

임을 우리 축복가정들이 완수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인종 간의 담, 종교 간의 벽, 그리고 국가 간의 국경선들도 깨끗이

헐어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22, 05.3.4)

하나님께서는 이제 구세주·메시아·재림주·만왕의 왕, 즉 평화의 왕이며 인류의 참부모 되는 본인에게 전권을 전수해 주

셨습니다. 인종과 국가 그리고 종교를 초월하여 인류를 하나의 대가족으로 묶는 유일한 방법은 교차결혼축복의 길밖에 없

습니다. 어제의 원수가 오늘의 친척이 되고 전통과 문화가 다른 이방 민족끼리 하나의 대가족이 되는 길이 이 방법 외에

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평화경 p. 322, 05.3.4)

여러분!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의 가족과 종족들을 축복해 주고 그들을 중심한 종족 훈독교회를 설립하십시오. 가정연합

운동의 승패는 물론 대한민국의 통일, 더 나아가서는 인류 대가족화의 섭리적 승패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선천시대의

관습과 사고의 틀에서 하루속히 탈피하십시오. 정오정착적 삶의 실천을 통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하늘과 참부

모님께 봉헌하십시오. 여러분은 천일국 국민으로서 영원한 평화와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후손은 영영세세

토록 여러분의 업적을 기리고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도 참부모님을 모시고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평

화경 p. 322, 05.3.4)

부디 오늘 주신 메시지를 뼈에 새기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 가는 천일국의 정병 된 각오로 떠나십시오. 여러분의 가슴

속에 타오르는 참사랑의 불길이 여러분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 하늘의 용기를 품고 참된 주인, 참된 스승, 참된 부모의 길

로 매진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 가정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322,

05.3.4)

 

 

 14. 본연의 참사랑이상 왕권을 나로부터 천주까지

날 짜 : 2005년 5월 1일

장 소 :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행 사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51주년 기념식

 

세계 각국에서 오신 존경하는 몽골반점혈족연합 지도자, 내외 귀빈, 그리고 사랑하는 통일가의 축복가정 지도자 여러분!

오늘은 지금부터 51년 전인 1954년 5월 1일 본인이 대한민국 땅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설한 뜻깊은 날입니다.(

평화경

p.

 323, 05.5.1)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였던 1954년, 3년여의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이 한국 땅에서 세계의 기독교를 통일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묶어 전 인류를 하나님께 복귀시키겠다는 원대한 뜻을 담은 신령협회를 창설했다는 것

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평화경 p. 323, 05.5.1)

그러나 일찍이 16세 때 천명을 받고 출발한 본인의 길은 세상의 눈초리나 오해가 문제가 될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늘의

명령을 따라 섭리를 이루는 길에 매진해 온 것이 본인의 전 생애였습니다.(평화경 p. 323, 05.5.1)

여러분! 인류역사는 사탄의 배신으로부터 꼬이기 시작한 역사였습니다. 인간의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류의 시조 되

는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자율성에 의해 성장하고 완성하여 당신의 참된 자녀가 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

러나 사탄은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켜 인간이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가장 고귀한 참사랑의 길을 망쳐 놓고 만 것입니다. 아

담 해와의 타락은 사탄의 꼬임에 빠져 음란으로 야기된 인간 최초·최대의 비극이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23, 05.5.1)

오늘날 전 세계에 산불처럼 번지고 있는 퇴폐풍조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성경에서 지적한 것처럼 사탄은 음란의 왕이요

, 음란의 신입니다. 이런 사탄의 노예가 되어 버린 인류는 완전히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허우적대고 살아온 것이 6천년 인

류역사였습니다.(평화경 p. 324, 05.5.1)

이제는 프리섹스의 독버섯이 스와핑이라는 가면을 쓰고 여러분의 안방에까지 밀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신성한 인간의 권한

이요 의무이기도 한 자녀 생산을 거부하고 동성애자가 되어 극도의 이기주의적 삶을 추구하고 있는 수천수만의 젊은 생명

들을 어찌하시겠습니까? 하늘이 주신 고귀한 가정의 위계질서까지 파괴한 채 할아버지와 손녀가, 아버지와 딸이 서로 뒤엉

켜 저지르고 있는 근친상간의 천인공노할 죄가를 어찌 다 치를 수 있단 말입니까?(평화경 p. 324, 05.5.1)

하늘이 하사하신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보전하고 완성하여 참된 가정을 성취해야 하는 숭고한 의무를 우리는 오늘 옷

깃을 여미고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망가질 대로 망가진 인류의 위상을 다시 찾아 세우는 운동은 이제 젊은 2

세들을 똑바로 하늘 뜻을 중심삼고 교육시키는 일입니다. 프리섹스나 호모의 늪에서 극도의 이기주의적 삶으로 치닫고 있

는 그들에게 순결·순혈·순애·순성의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24, 05.5.1)

여러분! 2세를 놓치면 인류의 미래는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교육운동이 인간의 이론이나 의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60억이 넘은 인류를 오늘 이 자리까지 이끌고 나온 것은 배후에서 섭리해 오신 하늘이 있

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첫아들이요 첫딸이었던 아담과 해와를 잃어버린 하나님은 역사의 배후에서 형언할 수 없는 눈물

과 한의 노정을 겪어 나오셨습니다. 배신과 실수를 거듭하기만 하는 섭리적 중심인물들을 지켜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류 복귀역사를 진행해 온 하늘입니다.(평화경 p. 324, 05.5.1)

아담 가정에서부터 가인과 아벨로 갈라 세우고 분립역사를 해온 하늘이 이제는 세계적 차원에서 보다 악한 편을 대표하는

가인권과 보다 선한 하늘 편을 대표하는 아벨권을 하나로 묶고 통일시키는 혈통복귀의 역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324, 05.5.1)

본인이 며칠 전에 선포한 ‘뿌리찾기연합운동’이 무엇입니까? 하늘의 참된 사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을 찾아 세우자는

뜻입니다. 인간의 근본 뿌리가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수천수만년을 돌감람나무로 살아온 인류가 이제 참감람나무로 오

신 참부모님이 해주시는 결혼축복을 통해 접붙임을 받고 참감람나무의 뿌리를 전수받자는 섭리적 차원의 혁명을 말하는 것

입니다.(평화경 p. 325, 05.5.1)

그런 맥락에서 세계 인구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몽고반점동족권을 가인권에 세우고 세계초종교초국가평화연합

을 아벨권에 세워 화해와 통일의 길을 모색하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참부모님의 결혼축복을 통해 인류를

몽고반점혈족권, 즉 ‘축복혈족가정권’으로 재창조하자는 신천신지 창조운동입니다.(평화경 p. 325, 05.5.1)

여러분! 본인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간판을 내건 지도 벌써 반세기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하늘의 인침을 받

고 지상계에 현현한 횡적 참부모로서 하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는 하늘만이

아실 것입니다.(평화경 p. 325, 05.5.1)

이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평화의 왕권이 출발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시작부터 배신과

거짓의 왕으로 군림해 온 사탄마저도 하늘 앞에 자연굴복을 하고 복귀의 은사권 내로 들어오는 천지개벽의 시대가 오늘 여

러분이 몸담고 있는 이 시대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25, 05.5.1)

싸우는 곳에는 평화가 없습니다. 화해와 용서는 평화와 이상세계의 전제 조건입니다. 우리가 이제 합심하여 추구해야 할

일은 모든 장벽과 국경을 철폐하는 일입니다. 먼저는 여러분의 마음과 몸 사이를 갈라놓는 갈등의 벽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25, 05.5.1)

유교에서 말하는 수신도 이런 맥락에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몸이 마음 앞에 철저히 복종하여 영원을 두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본연의 상태를 말합니다. 개인을 넘어 가정·사회·인종·국가와 종교 등 인간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도 우리

는 사탄의 잔재인 담들을 헐어 내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상 평화의 왕국, 즉 천일국을 창건해야 될 것입니다.(평

화경 p. 325, 05.5.1)

본인은 정확히 1년 전 오늘 이 자리에서 선천시대가 가고 새로운 후천시대가 도래했음을 천상천하에 선포했습니다. 그로부

터 1년, 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본인이 주창하는 참사랑을 중심한 평화운동에 호응하고 나서

는 지도자들이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평화경 p. 326, 05.5.1)

2세권을 대표하는 젊은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중심한 참사랑운동이 순결운동, 즉 ‘라스팅 러브 무브먼트(영원한 사

랑운동)’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악의 세력인 사탄이 굴복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이 운동을

저지할 자가 없습니다. 영계의 수천억 조상들도 총동원되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영원한 평화왕국을 창건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소망을 갖고 힘찬 전진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평화경 p. 326, 05.5.1)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 그날은 앞당겨질 것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17장 25절에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

는 죽는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직계 권속 되는 축복혈족가정 확산에 여러분 모두는 총력을 경주해야 될 것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평화의 대평원을 향해 새로운 반세기를 힘차게 달립시다. 하늘이 여러분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입니다. 여

러분은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평화경 p. 326, 05.5.1)

오늘 여러분은 본인을 통해 귀한 천명을 받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시거나 우리는 모두 하

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축으로 하여 뭉친 한 가족이요 참가정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여러분의 양심을 통해 역

사하실 것이며, 위하는 참사랑적 삶의 줄을 타고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은 동원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

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이 새롭게 창건하는 참가정 위에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26, 05.5.1)

 

 

 15. 가정맹세의 가치와 그 의의

날 짜 : 2007년 6월 13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가평군 천정궁

행 사 : 천정궁 입궁·대관식 제1주년 기념식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이 뜻깊은 날을 기하여 하늘이 인류에게 주신 가장 귀하고 복된 삶의 이정표인 ‘가정맹

세’의 섭리적 가치와 그 의의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327, 07.6.13)

 

 가정맹세는 천일국을 이루는 절대 기준이자 헌법

가정맹세는 1994년 5월 1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설과 더불어 하늘이 인류에게 내리신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구약시

대와 신약시대를 완성·완결하는 성약시대를 선포하여 선천시대의 흑암을 뚫고 밝은 후천시대의 신천신지, 즉 천주평화통

일왕국이 천지개벽의 시대를 열어 가는 길잡이로 주신 이정표입니다.(평화경 p. 327, 07.6.13)

1954년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설한 이래 40년의 기나긴 탕감노정을 참부모께서 직접 싸워 승리하고 넘으신 기대

위에서 이제는 개인적인 차원의 ‘나의 맹세’가 아니고 천국 입성의 기본단위가 되는 참된 가정이 함께 외치며 실천해야

하는 ‘가정맹세’입니다.(평화경 p. 327, 07.6.13)

눈물 없이는 부를 수 없는 하늘과 참부모님의 한이 배어 있는 맹세입니다. 타락한 종교의 탈을 벗고 해방의 자리에서 천년

만년을 두고 부를 수 있는 인류의 표제입니다. 가정은 천국에 입성하는 기본단위가 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27,

07.6.13)

여러분! 세상에서 가정맹세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말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식이자 인류의 첫 조상으로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가 타락으로 인해 참된 가정을 잃어버렸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창조이상을 절대적 기준에서 이루셔야 하는 섭리적 소명 때문에 가정맹세를 설정 선포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이 땅

위에서 본연의 이상가정인 참가정의 모체를 완성하여 하나님께 영원한 기쁨을 드릴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여러

분의 가정에서 직접 모시고 살 수 있는 지상·천상천국을 창건하는 필연적인 도구로 주신 축복입니다.(평화경 p. 327-328,

07.6.13)

따라서 가정맹세를 낭송하는 전제 조건은 무엇보다도 먼저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완전 일체를 이루어 일심·일체·일념·

일화의 경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인이요 부모요 스승으로 주신 양심의 명령을 따라서 몸이 백 퍼센

트 순종굴복하여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인격 완성 기준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328,

07.6.13)

더 나아가서는 여러분의 가족 모두가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심신통일·부모통일·부부통일·부자통일·형제통일

의 기본적인 틀, 즉 참사랑의 일체권이 완성되어야만 가정맹세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맹세는 성약시대를 넘어

천주평화통일왕국을 이루는 절대 기준이요, 헌법과도 같은 것입니다. 앞으로는 출세를 해도 개인이 아닌 가정이 하게 될

것입니다. 만인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참된 모델 가정이라야 세계를 지도하는 지도자적 가정의 위치에 서게 된다는 뜻입니

다. 이처럼 가정은 하늘의 최대 최고의 축복이자 무서운 현실입니다. 천일국을 창건하는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참가정을

이루는 것이 천일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328, 07.6.13)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기도 중의 최고의 기도가 가정맹세입니다. 가정맹세는 참부모님의 전승기록입니다. 시의시대인

성약시대의 가르침을 주는 법도입니다. 가정맹세는 참사랑을 뼈로 하고 참가정을 심장으로 세워 여러분의 삶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다리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는 참사랑의 핵폭탄입니다. 가정맹세는 종과 횡, 남과 북, 전과 후를 연결하는

중심에 참사랑을 모시고 영원한 구형운동을 출발시켜 주는 에너지요 지혜입니다. 가정맹세는 천국문을 열어 주는 열쇠입니

다. 천국문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이 아니요, 참사랑으로 완성한 참가정의 열쇠로 열어야 열리는 문

입니다. 그래서 가정맹세는 1절부터 8절까지 모두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328-329, 07.6.13)

여러분! 시의시대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시대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첫째 계명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지 않습

니까? 그런데 후천시대에는 하나님 자신이 참부모의 모습으로 만인 앞에 현현하십니다. 따라서 참부모를 모시는 통일교회

의 위상은 세상의 그 어떤 힘이나 세력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권세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각을 가지고 체휼할 수 있는 권내에서 모심의 삶을 사는 여러분을 어느 누가 막을 수 있

단 말입니까?(평화경 p. 329, 07.6.13)

인류조상의 타락 이래 처음으로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

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인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해원성사시

켜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아 살아 갈 수 있

는 이 놀라운 은사 앞에 여러분은 먼저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29, 07.6.13)

여러분이 참부모와 완전히 하나될 때 여러분의 국가가 있는 것이요, 민족도 있는 것이요, 종족도 있는 것이며, 가정도 있

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영광의 가치를 총합한 실체적인 기준이 참부모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가치를 확실히 안다면 참

부모를 세상의 모든 돈을 다 준다고 해서 바꿀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생명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가치의 참부모입니다

.(평화경 p. 329, 07.6.13)

 

 가정맹세 각 절의 해설

가정맹세 첫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

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것이 역사상 얼마나 좋은 복음 중의 복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329, 07.6.13)

여기서 창조이상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이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

상이었습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인해 그것을 이루지 못했으니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향 땅을 중심삼고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329-330, 07.6.13)

타락 때문에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내 개인이 아니고 천일국 주인 된 우리 가정이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그곳에 본연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본향

땅입니다. 가정을 중심한 본향 땅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고향으로 돌아가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

고향만 찾으면 자연히 나라와 세계 전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평화경 p. 330, 07.6.13)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하나되어 거기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치된 가정생활을 하다가 지상에 살던 사람이 천

국 가정으로 이동해 넘어가는 것입니다. 개인의 구원시대가 아닙니다. 기독교에서는 개인 구원이라 하는데 그것이 아닙니

다. 가정 구원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타락이 가정에서 됐기 때문에 복귀도 가정에서 해야 됩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지

금까지 지상에 이런 역사시대가 없었습니다. 비로소 가정이 새로이 정착하는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평화경 p. 330,

07.6.13)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내가 만들어야 됩니다.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만들어야 됩니다

. 본향 땅은 가정을 중심한 본향 땅을 말합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고향에 돌아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가정이 있으면 고향 땅으로 돌아가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평화경 p. 330, 07.6.13)

이제 고향만 찾으면 자연히 나라와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자연히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된 가정을 중심하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라고 하

는 여기에 ‘창건’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왜 창건이라는 단어를 썼을까요? 이것은 우리가 다시 만들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창조해야 됩니다. 세상은 이미 지상지옥이 돼 있고 천상지옥으로까지 연결돼 있으니 이것을

우리가 다시 창조하여 180도 바꾸어야 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330-331, 07.6.13)

본향 땅을 찾아서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하는 일은 축복가정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

만이 아니고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하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가정 된 여러분의 첫

번째 맹세요 사명입니다.(평화경 p. 331, 07.6.13)

둘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

나이다.’입니다.(평화경 331, 07.6.13)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고 했는데 참사랑은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처끼리 하나되고, 자녀와 하

나되는 기준 위에서 펼쳐지는 사랑입니다. 이런 기준의 참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틀림없이

걸려드는 것입니다. 가정맹세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언제나 가정맹세를 따라 살아야 됩니다.(평화경 331, 07.6.13)

만일 여러분의 가정에서 아버지가 맹세문의 어느 한 가지라에라도 걸리게 되면 어머니도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되고, 자식

들의 공동책임도 되는 것이며, 가족 모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함으로써 아담

가정 전체가 타락한 결과를 초래한 그런 의미를 지닌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1, 07.6.13)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셔야 되는데 쫓아 버렸다는 것입

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그 존재의 가치조차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 즉 종적

인 참부모와 횡적인 참부모의 두 참부모가 하나되어야 내가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1, 07.6.13)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이고 완성한 아담 해와는 횡적인 참부모가 되어서 그 두 부모가 하나된 터 위에 나의

심신통일이 이뤄지고, 천국과 하나님이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

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평화경 p. 331, 07.6.13)

그렇다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란 어떤 가정이겠습니까?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함께 이상 했던 가정입니다.

그래서 천주의 대표적 가정과 중심적 가정이란 천상에 있는 대표이고, 땅에 내려오면 8단계의 원형으로 수직이 되는 가정

입니다. 수직적인 입장에서 천상의 대표와 중심이 하나된 자리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2, 07.6.13)

그런 가정의 중심에서 효자 효녀가 되어야 하고, 그런 국가에서는 충신이 되어야 하고, 그런 세계에서는 성인이 되어야 하

고, 그런 천주에서는 성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라고 한 것은 가족원 모

두가 개인적으로는 성자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어야 되고, 그런 성자 가족원 모두가 모여 성자의 가정을 이루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맹세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2, 07.6.13)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대표적인 가정이 되고 중심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효녀, 나라에서는 충신 열녀, 세

계에서는 성인, 하늘땅에서는 성자 가정의 도리 등 하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우리 가정에서 완성하겠다는 것입니다. 부모

로서는 자녀 교육, 국가에서는 백성 교육, 세계에서는 성인 교육, 하늘땅에서는 그 하늘나라의 일족, 즉 성자의 가정 식구

로서의 합격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332, 07.6.13)

그래서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

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

이다.’라고 한 것입니다.(평화경 p. 332, 07.6.13)

셋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과 황족권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입니다. (평화경 p. 332, 07.6.13)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은 타락하기 전 아담과 해와의 완성을 말합니다. 그리고 타락하기 전 아담과 해와가 4대 심정권과 3

대 왕권을 이루어 황족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절은 타락한 인류를 복귀하여 황족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

니다. 우리 축복가정들이 이 사명을 완수해야 됩니다.(평화경 p. 332, 07.6.13)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받고,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랑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관계에서 사랑하는 것은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의 자리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 없이는 4대 심

정권과 3대 왕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절대 필요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입

니다.(평화경 p. 333, 07.6.13)

축복가정은 이것을 표준으로 하고 매일같이 노력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완성하시니까 우리도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는 식의 관념적인 신앙만으로는 완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목전에 와 있다는 것

입니다.(평화경 p. 333, 07.6.13)

 

 하나님의 이상은 천주대가족의 형성

넷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자유와 평화와 통일

과 행복의 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은 세계가 전부 한 가정입니다. 한 집안입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완성한 사람들이 외치는 가정맹세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가정이지 두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창

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하나님 아래 한 가족’입니다.(평화경 p. 333, 07.6.13)

공기로 말하면, 저기압권에 공기가 없게 되면 고기압권의 공기가 흘러가서 채워 줍니다. 물은 높은 데 있을 때 아래에 구

덩이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흘러가서 메워 주는 것입니다. 균형이 이상입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선진국과 후진국들이 있습

니다. 선진국들은 많은 것들이 남아서 버리지만, 후진국들은 모든 것이 부족하여 굶어 죽어 가고 있습니다. 1년에 2천만

명이 기아로 죽고 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까?(평화경 p. 333, 07.6.13)

우주의 자연적인 운동권을 박해하고 있는 것이 선진국들의 행태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선진국들이 천벌을 면치 못할 것입

니다. 하늘이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벌써 이런 심판의 징조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에이즈

와 마약입니다. 프리섹스나 호모 같은 인간 말자들의 광란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고, 반대로 사탄은

제일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정반대입니다.(평화경 p. 333, 07.6.13)

레버런 문은 소비의 천국인 미국 같은 선진국가들을 전부 다 굶게 하는 한이 있을지라도 하루에도 수만 명씩 굶어 죽어 가

는 후진국들을 살려 주자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자연계는 전부 다 균형을 취하고 있습니다. ‘천주대가족을 형성하

여 자유와 평화와 행복의 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라고 할 때의 자유라는 것은 개인의 자유가 아니라 전 세계

대가정에 있는 사람들의 자유이고, 대가정의 평화이고, 대가정의 통일이고 대가정의 행복입니다. 전 인류가 전부 행복한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마을 마을에 통일운동을 발전시켜야 되겠습니다. 어디든지 풍족한 곳에서는 분배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대가족의 세계는 우리 축복가족들의 세계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4,

07.6.13)

여러분! 영계에 가게 되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다 모여 사는데도 국경이 없습니다. 오색인종이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누가 과거·현재·미래까지 전부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가정적 이념을 가지고 준비되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 그런 사람이 영계에서도 중심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계에서 훈련해야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된 위에서

그런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4, 07.6.13)

세상에서는 양심을 속이면서 몸이 하자는 대로 별의별 사기·모략·중상을 해 가지고 돈을 모으는 자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 돈을 모으면 오히려 그 돈이 그들을 때려잡는 것입니다. 심판의 방망이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더라도 지식이 전체를 위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하면, 그 지식이 나를 쳐 버립니다. 지옥에 처넣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세계 한 가족의 이념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개인이 되어야 할 텐데 세계를 무시

하고 개인만을 위하면 세계가 심판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4, 07.6.13)

선생님이 가정맹세를 ‘통일교회는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맹세하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평등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가정입니다. 전체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천주대가족을 형성하여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평화경 p. 334-335, 07.6.13)

가정맹세의 다섯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여러분은 먼저 주체적 천상세계를 생각해야 됩니다. 인류의 분

포를 놓고 볼 때 영계에 가 있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현재 이 세계의 사람이 많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상계의

인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영계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디가 주체이고 플러스냐 하면 영계입

니다. 마음이 몸에 대해 주체적 입장이요, 플러스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평화경 p. 335, 07.6.13)

몸은 지상계를 대표하고, 마음은 영계를 대표합니다. 마음은 플러스와 같고, 몸은 마이너스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주체적

마음을 몰라보는 생활, 마음세계를 몰라보는 생활을 했다가는 지옥 가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마음을 쳤던 삶에서 이제는

마음이 몸을 쳐서 굴복시키는 삶을 영위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5, 07.6.13)

우리는 생활 속에서 매일 천상세계가 주체로 되어 있다는 관념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주체적 하늘나

라를 대해서 그 상대적인 지상의 완성 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천상세계에 가서 완성 기반을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직

접적 관계입니다. 그 직접적 관계가 매일·매년·일생을 통해서 관계맺어져야 저나라에 가서 자기의 제2 활동무대가 되고

주거지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5, 07.6.13)

다시 말해서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주체세계와 대상세계가 통일되어야 한

다는 것입니다.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이라는 것은 전진해 나가는 발전입니다.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라

고 하는 것은 촉진화, 즉 빨리빨리 더 빨리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정지하면 안 됩니다. 정지하면 벌써 떨어지는 것입니다

. 지옥과 통하고 사망과 통합니다. 정지는 내려가서 지옥과 통하고, 촉진은 발전과 통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5,

07.6.13)

잠만 자고 나태해 가지고 먹고 즐기는 그런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바쁘다는 것입니다. 일생은 짧습니다. 쉬지 않고 달

리라는 것입니다. 선생님같이 자지도 않고 달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소망하던 그 세계와 관계를 맺지, 어떻게 생각

지도 않은 세계와 관계를 맺겠습니까? 그래야 통일이 됩니다. 영계와 지상계를 같이 생각해 주어야 됩니다. 상대적으로 생

각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5-336, 07.6.13)

여섯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되어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의 대신가정으로서

’라고 했으니까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의 가정과 참부모 가정의 대신가정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의 대신가정은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입니다. ‘하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는 가정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라고 하는 것은 나만이 축

복받고 잘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왕족이 되어 모든 사람들을 천일국 백성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336, 07.6.13)

다시 말해서 하늘의 모든 축복을 만민 앞에 평등하게 나눠 주는 가정적 복의 기관이 되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

의 가정은 한 가정입니다. 한 가정이지만 축복가정들이 많으니까 전 세계에 확장해 가지고 하나님의 가정과 참부모의 가정

을 대신해서 복을 받게 해주는 기관이 되어 나눠 주는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 같이 복 받게 만들어 주

겠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336, 07.6.13)

일곱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여러분! 통일신앙의 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본연의 혈통을 더럽

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여러분의 후손이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혈통을 더럽히는 일

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

이다.’입니다.(평화경 p. 337, 07.6.13)

하나님의 마음세계나 천상세계나 지상세계나 참부모의 마음세계나 다 하나입니다. 그래서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이상입니다. 문화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문화가 복잡다단합

니다.(평화경 p. 337, 07.6.13)

심정문화세계를 통해야만 개인천국·가정천국·종족천국·민족천국·국가천국·세계천국과 영원한 세계의 천국으로 연결되

는 것입니다. 그 심정이 아니고는 개인·가정·종족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심정문화세계가 아니고는 개인에서부터 천주까

지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세상은 지그재그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기 때문에 수천년을 걸려 가지고도 아

직까지 종착점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심정문화세계에서는 순식간에 가는 것입니다. 오직 참사랑에 의해서만 가능

합니다.(평화경 p. 337, 07.6.13)

 

 지상·천상천국의 해방권과 석방권 완성

여덟째 번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성약시대를 맞이하여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신인

애 일체이상을 이루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해방권과 석방권을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가정에서 몸 마음이

하나된 부부가 되어서 왕가가 벌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요, 성약시대 완성이요, 새 가정의 출발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37, 07.6.13)

남녀가 참사랑으로 하나된 가정은 왕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 가정은 왕가를 말합니다. 거기에서 종족 왕과 민족

왕과 국가 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영원한 영계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그 나라에 영원히 연

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약시대입니다.(평화경 p. 337, 07.6.13)

성약시대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함을 말합니다.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하나의 평화세계를 이룰 수 있는

통일된 세계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전체를 대표한 것입니다. 가정 단위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세

계를 넘고 전체를 넘어서야 성약시대로 가는 것입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완성한 새로운 가정을 통해서 세계의 판

도를 넘어 가지고 성약시대의 형을 갖추게 될 때 하나의 세계, 즉 평화이상천국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7,

07.6.13)

여러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신앙 위에서 만물을 짓기 시작하셨습니

다. 절대사랑의 대상을 위해서 창조를 시작하셨습니다. 절대복종의 기준에서 하나님 자신의 의식 관념이 없는 상태에서 우

주만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제로입니다. 완전한 무의 경지입니다. 무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자동적인 순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다 주고 없으니까 내 아래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운동의 기원이 되어 있

습니다. 완전히 투입한 후에는 완전히 돌아오는 원리입니다.(평화경 p. 338, 07.6.13)

따라서 자기주장을 하면 안 됩니다. 악마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관을 통하는 모든 전부가 사탄의 이용물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 대신, 하나님의 코 대신, 하나님의 입 대신, 하나님의 발 대신, 하나님의 손

대신으로 절대신앙을 중심삼고 절대사랑을 하고 절대복종을 하는 기준을 세워서 살아 보십시오. 그런 사람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이 동정하고 협조하시는 것입니다. 자기가 없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8, 07.6.13)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절대투입해서 사랑의 절대대상을 지으셨습니다. 사랑의 실체대상이 필요해서 지으신 것입니

다. 지상세계는 물론 천상세계에서도 실체가 없으면 실체 자녀를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형상으로서 체를 쓰셔야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이 완성한 참부모의 형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땅을 중심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셨

기 때문에 창조의 섭리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터전 위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절대대상으로 지은 인간으로 하여금 영존

하게 해주기 위해 번식의 기능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3대 창조 요소입니다.(평화경 p.

338, 07.6.13)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요, 생명의 뿌리요, 혈통의 뿌리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뿌리입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아담 해

와가 결혼할 때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들과 일체적 사랑을 이루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

모시요, 아담 해와는 횡적인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두 부모의 혈육을 받고 태어난 인간의 마음은 종적인 자신이

되고, 몸은 횡적인 자신이 되어 일심·일체·일념·일화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338-339, 07.6.13)

이렇게 신인애의 일체권을 형성함으로써 심신일체를 완성한 자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자 왕녀

가 되면 하나님과 부자관계가 되어 하나님의 전체를 상속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자녀가 참사랑을 중심한 부부일체를

완성하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되는 것이요, 그 가정은 평화와 이상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반쪽씩인 남자와 여

자가 일체가 되어 완전한 하나님의 상대로서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을 완성시키게 되는 기지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39,

07.6.13)

다시 말해서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무한가치의 존재로 완성시킴으로써 하나님도 참사랑의 완성을 보아 영원

한 이상애가 깃드는 창조이상세계를 완성하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아담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은 1대조,

아담은 2대조, 아담의 자녀는 3대조의 자리를 형성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조부모의 자리요, 아담은 부모의 자리

요, 자녀는 아들딸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3대가 한 가정에 안착하게 되면 조부모는 천상

천국의 하나님의 자리이자 본연의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왕과 여왕의 자리요, 부모는 현재 지상천국을 대표한 중심 왕과

여왕의 자리요, 자녀는 미래를 대표하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상속하는 왕자 왕녀의 자리인 것입니다. 이렇듯 아담의 일

족은 하나님을 중심한 왕족이 되어 살다가 천국으로 이동하여 영원한 세계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성취해야

할 목적입니다.(평화경 p. 339, 07.6.13)

할아버지는 하늘을 대표하기 때문에 하나님같이 모시고, 부모는 현재 세계의 왕과 같이 모시고, 자녀는 미래의 왕자 왕녀

와 같이 사랑하며 살다가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만 인간의 욕망과 소망 그리고 행복의 완성을 보게 됩

니다.(평화경 p. 339, 07.6.13)

가정맹세의 8절은 지상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삶을 통해서라야 가능

한 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도 창조 당시 절대신앙과 절대사랑으로 절대투입해 절대복종하신 기준이 있었기 때문입

니다.(평화경 p. 339-340, 07.6.13)

여러분!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 몸이 양심을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세계인 향락의 세계에서는 그렇습니다. 돈에만 의지해 살면 향락으로 흘러가 버립니다.

남녀 간에 난잡한 사랑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망해 갑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서 신인애

일체권의 사랑, 타락하지 않은 때의 하나님과 인간이 완성해서 일체권이 되어야 했던 것을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평화

경 p. 340, 07.6.13)

그렇기 때문에 그 일체권, 즉 지상·천상천국을 건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해원해야 됩니다. 한을 풀지 않으면 해원이

안 됩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안팎으로 전부 다 해결해 나왔습니다. 그것을 복귀의 완성이라고 하지요? 복귀를 완료한 것입

니다. 지금 그런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끝을 잘 맺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40, 07.6.13)

 

 하늘의 전통이 가법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순수하고 참된 혈통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

제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에덴동산에서도 타락이 있었는데 이 사악하고 더러운 죄악세계에서 순수한 혈통을 보전한다는 것

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죄악세계에 뿌리를 두고 태어난 1세의 부모들은 고생을 하더라도 축복을 받아 태어난 2

세부터의 자녀들에게는 오염시킬 수 없는 깨끗하고 순수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가정은 구습에 젖은 습관적이고 세속적인 가정이어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미래를 위해 잘사는 것이겠

습니까? 후손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합니다. 후손 앞에 남겨 줄 수 있는 본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광야노

정을 걷게 될지라도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7족과 싸워 이겼듯이 싸워서 반드시 승리해야 됩니다. 부모는 죽더라도 천도

는 심어 주고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늘을 위하고 참부모님을 위하는 삶이 되면, 여러분의 자녀들은 천운

을 입고 자동적으로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를 한 후에 멸망을 당하고 말았던

것은 그들이 기존 환경에 동화되고 습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보다 잘살고 잘 먹고 사치하던 생활에 현혹되었습니

다. 그들은 권력을 탐했고 지식 우선주의로 흘렀습니다. 이방인이라 해도 부잣집이면 결혼을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선민

의 정신을 팔아먹게 되었고 하늘의 전통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평화경 p. 340-341, 07.6.13)

가정맹세가 가르쳐 주는 교훈은 천주주의입니다. 개인주의가 아닙니다. 현실의 각종 어려움을 피하고서는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과감히 현실을 격파하고 승리를 쟁취해야 됩니다. 그 무기가 바로 가정맹세의 전통으로 무장된 여러분의 가정입

니다. 여러분 1대만을 중심한 가정이 아닙니다. 적어도 3대권을 이루어 확고부동한 하늘의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대대손

손 선민의 참된 혈통이 흐르는 가문을 정착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341, 07.6.13)

축복가정 여러분은 참사랑의 터전을 넓히고 만민의 심정을 모아 촛불을 피우고 향불을 피워 축수를 드리며 하늘과 땅 그리

고 만민과 더불어 참사랑의 인연을 맺고 살다가 죽겠다는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되면, 어떤 환난이 닥

쳐도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이 종자로 남기고 싶은 가정이 그런 가정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41, 07.6.13)

여러분 모두 가정맹세에 입각한 참되고 선한 가정의 전통을 세워 기필코 승리하십시오. 후천개벽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

분의 삶은 승리자의 발걸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환태평양권 시대의 밝은 태양이 여러분의 발걸음을 비춰 주고 있습니다

. 이 조국 땅 대한반도에 참생명과 참사랑 그리고 참혈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고, 하나님이 영원한 가치의 축

복을 주신 참부모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제 여러분의 앞길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아십시오. 하

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영원히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평화경 p. 341, 07.6.13)

 

 

 16. 중단 없는 전진

날 짜 : 2012년 9월 17일

장 소 : 한국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

행 사 : 기원절 승리를 위한 통일교 세계 지도자 특별집회(참어머님)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전 세계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우리는 참으로 중요한 하나님의 섭리적 경륜 속에서 전무후무

한 역사적이고 혁명적인 대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인류의 선한 혈통의 뿌리로 오신 재림주·메시아·구세주, 그리고 참

부모님 되시는 본인의 부군 문선명 총재님께서 이제 영계로 떠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아

‘한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의 평화이상왕국을 창건해야 할 섭리적 출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평화경

p.

 342, 12.9.17)

 

 참부모님의 현현

참아버님의 성화는 한평생을 함께해 온 본인이나 우리 모두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슬픔입니다. 인류의 영원한 사랑의

본체 되시며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의 심정도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태초의 천지창조에서부

터 하나님이 세운 천법에 따라 이 땅에서 인류역사 이래 그 누구도 성취하지 못한 섭리적 과제들을 완성·완결·완료하시

고 영·육계를 주관하시기 위해 이제 영계로 삶을 옮기시어 새로운 차원의 섭리를 열게 되시는 소망의 때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알고 있는 그 어떤 말이나 글로써도 표현할 수 없는 만감 속에 오늘의 섭리적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평화경 p.

342, 12.9.17)

여러분도 알다시피 본인은 맑고 순수한 소녀시절 하늘의 인도하심을 받아 참아버님을 뵙고 하늘이 준비해 오신 섭리를 따

라 17세의 꽃 같은 나이로 천주사적인 ‘참부모님 성혼’의 은사를 입게 되었습니다. 섭리의 길에서 본인은 참아버님의 반

려자가 되어 한평생을 그분을 모시고 천륜의 섭리길을 함께 헤쳐 나왔습니다.(평화경 p. 342-343, 12.9.17)

본인은 어린 나이였지만 이 섭리의 길을 출발하면서부터 크게 두 가지의 사명 완수를 위해 전력투구해 왔습니다. 첫째는

본인 당대에 한 맺힌 하나님의 탕감복귀섭리의 끝을 보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인 이상세계의 구현을 참아버님

을 모시고 당대에 완성시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평화경 p. 343, 12.9.17)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의 타락 이후 하나님의 구원섭리역사는 끊임없이 진행되었으나 그 누구도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을

완성하지 못한 채 참부모님의 현현을 기다려 온 것입니다. 사탄이 영·육계의 주권을 갖고 전권으로 군림하는 처절한 섭리

적 상황 속에서 참부모의 노정은 시작되었습니다.(평화경 p. 343, 12.9.17)

6천년 주권의 사탄이 악의 조상으로서 가장 두려워한 것은 선의 조상이 되는 ‘참부모’가 출현하는 것이었으니 얼마나 극

렬한 반대와 온갖 발악을 하였겠습니까? 참아버님께서는 1960년 본인과 함께 성혼을 통해 ‘참부모’의 위상이 정립되기까

지 헤아릴 수 없는 탕감의 섭리노정을 지나 오셨습니다. 인류에게 참부모는 단 한 번밖에 맞이할 수 없는 것이요, 한 번

참부모는 영원히 참부모님이십니다.(평화경 p. 343, 12.9.17)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함께 참아버님은 공적 생애의 섭리노정을 출발하시게 됩니다. 하늘이 준비한 기독교의 2

천년 정성의 기대 위에 한국의 신령운동을 중심한 기독교가 ‘섭리적 신부’의 사명으로서 하늘이 보내신 재림 메시아를

신랑으로 모시고 받들어 ‘실체적 신부’를 모시는 섭리를 펼쳐야 했지만, 기독교는 그 섭리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됩니

다(평화경 p. 343, 12.9.17)

참아버님은 2천년 기독교의 영적 기반과 연합군의 승리를 통한 실체적인 섭리적 기반을 모두 상실한 가운데 천신만고의 섭

리적 사연 속에 홀로 흥남감옥이라는 지옥 밑창에서부터 다시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을 전개하셨고, 마침내 사탄의 극렬한

공격을 감내하고 이겨 내어 사탄 분립의 승리적 기반을 세우셨습니다. 그 기반 위에 기독교를 대신한 ‘섭리적 신부’의

자격으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우셨고, 그 기대 위에 ‘실체적 신부’로서 본인을 맞아 역사적인 성혼식을 치

름으로써 마침내 1960년 참부모의 노정은 출발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43-344, 12.9.17)

 

 참부모님의 섭리노정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참아버님이 찾으신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영광과 존귀의

보좌에 계시는 창조주가 아니라 죄악으로 죽음의 경지에 떨어진 자녀를 찾아 천만리를 달려온 참사랑과 심정의 참부모이십

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생전에 그렇게도 소중히 여기시던 말씀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의 강연문에서 하나님

의 실존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평화경 p. 344, 12.9.17)

‘여러분! 억겁의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어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해 놓은 인간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받고 어

둠 속으로 숨어 버린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당하신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뼈가 울고 살결이 떨리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 수천수만년을 참고 기다려 오신 여러분의 아버지가 얼마나 길고 험난한 탕감의 터널을 거쳐 오셨는지 생각이

나 해보았습니까? 이런 불쌍한 아버지를 위해 어느 한순간이라도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느냐는 말입니다.’(평화경 p.

344, 12.9.17)

그렇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이렇게 고통당하시는 하나님을 온몸으로 느끼는 실체가 되시어 피와 땀과 눈물로 참부모의 노

정 40년간을 승리하시고 마침내 2001년 ‘하나님왕권즉위식’을 봉헌하셨습니다.(평화경 p. 344, 12.9.17)

내외 귀빈 여러분! 하나님왕권즉위식이 봉헌되기까지 참부모님의 40년 섭리노정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처절한 고빗길이

었습니다. 악주권의 사탄 세력권과 생명을 건 칠전팔기의 투쟁이 계속되었고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사생결단 전력투

구의 노정이었습니다. 특별히 6천년 섭리역사의 완결과 인류 구원을 위한 광야시대를 마무리짓기 위해 당신이 자진해서 택

하신 지옥의 밑창, 댄버리 감옥에서 받으신 고난과 피어린 탕감노정을 어찌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344, 12.9.17)

인류의 소망이었던 구세주이심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압제 권력에 의해, 북한의 공산당 권력에 의해, 그리고 남한의 자유당

정권에 의해 영어의 몸이 되시어 오직 탕감의 삶으로 일관해 오신 참아버님께서 다시 미국의 감옥으로 향하시며 주시던 말

씀을 본인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감옥 저편에 새로운 소망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겁

니다!’(평화경 p. 345, 12.9.17)

그러나 가장 가까이에서 그 숭고한 삶을 직접 보고 함께 걸었던 본인으로서는 가눌 수 없는 슬픔이었습니다. 특별히 공산

주의자들이 참부모님의 생명까지도 노리는 그 절박한 상황에서 사탄의 소굴 감옥에 계시는 참아버님을 생각할 때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신변과 건강을 염려하며 하늘 앞에 간구했던 탕감복귀의 섭리적 사연들을 하늘만은 기억하실

것입니다.(평화경 p. 345, 12.9.17)

1985년 8월, 마침내 참자녀들을 대표해서 차자였던 흥진 군의 희생과 참아버님의 댄버리 고난의 승리적 기대 위에 광야시

대가 종결되고 ‘일승일’을 기해 새로운 섭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탄 주관권의 중심인물이었던 공산주의의 수뇌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을 만나 하늘의 사랑으로 굴복시켰습니다. 그 기반 위에 다시 ‘섭리적 신부’격으로 ‘세계평화여성

연합’을 세우고 본인은 인류역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재림 메시아를 모시는 실체신부의 입장에서 재림주·메시아·구

세주·참부모를 만천하에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기대 위에서 본인은 섭리의 중심이신 참아버님을 모시고 모자협조의

섭리를 7년간 전개하여 승리권을 봉헌하고 비로소 천일국시대를 열게 되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45, 12.9.17)

1999년 5월 1일 참만물의 날에 참아버님은 본인에게 큰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인류역사에서 두 번 반복할 수 없는 모자협

조시대의 승리를 축하하는 시상을 하시면서 저를 꼭 안고 ‘엄마, 수고했어요. 섭리적 큰 산을 넘었어요.’라고 속삭일 때

본인은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국의 대학가에서 좌익 학생들의 반대를 뚫고 가인과 아벨을 품어야 했던 위

기의 순간들, 세계 185개국을 7년 동안 수백 차례 순회하며 온갖 위험과 초조함을 감수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참아버님의 위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평화경 p. 345, 12.9.17)

존경하는 평화지도자, 그리고 자랑스러운 식구 여러분! 되돌아보면 참으로 험난한 탕감복귀의 노정이었지만 참부모님께서

는 이 모든 것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승리하시어 하나님의 왕권시대, 하나님 직접주관권의 시대가 정착되는 천일국시대를

열었습니다. ‘나의 맹세’를 ‘가정맹세’로 격상시켰고,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시대에서 축복중심가정의 이름을

걸고 직접 보고하는 시대로,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섭리의 천일국시대를 열어 주셨습니다.(평화

경 p. 346, 12.9.17)

하나님의 왕권 아래 선주권의 질서는 참부모를 중심한 가운데 종적 횡적으로 심정문화의 실체화로 확대되었습니다. 본인의

회갑(2003년)을 기해서 ‘천일국 개문 축복성혼식’과 ‘축복가정왕 즉위식’을 통해 하늘 주권이 종적으로 뿌리를 내렸고

, 다시 120개 종족과 120개 국가의 평화의 왕 즉위식을 통해서 온 누리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천주평화연합을 통한 아벨

유엔 창설과 함께 ‘천지인참부모 천정궁 입궁·대관식’을 봉헌하여 비로소 창조이상의 실체화가 확고하게 기반을 구축하

게 되었고, 마침내 참부모님 50년 노정의 승리로 섭리적 희년을 맞으면서 천력시대, 천기 원년이 2010년에 선포되었던 것

입니다.(평화경 p. 346, 12.9.17)

 

 참부모님의 승리권

참아버님께서 지난 3년 동안 한순간도 놓지 않으셨던 말씀, 애지중지하시며 기회만 되면 훈독하시면서 설명해 주시던 ‘천

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대회’의 말씀과,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은 한국’의 말씀에서 ‘인류를 위한 유언’의 소

제목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평화경 p. 346, 12.9.17)

‘…이 교본들은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서도 읽고 공부해야 할 책들입니다. 결코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말이나 가르침이

아닙니다. 하늘이 불쌍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주신 천도를 가르치는 교재 교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정오정착의 삶

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발광체가 되어 빛을 주는 삶을 산다면 그림자가 생길 틈이 없습

니다. 받는 자는 빚을 지는 자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이제 지난날의 빚을 갚기 위해 불쌍하고 가난한 자의 눈물을 닦아 주

고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영원한 참사랑의 발광체 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제 참부모님 양위분께서는 최종일체를

이루어 완성·완결·완료의 기준 위에 서서 전체·전반·전권·전능의 시대를 봉헌 선포하신 것입니다.’(평화경 p. 346-

347, 12.9.17)

 

 참아버님은 누구이신가

존경하는 평화의 지도자,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이제 섭리적 전환기 새 시대를 열면서 본인은 무엇보다도 참아버님의

섭리적 위상이 확고해지기를 바랍니다. 한 생애를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전력투구로 분초를 아끼시면서 오대양 육대주,

그리고 영계까지 끊임없이 섭렵하시며 피와 땀과 눈물로 쌓아 올려 승리하신 천주사적인 섭리적 업적이 인류에게 영원한

기준이 되고 본보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평화경 p. 347, 12.9.17)

첫째, 참아버님은 인류의 선의 조상 참부모님이십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는 타락하여 악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예

수님께서 증언하셨듯이 거짓 조상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인해 창조본연의 인간, 곧 당신의 형상을 잃어

버렸습니다.(평화경 p. 347, 12.9.17)

이에 하나님은 복귀섭리를 전개하시어 최후 재림 메시아로서 참아버님을 보내 주셨고, 참아버님은 스스로의 책임분담으로

진리의 말씀을 규명하셨으며 탕감복귀섭리를 완성하셨습니다. 축복과 성화식을 통해 타락 인간이 가야 할 육계와 영계의

중생·부활·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창조본연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은 오직 선의 조상이 되시는 참부모

님을 통해서만 상속받을 수 있으며, 그 관문은 바로 축복결혼입니다.(평화경 p. 347, 12.9.17)

둘째로 참아버님은 영원한 진리, 곧 말씀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피조만물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즉 말씀은

진리이며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심정은 말씀을 통해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인류의 거짓 조상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

의 말씀을 거역하여 타락했고 말씀의 실체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메시아는 ‘출발을 위한 섭리’로서 하늘의 진

리 말씀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47-348, 12.9.17)

참아버님은 이런 섭리적 요청에 따라 스스로 천신만고의 정성과 사탄 분립의 승리와 하나님의 인증을 통해 말씀을 규명하

셨고, 일생 동안 말씀으로 섭리를 진두지휘해 오셨으며, 말씀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으시고 사랑으로 키우시어 재창조의 섭

리를 완성해 오셨습니다. 그 결과 참부모님 노정의 희년을 맞아 8대 교재 교본을 완성하시고 훈독회의 전통을 만들어서 만

민이 가정에서 말씀과 사랑으로 천일국을 정착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8대 교재 교본의 말씀 권위는

오직 참부모님께만 있는 것이며, 이는 가감 없이 후손 만대까지 영원한 전통으로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48,

12.9.17)

셋째로 참아버님은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완성자이십니다. 《원리강론》에서 규정한 대로 인류역사는 구원섭리, 곧 복귀섭

리의 역사입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여 거짓 조상을 중심한 악주권의 세계가 생겼습니다. 인간의 불행·고

뇌·죄악·소외, 그리고 총체적 갈등과 반목으로 야기된 전쟁은 모두 인류조상의 타락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죄

악세계를 창조본연의 이상세계, 곧 행복과 희생과 섬김과 사랑이 넘치는 평화로운 세계로 복귀하기 위한 섭리가 시작되었

고, 이는 인류역사 속에서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 왔습니다.(평화경 p. 348, 12.9.17)

그러나 탕감과 복귀의 반복 속에 진행되어 왔던 구원섭리는 중심인물과 집단들의 책임분담이 완성되지 않아서 연장을 거듭

해 왔습니다. 2천년 전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이 메시아로 오셨으나 유대민족의 불신으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

며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평화경 p. 348, 12.9.17)

예정된 약속대로 2천년이 지나서 재림 메시아로 참아버님이 오시어 한평생을 통해 전 역사를 탕감하는 섭리적 노정 속에

승리를 성취하셨습니다. 참부모의 생애노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긴장과 고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탕감복귀섭리 속에 사탄과 생사를 건 싸움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메시아적 노정 40년, 참부모 노정 40년, 그리고 평화

의 왕, 만왕의 왕으로서 10년 노정을 통해 섭리를 완성·완결·완료하셨습니다.(평화경 p. 348-349, 12.9.17)

넷째, 참아버님은 평화의 왕,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평화이상세계의 완성, 곧 하나님 아래 인류 대가족세계의

완성에 있습니다. 개체적으로 보면 마음과 몸이 통일된 개인완성, 그리고 부부·부모·형제·자녀의 통일을 통한 가정완성

, 또 확대해서 사회·국가·세계가 하나가 되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평화경 p. 349,

12.9.17)

그러나 타락 이후 개체에서부터 전체에 이르기까지 선과 악의 갈등은 끊이지 않고 반복되어 왔으며, 마침내 인종·국경·

종교의 벽은 인류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참부모님은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 구원 그리고 평화이상세

계 완성이라는 생애의 섭리적 목표를 세우시고 일생 동안 전력투구해 오셨습니다.(평화경 p. 349, 12.9.17)

영성 회복을 위한 종교활동을 중심으로 해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언론·스포츠를 통해 인류 평화운동을

전개해 오셨고, 특별히 천국의 최소 단위를 ‘참된 가정’에 두시고 참가정 축복과 원수 간의 축복결혼의 문을 열어 주셨

습니다. 모든 갈등을 해소하는 국제 교차축복결혼을 통해 명실공히 인류 대가족이상을 현실로 만드셨습니다. 그 결과 120

개 종족과 120여 개 국가에서 평화의 왕, 만왕의 왕으로 추대되어 대관식을 거행하였으며 인류의 꿈은 현실화되고 있습니

다.(평화경 p. 349, 12.9.17)

다섯째, 참부모님은 천지인참부모로서 하나님의 위상을 완료하셨고 이 땅에서 최초로 창조본연의 완성을 성취하셨습니다.

참아버님은 종의 종 자리에서부터 탕감복귀섭리를 전개하였고 그 승리적 결과에 따라 사탄의 주권은 점차 축소되고, 하나

님의 위상은 점점 창조본연의 위상으로 격상된 것입니다.(평화경 p. 349, 12.9.17)

2천년 전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계시했다가 그로 인해 유대인들로부터 하나님을 망령되게 했다 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받게 된 것을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은 이 땅에서 실체적으로 탕감복귀를 완성하시고 하나님께

본연의 창조주, 즉 하늘과 땅과 인간을 주관하시는 참부모로서의 존귀와 영광을 찾아 드리신 것입니다.(평화경 349-350,

12.9.17)

이처럼 참부모님의 섭리적 위상은 섭리의 기준에 따라 변화되어 왔고, 그 기대 위에 하나님의 해방과 석방권이 이루어졌습

니다. 메시아에서 참부모, 천지부모, 천지인부모, 축복가정 왕, 평화의 왕, 만왕의 왕을 넘어 2010년 ‘천지인참부모 정착

’을 선포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은 ‘무형의 천지인참부모’이시고 참부모님은 ‘유형의 천지인참부모’로 정착하시어 창

조주 하나님의 본질적 정체성을 실체로 완성, 현현시키신 것입니다.(평화경 p. 350, 12.9.17)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하늘도 간섭할 수 없는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에서 참아버님과 본인이 겪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

다. 우리는 참가정의 자녀 넷을 섭리의 제물로 바치기까지 했습니다. 그 험난한 탕감복귀의 노정을 누가 감히 헤아릴 수

있단 말입니까? 본인은 한평생을 바쳐 참아버님의 반려자로서 동고동락하며 만난을 헤쳐 나왔습니다. 그 승리적 터전 위에

참부모님 양위분은 하늘이 주신 섭리적 차원의 동등권·동거권·동위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350, 12.9.17)

 

 향후 우리의 갈 길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사랑하는 전 세계 축복가정 여러분! 이제 참아버님께서는 천법에 따라 영계를 거점으로 삼으

시고 자유자재로 영·육계를 왕래하시며 천일국의 확장을 위해 섭리하실 것입니다. 참아버님께서는 밤의 하나님의 실체로

서 육계에 재림하시어 낮의 하나님의 실체로서 지상섭리를 계속할 참어머님과 일심·일체·일화·일념의 경지에서 섭리를

경륜하시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350, 12.9.17)

그리고 참아버님께서는 기원절의 승리를 통해 본연의 에덴동산을 이 땅 위에 창건하는 데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

늘의 섭리는 멈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인은 이와 같은 역사적 섭리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참아버님의 승리적

기반을 상속받아서 이 땅을 중심한 섭리를 주도하며 선봉에 설 것을 천명하면서 다음 몇 가지의 당부를 여러분께 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350, 12.9.17)

첫째, 우리는 참부모님이 세워 주신 전통을 절대 생명시해야 하며 후손 만대까지 상속하고 전승시켜야 합니다. 참부모님은

사랑과 심정의 전통, 말씀과 규정 규례의 전통, 심정문화의 전통을 세워 주셨습니다. 특별히 참부모님의 탕감복귀섭리 노

정의 결정체인 말씀을 훈독하는 훈독회의 전통은 각 가정에서는 물론 교회 그리고 하늘을 중심한 모임에서 가장 중심적 내

용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우리는 이 땅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조직의 질서와 전통도

참부모님을 중심한 참가정과 아벨을 중심한 가운데 일사불란하게 통일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

니다.(평화경 p. 351, 12.9.17)

둘째, 하늘이 축복하신 축복가정의 이상을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요람이며 하나님의 창

조목적을 실현하는 터전입니다. 가정맹세의 8대 사항을 중심한 가운데 선한 핏줄의 전통을 절대신앙으로 지켜야 할 것입니

다. 우리의 평화 비전은 ‘순결한 사랑, 행복한 가정, 평화로운 세상’입니다. 부부가 절대사랑으로 하늘을 모시고 일체가

되는 전통 속에 자녀를 사랑과 말씀으로 양육해야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 훈독회를 통해 천일국의 질서가 튼튼히 자리 잡

게 해야 하고, 정오정착의 기준으로 종적 횡적으로 심정적 전통이 자리 잡는 축복의 이상을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51, 12.9.17)

셋째로 여러분 모두는 종족적 메시아의 축복을 받았기에 이 땅에서 천일국이 완성될 때까지 그 사명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참부모가 주시는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입니다. 탕감복귀섭리의 승리적 기대가 아니고서는 타

락 인간을 종족의 메시아로 세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님의 한평생 섭리적 경륜 속에는 항상 종족적 메

시아의 사명이 강조되어 온 것입니다.(평화경 p. 351, 12.9.17)

이 땅에 천일국의 천주적 완성은 종족적 메시아들이 그 사명을 다해서 각 종족에 말씀과 축복과 위하는 삶을 상속하여 선

한 주권을 세워 평화로운 세상, 인류 대가족 실현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각 종족에서 승리적 기반이 이루어지면, 그 기대

위에 아벨유엔이 자동적으로 안착하여 선주권은 완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1-352, 12.9.17)

넷째, 우리 모두는 참부모님과 참가정을 중심하고 화합과 통일의 심정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는 예

외 없이 하늘의 선택과 조상의 공적, 그리고 자신의 후천적 천품에 의해 뜻길과 인연되었고, 수없는 박해를 무릅쓰고 참부

모님의 뒤를 따라 오늘의 승리권까지 맞게 되었습니다.(평화경 p. 352, 12.9.17)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한 부모를 중심한 한 가족 심정공동체입니다. 세상은 아직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지만, 우리 통일가

는 인종과 국경 및 어떤 장벽도 거뜬히 넘어 한 형제자매가 될 수 있습니다. 위하여 주고 사는 삶의 본을 보인다면 분명히

이룰 수 있는 꿈입니다. 특별히 이런 섭리의 대전환기에는 우리 모두가 참부모님과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을 명심해 주기 바

랍니다.(평화경 p. 352, 12.9.17)

 

기원절의 승리를 위한 다짐

존경하는 평화의 지도자, 사랑하는 통일가 식구 여러분! 참아버님은 지금 영계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십니다. 다만 무형

으로 계실 뿐이지 한순간도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바로 중단 없는 전

진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온 누리에 참부모를 중심한 가운데 사랑과 평화가 넘치고 심정문화가 정착되어 새로운 질서가

정착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기원절의 승리를 토대로 더욱 일로매진하여 하늘과 참부모님 앞에 큰 영광을

올리고 세상과 역사 앞에 큰 희망을 안겨 주어야 할 것입니다.(평화경 p. 352, 12.9.17)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본인은 이와 같은 섭리의 승리권을 위해 최선에 최선을 다하며 한평생 보여 주고 지도해 주셨던 참

아버님의 삶과 전통에 충실할 것입니다. 여러분께 오늘 전해 주는 이 당부의 말씀은 영계로 떠나시는 참아버님의 유언입니

다. 가슴 깊게 각인하시어 모두가 승리자들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

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52, 12.9.17)

 

 

 

 

 

 

 

 

 

 

 

 

 

 

 

 

 

 

 

 

 

 

 

 

 

 

 

 

 

 

제3편 종교와 이상세계   355 

차례

 

1.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 (1972.2.3)  

355

 

2.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1974.3.9)  

366

 

3.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 (1981.5.16) 

386

 

4. 미국과 종교자유 (1984.6.26)  

394

 

5.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 간에 화목하자 (1984.8.14)   

401

 

6. 통일운동에 참여를 기대합니다 (1985.2.28) 

406

 

7. 하나님의 뜻 (1985.8.20)  

413

 

8. 대화와 연합 (1985.11.16) 

420

 

9. 근본사상 (1990.1.21) 

427

 

10. 참사랑의 전승과 전통 (1990.8.16)    

448

 

11. 이슬람과 세계평화 정착 (1990.10.21) 

455

 

12. 평화세계를 위한 종교의 사명 (1991.8.27) 

462

 

13. 신문화 창건과 종교의 역할 (1992.8.26)   

467

 

14. 종교와 이상세계 (1995.8.21) 

474

 

15. 생사에 대한 이해 (1998.12.19)   

480

 

16. 인간이 가야 할 생애노정 (1999.1.17) 

500

 

 

 

 

 

 

 

 

 

 

 

 

 

 

 

 

 1.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

날 짜 : 1972년 2월 3일

장 소 : 미국 뉴욕 링컨센터

행 사 : 미국 9개 도시 순회강연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밤 이와 같이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모여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은 수십년 전부터 해왔습니다. 오늘 저녁 처음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먼저

여러분 앞에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평화경

p.

 355, 72.2.3)

 

 하나님은 실존하는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제목은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입니다. 여기 뉴욕에 사는 분들은 ‘하나님’ 하게

되면 하나님은 죽었다 하는 것을 연상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있는데, 있는 하나님을 가지고 죽었다고

한다면 이 이상 죄가 되는 일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데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것은, 있는 하나님을 죽었

다고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평화경 p. 355, 72.2.3)

오늘 말씀드릴 ‘한 분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종교’라는 제목을 두고 보더라도 여기에 사람이 없으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하나의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고,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하나님이 합해서

이루어지는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5, 72.2.3)

만일 절대자인 하나님이 혼자 있다면, 그 하나님이 있는 자리는 행복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이라 하더라도 그 하나님이 혼자 좋아하고 기뻐한다면 하나님도 정상적인 하나님이 아닐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5-356, 72.2.3)

그렇지만 그 하나님이 아무도 없는 데서 그러면 이상하지만, 조그마한 상대라고 하더라도 그 하나를 보고 ‘하하하’ 웃으

면서 좋아하게 된다면 그것은 정상적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을 보고 웃는다고 하더라도 그 웃는 하나님에 대하여 미쳤다고

한다면, 미쳤다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미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존재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여러

분 앞에 먼저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불행이니 비참이니 하는 말들은 상대가 없는 데서 시작되는 말입니다.(평화경 p. 356,

72.2.3)

그러면 하나님이 상대를 좋아한다면 이 세계에서 대관절 어떠한 존재를 좋아할 것 같습니까? 감각이 없는 광물이겠습니까?

광물이 아닙니다. 식물도 아닙니다. 식물보다는 동물은 조금 관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피조물 가운데 하

나님의 관심거리가 될 수 있는 중심존재가 무엇이냐고 묻게 되면, 그것은 유치원생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라고 지적할 것

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면 사람은 피조물 가운데서 최대의 걸작품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대상을 찾아간다면 인간을 내놓고는 찾아갈 대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평화

경 p. 356, 72.2.3)

오늘날 이 복잡한 정세 속에서 금후의 미국의 운명이라든가 혹은 세계의 운명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있으면 좋겠느

냐 없으면 좋겠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절대자가 있어 참은 참으로써 악은 악으로

써 처단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없다면 금후의 세계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는 것보다 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

다.(평화경 p. 356, 72.2.3)

 

 이성성상의 하나님

이 우주는 존재세계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존재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힘이 있기 위해서는 힘이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힘이 없으면

존재도 없습니다. 힘이라는 것은 작용을 하지 않고는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의 현상이 반드시 필요

한 것입니다. 작용을 하려면 거기에는 힘이 있기 전에 선행의 조건으로 주체와 대상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

습니다.(평화경 p. 356-357, 72.2.3)

이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는 데서 작용이 벌어지고, 작용이 벌어짐으로써 힘이 존속하는 것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주체와 대상입니다. 주체와 대상은 서로 다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서

로서로가 상대의 내용에 맞게끔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작용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

상이 작용하게 될 때는 주체의 목적과 대상의 목적이 합할 수 있는 기점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작용을 하

지 않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7, 72.2.3)

우리 사람으로 말하면 무슨 일로 외부에 나간다 할 때 자신이 손해 보기 위해서 나가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집에서 나올 때 ‘나 오늘 1전이라도 손해 보

기 위해 집에서 떠난다.’ 하고 나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나올 때는 반드시 자기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것

을 바라고, 자기에게 플러스될 수 있는 무엇을 바라서 출발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7, 72.2.3)

여러분이 친구들을 만나거나 혹은 좋아하는 데 있어서 서로가 마이너스될 수 있고 지금보다도 나빠질 수 있는 자리에서는

절대 합하지 않는 것입니다. 갑이라는 사람과 을이라는 사람 둘이 서로서로 합하는 데는 지금보다 나을 수 있는 서로의 목

적을 바라보기 때문에 거기에 작용이 벌어지고 하나로 합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힘이 작용하는 데는

이중목적, 즉 주체와 대상이 서로서로의 목적을 플러스시키는 그러한 것이 있지 않고는 하나로 합하지도 않고 작용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평화경 p. 357, 72.2.3)

원자면 원자를 두고 볼 때, 원자에는 양자를 중심삼고 전자가 돌고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두 목적을 결합할 수 있는, 주

고받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의 원자형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자의 목적과 양자의 목적을 겸한 목적을 중심

삼고 합해 있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하나님도 존재자입니다. 하나님도 존재한다면 실존체로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역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되어 있어서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는 이중목적성을 중심삼고 결합된 자리에 서지 않고

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도 결국은 주체성과 대상성이 합해져 한 분의 하나님으로 계신다는 말

입니다.(평화경 p. 357-358, 72.2.3)

 

 인간의 양심작용으로 본 신의 실존성

성경 창세기 1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는데 1남1녀더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을 귀납적

으로 추구하면 하나님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을 합한 분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이 혼자 있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대상을 필요로 해서 이 세계를 창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어진 것이 하나의 남자고

하나의 여자입니다. 사람을 두고 봐도 사람에게는 마음과 몸이 있습니다. 이 마음과 몸이 주고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일

틀려지게 될 때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한쪽이 기울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합해져서 올라가게 되면

기쁩니다. 이것이 완전히 하나된 남자가 있다면 그는 완전한 남자일 것입니다.(평화경 p. 358, 72.2.3)

만일에 절대자가 있다면 어떠한 남자를 요구하겠습니까? 그러한 남자를 요구할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된 여자가 있다면, 하나님은 그러한 여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절대자의 위신을 두고 보더

라도 사람을 만나는 데는 최고의 남자, 최고의 여자를 만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이 찾기를 바라고

하늘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사람을 하늘도 요구하는 것이요, 우리도 요구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8, 72.2.3)

우리 인간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원인적인 존재가 아닌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결과적인 존재인 것입니

다. 여러분이 존재하고 안 하고를 자유로이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원인이 못 되니 결과적인 입장에 있다는 것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결과적인 존재도 원인이 절대적이면 절대적인 상대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8-359,

72.2.3)

 

 인체의 신비를 통해서 본 신의 실존성

여러분!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잠깐 말해 봅시다. 우리가 인류시조를 찾아 올라가면 최초의 인류시조가 나올

것입니다. 그 인류시조는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태어난 최초의 인간이 땅에 태어나면서 태양이 있어서 눈으로 봐야 된

다는 것을 그 자체가 알아서 준비해 나왔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그 자체가 모르고 나왔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평화경 p. 359, 72.2.3)

이 땅에 나와서 눈이 태양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그 자체는 몰랐다 하더라도 벌써 천체에 햇빛이 있어 볼 수 있는 것을

알고 눈이 그렇게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을 보면 깜박거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의 열을 받아 눈의 수분이 증발함

으로 말미암아 축여 줘야 할 것을 알기 때문에 깜박거리는 것입니다. 또 눈썹은 먼지를 방지해야 할 것을 알고 생겨났습니

다. 이것을 보면 인간은 박물학적, 천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9, 72.2.3)

여러분! 눈을 보십시오. 눈은 벌써 땀을 흘릴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알고 이 귀중한 데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큰일 나겠

기에 방파제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또 사람이 서서 다닐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또 귀를 보십시오. 벌써 상대 방

향의 음파를 듣게끔 다 알고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코를 보십시오. 코가 왜 요렇게 되어 있느냐는 것입니다. 코에 땀이 들

어가면 안 되겠기 때문에 입가에 방파제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전부 알고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자기 멋대

로 생겨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359, 72.2.3)

우리의 인체를 보면 신비의 왕궁같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그냥 그대로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자기 자신은 몰

랐지만 그것을 안 분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게 태어날 것을 모르고 태어났다고 할 수는 없습

니다. 그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십니다.(평화경 p. 359, 72.2.3)

 

 하나님과의 관계로 본 인간 본연의 가치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다면 우리 인간을 어떠한 자리에 두고 어떤 관계를 맺기 위해서 지었느냐를 알아봅시다. 하나

님이 만약에 인간을 지었다면, 지은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또 그렇게 지어진 사람이라면 그 사람 자신에게도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지어진 사람의 목적과 지은 하나님의 목적이 따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필시 어떤 일치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하나님도 바랄 것이고 우리 인간도 바랄 것입니다.(평화경 p. 360, 72.2.3)

여기에 온 사람들 가운데 세계적인 대통령이 계시다면 그 대통령보다도 낮아지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높아지고 싶습니

까, 낮아지고 싶습니까? 높아지고 싶은 것입니다. 최고로 높아지고 싶은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분이 있으면 그분

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입니다.(평화경 p. 360, 72.2.3)

그리고 그 높은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다 해도 그보다 더 높은 사람이 있으면 그분과도 하나되고 싶은 것입니다. 남자

나 여자나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일지라도 그러한 생각을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천지를

창조한 절대자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싶겠습니까, 안 맺고 싶겠습니까?(평화경 p. 360, 72.2.3)

그 하나님을 점령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속에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점령하지 못할 때는 안심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고 하나님 속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까지도 점령하고 나면 만사는 다 오케이입니다. 그분의 사랑만 점령하

는 날에는 그분의 것은 내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양심에 우리를 그곳까지 내몰아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본

래 인간의 가치적 자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작용을 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60, 72.2.3)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데, 우리 인간을 사랑하고자 한다면 어떤 자리에서 사랑하고 싶겠습니까? 또 우리 인간은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겠습니까? 그 자리는 부자관계, 즉 아버지와 아들의 자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에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아버지이고 아들이면 상하관계입니다. 인간의 욕망을 두고

볼 때, 그 높은 아버지 자리에 나도 한번 가고 싶다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것까지도 염

려해 우리의 마음, 즉 내적인 자리에 들어오고, 우리 인간 자신은 바깥, 즉 하나님의 몸과 같이 되는 자리까지 허락하겠다

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등한 자리에 서게 됩니다.(평화경 360-361, 72.2.3)

인간으로 보게 될 때 그 아버지가 귀하다면, 하나밖에 없는 그 아버지를 어디에 갖다 건사할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 먼

데 두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나와 더불어, 나만이 만나고, 나만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 갖다 두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어디 딴 데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만이

알 수 있는 마음속에다 두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욕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61, 72.2.3)

그렇기 때문에 창조주인 하나님과 피조물인 우리 인간을 같은 자리에 두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

자리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끔 해주고,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로 세워 주시려는 뜻이 계신 것입니다.(평화경 p. 361,

72.2.3)

그다음에는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한 능력을 가진 분이니 그 창조의 능력까지도 갖게 하고 싶었다는 것입니

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고 난 후, 우리 인간을 지어 놓고 보니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그것까지도, 그러한 묘

미까지도 우리 인간이 느끼게 하고 싶으셨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받으려면, 하나님은 한 분 가운데 완전

한 남성과 여성의 모습으로 계시므로 갈라져 태어난 완전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상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

님의 상대가 됨으로써 창조적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1, 72.2.3)

그래서 부부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창조 능력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자녀입니다.

아기를 낳아 얼마나 기쁘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자녀에 대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렇게 볼 때 하나님은 제일 좋은 것을 우리 인간에게 다 퍼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

되어 행복과 만족 가운데 평화스러운 에덴에서 살게끔 우리 인간을 지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절대적인 하

나님 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상대되는 입장에서 갈라지려야 갈라질 수 없는 행복한 사람으로서 살아야 할

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61-362, 72.2.3)

 

 세계를 구해야 할 종교의 사명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물은 하나의 목적을 가져야 될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상대 입장에 선 인간이 이 땅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없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었으니 하나의 목적을 지향

하는 인간이 되어야 할 텐데, 인간을 보게 되면 이율배반적인 반대의 목적이 된 또 하나의 길에 서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어떤 사람은 이것을 사람에게 있어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보고 있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양심이 내적인 플러스라고 한

다면 사심은 또 다른 하나의 플러스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반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있는 것이 이 지상

에 살고 있는 우리 인생인 것입니다.(평화경 p. 362, 72.2.3)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귀한 위업으로 주셨던 사랑의 이념, 절대적 가치의 이념을 상실해 버리고 오늘날 우리 자체는 반대적

인 두 현상세계에서 신음하고 사는 비참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고장 난 사람들이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절대적인 하나님은 인간을 상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인간을 그냥 둘 수 없어서 역사과정을 통하여

재생시키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수리공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2,

72.2.3)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문화가 다르고 혹은 민족 배경이 다른 기준에 따라서 수많은 종교를 세워 규합해 나오

는 것입니다. 종교가 바라는 목적은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목적도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구

하려는 종교가 아니고는 오래 남아지지 않습니다.(평화경 p. 362, 72.2.3)

여러분! 종교지도자들은 민족주의자가 아니고 세계주의자요, 하늘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운동을 제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가 지금 4대 성인이라고 해서 네 사람을 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공자, 마호메트를 꼽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크라테스를 꼽고 있는데, 소크라테스는 철인이지 성인은 아닙니다. 지식을 가지고는 생명을 구하지 못합니

다. 하늘만이 생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평화경 363, 72.2.3)

그렇기 때문에 4대 성인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전부 세계적인 대종교의 종주가 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섬기지 않은 사람

이 없습니다. 여러분, 성인은 존중시하면서 하늘을 무시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3, 72.2.3)

 

 세계적 중심종교는 기독교

그러면 이 수리공장과 같은 사명을 종교가 하는데, 하나님이 절대자라면 절대자가 제일 좋아하는 종교가 어떠한 종교냐 하

는 것을 이 4대 종교 가운데서 알아야 됩니다. (평화경 p. 363, 72.2.3)

유교를 보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것을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선을 행하면 하늘이 복을 주고 악을 행하면 화를

준다는 정도밖에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불교를 보게 되면, 법적인 신은 인정하지만 인격적인 신은 모르고 있습니다. 또

이슬람교를 보게 되면, 이것은 기독교를 이어받은 중간적인 종교입니다.(평화경 p. 363, 72.2.3)

그런데 단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장한 내용이 다릅니다. 그가 나타나서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했습니다. 인류역

사상에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주장한 사람은 예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고 나는 아버지 안에 있다.’라고 했습니

다. 이뿐만 아니라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습니다.(평화경 p. 363, 72.2.3)

이런 것을 볼 때 누구를 중심삼고 이것을 이루려고 했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루려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들이 되어 한 몸이 되고 하나의 신랑 신부를 이루어 하나의 가정을 이루자는 것이 기독교의 목적인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우리 인간 앞에 최고의 가치로 주어졌던 아들의 자리와 동등한 자리, 그리고 창조의 위업과 창조한

그 이후의 기쁨까지도 느낄 수 있는 가정적 기원을 예수님은 가르쳐 주고 간 것입니다.(평화경 p. 364, 72.2.3)

 

 기독교의 한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하나님 아버지와 한 몸이 되었지만 상대할 수 있는 신랑 신부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습니

다. 만일 이스라엘 나라와 유태교가 그때 당시에 예수님과 하나된 자리에서 예수님이 신부를 맞이할 수 있게 했더라면, 예

수님은 하나님과 직접 상대가 되어 창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을 가졌을 것인데 그것을 못 이루고 갔습니다.(평화

경 p. 364, 72.2.3)

이러한 하나님을 중심한 아들딸이 나와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되었더라면, 이 지구성은 곧

하늘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늘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유태

교인들이 믿지 못해서 예수님이 죽었지, 믿었다면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평화경 p. 364, 72.2.3)

만일 그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태교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이 이상 하였던 신랑 신부를 모시고 새로운 출발을 했더라면,

그렇게 헤쳐져 2차 세계대전 중에 6백만 명의 유태교인이 히틀러한테 학살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역사 이래 처음

나왔던, 하나님의 대상이 되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자를 쳐 버렸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이상 큰 죄가 없다

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4, 72.2.3)

지금 여기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이 왔다고 봅니다. 지금 믿고 있는 기독교를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다가는 이스라엘 민족같이 헤쳐져 버리는 일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다시 오시는 주님이 이러한 사명을 갖고 오시기 때문에, 다시 추방하는 일이 없게끔 기반을 닦는

운동을 하지 않고는 앞으로 이 세계의 전망은 비참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64, 72.2.3)

그분이 와서 신부로서 혼인잔치를 한다는 것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어린양잔치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타락한 거

짓 부모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모델로서 생각하였던 선한 참부모는 안 나왔습니다. 이 계획했던 것을 끝날에 와서 다시

갖다 맞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와서 다시 낳아 주고 다시 접붙여 주는 일을 하지 않고는 세계의 모든 사람은

구원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5, 72.2.3)

 

 새로운 사랑의 이상세계 건설을 위해 출현한 통일교회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무슨 사명을 갖고 오시느냐? 타락하지 않고 선한 부모의 자리에서 완성을 보아야 할 참부모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받는 참부모의 가정에서부터 인류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

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재림주입니다.(평화경 p. 365, 72.2.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들이 이 땅에서 살다가 가정적으로 천국 가는 것이 행복이겠습니까, 오늘날 기독교에서 믿듯

이 그저 잘 믿어 가지고 어머니는 천당 가고 아버지는 지옥 가게 되어 따로따로 헤어져 가는 것이 행복이겠습니까? 부모로

부터 자녀에 이르기까지 전체가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들어가고, 종족이 들어가고, 나라가 들어가고, 세계가

다 들어가야 됩니다.(평화경 p. 365, 72.2.3)

이러한 새로운 부모를 중심삼은 세계적인 가정이 앞으로 생겨나고 거기서부터 인연되어 인류역사상에 없었던 새로운 사랑

이상을 중심삼은 문화와 전통이 이 지구성에 현현하게 될 때, 오늘날 이 복잡하고 죄악 된 세계가 아닌 새로운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5, 72.2.3)

그러려면 여러분이 어떻게 수속을 밟아야 하는 것을 모르고는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을 우리 통

일교회의 사명입니다. (평화경 365, 72.2.3)

방대한 내용을 이렇게 추려서 짧은 시간 내에 이야기하려니 비약도 많았고 무리한 것도 많았지만, 여러분이 양해하고 들어

주신 데 대해서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평화경 365, 72.2.3)

 

 

 2.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날 짜 : 1974년 3월 9일

장 소 : 미국 버밍햄 하얏트호텔

행 사 : 미국 32개 도시 순회 대강연회

 

이 저녁에 이와 같이 모여 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려는 제목

은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입니다. 이런 제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다 잘 알다시피 미국 하게 되

면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국가인 것입니다.(평화경

p.

 366, 74.3.9)

 

 하나님의 뜻 성사를 위해 오시는 주님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 혹은 신학을 통해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내용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전연

새로운 분야의 것이기 때문에 미국 여러 국민도 듣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에 본인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

다.(평화경 p. 366, 74.3.9)

지금은 끝날이 다 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이라든가 사실을 확실히 밝혀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본인은 하나님이 3년

동안 미국에 가서 외치라는 말씀을 듣고 1972년부터 1973년과 1974년 금년까지 미국 여러분을 찾아 방방곡곡에서 이와 같

이 단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366, 74.3.9)

여러분이나 본인이 하나님의 뜻을 돕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형제의 입장에 있다는 것을 아시고, 관용하는 마음을

갖고, 여러분이 믿고 나오던 신앙생활에 상치된다고 해서 그것을 대번에 판단하지 말고, 두고두고 기도 가운데서 혹은 명

상 가운데서 탐지 탐구하여 판단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평화경 p. 366, 74.3.9)

기독교는 지금까지 2천년 동안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끝날이

다 되었기 때문에 믿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 끝날에 오시는 그 주님을 맞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7, 74.3.9)

우리가 조그마한 대회를 하나 하기 위해서도 프로그램을 짜서 그 프로그램의 틀림없는 배정에 의해서 움직여야 그 대회를

원만히 마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주님이 온다는 이 사건은 역사 이래 가장 큰 사건이요, 인류역사상에 가장 중요한 사건

이니 그것이 맹목적으로 막연하게 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그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알지 않

으면 안 될 때라고 봅니다.(평화경 p. 367, 74.3.9)

여러분이 버밍햄을 향해서 기차를 타고 올 때까지는 마음 놓고 기차에 타고만 있으면 올 수 있었지만, 일단 온 이후에는

여러분이 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목적이 뚜렷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고 있던 기독교 가운데에서 주님

이 올 것을 준비하는 그 어떠한 단체가 있어야 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명백한 사실입니다.(평화경 p. 367, 74.3.9)

주님은 틀림없이 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왜 옵니까?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구원섭리의 뜻을 통해 섭리한다고 알고 있지만, 본래 하나님의 뜻은 하

나밖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67, 74.3.9)

오늘날 이 구원섭리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계획한 창조이상세계에서 필요했던 것이 아닙니다. 그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

문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지 못한 하나님의 뜻을 다시 찾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구원섭리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67, 74.3.9)

하나님은 정하신 뜻을 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그 뜻을 완성시켜야만 권위가 있고 당당한 입

장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을 본연의 목적하던 그 기준으로 완성시키지 못하면 하나

님이 절대적인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67, 74.3.9)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과 기독교의 사명

그러면 인류의 조상 되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어떠한 세계가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보호

를 받아 그들이 완성됐더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불러다가 축복, 결혼식을 해줬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를 지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68, 74.3.9)

만일 그렇게 됐다면 이 지구성에는 타락한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받는, 죄 없는 완성한 참된 인류의 조상이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참된 신랑과 참된 신부가

이 땅 위에 탄생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서로가 원수 되는 형제가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협조하는, 하나님의 사

랑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참다운 형제가 이 땅 위에 생겨났을 것입니다.(평화경 p. 368, 74.3.9)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 지구성에 형성하여 죄 없는 부모로서 죄 없는 아들딸을 낳아 죄 없는 씨

족, 죄 없는 민족, 죄 없는 국가, 죄 없는 세계를 이루어 명실공히 이 지구성 인류는 하나님의 주관을 받고 하나님은 이

지구성의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됩니다.(평화경 p. 368, 74.3.9)

그렇게 되었다면 구주가 필요 없습니다. 종교가 필요 없으며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구주가 필요하고 종교가 필요하고 구

원이 필요한 것은 타락의 산물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구원한다는 것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병이 났기

때문에 병자를 고치는 병원이 필요하고, 고장이 났기 때문에 수리하는 공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종교는 무엇이냐? 수리공

장과 마찬가지요, 병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다 구원입니다. 병이 났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

칙적인 기준을 오늘날 기독교는 규정해 놓지 않고 막연히 덮어놓고 믿는데, 그것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8,

74.3.9)

그러면 이 세상은 어떠한 세상이냐에 대해 성경을 통해서 알아봅시다. 요한복음 12장 31절에 보게 되면 ‘이 세상 임금은

사탄 마귀다.’라고 했습니다. 왜 악한 사탄 마귀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인류의 왕이 될 수 있었느냐? 그것은 인류가 타락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사탄과는 원수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타락한, 죄 있는 인류의 조상을

맞이했던 것입니다.(평화경 p. 368-369, 74.3.9)

그다음에는 거짓된 부부가 성립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죽이는 거짓된 형제가 성립됐습니다. 부부가 죄 있는 아들딸

을 낳아서 죄 있는 가정으로부터 죄 있는 종족, 죄 있는 민족, 죄 있는 세계로 벌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동적으

로 사탄 마귀가 왕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9, 74.3.9)

이러한 세상에서 죄 없는 세상으로 옮겨야 되는데, 그것이 구원입니다. 옮긴다는 것은 구원인데, 곧 복귀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뜻은 구원이 아닙니다. 그러니 본래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메시아가 오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사탄 마귀로부터 세상의 사람을 다 구해 내는 것이요, 나

중에는 사탄 마귀를 추방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9, 74.3.9)

오늘날 여러분이 살고 있는 데에는 죄만 지으면 참소를 하는 사탄 마귀가 있습니다. 그것을 추방해야 됩니다. 오늘날 기독

교는 가야 할 목적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나 하나 구원받고 천당 가겠다.’라고 하는 그런 것은 시시한 구원입

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인류를 망치고 유린하는 사탄 마귀를 이 지구성에서 영원히 추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69, 74.3.9)

그런 세계를 복귀하기 위한 메시아를 그냥 개인적으로 사탄에게 보내면 사탄이 잡아 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으로부

터 가정과 종족을 거치고 민족을 거쳐 하나의 국가 형태를 마련해 놓고, 그 국가 국민이 하나된 가운데 세계를 요리하기

위해서 보내신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것을 준비해야 할 유태교요, 선민이었다는 것을 유태교 신자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

것의 연장으로 세계적 주님이 다시 올 때에도 그 뜻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세계적 끝날이 오게 될 때 그 뜻을 확대해서

세계적 발판을 만드는 것이 기독교의 사명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69, 74.3.9)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죽이게 된 성경의 배경

그러면 이제부터 문제 되는 것은 주님이 어떻게 올 것이냐 하는 것인데, 이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성

경의 말씀을 통하여 보게 되면 끝날에는 예수님 자신, 즉 인자도 모르고 천사도 모르며 아버지만 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올 것이냐 하는 문제는 하나님과 담판을 지어서 아는 길이 있고, 우리 인간의 지혜로써 찾아서 알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은 옛날에 메시아, 주님이 어떻게 왔다 갔느냐 하는 것을 미루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두

길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370, 74.3.9)

여러분이 만약에 하나님과 담판을 지어 영계에 들어가 계시를 받아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여기 레

버런 문이 그런 말을 해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확실한 증거 내용으로 진리적 뒷받침을 해서 제시하지 않으

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왔던 메시아에 대하여 확실히 앎으로 말미암아 미래를 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평화경 p. 370, 74.3.9)

오늘날 기독교에서 메시아가 오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지금부터 2천년 전에 유태교인들이 메시아를 바라던 것과 딱 마찬가

지 입장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두고 보면 2천년 동안 메시아가 올 것을 바라고 왔지만, 유태교로 보게 되면 하늘은 4천

년 동안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 희생시키면서 메시아를 보내 주마고 약속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4천년 동안 메시아를

보내 준다고 약속했으니 그 민족은 4천년간 그분이 오게 된다면 철석같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정성껏 믿어

왔습니다.(평화경 p. 370, 74.3.9)

그래서 하나님은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대로 그 민족 앞에 보냈습니다. 또 약속대로 그 민족은 받아들여야 된다

하는 입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시아가 오기를 바란 민족이 메시아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핍박하고 잡아

죽였습니다. 여러분! 그것이 수수께끼 아닙니까?(평화경 p. 370, 74.3.9)

그 사건을 예로 들어 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님 오기를, 메시아가 오기를 바라다가 메시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기

독교의 최고 지도자인 로마 교황이라든가 추기경, 주교, 목사 같은 자들을 전부 동원해서 잡아 죽인 거와 마찬가지의 결과

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죽으러 왔다.’라고 하는 그런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입니

다. 죽으려면 뭣하러 옵니까? 4천년 동안 수많은 선지자를 죽이고 이스라엘 민족을 그렇게 고생을 시키면서까지 메시아를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준비 안 한 악당들한테 보내면 얼마나 잘 죽이겠습니까? 입이 있어도 답변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화경 p. 371, 74.3.9)

그렇기 때문에 유대민족이 그렇게 고대하던 메시아를 하나님이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그들이 잡아 죽였느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말 처음 듣는다고 너무 심각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왜 잡아 죽였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71, 74.3.9)

왜 잡아 죽이게 되었느냐 하면 첫째는, 구약성경 내용이 잡아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구약성경 말라기

는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에 해당합니다. 말라기 4장 5절 이하를 보면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

게 하리라.’ 하고 철석같이 예언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1, 74.3.9)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었느냐 하면 예수님이 오기 9백년 전에 불수레를 타고 승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 백성을 사랑

하여 이와 같이 때를 작정하여 엘리야를 보내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불수레를 타고 간 엘리야가 내려올 줄 알았습니다. 엘

리야가 온다고 성경에는 철석같이 돼 있는데 엘리야는 오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어떤 책이냐 하면 4천년 동안 이스라엘 민

족사상의 기조가 되어 있고 유태교 신앙의 중심이 되어 있으며 4천년 동안 모든 생명을 기울여 믿고 나온 책입니다. 이 성

경을 예수님의 말을 듣고 버릴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1, 74.3.9)

여러분! 그거 믿겠습니까?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주님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기를 바라고 있는데 어떤 사

람이 와서 ‘내가 주님이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지금 기독교는 믿을 수 있습니까? 그러한 사건 때문

에 예수님이 애를 먹었나, 안 먹었나 하는 것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봅시다. 마태복음 17장 10절 이하를 한번 봅

시다. 제자들은 성경을 잘 몰랐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다 믿고 전도하러 나가서 ‘아, 메시아가 왔으

니, 믿으라.’라고 할 때 제사장들이 ‘야야야, 너희 선생이 메시아일 것 같으면, 성경 말라기에는 틀림없이 메시아가 오

기 전에 엘리야를 보내 준다고 했는데 엘리야가 어디에 왔느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한

테 물어보고 답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평화경 p. 372, 74.3.9)

만약에 엘리야가 왔다면 예수님이 봉사라도 좋고 귀머거리도 좋고 절름발이라도 좋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안 왔기 때문

에 문제입니다. 성경에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예수

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372, 74.3.9)

세례 요한이 엘리야입니까? 여러분이라면 믿겠습니까? 엘리야는 안 왔는데, 엘리야를 세례 요한에게 갖다 붙인다는 것입니

다. ‘네가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갖다 붙이는 것은 메시아를 가장한 사기꾼이 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한 것입

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4천년 동안 하나님이 세운 이스라엘 선민을 망치고, 이스라엘 유태교를 망치는 괴수라고 하고 바알

세불의 왕자라고 규정해 버렸습니다. ‘틀림없이 사탄 마귀의 아들이지. 엘리야가 오지 않았는데 엘리야가 왔다고 갖다 붙

이는 녀석을 누가 구세주로 믿는단 말이야?’라고 했습니다.(평화경 p. 372, 74.3.9)

 

 구약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예수님을 죽인 유대민족

지금까지 유태교는 기독교와 원수 간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경이 어떠한 것이냐 하는 것을 알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탄세계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나 가정이나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수 국가에 보내진

정보원과 마찬가지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대로 지시했다가는 다 망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2-373,

74.3.9)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암호로써 지시한 기록이 성경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소련에 정보원을 보

내게 될 때 편지로 ‘요렇게 하라.’라고 적어서 보내겠습니까? 암호로 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이 오는 것을 지금까

지 확실히 가르쳐 주게 되면 오시는 주님을 다 잡아 죽였을 것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암호로 가르쳐 주었기에 끝날에 잡

아 죽일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가르쳐 줘서 인도해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3,

74.3.9)

그렇기 때문에 구약성경을 잘못 풀다가 메시아를 잡아 죽였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암호를 풀 사람은 CIA 국장 한 사람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경을 푸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은 미리 가르쳐 주고, 때가 된 후에 다시 가르쳐 줍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보게 된다면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373, 74.3.9)

그렇기 때문에 구약성경을 믿던 사람들이 구약성경을 잘못 풀어서 메시아를 잡아 죽이는 역사적인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때의 유태교 신자들은 그래도 낫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주장하는 예수님이

하는 일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적기사를 하고, 역사 이래에 새로운 기이한 일을 많이 행하는 것을 볼 때에 부정도 할 수

없고 긍정도 할 수 없으니 ‘자 그러면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주장하니 엘리야가 왔으면 해결은 되고, 엘리야가 안 왔으

면…. 그러니 한번 물어보자.’라고 해서 공론이 벌어졌습니다.(평화경 p. 373, 74.3.9)

그 문제 되었던 것이 요한복음 1장 19절 이하에 있습니다. 세례요한에게 ‘당신이 오실 이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엘리야입

니까, 그다음에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입니까?’라고 할 때 전부 다 부정했습니다. 엘리야가 아니더라도 세례 요한이 선지

자 중의 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 부정해 버렸습니다.(평화경 p. 373, 74.3.9)

그건 왜 그랬겠느냐? 당당코 자기가 선지자인 줄 이스라엘 사람들이 믿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부정했느냐? 이미 사태가

불리해졌다는 것입니다. 나라에서 몰리는 예수님이요 교회에서 몰리는 예수님이 되어 있으므로 예수님이 말하는 것이 뻔하

니 이스라엘의 유태교 사람, 바리새교인이 공론을 해서 잡아 죽이려고 하는 그런 실정을 보게 될 때 야단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4, 74.3.9)

인간적 입장에서 하늘을 대변하지 못한 세례 요한은 자기가 선지자 중의 한 사람도 아니라고 부인해 버렸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을 믿겠습니까, 세례 요한의 말을 믿겠습니까? 미국으로 말하게 될 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놓고 어

떠한 젊은 사람이 나와서 ‘빌리 그레이엄이 엘리야이고 내가 예수다.’라고 하면, 그것을 믿겠습니까? 역사는 이렇게 엇

갈리는 가운데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준비해 온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민족 앞에 믿고 소망을 두고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유

대민족이 무지하여 불신하고 잡아 죽였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74, 74.3.9)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신약의 사도들을 통해서 우리 한번 알아봅시다. 그때 유태교인들이라든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

을 잡아 죽이는 데에 제일 선동자요, 대표자로 나선 사람이 누구냐 하면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잡아 죽였지만 예

수님의 제자까지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에 가다가 벼락을 맞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회개하고 증거한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

다.(평화경 p. 374, 74.3.9)

누구보다도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2장 8절에서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다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라고 당당히 선포했습니다

.(평화경 p. 374, 74.3.9)

이렇게 오신 주님이 슬프게도 십자가의 길을 갔다는 것이 얼마나 기막힌가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도 안 하고 덮어놓고 믿

었습니다. 죽지 않아야 할 예수님이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죽으러 왔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예수님 앞에 가겠습니

까? 구원을 받더라도 가서 만날 자신이 있습니까?(평화경 p. 374, 74.3.9)

 

 세례 요한의 실수로 돌아가신 예수님

유태교인은 구약을 믿기 때문에 예수님을 잡아 죽일 수 있었지만, 세례 요한은 어떠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절에서 쭉 내려가 보게 된다면 세례 요한이 헤로디아의 연애 사건을 말하다가 옥중에 갇혀서 죽게 될 때 제자 두 사람을

보내 예수님에게 묻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까?’라고 하게 됩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믿었습니까, 안 믿었습니까? 언제는 요단강가에서 많은 군중 앞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라.’라고 증거하던 그 입을 가지고 사람을 보내서 ‘당신이 오실 이이니까, 딴 사람을 기다리이까?’라는 말을 할 수 있

습니까?(평화경 p. 375, 74.3.9)

이 말을 들을 때 예수님은 세상에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 한 사람도 없고 나라 전체가 반대하는데, 오직 생명선과 같은 한

줄기 희망으로 바라던 세례 요한마저 최후에 와서 ‘메시아냐, 아니냐?’라고 물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생각해 보십시

오. 그러니 6절에 ‘누구든지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지적한 것입니다.(평화경 p. 375,

74.3.9)

그다음 7절에서는 세례 요한이 요단강가에서 예수님을 증거할 때 군중 앞에서 다 듣고 보고 한 그것을 풍자적으로 때린 것

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

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하고 풍자적으로 공격한 것입니다.(평

화경 p. 375, 74.3.9)

그리고 11절에 말씀하시기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

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반대말을 할 수 있습니까? 저나라에 가 있는 선지자들이라도 전부

다 여인을 통해서 태어났지 돌멩이 사이에서 나왔습니까? 전부 여인으로부터 태어났고 세례 요한도 여인으로부터 났으니

저나라에서도 커야 할 텐데 왜 작게 되느냐 이겁니다.(평화경 p. 375, 74.3.9)

왜 그러냐 하면 과거에 왔다가 저나라에 가 있는 선지자들은 그들이 보냄을 받아 메시아를 역사적 거리를 두고 증거하였지

만, 세례 요한은 선지자로 보냄을 받아 메시아를 증거해야 할 사명적 입장에 있다는 것을 두고 볼 때 직접적으로 보고 증

거하니 제일 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6, 74.3.9)

그러나 왜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사람도 저보다 크다고 했느냐? 영계에 가 있는 지극히 작은 선지자도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인 줄 알고 모십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여 큰 사람이 돼야 할 텐데 모시는 데 있어서 모시지 않

았기 때문에 꼴찌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말씀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6,

74.3.9)

사실이 그런지 12절에 봅시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라고

예수님과 세례 요한 사이에 천국을 빼앗는 쟁탈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례 요한이 자기의

사명을 두고 힘쓰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세례 요한이 힘썼다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을 이제 우리가 알

아야 됩니다. 그랬으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376, 74.3.9)

만일 세례 요한이 수제자가 되었다면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열두 제자에 들 것이고 세례 요한을 따르는 무리가 70문도 120

문도가 되고, 전체 유대 나라의 충신들이 예수의 일당에 가입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을 보낸 것이 예수님을

반대하라고 한 것입니까? 그러면 세례 요한이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가 알아봅시다. 얼마나 하나님이 공인해서 보낸 특별한

사람인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봅시다.(평화경 p. 376, 74.3.9)

13절에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하고 구약성경을 완성시키는 결실적 존재로 왔다고 예수님은

선포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과 하나되면 유태교의 성경, 구약성경을 믿던 사람들은 다 따라가서 하나되게 돼 있습니

다. 그랬으면 누가 예수님을 잡아 죽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왕자인 메시아라는 분은 닦아 놓은 기반을 활용하기 위해 왔지,

못난 어부들이나 창녀나 세리들을 데려다 먹이며 그들의 주인이 되고 스승이 되기 위해서 왔습니까?(평화경 p. 376,

74.3.9)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나, 못 따랐나를 한 번 더 확실히 알아봅시다. 요한복음 3장 26절 이하에 보게 되면, 세례 요한의 제

자들이 예수님을 들어 말하기를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라고 보고하니까, 세례 요한의 말이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기성교회에서는 ‘세례 요한은 훌륭한 선지자니까 예수님을 그렇게 높이고 자기는 망한다고 했다.’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377, 74.3.9)

메시아를 위해 3년 동안 고생하다가 바라고 있던 그 메시아를 만나 증거했으면 죽어도 메시아를 위해 죽어야 된다는 것입

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같이 공동보조를 취했으면 메시아가 흥하면 자기도 흥하고 메시아가 망하면 자기도

망해야 할 텐데, 양 갈래로 갈라진다고 한 것은 따르지 않겠다는 결정적인 사실을 직고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두고 볼 때

첫째는 구약성경 때문에, 둘째는 세례 요한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까지 몰랐던 것

입니다.(평화경 p. 377, 74.3.9)

 

 주님은 구름 타고 오시지 않는다

그다음에는 셋째 번 이유를 알아봅시다. 그때에 유태교 사람들은 믿기를 오시는 메시아가 구름 타고 올 줄 알았습니다. 그

건 왜냐? 다니엘서 7장 13절에 보게 되면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에 구약을 생

명시하는 그들은 구름 타고 온다고 믿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7, 74.3.9)

여기 목사 양반들은 ‘레버런 문이 잘못 알아서 그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그 말씀은 재림 때에 될 말이지, 예수 때가 아니

라고.’라고 할지 모르지만 천만에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게 되면, 세례 요한 때 다 끝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까지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7, 74.3.9)

구름 타고 올 줄 알고 있는데 사람으로 태어난 마리아의 아들이고 요셉의 아들, 형제간을 다 아는 그가 메시아 될 자격이

있을 수 있습니까?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올 줄 아는데 사람으로 왔다고 하면 믿겠느냐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

니다. 그것이 사도시대에 문제가 되어 있었는지 성경을 통해서 알아봅시다.(평화경 p. 378, 74.3.9)

요한 2서 7절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

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라고 돼 있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구름 타고 올 줄 알고 있는데 사람으로 오게 되면 그를 반대하는 기독교인은 적그리스도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무엇으

로 변명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본인이 말하는 것은 전부 여러분이 믿고 있는 성경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누

구보다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길을 올바르게 가자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여러분 앞에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

경 p. 378, 74.3.9)

여러분은 ‘레버런 문이 무슨 권위를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느냐?’라고 하겠지만, 그런 말을 할 권위가 있습니다. 내가 예

수님을 만나 보고 세례 요한을 만나 보니 이렇게 돼 있고, 또 그것을 성경에서 찾아보니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양면이 맞

으니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적으로 얘기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믿고 있는 것이 옳으냐, 레버런 문이 말한 것

이 옳으냐 말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믿지 못하더라도 여러분의 아들딸은 틀림없이 믿을 것입니다.(평화경 p. 378,

74.3.9)

 

 십자가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리

이런 것을 볼 때 예수님이 죽으러 온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죽게 된 것은 하나님의 슬픔이요, 인류의 슬픔이요,

역사적인 슬픔이요, 미래의 슬픔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는 것,

구약성경은 메시아가 올 것을 양면으로 예언하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9장, 12장, 60장을 보게 된

다면 영광의 주로 나타난다고 말했지만, 53장에는 십자가에 돌아갈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양면의 예언을

해야 되었는가를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378, 74.3.9)

우리 타락한 인간들을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사탄도 무서워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한때 하나님을 열심히 믿다가 배반하고

서 사탄하고 짝해 하나님의 세계를 망치고, 또 사탄하고 짝해서 하나돼 있다가 하나님한테 와서 사탄세계를 망치는 그러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사탄도 무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9,

74.3.9)

그런데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영광의 주가 되었을 텐데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돌아가게 됐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십자가를 지게 된 것은 돌변의 사건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십자가에 돌아갈 것을

언제 결정했느냐? 성경을 통해서 알아봅시다.(평화경 p. 379, 74.3.9)

누가복음 9장 30절, 31절에 보면 ‘문득 두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라고 되어 있습니다. 변화산상에서 그때에 결정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9, 74.3.9)

왜냐하면 유태교가 반대하지, 이스라엘 나라가 그렇지, 세례 요한마저 반대하는 입장에 서니 이미 뜻을 이룰 발판은 전부

무너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할 수 없으니 2차적 섭리를 중심삼은 영과 육을 중심삼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양면

을 구원 완성하려는 뜻을 버리고, 육적 세계는 잘라 버리고 영적 구원의 세계만을 세우기 위해서 십자가의 길을 내준 것입

니다. 만약에 그가 십자가에 돌아가지 않으면 양면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할 수 없이 한 분야라도 남기기 위해서 예수

님을 십자가에 내주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79, 74.3.9)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 마태복음 16장 22, 23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이 틀림없이 죽으러 왔다고 주장합니다. 그 말

씀이 뭐냐 하면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서 죽을 것을 말할 때 ‘선생님이여, 그리 마시옵소서.’라고 했

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들이쳤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죽으러 왔던 예수님

이, 죽으려고 하는데 반대하니까 사탄아 물러가라고 말했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이미 변화산상에서

십자가에 돌아갈 것을 결정한 이후니까 이런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79-380, 74.3.9)

만일에 세례 요한과 유태교인과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입니까?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과

하나되어 뭉쳤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그때에 아랍권까지 예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로마에 대항해 40년 이

내에 로마를 하늘 편으로 다 끌어넣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0, 74.3.9)

죽은 예수님이 4백년 동안에 로마를 정복했으니, 산 예수님을 중심삼아 40년 이내에 하늘나라의 헌법을 선포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랬으면 오늘날 개신교 천주교가 없게 됩니다. 모두 이스라엘 민족의 입장으로서 뜻이 이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

다. 이렇게 되었더라면 이스라엘 민족이 저렇게 중동에서 비참하게 망하지 않았을 것이고, 기독교인들도 비참하게 피를 흘

리지 않는 결과가 되었을 것입니다. 왕권을 통일해 기독교가 세계를 움직일 수 있게 됐는데 누가 잡아 죽입니까?(평화경

p. 380, 74.3.9)

세계는 이미 예수님의 뜻대로 하늘나라가 다 됐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하나로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올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간 그 자리는 하나님과 예

수님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승리가 아니라 사탄 마귀의 승리입니

다. 하나님의 아들을 못 박은 자리입니다.(평화경 p. 380, 74.3.9)

십자가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잃어버리고 유태교인들을 잃어버린 것이요, 세계의 역사적인 일정을 잃어버린 것이요, 사도들

을 다 잃어버린 것이요, 나중에는 오른편 강도까지도 죽어 없어진 것입니다. 거기에는 기독교가 없고 기독교의 출발도 없

습니다. 다 잃어버렸습니다. 기독교는 어디서부터냐? 예수님 부활 후, 40일 후에 기독교가 출발했습니다. 십자가의 도리가

아니라 부활의 도리인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2천년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가룟 유다가 잡으러 왔을 때 지금은 어둠의 때라고 하지 않았습니까?(평화경 p. 380-381, 74.3.9)

만일에 예수님이 죽기 위해서 왔다면,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번 기도할 때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

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했겠습니까? 이런 기도를 하게

되면 메시아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런 기도를 했느냐? 죽는 것이 무서워서입니까

? 기독교인들은 ‘아, 예수도 육신을 가졌으므로 그 죽음의 고통 때문에 그랬지.’라고 하는데, 천만에요. 죽음이 무서워

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평화경 p. 381, 74.3.9)

자기가 십자가에 죽으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의 길을 따라와야 되겠기 때문에 자신이 피 흘림으로 말미암아 전 세

계 기독교인의 몸을 사탄이 유린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므로 수많은 사람이 피 흘려서 희생할 것을 생각할 때 그런 기도

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4천년이나 준비했던 이스라엘 나라와 유태교가 다 망하여 발판도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이 4천년 섭리하신 그 수고를 생각하게 될 때 그런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평

화경 p. 381, 74.3.9)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마지막에 운명할 때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했는데, 이런 기도가 무슨

말입니까? 세 시간이나 어둠이 됐다는 것은 세상이 하나의 뜻 앞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 캄캄한 세상에 점령당하는 한때의

사실을 표시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역사시대에 죽지 않고 뜻을 이루어 가야 할 메시아가 이렇게 죽어

갔다는 것을 이제는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평화경 p. 381, 74.3.9)

 

 여인의 몸을 통해서 오시는 예수님

그러면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어떻게 올 것이냐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 봅시다. 신약성경에도 양면의 예언이 있습니다.

구약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은 유태교인과 똑같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범위가 세계적으로 전개됐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기독교는 영·육이 아니라 영적만입니다. 나라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선민과 같이 국가 기준의 터전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유태교만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평화경 p. 381-382, 74.3.9)

예수님은 영적 왕으로만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은 세계 인류를 구해 사탄을 내쫓고 하나님이 왕이 되는 것인

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 사탄세계를 다 빼앗지를 못했습니다. 사탄을 추방하여 예수님이 왕이

돼 하나님이 지배할 수 있는 나라의 그 뜻을 이루지 못했으므로, 그 뜻을 이루는 것이 메시아이므로 다시 와야 합니다. 그

러니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하나되어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천국을 이루기 위해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실패

했던 이상으로 강한 세계의 국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말입니다.(평화경 p. 382, 74.3.9)

성경 요한계시록 1장 7절에 보면,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고 예언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절에 보게 되면 도적같이

온다고 했습니다. 구름 타고 오는데 도적같이 올 수 있습니까? 여러분 마음대로 도적같이 오는 주님은 안 믿고 구름 타고

오는 주님을 믿겠다고 결정할 수 있습니까? 구름 타고 오는 것은 옛날 구약성경의 엘리야와 주님 메시아가 구름 타고 올

것을 믿는 것과 마찬가지요, 사람으로 온다면 도적같이 온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2, 74.3.9)

하나님이 구약시대를 중심삼고 역사한 것을 볼 때,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올 것 같습니까? 그렇게 믿다간 또 잡아 죽이게 됩

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오시는 분을 또 잡아 죽인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2, 74.3.9)

우리는 양면의 예언을 다 믿자는 것입니다. 구름 타고도 올 수 있고 사람으로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름 타고 올 줄

알고 믿던 사람은 사람으로 오면 잡아 죽일 수 있지만, 사람으로 올 줄 알고 믿다가 주님이 구름 타고 온다면 영락없이 맞

이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5절에 보게 되면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라고 여인이 낳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교회에서는 할 수 없어서 지금까지 구름 타고 올 것에다가 붙여서 해석하였습니

다.(평화경 p. 382-383, 74.3.9)

그러면 구름 타고 와서는 이런 성경 내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소개해 봅시다. 누가복음 17장 20절 이하를 쭉 보십

시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님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

게 임하는 것이 아니오.’라고 했습니다. 구름 타고 오는데 못 보겠습니까? 또 22절에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라고 했습니다.(평화경 p. 383, 74.3.9)

구름 타고 오는데 못 보겠습니까? 25절에 보면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

니라.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라고 되어 있는데, 구름 타고 오는 주님이 고난을 받겠습니

까? 노아의 때와 같이 그렇게 처참하겠어요? 만일에 사람으로 온다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오면 틀림없이 이렇

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383, 74.3.9)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주님은 구름을 타고 올 줄 알고 있는데 사람으로 온다면 교황이니 추기경이니 전체 세력 기반을

가진 사람들이 기독교를 망치고 하나님의 뜻을 망치는 이단을 잡아 죽이라고 할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여러분! 안 그러겠

습니까? 성경 말씀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역사적인 사실로 보아 당연하게 그런 결론을 지어야 될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이렇게 하나님이 살아 있다는 것을 여기서 찾을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은 계획적이요 공식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3, 74.3.9)

이 미스터 문이 여기에 나타나서 이런 것을 열심히 가르쳐 주기 때문에 망정이지, 만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면 또 잡

아 죽입니다. 또 잡아 죽이지 별수 있느냐 말입니다.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이런 말을 안 한다면 여러분이

안 그런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평화경 p. 383, 74.3.9)

그다음에는 또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믿는

사람이 아니라 신앙이 없는 사람의 말입니다. 구름 타고 오는데 믿음을 못 보겠습니까? 유태교인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구

름 타고 오고, 엘리야가 먼저 올 줄 알았는데 사람으로 왔다면 믿을 사람 하나 있습니까? 예수님의 사도 가운데 서기관이

있습니까, 제사장이 있습니까? 한 사람이라도 믿음을 가진 사람을 봤습니까? 이런 것들을 놓고 볼 때, 구름을 타고 와서는

이런 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성경의 말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3-384, 74.3.9)

 

 사람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해야 할 기독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기독교 교파의 하나님이 되고 싶겠습니까, 인류의 하나님이 되고 싶겠습니까? 하나님의 뜻

은 세계적인 인류의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구주가 온 것은 기독교만을 구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구해 주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84, 74.3.9)

여러분이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

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했지, 한 교파를 사랑하거나 한 개인을 사랑한다고 했습니까? 세상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세계가 전부 그 하나님을 찾았습니까? 사탄을 추방했습니까? 땅에서 잃었으니 땅에 와서 찾

아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4, 74.3.9)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 16장 19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영계에 갈 때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면서 ‘네가 땅에서 무

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고 땅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땅 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평화경 p. 384, 74.3.9)

전 세계의 인류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다 주관하는 왕권을 이 지상에 세웠습니까? 사탄이 왕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하면 하나님이 계획대로 못하고 하나님은 실패하는 하나님이 됩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사탄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탄

만 못하다는 결론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야서 46장 11절을 보게 되면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

였은즉 정녕 행하리라.’라는 말이 있습니다.(평화경 p. 384, 74.3.9)

결론을 지읍시다. 우리는 악한 인류의 조상을 갖고 있고, 악한 부부의 기원을 갖고 있고, 악한 형제의 기원을 갖고 있습니

다. 선한 인류의 참된 조상과 선한 부부와 선한 형제를 가져서 죄 없는 아들딸을 못 낳아 본 우리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이

것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찾지 못하면 나라

도 찾을 수 없고 세계도 찾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85, 74.3.9)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와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즉 신랑으로서 신부를 찾아야 참부모도

생겨나고, 참된 부부도 생겨나고, 참된 형제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결정적으로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와서

이루겠다고 예언한 것이 어린양잔치,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가져야 종족을 찾고 민족을 찾고 국가를

찾고 세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이 문제입니다. 그것을 남겨 신랑 신부로 오게 되는 것이 어린양잔치라는 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신랑 신부가 만나야 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타락이 없었을 때 이루었어야 할

알파의 뜻을 한 바퀴 돌아와 악한 세상을 제거해 버리고 오메가로 갖다 맞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5, 74.3.9)

첫 번째 아담이 실패한 것을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이 와서 복귀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했기 때문에 3차 만에 와서 이루어

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예수님을 두 번째 아담이라고 한 말은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구름을

타고 와서 다 이루지 못하니 사람으로 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인류의 참된 조상과 참된 부부와

새로운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의 왕권을 만들어 하늘나라를 이루어야 할 것이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기독교의 사명이라

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385, 74.3.9)

이제 그런 때가 우리 목전에 다가온 것을 알고 여러분이 기도하는 가운데서 그러한 자리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

러분 앞에 오늘 저녁에 말씀드린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여러분이 속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써 해결되기를 부

탁하면서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85, 74.3.9)

 

 

 3.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

날 짜 : 1981년 5월 16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호텔

행 사 : 저명인사 초청강연회

 

대한민국의 중진들을 이 자리에 모시고 오늘 지성인들과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 본인은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인 것이니만큼 소견의 일단을 한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평

화경

p.

 386, 81.5.16)

 

 인간은 차원 높은 가치를 추구해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주장이 궁금할 것입니다. 단체면 단체의 주장이 있는 것이고, 국가면 국가도 국책을 중심삼고 그 나

름대로의 주장이 있는 것입니다. 그 주장을 따라서 그 휘하에 있는 모든 행정 혹은 조직기관이 움직여서 그 목적하는 것을

향해서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그 주장이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6, 81.5.16)

주지하다시피 사람의 욕망은 지극히 큽니다. 개인에 있어서는 개인의 욕망, 가정에 있어서는 가정의 욕망, 사회면 사회,

국가면 국가, 세계면 세계대로의 욕망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인간이 그 욕망을 통해서 무엇을 얻겠느냐 하는 가

정을 해본다면, 그 욕망을 통해서 보다 차원 높은 목적이나 가치적인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이

우주, 더 나아가서는 종교적으로 볼 때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면, 나는 어디를 종착점으로 하여 진전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철학 혹은 인생 문제를 다루는 모든 종교가 중대시하는 점입니다. 인생은 어디를 향해

가느냐? 사람마다 각각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욕망이 지향하는 최고의 목적은 최고

의 가치일 것입니다.(평화경 p. 386-387, 81.5.16)

여러분은 자기 전문 분야에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가는 학자를 표준 하고 움직일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우주 가운

데 우리의 목적이 되시는 주체인 위대한 분이 계시다면, 그분을 표준하고 모든 것은 움직여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세

계에 있어서는 성인이라는 문제, 더 나아가서 종교적으로 보면 하나님이라는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의 모든 욕망은 하나님이라는 분에게 목적하는 바의 종착점을 두고 가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평화경 p. 387,

81.5.16)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찾았을 때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쭤 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

나님으로서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발견한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바라

는 것을 향하여 전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387, 81.5.16)

신이 바라는 욕망이 무엇이겠습니까? 그 신이 바라는 것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세계에서 말하는 물질도 아니요 돈

도 아닐 것입니다. 여기에 참석한 고명하신 학자님들이 추구하는 지식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권력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욕망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는 제2차원적인 입장에서

다시 추구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종합해서 결론을 짓게 될 때 그 결론은 생명력입니까? 그것도 아

닙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두 마디에 결착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평화경 p. 387, 81.5.16)

전지전능한 분에게 사랑이 무엇 때문에 필요하겠습니까? 왜 하나님에게 사랑이 필요하냐는 말입니다. 사랑은 개체 자체에

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출

발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자기가 사랑을 지녔다고 하더라도 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출발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가 필

요합니다. 상대를 통해서 사랑을 추구하게 마련입니다.(평화경 p. 387-388, 81.5.16)

신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여 창조를 하였겠습니까? 신이 독단적인 면에서 일방적인 목적의 추구를 위해서 이 피조세계를 지

었겠습니까? 그것은 기쁨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기쁘시기 위해서 지으셨던 것입니다. 기쁘고 좋기 위해서 말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기쁘고 좋아하시겠습니까? 돈이 아닙니다. 이 우주의 모든 만상을 놓고, 인간이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을

놓고 기쁘시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놓고 기쁘시기 위해서 만물을 지으셨던 것입니다. 이 모든 만물을 그런 목적

아래 지은 것입니다.(평화경 p. 388, 81.5.16)

만물들이 바라는 최고의 소원이 무엇이며, 최고의 종착점이 무엇입니까? 사랑을 통해 기쁨을 목적으로 만물을 지었다고 한

다면 피조세계의 만물은 사랑을 통해 연결될 수 있는 인연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모든 만물은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

기 위해서 상대적 수수작용을 합니다.(평화경 p. 388, 81.5.16)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오늘날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 우주에 대해서 ‘우주는 힘으로 말미암아 되었다.’라는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힘이 있음으

로써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이 있어 가지고 우주가 형성되었겠습니까?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힘이 있기 전에 반드시 작용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심장의 작용이 끝나면 우리

의 모든 힘의 원동력이 되는 생명도 끝납니다. 여러분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시겠지만, 자동차에 엔진 작용이 끝나면 달리

는 힘이고 무엇이고 다 끊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하는 근본 문제에 들어가게

됩니다. 힘이 먼저입니까, 작용이 먼저입니까? 이렇게 볼 때에 작용이 없는 데는 힘이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388, 81.5.16)

우리의 모든 세포 구조로부터 인체를 두고 볼 때, 모든 것이 작용권 내를 종합해서 하나의 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

리 강한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힘 자체가 돌발적으로 현현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포작용을 통해서만 힘이 나오

는 것이지 그냥 큰 힘이 나올 수 없습니다. 반드시 여기에는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 작용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작용할 수 있는 요건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체 대상의 관

계를 절대 떠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 점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평화경 p. 389, 81.5.16)

그러면 우주 형성은 어디서부터 되었겠습니까? 힘으로부터가 아닙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념이 있어 가지고 그 주체와 대상

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힘의 활동 방향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작용하면 그 힘은 이리 가는 것이요, 저

렇게 작용하면 저리 가는 것이요, 종합적으로 작용하면 하나의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평화경 p. 389, 81.5.16)

이 모든 작용을 통일할 수 있는 작용이 무엇인지가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팔이 하는 작용입니까? 우리 심장이 작동

하는 작용입니까? 혈관작용입니까? 신경기관이 운동하는 작용입니까? 이 모든 전체를 종합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성에 주

체적 힘의 주류권을 무엇이 차지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문제는 근세에 있어서 지대한 관심사였습니다. 지성인들

에게는 지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평화경 p. 389, 81.5.16)

이 주류적인, 통합적인 작용으로서 어떠한 대목적을 연결시키는 데 주류가 되는 것은 불평불만이 아닙니다. 접하면 접할수

록,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좋을 수 있고 기쁠 수 있는 주류적인 힘의 종합적인 작용 형태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

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라는 작용에는 모두 다 화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화경 p. 389, 81.5.16)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위해 사랑을 추구한다 할 때, 그 사랑은 우리의 제1의 욕망과 같은 입장에 서기 때문입

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위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피조세계는 참다운 사랑을 주체로 해서 박자를 맞추지 않을 수 없는 존재

로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389, 81.5.16)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 어떤 사랑 많은 부잣집이 있다면, 그 집에는 동네 개들도 그 집에 가서 똥을 싼다는 것입니다. 지나

가는 개도 거기서 머물려고 하고, 또 날아가는 참새도 거기 울타리에 와서 머물려고 합니다. 참새가 짹짹 하는 그 집은 대

개 돈 많은 부잣집이요 중심 집입니다. 강아지도 그렇고, 미물인 곤충도 이런 사랑의 이념에 박자를 맞추어 우주의 대작용

권의 방향성에 일치할 수 있는 작용을 하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자체에 있어서도 그렇습

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길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됩니까? 이 작용도 반드시 주체와 대상적 환경을 벗어날 수 없습

니다.(평화경 p. 390, 81.5.16)

 

 주체와 대상이 합하는 것이 사랑의 작용

인간을 두고 볼 때 인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마음작용이 있습니다. 마음을 보지 못했지만 누구든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 몸도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몸이 왜 작용하고 마음이 왜 작용

합니까? 이것을 주체와 대상으로 비유한다면 하나는 남자 형이고 하나는 여자 형입니다. 플러스적인 것은 보이지 않는 내

적인 나, 마이너스적인 것은 보이는 외적인 나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됩니까? 작용을 달리합니다. 여러분, 전부 한번 손을

잡아 보십시오. 여러 가지 형태로 손을 잡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올려 잡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내려 잡는 사람이 있습니

다.(평화경 p. 390, 81.5.16)

모든 것이 연결되기 위해서는 주체 대상이라는 관념권 내에 움직이기 때문에 반드시 원형운동을 합니다. 주체와 대상을 기

준으로 한 작용권 내에서는 절대 불가피한 작용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일면이든지 전부 원형으로 닮아 있

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0, 81.5.16)

남자와 여자를 보면 상대적인 동시에 근본적으로 작용이 다릅니다. 대체로 남자는 키가 크고 여자는 키가 작니다. 양손은

운동을 하는 인연을 중심삼고 하나를 만들어 나갑니다. 둘이 작용하는데, 맞부딪치는 여기에서부터 사랑의 작용을 성립시

킬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둘이 공동목적으로써 개체 개체가 화합할 수 있는 접선에서부터

사랑의 작용이 폭발합니다.(평화경 p. 390, 81.5.16)

그러면 어찌하여 그 사랑이 폭발할 수 있는 작용이 필요합니까? 운동을 하면 반드시 소모가 벌어집니다. 역학에서 입력과

출력을 볼 때에 출력은 반드시 입력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이 원칙을 어떻게 이 작용세계에 영속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

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평화경 p. 391, 81.5.16)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과학자인 신은 서로 다른 모든 작용이 접선될 때 폭발적인 작용을 가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 둘이 합할 수 있는 차원에서 작용 결착점으로부터 인연되는 것이 사랑의 작용입니다. 재미있는 말

입니다. 그러므로 만일에 둘이 맞부딪치면 팍 밀어 친다는 것입니다. 왔다가는 돌아가고, 사랑으로 말미암아 밀어 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속작용의 확대를 위한 주류적인 작용권의 행각을 계속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1,

81.5.16)

그래서 하나의 플러스가 있으면 하나의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어떻게 합합니까? 합하는 것은 주체와

대상의 작용입니다. 마이너스는 작용하되 절대 손해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자기에게 플러스될 수 있는 기준을 찾

기 때문입니다. 플러스를 찾아서 더 큰 플러스권 내로 발전해서 더 큰 최고의 욕망의 목적, 최고의 가치의 종착점을 향해

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더 높은 차원에 있는 사랑의 자리에 나가자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1,

81.5.16)

 

 모든 존재의 최후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

오늘날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은 전부 파당적입니다. 경제학자는 경제, 지식인은 학문, 정치하는 사람은 권력, 혹은 세상의

자기 욕망, 집안 문중, 역사적 배경, 환경적 요건 등등 아주 다양한 환경에 끌려가지고 전부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것으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이 욕망을 갖고 있지만 여기에서 근본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주체입니다

. 내가 주체가 되어서 ‘너도 나한테 들어와 붙어라.’라고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391, 81.5.16)

오늘날 세계 인류의 병폐가 무엇이냐 하면 돈이 없어서 병폐가 아닙니다. 지식이 없어서 병폐가 아니요, 무슨 사회조직의

주권이 없어서 병폐가 아닙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끌어 붙이려고 하는 것이 병폐입니다. 개인 개인을 주장하면 플러스 마

이너스 이상 형성의 기반이 한꺼번에 완전히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작용은 작용대로 하고 자체 완성을 하면서 그것이 또

하나의 주체 대상의 관계로 연결될 수 있는 길로 가야 됩니다.(평화경 p. 391-392, 81.5.16)

모든 존재물은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되자고 하면 멈춰 버리게 됩니다. 이 안에 들어가자고 하면 멈춰 버립니다. 맞서 버립

니다. 여기에선 대우주 형성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이 있다면 신은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느냐? 이것을 연결시키

기 위해서는 언제나 위하라고 할 것입니다. 위하는 행로를 가야 한다는 것을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2,

81.5.16)

모든 존재는 더 큰 목적을 위해서 있습니다. 개인은 가정 목적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 목적을 위하여, 종족은 국가 목적을

위하여, 국가는 세계의 목적을 위하여, 세계는 영계가 있으면 하늘땅의 목적을 위하여, 하늘땅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전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 그 자체는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목적인 것입니다. 전부 사랑의 진로가

있습니다. 하나의 세포에서부터, 미생물이면 미생물에서부터 전부가 하나의 지류와 같이 되어서 골수로 흘러가 대강을 이

루고 대해로 연결될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흐름이 있습니다. 이 흐름의 원칙과 내용을 공인하지 않고는 대해로 갈 수 없

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일찍이 알았기 때문에 우주를 새로이 혁명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대혁명이 벌어질 것입니다.(

평화경 p. 392, 81.5.16)

효자는 반드시 고생의 길을 통합니다. 수난길을 통하는 데는 그 수난과 고생을 초월하여 가치적 내용으로 소화시켜 어떤

자극적인 힘의 원천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부과할 수 있는 그 주체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학자님들도 이것을 부

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392, 81.5.16)

애국자는 누구입니까?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국민을 사랑하고 주권자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이 우주 원칙의

사랑의 요소와 일치화할 수 있는 화합된 실체로서 국민을 품는 사람입니다. 그 백성을 품더라도 사랑하는 데서는 두드리면

두드려도 좋고, 머리를 때려도 좋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2, 81.5.16)

여러분! 성인이 어떤 사람입니까? 나라마다 애국자가 많습니다. 나라마다 위인이 많습니다. 그러면 성인과 애국자와 위인

이 무엇이 다릅니까? 성인이라는 것은 하늘을 모시고 인류를 사랑한 사람을 말합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천지의

대도와 일치하는 길을 접근시킬 수 있는 기수의 입장에 선 사람이 성인입니다. 성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엔

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천자의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인류의 수난길을 수습해서 사랑의 목적을 결착시킬 수 있는 사

람이라야 천자, 즉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3, 81.5.16)

통일교회는 무엇을 주장하는 것입니까? 나를 중심삼고 우주의 사랑의 본연의 길에 순응할 수 있는 길로 들어가서 내가 있

는 것은 부모를 위하고, 자녀를 위하고, 민족·국가·세계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더 높은 사랑의 단계로 발전하

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를 생각하게 될

때에 이런 사상으로만 통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나가면 하나되게 됩니다.(평화경 p. 393, 81.5.16)

여러분의 몸 마음이 폭발될 수 있는 것인데 이 작용이 잘 안 됩니다. 그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고장 났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실존철학에서 말하는 극한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을 사랑으로 극복해야 됩

니다.(평화경 p. 393, 81.5.16)

오늘의 지성인과 종교라는 주제를 놓고 현재의 입장에서 여러분이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

은 아무리 잘난 학박사, 세계 정치가, 혹은 아무리 성인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종교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결론이 나

옵니다. 그 사랑이 필요치 않으면 종교의 길,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을 무시해도 좋습니다.(평화경 p. 393, 81.5.16)

그래서 여러분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셨으니, 본인의 말을 한번 참고해서 여러분 생활에 있어서, 혹은 사회에 있어서 인륜

도덕, 각 분야에 이러한 내용을 적용할 때 대한민국과 세계는 새로운 차원의 발전 기준, 이상과 행복의 기준이 확산될 것

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393, 81.5.16)

 

 

 4. 미국과 종교자유

날 짜 : 1984년 6월 26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상원의원회관

행 사 :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 헌법소위 종교자유에 관한 청문회

 

존경하는 의장, 상원의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은 오늘 종교자유를 위한 이 상원 청문회에 본인을 초청하여 주신

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의장께서 본인의 대법원 상소를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헌법이 부여하는 개인의 권리를 수호하는 귀하의 고귀한 행위는 수많은 미국인으로부터 길이 존경받게 될 것입니다.(평화

p.

394, 84.6.26)

 

 미국과 종교의 자유

대법원 상소 기각이 발표된 이후, 미국 전역에는 이 대법원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하는 종교지도자 궐기대회가 속속 일어나

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 참석한 전국 1천여 명의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지도자들이 종교자유 수호의 대명제 아래,

만일 본인이 기어코 감옥에 가야 한다면 자기들도 같이 가서 일주일씩 복역을 하겠다고 결의하였습니다. 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 크게 감동하였습니다. 본인은 이 종교자유의 투사들 앞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394, 84.6.26)

오늘 이 자리는 역사적인 자리입니다. 본인은 오늘 미국 국회에 대해서만 이 증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하나님 앞에

증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하나님께서 미국을 사랑하고 계심을 압니다. 그러나 미국의 위대함은 풍부한 자원

에 있는 것이 아니요, 풍요한 번영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의 위대성은 바로 미국의 건국정신에 있습니다. 그 정신은

곧 만인을 위한 자유와 정의가 있는 하나님 아래 한 나라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4-395, 84.6.26)

그런데 하나님의 바라심은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이상은 ‘한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색인종이 형제자매로서 인류 대가족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

님을 아버지로 모신다면 하나님의 이 이상은 현실화될 것입니다.(평화경 p. 395, 84.6.2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종교의 자유가 없이는 그 이상을 실현하실 수가 없습니다. 미국의 청교도들은 종교자유는 바로 모든

자유의 핵심이며, 종교의 자유 없이는 그밖의 어떤 자유도 의미가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생명을 초개

와 같이 버려 가면서도 신앙의 자유를 찾으려 하였습니다.(평화경 p. 395, 84.6.26)

그런데 지금 그 신앙의 자유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대 미국은 무신론의 먹구름 속에 싸여 있으며, 모든 종교생활에

대하여 점점 탄압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세계를 버리고 피난 갈 수 있는 새 세계는 지구상에 없습

니다. 우리는 기어이 본연의 미국을 되찾아야 하며, 종교의 자유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지 아니하고는 미국은 결국 망하

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세계도 망할 것입니다.(평화경 p. 395, 84.6.26)

 

 미국에 소명받아 온 사명

1971년 하나님께서 본인에게 미국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의 부흥을 꾀하고 미국을 건국정신으로 돌이키

는 운동을 전개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본인을 의사와 소방수 역할을 하라고 미국에 보내신 것입니다. 미국에 가

서 일대 영적 각성운동을 일으키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온 세계의 생존 문제가 미국이 하나님께서 부여한 사명을 다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은 자유세계의 마지막 교두보입니다.(평화경 p. 395, 84.6.26)

지난 12년 동안 본인은 미국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며 한 방울의 땀과 눈물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명을 수행해 오는 과정에서 본인은 문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많은 비난도 받았고 또 핍박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핍박받은 종교지도자가 본인 한 사람만은 아닙니다. 구약과 신약을 통하여 주요한 선지자들은 멸시를 당하

고 핍박과 고난의 길을 걸었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본인은 이와 같은 거룩한 전통에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평화경 p. 396, 84.6.26)

하나님께서는 이 땅 위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으시려 합니다. 자유에 대한 최대의 위협은 공산 독재입니다. 공산당은 이미

1억5천만 명의 무고한 인명을 죽였습니다. 그중에 많은 희생자들이 종교인입니다. 본인도 북한 공산당 강제수용소에서 구

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공산주의는 오늘날 세계 최악의 비인도주의입니다.(평화경 p. 396, 84.6.26)

그런데 최근에 와서 자유는 후퇴일로에 있습니다. 1975년 자유는 동남아시아에서 후퇴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백만의 인명이

또 희생을 당했습니다.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속속 공산화되었습니다. 적어도 15억의 인류가 공산 치

하에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이 시점에서는 미국의 뒷마당이라 할 수 있는 중미 일대가 최일선이 되었습니다. 자유

의 적들은 그들의 마지막 목표인 이 미국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그 전진을 멈추지 아니할 것을 본인은 압니다.(평화경 p.

396, 84.6.26)

 

 미국에서 이룬 12년간의 업적

본인은 1980년 레이건 대통령의 선거를 지원하였습니다. 본인은 이 대통령이 공산주의를 막고 나라를 하나님과 건국정신으

로 돌이켜 줄 것을 바랐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가장 많은 종교계의 지지를 받아서 당선된 그 대통령 휘하의 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교회 일을 침해하고 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목사들이 투옥되고 종교의 자유가 치명상을 입고 있으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평화경 p. 396, 84.6.26)

지난 12년 동안 본인은 미국을 위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본인에게는 오로지 한 가지의 목표가 있었

을 뿐입니다. 그것은 미국을 도덕적으로 강하게 만들고 하나님이 부여한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든지 키워 보

자는 일념이었습니다.(평화경 p. 396-397, 84.6.26)

본인은 국제종교재단을 만들어 세계 종교의 통합운동을 일으키고 있으며, 뉴에라(New ERA;새종교일치운동)라는 초교파운동

을 시작해 각 종파의 신학자들이 모여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로가 융합하게 하며, 또한 현대의 가장 위대한

신학자와 철학자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회의를 개최하게 합니다.(평화경 p. 397, 84.6.26)

본인은 또 학계에 하나님의 뜻을 각성시키는 일을 해왔습니다. 본인은 국제문화재단을 창설하여 연차 국제과학통일회의를

개최하며 과학과 절대가치를 논의케 하였으며, 뜻있는 교수들이 모이는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파라곤하우스라는 출판사,

미국 워싱턴에 정책연구소를 만들었습니다.(평화경 p. 397, 84.6.26)

본인은 또한 문화 분야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경외사상 강화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맥아더 원수의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오! 인천’이라는 영화 제작이 한 예입니다. 본인은 맥아더 원수의 애국심과,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하는 정신을 이 영화

에서 그리며, 그 정신을 미국 젊은이들에게 심어 주고 그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것이 이 나라를 사랑하는 길로 이끌어 가는

길임을 믿었습니다.(평화경 p. 397, 84.6.26)

종교적 이념은 반드시 사회봉사로 표현되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본인은 또한 교회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협의회(NCCSA),

또 국제구호재단(IRFF), 그리고 프로젝트 밸런티어를 만들어 온 세계의 가난한 자와 어려운 자들을 돕고 있습니다.(평화경

p. 397, 84.6.26)

공산주의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 한국과 일본에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했고, 대학가의 청년 도덕운동을 위하여 원리연구회를

창설하였으며, 국제 카우사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책임 언론의 창달을 위하여서는 세계언론인협회와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

을 창설하여 세계 도처에서 일간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미국의 수도에 있는 워싱턴타임스입니다. 이는 민주주

의 창달을 위하여 균형 언론의 중요성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이 워싱턴타임스 사업 하나만에도 무려 1억 달러 이상이 투

자되었습니다.(평화경 p. 397, 84.6.26)

그런데 이와 같은 공공사업들은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며, 또한 수많은 우리 교도들의 헌신적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

다는 것입니다. 이미 수억 달러가 미국에 투입되었으며, 이 막대한 자금은 주로 해외에서 보내오는 헌금들입니다. 통일운

동에 있어서는 남과 달리 미국이 수혜자의 자리에 있고 원조자의 자리에 있지 아니합니다. 그것은 미국을 잃어버리면 세계

를 다 잃어버린다는 것이 본인의 소신이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미국을 제쳐 놓고는 달리 기대해 볼 수 있는 나라가 지상

에 없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398, 84.6.26)

 

 미국의 의도적인 종교재판

여러분께서 본인의 이와 같은 방대한 공익사업의 범위를 아신다면, 본인이 미국에서 2만5천 달러의 탈세를 꾀하였으리라고

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본인의 재판 사건은 처음부터 탈세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미국 정부의 의

도적인 종교재판이었습니다.(평화경 p. 398, 84.6.26)

그들이 통일교회를 택한 것은 통일교회가 공격을 받더라도 그 누구도 동정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

나 정부는 여기에서 큰 오산을 저질렀습니다. 미국 종교계는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지 아니하는 한 그 누구도 인권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어느 한 사람이 위협을 당하면 국민 전체가 위협을 당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398, 84.6.26)

정부가 권력을 남용하게 되면 가공할 사태가 벌어집니다. 보십시오. 로마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

였습니까? 이 미국에서는 정부가 무당들을 불태워 죽였으며, 천주교를 핍박하고 유태교를 탄압하였으며, 또 흑인 노예제도

를 연장시켰습니다. 바로 정부가 몰몬교의 교주 조셉 스미스를 투옥하고 폭도에 의해서 살해당하는 것을 방관했습니다. 지

금은 그 정부가 본인을 잡으려고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모두의 종교자유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로

이 정부의 직권 남용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음 피해자는 누구이겠습니까?(평화경 p. 398, 84.6.26)

바로 이와 같은 중요한 시점에서 레버런 문이 미국의 종교자유를 결정하는 새 돌파구가 되었다는 것에는 역사적이고 섭리

적인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유죄 판결은 종교 자체를 실천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입니다. 종교지도자라는 그 본

질 때문에 본인은 처벌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399, 84.6.26)

이와 같은 기가 막힌 사실은 미국의 양심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종교지도자들과 신앙인들이 드디어 일어섰습니다. 그들은

분노에 떨고 항쟁의 전진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광범위한 종교계가 한 목적 하에 뭉쳤다는 것입니다. 이 종

교계의 단결이 드디어 미국의 생존을 보장할 것입니다.(평화경 p. 399, 84.6.26)

 

세계 최대의 대립

오늘날 세계 속의 최대의 대립은 미국과 소련의 대립이 아니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도 아니며, 민주주의와 공산주

의의 대립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와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의 대립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399,

84.6.26)

공산세계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계이며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자유세계도 물질만능에 허덕이고

하나님을 저버리며, 세계 문제에 속수무책입니다. 오늘날 민주와 공산의 양대 세계가 모두 어둡고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새 비전이 어디선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관이어야 합니다.(평화경 p. 399, 84.6.26)

본인은 그 새 이념이 하나님주의임을 선포합니다. 이 이념이야말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이념은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 속에서 솟아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인과 양심 인사를 통합할 것입니다. 참다운 영혼의 자

유를 구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이념이 드디어 지상천국의 기틀을 놓을 것입니다.(평화경 p. 399, 84.6.26)

본인이 발표한 하나님을 중심한 방대한 사상 체계의 내용이 고차원적 이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격적 감동을 받게 되므로 소위 ‘세뇌’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일부 기성세대와 언론기관의 오해

를 자아내는 결과가 되었고, 본인을 원수시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이를 역이용하여 세계적으로 통일운동에 대한 흑색선전에

이용하여 왔습니다.(평화경 p. 399-400, 84.6.26)

본인은 오늘 미국의 종교자유를 보존하기 위하여 본인이 희생의 제물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본인이 위기에

선 미국 역사의 앞날을 경고하는 등대의 빛이 된다면 본인의 희생은 위대한 목적을 달성합니다.(평화경 p. 400, 84.6.26)

오늘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바로 미국과 자유세계의 생존 그 자체입니다. 이 미국과 세계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하기 위하

여 본인은 어떤 수모도 감수할 것이며, 어떤 험한 땅에라도 갈 것이며, 어떤 고역이라도 사양치 아니할 것이며, 어떤 십자

가라도 이를 기꺼이 질 것입니다. 만일 이 숙명의 길을 가다가 설사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로 말미암아 미국이 살고

세계가 살아남아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면 본인은 오직 하나님에 대한 감사에 충만할 것입니다.(평화경 p. 400,

84.6.26)

 

 하나님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

본인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찔러 죽이는 자들을 십자가상에서 용서하시던 예수 그리스도의 전통을 따라 본인도

이미 오래 전에 본인의 원수들을 모두 용서하였습니다. 나아가 본인은 미국 정부에 대하여도 적의를 갖고 있지 아니합니다

. 본인은 오히려 미국을 위하여 기도합니다.(평화경 p. 400, 84.6.26)

지금 이 순간 본인의 심정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중차대한 시기에 본인을 택하

시어 이 나라 종교자유를 쟁취하는 싸움에 선봉장이 되게 하시며 미국의 대각성을 촉구하는 데 도화선이 되게 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의장! 이 기회를 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다음과 같은 말로써 본인의 증언을 결론지으려

합니다. 하나님이시여, 이 미국을 축복하소서! 감사합니다.(평화경 p. 400, 84.6.26)

 

 

 5.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 간에 화목하자

날 짜 : 1984년 8월 14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호텔

행 사 : 제4차 종교일치회의 및 세계 종교청년지도자 세미나(대독)

 

존경하는 의장, 고명하신 학자 및 성직자 제위, 세계종교청년대회의 참석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은 ‘하나님에

관한 오늘의 토의’ 제4차 회의 장소인 동시에, ‘제3차 세계종교청년세미나’의 종착역이기도 한 한국에까지 오신 여러분

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401, 84.8.14)

이 두 행사가 오늘 이렇게 한국에서 합류하게 된 것은 실로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은 세계 종교들

의 유일한 집결지였습니다. 일찍이 불교와 유교가 여기서 그 뿌리를 깊이 내리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재래 단군신화와 토

속신앙의 흐름 속에 습합되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1984년은 천주교 한국 전래 2백 주년이요, 개신교 한국 전래 1백 주년

이 되는 해입니다. 단일문화권 속에서 주요 종교들의 상호 공존과 상호 비옥화 과정이 역사적으로 진행되어 온 이곳에는

다양한 종교적 교훈들이 ‘은둔자의 나라’ 백성들의 가슴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평화경 p. 401, 84.8.14)

바로 이런 토양에서 우리의 통일운동이 태동하여 나왔으니, 이 운동은 범세계적 차원에서 ‘다양성 안에서의 합일’을 모

색하며 ‘하나님 아래 전 인류가 한 가족’임을 깨달은 바탕 위에서 사랑과 공감과 조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운동입니

다.(평화경 401, 84.8.14)

이러한 이상세계를 창건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체적인 모델, 즉 청사진을 가져야만 합니다. 통일운동이 제시하는 이상세계

의 모습은 마음과 몸이 일치된 완성한 한 인간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인간의 정신 및 영적 생활로부터

삶의 이상과 목적이 나옵니다. 신경조직은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각 세포에게 전달하고, 사지백체로부터 들어오는 정보

를 두뇌에 전달합니다. 이 수수의 과정이 순조로울 때 개인은 조화로운 상태에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01-

402, 84.8.14)

인류 전체의 정신적 및 영적 생활이 한 개인의 그것에 견줄 수 있다면, 인류사회의 경제적이요 외적인 측면은 개인의 신체

에 견줄 수 있습니다. 인류의 영적 이상과 하나님을 향한 염원과 사랑은 종교를 통하여 사회와 문화 속에 표현되며, 그를

중심으로 신학·철학·예술 및 모든 문화가 회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교지도자, 신학자 및 철학자들은 마치 인체의 신

경조직과도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메시지를 해독하여 전 인류에게 전달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02, 84.8.14)

오늘의 현실을 개선하고 새로운 문화혁명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종교지도자 및 학자 여러분께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본인은 믿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종교지도자들과 학자들은 고대 인도·중국·중근동 및 희랍에서 문화

창건의 선구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은 초기 기독교와 이슬람문화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고, 문예부흥과 종교개혁 또는 계몽

사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평화경 p. 402, 84.8.14)

그러나 오늘날 과학기술의 급속한 성공과 더불어 종교는 현실세계의 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하고 있으며, 종교의 이러

한 모습에 환멸을 느낀 수많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의 반종교적 기치 아래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는 폭력을

수단으로 삼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며, 제 종교의 목표를 좌절시키고, 인류의 안목을 물질적 차원에 국한시키려 하

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에 기울어진 상당수의 사람들이 나름대로 높은 꿈을 지녔고, 인종과 국가의 담을 넘어 활동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본인이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의 정열과 이상주의는 신 중심의 사상과 활동에 의해서만 보완되

고 완성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02, 84.8.14)

바로 여기에 종교지도자들과 학자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앞장서야 할 시대적 요청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회의와 세계종

교청년세미나, 또 국제종교재단의 제반 활동은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요 실험대요 광장인 것입니다.(평화경 p.

402, 84.8.14)

여러분은 학문과 여러분 자신을 세계와 하나님 앞에 봉헌하도록 소명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대변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과 희망을 이웃에게 전달하며, 세상 사람들이 인류와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을 돕는 사

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교회나 사원이나 회중을 일깨워서 하나님을 중심한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데

동원하는 일로 연결될 것입니다.(평화경 p. 403, 84.8.14)

이 세속적 시대에 종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물어 오는 분이 많습니다. 거기에 대한 본인의 소견은 세계 종교들

이 가치관의 보편적이고도 불변적인 토대, 즉 절대가치를 제시하여 모든 정부가 그 위에서 참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야

할 것이고, 과학기술이 바른 가치관 아래서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향도해야 될 것입니다. 지상의 모든 문

화권이 신 중심의 전통 하에 순화되고 고양되어 만인에게 공유되며, 길이 후대에 전승되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평화경

403, 84.8.14)

진실로 본인이 말하는 이 이상은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이 일이 가능하다

고 믿습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이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평을 해오고 있으며, 본인도 이것을 시인합니다. 그러나 본인에

게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본인을 직접 부르셨으며 이러한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03, 84.8.14)

본인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상을 가르치는 데에만 그친 것이 아니고 지상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일에 생애를 바쳐 왔

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추진해 온 선교·교육·학술·승공·종단 및 교단 간의 화해, 사회봉사 등의 활동이 그것입니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종단 및 교단 간의 화해운동입니다.(평화경 p. 403, 84.8.14)

오늘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큰 문제는 수많은 기독교파들과 여러 세계 종교, 그리고 각 세계 종교 내부에서 빚어지고 있

는 상호 몰이해의 현상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교 공동체들 간의 대립과 적대감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수세기 동안에 벌어졌던 종교전쟁은 오늘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상호 일치를 위한 수

많은 운동들이 시도되어 왔으나 독실한 신앙자들 사이에는 아직도 불관용, 종교적 편협 및 교만의 풍조가 팽배해 있습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종교들이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심지어 같은 교리를 갖고 있는 경우가 빈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인

들은 상호 탄압과 적대 행위를 계속해 왔습니다.(평화경 p. 403-404, 84.8.14)

우리는 하나님이 교단주의나 교리적 파당주의를 초월해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언제나 전

인류를 구원하시는 데 있고, 특정 민족이나 인종이나 종교단체만을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니며, 이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종교인으로서 우리가 상호 간의 싸움과 적대 행위를 종식시키지 않는다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이것을 절감하여 왔으나, 여러 복잡한 이유 때문에 이 문제의 해결은 번번이 좌

절되었습니다.(평화경 p. 404, 84.8.14)

본인이 강조해 온 것은, 세계평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 바로 종교 간의 화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한 종

교가 하나님을 완전하게 대변하는 일은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종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견해들은 필연적인 산물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한 하늘부모의 자녀들인 연고로, 우리는 한 대가족 안의 형제자매들인 것이며, 따라서 종교 간의 갈등

과 증오는 불필요한 것들입니다.(평화경 p. 404, 84.8.14)

본인은 일찍이 영적 탐구의 길에서 하나님과 여러 차례 대면하였고, 세계 종교의 창시자들과도 영적으로 만났습니다. 지금

도 본인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임재와 그로부터 오는 영감의 교신을 생활 속에서 체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다면

, 억압받고 착취당하던 약소민족의 땅 벽촌에서 태어난 이 사람이 어떻게 몰이해와 핍박 속에서 세계적인 영적 기반을 닦

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세계 종교지도자들의 이 수준 높은 모임을 주최하고 이런 연설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통일운동의 목표와 수단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침에 의해 설정되고 채택되어 왔다는 사실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즉

여기 이 모든 것은 본인의 사적 소견이나 활동이 아니고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연유된 것들입니다.(평화경 p. 404,

84.8.14)

국제종교재단은 1993년에 세계종교의회를 개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1893년에 시카고에서 열렸던 세계종교

의회의 1백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1993년의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두 차례의 예비 모임이 개최될 예정인데,

그 하나는 1985년 말에 뉴욕시 근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또 하나는 1989년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이 예비 모임에는 각각

7백 명 이상의 종교지도자, 학자, 평신도 대표, 예술가 그리고 청년들이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 예비행사와 1993년

의 본행사는 그것들로 그치지 않고 미래의 더 큰 모임에 연결되도록 추진될 것입니다.(평화경 p. 404-405, 84.8.14)

어쨌든 이러한 행사들은 세계적으로 초종파의 광장을 마련하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그 목적은 모든 생명체에 내재하고 있

는 보편적인 원리를 밝혀 나가고, 그 원리의 다양한 발현을 충분히 고양시키려는 데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종교의회

는 전 인류가 희구하는 세계평화의 성취도 모색할 것입니다. 그 회의 참석자 전원에게 현대의 영적 상황과 당면한 문제들

에 관한 각자의 의견을 주고받을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평화경 p. 405, 84.8.14)

세계종교의회의 목적은 정치적 또는 교리적인 입법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세계 종교들 간의 상호 존경심을 북돋우고, 종교

간의 협조를 장려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의회의 주제는 ‘영적 쇄신과 신 중심의 세계평화 실현’이며, 이에 연관되

는 여타의 다양한 문제들도 아울러 토의될 것입니다.(평화경 p. 405, 84.8.14)

이 자리에 와 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이번 대회가 인간의 생각을 표준으로 하여 하나님을 생각

하는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래 이상을 탐색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지한 연구와 토의로 말미암아

이 시대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크게 발현될 것을 빌어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05, 84.8.14)

 

 

 6. 통일운동에 참여를 기대합니다

날 짜 : 1985년 2월 28일

장 소 : 미국 코네티컷 댄버리 연방교도소

행 사 : 미국 목사들에게 보낸 옥중서신

 

친애하는 목회자님께! 댄버리로부터 귀하와 귀하의 교인들께 충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문선명 목사라고 합니다. 이곳

옥중에서 귀하에게 이렇게 서신을 드리게 되니 아마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귀하께서는 아마도 약 30년 전에 본인이 한

국에서 창설한 종교운동에 대하여 들으신 바 있으리라 믿습니다.(평화경

p.

 406, 85.2.28)

 

 16세 부활절에 만난 예수님의 계시

귀하가 이 종교운동에 대하여 들으신 것이나 읽으신 것은 아마도 적의에 찬 왜곡된 것들이라 추측됩니다. 이런 사실들이

본인을 심히 가슴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런 오해를 풀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귀하

가 본인과 통일교회에 관하여 어떠한 의견을 갖고 계시든 간에 세계적인 국가인 동시에 기독교국인 이 미국에 대한 본인의

충심어린 관을 귀하와 더불어 논의코자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본인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전부에 대하여 귀하가 찬동하

리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귀하께서 본인에 대하여 귀 기울여 주시고 고려하여 주실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평

화경 p. 406, 85.2.28)

본인은 북한에 있는 한 지방의 착실한 유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0여 세 때 전 가족이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본인

은 개종과 더불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이 새로운 신앙에 애착을 갖고 이전에 그 누구를 사랑한 것보다 더 예

수님을 사랑하였습니다.(평화경 p. 406, 85.2.28)

본인은 16세 때에 비상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부활절 아침에 오랜 시간 눈물 어린 기도 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인에게

나타나 많은 계시와 교시를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심오하고도 놀라운 것들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인류 때문에 하나님께서 슬퍼하고 계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지상에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특별한

역할을 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평화경 p. 407, 85.2.28)

그것이 벌써 49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본인은 학업을 계속하면서 성경을 공부하였습니다. 본

인은 만민이 들어서 알 수 있는 심오한 말씀들을 예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말씀들을 사람들에게 가르쳤다고 해서 본

인은 여러 번 체포되고 입감되어 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3년간 북한의 죽음의 감옥에 있었습니다. 이 감옥에서는 사람들

이 몇 달도 못 가서 죽어 나갑니다만, 주님께서 3년 간 본인을 보호하시고 또 본인으로 하여금 심한 고통으로부터 살아남

도록 하셨습니다. 그 후 수년간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120여

개국에 약 3백만 신도를 갖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7, 85.2.28)

오늘날 하나님에게는 두통거리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무신론적 전체주의, 특히 공산주의의 확대입니다. 공산주의는

제도적으로 종교를 반대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없애려는 이념의 거짓 종교입니다. 지난 60년 동안에 공산주의는 무려

1억 5천만 명의 생명을 앗아 갔습니다. 본인은 직접 공산주의 감옥에서 죽을 고비의 고문과 고역을 치렀습니다. 공산주의

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또 종교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말살코자 위협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7, 85.2.28)

둘째로 하나님의 두통거리는 도덕적 몰락입니다. 특히 전 세계 청소년들의 퇴폐상입니다. 전통적 가정 가치의 몰락과 부패

한 대중매체의 영향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사명감을 잃어버리게 하였습니다. 수백만의 미국 청년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잃고, 가치에 대한 존경심을 잃고, 자기 존경심마저 잃어 가고 있습니다. 마약 남용, 성적 부도덕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이 세계의 미래를 대신합니다. 그들이 부패하면 다음 세대에는 어느 누가 종교를 신봉하며 하나님을 모시겠습

니까?(평화경 p. 407, 85.2.28)

끝으로 하나님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불협화 및 분열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한 분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5백 내지 1천 가지의 기독교 종파가 난립해 있습니다. 이 지구상 어느 곳에서는 기독교인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 아래 서로를 죽이고 있습니다. 더러는 평화스럽게 공존도 합니다만, 그들의 신앙은 날로

맥이 풀리고 퇴폐하고 또 식어져 가고 있습니다. 종종 기독교 신앙은 열기를 잃고 문제 많은 현세계로의 도전에 있어서 실

패를 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8, 85.2.28)

선이요 자비, 정의의 세력과 암흑 세력과의 우주적 싸움에서 하나님은 이 나라 미국에 특별한 축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기독교로 하여금 참신앙을 재포착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천국 가정을 형성하는 장소로 미국을 세우셨습니다

. 하나님은 미국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미국의 위대성은 그 방대한 자연 자원에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엄청난 번영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 나라의 건국정신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아래서 만인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나라

’를 건국하려고 용감한 남녀들이 이곳 미국으로 왔습니다. 미국은 여러 종족과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조화로

운 전체를 이룩한,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입니다. 백인·흑인·황색인 모두가 형제자매인 하나의 인간 가족입니다. 하나님

을 우리 아버지로 인정할 때, 이 이상은 실현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08, 85.2.28)

 

 하나님이 미국에 부르신 이유

1971년 하나님께서는 두통거리들을 해결하시고자 본인을 미국으로 부르시어 기독교의 열기를 부흥시키는 운동을 이끄셨습

니다. 그 후 본인은 기독교를 단결시키고 도덕성을 회복하고 무신론적 공산주의를 쳐부수는 운동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

을 전파하고 미국 사람들을 고무시켰습니다.(평화경 p. 408, 85.2.28)

미국은 정말 하늘이 선택한 나라이고, 기독교적 사랑과 통일의 본보기로 선택된 나라이며, 고통 속에 있는 이 세계를 위하

여 스스로 희생봉사하도록 선택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은 위험한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기독교

부흥, 하나님 중심한 도덕과 가정 가치의 회복 및 무신론적 공산주의에 항거를 위하여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 그런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어두운 종교의 비관용성이 미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9, 85.2.28)

이 위대한 미국 전역에 걸쳐서 신앙적인 사람들은 계속 핍박받고 벌금을 내야 하고 체포되고 투옥되고 유죄 선고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이 위대한 사회 일부에서는 종교적 이상을 부흥시키고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암흑 세력이

무신적 부도덕 및 부패를 향하여 달음질해 가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9, 85.2.28)

오늘 감옥에 있으면서도 본인이 하나님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면 들으시고 놀라실 것입니다만, 이것은 절대 진심입니다

. 왜냐하면 이런 옥중의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본인은 귀하와 이런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당면한 위기를

귀하께 예고드리고, 또 역사적인 이 순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복된 기회를 귀하와 함께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09, 85.2.28)

본인이 어떻게 해서 오늘 이곳 감옥에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아주 간략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은 자신의 복락에 대

해서는 무관심합니다. 본인의 입감이 하나님의 뜻에 도움이 된다면 더 이상 감사할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본인이 미국 정부에 의하여 핍박을 받았고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 정부는 신앙적인 열의에 대하여 점점

더 적의를 갖는 놀라운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평화경 p. 409, 85.2.28)

 

 국세청의 기소는 권리 남용

이 역사적인 재판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통일교인들이 이 나라에 도착하기 시작했을 때 국제적 교회 사업을

위한 특별기금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랜 명예로운 전통에 따라서 교인들이 이 기금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교회를 대신하여

본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이 기금을 공개적으로 취급했으며 은닉하려고 애쓴 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사실인

즉 뉴욕의 주요 은행에 예금을 했었습니다. ‘이 기금은 교회 목적을 위하여 사용되는 교회 기금이 아니다.’라고 할 아무

런 증거가 결코 없었습니다.(평화경 p. 409-410, 85.2.28)

그럼에도 불구하고 IRS(국세청)는 본인을 기소하려고 무진장 애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엄청난 공적인 압력과 의회 차원

의 압력이 IRS에 가해진 후 거창한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수백만 달러의 납세자들 세금인 돈을 쓴 후 IRS는 본인

명의로 있는 교회 기금의 은행예금에서 이익에 대한 수익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본인을 기소하였습니다. 정부 논리에 따른

다면 소위 탈세 총액이 7천 달러 내지 1만 4천 달러였습니다.(평화경 p. 410, 85.2.28)

실제에 있어서 위임된 교회 기금을 종교지도자가 취급하는 관습은 오랜 영예로운 관습입니다. 천주교 주교들로부터 일선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교지도자들은 아직도 매일 이 관습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실제로 본인 개인의 경

비를 위하여 인출한 기금에 대해서는 수입 세금을 납부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이 사실을 묵살해 버렸습니다. 즉

그들은 한 낯선 종교지도자를 고소하였던 것입니다.(평화경 p. 410, 85.2.28)

정부가 본인을 핍박코자 애를 쓰면서 저지른 권리 남용을 다 표현하려면 한없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권리 남용은 선

한 정의의 사람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통일교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에 대한 고소

와 유죄 판결의 상황에 대해서 미증유의 항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본인이 연방 최고법원에 낸 탄원서에는 40여 단체 ‘

법정의 친우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유명한 기구들과 개개인은 정부의 반종교적 권리 남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

타내는 16가지의 소송 적요서를 냈습니다. 본인의 탄원을 지지하는 법정의 친우들 중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평화경 p. 410, 85.2.28)

전국기독교협의회, 가톨릭 종교 및 시민권옹호연맹, 장로교, 미국 침례교, 전국복음전도사협회, 남부기독교지도자회의, 미

국기독교학교협회, 아프리카 감리감독교회, 기독교법률협회, 말일성도 그리스도교회, 미국시민자유연합 등 이들 유명한 서

로 다른 기구들은 이구동성으로 IRS가 오늘의 낯선 한 종교를 효과적으로 핍박할 수 있다면 내일은 기성교회의 자유가 위

협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기도하는 바는 IRS가 본인과 본인의 교회에 내린 권리 남용이 정의와 자유를

사랑하는 미국 사람들에게 주목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나라를 부흥시키고 기독교 건국정신을 부흥시

키려는 성스러운 일에 귀하도 참여하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평화경 p. 410-411, 85.2.28)

우리는 미국의 중요성과 기독교와 전통적 가치 개선의 긴박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운동은 이 목적을 위하여

공헌하는 많은 사업을 운영 또는 후원하고 있습니다. 국제종교재단, 새복음연구협회, 하나님회의 등등의 사업을 통하여 하

나님과 모든 종교 사이의 이해를 증진 개선코자 모든 종교의 신학자들을 모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11,

85.2.28)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뜻을 학계에 옮겨 놓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국제문화재단은 과학과 절대가치에 대한 연례회의를 후

원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파라곤 하우스 출판사, 워싱턴 공공정책연구소 등의 기구에 학자들을 모시고 있습

니다. 종교이상은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하므로 우리는 국제구호재단과 자활봉사단 등 사업을 시작하였습니

다. 전체주의 이념으로부터 만인을 구원하는 일을 위하여 국제승공연합, 대학원리연구회,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연합)와

같은 기구들을 설립하였습니다. 대중매체의 책임성 기준을 수립코자 세계언론인회의,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을 창설하였습

니다. 후자는 몇몇 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워싱턴타임스는 국가의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코자 창설되었습

니다. 이 사업만을 위해서도 1억 달러 이상의 돈이 들었습니다.(평화경 p. 411, 85.2.28)

 

 미국을 위해 수많은 사업 전개

이들 사업에는 힘든 일과 교우들의 사랑을 통한 희생은 물론, 엄청난 재정적 자원이 요구됩니다. 수억 달러가 미국에 투입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가 세계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운동에 있어서 미국은 기금의 수취인

이지 기금의 출처가 아닙니다. 만약에 미국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확신 하에서 우리는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서 의지하실 수 있는 나라는 이 나라뿐입니다. 귀하께서 본인의 사업의 범위를 이해하신다면 7천 달러 내지 1만 4천 달러

의 미국 정부에 낼 세금을 사취하려고 본인이 미국에 왔다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411-412, 85.2.28)

이제부터 귀하와 귀하의 교인들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함께 일하는 통일운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

랍니다. 통일교회의 신앙과 관습에 대한 많은 오해와 오인이 있다는 것은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 미국의 훌륭한

신사들이 통일운동에서 우리를 이해하고 협조하며 우리와 건설적 대화를 나눌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평화경 p. 412,

85.2.28)

통일운동을 하고 있는 우리의 신앙을 모두 이 편지에서 설명드릴 수 없습니다만, 우리 신앙의 교의를 자세히 설명하는 비

디오테이프와 인쇄물을 귀하께 보내도록 최근에 우리 교회 간부들에게 본인이 요청을 했습니다. 아직 귀하께서 이 선물을

받지 못하셨다면 가까운 시일에 받으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12, 85.2.28)

귀하께서 이들을 평가하고 또 본인이 귀하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을 고려하실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근

본적 사명은, 전 세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고 단결하도록 하고 가정을 복귀하며 하나님을 중심한 관점에서 무신론을

반격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에서 귀하가 이 비디오테이프와 기타 인쇄물들을 받으실 것으로 믿습니다.(평화경 p. 412,

85.2.28)

이 편지를 읽어 주시고, 본인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본인이 말씀드린 것에 찬동하시든

찬동하시지 않든 간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손잡고 주님께 봉사할 수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하나

님의 축복이 귀하께 영원히 같이하시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412, 85.2.28)

1985년 2월

문선명 목사 드림

 

 

 7. 하나님의 뜻

날 짜 : 1985년 8월 20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옴니쇼햄호텔

행 사 : 종교자유위원회 주최 댄버리 연방교도소 출감 환영 만찬회

 

존경하는 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위원 여러분, 전국에서 모이신 성직자 여러분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이처럼

거국적으로, 초교파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본인의 출감을 환영해 주신 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평화경

 p.

 413, 85.8.20)

더욱이 본인이 법정 투쟁을 벌일 때부터 법정 탄원서, 종교자유에 관한 집회, 특별기도회, 동고회, 카우사성직자연합에 참

석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성직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많은 분들이 본인에게 격려의 서한을 보

내 주고 기도로 성원해 준 일들에 대해 잊을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평화경

p.

 413, 85.8.20)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완성

본인은 이번으로써 본인의 생애를 통틀어 여섯 번째 감옥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어려운 자리에서도 하나님과 감동적인 교

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도 그러하였듯이 이번에도 본인이 개인적인 사연이나 실수로 말미암아 감옥에 들어갔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옥중에서 핍박자를 원망하거나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하여, 하

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미국과 세계를 염려하는 깊은 명상과 기도를 하는 유익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평화경

p. 413, 85.8.20)

본인의 결의와 생애 자체가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 위에 이룩하는 것입니다.

본인과 우리의 운동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는 동안에 심각한 몰이해와 핍박이 연이어 있었습니다. 본인이 하나님을 위하는

지상 과제 앞에 가정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없었고, 일반 대중이나 교단 또는 국가나 세계가 반대하는 것

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평화경 p. 413-414, 85.8.20)

본인은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심정과 사랑을 확인하고 이를 증거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상상 속의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요, 내 심정과 내 세포 하나하나에 체휼되는 하나님이십니다.(평

화경 p. 414, 85.8.20)

하나님의 뜻을 위하는 길에 있어서 동역자 되시는 목회자 여러분! 여러분께서 오늘 본인의 출옥을 이처럼 환영하시는 것은

레버런 문 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아온 레버런 문을 환영하는 것인 줄로 압니다. 차제에 우리 모

두의 최대 관심사요, 제일의 과제인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일고(一考)함으로써 오늘 본인의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평화경 p. 414, 85.8.20)

하나님은 영원·절대·불변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뜻도 영원·절대·불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목적과 이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그 목적이 이루어진 세계는 사랑으로 통일된 세계요, 하나님을 어버이

로 모시고 전 인류가 형제자매로서 화목하게 사는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대가족의 세계입니다.(평화경 p. 414, 85.8.20)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랑 때문에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은 혼자로는 성립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

나님께서 절대로 필요로 하시는 오직 한 가지는 그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대상, 즉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인 것입니

다.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심정의 본체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이 동기가 되어서 우주를

창조하셨고, 특히 그 기간에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닮은 실체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민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영원한 무형의 내적 부모요, 완성한 아담 해와는 영원한 유형의 외적 부모(조상)가 되는 것입니

다. 최대의 사랑은 주체와 대상이 영원한 사랑을 주고받아 완전히 하나가 될 때 나타나고 결실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 속

에서는 자동적인 통일이 벌어지고 또 생명이 연결되며 이상이 실현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4, 85.8.20)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한 대상 존재인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자녀로서, 주체와 대상으로서, 또 무

형의 창조주와 유형의 실체로서 완전 조화 통일된 영원한 사랑과 생명의 이상을 이루고자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흔히 창조주와 피조물은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여 왔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창조주 앞에는 사랑이상

의 실천은 불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415, 85.8.20)

하나님의 사랑이상은 자녀인 아담 해와를 유형실체대상으로 세워 영원히 그들과 합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 속에 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무형인 하나님의 사랑이상이 실체 인간을 통하여 실현되는

기점은 인간이 하나님의 대상체로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중심한 인격적 성숙으로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

나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과 이상과 생명의 영원한 대상으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상적

개체들이 되면 곧 이상적 가정으로 발전하고 그다음 이상적 사회·국가·세계로 발전해서 절대사랑에 대한 감응으로 얻은

생명의 희열, 행복의 이상 그리고 조화 통일의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5, 85.8.20)

무형의 주체로 계시는 하나님의 아득한 시원에서부터 사랑의 우주사적 자극을 충족시킬 대상을 그리워하시다가 유형 무형

의 완전한 대상체로서 인간과 상봉하는 그 사랑의 자극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지상에 지으셨으

니 천국은 지상에서 먼저 이루어지고 지상에서 이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영인체가 되어 천상의 영원한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5, 85.8.20)

인간은 주체와 대상, 즉 상대적인 쌍으로 지은 바 되었고, 또 인간을 위하여 있는 온 만물세계도 사랑의 원리 아래 조화를

이루고, 또 인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이상을 실현하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415, 85.8.20)

만물세계는 인간에게 있어서, 특히 자라나는 아담 해와에게 있어서 사랑의 교과서요 사랑의 진수가 무진장으로 진열된 박

물관입니다. 하나님의 일성(一性)을 각각 대표한 아담 해와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의 교과서인 자연 속에서 사랑을

터득하면서 완전히 자라 횡적으로 일체 되는 상대이상을 이루는 것이 우주사적인 하나님의 창조의 소망이었습니다.(평화경

p. 415-416, 85.8.20)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과 인간이 주체와 대상으로서 종적인 사랑의 관계를 완성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종적인 사랑을 완성하여 아담 해와 자신들의 횡적 사랑의 결실을 가져오고자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이 바로 내적 부

모이신 하나님께서 외적 부모인 아담 해와와 완전 일체를 이루기 위해 임재하시는 사랑이상 성취의 순간입니다. 무형의 부

모이신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의 형상을 쓰시고 유형세계에 영존하시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아담 해와는 참부모 참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6, 85.8.20)

 

 구원역사는 하나님의 혈통에 접붙이는 중생의 역사

이렇게 참사랑이 귀한 것이므로 이런 참사랑을 유린하는 것은 우주적인 범죄가 되는 것입니다. 불륜, 청소년들의 윤락, 가

정 파탄, 근친상간, 동성연애, 형언할 수 없는 성범죄 등 오늘의 현실은 하나님을 서럽게 하고 있습니다. 창조이상이 숭고

하고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상의 성취에 있는데, 왜 이런 결과가 초래되었을까요? 그것은 말세를 당하여 인류 조

상이 타락한 결과가 그대로 결실됨으로써, 즉 심은 대로 거두는 세기말적 작태를 나타냄이라고 하겠습니다.(평화경 p.

416, 85.8.20)

시간 관계상 이곳에서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규명한 원죄와 타락의 곡절은 인간 최초의 가정에서 일어난 천

사장과의 불륜의 사건이었습니다. 통일원리에서의 사탄은 관념적 존재나 가상의 존재가 아니라 영적 실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혈통을 사탄 중심한 혈통으로 바꾼 원흉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8장에서 인류의 아

비가 마귀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외적 몸인 아담 해와를 통해서 실현하시려던 사랑이상을 박탈한

사랑의 간부가 곧 마귀 사탄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본인이 영계를 개척하고 우주의 근본 곡절을 규명하

려고 피눈물 나는 투쟁을 한 결과로 얻은 결론이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진지하게 기도해 보시면 해답을 얻으실 것입니다.(

평화경 p. 416-417, 85.8.20)

하나님께서 오랜 기간 동안 사탄을 즉결 처단하지 못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사탄이 하나님의 사랑이상을 훔쳐 가서

하나님 대신 가짜로 내적 부모의 입장에서 인류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탄의 혈통적인 기반을 청산하

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7, 85.8.20)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관계가 단절되고, 또 인간 상호 간에도 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수수관계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인간 상호 간에 사랑을 중심한 조화 통일도, 생명의 희열도, 그리고 이상과 행복의 관계도 완전

히 파괴되고, 서로 원수가 되어서 적대시하고 불신하는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계획은 인간을 참감람나

무로 지어서 이들이 번성한 참감람나무 동산을 온 지상에 이루고자 함인데, 사탄이 인간조상을 타락시켜 거짓 혈통의 시원

을 이룸으로써 돌감람나무 동산을 만들고 만 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관장하는 돌감람나무 동산에서는 조건 없이

자르고 접붙이고 하실 수가 없습니다.(평화경 p. 417, 85.8.20)

하나님께서 종교를 세워 교육을 해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자르고 접붙일 수 있는, 즉 하나님께서 관장하실 수 있는

돌감람나무 동산을 주관하는 섭리입니다. 이러한 종교적인 기반 위에 참감람나무 되시는 메시아를 보내어 더 큰 하나님의

사랑으로 접붙이려는 것이 메시아사상입니다. 성서 가운데 중생의 근본 이치도 이런 점에서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17, 85.8.20)

하나님 편에서는 사탄의 거짓 사랑권에 있는 인간을 더 큰 하나님의 사랑으로 빼앗아 와서 중생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이

거짓 사랑의 부모, 거짓 사랑의 조상, 거짓 사랑의 혈통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참사랑의 부모, 참사랑의 조상, 참사랑의

혈통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귀함도, 성만찬 의식도 모

두 혈통전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섭리를 형상적·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류는 거듭나야 합니다. 이

것은 타락 인간의 운명적인 길입니다.(평화경 p. 417, 85.8.20)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 길을 가야 합니다. 구원역사가 하나님의 혈통에 접붙이는 중생의 역사일진대 나에 속한

지난날의 모든 것, 즉 소유 관념, 전통, 의식 일체에 대해 완전한 부정이 요청됩니다. 이미 가진 것은 하나님 앞에 그대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일단 취소하고 정리한 후 거듭나야 합니다. 이것은 나무를 접붙일 때 뿌리 부분만 남기고 다 잘라

없앤 다음에 접붙이는 것과 같습니다.(평화경 p. 418, 85.8.20)

참감람나무로 오신 예수님은 곧 참부모이십니다. 우리를 거듭 낳아 주실 참부모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옛 인연을 버리라

고 강력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성경 마태복음 10장 36절 이하에 보면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 하셨고, 또 자기 부

모나 자녀를 버리고 당신을 따라오라고 하심도 저버려야 할 거짓 혈통이란 점에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평화경 p. 418,

85.8.20)

 

 하나님과 메시아를 위해 살고 죽는 것이 기독교인의 특권

경애하는 성직자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받아 이를 실천하고 성취해야 할 성업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

에 매인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필요에 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 필요에 따라 나만의 구원, 나만의 천국을

위해 하나님을 불러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메시아를 위하여 살고 죽는 것, 이것이 기독교인의 특권이 아닙니까? 크

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종교요 교파가 되어야 됩니다. 좁은 교파적인 자기주장 속에 하나님이 들어가실 수 없는 것입니

다.(평화경 p. 418, 85.8.20)

본인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종파나 교파주의자가 아니십니다. 지엽적인 교리 이론에 얽매인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

의 부모의 심정 그리고 크신 사랑의 마음 아래에서는 민족과 피부색의 구분이 없습니다. 국가나 문화 전통의 벽도 없습니

다. 하나님은 오늘도 만민을 같은 자녀로 품기 위하여 애쓰고 계십니다.(평화경 p. 418, 85.8.20)

성직자 여러분! 종교자유의 천국이라고 믿어 온 미국에서 레버런 문의 투옥이 계기가 되어 종교자유 운동의 봉화가 전국을

휩쓴다는 것이 우연한 일이겠습니까? 그것은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의 기수로 자처하면서 공산주의의 위협은 상상도 안 하던 이 땅에서 카우사(CAUSA) 운동을 통하여 전 세계가 공산주의 위

협의 심각성을 깨닫고 교파의 장벽이 없는 진정한 초교파적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는 이런 현상이 우연이겠

습니까?(평화경 p. 419, 85.8.20)

미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건국정신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본격적인

세계 구원의 선도국으로, 또 역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통일권을 주도할 나라로 세우시고 재림 메시아의 임재를 준비하면서

세계를 보살피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미국이 이런 큰 뜻을 모르고 세계에서 점점 손을 떼려 하고 자국만

으로 정착하려고 기도했을 때 내외적으로 수난과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미국은 인종 문제, 가치관의 혼란과

사회 윤리도덕의 퇴폐 문제, 영적 고갈과 기독교 신앙의 몰락 문제, 무신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문제 등 심각한 문제를 안

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 나라를 찾아온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평화경 p. 419, 85.8.20)

오늘의 기독교는 크게 각성하고 뭉쳐야 합니다. 우리 목회자들도 여태까지 해온 역할을 재점검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오셔서 회개하라고 외치던 그때의 정경이 2천년이 지난 지금 이 땅 위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

는 하나님께서 미국에 분부하신 중대한 사명을 다해야 됩니다. 지금 이대로는 절대 안 됩니다. 새로운 종교개혁이 일어나

야 합니다. 기독교는 각 교파를 초월하여 보다 높은 차원에서 초기독교적으로 세계적 문화혁명을 주도하는 데까지 나아가

야 합니다.(평화경 p. 419, 85.8.20)

우리 모두 오늘을 계기로 크게 분발하여 하나님의 사랑 아래 굳게 손잡고 뭉쳐서 오시는 메시아를 맞아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기독교 본연의 길로 총진군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그리고 모든 교단

과 미국에 충만하기를 빕니다.(평화경 p. 419, 85.8.20)

 

 

 8. 대화와 연합

날 짜 : 1985년 11월 16일

장 소 : 미국 뉴저지 Americana George Resort

행 사 : 세계종교의회 창립총회

 

존경하는 의장, 각 종단에서 모이신 지도자 및 학자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본인은 본 세계종교의회의 창시자로서 대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우리가 오늘 자리를 함께한 것이 간단한 사건일 수 없음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세계 85

개국에서 모든 종교와 문화, 전통과 의식, 혈통과 환경의 담을 넘어 이렇게 모여서 마음 문을 열어 화합하고 인류의 장래

를 염려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위대한 성취이며, 또한 하나님께서도 이 역사적인 자리를 기쁘게 바라보실 것입니다.(평화

p.

 420, 85.11.16)

 

 영원하고 참된 사랑·이상·행복·평화를 소망해 온 인간

오늘 이 자리에는 비록 인생의 근본 문제에 대한 해답이나 인간 고뇌의 본질에 대한 이해, 또 인류 평화를 모색하고 완성

하는 방법 등이 서로 다른 여러 종교 전통을 배경으로 모였다 할지라도 우리는 신을 중심으로 각자의 궁극적 관계를 정립

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통의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평화경 p. 420, 85.11.16)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비록 죄악과 불신과 혼돈 속에 살면서도 영원하고 참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를 줄기차게

소망하여 왔습니다. 악을 지향하는 욕망의 유혹을 물리치고 선을 추구하는 욕망을 따라 본심이 기뻐하는 행복을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역사를 통한 인류의 경험으로써는 이와 같은 목적을 성취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고

도 남는데, 인간 본성은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민족과 전통에 관계없이 인생이 추구하는 궁극은 하나의 길임을 알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20-421, 85.11.16)

이 목표 성취가 인간의 힘만으로 안 될진대 우리 인간을 넘어서서 영원하고 참되신 절대자를 찾아 그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자신의 유한함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초월하여 자기 운

명을 개척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자, 즉 신에게 의뢰하게 마련입니다. 그 신이 참다운

사랑, 참다운 이상, 참다운 평화와 행복을 바라신다면 그분을 통해서만 이것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을 통

하여 인류가 추구하던 이상적 요건들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그분이 제시하는 내용을 우리가 알고 구체화해야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평화경 p. 421, 85.11.16)

본인은 영적 체험을 통하여 영계에 대한 내용을 알아 왔고, 신과의 깊은 교제를 가지면서 그의 뜻과 사랑과 심정을 확인하

였습니다. 종교는 단순히 진리나 윤리의 가르침만이 아니고,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싶고 관계맺고 싶은 인간 본연의 정에

연결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421, 85.11.16)

인생에 있어서 참된 종교적 직관은 절대적이요 무한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직관에 의하여 우리 각각에 대한 신의 부르심

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경지는 종교 형식을 초월하며 어떤 제도가 이를 가로막을 수 없는 본연의 교제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종교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관계에서만 인간은 완성과 행복을 소유합니다. 이 경지에서 신인의 관계

는 하나이면서 곧 전체입니다.(평화경 p. 421, 85.11.16)

그리고 신이 이렇게 인생의 배후에서 작용해 온 초월적인 힘과 그 관계성은 만일 인류가 원하기만 한다면 전체에 통하는

것이므로, 인생이 나아가야 할 길은 둘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개인의 길이 그러하고 이상적인 개인이 이룰 가정의 길,

국가 세계의 길 또한 그러합니다. 모든 길은 절대자 신이 이상 하는 사랑과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사

랑이나 이상, 행복이나 평화라는 말은 혼자로는 성립되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되는

말이기 때문에, 절대자이신 신이라 할지라도 그의 이상은 홀로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1-422, 85.11.16)

 

 종교의 궁극적 목표는 평화이상세계 건설

신이 혼자만으로 무엇을 사랑하며 혼자서 이상을 가져 뭣하겠습니까? 신의 창조의 동기도 이런 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신의 이상을 성취시킬 수 있고 신의 사랑을 성사시킬 수 있는 대상이 인간입니다. 인간을 통해서만이 신의 사랑과 행복과

화평의 이상적 요건들이 성사될 수 있으니, 본연의 인간이 얼마나 귀한 존재입니까?(평화경 p. 422, 85.11.16)

신인의 관계는 비록 격위는 다르다 할지라도 사랑과 행복을 중심으로 일체이상을 이루는 관계이니 본연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신이 영원하고 절대적인 것같이 그의 대상인 인간도 절대적이요 영원의 내용을 가진 가치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신의 이상을 실천할 목적체입니다. 신의 영원하고 절대적인 뜻은 인간과 완전 일체 된 곳에서 성취

되므로, 인생의 목적도 또한 절대적이고 영원한 것입니다.(평화경 p. 422, 85.11.16)

신은 영원·불변·절대이므로 그가 이상 한 창조목적도 영원·불변·절대이며, 하나의 목적으로 통일된 단일 이상세계를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죄악과 분열과 불신의 세계는 인간이 본연의 길에서 떠나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

을 구원하시는 신의 섭리는 종교적 기반 위에서 인간으로 하여금 원상회복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구원섭리는 메시

아에 의한 복귀섭리인 것입니다.(평화경 p. 422, 85.11.16)

신의 창조목적이 절대적이듯이 복귀섭리의 목적도 반드시 성사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메시아의 이상은 결코 막연한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우리의 생활권에서 기필코 성사될 신의 뜻인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종교의 목적은 우리 실생활에서 신의

뜻을 구체화하는 것입니다. 신이 구원의 전체적 섭리를 위해서 시대와 민족과 환경에 따라 적합한 종교를 두어 선의 터를

넓혀 왔습니다. 따라서 전 종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의 뜻인 평화이상세계를 이루는 그것입니다. 종교는 종단 안의 자체

구원이나 개인 구원을 생각하기 전에 세계 구원이라는 신의 뜻을 염려해야 됩니다. 지금 때는 범종교적으로 신의 참뜻을

재탐구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평화경 p. 422-423, 85.11.16)

본인이 알고 있는 신은 종파주의자가 아니십니다. 지엽적인 교리 이론에 얽매이신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교의문자나 의

식 조건에 융통성 없이 얽매이는 신학적 갈등으로부터 빨리 벗어나서 신과 산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신도들의 믿음이 생

동하고 각자의 영혼이 신과 교통하는 순수한 종교 풍토의 조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평화경 p. 423, 85.11.16)

신과 부모의 심정 그리고 크신 사랑 안에는 민족이나 혈색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나 문화 전통이나 동서양의 벽

도 없습니다. 신께서는 오늘도 만민을 같은 자녀로 품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우리는 종단 간의 대화와 화합을 통하여

신의 창조목적이요 인류 공망(共望)인 단일 평화이상세계를 기어이 실현해야 합니다.(평화경 p. 423, 85.11.16)

 

 범종교적 확청운동, 실천봉사운동

존경하는 종교의회 대표 여러분! 우리가 오늘의 현실을 직시한다면, 우리는 믿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 행동해야 할 때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심각한 문제점들, 가치 체계의 혼란, 도덕적 퇴폐, 마약과 테러, 전쟁과 대량

학살, 인종 문제, 인권과 부의 균등 문제, 무신론에 입각한 공산주의 문제 등 수많은 병폐들은 무엇을 말해 주고 있습니까

? 신을 떠난 인류가 무신론에 입각한 물본주의, 반신론에 입각한 세속적인 인본주의, 향락주의 등에 편승하여 당도한 세기

말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이 모두는 이 세대의 정신적·영적 고갈과 신앙심의 쇠퇴에 근본 원인이 있다는 결론과 함께 종

교인들을 채찍질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23, 85.11.16)

오늘의 세계를 누가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군사력이나 정치의 힘입니까? 아니면 금력이나 기술의 힘입니까? 결코 아닙니

다. 신께서는 이 시대의 선지자요 제사장격인 종교지도자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평화경 p. 423,

85.11.16)

모든 종교인들은 이 세대의 영적 기반의 결핍에 대하여 책임을 절감하고 깊이 통회해야 되겠습니다. 긴 종교 역사 속에서

종교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르게 증거하는 일에 부족했고, 사랑의 실천을 등한히 함으로써 무신론이 만연하고 또 공

산주의가 세계에 팽배해 있음을 뼈저리게 자책하는 종교인이 되어야 할 줄 압니다.(평화경 p. 424, 85.11.16)

오늘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모든 종교인은 깊은 자기성찰의 내적 기대 위에서 굳세게 일어나, 온갖 비리가 난

무하는 현실에 도전하고 하나님 뜻의 지상 실현을 위하여 창의적인 노력을 다해야 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인간과의 관계는 경전이나 예배의식 안에서만의 관계가 아닙니다. 신의를 품고 24시간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자각된

마음속에 거하시면서 인간과 함께 생활하시기를 소원합니다.(평화경 p. 424, 85.11.16)

본인은 세계와 인류의 앞날에 대한 오랜 성찰과 기도를 통하여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하나님의 열정적인 소망과 강한

성령의 역사를 느껴 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가 기필코 새로워져야 하고 종교지도자들이 범세계적으로 단결할 뿐 아니

라 참회와 참된 봉헌의 자세를 가다듬는 범종교적 확청운동, 실천봉사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교시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24, 85.11.16)

세계는 달라져야 합니다. 새로운 종교개혁의 불길이 타오르고 도처에서 생활신앙 실천신앙의 기치가 높이높이 휘날려야겠

습니다. 그리고 무신론자들 앞에 살아 계신 신을 증거하는 산 신앙의 불길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평화세계는 종교를 통

한 정신혁명, 사랑과 자비에 의한 큰 화합으로써만 실현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4, 85.11.16)

 

 종단 간의 화합을 통해 평화세계 실현 앞당겨야

존경하는 대표 여러분! 우리는 신의 숭고한 소명 앞에서 반목과 오해의 무지가 범람하는 세속의 늪을 벗어나 상호 존중 및

친선으로 세계의 종단들이 큰 협동 체제를 구축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행동하는 종교인의 의지와 실천을 지구성 구석구석

에 보여 줘야 합니다.(평화경 p. 424, 85.11.16)

종교는 단순한 미래의 대망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신의 첫 창조목적지가 지상일진대, 우리가 지상에 실현해야 할 그의

뜻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천당이나 극락이 신의 이상적 처소라면 그곳을 가는 것이 소망만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

다. 현실에서 이상의 기원이 되는 대상 존재를 위해 주고 사랑하고 베푸는 실천과 그 실적이 필요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425, 85.11.16)

종교가 현실적 규범 원리나 소재를 초월한다고 해서 그것의 현실적 작용마저도 도외시해서는 안 됩니다. 종교는 현실 문제

자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서 신의 뜻의 적용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또한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각 분야의 현실 문

제를 해결할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을 중심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그들이 새로운 사람이 되어 문제를 풀게 해야

합니다.(평화경 p. 425, 85.11.16)

산 심령을 가진 종교인들이 종교의 진리를 들고 현실사회에 뛰어 들어가는 것을 신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진리를 가진 사

람, 신과 근본적인 교제를 가진 사람은 어느 곳에서나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고 영향을 주게 마련입니다. 참된 종교는 세상

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신의 뜻에 입각해서 세상을 깨우치고 만인을 선도해야 하므로 반대와 핍박과 소란이 일게 마련

입니다. 종단 간의 화합과 대동단결 그리고 실천신앙의 새로운 운동은 얼마간은 외로운 개척자적인 길을 갈는지 모르지만,

이는 역사적·세계적 차원에서 생각하는 많은 청신한 인사들의 대대적인 호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25,

85.11.16)

본인은 그동안 신이 바라는 섭리의 방향을 따라 세계를 개혁하고 지상에 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진력해 왔습니다. 또한

통일교회를 제일 우선적으로 동원해서 종교 간 화합을 통한 세계평화의 목표를 위해 베풀어 나왔습니다.(평화경 p. 425,

85.11.16)

여러분이 속한 각 종단도 적극적으로 이 길을 협력하여 같이 가기를 진심으로 본인은 원합니다. 이것은 본인이 이 분야의

노력을 이제 중단한다거나 통일교회의 재력을 아끼고자 함이 아닙니다. 전 종교 전통들의 영적 자원과 창조력을 동원해서

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총결집함으로써 평화세계의 실현을 앞당기고자 함에서인 것입니다.(평화경 p. 425, 85.11.16)

 

 신의의 지상 실현이라는 세계종교의회의 성과

여러분께서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본 세계종교의회는 역사적인 기획이요 성취입니다. 세상에서도 유엔 기구 등을 만들

어 화평을 모색하는데, 종단 간에 싸움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본인은 오랫동안 선배 종단이나 지도자가 나와서 종교의회

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고대하였습니다. 누군가가 기필코 해야 할 이 일을 기다리다 못해 본인이 시작했습니다.(평

화경 p. 426, 85.11.16)

이 모임 자체가 의미 있는 성취이지만,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첫째 단계는

세계의 종교 전통들이 서로 존중되면서 상호 수수의 관계 속에 화합하고 수렴됨으로써 최소한 종교 간의 갈등과 전쟁을 방

지하는 데 기여하고, 둘째 단계는 종교회의의 공동결의를 통한 종교인의 실천 생활과 범종단 간의 협력 체제로써 세계에

봉사하고 사람의 심령을 계발하는 일이 촉진됨으로써 만인을 신 중심한 가치관으로 살게 하고, 셋째 단계는 실질적인 종단

대표들이 참석하는 의회로까지 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평화경 p. 426, 85.11.16)

그리하여 종교의회에서 신의에 입각한 고차원의 가치관과 생활 규범이 정립되고 이것이 전 종교인과 단체, 국가에 파급되

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개인·단체·국가라야 신의 뜻의 지상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되고 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모

든 대표들께서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전체 회의 혹은 분과 회의에서 발표나 토의, 각 종교 예술의 발표, 명상과 기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오늘의 세계를 지도하고 종교계를 개혁하여 밝은 미래를 창출할 영적 기반을 조성하며 서로 화합하는

일에 크게 기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426, 85.11.16)

우리 모두는 이제 화합된 힘으로 ‘신의의 지상 실현’이라는 세계사적 종교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총진군해야겠습니다.

끝으로 본 의회 준비위원회 대표 여러분의 기획과 준비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또 실무 요원들의 수고를 치하합니

다. 신의 가호와 축복이 이 역사적인 대회와 대표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빕니다.(평화경 p. 426, 85.11.16)

 

 

 9. 근본사상

날짜 : 1990년 1월 12일

장소 : 한국 서울 중구 장교동 종교회관

행사 : 문선명 선생 내외 한국종교협의회 방문 환영식

 

각 종단의 중진 되시는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종단을 위해 봉사하고, 그

종단 자체가 자기 사명을 다하게 될 때 대한민국의 앞날에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종단만으로는

안 됩니다. 서로 어떻게 화합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인데, 비단 종교계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계를 보나 사상계를 보나 문제

가 됩니다. 어차피 인류는 하나의 목적점을 향해서 귀결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7, 90.1.21)

 

 인생문제와 신을 중심한 성인의 가르침

외적 내적 세계를 보면, 정치·경제·문화·사회를 중심삼고 역사를 이어 나오는 수많은 국가군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적

세계를 보면 각 종단들이 있습니다. 이 종단들의 각 종주는 다르지만 세계를 지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에 비하면 종교는 마음과 같은 것이고, 일반 사회는 몸과 같은 것입니다.(평화경 p. 427, 90.1.21)

그러나 인간 자신을 두고 볼 때, 그 몸과 마음이 언제 통일되느냐? 어떤 성인이든지 ‘내 교리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었다.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이 전쟁을 평화롭게 만들었다.’ 하고 자신 있게 선언한 사람이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

다. 외적 세계와 내적 세계가 이와 같이 대치하고 있고, 외적 세계인 국가 주권자들에게 지금까지 종교계가 탄압을 받아

왔습니다. 많은 희생을 당해 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종교계는 맞기만 하고 외적 세계를 쳐 본 일이 없습니다. 언제든지

맞으면서 커 나왔습니다. 이것이 근본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근본사상’입니다.(평화경 p. 427-428,

90.1.21)

본인은 대한민국 백의민족의 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종교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누구보다도 고심한 사람입니다. 더 나아

가서는 인생과 인간의 문제를 놓고 깊은 고심을 하였습니다. 인간문제를 누가 해결해야 됩니까? 인간끼리는 해결할 수 없

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해결해야 됩니까? 성인의 가르침으로 해결해야 됩니다.(평화경 p. 428, 90.1.21)

성인이라 하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4대 종교의 종주를 말합니다. 그 종주들은 그의 생애 길을 무엇을 중심삼고 갔습니까?

그것은 절대적인 가치문제인데 신이 있느냐 하는, 신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종교가 철학과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

는 신과 더불어 시작했지만 철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종교를 보면 그 배후에는 신비경과 연결돼 있는데, 신이라는 배후의

움직이는 주체를 중심삼고 뜻을 펴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종주들은 신과 더불어 생활무대를 같이하기 시

작한 것입니다.(평화경 p. 428, 90.1.21)

신과 더불어 출발하는 그 생활은 어떤 생활이겠습니까? 개인적 생활이겠습니까, 아니면 가정을 중심삼고 출발한 생활이겠

습니까, 종족을 중심삼고 신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종교의 생활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 백의민족을 중심삼고 출발

한 것이겠습니까?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또한 국가와 더불어서이겠습니까? 세계문제와 영계와 육계, 하늘과 땅까지의 문

제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8, 90.1.21)

종교가 출발하면서 가정 구원 논리를 제창한 종교가 어디 있었습니까? 사회 구원, 종족 구원, 국가 구원을 주창하며 출발

한 종교가 있었습니까? 대다수의 종교는 개인 구도를 주장합니다. 개인이 구원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그 도주가 가르치는 교리는 현세와 격리시키는 내용입니다. 출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비단 불교뿐만이 아니라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평화경 p. 428, 90.1.21)

출가라는 것이 뭡니까?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어느 종족의 성씨를 통해서 태어났으면 그 전통적 역사 배경이 전부 나를 포

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배후의 전위대와 같은 가정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출가한다는 그 자체는 나라를 부정해야 되고, 사

회를 부정해야 되고, 가정을 부정해야 되고, 가정에 있어서 부자관계까지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 되는 것

입니다.(평화경 p. 429, 90.1.21)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운명의 길은 우리 개개인이 노력해서 개척할 수 있지만, 숙명의 길은 개척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러면 부자의 관계를 끊어 놓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 됩니다. 어떤 독재자가 ‘저게 네 아

버지가 아니야! 저게 네 아들이 아니야!’ 하고 천년만년 교육한다고 해도 그것은 혁명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429,

90.1.21)

그러면 출가에서 부자의 관계까지 부정하고 나서는 원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것은 문제가 큽니다. 출가라는 말은 어머니

아버지의 관계를 그냥 붙들고 나오는 것입니까, 그것을 거부하고 자기 스스로의 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자기를 중심했

던 모든 것을 제쳐 놓고 자기완성을 표준 하고 나오는 것입니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아완성을 표준 한 것입니다.(평화경

p. 429, 90.1.21)

 

 종교의 기원, 그리고 신과의 관계

모든 종교는 자아완성을 표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혈연까지도 부

정하게 하고, 그다음엔 후대를 부정시키기까지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천주교나 불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를 부정

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자기 가정을 부정하고, 자기 부모를 부정하고,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고,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는

데, 왜 이래야 됩니까? 근본 문제가 여기서부터 나옵니다. 그런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29, 90.1.21)

왜 부정해야 되느냐 하는 논리, 그 교리를 어떻게 종단에서 찾아 세우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모호합니다. 불교나

유교도 그렇습니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라

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말입니까? 여기서 ‘천(天)’이 하늘인데, 하늘이 있더라도 시작과 더불어 영원히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면 내가 이상적 하늘로서 모실 수 없는 것입니다. 시작과 더불어 과정과 끝 전체가 영원히 천이어

야 합니다. 그 천과 더불어 내가 행복해야 됩니다. 불행해서는 안 됩니다. 그 천과 하나되게 될 때 모든 존재가 부러워해

야 되고, 모든 것이 그를 높이면서 따라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개체가 태어난 어떤 특수성, 한국 민족이면 한국

민족에만 한정된 내용이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종을 초월하고 사상을 초월하여 나가는 것이어야 합니다.(평화경 p.

429-430, 90.1.21)

이렇게 볼 때 신과 더불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종단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종주와 신과의 관계를 볼 때, 신을

따라가야 되겠느냐, 종주를 따라가야 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종주와 신의 관계에서는 종주도 신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신이 절대적인 신이라면 절대적으로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절대적으로 따라갈 수 있는 신과 나의 관

계, 신과 종주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신과 종주의 관계와 종주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평화경 p. 430, 90.1.21)

본인은 영계와 종교계에 대한 문제를 중심삼고 고심하다 보니 신비로운 세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신은 틀림없이 있습니다. 요즈음에 관계의 세계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집을 볼 때도 부자의 관계, 부

부의 관계, 형제의 관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가정과 가정의 관계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가정의 관계에서 탈락되면 안 됩니다. 자기와 가정의 관계, 가정과 가정의 관계, 종족과 종족의 관계에서 중심이

무엇입니까? 인간은 관계의 세계를 떠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430, 90.1.21)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화만사성이 되려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관계가 이상적이어야 합니다. 부부

관계와 형제관계가 이상적이어야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기들끼리만 좋아하거나 부부끼리, 혹은 형제끼리만 좋아하

면 안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 부모와 아들, 종적 횡적 전후좌우로 다 화(和)해야 가화(家和)가 된다는 것입니다

. 가화(家和)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팔선이 문제가

아니고 세계의 전쟁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쟁의 동기가 무엇입니까? 그 근본이 무엇이냐 할 때, 나입니다.(평화경 p. 430

-431, 90.1.21)

 

 종교는 몸을 치고 마음을 따라 사는 생활

‘사람’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 여자는 마음과 몸 양면을 갖고 있습니다. 종교를 믿는데 마음과 몸으

로 믿어야 되겠습니까, 마음으로만 믿어야 되겠습니까?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가지고 믿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하

나되지 못하였을 때 신은 먼저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합니다. 주체인 마음을 통해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1, 90.1.21)

마음이 곧다는 것은 수직을 두고 하는 말합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신과 완전히 하나되어서 몸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안 됩

니다. 이것이 오늘날 종교인이 일생을 두고 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마음이 몸을 지배할 수 있습니까? 거

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신과 더불어 살면서 신의(神意)를 아는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신의 뜻을 중심삼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이 잘 따라오지를 않습니다. 마음이 플러스이므로 몸이 마이너스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

까? 하지만 몸도 플러스가 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플러스와 플러스끼리가 되니 반발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1,

90.1.21)

그러면 어떻게 하나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근본 이상을 찾아 강력한 신앙심으로, 그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절대적인 자세를

갖추어 몸을 약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고행을 하는 것입니다. 고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고행을 좋아하는 사람

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천사람 만사람 다 싫어합니다. 몇 억의 불교 신자가 있다면 그 가운데 고행을 좋아하

는 사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1, 90.1.21)

그러면 그것을 억지로 하는 데서 이상이 실현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이론적으로 모순입니다. 기뻐서 해도 안 될 일인데,

억지로 하여 완성을 본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종교생활은 몸을 치는 생활이므로 플러스인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마이너스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마이너스만 만들어 놓게 되면 하나되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이 마이너스로 돌아감으로써 몸과

마음은 하나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1, 90.1.21)

신은 왜 몸을 치지 않아도 되도록 창조하지 못했느냐 하면서 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까닭은 모르지만 인간이

병 난 것은 사실입니다. 스님들이 계시지만, 아무리 도를 닦으며 염불을 외우더라도 고깃덩이의 욕망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 욕망은 살아 있습니다.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정성 들이고 도를 닦는데도 잘 되지 않습니다. 가는 길과 그 세계의

전진 과정은 공식이나 마찬가지입니다.(평화경 p. 432, 90.1.21)

그러면 종교를 중심삼고 왜 몸을 고생시켜야 합니까? 양심 기준 앞에 몸을 약화시킴으로써 따라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

니다. 몸을 약화시켜 한 3년 동안 끌고 다니면서 습관이 되게 해야 됩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신앙을 강조하기 위함입니

다. 절대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나라와 세계의 잡다한

것 다 버리고 절대적으로 도의 기준 앞에 몸을 수양해서 귀일점을 찾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도 다 그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 그러지 않고는 종교세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인격혁명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평화경 p. 432, 90.1.21)

그렇기 때문에 금식과 절식을 하고, 고행하면서 사회에 나가 핍박을 받고 반대를 받아야 합니다. 도의 목적 성취를 위해서

는 몸이 죽겠다며 야단하더라도 아랑곳없이 모든 것을 잊어야 합니다. 마음 앞에 몸이 순응할 수 있는 자아를 찾기 위한

고된 생활이 종교생활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 가짜입니다. 보편타당한 이런 관을 중심하고 볼 때, 양심과 몸을 일

치시키기 위해 몸을 경전이 가르치는 내용 이상까지 수행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불교로 말하면 참된 불교 신자입니다.

또한 기독교로 보면 참된 기독교 신자입니다.(평화경 p. 432, 90.1.21)

미안한 이야기지만, 스님들이 아내를 얻어 아들딸을 가졌다면, 가족을 거느리고 마음세계의 통일권을 이룬다는 것이 얼마

나 힘들겠습니까? 그들을 업고 가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 문제를 간소화하기 위해서 출가를 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3, 90.1.21)

출가를 해서는 무엇을 할 것입니까? 완전한 도의 성취, 목적 성사를 한 후에 남자 도인, 여자 도인이 하나돼야 합니다. 그

래서 끝날에는 지금까지 가르쳐 준 모든 도력의 시대가 끝이 나고 도인들도 시집 장가를 가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오는 것

입니다.(평화경 p. 433, 90.1.21)

외적인 세상에서는 시집 장가를 잘못 가서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귀의 소굴, 악마의 소굴, 사탄의 소굴이 돼

있습니다. 신은 ‘이놈의 망할 자식들, 너희들은 인륜도덕을 중심삼고 배도의 길을 가니 망할 것이다. 그런데 너희를 바로

잡기 위해 표본이 필요하다. 스님이 결혼을 하고 신부 수녀들이 결혼해서 표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얘기할 것입니

다. 이런 것을 경전을 통해서 해석하겠습니까? 경전에는 없습니다. 4대 성인은 전부 도주입니다. 종교의 교주입니다. 그

교주를 중심삼고 수천년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인류를 교화시켜 나왔습니다. 천(天), 하나님은 천운을 움직이는 중심의 절대

적 신인데, 도주들의 뜻이 좋기 때문에 그들을 세워서 교재로 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도주는 신이다!’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도주를 ‘절대적 신이다.’라고 한다면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3, 90.1.21)

 

 우주의 근본진리를 찾기 위해 하나님과 담판

인간은 제1 원인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1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분은 우리 인간이 그

리는 이상을 가진 분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아무 생각이나 하는 분이 아닙니다. 절대자이므로 그분이 생각하는 이상은

절대적입니다. 어느 종주든 그분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잘난 종주나 종교지도자, 세상을 뒤집어 놓을 정도의 종교인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합니다. 자신을 중심삼고 하면 큰일 납니다. 그것은 인간은 어디까지나 제1 존재가 아

니고 결과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33, 90.1.21)

제2 존재인 인간은 어떻게 태어났습니까? 나에게 있어서 제1 존재는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의 제1 존재는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이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제1 존재는 종지조상입니다. 인간의 종지조상을 중

심삼고 알지는 못하지만 신이 있다면 거기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4, 90.1.21)

그 신의 뜻이란 어떤 것입니까? 종교를 세워서 개인을 구도하는 것입니까, 가정을 구도하는 것입니까, 국가·세계·천지를

구도하는 것입니까? 지상과 천상에 지옥이 있는데, 구도라는 것은 천상천하의 지옥을 없애고 천국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 절대 선한 분입니다.(평화경 p. 434, 90.1.21)

본인은 이런 문제를 놓고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우주의 근본진리가 무엇이냐며 담판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당신을 발견했으니 죽기 아니면 살기입니다. 근본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담판을 했습니다. 본인은 몸

부림치면서 하나님께 ‘당신은 어떤 분이시오?’라며 근본 사상을 밝혀 나온 것입니다.(평화경 p. 434, 90.1.21)

오늘날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세계적 문제입니다. 거기서 유물사관과 유심사관의 이원론이 생겨났습니다. 마

음이 먼저냐, 몸이 먼저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마음도 먼저가 아니고 몸도 먼저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하

나 안 되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마음을 확대시킨 것이요, 공산세계는 몸을 확대시킨 것입니

다. 이것이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이 싸움을 어떻게 해야 말릴 수 있습니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보다

선결 문제는 여러분 자신입니다.(평화경 p. 434, 90.1.21)

이런 문제를 생각하며 고민하고 표어로 세운 것이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였습니다. 제1 표어가 이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모든 사람, 모든 종단이 세계와 하늘땅을 지배하고 싶어하지만 자기 자신을 주관 못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게 몸부림치면서 10년간 찾아 헤맸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평화경 p. 434, 90.1.21)

자기 집의 부모를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라고 가르치는 것이 효자의 도리입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가르쳐 주는 것은

충신의 길입니다. 효자와 충신은 통합니다. 그것을 좀 더 확대해서 말하면 성인의 길입니다. 여러분이 믿고 있는 교주들이

성인입니까, 성자입니까? 예수님도 공자님도 석가모니도 성인입니다. (평화경 p. 434-435, 90.1.21)

 

 참된 신자란 종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

4대 종교에서 도주 중의 도주가 누구입니까? 최고의 산봉우리는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 동서남북 방향은 다르게 올라가지

만 산봉우리는 하나입니다. 참된 신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불교의 스님들이 많이 참석하고 큰스님도 오셨는데, 석가모니가

‘우리 큰스님이 넘버원이다.’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석가모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영계에 가 보면 돈

이 필요 없습니다. 지식도 필요 없습니다. 그곳에 가 보니까 그랬습니다. 권력이 필요 없습니다. 돈을 창조하고도 남을 수

있고, 다이아몬드별도 만들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절대자이고 지식과 권력의 대왕이십니다. 춘하추동 4계절을 넘어서 영

원히 자유자재로 행사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분에게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평화경 p. 435, 90.1.21)

불교 신자는 석가모니의 신임을 받는 사람입니다. 신임 받는 것이 제일입니까? 아닙니다. 결국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 하면

외적 관계에서 내적 관계로 가야 합니다. 누구보다도 석가모니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신임받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어머니는 자식을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아들이라고 절대적으로 믿으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품에 안고 젖을 주면서 사랑해야 좋아합니다. 본성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435,

90.1.21)

그렇기 때문에 도주와 신자 간에도 앞서 말한 것처럼 관계입니다. 가화만사성의 관계인데, 그 관계를 어떻게 가져야 되겠

습니까? 교리를 중심삼은 관계는 훌륭합니다. 그러나 교리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도의 이치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도(道)라는 것은 가는 길을 말합니다. 방향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가서는 무엇을 할 것입니까? 석가모니를 만나고 예수

님을 만나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모두 종주를 만나 보고 싶어하는데, 만나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예수님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내 것이 예수님의 것이 된다면 좋겠습니까? 결국은 귀의라는 것입니다. 동등한 자리에 가는 것이 신자들의 소원이

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5-436, 90.1.21)

그 동등한 자리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석가모니를 중심삼고 삼촌 관계가 좋겠습니까, 외삼촌의 관계가 좋겠습

니까, 종의 관계가 좋겠습니까? 신자들에게 ‘너는 어떤 관계가 되기를 바라느냐?’라고 묻게 될 때, ‘석가모니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결론입니다. 아들딸은 상속을 받습니다. 그리고 같이 살면서

어디든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어디든지 동참할 수 있습니다. 부자의 관계에서 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상속을 받을 수 있

습니다. 사랑의 속성 가운데는 상속권이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6, 90.1.21)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게 될 때 남편의 것은 누구의 것이 됩니까? 남편의 것은 아내의 것이 됩니다. 또 아내의 것은

남편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금통장 두 개를 갖고 사는 부부가 있다면 그 부부는 가짜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

따리를 싸기 위한 준비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뿌리를 고쳐 놓아야 됩니다.(평화경

p. 436, 90.1.21)

석가모니와 제자의 관계는 그와 같은데, 예수님에게 ‘신자들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하고 물으면 ‘우리 몇 대 손자

종같이 일해라.’라고 말하겠습니까? 기독교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이라며 기도를 합니다. 왜 그런 기도를 합니까? 하

나님 앞에 종밖에 안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종 위에는 양자가 있고, 서자가 있으며, 직계의 아들이 있습니다. 종에서 3단

계를 넘어가야 아들딸이 되므로 같은 값이면 아들딸이라고 하지 왜 종이라고 합니까?(평화경 p. 436, 90.1.21)

 

 레버런 문은 참사랑의 철학자

여러분 중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의 아들딸같이 가까운 자리에 서고 싶습니까, 이웃집 삼촌 같은 자리에

서고 싶습니까? 이것을 예수님에게 물어보면 ‘물어볼 게 뭐야? 횡적이 아니라 종적인 제일 가까운 부자의 관계지.’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 부자의 관계입니까? 그것은 종적인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부부관계는 횡적입니다. 그러면 종이 먼저

입니까, 횡이 먼저입니까? 종이 먼저라면 어째서 그렇습니까? 세상의 모든 물건이 창조될 때 창조주는 수평을 보면서 만들

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것들은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종대는 전부 수직으로 자랍니다. 곡식을 보더라도

잎은 전부 휘어지더라도 종대만은 꼿꼿합니다. 종대에는 뿌리 종대와 순 종대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전부 수직입니다.(평

화경 p. 437, 90.1.21)

인간의 시조가 제2의 원인자라면 제1 원인자인 하나님은 높은 데 있고 인간은 낮은 데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

과 인간의 사랑을 말하게 될 때, 사랑은 종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하나의 개념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완전

종적인 수직을 만들 수 있는 작동이 무엇이겠습니까? 지식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것 가지고는 직행할 수 없습니다. 지식

은 돌면서 나아갑니다. 또한 돈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굴러다닙니다. 권력도 수직이 못 됩니다. 그러나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7, 90.1.21)

본인이 이것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 원리가 아니면 해명을 못합니다. 우주를 풀 수 없습니다. 참사랑이

무엇입니까? 직단거리를 거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통하는 참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수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만 틀어져도 수직이 아닌 것입니다. 직단거리가 아닙니다. 무엇이 우주 가운데 직단거리인 수직을 점령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참사랑뿐입니다.(평화경 p. 437, 90.1.21)

본인이 요즘 참사랑 이야기를 하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레버런 문이 참사랑 철학자로 알려졌습니다. 부모는 사

랑하는 자식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돌아서 달려가 구하겠다고 합니까? 자기 생명이 귀하지만 그것이 문제가 안 됩니다. 직단

거리로 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한 복음입니다. 우주의 중심이 무엇입니까? 수직 내용의 제일 직단거리에 자리

를 잡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어 있으면 세계는 거기서부터 위치 책정이 가능한 것입니

다. 그 수직을 중심삼고 동쪽에 있든가 남쪽에 있든가 북쪽에 있든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7, 90.1.21)

수직이라는 말은 수직을 먼저 놓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횡인 수평을 전제 조건으로 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위라는 말은

위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래를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오른쪽이라는 말은 왼쪽이 있는 것을 먼저 인정

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여자만 가지고 여자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은 두루뭉술한 말입니다. 여자라는 말은 남자

를 선유 결정요건으로 삼고하는 말입니다. 상대적 개념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평화경 p. 438, 90.1.21)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서 제일 바른 수직을 찾으라고 할 때 지식을 가지고 찾을 수 없습니다. 권력으로도 못 찾습니다. 돈

가지고도 못 찾습니다. 그러나 사랑 가지고는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고 하나님의 사랑도 절대

적이기 때문에 절대 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은 최단거리를 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근본사상입니다.(평화경

p. 438, 90.1.21)

 

 우주의 근본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

철학에 입문하는 사람이 책을 보면서 ‘내가 왜 태어났는가?’라며 고민을 합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푸대접받는 것

이 원통하고 분해. 남자로 태어나서 한번 복수했으면 좋겠다. 윤회 환생해서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평화경 p. 438, 90.1.21)

여자나 남자, 사람이 태어나기를 누구 때문에 태어났습니까? 자식은 부모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왜 있어야 합니까?

자식 때문에 있어야 합니다. 부모라는 말은 자식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자식이라는 말은 부모를 선유조건으로 한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선유조건을 위해서 관계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는 관계가 맺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남

자가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평화경 p. 438, 90.1.21)

참된 남자가 되려면 참된 아들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참된 아들이 되려면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참된 여자를

만나서 참된 부부가 되어야 합니다. 참된 부부에서 아내는 여자를 대표한 것이요, 남편은 남자를 대표한 것입니다. 전 세

계 남성 여성의 대표자입니다. 동물세계는 수컷 암컷, 이온의 세계는 양이온 음이온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주는 모두 쌍쌍

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컷 암컷은 모두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번식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8-

439, 90.1.21)

스님들은 ‘여자와의 관계를 생각도 안 하는데 이것 큰일이다.’라고 하겠지만, 천상세계에 가면 어떻게 되는지 다 알게

될 것입니다. 남자로 생겨났다면 무엇을 하기 위해 그렇게 생겨났겠습니까? 볼록이 볼록 때문에 생겨났습니까? 그 근본 문

제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볼록은 오목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또한 오목이 오목 때문에 생겨났습니까? 볼록 때문에 생겨

났습니다. 천지의 이치입니다. 동양사상도 음양을 중심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음양이 합덕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완성품입니다. 그 음양 합덕은 무엇으로 하는 것입니까?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은 무

엇 때문입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남자의 사랑은 남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있습니다. 여자의 사랑은 남자에게

있습니다. 나 자체에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평화경 p. 439, 90.1.21)

우주의 근본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인

간은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본인도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을 갖고 있고, 혈통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자기 혼자

서는 모릅니다. 그러나 자기 상대가 척 나타나게 되면 사랑의 주파수가 옵니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것입니다. 피가 끓습니

다. 그것이 누구를 닮아서 그렇습니까? 근본이 없는 데서는 태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39, 90.1.21)

그것을 보게 될 때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핏줄을 갖고 있습니

다. 성숙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숙했다는 것은 이성에 대해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세계가 다 그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시인이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사춘기에는 문인이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평화경 p. 439, 90.1.21)

내가 한 사람의 남자라면 그것은 남성을 대표한 것입니다. ‘나는 남성을 대표한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무엇을 가

지고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공부해 가지고, 돈을 모아 가지고, 권력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절대 안 됩니다. 세

계의 남성들 가운데서 사랑하는 데에 지지 않는 대표자로 섰다고 할 때는, 모든 남성들이 ‘옳소!’ 하는 것입니다. 사랑

의 대표자가 됐다면 다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사람, 좋은 사람 할 것 없이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

니다.(평화경 p. 440, 90.1.21)

그리고 인간은 제일 높아지고 싶어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습니까? 돈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습니다. 남

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이요,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서로서로 귀한 것을 바꿔

두었습니다. 여자의 사랑 보따리는 남자가 주인입니다. 남자의 사랑 보따리는 누가 주인이겠습니까? 여자가 주인입니다.

여자가 주인인데 무슨 주인의 자격입니까? 왕권입니다. 시시한 초가집에 사는 남편의 아낙네로서가 아닙니다. 사랑의 왕권

을 대표한 주인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결혼식을 해야 땅이 진동하도록 북을 치고 좋다며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을 모르고 깜깜한 밤이 되어 뭘해도 흥이 날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문 총재가 역사 이래 처음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말을 들어 봤습니까? 불교 경전에도 없습니다.(평화경 p. 440, 90.1.21)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결혼을 합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무슨 사랑이냐 하면 절대적인 참사랑입니다. 부자의 관계는 어느

누가 가를 수 없고 혁명할 수 없습니다. 부자의 관계는 절대적입니다. 거기에 흐르는 사랑도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 관계

가 절대적이라면 어머니와 아버지도 절대적이어야 되겠습니까, 상대적이어야 되겠습니까? 어머니 아버지도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의 관계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떠나고 아버지가 떠나도 아들딸은 떠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가정을 보면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들을 버리고 떠나기도 합니다.(평화경 p. 440, 90.1.21)

남편 아내가 사는 데 있어서도 절대적인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결혼하고 일주일도 못 가서 이혼하는 패들

이 있습니다. 그것이 참부부입니까, 가짜 부부입니까? 그것은 가짜 부부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고 할 때는 기분이

좋습니다. 스님들도 정성을 들이는 생활로 이 나라 불교계의 고승이 되었지만 옛날 어머니 아버지의 품이 그립지 않습니까

? 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혁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찾아 들어가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이 근원이

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동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의 동기로 흐르는 과정은 사랑관계를 안 갖고는 연결이 안 되는 것입

니다.(평화경 p. 440-441, 90.1.21)

 

 하나님과 참사랑, 그리고 영생

그러면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가 됩니다. 불교에서는 인격적 신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만상

귀일법을 논해 가지고 인격적 신을 어떻게 발견하겠습니까? 안팎으로 정(情)·지(知)·의(意)의 감정을 통할 수 있는 하나

님을 어떻게 발견합니까? 사랑하는 효자를 가진 부모가 그 아들이 돌아올 때 어떻게 합니까? ‘아이고, 내 아들아!’ 하면

서 고승이고 도주고 다 무시해 버린 채 붙들고 갖은 좋은 표정을 다 짓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1, 90.1.21)

근본으로 돌아가 봅시다. 나를 위하는 사랑을 하면 큰일 납니다. 우주는 그것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나를 위하라고 하는

사랑이라면 큰일이 벌어집니다.(평화경 p. 441, 90.1.21)

우주의 근본인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입니다. 창조의 근본에 들어가서 보게 될 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한 분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 절대자가 믿을 수 있는 절대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도 절대적인 평화, 절대적인 행복을 요구합

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지식입니까? 하나님은

지식의 대왕입니다. 권력입니까? 하나님은 전지전능합니다. 그러면 무엇이겠습니까?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입니다. 절대적

인 하나님도 사랑을 절대적으로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1, 90.1.21)

하나님이 아무리 힘이 있어도 참사랑의 아들딸을 만나게 되면 ‘내 것 전부 주겠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은 참

된 여인에게 ‘내 것 전부 주겠다.’라고 합니다. ‘내 것은 내 것이다.’라고 하면 참사랑이 아닙니다. 완전히 돌아서 주

고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게 된 것도 그런 연유에서입니다.(평화경 p. 442, 90.1.21)

기독교 목사들은 ‘창조주는 거룩하고 피조물은 속되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 말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논법을 취소해 버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나 예수님의 사랑이나 사랑이라는 말은 상대성을 떠

나서는 성립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상대가 누구입니까? ‘만물지중 유인최귀(萬物之衆 惟人最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평화경 p. 442, 90.1.21)

하나님이 왜 천지를 창조했습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그 이상적 사랑을 세우는 길은 투입입니다. 완전한 투

입입니다. 100퍼센트 이상, 120퍼센트 투입입니다. 그러므로 참사랑을 갖고 사는 사람은 아무리 핍박을 받더라도 120퍼센

트, 몇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할 수 있는 본성의 기원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평화경 p. 442,

90.1.21)

독재자가 그 시대를 파탄시켜 버리고 무(無)로 해소시켰다 하더라도 세계는 재현됩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리 늙었어도

사랑을 재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독재자가 누르더라도 역사를 초월해 재현되어서 권위를 당당히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 세계의 도주들은 그 시대에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투입한 것은 찾아질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드러나기 때문에 그 시대 이후에는 나타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2, 90.1.21)

하나님은 인격적 신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있느냐 할 때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있느냐고 하면 있다는 것입

니다. 생명이 있느냐고 하면 있고, 혈통이 있느냐고 하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자기 혼자서는 되지 않습니다.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종적이기 때문에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연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자리인 자녀

의 자리에서 커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까지 다 알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합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

서 합하느냐? 종적인 자리입니다. 그 가운데 아들딸이 있고 하나님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2, 90.1.21)

원에 있어서의 현(弦)입니다. 상현(上弦) 하현(下弦)을 축소한 것이 되어 아담 해와는 하나의 부체와 같이 됩니다. 뼈와

살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은 혈통관계가 아닌 데서는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입니다.(평화경 p. 443, 90.1.21)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했다면 거기에 하나님이 임재합니다. 아담 해와가 결혼하여 부부로서 횡적으로 하나되면

종적인 하나님이 내려옵니다. 그 밀고 내려오는 힘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구형을 중심삼고 작용을 함으

로써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3, 90.1.21)

그러면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타락한 인간처럼 싸우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은 왜 싸웁니까? 고장이 났다는 것입

니다. 사고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타락이라고 합니다. 무슨 고장입니까? 팔은 하나 끊어졌어도 삽니

다. 다리가 끊어졌어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사랑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

락한 후 하체를 가렸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443, 90.1.21)

종적인 참사랑의 아버지, 그분이 창조주인데, 타락하지 않았으면 종적인 위치는 90각도입니다. 남자 여자도 참사랑으로 통

하는 길은 직단거리입니다. 하늘땅이 통하는 참사랑의 길은 직단거리이므로 수직 앞에 90도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

다. 구형을 중심삼고 볼 때 제일 높은 자리가 어디냐 하면 중앙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3, 90.1.21)

여러분은 모든 존재의 중심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기에 가야 하나님의 사랑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하나님의 사랑을 접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내 것이 되고 하나님 앞에 소유된 모든 것은 내 것이 됩니다. 이렇

게 볼 때, 남자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중앙에 가서

하나님과 사랑관계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을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 만들고, 하나님의 소유를 내 것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중심삼고는 상속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동거권,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3-444, 90.1.21)

그러므로 참사랑이 움직이는 곳에 영생이 있다는 논리를 세울 수 있습니다. 영생이 어디에 있습니까? 숨을 영원히 들이쉬

어도 좋고 영원히 내쉬어도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호흡하는 세계에 참사랑의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

다. 그런 부모를 통해서 사랑을 이어받은 ‘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사랑을 안 가진 사람이 없습

니다. 남자나 여자나 부모의 혈육을 이어받았고, 부모의 생명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모두 사랑을 갖고 있고 생명과 혈통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4, 90.1.21)

 

 만교의 평화 기준과 사랑의 도리

마음이 무엇입니까?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혈통을 통해서 이어받은 내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내적인 나는 종적인 나

입니다. 그러면 몸은 무엇입니까?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연의 근본 이상(理想)을 이어받은 나는 90각도에 서게 됩니다. 타

락하지 않은 참된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나면 몸과 마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는 마음적인

내적인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격, 또 하나는 몸적인 외적 부모를 중심삼은 인격입니다. 거기에서 둘은 사랑을 중심삼고 생

명과 혈통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의 혼합적인 통일권을 이룹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닮은 것이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은 내적

인 나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4, 90.1.21)

우주의 비밀이 무엇이냐고 기도해 보니 답이 간단하였습니다. 부자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 부자의 관계가 그냥 그대로의

부자의 관계라면 타락한 세상에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팔아먹고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우주

의 비밀인 부자의 관계는 어떤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부부관계와 같은 것입니다.(평화경 p. 444, 90.1.21)

타락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제일 귀한 것을 도둑질한 것입니다. 악마의 행각입니다.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

과 생명과 혈통인데 이것을 더럽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제일 미워한 것은 음란입니

다. 로마가 망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외세의 침략에 의해서 망하지 않았습니다. 음란 때문이었습니다. 악마가 음란으로

악을 뿌렸으니 세계적으로 음란 바람에 휩쓸려 가는 인류의 군상이 될 때는 철퇴가 가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4-

445, 90.1.21)

교단이 그렇게 될 때는 교단이 망해 떨어지고, 나라가 그렇게 될 때는 나라가 망해 떨어지고, 역사가 그렇게 잘못되면 그

역사의 방향이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라가 아닙니

다. 하나님이 미워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종교를 찾자는 것입니다. 종교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참된 하나님입니다. 지금까지 구원해 나온 하나님은 이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도주를 교육하고 인도해야 하는 하나님

이 아닙니다.(평화경 p. 445, 90.1.21)

하나님은 무엇을 갖고 살고 싶으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답이 그것입니다. 무슨 사랑이겠습니까?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마음과 몸이 90각도로 맞춰져서 완전히 하나된 사랑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마음을 통일시킬 수 있

습니까?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무엇입니까? 완전히 희생하고, 백 퍼센트 투입하고는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그

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류가 역사시대에 잘못한 것을 보고 참을 수 있었겠습니까? 세상사람 같으면 다 말살해

버렸을 것입니다.(평화경 p. 445, 90.1.21)

참사랑은 타락한 세계에 하나만 남아 있습니다. 종적인 기준만 남아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 대신의

입장에서 그것만 땅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섭리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행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무엇을 중심삼고 살고 싶겠습니까? 참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은 것입니다

. 참사랑을 가진 남자 여자와 더불어 살고 싶은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들을 함께 품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을 가

진 아들딸을 이 땅에 붙들고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5, 90.1.21)

 

 하나님의 인간 구원의 목적

불교 스님들이 문 총재가 석가모니보다 높다고 한다고 야단을 하였습니다. 예수보다 높다, 공자보다 높다, 누구보다 높다

한다고 말입니다. 한 생애로 볼 때 종주 가운데 본인만큼 일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본인은 수십 수백 국가에서 반대를

받아도 기반을 닦았습니다. 일대를 중심삼고 볼 때 본인만큼 일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을 인간의 힘으로 했다면 벌써

죽은 지 오래였을 것입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일했으면 그랬을 것입니다.(평화경 p. 446, 90.1.21)

선의 길인 통일교회의 행로는 사랑을 통한 이상을 중심삼고 가는 길입니다. 개인적 사랑관, 가정적 사랑관이 아닙니다. 통

일교회 사랑관은 수직입니다. 수직적 사랑관을 갖고 사상적 관을 바꿔야 합니다. 수직적 관을 갖춘 수평의 사랑입니다. 이

것을 알기 때문에 민족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6, 90.1.21)

통일교회 교인들은, 일본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나 ‘너 흑인하고 결혼해!’라고 하면 이의가 없이 합니다. 왜 그렇겠습니

까? 몇 천년 전에 잃어버린 형제를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내 형제입니다. 얼굴 검은 것 때문에 얼마

나 고생했느냐고 하면서 붙들고 웁니다. 그와 같이 통곡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통곡을 잊지 못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만

들었겠습니까? 참사랑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렇습니다. 본인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세계에 난다 긴다 하는 사람을 만나서

다 이론적으로 논하여 패권을 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종교지도자들은 나를 좋아합니다.(평화경 p. 446,

90.1.21)

이론에 맞지 않는 교리는 21세기에 필요가 없습니다. 이론에 맞지 않고 현실생활에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종교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렇습니다. 어수룩해 보이지만 함부로 보아 넘기지를 않습니다. 하나님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을 논합니다.(평화경 p. 446, 90.1.21)

하나님은 세계 구도가 목적이기 때문에 가정을 희생시키더라도 하나님의 민족을 찾으려고 합니다. 국가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합니다. 이 땅 위의 세계를 희생시켜서 만대의 영계에 간 모든 영혼들을 해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

에는 하나님 자신이 해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6, 90.1.21)

본인은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세계의 종교계에 있어서 아는 사람이 십자가를 져야지.’라고 하

면서 40성상을 풍상에 시달린 사나이가 여기 서 있는 이 사람입니다. 그 기백을 보면 천지를 막고 남을 수 있는 기백입니

다.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때부터 통일교회를 희생시키고, 만교(萬敎)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구원을 해야 한다고

제창한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예산보다 몇 백 배 많은 돈을 투입하여 초교파운동, 종교연합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무대에서는 종교재단을 만들어서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의 피를 팔아서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투입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7, 90.1.21)

하나님같이 투입하면 소생의 봄날, 환희의 사랑이상을 중심삼고 둥둥 춤출 수 있는 본연의 이상세계가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십자가를 동에서 지든, 서에서 지든, 집안에서 지든 응당 인류를 위하여 그 누군가는 져야

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구덩이의 썩은 물이 맑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사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통일교회 사

람들입니다.(평화경 p. 447, 90.1.21)

흥하고 망하는 길은 위해서 사는 것에서 갈라집니다. 자연과학의 역학에서 입력과 출력을 두고 보면 언제나 입력이 출력보

다도 큽니다. 그러나 사랑의 세계에서는 입력보다도 출력이 큽니다. 사랑이 있음으로써 이지러져 가는 세상에서 균형을 취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해서 희생하는 터전과 위해 주고도 더 위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참사랑의 전통을 이어받는 데서만

이 이 세상을 수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천리입니다. 위하는 길은 효자 사랑의 길입니다. 충신 사랑길, 성인 사랑길입니

다. 성인의 사랑은 인류를 위한 사랑입니다. 성자는 하늘땅을 사랑하고, 하늘 왕궁법까지 지킬 줄 압니다. 하나님까지 심

정적으로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종적인 자리를 붙들어야 됩니다.(평화경 p. 447, 90.1.21)

성자의 도리와 하나님 사랑의 도리를 배우지 않고는 만교의 평화 기준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 종교협의회가 금

후에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47, 90.1.21)

 

 

 10. 참사랑의 전승과 전통

날 짜 : 1990년 8월 16일

장 소 : 미국 샌프란시스코 Hyatt Regency Hotel

행 사 : 제2차 세계종교의회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모이신 종교지도자와 석학 여러분! 우리의 종교 전통을 젊은이들과 사회에 전승하는

문제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는 제2회 세계종교의회에 참석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평화경

p.

 448, 90.8.16)

이 중차대한 인류사의 전환기에 있어서 우리 모두가 섭리적인 소명을 함께 받고 있다고 확신하는 본인은 남다른 감회와 기

대를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평화경

p.

 448, 90.8.16)

잘 아시다시피 위대한 종교의 창시자들은 모두가 몰이해와 극심한 핍박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육체적 정신적 박해와

죽음까지도 극복하고 진리의 길을 개척하였습니다. 그러나 종교가 실제로 걸어온 길은 그 창시된 본래의 뜻을 떠나 종종

분열과 모순을 보여 주었으며, 종교 간의 갈등과 전쟁도 많았습니다. 오늘의 세계에서도 그릇된 종교적 열정과 형식만의

신앙이 사회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종교의 참된 목적이 아님은 확실하며 또 이러한 잘못된 전통을 전승시킬 수 없

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8, 90.8.16)

그러면 그 참된 목적은 무엇이며, 후대로 전승시켜야 할 전통은 무엇이겠습니까? 종교의 목적을 바로 파악하기 위하여서는

신의 창조이상을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영원 절대의 신에게 창조는 왜 필요했겠습니까? 신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 무

엇이겠습니까? 물질이나 지식 혹은 권력이겠습니까? 그런 것들은 신이 원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창조하실 수 있으며, 신 자

신이 자유로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사랑만은 신도 자의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참사랑은 상대권을 통

하여서만 찾을 수 있으며, 혼자만으로는 자극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이 상대적인 피조세계를 필요로 한 이유

입니다.(평화경 p. 448-449, 90.8.16)

신은 참사랑의 이상 때문에 세계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광물계·식물계·동물계를 관찰해 보면 비록 그 급위는 다르다 해

도 모두 사랑이상을 중심으로 상응·화합할 수 있도록 쌍쌍, 즉 주체와 대상으로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

간은 피조세계의 중심이요, 최고급위로 지음 받은 신의 가장 가까운 사랑의 파트너입니다. 이렇게 인간은 신의 참사랑 대

상으로서, 인간이 없으면 신의 참사랑 목적은 성사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9, 90.8.16)

신은 그의 창조이상인 참사랑을 최고 절대가치로 세우셨습니다. 절대적인 신이라 할지라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적으로 복종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신이 이렇기 때문에 인간과 만물도 그 참사랑 앞에 절대복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신

의 참사랑 상대인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49, 90.8.16)

신의 창조이상은 위하는 사랑에서 시작하였으며, 위하고 또 연속으로 주고서도 기억하지 않는 곳에서 참사랑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태초에 신은 무한히 투입하는 것으로 창조했으며, 그의 위하고 투입하는 그 원리로 피조세계가 화합·수수운동

을 하면서 영생·영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449, 90.8.16)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면 위함의 원리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즉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

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위함의 원리로 있게 된 참사랑을 누리려고 남녀는 서로를 위하여 태어나 부부를 이루어

종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존재의 목적입니다. 결혼하려는 남녀들은 자기의 상

대 될 사람이 자기보다 더 잘났기를 원하는 것이요, 부모는 자식들이 자기보다 잘나고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평화

경 p. 449, 90.8.16)

이와 같은 소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된 것입니다. 모두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원하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하나님도 사

랑의 상대가 당신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기 때문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도 1백 이상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싶어하는

데서 참사랑이 계속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49-450, 90.8.16)

참사랑의 기원인 하나님은 아버지 입장에서 인간에게 절대 불변의 참사랑을 상속하시려 했던 것입니다. 참사랑 안에서는

완전 조화와 통일이 이루어지므로 신의 참사랑은 그 대상인 인간에게 완전 상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와 같은

참사랑의 속성으로 상속권, 동거권과 동참권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때문에 인간은 신의 자녀로서 동행·동사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 상호 간에도 참사랑을 중심으로 상속권·동거권·동참권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신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각자의 이상과 행복을 소유하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를 상대와 후대에 전승하게 되는 것이

창조본연의 세계였습니다.(평화경 p. 450, 90.8.16)

그러나 현실세계는 신이 이상 하셨던 본연의 세계가 아니고 죄악과 투쟁과 고통이 가득한 지옥세계가 되었습니다. 자연계

와 영계는 본연의 질서인 채로 있는데 오직 인간세계만이 병들고, 오히려 자연계와 영계에까지 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

처럼 병들고 고장 난 인간세계를 두고 종교적으로는 타락되었다고 표현합니다. 신은 이런 세계를 원상으로 돌이키려는 구

원섭리를 하시게 되었고, 또 그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며 곧 재창조섭리라고 본인은 지금까지 가르쳐 왔습니다.(평화경 p.

450, 90.8.16)

천의를 따라 복귀섭리의 주역을 맡아 온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는 신의 참사랑과 참부모사상을 중심한 본연의 이상적인 가

정, 나아가 이상적인 세계를 복귀하는 목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의 사명을 신의 사랑을 구현하는 참부모 사명으

로 이해할 경우 우리 모두가 이 사명을 추구하고 성취하기 위해 소명을 받고 있습니다. 또 메시아의 사명은 지금까지 하나

님을 반대해 온 사탄을 추방하고 그 문화생활권을 추방하고 또 그의 혈통을 하늘 편으로 전환시키므로 하나님을 중심한 이

상세계로 바꾸어 놓아야 하며, 실제로 그것이 모든 종교가 수행해야 할 우주사적인 사명인 것입니다.(평화경 p. 450-451,

90.8.16)

성경에 기록된 신의 첫아들과 딸이었던 아담과 해와는 신의 참사랑 안에서 자라고 또 결혼의 축복을 받아 죄 없는 자녀들

을 가짐으로써 그들 스스로가 참부모가 되어 직접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이 세계는

지상천국이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이상가정으로 시작하여

국가와 세계까지 신이 직접 주관하는 혈족이 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451, 90.8.16)

그런데 아담 해와가 미완성기에 천사장과 불륜한 정조관계를 맺어 천사장은 사탄이 되었고 아담과 해와는 악한 조상이 되

어 사망의 세계가 시작된 것입니다. 즉 이 세계는 사탄 혈족이 되고 말았습니다.(평화경 p. 451, 90.8.16)

이렇게 사탄은 음란의 신이 되었고, 따라서 하나님은 음란을 제일 미워하십니다. 소돔과 고모라, 로마 그리고 오늘날 미국

과 유럽도 음란으로 망해 가는 때를 당하였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청소년기에 음란으로 심었기 때문에 오늘날 청소년들을

통하여 음란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을 목격할 때 우리는 끝날이 된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인류는 사탄의 사랑, 생명 그리고

혈통으로부터 해방받으려니 참된 부모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그분이 바로 메시아로 오시는 분인 것입니다.(평화경 p.

451, 90.8.16)

아담 해와가 타락되어 본연의 책임을 못함에 따라 신은 참자녀를 잃고 인류는 참부모를 갖지 못한 일대 비극이 초래된 것

입니다. 그 결과로 신의 참사랑과 참부모이상을 구현하는 실체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 비극적 실패를 바로잡고 원상회복을

하도록 지도하는 목적 아래 신은 종교를 세웠습니다.(평화경 p. 451, 90.8.16)

이에 메시아는 참된 부모로서 그동안 거짓 부모의 자리에서 거짓 뿌리를 심은 것을 뽑아 버리고 본연의 창조이상을 복귀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오는 분입니다. 신의 본래 이상은 종교나 메시아를 창조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신의 불변의 목적은

참사랑의 가정과 국가와 세계의 실현입니다.(평화경 p. 451, 90.8.16)

종교는 이 목적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부여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종교의 목적이 달성되면 참사랑과

참된 가정의 현실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이러한 목적에 기여하지 않고 그 종교 자체만을 위해서 존속하는 종교

는 비록 신을 빙자할지라도 신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인간의 가정을 보아도 혈연과 형제관계는 부모를 전제로 하고야 존재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참사랑과 참된 가정의 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참부모의 위상이 확립되어야 합니다. 바

로 이 사명을 돕게 하기 위하여 신은 본인을 소명했습니다. 이 목적을 위해 본인은 모든 것을 바쳐 나왔습니다.(평화경 p.

451-452, 90.8.16)

본인이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통일운동을 비롯하여 초종파적인 활동은 물론이요, 학술·교육·언론·기술·기업·금융

등 각 분야에서 벌여 온 모든 사업들도 모두 이 목적을 위해서입니다. 본인은 고난과 핍박의 고개를 넘고 사지를 헤쳐 나

오면서도 세계 오색인종을 나를 낳아 준 부모보다도, 내 형제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위하는 부모의 마음을 갖고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참사랑이 찾아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게 됩니다. 참사랑의 실천에는 전제 조건이나 핑계가 있을 수 없으

며, 그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자기희생으로써 위하고 주는 길로만 직행하는 길입니다. 모든 인류가 참부

모를 모시고 참사랑의 생활을 하지 않는 한 세계평화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참부모의 이상과 세계평화의 이상은 직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국가와 민족과 문화와 종교들이 서로 백 퍼센트 이상 위하고 관용하면서 화합함으로써 세계평화를 이룩해

야 합니다.(평화경 p. 452, 90.8.16)

존경하는 종교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오늘 여러분 앞에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을 제창합니다. 근간의 외적 세계정세

는 냉전의 종식, 동서 화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결과 분열을 극복하고 인류 한 형제, 세계일가로 화합해 가는 통일의

시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52, 90.8.16)

20세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10년은 신이 인류에게 본연의 세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허락한 귀중한 기회입니다. 본인은 이미

지난 6월 1일 ‘세계평화연합’의 창설을 외적으로 제창해서 미국, 소련 등 세계 각국의 지도급 인사 수만 명이 호응해 오

고 있습니다. 이 기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내적 기대가 있어야 할 것이니 그것이 바로 세계평화종교연합입니다.(평화

경 p. 452-453, 90.8.16)

수많은 사람들이 참된 화합과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수고해 나왔는데 어찌해서 참된 조화 일체의 세계가 아직도 이루

어지지 않았습니까? 누구나 화합을 원하지만 진정 그 동기가 어디서부터 오는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참된 화합과 일체

의 동기는 나의 상대, 아들딸, 이웃, 국가, 세계와 같은 상대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자

신이 본심을 중심삼고 조화 일체를 이룬 마음과 몸을 가진 화합의 실체가 되었느냐의 문제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참부모

의 심정을 지니게 될 때 비로소 남을 위할 수 있고 또 상대와 진정한 화합을 이루는 참사랑이 중심이 된 생활로 일관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53, 90.8.16)

이것들은 신앙의 영역입니다. 궁극적 평화세계의 실현을 위한 종교의 역할은 절대적이므로 이제 종교인들이 종파의 담을

헐고 신이 원하는 목적 아래 연합된 힘으로써 세계평화 구현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이 부족

하였음을 자성하고 세계 화합의 동기요 근본 요소인 참사랑을 종교 안에서 계발하고 이를 실천하는 세계평화종교연합 운동

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때입니다.(평화경 p. 453, 90.8.16)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신은 종교인들의 실천과 모범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위해 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

닙니다. 세계를 위하고 또 위하는 본연의 상태로 회복시키려는 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종교가 세워졌습니다. 신이 이 시대

를 경륜하기 위하여 바라시는 종교는 참부모의 종교입니다. 참부모의 심정을 품은 종교, 참사랑을 실천하는 종교라야 갈등

과 비리로 가득 찬 오늘의 세계에서 신의 뜻을 실현할 종교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53, 90.8.16)

역사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양자급 종교, 서자급 종교, 자녀급 종교 등의 각급 종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급을 막

론하고 종교는 자기 종교가 제일이며 자기 종교를 통하지 않고는 세계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하는 편협성에서 벗어나야 합

니다. 그리하여 모든 종교들의 가르침은 궁극적으로 참부모급의 종교에 흡수되고 통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종교들이 겪고 있는 종교의 사양화도 끝이 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위하는 자리에 선 종교들은

서로 통합하여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지상천국을 위해 전진할 것입니다.(평화경 p. 453-454, 90.8.16)

이런 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지금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참된 종교인의 실천 생활을 보여 주

어야 합니다. 의식화된 신앙에서 생활신앙으로 바꾸는 문제로부터 혼란한 가치관의 재정립, 황폐해진 인간 본성의 회복,

도덕 기준의 고양과 퇴폐문화 청산 등의 문제는 모두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부모님의 참사랑주의에 의해서만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54, 90.8.16)

오늘날 세계의 젊은이들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위대한 기회를 직감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종교지도자로서의 우

리는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참된 스승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영원히 불변하는 절대가치의 기준인 참사랑을 지향하여 우리

자신들의 심신의 통일은 물론이요, 유심 유물의 세계까지도 연결, 통일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일이야말로 세계평화의

기틀을 이루는 것이 됩니다.(평화경 p. 454, 90.8.16)

이러한 기반 위에 우리는 내적 세계인 종교계를 통일하고 외적 국가들을 통합하여 결국엔 영원한 세계평화를 이루어야 하

는 것입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종교인들이 남녀를 막론하고 책임적 역할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평화

경 p. 454, 90.8.16)

많은 젊은이들이 참사랑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남을 위한 삶을 실천하는 참사랑 말입니다. 따라서 종교지도자인 우리가 신

의 참사랑과 참부모님의 절대가치의 길을 본 보여야 하며, 종교의 전통도 참사랑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

다. 그렇게 되면 신과 인류가 함께 하나가 되어 새 희망의 세계로 전진하게 되며, 신의 창조이상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

니다. 따라서 새 시대가 열렸음을 확실히 보여 줍시다. 결론으로 이번 대회 기간 여러분의 토론이 신의 뜻 아래서 참된 종

교의 구현과 참사랑의 발견으로 연결되어 세계평화에 대한 큰 기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

기를 빕니다.(평화경 p. 454, 90.8.16)

 

 

 11. 이슬람과 세계평화 정착

날 짜 : 1990년 10월 21일

장 소 : 이집트 카이로

행 사 : 세계종교협의회 이슬람교 지도자회의(대독)

 

존경하는 종교지도자, 학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이토록 중요한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평화를 위한 본회의를 촉박하게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주시니, 여러분의 발걸음은 아마도 하나님께 커다란

기쁨이 되리라 생각됩니다.(평화경

p.

 455, 90.10.21)

 

 평화의 근원은 하나님

여러분도 주지하시다시피 우리는 놀라울 정도의 긴장감 속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정치 및 경제적 대결과 역사적 원한들이

극으로 치달아 마침내는 누가 보더라도 우리 인간의 생존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조만물처럼 인간도

멸종의 위기에 있어 긴급한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모든 분야에서 대단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유

일 것입니다.(평화경 p. 455, 90.10.21)

참혹한 비극을 방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양심의 작용에 의해 필사적인 해결책을, 어떤 이는 군사

적 해결책을, 또 다른 지도자들은 정치나 경제적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해결책들은 일시적으로 평화에 기여

할지는 모르지만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종교인과 신앙인만이 투

쟁의 본질과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질서의 진정한 원인을 아는 사람만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토록 긴급하여 급속히 여러분의 회의 참석을 요청한 것입니다.(평화경 p. 455, 90.10.21)

물론 지상의 평화엔 궁극적으로 인간의 정치·경제·언론과 같은 모든 분야에서의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평화의 근

원은 하나님에 있으며, 그 평화는 자신들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는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 실현됩니다.(평화경 p.

456, 90.10.21)

세계평화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인간의 순종 여부(책임여하)에 달렸다는 것을 깨달은 저는 이미 오래 전에 국

제종교재단(IRF)을 창설했습니다. 통일운동의 초창기부터 본인은 항상 우리 재원의 대부분을 타종교를 위해 바쳐 왔습니다

. 대부분의 통일교인들이 충분히 먹지도 못했던 1950년대에는 종교 간 화합을 위해 제가 사용하는 자금에 대해 그들이 불

평을 했습니다.(평화경 p. 456, 90.10.21)

저는 통일교인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괴로웠지만 사탄이 인류의 장래를 파멸시키기 위해 궁극적으로 인종 분규나

종교전쟁을 일으키리라는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에 참고 견디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종교인들 간에 참사랑과 화합과 협

력을 강조하면서 40여 년 동안 저는 국제종교재단에 모든 것을 다 바쳤습니다. 모든 고등종교로부터 국제종교재단의 위대

한 종교지도자 및 평화 중재자들은 이제 사탄의 계획을 미연에 방지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개척해야 될 거룩한 사명을 가졌

습니다.(평화경 p. 456, 90.10.21)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사탄은 항상 인류에게 파괴와 암흑을 몰고 오기 위해 습격해 왔습니다. 금세기에 걸쳐 사탄의 계

획은 신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를 통해 공격해 왔습니다. 국가의 억압과 통제로 전체 국민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리 말씀 청취

가 금지됐습니다. 신이 없는 사회를 건설한다는 명분 밑에 수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이 반역자 사탄 마귀의 계획은 60여

년 동안 번창하여 세계의 3분의 2를 제패했었는데, 어떻게 해서 이제 이 제국이 하루아침에 몰락하게 됐는지 정치 분석가

들조차도 설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통찰력을 지닌 분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었으며, 천법에 따라 사는

분들의 힘이 그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아실 것입니다. 또한 마침내는 사탄을 굴복시켜 사악한 공포정치를 끝내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아실 것입니다.(평화경 p. 456, 90.10.21)

사탄은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해 마지막 대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전략은 공산주의보다도 더 악랄하고 위협적인 두

가지, 즉 종교전쟁과 인종 분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57, 90.10.21)

오늘날 우리가 바로 그러한 인종 분규의 파괴적인 촉발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누구든지 알 것입니다. 만일 그런

문제가 터져 인류를 암흑 속으로 몰아넣는다면 인류는 유린되고 파괴된 지구성에서 간신히 삶을 지탱할 것입니다. 또한 종

족, 종교, 민족들이 그들의 사고를 자신들만의 이익에만 국한시킨다면 이익을 볼 유일한 존재는 하나님의 적이며 인류의

적인 사탄뿐일 것입니다.(평화경 p. 457, 90.10.21)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영원하신 하나님은 이 두 가지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왜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 예언을 하고 세

계의 종교들을 세웠겠습니까? 물론 그것은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도록 하여 그 축복의 뜻과 완전히 일체가 된

하나의 평화세계를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457, 90.10.21)

인간은 세계에 대해 하나님이 펴시고자 했던 이상을 알아야 하고, 왜 하나님이 선지자들에게 계시를 주셨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근본이상을 선지자 마호메트보다 더 심오하게 표현

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평화경 p. 457, 90.10.21)

끝없는 사랑을 지니신 하나님은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의 멸망을 원치 않으실 것입니다. 종교 간의 싸움

이 하나님의 소망과 정반대된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우리가 이를 모른 체하고 넘어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순진무구한

어린아이를 파멸시키고 인류를 말할 수 없는 암흑세계로 이끌려는 사탄의 계획에 우리의 힘을 보태 주는 결과가 될 것입니

다.(평화경 p. 457, 90.10.21)

인종 분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태어난 한 가족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종들이 한 형

제자매로서 조화를 이루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선지자 마호메트는 이 사실을 잘 알았으며, 역사 또한 그가 일생의 삶을 통

해 이를 이해했음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인종과 종교 사이의 평화와 화합과 협력을 위해 하나님의 전체 계획을 알

리는 것이 이 시대 우리의 지상 과제입니다.(평화경 p. 457-458, 90.10.21)

하나님이 계시한 진리의 일부분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거꾸로 전파하며 하나님을 거역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 자신을 종교나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맡긴 것처럼 완전히 대중이나 정치, 경제 그리고

군사지도자들에게 의지할 수는 없습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기원과 평화 및 형제의 폭넓은 비전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만 합

니다. 금세기 인류역사에 있어 종교전쟁이나 인종 분규보다 하나님께 더 큰 고통과 불쾌감을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평

화경 p. 458, 90.10.21)

 

 하나님과 사탄의 대결장 중동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긴장감이 어째서 중동에만 맴돌고 있습니까? 군사적 침략자가 우연히 중동의 어느 국가에서 나왔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중동지역이 석유가 풍부하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아무리 예리한 분석력을 가진 천재라 할지라도,

또 역사와 정치 지식이 아무리 풍부하다 할지라도 그것에 대한 보다 깊은 실체적 원인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는

바로 이 지역이 하나님과 사탄이 대결을 벌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58, 90.10.21)

중동의 많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단순히 중동 사람들만을 위해 예정되었겠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삶을 이끄시기 위해 내려졌습니다.(평화경 p. 458, 90.10.21)

따라서 중동의 현재 긴장과 충돌은 이 지역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의 운명이 중동 발전에 달려 있습니다.

위대한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전 세계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 싸워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평화 중재자 사명은 종교전쟁과 인종 분규로 기쁨을 누리고 있는 악마의 힘을 부정하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신의 뜻을 알리는 것입니다.(평화경 p. 458, 90.10.21)

인류역사는 선과 악의 끊임없는 투쟁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심정에 일치된 사회와 인간의 삶으로 복귀하는 과정

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이 과정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위대한 성인들이나 선지자들이 악의 세력을 굴복시

킨 원리들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항상 하나님보다 먼저 그 세력권을 형성합니다.(평화경 p. 459, 90.10.21)

그리고 사탄은 그 강력한 힘으로 하나님 편을 공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파괴하려 합니다. 사탄이 항상 먼저입니다. 세력

권의 형성도 먼저요, 공격도 먼저입니다. 사실 공격은 사탄의 전유물입니다. 공격을 먼저 받는 쪽은 늘 하나님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원리에 따라 준비를 합니다.(평화경 p. 459, 90.10.21)

하늘 편은 먼저 공격을 받고 고통과 희생을 통해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늘 편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불의

에 당하면서 순리적으로 승리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선지자 마호메트가 살아 있는 동안 그를 메카에서 추방시킨 악

의 세력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호메트가 모든 종족과 백성에게 평화와 형제주의에 입각한 희망의 메시지를 가져왔을 때

, 악을 중심한 정부 세력들은 하나님의 사자와 그 추종자들의 생명을 뺏기 위해 그들의 힘을 동원했습니다.(평화경 p.

459, 90.10.21)

그러자 이슬람교를 믿는 무리는 이들의 침략과 불의를 참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맞고 빼앗아 오는 법칙에 따라 마호메트

와 그의 추종자들은 이들 세력을 완전히 굴복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마호메트는 영광스런 승리자로서 카바(KAABA)

에 돌아와 그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평화경 p. 459, 90.10.21)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 원리를 보여 주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과 아브라함 가정 그리고 다른 선

지자들에게도 그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오늘날의 세계 어떠한 종교를 살펴보더라도 그 종교가 바로 맞고

빼앗아 오는 보상과 자기희생의 원리에 따라 번영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59, 90.10.21)

이러할진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러한 그의 방식을 바꾸리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진리는 결코

변치 않습니다. 첫째 공격은 사탄 편에 속하며, 둘째 하늘 편은 공격을 받고도 참고 보상과 희생을 치른 뒤에 승리를 얻습

니다. 이 두 가지 사실들은 정치·경제·군사학 등의 기본원리를 넘어선 참이며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 유일한 진리는 곧

하나님의 진리요 복귀의 법칙이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59-460, 90.10.21)

맞고 빼앗아 오는 전법을 통한 복귀와 승리의 원리 이외에도 불변의 역사적 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항상 보다 큰

목적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어떤 사람과 자기 가족을 위해 살아가

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자기 가족의 이익을 위하는 후자를 지원할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사는 사람은 자기 외의 가

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60, 90.10.21)

한편으로 자기 가족을 위해 사는 사람과 자기가 사는 지역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희생시키는 사람이 있다

면 하나님은 지역을 위해 사는 그 사람을 후원할 것입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평화경 p. 460,

90.10.21)

한편 우리는 이 원리를 알고 그 원리에 따라 살다 간 표본으로서 선지자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선지자들이 그 자신의 종

족이나 부족을 위해 살았습니까, 아니면 아랍 민족을 위해 살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느 특정한 그룹이나 종

족에 국한되지 않고 항상 보다 고차적인 목적을 위해 살았습니다.(평화경 p. 460, 90.10.21)

선지자들의 메시지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하는 모든 귀중한 분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만일 가장 위대한 사람이 우리

중에 있다면 그는 세계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또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가까이 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말과 삶이 보다 큰 목적을 위하고 있는

지 살펴보면 됩니다.(평화경 p. 460, 90.10.21)

모든 행위들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한 것들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한 단체나 하나의 민족, 종교 혹은 종족만을 위한 것

이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있다면 전체 이익을 위해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동의 현

상황이 일시 혼란하다 할지라도 우리는 모든 종류의 분석과 세련된 해석에 의존하려는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원칙, 즉 사탄은 공격을 하고 하늘 편은 전체목적을 위해 개체목적을 희생한다는 공식

이 결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는 일입니다.(평화경 p. 460-461, 90.10.21)

 

 종교 간의 분쟁 해결의 길

종교지도자들만이 이와 같은 진리와 평화의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원리를 알리는

전수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평화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평화경 p. 461, 90.10.21)

우리가 현 상황을 다루고 우리의 동지, 즉 우리의 의견에 따를 정치 및 군사 지도자들에게 말을 할 때 어느 한 국가 이익

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전 세계를 위해 가장 이익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또 우리는 한결같이 참사랑

에 입각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야겠습니다.(평화경 p. 461, 90.10.21)

이 시대 가장 큰 불행은 중동에서의 기독교와 이슬람교 간의 싸움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가 이 점

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보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평화경 p. 461,

90.10.21)

사람은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중동 상황을 종교 간 분쟁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종교지도자인 우리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중동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을

다 경주합시다. 진심으로 저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대로 평화를 위해 주야로 기도합니다. 종교지도자 여러분도 같이 동참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과 인류의 평화를 위한 여러분의 거룩하고 숭고하신 사랑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이 세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60,

90.10.21)

 

 

 12. 평화세계를 위한 종교의 사명

날 짜 : 1991년 8월 27일

장 소 : 한국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

행 사 :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대회

 

존경하는 각 종단의 최고 지도자 여러분! 세계 각국에서 오신 종교학자와 종교계 지도자, 그리고 만장하신 종교인 여러분!

본인은 1985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종교의회 때 창시자 연설을 통하여 세 가지 부탁을 하였습니다. 첫째

는 각 종교의 전통들은 서로 존중되어야 하며, 최소한 종교 상호 간의 충돌이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일할 것, 둘째 우리

모두는 협조적인 종교공동체로서 세계에 봉사할 것, 셋째 종교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모든 종교지도자가 참석하여 세

계평화를 위한 하나의 조직으로 발전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평화경

p.

 462, 91.8.27)

그리고 바로 1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제2차 세계종교의회에서 본인은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을 주창했습니

다. 여러분을 포함한 뜻있는 종교계 지도자들의 협조와 더불어 오늘 이 자리에서 세계 모든 종교의 지도자들이 동참하여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연합체가 역사적인 탄생을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2, 91.8.27)

지금은 세계 종교들이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한 중심적 책임을 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실천의 길로 나설 때입니다. 행복한

인류의 미래는 물질적 번영을 추구하는 것만으로 이룩될 수 없으며, 종교 간의 이해, 정신적인 화합을 통하여 사상과 문화

·인종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서 맞이하는 것입니다. 이에 본인은 ‘평화세계를 위한 종교의 사명’이란 주제로 세계평화종

교연합 창설 메시지를 대신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462, 91.8.27)

신의 참사랑을 중심한 위하여 존재하는 위타주의적 창조이상은 마음과 몸이 조화의 일체를 이룬 이상체로서의 개인을 통하

여 이상적인 가정·사회·국가 나아가 이상세계를 이룩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2-463, 91.8.27)

그런데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마음과 몸이 사탄의 거짓 사랑을 받아 자기 제일주의로 인한 불협화를 이룬 개인이

되었고,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가정·사회·국가·세계는 입체적으로 증폭된 갈등과 분쟁을 자체 모순으로 지니고 상호 불

신과 분열, 투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의 소원인 자기중심주의로 인하여 민주세계는 개인 제일주의화되

어 사탄과 인류는 멸망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하기 위하여 신의 참사랑을 중심한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가 필요

한 것입니다.(평화경 p. 463, 91.8.27)

우리 사회와 세계의 분쟁이 사탄의 거짓 사랑에 의한 개체 속 심신의 갈등에서 비롯되었기에 참된 평화는 신의 참사랑으로

먼저 개체 속의 화합통일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평화세계를 실현할 기지는 세계가 아닙니다. 마음과 몸이 사탄의 주관

권을 넘어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조화 일체를 이룬 개인, 나아가 그러한 남녀가 부부로 결합한 가정이 곧 세계평화의 산실

이 됩니다.(평화경 p. 463, 91.8.27)

거짓 사랑에 의하여 마음과 몸이 불협화를 이룬 타락의 결과는 우리로 하여금 생활 속에서 종횡, 다방면으로 마음적인 면

과 몸적인 면과의 분열·갈등·혼돈을 경험하게 합니다. 예컨대 개인이나 사회의 가치 체계가 정신과 물질, 종교와 과학,

유심론·유물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많은 혼란을 겪어 왔습니다.(평화경 p. 463, 91.8.27)

창조이상에 의하면 마음과 몸이 이상적인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개체 안에서 화합 일체를 이루게 되는 것같이, 마음 몸의

확대 연결인 마음적 세계와 몸적 세계도 상극·투쟁관계가 아니고 신의 참사랑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마음적 세계

를 대표하는 것이 종교와 사상의 영역이라면 몸적 세계를 대표하는 것은 정치와 경제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인간에 있어서

마음이 주체이고 몸이 대상인 것처럼, 종교와 정치의 관계도 주체와 대상의 입장에서 조화 통일권을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이루어야 이상사회가 도래하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3, 91.8.27)

신이 성자나 선지자들을 지상에 보낸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신이 바라시는 인격과 생활의 본을 보이면서 신의 참사랑의

뜻을 만민에게 교육하는 것입니다. 특히 위정자나 지도자들에게 천도를 교육하고 실천케 함으로써 마음세계와 몸의 세계가

신의 참사랑의 뜻을 중심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463-464, 91.8.27)

그러나 마치 양심이 원하는 대로 몸이 따르지 않듯이 많은 위정자들은 성현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 가르침을 받지 않고 경

고를 묵살해 왔습니다. 가치관의 혼란, 도덕적 부패, 마약 중독, 테러, 인종차별 등 현대사회의 참상과 병폐를 그 누가 책

임질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464, 91.8.27)

특히 어느 때보다도 다원화된 사회, 또 국제적으로 서로 엉켜 있는 이 시대에 정치가들의 판단과 선택에 수반하는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것이겠습니까? 위정자들이 중요 사안을 결정할 때는 겸허하게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에 귀 기울이고 천

도를 따라 해결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평화경 p. 464, 91.8.27)

한편으로 우리는 마음세계를 대표하는 종교 자체가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한 주체적 책임을 다 못했음을 반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종교가 현실세계를 지도하고 정화하는 생명력을 지니지 못하고, 오히려 본래의 사명에 역행하고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평화경 p. 464, 91.8.27)

각 종교는 신의 참사랑으로 내적 순수성과 생명력을 소생시켜야 하고, 또한 과감한 자기 개혁과 함께 신의 참사랑의 뜻 안

에서 형제 종교들과 한 가족처럼 조화로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신과 그분의 참사랑의 큰 뜻에 헌신하는 것이

각 종교의 사명이라면 종단 자체만의 발전이 종교의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신은 경전 연구와 종교적 의식보다 신의 세

계를 구원하려는 큰 뜻을 알고 그것을 생활 속에 실천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오랜 기간 종교들은 살아 계시는 신을 확실히

목격하고 인연맺는 데 실패했습니다.(평화경 p. 464, 91.8.27)

본인이 아는 신은 인간이 논리를 갖추어 집대성한 교리 내용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신은 우리 모두의 부모이시며 근원자이

시기에 참사랑을 중심하고 인종과 종파와 문화를 초월해 계셔서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인은 모름지기 만민

구원과 더불어 평화이상세계를 실현하려는 신의 참사랑의 뜻에 완전히 따라야 합니다. 종교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살아

계시는 신과 더불어 참사랑과 참생명력 있는 대화를 해 나가는 산 신앙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평화경 p. 464-465,

91.8.27)

지금의 종교적 분위기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차원에서 초종교운동의 추진력을 통하여 전 세계적 규모로 파격적인 변혁이

요청되는 것입니다. 신의 참사랑의 실천에 성실치 못한 종교인들의 위선이 이 땅 위에 무신론자의 확산을 가져왔습니다. (

평화경 p. 465, 91.8.27)

세상은 변해야 됩니다. 각 종교가 자정 노력으로 새로운 개혁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종교는 자신의 이익을 떠나

신이 바라는 세계 구원의 뜻을 따라 세상의 빈곤과 질병과 범죄를 없애는 일에 앞장서서 끝날 흑암세계에 광명한 빛이 되

어 정치·경제·사회의 각계 지도자를 훈도해야 합니다.(평화경 p. 465, 91.8.27)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신의 섭리 방향을 따라 세계를 개혁하고 지상에 신의 참사랑의 이상을 회복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다해 왔습니다. 국제종교재단을 중심하고 세계적으로 전개한 새종교일치운동, 세계종교협의회, 세계성직

자회의, 세계종교의회, 세계종교청년세미나, 세계종교청년봉사단 등의 활동을 통해서 종단 간의 이해와 화합과 종교인이

해야 할 신의 참사랑의 실천을 본보이면서 평화세계 이상을 위하여 진력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65, 91.8.27)

5년 전에 세계 종단장의 합의와 본인 지시에 따라 이번에 출판한 《세계경전》은 세계 종교들의 보편적 가치의 내용이 집

대성된 성스러운 경전으로서 인류의 심령을 밝혀 줄 최고의 빛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하나의 지구촌가족으로 엉켜 살아야

할 청소년들에게 종교와 피부색과 문화의 담을 뛰어넘을 수 있게 교육할 소중한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65,

91.8.27)

모든 사람은 이 경전을 통하여 종교적인 무지와 독선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종교 상호 간에는 차별성보다 보편적 기대와

공통성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동안 《세계경전》의 출판을 위해 수고해 주신 각 종단의

감수위원들과 학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평화경 p. 465, 91.8.27)

본인은 세계평화를 위한 마음적이요 주체적인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에 이어 내일은 몸적이요 대상적인 세계평화연합을

본 예술회관에서 창설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를 위하여 전 세계에서 지도자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 두 기구가 내외로

조화·협력하면서 천의를 따라 참사랑으로 통일을 실천한다면 평화세계는 실현될 것입니다. 여기에 신의 참사랑으로 몸 마

음의 통일과 세계를 넘어 종교와 정치가 통일을 이룸으로써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6, 91.8.27)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우리가 진실한 눈으로 이 시대를 바라보게 될 때 지금이야말로 종교인의 믿음뿐 아니라

실천 행동까지 요구되는 절박한 때임을 알게 됩니다. 인종전쟁 종교전쟁 등의 불행한 투쟁을 비롯해서 무신론, 쾌락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그리고 참종교에 대한 왜곡 등이 만연함으로 인해 야기된 현세계의 문제들은 참으로 심각합니다. 서방사

회에서는 공산 무신론이 설 자리를 잃었다고 안심하는 풍조도 있지만 이는 본질을 모르고 내린 속단입니다.(평화경 p.

466, 91.8.27)

신을 중심한 새로운 참사랑의 각성운동이 사회 전반에 걸쳐서 일어나지 않는 한 서구사회가 중심이 된 현대문명의 몰락은

공산권의 몰락보다도 더 비참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세계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누가 이 세대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군인도 정치가도 과학기술자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 종교계가 책임져야 합니다.(평화경 p. 466,

91.8.27)

본인은 여러분의 능동적인 협력을 요청합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 운동을 통하여 역사적인 종교 전통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세계평화를 향한 실천운동으로 전진할 때, 세상을 이끌고 갈 정신적 기초가 굳건히 세워지고 신의 참사랑을 중심한 평화이

상은 완성될 것입니다. 결국 전 세계 종교계가 통일된 방향을 가질 때 통일된 세계평화는 도래할 것입니다. (평화경 p.

466, 91.8.27)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앞날과 각 종단을 대표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신의 가호가 있을 것과 여러분이 세계평화를 증진

시키는 참사랑의 사람이 될 것을 빌면서 맺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66, 91.8.27)

 

 

 13. 신문화 창건과 종교의 역할

날 짜 : 1992년 8월 26일

장 소 : 한국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행 사 : 제3차 세계종교의회

 

존경하는 각 종단의 최고 지도자 여러분! 각국에서 오신 종교 학자와 종교계 지도자, 그리고 만장하신 종교인 여러분! 제3

차 세계종교의회에 참석해 주신 것을 환영하면서 한학자 여사와 본인의 조국인 이곳 한국 서울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한국에 머무르시는 동안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빕니다.(평화경

p.

 467, 92.8.26)

 

 종교가 추구해 온 길

이번 회의는 제3차 세계종교의회입니다. 1985년에 개최된 제1차 의회에서 본인은 종교청년봉사단을 창립했으며, 또 세계종

교협의회의 첫 번째 회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본인이 매년 지원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들은 작년에 발간한 《세계경전》

과 함께 전 세계 종교 간 화합운동의 최전선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각 종단의 청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신 봉사하

면서 타 종단을 이해하고 화합의 발판을 만든 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다행스런 전통을 세운 것입니다.(평화경 p. 467,

92.8.26)

두 번째 회의는 199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으며, 바로 그 자리에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할 것을 발표했던 것

입니다. 그 이듬해인 1991년 8월 서울에서 역사적인 세계평화종교연합 창설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금년에는 국제종

교재단과 더불어 세계평화종교연합이 회의를 공동 개최하기에 이른 것입니다.(평화경 p. 467, 92.8.26)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대회는 제1차 세계문화체육대전의 일환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4년 전, 본인은 지구촌의 화합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세계문화체육대전에 대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올림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하나님과 종적인 가치 및 영적인 면이 결여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468, 92.8.26)

종교는 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에 세계종교의회와 세계평화종교연합은 세계문화체육대전의 중심에 위치하게 됩니다. 종교적

이상과 그 지혜와 가치는 세계 속의 교육·학문·예술·체육·언론·정치·경제에 스며들어서 그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세계문화체육대전은 인류의 정신문화를 수습하고, 인간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찾고,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이 조화

된 평화로운 새 문화세계를 지향하는 역사적인 행사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68, 92.8.26)

 

 평화와 행복의 세계를 찾아 나온 길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우리의 세계가 심각한 고통에 빠져 있음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비록 냉전은 끝났다

고 할지라도 세계 도처에서 여전히 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죄악과 증오와 불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평화경 p.

468, 92.8.26)

물질적으로 풍요한 선진국에도 절망과 영적인 빈곤 속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약과 무분별한

섹스에서 위안을 찾으려고 합니다만 영육 양면으로 파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누가 이와 같은 죄악과 전쟁과 절망의

세계를 원했습니까? 아무도 원치 않았습니다.(평화경 p. 468, 92.8.26)

인류의 본성은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불행을 청산짓고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세계를 이룰 것인가 하는 문제의 해답을 찾

아 나왔습니다. 종교가 추구해 온 길이 바로 이 길이 아닙니까? 그렇지만 아직도 인류가 바라 온 이상세계는 실현되지 않

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핵심에는 인류의 불행과 고통의 근원을 밝히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의 근원에 대

해 무지하다면 고통을 없앨 수 있는 희망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지혜로써만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468-469, 92.8.26)

 

 인간은 참사랑을 위하여 태어난 존재

본인은 오늘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조상인 아담 해와를 지

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만물을 다스리라.’라는 3대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제1의 축복인 생육하라는

것은 모든 인간이 자라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완성된 인격자가 되라는 뜻이었습니다. 제2의 축복은 완성한 남녀가 참된 부

부를 이루고 자녀를 낳아 참부모의 도리를 하면서 이상가정을 이루라는 것이었습니다. 제3의 축복은 인간이 하나님께서 허

락하신 환경 속에서 불편이나 부족함이 없는 지상천국의 환경을 소유하라는 것이었습니다.(평화경 p. 469, 92.8.26)

참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체요 자녀로 지은 인간이 참사랑의 완성체가 되고, 그다음에 참사랑에 의한 부부

의 이상을 이루어 천국 환경을 갖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사랑을 완성

하기 전 미성숙 단계에서 비원리적인 사랑으로 탈선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생명의 근원인 참사

랑과 본래의 신성한 자질을 잃어버린 인간시조는 하나님의 축복에 의하지 않고 사탄의 사랑을 중심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

여 사탄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자자손손 상속하게 된 것입니다.(평화경 p. 469, 92.8.26)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타락으로 이루지 못한 창조목적을 원상회복하고, 인간을 불행으로부터 구원하려는 뜻을 두시고 종교

를 세워 지도해 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거짓 부모가 된 아담 해와를 대신하여 전 인류를 거듭 낳아 주시기 위해

서 메시아, 곧 참부모를 보내셔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69, 92.8.26)

하나님의 궁극적이고 불변의 섭리 목적은 참부모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참사랑의 화신체요, 참생명의 씨로 오

십니다. 참부모로부터 참가정이 시작되며, 이 가정은 복귀되어야 할 모든 가정들의 표본이 됩니다.(평화경 p. 470,

92.8.26)

하나님의 참사랑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도 그 투입한 것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상대를 창조하

실 때 하나님 자신이 위하는 입장에 서서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를 백 퍼센트 투입하고 또 천 퍼센트, 만 퍼센트를 더

투입하고 싶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의 상대와 사랑하는 자식은 자기보다 더 잘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참사

랑이 가는 길은 주고 또 주는 길입니다. 참사랑의 화신체인 참부모가 가는 길도 위함을 받기 위한 길이 아니고 위하여 희

생하는 길입니다.(평화경 p. 470, 92.8.26)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위하여 세운 종교가 본을 보여야 할 길도 하나의 원리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사랑의 이상을 중심으로

해서 잉태된 것이기 때문에 인간 생명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본질로 해서 태어난 생명은 하나님께서 그러

하신 것같이 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천리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참사랑을 위하여 태어난 존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

다. 참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평화경 p. 470, 92.8.26)

창조본연의 인간은 그 마음과 몸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지니고 그대로 감응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감응하며, 몸은 자동적으로 마음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참된 통일의

기원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그대로 이어받아 체감하는 데 있습니다.(평화경 p. 470, 92.8.26)

마음과 몸이 통일체가 되는 인간의 이상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온전히 소유할 때 이룩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중심으로 통일되는 데서부터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이상은 출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이 통일된 기반 위에서 자

유롭고 평화로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와 국가 속에서가

아니고 개체의 마음과 몸 사이에서 평화의 기점을 찾아야 합니다.(평화경 p. 470, 92.8.26)

존경하는 종교계의 지도자 여러분! 어제는 세계 전역에서 모인 3만여 쌍이 성스러운 축복을 받고 하나님을 중심한 새로운

가정 전통의 확립을 다졌습니다. 여러분도 참관하였지만, 그 행사가 어느 한 교단의 중요한 결혼의식이라고만 생각해서 되

겠습니까? 성도덕의 문란, 청소년의 탈선 그리고 가정 파탄으로 사회가 그 뿌리에서부터 흔들리는 현실을 무엇으로 해결하

겠습니까?(평화경 p. 471, 92.8.26)

사탄과 인간조상이 뿌린 불륜이 역사적으로 결실되어 오면서 천도와 인륜을 파괴하고 인간을 금수로 만드는 지상지옥의 말

세 현상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비극은 불륜이 미화된 듯한 프리섹스를 용인하는 풍조나 극단적인 이기주의 때문에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실세계는 정신적·도덕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어서 질서 있는 가정이 붕괴될 뿐만 아니

라 다음 세대를 담당할 청소년들의 마음과 신체를 해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71, 92.8.26)

 

 가정은 창조이상의 기본단위

이러한 인류의 위기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의 주인이신 메시아 참부모님을 통해서만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결혼관은 세상의 풍조에 반하여 하나님 앞에 영원한 일부일처제, 사랑과 성의 존엄,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후손을 위한

결혼을 강조합니다. 세계 160여 개 국가들에서 인종과 국경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영원한 부부와 가정이상을

이루려는 이 운동은 인류의 밝은 미래요, 희망인 것입니다.(평화경 p. 471, 92.8.26)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기본단위는 가정입니다. 가정은 국가와 사회를 이루는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의 인종을 초월한 참사

랑에 의해서 세계 대일가이상은 평화세계 구현과 직결됩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참사랑이상 아래 축복가정을 이루어 모범

된 남편과 아내가 될 때 선한 자녀를 갖고 올바른 윤리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71, 92.8.26)

이렇게 될 때 참사랑이 결실되는 이상적인 가정이 완성되고 이상적인 사회·국가·세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

고 국제합동결혼행사를 통하여 본연의 가정을 복귀함으로써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가고 있는 것

입니다.(평화경 p. 472, 92.8.26)

세계에서 와 주신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이제 종교가 세상에서 그 지도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도력이란 맹신적

이거나 편협에서 오는 오만하고 독선적 태도에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참된 지도력은 하늘의 뜻에 나를 종속시키며 이타적

일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은 이 시대의 상황과 여러 비리들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고 깊은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평화경 p. 472, 92.8.26)

지금까지 종교인들은 사랑의 실천에 본되지 못했고, 자기 개인의 구원이나 종파의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온 세상 구원을

위해서 진력하지 못한 것을 뉘우쳐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믿음뿐만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는 때입니다.(평

화경 p. 472, 92.8.26)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세상의 불의와 죄악에 도전하고 참사랑을 베풀기를 열망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가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열망을 대변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믿는 자들은 의식이나 교리의 논쟁을 넘어

서서 살아계시는 하나님과 깊은 영혼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서 심령이 성장하기를 하나님께서는 바라고 계십니다.(평화경

p. 472, 92.8.26)

종교는 열성을 지닌 인간이 마땅히 인연맺어야 할 영적 질서를 확립하고, 이를 제도화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삶의 형태

를 이 세상에 창조해야 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자체 정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타 종단 지도자들과 서로 존중하면서 영향

력 있는 종교 협력체를 키워 나가야 합니다.(평화경 p. 472, 92.8.26)

 

 종단 간의 화합을 통한 세계평화의 실현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작년에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할 때까지 천신만고의 어려움을 헤쳐 나왔습니다.

아무도 이루어 보지 못한 종단 간의 대화합과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세계평화의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본인은 40여 년

간 위하고 베푸는 헌신의 노정을 걸었습니다.(평화경 p. 472-473, 92.8.26)

특히 각국의 편협한 일부 종단들의 핍박과 역대 정권의 몰이해 속에서도 한결같은 발걸음으로 초교파운동을 비롯하여 초종

파적인 신학교 설립, 세계적인 새 교회일치운동, 세계종교협의회 활동, 《세계경전》 간행, 종단 간 화합을 위한 여러 회

의의 지속적인 지원, 세계종교의회 창설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동안 온갖 희생을 무릅쓰고 다 해왔습니다.(평화경

p. 473, 92.8.26)

그렇다면 본인이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겠습니까? 본인의 종교의회 개최도,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조직 활동도 모

두 인류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겠다는 일념인 것입니다. 본인이 바라는 것은 자각된 종교지도자, 학자

여러분과 더불어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을 지상에 실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평화경 p. 473, 92.8.26)

이제 여기서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아갈 길은 종단 간 화합에 만족하지 말고 학계·정계·언론계 등 사회지도자들과 더불어

세계평화를 위한 범통일기구를 구성하여 보다 적극적인 대사회활동을 하는 일입니다. 종교는 이 기구가 하나님의 뜻을 지

상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솔선하면서 위하는 길에 모범이 되어야 하겠습니다.(평화경 p. 473, 92.8.26)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심령의 귀를 열어 하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겸허한 자세로 하나님의 권고를 따릅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이 시대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맡긴 사명을 자각하고 인류의 심령을 올바로 지도해서 새 문화세계에 영적·정신적

질서를 확립해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473, 92.8.26)

이번 회의가 인간적인 식견의 차원을 넘어서서 하늘의 지혜를 중심한 토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회 의장으로 조직과 운영

에 모범을 보인 그레고리우스 추기경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면서 분과 의장단과 대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

분과 여러분의 종단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빌면서 본인의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73, 92.8.26)

 

 

 14. 종교와 이상세계

날 짜 : 1995년 8월 21일

장 소 : 한국 서울 힐튼호텔

행 사 : 세계평화종교연합 제3차 세계대회

 

존경하는 전 세계 각 종단의 최고 지도자 여러분! 국내외 귀빈, 종교계 학자 그리고 종교지도자 여러분! 한학자 총재와 본

인은 여러분을 따뜻이 환영하며 여러분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보람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평화경

p.

 474, 95.8.21)

 

 세계 기존 종교의 핵심 주제는 이상세계

제3차 세계평화종교연합 의회의 주제는 ‘이상세계 실현과 세계 종교의 책임’입니다. ‘이상세계’는 지금까지 세계의 모

든 기존 종교의 핵심 주제였습니다. 각 종교는 악의 실체를 인정하면서 악과 무지의 세계에 대한 대안을 가르치고 있습니

다. 이 대안적인 세계가 바로 이상세계인 것입니다.(평화경 p. 474, 95.8.21)

이상을 추구하는 것은 비단 종교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류는 종교성을 떠나서도 이상을 추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상 실현이 불가능할 때조차 이상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노력과 훌륭한 의도가 있

다 하더라도 하늘의 법도에 어긋나게 이를 추구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며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창조이상과 그 뜻을 밝히 알아야 합니다.(평화경 p. 474, 95.8.21)

우리 모두는 잘못된 이상의 추구가 가져온 비극을 무신론적 공산주의에 의해 태동된 금세기의 여러 재앙을 통하여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신을 부정하고 신이 없는 이상적인 인간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공상적인 사회운동이었습니다. 민

주체제는 공산주의보다 우월하기는 하나 민주체제 또한 신의 섭리가 무시된다면 계속 부패하여 쇠퇴하고 말 것입니다.(평

화경 p. 474-475, 95.8.21)

선의 길과 신의 법도는 하나요, 동일합니다. 인간의 선과 이상은 거룩한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는 성취될 수도 유

지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느 누구든지 이상을 추구한다면 하나님의 뜻과 종교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75, 95.8.21)

본인은 어려서부터 인생과 우주의 근본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본인은 하나님께서 이

상 실현이 불가능하며 죄와 고난 그리고 불화가 언제나 기승을 부리는 세계를 창조하셨다고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본인은

본인이 경험하는 세계가 왜 이렇게 악으로 가득 차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본인은 청소년기 경험을 자세하게 여러

분에게 말씀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단지 본인의 청년시절은 진리를 향한 갈급함에 가득 차 있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평화경 p. 475, 95.8.21)

본인이 밝힌 ‘원리’는 평범하게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리의 근본은 사무치는 기도 속에서 영계 성현들과의 교감은 말

할 것도 없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통으로 찾은 것입니다. 사탄과 혈투전을 통하여 얻은 승리인 것입니다. 본인은 이 원리를

가르치고 실천하기 위하여 생애의 매순간을 바치고 있습니다. 원리는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살아

계시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하여 그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평화경 p. 475, 95.8.21)

 

 하나님의 이상과 참사랑의 가정

우리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상세계를 향한 열망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이상세계라고 할 때 ‘이상’

이란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권력이나 영광 혹은 부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은 권력이나 영광, 부에 대한 욕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떠한 욕망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평화

경 p. 475, 95.8.21)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로 계십니다. 사랑을 체휼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관계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은 주체

와 대상의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한 경험입니다. 어떤 존재도 혼자 고립되어 사랑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76, 95.8.21)

사랑의 관계는 자유로이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만이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자유롭게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 즉 하나님 사랑의 온전한 대상체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은 참사랑의 자율성을 갖도록 창조된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의 참부모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참사랑에 동참하여 그 사랑을 상속

받을 존재로 세우고 그 울타리로 만물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모두 참사랑을 통하여 최고의 기쁨과 행복

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76, 95.8.21)

하나님께서는 아담 해와가 참사랑을 중심으로 순수하게 성장하여 참사람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생물적

인 성장과 영양 공급을 위해 환경을 섬세하게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더 깊은 관심은 인간의 내적 성품과

인격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랑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참사랑을 닮아 완성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76, 95.8.21)

하나님은 사랑의 힘을 내적이며 비물질적인 힘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와 같은 사랑의 힘을 하나님

의 사랑과 하나님의 법도 안에서 체휼한다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닮고 일체를 이루며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

랑이 인간의 행복과 생명과 이상의 원천이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평화경 p. 476, 95.8.21)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참사람이 된 후에 서로가 참사랑으로 참된 부부가 되고, 그다음에 자녀를 가져 참부모

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이타적이요 무조건적인 부모의 사랑을 전수받은 인격 완성체가 될 때 참부모가

됩니다.(평화경 p. 476, 95.8.21)

인간은 성장기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을 단계적으로 체득합니다. 생활 속의 경험을 통하여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 형제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순차적으로 체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네 종류의 사랑과 심정이 머무를 수 있는 기대가

가정이기 때문에 가정은 인간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생명과 혈통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참사랑의 가정은 인간의

소원인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근본이기도 합니다.(평화경 p. 476-477, 95.8.21)

인간 개체나 가정 그리고 사회나 환경의 참된 완성은 가정 안에서 참사랑의 구현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참

사랑의 실체가 된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다른 사람을 침해하거나 또는 만물세계를 악용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평화경 p. 477, 95.8.21)

 

 타락과 복귀

오늘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전쟁과 갈등, 폭력과 마약 등 온갖 비리와 병폐들이 인류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 심

각한 것은 젊은이들의 성도덕이 급격히 허물어지고 이혼율이 급증하며 어린 미혼모의 문제와 가정 파괴가 인류사회의 기저

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모두 타락에 기인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성장기간 동안에 순순한 사랑의 이상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해와가 뱀, 즉 사탄에 의해 과실을 따먹었다는 것은 해와가 원리를 벗어난 사랑에 동참한 것을 상징

합니다.(평화경 p. 477, 95.8.21)

아담 해와는 사랑하는 부모이신 하나님을 불신하고 결과적으로 사탄에게 순종하여 거짓 부부를 이루고 거짓 부모로서 인류

역사가 출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자손은 폭력과 살인, 죄와 고통 속으로 빠져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아담 가정으로부터 인류가 물려받은 유산은 죄와 거짓, 부정한 사랑, 폭력, 살인 등이었습니다. 지금은 말세를 맞

이하여 아담 해와가 뿌린 씨앗의 결과가 세상에 가득 결실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슬프시

겠습니까?(평화경 p. 477, 95.8.21)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본래 계획하신 참사랑의 이상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위해서 종교를 세

우시고 선의 판도를 넓혀 왔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메시아는 이 복귀섭리를 완결짓는 총책임을 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는 참부모로 오셔야 합니다. 참부모의 사명은 인류를 참사랑으로 중생시켜 참된 사람으로 회복시키시고 참

부부와 참부모가 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평화경 p. 477-478, 95.8.21)

 

 종교의 책임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세계의 문제들은 누가 수습해야 됩니까? 비리와 죄와 고통의 현실을 바꾸는 책임은 종교지도자들

이 맡아야 합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날로부터 이 책임에 본인 스스로를 바쳐 왔습니다. 본인은 원리와 섭리의

길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인류의 구체적인 삶에 시공을 초월하여 깊숙이 침투해 온 악을 향해 도전해 왔습니다. 본인은 언

제나 본인 자신과 자신의 모든 기반을 다해서 다른 종교와 세계의 위대한 종교지도자들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했

습니다. 그렇게 하는 동안 한 번도 하나님께 맹세한 책임을 저버린 적이 없습니다.(평화경 p. 478, 95.8.21)

세계평화종교연합의 창설을 주창했던 1990년 샌프란시스코 세계종교의회에서 하나님의 창조목적, 참사랑의 근본 그리고 참

부모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사회윤리를 바로 세우며 퇴폐 문화를 일소하고 참사랑과 참부모주의를 실천하자고 외쳤습니

다. 참사랑에 의한 이상가정을 되찾고 사회윤리를 바로 세우는 일은 이 시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부여된 귀중한

책임입니다.(평화경 p. 478, 95.8.21)

또한 종교지도자들은 세상의 불법과 비리 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팽배한 불법과 불평

등, 부조리를 방관한 채 종교만이 이상향을 향해 현실의 수렁을 빠져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의식에 젖은 신앙에서 생활

신앙으로 바꾸고, 인간이 그 정신적 황폐로부터 본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교인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평화경

p. 478, 95.8.21)

그다음 종교지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무제한적 희생적 삶을 살고 또 그대로 가르쳐야 되는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이 세계에는 많은 가난이 있고, 기아가 있고, 불평등이 너무 심화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종교인의 책임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평화경 p. 478-479, 95.8.21)

본인은 지난 20년간 해양자원 개발을 위해 직접 선두에서 배를 타고 많은 자원을 투입하면서 노력하였습니다. 고단백질 어

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으며, 인체에 긴요한 제품들을 계속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이미 국제구호친선

재단(IRFF)을 통해 아프리카 등지에 효과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릭고 금년 초부터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

르헨티나의 4개국에 넓은 땅을 마련하고 ‘새소망농장’을 시작했습니다. 지구상에 굶주림의 참상을 없애기 위한 본인의

결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농업개발과 해양기업을 통해서 식량을 생산하고 저개발국가를 지원하는 일에 종단들이 서로 연

합 협력해야 할 줄 압니다. 종단들이 선도하는 이와 같은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서 참사랑이 실천되면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평화경 p. 479, 95.8.21)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투입과 주입이 없었으면 우주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우주의 존재 법칙은 주체가 대상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한 세계에서는 주체가 대상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기중심으로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망

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상대가 먼저 좋아하고 난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려고 하는 천리원칙을 교육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봅

니다.(평화경 p. 479, 95.8.21)

존경하는 종교계 지도자 여러분! 세계평화종교연합은 종교 간의 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해 건설적으로 함께 일해 나가야 된

다고 봅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은 세계의 양심과 같은 기능을 하여야 합니다. 정치·경제·교육 등 세계 각계의 지도자들

에게 조언하고 지도할 뿐만 아니라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종교들은 박해와 순교의 토양 위에 세워졌고

창시자의 귀한 전통 기반 위에 섰으니 우리 모두는 희생을 기피하지 말고 종교 본래의 명예를 찾아 세워야 됩니다.(평화경

p. 479, 95.8.21)

마지막으로 본인은 이번 세계평화종교연합 의회가 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한 종교의 책임에 대한 깊은 논의와 함께 큰 성과

를 올릴 줄 압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

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479, 95.8.21)

 

 

 15. 생사에 대한 이해

날 짜 : 1998년 12월 19일

장 소 : 미국 워싱턴 DC 워싱턴타임스 빌딩

행 사 : 1998 세계평화종교연합 대회

 

존경하는 의장, 세계 종교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성탄절을 전후하여 각 종교에서는 중요한 일정과 의식이 예정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참석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을 빌려 본인은 그동안 각 종교가 그 해

답을 고심해 온 문제인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본인의 견해의 일단을 피력하고자 합니다.(평화경

p.

 480, 98.12.19)

우리는 이 지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계는 지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영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영계는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지상과 영계는 전혀 다른 두 세계가 아니고 하나의 세계로서 연결돼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인

간은 어차피 영계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영계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480, 98.12.19)

 

 죽음은 근원의 세계로의 회귀

여러분! 우리 한국말에서는 재미있는 표현으로 ‘죽는다’는 것을 ‘돌아간다’는 말로 표현합니다. 어디로 돌아간다는 말

입니까? 이는 단지 공동묘지로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인생이 출발하였던 본래의 처소로 되돌아간다는 뜻

입니다. 멀고 먼 역사의 기원을 넘어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0, 98.12.19)

그렇다고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한국 사람으로 돌아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 인류조상의 근원이 되는 그 세계로 돌

아간다는 뜻입니다. 즉 창조주가 계신다면 그 창조주가 계시는 곳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거기에서 출발했으니 거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0, 98.12.19)

우주도 순환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어 산에 쌓여 있던 눈이 녹게 되면 그 물이 조그만 계곡을 통해서 흐르게 되고, 더 나

아가서는 여러 강을 통해서 큰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큰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된 그 물은 수증기가 되어서 다시 돌아

가는 것입니다. 이처럼 순환운동을 통해서 보다 더 높을 수 있는 곳으로, 보다 더 좋을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1, 98.12.19)

그러면 우리가 가서 영원히 살아야 할 곳은 어디이겠습니까? 우리는 지상계에서 육신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영원한

세계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게 되면 10대 20대 30대 그리고 중년과 장년·노년시대를 거치게 됩니

다. 이처럼 청춘시대를 지나 장년시대를 거쳐서 노년의 고개를 넘어가면서 지는 해와 같이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영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사는 일생은 잠깐이고, 죽은 다음에 우리가 맞이해야 할

세계는 영원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서의 일생 기간이라는 것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기 위한

기간인 것입니다.(평화경 p. 481, 98.12.19)

학생을 예로 들어 보면, 그 학생이 한 학기 혹은 한 학년을 마치면서 학교가 제정한 모든 학과의 학점을 따야만 하는 학점

의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그 최고의 기준을 100점으로 하여 볼 때 그 기준에 그 학생의 학점이 얼마만큼 도달하였느냐 하

는 비준에 의해서 학교에서 인정받는 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점에 미달하는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그 학생은

학교가 세운 그 가치 기준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1, 98.12.19)

이처럼 모든 일은 어떤 표준을 중심삼고 그 가치를 측정하게 마련인 것입니다. 우리가 일생 동안 육신세계에서 사는 것도

마치 학생이 학교에서 좋은 학점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과 같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일생 전체를 걸고 학점

을 따는 준비의 기간이라는 말이 됩니다.(평화경 481, 98.12.19)

즉 우리의 일생을 놓고 책임을 추구하는 어떤 기준 앞에 우리가 얼마만큼 일치되느냐 하는 기준치를 중심삼고 우리는 매일

생애노정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본래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다가 찾아가야 할 본

연의 세계가 어디인지를 확실히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즉 사후의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신이 존재하는지 안 하는지도 모

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1-482, 98.12.19)

 

 인류는 한 형제 한 백성

여러분! 우리는 어차피 모두 언젠가는 영계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알고 보면 그 영계는 한 나라입니다. 지상세계에서처럼

여러 나라로 갈라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영계에서 생활하는 내용은 무엇이겠습니까? 예를 들면, 고기는 물을 떠

나면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기에게는 물이 절대적인 생명의 조건이 됩니다. 그렇다고 고기도 한 곳에서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고기들 중에는 산란을 위해 담수를 떠나 해수와 접하는 계기를 만들어서 새끼를 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세계를 통해야 된다는 뜻입니다.(평화경 p. 482, 98.12.19)

우리 몸과 마음도 이처럼 서로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상고해 볼 때 만일 우리 조상인 아담이 태어난 날과 성

혼한 날 그리고 돌아간 날을 기념하는 세계적인 통일권이 형성되었더라면, 그날을 기념하는 인류는 한 형제가 되고 한 백

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즉 하나의 세계에서 사는 인류가 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아담의 생활 풍습은

그대로 인류역사를 통해 계승되었을 것이며, 그때 형성된 문화는 인류가 생존하는 한 영원히 계승되었을 것입니다.(평화경

p. 482, 98.12.19)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언제 죽을지를 모르고 삽니다. 언제 교통사고가 나서 죽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죽고 난 다음에

야 ‘아이구, 레버런 문의 말이 맞았구나!’ 하고 후회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대단히 심각한 삶의 길

을 가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영원한 세계를 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촌음도 아껴서 살아야 합니다. 그

런 운명길에 서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평화경 p. 482, 98.12.19)

일반적으로 영계에 가는 사람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기의 타고난 명대로 다 살고 가는 사람과 자기의 명대로 다 못

살고 가는 사람의 두 종류입니다. 자기의 명대로 다 못 살고 가는 사람들 중에는 벌을 받아서 빨리 죽는 사람과 민족이나

세계의 죄를 탕감하기 위해 대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평화경 p. 483, 98.12.19)

만일 하나님께서 천 사람의 가치를 지닌 한 존재를 중심적인 자리에 세워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음의 길을 가게 했다

면, 천 사람이 모두 그 사람의 은덕 앞에 감동하여 그 사람을 위하고, 그 사람의 생애를 본받고, 그 사람처럼 살겠다고 하

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 사람과 같은 혜택권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충신의 사상을 본받으려 하고 성현의 삶

을 따르려고 하는 것도 그들과 같은 혜택권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욕망 때문인 것입니다.(평화경 p. 483, 98.12.19)

인간들 가운데는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도 있고 소망을 갖지 못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망은 인간을 중심삼

은 소망과 하늘을 중심삼은 소망의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83, 98.12.19)

우리는 태어난 그날부터 어머니의 품속이 그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것으로 알고 자라지만 얼마만큼 자란 후에는 어머니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또 자라면서 친구들을 사귀어 친구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으로 알고 지내지만 언젠

가는 그 친구들과도 헤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은 성장하면서 사랑하는 부모도, 사랑하는 부부도, 사랑하는 형

제도, 더 나아가서는 사랑하는 자녀도 자기 소망의 전체가 못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평화경 p. 483, 98.12.19)

인간은 항상 많은 것을 소망합니다. 그러나 그 소망하는 마음도 결국은 사라지고 맙니다. 가정에 대한 소망, 국가에 대한

소망, 더 나아가서는 세계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지만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그 소망하는 마음도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평화경 p. 483, 98.12.19)

사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소망을 전체적인 소망으로서 자랑하고 자기의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그 소망을 버릴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우리는 일생 동안 온갖 소망을 품고 살지만 결국 죽음에 부딪혀 자기가 품었던

소망의 전부를 버린 채 가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살기를 바라고 내일도 살기를 바라며 새로운 소망을 찾아 헤

매고 있지만, 죽음에 부딪히게 될 때는 그 모든 소망을 뒤로하고 절망하면서 최후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

는 잘 알고 있습니다.(평화경 p. 483-484, 98.12.19)

인간은 자기를 중심삼고 볼 때는 소망을 가진 것 같지만 죽음의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소망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 인생에 규범으로 삼고 죽음까지도 비웃고 넘어설 수 있는 하나의 소망을 찾아야 하는 것이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

는 인간들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평화경 p. 484, 98.12.19)

 

 죽음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소망

여러분! 세상만사는 다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가정도 지나가고, 국가도 지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혹은 어떤 주의나

사상도 다 지나가고 마는데 최후까지 남아져야 할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죽음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소망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인생의 패배자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태어나면

서부터 세상적인 모든 소망 일체를 거부하고 인간세상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 즉 영원한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평화경 p. 484, 98.12.19)

하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땅 위의 어떤 소망을 품고 살

것이 아니라 죽음의 고개까지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을 품고 영원한 소망의 세계를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평화경 p. 484,

98.12.19)

우리가 젊었을 때에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는 죽음에 대해 점점 심각해지는 것입

니다.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도, 이 자리에 서 있는 레버런 문도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이처럼 죽음이라는 것은 운명의

관문입니다.(평화경 p. 484, 98.12.19)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는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죽음이라는 낱말을 쓴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삶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삶의 가치는 누가 잘 압니까?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모릅니

다. 죽을 경지에 들어가 생사의 기로에서 하늘을 붙들고 삶의 가치를 타진해 본 사람이 아니고는 모르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5, 98.12.19)

그러면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합니까?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그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왜 죽느냐,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에서도 가장 첫째로 묻는 질문이 인생이 무엇이며, 인간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

입니다.(평화경 p. 485, 98.12.19)

여러분!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로 태어나는 것인데 인간세계에서는 ‘아이구, 죽는다!’ 하고 아우성

입니다. 그것을 보는 하나님께서는 껄껄 웃겠습니까, 아니면 ‘아!’ 하고 놀라서 슬퍼하겠습니까? 기뻐하고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제한된 지상의 사랑권에서 무제한의 사랑권으로 돌입할 수 있는 기쁨을 맞는 순간이 육신이 죽는 순간, 즉 제2

의 출생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85, 98.12.19)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육신세계에 태어난 날을 더 기뻐하겠습니까, 아니면 제2의 무한 확대세계의 사랑을 위해

육신을 벗고 죽음을 통해 새로운 아들로 태어나는 그 시간을 더 기뻐하겠습니까? 물론 후자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여러분이 죽음의 공포에서 해탈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평화

경 p. 485, 98.12.19)

하나님은 인간이 태어나서부터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또 직접 참여하면서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하나님의 마음에 움직이는 사랑의 박자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485, 98.12.19)

하나님께서 어떤 시늉을 하면 아이들도 같이 시늉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웃으시면 아이들도 같이 웃고, 슬퍼하시면 같이

슬퍼하면서 이렇게 점점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또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부모의 모습을 닮게 됩니다. 말도 배우고

생활 규범도 부모로부터 배우게 됩니다.(평화경 p. 485, 98.12.19)

물론 이 모든 것은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함께 이 지구성에 살고 있다

가 저편으로 날아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아이구, 저도 따라가겠습니다.’라고 한다면, ‘이놈, 너 누구야?

’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떼어 버리시겠습니까? 아니면 함께 데리고 가시겠습니까? 물론 데려가고 싶어하십니다. 그런

데 ‘지금은 데리고 갈 수가 없으니 너는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완성된 후에 데리고 가겠다.’라고 할 때, 인간은 ‘우리

도 지금은 못 가지만 언젠가는 갈 때가 오겠구나!’라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사는 동안에 인간은

하나님을 항상 따라다닐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6, 98.12.19)

 

 위하는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어야

자,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닮고 싶어하고,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당신을 닮게 하고

싶어하는 소망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시 하나님과 닮을 수 있는 체를 입고 태어나야 한다는 결론

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함께 영원히 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

나는 날, 그런 몸으로 태어나는 그날이 바로 육신을 벗는 죽음의 날입니다.(평화경 p. 486, 98.12.19)

그렇다면 인간은 죽음을 환영해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슬퍼해야 되겠습니까? 물론 환영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죽는

데는 무엇을 위해 죽어야겠습니까? 하나님의 참사랑, 즉 위하는 사랑을 위해서 죽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

신을 벗는다는 것은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의 활동권에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서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라는 결

론입니다.(평화경 p. 486, 98.12.19)

여러분! 여러분은 한번 그런 참사랑을 받아 실천하는 하나님의 진짜 아들딸로 태어나 보고 싶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부자

라면 얼마나 부자이겠습니까? 여러분은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무한한 별 가운데 다이아몬드별이 없다고 할 수 있

겠습니까? 순금으로 된 별은 없겠습니까? 하나님이야말로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당신의 자녀들에게 무엇인들 주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습니까?(평화경 p. 486-487, 98.12.19)

하나님은 이 무한한 우주를 순식간에 왕래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겠

습니까?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도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가능하지 우리 마음대로 해서

는 불가능합니다.(평화경 p. 487, 98.12.19)

 

 수중·지상·천상의 3시대를 거쳐야

여러분!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라!’ 하는 것을 지킬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까? 인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마

음이 주체이고 몸은 대상이기 때문에 마음이 몸을 따라서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마음을 따라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

니다.(평화경 p. 487, 98.12.19)

사람은 또 3단계의 세계, 소생시대·장성시대·완성시대를 거칩니다. 즉 어머니 복중에서의 수중세계, 지구성 세계, 천상

의 공중세계를 말합니다. 우리는 복중의 물시대를 거쳐 지상에 태어나서 육신을 쓰고 100년 동안 땅의 시대를 거치게 되며

, 최종적으로는 날아가는 공중시대로 3시대를 거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복중에 있을 때는 바깥세계로 나

가지 않으려고 저항합니다. 그 속에서 계속 남아 있겠다고 발버둥을 칩니다.(평화경 p. 487, 98.12.19)

왜냐하면 우리가 복중을 뛰쳐나올 때는 집이 다 파괴되고, 우리가 먹고살던 영양가치와 모든 것도 깨져 나갑니다. 그렇게

분만 과정을 통과하면서 머리도 늘어나야 되고, 몸도 늘어나야 되는데 그 누가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태어나는 그 순간까

지도 모두들  ‘노!’ 합니다. 어린애는 양수가 터져 나오는 그 물을 따라 나오면 순산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7,

98.12.19)

어머니들이 아기를 분만하는 것을 보면 참 불쌍합니다. 아기를 낳아 본 어머니들은 다 압니다. 힘을 줄 때는 얼굴이 아무

리 미인이라고 하더라도 온갖 상을 찌푸리면서 남편까지도 그 얼굴을 못 보고 도망가게 만듭니다. 근사한 만물상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산모도 마지막 순간까지 엄청난 고통을 겪고 나서야 자식이 태어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8,

98.12.19)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배꼽에 달린 탯줄은 그대로 놔두어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무자비하게 잘라내야 되겠습니까? ‘그거 남

의 생명줄인데 사람과 사람의 생명줄을 왜 끊습니까?’라고 항의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태어나는 어린애도 죽겠다

고 앙앙 울어댑니다. 그러나 그것을 바라보는 하나님께서는 기쁨의 웃음을 감추지 못하십니다. 그렇게 되면 태어난 새 생

명에게는 한 세계는 왕창 없어지고 새로운 한 세계에서 ‘후욱, 후욱!’ 하고 숨을 쉬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8,

98.12.19)

여러분! 사람은 맨 처음 태어날 때 제일 깊은 물속에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복중시대는 수중시대입니다. 아기가 어머니의

태 안에 있을 때는 물 가운데 둥둥 떠 있습니다. 얼른 생각하면 어머니의 뱃속시대에는 숨이 막혀서 살기 힘들 것처럼 느

껴집니다.(평화경 p. 488, 98.12.19)

물속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물을 들이마시고 내보내는 일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위해서 복중의 어린애들은 호스

를 배에다 연결하고 사는 것입니다. 복중의 어린애는 영양분을 어디를 통해서 공급받습니까? 배꼽을 통해서 받습니다. 배

꼽은 복중의 어린애에게는 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꼽을 천대하면 안 됩니다. ‘배꼽아, 너 옛날에 수고했다.’ 하며

만져 주라는 것입니다. 배꼽을 많이 두드려 주면 건강해집니다.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평화경 p. 488, 98.12.19)

그렇게 운동을 하라는 말입니다. 배꼽운동을 통해서 건강해지라는 것입니다. 그 예로 아무리 추운 방에서 자더라도 배꼽만

잘 감싸고 자면 설사가 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또 배꼽을 우리의 옛날 입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이 어리석

은 사람아, 옛날 입이 어디 있어?’ 할지도 모르지만, 배꼽이 과거에 우리의 입이었던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이처럼 우리

의 호흡기 역할도 했던 배꼽의 다음 단계는 입이라는 것입니다. 자꾸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8, 98.12.19)

마찬가지의 원리로 이 지구성에서 공기로 호흡을 하고 사는 육신에 붙어있는 우리의 영인체는 어머니 복중의 태아처럼 육

신을 빨아먹다가 육신이 다 늙으면 차 버리고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488, 98.12.19)

그런데 그때에 육신이 ‘아이구, 안 죽겠다. 안 죽어!’ 하고 비명을 지른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모습을 어떻게 보시겠습니

까? 고통에 처한 그 육신을 동정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겠습니까?(평화경 p. 489, 98.12.19)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고 어머니의 복중을 뛰쳐나온 어린애가 성장하여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우리

는 육신의 비명을 뒤로하고 새로이 태어나 영적 아버지인 영원한 하나님의 상대로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이 원리적인 결

론입니다.(평화경 p. 489, 98.12.19)

지상세계에서도 자식이 태어난 후 성장하면 어머니 아버지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사랑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지상세계에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어린애가 모태 안에서 헤엄치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지상생활

은 공기를 마시며 공기 보자기 안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9, 98.12.19)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상에서 이처럼 어머니 아버지와 사랑을 나누며 호흡하는 사람이라야 죽지 않고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영적인 무한한 세계를 통할 수 있는 부모 되시는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영계에로 다

시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89, 98.12.19)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아야

그러면 영계는 어떤 곳입니까? 우리가 영계에 들어가면 머리 위에 있는 숨구멍과 세포로 호흡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

에서의 공기는 지상의 공기가 아니고 사랑입니다. 호흡을 통해서 사랑의 요소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상에 살 때

도 밥만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밥만 먹고 물만 마시고 산다는 것은 밥주머니와 물주머니를 채우는 일일 뿐입니다. 결국 그

러다가 죽어 간다는 말입니다. 지상에서 사는 동안의 우리 모습은 제2의 우리 존재입니다.(평화경 p. 489, 98.12.19)

우리가 이 기간에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사랑의 인격을 형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이 사랑입니다. 고아가 무엇입니까?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왜 고아라고 부릅니까? 영계와 영원

히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독신으로 사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합니다.(평화경 489-490, 98.12.19)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우리가 죽는다는 것은 제2의 호흡을 하던 육체에 연결된 이 기관을 깨뜨려 버리고 사랑의 요소를 이

어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차피 육신을 깨뜨리고 나가야 됩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

랑, 부부의 사랑, 형제의 사랑, 자녀의 사랑 등 이 모든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의 내적인 구조가 성장하는 것입니다.(평화

경 p. 490, 98.12.19)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 때에만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복중에서 정상적인 아기로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가 이 땅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계를 살펴보면 하

찮은 곤충들, 열매 속의 씨 그리고 새도 날 수 있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날 수 없어야 되겠습니까?(평화경 p.

490, 98.12.19)

민들레 씨를 보십시오. 바람이 불면 자연히 날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새도 날고, 곤충도 날고, 식물의 씨도 나는 것을

보면 인간도 분명히 날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혹자는 성급하게 하나님에게 ‘하나님, 다른 것들은 다 날아

다니는데 왜 우리는 날지 못하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항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몇 십년 기

다렸다가 완성하면 날게 해주지!’라고 대답하실 것입니다.(평화경 p. 490, 98.12.19)

 

 지상에서 사랑하는 훈련을 해야

그러면 그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때에 가서 그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를 훈련해야 하는 것입

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부부끼리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면서 이 지상세계에서 훈련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때

가 되면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언젠가는 이 육신을 벗고 죽

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490, 98.12.19)

우리가 매미의 일생을 살펴보면, 매미도 날게 되기 전에 애벌레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런데 그 매미가 ‘나는 애벌레로 살

고 싶소. 껍데기 벗는 것이 싫소. 아이구, 육지고 무엇이고 공기고 무엇이고 다 싫어!’ 하고 반항을 하다가도 막상 껍데

기를 벗고 나면 ‘후루룩!’ 날게 됩니다.(평화경 p. 491, 98.12.19)

잠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유충이 되어 물속에서 헤엄치고 살다가 땅 위에 올라와서 한동안 기어 다니며 삽니다.

그다음에는 껍데기를 벗고 훌훌 날아다니며 육지에서는 먹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벌레를 잡아먹습니다. 천하를 자기 무

대로 삼고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이처럼 곤충류 가운데는 3단계 세계를 거치는 것이 많습니다.(평화경 p. 491, 98.12.19)

그래서 곤충은 날개가 있습니다. 물과 육지와 공중의 3시대를 살면서 날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우리

인간에게는 날개가 있습니까? 지상에서만 살아도 되겠습니까? 인간에게는 차원이 높은 날개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육

신을 벗고 죽는 것이 싫다고 하겠지만 막상 죽어서 육신을 벗고 나면, 우리는 영인체로서 제2 출생의 복된 관문을 통과하

기 위해 날아가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1, 98.12.19)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간은 어차피 죽게 됩니다. 우리는 선한 자아를 영원한 세계에 제2의 나로 세우기 위해서

고생을 각오해야 됩니다. 어머니의 복중에서 태교를 잘 받아야만 건강하고 선한 아기로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지상세계에서의 생활도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평화경 p. 491, 98.12.19)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고, 하나님의 심정을 본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본받으며 자라야 됩니다. 자라서

는 또 생명을 걸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무서운 폭풍우가 치더라도 우리는 최후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

다. 잘 나가다가 경계선 앞에서 쓰러지면 안 됩니다.(평화경 p. 491, 98.12.19)

우리가 이러한 인생의 경계선에 서게 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뛰어도 끝까지 갈지

못 갈지도 모르는데 허둥지둥 하다가는 중도에서 좌절하고 마는 것입니다. 최후의 결승점까지 경계선을 돌파하지 않으면

승리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한번 해볼 만한 일입니다.(평화경 p. 491, 98.12.19)

아무리 뒤에서 반대하고 옆에서 핍박하더라도 내 갈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남들이 반대하는 것을 관여할 여지가 없습

니다. 한발 한발이라도 어서 가서 이 운명의 길을 거쳐 나가야겠다는 사람이 최후의 경계선을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

리 모두는 그렇게 가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492, 98.12.19)

우리는 흔히 마음이 곧다고 말합니다. 그 말이 무슨 뜻입니까? 똑바로 수직으로 선 것을 곧다고 됩니다. 나무도 옆으로 기

울어진 것은 곧다고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곧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직으로 서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서

서 다니는 것입니다. 수직이 되어야 곧은 것입니다.(평화경 p. 492, 98.12.19)

자기의 마음을 완전히 수직이 되게 해야 합니다. 거기에 몸이 수평선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직과 수평이 우리 내부에

서 이루어질 때 수직에서 당겨 주는 힘과 수평에서 밀어주는 힘이 균형을 취하게 되어 구심력과 원심력이 형성되는 것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주장할 때는 하나님과 참부모가 그렇다고 인정해야 되

는 것입니다. 그 터 위에 우리는 친척·일족·일국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우리의 생활환경을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평화

경 p. 492, 98.12.19)

세상에서 위험한 전염병 환자들을 격리하여 수용하는 것처럼 머지않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은 격

리시켜 북극 같은 한대지방에 수용하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들은 완전히 회개하고 돌아서는 그날까지 그런 곳에 내팽

개쳐져 먹을 것과 잠잘 곳도 없이 엄청난 고통의 길을 걷게 될지도 모릅니다.(평화경 p. 492, 98.12.19)

 

 나의 목적은 세계 구원

여러분! 본인이 서러워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는 책임을 나에게 주었기 때문에 나는 살

아생전에 하나님께서 만족해하는 수준까지 뜻을 이루어 놓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죽으려야 죽을 수 없습

니다. 따라서 내가 사지에 들어가더라도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뜻을 이루기 위해 밥을 먹

으나 자나 깨나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평화경 p. 492, 98.12.19)

본인은 어떤 특정한 국가나 민족을 위하여 고생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목적은 세계 구원입니다. 나는 그 목적을 위해서 지

금까지 죽음을 각오하고 희생적으로 목숨을 바쳐 일해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세계를 위해서 살고 죽어야 합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사랑하는 아내를 안고, 가정을 안고, 자기 종족을 안고, 민족을 몽땅 안고 죽을 수도 있어야 됩니다.(

평화경 p. 493, 98.12.19)

이제 여러분은 앞으로 어느 한 날에 죽음을 당하게 되고, 죽음을 앞에 놓고 지난날을 회고해 보게 될 텐데 그때 어떠한 한

마디의 말을 남기고 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죽음의 길은 친구도 없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도 없

는 길이요, 사랑하는 형제도 없는 길이요, 사랑하는 부부나 자녀도 없는 길입니다. 오로지 혼자 가야 하는 길입니다.(평화

경 p. 493, 98.12.19)

다시 가 볼 수도 없고, 갔다가 올 수도 없는 길, 한번 가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인데 이 길을 가게 될 때 인간은 어

떠한 마음을 갖고 갈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인간이 죽음에 봉착하는 그 순간에 그 죽음을 넘어설 수 있는 소망이 없다 할

때는 거기에서 마지막입니다.(평화경 p. 493, 98.12.19)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하나님의 뜻을 세워 나온 수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이었느냐 하면 죽음의 길 앞에

서 후퇴한 자들이 아니라 죽음을 비웃고 죽음을 늠름히 넘어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하늘의 길을 세워 나왔

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잘 아는 바입니다.(평화경 p. 493, 98.12.19)

 

 죽지 않고는 부활할 수 없다

그러면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습니까? 인간이 슬퍼하는 죽음의 고개도 기쁨으로 넘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늘의 소망을 품는 자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을 앞에 놓고 세

상만사를 원망하고 탄식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뻐하고 하늘 앞에 서서 자기 죽음의 가치를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야겠습니다.(평화경 p. 493-494, 98.12.19)

그러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죽기 전까지는 내 것이지만,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것이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타락한 혈

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죽기 전까지 우리의 생명 전부는 사탄 편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다음에는 하나님과 인연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한 시대를 지내지 않고는 다른 시대

를 맞을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4, 98.12.19)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라고 한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서 주신 영원하고 참된 생명을 죽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의 타락한 혈통을 이어받은 생명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뜻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은 산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4, 98.12.19)

이 말이 역설 같지만, 타락과 복귀의 내용을 중심삼고 볼 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귀의

정상적인 논법입니다. 인생의 승패는 몇 십년의 기간을 두고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일순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일생을 두고 보더라도 여러분이 태어나는 그 순간은 긴 시간이 아닙니다.(평화경 p. 494, 98.12.19)

물론 태어나기 전까지의 복중의 시기가 있지만 그 복중의 10개월이라는 기간은 출생하는 한순간을 위한 준비 기간인 것입

니다. 그런데 10개월 동안 아무리 잘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결정적인 한순간을 잘 넘기지 못하면 태어나는 그 아기는 비운

의 운명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4, 98.12.19)

이 땅 위에 왔다가 운명의 순간을 맞이하는 최후의 자리에서 과거를 뉘우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에는 과거의

모든 사실들이 영상으로 지나갈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 ‘참이 있었다. 내 생명보다도 귀한 그 무엇을 남겼다.’ 하는 사

람이 있다면, 그는 비록 이 땅에 왔다가 가더라도 보람 있는 한때를 즐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94,

98.12.19)

그렇지만 모든 과거의 사연을 회상해 볼 때 머리를 흔들며 회상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졌으면, 그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면 회상할수록 자기 얼굴에 환희가 넘치며, 자기의 모든 문제가 이상에 잠길 수 있다면 죽음의 공포도 그에

게는 위로의 한 장면으로 장식될 것입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순간이 공포의 순간이 아니고 다른 그 무엇을 남긴다면 그의

과거는 죽지 않은 것이요, 현실도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평화경 p. 494, 98.12.19)

그럴 수 있는 과거를 지닌 사람은 반드시 민족이 따라올 수 있는 인연을 가진 사람이요, 세계 만민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

는 인연을 남긴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홀로 설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참과 선은 자

기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로부터 시작하여 남에게서 결과를 맺게 하든가 남에 의해서 시

작되어 나에게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야만 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5, 98.12.19)

과거의 생활이 남을 위해 주는 생활이었으면 죽음길에도 공포가 없을 것입니다. 남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주었고, 남을 위

해 희생했으며, 참에 가까운 생활을 하면서 눈물도 남을 위하여 흘렸고, 내 생명도 남을 위하여 투입했고, 내 소원도 남을

위한 것이기에 내 맥박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생명력을 끌어모아 남을 위해서 투입하게 되면 그 과거는 빛나는 과거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495, 98.12.19)

 

 직감적 감각이 현실화되는 세계

성현이 가는 길과 범인이 가는 길은 다릅니다. 성현은 역사와 더불어 살려고 했고, 세계와 더불어 살려고 했고, 미래와 더

불어 살려고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범인은 자기로 말미암아 살려고 했고, 세계도 자기로 말미암아 있게 하려던 사람입니

다.(평화경 p. 495, 98.12.19)

영계에도 영계대로의 세계가 있고, 나라가 있고, 종족이 있고, 가정이 있고, 개인이 있습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나

는 거기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할 수 있는 자주성이 없이는 못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도, 종족을 중심삼고 볼 때도 역시 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자주성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평화경 p. 495-496, 98.12.19)

영계에서 지구라는 것은 먼지 한 점과 같은 것입니다. 영계는 시공을 초월한 무한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어떤 시대에 이

러이러한 심정을 가지고 지상에서 태어나 살다가 간 사람이 있으면 여기에 직접 나와 봐라!’라고 하면, 그 사람이 순식간

에 나타납니다. 그렇게 직감적 감각이 현실화되는 세계입니다. 거기에는 식량을 만드는 공장도 없고, 자동차를 만드는 공

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평화경 p. 496, 98.12.19)

인간은 영계에 입적할 때 지상생활을 증명하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나는 이렇게 살았다. 이런 일을 했다.’라

고 할 수 있는 생애의 증명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증명서는 자기 자신이 쓸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사탄이 씁니다.

먼저 사탄에게서 증명서를 받고 나서 예수님의 증명서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의 증명서를 받아야 합니

다. 이 세 가지의 증명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6, 98.12.19)

 

 영계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곳

영계에 가 보면 방대한데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누가 제일 높은 데 올라가느냐 하면 보다 남을 위한 삶을 산 사람입니다

. 그러나 자기를 위해 살아온 사람은 반대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자기를 위해서 살던 사람은 전부 반대하고, 남을 위해서

살던 사람은 전부 환영을 합니다. 영계에 가 있으면 자기 부모나 아내도 상관없습니다. 높은 데 가는 사람은 전부 남을 위

한 사람들입니다.(평화경 p. 496, 98.12.19)

세계 모든 나라를 다니면서 자기 어머니와 가정에 대한 사랑을 확대한 것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위하고, 세계 사람들을 전

부 악에서 구해 주는 성인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높은 데 갑니다. 자기를 위해 산 사람은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에서 갈라집니다.(평화경 p. 496, 98.12.19)

그러므로 전체를 위하고 보다 큰 것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 해방을 위해 살라는 것

입니다. 앞으로는 서로가 위하겠다고 하는 경쟁이 벌어질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위하여 사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기

때문에 그 높은 사람을 내가 위하게 되면 그 사람을 타고 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서 상대

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랑의 대상권에 서겠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6-497, 98.12.19)

남을 백 퍼센트 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나를 밟고 넘어가소!’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더라도

미국 대통령보다 그 나라 백성을 더 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통령을 밟고 넘어가더라도 다 환영합니다.(평화경

p. 497, 98.12.19)

그러나 자기 이익만을 취하게 될 때는 전부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살겠다

고 할 때는 자연적으로 통과합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하게 되면 자연히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를 위해 사는 사람

은 미국을 위해서 살지 않아도 됩니다. 세계 가운데 미국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평화

경 p. 497, 98.12.19)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그 방향의 내용이란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여 가는 사랑의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야 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본질적 사람인 나를 세우기 위해 수고하고, 나와 상대의 부

부사랑과 가정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사랑을 세계에 확대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입니다.(평화경 p. 497, 98.12.19)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최후에 남아 저나라의 소유권 결정의 기준이 됩니다. 영계에 가면 전도한 사람의

수에 의해 여러분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영계에 가서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얼마만큼 사람을 그

리워하며 살았느냐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7, 98.12.19)

저나라에서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세계보다도, 자기 나라보다도, 자기 아내보다도, 자기 아들딸보다도 하나님

을 더 사랑한 것입니다. 아내가 말하기를 ‘당신은 나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날 사랑해 줘요.’라고 해야 남편으로부

터 더 높은 차원의 하나님적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7, 98.12.19)

 

 심정권의 세계는 사랑이 보편화될 수 있는 세계

오늘날 레버런 문은 심정권이라는 것을 설파하고 있는데 그 심정권의 기지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 그리고 참자녀의 사랑입니다. 그러한 사랑이 보편화될 수 있는 세계가 심정권의 세계입니다.(평화경

p. 498, 98.12.19)

그런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는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 기준을 중심삼고 살더라도 하늘땅, 천주를 위주로 한 부부의 사랑이어

야 합니다. 그러니 그 세계에 합격될 수 있는 사랑의 기반을 어디서 닦느냐? 레버런 문은 이 세상에서 그것을 닦고 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수많은 그 무엇과는 달리 심정권 세계의 합격자가 될 수 있게 말입

니다.(평화경 p. 498, 98.12.19)

그러므로 영계에는 가정을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왜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됩니까? 후손이란 본래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부모의 사랑, 하나님과 부모의 피가 종횡으로 혼합되어 태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후손을 못 가진

사람은 영계에 가서 천지조화를 못 이루고 동서남북으로 박자를 못 맞추는 것입니다. 후손을 갖지 않게 되면 저나라에 가

서도 놀고 쉴 수 있는 자리가 없습니다.(평화경 p. 498, 98.12.19)

여러분! 영계에서는 종교나 종파가 필요 없습니다. 거기에 가서 장로교니 천주교니 하는 것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세계를 사랑한 사람도 있고 애국자·충신·열녀·성인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이 알기로는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 속에서 심정권 전통을 중심삼고 살았던 사람

은 한 사람도 가 있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출발할 때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해야 됩니다. 영계에 가면 그런 원칙에 얼

마만큼 동화되고 얼마만큼 일치가 됐느냐 하는 것에 따라 앞으로 지옥에서부터 중간영계·낙원·천국까지 연결되는 것입니

다.(평화경 p. 498, 98.12.19)

무엇이 제일 귀한 길이냐 하면 하늘을 위해서 지상에서 얼마나 고통 받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저나라의 어디든지 패스하는 티켓입니다. 저나라에 가면 다른 나라의 사람들끼리는 같이 못 있지만, 모든 종교권은 같이

머물 수 있습니다.(평화경 p. 498-499, 98.12.19)

종교권은 하나의 세계를 바라 나오고 하나의 신을 믿고 나오기 때문에 같이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과 다른 것이 뭐냐 하면, 그들은 일생 동안 영계를 표준으로 하고 생활한다는 점입니다. 종교라는 것은 영원한

세계, 초연한 세계의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이면 하나님이 계시는 곳과 하나님이 사시는 곳을 중심삼고 우리가 관계를 맺

을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평화경 p. 499, 98.12.19)

 

 세계종교유엔 창설 주창

세계 각 종교를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에게 본인이 이상에서 말씀드린 바 인간의 생사 문제를 중심한

삶의 가치를 집중 거론한 것은 다른 데 뜻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과 사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베푸는 것은 우리 종교

지도자들의 책임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평화경 p. 499, 98.12.19)

오늘날 이 세계 정치지도자들은 유엔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판단으로 정치

·경제·군사적 측면을 중심한 유엔 기능만으로는 세계평화의 길이 불완전합니다. 정치·경제·군사적 수단은 외적 육적

물질적 측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다 내적이요 영적이며 정신적인 측면은 종교적 가르침과 세계 모든 종교

의 연합과 일치된 행동을 통하여만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499, 98.12.19)

본인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기존의 유엔에 세계 주요 종교와 그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종교유엔 기구가 창설되어야 함

을 주창하는 바입니다. 세계와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오늘 이 시점에서 세계종교유엔의 창설과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앞으로 여러분과 세계 모든 국가들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499, 98.12.19)

 

 

 16. 인간이 가야 할 생애노정

날 짜 : 1999년 1월 17일

장 소 : 한국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행 사 :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

 

고명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인간이 가야 할 생애노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대회에 한겨울의 추위와 온갖 현

실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만장의 성황을 이뤄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는 대혼란 가운데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심신의 분쟁, 가정에서는 청소년 윤락과 가정 파탄, 국가와 세계에서는 불신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제반 문제의 해결은 신인애 일체이상을 체휼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500, 99.1.17)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인간은 왜 태어났는가 하는 문제는 인류가 역사적으로 추구해 온 근본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위해, 혹은

자기 부모를 위해, 또는 자기 자신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신앙인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태어났다고도 생각하

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목적이 사람만을 위해서라거나 하나님 자신만을 위해서라는 논리는 성립되

기 어렵습니다.(평화경 p. 500, 99.1.17)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연결된 여러 목적들, 즉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나 천사가 인간 창조에 협조한 목적,

혹은 만물이 인간에 투입된 목적과 인간이 생겨난 자체의 목적 등이 서로 달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전체가 다 좋아해야

합니다. 인간 창조에 관련된 하나님도 좋아하고, 천사도 좋아하고, 만물도 좋아하고, 그리고 인간 자체도 좋아 할 수 있는

그러한 공통적인 내용이어야 합니다.(평화경 p. 500-501, 99.1.17)

그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기쁘고 좋아서 한번 가지면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그런 무엇입니다. 그것은 외적인 내용이 아니

라 지극히 내적인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지식이나 돈이나 권력 같은 것은 인간이 사는 데 필요한 부대조건일 뿐입

니다. 그것은 다 인간 때문에 있는 것이므로 인간은 당연히 그런 것들을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이지, 그런 것들을

소유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와 일시적인 상대관계를 맺을 수 있

을지 모르지만 영원한 상대관계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평화경 p. 501, 99.1.17)

더 나아가 하나님은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분이므로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

을 때 원리원칙을 통해서 지었기 때문에 지식의 근본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은 창조주로서 권력의 주체이시

기 때문에 권력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노력만으로 추구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노력으

로는 생명의 근원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 내 생명의 동기나 과정 그리고 그 생명의 종말까지 움직일 수 있는 그 무엇이어

야 합니다.(평화경 p. 501, 99.1.17)

이렇게 볼 때 그것은 참사랑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에서 태어났고 사랑의 길을 가야 됩니다. 그리고 죽을

때도 사랑을 위해서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볼 때 생명보다 사랑이 더 귀한 것일 뿐만 아니라 사랑

이 생명보다도 먼저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위해서는 생명까지 기꺼이 바치는 것입니다.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소설이라

든가 시 같은 문학작품을 보더라도 다 불변의 사랑, 영원한 내 사랑이라는 표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순간적인 사랑, 한시적인 사랑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을 원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1,

99.1.17)

사랑은 하나님도 꼼짝 못하게 하는 권위를 가졌습니다. 하나님도 사랑에는 약하시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도 인간

의 사랑 냄새를 맡는다면 얼굴 가득히 웃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십니다. 이야기만 해도 좋아하는

데, 실제로 사랑을 한다면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평화경 p. 501-502, 99.1.17)

우리 인체의 여러 기관도 사랑이란 한 목적을 중심으로 생겨났습니다. 눈은 보기 위해서 생겨났는데 어떤 것을 보기 위해

서냐 하면 공동의 표제인 사랑을 찾기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코도 냄새를 맡기 위해서 생겨났지만 냄새 중에도 사랑 냄새

를 맡기 위해서, 귀도 사랑의 소리를 듣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우리가 듣는 소리 중에서 들어도 들어도 싫지 않고 좋은 소

리는 사랑한다는 소리입니다. 이것은 젊은이나 노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평화경 p. 502, 99.1.17)

그러므로 모든 존재가 서로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주제는 사랑 이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란 대우주가 환영할

수 있는 참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천사세계도, 만물도 그리고 모든 사람이 다 공인할 수 있는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이라

는 보자기를 갖다 씌워 놓으면 다 그 안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주 창조의 기원이나 생명의

발원지는 바로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502, 99.1.17)

 

 참사랑은 우주 창조의 기원

인간이 우주를 사랑하는 경지에 들어가면 우주의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지금 여기의 공간에

그냥 지극히 작은 존재로 있지만 사랑을 중심하고서는 지극히 큰 것과 공동적인, 공통적인 그리고 동등하고도 대등한 상대

적 권한을 갖게 됩니다. 그 지극히 큰 존재가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면 나는 사랑의 권위에 의해서 그 절대적인 하나님의 상

대적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502, 99.1.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공약을 세워 놓고 그 공약 가운데 있게 되면 우주 어디에 가든지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취하게 되면 모래알 하나를 놓고 천년을 들여다봐도 싫증이 안 나는 것입니다. 자기 손을 들여다보면 자기 손에서 빛이 나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밤에 혼자 누워 있으면 어두운 밤에도 자기가 황금판에 누워 있고, 황금빛을 발하며 자는 자신으

로 느끼게 됩니다.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되면 동산에 올라가더라도 만물이 함성을 지르며 환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해 보셨습니까?(평화경 p. 502-503, 99.1.17)

우리 자신이 사랑의 우주 가운데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무한히 행복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세상에 날 좀 보라고 자랑할

만합니다. 하나님이 실험실에서 연구하다가 가장 이상적이고 폭발적인 발견이 있었다면 바로 나였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적 입장에 세워진 나 자신을 파탄시키는 것은 죄 중의 죄요, 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선 중의

선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살하는 것은 가장 큰 죄가 됩니다. 우주를 파탄시키는 행동입니다.(평화경 p.

503, 99.1.17)

감옥에 들어가 고문으로 피를 토하는 자리에 가더라도 하나님이 품어 주는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되면, 그것이 도리어 하

나님이 뼛골에 사무치는 사랑으로 품어 줄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죽음의 자리도 행복한 자리라

고 생각하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남자나 여자나 사랑의 힘 가운데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나라

나 세계를 주고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는 사탄도 굴복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결과가 벌어집니다.(

평화경 p. 503, 99.1.17)

그러므로 이 우주애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인간을 대표해서 부른다면, 그분이 바로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이 그 대표자라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통하지 않고는 우주애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만민은 그 뒤를 따라가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3, 99.1.17)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사랑이라는 말씀 하나를 더 첨가해야 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느니라.’라고 해야 논리가 더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습니다. 그 부모

의 사랑의 제일 중심주인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 아버지는 나 하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사랑했다는 결론

이 나옵니다.(평화경 p. 503, 99.1.17)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에 대해서 동등한 자리에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나 없으면 불행해

요. 내가 있어야 행복하지요?’라고 할 때 아버지 어머니는 ‘맞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도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

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원인이고 나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하나되어 사랑의 실체권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이치입니다.(평화경 p. 503-504, 99.1.17)

통일교회 원리에서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데서 힘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원인이 되는 어머니 아버지가 나하고

하나되면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 일체가 됐기 때문에 새로운 대상이 되어 더 큰 주체와 하나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주체라면 그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완전한 주체 대상의 관계를 이

루면 하나님과 인간은 완전히 부자관계가 되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권이 이루어지면, 우주에는 언

제나 밝은 태양과 같은 사랑의 빛이 발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4, 99.1.17)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두 생명이 하나로 결합된 생명의 연결체일 뿐만 아니라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로서 부모의 사랑과

일체입니다. 더 나아가 나는 부모의 이상과도 일체입니다. 이상에는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모든 것들이 다 들어갑니다. 부

모에게는 자기가 세상에서 성공했을 때 기쁨이 크다고 해도 잃어버린 자식을 만났을 때의 기쁨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최고 이상과 일체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4, 99.1.17)

나에게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줄, 사랑의 줄 그리고 이상의 줄이 연결되어 있는데 이 줄은 누구도 끊을 수 없습니다. 하

나님도 못 끊고, 우주도 끊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주의 모든 힘이 그것을 옹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

디 가든지 어머니 아버지가 따라오게 됩니다. 저 영계까지도 어머니 아버지는 언제나 함께하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동행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이 우주를 파탄시키는 파괴 행위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모시고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벌써 그 사람이 원칙에서 벗어나 타락해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평화경 p. 504, 99.1.17)

그러므로 부모를 자기 몸같이 생각하고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인간에게 최고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화목한

가정에 복이 온다.’라는 말도 다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부모가 이혼하는 것은 칼로 자식을 절반으로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우주의 공법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를 거역하는 부모는 어디 가든지 화를 받고 불행이 따르지,

행복해질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5, 99.1.17)

 

 물질세계·부모·하나님은 3대 부모

나는 3대 부모를 통해 태어났습니다. 첫째 부모는 물질세계입니다. 물질의 세계에서 모든 요소를 빼 물질의 중심으로서,

물질의 복합적인 존재로서 나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그 물질 원소 자체가 나를 낳아 준 조상이기도 하고, 또 나

의 연장이 물질세계이기도 합니다. 이 물질은 사랑이상의 자리에서만 안착하게끔 우주가 되어 있습니다. 사랑이상의 자리

에서 모든 세포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성내게 되면 다 뒤틀어져 돌아가 버립니다.(평화경 p. 505,

99.1.17)

그다음에 내 몸을 낳아 준 부모가 둘째 부모입니다. 나를 낳아 준 부모가 나로 하여금 하나의 형태를 갖추어 태어날 수 있

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모는 아무리 해도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생명의 주인은 될 수 있지만 사랑의

주인은 못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5, 99.1.17)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사랑을 우주화시키고 사랑을 영원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이시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셋째 부모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3

대 부모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5, 99.1.17)

우리 인간의 일생은 복중시대 10개월, 육신시대 1백년 그리고 영혼시대 천년만년을 영원히 살아갑니다. 우리 얼굴을 보면

입·코·눈의 3단계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3시대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입은 물질세계인 복중시

대를 상징하고, 코는 사람세계인 지상시대, 눈은 영계의 천상시대를 나타냅니다.(평화경 p. 505, 99.1.17)

아기가 자라는 어머니 복중의 물속은 아기에게는 바로 자유천지입니다. 어머니 복중은 항상 등을 구부리고 있어야 되고,

또 마음대로 발길질도 못하고, 코도 입도 다 막혀 있지만 이곳이 아기에게는 자유천지라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필요한 모

든 것을 공급하는 파이프가 배꼽에 달려 있어서 배꼽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지만, 그런 세계가 아기에게는 자유천지라는 것

입니다.(평화경 p. 505-506, 99.1.17)

아기가 복중에서 태어날 때 ‘난 세상에 나가 입으로 꿀도 먹고, 떡도 먹고, 밥도 먹는다.’라고 생각해 봤겠습니까? 오히

려 그 뱃속에서 밖으로 나갈까 봐 ‘아이고, 안 나가면 좋겠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 나가겠다고 하지만 때가 되

면 다 터져 나가게 됩니다. 물이 흘러 나가면 그것을 따라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태어나는 것을 순산이라고 합니

다.(평화경 p. 506, 99.1.17)

아기가 출생을 하게 되면 태어나자마자 울음과 동시에 콧구멍으로 숨을 쉬게 되어 제2 세계, 즉 공기세계에 연결됩니다.

복중에서 공기세계에 연결되어 나올 때는 복중세계에서 살던 탯줄과 물주머니를 다 파괴시키고 나와야 합니다. 그것들의

죽음(파괴)과 동시에 지구성 어머니한테 태어나는 것입니다. 태어나서는 입으로 먹고, 코로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상에서 먹는 음식은 육신이 사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지 본질적 생명요소는 아닙니다. 생명요소는 바로 사랑입니다. 그러

므로 이 세상에서도 사랑이라는 공기를 들이마셔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사랑의 공기를 들이마셔야 되는 것입니다

.(평화경 p. 506, 99.1.17)

아기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사랑 전파를 따라서 자동적으로 젖꼭지를 찾아갑니다. 추녀이든 미녀이든 상관없이 어머니이면

그만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조화무쌍하고도 거룩한 모습인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태어나서 사랑을 받으면서 큽니다.(

평화경 p. 506, 99.1.17)

이런 입장에서 볼 때 ‘나’라는 것은 부모 사랑의 열매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실제 열매로 보여

준 것이 나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열매이기 때문에 부모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열매를 통해서 무한한 사

랑이 다시 열매맺는 것입니다. 개인적 사랑, 가정적 사랑, 종족적 사랑, 민족적 사랑, 세계적 사랑, 우주적 사랑 그리고

본질적 하나님의 사랑에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6, 99.1.17)

 

 나는 부모의 사랑의 열매

출생한 후 육신시대에는 나를 낳아 준 부모가 맡아서 올바른 사람으로 기르는 것입니다. 세계와 나라와 가정을 대표해서

부모가 모든 것을 가르치고 공급해 줍니다. 우리가 부모로부터 물질을 공급받고 교육받아 개체로서 완성하게 되면 사랑을

중심삼은 횡적인 기반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결혼입니다. 부모는 결혼할 때까지 책임을 지게 됩니다.(평화경 p.

507, 99.1.17)

결혼을 해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사랑하던 것을 인계받게 됩니다. 부모가 나를 낳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내가 결혼해

서 자식을 낳아 길러 봄으로써 알게 되고 그 사랑을 인계받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나는 사랑을 완전히 받을 수 있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한 남성과 여성으로 성숙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7, 99.1.17)

부모의 종적인 사랑에서 태어나 성숙하여 횡적인 사랑을 함으로써 비로소 그렇게 해야 종합적인 사랑권을 찾을 수 있습니

다. 천지는 구형세계이기 때문에 종횡과 상하·좌우·전후의 사랑이 연결되어야 그것이 주고받아 돌아가고 모든 것이 종합

되어 하나의 조화 센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지의 종적 사랑이 안팎으로 축의 자리를 확고히 잡으면, 그다음

에 횡적인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춘기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7, 99.1.17)

사춘기에는 그저 가을바람에 낙엽이 데굴데굴 구르는 것만 보고도 좋다고 합니다. 거지가 찾아와서 장타령을 해도 사춘기

에는 ‘야, 또 왔다. 또 하는구나!’ 하고 반깁니다. 그렇게 사방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얌전히 있던 여

자들도 다 머리를 손질하고, 화장을 하고, 자꾸 몸에다 갖다 붙이게 됩니다. 욕심도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횡

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인생행로는 나그네 길이지만, 여기에서 갖추어야 할 것은 종횡의 사랑을 체휼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랑, 참부부의 사랑, 참형제의 사랑, 참아들딸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룬 후 이를 횡적으로 확

대하여 동서남북으로 많은 가정들을 벌여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참가정의 형태를 이루어

종족권·민족권·국가권·세계권으로 하나님과 참사랑으로 연결될 때 그 세계를 천국이라고 합니다.(평화경 p. 507-508,

99.1.17)

부부가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심는 일입니다. 본래 부모는 본연의 하나님 자리를 대표하고, 여기서 남편과 아내는 서

로 다른 한쪽의 하나님이 됩니다. 그리고 아들딸은 또 하나의 작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므로 참사랑과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한 살아 있는 하나님이요, 부부도 하나님을 대신하고 자녀도 하

나님을 대신합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8, 99.1.17)

그래서 부모도, 부부도 그리고 자녀도 참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가정 조직이 천국의

기반입니다.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가정이란 모든 우주 현실세계의

중심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 가정이 나라와 세계와 우주를 대표하는 가정인 줄 모르고 있습니다. 중심으로서의 가정

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파탄시키는 것은 나라와 세계와 우주에 대한 반항이 됩니다.(

평화경 p. 508, 99.1.17)

가정 완성은 우주 완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이

경우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중심자리에 계십니다.(평화경 p. 508, 99.1.17)

 

 참사랑을 중심한 가정이 가야 할 길

참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이상적인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면, 그들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자리에 서게

되어 우주의 모든 것에 연결됩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행복한 자리이겠습

니까? 그러니까 우리 마음이 만물을 정복하고 싶은 것입니다.(평화경 p. 508, 99.1.17)

남자와 여자가 합하여 가정과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중심이 되어 이룬 가정은 종

족의 모델이 되어야 하고, 종족은 국가의 모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가야 할 길이란 이상적 가정과 종족

과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상적 나라가 나오기 위해서는 이상적 가정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평화경

p. 508, 99.1.17)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참사랑이 위대한 이유는 참사랑으로 나 자신이 하나님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하나님도 나 자신으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

안에, 손자가 할아버지 안에, 할아버지가 손자 안에 있다는 말이 여기서 생긴 말이라고 봅니다.(평화경 p. 509, 99.1.17)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자를 중심삼고 정을 맺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사랑의 수직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또 손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나돼야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

러지 않으면 종적인 사랑의 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세운 다음에 횡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횡적인 것은 사방으로

연결되지만 종적인 것은 오직 한 방향입니다. 횡적인 것은 동서남북 360도로 움직일 수 있고, 종적인 것은 한 점에서 움직

일 수 있지만 분리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09, 99.1.17)

그러니까 사랑을 중심삼고 우선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한 종적인 세계인 영계를 사랑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미래에 중심국가가 나타나면 그 나라를 중심삼고 전 세계의 인류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므

로 참사랑을 중심삼고 희생·봉사·헌신의 길을 통해 영계와 전 세계의 인류를 사랑하는 삶을 살면 인간은 자동적으로 중

심존재가 되어 두 세계를 주관하여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거기에 임재하시게 됩니다.(평화경

p. 509, 99.1.17)

전 영계와 전 우주가 합한 것을 천주라고 하는데, 모든 영계와 우주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천주가 하나로 통일되기를 원

합니다. 천주를 통일할 수 있는 것도, 전체 가정들을 이상화시켜서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오늘

날 인간이 지상에 사나 영원한 생활을 하는 영계에 들어가나 절대로 필요한 것은 참사랑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평화경 p. 509, 99.1.17)

참사랑은 인간이나 영계뿐만 아니라 전부가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동물이나 식물들도 좋아하여

그를 주인으로 맞으려 하고, 어떠한 존재든지 참사랑을 중심삼은 사람과 하나되려고 합니다. 피조세계의 모든 존재들은 참

사랑을 지니고 사는 남자 여자 앞에 가까이 가려고 하고, 그와 더불어 살고 그에 의해 주관받는 것을 이상으로 여깁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란 참된 사랑을 가진 남자와 여자, 즉 참된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09-510, 99.1.17)

인간은 날개가 없지만 어떤 곤충이나 새보다도 더 멀리 날고, 어떤 비행기보다도 더 빨리 지구성을 돌 수 있으려면 실체인

육신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무리 뛰어야 얼마 못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하나님과 대등한 상대적 자

리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초 동안에 30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빛보다 더 빠른 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영인체입니다. 지금 나는 서울에 있지만 영인체는 벌써 뉴욕에 갔다 왔습니다. 번개보다도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어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영인체입니다.(평화경 p. 510, 99.1.17)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빠른 작용이란 사랑의 작용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속도가 빠른 것은 전파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제

일 빠르고 높게 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사랑입니다. 이 땅끝과 저 땅끝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게 되면 그 땅끝

을 넘어서서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평화경 p. 510, 99.1.17)

참된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 본래의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하나님이 원하는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능

력과 권한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격은 지상에서 이루어야 합니다. 영인체를 중심삼고 육신이 하나되는 과정에서 하

나님의 사랑의 접속점이 참가정에서 이루어져야 그러한 자리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510, 99.1.17)

하나님의 참사랑은 동포를 사랑한다든가 세계 사람을 사랑한다든가 만물을 사랑함으로써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 사

람이든지 오색인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뿐만 아니고 미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자동적으로 그게 솟아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꽃이 피면 그 아름다운 빛이라든지 향기는 자연히 나는 것입

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꽃이 피어야 되고, 사랑의 향기가 자동적으로 깃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0,

99.1.17)

그러려면 그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영양소를 받아야 됩니다. 식물이 땅과 태양에서 영양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

리도 육신과 영인체를 통해서 영양소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을 통해서 생력요소를 받고, 그다음엔 영인체를 통해서

생령요소를 받습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나는 참사랑의 완비체가 되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태양계라

든가 모든 대우주 세계는 전부 나의 활동 무대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1, 99.1.17)

 

 영계는 사랑을 중심한 세계

인간이 육신생활을 마친 다음에는 제2의 출생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죽음입니다. 제2의 출생을 하는 곳, 죽어서 가는

세계가 바로 영계입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서 제3의 부모인 하나님으로부터 우주 전체를 대표한 참사랑을 공급받는 것입니

다. 이상적인 참사랑을 공급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에서는 통일이 안 될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11, 99.1.17)

죽는 순간부터는 제2 공중세계를 차 버리고 새로운 제3 사랑의 호흡기관에 연결돼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 형제의 사랑을

차 버리고 영계로 들어가서 결국은 대우주의 하나님 본체에 화한 참사랑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씨가 본체에서 나왔으니 결

과를 맺어서 다시 본체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1, 99.1.17)

영계는 사랑의 공기로 되어 있는 세계입니다. 사랑의 공기로 꽉 차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지상세계에서부터

사랑의 숨을 쉴 수 있는 또 다른 파이프 장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영계를 체험하고 영적 사랑을 느껴서 호흡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영계에서 죽지 않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1, 99.1.17)

영계는 사랑을 호흡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참사랑의 인격을 이루지 못하면 왔다 갔다 하

는 길이 제한받고 사방을 통하지 못합니다. 문을 통하더라도 하나의 문만을 통해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춘하추동

언제든지 어디든지 맞추어 살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완전한 참사랑의 인격을 구비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시대를

거치게끔 인간을 만든 것입니다.(평화경 p. 511-512, 99.1.17)

잠자리도 유충이 물속에서 헤엄치고 다니다가 땅 위에 올라와 한동안 기어 다닙니다. 그다음에는 훌훌 날아다니며 육지에

서 먹으리라고 생각지도 못하던 벌레를 잡아먹습니다. 천하를 자기 무대로 삼고 날아다니는 것입니다. 이렇듯 곤충류 가운

데는 날개가 있어서 3단계 세계를 거치는 것이 많습니다. 곤충도 이와 같이 물과 육지에서의 삶을 거쳐서 공중에서 사는데

, 만물의 영장이라는 우리 인간은 더 차원이 높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2, 99.1.17)

우리는 하나님 대신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살면서 아들딸을 낳아 사랑의 목적지에 도달하여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즉 우리 일생이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무르익어 사랑의 열매로 거두어

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2, 99.1.17)

우리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 부부의 사랑을 나누고, 자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내적인 사랑의 세계에 뿌려

진 모든 것을 내가 일생을 거쳐 열매맺어 거두어서 저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되면

하나님을 닮게 됩니다. 부부가 합해서 이런 3단계의 사랑을 완전히 이루고 영계에 가게 되면 영원한 주체인 하나님 앞에

영원히 상대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죽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2, 99.1.17)

인간이 죽어야 되는 이유는 육신으로는 제한된 사랑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한대의 하나님의 참사랑의 대상적 실권을

가지고 나타나려면 제한된 육신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형의 영으로 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아가 참

사랑의 이상을 온 천지와 더불어 같이 동일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은 고통길이 아니라 우주적 참사랑을

소유할 수 있는 행복의 문을 개문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죽는다는 것은 기고 걸어 다니는 육지의 세계로부터 훨훨 날아다

니며 살 수 있는 세계로 옮기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자기 무대로 해서 참사랑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자격자가 되고,

그런 세계로 입문하기 위해서 죽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는 것이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2,

99.1.17)

우리는 처음에 어머니 속에 있었습니다. 그 태가 우리를 기르던 보자기입니다. 그 보자기 속에서 나올 때 전부 차서 끊어

버리고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인체에 대해 육신은 보자기와 같기 때문에 이것을 끊어 버리고 날아가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결국 물의 세계, 육지의 세계, 공중 빛의 세계를 거쳐서 영원한 참사랑의 세계에서 살게 됩니다.(

평화경 p. 513, 99.1.17)

영계에서는 생명요소가 사랑이므로 사랑을 통한 명령에는 모든 것이 불가능이 없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거기에서는

억만 인이 한꺼번에 저녁을 먹는다 해도 거기에 맞는 음식을 준비해서 순식간에 잔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참석하는 귀

빈들이 모두 왕녀 왕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는 전부 진짜 왕녀 왕자가 됩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평화경 p. 513,

99.1.17)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안다면 이 땅 위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저나라에 가고 싶겠습니까? 복중에 있을 때는 ‘복중이 제일

좋다.’ 하면서 복중에서 그저 발로 차면서 삽니다. 중간에 끌어내면 싫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밖으

로 나올 때는 죽었다 깨어납니다. 지상에서의 죽음이라는 것도 죽었다 깨어나는 것과 같은 작용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제2의 해산입니다.(평화경 p. 513, 99.1.17)

 

 하나님과 인류는 부자관계

만장하신 시민 여러분! 오늘 한때를 살아가는 우리 인생길이라는 것은 평탄한 길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

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의 인연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 타락으로 인하여 생긴 원한의 과정을 어차피 넘어가지 않

으면 안 될 운명을 타고났고, 수천수만년의 역사과정을 거쳐서라도 그것을 넘지 않으면 그 한의 길이 우리 앞에 영원히 남

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3, 99.1.17)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그 순간부터 우리 인간은 불행의 요건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행

복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불행의 세계를 박차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행복한 세계

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13-514, 99.1.17)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만이 불행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함께 불행해졌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생애

를 바쳐 살아가는 하나의 목적은 이상세계의 실현만이 아닙니다. 그보다 먼저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에게 맺혀져 있

는 슬픔과 비통함을 어떻게 타개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생애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인류가 행복한 곳을 찾아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4, 99.1.17)

하나님과 인류는 부자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나 인간이 같은 입장이 되어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여 역사과정

을 거치며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험한 길 중에 험한 길이요, 세상의 그 누구

도 원하지 않고 또 가고 싶어하지 않는 길을 걸어오신 것입니다. 인간도 역시 타락으로 남아진 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길

로 구원의 한 날을 소망 삼고 나온 것입니다.(평화경 p. 514, 99.1.17)

하나님에 대해 인간은 ‘그분의 아들딸이 되고 싶은 것’이 최고의 소원입니다. 왜냐하면 부모와 제일 가까운 자리는 부자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부모의 사랑과 생명이 집중된 자리, 부모의 이상을 대신한 자리에 태어났습니다. 그

런데 사랑이나 이상이란 말은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생명도 혼자 독단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입장

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생명과 이상의 대상으로 지으신 것입니

다. 이것이 놀랍고 위대한 것입니다. 내가 없으면 부모의 사랑은 나타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이상은 나와

더불어 상관되어 있습니다. 나는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이상의 결실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의 자리는 최고의 가치

있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인류는 부자관계이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514, 99.1.17)

부모와 내가 한자리에서 같이 출발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내 사랑이요, 부모의 생명은 내 생명이

요, 부모의 이상은 내 이상으로 결정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자녀를 바라보게 될 때 이는 내 사랑하

는 아들딸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이상의 실체라는 것을 부모는 느끼고 깨닫고 알고 있습니다. 사

랑하는 아들딸은 하루만 안 봐도 보고 싶고, 금방 봤어도 또 보고 싶고 그런 것입니다. 그건 아무리 떼려고 해도 뗄 수 없

는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입니다. 없으면 죽을 것 같고, 거기에는 모든 이상이 달려 있습니다.(평화경 p. 514-515,

99.1.17)

오늘날 타락으로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이상을 갖지 못한 인간세계에 태어난 부모도 그와 같이 자식을 사랑할 줄

아는데, 그런 부모의 주체 되시는 하나님은 그보다 더하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5, 99.1.17)

 

 구원섭리의 완성

본래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왕손입니다. 아담 해와는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을 이

어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였습니다. 왕자 왕녀인 동시에 무형의 신이요, 주체이신 하나님 앞에 대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

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실체인 것이요,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로 현현한 것입니다.(평화경 p. 515,

99.1.17)

하나님의 아들의 특권이란 그분은 내 것이요, 그분이 갖고 있는 모든 것도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생명까지도, 이상까지도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랍고 위대한 본연의 가치를 인간은 다시 회복해야 됩니다. 그러므

로 하나님이 주체적 참사랑이고 영생한다면 그 참사랑의 상대도 영생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게 되면 하나

님이 내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5, 99.1.17)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몸은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집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으로 삼고 참사랑으

로 영원히 통일된 사랑체·생명체·혈통체가 되었더라면 오늘날 우리의 마음과 몸이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평화경 p.

515, 99.1.17)

타락이란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악마의 생명체와 핏줄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핏줄을 개조해야 됩니다.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개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접붙여서 3대

이상 거쳐 거기서 맺혀지는 열매가 참감람나무가 되어 본연의 기준을 대신하게 될 때 비로소 타락한 인간이 본연의 인간으

로 복귀되는 것입니다. 그때 구원섭리의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5-516, 99.1.17)

이렇게 하나님과 일치된 사랑을 중심삼고 선한 부모의 아들딸들이 되게 하려니 하나님이 이 땅 위에 구세주로 참부모를 보

내는 것입니다. 구세주는 인류의 혈통을 맑혀서 본연의 창조이상을 이루기 위해 오시는 분입니다.(평화경 p. 516,

99.1.17)

우리 인간은 누구든지 최고가 되고 싶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하나님의 왕자 왕녀로서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

자가 되고 싶은 본연의 욕망이 있지만, 다른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나면서도 한탄이요, 살면서도 한탄이요, 죽으면서

도 한탄입니다. ‘인생은 고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몸과 마음의 싸움을 어떻게 중지시키

고 하나로 통일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자기 몸 마음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면 남북통일도, 세계통일도 그리고

영계통일도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게 됩니다.(평화경 p. 516, 99.1.17)

주체와 대상은 대응적인 관계를 맺은 후에는 더 큰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남자 여자가 대응이 되어 하나된 후

더 큰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되어 나라 앞에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시 플러스나 마이너스로서 세계적 차

원에서 성인의 도리에 접붙여야 되고, 성인의 도리가 다시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되어 천주적 차원에서 성자의 도리에 접붙

여야 됩니다. 그렇게 성자의 도리를 갖춘 후에야 하나님에게 접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6, 99.1.17)

그런데 우리는 발전을 바라고, 큰 것을 바라고, 높은 것을 바라는 이런 원칙에 있어서 자기가 가야 할 길이 운명적으로 가

로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본연적인 천도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적 반사로서 내 마음의 욕망은

작용하고 있는데, 그 성사의 길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인생은 도탄 중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의 끝날이 되면 그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여도 불가능하므로 자살이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든지 이것을 극복해야 할 길을 찾아야 합니다.(평화경 p. 516-517, 99.1.17)

인류는 세계의 무대에서 제일이 되는 것을 바라기 이전에 우선 본연적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 제일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직계의 왕자와 왕녀의 자리를 갖추게 되면 그들은 남자로서 최고요 여자로서 최고가 됩니다. 그

러나 그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차지해야 할 장자권 왕자, 장자권 왕녀의 자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인

류역사에 한으로 남아졌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다시 찾고자 첫째 아들과 첫째 딸의 자리를 찾아 나오는

인생길을 걸어온 것입니다.(평화경 p. 517, 99.1.17)

그런 참사랑을 받으려면 자기 자신을 위주로 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주로 해서, 형제인 인류를 위주로 해서 살

아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를 대신하여 형제를 위해 제일 많이 피와 땀을 흘리고 오래 참고 극복한 참사람일수록 깊고 넓

고 높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런 아들이 되고 딸이 되어야 아버지 어머니의 전체를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길은 남

자도, 여자도 다 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죽을 고비를 거치고, 또 죽어서라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참사

랑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 갈 길입니다.(평화경 p. 517, 99.1.17)

통일교회 원리는 인간이 하나님의 참사랑권에서 벗어난 것이 타락이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복귀라

고 가르칩니다. 그러한 참사랑권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기 몸 하나를 보고도 천번 만번 극찬하게 됩니다. 그 세계에서는 자

기 몸도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는 몸이 되니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멋진 세계가 천국입니다.(평

화경 p. 517, 99.1.17)

 

 종교의 사명

우리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점령하고 나오는 날에는 천년만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참사랑에 취하게 되면 술이나 아편 같은 것에 취하는 것은 비교도 안 됩니다. 천하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부르면 거

기에 화답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흘러가는 물만 보고도 천년 동안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있어서 속삭임의

감미는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그때는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었기 때문에 금은보화나 다른 무엇도 다 필요하지 않습니

다. 세상에서 그보다 귀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517-518, 99.1.17)

이러한 것을 볼 때 인간의 가치는 사랑을 통해서, 참사랑의 감각을 통해서 우주와 화친할 수 있는 주인격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는 것이 인생의 갈 길입니다. 영계는 지금까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의 존재 원칙인 위하여

산 사람만이 가는 곳입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형성된 세계가 이상천국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이 찾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평화경 p. 518, 99.1.17)

오늘 우리는 타락한 인생으로서 본향에서 추방당한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본향 땅을 향하여 돌아가야 할 운명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인간 자체만으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돌아갈 수 있는 길로서 그 민족의 문화 배

경, 풍습 혹은 전통에 따라서 수많은 종교를 세워 역사적으로 수습해 나오신 것입니다. 종교는 본향 땅으로 돌아갈 수 있

는 자격자를 연마시키는 훈련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동서남북 사방의 문화 배경에 따라서 높은 데로 전진할 수 있는 하나

의 통일된 종교세계로 이끌어 나오고 계십니다.(평화경 p. 518, 99.1.17)

그런 본향의 곳으로 인도해야 할 종교이기 때문에 종교는 ‘위하여 살라.’라고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

차적인 종교일수록 위하여 살아야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온유겸손하라고 가르칩니다. 뭇 사람을 높이고 그들을 위하는

자리에 서서 희생봉사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18, 99.1.17)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2000년대는 세계 모든 인류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된 본연의 인간 가치를 찾고 천지부모와의 일체

된 축복받은 참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영원히 위하여 사는, 참사랑의 도리를 실천하는 참된 평화

와 참된 이상의 천국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새해에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더욱 충만하

시기를 축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평화경 p. 518, 99.1.17)

 

 

 

 

 

 

 

 

 

 

제4편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521

    

차례

 

    

1. 참된 가정과 나 (1995.6.7)    

521

 

2. 이상가정과 평화세계 (1995.8.23)  

536

 

3.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1997.5.19)    

543

 

4. 인류를 구할 참가정운동 (1997.11.25)  

555

 

5. 참가정이상에 대한 평화세계의 실현 (1997.11.27)   

564

 

6. 축복과 영생 (1998.1.23)  

573

 

7. 참가정과 세계평화 (1998.6.11)    

588

 

8. 축복가정과 이상세계 (2002.4.27)  

596

 

9. 참사랑과 참결혼 (2004.8.21)  

603

 

10. 축복결혼은 천지합덕 우주합일의 길 (2005.8.20)   

608

 

11.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 (2006.2.2) 

618

 

12. 하나님의 모델적 이상가정과 국가와 평화왕국 (2006.3.16)  

631

 

13. 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인 절대 성 가정과 세계왕국 (2006.11.21)   

639

 

14.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   

655

 

    제1장 가정은 천국의 중심 모형   

655

 

    제2장 사랑을 중심한 인생행로    

667

 

    제3장 창조본연의 남녀사랑   

679

 

    제4장 인생노정  

688

 

    제5장 유형실체세계와 무형실체세계   

696

 

 

 

 

 

 

 

 

 

 

 

 1. 참된 가정과 나

날 짜 : 1995년 6월 7일

장 소 : 브라질 브라질리아

행 사 : 중남미 17개국 순회강연

 

오늘 저녁 브라질에 와서 귀빈들을 만나 이런 환영의 파티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소문을 많이 들어서 아시겠지만,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입니다. 세계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많은 사건들을 제시해 가지고 오늘날까지 나온 것은 하늘을 모시고 온 역사적 사실 때문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

니다. 오늘 잠깐 만나서 기쁜 환경 가운데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참된 가정과 나’입니다. 세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가정인데, 참된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가를 중심삼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평화경

p.

 521, 95.6.7)

 

 참된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선한 세계냐, 악한 세계냐?’ 하고 묻게 된다면 누구나 다 악한 세계라고 대답할 것입니

다. 왜 악한 세계냐? 전 세계의 역사를 보나, 브라질의 역사를 보나, 어느 나라의 역사를 보아도 전쟁사로 이어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싸운다는 사실은 하나의 평면적인 기준에서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악하다면 브라질이라는 나라도 악하다는 말이며 브라질 사람도, 우리 자신도 악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평화경

p. 521, 95.6.7)

우리 자신들을 살펴보면, 우리의 몸 마음도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싸움의 기원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 자신에서 평화의 기지를 갖지 못하게 될 때는 아무리 가정이 평

화롭고, 아무리 나라와 세계가 평화롭다 하더라도 나 자신이 분쟁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평화

경 p. 521-522, 95.6.7)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1차, 제2차, 제3차 세계대전도 종결되고 또 휴전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우리 몸 마음을 중심삼은

이 싸움은 자고로 역사를 거쳐 가지고 지금 현세도 물론이고 미래까지 계속할 수 있는 싸움인 것을 우리는 미처 모르고 있

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중심하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의 몸 마음의 싸움은 왜 이렇게 역사성을 띠고 계속하

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할 때, 죄지은 사람이 그 일을 탕감해야 되는 것

입니다. 죄지은 자체를 하나님이 책임지고 간섭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2, 95.6.7)

그러면 몸 마음이 싸우는 기원지가 어디겠습니까? 우리 생명은 부모로부터 이어받았는데, 또 부모로 물어 올라가게 되면

제1대 우리 인류 선조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즉 제1대조인 아담 해와, 부부의 사랑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생명의 기원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명이 출발하기 전부터 이

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보게 되면, 부모가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가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담 해와의 사랑이 기쁨의 사랑이 못 되고 상충적인 사랑의 기원이 되어 생명의 뿌리를 박은 우리 인간 자체들

의 분쟁은 시작됐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22, 95.6.7)

성경은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쫓겨나 인류의 조상이 자녀를 번식한

것은 사실입니다. 쫓아낸 아담 해와를 따라가서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줬을 리는 만무합니다. 누구 밑에서 결혼식을 했겠느

냐고 생각할 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수하에서 결혼식을 했다는 것을 우리는 긍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평화경

p. 522, 95.6.7)

 

 몸·마음, 부부, 자녀 통일을 원하는 참부모

타락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유인을 받았고, 유인된 해와가 아담을 유인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선조

되는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관계를 맺게 될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인 관계에 의해서 우리 인류의 시

조가 시작됨으로 말미암아 그 관계에 뿌리를 박고 있는 우리 인간도 몸 마음의 투쟁의 기원을 연결시키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더 이론적인 것입니다.(평화경 p. 523, 95.6.7)

타락은 음란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치 않은 사랑관계로 말미암아 사탄과 더불어 하나되어 선한 조상이

못 되고 악한 조상이 되어 악한 사랑과 악한 생명과 악한 혈통의 뿌리를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사실이라

면 우리 모든 인류의 타락한 후손들이 가정을 넘어서 종족을 넘고 국가와 세계까지 발전한 오늘날 50억 인류는 사탄의 후

손이요,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523, 95.6.7)

그러면 이 뿌리를 어떻게 청산짓느냐? 사탄이 사랑의 뿌리를 어디에 박았느냐 하면 몸, 즉 육신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만

약 타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자연적 이치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하는 양심의 플러스

와 이에 반대하는 몸의 플러스가 상충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인식해

야 되겠습니다.(평화경 p. 523, 95.6.7)

하나님은 이리하여 선악의 분립 역사를 전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적이셔서 전체를 위하는 길을 취하며

사랑과 평화의 목적으로 향하는 반면에, 사탄은 사적 입장을 취해서 전면적으로 선편을 파괴하려는 입장을 취하여 증오와

전쟁으로 영원히 인류를 하늘 편으로 가지 못하게 하늘과 지상세계를 망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3, 95.6.7)

하나님은 사탄 편으로 돌아간 인류를 칠 수 없으므로 인류를 찾기 위해서는 하늘 편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취하고,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사적인 것을 중심하고 증오와 투쟁으로 하늘을 망치기 위한

파괴를 역사를 통하여 해 나오며, 하늘은 반대로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과 평화로 재창조하여 나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3-524, 95.6.7)

말세가 되면, 사탄은 인류를 지배하여 존경받는 입장을 하늘 편에 빼앗기게 되므로 신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을 제시하여

인본주의와 물본주의 그리고 공산주의의 출현을 도와 하늘 편 우익과 사탄 편 좌익의 투쟁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였으나, 하

늘 편의 승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의 승리와 평화의 세계로 전환하는 대변혁시대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4, 95.6.7)

지금 시대는 개인주의 왕국시대요, 참사랑을 중심하여 바라는 하늘 가정을 완전히 파괴시켜 놓은 프리섹스의 시대와 부모

부정시대요, 부부 부정시대와 자녀 부정시대이며, 호모나 레즈비언 등 하늘 편을 완전히 파괴하는 지상지옥의 시대이나 이

를 천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재림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몸 마음 통일, 부부 통일, 자

녀 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4, 95.6.7)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과 나와 세계를 알아야

전 세계적으로 지금 문제는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물질이 먼저냐 정신이 먼저냐, 무신론이냐 유신론이냐, 관념이냐 실재냐,

진화론이냐 창조론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밝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동물세계를 보면, 태어날 때 눈이 먼저

생기게 됩니다. 그 눈은 물질 자체입니다. 그 눈이 태어나기 전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그 눈이라는

물질 자체는 몰랐지만 태어날 때는 그 물질 자체보다 먼저 안 자리에서 태양을 볼 수 있게 태어났습니다.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4, 95.6.7)

공기가 있다는 것을 그 눈 자체인 물질은 몰랐지만, 벌써 공기 안에는 먼지가 날 것을 알고 눈에 스크린을 한 속눈썹이 준

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 자체는 몰랐지만, 벌써 증발되는 복사열이 있음을 알고 눈에 누선(淚腺)을

두어 방비하게 한 것입니다. 본래의 물질 자체는 몰랐지만 생기기 전에 그런 사실을 알고 태어났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4, 95.6.7)

결론을 지어 보면 여기서 우리는 사유와 존재, 정신과 물체, 관념과 실재, 유신론과 무신론, 창조론과 진화론을 놓고 논쟁

하는 문제의 해결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확실히 신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적인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과 나와 세계를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5, 95.6.7)

우리의 몸 마음을 두고 볼 때 몸은 지옥의 기지가 되어 있고, 양심은 하늘나라의 기지가 되어 있다는 두 세계의 분기점을

갖고 있는 인간인 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자리에 서 있는 우리 자신을 두고 볼 때,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몸이 마음을 자유자재로 역사를 통해 끌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만일 양심이 강하게 된다면 자연히 하늘로 돌아가기 때문에

세계는 벌써 하늘 앞에 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5, 95.6.7)

또한 이 양심보다도 육신이 양심을 끌고 다닌다는 것은 타락할 때 사탄과 관계맺은 거짓 사랑의 힘이 타락할 때의 양심의

힘보다 강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와 같은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를 내버려둘 수 없으므로 이 몸이

양심을 끌고 다니는 힘을 약화시키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하늘이 움직이는 그 구

원적인 체제를 세운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5, 95.6.7)

 

 종교의 목적

전 세계의 문화권이 다른 배경을 따라 여러 종교를 세워서 몸이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을 어떻게 약화시키느냐, 제거시키

느냐 하는 것이 종교의 목적이란 것을 지금까지 종교를 믿는 신앙자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더라면 종교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서 종교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종교를 통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마음을 끌고 다니는 이 몸을 때려잡자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5, 95.6.7)

여러분이 종교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기독교를 믿음으로써 천당을 가고, 불교를 믿음으로써 극락을 간다고 생각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자녀가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아담

해와의 가정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혈족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양심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 몸을 때려잡아

야 되는 것입니다. 양심을 해방시켜 양심이 몸을 자유자재로 끌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가

야 된다는 것입니다. (평화경 p. 526, 95.6.7)

그러면 종교가 해야 할 내용이 무엇이냐? 몸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몸이 싫어하는 것인 ‘금식을 해라

.’ ‘봉사를 해라.’ ‘희생해라.’ 하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제물이 되어라!’ 하는 것입니다. 제물

은 피를 흘리게 마련입니다.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고 역설적인 논리를 가르쳐 준 것도 육신이 사는 그대로 가면 지옥에 가는 것이요, 육신을 죽여 가

지고 양심의 해방권을 이루면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을 완전히 굴복시켜 양심이 절대적인 주체의 자리에 서게

되면, 우리 양심은 무한한 욕망과 무한한 희망을 갖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6, 95.6.7)

오늘날 역사시대에 수많은 종교가 있었고 수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지만, 그 종교지도자들과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몸을

완전히 점령해 가지고 무의 상태에 서서 양심을 가지고 본연적 기준에서 하늘과 상대할 수 있는 자리의 해방된 인간이 못

되었습니다.(평화경 p. 526, 95.6.7)

우리 타락한 인간은 거짓 사랑의 뿌리를 중심삼고 돌감람나무가 되어 버리고 참감람나무가 못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참사

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아야 할 인간이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를 박았기 때문에 돌감람나무가 되었다는 이 사실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 이것은 현재 살고 있는 우리 인류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숙명적인 과제로 남아 있는 것입니

다.(평화경 p. 526, 95.6.7)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의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양심은 나에게 있어

부모보다 더 가까운 자리에 존재함으로써 영원한 사랑을 갖고 영원히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의 부

모들은 결혼하면 나눠지는 일이 있지만, 양심은 나를 중심삼고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 더불어 같이 존재하여 나를 사

랑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서 해방시키고자 합니다. 그것이 사명인 것입니다.(평화경 p. 527, 95.6.7)

 

 양심의 욕망은 절대적 중심자를 점령하는 것

양심의 세계에는 스승이 필요 없습니다. 어느 나라의 교육부장관이 양심을 교육하자고 선포를 했다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

까? 양심이 본연의 길을 갔더라면, 내가 일생 동안 갈 길을 확실히 알아서 틀림없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다

가르쳐 주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 양심은 자기 일생의 것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에 가게 되면 영계에 있는 컴퓨터에 지상에서 되어진 모든 사실이 역력히 기록되는 것입니다. 내 양심은 영원한 하나

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기 위해 그런 흠이 없는 자녀로 되게끔 하는 것이 사명이란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평화경 p.

527, 95.6.7)

영계에 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어차피 누구나 다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들어가면 대번에 이름

을 알게 되어 여러분의 일생뿐만 아니라 수천대의 선조들도 일순간에 알 수 있습니다. 그곳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이기 때

문에 양심에 배치되는 내용을 남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

겠습니다.(평화경 p. 527, 95.6.7)

여기에 저명한 인사와 교수들이 왔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이 양심 이상의 사실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을 못 갖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항해하는 배에 있어서 나침반과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나이 많은

분들과 적은 분들이 오셨지만 결혼할 때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혹은 사랑하는 상

대가 자기보다 열 배 낫기를 바라느냐, 백 배 낫기를 바라느냐 물어보면 서슴지 않고 ‘백 배!’라고 대답합니다. 가능하

다면 천 배, 만 배, 억만 배 더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7-528, 95.6.7)

그러므로 양심의 욕망은 최고의 사랑을 구하고 절대적 중심자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도, 우리 후손들도 마찬가

지입니다. 이와 같은 질문을 하나님 앞에 해보아도 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욕심과 욕망을 다 이룰 가망성이 없

지요? 여기 브라질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고 남미 전체, 더 나아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것이 양심의 욕망입니다. 역사 이래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양심의 욕망은 달성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평화경 p. 528, 95.6.7)

여러분의 양심 보자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의 크기가 얼마나 큽니까? 양심이 하나님을 점령했다 할 때 그것으로 끝날 것

같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은 것이 양심의 욕망이겠습니까, 아니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욕망이겠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큰 것이 있다면 더 큰 것을 점령하고 싶은 것이 양심의 욕망인 것입니다. 그러면

양심의 욕망은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우주에 최고의 것이 있다면 그 최고의 것도 점령하고 더 큰 것이 있더라도

또 점령하려고 하는 방대한 보자기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8, 95.6.7)

 

 하나님이 제일 점령하고 싶은 인간의 참사랑

그러면 하나님 양심의 보자기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인간 양심의 보자기와 하나님 양심의 보자기를 비교하게 되면, 어느

쪽이 더 크겠습니까? 하나님 양심의 보자기가 인간 것보다 크다면 그 보자기로 무엇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제일 점령하

고 싶은 것이 크나큰 인간의 참사랑에 대한 욕망이란 결론이 나옵니다.(평화경 p. 528, 95.6.7)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라면 혼자 있어서 외롭겠습니까, 행복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혼자 살게 되어

아내가 없으면 불쌍한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없으면 불쌍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치 않

겠습니까?(평화경 p. 528-529, 95.6.7)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혼자는 외로운 것입니다. 인간은 돈이 없어서 외롭고, 지식이 없어서 외롭고, 권력이 없어서 외롭지

만 하나님은 돈이 필요 없고, 지식도 필요 없고, 권력도 필요 없습니다.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시고, 사랑의 주인이십니다. 만일 사랑의

왕 되시며 신랑 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상대자 되는 왕후가 필요하다는 말이 절대적 원리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하

나님 앞에 사랑의 상대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 하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그것은 참된 인간이라는 것입

니다.(평화경 p. 529, 95.6.7)

여러분은 돈을 필요로 하고, 지식을 필요로 하고, 권력을 필요로 하지만 아내가 없다면 다 허사입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하고, 아내는 남편이 필요하고 자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대상이 사는 곳이 가정입니다.(

평화경 p. 529, 95.6.7)

본인은 여기에서 양심의 욕망을 꽉 채울 수 있는 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남자와 여

자가 하나되어 그 사랑에서 아들딸을 가져서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그 가정이야말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천국

의 첫 출발의 기지가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29, 95.6.7)

우리 인간이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수천만 배, 무한대의 가치의 존재로 나타나기를 소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도 자기 사랑하는 상대가 무한한 가치의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참된 인간입니다. 여러분, 그런 남

자와 여자가 바로 아담 해와였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평화경 p. 529, 95.6.7)

우리에게 높은 양심의 욕망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이 주체이면 인간이 대상 자리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

님의 분신이 아니라 하나님과 또 다른 별개의 인격자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대상 앞에 하나님보다 수천만 배의 가치

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욕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것이 양심의 욕망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

니다.(평화경 p. 529, 95.6.7)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으로 바랐던 참된 사랑,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사랑관계를 맺어 하나될 수 있는 신인애

일체의 가정을 이루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천국이니 지옥이니 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

다.(평화경 p. 530, 95.6.7)

여기에서 문제 되는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과 참인간의 사랑이 하나의 주체적 사랑과 상대적 사랑으로 하나되어 한 점에서

출발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다른 두 사랑의 출발이 되고, 두 사랑의 방향과 목적지가 된다는 것입

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 이상세계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랑이 한 점에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하나님의 뜻은 타락으로 완전히 정지해 버렸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0, 95.6.7)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는 구원

사탄의 사랑을 중심으로 거짓 부모가 생겼고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이기 때문에 전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몸이 강한 것을 제거시켜 가지고 마음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심해서 양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평화경 p. 530,

95.6.7)

여러분! 상사병이라는 것을 압니까? 상사병에 걸린 사람은 상사병이 걸린 동기를 해결해 주면 만사가 해결됩니다. 타락한

인간이지만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본성이 남아 있는데, 그것이 상사병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양심의 보자기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어떻게 점령하느냐?’ 그럽니다. 돈이 있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자기 생명을 걸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다 소용이 없습니다.(평화경 p. 530, 95.6.7)

여러분이 마음을 해방시키고 해원성사시켜 360도로 해방권을 양심세계에 이루면, 그 양심은 자연히 하나님의 참사랑과 연

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보자기와 양심의 보자기 중에 어느 것이 크냐 하면 사랑의 보자기가 큽니다. 왜냐하면 양심

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양심을 해방시켜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되어 살다가 들어가는 곳, 하나님을 중

심삼은 사랑의 혈족을 준비해서 그들을 중심하고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 사랑을 점령하지 못하면 영원히 천

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날을 위하여 수천만년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0-531, 95.6.7)

타락한 인간들은 참된 하나님의 사상과 경륜의 등불이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갖춰 가지고 밝혀져서 일체 되지 않

는 한 천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참양심과 참사랑이 하나되어서 사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

을 믿고도 하나님의 사랑과 결탁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평화경 p. 531, 95.6.7)

몸과 마음이 싸우는 자체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분쟁하는 자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개척해야 할 모든 종교가 스스로 싸울 때에는 끝날에 다 망하게 됩니다.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안 계

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 것은 몸을 때려서 양심을 해방시키는 단편적인 것이지 그것이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

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지 않고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아야 되겠습니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를 믿는 것은 몸을 때려잡는 것입니다. 양심의 해방권

을 갖추게 되면, 양심의 욕망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0, 95.6.7)

 

 인간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여러분! 자기가 하는 일을 양심이 먼저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먼저 알겠습니까? 양심이 먼저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은 상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남편 앞의 아내와 마찬가지로 인격이 달라야 됩니다. 개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격이 다

르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1, 95.6.7)

만약 하나님이 먼저 안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이며 한 몸인 것입니다. 혼자서는 상대적인 이상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야, 아담아! 너 어디 있느냐?’라고 먼저 물어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대상적 인격자로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됩

니다. 부모가 1백 살이 되고 아들이 나이가 많아져서 여든 살이 되게 된다면 아버지와 아들은 부자관계는 물론이요, 친구

가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2-532, 95.6.7)

여자와 남자를 힘으로 비교하면 상대도 안 되지만, 사랑이란 것이 개재된다면 아내와 남편이 서로 밀고 끌어당기며 하나된

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대상적인 사랑의 존재가 되었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습니까, 안 좋아하시겠습니까?(

평화경 p. 532, 95.6.7)

하나님의 이상적 대상을 미래의 욕망으로 바라면서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완성되기 전에 이 우주를 만드셨는데, 사랑의

대상으로 완성된 후에 아담 해와가 그 이상 큰 것들을 다시 창조해 달라고 하면 하나님이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겠습

니까, 없겠습니까? 우리 양심의 욕망이 무한한 것이라도 그것을 창조해 줄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

화경 p. 532, 95.6.7)

이와 같이 무한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상의 가치로 인간을 지었는데 이것을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인간의 생애요, 인류역사의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종교를 세워

종교 자체보다는 종교의 주인들이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한다고 했고, 불교에서는 미륵불이 온다고 하고,

유교에서는 신(新)공자가, 이슬람교에서는 마호메트가 재림한다고 했습니다.(평화경 p. 532, 95.6.7)

하나님이 종교를 세운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 하나님의 뼈와 살이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사랑하는 아들딸을 중심삼은 사랑하는 가정, 사랑하는 종족·민족·국가를 형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뿌리로 하

고 비로소 지상을 찾아오셔서 모든 종교들이 바라는 이상을 완성할 분이 재림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532, 95.6.7)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부부가 하나돼야

그리하여 참부모가 되어 잃어버렸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땅 위에 이상가정으로서 찾자는 것이 구

원섭리의 목적이었습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아담 가정의 참어머니와 아들딸들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하나

님이 가질 수 있는 참아들딸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적인 인연을 가질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3, 95.6.7)

타락한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과 거짓 생명과 거짓 혈통의 인연을 맺음으로써 우리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담 해와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아담의 두 아들 간에 살육전이 벌어졌습니다.(평화경 p. 533, 95.6.7)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것을 복귀하기 위한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참된 몸 마음이 하나된 아들딸로

서 절대적으로 하나된 부부, 아들딸이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같이

살 수 있는 참가정을 이루어 신부격인 기독교와 연결시켜 하나님과 혈연관계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통일된 가

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다시 편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구원섭리의 완성인 것입니다.(평화경 p.

533, 95.6.7)

브라질 지도자들 여러분! 브라질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원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

이 하나된 백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자녀가 절대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그 가정이 브라질에 수가 많아지게 될 때는 하나님이 이

나라에 와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이 나라도 세계의 중심국가가 아니 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3, 95.6.7)

사람도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농촌이나 빈민굴에 있더라도 그 사랑하는 주체는 대상이 사는 곳에 가서 같이 살고

싶은 것입니다. 어떤 곳이든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살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제일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있는 곳이라면 농촌이나 빈민굴도 천국이 되는 것이고, 고위층이 사는 곳, 중류층이 사는 곳, 그 어떤 환경도 천국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3, 95.6.7)

오늘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이 여기에 나타나서 말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도대체 뭘 하는 곳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참

사랑을 소개하는 곳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을 하나되게 만들려는 곳이며, 몸과 마음이 하나된 그 부부를 절대

적으로 하나되어야 할 이상적 부부로 만들려고 하는 곳입니다. 그 아들딸은 절대적으로 갈라지지 않는 통일된 형제로 만들

고자 하는 그런 주의로써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그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통일교회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평화경 p.

534, 95.6.7)

 

 국제축복결혼의 의의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로부터 거짓 사랑과 거짓 생명 그리고 거짓 혈통으로 시작된 모든 더럽혀진 것들을 완전

히 청산하고 참된 하나님과 참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부부는 참부모가 되어 신인애의 일체가 된 참사랑의 씨, 참

생명의 씨, 참혈통의 씨를 접붙여 주기 위한 예식이 국제합동결혼식이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4, 95.6.7)

타락으로 인하여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의 씨를 받아 거짓된 결혼식을 한 가정을 반대로 복귀하기 위하여 새로

운 결혼식에 국제적으로 모든 가정을 참여시켜 하늘의 큰 축복을 전수하여 주려는 예식이 축복결혼인 것입니다. 브라질 전

국민이 큰 축복을 받아 천국 가정으로 전환하여 지상천국에 입적하는 국민이 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이리하여 초국가

적인 혈연관계를 결성하여 하나님을 중심한 천주적 대가정주의를 형성함으로써 참된 부모주의·부부주의·형제주의를 선포

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이루어 지상에서 천상세계까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해방된 지상천국의 세계를 완성하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목적인 것입니다.(평화경 p. 534, 95.6.7)

2차대전 이후에 레버런 문은 전 세계적으로 50년 동안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알고 보니 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

기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많은 핍박을 받았던 것을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거꾸로 제일 훌륭하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레버런 문의 손에 의해서 공산주의가 망했습니다.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을 교화시킨 사람이 레버런 문입

니다. 망해 가는 미국을 구하려고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희망적인 체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평화경 p.

534, 95.6.7)

남북한의 어려운 그 정치적 배경도 레버런 문이 관계되어 있는 것입니다. 중동도 그렇습니다. 미국의 공화당이 40년 만에

승리한 것도 레버런 문이 배후에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을 이겼다는 것

에 대해 배후에 레버런 문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몰랐겠지만, 이런 사실을 보게 될 때 브라질이 레버런 문을

절대적으로 미국보다 앞서 점령하게 된다면 세계의 일등국가가 될 것입니다.(평화경 p. 534, 95.6.7)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말한 것은 다 이루어 나왔습니다. 전 세계가 레버런 문을 때려잡고 죽이려고 별의별 짓을 했지만 죽

지 않고 당당히 세계의 정상에 서서 오늘도 외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늘이 사랑하기 때문이며 하나

님이 절대적으로 보호하기 때문임을 아시고 통일교회에 대해서 생명을 걸고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평

화경 p. 534, 95.6.7)

 

 해방과 자유와 통일과 행복의 천국

오늘 이와 같은 뜻깊은 날 만나 믿을 만한 자리에서 제일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 소개를 해준 것을 아시고 부디 잊지 말고

이 길을 따라 여러분이 새로운 각성 하에 결의하여 여러분 가정과 여러분 나라에 축복을 유도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부탁합

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상적 가정이 여러분 나라에 출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4, 95.6.7)

여러분이 알다시피 레버런 문 부부는 참부모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부부가 진정 참부모로서 참된 사

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으로 하늘과 연결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땅 위에는 평화를 이룬 ‘참가정과 나’로부터 해방과

자유와 통일과 행복의 천국이 싹터 온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나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534, 95.6.7)

 

 

 2. 이상가정과 평화세계

날 짜 : 1995년 8월 23일

장 소 : 한국 서울 롯데월드호텔

행 사 : 제2차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대회(참어머님)

 

내외 귀빈 여러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단, 각계의 여성지도자 그리고 회원 여러분! 본인은 오늘 이 모임이 평화세계를

실현하려는 우리 모두의 염원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으면서 이 단에 섰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헌신 봉사

하면서 보다 평화로운 사회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고 앞에 감사드립니다.(평화경

p.

 536, 95.8.23)

지상에 평화세계를 이루는 일이 쉬울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역사를 통한 인류의 꿈이었습니다. 이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

서는 화평한 나라와 세계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화평한 나라와 사회는 또한 화락(和樂)한 가정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화락하고 이상적인 가정은 곧 평화세계를 이루는 출발이요, 기본단위가 됩니다.(평화경 p. 536,

95.8.23)

 

 참사랑을 기반으로 한 이상가정

이상적인 가정은 어떠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인간세계에 대한 계획은 창세기에 기록된 축복대로 아담 해와가 선한 부부,

선한 부모가 되어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 가정을 근원으로 하여 자손들이 부모를 닮아 이상적인 가정을

영속적으로 이루어 가기를 바라셨습니다.(평화경 p. 536, 95.8.23)

저의 남편 되시는 문선명 총재의 가르침에 의하면,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십니다. 하나님의 근본 속성인 참사랑을 동기

로 하여 창조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사랑하고 위해 줄 대상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동기는 참사랑입니다. 피조만물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위해 지은 실체대상입니다. 그중에서 인간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랑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참부모요, 인간은 하나님의 참된 아들과 딸입니다. 하나님과 인

간은 참된 부모와 자식의 관계입니다.(평화경 p. 536-537, 95.8.23)

본래 인간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녀의 심정을 체득하면서 자라고, 그다음에 형제끼리 사랑하면서 형제의 심정을 체득하

면서 자랍니다. 장성하여 참된 인격을 갖춘 완성한 참사람이 되면 부부생활을 통하여 서로 사랑함으로써 부부의 심정을 체

득하게 됩니다. 피조물이 다 그렇지만, 특히 인간은 참사랑을 느끼고 참사랑의 생활을 하게 될 때 행복하게 됩니다.(평화

경 p. 537, 95.8.23)

사랑을 받을 때 생명력이 약동합니다. 생명의 향기도 사랑 안에서 피어납니다. 사랑은 인간의 행복과 생명과 기쁨의 원천

이 됩니다. 이렇게 귀한 참사랑은 지식이나 외적인 요인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통하여 느끼고 생활을 통하여 체

득하게 되어 있습니다.(평화경 p. 537, 95.8.23)

이렇게 인간은 성장기간 동안 생활과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사랑을 단계적으로 체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즉 사람은

자녀의 심정,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 등 4대 심정을 단계적으로 체득하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인격과 행복의 척도는 사랑을 어떻게, 또 얼마만큼 느끼고 주고받느냐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평화경 p. 537, 95.8.23)

 

 부부사랑에 있어서 자율과 책임성

4대 심정 관계에 있어서 종적인 사랑, 즉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은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로 이어지면서 나누어 베풀더

라도 그 온전함이 감소하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부모가 여러 자녀를 두고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평

화경 p. 537, 95.8.23)

한 분의 하나님이 온 인류를 자녀로 대하여 사랑하심도 이 원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횡적 사랑인 부부간

의 사랑은 또 다른 상대를 취하게 되면 온전한 사랑이 되지 못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은 나누면 벌써 온전성이 파괴되고 맙

니다. 만인의 본성은 부부간의 사랑 속에 제삼자의 개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원칙이 부부간의 사랑은 또

다른 상대를 취하면서 쪼개도록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537-538, 95.8.23)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부부간의 사랑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새끼를 가질 때만 관계를 맺는 동물의

사랑과는 근본이 다릅니다. 책임 없는 자유는 진정한 자유가 아닙니다. 부부간의 사랑에도 책임성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의 신성성과 영원성을 믿는 바탕 위에서 서로의 책임성을 지킬 때 비로소 가정이 안정될 뿐만 아니라 행복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와 같은 나누어질 수 없고 부정될 수 없는 부부사랑을 통하여 아들딸을 갖게 되어 있

었습니다. 본연의 사람은 참사람으로 자라고, 그다음에 나누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참된 부부를 이루고 자녀를 가져서 참

된 부모가 되도록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8, 95.8.23)

 

 타락과 사랑의 질서

성경을 읽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인간조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결혼을 하고, 거기서 하나님의 사랑받

는 아들딸인 후손을 번성한 것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는 이미 하나님께 범죄하고 낙원에서 쫓겨난 후에 자녀를 가졌고 후

대로 번성하여 내려왔습니다. 아담 해와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부부도, 참부모도 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인류는 참부모

, 참가정을 근원으로 하여 태어난 후손이 못된 것입니다.(평화경 p. 538, 95.8.23)

본성으로는 부부사랑이 영원불변이기를 원하는데도 그렇게 되지 못함은 인류조상의 타락의 근원이 거짓 사랑의 인연, 불륜

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원죄가 자자손손으로 유전되고 끝날이 될수록 성도덕이 문란해지며 가정이 파괴됨도 모두 그 때

문입니다.(평화경 p. 538, 95.8.23)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사랑의 법도를 어기고 윤리적으로 잘못되는 것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점점 심해 가

는 청소년들의 탈선, 가정 파탄, 10대 미혼모 문제 등의 현상을 누가 해결하겠습니까? 이런 현상은 기아나 전쟁 혹은 그

어떤 질병보다도 더 무서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오늘 우리의 문제만이 아니고 후손의 문제로서 인류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헝클어진 사랑의 질서는 후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평화경 p.

538-539, 95.8.23)

 

 자녀들의 정서 교육

가정은 자녀들의 내적 성장에 결정적인 요소를 제공합니다. 자녀들의 기본적인 성품과 생활 태도는 가정에서 형성됩니다.

아기들은 사랑을 느끼는 천부의 소질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애정 어린 품을 다른 여인의 품과 구별

할 줄 압니다.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자랍니다. 사람의 정서와 성격의 대부분은 아기 때 가족

관계를 통하여 체득되고 애정과 행복감이 기초가 되어 형성됩니다.(평화경 p. 539, 95.8.23)

자녀들에게 비춰진 부모의 생활, 특히 사랑의 관계는 그 자녀들의 정서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천도에 의하

면, 부모는 자녀의 참된 부모가 됨과 함께 참된 스승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기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지식 교

육이나 기술 교육이 아닙니다.(평화경 p. 539, 95.8.23)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 할 심정(정서) 교육과 규범 교육이 중요합니다. 이 인생의 근본 교육은 부모가 가정을 터로 해서만

가능합니다. 아기들은 가장 소중한 애정과 기본 질서에 관하여 부모가 보여 주는 대로 배우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닮습니

다. 자녀들은 그들이 따르고 배울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부모 스스로 자녀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스승이 됨을 자각

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이 자녀들은 이미 부모의 것을 흉내 내고 배웁니다. 인생의 올바른 출발을 하는 데 있어서 부모 이

상 중요한 스승은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p. 539, 95.8.23)

부모사랑의 결실체인 자녀는 자기 부모가 가장 이상적인 사랑의 부부이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의 인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

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있어서 부모의 이혼은 이해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는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동참자이

기 때문입니다. 자녀에게 있어서 그 부모의 사랑은 자기 자신의 근원이요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존재 기대가 파괴

되는 것을 본성이 허락할 수 없는 것입니다.(평화경 539-540, 95.8.23)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변할 수 없는 천륜의 관계라면 어떻게 그 동기요, 뿌리가 되는 부부관계가 영속적인 천륜의 관계가

아닐 수 있겠습니까? 불륜과 가정 파괴 그리고 성도덕의 문란은 천도를 어기는 큰 잘못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하나님이

원치 않고 인간의 본심도 바라지 않는 타락의 결과입니다.(평화경 p. 540, 95.8.23)

 

 자녀는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자

세계 여성지도자 여러분! 오늘의 혼탁한 이 질서를 어떻게 수습해야 하겠습니까? 인류는 도덕사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 바른 가치관 아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도도히 밀어닥치는

반윤리나 프리섹스 등의 천도를 어기는 타락 풍조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에이즈의 문제도 단순한 병마가 아니

라 인류의 후손과 미래가 연결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학교에서 스승의 가르침으로도, 부모의 설득으로도,

국가의 행정적인 조치로도 근본 치유가 안 되고 있습니다. 이미 실험이 끝났습니다.(평화경 p. 540, 95.8.23)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찾을 때는 지났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도 구세 구민의 도리를 하늘로부터 찾아야 할

절박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십니다. 메시아는 참부모로 오셔야 합니다. 천도를 거역한 불륜의

현실사회를 근원에서부터 치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평화경 p. 540, 95.8.23)

인간조상 아담 해와가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타락의 조상이 되었기에 아담 해와를 대신한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근원

자로 참부모가 와야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사탄을 굴복시킨 참사랑·참부부·참부모의 본을 보이시고 전 인류를

교육하십니다. 이상가정의 모델을 만드시고 지상에 천국인 평화세계, 사랑의 세계를 이룰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구원섭

리의 근본입니다.(평화경 p. 540, 95.8.23)

하나님께서는 제 남편 되시는 문선명 총재를 메시아로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뜻, 창조이상을 이 땅 위에 회복해

드리기 위해서 생애를 바쳐 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몰이해 속에서 죄 없이 죄인의 취급을 당했습니다.(평화경 p. 541,

95.8.23)

 

 참부모와 이상가정

본인은 성인의 길이 그토록 어렵고 억울한 길인 것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바라보면서 매일같이 가슴이 메이곤 합니다.

그분은 갖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행보가 헝클어짐 없이 참사랑의 도리를 가르치고 실천으로 본을 보였습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사탄과 혈투전을 해 나왔습니다.(평화경 p. 541, 95.8.23)

사탄은 자기가 누리고 있는 비원리적인 거짓 사랑의 주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그분을 총공격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나 육적으로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승리의 기대를 닦은 터 위에서 우리 내외는 참부모의 사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평

화경 p. 541, 95.8.23)

사랑하는 여성지도자 여러분! 금번 제2회 문화체육대전은 그동안 제 남편이 사랑의 통일세계를 이루기 위해 헌신해 온 여

러 운동들의 결집입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비롯하여 세계평화가정연합, 세계평화종교연합, 세계평화연합, 세계평화청년

연합 등의 기구들은 모두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한 것들입니다.(평화경 p. 541, 95.8.23)

이번 기간에 이 모든 기관들과 국제문화재단 등이 주관하는 여러 회의와 행사들은 사람의 본성을 깨우치고 역사를 선도하

며, 인류의 미래에 희망을 줄 것입니다. 특별히 8월 25일에 치러질 국제축복결혼식은 역사적인 행사입니다. 이 땅에 그 누

가 이를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평화경 p. 541, 95.8.23)

오대양 육대주의 160개국에서 피부색과 문화를 달리한 36만쌍이 함께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이상가정을 이루기 위한 새 출

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세계의 기반이 될 사랑의 이상가정을 목표로 한 거룩한 행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바라시는 참사랑의 문화, 심정문화의 주역들이 탄생하면서 선한 후손들이 예약되는 거룩한 행사입니다.(평화경 p. 541,

95.8.23)

 

 이상가정과 여성의 역할

본인은 여성연합의 창설 당시부터 천운과 역사가 요구하는 것은 사랑과 봉사의 생활이요, 이상가정을 통한 화평한 세계라

고 강조해 왔습니다. 여태껏 남성들이 주도해 온 잘못된 사랑의 질서와 타락된 실상들은 과감히 청산되어야 합니다. 불륜

과 미움 그리고 자기를 중심한 온갖 비리들은 척결되어야 합니다. 여성들은 자각된 마음으로 남성들이 만든 잘못된 관행들

을 정리해 나가야 합니다.(평화경 p. 542, 95.8.23)

여성들이 기존의 문화와 관습의 질서 속에서 남성들을 흉내 내고, 또 그 속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자 함이 세계평화여

성연합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성들은 천도를 따라 참부모를 모시고 새로운 심정문화세계를 이루는 데 주역이 되

어야 합니다. 타락의 속성들을 근본적으로 벗어던지고 새로이 이룩할 본연의 문화, 인류 본성이 찾아온 사랑과 선과 화평

의 문화를 꽃피워야 합니다.(평화경 p. 542, 95.8.23)

이제 여성들은 참부모와 접붙여서 참된 가정을 해산해야 되고 참된 사회와 세계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참어머니의 분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도래한 여성시대와 함께 모든 여성들은 참사랑으로 남성을 지도하는 새

시대의 선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참사랑의 화신으로 남편을 품고 자녀를 참부모의 심정으로 양육해야 할 사명

이 있습니다.(평화경 p. 542, 95.8.23)

하나님의 사랑의 축복이 머무르고 본연의 사랑의 질서가 세워진 가정을 누가 이룩하겠습니까? 참부모와 연결된 우리 여성

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앞장서서 이루어야 합니다. 참사랑에 의한 진정한 여성해방과 참된 평화세계를 이룩하는 데 여러분

모두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여러분의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평화경 p. 542, 95.8.23)

 

 

 3.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날 짜 : 1997년 5월 19일

장 소 : 우루과이 Montevideo Victoria Plaza Hotel

행 사 : 신구국연합 국가 지도자 만찬회

 

존경하는 내외 귀빈, 특별히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서 참석한 저명하신 신사 숙녀 여러분! 공사다망하신 가운데서도 이 자

리에 왕림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귀한 날 제 마음으로부터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가장 귀한 답례

의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제가 그동안 세계를 순회하며 가르쳐 온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말씀을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평화경

p.

 543, 97.5.19)

그것은 ‘구원섭리사의 원리관’과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라는 말씀입니다. 현대에 있어서는 남녀 문제와 가정 문제 그

리고 청소년 문제가 절대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 두 말씀은 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자 돌아가셔서 자신을 돌아보고 가정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이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해 보면 여러분의

행복하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평화경 p. 543, 97.5.19)

여러분은 이 두 말씀을 여러분의 나이만큼 읽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80세가 넘었으면 80번 이상 읽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읽으면 읽을수록 하늘의 축복과 천운이 같이하려고 할 것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그 가정에 평화가 자동적으로 임하게 될

것이니 많이 읽기를 부탁하겠습니다.(평화경 p. 543, 97.5.19)

첫 번째 말씀의 주제는 ‘구원섭리사의 원리관’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결혼하여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제1차 아담 가정에서 아담이 실수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제2차 아담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이것을 국가적인 차원

에서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1차 아담은 타락한 아담이고, 메시아인 예수님은 제2차 아담으로 오셨지만 참부모의 가정

을 이루지 못하고 약속만 세우고 가심으로써 제3차 아담이 다시 오시어 세계적 기준에서 참부모의 사명을 탕감복귀해야 됩

니다. 이것이 제3차 아담으로 오시는 재림주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 구원의 근본 문제가 혈통복귀라는 사실도 밝혀 주고 있습니다.(평화경 p. 543-544, 97.5.19)

두 번째 말씀의 주제는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입니다. 인간 타락의 근본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성립되었기 때문에 인류

는 참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 참사랑을 어떻게 되찾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사랑을 잃어버렸

다는 것은 음란으로 타락했다는 뜻입니다. 즉 생식기를 중심삼고 그릇되었기 때문에 이를 되찾으려면 그 반대로 올바르게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4, 97.5.19)

이렇게 그릇된 사랑이 에덴동산에서 심어진 것이 끝날 추수 때 그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 청소년 문제입니다. 그래서 성

혼란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청산하는 것은 절대 성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절대 성 개념으로만 가정 파

괴를 방지하고 청소년 윤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평화경 p. 544, 97.5.19)

 

 3대 주체사상과 메시아사상

이제 오늘 저녁에는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부모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이 있고, 그다음엔 나라의 주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라 할지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에는 여러 기준이 있게 마련입니

다.(평화경 p. 544, 97.5.19)

여러분 자신은 과연 어느 정도 참된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또 스승이라도 미국에 있는 하버드, 예일 그리고 컬럼비

아와 같은 아이비리그(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에 속한 대학이라든가 영국의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라면 다 참된

스승입니까? 나라의 주인도 참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다 같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대통령이면

다 참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십니까?(평화경 p. 544-545, 97.5.19)

사실 오늘날 가정에서는 자녀가 부모를 못 믿고, 부부끼리도 서로 못 믿고, 형제끼리도 불신하는 사이가 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을 믿을 수 없고, 나라에서는 나라의 책임자를 믿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실정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바

라는 이 세 가지 중요한 자리, 즉 부모와 스승 그리고 나라의 주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합격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평화경 p. 545, 97.5.19)

여러분이 참된 부모가 되고, 참된 스승이 되고, 참된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 그러한 세계 최고의 기준, 그 모든 모델의 중

심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부모 중의 참부모요, 스승 중의 참스승이요, 왕 중의 참왕이십니다

.(평화경 p. 545, 97.5.19)

하나님은 영원한 참부모고, 영원한 참스승이고, 영원한 참주인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면, 우선 하나님과

같은 참부모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과 같은 참스승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같은 참주인이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궁극적인 모델은 하나님인 것입니다.(평화경 p. 545, 97.5.19)

구약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민족 앞에 보내시는 메시아는 누구입니까? 메시아는 바로 참부모로 오시는 분이요, 참스승으

로 오시는 분이요, 참왕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서 가정을 가져 민족을 하나 만들지 못함으로써 다

시 와야 합니다.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제3차 아담으로 오시어 세계적 기준에서 참부모권과 참스승권과 참왕권을 가르쳐

주시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메시아사상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하늘이 있는 곳이

면 어디든지 어느 때나 3대 주체사상이 바로 확립돼야 합니다.(평화경 p. 545, 97.5.19)

사람은 반드시 공간의 세계에 서게 되면 상하가 필요하고, 좌우가 필요하고, 전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 존재 위치가

확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하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 좌우·전후를 바로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이 되

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5-546, 97.5.19)

여러분의 상하·좌우·전후관계, 그리고 가정의 문제나 나라의 문제 혹은 세계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공식은 하나입

니다. 개인을 중심삼고 상하·좌우·전후가 있듯이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있어야 하고, 남편과 아내가 있어야 하고,

형제자매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6, 97.5.19)

이와 마찬가지로 나라에도 나라의 주인을 중심삼고 모든 가정이 동서의 문명, 남북의 문명을 다 품고, 그다음에 세계의 만

민을 형제자매와 같이 품어 결국 하나의 가정 모델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델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그 모델의

중심입니다. 자기가 있은 후에는 자기 가정이 있어야 되고, 나라와 세계와 하늘땅 그리고 하나님까지 나아가야 된다는 것

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중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 다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평화경

p. 546, 97.5.19)

 

 우주의 핵과 같은 참가정

이렇게 우주에 있어 그 핵과 같은 것이 가정 개념입니다. 하늘을 부모로 보게 되면 땅은 자녀입니다. 동서를 보게 되면 동

쪽은 남자를 상징하고 서쪽은 여자를 상징하기 때문에, 여자는 결혼함에 따라 어디든지 남편의 위치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서쪽이 태양 빛을 받아 빛날 때 동쪽과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형제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자인 형

님을 중심삼고 역사할 때 동생들이 협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부자관계에 있어야 되고 부부관계 그리

고 형제관계에 있어야 됩니다. 즉 이 세 관계가 한 점에 있어야 됩니다. 그 중심점은 하나입니다. 상하·좌우·전후의 중

심이 달라서는 안 됩니다. 이 중심점이 틀리게 되면 상하·좌우·전후관계의 균형이 다 깨지는 것입니다.(평화경 546,

97.5.19)

그래서 결국 상·하·좌·우·전·후 그리고 하나의 중심점까지 모두 7수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7수를 이룬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한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이 모든 전부가 완전히 구형을 이루어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 가정

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러키세븐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관점에서 일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

로 정착해 돌게 된다면 8수라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6-547, 97.5.19)

참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는 한 이 중심도 변치 않고 영원히 돌 수 있었는데,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중심에서 쫓아내 버렸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전부 다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참가정이상이 모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평화경 p.

547, 97.5.19)

서양과 동양은 그 생활 습관에서 너무나 다른 점이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정반대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손짓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서양 사람들은 오히려 더 멀리 가 버립니다. ‘내가 싫어서 가 버

리나?’ 하고 오해하게 마련입니다. 서양의 글은 횡적인 것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데, 동양의 글은 종적인 것

으로 본래 위에서 아래로 쓰고 읽게 됩니다. 그러니까 서양의 책은 왼쪽부터 열어 보지만 동양의 책은 오른쪽부터 열어 봅

니다.(평화경 p. 547, 97.5.19)

서양문명은 일종의 횡적 문명입니다. 악수로 인사하는 것은 횡적인 인사입니다.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동양문명은 종

적입니다. 동양에는 가정제도의 핵이 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전통이 있지만 서양에는 그러한 핵이 강하지 않습니다. 조상을

핵으로 삼는 개념이 없습니다. 자기중심입니다.(평화경 p. 547, 97.5.19)

모든 것이 핵으로부터 연결되기 때문에 핵이 움직이지 않으면 전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중심핵으로부터 하나, 둘

, 셋, 넷, 다섯, 여섯 모두 다 동등입니다. 그것을 쪼개면 열두 조각이 되는데, 그 열두 조각을 어디에다 갖다 맞춰도 다

맞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면 손자가 반대하지 않고, 아들딸도 그것을 원하게 되어 3대가 모두 함께 원하게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아들딸 전부 중심에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부자지관계도 하나여서 일

체라고 말하고, 부부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형제지간도 일체라고 합니다. 한 몸입니다.(평화경 p. 547, 97.5.19)

무엇을 중심삼고 이러한 관계를 일체라고 하느냐 하면 사랑의 중심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사

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가 되고, 부부도 한 몸이 되고, 형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모든 것의

가치가 동등해집니다.(평화경 p. 547-548, 97.5.19)

 

 인간이 가야 할 참된 진리의 길

그러면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돈 많이 번 백만장자가 되는 것입니까? 나라의 최고 권력을 손

에 쥔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들딸인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은 그들이 자라서 효자·충신·성인·성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 나라에서 충신이 되

겠다는 생각, 세계에서 성인이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하늘땅 앞에 성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까?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고 충신·성인 그리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평화경 p. 548, 97.5.19)

오늘 저녁 여러분은 이러한 이상적인 인간, 즉 인간이 그 인격 완성에 필요로 하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라는 관

점에서 볼 때 합격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서는 가정에서 참된 부모 노릇을 못하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라면 효자·충신·성인·성자와 같은 전진적인 것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자기 자식들로 하여금 효자·충신·성인·성

자의 도리를 다하고 그 후에 하나님까지 가야 되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하

면 하나님이 보실 때 비로소 참된 부모, 참된 스승 그리고 참된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8, 97.5.19)

여러분이 참된 부모의 자격이 있고 참된 스승의 자격이 있다고 할 때에는 참된 주인의 자격도 갖추게 되고, 나아가서 참된

왕이 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추게 됩니다. 타락한 사람에게 참된 효자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충신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

인의 개념도 없습니다. 성자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누가 성자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인은 누가 원합니까? 세계가 원합니다. 나라는 무엇을 원하느냐 하면 충신을 원합니다. 가정은

효자를 원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진리의 길입니다.(평화경 p. 548, 97.5.19)

사랑을 중심한 이러한 진리는 한 방향으로 영원히 지속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참된 부모가 못 됐습니

다. 나라의 참된 주인이 못 됐습니다. 성인이나 참된 성자가 못 됐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가정에 그러한 참

주인이 없었고, 나라와 세계에 그러한 참주인이 없었고, 결국 하늘땅에 참주인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 도리의 길을 가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젠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549, 97.5.19)

참된 부모는 효자가 됐으니 충신이 되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다. 참된 부모는 그 효자에게 ‘너는 가정을 희생시켜 충신의

길을 찾아 나라를 섬겨야 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성인의 도리를 다해 세계를 위해야 되고, 세계를 희생시켜 하늘땅이 바라

는 길을 가야 되고, 하늘땅을 희생시켜 하나님을 찾아가야 된다.’라고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9,

97.5.19)

그렇게 되려면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 나라의 애국자

가 되려면 그 가정 전체를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애국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인은 자기 나라를 희생시켜 세계를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자는 세계를 희생시켜 하늘나라와 땅,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49,

97.5.19)

그래서 모든 부모들 가운데 보다 더 자식을 위해 사는 부모가 참부모요, 어떠한 스승보다도 보다 더 위하겠다는 스승이 참

스승이고,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더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대통령이 참입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투입

하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의 평화와 통일의 세계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평화경 p. 549, 97.5.19)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란 하나도 없다

개인주의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에게 있어서 자기만을 주장할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으로 어머니

의 뱃속에서 난자로부터 자라 태어날 때 99.999퍼센트가 어머니의 뼈와 피 살입니다. 그리고 0.001퍼센트의 아버지 정자

하나가 합해져서 태어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태어날 때 자기 자신이란 개념

은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자기 혼자 잘나게 됐다고 말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레버런 문이나 여러

분도 마찬가지입니다(평화경 p. 549, 97.5.19)

뼈나 피, 살이나 전부 어머니 뱃속에서 물려받았던 것입니다. 이 몸의 중요한 부분들은 어머니 몸의 연장이라는 사실을 인

정해야 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요소는 난자와 정자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

주의란 있을 근거가 없습니다.(평화경 p. 550, 97.5.19)

위라는 말이 생겨날 때에는 아래를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위라는 것만 가지고 개인주의가 성립될 수 있습니까? 개인만

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른쪽이라고 하는 것은 왼쪽이라는 것을 미리 전제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전후를 보더

라도 전(前)이라고 하게 되면 후(後)를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남자라는 말도 남자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

다.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삼고 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누구 한 개인의 말이 아니라 우주적인 사실입니다.(평화경 p. 550,

97.5.19)

남자는 왜 생겨났습니까? 남자들은 흔히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고들 하지만, 남자는 여

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없으면 남자는 필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 없습니다. 결국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평화경 550, 97.5.19)

우리 오관을 보십시오. 내 눈이 내 눈을 보기 위해서 생겨났습니까? 코나 귀, 입, 손도 모두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오관을 총동원해 집중하게 할 수 있는 그 힘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눈, 코, 귀, 입 그리고 손은 참사랑을 위해 생겨

난 참사랑의 도구입니다.(평화경 p. 550, 97.5.19)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

가 자기 것으로 써먹는 사람이 도둑 아닙니까? 그러니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의 오관과 몸을 자기 멋대로 쓰는 사람은

도둑입니다.(평화경 p. 550, 97.5.19)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서로 다릅니까? 성기관을 포함한 그 몸이 우선 다릅니다. 그러면 남자의 성기관은 누구에게 절대로

필요합니까? 남자의 성기관은 여자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성기관이 하나는 오목이고 하나는 볼록인데, 왜 그렇

게 됐습니까? 둘 다 뾰족하게 하든가 둘 다 납작하게 할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다르게 생겼습니까? 모두 상대를 위해서입

니다. 남자 것은 여자가 절대 원하고, 여자 것은 남자가 절대 원합니다. 절대로 여자 것이 남자 것이고, 남자 것이 절대로

여자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것을 점령함으로써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평화경 p. 550-551, 97.5.19)

둘이 하나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통해서만이 최고 높은 경지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절대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이 완전히 하나되는 그 자리에서 이상적인 부부가 생겨납니다.

바로 그 자리에 절대사랑이 존재합니다.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그와 같은 사랑의 자리에 하나님께서 임재하는

것입니다.(평화경 p. 551, 97.5.19)

그러므로 절대 성은 하나님을 중심한 것이고, 프리섹스는 자기와 사탄을 중심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정치인 혹은 경제인

들은 문학작품이나 언론을 통해 프리섹스의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정치인이나

경제인·작가·언론인들과 하나가 되어 앞장서서 프리섹스를 막아야 합니다. 프리섹스는 완전히 없어져야 합니다.(평화경

p. 551, 97.5.19)

 

 하나님으로부터 어인을 받은 레버런 문

레버런 문의 말을 듣게 되면 여러분의 현재 입장과 180도 다른 사람이 되고, 다른 나라가 되고, 다른 세계가 됩니다. 틀림

없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변화시켜야 할 이 악한 세계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탄을 포함

한 악한 세계의 사람들은 하나님 편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상 모두가 레버런 문을 반대해 왔습니다. 국가

와 세계적 차원에서도 반대를 했습니다.(평화경 p. 551, 97.5.19)

그러나 레버런 문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레버런 문을 보호해 왔습니다. 사탄은 레버런 문을 싫어하지만 하

나님께서는 좋아하십니다. 아무리 레버런 문을 서럽게 하고 아래로 짓누르고 무시한다고 할지라도 레버런 문은 개의치 않

았습니다. 레버런 문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느 누구

도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평화경 p. 551-552, 97.5.19)

레버런 문이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 어떻게 이러한 세계적인 기반을 닦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어떠한 힘을 가지고 세계의

석학들과 최고의 지도자들을 가르치는 기반을 닦을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힘을 레버런 문에게 주셨

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그러한 방향성을 가르쳐 주셨고, 지금도 계속해서 보호하고 가르쳐

주심으로써 레버런 문은 항상 성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평화경 p. 552, 97.5.19)

역사 이래 영계를 통할 수 있었던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지만 레버런 문만큼 영계를 알고 저 하늘나라 영계를 통일해

온 사람은 이 땅에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레버런 문은 하나님으로부터 어인을 받았습니다. 그러

지 않으면 지상 통일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영계에서 그토록 훈련시켜 기르신 것과 같이 이 땅에 있어서도 그렇게 계속

인도하고 계시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평화경 p. 552, 97.5.19)

20여 년 동안 레버런 문은 신교의 땅 미국에 가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 2천년 동안 엄

청난 순교의 피를 흘린 기독교를 이 나라에 정착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중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을 버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 구교의 땅 남미도 마찬가지입니다. 40여 년 전에 레버런 문을 받아들였으면 남북미가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더더욱 그러합니다.(평화경 p. 552, 97.5.19)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노력

그러면 참사랑은 어디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까? 자기 생명을 던진 후 또다시 부활해서 세 번 이상 더 투입하겠다고 하는

데서 참사랑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타락한 피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 생명을 걸고서라도 이것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평화경 p. 552, 97.5.19)

예수님도 이 땅에 와서 그 길을 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아닙니

다. 위타주의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일생 동안 수백억 달러의 돈을 벌었지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