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해설(原理解說)  

 

 

목차(目次)

총서(總序)          1

    전편(前編)

제1장 창조원리(創造原理)    23

    제1절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과 피조세계(被造世界)  24

    제2절 피조물(被造物)의 완성(完成)과 그의 성장기(成長期) 26

        I 성장기(成長期)의 질서적(秩序的) 3단계(段階)   26

        II 하나님의 직접주관(直接主管)과 원리(原理)에 의(依)한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   29

    제3절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만유원력(萬有原力)  31

    제4절 천주창조(天宙創造)의 목적(目的)   44

        I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    45

        II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   47

    제5절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한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와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 53

    제6절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의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 58

    제7절 사랑과 그 목적(目的)  64

제2장 메시아의 강림(降臨)과 그 재림(再臨)의 목적(目的)  67

제3장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종말론(終末論)   89

제4장 부활론(復活論)    109

    제1절 부활(復活)의 의의(意義)   109

    제2절 지상인(地上人)의 부활(復活)   112

        I 소생(蘇生) 부활섭리(復活攝理) 112

        II 장성(長成) 부활섭리(復活攝理)    113

        III 완성(完成) 부활섭리(復活攝理)   118

    제3절 첫째 부활(復活)   118

    제4절 재림부활(再臨復活)에 의(依)한 영인(靈人)들의 부활(復活)   120

    제5절 재림부활(再臨復活)로 본 윤회설(輪回說)    124

    제6절 재림부활(再臨復活) 본 잡영(雜靈)들의 현상(現象)   126

    제7절 재림부활(再臨復活)에 의한 종교통일    128

제5장 타락론(墮落論)    133

    제1절 죄(罪)의 뿌리 133

    제2절 천사장(天使長)과 해와의 타락(墮落)과 아담의 타락(墮落)    139

    제3절 천사장(天使長)과 인간시조(人間始祖)가 원리(原理)를 탈선(脫線)하게 된 원인(原因)   144

    제4절 자유(自由)와 타락(墮落)   147

    제5절 타락성(墮落性) 본성(本性) 151

        I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못함    151

        II 자기(自己)의 위치(位置)를 떠남   152

        III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   154

        IIII 범죄행위(犯罪行爲)를 전가(轉嫁)함  155

    제6절 사탄과 타락인간(墮落人間) 155

        I 천사장(天使長) 누시엘과 사탄  155

        II 인간세계(人間世界)에 대(對)한 사탄의 활동(活動)  156

    제7절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치 않으신 이유(理由)    158

        I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159

        II 하나님만이 창조주(創造主)로 계시기 위(爲)하여    160

        III 인간(人間)을 만물(萬物)의 주관위(主管位)에 세우시기 위(爲)하여  160

제6장 복귀섭리(復歸攝理)에서 본 예정론(豫定論)  162

    제1절 예정(豫定)의 의의(意義)   162

    제2절 하나님의 예정(豫定)과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 167

    제3절 예정설(豫定說)에 근거(根據)되는 성구(聖句)    175

제7장 엘리야로 재림(再臨)한 세례(洗禮)요한과 예수의 재림(再臨)  179

    제1절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엘리야와 세례(洗禮)요한   179

        I 엘리야로서의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한 세례(洗禮)요한  179

        II 예수를 인간적(人間的)으로 대(對)한 세례(洗禮)요한    183

        III 세례요한이 엘리야 된 이유(理由) 189

    제2절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예수의 재림(再臨) 190

        I 재림(再臨)예수는 어떻게 오실 것인가?  191

제8장 기독론(基督論)    213

    제1절 생명나무 복귀(復歸)로 본 아담과 예수  213

    제2절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의 의의(意義)   216

    제3절 로고스의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본 아담과 예수    217

    제4절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로 본 예수와 성신(聖神)과 중생(重生)의 의의(意義)   221

    제5절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    222

        후편(後編)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를 중심(中心)한 인류역사(人類歷史) 탕감복귀(蕩減復歸) 섭리노정(攝理路程)       225

서론(緖論)              226

제1장 복귀기대(復歸基臺) 섭리시대(攝理時代) 242

    제1절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43

    제2절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52

    제3절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64

        I 아브라함의 상징헌제(象徵獻祭) 264

        II 아브라함의 이삭 실체헌제(實體獻祭)   274

        III 야곱과 에서에 의(依)한 사탄 재분립(再分立)  276

제2장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 (2000년)   281

    제1절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400년) 283

        I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야곱노정(路程)의 의의(意義)   283

        II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의 의의(意義)  289

        III 모세를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93

            1. 모세노정(路程)의 의의(意義)  293

            2. 예수의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으로 표시(表示)된 모세의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 295

            3. 40일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모세노정(路程)  312

    제2절 사사시대(士師時代)(400년) 318

    제3절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120년) 323

        I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327

        II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성막(聖幕)의 의의(意義)  328

    제4절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400년)  330

    제5절 이스라엘민족(民族) 포로시대(捕虜時代)(70년)   335

    제6절 이스라엘민족(民族) 귀환시대(歸還時代)(140년)  337

    제7절 메시아 강림(降臨) 준비시대(準備時代)(400년)   340

        I 예수를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343

            1. 예수의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와 3대시험(大試驗)의 의의(意義)    343

            2. 예수의 십자가(十字架)의 의의(意義)   349

제3장 복귀섭리연장시대(復歸攝理延長時代)(예수이후(以後) 2000년) 356

    제1절 로마제국(帝國) 박해시대(迫害時代)(400년간(年間))  356

    제2절 교구장제(敎區長制) 기독교회시대(基督敎會時代)(400년~800년)    358

    제3절 기독교왕국시대(基督敎王國時代)(800년~918년)   359

    제4절 남북왕조분립시대(南北王朝分立時代)(919년~1305년)  360

    제5절 교황포로시대(敎皇捕虜時代)(1305년~1375년) 362

    제6절 교황귀환시대(敎皇歸還時代)(1375년~1510년) 363

    제7절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再降臨準備時代)(1517년~1917년)  364

        I 종교개혁기(宗敎改革期)(1517년~1648년) 366

            1.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종교개혁(宗敎改革)의 의의(意義)  367

            2.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문예부흥(文藝復興)과 종교개혁(宗敎改革)  368

        II 종교(宗敎) 및 사상(思想)의 투쟁기(鬪爭期)(1648년~1800년) 371

            1. 가인형(型)의 인생관(人生觀)  372

            2. 아벨형(型)의 인생관(人生觀)  373

        III 정치(政治)와 경제(經濟) 및 사상(思想)의 성숙기(成熟期)(1801년~1920년)   374

            1. 정치(政治)와 경제(經濟)의 성숙(成熟) 375

                1) 불란서(佛蘭西)혁명(革命)과 영국산업혁명기(英國産業革命期) (40년) 375

                2) 열국(列國)의 강화기(强化期)(40년)    378

                3) 열국(列國)의 식민지(植民地) 분할기(分割期)(40년) 379

                    (1) 탕감복귀(蕩減復歸)로 본 세계대전(世界大戰)의 필연성(必然性) 380

            2. 사상(思想)의 성숙(成熟)  386

제4장 복귀섭리(復歸攝理) 완성시대(完成時代)(1920~)  390

    제1절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역사발전(歷史發展)과 제3차대전(次大戰)의 의의(意義)   392

    제2절 6000년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최후(最後)의 실마리는 어디서부터 풀릴 것인가  398

    제3절 언어혼잡(言語混雜)의 원인(原因)과 그 통일(統一)의 필연성(必然性)  406

    제4절 말세(末世)에 처(處)한 한국민족(韓國民族)의 사명(使命) 407

주

Index

                총서(總序)          1

역사(歷史)는 오늘 새 시대(時代)를 고(告)하는 유언(遺言)을 하고 있다 막달은 길에서 몸부림치는 인류죄악사(人類罪惡史)를 청산(淸算)하고 새 역

사(歷史)를 꾸며야할 선구자(先驅者)들의 심령(心靈)에는 각일각(刻一刻) 불안(不安)과 공포(恐怖)의 압박감(壓迫感)이 짙어가고 있다.

인류역사(人類歷史)를 꾸며내려온 선(善)과 악(惡)의 두 주권(主權)의 세계(世界)는 이제 한 점(點)에서 교차(交叉)되어 몸서리치는 긴장(緊張)속에

소용돌이치고 있으며 또한 여기에 휩쓸려 혼란(混亂)에 빠진 인류(人類)는 생명(生命)과 사망(死亡)의 접선(接線)에서 방황(彷徨)하고 있다.

어디로부터 어떻게 그리고 왜 오는지도 모르는 이 불안(不安)과 공포(恐怖)의 전율(戰慄) 속에서 신음(呻吟)하고 있는 심령(心靈)들이 애처롭게도 한

줄기 삶의 빛을 찾아 헤매는 아우성소리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몸에서 몸으로 급속(急速)히 파급(波及)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꺼져가는 생(生)에 굳이 희망(希望)의 불꽃을 돋우려다 실망(失望)해버린 심령(心靈)들이면서 오히려 다시 형세(形勢)  이미 기운 옛 심지를 부둥켜

안고 밤새워 우는 모습이야말로 숨길 수 없는 현대인(現代人)의 생태(生態)인 것이다.

새 시대(時代)를 담당(擔當)해야할 끝날의 성도(聖徒)들이여

이제는 정신(精神)을 가다듬고 일어나 세로운 역사(歷史)의 전개(展開)를 말하는 낡은 역사(歷史)의 최후(最後)의 유언(遺言))을 들으라.

낡은 역사(歷史)가 축출(逐出)을 당(當)하는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돌아가고 있는 기독교(基督敎)를 비롯한 오늘의 모든 종교(宗敎)는 갈라질대로 갈

라졌고 기진(氣盡)하여 마침내 진퇴유곡(進退維谷)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2]

 

 

 

 

 

 

 

 

 

 

 

여기 역사(歷史)는 체념(諦念)을 토로(吐露)한다. 「이제는 인간(人間)으로서 달릴 길은 다 달려보았노라」고.

진실(眞實)로 그러하다 오늘까지 수천년(數千年)동안 지상(地上)의 모든 성도(聖徒)들은 성서(聖書) 한 권(券)을 가지고 자기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다. 기도(祈禱)의 호소(呼訴)도, 교리(敎理)의 싸움도, 기독정신(基督精神)을 지향(指向)하는 어떠한 종교운동(宗敎運動)도 그리고 그 밖에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믿어지는 어떠한 길도 다 달려 보았다.

교단(敎壇)이 깨지도록 발을 구르며 외쳐온 어떠한 설교(說敎)도 이제는 우리의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을 위한 내적(內的) 생활(生活)의 실천(實踐

)에는 아무런 파문(波紋)도 일으켜주지 못한다.

새로운 면(面)을 개척(開拓)하는 듯하면서도 실(實)은 이미 선인(先人)들이 실패(失敗)하고간 그 길을 한번 더 되풀이할 따름이다. 있는 힘이 다하도

록 찾아온 인지(人智)의 극한(極限)은 마침내 오늘 궁경(窮境)에 도달(到達)하였으니 이제는 더 이상 땅으로 쫓아오는 어떠한 말에나 글에도 이목(耳

目)을 기울이지는 않을 것이다.

창세시(創世時)에 허락(許諾)하신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이루어야할 새 시대(時代)를  해산(解産)하려는 너 신부(新婦)들이여

이제는 진통(陣痛)을 막아 주려는 어떠한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고 어서바삐 잉태(孕胎)한 새 시대의 왕자(王子)를 해산(解産)하라.

하나님이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곳은 하늘이 아니고 땅이었다. 바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 위에 흙과 물과 공기(空氣)로써 인간(人間)을 창

조(創造)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라고 축복(祝福)하신 것이다(창 1/28). 만약(萬若)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

고 하나님의 축복(祝福)의 말씀대로 죄(罪)없는 자녀(子女)들을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창조이상(創造理想)의 지상세계(地上世界)를 실현(實

現)하였다면 이 세계(世界)는 다시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영원(永遠)한 일체(一體)적 이상(理想)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永遠)히 깃들 수 있

는 에덴동산은 완전(完全)히 실현(實現)되었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창조(創造)의 첫 목적(目的)은 인간으로 비유(譬喩)하면 몸과 같은 지상(地上)의 에덴을 이루려는데 있고 (전편(前編) 제3장 참조(參照))

다음으로는 마음과  같은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천국(天國)을 건설(建設)하여 마치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움직이는 마음의 명령(命令)에 의하여 몸이

순응(順應)함으로써 마음과 몸이 일체(一體)를 이루어야 하는 것같이 하나님의 뜻대로 동(動)하고 정(靜)하는 천국(天國)에 대응(對應)하는 지상(地

上)의 에덴을 건설(建設)하여 영원(永遠)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中心)하고 두 세계(世界)가 유기적(有機的)인 일체(一體)를 이루어야할 것이었다.

[3] 그러나 아담과 해와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지상(地上)에서의 이 창조(創造)의 첫 목적(目的)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으로 창조(創造)의 전체

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은 필연적(必然的)인 결과(結果)인 것이다.

「내가 말하였으매 또한 이루게할 것이요 내가 경영(經營)하였으매 또한 행(行)하리라」(사 4/11)고 하신 말씀대로 예언(豫言)과 약속(約束)을 이루

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고 약속(約束)하신 그 축복(祝福)의 말씀을 무시(無視)하시고 말 것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을 다시 찾아 이루시지 않는 한(限) 창조주(創造主)로서의 위신(威信)을 만우주(萬宇宙) 앞에 세울 수

는 없을 것이다. 이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을 다시 찾아 이루시려면 역시 창조(創造)의 첫 목적(目的)인 지상(地上)의 에덴을 먼저 복귀(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구원(救援)의 역사(歷史)는 지상(地上)에 에덴을 재건(再建)하려는 복귀섭리(復歸攝

理)의 노정(路程)을 이루어나온 것이다. (전편(前編) 제3장 참조(參照))

우리는 이제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찾아야 한다. 밭에서 알곡을 거두지 못하면 고간(庫間)에 알곡

 

 

 

 

 

 

 

 

 

이 있을 수 없는 것같이 지상(地上)에 천국(天國)이 이루어지지 않고는 하늘에 천국(天國)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4] 예수께서는 땅 위에 이

목적(目的)을 완수(完遂)하기 위하여 오셨었고 또 오셔야 하기 때문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을 위하여 기도(祈禱)하

라고 하셨다.

지상(地上)에 오고간 수(數)많은 성도(聖徒)들이 피흘려 싸운 목적(目的)도 여기에 있었건만 그들은 이 근본(根本) 뜻을 모르고 다만 싸움의 실적(實

蹟)만을 남기고 갔으니 그들이 남긴 유업(遺業)을 이루어야할 것이 또한 끝날의 성도(聖徒)들에게 맡겨진 사명(使命)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오늘 우

리가 기독교(基督敎)통일(統一)을 표방(標榜)하고 나선 목적(目的)도 이 사명(使命)을 완수(完遂)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라는 것은 타락(墮落)되어 진리(眞理)를 잃어버린 인간(人間)을 다시 진리완성체(眞理完成體)로 이루는 한 방향(方

向)으로 인도(引導)하는 그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말한다. 「진리(眞理)를 알지니 진리(眞理)가 너희를 놓아 주리라」(요 8/32)고 하신 말씀대

로 우리를 사탄의 구속(拘束)에서 해방(解放)해주는 섭리(攝理)는 오직 진리(眞理)를 알게하는데 있는 것이다.

그런데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대상(對象)인 인간(人間)은 항상(恒常) 역사(歷史)가 흐름에 따라 흐르고 있다.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따라 이지(

理智)와 이성(理性)의 발달(發達)이 있고 생활환경(生活環境)의 변천(變遷)이 있으며 그에 따라 심령(心靈)의 변화(變化)에도 동일(同一)한 영향(影

響)을 받게 되는 것이다. 국한(局限)된 시간권내(時間圈內)에서 어떠한 개체(個體)를 두고 생각하면 심령(心靈)이 지향(指向)하는 방향(方向)은 과학

(科學)의 발달(發達)이나 생활환경(生活環境)의 변화(變化)에 호응(呼應)되지 않는 방향(方向)을 취(取)하는 것같이도 보여질 때가 있다.

즉(卽) 과학(科學)의 발달(發達)과 그에 따르는 생활환경(生活環境)의 변화(變化)가 역사(歷史)의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과 부합(符合)되지 않

는 입장(立場)을 취(取)할 때에는 역사(歷史)의 목적(目的)에 순응(順應)하는 개체(個體)에 있어서는 그러한 현상(現象)이 보여지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人間)의 심령(心靈)의 동향(動向)은 역사(歷史)가 그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을 향(向)하는 움직임에 순응(順應)하고 있다는 사실(

事實)을 부인(否認)할 수 없는 것이다. [5]

이와 같이 시대(時代)를 따라 변천(變遷)하고 있는 인간(人間)을 진리(眞理)에로 인도(引導)하는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이 구원(救援)의 섭리(攝理

)라 할진대 인간(人間)의 변천(變遷)에 따라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도 변천(變遷)해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眞理)는 유일(唯一)이며 영원(永遠

)하고 불변(不變)해야할 것이지만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이 진리(眞理)에로 인도(引導)하는 구원섭리(救援攝理)는 시대(時代)를 따라 그 형태(形態)

를 변(變)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전시대(舊約前時代)에 있어서는 자연(自然)이외(以外)의 것으로는 하나님을 대(對)하는 길을 찾지 못하던 인간(人間)이었으므로 제물(

祭物)을 통(通)하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있어서는 율법(律法)으로써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조건(條件)

을 세워 내려온 것이며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메시아를 믿는 믿음으로써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하신 것이다. 같은 시대(時代)에 있어서 동일(

同一)한 민족(民族)에 대(對)하여 동일(同一)한 목적(目的)을 위한 예수님의 말씀도 사람에따라 그 각도(角度)를 달리하셨으니 이것은 진리자체(眞理

自體)인 예수님은 변(變)함이 없으나 진리(眞理)를 대(對)하는 인간(人間)이 각각(各各) 다름으로 이 인간(人間)을 진리(眞理)에로 이끌어가는 수단(

手段)과 방법(方法)인 말씀도 따라서 달리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自己)의 말씀이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라

고 하시지 않고 자기자신(自己自身)이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라고 하셨으니 이것은 곧 예수님 자신(自身)의 절대성(絶對性)과 구원섭리(

救援攝理)를 위한 말씀의 상대성(相對性)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이른바 성서(聖書)는 촛불과 같은 것이니 방안의 형편(形便)과 보는 사람의 요구(要求)에 따라 크게도 적게도 적응(適應)되어야할 촛불은 아침 햇빛

이 완연(宛然)히 비칠 때까지 방(房)안을 밝혀주다가 꺼지면 촛불로서의 사명(使命)

 

 

 

 

 

 

은 다 끝나는 것이다. [6] 그러므로 숨은 진리(眞理)를 캐어내기 위한 도구(道具)로 주신 성서(聖書)가 의미(意味)하는 근본진리(根本眞理)는 그 문

자(文字)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자(文字)가 말하고 있는 그 뜻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자(文字)에 붙들려서 그 뒤에 숨어있는 뜻을 놓치면 구

약성서(舊約聖書)의 문자(文字)에 붙들려서 예수님을 살해(殺害)하던 유대인(人)들과 똑 같은 입장(立場)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성서(聖書)의 문자(文字)를 통(通)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범위(範圍)는 구약성서(舊約聖書)로는 율법(律法)에 의(依)하여

신랑(新郞)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기 위한 외적(外的) 신부(新婦)단장(端裝)을 하는데까지요 신약성서(新約聖書)로는  믿음에 의한 내적(內的) 신부

단장(新婦端裝)을 하는데까지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主)님 앞에 신부(新婦)로 설 수 있는 정도(程度)에 머물러서는 아니된다. 신부(新婦)는 결혼식상(結婚式上)에서만 불

리워지는 이름으로써 거식(擧式) 도중(途中)에서도 갈라질 수 있는 불안(不安)한 운명(運命)에 처(處)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린양(羊)의 혼인기약(婚姻期約)이 이르렀으매 그 아내가 벌써 예비(豫備)되었으니」(계 19/7)라고 기록(記錄)된 말씀대로 우리는 신부(新婦)의

입장(立場)을 거치어 천국생활(天國生活)을 영위(營爲)하는 아내로서의 입장(立場)에까지 들어가야한다.

이와 같이 구원(救援)의 목적(目的)은 구원(救援) 받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아내로서 천국생활(天國生活)을 영위(營爲)하도록 하려는데 있는 것이

지만 예수님은 이에 관(關)한 아무 말씀도 밝히지 못하시고 돌아가셨으니 (요 3/12) 이것은 인간(人間)들이 이 말씀을 감당(勘當)치 못할 것을 염려(

念慮)함에서였으며(요 16/12) 또 아내로서의 천국생활(天國生活)은 신약시대(新約時代)의 것이 아니고 신구(新舊) 약속(約束)이 이루어지는 다음시대

(時代)에 속(屬)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신부단장(新婦端裝)을 하여오던 신약시대(新約時代)는 끝나려하고 있으며 아내로서의 준비(

準備)를 해야될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時代)가 다가오고 있다. [7] 오늘의 모든 신도(信徒)들이 자기(自己)도 모르게 찾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새 시대(時代)를 출발(出發)해야

할 아내로서의 행장(行裝)을 위(爲)한 새로운 길이다.

마치 신앙(信仰)으로써 내적(內的)인 신부단장(新婦端裝)을 하여 예수를 맞아야할 유대인들이 아직도 율법(律法)에 의(依)한 외적(外的)인 신부단장(

新婦端裝)을 일삼고 있는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의 말로서는 마음의 안식(安息)을 얻지 못하여 천륜(天倫)의 반역자(反逆者)로 각인(恪

人)을 찍은 예수님을 따라 연일연야(連日連夜) 먹을 것도 먹지 못하고 광야(曠野)에서 헤매던 것과 같이 오늘의 독신자(篤信者)들도 이제는 신부단장

(新婦端裝)을 일삼고있는 어떤 지도자(指導者)의 말에도 만족(滿足)을 느끼지 못하고 아내로 서야할 새로운 길을 찾아 산(山)으로 들로 헤매게 되는

것이다.

이 길을 찾는 간절(懇切)한 마음이 심각(深刻)해질수록 그 결과(結果)는 교파분열(敎派分裂)의 현상(現想)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기독교(基督敎)의

분열(分裂)은 지금까지 많은 신도(信徒)들이 생각하고 있듯이 신앙생활(信仰生活)의 잘못이나 기도생활(祈禱生活)의 부족(不足)에 그 원인(原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서자체(聖書自體)의 성격(性格)에 의(依)하여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이다.

예수님은 제자(弟子)들에게까지도 감당(勘當)치 못할 것을 염려(念慮)하여 못다 하시고 가신 말씀이 있는 것같이(요 16/12) 하나님도 무지(無知)한

인간(人間)에게 직접(直接) 교시(敎示)치 못할 하늘의 비밀(秘密)을 나타내실 때에는 반드시 상징(象徵)이나 비유(譬喩)로써 하셨으니 이것은 때아닌

때에 때의 것을 암시(暗示)하여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대(對)한 시대적(時代的) 요구(要求)를 어느 시대(時代)의 어떤 환경(環境)의 사람에게든지

그 지능(知能)과 심령(心靈)의 정도(程度)에 의하여 탐지(探知)할 수 있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케 하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러한 목적(目的)으로 주신 상징(象徵)과 비유(譬喩)의 말씀을 통(通)하여 그 말씀의 본 뜻을 찾고자하는 성심(誠心)이 높아가면

갈수록 찾는 자(者)들이 처(處)한 시대(時代)와 환경(環境)과 그 지능(知能)이나 심령(心靈)의 명암(明暗)의

 

 

 

 

 

차(差)에따라 그들이 찾아 나아가는 각도(角度)가 달라질 것은 필연적(必然的)인 결과(結果)일 것이다. [8]

어느 누가 성서(聖書)를 떠난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하려는 신도(信徒)가 있으랴마는 나날이 교파(敎派)가 분열(分裂)되어가는 것은 성서(聖書)의 말

씀이 비유(譬喩)와 상징(象徵)으로 남아있는 한(限) 불가피(不可避)한 현상(現象)이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서(聖書)의 문자(文字)에 집착(執着)된 고루(固陋)한 교리(敎理)에 속박(束縛)을 받을 때는 반드시 종교개혁운동(宗敎改革運動)이 일어나

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 그 시대(時代)에 있어서 정통(正統)이라고 보여지는 교리(敎理)로써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攝理)가 연속적(連續的)인 형태(

形態)로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분열(分裂)은 반드시 두 길로 귀결(歸結)되는 것이니 하나는 멸망(滅亡)이요 하나는 새로운 방향(方向)으로 지양(止揚)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攝理)에서 움직이는 기독교(基督敎)라 할진대 그의 분열(分裂)로 인하여 소멸(消滅)될 수는 없을 것이니 이는 기독교(基督敎)의 통일(統一)을

위(爲)한 태동적(胎動的) 현상(現象)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와같이 나날이 분열(分裂)되어 싸우는 교파(敎派)가 통일(統一)이 되려면 마치 구약성서(舊約聖書)의 숨을 뜻을 밝히기 위한 신약성서(新約聖書)가

나온 것같이 비유(譬喩)와 상징(象徵)으로 표현(表現)된 성서(聖書)의 근본진리(根本眞理)를 밝히기 위하여는 누구에게나 공인(公認)될 수 있는 진리

(眞理) 표현(表現)의 또 하나의 새로운 형식(形式)이 나오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니 이것이 바로 상술(詳述)한 바와같이 아내로서의 생활(生活)을 어

떻게할 것인가를 밝히는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때가 이르면 비유(譬喩)가 아니고 밝히 가르쳐 주시마하셨다(요 16/25). 그러면 이러한

근본진리(根本眞理)라면 이것은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을 해결(解決)해 주어야할 것인가를 알아보기로하자.

이 근본진리(根本眞理)는 비유(譬喩)와 상징(象徵)으로 기록(記錄)된 성서(聖書)의 모든 미지(未知)의 사실(事實)을 명백(明白)히 들어냄으로써 암운

(暗雲)에 싸여 진리(眞理)의 근본(根本)을 찾아 헤매는 모든 인간(人間)들을 광명(光明)의 길로 인도(引導)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성

 

 

 

 

 

서(聖書)를 인간(人間)에게 주심은 성서(聖書)의 근본진리(根本眞理)를 인간(人間)에게 알려 주시기 위(爲)함이므로 이것을 나타내어 밝히 보여주지

않는다면 성서(聖書)의 목적(目的)은 결(決)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9]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국(天國)의 비밀(秘密)을 찾으려고 어둠의 길을 헤치고 또 헤쳐나오던 모든 성도(聖徒)들이 한 줄기 하늘의 빛을 보면 이것이

곧 천국(天國)의 전모(全貌)인 것으로 알고 고집(固執)하여 드디어 서로 용납(容納)할 수 없는 분열(分裂)을 일으키고 있으니 바로 이제는 수학(數學

)을 푸는 공식(公式)과 같이 성서(聖書)의 미지(未知)의 부분(部分)을 누구에게든지 꼭 같은 방식(方式)으로 동일(同一)한 해답(解答)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원리(原理)가 나오지 않으면 아니된다. 아직도 우리들의 하늘 가는 길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이 있다. 모르는 것을 묻어 두는 것이

신앙(信仰)이라고 억제(抑制)하는 덕(德)에 그래도 불평(不平)을 품은대로 우울(憂鬱)한 심정(心情)을 눌러가면서 그럭저럭 신앙(信仰)이란 형식(形

式)만을 버리지 못하고 유지(維持)하여왔다.

하나님은 천주(天宙)를 어떻게 창조(創造)하셨으며 또 하나님과 예수와 성신(聖神)과 인간(人間)과 그리고 만물세계(萬物世界)와는 어떠한 관계(關係

)를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의 천지창조(天地創造)의 목적(目的)은 무엇이며 이 목적(目的)과 타락(墮落)된 인간(人間)과는 어떠한 관계(關係)가 있는

가.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어떻게 된 것이며 타락인간(墮落人間)의 부활(復活)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계시록(啓示錄)을 이루어내려오는 인간역사(人間

歷史)는 지금 계시록(啓示錄)의 몇장까지 이루어졌는가 구약성서(舊約聖書)에 나타나는 이스라엘 역사(歷史)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예수께서 십

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신 후(後) 이스라엘 선민(選民)은 어찌하여 그렇게도 비참(悲慘)한 민족(民族)이 되었는가 타락행동(墮落行動)을 하는 인간(人

間)을 어찌하여 모르시는 척 방임(坊任)하셨다가 다 타락(墮落)된 후에 다시 구원(救援)하려하시는가 삼위일체(三位一體)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며

예정설(豫定說)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투쟁역사(鬪爭歷史)는 왜 벌어지

 

 

 

 

 

 

 

 

며 또 그의 목적(目的)은 무엇이며 [10] 따라서 역사(歷史)의 종말(終末)은 어떻게 귀결(歸結)될 것인가 하나님은 하필 외아들로 보내신 예수를 십자

가(十字架)에 달리게 하심으로써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를 하셨으며 또 다시 오실 필요(必要)는 어디 있는가 십자가(十字架)로써 완전(完全)한 구

원(救援)을 받아 모든 죄(罪)를 벗어버릴 수 있다면 어찌하여 믿지 않고는 천국(天國) 갈 수 없는 죽은 자식(子息)을 낳으며 또 믿음으로써 구원(救

援) 받은 성도들에게 어찌하여 타락성(墮落性)이 그대로 남아있는가 하나님은 어찌하여 가인의 제물(祭物)은 받지 아니하고 아벨의 제물(祭物)만을

받으셨는가 노아가정(家庭)의 여덟식구(食口)를 택(擇)한 이유(理由)는 어디 있으며 방주(方舟)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며 엘리야가 변화산(變化山)에

서 모세와 같이 예수 앞에 나타난 것을 보면 그는 분명(分明)히 영계(靈界)에 있을 것인데(마 17/11)예수께서 세례(洗禮)요한을 엘리야라고 한 이유(

理由)는 어디 있는가(마 17/12~13). 부끄러워했다는 사실(事實) 어찌하여 노아심판(審判)의 전(全) 목적(目的)을 전복(顚覆)시켰는가(창 9/20~25) 노

아심판(審判) 40일을 위시(爲始)하여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 400년, 이스라엘 애급고역 400년, 모세의 바로궁중생활(宮中生活) 40년, 미디안 광야생

활(曠野生活) 40년, 가나안 정탐(偵探) 40일, 모세의 두 차례에 걸친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 사울왕(王) 40년 다윗왕(王) 40년 솔로몬왕(王) 40년

, 엘리야 호렙산(山)까지의 40일기간(日期間), 예수의 금식기도(禁食祈禱) 40일, 부활기간(復活期間) 40일, 너느웨 멸망(滅亡)에 관(關)한 요나의 40

일 예언(豫言), 아담으로부터 예수까지의 4000년 등등(等等) 이 모든 40수(數)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아브라함이 비둘기 쪼기지 않은 것이 어찌하여 이스라엘 민족(民族)으로 하여금 애급(埃及)에서 400년을 고역(苦役)케하는 결과(結果)를 초래(招來)

하였는가 모세가 반석(磐石) 두 번 친 것이 어찌하여 약속(約束)된 가나안복지(福地)까지 못들어가게된 원인(原因)이 되었는가 야곱의 12자식(子息)

을 중심(中心)한 40가족(家族)과 모세의 12지파(支派)를 중심(中心)한 70

 

 

 

 

 

 

 

 

장로(長老)와 예수의 12제자(弟子)를 중심(中心)한 70문도(門徒)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12소선지(小先知)며 12진주문(眞珠門)이며 12개월(個月)

이며 12시간(時間) 등(等)은 다 어떻게된 것인가 [11]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의 삼위신(三位神)이며 저 나라 삼층천(三層天)이며 노아방

주(方舟) 3층(層)이며 요나의 고래뱃 속 30일기간(日期間), 아브라함의 이삭제물(祭物) 드리는 3일기간(日期間) 야곱이 라반을 속이고 나오는 3일기

간(日期間), 모세가 바로를 속이고 나오는 3일기간(日期間), 모세의 결례(潔禮) 3일기간(日期間), 예수의 무덤 3일기간(日期間), 아브라함의 세가지

제물(祭物)이며 예수 앞에 3제물(祭物), 삼대시험, 십자가전(十字架前) 3차기도(次祈禱), 십자가후(十字架後) 3시간(時間)의 어둠, 30년 준비기간(準

備期間), 3년 공생애(公生涯) 예수에 대(對)한 베드로의 3차거부(次拒否), 예수 부활후(復活後) 베드로에 대하여 사랑에 관(關)한 3차(次)의 연속질

문(連續質問) 등등(等等)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하나님은 어찌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3대(代)의 하나님이라고 하는가 이와같이 얼마든지 품

을 수 있으니 또 당연(當然)히 풀어야할 의문(疑問)들을 적확(適確)히 풀지 못하고 남겨놓은 채 하나님이 바라시는 완전(完全)한 신앙관(信仰觀)을

세울 수는 도저(到底)히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이 근본진리(根本眞理)가 해결(解決)해주어야할 문제(問題)는 무형세계(無形世界)(영계(靈界))에서 더욱이 최근(最近)에 맹렬(猛烈)히 일어

나고 있는 모든 영적(靈的) 현상(現象)에 상응(相應)하여 지상세계(地上世界)에 벌어지고있는 제반(諸般) 신령역사(神靈役事)를 성서를 중심(中心)한

일관(一貫)된 논리(論理)로써 해명(解明)해주지 않으면 아니된다. 올바른 신앙(信仰)을 갖기 위하여 우리의 지성(知性)이 얼마나 필요(必要)한가하는

것은 재론(再論)할 여지(餘地)도 없을 것이다. 더구나 과학문명(科學文明)의 발달(發達)에 따라 지성(知性)을 더욱 요구(要求)하게된 현대(現代) 문

명인(文明人)들에게 있어서랴. 바른 지성(知性)의 터 위에 바른 신앙(信仰)을 세우기 위하여 우리는 신학(神學)을 연구(硏究)하고 교리(敎理)를 세우

며 기독교사(基督敎史)를 통(通)하여 지상(地上)에 벌어지는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연구(硏究)하는데 심혈(心血)을 경주(傾注)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의 지각(知覺)은 실증적(實證的)이며 또한 논리적(論理的) 형식(形式)으로 세워진 진리(眞理)를 요구(要求)하고 있다. [12] 우리가 기도(祈

禱)로써 성령(聖靈)을 받으려는 것도 성령(聖靈)에 의한 영적(靈的) 체휼(體恤)로써 하나님에 대(對)한 지각(知覺)을 높이기 위(爲)함이니 이것이 곧

신령(神靈)이다. 그러므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로 예배(禮拜)하라(요 4/23)하심은 영적(靈的) 육적(肉的) 양면(兩面)으로 하나님께 대(對)한 지

각(知覺)을 높이기 위(爲)함이다. 이러한 의미(意味)에서 영적육적(靈的肉的) 양면(兩面)으로 오는 지각(知覺)의 정도(程度)에 따라 신앙(信仰)의 도

(度)는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상술(上述)한 바와 같이 인간(人間)은 시대(時代)를 따라 변동(變動)되고 있음으로 2천년(千年) 전(前) 인간(人間)과 오늘의 인간(人間)

과는 교육(敎育)에 의(依)한 이성(理性)과 지능(知能)의 정도(程度)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의(依)한 생활환경(生活環境) 구원섭리(救援攝理)에

의한 심령(心靈)의 명암(明暗)에 있어서 현격(懸隔)한 차(差)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뇌성벽력(雷聲霹靂)의 소리만 들어도 이것이 하나님의 노발(

怒發)로 알아 자과(自過)를 통회(痛悔)할 정도(程度)로 무지(無知)하던 예수이전시대(以前時代)의 인간(人間)에게 주신 구약(舊約)말씀이나 또 2천년

전(千年前) 예수당시(當時)의 인간(人間)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지각(知覺)을 높이게 하기 위하여 주신 신약(新約)말씀 그대로를 가지고 오늘날

20세기 문명인(文明人)들로 하여금 동일(同一)한 목적(目的)을 완전(完全)히 달성(達成)케하기에는 너무도 부족(不足)하다.    하나님은 원리(原理)

에 의(依)하여 우주(宇宙)를 창조(創造)하셨음으로 비과학적(非科學的)인 피조물(被造物)은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더구나 과학(科學)에 의(依)한

피조물(被造物)의 정수(精髓)로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에게 있어서는 그의 언어형식(言語形式) 사고방식(思考方式) 생활양식(生活樣式) 등(等)에

이르기까지 모두 과학적(科學的)인 근거(根據)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적(科學的)이요 논리적(論理的)이요 따라서 실증적(實證的) 체험(體驗)으로 세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아니된다.

본론(本論)으로써 밝혀질 문제(問題)이지만 무형세계(無形世界)도 역시 유형세계(有形世界)와같이 원리(原理)를 떠나서는 존재(存在)하지 않으므로

영적(靈的)인 현상(現象)이 육적(肉的)인 인식(認識)에 이르는 과정(過程)도 원리적(原理的)인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무형세계(無形世界)로부터 영적(靈的)인 현상(現象)이 원리적(原理的) 과정(過程)을 통(通)하여 생리적(生理的)인 현상(現象)으로 인간(人間)에게 나

타나는 것이 신령(神靈)이다. [13] 그러므로 신령(神靈)한 것을 논리적(論理的)인  진리(眞理)로 정리(整理)하여 체휼(體恤)하지 못하면 과학적(科學

的)인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인식(認識)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이것은 소위(所謂) 신비주의(神秘主義)로 흘러 나중에는 혼돈(混沌)되어 사탄의 역사(役

事)로 돌아가기 쉬우며 또 진리(眞理)를 신령(神靈)한 것으로 체험(體驗)하여 이것을 실증(實證)하지 못하면 지적(知的)으로 신앙(信仰)을 찾으려는

현대인(現代人)들에게 신앙심(信仰心)을 높여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는 열(熱)과 빛과 같이 분리(分離)할 수 없는 하나의 목적(目的)을 위한 양면(兩面)의 현상(現象)으로서 어느 하나

를 결(缺)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신령(神靈)한 기도(祈禱)에 의(依)하여 영적기준(靈的基準)이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에 대응(對應)할 수

있는 기준(基準)에 이른 사람들은 비로소 영적(靈的)으로는 신약섭리(新約攝理)의 한계(限界)를 넘어 새 시대(時代)의 섭리(攝理)에 호응(呼應)할 수

있는 단계(段階)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독신자(篤信者)들에게 나타나는 신령역사(神靈役事)는 새시대(時代)의 섭리(攝理)에 호응(呼

應)할 수 있는 진리(眞理)로 정리(整理)하여 체휼(體恤)하여야될 것인데 아직도 진리면에 있어서는 신약섭리(新約攝理)의 것에 집착(執着)되어 있음

으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에는 시대적(時代的)인 저어(齟齬)를 일으키게 됨으로 이것은 심신(心身)의 고민(苦悶)으로 나타나고 마는 것이다. 내

세(來世)가 가까워짐에 따라 기도(祈禱)의 열(熱)이 치열(熾熱)하여 심령(心靈)의 기준(基準)이 높아질수록 성도(聖徒)들의 마음은 점점(漸漸) 더 클

클하고 안타까워지게되어 심지어는 공포증(恐怖症)과 불안(不安)에 사로잡히게까지 되는 원인(原因)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영계(靈界)를

통(通)하여 무형세계(無形世界)에 관(關)한 것을 발표(發表)한 사람들도 적지 않으나 그들이 체험(體驗)한 영계(靈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도(程

度)의 심령(心靈)에 반영(反影)될 수 있는 범위(範圍)내에 국한(局限)되어있으며 또 보여지는 그때의 현상(現象)만을 그대로 체험(體驗)하였기 때문

에 하나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여 시대(時代)를 따라 민활(敏活)히 움직이고 있

 

 

 

 

 

는 무형세계(無形世界)가 전체적(全體的)인 현상(現象)의 근본원리(根本原理)에 관(關)하여는 언급(言及)하지 못하였다. [14]

이것은 물론(勿論) 다음 시대(時代)의 정리(整理)에 속(屬)하는 것임으로 신약성서(新約聖書)로서도 발표(發表)할 수 없는 사실(事實)이다. 바울의

삼층천(三層天)에 관(關)한 체험(體驗)은 그렇게 피상적(皮相的)인 것은 아닐 것이었으나 그 내용(內容)에 관(關)하여는 일절(一切) 언급(言及)치 않

았을 뿐아니라 그 체험(體驗)조차 남의 것으로 발표(發表)한 것도 이러한 원인(原因)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언(豫言)의 말씀대로(행 2/17~21)

지금은 영(靈)을 물부어 주시듯하여 예언(豫言)과 방언(方言)을 하는 사람 영계(靈界)에 입신(入神)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나 그들

에게 보여지는 내용(內容)은 다음 시대에 이루어질 천륜(天倫)의 비밀(秘密)에 관(關)한 것이 표징적(表徵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3자(者)는 물론

(勿論)이어니와 자신(自身)도 이를 이해(理解)하지 못하고있다.  영통(靈通)하는 사람들이 가정(家庭)과 교회(敎會)에서 조소(嘲笑)와 비방(誹謗)을

받아 억울(抑?)한 은퇴(隱退)의 생활(生活)로 떨어지게되는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영계(靈界)를 통(通)하고 있는 성도(

聖徒)들 끼리도 서로 상충(相衝)을 일으키어 대립(對立)되고있다. 시대(時代)를 따라 움직이는 굉대무변(宏大無邊)한 영계(靈界)를 대(對)하고 있는

성도(聖徒)들은 그의 심령(心靈)의 형(型)과 명암(明暗)의 심도(深度)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영계(靈界)의 부분적(部分的)인 사상(事象)을 전체(全體

)로 오인(誤認)하기 때문에 각기(各己) 자기(自己)의 것을 중심(中心)하고 보면 다른 사람이 체험(體驗)하고있는 것은 전(全)혀 이해(理解)할 수 없

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그런고(故)로 성서(聖書)를 중심(中心)한 현교계(現敎界)가 혼란중(混亂中)에 있는 것같이 영계(靈界)를 통(通)하고있는

성도(聖徒)들도 혼돈(混沌)중에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들을 모두 하나의 길로 인도(引導)하기 위(爲)하여는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전모(全貌)

와 이에 대응(對應)되어 움직이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전모(全貌)를 밝혀주어야 그들이 지향(指向)할 수 있는 공통(共通)한 목표(目標)를 세우고

같은 공식(公式)에 의(依)하여 하나님의 원(願)하시는 섭리노정(攝理路程)을 따라가게될 것이다. 이와같이 오늘의 성도(聖徒)들이 자기(自己)도

 

 

 

 

 

모르게 요구(要求)하고있는 것은 하나님의 실존(實存)과,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유형세계(有形世界)에 관(關)한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섭리(攝

理)를 성서(聖書)를 중심(中心)하고 과학적(科學的)인 논리(論理)로써 해명(解明)하여 이것을 다시 체휼(體恤)로써 실증(實證)케하는 진리(眞理)일

것이다. [15]

다음으로 이 근본진리(根本眞理)는 역사이래(歷史以來)에 양심(良心)의 도리(道理)를 세워나온 어떠한 종교(宗敎)라도 전부(全部) 포섭(包攝)할 수

있는 깊이와 넓이를 가지고 있는 진리(眞理)가 아니면 안된다. 물론(勿論) 참길이요 참진리(眞理)요 참생명(生命)은 오직 한분 예수님뿐임으로 그로

말미암지 않으면 천국(天國)에 들어갈 자(者)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원(救援)의 전체적(全體的)인 섭리(攝理)를 위(爲)하여 이스

라엘 민족이외(民族以外)의 민족(民族)에 있어서는 그 시대(時代)와 그 환경(環境)에 처(處)한 그 민족(民族)에게 적의(適宜)한 종교(宗敎)를 두어

양심(良心)의 터를 넓혀가면서 장차(將次) 메시아의 도(道)를 받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신 것이다. 모든 종교(宗敎)의 목적(目的)은

전인류(全人類)를 그리스도 앞으로 몰아내어 그리스도를 중심(中心)하고 건설(建設)되는 창조이상세계(創造理想世界)를 실현(實現)하여 뜻이 하늘에

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하려는데 있는 까닭이다.             

오늘 기독교(基督敎)가 타종교(他宗敎)에 대(對)하여 배타적(背他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는 한(限) 인류(人類)의 평화(平和)는 영원(永遠)히 오

지 않을 것이다. 대양(大洋)으로 흐르는 본류(本流)에서 보면 지류(支流)는 정반대(正反對)의 방향(方向)으로 흐를 수도 있으나 그것은 모두 본류(本

流)에로 합(合)하여 대양(大洋)으로 들어가기 위(爲)함인 것과같이 기독교(基督敎)와 다른 종교(宗敎)와의 관계(關係)도 그러한 것임을 알아야할 것

이다.

그러나 성서(聖書)를 중심(中心)하고있는 지금까지의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의 시야(視野)는 그렇게 넓은 범위(範圍)에까지는 미칠 수 없는 것임으로

그들의 시야(視野)를 넓혀줄 수 있는 진리(眞理)가 나와야할 것이다.     

기독교(基督敎)는 오늘 명실(名實) 공(共)히 세계적(世界的)인 종교(宗敎)가 되었다. 그러므로 기독교(基督敎)의 통일(統一)이 없이 어찌 종교통일(

宗敎統一)이 있을 것이며 종교통일(宗敎統一)이 없이 어찌 인류(人類)를 하나의 뜻 가운데 세울 수 있으며, 인류(人類)를 하나의 뜻 앞에 세우지 못

하고 어찌 하나님의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질 것인가? 그러므로 기독교(基督敎)의

 

 

 

전교파(全敎派)를 통일(統一)할 수 있는 교리(敎理)이면서 바로 다른 종교(宗敎)의 교리(敎理)의 핵심(核心)으로서도 세워질 수 있는 하나의 근본진

리(根本眞理)가 나타나지 않으면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다시 찾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16]           16

인간(人間)이 만일(萬一) 타락(墮落)되지 않았더면 각자(各自)는 하나님과 직접적(直接的)인 종적(縱的) 관계(關係)를 갖게됨으로써 인간사회(人間社

會)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동일(同一)한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하나님이 원(願)하시는 뜻대로 횡적(橫的) 관계(關係)를 맺을 수 있는 유기체(有

機體)가 될 것이었는데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하나님과의 종적관계(縱的關係)가 끊어졌으므로 한진리(眞理)로써 맺어져야할 횡적관계(橫的關係)

에는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통일성(統一性)을 상실(喪失)하게된 것이다. 인간사회(人間社會)의 비애(悲哀)는 이렇게 되어

빚어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다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근본진리(根本眞理)라면 이것은

반드시 신령(神靈)의 역사(役事)를 유발(誘發)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무형세계(無形世界)와 교통(交通)케하여 하나님과 직접적(直接的)인 관계(

關係)를 맺을 수 있는 데까지 이끌어 올릴 수있어야하며 따라서 이 진리(眞理)에 의(依)한 신령(神靈)의 역사(役事)는 타락인간(墮落人間)을 창조본

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근본적(根本的)인 인격변화(人格變化)의 힘을 갖추게하여 모든 인간(人間)들을 한 뜻가운데서 얽히

어질 수있도록 횡적(橫的)인 관계(關係)를 맺어줄 수있어야한다. 이러한 의식혁명(意識革命)을 일으킬 수 없다면 어떠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라

할지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못할 것이다.

오늘에 있어 많은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이 불신자(不信者)나 다름없는 생활(生活)을 하게되는 것은 그들의 신앙생활(信仰生活)에는 바른 진리(眞理)

에 입각(立脚)한 신령역사(神靈役事)로써 일어나는 인격변화(人格變化)의 힘을 결(缺)하였기 때문이다. 마음은 원(願)이로되 육신(肉身)이 약(弱)하

다(마 26/41)고 하셨으니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않은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인류(全人類)를 하나의 뜻 앞에 통일(統一)할 수 있는  근본진리(根本眞理)라면 이 진리(眞理)는 전인류(全人類)의 마음을 하나님의 한

명령(命令)에 움직일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세워줄 수있어야하며 또 그들의 몸으로 하여금 그 마

 

음의 명령에 순응(順應)케하여 몸과 마음이 아울러 하나님의 한뜻을 지향(指向)하여 나아가게할 수 있는 힘을 줄 수있어야한다. [17] 의무(義務)를

실천(實踐)할 수 있는 단순(單純)한 의지(意志)의 힘도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지만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끝까지는 믿을 수 없는 것이므

로 하나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여 아니가려야 아니갈 수없이 우리를 몰아내는 위로부터의 다른 힘을 누구에게나 부여(賦與)할 수 있는 진리(眞

理)가 아니면 하나의 세계(世界)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조건(條件)들을 구비(具備)한 근본진리(根本眞理)를 중심(中心)하고 일어나는 운동(運動)은 의전(宜傳)이나 조직(組織)이나 어떠한 형식(形式

)에도 구애(拘碍)될 바가 아니다. 생명(生命)있는 운동(運動)이라면 조직(組織)없는 조직(組織)과 형식(形式)을 초월(超越)한 형식(形式)에 의(依)하

여 명령(命令)도 권유(勸誘)도 요(要)치 않고 자율적(自律的)인 질서(秩序)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정연(整然)하게 잡혀질 수 있어야하며 가슴에

서 가슴에로 말없이 흐르는 지극(至極)한 하늘의 사랑 가운데서 움직이는 자연(自然)스러운 생활(生活)의 전개(展開)가 있어야한다. 우리들은 신령(

神靈)으로 열(熱)하고 진리(眞理)로 조절(調節)하며 생활(生活)로 실천(實踐)하여 한몸의 지체(肢體)와같이 말없이 화동(和動)할 수 있는 원화(圓和)

의 세계(世界)로 옮겨져야 한다.

곤충(昆蟲)(원문에서는 ?)도 빛을 찾아 모이거던 하물며 사람에게 있어서랴 진정(眞正)한 화평(和平)과 행복(幸福)과 희락(喜樂)과 만족(滿足)의 고

갈(枯渴)을 느껴 이를 찾아 헤매는 것이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모습이어늘 어찌 이렇듯 진리(眞理)로 세워진 위대(偉大)한 사랑의 힘에 감촉(感

觸)을 받아 끌리지 않을 것인가.

이와같이 진리(眞理)를 찾아 헤메는 성도(聖徒)들이 마치 강(强)한 자석(磁石)에 끌려들어가는 철분(鐵粉)과 같이 한곳으로 모여드는 데서 자율적(自

律的)으로 이 운동(運動)은 전개(展開)되어야한다. 주검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하셨으니(눅 17/37) 생명(生命)있는 곳으로 생명(生命)을 찾아 허

덕이는 성도(聖徒)들이 아니 모일 것인가.

 

 

 

 

 

 

 

제물시대(祭物時代)에서 구약시대(舊約時代)로 바꾸어질 때에는  아브라함 한사람을 중심(中心)하고 형태(形態)가 다른 새 시대(時代)로 바뀌었기 때

문에 새 언약(言約)을 이루기 위(爲)한 선민(選民)을 불러세우는 역사(役事)는 아브라함 개체(個體))의 사건(事件)으로 멎어지고 말았다. [18] 그러

나 구약시대(舊約時代)에서 신약시대(新約時代)로 바뀌어질 때에는 이스라엘의 한 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하고 섭리(攝理)하시던 시대(時代)가 세계

인류(世界人類)를 중심(中心)하고 섭리(攝理)하시는 시대(時代)로 옮겨졌기 때문에 모든 변혁(變革)은 민족적(民族的)인 것이었다. 예수 이후(以後)

지금까지의 기독교(基督敎)를 중심(中心)하고 세계적(世界的)인 복음운동(福音運動)의 시대(時代)는 천국건설(天國建設)의 시대(時代)로 옮겨져야하

기 때문에 기독교(基督敎)를 중심(中心)한 세계적(世界的)인 변혁(變革)은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보아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으로 있어야할 것

이다.

새로운 시대(時代)는 낡은 시대(時代)가 다 끝나고 오는 것이 아니라 낡은 시대(時代) 속에서 새로운 것이 싹이 터서 그와 더불어 싸우면서 자라 꽃

이 피고 열매 맺어야함으로 그 입장(立場)에서 보면 전(全)혀 이것은 이해(理解)할 수 없는 다른 것으로 보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

님의 섭리노정(攝理路程)에 있어서 한 시대(時代)가 다른 시대(時代)로 전환(轉換)될 때에는 반드시 혁명(革命)의 단계(段階)를 거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 구약시대(舊約時代)로 바뀌어질 때 그러했듯이 이제 신약시대(新約時代)가 종결(終結)되고 신구약속(新舊約束)을 이루어야할 새 시대(時代)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기 위(爲)하여는 종교(宗敎)의 일대변혁(一大變革)이 있어야한다는 것은 지난날의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이 말하여주는 필

연적(必然的)인 결론(結論)인 것이다. 이러한 섭리(攝理)의 시대적(時代的)인 혁명(革命)을 갖고 이제 6천년죄악사(千年罪惡史)의 썩은 거름 위에 하

나님이 천지창조(天地創造) 시(時)에 인간(人間)에게 축복(祝福)하셨던 약속(約束)을 이루기 위(爲)한 세 시대(時代)를 약속(約束)하는 종교혁명(宗

敎革命)의 봉화(烽火)는 들리었다.   

이에 하늘과 땅에 사무친 유구(悠久)한 역사(歷史)의 설움을 거두려고 팔방(八方)으로 들어오는 모진 화살을 받아

 

 

 

 

 

 

가며 역사상(歷史上)의 모든 선지선열(先知先烈)들이 피흘린 자국을 터삼아 혈혈단신(孑孑單身) 신개지(新開地)를 역보(力步)하시는 열혈청년(熱血靑

年)이 있으니 그분이 바로 문선명(文鮮明) 선생(先生)이시다. [19]

하늘의 뜻을 받들고 나선 후(後) 수십성상(數十星霜)을 성서(聖書)의 문자(文字) 뒤에 감추인 숨은 진리(眞理)를 찾으시려고 예수님을 비롯한 낙원(

樂園)의 뭇 영인(靈人)들과 또는 역사이래(歷史以來)에 지상(地上)에 왔다간 모든 성현(聖賢)들과 자유(自由)로 접촉(接觸)하시었고 때로는 하나님과

친(親)히 교통(交通)하시어 하나님의 품 속에 감추인 천륜(天倫)의 비밀(秘密)을 찾아내기에 온갖 심혈(心血)을 경주(傾注)하셨으며 때로는 억만(億

萬)의 사탄들과 혈투전(血鬪戰)을 겨루어 나오신 것이다.

극(極)히 부분적(部分的)인 것이나마 이 진리(眞理)를 발표(發表)하기 시작한 것은 해방이후(解放以後)의 일이며 더욱이 본서(本書)에 기록(記錄)된

범위(範圍)의 것을 발표(發表)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不過) 3년 전(前)의 일이다.

이에 발표(發表)되는 것은 지금까지 그의 제자(弟子)들이 듣고 본 범위(範圍)내(內)에서 현재(現在) 그의 제자(弟子)들이 매일(每日) 강의(講義)하고

있는 내용(內容)을 그대로 기록(記錄)한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이분이 발표(發表)하시지 못하고 계시는 부분(部分)이 어느 정도(程度)이며 또 그것

이 어떠한 것인가는 측량(測量)할 길이 없다.

그러나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이 이 진리(眞理)를 받아들이는 정도(程度)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말씀이 더 많이 발표(發表)될 것만은 확신(確信)하고

있다.

필자(筆者)의 표현력(表現力)의 부족(不足)으로 이 진리(眞理)의 내의(內意)를 충분(充分)히 들어내지 못했음은 실(實)로 유감(遺憾)된 일이다.

그러나 진리(眞理)는 어디까지나 진리(眞理)로서 표현(表現)의 부족(不足)으로 진리(眞理)의 빛이 어두워질 수는 없을 것이다. 이와같이 새 시대(時

代)의 말씀은 이 한민족(韓民族) 가운데 던져져 낡은 역사(歷史)를 청산(淸算)하고 새 세계(世界)의 도래(到來)를

 

 

 

 

 

 

 

 

고(告)하며 또 싸워 이루어야할 공전절후(空前絶後)의 대사건(大事件)은 이 한반도(韓半島) 위에 폭발(爆發)되었다. [20]

우리는 여기 4천년(千年) 구약시대(舊約時代)와 2천년(千年) 신약시대(新約時代)를 합(合)한 6천년(千年) 신앙(信仰)의 터를 발판으로 하여 천륜(天

倫)의 채찍을 받아 선각자(先覺者)로서의 대명(大命)을 받고 일어난 것이다.            믿음에는 반드시 그 목적(目的)이 있으므로 우리는 모두 이

목적(目的)이 이루어질 때를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목적(目的)이 이루어 질 때까지는 바라보면서 믿고만 있는 입장(立場)을 취(

取)해도 좋지만 그 믿음의 목적(目的)이 이루어질 때는 믿고만 있는 입장(立場)을 떠나 그 목적(目的)을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民族)

의 믿음의 목적(目的)을 이루실 실체(實體)로 오실 메시아가 현현(顯現)하실 때에는 어떠한 예배(禮拜)나 단식기도(斷食祈禱)보다도 광야(曠野)에서

외치는 세례(洗禮)요한의 음성(音聲) 한마디를 듣는 것이 더 귀중(貴重)한 일이었던 것이다.  

메시아를 알아차리는 데는 그를 맞기 위하여 머리가 반백이 되도록 성전(聖殿)을 지키며 성경(聖經)을 가르치고 기도(祈禱)하던 제사장(祭司長)이나

교법사(敎法師)가 아니었고 마음의 명령(命令)에 응(應)하였던 세리(稅吏)와 창녀(娼女)와 고기낚던 어부(漁夫)였으며 택(擇)하지도 않은 이방(異邦)

의 점성술자(占星術者)였음을 알아야할 것이다.

마음의 명령(命令)은 어떠한 교리(敎理)나 전통(傳統)보다도 앞선다. 교리(敎理)와 전통(傳統)에 붙들렸던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은 메

시아를 학살(虐殺)하였으나 이스라엘 선민(選民)의 반역자(反逆者)로 몰려 방랑객(放浪客)이 되어버린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그를 순종(順從)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마음의 명령(命令)에 순응(順應)한 세리(稅吏)와 창녀(娼女)와 어부(漁夫)들은 예비(豫備)하신

하늘나라를 차지하였다.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나선형(螺旋形)을 되풀이하여 돌고 있는 역사(歷史)는 마침내 오늘 예수 당시(當時)의 시대적(時代的)

환경(環境)을 다시 되풀이하게되는 계제(階梯)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메시아를 믿고 바라고만 나가던 2천년(千年) 역사(歷史)는 이제 종말(終末)을 지으려하고 있으니 이제는 단식(斷食)의 기도(祈禱

)도 필요(必要)할 것이나 보다더 중(重)한 것은 엘리야로 와서 그의 길을 예비(豫備)하고 있는 세례(洗禮)요한의 음성(音聲)이 어디서 들리지 않는가

고 찾는 그것이다. [21]

메시아를 맞어야할 이스라엘 선민(選民)이 그러했듯이 메시아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는 오늘의 기독신자(基督信者)에게도 이제는 누구의 말도

들어서는 아니될 때가 왔다. 만일(萬一) 사마리아 여인(女人)이 메시아로서의 예수님에 관(關)한 판단(判斷)을 제사장(祭司長)이나 교법사(敎法師)에

게 구(救)하였다면 그는 메시아를 맞지 못하였을 것이다. 필사적(必死的)으로 성전(聖殿)을 지키고 밤을 새우며 기도(祈禱)를 올리며 들에 심은 박하

(薄荷)와 회향(茴香)과 근채(芹菜)까지도 십일조(十一條)를 바쳐 교회(敎會)를 받들며 주야(晝夜)로 남을 가르치다가 지옥(地獄)에 가버린 제사장(祭

司長)이나 교법사(敎法師)가 되지말고 어리석고 무식(無識)하고 못나서 천대(賤待)를 받으며 죄인(罪人)이라고 밝히워 살다가 하늘의 보좌(寶座)를

차지한 어부(漁夫)가 되며 세리(稅吏)가 되며 창녀(娼女)가 되며 죄인(罪人)이 되어보자.   21

지난 역사(歷史)에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그러했듯이 오늘의 우리에게도 새 시대(時代)를 알려줄 수 있는 은사(恩賜)는 어떠한 신학자(神學者)도 설

교자(說敎者)도 수도자(修道者)도 아닐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하늘나라에 연(連)해줄 수 있는 사다리는 오직 우리들의 속임없는 바른 마음 뿐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청결(淸潔)한 자(者)는 복(福)이 있나니 저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였다(마 5/8). 이제 우리는 하늘 앞에 부끄럼없는 정결(淨潔)

한 마음을 가졌는가 반성(反省)하자. 만일(萬一) 그렇다면 기도(祈禱)로써 하늘을 대(對)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에는 이에 발표(發表)되는 말씀의 진

부(眞否)가 알려질 것이다.    21

끝으로 독자(讀者)에게 한말씀 부탁이 있다. 그것은 이 글의 내용(內容)을 중도(中途)에서부터 읽지말고 처음부터 순

 

 

 

 

 

 

 

 

서(順序)있게 읽으시라는 것이다. 한 단계(段階)씩 오르면 반드시 다 올라갈 수 있는 것을 뛰어오르다가 중도(中途)에서 떨어져 상처(傷處)를 입을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22] 부분적(部分的)으로 보아서 일어나는 의문(疑問)은 전체(全體)를 열독(熱讀)함으로써 반드시 해명(解明)될 것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해(理解)되지 않는 문제(問題)가 있으면 기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하시라는 것이다. 시대(時代)는 바뀌어 누구나 영통(靈通)할

수 있는 시대(時代)로 옮겨지고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진정(眞正) 믿는다는 자신(自身)만 있다면 식음(食飮)을 폐(廢)하고 꼭 들어앉아 결

사적(決死的)인 최후(最後)의 단식기도(斷食祈禱)를 올려야할 것이다.

사심(私心)을 버린 공정(公正)한 입장(立場)에서 특(特)히 이 원리(原理)에 관(關)한 문제(問題)를 걸고 기도(祈禱)하면 반드시 누구에게나 상세(詳

細)히 계시(啓示)하여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진리(眞理)의 말씀이라할진대 그에 대(對)한 간곡(懇曲)한 판단(判斷)의 기도(祈禱)에 응답(應答)

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벌써 수(數)많은 성도(聖徒)들이 직접(直接) 영계(靈界)와 통(通)하는 가운데서 이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하고 한곳으

로 착착(着着) 모이고 있다. 그러므로 만일(萬一) 자신(自身)의 영력(靈力)이 없다면 영통(靈通)하는 사람을 통(通)하여서라도 응답(應答)을 받도록

하는 것이 현명(賢明)한 방책(方策)일 것이다.

이제 새 역사(歷史)를 꾸미는 역군(役軍)들이 부르는 힘찬 음성(音聲)을 뚜렷이 들려온다. 하늘이 찾고있는 양심적(良心的)인 인사(人士)는 일어나

동원(動員)하라 그리고 낡은 역사(歷史)를 청산(淸算)하는 횃불을 들고 선두(先頭)에 서라 하늘의 천군천사(天軍天使)와 천천만(千千萬) 성도(聖徒)

들이 응원(應援)의 소리는 드높이 들려온다.

새 시대(時代) 새 뜻의 목메인 외침소리에 남먼저 감응(感應)하고 일어나 정성(精誠)으로 닦아놓은 푸른 대지(大地) 위에 머지않아 심판(審判)의 손

길을 들고 영광(榮光)과 권위(權威)로 찾아오실 주(主)님의 영원(永遠)한 나라는 열리리라. [22]

 

 

 

 

 

 

 

            전편(前編)

 

            제1장 창조원리(創造原理)                     23

 

타락(墮落)으로 인하여 얽히어진 인생(人生)의 모든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하는 관건(關鍵)은 하나님이 세상(世上)을 어떻게 창조(創造)하셨는가하

는 문제(問題)를 아는데 있다. [23]

타락(墮落)이라는 것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를 잃어버렸음으로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본연성(本然性)을 상실(喪失)하였음을 의미(意味

)한다.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아지 못하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와 그 본연성(本然性)을 알 수 없으며 따라서 타락(墮落)의 의의(意義)를

알 수 없을 것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독론(基督論)과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에 관한 명확(明確)한 교리(敎理)를 세우지 못하고 있는 이유(理由)도 하나님과 인간(人

間)과의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관계(關係)를 아지 못한데 있는 것이다.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한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을 아지 못하였음으로 인류역사(人類歷史)의 목적(目的)을 아지못한 것

이다. 인간시조(人間始祖)가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하는 것을 하나님이 간섭(干涉)치 못한 이유(理由), 인간(人間)을 중심(中心)으로한 무형세계(無

形世界)와 유형세계(有形世界)와의 관계(關係) 등등(等等)의 문제(問題)도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이해(理解)하는데서만 해결(解決)될 것이요 삼라만

상(森羅萬象)의 생존(生存)과 모든 생명체(生命體)의 번식(繁殖)과 물질세계(物質世界)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作用)의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이

며 사랑과 미(美)와 선(善)과 의(義)는 무엇인가하는 것도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알지 못하면 이해(理解)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人生)의

 

 

 

 

 

 

 

 

 

근본문제(根本問題)를 해명(解明)하려 애쓰는 우리에게 있어서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이해(理解)하는 것은 지극(至極)히 중대(重大)한 일이다. [24]

 

    제1절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과 피조세계(被造世界)  24

 

자연계(自然界)의 진리를 찾는 것도 그러하지만 영적(靈的)인 세계(世界)의 진리(眞理)도 귀납적(歸納的)인 논리(論理)로써 찾아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도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모든 것이 피조세계(被造世界)에 나타나 있음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실존(實存)과 그 능력(

能力)을 부인(否認)하는 것은 핑계가 되지않는다고 경계(警戒)하였다(롬 1/20).

이와같이 우리는 피조세계(被造世界)를 보아 모든 피조물(被造物)은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실체적(實體的) 전개(展

開)에 의하여 창조(創造)되었다는 원리(原理)를 세울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는 독처(獨處)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하

시면서 그의 대상(對象)인 해와를 창조(創造)하신 후(後)에야 선(善)하다고 하셨다(창 1/31, 2/18).                 

첫날에는 빛(+)과 어둠(-)을 창조(創造)하셨고 다음날에는 궁창(穹蒼)을 창조(創造)하시어 상(上)(+) 과 하(下)(-)를 구분(區分)하셨고 다음날에는

땅(+)과 물(-)을 갈라세우셨고 그 위에 웅예(雄?)(+)와 자예(雌?)(-)로 씨를 맺는 채소(菜蔬)와 과목(果木)을 창조(創造)하셨고 다음날에는 해(+)

와 달(-)을 창조(創造)하셨고 그 다음날에는 웅(雄)(+) 자(雌)(-)로 번식(繁殖)하는 동물(動物)을 창조(創造)하셨다. 이와같이 주체(主體)가 대상(對

象)을 가지지 않고 존재(存在)하는 피조물(被造物)이 없는 것은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존재(存在)하시는 하나님을 닮아서 창조(創造)된 피조물(被

造物)이기 때문이다. 성서(聖書)를 보면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形象)을 닮게하기 위하여 인간(人間)을 1남(男) 1녀(女)로 창조(創造)하셨다고 말씀하

셨으니(창 1/27) 이 말

 

 

 

 

 

 

 

 

씀을 귀납적(歸納的)으로 추론(推論)하면 하나님은 남성(男性)과 여성(女性)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중화적(中和的) 존재(存在)이며 남성격(男性格)

주체(主體)로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5]

하나님은 남성격(男性格)이기 때문에 아버지라 불러 그 격위(格位)를 표시(表示)하는 것이며 남자(男子)는 하나님의 형상(形象)과 영광(榮光)이라고(

고전 11/7) 기록(記錄)되었고 또 하나님은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주체(主體)이시기 때문에 그를 닮아서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은 이성성상(二

性性相)의 실체적(實體的) 존재(存在)로 전개(展開)된 것이다.

그러므로 피조세계(被造世界)는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주체(主體)로 계시는 하나님의 본성상(本性相)과 본형상(本形象)이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하

여 형상적(形象的) 또는 상징적(象徵的)인 실체(實體)로서 전개(展開)된 개성진리체(個性眞理體)로 구성(構成)되어있는 실체대상(實體對象)이다. 하

나님의 본성상(本性相)과 본형상(本形象)인 실체대상(實體對象)이 인간(人間)이요 상징적(象徵的)인 개성진리체(個性眞理體)로 구성(構成)되어있는

실체대상(實體對象)이 피조세계(被造世界)다.

자연계(自然界)를 보면서도 하나님을 부인(否認)하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고 진술(陳述)한 바울의 증언(證言)(롬 1/19)도 그러하지만 흔히 자연

계(自然界)를 불러 제2성서(聖書)라함도 하나님을 닮아서 생겨난 피조세계(被造世界)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님의 이성성상(

二性性相)을 닮은 개성진리체(個性眞理體)로서 상대적(相對的) 존재(存在)를 대(對)하여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치 않고는 그의 존재기대(

存在基臺)를 유지(維持)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무형세계(無形世界)(+) 에 대(對)한 유형세계(有形世界)(-)를 창조(創造)하셨고 인간(人間)도 영인체(

靈人體)(+)와 그에 대(對)한 육신(肉身)(-)이 있으며 또 물질(物質)의 분자(分子)도 전리(電離)되면 반드시 양(陽)(+)이온과 음(陰)(-)이온의 양성(

兩性)으로 분리(分離)되며 원자(原子)도 양자(陽子)(+)를 중심(中心)하고 회전(回轉)하는 전자(電子)(-)로써 구성(構成)되었고 음파(音波)도 밀(密)

(+)과 소(疏)(-)의 파동(波動)으로 생기며 빛도 양음(陽陰)의 상대적(相對的) 파동(波動)으로 생기는 것이다.  

 

 

 

 

 

      

동서(東西)와 남북(南北), 전후(前後)와 우좌(右左), 상하(上下)와 고저(高低), 장단(長短)과 광협(廣狹), 강약(强弱)과 억양(抑揚), 보편(普遍)과

특수(特殊), 전체(全體)와 개체(個體), 정신(精神)과 물질(物質) 등등(等等)으로 보여지는 피조세계(被造世界)는 전부(全部) 이러한 이성성상(二性性

相)의 상대성(相對性) 창조원리(創造原理)를 떠나서는 이해(理解)할 수 없는 것이다. [26]

우리가 동양철학(東洋哲學)의 위대성(偉大性)을 재인식(再認識)하게되는 것도 그의 논거(論據)가 음양원리(陰陽原理)에 입각(立脚)했다는데 있는 것

이다. 최근(最近)에 오면서 권위(權威)를 더해가는 한의학(韓醫學)도 음양(陰陽)의 철학적(哲學的) 근거(根據)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의의(意義)가 있

는 것이다.

 

    제2절 피조물(被造物)의 완성(完成)과 그의 성장기(成長期)      26

 

            I 성장기(成長期)의 질서적(秩序的) 3단계(段階)

 

피조세계(被造世界)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現象)은 시간성(時間性)을 무시(無視)하고는 그의 결과(結果)를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리적(物理的) 현상(現象)이나 화학적(化學的) 현상(現象)이나 기타(其他) 어떠한 현상(現象)도 시간(時間)의 경과(經過)가 있은 후(後)에

야 그의 결과(結果)를 볼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천지창조(天地創造)의 과정(過程)이 그러했음을 입증(立證)하는 것이다. 즉 피조물(

被造物)은 성장(成長)하는 시간적(時間的)인 과정(過程)을 경과(經過)한 후(後)에야 완성(完成)되었음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창세기(創世記)의

말씀을 보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거늘 하나님이 빛을 보시니 선한지라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하시고 어둠을 밤이라하시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날이러라」(창 1/5)고 기록(記錄)되었다. 하루의 창조(創造)가 끝나고 밤을 지나 이튿날 아침이 되면 둘째날일 것인데 첫째날

이라고 기록(記錄)된 것은 피조물(被造物)이 완성(完成)될 때까지는 성장(成長)하는 기간(期間)이 있는 까닭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이 그 피조물(被造物)로서의 실현(實現)이 완료(完了)왼 때가 저녁이다. [27] 말씀이 실체(實體

)로서의 실현(實現)이 완료(完了)되었을 뿐이고 아직 완성(完成)되지 않은 피조물(被造物)은 성장기간(成長期間)인 밤기간(期間)을 경과(經過)하여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성(完成)된 피조물(被造物)로서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을 향(向)하여 첫출발을 하게 되는 것임으로 이날이 바로

첫째 날이 되는 것이다.

만일(萬一) 피조물(被造物)이 성장기간(成長期間)이 없이 하나님의 명령(命令)의 말씀과 동시(同時)에 완성(完成)되었다면 전피조물(全被造物)의 창

조(創造)가 끝나기까지의 6일이라는 기간(期間)조차 있을 필요(必要)가 없을 것이다.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이 완성(完成)될 때까지의 자라는 밤 기간(期間)도 소생기(蘇生期)와 장성기(長成期)와 완성기(完成期)의 3기간(期間)으

로 구분(區分)되어 있음으로 이 질서적(秩序的) 3기간(期間)을 경과(經過)치 않고 완성(完成)된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도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3

수(數)를 채워야 완성(完成)의 결과(結果)를 가져오는 현상(現象)이 피조세계(被造世界)에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원리(原理)가 있기 때문이다.

성경(聖經)에는 우리의 신앙생활(信仰生活)의 과정(過程)을 비유(譬喩)하여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을 때에 처음에는 싹이 나며 다음에는 이삭이 되고

그 후(後)에는 이삭에 충실한 열매를 맺는다(막 4/28)고 말씀하셨다. 창조(創造)의 전과정(全過程)을 보더라도 저녁기간(期間)과 밤기간(期間)과 아

침기간(期間)이 있으며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완수(完遂)키 위(爲)하여는 하나님도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신(神)으로 역사(役事)하셔야하며 천

사장(天使長)의 위치(位置)로 삼위(三位)로 정립(鼎立)되어 있으며 인간(人間)도 복중(腹中)의 한 기간(期間)과 지상(地上) 생활(生活)의 한 기간(期

間)을 거쳐 무형세계(無形世界)에 들어가야만 영원(永遠)한 천국(天國)의 영인(靈人)으로 완성(完成)되는 것이다. 바울이 체험(體驗)하였던 낙원세계

(樂園世界)도 3층천(層天)이며 노아 방주(方舟)도 3층(層)으로써 신천지(新天地) 재창조(再創造)를 표시(表示)했으며 야곱이 하란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 올 때까지도 7년씩 3차(次)에 걸쳐 노역(勞役)하였고 모세가

 

 

 

 

 

 

바로궁중(宮中)으로 들어갈 때까지도 3개월(個月)을 숨어 자랐으며 그 바로궁중(宮中) 40년 미디안 광야(曠野) 40년 가나안 복지(福地)를 바라보는

때까지의 40년으로 그의 생애(生涯)를 마치었다. [28] 동방박사(東方博士)도 황금(黃金) 유향(油香) 몰약(沒藥) 3종(種)의 예물(禮物)을 드림으로써

예수님이 탄생(誕生)하신 축하(祝賀)의 예(禮)를 완전(完全)히 표시(表示)할 수 있었다. 예수께서도 사탄의 시험(試驗)을 세 번 거쳐서 비로소 그를

완전히 굴복(屈伏)시켰고 겟세마네 동산의 최후(最後)의 기도(祈禱)도 세 번으로 마치쳤으며 예수께 대(對)한 베드로의 거부(拒否)도 세 번으로 마쳤

고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신 베드로에게 대(對)한 예수님의 질문(質問)도 세 번으로 마쳤다.   

예수님의 30년 준비기간(準備期間), 3년 공생애(公生涯), 십자가(十字架) 후 어둠의 3시간(時間), 무덤 속의 3일, 요나의 고래 뱃속 3일기간(日期

間), 야곱이 라반을 속이고 나오던 3일기간(日期間), 모세가 바로를 속이고 나오던 3일기간(日期間), 아브라함의 이삭헌제(獻祭) 3일기간(日期間),

모세로 인(因)한 어둠재앙(災殃) 3일기간(日期間), 모세의 결례(潔禮) 3일기간(日期間), 아담을 중심(中心)한 가인 아벨 셋의 3자식(子息), 노아를

중심(中心)한 셈 함 야벳의 3자식(子息),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비둘기 양(羊) 암소 3종(種)의 제물(祭物), 믿음의 조상(祖上)의 책임(責任)을 담

당(擔當)하여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에 나타났던 노아를 중심(中心)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성전(聖殿) 건축(建築)의 책임(責任)을 지고 왔던

모세를 중심(中心)한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3제자(弟子) 등등(等等)이며 지상세계(地上世界)는 고체

(固體)와 액체(液體)와 기체(氣體)의 3상(相)으로 보여진 흙과 물과 공기(空氣)로 되어 있고 또 광물(鑛物) 식물(植物) 동물(動物)의 3형태(形態),

지층(地層) 암층(岩層) 용암층(溶岩層)의 3층(層)으로 구성(構成)된 지구(地球)며 3대영양소(大營養素), 3원색(原色)이며 계급(階級)의 상중하(上中

下), 황(黃) 백(白) 흑(黑)의 3인종(人種)과 국가(國家)의 삼권분립(三權分立)이며 군인(軍人)의 계급(階級)과 편성(編成)도 전부(全部) 3수(數)를

기준(基準)하고 되어있는 등등(等等)은 다 이러한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기인(起因)되는 것이니 이와같은 예(例)는 미처 다 매거(枚擧)키 어려울 정

도(程度)다.

 

 

 

 

 

 

그리고 피조세계(被造世界)를 6일동안 창조(創造)하셨다함은 여섯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섯 기간(期間)을 말함이다. [29] 천년(千年)이 하루같

고 하루가 천년(千年) 같다는 말씀(벧후 3/8)과 같이 여기에서 말하는 하루는 어떤 한정(限定)된 시간(時間)을 표시(表示)함이 아니고 단지 성장(成

長)하는 한 기간(期間)이 있다함을 표시(表示)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 하루라는 기간(期間)이 천년(千年)이던 그 연수(年數)에 계념(係念)할 필요(必

要)는 없는 것이다.

 

    II 하나님의 직접주관권(直接主管圈)과 원리(原理)에 의(依)한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 29

 

 무릇 피조세계(被造世界)에는 창조원리(創造原理)를 떠나서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도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이 원리(原理)로써 창조

(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은 성장기간(成長期間)을 통(通)하여서 비로소 완성(完成)되었다함은 이미 위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소생기(蘇生期)에

서부터 장성(長成)하여 장성기(長成期)를 거쳐 완성기(完成期)를 넘어서 원리(原理)를 완성(完成)한 피조물(被造物)이 될 때까지의 장성기간(長成期

間)의 과정(過程)은 그 원리자체(原理自體)의 주관성(主管性) 또는 자율성(自律性)에 의(依)하여 성장(成長)케 되어있고 하나님은 원리주관격자(原理

主管格者)로 계시어서 원리적(原理的) 성장(成長)의 결과(結果)만을 보아서 간접적(間接的)인 주관(主管)을 하시므로 이 기간(期間)을 원리결과주관

권(原理結果主管圈) 혹(或)은 하나님의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이라고한다. 마치 원리(原理)로 창조(創造)된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삼라만상(森羅萬

象)의 운행(運行)과 영위(營爲)는 하나님이 일일(一一)이 간섭(干涉)치 않아도 그 자체(自體)의 원리적(原理的) 주관성(主管性)과 자율성(自律性)에

의(依)하여 질서(秩序)있게 진행(進行)되고있는 것과 같다.

만물세계(萬物世界)는 인간(人間)을 주관(主管)하고 완전(完全)하신 하나님은 완성(完成)된 인간(人間)만을 직접(直接) 주관(主管)하시도록 창조(創

造)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인간(人間)만을 직접(直接) 주관(主管)하심으로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를 주관(主管)하시려하셨으나 인

간(人間)은 완

 

 

 

 

 

 

성기준(完成基準)까지 성장(成長)하기 전(前)에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인간(人間)은 창조시(創造時)에 허여(許與)된 만물주관(萬物主管)의 자격(資格

)을 상실(喪失)한 것이다. [30]「대개 하나님이 만물(萬物)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두신지라 만물(萬物)을 그 아래 둔다 말씀하셨으니 만물(萬物)을

그 아래 두신 이(하나님)가 그 중(中)에 계시지 아니한 것이 분명(分明)하도다」(고전 15/27~28)고 하신 말씀을 보더라도 만물세계(萬物世界)는 이미

인간(人間)에게 그 주관위(主管位)를 허여(許與)하셨으므로 하나님은 직접(直接) 그 중(中)에 계시지 않으심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인간(人間)은 어찌하여 원리결과주관권(原理結果主管圈)을 거쳐서야 완성(完成)되도록 창조(創造)하셨는가. 만물(萬物)을 주관(主管)하기 위(

爲)하여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으니(창 1/28) 원리(原理)의 주관성(主管性)에 의(依)하여 스스로 성장(成長)하여 완성(完成)된 만물세계(萬物

世界)를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을 갖추려면 인간자신(人間自身)도 원리(原理)의 주관성(主管性)에 의(依)하여 스스로 성장(成長)하여 완성

(完成)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마치 자라는 아이들의 생활(生活)에 관(關)하여 지나친 보호(保護)와 간섭(干涉)을 하면 장성(長成)한 후(後)에도 독립

적(獨立的)으로 역경(逆境)을 극복(克服)할 수 있는 실력(實力)을 가질 수없는 것과 같이 스스로 자라야할 성장권내(成長圈內)에 있는 아담과 해와를

하나님이 직접(直接) 주관(主管)하시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만을 바라 의지(依支)하게 됨으로 스스로 성장(成長)해야할 부분(部分)이 성장(成長)되

지 못하여 따라서 스스로 만물(萬物)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을 갖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을 인간(人間)에게 강제(强制)로 굴복(屈伏)시키지 않으시는 이유(理由)도 인간(人間)은 천사(天使)까지도 주관(主管)토록 창조(創造)

하셨으므로 천사(天使)가 타락(墮落)하여서 된 사탄도 인간자신(人間自身)이 그것을 굴복(屈伏)시킬 수 있는 자격(資格)을 갖게 되어야 하나님도 비

로소 인간(人間)을 직접주관(直接主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까지의 6천년(千年) 섭리역사(攝理歷史)는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사탄을 굴복(屈伏)시킬 수 있는 자격(資格)을 갖도

 

 

 

 

 

 

록 하시려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는 것이다. [31]

이와같이 원리(原理)에 의(依)한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을 통과(通過)하여 원리(原理)를 완성(完成)한 인간(人間)이 되면 하나님의 직접(直接) 주관

권내(主管圈內)로 들어감으로 하나님의 직접적(直接的)인 주관(主管)을 받게되는 것이다. 직접주관(直接主管)이라는 것은 완전(完全)하신 주체(主體)

로 계시는 하나님과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어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대상존재(對象存在)로 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은 미(美)의 존재(存在)로서 완성(完成)되지 않으면 완전(完全)하신 하나님과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을 수 있는 하나

님의 직접주관내(直接主管內)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제3절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만유원력(萬有原力) 31

 

하나님이 운행(運行)하시는 곳에 생존(生存)과 번식(繁殖)과 작용(作用)의 힘이 생기며 하나님은 자기(自己)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은 곳에 운

행(運行)하시며 두 존재(存在)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치 않으면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을 수 없는 것이며 상대기준(相對基準

)은 두 존재(存在)가 서로 잘주고 잘받을 수 있는 회로(廻路)를 지어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으로 서서 서로 불가분(不可分)의 일체적(一體的)인 관

계(關係)를 맺을 때에 조성(造成)되는 것이다.

이렇듯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지않은 것은 하나도 없음으로 하나님이 운행(

運行)하시지 않는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도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이와같이 모든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님이 운행(運行)하실 수 있는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창조(創造)되었음으로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시다는 하나님의 편재성(遍在性)을 이해(理解)할 수 있는 것이다.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조화(造化)는 평면적(平面的)인 직행선상(直行線上)에는 있을 수 없고 서로 돌아갈 수 있는 입체적(立體的)인 유기적(有機的)

관계(關係)를 맺는데서 시작되는 것이다. 돌아가는 것은 두 존재(存在) 사이에 잘주고 잘받을 수 있는 회로(廻路)를 조성(造成)치 않으면 아니된다.

[32]

어떤 물체(物體)가 다른 물체(物體)를 중심(中心)하고 돌려면 반대(反對)의 방향(方向)으로 움직이는 두 힘인 원심력(遠心力)과 구심력(求心力)이 두

물체(物體) 사이에 주고받는 회로(廻路)를 조성(造成)치 않으면 아니 된다.

즉(卽) 그 물체(物體)가 그 중심체(中心體)에서 멀리 떨어지려는 주는 힘인 원심력(遠心力)과 그 중심체(中心體)가 그 물체(物體)를 자기(自己)편으

로 끌어오려는 받는 힘인 구심력(求心力)이 두 물체(物體) 사이에 주고받는 회로(廻路)를 조성(造成)하여야 그 물체(物體)는 그 중심체(中心體)를 중

심(中心)하고 돌 수 있는 것이다.

이 주고 받는 평면적(平面的)인 회로(廻路)가 다시 입체적(立體的)인 회로(廻路)를 조성(造成)하는데서 창조(創造)의 조화(造化)는 나타나는 것인데

그 회로(廻路)의 거리(距離)와 모양(貌樣)과 상태(狀態)와 각도(角度)와 방향(方向)과 주고 받는 힘의 차(差)와 주고 받는 속도(速度)의 차(差) 등등

(等等)의 요인(要因)에 의하여 천태(千態) 만상(萬象)의 조화(造化)의 미(美)는 벌어지는 것이다.

물질(物質)을 구성(構成)하고 있는 최소단위(最小單位)인 원자(原子)의 구조(構造)도 양자(陽子)(+)를 중심(中心)하고 전자(電子)-)가 돌아 수수작용

(授受作用)에 의(依)한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회로(廻路)를 조성(造成)하여 창조(創造)의 조화(造化)를 보여주고 있다.           32

천체(天體)의 운행(運行)을 보더라도 태양(太陽))을 중심(中心)하고 돌고있는 지구(地球)와 지구(地球)를 중심(中心)하고 돌고있는 달의 관계(關係)

는 마치 양(陽)이온을 중심(中心)하고 돌고있는 음(陰)이온과 양자(陽子)를 중심(中心)하고 돌고있는 전자(電子)의 관계(關係)와 같아서 추리(推理)

로써만 인식(認識)할 수 있을 정도(程度)로 미소(微少)한 분자(分子) 속에서도 천체구조(天體構造)와 그 운행(運行)의 비밀(秘密)을 역연(歷然)히 찾

아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타락인간(墮落人間)과의 관계(關係)는 태양(太陽)과 지구(地球)와 달과의 관계(關係)와 같은 것이다.

 

 

 

 

 

인간(人間)은 무형(無形)의 하나님의 실체(實體) 대상(對象)임으로 하나님과 잘주고 잘받도록 창조(創造)되었다. [33] 그러므로 인간(人間)이 만일(

萬一)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었으면 하나님과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회로(廻路)를 조성(造成)함으로 인간(人間)은 하나님을 중심(中

心)하고 돌게 되었을 것이었는데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이 회로(廻路)가 끊어졌음으로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돌 수 없는 존재(存在)가 되

어 하나님과의 생명(生命)의 인연(因緣)이 끊어진 것이다. 예수님은 이 끊어진 생명(生命)의 회로(廻路)를 다시 이어 주시려 오신  분이다. 예수님은

완전(完全)한 인간(人間)으로 오신 분으로서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대상(對象)임으로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돌 수 있는 분이다. 예수

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生命)에 동(動)하고 정(靜)하여 잘받고 잘주는 대상(對象)이 되어 그를 중심(中心)하고 돌기 위(爲)함이다

. 이와같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돌고있는 예수님을 중심(中心)하고 돌면 결국(結局) 타락인간(墮落人間)도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돌게 됨으

로 예수님으로 인(因)하여 하나님과 수수(授受)의 회로(廻路)를 맺어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의 인연(因緣)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

은 우리의 중보(仲保)가 되어 우리들로 하나님과 원리적(原理的)인 관계(關係)를 맺게 되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하나님과의 종적(縱的)인 수수(授受)의 회로(回路)가 끊어졌으므로 인간(人間)과 인간(人間) 사이의 횡적(橫的)인 수수(授受)의 회로(

廻路)까지도 상실(喪失)하였으니 이것이 곧 타락(墮落)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한 인간(人間) 사이의 횡적(橫的)인 수수(授受)의 회로(廻路)를 회복(恢復)하여 하나님과의 종적(縱

的)인 수수(授受)의 회로(廻路)까지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오신 분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교훈(敎訓)과 행적(行跡)은 모두가 이 목적(目的)을 위(爲)한 것이었다.            33

예수님은 친(親)히 제자(弟子)들의 발을 씻어주는 데서부터 생명(生命)까지 인간(人間)에게 돌려주시면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하는대

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고 하셨고 「선지자(先知者)의 이름으로 선지

 

 

 

 

 

 

자(先知者)를 대접(待接)하는 자(者)는 선지자의 상(賞)을 받을 것이요 의인(義人)의 이름으로 의인(義人)을 대접(待接)하는 자(者)는 의인(義人)의

상(賞)을 받을 것이라」(마 10/41)고 하셨으며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아노라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아노라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아지 못하노라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아지 못하노라 하리라」(마 10/32~33)하셨으며 「남을 헤아

리는 헤아림으로 너도 헤아림을 받으리라」(마 7/2) 하셨으며 「누구든지 제자(弟子)의 이름으로 이 소자(小子) 중(中) 하나에게 냉수(冷水) 한 그릇

이라도 주는 자(者)는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決斷)코 상(賞)을 잃지 않으리라」(마 10/42) 등등(等等)의 말씀을 하신

것은 신앙생활(信仰生活)도 잘주고 잘받는데서만 유종(有終)의 미(美)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34]

「내가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中)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合心)하여 무엇이든지 구(救)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고 말씀하신 것도 두 사람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는데 하나님의 섭리(攝理)의 힘이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신 것이다.

격언(格言)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하였다. 부부(夫婦)가 사랑을 중심(中心)하고 잘주고 잘받는데 가화(家和)가 있고 가화(家和)에서만 만사(

萬事)가 이루어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니 외짝 사랑이 있을 수 없다함은 이러한 원리(原理)를 증명(證明)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남의 혜택(惠澤

)을 받을 때에 마음으로나마 감사(感謝)의 염(念)을 돌리지 않으면 그와의 관계(關係)를 유지(維持)할 수 있는 힘은 반드시 끊어지고 마는 것이다.   

   34

폐(肺)도 한번 들여쉬면 한번 내쉬어야 그 기능(機能)을 발휘(發揮)할 것이요 육체(肉體)도 정맥혈(靜脈血)과 동맥혈(動脈血)에 의한 신진대사(新陳

代謝)를 잘하여야 건강(健康)을 유지(維持)할 수 있으니 교감신경(交感神經)과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도 하나는 수축(收縮)케하며 하나

 

 

 

 

 

 

 

 

는 신장(伸張)케하여 그 수수(授受)의 작용(作用)이 조화(調和)됨으로써만 혈관신축(血管伸縮)의 균형(均衡)을 볼 것이요 육체(肉體)도 촉진(促進)호

르몬과 억제(抑制)호르몬이 서로 원만(圓滿)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게될 때 균형(均衡)된 육체(肉體)를 보지(保持)할 수 있는 것이다. [35]

한 국가(國家)를 흥왕(興旺)케하는 힘도 정부(政府)와 백성(百姓) 사이에 상의하달(上意下達)의 수수(授受)의 관계(關係)가 성립(成立)되는데서 생기

는 것이다. 무릇 공존(共存) 공영(共榮)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이러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을 때에 생기는 것이다.

뉴턴의 만유인력(萬有引力)의 학설(學說)은 창조원리(創造原理)의 한면(面)만을 파악(把握)한데서 제창(提唱)되었다. 만일(萬一) 모든 존재물(存在物

)에 인력(引力) 즉 받는 힘만이 있다면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전존재물(全存在物)은 서로 충돌(衝突)하여 전부(全部) 파괴(破壞)되었을 것이다.      

           35

그러므로 받는 힘이 있는 동시(同時)에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피조세계(被造世界)는 상호(相互) 균형(均衡)의 존재기대(存在基臺)를 유지(維持)하여

영원(永遠)에서 영원(永遠)에까지 존재(存在)의 힘을 유지(維持)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두 존재물(存在物)이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

를 맺어 각각(各各)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위치(位置)를 결정(決定)하면 생존(生存)과 번식(繁殖)과 작용(作用)의 힘을 발생(發生)하는 것이니

이 힘을 만유원력(萬有原力)이라고하며 이 원력(原力)의 강약(强弱)의 수자적(數字的) 표시(表示)를 원력계수(原力係數)라고한다. 이 원력계수(原力

係數)의 차(差)에 의(依)하여 인력(引力)이 생기는 것이다. 이를테면 철(鐵)은 지구(地球)와의 원력계수(原力係數)보다 자석(磁石)과의 원력계수(原

力係數)가 크기 때문에 자석(磁石)에 끌리는 것이다. 원소(元素)의 이온화(化) 경향(傾向)은 바로 각 원소(元素)가 다른 원소(元素)와의 사이에 갖고

있는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원력계수(原力係數)의 차(差)를 의미(意味)한다. 즉 칼륨이 나트륨의 것보다 강(强)하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 피조세계(被造世界)의 모든 천체(天體)도 만유원력(萬有原力)의 법칙(法則)을 떠나서는 운행(運行)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천체(天體)의

형상(形狀)과 그 특이성(特異性)과 또 그 운행(運行)하는 방향(方向)과 궤도(軌道)와 속도(速度)는 상호간(相互間)간에 갖고 있는 원력

 

 

 

 

 

계수(原力係數)에 의한 창조원리(創造原理)적 조화(造化)에서 생기는 것이다. [36] 유성(流星)이 떨어지며 지층(地層)과 광맥(鑛脈)과 산맥(山脈)이

생기며 지각(地殼)의 변화(變化)가 일어나는 현상(現象) 등(等)은 모두 이런 원리(原理)에 의하여 벌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人間) 또 인간(人

間)과 인간(人間) 사이에도 동일(同一)한 법칙(法則)이 성립(成立)된다.

신앙(信仰)의 정도(程度)의 차(差)는 하나님과의 주고받는 원력계수(原力係數)의 차(差)를 말한다.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

었으면 주체(主體)로서의 하나님과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서의 인간(人間)과의 사이에 원력계수(原力係數)는 100%이다. 그러므로 이 원력계수(原力

係數)를 능가(凌駕)하는 힘이 없음으로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은 절대(絶對)로 타락(墮落)할 수 없는 것이다.

만일(萬一) 인간(人間)이 완성(完成) 후(後)에 타락(墮落)되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성(全能性)을 부인(否認)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人間)도 창조원리(創造原理)를 떠나서 창조(創造)되었을 수 없음으로 성장기간(成長期間)을 통(通)하여서 비로소 완성(完成)될 것이었는데 하나

님과 100%의 원력계수(原力係數)에 의한 관계(關係)가 맺어지기 전에 다른 존재(存在)와의 보다더 큰 원력(原力)에 끌리어 그와 상대(相對)하였음으

로 타락(墮落)된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墮落)이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원력계수(原力係數)가 영(零)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이 상실(喪失)된 원력계수(原力係數)를 다시 100%에까지 끌어올리어 하나님과의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 관계(關係)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으므로 이것을 복귀섭리(復歸攝理)라고 한다.

갑(甲)과 을(乙)이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으로 서서 서로 주고 받게 되면 그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하여 생기는 힘은 반드시 어떠한 작용(作用)

을 하게 되는 것이며 이 작용(作用)에 의한 작용체(作用體)는 다시 새로운 또 하나의 주체(主體)가 되어 이 주체(主體)가 된 작용체(作用體)는 창조

목적(創造目的)을 그의 대상위치(對象位置)에 세워놓고 그 목적(目的)을 이루려는 방향(方向)을 취(取)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갑(甲)이라하고 인간을 을(乙)이라고 하면 을(乙)은 갑(甲)에게 미(美)를 돌리고 갑(甲)은 을(乙)에게 사랑을 주어야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위한 원리적(原理的)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어 진리(眞理)를 찾게 되는 것임으로 갑(甲)과 을(乙) 사이에 연결(連結)하는 직선(直線)은 진리(眞理)

의 기준(基準)을 표시(表示)함으로 이 선(線)을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이라고 한다. [37]37

갑(甲)과 을(乙)이 수수작용(授受作用)의 힘에 의하여 새로운 또 하나의 주체(主體)가 된 작용체(作用體)는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을

저변(底邊)으로 하는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 (ABC)의 정점(頂點)(C)으로 표시(表示)된다. 그런데 갑(甲)(A)과 을(乙)(B)이 미(美)와 사랑을 주

고받으면 그로 인한 힘은 선(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작용선(作用線)을 표시(表示)하는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은 정점(頂點)(C)은 선(善)을

표시(表示)하는 점(點)이 된다. 그러므로 이 점(點)을 선기준표시점(善基準表示點)이라고한다. 이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의 정점(頂點)(C) 즉

선기준표시점(善基準表示點)은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의 중심점(中心點)(O)에서 그어지는 이 선(線)(AB)의 수직선상(垂直線上)(OC)에서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이 수직선(垂直線)(OC)을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이라고 한다.

갑(甲)과 을(乙)의 수수작용(授受作用)의 힘에 의하여 새로운 또 하나의 주체(主體)가 되 작용체(作用體)(C)의 대상(對象)인 창조목적(創造目的)(D)

은 같은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을 저변(底邊)으로 하고 전자(前者)의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과 반대(反對)방향에 그려지는 그의

상대적(相對的)인 이등변(二等邊) 삼각형(三角形)(ABD)의 정점(頂點)(D)으로 표시(表示)된다.

그러므로 이 정점(頂點)(D)을 창조목적표시점(創造目的表示點)이라고 한다.

이 후자(後者)의 이등변(二等邊) 삼각형(三角形)(ABD)들의 정점(頂點)들(D D1 D2 D3) 즉 창조목적표시점(創造目的表示點)들은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

準表示線)(AB)의 중심점(中心點)(O)에서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정반대(正反對)의 방향(方向)으로 그어지는 수직선(垂直線)(OD) 상(上)에

서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이 수직선(垂直線)(OD)을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이라고 한다.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D)과 창조목적표시

선(創造目的表示線)(OD)은 진리기준표시선상(眞理基準表示線上)(AB)의 같은 중심점(中心點)(O)에서 반대방향(反對方向)으로 이 선(線)(AB)의 수직

 

 

 

선(垂直線)으로 그어진 선(線)들이기 때문에 이 두 선(線)은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과 십자형(十字形)을 그리게 되는 것이다. [38]

그러므로 하나님이 운행(運行)하실 수 있는 터가 되려면 이와 같이 주체(主體)와 대상(對象)과 작용체(作用體)와 창조목적(創造目的)이 입체적(立體

的)인 십자형(十字形)의 유기적(有機的) 회로(廻路)의 관계(關係)를 맺어야 한다. 이 두 이등변(二等邊) 삼각형(三角形)()의 높이가 점점(漸漸) 적어

져서 영(零)이 되면 그 두 정점(頂點)(CD)은 저변(底邊)(AB)의 중점(中點)(O)에서 합치(合致)된다. 이와 같이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의

중심점(中心點)(O)은 선기준표시점(善基準表示點)(C)과 창조목적표시점(創造目的表示點)(D)이 합치(合致)되는 점(點)이므로 진리(眞理)의 중심(中心)

은 선(善)의 중심(中心)이요 동시(同時)에 창조목적(創造目的)의 중심(中心)이다.

미(美)의 주체(主體)인 갑(甲)과 사랑의 대상(對象)인 을(乙)을 연결(連結)하는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상(上)에 사랑에도 미(美)에도

편중(偏重)하지 않는 점(點)은 이 선(線)(AB)의 중심점(中心點)(O)임으로 이 점(點)은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

로 이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의 같은 중심점(中心點)(O)으로써 표시(表示)된 것으로 보아 진리(眞理)의 중심(中心)이 곧 선(善)의 중심

(中心)이요 양심(良心)의 중심(中心)이요 동시(同時)에 창조목적(創造目的)의 중심(中心)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양심(良心)은 항상(恒常) 각자(各自)가 진리(眞理)라고 생각하는 그 진리(眞理)의 기준(基準)을 표시(表示)하는 선(線) 즉(卽) 진리기준표시선(眞理

基準表示線)(AB)상(上)의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에서 그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상(上)에 그어지는 수직선(垂直線)(OC)을

지향(指向)하는 것이므로 이 양심(良心)이 지향(指向)하는 수직선(垂直線)을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이라고 한다. 올바른 진리(眞理)에 입각

(立脚)하면 그 양심(良心)이 지향(指向)하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선(善)을 결실(結實)하게 되는 것임으로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은 선기

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동일(同一) 선상(線上)에서 합치(合致)되어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을 대상(對象)으로 찾아 세우게되는

것이다.                38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지 않았으면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과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는 자율적(自律的)으로 합치(合致)

되었을

 

 

 

것인데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은 올바른 진리(眞理)를 찾지 못함으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과

각도(角度)를 달리한 시대성(時代性)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4B4)상(上)에 서게 됨으로 따라서 그의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도 창

조본연(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상(上)에 선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과는 같은 점(點)이 아니고 분리(分離)된

점(點)(O1)에서 다른 각도(角度)(O1C4)로 지향(指向)하게 되는 것이다. [39]  

그러므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과 다른 선(線)(A4B4)상(上)의 다른 점(點)(O1)에서 다른 각도(角度)로 지향(指

向)하는 이 시대성(時代性)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1C4)은 자연(自然)히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동일선

상(同一線上)에서 합치(合致)되지 못함으로 그의 대상(對象)으로 찾아 세우는 시대성(時代性) 창조목적(創造目的) 표시선(表示線)(O1D4)도 창조본연(

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AB)상(上)에 선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과는 전연(全然) 다른 선상(線上)에서 다른 각도(

角度)로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시대성(時代性)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1)의 위치(位置)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양심기준표

시점(良心基準表示點)(O)과의 위치(位置)의 다름과 그 각도(角度)(C3O5)의 차(差)는 양심(良心)의 가책(苛責)과 고통(苦痛)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그

고민(苦憫)과 고통(苦痛)은 그 두점(點)(O?O1)의 위치(位置)의 다름과 각도(角度)(C3OC5)의 차(差)에 정비례(正比例)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을 찾기 위하여 기도(祈禱)에 의(依)하여 이 길을 막고있는 물욕(物慾) 정욕(情慾) 등등(

等等)의 모든 외적(外的)인 조건(條件)을 벗어버리고 무사(無邪)의 경지(境地)를 찾으려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하여 모든 도인(道人)들은 이 점(點)

(O)을 찾아 양심기준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을 따라나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합치(合致)되는데 이르러 창조

본연(創造本然)의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을 대상(對象)으로 세워 나아가려하는 것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수도자(修道者)들이 눈

물로써 이 길을 찾아나온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원(願)하시는 새 에덴이 지상(地上)에 이루어지려면 누구에게나 공인(公認)될 수 있는 이 근본진리(

根本眞理)가 나타나서 누구나 동일(同一)한 선기준표

 

 

 

시선(善基準表示線)을 따라나아가 누구나 동일(同一)한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指向)할 수 있어야한다.  [40]          

타락인간(墮落人間)으로 하여금 이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을 찾아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합치(合致)될 수 있는 양심기준표

시선(良心基準表示線)(OC)을 따라나아가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을 대상(對象)으로 세우도록하는 사명(使命)을 하는 것이 의(義)(O)다.

그러므로 의(義)는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에게 요구(要求)되는 것이다.

이제 이 원리(原理)로써 진(眞)(A) 선(善)(C) 미(美)(B)의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관계(關係)를 생각하여보자. 진(眞)(A)은 미(美)(B)를 요구(要求)

하고 미(美)(B)는 진(眞)(A)을 요구(要求)하고 있다. 그러므로 진(眞)이 주체(主體)로 서서 미(美)를 대상(對象)으로 세워 원리적(原理的) 수수(授受

)의 관계(關係)를 맺으면 그로 인(因)한 힘은 선(善)(C)을 결실(結實)하며 진미(眞美)로 결실(結實)한 선(善)은 반드시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

을 대상(對象)으로 지향(指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 그에게 주신 축복(祝福)의 말씀도 바로 이러한 원리기대(原理基臺)를 조성(造成)하라는 말씀이었다.    

      아담(A2)은 주체(主體)로써 사랑의 표시체(表示體)요 해와(B2)는 그의 대상(對象)으로서 미(美)의 표시체(表示體)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사랑과 미(美)를 완전(完全)히 잘주고 잘받으면 반드시 그 힘은 선(善)의 자녀(子女)(C2)를 번식(繁殖)하여 창조목적(創造目的)(D2)

을 달성(達成)했을 것이었다. 개인(個人)을 두고 보더라도 마음(A0)은 주체(主體)로서 사랑의 표시체(表示體)요 몸(B0)은 마음의 대상(對象)으로서

미(美)의 표시체(表示體)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완전(完全)히 주고 받는 입장(立場)에 서면 그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하여 생기는 힘은 반

드시 미(美)(C0)의 결과(結果)를 맺게되어 그 개체(個體)는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D0)을 달성(達成)하게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아담과 해와가

사랑과 미(美)에 의한 입체적(立體的) 십

 

 

 

 

 

 

 

자형(十字形)의 유기체(有機體)를 이루었더라면 이 가정(家庭)이 다시 하나님 앞에 사랑과 대상(對象)으로 서서 미(美)를 돌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

을 수 있는 터가 되어 하나님이 영원(永遠)히 계실 수 있는 존재기대(存在基臺)가 되었을 것이었으니 이것을 사위기대(四位基臺)라고한다. [41] 예수

님과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도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어야할 사명(使命)을 완수(完遂)하려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A1)께서는 사랑의 주체(主體)로서 미(美)의 대상(對象)인 성신(聖神)(B1)과 완전(完全)히 미(美)와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로부터 일어나는 힘은 신도(信徒)들을 중생(重生)(C1)케하여 중생(重生)한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指向)해온 것이다. 이와같

이 갑과 을의 사이에 일어나는 완전한 수수작용(授受作用)은 갑을(甲乙)의 중심점(中心點)에서 갑을(甲乙)에 수직각(垂直角)으로 그려지는 십자형(十

字形)의 선상(線上)에 새로운 두 극(極)(병(丙), 정(丁))을 일으키어 이 두 극(極) 사이에는 새로운 수수작용(授受作用)을 하게된다. 갑(甲)과 을(乙

) 사이에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의 힘과 이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다른 두 극(極)(병(丙), 정(丁)) 사이에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

에 의(依)한 힘은 갑을(甲乙)의 중심(中心)(O)을 중심(中心)으로 하고 네 극(極)을 통(通)하는 평면적(平面的)인 원형운동(圓形運動)을 일으키어 이

평면적(平面的)인 원형운동(圓形運動)을 하는 힘은 다시 O을 중심(中心)하고 이 평면(平面)에 수직각(垂直角)으로 서서 입체형(立體形)을 그리는 다

른 평면상(平面上)에 동일(同一)한 원형운동(圓形運動)을 일으키게 된다. 갑을간(甲乙間)의 수수작용(授受作用)(수수작용)에 의하여 생기는 힘은 이

와같이 O를 중심(中心)한 전자(電子)의 운동(運動)으로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두 존재(存在) 사이에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힘은 반드시 입체적(立體的)으로 회전(廻轉)하는 구형운동(球形運動)을 일어키

나니 이 운동(運動)은 양자(陽子)를 중심(中心)한 전자(電子)의 운동(運動)으로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두 존재(存在) 사이에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힘은 반드시 입체적(立體的)인 운동(運動)을 일으키는 것이다. 음양(陰陽)의 두

극(極) 갑(甲)과 을(乙) 사이에 그려지는 자력선(磁力線)이 두 극(極)을 연결(連結)하는 직선(直線)이 아니고 원형(圓形)을 그리게 되는 것은 갑을(

甲乙) 사이의 자력(磁力)은 갑을(甲乙)과 십자형(十字形)을 그리는 다른 선상(線上)에 다른 새로운 두 극(極)을

 

일으켜 그 두 극(極) 사이에 일어나는 다른 방향(方向)의 자력(磁力)의 영향(影響)을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은 모든 피조

물(被造物)의 사이에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만유원력(萬有原力)은 모두 이렇듯 복잡(複雜)한 입체운동(立體運動)을 일으키게되어

창조(創造)의 조화(造化)의 미(美)는 나타나게되는 것이다. [42] 사랑과 미(美)를 표시(表示)하는 두 극(極) 사이에서 생기는 만유원력(萬有原力)은

이와같이 미(美)와 사랑을 연(連)하는 선(線)의 중심(中心) O를 중심(中心)하고 이 두 극(極)을 싸고 도는 구형운동(球形運動)을 하게되는 것임으로

미(美)에도 사랑을 내포(內包)하고 사랑에도 미(美)을 내포(內包)하게 되는 것이다. 한 개성(個性)이 이성(異性)의 성품(性品)을 갖게되는 원인(原因

)이 여기에 있다. 전기(電氣)에 관(關)한 모든 원리(原理)도 이러한 수수원리(授受原理)에 의(依)하지 않으면 완전(完全)히 해명(解明)될 수 없을 것

이다.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만유원력(萬有原力)에 관(關)한 연구(硏究)는 오늘까지의 과학세계(科學世界)를 보다 고차적(高次的)인 새 세계(世

界)로 변모(變貌)시키게 될 것이다.

마치 완전(完全)한 양전(陽電)이 생기면 완전(完全)한 음전(陰電)이 자연(自然)히 생기는 것같이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하여 생긴 작용체(作用體)가 또하나의 주체(主體)로 서서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대상목적(對象目的)으로 지향(指向)하여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완

성(完成)한 하나의 유기체(有機體)로 서면 이 유기체(有機體)는 다시 그의 대상목적(對象目的)을 충당(充當)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유기체(有機體)

를 대상(對象)으로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니 이렇게되어 번식(繁殖)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번식(繁殖)도 완전(完全)한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만유원력(萬有原力)에 의하여 자동적(自動的)으로 생기는 것이다.

양심(良心)의 작용(作用)에 의하여 하나님과 인간(人間)과의 관계(關係)를 생각하여 보자. 인간(人間)은 타락(墮落)되었을 망정 바른 것을 위(爲)하

여 살아야한다는 양심(良心)의 작용(作用)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莫論)하고 누구에게든지 뚜렷이 있는 것임으로 아무리 악(惡)한 사람이라도

자식(子息)에게나 제자(弟子)에게 악(惡)하라고 가르치는 부모(父母)나 선생(先生)은 없을 것이며 아무리 악(惡)한 강도(强盜)라도 영화(映畵)의 스

크린에 나타나는 강도(强盜)를 볼 때에 그를 미워하는 것이 본성(本性)이다. 그러

 

 

 

 

 

 

 

 

 

 

 

 

 

 

 

면 이 양심(良心)의 뚜렷한 작용(作用)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양심자체(良心自體)가 독자적(獨自的)으로 그 작용(作用)의 힘을 일으킬 수 있다

면 수수작용(授受作用)의 원리(原理)는 깨어지고 말 것이다. [44] 그러므로 양심(良心)도 어떠한 주체(主體)에 대(對)한 대상위치(對象位置)에 처(處

)하여 그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고있기 때문에 그 작용(作用)의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 양심작용(良心作

用)의 주체(主體)가 곧 하나님이시다.

수수작용(授受作用)의 원리(原理)를 인정(認定)한다면 양심작용(良心作用)의 원인(原因)을 추궁(追窮)함으로써도 하나님의 실존(實存)을 인식(認識)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타락(墮落)되었을망정 하나님의 대상위치(對象位置)를 취(取)하려는 양심(良心)의 터가 있기 때문에 이를 터삼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양심(良心)의 힘은 하나님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程度)에 의(依)하여 강약(强弱)의 차(差)가 생기는 것이다.

세포(細胞)의 분열(分裂)도 각(各) 세포(細胞) 간(間)에 완전(完全)한 수수작용(授受作用)이 성립(成立)될 때 일어나는 것이며 수수(授受)의 회로(廻

路)가 막히게될 때는 병(病)이 발생(發生)하는 것이니 인체(人體)를 해(害)하는 균(菌)은 이 회로(廻路)를 막히게하는 작용(作用)을 하는 것이요 약(

藥)이라는 것은 이 회로(廻路)를 다시 회복(恢復)하는 역할(役割)을 하는 것이다.

 

    제4절 천주창조(天宙創造)의 목적(目的)      44

 

하나님은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와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의 두 세계(世界)를 창조(創造)하시고 그의 주관자(主管者)로 인간(人間)을 창조

(創造)하셨다(창 1/1~28).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한 이 두 세계(世界)를 천주(天宙)라고 한다. 이제 천주창조(天宙創造)의 목적(目的)을 둘로 갈라

서 생각하기로 하자.

 

 

 

 

 

 

 

            I 인간을 창조(창조)하신 목적(목적)      45

모든 기쁨은 마음대로 될 때에 생기는 것이다. [45] 마음은 무형(無形)의 주체(主體)로서 그것만으로는 기쁨이 생기지 않는다. 이 무형(無形)의 주체

(主體)가 실체(實體)로 이루어져서 그것이 무형(無形)의 주체(主體)에 대(對)한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나타날 때 즉 무형(無形)의 주체(主體)

가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을 대(對)하여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입장(立場)을 취(取)할 때 무형(無形)의 주

체(主體)를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느껴볼 수 있음으로 기쁨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보이지않는 자기(自己)의 얼굴이기 때문에 그에 대(對)한 아무 느낌도 가질 수없는 것이다.

그러나 거울이나 사진(寫眞)으로써 보이지 않는 자기(自己)의 얼굴을 실체(實體)로 보여지는 얼굴로 느껴볼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예술가(藝術家)를 예(例)로 들어보면 그들도 보이지 않는 구상(構想)만으로는 완전(完全)한 기쁨을 느낄 수 없으나 그 구상(構想)이 그대로 화폭(畵

幅)이나 조각(彫刻)이나 혹(或)은 실연(實演)으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구상(構想)을 실제(實際)로 볼 수 있는 것으로 구현(具現)하여 그로 인하여

느낄 수 있을때 구상자(構想者)의 기쁨은 넘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와같은 성품(性品)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 하나님은 자기(自己) 형상(形象)대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음으로

하나님에게 없는 성품(性品)이 인간(人間)에게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성(墮落性)을 제외(除外)한 인간(人間)의 모든 성품(性品)은 하나님의 성품(性品)에서 그를 닮아난 것이요 따라서

 

 

 

 

 

 

 

 

 

 

 

무형(無形)의 주체(主體)의 성상(性相)을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인(因)하여 느껴볼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성품(性品)도

하나님의 성품(性品)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46]

그러므로 하나님도 무형(無形)으로 계시는 자신(自身)의 성상(性相)에 대(對)한 기쁨은 타각적(他覺的)으로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自身)의 주

체적(主體的) 성상(性相)은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세우시고 느껴보시기 위하여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인간을 창조(創造)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기(自己)의 형상(形象)대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어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세움으로써 주체(主體)로서의 자신(自身)

의 모든 성품(性品)을 상대적(相對的)으로 느끼시고 따라서 사랑과 위로(慰勞)의 자극적(刺戟的)인 성품(性品)을 타각적(他覺的)으로 느끼시기 위(爲

)하여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은 하나님의 전형상(全形象)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거울이 되어야할 것이었으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깨어진 거울과 같

이되어 미(美)을 보려야 볼 길이 없고 사랑을 주려야 줄 대상(對象)이 되지 못하였음으로 하나님은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것을 탄식(歎息)하

신 것이다(창 6/6). 그러므로 인간(人間)이 이와같이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한 인간(人間)이 되려면 주체(主體)로 계시는 하나님에 대(對)

하여 마음이 잘주고 잘받을 수 있는 대상(對象)으로 서야 되며 마음이 주체(主體)로 설 때 이에 대(對)하여 몸이 잘주고 잘받을 수 있는 대상(對象)

으로 서서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몸과 마음이 완전(完全)한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어 삼위(三位)가 일체적(一體的)인 불가분(不可分)의 입장(立

場)을 취(取)하여 하나님 앞에 미(美)를 돌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存在)로서 완성(完成)되어야 한다.        

인간(人間)의 의지력(意志力)은 마음을 주체(主體)로 하고 몸이 그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일어나는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원력계수(原力係數)에 의하여 결정(決定)되는 것인데 마음의 주체(主體)가 하나님이 될 때는 선(善)의 힘을 발휘(發揮)하며 마음의 주체(主體)가 사

탄이 될 때에는 악(惡)의 힘을 발휘(發揮)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범죄(犯罪)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대(對)할 수 있는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치 못하였음으

로 하나님에게 돌리는 미(美)가 끊어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존재(存在)가 되었으니 이것이 곧 타락(墮落)이다. [47]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신앙생활(信仰生活)의 목적(目的)은 하나님의 뜻에 순응(順應)할 수 있는 마음과 그 마음의 명령(命令)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세워 다시 미(美)를 하나님 앞에 돌림으로써 믿음과 소망(所望)을 거치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서의 원리적(原理的)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돌리는 미(美)의 정도(程度)에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은 자연(自然)히 돌아오는 것임으로 우리로 하여금 미(美)를 나타내도록

할 수 없다면 기도(祈禱)도 신앙생활(信仰生活)도 구원(救援)의 섭리(攝理)에는 아무 소용(所用)도 없을 것이다.

 

        II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  47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주체(主體)로 계시는 하나님의 상징적(象徵的)인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창조(創造)된 것이 피조세계(被造世界)요 형상적(形

象的)인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창조(創造)된 것이 인간(人間)이라함은 이미 논술(論述)한 바와 같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은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총합(總合)한 실체상(實體相)이다.

하나님은 장차(將次) 창조(創造)하실 인간(人間)을 표본(標本)으로 하여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것이다. 영인체(靈人體)를 표본(標本)

으로 전개(展開)하여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를 창조(創造)하셨고 육신(肉身)을 표본(標本)으로 전개(展開)하여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를

창조(創造)하셨음으로 인간(人間)은 이 두 세계(世界)의 중간(中間) 매개체(媒介體)요 따라서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되는 두 세계(世界)의 주관

주(主管主)로서 영인체(靈人體)로

 

 

 

 

 

 

 

는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를 육신(肉身)으로는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를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된 것이다. 인간(人間)을 지으시되

머리를 하늘로 두고 생활(生活)하는 유일(唯一)한 피조물(被造物)로 지으신 것은 체형(體形)으로도 이 두 세계(世界)의 주관자(主管者)임을 표시(表

示)하기 위(爲)함이다. [48]        

그리고 인간(人間)은 전피조세계(全被造世界)의 축소형(縮少型)임으로 그 전체(全體)의 구조(構造)와 요소(要素)와 소성(素性)이 전부(全部) 구비(具

備)되어 있다. 인간(人間)을 소우주(小宇宙)라고한 것은 지당(至當)한 표현(表現)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다와 육지(陸地)에 있는 하등동물(下等動物)에서부터 점차적(漸次的)으로 기능(機能)을 복잡(複雜)케하여 고등동물(高等動物)에 이르기까

지 창조(創造)하시고 최고급(最高級)의 기능(機能)을 가진 동물(動物)로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다.

생물계(生物界)가 진화(進化)하는 것같이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이 하등동물(下等動物)에서부터 점차적(漸次的)인 창조과정(創造過程)을 통(通)하여 창

조(創造)된 동물계(動物界)를 결과적(結果的)으로만 관찰(觀察)하기 때문에 일어난 착오(錯誤)인 것이다. 갑(甲)이라는 생물(生物)이 진화(進化)되어

을(乙)이라는 생물(生物)이 되었다고 하면 을(乙)은 갑(甲)과 전연(全然) 별개(別個)의 생물(生物)이기 때문에 갑(甲)의 입장(立場)에서 보면 을(乙)

은 갑(甲)을 재료(材料)로한 새로운 창조(創造)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런 의미(意味)에서 만일 진화론(進化論)을 시인(是認)한다면 진화(進化)는 곧

새로운 창조(創造)를 의미하는 것인데 만일(萬一) 생물(生物)이 진화(進化)할 수 있다면 그 진화(進化)의 힘 즉 새로운 창조(創造)의 힘은 어디로부

터 올 것인가 생물자체(生物自體)가 창조(創造)의 힘을 창조(創造)하면서 진화(進化)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절에서 논(論)할 것이지만 영

인체(靈人體)를 소유(所有)한 피조물(被造物)은 인간(人間)뿐이다. 원인류(猿人類)가 아무리 인간(人間)에 유사(類似)한 동물(動物)이라 할지라도 그

에게는 영인체(靈人體)는 없는 것이다. 이런 점(點)에서 보더라도 인간(人間)은 원래(元來) 원인류(猿人類)와는 그 기원(起源)이 전연(全然) 다르다

는 것을 짐작(斟酌)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인간(人間)은 최고급(最高級)의 동물(動物)로서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인간(人間)에게는 어떠한 동물(動物)의 구조(構造)와 요소(要素)와

소성(素性)도 모두 구비(具備)되어 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인간(人間)이 어떠한 동물(動物)의 소리도 다 낼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동물(動物)(동물)의 발성기(發聲器)의 성능(性能)도 다 가지고 있

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인간(人間)의 나체(裸體)를 완전(完全)히 그릴 수 있는 화가(畵家)라면 그는 다른 어떠한 그림도 완전(完全)히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인간(人間)의 육체(肉體)는 그 어떠한 피조물(被造物)의 형선(形線)의 미(美)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49]

인간(人間)은 동물(動物)뿐만 아니라 식물(植物)의 형(形)도 전부(全部) 구비(具備)하였다. 인간(人間)은 생물(生物)의 최고급(最高級)의 기능(機能)

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세포(細胞)도 그러함으로 동물(動物)은 물론(勿論) 식물(植物)의 세포(細胞)의 어떠한 구조(構造)와 성능(性能)도 다 구비(

具備)하였다. 인간(人間)은 식물(植物)의 잎에 해당(該當)되는 폐(肺)를 갖고있다. 폐(肺)는 체형(體形)으로 보아도 나무 잎에 표피(表皮)를 씌운 것

같이 되어있지만 기능적(機能的)으로 보아도 폐(肺)로서 무형(無形)의 영양소(營養素)인 산소(酸素)를 섭취(攝取)하는 것은 탄소(炭素)를 섭취(攝取)

하는 잎의 역할(役割)과 같고 위(胃)는 식물(植物)의 뿌리와 같이 유형(有形)의 영양소(營養素)를 섭취(攝取)하며 심장(心臟)은 식물(植物)의 줄기와

같이 영양소(營養素)를 전신(全身)에 공급(供給)하여 생활기능(生活機能)을 유지(維持)하는 것이다. 또 인간(人間)에게는 식물(植物)의 식관(飾管)과

도관(導管)에 해당(該當)되는 동맥(動脈)과 정맥(靜脈)이 있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동물(動物)과 식물(植物)뿐만 아니라 흙과 물과 공기(空氣)로 되어있음으로 모든 물질(物質)의 요소(要素)도 갖고 있는 것이다.

지구(地球)의 형태(形態)도 인체구조(人體構造)의 표시체(表示體)로 되어있다. 지구(地球)는 식물(植物) 덮이운 지곡(地穀)이 있고 지층(地層)에 지

하천(地下泉)이 있고 그 속에 암층(岩層)과 암층(岩層)으로 둘러싸인 용암층(溶岩層)이 있으니 이것은 바로 솜털이 있는 피부(皮膚)가 있고 근육(筋

肉) 속에 혈관(血管)이 있고 근육(筋肉) 밑에 골격(骨格)과 골격(骨格)으로 둘러싸인 골수(骨髓)가 있는 인체(人體)와 같

 

 

 

 

 

 

 

은 것이다.[50]

그러면 이와같이 인간(人間)을 형상적(形象的)으로 전개(展開)한 대상(對象)으로서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은 어디 있는가

하는 문제(問題)는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을 앎으로써 이해(理解)할 수 있을 것이다.

기쁨은 무형(無形)의 주체(主體)의 성상(性相)을 그의 실체(實體) 대상(對象)에서 타각적(他覺的)으로 느껴볼 때에 생긴다는 것은 이미 논술(論述)한

바이다.

그러므로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그 자체(自體)가 갖고 있으나 독자적(獨自的)으로는 느낄 수 없

는 주체적(主體的) 성상(性相)에 대(對)한 모든 느낌을 그 성상(性相)의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창조(創造)된 모든 피조물(被造物)로 인(因)하여 타

각적(他覺的)으로 느끼도록 하여 모든 기쁨과 화평(和平)을 갖게하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자연계(自然界)와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인간(人間)의 주체적(主體的) 성상(性相)에 대(對)한 실체(實體)로 나타난 거울과 같아서 그것으로

인(因)한 자극(刺戟)이 없으면 자신(自身)의 성상(性相)에 대(對)한 기쁨은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이제 꽃 한송이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바로 독자적

(獨自的)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꽃에 대(對)한 자체(自體)의 주체적(主體的) 성상(性相)을 그의 실체대상(實體對象)인 꽃에 의하여 느낄 수 있기 때

문이다. 그러므로 명산여수(名山麗水)를 찾아보며 기뻐하는 것은 자신(自身)이 갖고 있는 성상(性相)을 타각적(他覺的)으로 느껴보고 기뻐하는데서

지나지 않는다. 이와같이 자극적(刺戟的)인 대상(對象)으로 지어주신 피조세계(被造世界)이언만  인간(人間)은 타락성(墮落性)으로 인(因)하여 그를

보아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니 만물(萬物)이 탄식(歎息)하는 원인(原因)(롬 8/20)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만물(萬物)과 인간(人間)과의 관계(關係)는 인간(人間)과 하나님과의 관계(關係)와 같아서 인간(人間)은 만물(萬物)에게 사랑을 주고 만물(萬物)은

인간(人間)에게 미(美)을 돌려야할 것인데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어 만물(萬物)에 주는 사랑이 끊어졌으므로 만상계(萬象界)로부터 오는 미(美)

를 인간(人間)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니 만물(萬物)인들 어찌 탄식(歎息)하지 않을 것인가. [50]

 

 

 

 

 

 

 

 

 

 

 

 

 

 

 

 

 

 

 

 

 

 

 

 

이러한 원리(原理)로 보더라도 하나의 개성체(個性體)로써 인간(人間)의 주체적(主體的) 성상(性相)에 대(對)한 완전(完全)한 실체(實體)의 대상(對

象)으로 설 수 있는 존재(存在)는 인간(人間)밖에 없다는 것이다. [53] 다시 말하면 인간(人間)에게는 인간(人間)에서보다 더 완전(完全)한 기쁨의

대상(對象)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은 만물(萬物)보다 거짓됨(렘 17/9)으로 많은 수도자(修道者)들은 인간세계

(人間世界)를 피(避)하여 산중(山中)으로 들어가 자연(自然)과 접(接)하려는 것이다. 이제 인간(人間)이 인간(人間)을 대(對)하여 무쌍(無雙)한 기쁨

과 화평(和平)을 느낄 수 있는 세계(世界)가 와야할 것이니 이 세계(世界)가 바로 인간(人間) 조상(祖上)이 타락(墮落)되지 않고 이루어 나왔을 것이

었던 것과 같은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이루어진 세계(世界)요 동시(同時)에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찾아세워야할 세계(世界)다.

 

    제5절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한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와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 53

 

하나님은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를 창조(創造)하시고 그의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으로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를 창조(創造)하시었다.

무형(無形)이라하는 것은 우리의 오관(五官)에 의한 생리적(生理的) 기능(機能)으로는 감각(感覺)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적(靈的) 체험(體驗

)에 의(依)하면 이 무형세계(無形世界)도 유형세계(有形世界)와 꼭 같이 감각(感覺)할 수 있는 실제적(實際的)이요 또한 실감적(實感的)인 실존세계(

實存世界)이기 때문에 이 세계를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라고 하는 것이다.

이 세계(世界)는 육신(肉身)을 벗고간 영인(靈人)들이 생활(生活)하는 세계(世界)임으로 영인세계(靈人世界)라고도 한다.

하나님과 인간,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와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의 관계(關係)는 마음과 몸의 관계(關係)로써 이해(理解)될 수 있다. 실체

(實體)로 되어있는 우리의 몸은 무형(無形)으로 존재(存在)하는 우리의 마음(좀더 구체적(具體的)으로 말하면 영인체(靈人體))의 실체대상(實體對象)

이다. 그러므로 몸으로 나타나는 체형(體型) 골격(骨格) 태도(態度) 용자(容姿) 등등(等等)은 모두 그 마음의 표

 

 

 

 

시(表示)인 것이다. [54]

혈액(血液)의 형(型)으로서도 그 개성(個性)의 대개(大槪)를 판단(判斷)할 수 있음은 그 혈액(血液)은 그의 마음을 닮았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이런 방향(方向)으로 과학(科學)이 더 발달(發達)된다면 혈액(血液)만 가지고도 그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세포(細胞)의 하나도 그 개성(個性)에

따라서 특유(特有)하다는 것을 입증(立證)할 때가 올 것이다.

사람마다 용모(容貌)가 다른 것은 마음이 각각(各各) 다른 까닭이요 자녀(子女)가 부모(父母)를 닮는 것은 그 마음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人間)에 있어서 정신(精神)에 이상(異常)이 있으면 그는 벌써 인격(人格)을 가진 인간(人間)으로서는 무위(無爲)한 존재(存在)이나 육신

(肉身)에는 아무리 이상(異常)이 있더라도 정신(精神)만 완전(完全)하면 이는 인격(人格)을 갖춘 완전(完全)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에 있

어서 몸이 주체(主體)가 아니요 마음이 주체(主體)요 몸은 그의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이다.

이와같이 몸이 마음을 닮듯이 사람은 하나님을 닮았음으로 몸과 마음이 완전(完全)한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어야할 것처럼 사람과 하나님은 완전(

完全)한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어야할 것이다. 그러나 타락(墮落)으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갈라졌음으로 하나님과 인간(人間)이 분리(分離)된 것이

다. 마음이 원(願)하는데로 몸이 행(行)치 못할 때 마음이 서러워하며 행(行)할 때는 기뻐하는 것같이 하나님도 자신(自身)이 원(願)하시는대로 인간

(人間)이 살지 못할 때에는 서러워하시고 뜻대로 살아드릴 때는 기뻐하신다.

구원(救援)의 목적(目的)은 갈라진 몸과 마음의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복귀(復歸)함으로써 하나님과 인간(人間)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까지 복귀(復

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關係)는 마음과 몸과의 관계(關係)와 같아서 몸과 마음이 일체(一體)를 이루어

 

 

 

 

 

 

 

 

 

야하는 것같이 하나님과 인간(人間)도 일체(一體)를 이루어야할 것이었다. [55] 그러므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어 하나님

과 인간(人間)과 일체(一體)를 이루었더라면 인간(人間)은 하나님이 거(居)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 되어(고전 3/6) 인간(人間)도 예수님과 같이

신성(神性)을 갖게 되었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하여 무너져 하나님이 거(居)하실 수 없는 집이 되어 신성(神性)을 잃어버렸음으로 인간(人間)은

잃어버렸던 이 신성(神性)을 다시 복귀(復歸)하려는 것이다.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유형세계(有形世界)도 마음과 몸과 같아서 유형세계(有形世界)는 주체(主體)인 무형세계(無形世界)를 닮아서 창조(創造)된 실

체대상(實體對象)의 세계(世界)다. 그러므로 유형세계(有形世界)의 것은 모두 무형세계(無形世界)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은 무형세계(無形世界)

에 없는 것이 유형세계(有形世界)에 나타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마음과 몸이 그러하듯이 유형세계(有形世界)의 모든 사실(事實)은 무형세계(無形世界)와 관련성(關聯性)을 갖고 나타나기 때문에 지상(地上

)에 얽히어진 모든 것은 반드시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자유(自由)로 통(通)할 수 있는 때가 와야만 풀려질 수 있는 것이다.

유형세계(有形世界)는 무형세계(無形世界)나 하나님에 대(對)한 감성(感性)을 느끼지 못한다. 만물(萬物)의 영장(靈長)된 인간(人間)도 타락(墮落)으

로 인(因)하여 무형세계(無形世界)와 하나님의 실존(實存)을 인식(認識)치 못하도록 되었던 것이어든 하물며 만물(萬物)이랴.

그러므로 하나님은 실체세계(實體世界)와 감성(感性)을 느낄 수 있는 실체(實體)의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기 위하여 인간(人間)의 육신(肉身)

을 만물(萬物)의 요소(要素)인 흙과 물과 공기(空氣)로써 창조(創造)하시어 같은 요소(要素)로 되어 감성(感性)을 느낄 수 있는 유

 

 

 

 

 

 

 

 

형세계(有形世界)를 주관(主管)하도록 하셨고 무형세계(無形世界)와 같은 요소(要素)로 된 영인체(靈人體)를 인간(人間)에게 부여(賦與)하시어서 영

인체(靈人體)로 하여금 그와 감성(感性)을 느낄 수 있는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하시었다. [56]

그러므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은 전피조세계(全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서 육신(肉身)이 있음으로 유형세계(有形世界)와 수수(授受

)의 관계(關係)를 맺어 그와 화동(和動)할 수 있으며 영인체(靈人體)가 있음으로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어 그와 화동(

和動)하여 이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되는 동시(同時)에 이 두 세계(世界)로 하여금 서로 수수(授受)의 회로(廻路)를 조성(造成

)케함으로써 일체적(一體的)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를 맺게하여 서로 화동(和動)케하여주는 매개체(媒介體)로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墮落)으로 인하여 육신(肉身)이 영인체(靈人體)에 대(對)한 감성(感性)을 느낄 수 없는 존재(存在)가 되었으므로 육신(肉身)과

영인체(靈人體)는 분리상태(分離狀態)에 머물게되어 피조세계(被造世界)와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으로 서지 못하게되니 유형세계(有形世界)도 따라

서 무형세계(無形世界)와의 수수(授受)의 회로(廻路)를 조성(造成)치 못하게된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萬物)도 탄식(歎息)하여 이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될 수 있는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한 인간(人間)들이 나타나기를 고대(苦待)하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

이다(롬 8/20~22). 인간(人間)은 이와같이 두 세계(世界)를 주관(主管)할 수 있는 중심체(中心體)임으로 무형세계(無形世界)에 관(關)한 모든 것은

영인체(靈人體)를 통(通)하여 육신(肉身)에 공명(共鳴)되어 이것이 생리적(生理的) 현상(現象)으로 나타나 육신(肉身)의 오관(五官)으로 감지(感知)

할 수 있도록 창조(創造)된 것이었다. 그런고로  인간(人間)은 기능적(機能的)으로 보아 라디오나 텔레비전과 같아서 무형세계(無形世界)의 모든 사

실을 그대로 듣고 보고 알도록 창조(創造)된 것이었다.

오늘의 많은 신도(信徒)들은 자기(自己)가 아지 못하는 타국(他國)방언(方言)을 유창(流暢)히 하며 자기(自己)가 습득(習得)치 못한 타국(他國)문자(

文字)를 쓰며 자기(自己)가 알지 못하는 노래를 아름답게 부를 뿐만 아니라 영계(靈界)에서 주는 가사(歌詞)와 가곡(歌曲)

 

 

 

 

을 발표(發表)하며 아름다운 시(詩)를 읊으며 예언(豫言)을 하며 예수님과 그를 둘러싼 12제자(弟子)는 물론(勿論)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영인(靈人)

들과도 회견(會見)하며 영계(靈界)의 광경(光景)을 보는 등등(等等)의 영적(靈的) 현상(現象)이 일어나는 것은 하등(何等) 이상(異常)한 것이 아니라

창조원리(創造原理)로 보아 당연(當然)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57]

하나님은 인간(人間)과 인간(人間)사이에도 서로 정(情)을 통(通)할 수 있도록 창조(創造)하셨거든 어찌 자기(自己)의 성전(聖殿)으로 창조(創造)하

신 인간(人間)과 통(通)할 수 없으며 자기(自己)를 창조(創造)하신 아버지를 모르고 살도록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을 것인가!

사실(事實) 에덴동산의 타락(墮落)전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과 서로 일문일답(一問一答)하던 것이었으므로 그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

었더라면 그의 후손(後孫)된 오늘의 우리들도 그들과 같이 하나님과 직접(直接) 통(通)할 수 있을 것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는 타락(墮落)으로 인하

여 고장(故障)난 수신기(受信機)와 같이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信仰生活)이라는 것은 고장(故障)난 이 수신기(受信機)를 수선(修繕

)하는 것과 같음으로 그 수선(修繕)의 정도(程度)에 따라 무형세계(無形世界)와 통(通)하게 되는 것은 의당(宜當)한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世界)로 복귀(復歸)되는 시대(時代)를 당(當)하여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으로 복귀(復歸)되어 가는 인간(人

間)들이 나옴에 따라 영계(靈界)에 통(通)하는 신도(信徒)들이 많아질 것은 이미 성서(聖書)가 예언(豫言)한 것이니 「말세(末世)에는  내가 내 영(

靈)을 많이 부어줄 것이니 너희는 장래(將來)일을 말할 것이요 젊은이들은 환상(幻像)을 볼 것이요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행 2/17)고 기록(記錄)된

바와 같다.

영적(靈的)인 체험(體驗)이 없는 사람들은 이것을 경시(輕視)하여 비소(鼻笑)하지만 이것은 창조(創造)의 원리(原理)와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

의 목적(目的)을 이해(理解)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과오(過誤)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끝날의 한때를 위하여 역군(役軍)으로 왔다 갔던 옛날의

선지(先知)들도 하나님과 통(通)하였거든 그들이 닦아놓은 6천년(千年) 복귀섭리역

 

 

 

 

 

 

사(復歸攝理歷史)의 결실(結實)로 나타나 다시 오실 주(主)님을 신랑(新郞)으로 모시어 천국생활(天國生活)로 들어가야할 오늘의 성도(聖徒)들이 신

랑(新郞)과 상통(相通)하며 그가 계시는 그 세계(世界)의 사실(事實)을 보고 듣고하는 것은 지당(至當)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벌써 이러

한 실증적(實證的)인 체험(體驗)을 하고 있는 사람의 수(數)가 놀랄 정도(程度)로 많으며 또 나날이 급속도(急速度)로 증가(增加)되고 있는 사실(事

實)을 어찌 부인(否認)하랴 성서(聖書)가 이미 선지(先知)들을 통(通)한 계시(啓示)의 말씀인 것을 인정(認定)하는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이 오늘에도

그때와 다름없이 일어나는 이러한 실증적(實證的)인 영적(靈的) 사실(事實)을 부인(否認)하는 것은 현명(賢明)한 행위(行爲)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다.

지상(地上)의 모든 인류(人類)는 어서 바삐 하나님과 직접(直接) 영통(靈通)하여 하나님의 한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동(動)하고 정(靜)할 수 있는

때가 와야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제6절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의 상대적(相對的) 관계(關係) 58

 

영인체(靈人體)는 각(各) 인간(人間)에게 육신(肉身)의 주체(主體)로서 창조(創造)된 무형실체(無形實體)임으로 육감(肉感)으로는 감각(感覺)할 수

없으나 영감(靈感)으로 실감(實感)할 수 있는 실존체(實存體)인 것이다.

영안(靈眼)으로 볼 수 있는 영인체(靈人體)의 모습은 육신(肉身)의 모습과 같으며 영적(靈的)인 귀로 들을 수 있는 영인체(靈人體)의 음성(音聲)도

육신(肉身)의 음성(音聲)과 같으며 또 그 촉감(觸感)도 동일(同一)하다.

영인체(靈人體)는 영원존재성(永遠存在性)을 두고 창조(創造)하셨음으로 무형세계(無形世界)에 영원(永遠)히 거주(居住)하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계(靈界)를 통(通)하게 되면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12제자(弟子)들은 물론이거니와 구약시대(舊約時代)의 모든 영인(靈人)들과도 지상인

(地上人)들과 꼭같이 대(對)할 수 있는 것이다. 변화산상(變化山上)에서 예수님 앞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의 별세(別世)에 관(關)한 것을 의논(議論)한 것도(눅 9/30~31) 그들의 영인체(靈人體)가 나타난 것이었다. [59]

그러면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는 어떠한 원리적(原理的) 관계(關係)를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육신(肉身)은 영인체(靈人體)가 성장(成長)할 수 있는 한 기간(期間)의 터로서 요구(要求)되는 것이다. 영인체(靈人體)도 육신(肉身)을 터로하여 생

심(生心)을 중심(中心)하고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한 질서적(秩序的) 3기간(期間)을 거치며 성장(成長)하여 완성(完成)되는 것인데 소생기(蘇生期)

의 영인체(靈人體)를 영형체(靈形體)라하고 장성기(長成期)의 영인체(靈人體)를 생명체(生命體)라하고 완성기(完成期)의 영인체(靈人體)를 생령체(生

靈體)라고 한다. 마치 과실(果實)이 완숙(完熟)하면 과목(果木)에서 따서 창고(倉庫)에 저장(貯藏)하는 것과 같이 아담과 해와도 지상(地上)에서 타

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어 지상(地上)에 천국(天國)을 이루었더라면(전편(前編) 제3장 참조(參照)) 그들의 영인체(靈人體)들도 완성(完成)되

어 육신(肉身)을 벗고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었다. 그러므로 마치 과목(果木)에서 완숙(完熟)한 과실(果實)을 따야 창고(倉

庫)에 완숙(完熟)한 과실(果實)이 있을 것과 같이 먼저 지상(地上)에서 천국(天國)이 이루어져서 지상(地上)에 완성(完成)한 인간(人間)이 생겨나야

그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된 생령체(生靈體)로서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었는데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된 후(後) 지상(

地上)에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으로서 완성(完成)되어 생령체(生靈體)를 이룬 사람이 하나도 없음으로 생령체(生靈體)가 거(居)하도록

창조(創造)하신 천국(天國)에 들어간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과목(果木)에서 선 과실(果實)을 땄는데 창고(倉庫)에 어찌 익은 과실(果實)(과실)이 있을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者)는 복(福)이 있나니 천국(天國)은 저희 것이라고 하셨으니 그 천국(天國)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예수께서 지상(地上)에 오신 목적(目的)은 구주(救主)로 오셔서 「하늘 아버지 완전(完全)하심같이 너희들도 완전(完全)하라」(마 5/48)고 친(親)히

말씀하신 그 말씀을 이루어시려는데 있었던 것이다.

 

 

 

 

 

만일(萬一)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이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지않고 이 말씀이 이루어졌더라면 우리들은 모두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았던

때와 같은 죄(罪)없는 인간(人間)들이 되어 우리들은 하나님이 완전(完全)하심같이 완전(完全)한 자녀(子女)들이 되어 지상천국(地上天國)을 이루었

을 것이었는데 예수님을 살해(殺害)함으로 인(因)하여 이 말씀은 다 이루어지지 않은채 다시 오셔서 이루시겠다는 약속(約束)을 남기고 가셔서 낙원(

樂園)을 건설(建設)하신 것이다. [60]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십자가상(十字架上)에서 회개(悔改)하는 강도(强盜)에게 「오늘날 너는 나와 함께 낙원(樂園)에 있으리라」(눅 23/43)고 말씀하

신 것이다.(전편(前編) 제2장 참조(參照))

그러면 낙원(樂園)은 무엇인가하면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建設)하여 지상(地上)에서 생령체(生靈體)를 이루어 완성(完成)

한 영인(靈人)들이 천국문(天國門)을 열고 들어갈 때까지 지상(地上)에서 예수를 믿고간 영인(靈人)들이 대기(待期)하는 곳이다.

이와같이 천국(天國)에는 들어간 사람이 없으며 뜻하지 않은 낙원(樂園)이 건설(建設)되었고 원(願)치 않는 지옥(地獄)이 생겨 하늘에 맺히운 사실(

事實)이 벌어지게된 것은 지상(地上)에서 인간이 타락(墮落)되어 지상(地上)에서 맺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지상(地上)에서 맺히운 이 사실(事實)을 풀기 위하여 지상(地上)에 오셨던 것이었으므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 이

루어지이다」라고 기도(祈禱)하라고 분부(吩咐)하시면서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 것이라

」고 말씀하셨다(마 16/19). 이것은 천국(天國)의 자물쇠도 역시 하늘에 있지 않고 땅에 있는 까닭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곳은 하늘이 아니고 땅이다. 예수께서는 땅에

 

 

 

 

 

 

 

 

서 풀릴 것이 풀리지 않은대로 떠나셔야할 운명(運命)이었음으로 승천(昇天)하시는 그를 보면서 두 천사(天使)가 「갈릴리 사람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느냐」(행 1/11)고 책망하면서 다시 오셔야 마저 이루실 유업(遺業)을 지상(地上)에 남기고 떠나시는 예수님의 설은 심정(心情)을 대신

(代身) 토로(吐露)하여 너희들이 염려(念慮)할 곳은 하늘이 아니고 땅이라고 하는 것을 강조(强調)한 것이다. [61]

우리는 지금까지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에게 이렇게 큰 과업(課業)이 남아있다는 원리(原理)를 몰랐기 때문에 지상(地上)의 일은 등한(等閑)히

생각하고 사후(死後)의 세계(世界)만을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지상(地上)에 하늘나라를 이루어야할 것이다. 이 나라만 지상(地上)에 이루어지면 저 나라의 천국(天國)은 자동적(自動的)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영인체(靈人體)(주체(主體))와 육신(肉身)(대상(對象))의 관계(關係)를 논(論)하여 보자! 육신(肉身)은 다시 육심(肉心)(주체(主體))과 육체(肉

體)(대상(對象))의 2성(性)으로 분립(分立)된다. 육심(肉心)은 육신(肉身)으로 하여금 원리적(原理的) 생존(生存)을 유지(維持)할 수 있는 방향(方向

)으로 이끌어주는 분담사명(分擔使命)을 한다. 즉 생존(生存)과 번식(繁殖)과 보호(保護)의 지각(知覺)은 이 육심(肉心)의 분담사명(分擔使命)으로서

동물(動物)의 본능성(本能性)은 육심(肉心)의 작용부분(作用部分)이다.         

이 육신(肉身)이 원만(圓滿)히 성장(成長)하려면 양성(陽性)인 영양소(營養素)로서 무형(無形)의 공기(空氣)와 광선(光線)을 받고 음성(陰性)의 영양

소(營養素)로서는 만물(萬物)로부터 오는 유형(有形)의 영양소(營養素)를 섭취(攝取)하여 혈액(血液)을 중심(中心)하고 완전(完全)한 수수작용(授受

作用)을 하여야한다. 영인체(靈人體)도 생심(生心)(주체(主體))과 영체(靈體)(대상(對象))의 2성(性)으로 분립(分立)되며 생심(生心)이라는 하나님이

분재(分在)하실 수 있는 영소(靈素)의 부분(部分)이 성장(成長)하여 형성(形成)되는 것이다.

영인체(靈人體)도 원만(圓滿)한 성장(成長)을 하려면 육신(肉身)과 같이 2성(性)의 요소(要素)를 받아야 되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生素)(양

성(陽性))와 육신(肉身)으로부터 오는 생력요소(生力要素)를 받아 육신(肉身)에서의 혈액(血液)의 작용(作用)과 같은 생심요소(生心要素)의 작

 

 

 

 

용(作用)에 의하여 완전(完全)히 수수작용(授受作用)을 하여야된다. [62] 육신(肉身)으로부터 영인체(靈人體)에 좋은 생력요소(生力要素)를 돌려야

영인체(靈人體)는 좋은 생령요소(生靈要素)를 육신(肉身)에 돌려주어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는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

게 되는 것이다.

생심(生心)의 요구(要求)대로 육심(肉心)이 호응(呼應)하여 생심(生心)이 지향(指向)하는 목적(目的)을 따라서 생심(生心)과 육심(肉心)이 완전(完全

)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완전(完全)히 수수작용(授受作用)을 계속(繼續)하는데서만 영인체(靈人體)는 육신(肉身)으로부터 좋은 생

력요소(生力要素)를 받아 미(美)와 자유(自由)의 형체(形體)를 조성(造成)할 수 있다.

만일 이에 반(反)하여 영인체(靈人體)가 타락성(墮落性)의 지배(支配)를 받고있는 육신(肉身)이 요구(要求)하는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게 되면

그 생심(生心)이 육신(肉身)에게 구애(拘碍)되어 그의 자유성장(自由成長)을 장애(障碍)하게 됨으로 흠이 많은 영인체(靈人體)를 조성(造成)케 된다.

우리는 악(惡)의 자극(刺戟)을 받아 개전(改悛)의 생활(生活)을 함으로써 선(善)을 성장(成長)케할 수 있는 요소(要素)를 육신(肉身)으로부터 받을

수 있음으로 지상생활(地上生活)에서 생심(生心)이 지향(指向)하는데로 생애(生涯)를 영위(營爲)하여야 된다. 이와같이 죄(罪)를 지상(地上)의 육신

생활(肉身生活)에서 충분(充分)히 청산(淸算)치 않으면 영인체(靈人體)의 원만(圓滿)한 성장(成長)을 기(期)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양심(良心)은 구태어 그 부위(部位)를 말하자면 육심(肉心)의 최고부(最高部)요 생심(生心)의 최저부(最低部)에 속(屬)한다. 그러므로 양심(良心)은

육심(肉心)으로부터 오는 영향(影響)과 생심(生心)에서의 영향(影響)을 동시(同時)에 반영(反影)케된다. 양심(良心)이 항상(恒常) 바르게 나가려면

영인체(靈人體)의 육신(肉身)과는 항상(恒常)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원만(圓滿)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유지(維持)하는 입장(

立場)에 서게 되어야 한다.

만일 생심(生心)이 지향(指向)하는 목적(目的)과 배치(背馳)되는 방향(方向)으로 육신(肉身)이 나아가면 양심(良心)은 평형선상(平衡線上)에 서지 못

하고 왜곡(歪曲)하게 되는 것이다. [62]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는 이와같은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으로써 완전(完全)한 수수관계(授受關係) 가지고 있는 불가분(不可分)의 일체(一

體)다. [64] 그런데 무형세계(無形世界)의 모든 사실(事實)은 영인체(靈人體)가 느낄 수 있으며 영인체(靈人體)에 느껴지는 모든 사실(事實)은 육신(

肉身)에 공명(共鳴)되어 생리적(生理的) 현상(現象)으로 나타남으로 우리는 그 모든 영적(靈的) 사실(事實)들을 육신(肉身)의 오관(五官)으로 알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과는 수수(授受)의 관계(關係)가 두절(杜絶)되어 서

로 공명(共鳴)되지 못하게 되었음으로 인간(人間)은 영계(靈界)의 사실(事實)을 알 수 없는 입장(立場)에 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救援)의 목적(目的)은 이와같이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 사이에 두절(杜絶)될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다시 맺게하여 영(靈)과 육(

肉)을 아울러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에서 다시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救援)의 섭리(攝理)에 의(依)하여 영인체(

靈人體)와 육신(肉身)이 점차(漸次)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게됨에 따라서 인간(人間)이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사실(事實)을 알게되는 것은

당연(當然)한 것이다.

 

    제7절 사랑과 그 목적(目的)   64

전리(電離)된 분자(分子)의 음양(陰陽) 두 이온이 각각(各各) 양자(陽子)(양성(陽性))와 전자(電子)(음성(陰性))로 구성(構成)되어 있는 것과 같이

남성(男性)에도 여성성상(女性性相)이 잠재(潛在)하고 여성(女性)에도 남성성상(男性性相)이 잠재(潛在)한다. 생리학적(生理學的)으로도 한 개성체내

(個性體內)에서 이성(異性)의 호르몬이 분비(分泌)된다는 사실(事實)이 증명(證明)되고 있다.

하나님은 그 무형(無形)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2성(性)으로 분립(分立)된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서 1남(男) 1녀(女)를 창조(創造)하셨다. 이렇게

분립(分立)된 2성(性)의 대상실체(對象實體)가 다시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하려는 힘을 사랑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의 목적(目的)은 이 두 분립(分立)된 양성(兩性)이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함으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하나님의 무

 

 

 

 

 

형(無形)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은 실체(實體)의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된 대상존재(對象存在)가 되어 하나님과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원

리적(原理的) 관계(關係)를 맺어 일체이상(一體理想)을 이루려는데 있다. [65]

그러므로 부부일신(夫婦一身)이라고 하였다(창 2/24). 형제애(兄弟愛)는 형제(兄弟)가 하나되고자 하는 힘이요 동포애(同胞愛)는 동포(同胞)가 하나

되고자 하는 힘이니 이 사랑의 목적(目的)도 서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함으로 하나님이 운행(運行)하실 수 있는 기대(基臺)를 유지(維持

)하려는데 있다.

부부(夫婦) 일신(一身)을 이루어 하나님의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서게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남녀(男女)가 창조(創造)된 것같이 인간(人間)에게도 자

녀번식(子女繁殖)을 보게된다.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자녀(子女)를 번식(繁殖)케하려는 목적(目的)은 마치 우리가 자녀(子女)를 사랑함으로써 비로소 부모(父母)의 사랑을 헤아릴

수 있는 것과 같이 인간(人間)도 자녀(子女)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이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고 기뻐하시며 사랑하시던 그 하나님의 심정(心情

)에 대(對)한 실감(實感)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父母)의 사랑과 부부(夫婦)의 사랑과 자녀(子女)의 사랑을 총합(總合)한 주체(主體)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은 이 세 가지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사랑을 분성적(分性的)으로 체험(體驗)함으로써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체휼(體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육신생활(肉身生活)에서 이 세 사랑을 체휼(體恤)하지 못한 사람은 영인세계(靈人世界)에 있어서도 완전(完全)한 하나님의

이상(理想)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된 후(後) 지상(地上)에서  이 세 가지 본성(本性)의 사랑을 체휼(體恤)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받아 천국(天國)에 들어갈 수 있는 영인체(靈人體)는 하나도 없고 예수님 이후(以後

) 지금까지의 모든 성도(聖徒)들은 천국(天國)을 바라보는 낙원(樂園)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와같이 이 세 사랑을 가장 귀(貴)한 것으로 창조(創造)하신 것인데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것은 창조본연(創造本然)

의 가치(價値)를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한 사탄적(的) 사랑이 되어 도리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버리는 사랑이 되었음으로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자기(自己)를 더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다. [66]

하나님의 축복(祝福)의 말씀대로 (창 1/28) 만일(萬一)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어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시는 부부(夫婦)를

이루어 타락성(墮落性)의 혈통(血統)을 받지 않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였더라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이 세 사랑을 완

전(完全)히 체휼(體恤)할 수 있는 가정(家庭)을 완전(完全)히 이루어 하나님의 사랑을 영원(永遠)히 받을 수 있는 터가 될 것이었다.

인간의 타락(墮落)은 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사랑의 터를 지상(地上)에 이루지 못한 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결국(結局) 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지상(地上)에 조성(造

成)하려는데 있는 것이니 (1)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2) 아담과 (3)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4)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면 이것이 곧 그 세

사랑을 체험(體驗)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다. 기독교(基督敎)의 중심(中心)이 사랑에 있는 것도 이와같이

잃어버린 사랑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함이다. [66]

 

 

 

 

 

 

 

 

 

 

 

 

 

 

 제2장 메시아의 강림(降臨)과 그 재림(再臨)의 목적(目的)   67

 

피조물(被造物)이 완성(完成)되기 위(爲)하여는 반드시 성장기간(成長期間)을 통과(通過)하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은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밝히었다. [67]

인간(人間)도 피조물(被造物)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도 피조물(被造物)을 창조(創造)하기 위(爲)하여 세우신 창조원리(創造原理)를 떠

나서 창조(創造)되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論理)로써 인간(人間)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짐과 동시각(同時刻)에 완성(完成)된 피조물(被造物)로서 창조(創造)된 것이 아니라

다른 피조물(被造物)과 같이 성장기간(成長期間)를 통(通)하여 자라서 완성(完成)되도록 창조(創造)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된 후(後)에 타락(墮落)된 것이 아니라 완성(完成)을 바라보고 성장(成長)해가는 기간(期間)에서 타락(墮落)된 것이다. 만일

(萬一)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된 후(後)에 타락(墮落)되었다면 우리는 결국(結局)하나님의 전능성(全能性)을 부인(否認)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이 지으시어 완성(完成)된 피조물(被造物)에 타락(墮落)이나 파멸(破滅)이 있을 수 없는 까닭이다.

과목(果木)에 맺힌 열매는 완숙(完熟)할 수 있는 요소(要素)를 모두 갖고 있음으로 어느 기간(期間)만 지나면 먹을 수 있게 되는 것같이 인간(人間)

도 완성(完成)될 수 있는 모든 요소(要素)를 전부(全部) 구비(具備)하여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어느 기간(期間)만 경과(經過)했으면 완전(完全)한 미

(美)를 갖춘 인간(人間)으로 완성(完成)되어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영원(永遠)히 받을 수 있는 실체(實體)의 대상(對象)이 되었을 것이었다.

 

 

 

 

 

 

 

 

 

 

이와같이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되어 하나님과 완전(完全)히 미(美)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존재(存在)가 되었으면 이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者)가 없었을 것이다. [68] 그러므로 바울은 「사망(死亡)이나 생명(生命)이나 천사(天使)나 권세(權勢)잡은 자(者)나 지금 일이나 장래(將

來) 일이나 능력(能力)이나 높은 곳이나 깊은 곳이나 창조(創造)함을 받은 다른 어떠한 것이라도 내 주(主)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에서 우리들을 능(能)히 끊지 못하리라」롬 8/38~39)고 하신 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이와같이 미완성기(未完成期)에서 타락(墮落)되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對象)인 미(美)를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하여 하나님의 사

랑이 완전히 끊어진 입장(立場)에 떨어졌음으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유일(唯一)한 희망(希望)은 타락전(墮落前) 아담과 해와의 입장(立場)을

다시 찾아 완성기준(完成基準)까지 성장(成長)하여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미(美)를 다시 회복(恢復)함으로 하나님의 영원(永遠)한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실체대상(實體對象)이 되려는데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이와같이 타락인간(墮落

人間)으로하여금 상실(喪失)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本性)을 복귀(復歸)하도록 하려는데 있음으로 이 섭리(攝理)를 복귀섭리(復歸攝理)라고 하

는 것이다.

「하늘아버지의 완전(完全)함과 같이 너희들도 완전(完全)하라」(마 5/48)고 친(親)히 말씀하셨으니 예수께서도 구원(救援)의 표준(標準)을 이 완성

기준(完成基準)에 두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완전(完全)하심으로 완전(完全)하신 하나님의 실체대상(實體對象)이 되려면 타락(墮落)으로 인(因)한 모든 요소(要素)를 완전(完全)히 벗어

버리고 완전(完全)한 미(美)를 갖추어 완전(完全)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存在)가 되지않으면 아니되겠음으로 예수님도 이와같이 교훈

(敎訓)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바라는 것은 믿음과 소망(所望)을 거치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찾으려는데 있다고하는 것은 이미

성서(聖書)에 기록(記錄)된 바와

 

 

 

 

 

 

 

같다(고전 13/13) [69]

병(病)을 고쳤다는 것은 발병전(發病前)의 원상(原狀)을 회복(恢復)였음으로 의미(意味)하는 것이며 물에 빠진 사람을 건졌다는 것은 빠지기 전(前)

입장(立場)으로 다시 돌아오게하였다는 의미(意味)이며 따라서 인간을 구원(救援)하였다는 것도 죄(罪)없는 입장(立場)에서 죄(罪)있는 입장(立場)에

떨어졌으니 이 인간(人間)을 죄(罪)없는 입장(立場)으로 복귀(復歸)하도록한다는 뜻이다.

예수께서는 아담과 해와의 타락(墮落)으로 인하여 이루어지지 않은 세계를 이스라엘나라를 중심(中心)하고 복귀(復歸)하기 위하여 후(後)아담으로 (

고전 15/45) 오신 분이었음으로 사도(使徒)들은 「이스라엘나라를 회복(恢復)하심이 이때오니까」(행 1/6)하고 질문(質問)한 것이다.

메시아를 증거(證據)하여 저의 길을 예비(豫備)하러왔던 분이 엘리야였음으로 예수께서는 「엘리야는 과연(果然) 먼저와서 모든 것을 회복(恢復)하리

라」(마 17/11)고 말씀하셨으며 「만물(萬物)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뭇 아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나니 ······ 피조물(被造物)도 썩어

짐의 종노릇한데서 해방(解放)되어 하나님의 자녀(子女)들의 영광(榮光)의 자유(自由)에 이르는 것이니라」(롬 8/19~21)고 말씀하셨다.

인간이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었으면 피조세계(被造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되어 만물(萬物)과 인간(人間) 사이에도 미(美)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었을 것인데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었으므로 만물(萬物)도 사랑의 주체(主體)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 사랑의 주체(主體)

인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한 하나님의 뭇 아들이 나타나기를 고대(苦待)한다고 하셨다.

이것은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으로 설 수 있는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이 복귀(復歸)되어야 만물(萬物)도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

成)한 피조물(被造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창조본성(創造本性)을 완성(完成)한 인간(人間)으로서 이 목적(目的)을 위(爲)하여 오신 분이었기 때문에 「만물(萬物)을 회복(恢復)하

 

 

 

 

 

 

 

실 때까지 하늘이 마땅히 예수를 영접(迎接)하리라」(행3/21)고 말씀하신 것이다. [70]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도(信徒)들은 구원(救援)의 명확(明確)한 표준(標準)을 알지 못하였음으로 죄(罪)를 벗으려고 애를 쓰면서도 죄(罪)를 어

느 정도(程度) 벗어야 할는지, 하늘 아버지의 완전(完全)함같이 완전(完全)한 사람은 어느 정도(程度)의 인간(人間)인지 알지 못하고 천국(天國)이라

는 막연(漠然)한 소망(所望)을 구원(救援)의 표준(標準)으로 세우고 암중모색(暗中摸索)하여내려온 것이다. 아직도 먼 거리(距離)에서 바라보면서 가

는 노정(路程)에 있어서는 이를테면 서울이면 「서울」이라는 막연(漠然)한 목표(目標)를 표방(標榜)하여도 좋으나 일단(一旦) 목적지(目的地)인 서

울역(驛)에 도착(倒着)한 후(後)에는 과정(過程)에 있을 때와는 달리 서울의 어느 지점(地點)이라는 국한(局限)된 목표(目標)를 알지 못하면 역(驛)

에서 방황(彷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와같이 아직도 천국(天國)까지에는 2000년이란 먼 거리(距離)를 두었을 때였음으로 예수께서는 천국(天國)이라는 막연(漠然)한 구원(救援)의 혜택(

惠澤)을 세워서 신앙(信仰)의 방향(方向)만을 교시(交市)하셨으나 이제 인류(人類)죄악(罪惡)사(史)가 그 종말(終末)을 고(告)하고 천국(天國)을 바

로 눈 앞에 바라볼 때가 되었으니 지난 날과 같이 천국(天國)만을 찾아서는 아니될 때가 되었다.

이제는 천국(天國)의 어느 지점(地點)이라는 국한(局限)된 명확(明確)한 표준(標準)을 세우고 바라보면서 나아가지않으면 신앙(信仰)의 혼돈(混沌)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는 때가 되었다.

오늘의 신앙(信仰)계(界)의 혼란(昏亂)은 이와같이 되어 말세(末世)의 불가피(不可避)한 현상(現象)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예수당시(當時)에도 이렇게

되어 말할 수 없는 혼란(昏亂) 가운데서 구약(舊約) 2000년 역사(歷史)는 예수님을 살해(殺害)함으로 인(因)하여 그의 실체적(實體的)인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이다.

구원(救援)의 명확(明確)한 표준(標準)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은 구원(救援)의 역사(歷史)가 끝나려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있어

 

 

 

 

 

 

 

서는 크나큰 서광(曙光)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71]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本性)을 복귀(復歸)하여 구원섭리(救援攝理)의 표준(標準)선(

線)을 넘어선 인간(人間)은 바로 아담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되었을 인간(人間)과 동일(同一)한 인간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 타락(墮落)

되지 않고 완성(完成)된 아담과 해와는 어떠했을 것인가. 마치 건강(健康)한 사람에게는 의사(醫師)가 필요(必要)없으며 물에 빠지지않은 사람에게는

건져줄 사람이 요구(要求)되지 않는 것과같이 그들에게는 구주(救主) 예수의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는 요구(要求)되지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그의

자녀(子女)들도 역시 구주(救主)의 공로(功勞) 없이 천국(天國)에 갈 수 있었을 것은 명확(明確)한 사실(事實)이다.

그리고 타락전(墮落前)의 인간(人間)시조(始祖)에게 있어서는 기도(祈禱)와 신앙생활(信仰生活)도 필요(必要)치않았을 것이다. 사탄이 없는 세계(世

界)에서 사탄과 싸워야할 기도(祈禱)가 무엇에 필요(必要)할 것이며 하나님과 직접(直接) 교통(交通)하며 사는 세계(世界)에 있어서 하나님을 찾기

위(爲)한 신앙생활(信仰生活)이 어찌하여 필요(必要)할 것인가 그러면 우리 기독교(基督敎)신자(信者)들이 도달(到達)할 수 있는 구원(救援)의 세계(

世界)는 어디까지인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만일(萬一) 우리가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써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늘아버지의 완전(完全)함과 같이 우리들도 완전(完全)하여 구원(救援)의

완성(完成)을 보았다면 지금 우리도 역시 타락전(墮落前) 아담과 해와와 같이 구주(救主)는 물론(勿論) 기도(祈禱)와 신앙생활(信仰生活)도 필요(必

要)없는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이 되었어야할 것이다. 유대 관원들이 예수님을 향(向)하여 세례(洗禮) 요한은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데 당

신의 제자(弟子)들은 왜 먹고 마시는가 할 때에 예수께서는 신부(新婦)가 신랑(新郞)과 같이 있는 동안에야 왜 단식(斷食)을 할 것인가고 대답(對答)

하셨다(막 2/18~20). 우리는 예수 앞에 신부(新婦)가 되는 정도(程度)가 아니라 그의 아내가 되어 천국생활(天國生活)을 영위(營爲)하려는 것이 구원

(救援)의 최후(最後)의 목적(目的)이라하는 것은 이미 총서(總序)에서 상술(詳述)하였거니와 만일(萬一) 우리가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 인(因)하

여 완

 

 

 

 

 

 

전(完全)완전(完全)히 구원(救援)을 받아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으로서 예수 앞에 아내가 되었다면 천국생활(天國生活)을 하는 아내된 우

리에게 있어서는 벌써 죄악(罪惡)세계(世界)에 있을 때와같이 구주(救主)로서의 예수가 아니고 남편(男便)으로서의 예수만이 요구(要求)될 것이며 따

라서 기도(祈禱)에서 해방(解放)된 생활(生活)을 할 수 있었어야할 것이다. [72]

그러나 예수이후(以後)에 왔다 간 모든 성도(聖徒)들도 그러했지만 오늘의 우리에게는 여전(如前)히 구주(救主)가 필요(必要)하며 사탄과 싸워야할

기도(祈禱)와 신앙(信仰)노정(路程)이 엄연(儼然)히 남아있다. 그러므로 성도(聖徒) 바울도 「대개(大槪) 내 속 곧 내 육체(肉體) 속에는 선(善)한

것이 하나도 거(居)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선행(善行)하기를 원(願)하는 마음은 내게 있으나 그대로 이루는 것은 없는지라··· 내 속 사람으로

는 하나님의 법(法)을 즐거워하되 다못 지체(肢體) 중에 다른 법(法)이 있는 것을 보매 내 마음의 법(法)과 함께 싸워 나를 사로잡아 나의 지체(肢體

)에 있는 죄(罪)의 법(法)에 복종(服從)케하니 오호(嗚呼)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로다. ······ 그런즉 내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 을 섬

기고 육체(肉體)로는 죄(罪)의 법(法)을 섬기나니라」(롬 7/22~25)고 진술(陳述)하여 신앙(信仰)자(者)의 싸움의 생활고(生活苦)를 여(如)실(實)히

폭로(暴露)하였다. 이와같이 바울은 분명(分明)히 육체(肉體)내(內)에 원죄(原罪)의 악랄(惡辣)한 활동(活動)이 있음을 고백(告白)하였다.

이 성구(聖句)는 바울이 개전(改悛)전(前) 상태(狀態)를 고백하는 말이라고 주장(主張)하는 학자(學者)들도 있으나 이것은 바울에게 대(對)한 지나친

숭경(崇敬)의 념(念)에서 나온 그릇된 견해(見解)이다. 기독신도(基督信徒)는 그 어느 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이 말씀도 바로 그리스

도를 신앙(信仰)하는 자(者)로서의 바울 자신(自身)의 고백(告白)서(書)임을 알아야한다. 예수님 앞에 서려하면 서려할수록 몸과 마음의 가열(苛烈)

한 싸움을 피(避)할 수 없는 신앙(信仰)자(者)의 생활(生活)을 적나라(赤裸裸)하게 토로(吐露)한 그 솔직(率直)하고도 담백(淡白)한 성격(性格)에 바

울의 위대성(偉大性)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使徒) 요한도 「만일(萬一) 우리가 죄(罪)를 범(犯)하지 않았다면 곧 하나님이 거짓말한다하는 자(者)니

 

 

 

 

 

라」(요일 1/10)고 하여 신자(信者)라할지라도 누구든지 죄인(罪人)이 아니라 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告白)한 것이다. [73] 그러면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어찌하여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들은 아직도 죄인(罪人)으로서 구주(救主)를 부르고 있으며 기도(祈禱)와 신앙(信仰)의 생활(生活)은 더

욱 절실(切實)히 요구(要求)되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아무리 잘믿는 성도(聖徒)라 할지라도 예수 믿지않고 천국(天國) 갈 수 있는 자식(子息)을 낳

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자식(子息)은 자식(子息)대로 믿지않으면 구원(救援) 받을 수 없는 죽은 자식(子息)을 낳은 것이니 그

이유(理由)는 어디 있는가하면 이것은 아무리 잘 믿는 성도(聖徒)라할지라도 인간(人間)시조(始祖)로부터 받은 죽음의 요소(要素)인 원죄(原罪)를 그

자식(子息)에게 유전(遺傳)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독신자(篤信者)라도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써는 그의 원죄(原罪)까지는 벗을 수 없다는 사실(事實)을 실증적(實證的)으로 보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完成)되었더라면 그 자신(自身)들은 물론(勿論)이어거니와 그의 자녀(子女)들도  예수 믿을 필요(必要)없이

천국(天國)에 갈 수 있었을 것이었던  것과 같이 우리도 믿음으로 원죄(原罪)까지 다 벗을 수 있다면 우리는 벌써 타락전(墮落前) 아담과 해와의 입

장(立場)으로 돌아갔을 것이요 따라서 죽은 자식을 낳지 않게 되었을 것임으로 우리는 모두 하늘 아버지의 완전(完全)함과 같이 완전(完全)하여 주(

主) 예수께서는 재림(再臨)하실 필요(必要)도 없이 벌써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유전(遺傳)되는 혈통적(血統的) 원죄(原罪)는 잘 믿는 성도(聖徒)들에게도 엄연(儼然)히 잔존(殘存)하여 항상(恒常) 성도(聖

徒)들을 죄악(罪惡)의 길로 끌어가려하고 있다는 실증적(實證的)인 사실(事實)을 어떻게 부인(否認)할 수 있을 것인가. 설혹(設或) 바울의 신앙(信仰

) 고백(告白)이 없다하더라도 우리 신앙생활(信仰生活)의 체험(體驗)으로 보아도 마음은 하나님에 속(屬) 해 있고 육(肉)은 사탄에게 속(屬)해 있음

을 엄연(儼然)히 파악(把握)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마음은 원(願)이로되 육신(肉身)이 약

 

 

 

 

 

 

하여 항상(恒常) 몸과 마음이 싸우며 아직도 성도(聖徒)와 성도(聖徒)들 사이에는 정욕(情慾)과 시기(猜忌)와 질투(嫉妬)와 혈기(血氣)에 찬 생활(生

活)이 계속(繼續)되고 있는 것이다. [74] 이제 우리는 아무리 잘 믿어도 원죄(原罪)까지는 벗을 수 없다는 사실(事實)을 성서와 현실(現實)생활(生活

)로써 실증(實證)하였다. 이에서 우리는 믿음으로써 모든 죄를 벗을 수 있다는 기성(旣成)의 신앙(信仰)관념(觀念)을 용감(勇敢)히 배격(排擊)치 않

으면 안 된다.

한마디의 기도(祈禱)를 올리며 한 절의 성구(聖句)를 읽으며 한 장의 찬송(讚頌)을 부름으로써 원죄(原罪)까지도 벗었다고 자위(自慰)하며 스스로 만

족(滿足)하여오던 지난날의 그릇된 신앙(信仰)생활(生活)에서 그 낡은 탈을 벗고 새로운 신앙(信仰)의 목표(目標)를 세워야할 때는 왔다.           

74

마치 율법(律法)으로 인(因)한 행의(行義)로써 소생(蘇生)적(的) 구원(救援)을 받을 수 있었던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유대인(人)들의 율법(律法)생활

(生活)의 탈을 벗고 신의(信義)로써 장성(長成)적(的)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를 시작하는 신약시대(新約時代)를 맞이하여야 될 것이었던 것과 같이

이제 우리는 믿음으로써 마음으로만 예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신약시대(新約時代)의 탈을 벗고 몸과 마음을 합(合)하여 실체(實體)로서 주(主)  

앞에 나아가야할 새로운 시대(時代)는 다가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신도(信徒)들의 유일(唯一)한 희망(希望)은 그리스도인 생명(生命)나무로 나아

가는 것이라(계 22/14)고 한 것이다.

이와같이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써는 원죄(原罪)를 벗을 수 없다하면 십자가(十字架)의 구원(救援)의 범위(範圍)는 어느 정도(程度)의 것이냐하

는 문제(問題)를 우리는 추궁(追窮)치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문제(問題)를 논의(論議)하기 전(前)에 위선(爲先) 메시아 강림(降臨)의 의의(意義)를 알아야할 것이다. 메시아 강림(降臨)은 이미 선지자(先知者

)들을 통(通)하여 명백(明白)히 알려져있던 사실(事實)이요 메시아 탄생(誕生)후(後)도 동방박사(東方博士)와 목자(牧者)와 시몬과 안나 등(等)의 증

거(證據)자(者)를 세웠으며 특(特)히 그를 세상(世上)에 증거(證據)하기 위(爲)하여 세례(洗禮) 요한을 보냈던 것이다. 세례(洗禮)

 

 

 

 

 

 

 

요한은 복중(腹中)에서부터 택(澤)함을 입었고 그의 출생(出生)의 놀라운 현상(現象)은 근처(近處) 고을을 떠들게 하였으며 더욱 그 생후(生後)의 광

야(曠野)생활(生活)은 당시(當時) 유대인(人)으로 하여금 저가 메시아가 아닌가고까지 생각하게 하였으며(눅 3/15) 그가 역사(歷史)이래(以來) 가장

위대(偉大)한 선지자(先知者)라는 깊은 인식(認識)을 주게하였다는 사실(事實)은 제사장(祭司長)들로 그의 앞에 나아가 그가 메시아가 아닌가고까지

질문(質問)한 것을 보아 잘 알 수 있는 것이다(요 1/19~20). [75]

하나님이 이와같이 여러 증거자(證據者)들과 아울러 누구든지 그의 말을 믿을 수 있었던 위대(偉大)한 인격자(人格者) 세례(洗禮) 요한을 세워 그의

뒤에 오시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거(證據)하게한(행 19/4) 목적(目的)은 어디 있는 것인가. 이는 실(實)로 이스라엘로하여금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

게하기 위(爲)한 하나님의 섭리(攝理)에서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예수님 자신(自身)도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된다고 하

셨다(요 6/29). 그리고 이스라엘민족(民族)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爲)하여 택(擇)함받은 선민(選民)임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할 것이요 저

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目的)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저를 믿도록하는데 있음으로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예수님

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야할 것이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만일(萬一)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고 믿었다하면

그를 십자가(十字架)에 달리게하였을 것인가. 로마 제국(帝國)의 압정(壓政)과 형식적(形式的)인 율법주의(律法主義)에 얽매어 정치(政治)와 종교(宗

敎)의 수난(受難)기(期)에 처(處)해있던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이  오직 하나의 희망(希望)은 언제나 메시아가 강림(降臨)하여 그들을 그 도탄(塗炭)

중(中)에서 구(救)해주시려나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키 위(爲)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오시리라고 고대(苦待)하던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믿었다면 누가 저를 살해(殺害)하였을 것인가.

그러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살해(殺害)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背反)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않은데 그

 

 

 

 

 

 

원인(原因)이 있는 것이다. [76]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이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달리게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저를 믿으라고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拒逆)한데 있는 것이다. 보내실 구주(救主)를 믿게할 목적(目的)으로 오랫동안 준비(準備)해오신 선민(選民) 가운데 예수

님을 보내신 섭리(攝理)로 보아도 그의 죽음의 길은 예정(豫定)하신 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죽은 제물(祭物)이 될 것이 아니라

산 제물(祭物)로서 속죄(贖罪)의 사명(使命)을 완수(完遂)해야할 것이었다.

바울은 이 사실(事實)을 알았음으로 「이 지혜(智慧)는 이 세대(世代)의 관원(官員)들이 하나도 알지못하였나니 만일(萬一) 알았더라면 영광(榮光)의

주(主)를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8)고 기록(記錄)하여 당시(當時) 유대인(人)의 지혜(智慧)의 결핍(缺乏)으로 인(因)하

여 영광(榮光)의 주(主)를 고난(苦難)의 주(主)로 만들었으며 달리지 않아야할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셨다는 것을 명시(明示)하였다.

실(實)로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도록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의 경륜(經綸)을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역사

적(歷史的) 과오(過誤)에서 초래(招來)된 것임은 재론(再論)할 여지(餘地)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으로 인(因)한

구원(救援)은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초래(招來)된 하나님의 2차(次)적(的)인 구원섭리(救援攝理)인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으로 인(因)한 하나님의 제1차(次)적(的) 구원섭리(救援攝理)는 무엇이었던가 하면 그것은 완전(完全) 구원(救援)이니 타락(墮落)한 인

간(人間)들을 창조(創造) 본성(本性) 본연(本然)의 인간(人間)으로 완전(完全)복귀(復歸)시켜 하나님의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케함으로써

하늘아버지의 완전(完全)함같이 우리들도 완전(完全)케하시려는 것이었다(마 5/48). 그러면 완전(完全) 구원(救援)이란 무엇을 말함인가. 인간(人間)

타락(墮落)은 영(靈)만도 아니요 육(肉)만도 아니요 영적(靈的) 육적(肉的) 양면(兩面)이 아울러서 타락(墮落)된 것이

 

 

 

 

 

 

 

다.(타락(墮落)론(論) 참고(參考)) [77]

그러므로 구원(救援)도 영육(靈肉) 양면(兩面)의 구원(救援)이 아울러 성립(成立)되어야 할 것이니 이것이 즉(卽) 예수께서 죽지않고 살아서 이루어

야할 제1차(次)적(的)인 완전(完全)구원섭리(救援攝理)인 것이다.

하나님을 닮지않고는 하나님을 대(對)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치 못한다.(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그러므로 인간(人間)은 마음과

몸이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으로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일체이상(一體理想)을 이루어 하나님을 닮아야 하나님의 주체적(主體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미(美)의 대상(對象)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몸과 마음이 아울러 사탄이 운행(運行)할

수 있는 터를 조성(造成)하여 사탄 주관(主管)권(圈)내(內)에 머물게 되었으므로 다시 몸과 마음을 아울러 원리적(原理的) 주관권내(主管圈內)에로

복귀(復歸)코자하심이 중보(仲保) 예수님을 통(通)한 하나님의 제1차(次)적(的) 구원섭리(救援攝理)인 것이다. 여기의 마음은 영인체(靈人體)의 표현

(表現)이 육신(肉身)면(面)으로 나타나는 부분(部分)을 말함이다.

인간(人間)의 영육(靈肉)을 아울러 구원(救援)하기 위하여 영육(靈肉) 아우른 인간(人間)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룬다는 의미(意味)임은 이미 성서(聖書)가 명시(明示)한 바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포도(葡萄)

나무요 신도(信徒)는 그 가지라 하였으며(요 15/5)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肢體)라 하였다(고전 6/15).

예수께서 영육(靈肉) 아울러 살아서 뜻 맞는 제물(祭物)로 하나님 앞에 섰다면 믿음으로써 그와 한몸된 우리로 영육(靈肉) 아울러 완전(完全)복귀(復

歸)된 제물(祭物)이 되어 창조이상(創造理想)을 실현(實現)하였을 것이었는데 이스라엘이 그를 믿지못하여 예수님의 몸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으므로

그와 한몸된 성도(聖徒)의 몸도 다시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게되어 육적(肉的)구원(救援)은 미완성(未完成)으로 돌아가게되었다. 육적(肉的)

구원(救援)의 미완성(未完成)으로 인(因)하여 아담부터 내려

 

 

 

 

 

 

오는 혈통적(血統的) 원죄(原罪)는 아직도 엄연(儼然)히 자자손손(子子孫孫)에로 유전(遺傳)되고 있음으로 아무리 잘 믿는다는 신자(信者)의 자식(子

息)이라할지라도 저는 저대로 또 예수님을 믿어야할 조건(條件)이 남아있는 것이다. [78]

신앙생활(信仰生活)은 사탄을 분리(分離)키 위한 싸움의 생활(生活)이다. 사탄을 분리(分離)하려면 육(肉)을 쳐야하나니 이는 사탄도 인간(人間)의

육(肉)과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그와 구원(救援)의 관계(關係)를 맺지않으면 그 힘을 발휘(發揮)하지 못함으로 사탄은 항상(恒常) 인

간(人間)의 육(肉)을 상대(相對)로 하고있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죄(罪)라는 것은 사탄의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성립(成立)시켜 그의 대상(對象)이 됨으로 악(惡)의 힘을 발휘(發揮)하하는 것을 말한다. 금식(禁食)을 하고 시기(猜忌)와 질투(嫉妬)와 욕심(慾心)

과 정욕(情慾)과 탐심(貪心)을 버리려하는 것은 사탄의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수 있는 이러한 조건(條件)들을 버림으로써 악(惡)의 힘

을 발휘(發揮)할 수 있는 사탄침범(侵犯)의 길을 막기 위(爲)함이니 이 생활(生活)이 곧 기도(祈禱)로 인(因)한 신앙생활(信仰生活)이다.

쉬지말고 기도(祈禱)하라(살전 5/17) 하심은 항상(恒常) 사탄의 침범(侵犯)을 당(當)하고 있기 때문이요 사탄이 항상(恒常) 침범(侵犯)할 수 있음은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이 있기 때문이요 이 조건(條件)은 예수님의 육(肉)을 사탄에게 내어줌으로써 그의 신자(信者)된 우리의 육(肉)도

필연적(必然的)으로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된 조건(條件)이다.

이렇듯이 예수님은 그의 몸을 사탄에 내어줌으로써 육적(肉的)구원(救援)의 목적(目的)은 달성(達成)치 못했으나 십자가(十字架)의 피의 대속(代贖)

으로 인(因)한 부활(復活)의 승리(勝利)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함으로써 영적구원(靈的救援)의 제2차(次)적(的)인 구원섭리(救援攝理)만을 완수(

完遂)하셨다. 그러므로 십자가(十字架)의 구원(救援)의 범위(範圍)는 영적(靈的) 구원(救援)뿐임을 알아야 한다.

이와같이 예수님의 육적복귀(肉的復歸)의 구원섭리(救援攝理)는 이루어지지 못한 채 땅에 남아있게 되었음으로 그의 재림(再臨)은 필연적(必然的)인

요구조건(要求條件)이 되었다. 예수께서 지상(地上)에 오신 목적(目的)이 다 이루어졌으면 다시 오실 필요(必要)는

 

 

 

없을 것이다. [79]

그러므로 그는 재림(再臨)하셔서 우리의 원죄(原罪)까지 완전(完全)히 대속(代贖)할 때에야 우리는 완전(完全)히 복귀(復歸)되어 뜻이 하늘에서 이루

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다.

가령 여기 물 속에 빠져 숨을 쉬지 못하고 물만 먹고있는 가련(可憐)한 사람이 있다하자. 이것이 바로 타락(墮落)한 아담의 후손(後孫)이다. 이를 완

전(完全)히 구원(救援)하려면 물에서 건져 빠지기 전(前) 상태(狀態)인 육지(陸地)에로 복귀(復歸)해야될 것이다. 예수님은 바로 이러한 아담의 후손

(後孫)을 건지기 위(爲)하여 완전(完全) 구원자(救援者)로 오신 분이다.

그러나 현재(現在) 후(後)아담을 믿는 첫 아담의 후손(後孫)은 물 위에 코를 내어놓고 호흡(呼吸)함으로 겨우 죽음은 면(免)하였으나 아직도 그 몸은

물 속에 잠겨 신음(呻吟)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고통(苦痛)하면서도 이제는 완전(完全)히 구원(救援)받았다고 스스로 자기(自己)를 속여가며 스스로 위로(慰勞)하며 스스로 만족(滿足)하고

있는 것이 오늘까지의 우리의 신앙생활(信仰生活)이 아니었던가. 이제 이 아담의 후손(後孫)의 몸마저 물에서 건져 육지(陸地)로 다시 끌어올려야할

구원자(救援者)가 다시 오셔야할 것이니 이 분이 바로 재림(再臨)예수님이시다.

이렇듯이 십자가(十字架)에 달리러 오셨던 예수님이 아니었다는 천륜(天倫)의 비밀(秘密)을 염두(念頭)에 두고 새로운 각도(角度)로 복음서(福音書)

를 읽어보기로 하자.

만일(萬一)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의 길이 기정적(旣定的) 경륜(經綸)이었다면 「할만하면 이 잔을 면(免)케 하옵소서」(마 26/39)하

고 세 번씩이나 올리신 예수님의 최후(最後)의 기도(祈禱)는 미약(微弱)한 인간성(人間性)의 발로(發露)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스데반도 그

처참(悽慘)한 최후(最後)의 운명(運命)을 웃으면서 끝마쳤고 바울 베드로 그 이후(以後)의 많은 성도(聖徒)들도 꼭같은 순교(殉敎)의 길을 걸었거든

하물며 인류(人類)의 구주(救主)로 오신 예수께서 아무래도 걸어

 

 

 

 

 

 

 

야할 십자가(十字架)를 앞두고 이것을 피(避)하기를 원(願)하는 그러한 기도(祈禱)를 올렸을 것인가 실(實)로 그리스도의 죽음의 길은 천륜(天倫)을

배역(背逆)하는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의 행동(行動)에서 야기(惹起)된 억울(抑?)한 길이었다. [80]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後) 2천년(千年) 간(間)이나 준비(準備)하여온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제단(祭壇) 위에 예수님을 산 제물(祭物)로 합당(合當

)한 헌제(獻祭)를 하였더라면 4천년(千年) 역사(歷史)의 목적(目的)은 실현(實現)되어 전(全) 인류(人類)는 살아서 영육(靈肉) 합(合)하여 구원(救援

)을 받아 원죄(原罪)를 벗고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여 사랑과 진리(眞理)만이 에덴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인데 이제 저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본의(本意) 아닌 십자가(十字架)에 달리게되니 사랑하는 제자(弟子)들은 학살(虐殺)을 당(當)할 것이요 또 재림기(再臨期

)까지 십자가(十字架)를 믿는 많은 신도(信徒)들이 순교(殉敎)당(當)할 것을 비통(悲痛)히 여기시어 예수께서는 그러한 기도(祈禱)를 올리신 것이었

다.

십자가(十字架)가 기정사실(旣定事實)이라면 예수를 내어주는 사람은 어차피 있어야할 것이며 따라서 가룟 유다도 응당(應當) 있어야할 존재(存在)인

데 왜 그는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다(막 14/21)고 말씀하셨을 것인가.

실(實)로 가룟 유다 즉(卽) 예수님을 내어줄 사람은 없어야할 것이었다. 내어주는 사람이 없었더라면 예수님은 죽지 않았을 것이요 죽지 않았더라면

그는 영육(靈肉) 아울러 만왕(萬王)의 왕(王)이 되었을 것이다. 이사야서(書)에 「대개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남이여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도다 그

어깨에 정사를 메임이여 그 이름을 기묘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하리로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

여 다윗의 위와 그 나라를 굳게 세워 자금 이후 영영토록 공평과 의로움으로 치리하시리니 만군의 영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로다」(사 9/6~7)라

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은 다윗왕(王)의 위(位)를 가지고 그 나라를 굳게 세워 이 나라를 공평(公平)과 의(義)로써 영원(永遠)토록 치

 

 

 

 

 

 

 

리(治理)하시려는 평강(平康)의 왕(王)으로 오셨던 분이시다. [81]

그러기 때문에 천사(天使)는 마리아에게 나타나 「보라 네가 수태(受胎)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

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主) 하나님께서 그 조상(祖上) 다윗의 위(位)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永遠)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눅 1/31~33)고 말씀하시어 저는 무궁(無窮)히 계속(繼續)할 지상(地上)의 왕(王)으로 오실 것을 명시(明示)하였다. 그러기에

헤롯왕(王)이 저를 죽이려하였고 네가 유대인(人)의 왕(王)이냐고하는 빌라도의 질문(質問)에는 대담(大膽)히도 네말이 옳다고 대답(對答)하셨다(막

15/2). 저는 유대인(人)의 왕(王)으로 오셨길래 이를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十字架)에 달리는 것을 보고는 그를 조롱(嘲弄)하기 위(爲)하여 「유대인

(人)의 왕(王)」이라고 십자가(十字架) 상(上)에 써 붙였던 것이다. 영육(靈肉) 아울러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신 예수님은 육적(肉的) 구원(救

援)은 다음 다시 오셔서 이루실 것으로 남기시고 영적(靈的) 구원(救援)만을 완성(完成)하셨음으로 예수님은 오늘까지 영적(靈的) 만왕(萬王)의 왕(

王)으로만 계시는 것이다.

예수는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을 얼마나 책(責)하셨으며 그들의 배신행위(背信行爲)를 보고 몇 번이나 우셨던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城)을 향(

向)하여 올라가실 때도 그 성(城)을 보고 울며 「오늘이라도 네가 평안(平安)한 일을 알았더라면 다행(多幸)하였으려니와 오직 네 눈에 숨겼으니··

· 이는 권고하시는 날을 네가 아지못함이라」(눅 19/41~44)고 호소(呼訴)하시며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이 결국(結局) 그 백성(百姓)을 망(亡)하게

할 뿐 아니라 심지어 죄(罪)없는 성벽(城壁)에까지 재앙(災殃)을 미치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완전구원(完全救援)을 목적(目的)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신 뜻을 아지못하는 까닭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또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언제까지나 내가 너를 품어야하는가(마 23/37)고 예수님은 자기(自己)를 믿

 

 

 

 

 

 

 

 

어주기를 얼마나 강조(强調)했던가. 그러므로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 대답(對答)하시되 하나님이 보내신

자(者)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8~29)고 말씀하셨다. [82] 뿐만 아니라 만일(萬一) 그들이 예수님의 소원(所願)대로 예수님을 메시아

로 믿었더라면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내어주었을 것인가.

꺼지는 불도 끄지않으시며 부러진 갈대도 마저 꺾지않으시는 것이 사랑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어든 어찌 구태어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

(十字架)에 달리게하시고 그 고난(苦難)의 예수님을 믿게하여 십자가(十字架)의 구속(救贖)을 믿는 자(者)들까지 또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을

겪도록 섭리(攝理)하실 것인가. 그러므로 예수님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數)많은 성도(聖徒)들이 당(當)하여온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

難)은 살아서 이루려 오신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였음으로 그 죄(罪)의 탕감(蕩減)으로 오는 것이다. 살아서 완전구원(完全救援)하러 오신 예수님은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죽어서라도 이루기 위(爲)하여 십자가(十字架)를 지시고 고난(苦難)의 길을 거쳐 부활(復活)하심으로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완수(完遂)하셨으니 우리도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혜택(惠澤)권(圈) 내(內)에 들어가려면 그리스도가 넘은 십자가(十

字架)를 우리 자신(自身)도 넘어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져야할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도 하나님의 예정(豫定)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우

리들 자신(自身)의 불신(不信)의 범죄행위(犯罪行爲)로 말미암아 오는 것임을 알아야한다.

메시아 탄생(誕生)하실 때까지의 4천년(千年)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를 보라!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 한 사람을 찾기 위(爲)하여 하나님은 2천년(千年)을 수고하신 것이 아닌가.

이와같이 4천년(千年)간(間) 하나님이 하신 일은 마치 농부(農夫)가 씨를 뿌리기 위(爲)하여 밭을 갈듯이 메시아

 

 

 

 

 

 

 

 

된 예수님 한분을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세우기 위(爲)한 믿음의 터를 닦아온 것이니 이는 곧 이스라엘로하여금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예수님만은

잘 믿고 보호(保護)하여 살해(殺害)하지 않도록 하기 위(爲)한 섭리(攝理)임에 틀림없었다. [83]

 만일(萬一) 예수께서  죽어야만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믿음의 백성(百姓)을 찾아세우기 위(爲)한 2천년(千年)의 수고는 하

실 필요(必要)조차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 이후(以後)의 하나님의 선민(選民)된 유대인(人)들의 운명(運命)은 어찌하여 그렇게도 비참(悲慘)

하게 되었는가하는 문제(問題)도 십자가(十字架)의 기정적(旣定的) 해석(解釋)으로는 해명(解明)되지 않는다. 만일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지 않았더

라면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위선(爲先) 예수님을 중심(中心)하고 새 에덴을 복귀(復歸)하여 이 중심(中心)역사(役事)는 세계적(世界的)으로 확대(擴

大)되었을 것이니 이 백성(百姓)의 행복(幸福)이야 누가 감(敢)히 측량(測量)할 수 있었을 것인가.

「일어나 빛을 발(發)하라 대개(大槪)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榮光)이 네 위에 비치었음이라··· 네 눈을 들어 사면(四面)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되 네 아들은 원방(遠方)에서 오고 네 딸들은 안겨오리라··· 바다의 풍성(豊盛)함이 네가 돌아오고 열방(列邦)의 재물(財物)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약대가 네 경내(境內)에 편만(遍滿)하리니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도 올 것이고 스바로부터 사람이 다 금(金)과 유향(油香)

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傳播)하며··· 이방인(異邦人)들이 네 성벽(城壁)을 쌓을 것이요 그 왕(王)들이 너를 봉사(奉仕)할 것이니·

·· 네 성문(城門)이 항상(恒常) 열려 주야(晝夜)로 닫기지 아니함은 사람들이 네게로 열방(列邦)의 재물(財物)을 가져오고 그 왕(王)들을 이끌어옴

이요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百姓)과 나라는 멸(滅)하리니 그 백성(百姓)들은 반드시 전멸(全滅)되리라··· 네가 열방(列邦)과 열왕(列王)의

양육(養育)을 받기를 어린 아이가 젖 먹듯하여··· 내가 금(金)을 가져 동(銅)을 대신(代身)하며 은(銀)을 가져 철(鐵)을 대신(代身)하며 동(銅)으

로 나무를 대신(代身)하며 철(鐵)로 돌을 대신(代身)하며 화평(和平)을 세워 관원(官員)을

 

 

 

 

 

 

삼고 의(義)를 세워 간역(看役)자(者)를 삼으리니··· 네가 네 성벽(城壁)을 구원(救援)이라 칭(稱)하며 네 성문(城門)을 찬송(讚頌)이라하고··

· 오직 여호와 네게 영구(永久)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榮光)이 되리니 네 해가 다시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함은 여호와

네 영구(永久)한 빛이 되실 것이요 네 슬픔의 날이 마침이로다··· 수효 적은 자(者)가 천(千)을 이루고 약(弱)한 자(者)가 강국(强國)을 이룰지니

때가 되면 나 여호와 속(速)히 이루게 하리라」(사 60장). [84] 그러나 저들은 예수님의 실체(實體)를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니 어

찌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뜻이 땅 위에 이루어졌을 것인가.            

하늘의 은사(恩賜)는 물론(勿論) 좋은 것이다. 그러나 끝날에는 자기(自己)에게 귀(貴)하다는 것으로 심판(審判)을 받을 것이니 은사(恩賜)를 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감당(堪當)못할 때는 그 은사(恩賜)로써 심판(審判)을 받을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받은 은사(恩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程度)다. 그러나 그들이 이것을 감당(堪當)치 못하여 예수님을 살해(殺害)하고나니 그들에게 주셨던 은사(恩賜)는 그들을 호소(呼訴)하여 마침

내 민족적(民族的)인 비운(悲運)과 싸우면서 오늘까지의 2천년(千年)동안 설움의 역사노정(歷史路程)을 밟아온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의 예언(豫言)은 왜 있었던 것인가를 알아보자. 하나님만을 믿고 살아야할 인간조상(人間祖上)이 이미 불신(不信

)으로 타락(墮落)되어 사탄권내(圈內)에 떨어졌음으로 인간(人間)들이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대(對)하여 믿고 아니믿는 것은 각자(各自)의 자유의지

(自由意志)에 달려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시사 이스라엘을 인도(引導)하여 가나안까지 복귀(復歸)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길이 누리도록하려 하심이 하나님의 예정(豫定)이었으나(출 3/8) 백성(百姓)들이 하나님을 배신(背信)하는 입장(立場)에 설 때에

 

 

 

 

 

 

 

 

 

는 사랑으로 택(擇)하사 사탄 세계(世界)에 내어주시어 영원(永遠)한 세계(世界)의 국민(國民)으로서 가져야할 갖은 시련(試鍊)을 다 겪게하시어 길

러놓으신 선민(選民)이라할지라도 그들을 전멸(全滅)하시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을 남기셨던 것이다(민 26/65). [85] 이와같이 뚜렷한 하나님의

예정(豫定)과 약속(約束)이 있을지라도 이를 받드는 백성(百姓)들이 뜻 가운데 서지 못할 때에는 세워진 예정(豫定)도 약속(約束)도 이루어지지않은

예(例)는 이스라엘 역사(歷史)를 통(通)하여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통(通)한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로 이 예(例)를 벗어나지 못

하였다.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내신 목적(目的)은 물론(勿論) 아담의 타락(墮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 세계(世界)를

복귀(復歸)코자하심이었으나 백성(百姓)들이 불신(不信)으로 돌아가면 십자가(十字架)를 져야할 것도 예지(豫知)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언(豫言)도 두 방면(方面)으로 하신 것이니 첫째는 보내신 메시아를 이스라엘이 믿으면 이사야서(書) 9장과 11장 및 60장에 기록(記錄)된

대로 메시아는 다윗왕(王)의 위(位)를 가지고 공평(公平)과 의(義)로움으로 전인류(全人類)를 인도(引導)하여 에덴동산으로 완전(完全) 복귀(復歸)함

으로 지금 우리가 성경(聖經) 말씀에 의(依)하여 바라고 있는대로의 천년(千年)왕국(王國)은 그 때에 이루어졌을 것이요 둘째는 만일 믿지 아니하면

이사야 53장의 기록(記錄)대로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을 당(當)한다는 것이다.

불행(不幸)히도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전자(前者)의 제1차(次)적(的) 섭리(攝理)는 이루어지지않고 후자(後者)의 십자가(十字架)에

의(依)한 제2차(次)적(的)인 섭리(攝理)만이 이루어지게 되었음으로 2천년(千年) 후(後)에 다시 오셔서 제1차(次)적(的)인 섭리(攝理)를 완수(完遂)

하시려는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의 수난(受難)을 예언(豫言)하실 때 이것을 만류(挽留)하는 베드로를 보고 「사탄아 물러가라」(마

 

 

 

 

 

 

 

 

 

16/23)고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이미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의 길이 결정(決定)된 후(後)인 까닭이다. [86] 하

나님의 뜻을 받들어온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예수님을 배반(背反)한 후(後)부터는 하나님의 원리적(原理的) 주관(主管)을 받아야할 입장(立場)에 다

시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사탄주관권내(主管圈內)에로 옮겨지게 되었다. 이와같이 예수님에 대(對)한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사탄과 하나된 이스

라엘 민족(民族)과 그를 둘러싼 전인류(全人類)를 하나님 품으로 옮겨놓기 위(爲)하여는 그의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서 전인류(全人類)를 총합(總合

)한 가치적(價値的) 존재(存在)인 예수님을 대신(代身)으로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이 되었다. (예수를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참고

(參考)) 예수님은 이와같이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을 통(通)하지 않고는 영적(靈的)면(面)만의 구원섭리(救援攝理)도 할 수 없음을 아시고 이

목적(目的)을 향(向)해 나아가고 있었는데 베드로는 이 길을 막으려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러한 책망(責妄)을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十字架) 상(上)에서 운명(殞命)하시면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말씀하셨으니 이것도 구원(救援)의 전체적(全體的)인 섭리(攝

理)의 완수(完遂)를 말씀하심이 아니요 저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이미 결정(決定)하고 지향(指向)하여온 십자가(十字架)의 영적(靈的) 구원

섭리(救援攝理)가 다 이루어졌다함을 의미(意味)한다.

이로써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에 의(依)한 구원(救援)은 영적(靈的) 구원(救援)뿐이요 육적(肉的) 구원(救援)은 재림(再臨)하셔서야 이루어질 다음

시대(時代)의 섭리(攝理)로 남아졌다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法)을 섬기고 육체(肉體)로는 죄(罪)의 법을 섬긴다

」(롬 7/25)고 하심도 십자가(十字架)의 구원(救援)은 영적구원(靈的救援)뿐이요 육(肉)은 아직도 사탄 주관권내(主管圈內)에 있다함을 실증(實證)하

는 말씀이다. 그러면 어찌하여 예수께서는 그가 완전(完全)복귀(復歸)사명자(使命者)로 오신 목적(目的)을 당시(當時)에 공포(公布)하시지 못하셨는

가 예수님은 십자가(十字架)의 별세(別世)를 앞두고 사랑하는 제자(弟子)들에게까지도 제자(弟子)들이 감당치 못할 것을 염려(念慮)하여 토로(吐露)

하시지 못하고 남기고 가신 말씀이 여러 가지로 있었다

 

 

 

 

 

(요 16/12). 그러나 이것은 장래(將來)일로 성신(聖神)을 통(通)하여 가르쳐 주시마고 약속(約束)하시고 떠나셨다. [87]

예수께서 오셨던 목적(目的)도 당시(當時)에는 교시(敎示)하실 수 없는 비밀(秘密)이었다. 로마 제국(帝國) 압정(壓政)과 유대교인(敎人)들의 핍박(

逼迫) 가운데서 싹트기 시작한 기독교(基督敎)가 순복음(純福音)운동(運動)만 가지고도 그러한 비참(悲慘)한 길을 걸어내려온 것이다. 만일(萬一) 예

수께서 기독교(基督敎)왕국(王國)건설(建設)을 표방(標榜)하셨더라면 유대교인(敎人)들의 모략(謀略)과 로마 집정(執政)자(者)들의 탄압(彈壓)이 어

떠했을 것인가는 족(足)히 추상(推想)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예수를 중심(中心)한 왕국(王國)(사 9/6~, 계 12/5~, 눅 1/31~33)은 정치(政治)의 힘이나 무력(武力)이나 다른 인간적(人間的)이 어떠한 조건(

條件)으로도 될 것이 아니요 오직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과 진리(眞理)의 능력(能力)으로만 될 것은 재론(再論)할 여지(餘地)도

없는 바이지만 당시(當時)의 로마 제국(帝國)으로서는 이것을 용인(容認)하고 방임(放任)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헤롯왕(王)은 왕(王)이 났다는 동방

박사(東方博士)의 말만을 듣고도 그를 죽이기 위(爲)하여 예루살렘의 유아(幼兒)들을 학살(虐殺)하였거든 어떻게 예수께서 자신(自身)이 만왕(萬王)

의 왕(王)으로 오신 뜻을 밝힐 수 있었으랴.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와 환경(環境)에 있어서 감당(堪當)못할 말씀은 제자(弟子)들에게까지도 밝힐 수

없었던 것이요 제자(弟子)들도 역시 이러한 사실(事實)을 알았다할지라도 기록(記錄)으로써 밝힐 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류(人類)역사(歷史) 이후(以後) 오늘까지 하나님의 품 속에 비밀(秘密)로 감추어졌던 사실(事實)을 밝히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

의 섭리(攝理)와 일면(一面)만을 성서(聖書)의 문자(文字)에 의(依)하여 알아왔지만 그 전체적(全體的) 섭리(攝理)가 밝혀진 오늘에 있어서는 양면(

兩面)의 사실(事實)을 다 알게되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예수께서 지상(地上)에 오셨던 목적(目的)을 몰랐다. 따라서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목적(目的

)을 아지못하였으며 유대땅으로 편역(遍歷)하시면서 안타까워 외치신 그의 말씀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면서 기도(祈禱)하시던 그의 심정(

心情)도 십자가(十字架) 상(上)

 

 

 

 

 

에서 토로(吐露)하신 그 애타는 유언(遺言)의 말씀도 아지못하였다. [88] 이제 예수님은 신랑(新郞)으로 맞아야할 신부(新婦)된 우리들이 신랑(新郞)

의 심정(心情)도 모르고 어떻게 그를 신랑(新郞)으로 맞을 수 있을 것인가. 전통적(傳統的) 고루(固陋)한 신앙(信仰)관념(觀念)에 집착(執着)되어 그

리스도의 새로운 말씀을 들으려하지도 않는 유대교인(敎人)을 향(向)하여 예수님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눅 5/38)고 외치셨다.

사랑하는 형제(兄弟)들이여

비유(譬喩)나 상징(象徵)이 아니면 나타내시지 아니했던 하늘의 비밀(秘密)이 밝히 나타날 때 그를 받아들일 마음의 터는 되어있는가.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天國)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고(마 18/3)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者)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시는

(마 11/25) 하나님은 스스로 섰다하는 자(者) 는 넘어질가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者)가 되자. 스스로 섰다하는 자(者)가 되지말자.

[88]

 

 

 

 

 

 

 

 

 

 

 

 

 

 

 

 

 

 

 

 

 

 

    제3장 인류(人類)역사(歷史) 종말론(終末論)     89

 

인간(人間)시조(始祖)가 저지른 타락(墮落)행위(行爲)로 인(因)하여 죄(罪)의 뿌리는 깊이 박혔고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함으로부터 인류(人類)역

사(歷史)는 선(善)과 악(惡)의 투쟁(鬪爭)으로 거듭하여 내려온 것이다. [89]

지금까지 많은 사가(史家)들이 역사(歷史)란 무엇이며 역사(歷史)의 궁국(窮局)의 목적(目的)은 무엇인가를 연구(硏究)하여왔지만 아직까지 이 문제(

問題)는 미지(未知)의 것으로 남아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 타락(墮落)의 의의(意義) 및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 등(等

)의 근본(根本)문제(問題)를 아지 못한데 그 원인(原因)이 있는 것이다.

본(本)장에서는 인류(人類)역사(歷史)의 종말(終末)에 관(關)한 것만을 취급(取扱)하고 그 밖의 역사(歷史)에 관(關)한 문제(問題)는 후편(後篇)에서

논(論)하기로하자.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는 곧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의미(意味)하는 것이므로 죄악(罪惡)인간(人間)의 구원(救援)을 위(爲)한 역사(歷史)는 복

귀(復歸)역사(歷史)를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면 역사(歷史)가 어떠한 세계(世界)에로 복귀(復歸)하는가를 알려면 하나님이 어떠한 세계(世界)

를 이루시기 위(爲)하여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는 복(福)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창 1/28)고 축복(祝福)

하셨다. 그러면 이 축복(祝福)의 말씀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完成)되어 이 축복(祝福)의 말씀대로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였더라면 창조본성(創造本性)의 부

 

 

 

 

 

 

 

 

 

 

모(父母)의 사랑과 부부(夫婦)의 사랑과 자녀(子女)의 사랑에서 맺어진 한 가정(家庭)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원(永遠)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미(美)

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할 것이었다. [90]

이와같이 하나님과 미(美)와 사랑을 영원(永遠)히 변(變)함없이 돌리고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의 대상(對象)으로서의 가정(家庭)

이 이루어졌으면 이것은 영원(永遠)히 타락(墮落)될 수 없는 사위기대(四位基臺)가 될 것이었다.

하나님의 축복(祝福)의 말씀은 번식(繁殖)하되 땅에 충만(充滿)하도록하라고 하셨으니 창조목적(創造目的)대로 이루어진 이 사위기대(四位基臺)가 확

장(擴張)되어 지상(地上)에 편만(遍滿)하게 되었더라면 이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창조이상(創造理想) 세계(世界)일 것이다.

사랑과 진리(眞理)에 얽히어 죄(罪)와 상관(相關)없이 살 수 있는 세계(世界)를 천국(天國)이라고 한다면 이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이루어진 에덴동

산이 곧 천국(天國)일 것이요 이 천국(天國)은 지상(地上)에 건설(建設)된 천국(天國)이니 지상천국(地上天國)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 그들로 인(因)하여 하나님이 영원(永遠)히 임재(臨在)하실 수 있는 기쁨의 에덴인 지상천국(地上

天國)을 이루시려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 수 있다.

그러면 에덴동산은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1600년 간(間)을 번식(繁殖)한 전인류(全人類)를 홍수(洪水)로 도말(塗抹)해버리고 노아의 여덟 식구만을 남기셨고 그 여덟 식구의 손(

孫)이나마 천재(天災)와 전쟁(戰爭)과 질병(疾病)에 죽고도 오늘에 이와같이 많은 인류(人類)가 지상(地上)에 편만(遍滿)해 있거던 만약(萬若) 인간(

人間)시조(始祖)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祝福)의 말씀대로 번식(繁殖)하였으면 노아홍수(洪水)도 어떠한 천재(天災)도 전쟁(戰爭)도

질병(疾病)도 없었을 것이니 지금에는 현재(現在) 인류(人類)의 수(數)보다 얼마나 더 많은 인류(人類)가 지상(地上)에 편만(遍滿)했을 것인가.

 

 

 

 

 

 

 

그러므로 지금까지 많은 신도(信徒)들이 생각하고 있듯이 아담가 해와가 창조(創造)된 그 협소(狹小)한 부근(附近)만이 에덴동산이 아니라 바로 이

지구(地球)가 에덴동산이라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을 것이다. [91]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는 바로 이 땅에 창조이상(創造理想)을 실현(實現)하여 에덴을 이루시고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

설(建設)하고자 하셨던 것이다.

이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기 위(爲)하여 창조(創造)된 아담과 해와는 소생기(蘇生期)를 넘어 장성기(長成期)에 있어서도 다 자란 그 완성급(完

成級)에서 타락(墮落)되어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에로 윤락(倫落)해버리고 말았으니 이 세계(世界)가 곧 지상(地上)지옥(地獄)이다. 만물(萬物)의

주관자(主管者)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 사탄의 주관권내(主管圈內)에 떨어지게 되었음으로 인간(人間)을 중심한 만물세계(萬物世界) 전부(全部

)도 사탄의 주관권내(主管圈內)에 머물러 탄식(歎息)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로마서(書)에 「대개 창조(創造)함을 받은 만물(萬物)이 간절(懇切)히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뭇아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나니 창조(創造)함

을 받은 만물(萬物)이 헛된 것에게 굴복(屈伏)하는 것이 자기(自己) 뜻이 아니라 오직 굴복(屈伏)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니 그 바라는 것은 만물(

萬物)이 썩어짐의 종됨을 장차(將次) 벗어나 하나님의 뭇 자녀(子女)의 영광(榮光)을 얻어 자주장(自主掌)함에 이를 것이니라」(8/19~21)고 하셨다.

사탄을 일러 어둠을 주관(主管)하는 자(者)(엡 6/12)라고한 것은 이와같이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를 주관(主管)하고있기 때문이다. 이미 창조원리(

創造原理)에서 명시(明示)한 바이지만 영인체(靈人體)는 육신(肉身)을 터로 하여서만 장성(長成)할 수 있으므로 지상(地上)에서 지옥(地獄)생활(生活

)을 하다가 육신을 벗고간 영인(靈人)들은 무형세계(無形世界)에서도 지옥(地獄)생활(生活)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되어 무형(無形) 유형(有形) 두 세계(世界)의 두 지옥(地獄)은 생겨난 것이다.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는 곧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의미(意味)한다는 것은 전편(前編) 제2장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하나님은 이와같이 지옥(

地獄)에 떨어진 인류(人類)를 다시 복귀(復歸)하시어 잃어버렸던 에덴을 다시 찾으시고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建設)하시어서 창조(創造)의 목적

(目的)을 다시 이루시려는 섭리(攝理)를 하시는 것이다. [92]

하나님은 약속(約束)을 어기지않는 분이시다.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고 축복(祝福)으로 허락(許諾)하신 이 약속(約束)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지

않을 것인가. 그러므로 내가 말하였으매 과연(果然) 이룰 것이요 경영(經營)하였으매 고연 행(行)할지니라(사 6/11~)고 말씀하셨다. 인간(人間)도 선

(善)의 일을 시작하면 그 초지(初志)를 관철(貫徹)코자 하거든 하물며 창조주(創造主)에 있어서랴.

창세(創世)이래(以來)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은 한번도 실현(實現)되지 않고 사탄세계(世界)만으로 내려오다가 많은 신도(

信徒)들이 믿어오듯이 해와 달이 빛을 발(發)하지 못하며 뭇 별들이 떨어지며 하늘과 땅의 체질(體質)이 풀어지고 만다면(벧후 3/10) 하나님의 창조

목적(創造目的)은 실패(失敗)로 돌아가고 말 것이요 따라서 약속(約束)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을 전능(全能)하신 창조주(創造主)로

믿을 수 없을 것이다.

오일(五日) 간(間)에 창조(創造)된 만물세계(萬物世界)는 그 자체(自體)로서는 이미 완성(完成)되었으므로 이제 인간(人間)만을 창조본연(創造本然)

의 상태(狀態)로 복귀(復歸)케 하면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은 이루어질 것인데 어찌하여 하나님은 피조세계(被造世界)에 천변지이(天變地異)를 일

으키실 것인가.

땅은 영원(永遠)히 멸(滅)하지 않을 것이다. 「한 때는 가고 한 때는 오되 땅은 영원(永遠)히 있도다」(전 1/4)라고 전도서(書)는 말하고 있다.

파멸(破滅)되어버릴 우려(憂慮)가 있는 피조세계(被造世界)도 아니며 실현(實現)되지않을 에덴을 계획(計劃)하시고 약속(約束)하실 하나님

 

 

 

 

 

 

 

 

 

도 아니시다. [93]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중생(重生)하며 부활(復活)하기를 바라고 계신다. 영생(永生)할 수 있도록 창조(創造)된 인간(人間)

이 타락(墮落)되어 생명(生命)잃은 자녀(子女)들로서 태어나게 되었음으로 생명(生命)없는 죽은 우리들을 다시 낳아주시어서 다시 살게 하시려는 것

이니 이것이 곧 중생(重生)에 의(依)한 복귀섭리(復歸攝理)다. 예수께서 영육(靈肉) 아울러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완수(完遂)하시고 가셨더라면

우리들도 영육(靈肉) 아울러 중생(重生)할 수 있었을 것인데 예수께서는 영적구원(靈的救援)의 섭리(攝理)만을 완수(完遂)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

(靈的) 중생(重生)을 하게될 뿐이요 육적(肉的) 중생(重生)은 재림(再臨)이후(以後)의 섭리(攝理)로 남아진 것이다.

이와같이 인간(人間)이 영육(靈肉) 아울러 완전(完全)히 중생(重生)되어 완전(完全)히 부활(復活)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그때가 곧 구원(救援)의 섭리

(攝理)는 끝나고 부활(復活)섭리(攝理)는 다 이루어지며 창조이상(創造理想)은 실현(實現)되어 지상천국(地上天國)이 다시 이루어지는 때다. 이와같

이 지상(地上)지옥(地獄)이 지상천국(地上天國)으로 복귀(復歸)되어야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된 인간(人間)들이 나타나게되어 생령체(生靈體)로

서 완성(完成)된 영인(靈人)들이 비로소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천국문(天國門)을 열고 들어가게될 것이다. 이에 인류(人類)역사(歷史)는 지상천국(地

上天國)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임을 알았다. 그러면 내세(來世)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

(意味)하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피조세계(被造世界)는 말씀으로 창조(創造)되었다(요 1/3). 이와같이 말씀으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말씀을 잃어버

려 말씀이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하나님은 창조적(創造的) 흙과 물과 같이 가치(價値)없는 존재(存在)로 떨어져버린 인간(人間)에게

다시 말씀(성서(聖書))을 주시어 이 말씀과 하나됨으로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어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形象)을 다시 이루게하시려는 인간(人

間)재창조(再創造)역사(歷史)가 곧 성서(聖書)의 말씀에 의(依)한 구원섭리(救援攝理)의 역사(歷史)다. 재창조(再創造)도 창조원리(創造原理)를 떠나

서는 이루어지지 못할 것임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도 질서적(秩序的) 삼단계(三段階)

 

 

 

 

 

 

를 통과(通過)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94]

그러므로 타락인간(墮落人間)을 소생기(蘇生期)까지 재창조(再創造)하기 위(爲)한 목적(目的)으로 주신 말씀이 구약성서(舊約聖書)요, 장성기(長成期

)까지 재창조(再創造)하기 위(爲)한 목적(目的)으로 주신 말씀이 신약성서(新約聖書)다. 이제 완성기(完成期)까지 재창조(再創造)하기 위(爲)한 목적

(目的)으로 주셔야할 말씀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니 이것이 곧 예수께서 재림(再臨)하셔서 주실 말씀이다.

예수께서는 내가 지상(地上)일을 말하여도 믿지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대로 예수께서는

자기(自己)가 다시 오실 때까지의 타락(墮落)세계(世界)의 섭리(攝理)에 관(關)한 말씀을 하셨다. 재림(再臨)하셔서 하실 천국(天國)건설(建設)에 관

(關)한 말씀을 못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말이 많아도 지금은 감당(勘當)치 못하리라(요 16/12)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주(主)께서 천국건설(天國建設)을 위(爲)하여 다시 오실 때에는 반드시 그 감당(勘當)치 못할 것을 염려(念慮)하여 다 하시지 못하였

던 그 말씀을 하실 것이다. 이 말씀은 태초(太初)에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축복(祝福)으로 허락(許諾)하셨던 약속(約束)을 이루어야할 말씀임으로

성약서(成約書)라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제 신약시대(新約時代)는 끝나려하고 있으며 성약(成約)성서(聖書)에 의(依)한 성약시대(成約時代)는 다가오고 있다.

그러면 내세(來世)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하면 죄악(罪惡)역사(歷史)가 종말(終末)을 짓고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에로 바꾸어지려

는 시대(時代)를 의미(意味)한다. 지금은 신약시대(新約時代)가 성약시대(成約時代)로 바꾸어지는 때임으로 말세(末世)라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

는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고 하셨다.

영원(永遠)으로부터 영원(永遠)까지 계속(繼續)해야할 세계(世界)의 알파(Α)에서 오메가(Ω)까지의 한 기간(期間)이 생기게됨도 타락(墮落)때문이니

알파로서 시작된 타락세계(墮落世界)가 죄악역사(罪惡歷史)의 과정(過程)을 다 지나야 이 세계(世界)는 오메가로서 종결(終決)되

 

 

 

 

 

고 다시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에로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은 이루어질 것이다. [95]

그러므로 오늘까지 많은 신도(信徒)들이 믿고 있듯이 내세(來世)는 천변지이(天變地異)의 우주적(宇宙的) 변혁(變革)이 일어날 때를 말함이 아니고

신약시대(新約時代)가 끝나 선(善)과 악(惡)의 투쟁(鬪爭)역사(歷史)가 종결(終決)될 때를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노아 홍수(洪水) 시(時)에도 「끝날이 이르렀으니 저희와 땅을 멸(滅)하리라」(창 6/13)고 하시어 그때도 말세(末世)임을 지적(指摘)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을 기점(起點)으로 알파로서 시작된 인류(人類)죄악(罪惡)사(史)를 1600년을 일기(一期)로 하여 오메가로서 끝마치고 잃어버렸던 에덴

동산을 노아의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복귀(復歸)코자 섭리(攝理)하셨던 것임으로 그때도 말세(末世)로서 땅을 멸(滅)할 것으로 예언(豫言)하

신 것이다.

그러나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타락(墮落)행위(行爲)로 인(因)하여(창 9/22) 이 뜻은 이루어지지 않고 연장(延長)되었으므로 다시 예수님을 보내심으

로써 이 죄악역사(罪惡歷史)를 청산(淸算)하고 에덴을 복귀(復歸)하시려고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 당시(當時)도 말세(末世)였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심판(審判)주(主)로 오셨고(요 5/22) 그때도 「교만(驕慢)한 자(者)와 행악(行惡)하는 자(者)는 다 초개(草芥)와 같아서 이르는

날에 저희를 사뤄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하시리라」(말 4/1)고 말씀하시면서 그 때도 불로써 심판(審判)하신다고 하셨으며 또한 자던 성인(聖

人)의 몸이 많이 무덤에서 일어났다고 하였다(마 27/52). 그러나 오늘의 많은 신도(信徒)들이 성서(聖書)의 문자(文字)대로 되리라고 생각하고있는

것과같은 아무런 심판(審判)의 현상(現象)도 일어나지 않았었다. 불로써 심판(審判)하신 흔적(痕迹)도 없으며 무덤에서 성인(聖人)들이 일어났다는

아무런 증거(證據)도 보이지 않는다.

 

 

 

 

 

 

 

 

 

만약(萬若) 성서(聖書)에 기록(記錄)된 문자(文字) 그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성현(聖賢)들이 우리와 꼭같이 육신(肉身)을 쓴 인간(人間)들로서

무덤에서 일어났다면 그들은 반드시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증거(證據)했을 것임으로 예수께서는 이미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셨지만 그의 제자(弟子)들

은 학살(虐殺)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96] 구약시대(舊約時代)의 모든 영인(靈人)들이 무덤에서 일어나서 증거(證據)하는 말을 누가 믿지 않았을

것인가. 그렇다면 구약시대의 모든 영인(靈人)들이 무덤에서 일어났다는 기록(記錄)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하는 것은 부활(復活)론(論)에서 논(

論)하기로 하자.

예수께서 재림(再臨)하실 때도 심판(審判)주(主)로 오시며 그날에도 불로써 심판(審判)하며 무덤에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리라고 우리는 믿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말(終末)의 현상(現象)은 이미 예수 초림(初臨)시(時)에도 있으리라고 예언(豫言)했던 것이지만 문자(文字) 그대로 되지 않았던 것

처럼 재림기(再臨期)인 말세(末世)에도 그렇게는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맞아야할 말세(末世)는 예수께서 죽지 않으셨더라면 2천년(千年) 전(前) 그 당시(當時)에 이미 지나가 버렸을 것이었던 말세(末世)임

으로 천년왕국(千年王國)도 그 당시(當時)에 이루어졌을 것이요 따라서 오늘의 우리는 지상천국(地上天國)인(人)이 되었을 것은 확실(確實)하다.

그러면 이 세대(世代)가 멸망(滅亡)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하면 이는 곧 주권(主權)의 멸망(滅亡)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한 국가(國家)의 흥망(興亡)도 그 주권(主權)유지(維持) 여하(如何)에 달려있는 것같이 이 세상(世上)을 멸(滅)한다는 것도 사탄주권(主權)의 세계(

世界)가 괴멸(壞滅)되고 하나님주권(主權)의 세계(世界)가 수립(樹立)된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며 성도(聖徒)들이 공중(空中)으로 들려올라간다는 것

도 죄악세계(罪惡世界)에서 선(善)의 세계(世界)에로 비약(飛躍)한 세계(世界)가 된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원래(元來) 성서(聖書)에서 말씀하는 하늘(공중(空中))이라는 것은 우리가 오관(五官)으로 감각(感覺)할 수 있는 공간(空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는 지극(至極)히 높고 거룩하시고 참되시어 우리 타락인간(墮落人間)과는 말할 수 없이 원격(遠隔)

 

 

 

 

 

한 거리(距離)에 머물러있는 곳을 말함이다. [97]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라하는 것은 지극(至極)히 높으시고 거룩하시고 참되신 분으로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意味)다.

다음으로 내세(來世)의 징조(徵兆)로서 햇빛이 어두워지며 달빛이 변(變)하며 별들이 떨어질 것을 예언(豫言)하였으니(마 24/29) 이것은 무엇을 의미

(意味)하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구약시대(舊約時代)는 율법(律法)을 중심(中心)한 모세가 빛나던 시대(時代)다. 그러나 메시아의 강림(降臨)으로 인(因)하여 율법주의(律法主義)시대

(時代)가 끝났음으로 모세는 그 빛을 발(發)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그 시대(時代)는 신약(新約)을 중심(中心)으로한 예수와 성신(聖神)이 빛나는 시대

(時代)로 바뀌어진 것이다. 이에 해는 예수님을 표징(表徵)하였고 달은 성신(聖神)을 표징(表徵)한 것이다.(창 37/9)

구약시대(舊約時代)가 끝나고 신약시대(新約時代)가 오듯이 신약시대(新約時代)는 끝나고 성약시대(成約時代)가 올 것임으로 신약(新約)을 중심(中心

)한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하늘에서 빛나던 시대(時代)는 끝나고 재림(再臨)하셔서 새로운 빛을 땅에서 발(發)할 때가 올 것이다.

별들이 떨어진다는 것은 성도(聖徒)들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메시아를 열망(熱望)하여 오던 유대교(敎) 지도자(指導者)들이 오신 메

시아를 알지 못하고 반대(反對)하다가 전부(全部) 떨어진 것같이 재림(再臨) 예수님을 열망(熱望)하던 오늘의 기독교인(基督敎人)들도 동일(同一)한

운명(殞命)에 처(處)하게 될 것을 예언(豫言)한 것이다. (전편 제7장 참조)

그러므로 인자(人子)가 이를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고 하셨고 주(主)의 이름으로 예언(豫言)하는 자(者) 능력(能力)을 행(行)하는

자(者) 사귀를 쫓던 자(者)들을 보시고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不法)을 행(行)하는 자(者)여 내게서 물러가라고(마 7/22~23) 하시겠다

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불심판(審判)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98] 혀는 곧 불이라(약 3/6)고 하였으니 불심판(審判)은 곧 혀의 심판(審判)이요 혀의

심판은 곧 말씀심판(審判)을 의미(意味)한다.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世上)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惡人)을 죽이리라」(사 11/4)고 하셨으니 입의 막대기와 입술은 곧 말씀을 의미(意味)

하는 것이다.

「그 때에 불법(不法)한 자(者)가 나타나리니 주(主)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죽이고···」(살후 2/8~)라고 기록(記錄)된 것도 말씀으로 심판하

시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천지(天地)를 또한 그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벧후 3/7)라고 하셨고 「나를 버리고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者)는 정

죄(定罪)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하던 말씀이 마지막날에 정죄(定罪)하리라」(요 12/48)고 하신 것을 보아도 끝날의 심판(審判)도 말씀으로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어찌하여 말씀으로 심판(審判)하셔야하는가 하나님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말씀을 잃어버려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한 인간(人

間)을 재창조(再創造)하시기 위(爲)하여 다시 말씀(성서(聖書))을 주셔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신 것이다.

말씀 완성(完成)자(者)이신 주(主)님은 다시 오셔서 모든 인류(人類)가 어느 정도(程度)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었는가 심판(審判)하실 것이다. 예

수님 자신(自身)과 같이 이 말씀을 완성(完成)한 자(者)만이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요 그 말씀의 기준(基準)에 부합(符合)되지않는 자(者)는 그

정도(程度)에 따라서 심판(審判)이 결정(決定)될 것이다.

이와같이 지금은 신약시대(新約時代)가 끝날 때가 되었기 때문에 독신자(篤信者)들은 영적(靈的)으로는 장성기(長成期) 완성급(完成級)까지 성장(成

長)하게되어 아담과 해와가 타락(墮落) 직전(直前)에 하나님과 일문일답(一問一答)하던 단계(段階)의 심령기준(心靈基準)에 이르게 됨으로 오

 

 

 

 

 

 

 

 

늘의 독신자(篤信者)들도 역시 영계(靈界)에 통(通)하게 되는 것이다. [99]

말세(末世)에는 하나님의 영(靈)을 많이 부어주시어 장래(將來)일을 말하게 하시마고(행 2/17) 약속(約束)하신 말씀대로 현대(現代)에는 유사이래(有

史以來)에 그 유례(類例)를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영통(靈通)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같이 일어나는 것을 보아도 말세(末世)임을 헤아릴

수 있으며 따라서 전인류(全人類)는 타락전(墮落前) 아담과 해와가 성장(成長)하였던 그 기준(基準)을 향(向)하여 복귀(復歸)하고 있다는 사실(事實)

을 실증(實證)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말세(末世)에 처(處)한 성도(聖徒)들의 유일(唯一)한 희망(希望)은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것이라고(계 22/14) 하였으니 이것은 인간(人

間)이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에덴동산에서 생명(生命)나무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에덴동산 가운데는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창 2/9). 아담과 해와가 완성(完成)되었더라면 이 나무에로 나아갈 것이

었는데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그 사람을 쫓아낸 후(後)에 에덴동산 동(東)편에 그룹들과 두루돌며 번쩍이는 화염검(火焰劍)을 두어 생명(生

命)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4)고 말씀하신대로 그들은 그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갈 수 없게된 것이다.

이와같이 아담과 해와는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지 못하고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에로 떨어졌음으로 그 후손(後孫)은 유구(悠久)한 죄악사(罪惡

史)의 과정(過程)을 거친 후(後) 이 이 죄악사(罪惡史)가 종말(終末)을 지음에따라 새로이 에덴을 복귀(復歸)하여 인간(人間) 시조(始祖)로 인(因)하

여 잃어버렸던 그 생명(生命)나무를 다시 찾아 나아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기독론(基督論) 참조)

그러므로 인류(人類)역사(歷史)는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린 생명(生命)나무를 다시 찾아 세우려는 복귀섭리(復歸攝理) 역사(歷史)임을 알 수 있는 것이

다. 성서(聖書)의 알파인 창세기(創世記)에서 잃어버렸던 생명(生命)나무를 성서(聖書)의 오메가인 묵시록(?示錄)에서 복귀(復歸)하려는 것이 성서(

聖書) 66권(券)을 세워 섭리(攝理)하신 구원(救援)의 역사(歷史)인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啓示錄) 21장은 바로 이 새로운 에덴 건설(建設)에 관(關)한 내용(內容)을 기록(記錄)한 것이다. [100]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18절)라고 기록(記錄)되었다. 하늘이 헐고 땅이 낡아질 수는 없을 것이다. 사탄의

침범(侵犯)으로 인(因)하여 잠기었던 천국문(天國門)이 열리는 하늘과 땅임으로 새 하늘 새 땅이요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사탄에게 빼앗겼던 피

조세계(被造世界)의 주권(主權)이 다시 오시는 주(主)님을 중심(中心)한 하나님 주권(主權)으로 바뀌어 새로운 주인(主人)이 새로운 주권(主權)으로

새로운 통치(統治)를 시작하게 됨으로 새 하늘 새 땅이라고한 것이다.

「내가 또 보매 거룩한 성(城)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 좇아 내려오니···」라고 제2절에 기록(記錄)된 것과 같이 땅이 들리어 하늘

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 좇아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사도(使徒)요한이 본 것과 같은 이러한 장면(場面)은 오늘의 많은 영

통(靈通)한 성도(聖徒)들에게도 여전(如前)히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제3절에는 「볼지어다 하나님의 장막이 인간(人間)에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居)하시리니」라고 기록(記錄)되었다. 인간(人間)들

이 공중(空中)으로 들려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장막이 인간(人間)에 있게 되어 인간(人間)들이 지상(地上)에서 하나님을 친(親)히 모시고

생활(生活)할 수 있는 곳이 곧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과 더불어 생활(生活)하던 에덴동산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친(親)히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

시매 다시 사망(死亡)이 없고 애통(哀痛)하는 것이나 곡(哭)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3~4)고 계

 

 

 

 

 

 

 

 

 

 

 

속(繼續)하여 기록(記錄)되었다. [101]

기나긴 역사(歷史)의 기간(期間)을 두고 흘러온 우리들의 눈물을 하나님이 친(親)히 씻어주실 때 사망(死亡)과 애통(哀痛)이 없어질 것이니 이것은

처음일 즉(卽) 알파로서 시작된 죄악역사(罪惡歷史)가 다 끝난 연고(緣故)다. 다시 「보좌(寶座)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불지어다 내가 만물(萬物)

을 새롭게하노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되 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者)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者)는 여러 것을 유업(遺業)으로 얻으리라···」(계 21/5~7)고 기록(記錄)되었다. 만약(萬若) 만물(萬物)이 불로써 소멸(消滅)된

다면 어찌하여 만물(萬物)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주인공(主人公)을 잃어버린 후(後) 창조목적(創造目的)이 달성(達成)된 한 시간(時間)의 기쁨도

가져보지 못한 채 소멸(消滅)될 끝날을 고대(苦待)하고 있을 것인가(롬 8/19). 그러기에 만물(萬物)도 새 주인(主人)을 맞아 새 에덴을 이루어 새롭

게 될 때 그때에야 하나님도 다 이루었다고 기뻐하시면서 알파로 시작된 죄악(罪惡)사(史) 가 오메가로서 끝났으니 새 에덴을 차지하는 새날이 새로

운 자녀(子女)들에게 아담과 해와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그룹들과 화염검(火焰劍)으로 막았던 그 길을 열어놓으시고 생명(生命)나무에로 인도

(引導)하시사 그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역사(歷史)가 그 종말기(終末期)에 가까워옴에 따라 인류(人類)는 더욱 자유(自由)와 인권옹호(人權擁護)와 남여평등권(男女平等權)과 하나님의 사랑

을 찾아 강열(强烈)히 부르짖고있다. 이것을 보더라도 인류(人類)역사(歷史)는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世界)에로 전환(轉換)되는 전단계(前段階)

에 머물러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원리적(原理的)인 자유(自由)를 상실(喪失)하고 사탄의 주관권내(主管圈內)에 머물게 되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유(自由)에 사탄의 구속(拘束)을 받게된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歷史)가 흐름에 따라서 인류(人類)의

 

 

 

 

 

 

 

 

심령(心靈)이 본성(本性)을 찾아나아가려는 경향(傾向)이 농후(濃厚)하여질수록 사탄의 구속(拘束)을 벗어나 원리적(原理的) 자유(自由)를 찾으려는

심정(心情)이 점점(漸漸) 높아가는 것이다. [102]

어떠한 희생(犧牲)을 하고라도 자유(自由)를 찾으려는 사상(思想)이 최고조(最高調)로 팽창(膨脹)한 시대(時代)가 되었다는 것은 벌써 자유(自由)를

구속(拘束)하는 악(惡)주권(主權)의 역사(歷史)가 종말기(終末期)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은 말할 수 없이 가치(價値)있는 존재(存在)였다. 아무리 미미(微微)한 자체

(自體)라 할지라도 나와같은 존재(存在)는 과거(過去)와 현재(現在)와 미래(未來)를 통(通)하여 영원(永遠)히 둘도 있을 수 없는 유일(唯一)한 존재(

存在)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나로 인(因)하여 타각적(他覺的)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위로(慰勞)의 자극적(刺戟的)인 감성(感性)은 나라는 대상(對

象)을 제외(除外)하고는 다른 어떠한 존재(存在)에 의(依)하여서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천하(天下)를 얻어도 네 생명(生命)을 잃으면 무슨 소용(

所用)이 있겠는가」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바로 이 인간(人間)의 가치(價値)성(性)을 그대로 드러내신 말씀이다. 이와같이 지고(至高)지대(至大)

한 가치적(價値的) 존재(存在)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언만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금수(禽獸)와 같은 취급(取扱)을 받은 시대(時代)가 있

을 정도(程度)로 영락(零落)해버린 것이다. 역사(歷史)가 흐름에 따라 인간(人間)은 이 상실(喪失)되었던 인간성(人間性)의 가치(價値)를 찾아나오고

있는데 현대(現代)에 이르러는 자유(自由)와 아울러 인권옹호(人權擁護)를 부르짖음이 더욱 치열(熾熱)하게 됨도 인간사회(人間社會)가 창조본연(創

造本然)의 인간성(人間性)을 회복(恢復)할 수 있는 이상세계(理想世界)의 인간사회(人間社會)에로 접근(接近)되어오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는 원래(元來) 한 몸으로서 동등(同等)한 가치(價値)로 창조(創造)되었으나 해와가 타락(墮落)의 모체(母體)가 된 후(後)로는

그 죄(罪)의 탕감(蕩減)으로 인(因)하여 여성(女性)은 남성(男性)에게 인격(人格)의 유린(蹂躪)을 당(當)하여왔다.

그러나 인류(人類)역사(歷史)는 남녀(男女)가 다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동등(同等)의 가치(價値)를 찾아세울 수 있는 새시대(時代)로 전환(轉換)하

고

 

 

 

 

있으므로 사조(思潮)의 흐름도 남녀평등권(男女平等權)을 주장(主張)하게 되는 것이다. [103]

오늘의 기독교(基督敎)는 세계적(世界的)인 종교(宗敎)가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 사랑을 찾으려는 영적(靈的)동향(動向)은 날로 우심(尤甚)하여지

고 있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因緣)이 끊어졌던 인간(人間)임으로 이 사랑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새 시대(時代)를 지향(指向)하는 역사

적(歷史的) 추세(趨勢)에서 일어나는 현상(現象)이다.

이와같이 역사(歷史)의 발전과정(發展過程)의 현상(現象)을 객관적(客觀的)으로 고찰(考察)하더라도 역사(歷史)는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복귀(復歸)

하려는 목적(目的)을 이루어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역사(歷史)는 원시시대(原始時代)형(型)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관(史觀)도 이러한 탕감(蕩減)복귀(復歸)역사(歷史)를 잘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라

고 볼 수 있다.

가인이 아벨을 살륙(殺戮)한 이래(以來) 역사(歷史)는 투쟁(鬪爭)으로 엮어내려오고 있는데 그 투쟁(鬪爭)은 단지 선(善)과 악(惡)이 공존(共存)되고

있는 실정(實情)에서 벌어지는 결과(結果)라고밖에는 생각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미 원리(原理)를 통(通)하여 역사(歷史)의 궁국(窮局)의 목적(目的)

은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를 회복(恢復)하려는데 있다는 하나님의 경륜(經綸)을 알았다. 그리고 인간(人間)은 완성기준(完成基準)을 향(向)하

여 성장(成長)하는 과정(過程)에서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인류(人類)역사(歷史)는 하나님의 직접주관(直接主管)을 받는 선(善)의 세계(世界)로서 출

발(出發)하지 못하고 사탄의 주관(主管)에서 이루어지는 악(惡)의 세계(世界)가 먼저 출발(出發)되었다는 것도 알고있다. 악으로 출발한 인류(人類)

역사(歷史)의 목적(目的)은 선(善)의 세계를 복귀(復歸)하려는 것인데 악(惡)의 세계(世界)를 그대로 방임(放任)하면 선(善)의 세계(世界)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선(善)을 세우시어 악(惡)을 멸(滅)하는 역사(役事)를 하시는 것이다. 이와같이 인류(人類)역사(歷史)는 이미 먼저 출

발(出發)한 악주권(惡主權)의 판도(版圖)를 선주권(善主權)의 판도(版圖)로 빼앗아 넘기려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을 이루어 내려오고있

음으로 전쟁(戰爭)은 필연적(必然的)인 역사적(歷史的) 현상(現象)으로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104]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擇)하시사 그로써 선민(選民) 이스라엘을 부르셨고 이 선민(選民)을 기르시기 위(爲)하여 애급(埃及)의 마수(魔手)에서 빼앗

아 내었고 그의 앞에 선 아말렉족(族)과 가나안 칠족(七族)을 멸(滅)하게한 것은 모두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한 선(善)의 판도(版圖)를 넓

히려는 섭리(攝理)를 이루시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하늘편에 선 국가(國家)민족(民族)이 사탄편에 선 국가민족(國家民族)을 멸(滅)하는 것은 선(善)의 세계(世界)를 찾는 하나님의 복귀섭리(

復歸攝理)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됨으로 선(善)이다. 그러나 마치 함 한 사람의 실수(失手)로 인(因)하여 노아가정(家庭) 전부(全部)가 홍수심판(洪

水審判)의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한 것같이 선(善)을 지향(指向)하는 국가(國家) 또는 민족(民族) 그 자체(自體)에서 서로 싸우는 것은 선(善) 자체

(自體)를 파괴(破壞)하는 것이 됨으로 그것은 악(惡)이다.

역사(歷史)는 마치 흐르는 흙물과 같다. 이 흙물은 시간(時間)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漸漸) 흙은 침전(沈澱)되고 맑은 물만이 남아지는 것같이 역

사(歷史)도  시대(時代)가 흐르면 흐를수록 악(惡)의 주권(主權)은 땅에 떨어지며 땅에 밟히었던 선(善)의 주권(主權)은 하늘을 향(向)하여 세워지는

것이다. 이와같이 하늘편과 같은 모양으로 출발(出發)하였으나 점점(漸漸) 땅으로 떨어져 내려오는 악주권(惡主權)의 향선(向線)과 서로 교차(交叉)

되는 때가 말세(末世)다. 그러므로 말세(末世)는 선(線)과 악(惡)의 방향(方向)이 분별(分別)할 수 없이 같은 교차점(交叉點)에서 혼돈상태(混沌狀態

)에 빠지는 때며 어디에다 중심(中心)을 두어야 할는지 중심(中心)을 잃고 헤매는 때다. 선(善)과 악(惡)은 같은 점(點)에서 좌우(左右)로 분리(分離

)되어 시작되었다.(타락론(墮落論) 참조(參照)) 이렇게 되어 좌우(左右)의 반대(反對) 방향(方向)을 취(取)하여 내려온 선(善)과 악(惡)의 두 주권(

主權)도 그 투쟁(鬪爭) 역사(歷史)가 종말(終末)에는 역시 한 점(點)에서 다시 교차(交叉)되어 이 점(點)을 중심하고 선(善)과 악(惡)은 다시 분리(

分離)되어 악(惡)은 영원(靈源)한 파멸(破滅)로 돌아가

 

 

 

 

 

 

 

고 선(善)은 영원(永遠)한 것으로 세워지는 것이다. [105]

이와같이 이 교차점(交叉點)에 처(處)한  인간(人間)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세우신 중심(中心)과 그 중심(中心)을 기점(起點)으로한 세로운 섭리(攝

理)의 방향성(方向性)이 보여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은밀한 뜻은 반드시 그 종에게 나타내시고야 섭리(攝理)하신다고 하셨다(암 3/7).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를 보아서 알 수 있는 것이니 노아 때도 방주(方舟)를 세워 구원(救援)의 중심(中心)과 그 방향(方向)을 보이셨고 예수

님 당시(當時)에도 예수님을 보내시어 구원(救援)의 중심(中心)과 그 중심(中心)에서 시작되는 섭리(攝理)의 방향(方向)을 보여주셨다. 그러나 그 중

심(中心)과 방향(方向)은 그 시대(時代)를 이끌고 나오던 재래(在來)의 이념(理念)이나 사상(思想)이나 종교(宗敎)와 타협(妥協)하는 형태(形態)로

나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새로운 시대(時代)를 건설(建設)하는 새로운 중심(中心)을 중심(中心)으로한 새로운 섭리(攝理)의 방향(方向)은 낡은 시

대(時代)의 환경(環境) 속에서 출발(出發)하기 때문에 그 시대(時代)으 탈을 쓰고는 이해(理解)할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서 출발(出發)한 새로운 중심(中心)인 예수를 중심(中心)으로 하여 신(新) 복음주의(福音主義)를 이끌고 가는 신약시대(新約時代)의 발족(發足)은 모

세를 중심(中心)한 율법주의(律法主義)시대(時代)의 입장(立場)에서는 이해(理解)할 수 없는 것이었다.

예수께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하심은 바로 낡은 탈을 쓰고는 새로운 시대(時代)의 건설(建設)에는 참여(參與)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意味)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아 심판(審判)시(時)에도 그러했지만 예수님 당시(當時)에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도 그 시대(時代)의 환경(環境)에 집착(執

着)된 입장(立場)에서 믿을 수 없는 사실(事實)을 믿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예수님 자신(自身)도 사탄의 왕(王) 바알세불을 접(接)한 사람으로 몰렸었고(마 12/24) 바울자신(自身)이 자칭(自稱) 이단(異端)자(者)의 괴수(魁

首)(행 24/5~14)라고 한 것을 보아도 새로운 역사(歷史)는 이단자(異端者)와 같은 취급(取扱)을 받는

 

 

 

 

 

 

 

사람에 의(依)하여 출발(出發)된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106] 이단자(異端者)를 두려워하여 보수적(保守的)인 입장(立場)만을 고집(固執)하는

사람들은 벌써 왔다가신지 2000년이나 지난 구주(救主)를 아직도 고대(苦待)하고 있는 유대교인(敎人)들과 같은 입장(立場)에 서게될 것이다.

이와같이 선주권(善主權)과 악주권(惡主權)과의 투쟁(鬪爭)역사(歷史)는 오늘까지 쉬임 없이 사탄세계(世界)에서 하늘 것으로 분립(分立)시키며 내려

왔다. 땅을 빼앗어 갈라세웠고 재물(財物)과 사람을 빼앗어 하늘편과 사탄편으로 갈라세웠으니 하늘편으로 세워진 것이 민주세계(民主世界)요 사탄편

으로 갈라 놓인 것이 공산세계(共産世界)다. 하나의 세계(世界)를 지향(指向)하는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는 이제 두 세계(世界)로 갈라세우는데

까지 이르러 벌써 외적(外的)으로는 산양(山羊)과 면양(綿羊) 이 두 세계(世界)형(型)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이제 한편의 세계(世界)가 붕괴(崩壞)되

면 하나의 세계형(世界型)은 이루어질 것이요 이 세계(世界)는 다시 새로운 기독교(基督敎)의 혁명(革命)으로 시작되어 종교(宗敎) 통일(統一)을 거

쳐 하나의 진리(眞理)에 융합(融合)된 인류(人類) 사회(社會)가 건설(建設)될 것이니 그 때에 재림(再臨) 예수는 홀연(忽然)히 현현(顯現)하시어 재

림역사(再臨役使)는 본격적(本格的)으로 전개(展開)되어 가정(家庭)에서 사회(社會)로 국가(國家)에서 세계(世界)에 걸쳐 산양(山羊)과 면양(綿羊)의

내적(內的)분립(分立) 역사(役事)는 착착(着着) 진행될 것이다.

복귀역사(復歸役使)도 두 면(面)으로 보아야할 것이다. 첫째는 타락(墮落)된 인간자신(人間自身)의 복귀(復歸)요 둘째는 이와같이 복귀(復歸)된 인간

(人間)들이 생활(生活)할 수 있는 환경(環境)의 복귀(復歸)다.

아담이 타락(墮落)되지 않았더라면 창조이후(創造以後)의 인류(人類)는 지극(至極)히 짧은 기간(期間) 내(內)에 오늘 타락인간(墮落人間)이 6천년(千

年) 간(間)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의(依)하여 건설(建設)해 놓은 정도(程度)의 생활환경(生活環境)을 건설(建設)했을 것이었다.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은 인간(人間)으로서의 완전(完全)한 기능(機能)을 발휘(發揮)하지 못하였음으로 이러한 생활환경(生活環境)까지도 이루지못하

고 잃어버리게되었음으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인간(人間) 자신(自身)에 대(對)한 복귀섭리(復歸攝理)와 아울러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의(依)

하여 앞으로 이

 

 

 

 

 

루어질 이상세계(理想世界)의 인간(人間)들의 생활환경(生活環境)까지도 건설(建設)해 가는 것이다. 역사(歷史)가 흐름에 따라 과학(科學)이 더욱 발

달(發達)되어가는 원인(原因)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107] 우리는 지금 얼마나 좋은 시대적(時代的)인 혜택(惠澤)을 입고 있는가 위에서도 상술(詳

述)하였지만 전쟁(戰爭)은 전쟁(戰爭)을 위(爲)한 전쟁(戰爭)이 아니라 선(善)의 세계(世界)를 찾아 세우기 위하여 전쟁(戰爭)을 끝내기 위한 전쟁(

戰爭)임으로 이제 하늘왕권(王權)과 사탄왕권(王權)의 마지막 판가리 싸움만 끝나면 다시는 전쟁(戰爭)이 없는 이상세계(理想世界)가 될 것이다. 하

나의 세계(世界)를 바라보고있는 이 때에 우리는 한 민족(民族) 한 국가(國家)의 적은 울타리를 벗어나서 하늘과 땅에 자유(自由)로운 인간(人間)이

되자. 그렇게함으로써만 전쟁(戰爭)없는 시대(時代)는 오게될 것이다.

과거(過去)의 역사(歷史)를 통(通)하여 상중하(上中下)의 모든 계급(階級)은 전부(全部) 출세(出世)했고 또 잘 살아보았다. 실(實)로 눌려 살던 농민

(農民) 노동자(勞動者)까지도 머리를 들 수 있는 주의(主義)와 제도(制度)는 세워졌다. 그러나 역사(歷史) 이래(以來)에 오직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양

심적(良心的)인 아들 딸만이 한번도 잘 살아보지 못하고 비참(悲慘)하게 살아왔다.

피조세계(被造世界)는 누구를 위하여 창조(創造)하셨던가 타락(墮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그리고 그의 후손(後孫)을 위한 것이 아니었던가. 하나님

이 살아계실진대 그 사랑하시는 아들 딸에게 이 세계(世界)를 다시 찾아 주시지 않을 것인가 인간(人間)은 타락(墮落)하였을망정 이러한 이상향(理想

鄕)에서 영원(永遠)히 살 수 있도록 창조(創造)된 본성(本性)의 흐름이 있음으로 이루어지더라도 생각도 되지 않는 그 본향(本鄕)의 세계(世界)를 아

득한 꿈나라에다 둔채 길도 방향(方向)도 모르고 방황(彷徨)하는 역려(逆旅)의 과객(過客)과 같이 떨어버릴 수 없는 비애(悲哀)와 겨루어가면서 순간

(瞬間)도 쉬임없이 이 고향(故鄕)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앞에 새로운 등대(燈臺)의 빛이 나타났으니 어떠한 풍파(風波)라도 다 헤치고 나면 영원(永遠)한 안식처(安息處)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07]

 

 

 

 

 

 

    

 

 

 

 

 

 

 

 

 

 

 

 

 

 제4장 부활론(復活論)            109

        제1절 부활(復活)의 의의(意義)

부활(復活)이라는 것은 「다시 산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시 산다는 뜻을 알려면 죽었다는 뜻을 알아야할 것이다. [109]

타죄(墮罪) 전(前)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하신 말씀은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창 2/17) 하셨으니 이 죽음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인

간(人間)이 늙어서 육신(肉身)이 흙으로 돌아가 묻히게되는 것이 타락(墮落)의 결과(結果)로부터 오는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창조(創造)의 원리(

原理)를 모르는데서 오는 잘못이다.

왜냐하면 인간(人間)은 노쇠(老衰)하면 흙으로 된 육신(肉身)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고 무형실체(無形實體)의 존재(存在)인 영인체(靈人體)는 무형

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로 돌아가도록 창조(創造)하신 까닭이다.

물질(物質)로 된 생명체(生命體)로서 영원성(永遠性)을 가지고 있는 피조물(被造物)은 하나도 없다. 생물(生物)이 어느 하나도 영생(永生)하는 것이

없다면 인간(人間)의 육신(肉身)도 이 창조(創造)원칙(原則)을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人間)의 육신(肉身)이 영원불멸(永遠不滅)한다고 생각

하는 것은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을 중심(中心)으로 한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관련성(關聯性)을 아지 못함으로 다만

육신생활(肉身生活)에 대(對)한 애착(愛着)에서 빚어진 착오(錯誤)인 것이다.

만일(萬一) 인간(人間)이 지상(地上)에서 영원(永遠)히 생존(生存)한다면 영인체(靈人體)의 세계(世界)인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창조(創造)는 필요(

必要)없을 것이며 육

 

 

 

 

 

 

 

 

 

 

 

 

신인간(肉身人間)으로는 상상(想像)조차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우주(宇宙)를 인간(人間)을 위(爲)하여 지었다는 창조(創造)

의 이상(理想)도 이해(理解)할 수 없을 것이다. [110]

흙 속에 묻혀있는 청충(靑蟲)이도 흙 속의 생활(生活)에만 애착(愛着)을 느껴 죽지않으려할 것이니 이것은 일단(一旦) 죽음으로써 변화(變化)되며 향

화(香花)감(甘)밀(蜜)을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나비로서의 넓은 무대(舞臺)의 세계(世界)를 모르는 까닭일 것이다.

이와같이 인간(人間)이 항상(恒常) 육신생활(肉身生活)에 애착(愛着)을 가지고 지상(地上)에서 영생(永生)하기를 희망(希望)하는 것은 영인체(靈人體

)로서 활동(活動)할 수 있는 무한대(無限大)의 아름다운 무형세계(無形世界)가 있음을 아지 못하는 까닭이다. 인간(人間)이 만일(萬一) 타락(墮落)되

지 않았다면 육신인간(肉身人間)은 지상인간(地上人間)들끼리와 꼭같이 육신(肉身)을 벗은 영인(靈人)들과도 수시(隨時)로 영교(靈交)할 수 있음으로

육신(肉身)을 벗고 떠나는 사람도 영원이별(永遠離別)하는 것이 아니다. 육신(肉身)은 영인체(靈人體)의 옷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部分)임으로 육

신(肉身)의 옷이 더러워지면 벗어버리는 것같이 영인체(靈人體)의 옷된 육신(肉身)도 노쇠(老衰)하면 벗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었다는 것은 우

리가 말하고있는 육신(肉身)의 죽음을 의미(意味)하는 것이 아니라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하나님께 돌려야할 미(美)를 돌리지 못하게되었음으로

인간(人間)의 영원(永遠)한 생명요소(生命要素)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어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에서 사탄주관권(主管圈)으로 영락(零落

)하여 비원리적(非原理的) 존재(存在)가 되어버렸음을 의미(意味)한다.(창조원리(創造原理) 참고(參考))

그러면 다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하면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사탄주관권(主管圈)내(內)에서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내(內)에로 다시

돌아감으로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완전(完全)한 미(美)의 존재(存在)로 복귀(復歸)하여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성(人

間性)을 완전(完全)히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준(基準)을 향(向)하여 그것을 다시 찾아 세워 나아가는

 

 

 

 

 

 

과정(過程)의 현상(現象)을 의미(意味)한다. [111]

선악과(善惡果)를 따먹고 타락(墮落)된 직후(直後)의 아담은 벌써 죽은 것이었다. 그러나 따먹기 전(前) 살았을 때의 아담과 따먹은 후(後) 죽었을

때의 아담과의 사이에는 그 육체(肉體)에 외형적(外形的)인 아무런 변화(變化)도 보이지 않았다. 만일(萬一) 있었다면 공포(恐怖)와 불안(不安)에 의

(依)하여 안색(顔色)이 변화(變化)하는 정도(程度)였을 것이다. 이와같이 타락권내(墮落圈內)에서 따먹은 후(後)의 아담과같이 죽은 입장(立場)에 처

(處)한 인간(人間)과 그 인간(人間)이 부활(復活)되어 따먹기 전(前) 살았을 때의 아담과 같이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한 후(後)의 인간(人

間)과의 사이에도 그들의 육체(肉體)에는 외형적(外形的)인 아무런 변화(變化)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역시 있다면 희락(喜樂)과 화평(和平)으로부터

오는 안색(顔色)의 빛을 볼 수 있는 정도(程度)일 것이다. 그러므로 마치 성신(聖神)으로 중생(重生)한 사람과 강도(强盜)와는 천국(天國)과 지옥(地

獄)의 차(差)가 있지만 외형(外形)으로 보아서는 구별(區別)할 수 없는 것과 같이 타락인간(墮落人間)과 부활(復活)된 인간(人間)과의 사이도 그러하

다. 다만 다른 것은 사탄의 주관(主管)을 받는 죄악(罪惡)의 세계(世界)에서 벗어나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선(善)의 세계(世界)에로 옮겨져서 하나님

의 영원(永遠)한 사랑을 다시 받게되어 죄(罪)와 상관(相關)없는 인간(人間)이 되었다는 점(点)뿐이다. 마치 예수님은 완전(完全)히 죄(罪)없고 흠과

티가 없는 완성(完成)된 아담격(格)으로 오신 분이었으나 그 동복(同腹)의 동생들도 구별(區別)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타락인간(墮落人間)과의 외

형적(外形的) 차이(差異)를 몰랐던 것과 같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本性)을 완전(完全)히 갖춘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으

로서 부활(復活)된 인간(人間)들의 모형(模型)으로 오신 분이시다.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결과(結果)는 부활완성(復活完成)의 현상(現象)으로 나타날

것임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완성(完成)은 곧 부활(復活)의 완성(完成)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된 후(後) 재

림기(再臨期)까지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간(期間)은 곧 부활섭리(復活攝理)의 기간(期間)인 것이다.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를 의미(意味)한다. 그러므로 부활역사(復活役事)도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여 질서적(秩序的) 삼단계(三段階)를 통(通)하여 역사(役事)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112]

 

        제2절 지상인(地上人)의 부활(復活)             112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인간(人間)은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되어 그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이 육신(肉身)을 벗고

완성(完成)된 영인체(靈人體)로서 타계(他界)함으로써 무형세계(無形世界)에도 완성(完成)된 영인(靈人)들의 세계(世界)가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곳이

곧 천국(天國)이다. 고(故)로 부활(復活)의 섭리(攝理)도 먼저 지상(地上)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완전(不完全)한 영인체(靈人體)로서 있는 영인(

靈人)들의 부활섭리(復活攝理)도 이루어지지않는 것이다. 그러면 지상인(地上人)의 부활(復活)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를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I 소생(蘇生) 부활섭리(復活攝理)              112

아담으로부터 2천년(千年) 기간(期間)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를 섭리(攝理)하신 시대(時代)요 (후편(後篇) 참조(參照)) 따라서 부활역사

(復活役事)를 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던 시대(時代)다. 부활섭리(復活攝理)는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을 불러세우심으로부터 시작

되며 따라서 지상인(地上人)의 부활(復活)의 역사(役事)도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까지 구약시대(舊約時代)는

행의(行義)에 의한 소생(蘇生)부활(復活)의 섭리(攝理)시대(時代)다. 하나님의 계명(誡命)과 율법(律法)을 준수(遵守)함으로 타락인간(墮落人間)은

소생부활(蘇生復活)의 역사(役事)에 의(依)하여 그 영인체(靈人體)는 지상(地上)에서 영형체급(靈形體級)까지 성장(成長)된다. (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그러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에 하나님을 잘 믿고 간 영인(靈人)들은 영형체급(靈形體級)을 완성(完成)한 영인체(靈人體)로서 메시아 강

림(降臨)하실 때만을 고대(苦待)하고 있었다.

 

 

 

 

 

 

 

            II 장성(長成) 부활섭리(復活攝理)                 113

예수님은 십자가(十字架)의 대속(代贖)에 의(依)하여 영적구원(靈的救援)의 기대(基臺)만을 조성(造成)하셨음으로 예수 이후(以後) 재림기(再臨期)까

지 2천년(千年) 신약시대(新約時代)는 신의(信義)에 의(依)한 장성부활(長成復活)의 섭리시대(攝理時代)로 남아지게 되었다. [113]

부활(復活)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因)하여 타락인간(墮落人間)은 장성(長成) 부활섭리(復活攝理)의 역사(役事)에 의(依)하여 그 영인체(靈人體)

는 성장(成長)되어 지상(地上)에서 생명체(生命體)를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신약시대(新約時代)에 처(處)하여 지상(地上)에서 예수님을 잘 믿고 간 영인(靈人)들은 생명체급(生命體級)을 완성(完成)한 영인

체(靈人體)로서 낙원(樂園)에 머물러 예수님 재림(再臨)하실 때만을 고대(苦待)하고 있다.

그러면 낙원(樂園)은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靈人)들이 모여있는 곳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을 말세(末世)라고 하는 것은 신약시대(新約時代)의 종말(終末)을 말함이요 따라서 장성기완성급(長成期完成級)에서 타락(墮落)되었던 인간(人間

)이 다시 이 급(級)까지 부활(復活)되었음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므로 섭리역사(攝理歷史)는 부활역사(復活歷史)임을 부인(否認)할 수 없을 것이다.

말세(末世)엔 아버지의 영(靈)을 많이 부어주시마고 약속(約束)하셨음도 (행 2/17) 아담 해와가 타락(墮落) 직전(直前) 하나님가 일문일답(一問一答)

하던 심령기준(心靈基準)까지 타락인간(墮落人間)들이 부활(復活)되어 다시 하나님과 영통(靈通)하게 되는 까닭이다.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 이

급(級)까지 성장(成長)하면 공식적(公式的)으로 「너는 주(主)라」는 계시(啓示)를 받는 것인데 우리는 그 이유(理由)를 알아야할 것이다.

태초(太初)에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을 그들에게 부여(賦與)한

 

 

 

 

 

 

 

 

것인데 (창 1/28)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 자격(資格)을 상실(喪失)하였던 인간(人間)이 믿음으로 성장(成長)하여 타락전(墮落前) 인간(人間)

의 심령기준(心靈基準)까지 올라가면 이 상실(喪失)했던 주관자격(主管資格)을 재부여(再賦與)하시게 된다. [114]

그러므로 「주(主)라」는 계시(啓示)를 주심은 상실(喪失)했던 주관격(主管格)을 회복(恢復)했다는 말씀이지 재림주(再臨主)라는 것을 의미(意味)하

심이 아니다.

하나님이 「너는 주(主)라」는 계시(啓示)를 내리시는 또 하나의 이유(理由)가 있다.

예수님의 재림기(再臨期)에 있어서 그 영위(靈位)가 장성(長成) 부활섭리(復活攝理)의 최고(最高) 기준(基準)까지 오른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 당시(

當時)에 있어서 세례(洗禮) 요한과 같이 재림(再臨)의 길을 예비(豫備)하여 그를 증거(證據)하기 위(爲)한 사명(使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세례(洗禮)요한은 완성(完成)된 아담격(格)으로 아담 대신(代身)으로 인류(人類)의 죄(罪)를 청산(淸算)키 위(爲)한 사탄 분립(分立)의 역사(役事)를

함으로써 예수께서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하실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후(後) 그 기대(基臺) 위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그를 증거(證

據)할 사명(使命)을 가지고왔던 분이다.

그러므로 세례(洗禮) 요한은 예수님의 그림자와 같은 존재(存在)로서 그의 사명(使命)은 바로 예수께서 하셔야할 사명(使命)을 대신(代身) 지고 왔던

사람이었다.

이제 예수님의 재림기(再臨期)에 처(處)한 오늘의 영통(靈通)하는 독신자(篤信者)들은 재림(再臨)예수 앞에 옛날의 세례(洗禮)요한과 꼭같은 사명(使

命)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시 오시는 주(主)님 앞에 특별(特別)히 주(主)님의 대신(代身)사명자(使命者)로 택(擇)함받은 성도(聖徒)들이다. 그

 

 

 

 

 

 

 

 

런데 이 대신사명(代身使命)도 소생적(蘇生的) 대신사명(代身使命)과 장성적(長成的) 대신사명(代身使命)과 완성적(完成的) 대신사명(代身使命)으로

분담(分擔)되는 것인데 각자(各自)는 이 사명분야(使命分野)에 있어서 재림주(再臨主)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로 세워진 사람들이므로 「너는 주(主)

라」는 계시(啓示)를 본인(本人)에게 또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이다. [115] 그러므로 이 원리(原理)를 모르면 자기(自己)가 재림주(再

臨主)인 줄 알고 그러한 행로(行路)를 취(取)하다가는 반드시 조락(凋落)하고 말아버린다.         115

지금까지의 많은 신령(神靈)한 성도(聖徒)들이 이러한 원리(原理)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기준(基準)에서 혼돈(混沌)되어 모처럼 애써서 얻은 하

나님의 크신 은사(恩賜)를 잃어버리고 마는 것은 실(實)로 유감(遺憾)된 일이다.

끝날에는 적(敵)그리스도가 많이 나오게되는 이유(理由)도 이러한 원리적(原理的) 섭리(攝理)를 모르는 영통(靈通)인(人)들이 스스로 재림주(再臨主)

로 자처(自處)하는 까닭이다.

현재(現在)에도 많은 영통인(靈通人)들이 이러한 계시(啓示)를 받고 스스로 재림주(再臨主)를 자처(自處)하고 있는 신자(信者)들이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원리(原理)를 깨닫고 이러한 비참(悲慘)한 말로(末路)를 걷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와같이 아담 해와의 타락(墮落) 직전(直前)의 심령기준(心靈基準)까지 성장(成長)한 영통인(靈通人)들도 역시 아담 해와와 같이 타락(墮落)되기 쉬

운 입장(立場)에 처(處)해 있다. 아담 해와가 지혜(智慧)로 넘지 못한 이 기준(基準)임으로 이 기준(基準)까지 부활(復活)된 영통인(靈通人)들도 지

혜(智慧)로써 아담 해와가 넘지못한 이 기준(基準)을 스스로 넘지않으면 다시 아담과 같이 타락(墮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위기(危機)에 처(處

)해 있는 것이다.

같은 성서(聖書)를 통(通)하여 같은 목적(目的)을 향(向)해 나아가는 신도(信徒)들도 각자(各自)가 보는 성서관(聖書觀)이 다르기 때문에 교파(敎派)

가 불가피(不可避)한 사정(事情)으로 분열(分裂)되는 것같이 하늘의 12 진주문(眞珠門)을 향(向)해 나아가는 교파(敎派)도 역시 12지파형(支派型)으

로 분리(分離)되어있고 각지파(各支派)에 속(屬)한 모든 영통인(靈通人)들도 그렇게 분리(分離)되어있으므로 각자(各自)가 문(門) 안

 

 

 

 

 

에 들어서서 본다면 결국(結局)은 동일(同一)한 목적(目的)을 향(向)해 나아왔다는 것을 서로 알 수 있게 될 것이지만 이 문(門)을 중심(中心)삼고

동서남북(東西南北)에 널려서 바라 보고만 나아갈 때는 각자(各自)가 바라보고있는 환경(環境)과 위치(位置)와 각자(各自)의 본성(本性), 심령정도(

心靈程度), 지능(知能) 등등(等等)이 동일(同一)하지 않음으로써 각자(各自)에게 보여지고 알려지는 이 진주문(眞珠門)은 각각(各各)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같이 천국(天國)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영통인(靈通人)들이라 할지라도 서로 상충적(相衝的)인 입장(立場)에서 싸우게 되는 것이다

. [116] 그리고 하나님이 인간(人間)을 대(對)하여 이와같이 섭리(攝理)하심도 각자(各自)로하여금 빨리 이 문(門)까지 끌어올리기 위함이 그 목적(

目的)임으로 이러한 각개성(各個性)을 대(對)하시는 각도(角度)도 각각(各各) 동일(同一)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끝날의 영통인(靈通人)들은 하나님과의 부분적(部分的)인 종(縱)의 관계(關係)만을 맺고 있으므로 각자(各自)들 사이에의 횡(橫)의 관계(關

係)는 모르고 있다.

따라서 똑같은 목적(目的)을 위한 하늘의 역사(役事)를 하면서도 영통인(靈通人)들 사이에 서로 사탄시(視)하며 날로 가열(苛烈)한 싸움을 하고 있는

이유(理由)는 실(實)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例)컨대 하나의 부서진 시계(時計)를 다시 만들자는 것이 6천년(千年)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의 목적(目的)이라면 각(各) 신도(信徒)들 특(

特)히 영통인(靈通人)들은 이 시계(時計)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부속품(附屬品) 하나를 만드는 것만이 전체(全體)의 목적(目的)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바늘을 만드는 것만이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 섭리(攝理)라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판(字板)을 만들고 잇는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것

이 아니고 사탄것이라고 비난(非難)하고 공박(攻駁)한다. 그리고 자기제일주의(自己第一主義)로

 

 

 

 

 

 

 

 

 

계시(啓示)를 주시는 것도 각자(各自)의 심령(心靈)을 빨리 끌어올리기 위함이요 또 그 사람이 맡은 그 일만을 중심(中心)하고 보면 그 사람이 그 일

에는 실상 제일(第一)임으로 그렇게 계시(啓示)하여 주시는 것이다. [117]

그러면 이러한 계시(啓示)를 받을 때는 가장 겸손(謙遜)한 위치(位置)에 서지 않으면 사탄이 침범(侵犯)하게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기(自己)가 제일(第一)이라고 배타적(排他的)인 입장(立場)에 선 영통(靈通)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전체적(全體的)인 분야(分

野)가 아니고 자기(自己)에게 맡겨진 부분적(部分的)인 분야(分野)에서 제일(第一)이라는 원칙(原則)을 알고 보면 언제든지 겸비(謙卑)한 위치(位置)

에 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재림주(再臨主)는 어떠한 분이신가하면 오랜 역사(歷史)의 기간(期間)을 두고 만들어 놓은 부속품(附屬品)을 전부(全部) 모아서 하나의 시계(

時計)를 꾸며놓는 분이시다.

이 분이 나타나기 전(前)에 반드시 각(各) 부속품(附屬品)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대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시계(時計)를 만들기 위한 부분적

(部分的)인 사명(使命)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인물(人物)이 나올 것이니 그때에야 비로소 영통인(靈通人)들의 싸움은 끝날 것이다. 이러한 선구자(先

驅者)가 바로 끝날에 하나의 진리(眞理)를 선포(宣布)하는 세례(洗禮)요한적(的)인 사명자(使命者)일 것이니 이 음성(音聲)을 듣고 순종(順從)하여

준비(準備)한 부속품(附屬品)을 가지고 그 앞으로 나와 겸손(謙遜)하게 제공(提供)하는 사람은 그가 만든 것으로 시계(時計)의 한 부분(部分)을 찾아

맞추어 그가 애쓴 공(功)에 열매를 맺을 것이요 자기(自己)것만을 끝까지 붙들고 고집(固執)하게되면 다른 사람을 대신(代身) 세워 그것을 이루어 맞

출 것이니 그때에는 그가 애써 만든 것은 하등(何等)의 소용(所用)없는 골동품(骨董品)으로 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뜻을 중심(中心)하고 생각하면 끝날에는 분열(分裂)된 모든 교파(敎派)에게 타당성(妥當性)이 있으며 또 영계(靈界)를 통(通)하는 모든 신도(

信徒)들에게 각자(各自)가 안에 들어서서 서로 보고 공명(共鳴)하듯이 공인(共認)할 수 있는 하나

 

 

 

 

 

 

의 진리(眞理)가 나오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118]

 

            III 완성(完成) 부활섭리(復活攝理)                 118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지않고 영육(靈肉) 아울러 부활섭리(復活攝理)를 완수(完遂)할 수 있었더라면 타락인간(墮落人間)의 부활(復活)도

완성(完成)되었을 것이었는데 영적(靈的) 구원섭리(救援攝理)만을 이루셨으므로 완성부활(完成復活)의 섭리(攝理)는 재림(再臨) 이후(以後) 성약(成

約) 시의시대(侍義時代)의 사명(使命)으로 남아졌다.

예수 이후(以後) 2천년(千年) 간(間)의 장성부활(長成復活)의 섭리(攝理)에 의(依)한 기대(基臺) 위에 선 말세(末世)의 인간(人間)들은 영육(靈肉)

아울러서 오시는 재림(再臨)예수를 믿고 모시고 따름으로 인(因)하여 원죄(原罪)를 벗고 그 영인체(靈人體)는 성장(成長)되어 지상(地上)에서 생령체

(生靈體)를 이루게 된다. 타락이후(墮落以後) 오늘까지 생령체급(生靈體級) 영인체(靈人體)를 완성(完成)한 인간(人間)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생

령체급(生靈體級) 영인체(靈人體)들이 살 수 있도록 창조(創造)된 천국(天國)에는 어떠한 영인(靈人)들도 들어가지 못하였다는 결론(結論)이 성립된

다.

 

            제3절 첫째 부활(復活)               118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의 최대(最大)의 희망(希望)은 첫째 부활(復活)에 참여(參與)하는 것이다. 그러면 첫째 부활(復活)이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

가.

첫째 부활(復活)이라는 것은 인류역사(人類歷史) 이후(以後)의 모든 타락인간(墮落人間)들 중(中)에서 재림역사(再臨役使)에 의(依)하여 맨처음으로

원죄(原罪)를 벗어버리고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여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하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부활(復活

)의 완성(完成)은

 

 

 

 

 

 

 

 

 

재림주(再臨主)에 의(依)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119]

그러므로 재림주(再臨主) 강림(降臨)하실 때에 먼저 주(主)를 믿고 모시고 따름으로 영육(靈肉) 아울러 완전(完全)히 복귀(復歸)할 수 있는 혜택(惠

澤)을 입어 제일착(一着)으로 천국(天國)에 들어갈 수 있는 생령체급(生靈體級) 영인체(靈人體)를 완성(完成)하는 사람이 첫째 부활(復活)에 참여(參

與)하는 자(者)다.

「내가 또 보매 어린양(羊)이 시온산(山)에 섰는데 같이 있는 자(者)가 십사만사천(十四萬四千)이니 그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그 이마에 쓴 것

이 있더라 이 노래는 땅에서 구속(救贖)함을 얻은 십사만사천(十四萬四千)밖에는 능(能)히 배울 자(者)가 없으니 저희가 사람 가운데서 구속(救贖)함

을 얻어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 하나님과 어린양(羊)에게 드린 바 되니」(계 14/1~4)라고 하셨고 또 「내가 인(印)맞은 자(者)의 수(數)를 들으니 이

스라엘 자손(子孫)의 모든 지파중(支派中)에 인(印)맞은 수(數)가 십사만사천(十四萬四千)이니」(계 7/4)라고 기록(記錄)된 십사만사천(十四萬四千)

은 하늘수(數) 삼(三)에 땅수(數) 사(四)를 승(乘)하여 되는 12수(數) 곧 12수(數)의 평방수(平方數)를 말함이니 이것은 첫째 부활(復活)에 참여(參

與)할 어떤 한정(限定)된 완전수(完全數)를 말함이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子孫)이라함은 이미 바울이 밝힌 바와같이 아브라함의 육적(肉的) 후손(後孫)인 육적(肉的)이스라엘을 말함이 아니요 아브라

함의 믿음을 계승(繼承)한 영적(靈的) 이스라엘인 기독신자(基督信者)를 말함이다.

그러면 영적(靈的) 이스라엘에 있어서도 12지파(支派)형(型)이 벌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각(各) 지파(支派)에서도 마치 야곱에게 12자식(子息)이 있었

으며 모세를 중심(中心)한 12지파(支派)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에는 12소선지(小先知) 예수님에게는 12제자(弟子)가 있었던 것과같은 12수(數)를 찾

게되니 총수(總數)는 144의 수(數)가 되는 것이다.

모세노정(路程)의 표시노정(表示路程)을 걸은 야곱도 12자식(子息)을 중심(中心)한 70가족(家族)이 애급(埃及)으로 출발(出發)하였고 예수노

 

 

 

 

 

 

 

정(路程)의 본보기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한 모세도 12지파(支派)를 중심(中心)한 70장로(長老)로써 출발(出發)하였고 예수님의 노정(路程)을 재림(

再臨)하셔서 되풀이해야하는 재림(再臨)예수도 이러한 국한(局限)된 수(數)를 찾아세운 기대(基臺) 위에서 전체적(全體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시게되는 것이니 이 수(數)가 곧 첫째부활(復活)에 참여(參與)할 자(者)들의 수(數)다. [120]이는 영원(永遠)히 주(主)님과 더불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만왕(萬王)의 왕(王)을 중심(中心)한 하늘의 황족(皇族)들이다.

예수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도(信徒)들이 바라는 유일(唯一)한 소망(所望)은 이 첫째 부활(復活)에 참여(參與)하는 것이었다. 이는

실(實)로 역사(歷史)이후(以後) 처음으로 천국(天國)의 황족(皇族)으로 설 수 있는 존재(存在)들로서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전체(全體)적(的)인 결실

(結實)임으로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말할 수 없이 귀(貴)한 존재(存在)들이다.

 

    제4절 재림부활(再臨復活)에 의(依)한 영인(靈人)들의 부활(復活) 120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인간(人間)의 영인체(靈人體)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소(生素)와 육신(肉身)으로부터 공급(供

給)되는 생력요소(生力要素)와의 양성(兩性)의 영양소(營養素)에 의(依)하여서만 성장(成長)되도록 창조되었음으로 영인체(靈人體)는 육신(肉身)을

떠나서는 성장(成長)할 수 없는 것이다. (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그러므로 이미 지상(地上)육신생활(肉身生活)에서 완성(完成)되지 못하고 육신(肉身)을 벗고 타계(他界)한 영인(靈人)들은 재림(再臨)하여 자기(自己

)들이 지상(地上)육신생활(肉身生活)에서 이루지못하고 간 부분(部分)을 지상(地上)성도(聖徒)들을 협조(協助)함으로 그를 통(通)하여 대신(代身) 이

루어 맞추지 않으면 아니된다.

「볼지어다 주께서 그 성인 여러 만명(萬名)과 함께 임(臨)하여······」(유 1/14)라고 하신 말씀대로 끝날에 모든 성도(聖徒)들이 재림(再臨)

하는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영형체급(靈形體級) 영인(靈人)으로서 메시아 강림(降臨)하실 때까지 무형세계(無形世界)에 머물러있던 영인(靈人)들은 메시아 강림(降臨)후(後) 전

부(全部) 지상(地上)에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체(靈人體)를 완성(完成)할 수 있는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을 협조(協助)함으로써 이 지상성도(地上聖徒)들이 육신(肉身)을 벗고 낙원(樂園)으로 들어갈 때에 그 성도(聖徒)를 협조(協助)한 영인(

靈人)도 동일(同一)한 혜택(惠澤)을 받아서 그 성도(聖徒)와 같이 낙원(樂園)으로 들어가게된 것이다. [121]

예수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실 때 「성전(聖殿)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震動)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리며 자던

성인(聖人)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께서 살아나신 후(後)에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여러 사람에게 보이니라」(마 27/51~53)고 기록

된 것은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선지선열(先知先烈)들이 흙으로 된 무덤을 뚫고 다시 육신(肉身)을 쓰고 부활(復活)한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은 아니

다.

인간의 육신(肉身)은 모태(母胎)에서 나서 공기(空氣)와 물과 흙에서 나온 영양소(營養素)로써만 성장(成長)하도록 창조(創造)된 까닭이다. 만일(萬

一) 이 말씀의 문자(文字)대로 육신(肉身)을 쓴 인간(人間)들이 무덤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들에 관(關)한 그 후(後)의 기록(記錄)이 성서(聖書)에 없

을 리(理)가 없으며 또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상(十字架上)에 돌아갔지만 그 후(後)의 제자(弟子)들을 중심(中心)한 기독신도(基督信徒)들에게 오는

박해(迫害)는 없었을 것이다. 죽었던 선지선열(先知先烈)들이 문자(文字) 그대로 많이 무덤에서 일어났으면 저들은 함구무언(緘口無言)하고 있을 수

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勿論) 그들은 예수님은 메시아였다는 것을 증거(證據)했을 것이니 그들의 증언(證言)을 유대인(人)들이 아니 믿었을 리(理)

도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기독신도(基督信徒)들에 대(對)한 핍박(逼迫)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事實)은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왔다간 선지선열(先知先烈)들의 영인체(靈人體)가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을 협조(協助)하기 위(

爲)하여 재림(再臨)한 것을 보고 기록(記錄)한 말씀이다.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靈人)들이 세계(世界) 즉(卽) 낙원(樂園)에서 본다면 영형체급(靈形體級) 영인(靈人)들이 머물러있는 세계(世界)는 확실(確

實)히 그 형(型)으로 보아 무덤과 같은 것이다. 그 영인(靈人)들은 이 무덤에서 일어나 지상(地上)에 재림(再臨)하여 지상성도(地上聖徒)의 협조(協

助)를 받아서 그들도 생명체급(生命體級)영인체(靈人體)로 부활(復活)한 것이다. [122]|

그러므로 그 영인(靈人)들을 본 사람들은 지상(地上)에서 잘 믿음으로 영통(靈通)할 수 있는 성도(聖徒)들만이 본 것이지 누구나 다 본 것은 아니다.

이와같이 부활(復活)하신 예수님도 누구나가 다 본 것이 아니라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들만이 보았음을 알아야 한다. 만일(萬一)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존재(存在)였다면 승천(昇天)하시기 전(前)에 또 잡아 십자가(十字架)에 달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現在)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靈人)들로서 낙원(樂園)에 머물러있는 영인(靈人)들은 어떻게 생령체(生靈體)로 부활(復活)할 수 있을

것인가.

그들도 역시 재림(再臨)하여 재림주(再臨主)로 인(因)하여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할 수 있는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을 협조(協助)함으로 그

지상(地上) 성도(聖徒)가 생령체급(生靈體級) 영인(靈人)으로서 천국(天國)으로 들어갈 때 그 성도(聖徒)를 협조(協助)한 영인(靈人)들도 동일(同一)

한 혜택(惠澤)을 받아 생령체급(生靈體級) 영인(靈人)으로 부활(復活)하여 천국(天國)에 들어가게되는 것이다.

말세(末世)에 모든 사람들이 무덤에서 일어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현상(現象)을 말하는 것이다.

낙원(樂園)도 천국(天國)에서 본다면 그 형(型)으로 보아 무덤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재림역사(再臨役使)가 태동기(胎動期)로 들어가면 이 무덤에

있던 영인(靈人)들이 전부(全部) 재림(再臨)하여 지상성도(地上聖徒)들의 협조(協助)를 받아야한다. 그러므로 지상성도(地上聖徒)의 육신(肉身)은 재

림(再臨)하여 그를 협조(協助)하는 영인(靈人)의 육신(肉身) 대신역할(代身役割)을 하게됨으로 그 지상성도(地上聖徒)는 무덤에서 일어난 그 영인(靈

人)의 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엘리야의 재림(再臨)은 이 재림부활(再臨復活)을 설명(說明)하

 

 

 

 

 

는 가장 좋은 예(例)다. 메시아 강림(降臨)하시기 전(前)에 엘리야가 먼저 재림(再臨)한다고하신 말씀은 이미 말라기 선지(先知)를 통(通)하여 예언(

豫言)되었다(말 4/5). [123]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재림(再臨)한 엘리야는 바로 세례(洗禮)요한이라고 지적(指摘)하셨다(마 11/14, 17/13). 이에 대(

對)한 상세(詳細)한 해설(解說)은 전편(前編) 제7장에서 논(論)한 바이지만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사탄 분립(分立)의 사명(使命)을 지상(地上)에서

완수(完遂)치못한 엘리야는 세례(洗禮)요한에게 재림(再臨)하여 그를 협조(協助)함으로써 그 사명(使命)을 대신(代身) 이루어 맞추려했기 때문에 이

뜻을 중심(中心)하고 보면 세례(洗禮)요한은 엘리야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영인(靈人)들의 협조(協助)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하면 오늘의 지상

성도(地上聖徒)들이 방언(方言)과 예언(豫言)을 하며 계시(啓示)를 받으며 불을 던지며 여러 가지 능력(能力)의 역사(役事)를 하는 것은 대부분(大部

分)이 낙원(樂園)에 머물고있던 영인(靈人)들이 재림(再臨)하여서 협조(協助)하는 역사(役事)임을 알아야한다. 말세(末世)에는 성신(聖神)의 역사(役

事)는 점점(漸漸) 거두시고 하늘의 성도(聖徒)들과 지상성도(地上聖徒)들이 서로 협조(協助)하여 가면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을 향(向)

하여 역사(役事)하는 때임을 알아야한다. 그러므로 오늘의 최고급(最高級)의 영위(靈位)에 처(處)한 지상성도(地上聖徒)들은 이 모든 영인(靈人)들과

서로 만나 서로 앞날의 뜻 성사(成事)를 위(爲)하여 의논(議論)할 수 있는 것도 의당(宜當)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찬함을 얻었으나 허락하신 것을 얻지 못하였으니 대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욱 좋은 것을 예비(豫備)하

셨은즉 만일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하여금 온전함을 이루지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11/39~40)고 기록(記錄)한 것은 지상(地上)의 성도(聖徒)의

협조(協助)없이는 영인(靈人)들의 완성(完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意味)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

마 18/18)고 하신 말씀은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치 못하고

 

 

 

 

 

 

 

간 영인(靈人)들의 미완성(未完成)부분(部分)은 지상성도(地上聖徒)들에 의(依)하여 풀지않으면 아니된다는 뜻이다. [124] 그런고(故)로 무형세계(無

形世界)의 뭇 영인(靈人)들은 지상(地上)에서 속(速)히 뜻이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있으며 자기(自己)들이 협조(協助)할 수 있는 대

상(對象)을 찾기에 간절(懇切)한 시간(時間)을 보내고 있다.

 

        제5절 재림부활(再臨復活)로 본 윤회설(輪回說)    124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을 완수(完遂)키 위(爲)하여 각(各) 개체(個體)를 부르시어서 그 개성(個性)에 적합(適

合)한 사명(使命)을 분담(分擔)시켜 이 사명(使命)을 그와 동일(同一)한 형(型)의 개체(個體)에로 계승(繼承)하여 내려오면서 유구(悠久)한 역사(歷

史)를 두고 그 분담(分擔)한 사명분야(使命分野)를 점차적(漸次的)으로 완수(完遂)하여 내려오는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부분적(部分的)인 사명(使命)을 전세계(全世界)에 널려있는 각(各) 개체(個體)에게 맡겨서 섭리(攝理)하시다가 끝날에 이르러서는

전부(全部) 통합(統合)하여 하나의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을 이루어 맞추시려는 경륜(經綸)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분담(分擔)된 부분적(部分的)인 사명(使命)이라 할지라도 그 형(型)은 개인(個人)형(型)에서 민족(民族)형(型)으로 민족(民族)형(型)은 다

시 세계형(世界型)으로 그 형(型)의 범위(範圍)를 넓혀내려오는 것이다.

이를테면 믿음의 중심(中心)을 세우는 개인(個人)형(型)이 아브라함이요 이 사명(使命)의 민족형(民族型)으로 나타난 분이 모세요 세계형(世界型)으

로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었다. 이에 관(關)한 상세(詳細)한 것은 후편(後篇)으로 미루겠지만 「모세가 말하되 주(主)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兄弟) 가운데서 나같은 선지자(先知者) 하나를 세울 것이니······」(행 3/22)라고 기록(記錄)된 말씀을 보아도 나같은 선지자(先知者) 하

나는 곧 예수님을 가리킴이니 즉(卽) 예수님은 모세형(型)임을 알 수 있었다.(후편(後篇) 모세노정(路程) 참조(參照)) 위에서도 간단(簡單)히 논술(

論述)한 바이지만 세례(洗禮)요한이 엘리야된

 

 

 

 

 

이유(理由)도 세례(洗禮)요한은 엘리야적(的) 사명을 완수(完遂)해야될 책임(責任)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체(個體)는 다를지라도 사명(使命)은 동일(

同一)하기 때문에 사명(使命)을 중심하고 보면 엘리야와 세례(洗禮)요한은 동일(同一)하다고 볼 수 있는 까닭이다. [125]

오늘날 영통인(靈通人)들이 「나는 바울이라」「나는 베드로라」「나는 감람나무라」「나는 생명(生命)나무라」등등(等等) 자칭(自稱)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그 개체(個體) 개체(個體)는 영인(靈人)으로서 낙원(樂園)에 있는 바울이나 베드로나 혹(或)은 감람나무 혹(或)은 생명(生

命)나무와 같은 사명(使命)을 갖고 지상(地上)에 태어났으므로 그 영인(靈人)들과 동일(同一)한 형(型)의 사명(使命)을 완수(完遂)해야될 사명(使命)

이 있기 때문에 그 사명(使命)을 중심(中心)하고 보면 그 영인(靈人)들과 동일(同一)한 인간(人間)으로 나타나는 까닭이다. 윤회설(輪回說)을 중심(

中心)하고 이 현상(現象)을 보면 결과적(結果的)으로는 그 개체(個體) 개체(個體)가 전생(前生)에 혹(或)은 바울 혹(或)은 베드로였던 사람들이 윤회

(輪回)환생(還生)한 것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 원칙(原則)에 입각(立脚)해 본다면 이것은 재림부활(再臨復活)의 목적(目的)을 달

성(達成)키 위한 영인(靈人) 재림(再臨)의 현상(現象)임을 알 수 있다.

말세(末世)에 있어서 하늘적(的)인 어떠한 사명(使命)을 띠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 분담(分擔)된 사명분야(使命分野)에 있어서는 세계형(世界

型)인 것을 분담(分擔)하고 있으므로 과거(過去)에 그와 동형(同型)의 사명(使命)을 띠고 왔다간 모든 영인(靈人)들의 사명(使命)을 계승완수(繼承完

遂)해야될 존재(存在)이기 때문에 사명적(使命的)인 면(面)에서 보아 곧 그들의 재림자(再臨者)요 따라서 그 모든 영인(靈人)들은 그 사람에게 재림(

再臨)하여 협조(協助)하게됨으로 결과적(結果的)으로 본다면 그 모든 영인(靈人)들이 환생(還生)한 것같이 느껴지는 것이다.

말세(末世)에 처(處)한 오늘 기독교(基督敎) 이외(以外)의 종교(宗敎)에 있어서도 나는 미륵불(彌勒佛)이다 공자(孔子)다 최수운(崔水雲)이다 혹(或)

은 서산대사(西山大師)다 등등(等等) 자칭(自稱)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역시 이러한 영인(靈人)들이 그 개체(個體)를 협조(協助)하기

 

 

 

 

 

위(爲)하여 재림(再臨)한 까닭이다. [126]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들이 각자(各自)에게 맡겨진 사명(使命)을 완수(完遂)치 못하면 그 개체(個體)가 몰락(沒落)됨은 물론(勿論)이어니와 그로 말미

암아 자기(自己)들의 사명완수(使命完遂)와 완성부활(完成復活)을 위하여 오랜 역사(歷史)를 두고 간곡(懇曲)히 바라고 있는 영인(靈人)들의 소망(所

望)까지도 좌절(挫折)시키는 역사적(歷史的)인 범죄(犯罪)를 하게되는 것이다.

말세(末世)에 처한 모든 성도(聖徒) 혹(或)은 도인(道人)들은 모두가 이런 중대(重大)한 역사적(歷史的)인 책임(責任)을 지고 있음으로 실(實)로 복(

福)될 수 있는 입장(立場)인 동시(同時)에 영원(永遠)토록 원한(怨恨)의 흔적(痕迹)을 남길 수 있는 입장(立場)이기도함을 깨달아야할 것이다.

 

    제6절 재림부활(再臨復活)로 본 잡영(雜靈)들의 현상(現象)   126

인간역사(人間歷史)는 복귀역사(復歸役使)라는 것을 인식(認識)한다면 인간(人間)은 역사(歷史)가 흐름에 따라 전체적(全體的)으로 그의 심령(心靈)

은 본성(本性)을 복귀(復歸)하는 방향(方向)으로 밝아가고 있음을 인정(認定)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신(自身)의 특별(特別)한 노력(努力)의 없더

라도 인류전체(人類全體)는 시대적인 혜택(惠澤)을 이어서 받아오게되는 까닭이다. 마치 과학세계(科學世界)에 처(處)한 모든 학자(學者)들이 시대(

時代)가 흐를수록 과거(過去)의 학자(學者)들이 연구(硏究)한 문헌(文獻)으로 인(因)하여 시대적(時代的)인 혜택(惠澤)을 입는 것같이 복귀섭리노정(

復歸攝理路程)에 있어서도 시대(時代)가 흐를수록 후대(後代)의 사람들은 과거(過去)에 왔다간 선지선열(先知先烈)들이 쌓아놓은 심령기준(心靈基準)

의 혜택(惠澤)을 받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령(假令) 백년(百年) 전(前) 사람과 백년(百年) 후(後)의 인간(人間)을 비교(比較)해 본다면 비록 똑같은 바탕을 타고난 사람이라할지라

도 전자(前者)보다 후자(後者)는 훨씬 더 높을 수 있는 심령(心靈)의 혜택(惠澤)을 받게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시대적(時代的)인 차(差)에 따라 심령(心靈)혜택(惠澤)의 차(差)가 있음으로 육신(肉身)을 벗고간 모든 영인(靈人)들은 낙원(樂園)에 있는

선영인(善靈人)에서 비롯하여 유리(遊離)하는 악영인(惡靈人)(이것은 사탄이 조종(操縱)한다)에 이르기까지 전부(全部)는 지상인(地上人)을 붙들어

그의 시대적(時代的)인 혜택(惠澤)을 받으려하는 것이다. [127] 다만 선영인(善靈人)들과 통(通)하는 것은 신앙기준(信仰基準)이 높아야함으로 용이(

容易)한 일이 아니지만 반대(反對)로 악영인(惡靈人)들과 접(接)하는 것은 대단(大端)히 용이(容易)한 것이다.

정신(精神)에 이상(異常)이 오는 것은 잡영인(雜靈人)들이 모두 시대적(時代的)인 영적(靈的) 혜택(惠澤)을 받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지상인(地上人

)에게 접(接)하여 자행(恣行)하는, 곧 잡영인(雜靈人)들의 재림부활(再臨復活)에 의(依)한 현상(現象)이다. 예수께서 이 악영인(惡靈人)들을 내어쫓

음으로 정신병자(精神病者)를 치료(治療)하신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다.

현 의학계(醫學界)에서는 이러한 원인(原因)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생리적(生理的) 현상(現象)만으로 집증(執症)하여 치료(治療)하는 것이다. 물

론(勿論) 영인(靈人)들의 접촉(接觸)에 의(依)한 지상인(地上人)의 영적(靈的) 변동(變動)은 육신(肉身)의 생리적(生理的) 변동(變動)으로 나타나는

것임으로 (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육신(肉身)의 생리적(生理的)인 기능(機能)을 조종(操縱)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육신적(肉身

的)인 조건(條件)을 제거(除去)함으로서 악영인(惡靈人)을 추방(追放)하는 것도 일리(一理)가 있지만 영위(靈位)가 높은 사람이 기도(祈禱)로써 악영

인(惡靈人)을 추방(追放)하면 즉석(卽席)에서 치료(治療)되는 것이다.

영위(靈位)가 높은 사람은 마치 우리가 사람을 보듯이 그 개체(個體)에 접(接)하고 있는 악영인(惡靈人)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아니라 지상(地上)에

서 무엇하다가 죽은 영인(靈人)인가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지상인(地上人)이 영인(靈人)들과 접(接)하게 되는 것도 서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는 지경(地境)까지 들어가야한다.

진리(眞理)를 중심(中心)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을 쌓게되면 같은 기준(基準)으로 낙원(樂園)에 있는 동형(同型)의 영인(靈人

)들과 교통(交通)하게 되는 것이고 불교(佛敎)의 교리(敎理)를 중심(中心)하고 그런 지경(地境)에 들어가면 지상(地上)에서 불교(佛敎)를 신

 

 

 

봉(信奉)하다가 간 영인(靈人)들과 통(通)하게되며 또 악인(惡人)은 악영인(惡靈人)과 접(接)하게 되는 것이다. [128] 때가 점점(漸漸) 끝날을 고(告

)하게 됨에 따라 정신병(精神病) 등(等) 신경계통(神經系統)의 병(病)을 비롯하여 정체(正體) 모를 병(病)이 많이 일어나게되는 것도 사탄의 최후발

악(最後發惡)으로 움직이는 악영인체(惡靈人體) 들의 활동(活動)이 맹렬(猛烈)하게 되는 까닭이다.

 

    제7절 재림부활(再臨復活)에 의(依)한 종교(宗敎)통일(統一)    128

메시아를 보내시기 위(爲)하여 하나님도 아브라함으로부터 선민(選民)을 불러 하나님의 뜻만을 받들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 신앙기준(信仰基準)을

조성(造成)하셨고 이 기준(基準) 위에 다시 세례(洗禮)요한을 보내어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준비(準備)를 하셨던 것이다.

이와같이 예수님 이후(以後)에도 선민(選民)된 기독신자(基督信者)를 부르시사 주(主)께서 재림(再臨)하실 때에 저를 잘 받들 수 있는 세계적(世界的

)인 신앙(信仰)의 기준(基準)을 조성(造成)해 오셨으니 이제는 다시 이 터 위에 석일(昔日)의 세례(洗禮)요한과 같이 주(主)의 길을 곧게하는 사명자

(使命者)를 보내시사 새로운 시대(時代)의 준비(準備)를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나타나시기 전(前)에 세례(洗禮)요한을 중심(中心)하고 신약시대(新約時代)를 맞을 수 있는 성도(聖徒)들이 모인 것같이 주(主)께

서 다시 오실 때에도 이 세례(洗禮)요한적(的)인 사명자(使命者)를 중심(中心)하고 성약시대(成約時代)를 맞을 수 있는 성도(聖徒)들이 한곳으로 모

일 것이니 이 모임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이미 위에서 상술(詳述)한 대로 낙원(樂園)에 있는 모든 영인(靈人)들은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의 영통(靈通)한 성도(聖徒)들로하여금 주(主)님

을 맞을 준비(準備)를 하는 곳으로 가도록 교시(敎示)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끝날에는 영인(靈人)들의 교시(敎示)에 의(依)하여 최고영위(最高靈位)를 가진 성도(聖徒)들이 모이는 한 곳이 나타날 것

 

 

 

 

 

 

 

 

이다. [129] 그러기 때문에 바리새교인(敎人)들이 예수에게 「주(主)여 어디오니까」하고 재림(再臨)하실 장소(場所)를 물어봤을 때에 「주검있는 곳

에 독수리가 모이느니라」(눅 17/37)하고 예수님은 비꼬아서 대답(對答)하셨다.

이 말씀은 주검있는 곳에 독수리가 아니 모일 수 없는 것같이 생명(生命)있는 곳으로 주(主)님이 오실 것이 아닌가고 강조(强調)하신 말씀이다.

그러면 생명(生命)있는 곳이 어디일 것인가하면 바로 영인(靈人)들의 협조(協助)를 받아 영통(靈通)하는 가장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이 모이는

곳이 아닐 수 없다.

영인(靈人)들도 자기(自己)의 협조(協助)를 받는 지상(地上)의 성도(聖徒)가 주(主)를 만나 완전(完全)히 부활(復活)되어야 자기(自己)도 그와 동일(

同一)한 혜택(惠澤)을 받을 터임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원리(原理)가 허락(許諾)하는 한계(限界)내(內)에서 지상인(地上人)들을

협조(協助)하여 주(主)를 만나게하도록 노력(努力)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지상(地上)의 모든 신령(神靈)한 성도(聖徒)들의 협조(協助)에 의(依)하여 주(主)님을 맞을 수 있는 한 곳으로 모이게 될 것임으로 기독교(

基督敎)의 통일(統一)은 이렇게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필연적(必然的)인 노정(路程)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창조이상(創造理想)의 실현(實現)을 목표(目標)로 섭리(攝理)하시는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에 나타나는 종교(宗敎)로서 양심(良心)이 지향(指向

)하는 방향(方向)을 따라나아가는 종교(宗敎)는 어느 것이나 하나님의 뜻가운데서 세워지지않는 것이 없다. (총서(總序) 참조(參照))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심역사(中心役事)는 물론(勿論) 이스라엘민족(民族)을 택(擇)하여 그를 중심(中心)하고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선민(

選民) 이외(以外)의 이방인(異邦人)들은 그 민족성(民族性)을 이끌어서 양심(良心)이 지향(指向)하는 방향(方向)으로 가장 빨리 인도(引導)할 수 있

는 종교(宗敎)를 세워 그 민족(民族)을 도야(陶冶)하여 내려온 것이다. 동양(東洋)을 두고보더라도 기독교(基督敎)가 들어오기 전(前)에는 유교(儒敎

)와 불교(佛敎)가 있어서 그것으로써 인륜(人倫)도덕(道德)을 세워 양심(良心)의 기준(基準)을 높이고 그의 터를 넓

 

 

 

 

 

힘으로써 후일(後日)에 기독교(基督敎)를 받들 수 있는 양심(良心)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온 것이다. [130]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이 다른 종

교(宗敎)에 대(對)한 배타적(排他的)인 사상(思想)을 청산(淸算)하기 전에는 인류(人類)의 평화(平和)는 영원(永遠)히 오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선(善)한 생활(生活)을 위하여 육신생활(肉身生活)의 모든 것을 다 희생(犧牲)하여가면서 일생(一生)을 비참(悲慘)하게 수도(修道)한 사람이

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하나님이 그들을 전부(全部) 지옥(地獄)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복귀섭리(復歸

攝理)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걷는 길도 역시 길임에는 틀림없다. 본(本)길이 보이지 않는 한(限) 그 길이나마 걷지 않았다면 인륜(人

倫)은 어떠한 상태(狀態)에 빠졌을 것인가.

곁길을 걷는 것은 본(本)길로 들어서기 위함인데 지금에는 본길이 보이는데도 불구(不拘)하고 곁길에서만 주저(躊躇)하고 있으니까 잘못이라는 것이

다.

「나는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으니 기독신도(基督信徒)에게는 모든 종교인(宗敎人)들을 곁길에서 본길로 인도

(引導)해야할 사명(使命)이 남아져 있다는 것은 이미 논술(論述)하였다.

그러므로 지상(地上)에서 어떤 종교(宗敎)생활(生活)을 거쳐서 간 영인(靈人)들일지라도 시기적(時機的) 차(差)는 있을망정 자기(自己)가 거친 종교(

宗敎)의 지상신도(地上信徒)에게 재림(再臨)하여 낙원(樂園)의 영인(靈人)들과 마찬가지로 주(主)님을 맞을 수 있는 한곳으로 가도록 계시(啓示)하여

주게되는 것이다.

같은 기독신자(基督信者)의 영통인(靈通人)들사이에도 이 한 곳으로 가도록 계시(啓示)를 받는 시기(時機)에는 그 개체(個體)의 여러 가지 영적(靈的

)인 조건(條件)에 따라 조만(早晩)의 차(差)가 있는 것이다.

 

 

 

 

 

 

 

 

 

 

 

위에서도 상술(詳述)한 바와같이 끝날에 이러한 성도(聖徒)들이 분담(分擔)한 신약시대(新約時代)의 종말(終末)의 사명(使命)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에는 성약시대(成約時代)를 이루어나아가는 새 시대(時代)의 사명자(使命者)들이 모이는 이 곳으로 그를 보내기 위한 계시(啓示)는 내리지 않는다.

[131] 그러므로 영통(靈通)한 사람이라도 이 중심역사(中心役事)를 하는 곳으로 못가도록 계시(啓示)를 내리는 일이 있게되는 것은 그 사람으로서의

시기(時機)가 아직 오지않은 까닭이다. 그러나 영계(靈界)에서의 계시(啓示)와 상관(相關) 없이라도 그 중심역사(中心役事)하는 곳에서 말하는 내용(

內用)이라든가 또 거기서 일어나는 현상(現象)을 보아 자기(自己) 지혜(智慧)로 판단(判斷)하여 그곳으로 가게 되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일대(一大

) 행복(幸福)의 문(門)이 열리게되는 것이니 끝날에는 오직 지혜(智慧)있는 자(者)가 깨달으리라(단 12/10)고 말씀하셨음은 곧 이것을 뜻한다. 이와

같이 중심역사(中心役事)하는 곳으로 오게되면 그 사람이 그때까지 받아온 계시(啓示)의 범위(範圍)도 비약(飛躍)하여 장성섭리(長成攝理)의 한계(限

界)를 넘어서 완성섭리(完成攝理)에 관(關)한 놀라운 계시(啓示)를 많이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現象)은 개인(個人)에게 뿐만 아니라 각종교

(各宗敎)에 있어서도 그 종교(宗敎)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符合)되는 정도(程度)에 따라서 그가 주(主)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機會)에는 조만(

早晩)의 차(差)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結局)에는 영계(靈界)의 전영인(全靈人)들이 지상(地上)에 재림(再臨)하여 지상인(地上人)으로하여금 한

곳으로 모이도록 역사(役事)를 할 것만은 틀림없다. 예수님 당시(當時)에도 예수께서 사귀(邪鬼)를 쫓으려할 때 그 사귀(邪鬼)는 「하나님의 아들이

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相關)이 있는가」(마 8/29)하고 사탄도 예수님을 증거(證據)한 것같이 끝날에도 재림역사(再臨役使)를 위하여 세워진 곳

이라면 이곳에 관(關)하여는 잡영인(雜靈人)들까지도 어떠한 곳이라는 것을 증거(證據)하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을 증거(證據)한 사람도 제사장(祭司長)이나 교법(敎法)사(師)들이 아니었고 동방(東方)의 점성술(占星術)자(者)였으니 끝날에도 영계(靈界)

 

 

 

 

 

 

 

를 모르는 기독교(基督敎) 지도자(指導者)들은 아무것도 몰라도 도리어 복술(卜術)들이 이것을 위(爲)하여 놀라운 증거(證據)를 할 것이니 오늘의 기

독교(基督敎) 지도자(指導者)들은 옛날의 유대교(敎) 지도자(指導者)들의 입장(立場)에 서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132]

종교(宗敎)의 통일(統一)은 이렇게 되어 필연적(必然的)인 역사노정(歷史路程)으로 남아있고 종교(宗敎)통일(統一)은 전인류(全人類)의 통일(統一)로

전인류(全人類)의 통일(統一)은 하늘과 땅을 통일(統一)하는데까지 이끌어갈 것이니 이 때가 곧 새 에덴을 복귀(復歸)한 때요 하나님이 친(親)히 운

행(運行)하실 수 있는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되는 때다.

이 한날의 기쁨을 보시려고 하나님은 6천년(千年)이란 유구(悠久)한 고난(苦難)의 역사(歷史)를 섭리(攝理)해 오신 것이다. [132]

 

 

 

 

 

 

 

 

 

 

 

 

 

 

 

 

 

 

 

 

 

 

 

        제5장 타락론(墮落論)

            제1절 죄(罪)의 뿌리    133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問題)는 죄(罪)를 어떻게 청산(淸算)하는가하는 문제(問題)일 것이며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

)의 궁국(窮局)의 목적(目的)도 타락인간(墮落人間)으로 하여금 죄(罪)의 탈을 벗어버리게하고 죄(罪)없는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인간(人間)으로 회

복(恢復)케하시려는데 있는 것이다. [133]

항상(恒常) 기도(祈禱)해야되는 것도 항상(恒常) 죄(罪)를 짓기 때문이니 마치 뜯어도 뜯어도 다시 돋아나는 봄동산의 풀잎과 같이 날마다 시간(時間

)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悔改)하지만 회개(悔改)하는 보람도 없이 어디선지 죄(罪)는 돋아나고 또 돋아난다. 기도(祈禱)의 쓴 멍애를

벗고 하나님 앞에 어엿이 설 수 있는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인간(人間)이 되려면 죄(罪)의 잎을 뜯고있는 생활(生活)을 거듭하면서 부활(復活)하신

예수님 앞에 겨우 영(靈)으로만 나아갈 수 있는 신약시대(新約時代)를 거치어 죄(罪)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영(靈)과 육(肉)을 합(合)하여 실체(實體)

로 재림(再臨)예수 앞으로 나아가 성약시대(成約時代)를 맞이해야될 것이다. 그러나 역사이래(歷史以來)로 죄(罪)의 뿌리는 인간(人間)에게 알려져있

지 않다. 따라서 아지 못하는 뿌리를 뽑을 수 없었던 것이다.

여기 역사이래(歷史以來)의 미지(未知)의 사실(事實)들이 많이 발표(發表)되었다. 그러면 이러한 하늘의 비밀(秘密)은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하는 것

은 독자(讀者)들의 판단(判斷)에 맡기는 바이지만 필자(筆者)로 하여금 대답(對答)하게 한다면 이것은 인간(人間)의

 

 

 

 

 

 

 

 

 

 

 

 

두뇌(頭腦)나 지상(地上)에 기록(記錄)되어있는 어떠한 서적(書籍)에서 귀납적(歸納的)으로 세워진 결론(結論)이 아니요 이 말씀은 말씀대로 하늘로

부터 절대적(絶對的)인 권위(權威)를 가지고 지상(地上)에 내려온 것이다. [134]

이 말씀을 필자(筆者)는 성서적(聖書的)으로 혹(或)은 역사적(歷史的)으로 혹(或)은 논리적(論理的)으로 맞추어보는데 지나지않는다. 그러므로 이러

한 새 시대(時代)의 계시(啓示)를 받을 수 있는 심령기준(心靈基準)까지 올라간 사람은 이 말씀의 정부(正否)를 명확(明確)히 판단(判斷)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이 말씀에 쓰여있는 술어(術語)까지도 그대로 계시(啓示)로써 알려주시는 까닭이다. 이 말씀을 듣고 감명(感銘)하는데

이르면 대부분(大部分)의 신도(信徒)들은 자기(自己)로써 감당(勘當)못할 정도(程度)의 불을 받으며 영계(靈界)와 통(統)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하

늘에서 공인(公認)하는 말씀이라면 그 말씀에 완전(完全)히 공명(共鳴)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은사(恩賜)를 주셔야 이 말씀을 하늘 것으로 체휼(體恤)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이런 체휼적(體恤的)인 신앙을 가지게되어야 한 말씀을 중심(中心)하고 모든 인류(人類)가 하나되어 한 뜻을 향(向)하여

나아가 하나의 세계(世界)를 이루게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 타락론(墮落論)도 이러한 전제(前提)밑에 읽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선악과(善惡果)를 따먹는 것이 죄의 뿌리라(창 3/6)고 성서(聖書)는 말해준다. 그러나 결론(結論)부터 말한다면 이 선악과(善惡果)는 과실(果實)이

아닌 것이 분명(分明)하다

인간(人間)은 나면서부터 구주(救主)가 요구(要求)되는 죄인(罪人)이라는 것을 보면 인간(人間)시조(始祖)로부터의 원죄(原罪)는 자자손손(子子孫孫)

으로 계승(繼承)되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편(前編) 제2장 참조(參照))

그렇다면 혈통적(血統的)으로만 가능(可能)한 유전적(遺傳的) 요인(要因)이 물질(物質)에서 기인(起因)할 수는 없을 것이므로 원죄(原罪)는 혈통적(

血統的)인 것으로 시작되었음을 추상(推想)할 수 있다. 인간(人間)은 허물있는 곳을 가리려는 것이 그 본성(本性)이다.

 

 

 

 

 

 

 

 

만약(萬若) 아담 해와가 과실(果實)을 따먹는 것이 타락(墮落)의 원인(原因)이 되었다면 입이나 손을 가리었을 것인데 어찌하여 하체(下體)를 잎으로

가리고 나무 사이에 숨었을 것인가(창 3/8~8). [135]

벗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창조(創造)된 아담 해와(창 2/25)가 어찌하여 범죄행위(犯罪行爲) 직후(直後)에 하체(下體)에 대(對)한 부끄럼을 느끼

게 되었는가(창 3/10). 욥기(記)에는 「내가 언제 아담처럼 허물을 가리거나 내 죄악(罪惡)을 가슴에 숨겼더뇨」(욥 31/33~34)라고 기록(記錄)되었다

. 아담이 허물을 가리었다했으니 아담이 가린 곳이 허물이 되었다는 말이며 따라서 하체(下體)가 허물이 되어서 부끄럼을 느껴 가리었다는 뜻이다.

그러면 타락(墮落)직후(直後)의 이러한 아담 해와의 행위(行爲)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즉(卽) 죄(罪)의 뿌리는 따먹은데

있으며 따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許諾)치 않은 기간(期間)에서 불륜(不倫)한 정조관계(貞操關係)를 맺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하

나님은 아담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 「복(福)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창 1/28)고 하셨다. 하나

님의 축복(祝福)은 아담과 해와가 부부(夫婦)로서 완성(完成)되어 번식(繁殖)하는데서 이루어질 것이요 번식(繁殖)은 사랑을 거치지 않고는 성립(成

立)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이루어야할 사랑이 어찌하여 부끄러운 것 더러운 것 천(賤)한 것이 되었는가 더구나 벗고있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창조

(創造)된 아담 해와에게 있어서랴.

이는 곧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사랑으로 타락(墮落)했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개인(個人)도 가정(家庭)도 사회(社會)도 문화(文化)와 예술(藝術)

도 그의 주요(主要)한 원동력(原動力)은 사랑에 있을 것인데도 불구(不拘)하고 사랑을 이처럼 부끄러운 것 천(賤)한 것으로 생각하게되었다는 사실(

事實)은 바로 사랑이 타락(墮落)의 기원(起源)이었음을 알려주는 증거(證據)일 것이다.

가장 귀(貴)한 것으로 주신 것을 사탄이 악용(惡用)하여 죄악세계(罪惡世界)를 이루어나오고 있음으로 이것이 가장 귀(貴)

 

 

 

 

 

 

 

한 것으로도 보이고 동시(同時)에 가장 천(賤)한 것으로도 생각되는 것이다. [136]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물론(勿論)하고 아이들이 성장(成長)하면

하체(下體)부터 가리게되는 것도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지만 천륜(天倫)을 대(對)하는 양심(良心)의 움직임은 부지불식간(不知不識間)에 인간(人

間)은 하체(下體)로써 타락(墮落)되었음을 증거(證據)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에게 할례(割禮)가 실시(實施)되었던 것도 이 죄(罪)의 뿌리를 아지못하고는 풀리지 않는다. 「생명(生命)은 생명(生命)으로 눈

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 21/23~25)고 하신 말

씀대로 율법(律法)에 의(依)한 구약시대(舊約時代)는 이렇게 수리적(數理的)인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셨다.

고(故)로 아담이 하나님의 뜻대로 양부(陽部)를 쓰지 못하여 타락(墮落)되었음으로 그 부분(部分)을 찢어 사망(死亡)의 피를 뽑아 탕감조건(蕩減條件

)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子女)로 설 수 없음으로 할례(割禮)를 하는 것이다. 야곱이 얍복강(江)을 넘을 때에 환도뼈를 친 일이며(창 32/25)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깊은 맹세(盟誓)를 할 때에는 환도뼈에 손을 대고 행(行)한 일(창24/2)들은 모두 죄(罪)의 뿌리가 성문제(性問題)에 있음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다.

인간사회(人間社會)에 있어서 가장 큰 범죄(犯罪)는 음란(淫亂)이다. 많은 영웅(英雄) 열사(烈士)가 음란(淫亂)으로 망(亡)하였고 소돔 고모라와 같

이 국가(國家)사회(社會)도 음란(淫亂)으로 흐를 때 하나님은 저를 멸(滅)하였으니 이 모든 역사적(歷史的) 사실(史實)도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성문제(性問題)에서 출발(出發)되었음을 말하고있다. 인간(人間)의 타락(墮落)도 그러하지만 인체(人體)에 일어나는 제반(諸般)질병(疾病)의 대부분(

大部分)의 원인(原因)도 비정상적(非正常的)인 성관계(性關係)에 의(依)한 생식기(生殖器) 계통(系統)의 생리적(生理的) 기능장애(機能障碍)에 있다

는 것은 한의학(漢醫學)은 물론(勿論) 서양(西洋)의학계(醫學界)에서도 점점(漸漸) 인식(認識)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인간(人間)타락(墮落)의 뿌리가

어디 있

 

 

 

 

 

 

는가를 알려주는 또 하나의 유력(有力)한 증거(證據)일 것이다. [137]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 생명(生命)의 길과 사망(死亡)의 길 두 길을 보여주셨는데 사망(死亡)도 개의(介意)치않고 나아가도록 아담

해와를 몰아낸 원인(原因)은 사랑문제(問題) 이외(以外)에 아무것도 있을 수 없으며 더구나 먹는 것이 그 원인(原因)이 되었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러면 해와로하여금 따먹도록하게된 존재(存在)는 무엇이었는가하면 그것은 뱀이라(창 3/1~4)고 기록(記錄)되었다.

창조원리(創造原理)로써 밝혀진 바이지만 인간(人間)을 제외(除外)한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의 모든 존재물(存在物)은 영인체(靈人體)를 소유(

所有)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뱀도 영적(靈的)인 존재(存在)가 아니다. 비영적(非靈的)인 존재(存在)가 하나님의 뜻을 알며 인간(人間)을 타락(墮落)

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간시조(人間始祖)를 타락(墮落)케한 뱀은 실제(實際)의 뱀이 아니라 그것은 천사(天使)를 상징(象徵)한 것이다. 계시록(

啓示錄) 12장을 보면 「큰 용(龍)이 내어쫓기니 옛 뱀이라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니」(9절)라고 기록(記錄)되어 있다. 옛 뱀 마귀요 혹(或

)은 사탄이라고 하였으니 마귀나 사탄은 곧 타락(墮落)된 천사(天使)를 표시(表示)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천사(天使)가 타락(墮落)되었다는 성서적(聖書的)인 근거(根據)를 찾아보면 「하나님은 죄(罪)를 범(犯)한 천사(天使)를 용서(容恕)치 아니

하시고 지옥(地獄)에 던져 어두운 구렁이에 두어 심판(審判)할 때까지 지키게하셨으니」(벧후 2/4)라고 기록(記錄)되었으니 이 말씀을 보더라도 천사

(天使)가 범죄(犯罪)한 사실(事實)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 천사는 어떠한 범죄(犯罪)를 하였는가하는 문제(問題)는 유다서(書)에서 밝혀질 것이다.

       137

「또 제 지위(地位)를 지키지아니하고 그 처소(處所)를 떠난 천사(天使)를 주(主)께서 영원(永遠)한 결박으로 어두운 가운

 

 

 

 

 

 

 

 

 

 

데 가두사 큰날의 심판(審判)을 기다리게 하셨거늘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고을이 그 모양 (천사(天使)의 모양)을 본받아 간음을 행(行)하고 괴이한

색(色)을 따라가다가 영원(永遠)한 불의 형벌(刑罰)을 받아 표가 되었나니라」(유 6/7)고 기록(記錄)된대로 천사(天使)도 역시 아담과 해와와 같이

간음으로 인하여 타락(墮落)된 것이 분명(分明)하다. [138] 이와같이 인간조상(人間祖上)은 하나님이 허락(許諾)치않은 기간(期間)에 있어서 뱀의 유

혹(誘惑)에 의(依)하여 불륜(不倫)한 성적(性的)관계(關係)를 맺음으로 타락(墮落)되었음을 알았고 천사(天使)도 간음으로 범죄(犯罪)하였다는 사실(

事實)도 알았으며 인간(人間)조상(祖上)을 유혹(誘惑)한 뱀이 바로 천사(天使)라는 사실(事實)도 알았다.

그러면 타락(墮落)된 아담과 해와와 타락(墮落)된 천사(天使)인 사탄은 어떠한 관계(關係)를 갖게 되었는가하는 것은 예수께서 친(親)히 하신 말씀인

「너희들은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慾心)을 너희도 행(行)하고자 하나니라」(요 8/44)하는 기록(記錄)을 보아서 그들은 서로

혈연(血緣)관계(關係)를 맺었다는 사실(事實)을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천사(天使)와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었기 때문에 그의 후손(後孫)은 마귀의 자식(子息)이 된 것이요 또 세례(洗禮)요한도 이스라엘

선민(選民)들을 향(向)하여 독사(毒蛇)의 종류(種類)라고 외치어 그들도 역시 뱀으로 표시(表示)된 사탄의 후손(後孫)임을 명시(明示)한 것이다.

사신(邪神)을 음란(淫亂)의 신(神)이라 (레 20/5)하신 말씀을 보아도 천사(天使)의 타락(墮落)의 기원(起源)이 성관계(性關係)에 있었음을 알 수 있

을 것이요 또 「해와가 뱀의 궤휼(詭譎)에 유혹(誘惑)된 것같이 너희 마음이 변(變)하여 그리스도를 향(向)하는 정성(精誠)과 정결(淨潔)한 마음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1/3)고 기록(記錄)된 것을 보더라도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마음이 변(變)한 것과 정결(淨潔)한 마음 즉(卽)

정조(貞操)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墮落)임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아담과 해와는 어떻게 천사장(天使長)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게되었던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139]

 

    제2절 천사장(天使長)과 해와의 타락(墮落)과 아담의 타락(墮落) 139

사탄은 욥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듯이(욥 1/9) 항상(恒常) 인간(人間)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여 지옥(地獄)으로 끌어가려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한도

「대개 우리 형제(兄弟)를 참소하던 자(者)가 쫓겨났으니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者)라」(계 12/10)고 기록(記錄)하여 우리를 참소

하는 사탄이 있음을 명시(明示)하였다. 그러나 인류역사(人類歷史) 이래(以來)로 지상(地上)에 있는 어느 한사람도 사탄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여 그

를 추방(追放)하려한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남의 죄상(罪狀)을 확실(確實)히 아지못하면 그 사람이 범죄인(犯罪人)인줄 알면서도 법정(法定)에 고소(告訴)하여 형벌(刑罰)을 할 수 없

는 것과 같이 사탄이 악(惡)한 것은 알고 있지만 사탄이 하나님 앞에 어떠한 범죄(犯罪)를 하였는지 그 진상(眞相)을 아지 못하였음으로 그를 하나님

앞에 참소할 조건(條件)을 세우지 못하였던 까닭이다. 그러므로 그의 죄상(罪狀)을 아는 사람이 없을 때는 아무리 큰 죄인(罪人)이라도 떳떳이 살아

갈 수 있는 것같이 사탄이 피조세계를 떳떳이 주관(主管)하여온 것도 사탄이 사탄된 원인(原因)과 유래(由來)를 알아 그의 죄상(罪狀)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는 사람이 없었던 까닭이다.

이상세계(理想世界)라는 것은 사탄을 완전히 추방(追放)한 세계(世界)임으로 인간(人間)이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를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을 복귀(復歸)하여 이상세계(理想世界)를 건설(建設)하려면 사탄까지도 자연(自然) 굴복(屈伏)시키어 그를 주관(主管)하는데 이르지 않으

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새에덴을 찾을 수 있는 끝날의 성도(聖徒)들은 모두 사탄이 사탄된 비밀(秘密)을 알아

 

 

 

 

 

 

 

 

가지고 이것을 하나님 앞에 참소조건(讒訴條件)으로 세워서 각자(各自)가 사탄을 자연(自然) 굴복(屈伏)시킬 수 있는 자격자(資格者)가 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140]

하나님은 이러한 밝힐 수 없는 하늘의 비밀(秘密)을 상징(象徵)과 비유(譬喩)로써 성서(聖書)를 통(通)하여 먼 거리(距離)를 두고 명시(明示)하셨고

생활(生活)과 역사(歷史)의 흐름을 통(通)하여 실증(實證)으로 보여주셨으나 인간(人間)은 무지(無知)하여 이를 깨닫지 못한 채 유구(悠久)한 역사(

歷史)는 경과(經過)하였다. 하나님 품 속에 감추어있던  이 비밀(秘密)을 오늘에 이르러 뭇 인간(人間)에게 폭로(暴露)시킬 수 있는 원리(原理)를 한

국(韓國)에서 찾아세움으로 사탄의 정체(正體)를 밝히어 우리들이 손으로 사탄을 추방(追放)할 수 있는 서막(序幕)을 올리게 되었으니 하늘땅의 기쁨

이야 얼마나 클 것이며 사탄의 슬픔이야 얼마나 심(甚)할 것인가.

사탄도 이제는 궁지(窮地)에 이르러 최후(最後)의 발악(發惡)을 할 때는 온 것이다. 그러면 이제 천사(天使)와 해와와의 타락(墮落)에서 아담의 타락

(墮落)에 이르기까지의 전말(顚末)을 기록(記錄)키로하자.

태초(太初)에는 하나님 한 분만이시오 그 밖의 모든 존재물(存在物)은 하나님의 창조(創造)에 의(依)하여 된 것이다. 그러므로 천사(天使)들도 하나

님이 창조(創造)하신 피조물(被造物)이다. 사탄도 창세전(創世前)부터 존재(存在)하였다는 이원론(二元論)적(的)인 학설(學說)을 세우는 학자(學者)

들도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원리(原理)에 대(對)한 인식부족(認識不足)에서 오는 착오(錯誤)인 것이다.

하나님은 최초(最初)에 천지세계(天地世界)를 창조(創造)하셨다. 그리고 천사(天使)를 창조(創造)하신 목적(目的)은 첫째로 하나님의 경륜(經綸)에

대(對)한 사환(使喚)으로 세우기 위(爲)함이었다. 천사(天使)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중대(重大)한 축복(祝福)을 전(傳)하였고(창 18/10) 그리스도

의 잉태(孕胎)의 보(報)를 전달(傳達)하였고(마 1/20, 눅 1/31) 기타(其他) 천사(天使)의 봉사(奉仕)에 관(關)한 기록(記錄)

 

 

 

 

 

 

 

은 많이 있는 것이다(왕상 19/5, 눅 16/22, 행 12/7~). 그러므로 천사(天使)는 「부리는 영(靈)」이라하였다(히 1/14). [141]

둘째로 천사(天使)는 하나님에게 송영(頌榮)을 드리는 송영자(頌榮者)로서 창조(創造)되었다(계 5/11~12, 7/11~12). 이와 같이 천사세계(天使世界)를

창조(創造)하신 후(後)에는 마치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복(福)의 기관으로 아브라함을 세우듯이 천사세계(天使世界)에 대(對)한 사랑의 기관(機關)

으로 천사장(天使長) 누시엘을 세웠다. 그러므로 누시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독점(獨占)하는 것과 같은 위치(位置)에 있었다. 이러한 목적

(目的)으로 창조(創造)된 천사(天使)는 인간(人間)보다 저급(低級)에 속(屬)한 위치(位置)에 처(處)해 있음으로 성도(聖徒)들은 천사(天使)들까지 심

판(審判)한다고 하였다(고전 6/3).

하나님은 천사세계(天使世界)를 창조(創造)하신 후(後) 우주(宇宙)를 창조(創造)하시고 그의 주관주(主管主)로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다. 창

조원리(創造原理)로써 해명(解明)된 바와같이 인간(人間)은 하나님이 친(親)히 임재(臨在)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요(고전 3/16)천사(天使)는 인간

(人間)의 주관(主管)을 받아야 할 존재(存在)임으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천사(天使)보다 더 가까운 사랑의 위치(位置)에 두셨던 것이다.

천사장(天使長)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사랑은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기 전(前)이나 후(後)나 변(變)함없는 것이었지만 아담과 해와가 자기(自

己)보다 더 하나님 앞에 가까운 사랑의 위치(位置)에 있는 것을 볼 때 천사장(天使長)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에 대(對)한 감소감(減少感)을 느

끼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누시엘은 아담과 해와에게 가는 사랑에 있어서도 자기(自己)가 천사세계(天使世界)에서 가졌던 것과 동일(同一)한 위치(位

置)를 취(取)하려하였다. 천사장(天使長) 누시엘이 해와를 유인(誘引)하게 된 동기(動機)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누시엘이 해와와 더불어 대화(對話)를 할 때 해와는 누시엘에게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랑의 대상(對象)으로 보여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피조물(被造物)의 생명(生命)의 근본(根本)이요 행복(幸福)과 이상(理想)의 요소(要素)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는 존재(存在

)일수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142] 같은 인간(人間)들 사이에 있어서도 하나님에게 가까운 신령(神靈)한 사람일수록 아름답게 보이거든 하물며

자기(自己)보다 높은 사랑의 급위(級位)를 차지하고 있는 인간(人間)을 바라보는 천사장에게 있어서랴. 그러므로 아담 해와는 천사장(天使長)에게 극

(極)히 아름다운 존재(存在)로 보였다. 더구나 해와가 천사장(天使長)의 말에 끌리우는 경향(傾向)을 보이게 될 때 천사장(天使長)에 대(對)하여 그

는 말할 수 없이 사랑의 자극적(刺戟的)인 충동감(衝動感)을 일으켜주는 대상(對象)으로 나타났다.

이에서 누시엘은 죽을 것을 무릅쓰고 해와와 영적(靈的)으로 불륜(不倫)한 정조관계(貞操關係)를 맺게되었으니 이것이 곧 영적타락(靈的墮落)이다.

천사(天使)가 간음으로 타락(墮落)되었다는 기사(記事)는 바로 이러한 관계(關係)를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면 영적(靈的)인 존재(存在)와 유형

실체(有形實體)의 존재(存在)가 이러한 성적(性的)인 관계(關係)를 맺을 수 있을까하는 문제(問題)는 영적(靈的)인 체험(體驗)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시인(是認)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人間)과 영적(靈的)인 존재(存在)와의 모든 감성(感性)은 어떤 점(點)에 있어서나 실체적(實體的) 존재(存在)와의 감성(感性)과 추호(秋毫)도

다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더 강(强)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번번히 인간생활(人間生活)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事實)이지만 영인(靈

人)과 결혼생활(結婚生活)까지도 하는 지상인(地上人)이 있는 것이다.

천사(天使)가 얍복강(江)을 넘기 전(前)에 야곱과 밤새도록 싸워 그의 환도뼈를 꺾은 사실(事實)이며 (창 32/25) 아브라함의 처(妻)에게 그 잉태(孕

胎)를 예고(豫告)하러왔던 천사(天使)가 고기를 먹었다는 것(창 18/7~8)과 소돔성(城)을 멸(滅)하기 위(爲)하여 롯의 집에 간 두 천사(天使)를 가리

켜 그 성(城) 백성들이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 19/5)고 외친 사실(事實) 등(等)을 미루어본다면 이 문제(問題)는 쉽사리 이해(

理解)될 것이다. 이와같이 사

 

 

 

 

 

 

 

탄이란 존재(存在)가 먼저 있어서 해와를 타락(墮落)시킨 것이 아니라 누시엘의 타락(墮落)은 해와의 타락(墮落)과 동시(同時)에 성립(成立)되어 사

탄이 된 것이다. [143]

그러므로 위에서도 논(論) 한 바이지만 사신(邪神)을 음란(淫亂)의 신(神)이라하였고 전인류(全人類)가 이렇게 사탄의 혈통(血統)을 받았음으로 원죄

(原罪)는 대대(代代)로 혈통적(血統的)인 죄(罪)로서 유전(遺傳)되는 것이요 예수님도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보고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

다」(요 8/44)고 하시어 그들을 마귀의 혈통적(血統的)인 후손(後孫)이라 하셨고 세례(洗禮)요한도 「이 독사(毒蛇)의 자식들아···」(마 3/7)고

외침으로써 인간(人間)은 사탄의 혈통적(血統的) 후손(後孫)임을 명시(明示)하였으며 바울도 「성신(聖神)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들도 또한

자기(自己) 마음에 탄식(歎息)하며 양자(養子)됨을 기다리나니」(롬 8/23)라고 진술(陳述)하여 타락권내(墮落圈內)에 있는 사람들은 혈통(血統)이 다

름으로 하나님 앞에는 양자(養子)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사랑에 의(依)하여 일체(一體)를 이루면 그 대상(對象)에서 그의 요소(要素)를 받을 수 있도록 창조(創造)하셨기 때문에 해와도 누시엘과 일체(一體)

를 이룸으로써 천사장(天使長)의 요소(要素)를 받았으니 첫째는 천사장(天使長)의 공포심(恐怖心)을 받았다. 누시엘은 하나님이 허락(許諾)치않은 비

원리적(非原理的) 행동(行動)을 감행(敢行)할 때에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指向)하는 양심(良心)의 가책(苛責)으로부터 오는 공포심(恐怖心)을

갖게 되었음으로 이 후천적(後天的)인 성품(性品)이 그대로 해와에게 전해진 것이다. 인간(人間)에게 사신(邪神)이 들 때는 반드시 공포심(恐怖心)을

통(通)해서 발작(發作)되는 것인데 그 원인(原因)은 이런 후천적(後天的)인 성품(性品)에서 오는 것이다. 다음으로 해와가 받은 요소(要素)는 천사장

(天使長)의 지혜(智慧)였다. 해와는 하나님에 대(對)한 사랑의 위(位)에 있어서는 천사장(天使長)보다 고급위(高級位)에 있었으나 아직 미완성기(未

完成期)에 있었기 때문에 (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지혜(智慧)에 있어서는 이미 완성단계(完成段階)에 처(處)한 천사장(天使長)만 못한 급위

(級位)에 처(處)해 있었던 까닭이다.

 

 

 

 

 

 

이와같이 해와가 천사장(天使長)의 지혜(智慧)를 받고 보니 천사장(天使長)은 자기(自己)의 원리적(原理的) 상대자(相對者)가 아니요 아담이 자기(自

己)의 남편(男便)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144] 아직 성장과정(成長過程)에 처(處)했던 아담과 해와는 남매(男妹)와 같은 입장(立場)에서 부부

(夫婦)란 의식(意識)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제 범행(犯行)을 하고난 해와는 이제라도 자기(自己)의 원리적(原理的) 상대자(相對者)를 찾아세

움으로써 다시 원리(原理)로써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입장(立場)을 회복(恢復)코자하여 아직 이성(異性)을 모르는 아담에게 「따먹으라」고 사랑을

강요(强要)하였다.

아담도 해와의 요구(要求)에 처(處)함으로써 육적(肉的)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되어 해와가 천사장(天使長)에게서 전수(傳受)한 공포(恐怖)와 지혜

(智慧)를 아담도 그대로 받게되니 이에서 그들은 부끄럼을 느껴 무화과(無花果)잎으로 하체(下體)를 가리고 숨게 되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축복(祝福)대로 완성(完成)되었더라면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랑의 일체(一體)를 이루어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하나님의 축복(祝福)대로의 타락(墮落)없는 자녀(子女)가 땅에 충만(充滿)케되어 지상천국(地上天國)을 이루었을 것이었는데 (창 1/28) 미완성기(未

完成期)에서 사탄을 중심(中心)하고 사랑의 일체(一體)를 이룸으로써 사탄혈통(血統)의 자녀(子女)를 번식(繁殖)케되어 모든 인류(人類)는 사탄이 주

관(主管)하는 지옥(地獄)이란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에 머물게된 것이다.

 

    제3절 천사장(天使長)과 인간시조(人間始祖)가 원리(原理)를 탈선(脫線)하게된 원인(原因)   144

원리(原理)로써 창조(創造)되어 원리궤도(原理軌道)에 의(依)하여 생존(生存)하는 피조물(被造物)은 스스로 파멸(破滅)의 길을 걸을 수는 없는 것이

다. 그러므로 인간시조(人間始祖)나 천사장(天使長)의 타락(墮落)이란 성립(成立)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피조물(被造物)은 그 궤도(軌道)에 의(

依)하여 생존(生存)을 영위(營爲)하도록 몰아내는 원리(原理)의 힘보다 더 강(强)한 힘이 부닥칠 때는 그 피조물(被造物)도

 

 

 

 

 

 

원리궤도(原理軌道)에서 탈선(脫線)될 수 있는 것이다. [145] 마치 철로(鐵路)나 기관(汽罐)에 고장(故障)이 없는 한(限) 기차(汽車)는 탈선(脫線)돌

수 없으나 기차(汽車)가 달리는 힘보다 더 강(强)한 힘에 부닥칠 때에는 탈선(脫線)케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원리의 어떤 힘보다도 강(强)한 것이

사랑의 힘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힘은 원리(原理)의 어떤 힘도 그를 주관(主管)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의 힘만이 천사장(天使長)과 인간시조(人間始祖)로 하여금 원리궤도(原理軌道)를 탈선(脫線)케할 가능성(可能性)이 있음으로 「따

먹지 말라」하는 조건(條件)을 준수(遵守)케하여 이 원리탈선(原理脫線)을 방지(防止)하려하신 것이다.

그러면 왜 사랑의 힘을 이렇듯 원리(原理)의 힘도 그를 주관(主管)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강(强)하게 하셨는가 하면 그것은 사랑을 사랑답게하기

위(爲)함이다. 원래(元來)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되면 하나님의 품 속에서 어떠한 힘에도 끌려가지않을 정도(程度)로 강(强)한 사랑에 품겨 생활(

生活)하도록 창조(創造)하셨으며 하나님은 이러한 사랑으로써 인간(人間)을 주관(主管)하려하신 것이다.

만일(萬一) 이 사랑의 힘이 원리(原理)의 힘보다 고차적(高次的)이 아니라면 그런 감성(感性)이 약(弱)한 사랑은 차라리 그 필요성(必要性)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되 끝에서도 끝의 사랑을 주시려하여 끝에 세워놓으니 떨어질 염려(念慮)가 있어서 「말라」는 주의(注意)를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말라는 조건(條件)을 주신 것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신도(信徒)들이 믿고 오듯이 자유의사(自由意思)로 지키는가 아니지키는가

를 보기 위(爲)한 법(法)으로서 세운 것이 아니라 극단(極端)에 세워놓은 사랑이니 떨어질 염려(念慮)가 있음으로 떨어지지 않게하기 위(爲)한 필수(

必須)의 조건(條件)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따먹지 말라」하는 조건(條件)은 언제까지든지 인간(人間)에게 필요(必要)한 것이 아니라 오

직 완성(完成)할 때까지의 성장과정(成長過程)에서만 필요(必要)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원리적(原理的) 부부(夫婦)을 이루었더라면 따먹는 것은 원리적(原理的)인 것으로 허락(許諾)될 것

이었던 까닭이다. [146] 이와같이 그들이 원리적(原理的)인 부부(夫婦)를 이루어 그 절대적(絶對的)인 사랑의 힘으로 결합(結合)되었더라면 그들을

그 절대적(絶對的)인 사랑에서 끊을 자(者) 는 없었을 것이다. 이와같이 사랑의 힘을 절대적(絶對的)인 것으로 세웠기 때문에 성장기간(成長期間)에

있어서는 타락(墮落)될 염려(念慮)가 있어서 말라하는 조건(條件)이 필요(必要)했지만 그들이 일단(一旦) 완성(完成)된 후(後)에는 도리어 사랑의 힘

이 절대적(絶對的)이기 때문에 그것을 끊을 자(者)는 없는 것이다. 완성기준(完成基準)이란 것은 사랑을 중심(中心)한 이성(異性)을 의식(意識)하게

될 때를 의미(意味)하는 것임으로 아직 남매(男妹)의 입장(立場)에서 이성(異性)을 느끼지 못하는 성장과정(成長過程)에 처(處)한 아담 해와에게 있

어서는 따먹지 말라는 조건(條件)은 불필요(不必要)한 것이며 또 이것을 준수(遵守)하는 것도 하등(何等) 곤란(困難)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직 천사장

(天使長) 때문에 이런 조건(條件)을 세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조건(條件)은 인간(人間)이 영원(永遠)히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옆에 천사장(

天使長)이란 위험존재(危險存在)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완전(完全)한 본성(本性)의 사랑에 결합(結合)될 때까지의 기간(期間)에서만 지키기를 요구

(要求)한 것이다.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되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부부(夫婦)를 이룰 때는 하나님의 지혜(智慧)를 받기 때문에 천사장(天使長

)의 지혜(智慧)를 받아 눈이 밝아져서 하체(下體)를 가리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따먹으며 눈이 밝아지리라」는 천사장(天使長)의 유혹(誘惑)의 말

은 거짓말이 아니요 눈이 밝아지기를 바랐던 해와의 욕망(慾望)도 악(惡)은 아니다. 다만 아직도 미완성기(未完成期)에 있는 인간(人間)으로서 완성(

完成)된 후(後)의 것을 달성(達成)하려는 욕망(慾望) 즉(卽)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욕망(慾望)과 천사장(天使長)의 해와에게 대(對)한 과분

(過分)한 욕망(慾望)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그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힘은 그들로 하여금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하

는 궤도(軌道)를 탈선(脫線)케한 것이다.

 

 

 

 

 

 

 

일광(日光)의 온기(溫氣)를 받기 위(爲)해 문을 열어놓으니 찬 바람이 들어온다. [147] 그러나 이것은 원리적(原理的)이다. 바람은 유동(流動)하기

때문에 바람다운 것이요 유동(流動)하기 때문에 고저(高低), 기압(氣壓)에 의(依)하여 비 오고 눈이 오며 유동(流動)하기 때문에 폐(肺)는 공기(空氣

)로써 산소(酸素)의 공급(供給)을 받아 생활기능(生活機能)을 유지(維持)한다. 공기(空氣)는 이러한 본성(本性)에 의(依)하여 문(門)을 열면 그를 통

(通)해 실내(室內)로 유입(流入)하는 것은 원리적(原理的)이다. 그러므로 일광(日光)도 제대로 받고 바람도 막으려면 여기에는 반드시 유리문(門)을

달아야한다는 조건(條件)이 필요(必要)한 것이다. 이와같이 절대적(絶對的)인 사랑도 향유(享有)하고 타락(墮落)도 되지않으려면 「따먹지 말라」는

명령(命令)은 필연적(必然的)인 조건(條件)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 조건(條件)은 자유의지(自由意志)로서 하나님을 섬기는가 아니섬기는가를 보기 위

(爲)한 이자택일(二者擇一)(양자택일(兩者擇一))의 조건(條件)은 아니다. 하나님은 타락(墮落)된 인간(人間)과 같이 시험(試驗)을 즐기는 하나님이

아니신 까닭이다. 다만 아담 해와에게 절대적(絶對的)인 사랑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는 하나님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던 필수(必須)의 조건(條

件)이었다. 그러므로 이 조건(條件)을 지켜야하는 것은 바로 아담 해와가 걷지 않으면 아니될 원리궤도(原理軌道)였던 것이다.

 

        제4절 자유(自由)와 타락(墮落)            147

인간(人間)에게 부여(賦與)된 가장 큰 은전(恩典)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신

자(信者)들도 많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에게 있어서는 생명(生命)과 사망(死亡)의 두 길이 명시(明示)되어 있었음으로 자유의지(自由意志)로써 생명(

生命)의 길을 버리고 사망(死亡)의 길로 나아갈 수는 없는 것이다. 만일(萬一) 인간(人間)이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타락(墮落)되었다면 아무리 큰

특전(特典)으로 부여(賦與)된 자유(自由)라고 할지라도 그러한 자유(自由)가 있는 한(限)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된 후(後)에도 언제든지 타락(墮落

)할 수 있을 것임으로 우리가 완전구원(完全救援)을 바라고 나아갈 소

 

 

 

 

 

 

망(所望)조차 가질 필요(必要)가 없을 것이다. [148]

만일(萬一) 그렇다면 하나님은 타락(墮落)될 가능성(可能性)있는 불완전(不完全)한 인간(人間)을 지으셨다고 단정(斷定)할 수 있을 것이요 따라서 하

나님의 완전성(完全性)을 인정(認定)할 수 없다는 결론(結論)이 성립(成立)될 것이다.

우리가 자유(自由)를 찾으려는 목적(目的)은 이상(理想)을 실현(實現)하려는데 있고 이상(理想)을 실현하려는 궁극(窮極)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자

아(自我)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에덴동산을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自由)는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찾지 않으면 아니될 필수적(必須的)인 조건(條件)으로 남아진 것이다. 왜냐하면 타락권내(墮落圈內)에

있는 인간(人間)은 모두 사탄의 억세인 구속(拘束)에 의(依)하여 본연(本然)의 세계(世界)로 돌아가기 위(爲)한 자유(自由)를 잃었기 때문에 그 자유

(自由)를 찾음으로써만 본성(本性)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할 수 있을 것임으로 육신(肉身)의 생명(生命)을 각오(覺悟)하고라도 그 자유(自由)를

찾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자유(自由) 때문에 타락(墮落)된 것이 아니라 도리어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자유(自由)를 잃어버렸음으로

그 그 자유(自由)를 다시 찾기 위(爲)해 죽는 것이니까 자유(自由)때문에 죽는 것같이 보여지는 것이지만 자유(自由) 그 자체(自體)가 사망(死亡)의

원인(原因)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인류역사(人類歷史)가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를 찾아나아감에 따라 자유(自由)를 찾아 부르짖는 인류(人

類)의 소리가 더욱 높아가게되는 것도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자유(自由)를 잃어버렸던 것임을 증거(證據)하는 사실(事實)이다.

원리(原理)를 떠난 자유(自由)가 있을 수 없는 것임으로 책임(責任)없는 자유(自由)나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리는 실적(實績)이 없는 자유(自由)가 있

을 수 없는 것이니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하나님의 설움을 자아내게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주(主)의 신(神)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함이 있나

니라」(고후 3/17)고 하셨으니 신(神)이 계신 곳에만 있을 수 있는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이 사망(死亡)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 그러나 따먹지말라고 명령(命令)

 

 

 

 

 

 

하신 것을 보면 따먹을 수도 있고 아니 따먹을 수도 있는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고 반문(反問)할 것이다. [149] 그러나 타락

전(墮落前) 아담과 해와에게 있어서는 위에서도 말한 바와같이 이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로서는 타락(墮落)되지 않는다. 따먹는 것도 아니 따먹는

것도 모두 아담과 해와에게 있어서는 완성(完成)된 후(後)에는 허락(許諾)될 것이었으므로 그것은 범죄행위(犯罪行爲)가 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완

성(完成)될 때까지의 자라는 기간(期間)에 있어서는 천사장(天使長)과의 범행(犯行)을 염려(念慮)하시어서 말라는 조건(條件)을 세웠던 것뿐이다.

사실(事實) 천사장(天使長)이라고 하는 염려(念慮)되는 존재(存在)가 없었더라면 말라하는 명령(命令)은 세울 필요(必要)조차 없었을 것이다. 남매(

男妹)와 같은 입장(立場)에서 서로 부부(夫婦)라는 것을 모르는 성장기간(成長期間)에 있어서는 이런 행위(行爲)는 할 수도 없을 것이요 그들이 서로

부부(夫婦)라는 것을 알게될 때에 벌써 완성(完成)된 존재(存在)임으로 하나님도 이 행위(行爲)를 허락(許諾)치 않을 수 없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

러므로 따먹지 말라 하신 것은 완성(完成)되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일체(一體)를 이루어야할 존재(存在)니 성장과정(成長過程)에 있어서 천사(

天使)를 중심(中心)하고 그런 관계(關係)를 맺지말라는 것을 직접(直接) 교시(敎示)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암시(暗示)하기 위(爲)함이었다.

이와같이 아담과 해와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 앞에까지 나아간 것은 행동(行動)의 자유(自由)에 의(依)한 행위(行爲)였음으로 범죄(犯罪)가

될 수 없으나 이 타락선(墮落線)을 넘어 따먹도록 해와를 이끌어낸 것은 자유(自由)가 아니라 원리(原理)의 힘보다 강(强)한 사랑의 힘이었다. 행동(

行動)의 자유(自由)를 취(取)하도록 이끌어주는 원리(原理)의 힘보다 사랑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인간(人間)은 사망(死亡)의 길로 끌리어 들어가게된

것이다. 그러므로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는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타락선(墮落線)을 넘게하는 계기(契機)는 되어도 그 선(線)을 넘게하는 결정적(

決定的)인 요인(要因)은 되지않는 것이다. 인간(人間)이 다 자라서 성년(成年)이되면 어련히 자유(自由)로 가서 마음대로 물을 퍼먹을 수 있도록 파

놓은 우물이언만 이 우물 옆에 가지말라

 

 

 

 

 

 

고 어린 아이들에게 타이르는 것은 거기에 간다는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죄(罪)가 되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아직 어린 아이들임으로 우물 옆

에 가는 것을 허락(許諾)함으로 말미암아 빠질 수 있는 계기(契機)가 생기기 때문이다. [150]

이와같이 아담 해와도 성년(成年)이 되면 의당히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로써 따먹을 수 있도록 창조(創造)하신 것이지만 따먹지말라고 명령(命令)

하신 것은 그 자체(自體)가 죄(罪)가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아직 미성년(未成年)임으로 말미암아 따먹는 것을 허락(許諾)하면 천사장(天使長)과

그런 결과(結果)를 맺을 수 있는 계기(契機)가 성립(成立)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지키지 못할 계명(誡命)을 주신 하나님이 아니시다. 행동(行動)

의 자유(自由)로써 하등(何等)의 어려움없이 준수(遵守)할 수 있는 계명이었는데 다만 하나님을 믿지 않음으로 천사장(天使長)과 상대(相對)하게 되

니 이로써 불의(不義)의 열매를 맺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고(故)로 결과적(結果的)으로 보면 타락선(墮落線)까지 나아가게한 자유행동(自由行動)에

의(依)하여 그 선(線)을 넘은 것같이 보여지나 실상 그 선(線)을 넘게한 것은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아니라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사랑의 힘이

다. 그들이 완성(完成)되었으면 이 선(線)까지 나아간다 하여도 그들은 보다 더 큰 부부(夫婦)의 원리적(原理的)인 사랑에 결합(結合)되어 있기 때문

에 천사장(天使長)과의 사랑에 끌리어 이 선(線)을 넘을 수는 없는 것이다.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라는 창조본성(創造本性)은 타락권내(墮落圈內)에 있는 인간(人間)에게도 엄연(儼然)히 남아있음으로  마치 타락전(墮落前)

아담 해와가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로써 타락선(墮落線)까지 나왔었고 이 선(線)을 넘게한 것은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사랑의 힘이었던 것과 같이

타락인간(墮落人間)도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로써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생명선(生命線)까지는 나올 수 있고 이 생명선(生命線)을 넘는 것은

원리적(原理的)인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다. 이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생명선(生命線)까지 나오는 것이 타락인간(墮落人間)에 남아진 5%의 책임

분담(責任分擔)이요 이 생명선(生命線)을 넘겨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으로 이끌어주시는 것이 95%의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이다. 행동(行動)

의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타락선(墮落線)까지 나온 인간(人間)을 타락(墮落)시켰으니 반대(反對)로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로 인(因)하여 생명선(生命線)까지 나온 인간(人間)을 복귀(復歸)하는 것도 탕감복귀원칙(蕩減復歸原則)으로 성립(成立)될 수 있는 사실(

事實)이다. (후편(後篇) 서론(緖論) 참조(參照)) [151] 그러면 타락전(墮落前) 인간(人間)을 이 사망(死亡)의 선(線)까지 이끌어낸 불신(不信)으로

인(因)한 자유행동(自由行動)을 하나님은 간섭(干涉)치 않았음으로 생명(生命)의 선(線)까지 타락인간(墮落人間)을 이끌어내는 믿음으로 인(因)한 자

유행동(自由行動)도 사탄이 간섭(干涉)치 못한다.

하나님이 타락인간(墮落人間)을 두고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실 수 있는 것은 이와같이 사탄도 간섭(干涉)할 수 없는 양심(良心)에 의(依)한 행동(

行動)의 자유(自由)란 본성(本性)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말세(末世)에 처(處)한 모든 신도(信徒)들이 중심(中心)을 잡지 못하고 혼돈상태(混沌狀態)

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것은 이와같이 하나님 편과 사탄 편이 갈라지는 교차점(交叉點)에서 하나님도 사탄도 간섭(干涉)할 수 없는 행동(行動)의 자유

(自由)로써 좌우(左右)를 판단(判斷)하여 자기(自己) 지혜(智慧)로 찾아 나아가야할 입장(立場)에 처(處)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인간(墮落人

間)의 구원(救援)의 목적(目的)이 이루어지는 것도 인간(人間)의 행동(行動)의 자유(自由)와 하나님의 사랑에 의(依)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제5절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      151

            I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못함

천사장(天使長)이 타락하게된 동기(動機)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치 못하고 시기(猜忌)하여 해와와의 사랑

을 유린(蹂躪)한데 있다.

부모(父母)가 사랑하는 동생을 부모(父母)와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질투(嫉妬)하는 마음,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그 사람과 같은 입

장(立場)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훼상(毁傷)하려는 마음 등(等)은 다 이 천사장(天使長)의 타

 

 

 

 

 

 

 

락성본성(墮落性本性)으로부터 계승(繼承)된 것이다. [152]

 

            II 자기(自己)의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남    152

이 문제(問題)를 논(論)하기 전(前)에 타락전(墮落前)의 죄(罪)없는 천사(天使)가 어떻게 해와를 꾀이는 입장(立場)에 설 수 있었던 것인가하는 문제

(問題)를 먼저 해명(解明)해야될 것이다.

하나의 사랑에서 출발(出發)하여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우행(右行)해야할 인간(人間)이 사탄을 중심(中心)하고 좌행(左行)한 것이 타락(墮落)이다

. 이렇듯이 선(善)과 악(惡)은 하나의 사랑에서 시작되어 정반대(正反對)의 방향(方向)을 취(取)하여 성립(成立)된 것이므로 구원(救援)의 섭리(攝理

)는 결국(結局) 이 악(惡)의 방향(方向)을 완전(完全)히 선(善)의 방향(方向)으로 돌리려는데 있나니 이 전향(轉向)의 중축지점(中軸支点)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었다. 원래(元來) 선(善)에서 악(惡)으로 반전(反轉)된 지점(支点)은 둘이 있는데 하나는 영적지점(靈的支点)이요 하나는 육적(肉的)지

점(支点)이다. 전자(前者)는 천사장(天使長)과 해와를 반전(反轉)시킨 중축지점(中軸支点)이요 후자(後者)는 아담과 해와를 반전(反轉)시킨 중축지점

(中軸支点)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두 지점(支点)을 하나의 중축지점(中軸支点)에 모아놓고 한번에 180도(度)의 전환(轉換)을 감행(敢行)하러오

신 분이었는데 십자가(十字架)로 인(因)하여 예수 자신(自身)의 육적(肉的) 지점(支点)을 잃고보니 영적(靈的) 전환(轉換)만을 완수(完遂)하고 육적(

肉的) 전환(轉換)은 재림시(再臨時)의 사명(使命)으로 남기고 가신 것이다. (메시아의 강림(降臨)과 그 재림(再臨)의 목적(目的) 참조(參照))

욕망(慾望)이라는 것도 같은 점(点)에서 출발(出發)하여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우행(右行)하면 선(善)이요 사탄을 중심(中心)하고 좌행(左行)하면

악(惡)이다. 그러므로 욕망(慾望) 그 자체(自體)는  하나님이 주신 창조본성(創造本性)이다. 다만 이것을 사탄의 뜻을 위(爲)한 방향(方向)으로 이용

(利用)하였기 때문에 죄(罪)가 되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所望)과 사랑이라했으니 이 소망(所望)이라

 

 

 

 

 

 

 

는 것은 바로 하나님 편으로 나아가려는 욕망(慾望)을 의미(意味)한다. [153] 욕망(慾望)이 있길래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보다 더한

선(善), 보다 더한 의(義)를 위(爲)해 애쓰는 것이 아닌가. 바울이 남의 쌓은 터에 전도(傳道)하지 않겠다고 황무지(荒蕪地)를 찾아다니며 누구보다

도 더 많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던 그 커다란 욕망(慾望)은 마침내 그같은 선(善)과 의(義)의 위대(偉大)한 업적(業績)을 남기게 한 것이다.

이와같이 타락세계(墮落世界)에서 악(惡)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행동(行動)은 방향(方向)이 사탄세계(世界)를 조장(助長)하는 곳으로 흘렀기 때문에

악(惡)이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법도(法度)를 중심(中心)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爲)한 방향(方向)을 취(取)하게 되면 모두가 선(善)이

된다. 그러므로 천사장(天使長)에게 있어서도 욕망(慾望)은 창조본성(創造本性)으로 부여(賦與)되었던 성품(性品)이다. 또 인간(人間)과 천사장(天使

長)에게는 지혜(智慧)를 주셨던 것이다. 지혜(智慧)가 있는 한(限) 비교(比較)의 능력(能力)이 있을 것이고 비교(比較)의 능력(能力)이 있는 한(限)

인간(人間)에게 가는 사랑이 자기(自己)가 받는 사랑보다 큰 것임을 알 수 있다. 자기(自己)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담 해와인 것을

아는 천사장(天使長)이 욕망(慾望)이란 창조본성(創造本性)이 있는 한(限) 아담과 해와가 받는 사랑과 같은 사랑을 자기(自己)도 받고자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은 악(惡)이 아니라 창조본성(創造本性)의 발로(發露)임을 알 수 있다. 타락(墮落)치 않은 천사장(天使長)에게 악(惡)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다만 이 선(線)을 넘어서 아담과 해와에게 가는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독점(獨占)하려는데서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된 것이다. 이 선(線)을 넘도록

한 것이 곧 사랑의 힘이다. 굶주린 사람이 먹고 싶다는 식욕(食慾)을 가지는 것은 창조본성(創造本性)이다. 이는 육신(肉身)의 보존(保存)을 위(爲)

한 생리적(生理的) 현상(現象)이다. 예수께서도 목마르실 때 물을 마시려하셨고 피곤(疲困)하실 때 쉬려하신 생리(生梨)현상(現象)은 피(避)하지 못

하셨다(요 4/6~7). 다만 먹고싶다는 선(線)을 넘어서 훔쳐서라도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떠오를 때 비로소 범죄행위(犯罪行爲)는 시작되는 것이다.

 

 

 

 

 

 

「또 제 지위(地位)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처소(處所)를 떠난 천사(天使)···」(유 1/6~)라고 기록(記錄)된 말씀과 같이 선(線)을 넘어서 제 지위(

地位)를 떠날 때 범죄행위(犯罪行爲)는 시작되는 것이다. [154] 원리(原理)로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은 반드시 그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나

서는 존재기대(存在基臺)를 유지(維持)하지 못한다. 하나의 존재위치(存在位置)는 좌우(左右)와 전후(前後) 또 상하(上下)의 유기적(有機的) 관련성(

關聯性)에서 결정(決定)된다.

이제 천사(天使)는 하나님의 자기(自己)에 대(對)한 사랑의 위치(位置)를 떠나 인간(人間)에 대(對)한 사랑의 위치(位置)를 취(取)하려고 하여 그 존

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난 것이 타락(墮落)의 원인(原因)이다. 이 존재위치(存在位置)를 유지(維持)하케하는 원리(原理)의 힘을 능가(凌駕)하는 것은

오직 사랑의 힘뿐이라는 것은 상술(上述)한 바와같다. 이와같이 벌써 사랑의 자극적(刺戟的)인 충동감(衝動感)에 의(依)하여 탈선(脫線)하려는 천사

장(天使長)을 상대(相對)로하여 그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함으로 비원리적(非原理的)인 힘을 발생(發生)케한 대상자(對象者)가 해와요

타락(墮落)한 해와의 대상위치(對象位置)를 취(取)한 것이 아담이다. 원죄(原罪)를 계승(繼承)한 인간(人間)들이 자기(自己)의 위치(位置)를 깨닫지

못하고 분에 넘치는 행동(行動)을 하는 것은 모두 이러한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의 발로(發露)인 것이다.

모든 혈기(血氣)는 자기(自己)의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나는데서 나온다. 천사장(天使長)이 해와를 타락(墮落)시켰고 해와는 아담을 타락(墮落)시

킨 것도 그러했지만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도 자기(自己)의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난 까닭이다.

 

            III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          154

천사(天使)도 인간(人間)의 주관(主管)을 받아야할 존재(存在)라함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 같다. 그러나 반대(反對)로 천사장(天使長)은 하직 미

완성기(未完成期)에 처(處)한 해와를 주관(主管)하였고 해와는 그의 주관(主管)을 받은데서 타락(墮落)은 성립(成立)되었다.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면 아담은 하나님 대신격(代身格)인 남성(男性)이기 때문에 해와의 주체(主體)임으로 아담은 해와를 주관(主管)하

 

 

 

 

 

고 해와는 아담에게 주관(主管)을 받아야 창조원리(創造原理)적(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여 타락(墮落)되지 않았을 것인데 거꾸로 되어 해와가

아담을 주관(主管)하여 따먹기를 강요(强要)했고 아담은 해와의 주관(主管)을 받아서 타락(墮落)케된 것이다. [155] 모든 교만(驕慢)은 남을 주관(主

管)하려는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의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에서 나오는 것이요 하나님까지도 주관(主管)하려는 타락인간(墮落人間)의 본성(本性

)도 천사장(天使長)으로부터 계승(繼承)한 것이다.

 

            IV 범죄행위(犯罪行爲)를 전가(轉嫁)함      155

생명(生命)과 번식(繁殖)은 주체(主體)가 대상(對象)을 취(取)하여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는데서 시작된다고 하였다. 범죄(犯罪

)행위(行爲)를 중심(中心)한 해와와 천사장(天使長)과의 완전(完全)한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비원리적(非原理的)인 힘은 아담을 번식(繁殖)

하였다. 만일(萬一) 해와가 타락(墮落)된 후(後) 자기(自己)범죄(犯罪)를 아담에게 전가(轉嫁)시키지 않았더라면 아담은 타락(墮落)되지 않았을 것이

다. 악인(惡人)들도 동료(同僚)를 번식(繁殖)하려는 원리(原理)를 바로 해와에게서 받은 이러한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에서 나온 것이다.

 

            제6절 사탄과 타락인간(墮落人間)        155

            I 천사장(天使長) 누시엘과 사탄

타락(墮落)된 천사장(天使長) 누시엘을 사탄 혹(或)은 마귀라고한다는 것은 상술(上述)한 바와 같다.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인공(主人公)으로 창조

(創造)된 아담과 해와를 소유(所有)하였으므로 사탄은 비원리적(非原理的) 존재(存在)이기는 하지만 원리형(原理型)으로써 인간대신(人間代身) 피조

세계(被造世界)의 주인공(主人公)의 행사(行使)를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사탄을 이 세상(世上)의 임금(요 12/31)이라고

 

 

 

 

 

 

 

 

하였고 또 「이 세상(世上)의 신(神)」(고후 4/4)이라고 하였으며 모든 인간(人間)도 사탄의 후손(後孫)이라하였고(요 8/44)「만물(萬物)도 헛된 것

에게 굴복(屈伏)하여 탄식(歎息)한다」(롬 8/20)고 기록(記錄)되었다. [156] 하나님이 사탄을 강제(强制)로 굴복(屈伏)시키지 아니하시는 것은 자유(

自由)이상(理想)의 원리(原理)로 창조(創造)된 천사(天使)와 인간(人間)임으로 다시 찾으시는 재창조(再創造)의 역사(役事)로 자유이상(自由理想)의

원리(原理)로 창조(創造)된 천사(天使)와 인간(人間)임으로 다시 찾으시는 재창조(再創造)의 역사(役事)로 자유이상(自由理想)의 원리(原理)를 두고

하시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탄이 만물세계(萬物世界)의 주인공(主人公)의 행사(行使)를 하는데로 두고 원리적(原理的)인 섭

리노정(攝理路程)을 취(取)하면서 사탄을 몰아내는 역사(役事)를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歷史)나 현실(現實)에 나타나는 현상(現象)으로만 관

찰(觀察)한다면 하나님과 사탄은 이원적(二元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는 것같이 보이는 것도 이런 원리적(原理的) 관계(關係)가 있는 까닭이다.

 

            II 인간세계(人間世界)에 대(對)한 사탄의 활동(活動)156

사탄도 상대(相對)를 취(取)하여 상대기준(相對基準)을 달성(達成)치 않으면 사탄적(的)인 생명(生命)과 사탄적(的)인 번식(繁殖)과 사탄적(的)인 작

용(作用)의 힘을 발휘(發揮)치 못한다. 사탄의 상대기준(相對基準)을 달성(達成)할 수 있는 상대(相對)는 사탄 주관하(主管下)에 있는 악영인체(惡靈

人體)요 이 악영인체(惡靈人體)는 또 악(惡)한 지상인(地上人)의 영인체(靈人體)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는 것임으로 그 악영인(惡靈人

)의 역할(役割)은 그대로 육체생활(肉體生活)을 하는 지상인(地上人)의 생활(生活)로 표현(表現)되는 것이다. 그러나 영통(靈通)하는 사람이 아닌 이

상(以上) 본인(本人)들은 그것을 악영인(惡靈人)들의 활동(活動)임을 의식(意識)치 못함으로 그것을 자기자신(自己自身)의 의식(意識)의 변화(變化)

로만 오해(誤解)하고 있는 것이다. 성서(聖書)에 나타난 사실(事實)로 보더라도 악인(惡人)을 품은 가룟 유다의 영인체(靈人體)는 곧 사탄이 구사(驅

使)하는 악영인체(惡靈人體)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자기(自己)도 억제(抑制)할 수 없는 힘에 끌리어 예수를 팔았다. 그러므로 「사

탄이 가룟 유다라하는 자(者)에게 들어가니」(눅 22/3)라고 기록(記錄)되었다. 사탄의 사

 

 

 

주(使嗾)를 받는 악영인체(惡靈人體)는 베드로의 마음 속에 들어가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길을 막았음으로 예수님은 그를 향(向)하여 사탄아 물

러가라고(마 16/23) 책(責)하신 것이다. [157] 이러한 악(惡)한 역사(役事)는 전부(全部) 이렇게 사탄이 주관(主管)하는 악영인체(惡靈人體)로 인(因

)한 역사(役事)인 것이다. 광야(曠野)에 계신 예수님에게도 이와같이 실체(實體)의 영인체(靈人體)가 나타나서 실제(實際)로 시험(試驗)한 것이다.

하늘과 교통(交通)할 수 있는 상태(狀態)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과 같이 악영인체(惡靈人體)의 무서운 시험(試驗)을 받는 체험(體驗)을 가지

게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실체(實體)로 나타난 사탄과 싸워볼 정도(程度)의 기도생활(祈禱生活)에 들어가 보지 못한 사람은 광야(曠野)에서 시험(試驗)받던 예수님의

심정(心情)을 알 길이 없을 것이고 따라서 사탄이 무엇인 것조차 알 수 없을 것이니 어찌 체휼적(體恤的)인 신앙(信仰)을 가졌다 할 수 있으리오.

그뿐 아니라 영통(靈通)하는 사람은 그 악영인체(惡靈人體)는 지상(地上) 육신생활(肉身生活)에서 무엇하다가 죽어간 영인체(靈人體)인가 하는 것까

지 상세(詳細)히 알 수 있다.

「마귀와 그 사자(使者)」(마 25/41)라 하였으니 그 사자(使者)란 것은 곧 사탄(마귀)의 뜻에 의(依)하여 활동(活動)하는 악영인체(惡靈人體)를 말하

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내어쫓을 때에 「네 이름은 무엇이냐」고 물으셨으니 그것은 그 환자(患者)의 이름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환자(患者)의

영인체(靈人體)에 상대기준(相對基準)이 되어있는 악영인(惡靈人)의 이름을 물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지상인(地上人)들은 생심(生心)의 요구(要求)에 따라 선(善)의 생활(生活)을 하면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선(善)한 영인체(靈人體)가

우리의 영인체(靈人體)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선(善)한 방향(方向)으로 우리를 나아가도록 협조(協助)함으로 선인(善人)이 되고 악

(惡)

 

 

 

 

 

 

 

 

 

한 생활(生活)을 하면 악영인(惡靈人)의 협조(協助)를 받아 악인(惡人)이 되는 것이다. [158] 예수를 잘 믿으면 그의 심령기준(心靈基準)에 상대(相

對)될 수 있는 낙원(樂園)의 영인(靈人)들과 교통(交通)하게되며 최고(最高)의 위(位)에 올라가면 예수님과 직접(直接) 면접(面接)하여 예수께서 지

상(地上)에 오셨을 때와 조금도 다름없이 대화(對話)하게되는 것이니 오늘날 그 수(數)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을 알아야할 것이다.

이렇듯이 불교인(佛敎人)은 석가(釋迦) 혹(或)은 불교(佛敎)를 믿고간 영인(靈人)들과 접(接)하여 또 유교인(儒敎人)들은 공자(孔子) 혹(或)은 유교(

儒敎)를 믿고간 영인(靈人)들과 영통(靈通)하게되는 등등(等等)의 현상(現象)은 오늘 점점(漸漸) 더 그 기세(氣勢)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영계(靈

界)를 모르면서 영통(靈通)하는 사실(事實)을 경멸(輕蔑)히 여기는 사람은 마땅히 경성(警醒)해야 될 때는 왔다. 하늘의 일은 하늘로써 해결(解決)을

짓지않으면 아니된다. 여기에 여러 가지 하늘의 비밀(秘密)을 발표(發表)하였으니 각자(各自)의 지능(知能)으로 해결(解決)되지 않는 사람은 부득기(

不得己) 자신(自身)이 기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하든지 자신(自身)이 기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할 능력(能力)이 없으면 남이 받은 계시(啓示)를 믿

든지 어느 편의 하나를 결정(決定)해야될 것이요 자신(自身)도 기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하려 하지않고 남이 기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한 것을 믿

지도 않으려는 사람을 향(向)하여 주(主)님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마 11/17)고 책망(責妄)하실 것이

다.

 

    제7절 하나님의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치 않으신 이유(理由)   158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심으로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모르시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아시고 그러지않도록 간섭(干涉)하셨으면 타락(墮落)되지 않았을 것인데 타락(墮落)된 결과(結果)를 보면 하

나님은 그들의 행동(行動)을 간섭(干涉)치 않으신 것이 분명(分明)하다. 그러면 어찌하여 하나님은 그

 

 

 

 

 

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아시면서도 간섭(干涉)치 않으시고 방임(放任)하셔서 타락(墮落)되고 말았는가하는 문제(問題)는 지극(至極)히 중대(重大

)한 문제(問題)일 것이다. [159]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가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하는 것을 간섭(干涉)치 않으신 데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理由)

가 있다.

 

        I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159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면 인간(人間)이 완성기준(完成基準)을 향(向)하여 자라나는 기간(期間)인 원리결과주관권내(原理結果主管圈內)에 있

을 때에는 하나님의 직접적(直接的)인 주관(主管)을 받을 수 없고 완성(完成)된 후(後)에야 하나님이 그들을 직접(直接) 주관(主管)하시도록 되어 있

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는 완성(完成) 후(後)가 아니고 아직도 그들이 원리결과주관권내(原理結果主管圈內)에 있을 때에 그 자라는 과정(過程)에서

타락(墮落)되고 말았다.

하나님이 만약(萬若) 그들을 직접(直接) 주관(主管)할 수 없는 그 성장(成長) 기간(期間)에 있어서의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주관(主管)하고

간섭(干涉)하게 되면 하나님은 그들이 완성(完成)된 후(後)에야 직접주관(直接主管)한다는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스스로 무시(無視)하는 입장(立場)

에 서게된다. 원리(原理)가 무시(無視)를 당(當) 하는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되면 그 원리(原理)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은

상실(喪失)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는 하나님은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하실 수 없는 것이다.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절대자(絶對者)이신 하나님이 창조(創造)하신 그 창조원리(創造

原理)도 절대적(絶對的)이요 완전무결(完全無缺)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까닭이다.

 

 

 

 

 

 

 

 

 

 

        II 하나님만이 창조주(創造主)로 계시기 위(爲)하여  160

하나님은 타락인간(墮落人間)이나 범죄행위(犯罪行爲)나 지옥(地獄)이나 사탄 등등(等等)의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존재(存在)나 행동(行動)은 창조(

創造)하시지 않은 것이다. [160]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自己)가 창조(創造)하시지 않은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존재(存在)나 행동(行動)에 대(對)하

여는 간섭(干涉)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간섭(干涉)하실 수 있는 것은 오직 원리적(原理的)인 존재(存在)와 행동(行動)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

로 만일(萬一) 하나님이 어떤 존재물(存在物)이나 행동(行動)에 대(對)하여 간섭(干涉)하시게 되면 그 간섭(干涉)을 받는 존재물(存在物)이나 행위(

行爲)에는 벌써 창조(創造)의 가치(價値)를 부여(賦與)하게 되어 그것은 원리적(原理的)인 것으로  되어버린다는 결과(結果)에 이르게된다.

그런데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爲)는 하나님이 창조(創造)하시지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만약(萬若) 그 행동(行動)을 간섭(干涉)하시게 되면

상술(上述)한 논법(論法)에 의(依)하여 이 타락행위(墮落行爲)에 대(對)하여도 창조(創造)의 가치(價値)를 부여(賦與)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비원리

적(非原理的)인 그 타락행동(墮落行動)을 하나님이 간섭(干涉)함으로 인(因)하여 그 범죄행위(犯罪行爲)까지도 원리적(原理的)인 행위(行爲)로 인정(

認定)한다는 새로운 원리(原理)를 세우는 결과(結果)에 이른다. 즉(卽) 하나님은 타락행위(墮落行爲)도 창조(創造)하셨다는 결과(結果)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결과(結果)를 가져오게 되는 것은 사탄 때문임으로 사탄도 또 하나의 원리(原理)를 창조(創造)한 창조주(創造主)의 입장(立場)에 서게

된다. 아담과 해와의 타락행동(墮落行動)을 하나님이 간섭(干涉)하면 이와같이 사탄도 또 하나의 창조주(創造主)의 입장(立場)에 서게 됨으로 하나님

한분만이 창조주(創造主)로 계시기 위(爲)하여는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할 수 없었던 것이다.

 

        III 인간(人間)을 만물(萬物)의 주관위(主管位)에 세우시기 위하여  160

하나님은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고 만물(萬物)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을 허락(許諾)하셨음으로 하나님은 인간(人間)을 그

 

 

 

 

 

기준(基準)에 도달(到達)할 때까지 육성(育成)해주실 책임(責任)이 있는 것이다. [161]

창조(創造)된 만물세계(萬物世界)는 그 자체(自體)로서는 벌써 완성기(完成期)에 처(處)한 피조물(被造物)로서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되어 주관주(

主管主)로 설 때만을 고대(苦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인간(人間)이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주관(主管)하려면 인간(人間)도 피조세계(被造世界)가 통과

(通過)한 원리과정(原理過程)을 다 통과(通過)하여 원리(原理)를 완성(完成)했다는 그 격위(格位)에 있어서도 만물(萬物)보다 못한 위치(位置)에 있

어서는 아니된 것이다. 미완성자(未完成者)로서는 완성자(完成者)를 주관(主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되어야 미(美)와 사랑

을 하나님과 돌리고 받아 하나님의 직접적(直接的)인 주관(主管)을 받을 수 있고 그러한 기준(基準)까지 완성(完成)되어야 인간(人間)은 하나님과 같

은 입장(立場)에서 만물(萬物)을 주관(主管)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만일(萬一) 아직도 미완성기(未完成期)에 처(處)한 인간(人間)을 하나님이 직접

주관(直接主管)하시어 간섭(干涉)하시게 되면 미완성인간(未完成人間)을 완성(完成)된 인간(人間)과 동일(同一)한 취급(取扱)을 하는 결과(結果)에

이르게되고 마침내는 미완성(未完成) 인간에게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격(主管資格)을 허락(許諾)하는 결과(結果)가 되어 인간(人間)은 만물(萬

物)도 원(願)치 않는 불완전(不完全)한 주관자(主管者)로서 만물(萬物) 앞에 서지 않을 수 없게 됨으로 자연(自然)히 원리적(原理的)인 모순(矛盾)을

초래(招來)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人間)을 만물(萬物)의 완전(完全)한 주관자(主管者)로 세우기 위(爲)하여는 인간(人間)은 인간(人間)으로서 자랄 기간(期間)

을 다 지나 완성(完成)될 때까지 간섭(干涉)하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위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인간(人間)은 천사세계(天使世界)까지도

주관(主管)해야할 존재(存在)인데 만일(萬一)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에게 천사(天使)의 유혹(誘惑)에 대(對)한 경고(警告)나 주의(注意)를 하신다면

천사(天使)를 그들보다도 높은 위(位)에 세워주는 결과(結果)가 됨으로 인간(人間)에게 천사(天使)까지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주관자(主管者)로서

의 자격(資格)과 위신(威信)을 세워주시기 위(爲)하여는 천사(天使)들에 대(對)한 경고(警告)도 할 수 없고 직접적(直接的)인 간섭(干涉)도 할 수 없

었던 것이다. [161]

 

 

 

 

            제6장 복귀섭리(復歸攝理)에서 본 예정론(豫定論)  162

                제1절 예정(豫定)의 의의(意義)

고래(古來)로 예정설(豫定說)을 중심(中心)하고 신학적(神學的) 논쟁(論爭)은 물론(勿論)이어니와 신앙생활(信仰生活)의 실제(實際)에 있어서 그 좌

우(左右)를 분명(分明)치 못하여 많은 물의(物議)를 일으켜온 것이다. [162] 인생(人生)의 영고성쇠(榮枯盛衰)와 행불행(幸不幸)을 비롯하여 타락인

간(墮落人間)의 구원여부(救援與否)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문제(問題)는 모두 하나님의 예정(豫定)으로 되어진다는 학설(學說)을 세울 수 있는 성서(

聖書)의 문자적(文字的) 근거(根據)는 충분(充分)하다고도 볼 수 있으나 또 한편 이 예정설(豫定說)을 부인(否認)할 수 있는 성서적(聖書的) 근거(根

據)도 충분(充分)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에 관(關)한 전체적(全體的)인 원리적(原理的) 논거(論據)를 세우지 않으면 이 근본문제(根本問題)를

해결(解決)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문제(問題)의 바른 해결(解決)은 신앙생활(信仰生活)의 확실(確實)한 방향성(方向性)을 보여줄 것이며 따라서 인류

역사(人類歷史)로 보여지는 하나님의 섭리(攝理)도 그 곡절(曲折)이 알려질 것이다. 위선(爲先) 결론(結論)을 먼저 제시(提示)한다면 창조(創造)의

목적(目的)도 선(善)이었고 따라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도 선(善)임으로 하나님은 선(善)을 예정(豫定)하시고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

이시오 결(決)코 악(惡)의 결과(結果)를 예정(豫定)하시고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이다.

타락론(墮落論)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인간(人間)에게 극치(極致)의 사랑을 부여(賦與)하시기 위(爲)하여 필수

(必須)의 계명(誡命)으로 주셨던 한마디의 조건(條件)을 준수(遵守)치 못한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과오(過誤)에서 초래(招來)된 것이었다. 인간(人間

)

 

 

 

 

 

 

 

 

 

 

 

의 타락(墮落)이 예정(豫定)으로 되어진 결과(結果)라면 하나님은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자신(自身)의 창업(創業)을 한탄(恨歎)하시며 서러워

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다(창 6/6). [163] 인간역사(人間歷史)의 모든 사실(事實)이 하나님의 예정(豫定)으로만 되어진다면 어찌하여 하나님은 예정(豫

定)대로 되어가는 그 결과(結果)를 한탄(恨歎)하시며 후회(後悔)하실 것인가.

하나님은 사울을 세워 왕(王)을 삼은 것을 후회(後悔)하셨고(삼상 15/11) 천사(天使)가 예루살렘을 향(向)하여 그 손을 펴서 멸(滅)하려할 때 여호와

는 그 재앙(災殃) 내리심을 후회(後悔)하셨다(삼하 24/16).

그러면 예정(豫定)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하나님은 뜻을 예정(豫定)하실 뿐 이 뜻을 대(對)하는 사람은 이 뜻을 이룰 수 있는 허락권내(許諾圈

內)에 두어 이 뜻을 이루는가 못이루는가하는 것은 그 자체(自體)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 세워주신다. 그러므로 예정(豫定)하신 뜻은 변(變)함 없

으나 이 뜻을 위(爲)해 부름받은 사람은 자기(自己)의 책임(責任)을 완수(完遂)치 못하면 아무리 부름을 받았다할지라도 다시 타락(墮落)의 길을 걷

게됨으로 그 사람을 중심(中心)하고 예정(豫定)하셨던 뜻은 이루어지지않고 그 사람의 대신(代身)을 세워 그 뜻을 계승(繼承)하여나아가는 것이니 이

것은 성서(聖書)에 기록(記錄)된 역사(歷史)와 우리의 신앙생활(信仰生活)의 실제(實際)가 입증(立證)하는 사실(事實)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을 부르시는가하면 마치 고장(故障)난 기계(機械)의 부속품(附屬品)을 만들기 위(爲)하여는 각개(各個)의 부속품(附屬品

)되기에 합당(合當)한 재료(材料)를 구(求)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전체(全體)의 뜻을 이루어 맞추기 위(爲)한 프로그램에 맞추

어질 수 있는 조건(條件)은 그 개체(個體)가 향유(享有)할 수 있는 선조(先祖)로부터 쌓은 하늘에의 공적(功績)과 그 개체(個體)가 타고난 인격(人格

)의 형(型) 성품(性品)과 소질(素質) 등(等)의 위인(爲人)으로 결정(決定)된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예지(豫知)하시고 계심으로 그 예지(豫知)한 사람을 예정(豫定)하시고 또 예정(豫定)하신 사람

 

 

 

 

 

 

 

을 부르시고 부르신 이를 의(義)롭다하시고 의(義)롭다함을 받은 이를 또한 영화롭게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롬 8/30). [164]

하나님이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실 때에는 하나님이 하실 일과 인간(人間)이 할 일을 분명(分明)히 갈라세우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책임분담(

責任分擔)과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이 합(合)하여서만 하나님의 전체(全體)의 뜻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自己)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시고는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가르쳐주셨으니 이것이 곧 「따먹지 말라」하는 계명(

誡命)이요 이 계명(誡命)을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지키면서 자라야 하는 기간(期間)이 바로 원리결과주관권(原理結果主管圈) 내(內)에 있을 때의 기

간(期間)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는 그 창조(創造)의 이상(理想)을 실현(實現)하시려는 뜻을 예정(豫定)하셨으므로 이 뜻은

영원불변(永遠不變)이다. 그러나 이 뜻을 이루어 맞추기 위(爲)한 허락권내(許諾圈內)의 존재(存在)로써 아담 해와를 창조(創造)하셨기 때문에 아담

과 해와는 이 계명(誡命)을 자신(自身)이 지킴으로써 이 원리결과주관권(原理結果主管圈)을 자기(自己)의 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으로 다 걸어야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이 책임(責任)을 완수(完遂)치 못하였을 때 첫 아담을 중심(中心)한 하나님의 예정(豫定)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후(後)아담 예수를 보

내시어 아담으로 이루지 못한 하나님의 예정(豫定)의 뜻을 대신(代身) 이루게하려하신 것이었다. 또 아담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하나님의 창

조이상(創造理想)이 이루어지지않은 것같이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다시 예수님을 통(通)한 하나님의 뜻은 다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나 예정(豫定)하신 뜻은 변(變)할 수 없으므로 제3차(次) 아담으로 예수님은 재림(再臨)하셔서 이 뜻을 완수(完遂)하시지 않으면 아니된다

. 이제 후편(後篇)에 기록(記錄)된 복귀원리(復歸原理)에 의(依)한 인류역사(人類歷史)에서 이런 예(例)를 찾아보기로하자.

하나님은 아담의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뜻을 이루려하셨으나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함으로

 

 

 

 

 

 

인(因)하여 아담가정(家庭)으로서의 책임(責任)을 다하지 못하게되어 이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이루기 위(爲)

한 예정(豫定)은 이루어지지않았다. [165]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아벨 대신(代身) 셋을 세우시고 그의 후손(後孫)에서 아담가정(家庭)의 대신(代身)

으로 노아의 가정(家庭)을 택(擇)하여 예정(豫定)의 뜻을 계승(繼承) 완성(完成)하려하셨다.

가인과 아벨로하여금 제물(祭物)을 바치게함도 아담으로부터 잃어버린 믿음의 조건(條件)을 복귀(復歸)하려는 예정(豫定)을 이루게하기 위(爲)함이며

노아를 택(擇)함도 가인이 아벨을 살륙(殺戮)함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믿음의 조건(條件)을 다시 찾아세우시려는 예정(豫定)을 이루시기 위(爲)함

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120년간(間) 산정(山頂)에 방주(方舟)를 지었던 노아의 믿음은 결(決)코 아브라함의 믿음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노아를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택(擇)하신 것인데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말미암아 노아 가정(家庭)에 사탄

이 재침범(再侵犯)하여 노아를 불러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우시려는 예정(豫定)은 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노아 대신(代身)

으로 아브라함을 택(擇)하여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워 이 예정(豫定)의 뜻을 다시 이루려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은 믿음의 조건(條件)을 다시 찾아세우기 위(爲)한 믿음의 조상(祖上)을 찾는다는 뜻을 예정(豫定)한 것이지 이 뜻을 대(對)하는 사람을 예정(

豫定)한 것은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뜻을 이루기 위(爲)해 택(擇)함받은 노아이었으나 노아가정(家庭) 자신(自身)이 그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치 못할 때 마치 아벨대신(代身) 셋을 세우신 것같이 노아 대신(代身) 아브라함을 택(擇)하여 이 책임(責任)을 계승(繼承) 완수(完遂)케하

심으로 예정(豫定)의 뜻을 이루려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모세를 택(擇)하심도 선민(選民) 이스라엘을 가나안복지(福地)로 인도(引導)할 수 있는 지도자(指導者)를 세운다는 그 뜻을 예정(豫定)한

것이지 모세 자신(自身)을 예정(豫定)한 것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은 모세에 관(關)한 전체(全體)를 예지(豫知)

 

 

 

 

 

 

하셨었기 때문에 그를 부르시사 의(義)로 세워 영광(榮光)의 자리로 인도(引導)하시려는 뜻을 이룰 수 있는 허락권내(許諾圈內)에 세웠던 것이다.

[166]

모세는 반석(磐石) 2타(打)로 인(因)하여 자기(自己)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치 못하였음으로 여리고성(城)을 바라보면서도 가나안 복지(

福地)로 들어가지 못하고 죽어버렸다(민 20/7~12, 20/24, 27/14).

이와같이 모세는 타락(墮落)되었으나 지도자(指導者)를 세운다는 예정(豫定)의 뜻은 불변(不變)임으로 이 뜻을 다시 이루기 위(爲)하여 하나님은 모

세 대신(代身) 여호수아와 갈렙을 세우신 것이었다. 또 이스라엘 백성(百姓)으로 하여금 회개(悔改)시켜 사탄을 물리쳐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

대(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예정(豫定)의 뜻을 위(爲)하여 택(擇)함받은 선지자(先知者)가 엘리야였다.(후편(後篇) 제7장 참조(參照)) 그러나 엘리

야를 통(通)하여 그 예정(豫定)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엘리야 대신(代身) 세례(洗禮) 요한을 세워 그 뜻을 계승(繼承)하여 이루시려하신

것이었다. 세례(洗禮)요한이 끝까지 예수님을 따랐더라면 의례(依例)히 그가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가 되었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수제자

(首弟子)를 세우시려는 예정(豫定)을 이루어 맞추기 위(爲)하여 세례(洗禮)요한을 택(擇)하신 것이었지만 세례(洗禮)요한이 이 책임(責任)을 다하지

못하였음으로 그 대신(代身)으로 베드로를 수제자(首弟子)로 세워 이 예정(豫定)의 뜻을 계승(繼承)하여 완성(完成)하게하셨던 것이다.(전편(前編)

제7장 참조(參照))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사 그로부터 선민(選民) 이스라엘을 일으키신 목적(目的)은 메시아의 이상(理想)을 이루기 위(爲)한 믿음의 터를 조성(造成

)코자하는 예정(豫定)의 뜻을 이루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이 예정(豫定)의 뜻을 이루지 못하는 입장(立場)에 선 이스

라엘을 바라보시면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열매맺는 백성(百姓)에게 주시리라」(마 21/43)고 하셨다. 사실상(事實上) 복귀섭

리(復歸攝理)의 민족

 

 

 

 

 

 

 

 

 

적(民族的) 사명(使命)은 이스라엘 민족(民族)에서 이방민족(異邦民族)에게 옮겨진 것이다. [167]

그러므로 바울이 진술(陳述)한 바와같이 아브라함의 혈통적(血統的)인 후손(後孫)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신앙(信仰)을 받은 영적(靈的) 이

스라엘 즉(卽) 모든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이 이스라엘이라 하였다(롬 2/28~29, 롬 9/6~8, 갈 3/29). 그러므로 금일(今日)의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은

예수 당시(當時)에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이 다하지 못한 하나님의 예정(豫定)의 뜻을 계승(繼承)하여 완수(完遂)하여야만 이스라엘 민족(民族)으로

이루시려던 에덴 복귀(復歸)의 예정(豫定)의 뜻이 우리 기독신자(基督信者)들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루어질 것이다.

 

    제2절 하나님의 예정(豫定)과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 167

지금까지 많은 신자(信者)들이 믿어오듯이 예정론(豫定論)을 그대로 시인(是認)한다면 인간(人間)으로서 힘쓸 일은 없을 것이요 따라서 하나님의 예

정(豫定)이 이루어지지않는 것은 없어야할 것이다.

위에서도 몇가지 예(例)를 들었지만 하나님의 예정(豫定)은 인간(人間)의 잘못으로 번번히 이루어지지 않고 연장(延長)되어 내려온 것은 바로 성서(

聖書)에 기록(記錄)된 이스라엘역사(歷史)가 증명(證明)하는 사실(事實)이다. 만일(萬一) 섭리전체(攝理全體)가 하나님의 전담책임(全擔責任)으로 되

어 있다면 인간(人間)에게 따먹지말라는 계명(誡命)을 주실 필요(必要)는 없었을 것이다.

기계(機械)에 대(對)하여는 어떠한 계명(誡命)도 필요(必要)없는 것은 기계(機械)전체의 기동(機動)은 오로지 인간자신(人間自身)의 의사(意思)에만

달려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기계(機械)로 창조(創造)하시지 않았다. 인간(人間)에게는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부여(賦與)되어 있음

으로 따먹지 말라는 인간(人間)이 지켜야할 조건(條件)을 세우신 것이다. 그러나 이 행동(行動)의 자유(自由)는 타락선(墮落線)을 넘게되는 필요(必

要)한 동기(動機)는 되었을망정 결정적(決定的)인 조건(條件)은 아니었다는 것은 이미 타락론(墮落論)에서 상

 

 

 

 

 

 

술(詳述)한 바이다. [168] 그러면 어찌하여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하여야 그 기대(基臺) 위에서 하나님의 책임분담이 완수(

完遂)되어 인간(人間)과 하나님과 합(合)하는데서 비로소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이 이루어지게 되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自身)을 닮게하여 인격(人格)을 가진 피조물(被造物)로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기 때문에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그 자신(自身

)이 스스로 자라게함으로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섭리에 참여(參與)케하여 그 완성(完成)의 전가치(全價値)를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것으로 돌려

줄 수 있는 조건(條件)을 세우시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서 세워야 할 이 조건(條件)은 비록 지극(至極)히

작은 것이라할지라도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이 조건(條件)을 세우지 못하면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서의 지극(至極)히 크신 혜택(惠澤)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은 물론(勿論) 수학적(數學的)으로 그 비례(比例)를 따질 수는 없는 것이지만 가

령(假令) 인간(人間)이 다해야할 작은 책임분담(責任分擔)을 5%로 표시(表示)한다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실 크신 책임분담(責任分擔)은 95%라고 표시(

表示)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인간(人間)이 해야할 5%를 기대(基臺)로 하여 95%의 은사(恩賜)를 허락(許諾)하시어 100%의 뜻을 이루면

이 100%의 완성(完成)의 가치(價値)를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것으로 세워주시려는 크신 은사(恩賜)의 섭리(攝理)를 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敎訓)도 그 전부(全部)가 인간(人間) 자신(自身)이 세워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소경을

고치실 때도 예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는 침으로 흙을 빚어서 눈에 발라주셨고 인간(人間)의 책임(責任)으로는 실로암에 가서 그것을 씻어야

했으며 그 씻은 기대(基臺) 위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인 완치(完治)의 능력(能力)이 나타난 것이다(요 9/7).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일으키실 때에도 무덤을 닫고 있는 돌을 굴리는 것과 살아난 나

 

 

 

 

 

 

 

사로의 얼굴에 가리운 수건(手巾)을 벗기는 것은 인간(人間)의 할 일로 명령(命令)하셨고 기도(祈禱)를 올리는 것은 예수님 자신(自身)이 하신 후(後

)에야 하나님의 능력(能力)이 나타난 것이었다. [169] 하나님이 세상(世上)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심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95%의

은사(恩賜)를 받도록 섭리(攝理)하셨다. 그러나 누구든지 저를 믿어야 멸망(滅亡)치 않고 영생(永生)을 얻으리라하였다(요 3/16). 즉(卽) 믿는다는

5%의 인간(人間)으로서의 책임(責任)을 다하지못하면 그리스도의 95%의 구속(救贖)의 혜택(惠澤)은 나와 하등(何等) 상관(相關)이 없는 것이다. 누구

든지 구원(救援)을 얻는다고하셨으니 어느 개체(個體)를 멸망(滅亡)으로 혹(或)은 구원(救援)으로 예정(豫定)하시는 불공평(不公平)하신 하나님은 아

니시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예정(豫定)가운데서만 되어진다면 형제(兄弟)를 위(爲)하여 기도(祈禱)하라하신 말씀도 (약 5/14) 망설(妄說)이 되고

말 것이며 바울이 십자가(十字架)를 각오(覺悟)하고 로마로 가면서 로마교인(敎人)들에게 자기(自己)의 환난(患難)을 위하여 기도(祈禱)해 주기를 원

(願)한 것도 허례(虛禮)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바울이 이미 예정(豫定)된 길을 걷고 있다면 남의 기도(祈禱)를 청(請)할 필요(必要)는 없었을 것이다. 병(病)을 고치신 후 예수님은 환자(患者)에게

「네 믿음이 너를 성케하였다」(막 5/34)고 말씀하시어 믿음은 인간(人間)이 세워야할 인간자신(人間自身)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의 것임을 밝히었다.

예수님도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시기 전(前)에 「내가 새 계명(誡命)을 너희들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기를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

듯하라」(요 13/34)고 하셨으니 계명(誡命)이란 무엇인가하면 이것은 인간자신(人間自身)으로써 지켜야할 명령(命令)의 말씀을 말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정(豫定)도 인간자신(人間自身)의 태도여하(態度如何)에 의(依)하여서 그 좌우(左右)가 결정(決定)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를 세우시기 위하여 그를 불러 방주(方舟)를 짓고 심판(審判)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도 그의 갈길을 소상(昭詳)히 가르쳐 주시었지만 노

아의 둘째 아들 함이 타락행동(墮落行動)할 때는 아무 간섭(干涉)도 하시지 않았다. [170] 심판(審判)이 끝날 때까지의 일은 95%의 하나님이 하실 책

임분담(責任分擔)이요 나머지 5%는 노아가정(家庭)이 맞추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임으로 이것은 간섭(干涉)하실 수 없는 것이다. 함을 중심(中心)

한 노아가족(家族)이 완수(完遂)하여야할 책임(責任)은 못다 하였음으로 노아를 세워 예정(豫定)하시고 섭리(攝理)하셨던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

擔)도 무위(無爲)로 돌아가고만 것이다. (노아 가정(家庭)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참고(參考))

이런 일은 아브라함 때에도 똑같이 반복(反復)되었다.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그를 불러 제물(祭物)을 드리던 때까지 하신 섭리(攝理)로써 하나님

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은 끝났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자신(自身)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이었던 헌제(獻祭)에 관(關)하여는 간섭(干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행위(行爲)는 그로 인(因)하여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애급(埃及)에서 400년간(年間) 고역(苦役)을 당(當)

하게 될 중대(重大)한 문제(問題)임을 아시면서도 하나님은 그대로 방임(放任)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세 때에도 그러했다. 십재앙(十災殃)의 이적(

異蹟)과 기사(奇事)로 이 민족(民族)을 사탄 세계(世界)에서 구출(救出)하셨고 지팡이로 홍해(紅海)를 갈라 그들을 안전지대(安全地帶)로 옮겨 놓았

으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를 채웠고 반석을 쳐 목을 추겼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광야(曠野)의 길을 인도(引導)하심으로 하나님으로서 하실 책임(

責任)은 끝난 것이다. 이 민족(民族)으로 이루시려는 예정(豫定)의 뜻은 모세와 이 민족(民族)의 책임완수여부(責任完遂與否)로써 좌우(左右)될 것이

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그렇게도 자상히 권고해주신 하나님이시지만 시내산(山)에서 기도(祈禱)하고있는 모세를 행방불명(行方不明)되었다고 새

로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그를 섬기는 이 민족(民族)의 불신(不信)의 행동(行動)에 대(對)하여는 조금도 간섭(干涉)치 않으셨다. 믿음으로 넘어야할

이 기간(期間)에 불신(不信)으로

 

 

 

 

 

 

 

흘러 이 민족(民族)으로 다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치 못하였음으로 그들은 전부(全部) 광야(曠野)에서 쓰러져 그들을 통(通)하여 이

루시려던 예정(豫定)은 수포(水泡)로 돌아가고 말았다. [171] 하나님이 모세를 인도(引導)하심도 그렇게 면밀(綿密)히 하셨지만 그가 반석 두 번 칠

때만은 조금도 간섭(干涉)치 않으셨으니 그 이유도 같은 원리(原理)로써만 해명(解明)될 것이다.

예수 당시(當時)에도 하나님은 이미 메시아의 강림(降臨)을 예고(豫告)하셨고 메시아 강림후(降臨後)에도 동방박사(東方博士), 목자(牧者), 시몬·안

나 특(特)히 세례(洗禮) 요한 등(等)을 세워 증거(證據)하심으로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은 끝났던 것이니 이제는 이 95%의 구원(救援)의 은사(

恩賜)가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것으로 되는가 아니되는가하는 문제(問題)만이 그들 자신(自身) 지혜(智慧)로 찾아 완수(完遂)해야할 5%의 책임감당(

責任堪當) 여부(與否)로 남아졌던 것이다. 그런데 저들은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예수님을 살해(殺害)함으로 이 5%를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완

전구원(完全救援)의 혜택(惠澤)을 받지 못한 것이다. (전편(前編) 제2장 참조(參照))

이와같이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심적(中心的) 사명(使命)을 가지고 나타났던 모든 선지(先知)들은 자기(自己)에게 분담(分擔)된 책임(責

任)을 완수(完遂)하지 못하였으므로 인류사(人類史)는 서러움의 노정(路程)을 거듭하여온 것이다.

원리주관권내(原理主管圈內)에 있을 때의 아담과 해와도 완성(完成)이란 은사(恩賜)를 받기 위하여는 따먹지말라는 조건(條件)을 자신(自身)이 지켜

야할 것이었지만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에 타락(墮落)된 인간(人間)도 원리세계(原理世界)에로 옮겨질 수 있는 구원(救援)의 혜택(惠澤)을 받으려면

역시 인간(人間)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치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타락론(墮落論)에서 밝혀진대로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었음으로 사탄도 인간(人間)을 대

(對)할 수 있는 원리형(原理型)인 조건(條件)이 남아졌음으로 하나님이 아무 조건(條件)도 없이 인간(人間)을 하나님 편으로 끌어가면 사탄은 반드시

참소(讒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例)는 위에서도 많이 들었지만 하나님

 

 

 

 

 

 

이 욥을 칭찬(稱讚)할 때에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敬畏)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를 까닭없이 축복(祝福)하셨기 때문이니 그 재물(財物)과 자녀(子

女)를 쳐야한다고 하나님 앞에 참소(讒訴)하였다(욥 1/9~11). [172] 사탄이 욥을 칠 때에 욥은 그 모든 고통(苦痛)의 시험(試驗)을 이겨서 하나님이

대(對)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자신(自身)이 세웠기 때문에 그 조건(條件)으로 인(因)하여 받은 그 후(後)의 축복(祝福)은 전(前)의 수배(數倍)에

이르렀어도 사탄이 참소(讒訴)하지 못한 것이었다.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는 제물(祭物)로써,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율법(律法)으로써,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신앙(信仰)으로써 인간(人間)은

하나님이 대(對)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찾아세워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문(門) 밖에 서

서 두드리노니 만일(萬一) 누구든지 소리를 듣고 문(門)을 열면 내가 저희에게로 들어가 저로 더불어 먹고 저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하

신 말씀대로 주(主)는 나를 맞을 만단(萬端)의 준비(準備)를 다하시고 문(門)을 두드리고 계시지만 문(門)을 여는 것은 내 자신(自身)이 해야할 책임

(責任)임으로 이것을 못하면 문(門)을 두드리고 계시는 주(主)님과 나와는 아무 상관(相關)이 없을 것이다.

「구(求)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만날 것이요 두드리라 열어주실 것이라」(마 7/7)하셨으니 구(求)하는 것 찾는 것 두드리는 것은 나의 책임분담(責

任分擔)으로서 이것을 하지않는 자(者)에게는 하나님이 주실 수도 만나게하실 수도 열어주실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애급(埃及)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民族)에게 분명(分明)히 가나안복지(福地)를 주실 것을 예정(豫定)하시고 약속(約束)하셨으나(출 3/7~10)

그들은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자기(自己)들에게 분담(分擔)된 책임(責任)을 다하지 못하였음으로 이 예정(豫定)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민

14/29~30).

 

 

 

 

 

 

 

 

 

 

하나님은 원리(原理)와 질서(秩序)의 하나님이시다. [173] 이미 타락론(墮落論)에서 논(論)한 바이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세우신 이 완전(完全) 무결(

無缺)한 원리(原理)를 무시(無視)하는 입장(立場)에 설 수 없는 것이다. 고(故)로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에 대(對)한 재창조(再創造)의 섭리(攝理)

를 하심에도 이 원리(原理)를 떠나서는 하시지 않으심으로 비원리적(非原理的) 존재(存在)와 그 행위(行爲)는 원리적(原理的)인 조건(條件)이 없이는

대(對)하시지않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原理)를 떠나 능력(能力)으로만 하실 수 있다면 타락(墮落)한 아담 해와는 즉석(卽席)에서 소멸(消滅)해버리

고 다시 창조(創造)하실 수도 있었을 것이며 인간(人間)을 구(救)하시기에 이렇듯이 유구(悠久)한 섭리(攝理)의 역사노정(歷史路程)을 요(要)할 필요

(必要)조차 없을 것이요 하필 메시아를 보내셔서 그러한 고난(苦難)의 길을 통(通)하여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를 하실 필요(必要)조차 없을 것이다

.

사도(使徒) 바울의 개심(改心)도 전적(全的)으로 기사(奇事)를 통(通)하여 된 것으로 알기 쉬우나 이것도 95%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應)한 5%의 바

울의 지혜(智慧)로써 맺어진 결과(結果)임을 알아야 한다. 애급(埃及)에서 행(行)하여진 십재앙(十災殃)이며 홍해(紅海)를 가른 일이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의(依)한 인도(引導)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시는 등(等)의 모든 이적(異蹟)과 기사(奇事)를 목격(目擊)한 그 민족(民族)이 바로 하나

님을 반역(反逆)하였던 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과 예수께서 고쳐주신 10명(名)의 나병환자(癩病患者) 중(中)에서 단 한명(名)만이 예수님 앞에 나

왔으며, 또 나사로가 썩은 중(中)에서 부활(復活)하는 광경(光景)을 보았고 오병이어(五餠二魚)로 수천명(數千名)을 먹이고도 남음이 있었던 이적(異

蹟)을 목도(目睹)한 바로 그 민족(民族)이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내어주었던 실례(實例)를 보아도 기사이적(奇事異蹟)만이 하나님을 믿게하는

주요(主要)한 원인(原因)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와같이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과정(過程)에 처(處)한 인간(人間)들에게는 하나님이 예정(豫定)하신 뜻에 대(對)하여 인간(人間)으로서의 이루어드

려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이 남아있음을 역사적(歷史的) 실증(實證)으로써 알게되면 하나님 한분만이 역사(役事)로써 모든 뜻이 이루어진다고 생각

하는  예정설(豫定說)은 타당(妥當)치 않을 수 있은 것이다. 이러한 상대적(相對的)인 섭리(攝理)에

 

 

 

 

서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뜻은 이루어지는 것임으로 인간(人間)이 지혜(智慧)로써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인간(人間)으로서 할 책임(責任)을 다하

는 것이 얼마나 중대(重大)한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74] 그러므로 「대개(大槪) 이 모든 일을 간수하고 봉하여 말세(末世)까지 이르게함이라

많은 사람이 스스로 정결(淨潔)케하고 희게하며 연단(鍊鍛)함을 받을 터이나 ······ 오직 지혜(智慧)있는 자(者)만이 깨닫는다」(단 12/9~10)

고 하셨다.

「여호와 하늘로서 인생(人生)을 굽어살피심이여 지각(知覺)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者)가 있는가 보려하심이로다」(시 14/2)고 기록(記錄)되었고

바울도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熱心)있는 것을 증거(證據)하노니 그러할지라도 이 열심(熱心)이 지혜(智慧)를 좇아 있는 것이 아니라」(롬 10/2)고

하셨으며 믿음을 나눠주신대로 「지혜(智慧)롭게 생각하라」(롬 12/3)고 말씀하셨으니 이와같이 인간(人間)에게 그 지혜(智慧)를 강조(强調)하셨음을

인간(人間)으로서 다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이 있음을 역연(歷然)하게 말해주는 것이다.

예수님도 세례(洗禮)요한이 옥중(獄中)에서 제자(弟子)들을 보내어 「장차(將次) 오실 이가 선생(先生)님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까」(

마 11/2~3)하고 물었을 때에 자기(自己)가 메시아라는 것을 밝히 대답(對答)하시지않고 「너희가 듣고 보는 것으로 요한에게 고(告)하되 소경이 보며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아도 이제 예수님을 믿고 아니믿는 것은 현상(現狀)을 보아서 세례(洗禮)요한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써 판

단(判斷)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이라는 것을 명시(明示)하신 말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혜(智慧)는 그 행(行)한 일로 의(義)를 나타내나니라」(마 11/19)고 말씀하신 것이다. 때가 이르리니 지금도 그 때라 하나님은 공평(公

平)하게 끝날의 경륜(經綸)을 전개(展開)하고 계신다.

이제 각자(各自)가 슬기로운 처녀(處女)가 되어 하늘을 대(對)한 나의 책임분야(責任分野)가 무엇인가를 알아야할 때는 왔

 

 

 

 

 

 

 

 

 

다. [175] 등(燈)을 준비(準備)하고 고대(苦待)하던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는 신랑(新郞)이 문(門)밖에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었고 사마리

아 창녀(娼女)와 세리(稅吏)와 죄인(罪人)이 신랑(新郞)의 연석(宴席)에 참여(參與)하는 영광(榮光)을 누렸으니 어찌 택(擇)한 백성을 버리시고 이방

인(異邦人)을 연석(宴席)에 부르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을 것인가. 주(主)께서 나를 찾아오시리라는 우매(愚昧)한 생각을 버리자. 이러한 태도(

態度)가 역사(歷史)를 저렇듯 비참(悲慘)하게 엮어내려왔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는가.

 

        제3절 예정설(豫定說)에 근거(根據)되는 성구(聖句) 175

역사(歷史)를 통(通)하여 헤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攝理)와 우리의 실생활(實生活)로써 추찰(推察)하건대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그의

예정(豫定)이 그대로 이루어져오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예정설(豫定說)을 신도(信徒)들의 신앙사상(信仰思想)에서 제거(除去)할 수

없는 그 설(說)을 입증(立證)할 수 있는 성서적(聖書的) 근거(根據)가 뚜렷한 것같이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제 칼빈의 신조(信條)와같은 예정설(豫定說)을 부인(否認)하는 입장(立場)에서 현재(現在)까지 그 설(說)을 입증(立證)해오고 있는 성구(聖句)에

대(對)해서는 어떻게 해석(解釋)하여야될 것인가를 알아보기로하자.

바울이 진술(陳述)한 바에 의(依)하면 「이는 하나님이 미리 아신 사람을 미리 정(定)하사 그 아들의 모양을 본받게하시고 여러 형제(兄弟) 중(中)에

서 그가 맏아들이 되게 하심이니라 미리 정(定)하신 이를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이를 또한 의(義)롭다하심을 받은 이를 또한 영화(榮華)롭게 하셨나

니라」(롬 8/29~30)고 하였다.

위에서도 상술(詳述)한 대로 틀어진 인간(人間)을 다시 뜯어맞추는 것이 복귀섭리(復歸攝理)임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에는 예정(豫定)하

 

 

 

 

 

 

 

 

 

신 뜻을 맞추어야할 하늘의 프로젝트가 있다. [176]

하나님은 이 프로젝트에 이루어 맞추어질 수 있는 인간(人間)을 택(擇)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인간(人間)을 택(擇)하시는가하는 것은 위에서도 잠간(暫間) 논(論)하였지만 하늘뜻을 중심(中心)하고 본 민족적(民族的) 위치(位置)

와, 같은 민족(民族)이라도 그의 선조(先祖)가 쌓은 하늘에의 공적(功績)과, 같은 후손(後孫)이라도 그 개체(個體)가 타고난 천품(天稟)과, 같은 천

품(天稟)의 인간(人間)이라도 그 개체(個體)를 둘러싼 후천적(後天的)인 조건(條件)과 또 하늘이 요구(要求)하는 시기(時機) 등등(等等)의 조건(條件

)에 부합(符合)되는 사람이라야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예지(豫知)하심으로 그를 예정(豫定)하시고 부르시어 의(義)롭다하심으로 영화(榮華)롭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예정(

豫定)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자기(自己)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하여주실 수 있는 선(線)까지 인간자신(人間自身)이 나아가는 것을 전제(前提)의

조건(條件)으로 한 예정(豫定)이다. 그러므로 예정(豫定)된 사람이라할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의 자유(自由)에 의(依)하여 이

선(線)까지 나아가야할 노정(路程)이 남아있으니 타락론(墮落論)에서 논(論)한 대로 하나님이 간섭(干涉)할 수 없는 이 노정(路程)을 스스로 다 걸어

야 의(義)롭다함을 얻을 것이요 이와같이 의(義)롭다함을 얻은 자(者)라야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을 누려 그 개체(個體)를 중심하고 예정(豫定)하신

하나님의 뜻은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의미(意味)에 있어서의 예정(豫定)은 하나님의 예지(豫知)로써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특권(特權)이므로 「누구든지 내가 긍휼히 여기려면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려면 불쌍히 여기리라 그런즉 원(願)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오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

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5~16)고 말씀하셨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맞추기 위(爲)하여 하나의 인간을 택(擇)하지않을 수 없는 섭리노정(攝理路程)임으로 이런 선택(選擇)의 권한(權限)은 하나님에게

만 있는 것으로서 인간(人間)이 세울 수 있는 어떠한 조건(條件)으로도 좌우(左右)될 수 없는 것이다. [177] 이러한 섭리(攝理)의 뜻을 모르는 인간(

人間)들이 하나님을 향(向)하여 불평(不平)할 때 바울은 「토기장이가 진흙덩이로 하나는 귀(貴)한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賤)한 그릇을 만드는 권

한(權限)이 없느냐」(롬 9/21)하고 외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실제(實際)로 천(賤)한 그릇을 만든다는 뜻이 아니다. 설혹(設或) 이렇게 하시더라

도 이미 타락(墮落)되어 버림받아 창조본연(創造本然)의 가치(價値)를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해버린 인간(人間)으로서는 하나님의 선택(選擇)의 권

(權)에 대(對)하여는 아무 항의(抗議)할 조건(條件)이 없다는 뜻을 강조(强調)하기 위(爲)함이다.

이미 쓰레기통에 버려진 쓰레기를 다시 골라 무엇에 쓰든지 간(間)에 그것은 쓰레기 자신(自身)이 간섭(干涉)할 바 아니요 오직 그것을 쓰려하는 인

간(人間)의 권한(權限)이라는 것을 의미(意味)한 것이다. 인간(人間)은 항상(恒常) 하나님 앞에는 아무 가치(價値)없는 타락인간(墮落人間)이라는 것

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사실(事實) 버려진 쓰레기와 같이 가치(價値)없는 자신(自身)을 가치(價値)있는 입장(立場)에 세워 놓고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인 섭리(攝理)를 헤

아리려하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對)하여 불만(不滿)을 갖게되는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인간(人間)에게 권고(勸告)하기 위(爲)하여 이런 서한

(書翰)을 보낸 것이다.

하나님은 복중(腹中)에서부터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시어 장자(長子)된 에서는 차자(次子) 야곱을 섬기리라고 하셨다(롬 9/11~13). 복중(腹

中)에서이기 때문에 각자(各自)의 아무 행동(行動)의 결과(結果)도 없을 때에 장자(長子)는 미워하고 차자(次子)는 사랑하셨으니 이것도 복귀섭리(復

歸攝理)의 프로그램을 이루어 맞추기 위함이었다.(말 1/2~3)

상세(詳細)한 것은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에 미루지만 에서와 야곱을 쌍태(雙胎)로 택(擇)하심은 각각(各各) 가

 

 

 

 

 

 

인과 아벨의 입장(立場)으로 갈라세워 놓고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이루지 못하였던 장자기업(長子基業) 복귀(復歸)의 뜻을 야곱으로 하여금 에서

를 굴복(屈伏)시킴으로써 탕감복귀(蕩減復歸)하려고 하셨음으로 야곱은 아벨의 입장(立場)이 되어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셨고 에서는 가인의 입장(立

場)임으로 미워하셨다. [178]

이제 형(兄)으로하여금 동생을 섬기게하려하심도 가인이 아벨을 죽인 죄(罪)를 탕감(蕩減)하여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프로그램을 이루시기 위함이었

다.

그러나 이 예정(豫定)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의 범위(範圍)를 넘어설 수는 없는 것이다.

야곱이 아무리 택(擇)함받았다할지로되 자기(自己)로서의 책임(責任)을 못다하면 야곱을 통(通)하여 이루시려던 예정(豫定)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요 아무리 미운 입장(立場)에 처(處)한 에서라할지라도 스스로 자기(自己)의 책임(責任)을 다하여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선(線)까지 나온다

면 하나님은 그를 버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영광(榮光)의 은사(恩賜)를 허락(許諾)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실(事實) 에서는 야곱에게 순종굴복(順從屈伏)하였음으로 야곱과 동일(同一)한 축복(祝福)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에서를 미워했다함

도 인간(人間)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러한 미움이 아니다. 만일(萬一) 그렇다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교훈(敎訓)은 헛된 것이 되고 말 것이다.

예정설(豫定說)의 근거(根據)를 세울 수 있는 성구(聖句)는 이 밖에도 많이 있지만 예정(豫定)이라는 뜻을 근본적(根本的)으로 알면 그 모든 성구(聖

句)의 의의(意義)도 자명(自明)해질 것이요 따라서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대(對)하여 인간(人間)으로써 취(取)하여야할 태도(態度)도 알려질 것이다

.

이 예정설(豫定說)에 관(關)하여는 후편(後篇)을 자세(仔細)히 연구(硏究)하면 좀더 확실(確實)한 대답(對答)을 얻을 것으로 믿는 바이다. [178]

 

 

 

 

 

 

 

 

 

    제7장 엘리야로 재림(再臨)한 세례(洗禮)요한과 예수의 재림(再臨)   179

        제1절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엘리야와 세례(洗禮) 요한

            I 엘리야로서의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한 세례(洗禮)요한

하나님은 솔로몬의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완수(完遂)치 못한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불신(不信)에 경종(警鐘)을 울리시기 위(爲)하여 사대선지(四大

先知)와 12소선지(小先知)를 보내시어 이 민족(民族)을 다시 이 성전이상(聖殿理想)의 기준(基準)까지 끌어올리시어 실체성전(實體聖殿)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하신 것이다. [179] 그러므로 엘리야를 보내심도 하나님의 뜻을 반역(反逆)하는 사탄을 굴복(屈伏)시켜 메

시아의 이상(理想)을 완수(完遂)하려는 전체적(全體的)인 섭리노정(攝理路程)에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하시기 위(爲)함이었다.

엘리야가 8백(百)여(餘)의 바알 신(神)을 멸(滅)하였음도 이러한 사명(使命)을 완수(完遂)키 위(爲)함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

因)하여 엘리야는 그의 전체적(全體的)인 사명(使命)이 성취(成就)되지 않은대로 승천(昇天)하였음으로 메시아의 노정(路程)에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은 여전(如前)히 성립(成立)되어 있었다. 이 조건(條件)을 제거(除去)함으로써 엘리야의 사명(使命)을 다시 지상(地上)에 완수(完

遂)하여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해야할 불가피한 섭리(攝理)가 지상(地上)에 남아졌음으로 메시아의 강림(降臨)에 앞설

엘리야의 재림(再臨)은 필연적(必然的)인 섭리노정(攝理路程)으로 남아진 것이다.

선지자(先知者)들의 예언(豫言)을 신봉(信奉)하던 이스라엘의 열렬(熱烈)한 소망(所望)은 물론(勿論) 메시아의 강림(降臨)이었으나 보다 더 긴절(緊

切)한 소망(所望)은 엘리야의 재림(再臨)이었다. 왜냐하면 메시아의 강림에 앞서 선지자(先知者) 엘리야를 보내시마고 예

 

 

 

 

 

 

 

 

 

 

언(豫言)하신 것이 말라기 선지(先知)를 통(通)한 하나님의 변(變)함 없는 약속(約束)이었기 때문이다(말 4/5). [180] 예수님과 같은 모양으로 이미

승천(昇天)한 엘리야가(왕하 2/11) 재림(再臨)한다고 하였음으로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은 그의 재림(再臨)도 예수님의 재림(再臨)과 같이 하늘로부

터 강림(降臨)할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많은 신도(信徒)들이 우러러 하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듯이 당시(當時)의 모든 이스라엘민족(民族)들

도 그 모양으로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열망(熱望)하고 있었다. 그런데 엘리야의 재림(再臨)에 관(關)한 소식(消息)은 없이 돌연(突然)히 어제까지

목수(木手)의 직업(職業)을 조력(助力)하던 나사렛 예수께서 스스로 메시아를 차처(此處)하고 나설 때 예루살렘에는 일대혼란(一大混亂)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弟子)들이 가는 곳마다 당(當)한 곤란(困難)은 너희들의 선생(先生)이 메시아라고 하면 엘리야는 누구며 어

느 때 어디로부터 재림(再臨)하였는가하는 질문(質問)에 대(對)한 답변(答辯)이었다.

제자(弟子)들은 이 답변(答辯)을 직접(直接) 예수님께 요청(要請)하기 위(爲)하여 「어찌하여 서기관(書記官)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하니이

까」(마 17/10~)하고 질문(質問)하였다. 이에 대(對)하여 예수님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恢復)하리라」고 그들의 질문(質問)의

타당성(妥當性)을 인정(認定)하면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아지못하고 임의로 대우(待遇)하였도다」라고 그들이

대망(待望)하고 있는 엘리야는 이미 재림(再臨)하였으나 지상(地上)이 저를 알지 못하고 인간적(人間的)으로 대(對)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

엘민족(民族)들의 무지(無知)를 탄식(歎息)하셨다.

이제 그들의 지혜(智慧)의 결핍(缺乏)으로 인(因)하여 장차(將次)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을 당(當)하실(고전 2/8) 것을 알고있는 예수님은 「

인자(人子)도 이와같이 그들에게 고난(苦難)을 받으리라」(마 17/12)고 대답(對答)하셨다. 이 말씀을 들은 제

 

 

 

 

 

 

 

자(弟子)들은 이미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따르고 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의(依)하여 세례(洗禮)요한을 엘리야로 믿을 수 있겠지만 예수님을 하

나님을 모독(冒瀆)하는 괴한(怪漢)으로 생각하고 있는 당시(當時)의 유대인(人)들이야 어떻게 지상(地上)에서 태어난 세례(洗禮)요한을 엘리야라고

지적(指摘)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시인(是認)할 수 있었을 것인가 예수님도 이러한 자기(自己)의 증언(證言)을 이해(理解)할 수 없으리라는 그

들의 심정(心情)을 알고 계셨음으로 「만일(萬一) 너희가 그것을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한 엘리야가 이 사람(세례(洗禮)요한)이니라」(마 11/14)고 말

씀하신 것이다. [181]

그러나 세례(洗禮)요한을 엘리야로 증거(證據)한 예수님의 말씀은 유대인들에게는 한낱 허망(虛妄)한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세례(洗禮)요한 자신(自身)이 자기(自己)는 엘리야가 아니라는 것을 명백(明白)히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요 1/21). 엘리야의 음성(音聲)을 듣지 못

하고는 메시아는 아무리 불운(不運)한 환경(環境)에 태어난 미미(微微)한 존재로 나타난다 하더라도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크게 문제(問題)될 것

이 없었다. 오직 하늘로서 재림(再臨)한 엘리야가 나타나서 메시아로 증거(證據)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의심(疑心)없이 이 분을 메시아로 믿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인(人)들은 제사장(祭司長)들과 레위자손(子孫)들을 세례(洗禮)요한에게 보내어 이러한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하기 위(爲)하여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려한 것이었다. 복중(腹中)에서부터 택(擇)함을 받은 세례(洗禮)요한 출생(出生)시(時)에는 이웃 성중(城中)을 다 놀라게 했으며

메뚜기와 석청(石淸)으로 연명(延命)한 광야(曠野)의 고난(苦難)의 수도(修道)로써 빛나는 생애(生涯)를 보내

 

 

 

 

 

 

 

 

 

 

 

 

온 세례(洗禮)요한, 그러기에 백성(百姓)들도 그러했지만(눅 3/15) 제사장(祭司長)까지도 당신이야말로 메시아입니까하고 질문(質問)할 정도(程度)로

위대(偉大)한 칭덕(稱德)있는 이 세례(洗禮)요한의 말 한마디는 유대인(人)들의 예수님에게 대(對)한 신념(信念)을 좌우(左右)할 것이었다. [182] 서

럽게도 세례(洗禮)요한은 제사장(祭司長)과 레위자손(子孫)들의 질문(質問)에는 「나는 엘리야가 아니라」(요 1/21)고 밝히 말하였음으로 세례(洗禮)

요한을 엘리야하고 증거(證據)한 예수님의 말씀은 허언(虛言)이 되지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민중(民衆)에서 제사장(祭司長)에 이르기까지 저를 메시

아로 신빙(信憑)할 정도(程度)로 위대(偉大)하게 보였던 세례(洗禮)요한 자신(自身)이 자기(自己)는 엘리야가 아니라고 거부(拒否)하는데 어떻게 그

를 엘리야로 믿을 수 있었을 것인가. 예수님을 망설자(妄說者)로 만든 사람은 누구였으며 예수님을 모해(冒害)하려는 유대인(人)들에게 또 하나의 핍

박(逼迫)의 조건(條件)을 던져주었던 자(者)는 누구였던가.

엘리야의 재림(再臨)이 없이 메시아의 강림(降臨)을 신빙(信憑)할 수 없는 것이 말라기 선지(先知)의 예언(豫言)을 신봉(信奉)하던 유대인(人)들의

신앙(信仰)이었으니 이제 자신(自身)이 아니라고 거부(拒否)하던 세례(洗禮)요한을 그래도 엘리야로 인정(認定)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을 수 있었

을 것인가. 세례(洗禮)요한이 진정(眞正)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을 것이요 예수님의 말씀에 응(應)하여 「내가 바로 엘리

야로라」고 선포(宣布)하고 나서야만 모든 유대인(人)들은 그의 증언(證言)을 통(通)하여 예수님을 믿고 따랐을 것이 아니었던가. 세례(洗禮)요한의

사명(使命)은 스스로 선포(宣布)한 바와 같이 주(主)의 길을 곧게 하는 광야(曠野)에서 외치는 소리로써(요 1/23) 불과 성신(聖神)으로 세례(洗禮)를

주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증거(證據)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세례(洗禮)요한은 요단강(江)에서 예수님에게 세례(洗禮)를 주어 그를 메시아로 증거(證據)함으로써 그의 증거적(證據的) 사명(使命)은 다

끝났었다. 그 후(後)부터의 그의 사명(使命)은 예수님을 시봉(侍奉)하여 흥망(興亡) 성쇠(盛衰)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증거(證據)한 후(後)에는 그 증거(證據)에 합당(合當)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예수님과 분리(分離)되어 단독(單獨)히 세례(洗禮

)를 베풀었으므로 일반(一般) 민중(民衆)은 물론(勿論)이어니와 (눅 3/15) 제사장(祭司長)까지도 저를 메시아로 혼동(混同)할 정도(程度)였으며(요

1/20)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과 세례(洗禮)요한의 제자(弟子)가 결례(潔禮)를 인(因)하여 서로 싸울 정도(程度)였다(요 3/25). [183] 메시아를 위(爲)

해 태어나 그와 운명(運命)을 같이하는 세례(洗禮)요한이라면 어찌하여 메시아가 흥(興)할 때 그가 쇠(衰)할 것인가. 그러므로 「그는 흥(興)해야겠

고 나는 쇠(衰)하여야겠다」(요 3/30)는 말은 곧 그와 운명을 같이 아니함을 스스로 증거(證據)하는 말이다. 메시아의 복음(福音)을 누가 먼저 전(傳

)해야될 것이었으며 메시아를 위(爲)해 먼저 죽어야할 사람이 누구였던가. 이는 바로 그를 위(爲)하여 복중(腹中)에서부터 부름받았던 세례요한이어

야할 것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그를 시봉(侍奉)치않은 세례(洗禮)요한은 한마디의 복음(福音)도 전(傳)해보지 못하고 뜻하지 않은 가치(價値)없는 죽

음으로 비참(悲慘)한 생애(生涯)를 마친 것이다.

 

        II 예수를 인간적(人間的)으로 대(對)한 세례(洗禮)요한  183

인간(人間)은 그 중심(中心)이 하늘 편에서 사탄편으로 옮겨질 때에는 자기(自己)도 모르게 그 타락성(墮落性)을 발휘(發揮)하게 되는 것이다. 세례(

洗禮) 요한도 그 중심(中心)이 하늘에 있을 때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고 증거(證據)하였지만 예수님을 떠나 자기중심(自己中心)한 생활(生活)로 흐

를 때는 예수님을 인간적(人間的)으로 대(對)하게 되어 메시아로서의 그를 의심(疑心)하게된 것이다. 애급(埃及)을 떠난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십재

앙(十災殃)을 내린 하나님의 무서운 능력(能力)을 보았고 홍해(紅海)를 건너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주시며 반석을 쳐 물을 내었으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인도(引導)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사(恩賜)와 권능(權能)을 충분(充分)히 체휼(體恤)하고도 남음이 있었으나 영도자(領導者) 모세가 보이

지 않

 

 

 

 

 

 

 

 

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背反)하고 우상(偶像)을 만들어 그를 섬겼던 것이다. [184]

우리는 세례(洗禮) 요한을 과대평가(過大評價)해서는 아니된다. 그도 광야(曠野)에서 하나님을 반역(反逆)한 민족의 후예(後裔)임을 알아야한다.

죄(罪)없던 아담이 타락(墮落)함으로 불신(不信)에서요 40일  홍수(洪水)로 구원(救援)받은 노아가정(家庭)의 재타락(墮落)도 아브라함의 제물실수(

祭物失手)로 모세가 반석(磐石)을 두 번 친 것도 모두 불신(不信)에서였다는 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을 이해(理解)한다면 세례(洗禮)요한의 신앙(

信仰)만이 절대적(絶對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아무 근거(根據)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적으로 대(對)하게 된 세례(洗禮)요한이 지금까지의

선생(先生)으로서의 자기(自己)의 입장(立場)을 버리고 제자(弟子)들과 같은 입장(立場)을 취하여 예수님 앞에 같은 제자(弟子)로 굴복(屈伏)하는 것

은 용이(容易)한 일이 아니었다.

그는 옥중(獄中)에 구금(拘禁)된 자기의 신세(身勢)를 돌아볼 때 예수께서 진정(眞正) 메시아라면 메시아를 위(爲)해 태어난 자기(自己)에게 그와같

은 비운(悲運)이 닥쳐온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理解)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인간(人間) 세례(洗禮)요한으로 돌아온 그는 연갑(年甲)된 친척(親戚)으로

태어난 예수님의 생애(生涯)를 너무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었다. 나타나는 것으로만 헤아리면 확실(確實)히 생애(生涯)노정(路程)을 출발할 때까지의

목수(木手)로서의 예수님의 생애(生涯)는 세례(洗禮)요한의 수도생활(修道生活)에 비(比)하여 훨씬 저급(低級)한 것으로 보여졌을 것이다. 더구나 사

가리아 가정(家庭)에 태어난 자신(自身)을 일러 하늘로서 올 것이라고 대망(待望)하고 있던 엘리야라고 증거(證據)하는 예수님의 증언(證言)은 도무

지 이해(理解)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은 예수님 자신(自身)이 메시아로 자처(自處)하기 위(爲)한 궤변(詭辯)이라고 생각되었을지도 모를 것이다

. 이렇듯이 자신(自身)이 엘리야인 줄을 모르는 세례(洗禮) 요한에게 있어서도 오리라한 엘리야가 나타나지 않은 때에 현현(顯現)된 예수님을 메시아

로 믿는다는 것은 무모(無謀)한 일로 보여졌을 것이다.

 

 

 

 

 

 

 

 

당시(當時)에 유대민족(民族)들도 그러했지만 세례(洗禮)요한도 성서(聖書)의 말씀을 믿으려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고 예수님을 믿으려면 성서(聖

書)를 버리지않을 수 없는 입장(立場)이었다. [185] 의심(疑心)은 의심(疑心)을 낳는 것이다. 세례(洗禮)요한의 이러한 심정(心情)은 더욱 그로하여

금 어둠 속을 더듬게하였다. 당시(當時) 유대인(人)들이 믿고 또 지켜오던 율법(律法)의 견지(見地)에서 본다면 예수님은 확실(確實)히 법률위반자(

法律違反者)였다. 스스로 안식일(安息日)을 범(犯)하면서(요 5/17~18) 자기(自己)를 안식일(安息日)의 주인(主人)이라(마 12/8)하였고 자신(自身)을

하나님과 동등(同等)한 지위(地位)로 올려세우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것은 심(甚)히 어려운 일이었다.

예수께서는 율법(律法)을 폐(廢)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完全)케하러 왔노라고(마 5/17) 하셨으나 율법(律法)을 완전(完全)케 한다는 말씀은 곧 문

자적(文字的)인 율법(律法)을 폐(廢)하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율법(律法)으로써 얻을 수 없는 의(義)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얻을 수 있게 됨으로(

갈 2/16) 예수님은 율법완성자(律法完成者)요 따라서 문자적(文字的) 율법(律法)은 폐(廢)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율법(律法)을 폐(廢)하는 것같

이 보여진 예수님을 구약율법완성자(舊約律法完成者)로 오신 메시아로 인정(認定)하는 것도 용이(容易)한 일이 아니었거니와 선민(選民) 이스라엘을

지도(指導)하는 모든 교직자(敎職者)들에게 추방(追放)을 당(當)하여 어부(漁夫)를 불러서 제자(弟子)로 삼았고 세리(稅吏)와 창기(娼妓)와 죄인(罪

人)들의 친구(親舊)가 되어 먹고 마시는 예수님이었으며(마 11/19) 많은 부녀(婦女)들을 상대(相對)로 새로운 도(道)를 전(傳)하며(눅 8/2~3) 누구보

다도 자기(自己)를 더 사랑하라고(마 10/37) 강조(强調)하는 총각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로 오신 메시아로 믿기에는 너무도 거리(距離)가

멀었다. 더구나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값비싼 기름을 예수님의 발에다 붓고 머리털로 씻고있는 여인(女人)의 태도(態度)를 제자(弟子)들조차 분개(憤

慨)하는데 그것을 도리어 칭찬(稱讚)하고 있는(마 26/6~13) 예수님은 이해(理解)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일개(一個)의 반역자(反逆者)로 알

고 있는 유대인(人)들에는 이러한 예수님의 태도(態度)는 증오(憎惡)의 대상(對象)이 되지 않을 수 없

 

 

 

 

 

 

었을 것이다. [186] 더구나 남녀(男女)의 동등권(同等權)을 부르짖고 있는 오늘에 있어서도 이러한 예수님의 태도(態度)는 비난(非難)의 대상(對象)

이 되겠거든 하물며 음란(淫亂)한 여인(女人)을 돌로 쳐 죽여도 말 못하던 2000년 전(前) 그 시대(時代)의 그 환경(環境)에 있어서랴.

이와같이 의심(疑心)의 구름에 싸인 세례(洗禮) 요한은 종내 제자(弟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마땅히 오실 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

다리오리까」(마 11/3)하고 예수님 자신(自身)의 대답(對答)으로 자기(自己)의 의심(疑心)을 풀어보려 하였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들은 예수님은 자기

(自己)가 바로 그로라고 직접적(直接的)인 대답(對答)을 하시지 않고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으로 요한에게 고(告)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者)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者)에게 복음(福音)이 전수(傳受)된다 하라」고 완곡(婉曲)

한 대답(對答)을 하셨으니 이것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 수 있는  하늘의 95% 섭리(攝理)는 이미 완수(完遂)되었으니 이제 그를 믿고 아니믿는 것은

세례(洗禮)요한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써 분별(分別)해야할 5%의 책임(責任)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었다. 즉(卽) 지혜(智慧)로써 그 나

무를 깨닫게하기 위하여 그 열매를 보여줌과 같다.

가난한 자(者)에게 복음(福音)을 전(傳)한다고(마 11/5) 던진 예수님의 말씀에는 비장(悲壯)한 서러움의 감정(感情)이 어리어있다. 선민(選民)으로

부름받은 이스라엘 특(特)히 세례(洗禮)요한은 하늘의 은사(恩賜)를 넘치도록 받은 부요(富饒)한 자(者)들이었다.

이제 세례(洗禮)요한까지도 예수님을 시봉(侍奉)치 않을 뿐아니라 의심(疑心)하는 지경(地境)에 이르렀으므로 부득기(不得己)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

가를 헤매시며 사마리아를 편력(遍歷)하시어 가난한 자(者) 가운데서 복음(福音)을 받을 자(者)들을 찾

 

 

 

 

 

 

 

 

 

 

는 자신(自身)의 서러움을 요한의 제자(弟子)들의 질문(質問)을 도화선(導火線)으로 폭발(爆發)발시킨 것이다. [187] 실상 예수께서 요구(要求)하신

제자(弟子)들은 불학무식(不學無識)한 어부(漁夫)들이 아니라 최고위(最高位) 지도층(指導層)의 인물(人物)들이었을 것이다.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建設)하러 오신 예수라면 이렇게 유능(有能)한 인물(人物)을 찾아야 빨리 뜻을 이룰 것이 아닌가.

복귀사명(復歸使命)을 갖고 오신 예수님 앞에는 따르는 백명(百名)보다도 천명(千名)을 지도(指導)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더 귀(貴)한 것이었음을 알

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서러운 심정(心情)은 드디어 「누구든지 나를 인(因)하여 실족(失足)하지 아니하는 자(者)는 복(福)이 있다」(마 11/6)고 심판(審判)의 말

씀을 토(吐)하게 되었다.

당시(當時)의 유대인(人)들은 세례(洗禮) 요한을 혹(或)은 메시아 혹(或)은 엘리야 혹(或)은 선지자(先知者)라고 볼 정도(程度)로 위대(偉大)한 인물

(人物)로 생각하였다(눅 3/15, 요 1/20~21). 그러나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누구든지」라고 하시면서 세례(洗禮)요한은 벌써 예수님을 의심(疑

心)하여 실족(失足)하였음으로 하나님의 허락(許諾)하신 복(福)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뜻을 암시(暗示)하였다.

제자(弟子)들이 떠나간 후(後)에 예수님은 세례(洗禮) 요한의 위대성(偉大性)을 말씀하시고는 계속(繼續)하여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말하노

니 여자(女子)가 낳은 자(者) 중(中)에 세례(洗禮) 요한보다 더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天國)에서는 지극(至極)히 작은 자(者)라도 저

보다 크니라」고 말씀하셨다. 천국(天國)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 여인(女人)의 몸에서 태어나 지상(地上)을 거쳐간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여인(女人)

이 낳은 사람 중(中)에 가장 큰 사람이라면 천국(天國)에서도 가장 큰 자(者)가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어찌하여 지상(地上)에서 가장 큰 세례(洗

禮) 요한이 천국(天國)에서는 지극(至極)히 작은 자(者)만도 못할 것인가. 과거(過去)에 왔다간 수(數)많은 선지자(先知者)들은 장차(將次) 오실 메

시아를 먼

 

 

 

 

 

 

역사(歷史)의 시간적(時間的) 거리(距離)를 두고 간접적(間接的)으로 증거(證據)하였으나 세례(洗禮)요한은 메시아를 직접적(直接的)으로 증거(證據)

하기 위(爲)하여 온 것이었다. [188] 그러므로 메시아를 증거(證據)하는 것이 선지자의 사명(使命)이라면 증거적(證據的) 입장(立場)에서 보아 메시

아에 대(對)한 시봉(侍奉)이라는 점(點)에서 본다면 그는 가장 작은 인물(人物)이었다. 왜냐하면 천국(天國)에서는 아무리 작은 자(者)라도 벌써 예

수님을 메시아로 알고 시봉(侍奉)하고 있는데 누구보다도 이 시봉(侍奉)을 위(爲)해 부름받은 세례(洗禮) 요한은 예수님과 분리(分離)되어 천국(天國

)의 지극히 작은 자(者)만치도 예수님을 시봉(侍奉)치 못한 까닭이다. 다시 다음 절을 보면 「세례(洗禮) 요한이 올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天國)은

힘씀으로 얻나니 힘쓰는 자(者)는 빼앗나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메시아의 앞길을 곧게하기 위(爲)하여 광야(曠野)의 외치는 소리로 나타난 세례(洗禮)요한이 유대인(人)들을 회개(悔改)시켜 그 터 위에 메시아를 맞

아 자기(自己)는 자기(自己)의 제자(弟子)들과 함께 예수님의 제자(弟子)가 되었으면 예수님께는 제자(弟子)를 찾아 헤매시던 갈릴리 해변(海邊)의

고고(孤孤)한 편력(遍歷)은 없었을 것이요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의 위(位)는 복중(腹中)에서부터 불리워 전생애(全生涯)를 바쳐온 세례(洗禮) 요

한이 아니고 다른 누가 차지하였을 리(理)가 없을 것이었다. 그러나 세례(洗禮)요한이 이 시봉(侍奉)의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할 때 그 수제자(首弟

子)의 위(位)는 힘쓰는 자(者) 베드로가 빼앗었으니 이는 실(實)로 예수님 앞에는 서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세례(洗禮)요한이 올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시간적(時間的)인 한계(限界)를 지은 것은 일반적(一般的)으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세례(洗禮)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 말씀의 결론(結論)으로 「지혜(智慧)는 그 행(行)한 일로 인(因)하여 의(義)를 나타내나니라」(마 11/19)고 말씀

 

 

 

 

 

 

 

 

하셨다. [189] 과연(果然) 세례(洗禮)요한이 지혜(智慧)가 있어서 지혜(智慧)롭게 행동(行動)했더라면 예수님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요 따라서 그의

행적(行跡)은 의(義)로서 남아질 것이었다.

바로 이러한 지혜(智慧)의 결핍(缺乏)이 예수님으로 하여금 십자가(十字架)에 달리게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 지혜(智慧)는 이 세대(世代)

의 관원(官員)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萬一) 알았더라면 영광(榮光)의 주(主)를 십자가(十字架)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 2/8)고 말

씀하셨던 것이다.

 

            III 세례(洗禮)요한이 엘리야된 이유(理由)   189

산상(山上)에서 변모(變貌)한 예수님 앞에 모세와 엘리야는 분명(分明)히 현현(顯現)되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洗禮)요한을 가리켜 엘리야라

하셨으니 영인체(靈人體)로 영계(靈界)에 있는 엘리야가 어떻게 지상(地上)에 실체(實體)를 쓰고 사가리아의 가정(家庭)에 태어난 세례(洗禮)요한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엘리야의 사명(使命)은 솔로몬왕(王) 시(時)에 건설(建設)된 성전(聖殿)을 중심(中心)하고 이스라엘민족(民族)이 하나되지 못하여 침범(侵犯)한 사탄

을 분립(分立)시켜 실체성전(實體聖殿)된 예수님을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것이었다함은 이미 논술(論述)한 바와같다.

이러한 엘리야의 전체적(全體的)인 사명(使命)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으로 이 사명(使命)을 다시 이루기 위하여 엘리야를 또 보내시마고 약속(約束)하

신 것이다. 이 재림(再臨) 엘리야로 온 분이 세례(洗禮)요한이라함은 바로 예수님 자신(自身)의 증언(證言)이었다. 그러나 엘리야와 세례(洗禮)요한

이 동일(同一)한 사람이라함은 각(各) 개체(個體)가 동일체(同一體)됨을 말함이 아니요 그 사명(使命)이 동일(同一)함으로 뜻을 중심(中心)하고 사명

적(使命的)인 분야(分野)에서 보아 동일(同一)하다는 것을 말함이다.

 

 

 

 

 

 

 

 

 

세례(洗禮)요한은 엘리야가 지상(地上)에서 다하지 못하고 간 사명(使命)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하여야할 존재(存在)이기 때문에 그를 엘리야하고 한

것이다.[190] 재림부활(再臨復活)에서도 이미 논(論)한 바이지만 엘리야의 영인체(靈人體)는 재림(再臨)하여 세례(洗禮)요한을 협조(協助)함으로 그

가 지상(地上)에서 다 이루지 못한 사명(使命)의 부분(部分)을 세례(洗禮)요한을 통(通)하여 완수(完遂)하여야함으로 세례(洗禮)요한은 엘리야가 되

는 것이다.

하나의 뜻을 둘이 합(合)하여 이루었으니 그 뜻을 중심(中心)하고 생각하면 그 둘은 곧 하나가 되는 것이다.

    

        제2절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본 예수의 재림(再臨)  190

예수님 자신(自身)이 하신 약속(約束)의 말씀에 의(依)하여(마 24/30) 예수님 승천(昇天)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의 재림(再臨)은 신도(信

徒)들의 가장 큰 소망(所望)으로 남아졌다. 그러나 재림(再臨)의 시기(時期)와 장소(場所)와 형태(形態)에 관(關)하여는 많은 논의(論議)가 벌어져왔

으나 확신(確信)할 만한 결론(結論)을 세우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날과 그 시(時)는 아는 사람이 없고 천사(天使)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한다(마 24/36)고 하셨음으로 이 문제(問題)에 관(關)하여는 논의(論議)조차 무모(無謀)한 것으로 믿고 있는 신도(信徒)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만은 아신다고 계속(繼續)하여 말씀하셨으니 때가 이르면 이 날을 명시(明示)하실 것이다. 「주여호와 그 은밀(隱密)한 뜻을 그 모든

종 선지자(先知者)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반드시 행(行)하지 않으신다」(암 3/7)고 말씀하신대로 자녀(子女)를 구(救)하기 위(爲)한 복귀섭리(復

歸攝理)의 목적(目的)을 이루시려는 아버지께서 어찌 자녀(子女)들에게 알리지 않고 심판(審判)의 역사(役事)를 하실 것인가. 노아 홍수시(洪水時)에

도 미리부터 알려주셨고 소돔과 고

 

 

 

 

 

 

 

 

 

모라를 멸(滅)할 때에도 그러하였다. [191] 메시아 초림시(初臨時)도 그 때까지는 아무도 그 때를 아는 사람이 없었으나 예수님 탄생(誕生) 후(後)에

도 동방박사(東方博士) 목자(牧者) 시몬 안나 세례(洗禮)요한 가정(家庭) 등(等)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셨던 것이다.

어둠 속에 있어서, 보아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듣지못하는 자(者)들에게는 예수님은 도둑같이 임(臨)하리라고 하셨으니 마치 유대교인(敎人)들에게 있

어서는 초림주(初臨主)로 오신 예수님도 도둑같이 왔다 가신 것과 같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게

임(臨)하지 못하리라(살전 5/4)고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초림시(初臨時)와 같이 재림시(再臨時)에도 빛 가운데 있는 자녀들에게는 반드시 그 시기(時期)와 장소(場所)를 알려 주실 것이다

. 그러므로 그 날이 그물같이 임(臨)함을 면(免)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빛 가운데서 깨어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지혜(智慧)로 먼

저 그를 찾아 따르는 사람은 복(福)이 있을 것이다.

    

        I 재림(再臨) 예수는 어떻게 오실 것인가    191

예수님의 재림(再臨)이 누구나 감각(感覺)할 수 있는 인간(人間)으로 되어질 것을 믿지 못하는 신도(信徒)들에게는 성령(聖靈)의 세례(洗禮)로 인(因

)한 예수님의 내재(內在)를 재림(再臨)으로 알고 있는 경향(傾向)이 농후(濃厚)하나 그러나 오순절(五旬節) 성신(聖神) 강림(降臨) 이후(以後)에도

사도(使徒)들은 여전(如前)히 메시아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한 것을 보면 예수님의 재림(再臨)은 영적(靈的) 재림(再臨)을 의미(意味)함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192] 그러면 초림시(初臨時)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을 당(當)하기 전(前)과 같은 형체(形體)로 재림(再臨)할 것인데

그 재림(再臨)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성서(聖書)의 문자(文字)는 예수께서 구름타고 강림(降臨)하실 것을 분명(分明)히 말씀하셨음으로(마 24/30, 계 1/7) 많은 신도(信徒)들은 하늘을 우

러러 예수님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초림시(初臨時)에도 이와같이 하늘을 우러러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

하던 유대교인(敎人)들은 엘리야가 세례(洗禮)요한으로 지상(地上)에서 태어났음으로 저를 알지 못하고 따라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도 알지 못하여

그를 살해(殺害)한 것과 같이 오늘에도 예수님의 재림(再臨)이 지상(地上)에서 초림(初臨)예수와 같이 여인(女人)의 몸을 통(通)하여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엘리야의 재림(再臨)이 예수님의 재림(再臨)의 본보기가 아니라고 장담(壯談)할 아무 근거(根據)도 없는 것이다.

위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것과 같이 세례(洗禮)요한에 관(關)한 성서(聖書)의 기록(記錄)은 바로 그가 엘리야로서의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한 사실

(事實)을 기록(記錄)한 것인데 오늘까지의 모든 신도(信徒)들은 그가 사명(使命)을 다한 것으로 인정(認定)하고 그러한 전제(前提) 밑에서 성서(聖書

)를 읽었기 때문에 성서(聖書)도 그렇게 해석(解釋)되었던 것같이 예수님의 재림(再臨)에 관(關)하여서도 구름을 타고 온다는 전제(前提) 밑에서 해

석(解釋)하였음으로 성서(聖書)는 그렇게밖에는 보여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百姓)들이 구약성서(舊約聖書)를 중심(中心)하고는 상상(想像)조차 할 수 없는 방향(方向)으로 엘리야를 재림(

再臨)하게 하셨으니 오늘에 있어서도 모든 기독신자(基督信者)들이 지금까지 신약성서(新約聖書)를 중심(中心)하고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방향(方

向)으로 예수께서는 재림(再臨)하실지도 모를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신조(信條)를 잠간(暫間) 보류(保留)하고 엘리야와 같이

 

 

 

 

 

 

 

지상인간(地上人間)으로 현현(顯現)하실지도 모른다는 전제(前提) 밑에서 성서(聖書)를 다시 읽어보기로 하자. [193]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것을 증거(證據)하는 가장 유력(有力)한 성구(聖句)로서 우리는 사도행전(使徒行傳)의 기록(記錄)을 들 수 있으니

일렀으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

니라」(행 1/11)고 하였다.

예수께서는 자기(自己)가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실 것을 예언(豫言)하실 때마다 서러워하는 제자(弟子)들을 위로(慰勞)하시기 위(爲)하여 재림(再臨)

하시겠다는 말씀을 거듭거듭 반복(反復)하여 일러 주셨다(요 14~). 그러므로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로 돌아가신 후(後)의 그들의 소망(所望)은 주(

主)께서 다시 오시는 것 뿐이었다.

이제 분명(分明)히 승천(昇天)하시는 주(主)님을 목도(目睹)하고 있는 제자(弟子)들은 이와같이 하늘로 올라가신 주(主)님이시니 하늘에 계시던 주(

主)께서 다시 오실 때에도 이렇게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제자(弟子)들의 마음을 알고 있었음으로 하나님의 사자(使者)는 그들의 생각을 깨뜨리기 위(爲)하여 갈릴리 사람들

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하고 책망(責妄)하였으니 이 책망(責妄)은 지상(地上)으로 육신(肉身)을 쓰고 현현(顯現)하실 것임으로 하늘을

쳐다 볼 것이 아니라 지상(地上)을 바로보고 있으라는 의미(意味)로 한 말씀이다.

「하늘로 올리우셨다」하였으니 이 하늘은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종말론(終末論)」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어니와 「하

늘」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듯이 공간적(空間的)인 하늘을 의미(意味)하는 것이 아니다. 타락인간(墮落人間)과는 너무나 먼 거리(距離)에 계

신 하나님이심으로 지극(至極)히 높으시고 죄악인간(罪惡人間)으로서는 상상(想像)할 수 없이 참되시고 거룩하심으로 타락세계(墮落世界)와는 상관(

相關)없는 것임을 표시(表示)하기 위(爲)하여 하늘이라는 명사(名詞)로 표시(表示)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신 말

씀은 하나님이 우리 육안(肉眼)으로 보이

 

 

 

 

 

는 공간적(空間的)인 하늘에 계시다는 의미(意味)가 아님을 알 수 있다. [194] 죄(罪)와 상관(相關)없는 이상세계(理想世界)가 이루어지면 그것은 지

상(地上)에 있어도 하늘나라(천국(天國))라고 하는 것이며 죄악세계(罪惡世界)는 무형세계(無形世界)에 있어도 그것은 지옥(地獄)이라고 하지 않는가

.

부활(復活)하신 예수님은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형체(形體)로 계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스데반이 돌로 맞아 죽을 때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다른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하였으나 오직 성신(聖神)이 충만(充滿)한 스데반은 분명(分明)히 그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행 7/55~56).

문(門)을 걸고 있는 방(房)안에 돌연(突然)히 나타났다가 문득 사라져버린 부활(復活)하신 예수님은 부활(復活)하시기 전(前)과 같은 물질(物質)로

된 육신(肉身)이 아니었음은 확실(確實)한 것이다. 그런고(故)로 승천(昇天)하시는 예수님도 누구나 다 본 것이 아니라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들만

이 본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고 영안(靈眼)으로만 볼 수 있는 부활(復活)하신 예수께서 승천(昇天)하신 그 하늘도 우리들의 육안(肉眼)

으로 볼 수 있는 실체세계(實體世界)의 공간적(空間的)인 하늘이 아니라 그도 역시 영안(靈眼)으로만 볼 수 있는 하늘임을 알아야할 것이며 따라서

공간적(空間的)이 아닌 하늘을 구름을 타고 왕래(往來)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도 사리(事理)에 어그러진 사고(思考)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늘로 가신다고 하는 것은 타락세계(墮落世界)를 떠나서 지극(至極)히 높고 지극(至極)히 거룩하시고 참된 세계(世界)로 가신

다는 말씀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하였으니 예수께서는 「

우리 가운데」어떻게 계셨으며 어떻게 「올리우시고」어떻게 「가셨는가」하는 것은 이미 성서(聖書)가 완전(完全)한 대답(對答)을 하고 있지 않는가

.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이시면서도 여인(女人)의 몸을 통(通)하여 「우리 가운데」나셨다. 만왕(萬王)의 왕(王)으

 

 

 

 

 

 

 

로 오셨건만 오랜 역사(歷史)를 두고 저를 고대(苦待)하던 선민(選民)들까지도 알아주는 자(者)없이 말 구유 위에 나셨고 사탄이 소동(騷動)하여 저

를 죽이려하였으므로 젖먹을 때부터 애급(埃及)으로 피난(避難)을 가셨고 목수(木手)의 가정(家庭)에 숨어 자라다가 불학무식(不學無識)한 청년(靑年

)으로 돌연(突然)히 구주(救主)로서 나타나 새로운 복음(福音)을 던질 때저를 맞어야 할 선민(選民)들에게 이단(異端)으로 몰리어서 말할 수 없는 박

해(迫害)를 받으신 것이 아닌가 예수께서는 이와같이 「우리 가운데」나셔서 이와같이 고난(苦難)의 길을 통(通)하여 「하늘로 올리우셨고」「하늘로

가셨다」. [195]

그러면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셨으니 제자(弟子)들이 본 것은 무엇이었던가. 바로 위에 말한대로 우리 가운데서 여인(女人)의 아들로 태어나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실 때까지의 전생애(全生涯)를 제자(弟子)들은 본 것이다. 그러므로 본대로 오신다는 말씀은 초림(初臨) 때와 같이 여인(女

人)의 아들로 태어나서 세상(世上)이 아지못하게 자라다가 돌연(突然)히 무명(無名)의 청년(靑年)으로 나타나 새로운 복음(福音)을 던지다가 이단자(

異端者)로 몰려서 그를 믿고 따르고 모셔야할 기독신도(基督信徒)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난(非難)과 조소(嘲笑)와 핍박(逼迫)을 당(當)하다가 종시(

終時)에는 하늘나라를 지상(地上)에 건설(建設)하여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등극(登極)을 하실 때 그 때에는 만민(萬民)이 우러러 저를 지상(地上)

의 하늘로 올리우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는 갈릴리 사람들같이 공간적(空間的)인 하늘을 쳐다볼 것이 아니라 지상(地上)의 하늘을 바라보아야한다

는 뜻을 암시(暗示)로써 강조(强調)하였다. 예수께서는 초림시(初臨時)에는 죄(罪)많은 지상(地上)이길래 십자가(十字架)로 지상(地上)을 떠나가셨지

만 다시 오실 때는 지상(地上)에 죄(罪)가 전부(全部) 소멸(消滅)됨으로 이번에는 가시지 않고 영육(靈肉) 아울러 땅에서 뜻을 이루셔야한다. 그러므

로 「가심을 본대로 오시리라」고 말씀한 것이다.

요한은 그 계시록(啓示錄)에서 「여인(女人)이 아이를 낳으매 곧 남자(男子)라 장차(將次) 철장(鐵杖)으로 만국(萬國)을 다스릴 남자(男子)니 그 아

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寶座) 앞으로 올려가더라」(계 12/5)고 말하였다. 여기에 철장(鐵杖)이라고

 

 

 

 

 

 

한 것은 말씀을 의미(意味)한다. [196]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종말론(終末論)」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대로 불의 심판(審判)은 곧 말씀에 의한 심

판(審判)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며 말씀은 곧 진리(眞理)를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主)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진리(眞理)로써 심판(審

判)할 것이니 이 근본진리(根本眞理)가 나오게되면 지금까지 역사상(歷史上)에 남아진 진리(眞理)라고하는 진리(眞理)는 모두 그 근본진리(根本眞理)

앞에는 마치 철장(鐵杖)에 질그릇이 부서지듯이(계 2/27) 부서지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철장(鐵杖)으로 만국(萬國)을 다스릴 남자(男子)는 곧 말씀을 가지고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만국(萬國)을 다스리려(사 9/6~7) 다시 오시

는 주(主)님을 가리킨 것이다. 그리고 이 주(主)님은 여인(女人)의 몸에서 탄생(誕生)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여인(女人)이라함은 타락(墮落)

된 죄악(罪惡)의 혈통(血統)이라함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니 복음서(福音書)를 보면 그 첫머리에 예수님이 족보(族譜)를 기록(記錄)하였고 특(特)히

마태복음(福音)에는 예수의 조상(祖上)에 사음녀(四淫女)가 있었다는 것을 밝히었다. 그 이유(理由)는 특(特)히 만민(萬民)의 구주(救主)는 죄악(罪

惡)의 혈통(血統)에서 탄생(誕生)하셔서 죄악혈통(罪惡血統)의 손(孫)을 구(救)할 수 있다는 것을 표시(表示)하기 위(爲)함이었다. 본대로 다시 오시

겠다고 하신 말씀 그대로 예수께서는 다시 오실 때에도 죄악(罪惡)의 혈통(血統)을 받은 여인(女人)의 몸에서 탄생(誕生)하시어 지천(至賤)한 입장(

立場)에서 몸을 일으켜 이 고난(苦難)의 길을 거치어서 하늘 보좌(寶座)의 영광(榮光)의 자리에까지 올려간다는 뜻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지금까지

는 이 여인(女人)을 교회(敎會)로 해석(解釋)해왔던 것이니 이것은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재림(再臨)하시리라는 전제(前提) 밑에서 이 성구(聖句)를

해석(解釋)한 까닭이다. 그리고 여인(女人)을 교회(敎會)로 해석(解釋)하지 않으면 「그의 남은 자손(子孫)으로 더불어 싸우니 이는 하나님의 계명(

誡命)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證據)를 받은 자(者)라」(계 12/17)는 절구(節句)가 해명(解明)되지 않는다고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남은 자손(子孫)

은 역시 여인(女人)의 후손(後孫)으로써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因)하여 하나님 앞에 양

 

 

 

 

 

 

 

자격(養子格)(롬 8/23)으로 선 신도(信徒)들을 말함이다. [197]

「내가 너희더러 이르노니 속(速)히 찾아 주시리라. 비록 그러나 인자(人子)가 이를 때에 세상(世上)에 믿음을 보겠는가 하시더라」(눅 18/8)고 기록

(記錄)되어 있으니 이것은 재림기(再臨期)에는 신앙(信仰)이라는 어구(語句)조차 찾아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믿는 자(者)가 없게된다는 뜻이다.

끝날이 이를수록 숨은 제단(祭壇)을 쌓고 악의악식(惡衣惡食)의 눈물겨운 생활(生活)로 기도(祈禱)를 하며 거륵한 생활(生活)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가는데 어찌하여 이렇듯이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현상(現象)이 벌어질 것인가 그러므로 이 성구(聖句)도 주(主)께서 구름을 타고 오셔서는 이루어지

지 않을 것이요 지상(地上)으로 육신재림(肉身再臨)을 하셔야 그렇게될 것이다.

선지자(先知者) 엘리야가 지상(地上)의 세례(洗禮)요한으로 재림(再臨)하였음을 알지 못한 당시(當時)의 형편(形便)으로는 공생애(公生涯)를 출발(出

發)하기 전(前) 나사렛 마을에서 자라나던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고 믿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므로 당시(當時)에 유대인(人) 중(中)에서 예수

님을 믿는 믿음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하늘만을 쳐다보면서 예수께서 구름타고 오시리라고 믿고있는 오늘의 기독교(基督敎)신자(信者

)들 중(中)에서 지상(地上)에서 탄생(誕生)하신 분을 재림(再臨)예수로 믿는 그 믿음은 도저(到底)히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우

리는 예수 재림시(再臨時)에는 큰 환난(患難)이 일어나기 때문에 믿음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하여왔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상(地上)에서 육신(

肉身)을 쓰고 현현(顯現)하시겠기 때문이다. 환난(患難)은 우리의 신앙심(信仰心)을 도말(塗抹)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날에 여러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主)여 우리가 주(主)의 이름으로 선지자(先知者) 노릇하며 주(主)의 이름으로 사귀를 쫓으며 주(主)의 이름

으로 여러 가지 능(能)을 행(行)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더러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하니 불법(不法)을 행(行)

하는 자(者)들아 내게서 떠나

 

 

 

 

 

 

 

 

가라하리라」(마 7/22~23)고 말씀하셨다. [198]

만일(萬一) 주(主)의 이름으로 선지자(先知者) 노릇하며 사귀(邪鬼)를 쫓으며 여러 가지 능(能)을 행(行)하리만큼 잘 믿는 성도(聖徒)들이 구름을 타

고 오시는 주(主)님 앞에서 그와같이 배척(排斥)을 당(當)하는 일이 있다고 하면 구원(救援)을 받을 자(者)는 어디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이러한 일

이 벌어지게 되는 것도 예수께서는 구름을 타고 재림(再臨)하시지 않고 초림(初臨)때와 같이 본 그대로 오시기 때문이다. 예수 당시(當時)에도 선지

자(先知者)노릇하며 사귀(邪鬼)를 쫓으며 능(能)을 행(行)하는 자(者)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만을 쳐다보며 엘리야 재림(再臨)만을

고대(苦待)하고 메시아 오신 줄도 모르고 핍박(逼迫)만 하다가 지옥(地獄)간 것과같이 오늘에 있어서도  사귀(邪鬼)를 쫓으며 선지자(先知者)노릇하

며 능(能)을 행하여 잘믿는 성도(聖徒)들이 많지만 그들은 모두 하늘만 쳐다보며 구름타고 오실 주(主)님만을 고대(苦待)하고 있으므로 만일(萬一)

주(主)께서 지상(地上)으로 초림(初臨)예수와 같이 이단자(異端者)로 나타나게 되면 그들은 그 분을 주(主)로 믿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핍박(逼迫)하는

데까지 이를 것이니 주(主)께서 그들을 배척(排斥)할 수밖에 없을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이 성구(聖句)는 예수께서 반드시 지상(地上)으로 초림(初

臨)예수와 같이 오셔야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누가복음(福音) 17장 20절 이하(以下)에 기록(記錄)된 말세관(末世觀)에 관(關)하여서도 지금까지 적확(適確)한 해명(解明)이 없었으나 이것도 역시

예수께서 다시 지상(地上)으로 탄생(誕生)하신다는 견지(見地)에서만 석연(釋然)해질 것이다. 예수께서 천사장(天使長)의 나팔소리와 같이 구름을 타

고 재림(再臨)하신다면 그 나라가 임(臨)하는 것은 누구나가 다 볼 수 있을 것인데 어찌하여 「나라가 임(臨)함을 볼 수 없다」(20절)이고 하셨는가.

예수님 당시(當時)에도 그의 탄생(誕生)하심과 동시(同時)에 나라는 임(臨)한 것이었으나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던 유대인(人)들은 그

임(臨)한 나라를 볼 수 없었던 것과 같이 재림(再臨)도 지상(地上) 탄생(誕生)으로 이루어지면 구름 타고 오시

 

 

 

 

 

 

 

는 주(主)님을 고대(苦待)하는 성도(聖徒)들은 예수님의 지상(地上) 재림(再臨)으로 이루어지는 나라는 볼 수 없을 것이다. [199]

유대인(人)들은 아무리 이단자(異端者)라고 비난(非難) 조소(嘲笑)하며 박해(迫害)하였을지라도 예수님을 먼저 메시아로 믿고 따라 모신 사람들은 벌

써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었던 것과 같이 가신대로 오시마하신 주(主)님이심으로 지상(地上)에서 탄생(誕生)하시기 때문에 그를 먼저 알

고 모시는 자(者)에게 천국(天國)이 임(臨)할 것임으로 「천국(天國)은 너희 안에 있나니라」(21절)이고 말씀하신 것이다.

유대인(人)들은 선지자들의 예언(豫言)에 의(依)하여 메시아의 날을 보고자 천수백년(千數百年)을 고대(苦待)하였던 것이었으나 하늘을 우러러 엘리

야의 재림(再臨)만을 바라고 있었으므로 메시아의 날은 왔어도 보지 못하였던 것 같이 이런 현상(現象)은 오늘에 있어서도 반복(反復)될 것이다. 즉(

卽) 구름만을 쳐다보고 있는 신자(信者)에게 지상(地上)으로 탄생(誕生)한 인자(人子)의 날이 보여질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자(人子)

의 날 하루를 보고자하되 보지못하리라」(22절)이고 말씀하셨다.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역사노정(歷史路程)에는 반드시 참것이 오기 전(前)에 거짓것이 참것 모양으로 먼저 나타난다고 하였다. (후편(後篇) 참조(參

照)) 끝날에 주(主)께서 지상(地上)에서 현현(顯現)될 때도 그리스도보다도 적(敵)그리스도가 먼저 나타날 것이니 그로 인(因)하여 많은 사람들이 현

혹(眩惑)될 것임으로 그것을 염려(念慮)하여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여 가로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여도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

라」(23절)이고 기록(記錄)되었다.

만일(萬一) 예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하면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으라고 권고(勸告)하였을 것이지 어찌하여 지상(地上)에서 여기도 저기도 가지

말라고 권고(勸告)했을 것인가. 그러므로 이 성구(聖句)는 재림주(再臨主)께서 지상(地上)에

 

 

 

 

 

 

 

 

서 현현(顯現)하시기 때문에 이러한 권고(勸告)를 하신 것이다. [200] 성구(聖句)는 계속(繼續)하여 「대개 번개가 하늘아래 이곳에서 번듯하여 하늘

아래 저곳까지 비치나니라」고 그 때의 현상(現象)을 말씀하였다. 여기에 기록(記錄)되어 있는 하늘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실체세계(實體世界)의

공간적(空間的)인 하늘이 아니라면 그 하늘에서 보이는 번갯불도 우리 육안(肉眼)으로 보이는 번개들이 아님을 잘 알 수 있다.

메시아를 고대(苦待)하던 예루살렘 땅에 예수께서 탄생(誕生)하셨을 때를 회고(回顧)하여보라. 왕(王)이 나셨다는 소리와 아울러 그 빛나는 새 소식(

消息)은 사방(四方)에서 번갯불같이 번쩍이어서 헤롯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騷動)하였다고 기록(記錄)되어있다(마 2/2~3). 이제 가신대로 오시

마하신 주(主)께서 초림(初臨)때와 같이 지상(地上)에서 현현(顯現)하시게 되면 이와 동일(同一)한 현상(現象)은 또 반복(反復)될 것이다.

재림시기(再臨時期)에도 초림시(初臨時)와 동일(同一)한 현상(現象)이 벌어질 것은 이러한 면(面)에서 뿐만 아니라 재림주(再臨主)님의 전생애(全生

涯)는 초림시(初臨時)와 동일(同一)한 현상(現象)이 벌어질 것은 이러한 면(面)에서 뿐만 아니라 재림주(再臨主)님의 전생애(全生涯)는 초림시(初臨

時)의 것을 전부(全部)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노정(路程)을 취(取)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임으로 본대로 오시마고 말씀하신 바와같이 다시 오셔서도

세인(世人)의 비난(非難)과 조소(嘲笑)와 핍박(逼迫)을 당(當)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인자(人子)도 자기(自己)의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苦難)을 받으며 이 세대(世代)에 버린 바 되어야 할

지니라」(눅 17/24~25)고 말씀하신 것이다. 구름타고 오시는 주(主)님이라면 어찌하여 먼저 고난(苦難)을 받아야할 생애(生涯)가 그 앞에 전개(展開)

될 수 있을 것인가.

지상(地上)에서 나타나신 재림주(再臨主)께서는 밤낮으로 문(門)을 열어놓고 만민(萬民)이 그 품 속으로 들어옴을 기다리기를 마치 노아가 방주문(方

舟門)을 열어놓고 기다리듯 하실 것이다. [201]

 

 

 

 

 

 

 

그러나 적들이 방주문(方舟門)이 닫힐 때까지 조롱(嘲弄)만 했던 것같이 재림주(再臨主)님에 대(對)하여서도 그러할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은 「··

····노아의 때에 된 것과같이 인자(人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方舟)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

니 홍수(洪水)가 나서 저희를 다 멸(滅)하였으며······」(눅 17/26~27)라고 계속(繼續)되었다.

구름타고 오시는 주(主)님을 고대(苦待)하던 신도(信徒)들에게 지상(地上)에서 나타나신 주(主)님이야 어찌 이단(異端)으로 보이지 아니할 것인가.

더구나 새 시대(時代)를 이루시려고 새로운 말씀을 던지러 오신 분임에서랴.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當時) 유대인(人)들이 그러했던 것같이 그들에게

이단자(異端者)로 보여지는 재림(再臨)예수를 주(主)로 믿고 따르려면 생명(生命)을 각오(覺悟)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그런고(故)로 예수님은

다시 말씀을 이어 「무릇 누구든지 그 목숨을 구(救)하고자 하는 자(者)는 잃을 것이요 오직 그 목숨을 잃고자 하는 자(者)는 보전하리라」(마

10/39)고 말씀하셨다.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主)님이야 누구든지 믿을 수 있을 것이니 죽음을 각오(覺悟)하고 믿어야할 경우(境遇)가 어찌 있을 것인가.

한 자리에 두 사람이 있으나 그 중(中)에 죽을 각오(覺悟)를 하고라도 믿는 자(者)는 구원(救援)을 얻을 것이요 저를 믿으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아니 믿는 사람은 멸망(滅亡)의 심판(審判)을 피(避)하지 못할 것이다. 맷돌 가는 두 여인(女人)의 운명(運命)도(마 24/41, 눅 17/35) 각각(各各) 이

렇게 하늘과 땅의 두 갈래로 분리(分離)되어 하나는 남겨두고 하나는 데려가게될 것이다. 이 말씀을 듣던 바리새교인(敎人)들은 「주(主)여 어디오니

까」하고 재림(再臨)하실 장소(場所)를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이에 대(對)하여 적확(適確)히 말씀하시지 않고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나니라」(눅 17/37)하고 완곡(婉曲)한 대답(對答)을 하셨다. [202]

아브라함의 제단(祭壇) 위의 쪼개지 않은 비둘기에 독수리가 임(臨)한 것이니 이것은 성별(聖別)치 않은 제물(祭物)은 사탄이 취(取)한다는 것을 표

시(表示)한다. 그러므로 이 마지막 대답(對答)의 말씀은 주검이 있는 곳에는 주검을 취(取)하러 사탄이 모이는 것같이 주(主)님은 생명(生命)있는 곳

에 그들을 구(救)하러 오신다는 뜻이니 결국(結局) 주(主)님은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 가운데로 나타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미 부활론(復活論)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말세(末世)에는 모든 영인(靈人)들이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의 독실(篤實)한 신도(信徒)들이 협

조(協助)하여 주(主)님이 오실 한곳으로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이 바로 끝날에 가장 독실(篤實)한 신도(信徒)들이 모이는 곳이요 생명(生命)있는

곳임으로 주(主)님이 나타나실 곳이다.

재림(再臨)하시는 예수님에 관(關)하여는 제2장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그는 완성(完成)한 아담격(格)인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셔서 지상천

국(地上天國)을 복귀(復歸)해야할 존재(存在)인데 올라가실 때 본 예수님과 같이 영화(靈化)한 존재(存在)로 오신다면 어떻게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

世界)를 주관(主管)할 수 있을 것인가. 유형실체(有形實體)의 존재(存在)가 아니면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에 대(對)한 감성(感性)을 느낄 수 없

기 때문에 그를 주관(主管)하기 위(爲)하여 아담을 유형실체(有形實體)로 창조(創造)하셨음으로 제2 아담된 예수님도 그러하셨지만 따라서 예수께서

다시 제3 아담으로 오실 때도 유형실체(有形實體)의 존재(存在)가 아니면 아니된다.

상세(詳細)한 것은 모세노정(路程)에로 미루지만 모세노정(路程)은 예수님의 본보기 노정(路程)으로서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애급(埃及) 사

탄세계(世界)에서 인도(引導)하여 이적(異蹟)과 기사(奇事)로써 홍해(紅海)를 거쳐 가나안 복지(福地)로 들어가는 노정(路程)은 바로 예수께서 이스

라엘 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하여 이적(異蹟)과 기사(奇事)로써 고해(苦海)와 같은 이 사탄세계(世界)에서 세계(世界)가나

 

 

 

 

 

 

안 복지(福地)인 이상세계(理想世界)에로 들어가는 노정(路程)의 본보기노정(路程)이다. [203]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하는 모세는 가나안복지(福地)까지 들어가야할 것이 하나님의 약속(約束)이요 예정(豫定)이었으나 이스라엘민족(民

族)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그 예정(豫定)된 뜻을 이루지 못한대로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를 대신(代身) 완성(完成)한 것같이 예수님도 복

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치 못하고 십자가(十字架)에 달렸음으로 재림(再臨)하셔서 신부(新婦)와 함께 그 뜻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이 뜻은 반드시 지상인간(地上人間)으로 오셔서 인간(人間)으로서 이루시려다가 못이루신 뜻은 다시 인간(人間)으로서 이루어 맞

추어야한다.

창조원리(創造原理)로 보면 인간(人間)은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유형세계(有形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으로 세우기 위(爲)하여 영인체(靈人

體)와 육신(肉身)이 서로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도록 창조(創造)하셨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영(靈

)과 육(肉)의 수수(授受)의 관계(關係)가 끊어졌으며 따라서 무형(無形)과 유형(有形)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으로 서지못하게 되

었음으로 피조세계(被造世界)는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을 잃고 탄식(歎息)하게 되었다. (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參照)) 기독론(基督論)으로 밝혀

진 바와같이 예수님은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완성(完成)한 아담격(格)자(者)로 오신 분임으로 예수님 한분만이 무형(無形) 유형(有形) 두 세계(世界)

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요 따라서 독생자(獨生子)이시다. 그러므로 재림(再臨)예수도 영적(靈的)인 존재(存在)여서는 아니될 것이요 따라서 초

림(初臨)예수와 같이 완전(完全)한 육신(肉身)을 쓴 실체(實體)인간(人間)으로 오셔야 유형(有形) 무형(無形)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

心)이 되어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한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할 수 있을 것이 아닌가.

복귀섭리(復歸攝理)는 탕감원칙(蕩減原則)에 의(依)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은 후편(後篇)에서 논(論)하겠지만 「생명(生命)은 생명(生命)으로 눈은 눈

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인 것은 데임으로 상(傷)한 것은 상(傷)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 21/23~25)고 하신 말씀

대로 타락세계(墮落世界)는 인간시조(人間始祖) 아담으로 인(因)하여 초래(招來)되

 

 

 

 

었음으로 예수님도 인간시조(人間始祖)요 또한 제2아담으로 오셔서 이 세계(世界)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4] 예수님을 아버지

라고 함도(사 9/6, 말 4/6) 이렇게 인간시조(人間始祖)로서의 사명자(使命者)로 오셨기 때문이다. 이러한 섭리(攝理)로 보더라도 재림(再臨)예수로

제3 아담으로써 실체인간(實體人間)으로 현현(顯現)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를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하셨다. 고(故)로 인간(人間)은 천사(天使)도 주관(

主管)해야할 존재(存在)였는데 주관성(主管性)이 전도(顚倒)되어 주관(主管)을 받게되었음으로 타락(墮落)되고 말았다. 고(故)로 인간자신(人間自身)

이 성장(成長)하여 사탄까지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자(資格者)가 되어야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으로서 하나님을 직접(直接) 대(對)하도록 되

어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강제(强制)로 사탄을 인간(人間)에게 굴복(屈伏)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천사(天使)도 인간(人間)도 자유이상(自由理想)을 두고 창조하셨음으로 다시 찾으심도 자유이상(自由理想)으로 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은 스스로 세우

신 창조원리(創造原理)를 스스로 파괴(破壞)하는 입장(立場)에 서게되는 것이다. 그런고(故)로 하나님도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사탄을 자연굴복(自

然屈伏)시키도록 섭리(攝理)하시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인류역사(人類歷史)가 이렇게 연장(延長)되어 내려온 것도 하나님이 친(親)히 사탄을 굴복

(屈伏)시키는 직접적(直接的)인 행사(行使)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탄을 추방(追放)한 이상세계(理想世界)의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셨던 분이시다. 고(故)로 예수님은 어디까지나 인자(人子)가 아니면

아니될 것이요. 따라서 예수께서 유업(遺業)으로 남기고 가신 육적(肉的) 사탄 분별(分別)을 완수(完遂)하시려고 다시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실

때에도 완성(完成)된 실체인간(實體人間)으로 오시지 않으면 아니된다. 최후(最後)의 길을 떠나시는 예수님은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

臨)할 때까지 다시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리라」(눅 22/18)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하나님나라 즉(卽) 지상천국(地上天國)이 이루어질 때에야 포도주를

마시겠다는 의미(意味)다. 그러므로 재림(再臨)예수는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실체인간(實體人間)으로 오시지 않으면 아니된다.

 

 

 

 

 

실체세계(實體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세우기 위(爲)하여 실체(實體)로써 창조(創造)된 아담이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주인공(主人公)을 잃고 탄식(

歎息)하는 피조세계(被造世界)에 실체(實體)의 주관자(主管者)로 오신 분이 제2아담격(格)으로 오신 예수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만물(萬物)을 그

리스도의 발아래 두셨다고 말씀하셨다(고전 15/27). 예수님의 육신(肉身)을 사탄에게 내어주어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심으로써 유형실체세계(有形實

體世界)의 주관주(主管主)로서의 육신(肉身)을 쓴 예수님을 잃어버렸다. 따라서 만물(萬物)은 또 탄식권내(歎息圈內)에 머물게 된 것이다(롬

8/20~22). 재림(再臨)예수는 주인(主人)을 잃어버린 만물세계(萬物世界)의 주인공(主人公)으로 오시는 제3아담이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초림시(

初臨時)와 같이 육신(肉身)을 쓴 실체인간(實體人間)으로 오셔야할 것을 잘 파악(把握)하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육체(肉體)를 쓴 실체인간(實體人間)

으로 재림(再臨)하셔야할 예수께서 무형세계(無形世界)로부터 구름을 타고 지상(地上)으로 강림(降臨)하실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구름을 타고 강

림(降臨)하신다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요한계시록(啓示錄)을 보면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강림(降臨)하시리니 각인(各人)의 눈이 반드시 보겠고 저를 찌른 자(者)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여러 족속(族屬)이 다 인(因)하여 애곡(哀哭)하리니 진실(眞實)로 그러하리라 아멘」(계 1/7)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예수재림(再臨)과 동시(同時)에

부활(復活)할 수 있는 사람들은 첫째부활(復活)에 참여(參與)할 사람들 뿐이요 그 밖에 죽은 자(者)들은 천년왕국시대(千年王國時代)가 지나간 후(後

)에야 부활(復活)한다고 기록(記錄)되어 있다(계 20/5).

그런고(故)로 예수님을 직접(直接) 찌른 자(者) 즉(卽) 로마병정(兵丁)들도 재림후(再臨後) 천년(千年) 후(後)에야 부활(復活)할 것임으로 그들은 구

름을 타고 오시는 재림(再臨)예수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찌른 자(者)라는 어구(語句)는 부득기(不得己) 비유(譬喩)로 해석(解釋)하여 기

독교(基督敎)를 박해(迫害)하다가 재림(再臨)예수를 만나는 사람들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라고 해석(解釋)하지 않을

 

 

 

 

 

 

 

수 없다. [206] 찌른 자(者)를 비유(譬喩)로 해석(解釋)한다면 같은 구절(句節) 안에 있는 구름이라는 어구(語句)는 어찌하여 비유(譬喩)로 해석(解

釋)하지 못할 것인가. 그러면 구름은 무엇을 비유(譬喩)하였는가 알아야할 것이다. 위에서도 논(論)한 바이지만 모세의 노정(路程)은 예수님의 본보

기노정(路程)이다. 그러므로 모세의 노정(路程)에서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한 낮(+)의 구름기둥은 앞으로 같은 민족(民族)의 인도자(引導

者)로 오실 예수님(+)을 표시(表示)함이요 밤(-)의 불기둥은 예수님의 대상존재(對象存在)로서 불의 역사(役事)를 하시는 성신(聖神)(-)을 표시(表示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씀은 마치 모세노정(路程)에서 구름이 민족적(民族的) 가나안복귀노정(復歸路程)의 인도자(引導者)가 되었던 것과

같이 예수님도 오셔서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의 인도자(引導者)가 된다는 뜻이다. 또 구름은 물이 정화(淨化)되어 올라간 것을 이름이

요 물은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말함(계 17/15)이다.

그러므로 구름은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 중생(重生)하여 그 마음이 항상(恒常) 땅에 있지않고 하늘에 있는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을 말한다.

또 구름은 성서(聖書)나 고전(古典)에서 군중(群衆)을 표시(表示)하였다(히 12/1). 그러므로 구름을 타고 온다는 말씀은 이상(以上) 여러 가지 의미(

意味)를 종합(綜合)하면 중생(重生)한 성도(聖徒)의 무리 가운데서 세계적(世界的)인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인도자(引導者)로 현현(顯現)하신다는

뜻이다.

위에서도 논(論)한 대로 바리새교인(敎人)들이 주(主)께서 어디로 재림(再臨)하실 것인가를 물을 때에 주검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고하신 말씀도

재림(再臨)한 영인(靈人)들의 인도(引導)함을 받아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이 모이는 곳으로 (부활론(復活論) 참조(參照)) 오시겠다고하신 의미(

意味)이지만 구름타고 오신다는 것도 동일(同一)한 내용(內容)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그리고 찌른 자(者)가 볼 수 있도록 재림(再臨)하겠다고 하신 그 성구(聖句)가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려면 구름을 타고 오셔서는 아니되고 반드시 지

상(地上)에서 탄생(誕生)하셔야된다.

 

 

 

 

 

 

 

마치 유대인(人)들이 엘리야는 하늘로부터 재림(再臨)하리라고 믿고 하늘만을 쳐다보고 있다가 그가 세례(洗禮)요한으로 온 것은 알지못하였음으로

따라서 예수님도 메시아인 것을 알지못하게 되어 그를 찔렀던 것과 같이 오늘에 있어서도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고 믿고 하늘만을 쳐다보고

있는 성도(聖徒)들은 만일(萬一) 예수께서 엘리야와같이 지상(地上)에서 육신(肉身)을 쓰고 현현(顯現)하신다면 도저(到底)히 저를 메시아로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반드시 지상(地上)으로 재림(再臨)하신 그 분을 이단시(異端視)하여 모욕(侮辱)하고 핍박(逼迫)하며 옥(獄)에 가두는 등(等) 별

별 찌르는 일을 다할 것이다. [207] 그러나 후일(後日)에 주(主)께서 공의(公義)로 나타날 때는 옛날에 그 분을 찌르던 바로 그 장본인(張本人)들이

그 눈으로 보며 그 귀로 듣고서 가슴을 치며 울 것이다.

그러면 어찌하여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말씀하시어 모든 신도(信徒)들로 하여금 하늘을 쳐다보게 하셨는가 알아보기로 하자.      207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심도 사랑에서요 타락행동(墮落行動)을 간섭(干涉)치 않으심도 구원섭리(救援攝理)를 하심도 사랑에서다. 그러므로 구름을

타고 오시마하신 것도 지극(至極)한 사랑에서임을 알아야 한다. 만일(萬一) 예수께서 지상(地上)에서 인간(人間)으로 다시 탄생(誕生)하시겠다고 예

언(豫言)하셨다면 지상(地上)에 계속(繼續)되었을 혼란(混亂)은 금(禁)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 이미 예수께서 미천(微賤)한데서 몸을 일으키셨음으로

미미(微微)한 자(者)들까지도 제각기 재림주(再臨主)로라고 호명(呼名)하고 일어났을 것이니 이 혼란(混亂)은 어떻게할 것이었던가. 다행(多幸)히도

모든 신자(信者)들은 하늘만을 우러러 보고 땅을 바라보지 않았던 덕택(德澤)으로 많은 혼란(混亂)을 면(免)해온 것이다.

이제는 재림기(再臨期)가 되었음으로 오늘까지 숨겨져있던 성경(聖經)의 뜻을 드러내어 재림에 관(關)한 문제(問題)를 밝히게된 것이니 이 얼마나 감

사(感謝)한 일인가. 재림(再臨)의 시기(時期)에 관(關)하여서도 예수께서는 「내가 진실(眞實)로 밝히게된 것이니 이 얼마나 감사(感謝)한 일인가.

재림(再臨)의 시기(時期)에 관(關)하여서도 예수께서는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모든 성(城)을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人子)가 오리라」(마 10/23)고 말씀하시어 제자(弟子)들로 하여금 그이 재림(再

臨)은 곧 이루어질 것으로 믿게하셨다.

또 자기(自己)가 장차(將次) 어떠한 죽음을 죽을 것인가를 일어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베드로가 요한은 어떻게될 것인가를 질문(質問)하

였는데 대(對)한 예수님의 대답(對答)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相關)이냐」(요 21/18~22)라고 하셨음으로

성도(聖徒)들은 모두 요한의 사전(死前)에 예수께서 재림(再臨)하실 줄 알았던 것이다(살전 1/10). 또 마태복음(福音)을 보면 「내가 진실(眞實)로

너희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中)에 죽지아니하여서 인자(人子)가 그 나라로 임(臨)하는 것을 볼 자(者)가 있나니라」(마 16/28)고 하신 말씀

에 의(依)하여 그들은 반드시 살아서 주(主)를 맞이할 줄 알았던 것이다. [208]

그러면 예수께서는 어찌하여 이렇듯이 곧 재림(再臨)하실 것으로 말씀하셨던가 이것도 역시 지극(至極)한 사랑에서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로마제

국(帝國)의 압정(壓政)과 또 그들의 세력(勢力)을 이용(利用)하여 핍박(逼迫)의 도(度)를 가(加)하게된 유대인(人)들의 박해(迫害)를 물리치고 그 가

운데서 싹트고 자라서 열매맺은 초대교회(初代敎會)의 원동력(原動力)은 항상(恒常) 곧 다시 오시는 주(主)님을 만날 수 있다는 확호(確乎)한 신념(

信念)을 인(因)하여 충당(充當)되었던 것이다.

현재(現在) 자기(自己)들에게 속(屬)하였던 것은 무엇이라도 포기(抛棄)할 수 있었던 용감성(勇敢性)은 주(主)님만을 다시 만나면 그만이라는 소망(

所望)으로 인(因)하여 자극(刺戟)되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모든 성도(聖徒)들은 주(主)의 시급(時急)한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는 열망(熱望)이

도화선(導火線)이 되어 불이 붙은 성령(聖靈)의 역사(役事)에 의(依)하여 생명(生命)을 아끼지 않고 땅에서 위력(威力)있는 복음운동(福音運動)을 전

개(展開)하였으므로 지상(地上)에서 많은 공적(功績)을 쌓은 후(後) 육신(肉身)을 벗고 보니 누구보다도 영광(榮光)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니 이 어

찌 사랑의 은사(恩賜)에 넘치는 섭리(攝理)가 아니랴. 알파로 시작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역

 

 

 

 

 

 

사(歷史)는 상사(相似)의 나선상(螺旋上)을 돌고 돌면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世界)를 지향(指向)하여 원형(圓形)의 과정(過程)을 그리어 마침

내 오메가로 끝날 것이다. [209] 고(故)로 역사(歷史)는 똑같은 형(型)의 노정(路程)을 반복(反復)하고 있는 것이다.(후편(後篇) 참조(參照))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當時)에 국가적(國家的)으로나 사회적(社會的)으로나 신앙계(信仰界)에 일어났던 것과 동일(同一)한 상태(狀態)는 오늘 재림기

(再臨期)에도 반복(反復)되어 일어날 것이다. 초림시(初臨時)의 일부(一部)의 유대인(人)들도 메시아강림(降臨)에 관(關)하여는 오늘이나 다름없이

구름타고 오시리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當時) 유대인(人)들은 메시아의 재림(再臨)에 관(關)하여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예수

님도 「이 성경(聖經)이 나를 위(爲)하여 증거(證據)하는 것이로되 너희가 내게 와서 생명(生命) 얻기를 원(願)치 아니하는도다」(요 5/39~40)라고

말씀하셨고 다시 마태복음(福音)에서는 「모든  선지자(先知者)와 율법(律法)에 미리 말한 것이 요한까지 이르렀다」(마 11/13)고 하셨다. 구약성경(

舊約聖經)은 초림(初臨)예수를 증거(證據)하는 것임으로 그 사명(使命)은 그의 선구자(先驅者)로 온 세례(洗禮)요한까지요 따라서 그리스도는 율법(

律法)의 마침이시라(롬 10/4)고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성도(聖徒)들 중(中)에는 다니엘의 「내가 밤에 얻은 묵시(?示) 가운데 보니 한 인자(人子)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者)에게 나아올 새 무리가 인도(引導)하여 그 앞에 나아가니」(단 7/13)라고한 예언(豫言)도 예수 재림(再臨)에 관

(關)한 말씀이 아니라 초림(初臨)예수의 강림(降臨)에 관(關)한 예언(豫言)인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이 말씀에 의(依)하여 메시아는 구름을 타고 강

림(降臨)하실 것으로 믿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이와같이 신앙(信仰)을 가지고 있었던 유대인(人)들은 지상(地上)에 육신(肉身)을 쓰고 태어난 예수님은 메시아로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반기독교운

동(反基督敎運動)을 일으켰던 것이다. 고(故)로 요한은 이들을 경고(警告)하기 위(爲)하여 「대개(大槪)

 

 

 

 

 

 

 

세상(世上)을 미혹(迷惑)하는 자(者)가 많이 세상(世上)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肉體)로 임(臨)하심을 부인(否認)하는 자(者)요 적

(敵)그리스도니 너희는 저희를 삼가 우리의 임한 것을 잃지말고 오직 온전한 상(賞)을 얻으라」(요이 7~8)고 권고(勸告)한 것이다. [210]

예수 초림(初臨) 당시(當時)의 유대인(人)들은 형식적(形式的)인 율법주의(律法主義)에 노예(奴隸)가 되어 그들의 신앙(信仰)에는 일대혼란(一大混亂

)이 일어났던 것과같이 오늘의 모든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의 신앙(信仰)도 형식적(形式的)인 것에 불들리게되어 날로 혼란상태(混亂狀態)에 이끌려가

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율법(律法)의 기반(羈絆)을 벗으려고 유대인(人)들은 세례(洗禮)요한을 따라 광야(曠野)에서 방황(彷徨)한 것과같이 오

늘의 성도(聖徒)들도 형식적(形式的)인 신앙(信仰)의 탈을 벗고 신앙(信仰)의 내적(內的) 광명(光明)을 체휼(體恤)하여 심령(心靈)의 고갈(枯渴)을

벗으려고 애쓰며 산(山)과 들로 선각자(先覺者)를 찾아 헤매고 있는 것이다.

어찌하여 하나님은 메시아 강림(降臨)의 희보(喜報)를 듣기 위(爲)해 전생애(全生涯)를 봉사(奉仕)해온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에게는 알

려주시지 못하고 이방(異邦)의 점성술자(占星術者)와 양(羊)치는 목자(牧者)들에게 알려 주셨던가. 자기(自己)가 낳은 자식(子息)에게  사정(事情)할

수 없어서 이부(異父) 자식(子息)에게 통사정하시듯 하신 하나님의 심정(心情)을 아는 자(者)가 지상(地上)에서 몇이나 될 것인가. 왕(王)이 나신 것

을 믿고 유아(乳兒)들을 학살(虐殺)하던 헤롯왕(王)만치라도 유대인(人)인들이 메시아의 탄생(誕生)을 알았더라면 그가 말 구유 위에 누었었을 것인

가.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잘못하여 저로 하여금 피어린 자국을 지상(地上)에 남기게 하여놓고는 이것도 다 하나님의 예정(豫定)하신 뜻이었다고 스스로

만족(滿足)하고 있는 오늘의 기독신도(基督信徒)가 본의(本意)아닌 서러움의 길을 걷고 가신 예수님의 눈물겨운 심정(心情)도 모르고 어떻게 그의 신

부(新婦)될 자격(資格)이 있을 것인가.

예수님은 복음(福音)을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에게 던졌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배척(排斥)하였으므로 이 복음(福音)은

 

 

 

 

 

 

이방인(異邦人)들에게 전(傳) 해진 것같이(행 13/46) 다시 오셨어도 새 시대(時代)의 새 복음(福音)은 현기독교(現基督敎)의 신도(信徒)들에게 던져

질 것이나 만일(萬一) 그들이 그것을 일축(一蹴)해버린다면 이 복음(福音)은 비기독교인(非基督敎人)들에게 전파(傳播)되어 그들 가운데서 새 시대(

時代)의 새 복음운동(福音運動)이 전개(展開)될 것이다. [211]구약성서(舊約聖書)에 구애(拘碍)되어 있던 유대인(人)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복음(福音)

이 이단(異端)이었던 것같이 신구약(新舊約) 성서(聖書)에만 붙들려 있는 현기독교인(現基督敎人)들에게도 다시오시는 주(主)님의 새로운 말씀은 이

단(異端)으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땅이 아직 어두워 밝히지 못하고 가신 하늘의 말씀(요 3/12), 제자(弟子)들이 감당(勘當)치못할 것을 염려(念慮)하여 토로(吐露)하시지 못하고 도로

가지고 가신 말씀(요 16/12)을 다시 오셔서 발표(發表)하시면 이는 또 이단(異端)으로 배격(排擊)을 당(當)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예수님을 핍박(逼迫)하고 맹해(盲害)하여 십자가(十字架)에까지 내어주었던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택(擇)함을 입고 주야(晝夜)로 예수님을 고대(苦待

)하며 금식기도(禁食祈禱)를 하며 십일조(十一條)를 바치던 교법사(敎法師)와 제사장(祭司長)이었던 것같이 다시 오시는 주(主)님을 대(對)하여 반기

(叛起)를 들 자(者)도 역시 주(主)를 위(爲)해 부름받았으나 그를 이단(異端)으로 취급(取扱)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한 오늘의 기독교신도(

基督敎信徒)들이 아니라고 누가 호언장담(豪言壯談)할 수 있을 것인가. 선지자(先知者)의 무덤을 장식(裝飾)하면서 선지자(先知者)를 살해(殺害)하였

던 석일(昔日)의 유대인(人)들을 비방(誹謗)하던 제사장(祭司長)과 교법사(敎法師)들을 욕(辱)하고 있는 현기독교인(現基督敎人)들은 다시 그들의 입

장(立場)으로 돌아가서는 아니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兄弟)들이여! 바로 준비(準備)하였던 등(燈)에 불을 붙이고 나설 때는 되었다. 이제 발걸음을 옮겨놓기 전(前)에 지나간 역사(歷史)를

회고(回顧)하고 오늘의 나를 심사숙고(深思熟考)하여 걸어갈 방향(方向)의 선택(選擇)에 신중(愼重)을 기(期)하자. 확실(確實)히 우리 목전(目前)에

는 두 길이 가로놓여 있으니 하나는 석일(昔日)의 유대교(敎) 지도자(指導者)들이 가던 것

 

 

 

 

 

 

 

과 같은 길이요 하나는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가던 것과 같은 길이다. [212] 우리는 마땅히 전자(前者)를 버리고 후자(後者)를 택(擇)하여야될

것이다. 상술(上述)한 바와같이 성서(聖書)로 분명(分明)히 우리에게 우리 신앙(信仰)이 지향(指向)할 길을 가르쳐 주고있지만 벌써 많은 신도(信徒)

들은 계시(啓示)로써 뚜렷이 방향(方向)을 취(取)하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안 것은 제사장(祭司長)이 아니라 불학무식(不學無識)한 어부(漁夫)와 세리(稅吏)였고 교법사(敎法師)가 아니라 죄인(罪人)과 사

마리아의 창녀(娼女)요 십자가(十字架)에 달린 강도(强盜)였다는 역사적(歷史的) 사실(事實)을 알고 있는 우리는 우리의 생명문제(生命問題)를 해결(

解決)하여줄 자(者)는 오늘의 어떠한 지도자(指導者)도 아무리 훌륭하다고하는 사람도 아닐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善)과 악(惡)이 하나의 사랑에서 출발(出發)한 것같이 생명(生命)과 사망(死亡)도 한점(點)에서 출발(出發)하게될 것이니 그 어느 편을 택(擇)하

는가 하는 문제(問題)는 각자(各自)가 해결(解決)지어야할 과제(課題)도 남아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서(聖書)에 권고(勸告)하신 말씀에(마 6/6,

18)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밀실(密室)에 들어가 기도(祈禱)하라고 하셨다. 나의 생명(生命)에 관(關)한 최후(最後)의 관건(關鍵)은 하나님과의 직접

적(直接的)인 종(縱)의 관계(關係)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212]

 

 

 

 

 

 

 

 

 

 

 

 

 

 

 

    

        제8장 기독론(基督論)      213

            제1절 생명(生命)나무 복귀(復歸)로 본 아담과 예수

에덴동산에서 완성(完成)을 바라보고 성장(成長)하던 아담에게 있어서의 가장 큰 소망(所望)은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

이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하나님은 그룹들과 화염검(火焰劍)으로써 그가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버렸다(창 3/24). 그러므로

이 동산에서 쫓겨나 생명(生命)나무를 잃어버린 아담으로 시작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에덴동산을 회복(恢復)하여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길

을 복귀(復歸)하려는 목적(目的)을 이루어나아가고 있다.

알파로 시작된 인류(人類) 죄악역사(罪惡歷史)가 오메가로 종결(終結)될 때의 모든 사람들의 희망(希望)은 죄악(罪惡)의 피로 물들인 옷을 빨아입고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기록(記錄)된 말씀은 (계 22/14) 바로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이 생명(

生命)나무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이 계시록(啓示錄)에 기록(記錄)된 생명(生命)나무가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의

재림(再臨)예수를 표징(表徵)한다면 타락전(墮落前) 에덴동산의 생명(生命)나무(창 2/9)는 무엇을 의미(意味)할 것인가. 타락전(墮落前) 에덴동산의

생명(生命)나무나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의 생명(生命)나무는 같은 동산의 같은 나무를 의미(意味)할 것임으로 타락전(墮落前) 에덴동산의 생명(生命

)나무도 예수님을 표징(表徵)한다고 보지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타락전(墮落前) 에덴동산에 예수께서 계셨을 수는 없는 것임으로 후(後) 아담된 예수님을 표징(表徵)하는 이 생명(生命)나무는 곧 첫아담을

표징(表徵)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214] 그러므로 창세기(創世記)에 기록(記錄)된 생명(生命)나무는 완성기준(完成基準)을 향(向)하여 자라고 있는

첫아담을 표징(表徵)하는 것이며 계시록(啓示錄) 22장에 기록(記錄)된 생명(生命)나무는 복귀(復歸)된 에덴 동산에 완성(完成)한 아담격(格)으로 오

실 예수님을 표징(表徵)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후(後)아담이라고하는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고전 15/45, 롬 5/14).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은 말씀으로 창조(創造)된 아담이 다 자라서 완성(完成)되면 생명(生命)나무가 되게 하려는 것이었으니 이것이 바로 말

씀을 완성(完成)하여 하나님만이 거(居)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요 도성인신자(道成人身者)다. 그러므로 생명(生命)나무라는 것이 실제(實際)로 에

덴동산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마치 예수님을 포도(葡萄)나무, 참감람나무, 장인이 버린 돌 등(等)으로 비유(譬喩)한 것처럼 완성(完成)될 아담을 가

상(假想)하여 생명(生命)나무로 표시(表示)한 것이다. 그리고 「그룹들과 화염검(火焰劍)을 두어 그들이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갈 길을 막았다」함

은 아담이 생명(生命)나무가 될 수 있는 그 완성기준(完成基準)을 바라보며 성장(成長)하여 나아가던 도중(途中)에서 타락(墮落)되었음으로 생명(生

命)나무로서의 완성(完成)을 보지못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追放)을 당(當)하고 말았다는 뜻이다.

이렇듯이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생명(生命)나무로서의 아담을 창조(創造)하시려는 말씀의 목적(目的)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음으로 말씀(로고스

)은 말씀대로 남아져 하나님과 같이 계시게 되었고(요 1/1~) 타락(墮落)한 아담은 생명(生命)나무를 이루지 못하고 말씀을 잃어버린 비원리존재(非原

理存在)로서 사탄 주관권내(主管圈內)에 머물게 되었다. 그런고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최대(最大)의 희망(希望)은 「소망(所望)을 이루면 생

명(生命)나무가 된다」(잠 13/12)는 잠언(箴言)의 말씀과 같이 잃어버렸던 에덴을 다시 회복(恢復)하여 생명(生命)나무를 복귀(復歸)함으로 이 생명(

生命)나무에로 다시 나

 

 

 

 

 

 

 

아가 그와 하나됨으로 각자(各者)도 생명(生命)나무가 되려는 것이다. [215]

하나님과 같이 계시던 이 말씀이 아담 이후(以後) 4천년(千年)에 말씀 완성자(完成者)로 수육(受肉)하여 오신 분이 곧 예수님이심으로 예수님은 후(

後)아담이요 따라서 생명(生命)나무다. 예수께서 「하늘 아버지의 완전(完全)함과 같이 너희도 완전(完全)하라」(마 5/48)고 말씀하신 것은 완성(完

成)한 아담격자(格者)로 오신 예수 자신(自身)과 하나됨으로 자신(自身)과 같이 완전(完全)해지라는 뜻이다.

만일(萬一) 예수께서 죽으시지 않고 영육(靈肉) 아울러 속죄(贖罪)의 사명(使命)을 다하셨더라면 우리도 영육(靈肉) 아울러 그에게 접붙임으로써(롬

11/24) 영육(靈肉) 아울러 복귀(復歸)되어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한 생명(生命)나무들이 될 것이었는데 십자가(十字架)로 인(因)하여 부활

(復活)한 예수님과 영적(靈的)으로만 접붙이게 되었음으로 영적(靈的) 생명(生命)나무로서만 복귀(復歸)된 것이다. 이 영적(靈的) 복귀(復歸)의 역사

(役事)는 바로 예수 승천후(昇天後) 오순절(五旬節)로부터 시작되었다. 오순절(五旬節)에 다락방에서 기도(祈禱)하던 120명(名)의 신도(信徒)들 앞에

불같은 혀가 갈라지면서 그들은 성신(聖神)을 충만(充滿)히 받게되었음으로(행 2/3~) 비로소 부활(復活)하시어 영적(靈的) 생명(生命)나무가 되신 예

수님에게 나아가 영적(靈的) 구원(救援)만을 받게된 것이다. 이 불같은 혀가 갈라졌다함은 에덴동산에서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길을 막았던

화염검(火焰劍)이 갈라져 그 길이 다시 열렸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그러나 이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는 길은 영적(靈的)으로만 열려지게되어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혜택(惠澤)만을 받을 수 있게되었음으로 성도

(聖徒)들에게 남아진 유일(唯一)한 희망(希望)은 영육(靈肉) 합(合)하여 다시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 원죄(原罪)까지도 벗어버리려는 것이니 이

생명(生命)나무가 바로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리고 온 인류(人類)가 유구(悠久)한 역사(歷史)를 두고 찾아 내려오던 생명(生命)나무 즉(卽) 계시록(啓

示錄)에 명시(明示)된 생명(生命)나무인 것이다.

 

 

 

 

 

 

 

            제2절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의 의의(意義)  216

에덴동산 가운데는 두 나무와 두 사람이 있었는데 두 나무는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요(창 2/9) 두 사람은 아담과 해와였다.

[216] 그런데 그 중(中)에서 생명(生命)나무가 완성(完成)될 아담을 비유(譬喩)하는 것이라면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는 완성(完成)될 해와를 의

미(意味)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아담과 사랑을 맺었더라면 선(善)의 열매를 결실(結實)하였을 것이

었는데 천사(天使)를 중심(中心)하고 이런 관계(關係)가 성립(成立)되어 악(惡)의 열매를 결실(結實)하였음으로 선(善)과 악(惡)은 해와를 중심(中心

)한 하나의 사랑에서 출발(出發)한 것이다. 이와같이 해와는 선(善)하게 될 수도 있고 악(惡)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

라하였고 해와를 중심(中心)한 사랑은 선(善)의 열매도 맺을 수 있고 악(惡)의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선악과(善惡果)라고 한 것이다.

선(善)과 악(惡)이 하나에서 출발(出發)하였음으로 선신(善神)의 역사(役事)와 악신(惡神)의 역사(役事)도 동일(同一)한 점(點)에서 출발(出發)하는

것이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신(神)의 역사(役事)를 전부(全部) 사신(邪神)의 것으로 생각한 원인(原因)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선(善)과

악(惡)이 하나에서 출발(出發)하여 우좌(右左)로 갈라지듯이 선신(善神)의 역사(役事)와 사신(邪神)의 역사(役事)도 같은 모양으로 시작되지만 각각(

各各) 대립(代立)된 두 방향(方向)을 취(取)하여 정반대(正反對)의 결과(結果)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결과(結果)를 보면 선신(善神)과 악

신(惡神)의 역사(役事)를 곧 분별(分別)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행적(行跡)을 사신(邪神)의 것으로 돌려버리려는 바리새교인(敎人)들을 향(向)

하여 예수님은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라고(마 12/33) 권고(勸告)하셨으니 이 교훈(敎訓)은 이러한 원리(原理)를 설명(說明)하는 좋은 예(例)라고 볼

수 있다.

 

 

 

 

 

 

 

 

 

타락론(墮落論)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우리가 전적(全的)으로 죄악(罪惡)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모든 행위(行爲)도 하늘편으로 돌리면 선(善)이

되는 것이다. [217] 이를테면 욕망(慾望), 시기(猜忌) 등등(等等)의 행위(行爲)를 우리는 악(惡)으로만 생각하지만 이것도 진정(眞正) 하나님을 위(

爲)한 것이라면 선(善)이 된다는 것이다. 바울이 선(善)을 위(爲)한 욕망(慾望)과 시기(猜忌)가 컸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선(善)의 터를 지상(地上)에

넓히고 간 것이다.

이와 같이 타락인간(墮落人間)들의 모든 행동(行動)이 악(惡)의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하게되는 것은 그 목적(目的)이 사탄의 뜻을 이루는 방향(方

向)을 취(取)하였기 때문이므로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方向)으로 돌려놓으면 모두가 선(善)의 결과(結果)를 가져올 것이다. 고(故)로 이

상세계(理想世界)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탄세계(世界)에서 되어지는 모든 것을 그대로 하늘편으로 방향(方向)만을 돌려놓은 세계(世界)다. 이

방향(方向)을 돌릴 수 있는 중축지점(中軸支点)으로 오시는 분이 다시 오시는 주(主)님이시다.

 

        제3절 로고스의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본 아담과 예수  217

「태초(太初)에 말씀(로고스)이 있으니 말씀이 하나님과 같이 계시매······」(요 1/1~)라고 기록(記錄)된 원문(原文)을 보면 같이 계시다는 말

씀은 「pros ton theon」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향(向)하여 부단(不斷)한 교통(交通)으로 공존(共存)한다는 뜻이다. 원리적(原理的)으로

논(論)하면 로고스는 하나님의 대상존재(對象存在)로서 하나님과 수수(授受)의 관계적(關係的) 위치(位置)를 취(取)하고 있다는 뜻이다. 로고스의 주

체(主體)인 하나님이 이성성상(二性性相)이므로 그의 대상(對象)인 로고스도 이성성상(二性性相)이 아닐 수 없다. 로고스가 이성성상(二性性相)이 아

니라면 로고스로 창조(創造)된 피조물(被造物)이 이성성상(二性性相)으로 되었을 리(理)는 없는 것이다.

 

 

 

 

 

 

 

 

 

 

로고스가 전체적(全體的)으로 실체화(實體化)하여 하나의 개성체(個性體)로서 수육(受肉)하여 로고스 완성자(完成者)로 나타난 존재(存在)가 예수님

이요(요 1/14) 따라서 생명(生命)나무이며(묵 22/14) 동시(同時)에 완성(完成)된 아담이다. [218]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이미 밝혀진 바이지만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關係)는 마음과 몸과의 관계(關係)로서 비유(譬喩)할 수 있다. 즉(卽) 하나님

의 형상(形象)을 닮아서 그의 대상실체(對象實體)로 창조(創造)된 것이 인간(人間)인 것같이 마음의 형상(形象)을 닮아 그의 대상실체(對象實體)로

창조(創造)된 것이 몸이다. 즉(卽) 무형(無形)의 마음의 실체(實體)로서 창조(創造)된 것이 몸인 것같이 무형(無形)이 하나님의 실체(實體)로서 창조

(創造)된 것이 사람이다. 골상학(骨相學)은 바로 이것을 증명(證明)하는 바이지만 얼굴 뿐만 아니라 사지백체(四肢百體)의 골격(骨格)과 내장(內臟)

까지도 내적인간(內的人間)의 표현(表現)이다.

이와같이 사람도 그 전체(全體)는 하나님을 닮았으므로 인간(人間)이 만일(萬一) 타락(墮落)되지 않았더라면 마음이 몸에 나타나듯이 하나님은 사람

에게 나타날 것이요 마음과 몸을 뗄 수 없는 것같이 하나님과 사람도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이 명(命)하는 대로 몸이 동(動)할 때 마음

이 기쁜 것같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람이 준행(遵行)할 때 하나님은 기쁜 것이다. 몸이 마음의 명령(命令)을 거부(拒否)할 때 마음이 서러운 것같이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거부(拒否)할 때 하나님이 서러워하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爲)하여 마음의 명령(命令)대로 몸으로 실천(實踐)

케하려는 것이 신앙생활(信仰生活)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聖殿)이라(고전 3/16)고 하셨고 주(主)는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주(主) 안

에 있다고 말씀하셨다(요 14/24).

인간시조(人間始祖)가 만일(萬一) 타락(墮落)되지 않고 이와같이 하나님이 완전(完全)히 임재(臨在)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 되었더라면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신성(神性)을 가진 존재(存在)가 될 것이었다. 이렇듯이 인간(人間)은 말할 수 없이 귀(貴)한 하나님의 실체(實體)로 창조(創造)된 것

이었으나 지금까지 창조(創造)의 원리(原理)를 몰랐기 때문에 인간(人間)은 자기(自己)의 가치성(價値性)을 이해(理解)치 못

 

 

 

 

 

하였다. [219]

인간(人間)은 자기(自己)보다 저급(低級)의 존재(存在)로 창조(創造)된 천사(天使)와 같다고하면 그 이상(以上) 더 기쁨을 느끼지 못할 정도(程度)로

가치(價値)없는 인간(人間)으로 영락(零落)해버린 것이다.

로고스 완성자(完成者)이시며 완성(完成)한 아담격(格)으로 오신 예수님은 무형(無形)의 하나님의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 실체세계(實體世界)에 나

타나신 분이심으로 타락(墮落)된 우리와는 운니(雲泥)의 차(差)가 있다. 그러나 창조원리로 보아 만일(萬一)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지 않고 완성

(完成)되었더라면 우리는 예수님과 본질상(本質上) 다른 것이 없다. 예수님은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으로서 오직 한분의 하나님의 몸으로 죄(罪)와

상관(相關)없이 나타나신 분이요 우리는 타락(墮落)의 혈통(血統)을 받아 사망권내(死亡圈內)에 처(處)하게 된 죄인(罪人)이라는 점(点)에서 다른 것

뿐이다. 그러므로 인간(人間)의 몸을 쓰고 인간세계(人間世界)로 오신 예수님은 어디까지든지 인간(人間)이었다. 예수께서 만일(萬一) 우리와 다른

점(点)이 있었다면 그의 동복(同腹)동생조차 그를 몰라보았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한 중보(仲保)가 계시매 그는 사람이니 곧

그리스도라」(딤전 2/5)고 하신 말씀도 있거니와 「한 사람의(예수) 순종(順從)하심으로 뭇 사람이 의인(義人)이 되었느니라」(롬 5/19~)고도 말씀하

셨고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者)의 부활(復活)도 생겼도다」(고전 15/21)라고하신 등등(等等)의 기록(記錄)으로 보더라도 예수님은 사람이라는

것이 성서(聖書)에도 강조(强調)되어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 자신(自身)도 자신(自身)을 인자(人子)라고 자칭(自稱)하지 않았던가.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요 15/5)라고 하셨으니 포도(葡萄)나무와 그 가지가 서로 다를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타락(墮落)의 침범(侵犯)을 당(當)치않은 본성성전(本性聖殿)임으로 성전(聖殿)의 머리가 되었고 우리는 복귀(復歸)된 성전(聖殿)임으

 

 

 

 

 

 

 

 

 

로 분성전(分聖殿)이다. [220] 예수님은 참감람나무요 우리는 돌감람나무니(롬 11/17) 그에게 접붙임으로써 우리도 참감람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이 아

닌가.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우리를 친구라하셨고(요 15/14)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같을 줄을 아는 것은 ······」(요일 3/2)이라고 말

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지상(地上)에 오셨을 때에도 우리와 다름없는 사람이었지만 지금 낙원(樂園)에서도 그의 제자(弟子)들과 똑같은 사람이다. 다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권세(權勢)를 잡고 계시는 생령체(生靈體)로서 그의 찬란(燦爛)한 빛을 발(發)하고 계시며 제자(弟子)들은 그의 빛을 받아 반사(反射)

하는 생령체(生靈體)로 있는 것뿐이다. 인간(人間)은 본래(本來) 타락(墮落)하지 않고 완성(完成)되었으면 예수님과 같이 생령체(生靈體)가 될 것이

었음으로 앞으로 완성(完成)한 에덴 복귀(復歸)의 시대(時代)가 오면 제자(弟子)들도 생령체(生靈體)를 이루어 전부(全部) 천국(天國)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부활론(復活論) 참조(參照)) 다만 예수님은 처음 익은 열매될 것뿐이요 제자(弟子)들은 다음 익은 열매가 될 것이다(고전 15/23).

첫 아담으로 인(因)하여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은 영육(靈肉) 아울러 완전(完全)히 복귀(復歸)시키기 위(爲)하여 후(後) 아담으로 오셨던 예수님은

이 뜻을 완수(完遂)하지 못하고 승천(昇天)하셨음으로 지상(地上)에서 이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爲)해 아직도 하늘에서 기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

야 한다(롬 8/34). 만일(萬一) 예수께서 하나님 자신(自身)이라면 하나님 자신(自身)이 누구에게 기도할 것이며 하나님 자신(自身)이 광야(曠野)에서

사탄에게 시험(試驗)을 받을 이유(理由)는 어디 있으며 하나님 자신(自身)이 사탄에게 몰려 십자가(十字架)에 죽으실 이유(理由)는 어디 있을 것인가

. 그러므로 예수님은 어디까지나 이성성상(二性性相)의 로고스 수육(受肉)의 완성존재(完成存在)인 것이다.

그러면 이성성상(二性性相)의 로고스가 남성주체(男性主體)된 예수님으로만 현현(顯現)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남성주체(男性主體)된 예수님

앞에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가 있어야할 것이니 그것이 곧 성신(聖神)이다. [220]

 

 

 

 

 

 

    제4절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로 본 예수와 성신(聖神)과 중생(重生)의 의의(意義)  221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축복(祝福)(창 1/28)대로 원리완성기준(原理完成基準)까지 성장(成長)하여 죄(罪)없는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였더라면 인

류(人類)는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서 출생(出生)된 참 자녀(子女)들로서 태어나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은 실현(實現)되었을 것인데 인간시조(

人間始祖)가 타락(墮落)되었음으로 전(全) 인류(人類)는 타락(墮落)된 부모(父母)의 사랑에서 출생(出生)되어 타락세계(墮落世界)를 이루어 놓은 것

이다. [221] 타락(墮落)한 부모(父母)가 타락(墮落)한 인류(人類)를 낳았으니 이것을 복귀(復歸)하려면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 (후편(後篇) 서

론(緖論) 참조(參照))에 의(依)하여 참 부모(父母)가 전인류(全人類)를 다시 낳아주지 않으면 아니된다. 여기에 중생(重生)의 의의(意義)가 있는 것

이다. 하나님의 창조(創造)는 하나에서부터 출발(出發)한다. 그러므로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창조과정(創造過程)을 보아도 첫날 짓고 둘째날 셋째날

······ 이렇게 점차적(漸次的)이었고 첫날 지음도 하나의 빛을 창조(創造)하심으로 출발(出發)하였다.

인간창조(人間創造)도 그렇다. 아담 한사람을 창조(創造)하시고 그 하나의 몸에서 해와를 창조(創造)하셨다.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심도 하나의

아담을 창조(創造)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었으니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인 복귀섭리(復歸攝理)도 하나의 아담을 복귀하는데서 출발(出發)하지 않으

면 아니된다. 즉(卽) 전인류(全人類)를 동시(同時)에 복귀(復歸)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 아담을 다시 찾으심으로써 구원(救援)의 복귀섭리(復歸攝理)

를 하시자는 것이다. 이러한 섭리(攝理)에 의(依)하여 복귀(復歸)된 아담으로 오신 분이 후(後) 아담 예수님이심으로(고전 15/45,) 예수님은 인간조

상(人間祖上)으로 오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존(永存)하신 아버지(사 9/6)라 하셨고 타락(墮落)한 인간(人間)과 부자(父子)의 관계(關係)

를 맺으러 오신다(말 4/6~)고 하셨으며 다시 오실 때에는 아버지의 영광(榮光)으로 오신다(마 16/27)고 하셨다.

복귀(復歸)된 아담 즉(卽) 참 아버지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면 복귀(復歸)된 해와 즉(卽) 참 어머니로 오신 분이 계

 

 

 

 

 

 

셔야 이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낳아(중생(重生)) 주실 것이 아닌가. [222] 이 참 어머니로 오신 분이 성신(聖神)

이다. 남성주체(男性主體)된 예수님에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로 오신 분이 성신(聖神)이라 함은 이미 위에서 상술(詳述)한 바와 같다. 그

러므로 성신(聖神)은 해와의 신성(神性)이시오 따라서 어머니 신성(神聖)이시다. 많은 사람들이 성신(聖神)은 여성신(女性神)이라는 계시(啓示)를 받

고 있지만 이러한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는 알지 못하고 있다. 해와가 죄(罪)의 뿌리가 되었음으로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에 의(依)하여 해

와의 신성(神性)으로 오신 성신(聖神)은 인류(人類)의 죄(罪)를 씻는 역사(役事)를 해야 되며 성신(聖神)은 여성신(女性神)이므로 감동(感動)의 신(

神)이요 또 신부(新婦)의 신(神)이므로 성신(聖神)을 받지 않으며 예수님 앞에 신부(新婦)로 설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남성(男性)이므로 하늘(양

(陽))에서 역사(役事)하시며 성신(聖神)은 여성(女性)이시므로 땅(음(陰))에서 역사(役事)하셔야된다. 생존(生存)과 번식(繁殖)과 작용(作用)의 힘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수수(授受)의 작용(作用)이 성립(成立)되는 데서만 시작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구원(救援)의 힘도 예수(주체

(主體))는 성신(聖神)(대상(對象))과 수수관계(授受關係)를 맺음으로써 비로소 중생(重生)의 힘을 발생(發生)하는 것이다. 즉(卽) 번식(繁殖)은 사랑

에서 시작되는데 성신(聖神)의 감동(感動)에 의(依)하여 예수님을 믿게되면 영적(靈的) 참아버지된 예수님과 영적(靈的) 참 어머니된 성신(聖神)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에 의(依)하여 맺어지는 영적(靈的)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 의(依)한 새 생명(生命)이 주입(注入)되면 새로운 영적(靈的) 자아(

自我)를 중생(重生)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생(重生)이란 이와같이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우리를 다시 낳아주는 역사(役事)를 말함이다.

 

            제5절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             222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여 하나님과 인간(人間)과의 관계(關係)는 상술(詳述)되었으며 본장(本章) 제2절부터 제4절까지에서 아담과 예수님과

의 관계(關係)도 해명(解明)되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해와가 원리완성기준(原理完成基準)까지 성장(成長)되어 하나님의 이

 

 

 

 

성성상(二性性相)에 대(對)한 완전(完全)한 대상분립실체(對象分立實體)가 되었더라면 그들이 바로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

루었을 것이었다. [223] 그러므로 하나님을 주체(主體)로 한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로서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루었을 것이

며 따라서 인간창조(人間創造)는 로고스 이성성상(二性性相)의 수육현현(受肉顯現)에 의(依)한 삼위일체(三位一體) 이상(理想)을 실현(實現)하시려는

데 그 목적(目的)이 있다.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아담 해와로서 이루지 못한 이 삼위일체(三位一體) 이상(理想)을 후(後)아담 후(後)해와로 오

신 예수님과 성신(聖神)으로서 이루신 것이다.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은 복귀섭리(復歸攝理)에 의(依)하여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에로 나아가 그와 하나되면 각자(各自)도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로서 복귀(復歸)될 것이니 이 두 나무가 하나님이 허락(許諾)하는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이상상대(理

想相對)로 세워지게 되면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삼위일체(三位一體) 이상(理想)을 실현(實現)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가 완성(完

成)된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모든 인간(人間)은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시는 성혼(成婚) 곧 아담 해와가 타락(墮落)치않고 이루었어야할 것과 같은

성례(成禮)를 하게되면 각자(各自)는 모두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삼위일체(三位一體) 이상(理想)을 이루므로 온 인류(人類)는 한 혈통(血統)으로된

한 형제(兄弟)와 한 자매(姉妹)가 될 것이니 이것이 곧 창조이상(創造理想)을 복귀(復歸)한 세계(世界)인 것이다. [223]

 

 

 

 

 

 

 

 

 

 

 

 

 

 

 

 

 

 

 

 

 

 

 

 

 

 

 

 

 

 

 

 

 

 

 

 

 

 

 

 

 

 

 

 

 

 

 

 

   후편(後編)   225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를 중심(中心)한 인류역사(人類歷史) 탕감복귀(蕩減復歸) 섭리노정(攝理路程)

 

 

 

 

 

 

 

 

 

 

 

 

 

 

 

 

 

 

 

 

 

 

 

 

 

 

 

 

 

 

 

        서론(緖論)                    226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인간시조(人間始祖)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출발(出發)된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를 원리세계(原理世界)로 복귀(復歸)하

여 하나님의 천주창조(天宙創造)의 이상(理想)을 실현(實現)코자하는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라는 것은 이미 전편(前編)에서 상술(詳述)하였다.

[225]

그러므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어떤 시대(時代)에 어떤 장소(場所)에서 어떠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가하는 평면적(平面的)인 요인(要因)만으로

형성(形成)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뒤에 계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반역(反逆)하고있는 사탄 사이에서 하나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고

벌어지는 입체적(立體的)인 사실(事實)들이 그대로 인간세계(人間世界)에서 실체(實體)로서 구현(具現)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서(聖書)로써 알려지는 이스라엘역사(役事)나 많은 학자(學者)들에 의(依)하여 전(傳)하여오는 역사(歷史)는 이 섭리노정(攝理路程)에서 일

어난 평면적(平面的)인 사실(事實)만을 그대로 기록(記錄)하였을 뿐이고 하나님과 사탄과의 입체적(立體的)인 관계(關係)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인

류역사(人類歷史)는 어떻게 종결(終結)될 것이며 따라서 이 역사(歷史)는 어떠한 공식적(公式的)인 섭리노정(攝理路程)을 이루어 나오는 것인가 하는

문제(問題)에 관(關)하여서는 명확(明確)한 대답(對答)을 하여주지 못하였다.

가인이 아벨을 살륙(殺戮)함으로써 시작된 선(善)과 악(惡)의 투쟁역사(鬪爭歷史)는 알 수 없는 헝클어진 곡선(曲線)을 그리면서 유구(悠久)한 기간(

期間)을 두고 돌고 또 돌아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다시 찾아 나아가는 방향(方向)을 취(取)하고 있다.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 창조본연(創造本

然)의 세계(世界)로 다시 돌아가려면 이 헝클어진 섭리노정(攝理路程)을 찾아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길이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 걷지

않으면 안 될 길이요 이른 바 인지당행지

 

 

 

 

 

 

 

 

 

도(人之當行之道)이다. [227] 역사노정(歷史路程)에 오고간 많은 성현(聖賢)과 선지선열(先知先烈) 또 뭇 도인(道人) 철학자(哲學者)들이 노심초사(

勞心焦思)하여 찾아 헤매온 길이 바로 이 길이었다.

미로(迷路)에서 헤매는 인간(人間)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종교(宗敎)를 찾으며, 한숨을 지으며 도(道)를 세우려는 것이었다. 원리(原理)를 떠나서는

운행(運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해명(解明)되었다. 원리(原理)로써 천주(天宙)를 창조(創造)하신 하나님은

재창조역사(再創造役事)인 복귀섭리(復歸攝理)로 원리(原理)를 떠나서는 하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人間)에게 있어서도 한날의 행사(行事)를 거행(

擧行)하기 위(爲)한 프로젝트가 있거든 하물며 6천년(千年)의 역사(歷史)를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이 공식적(公式的)인 프로젝트를 떠나서 원리적(

原理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실 것인가.

이 헝클어진 역사노정(歷史路程)이 공식적(公式的)인 원리궤도(原理軌道)로써 풀려질 때 온 인류(人類)는 다같이 한길을 통(通)하여 한 마음과 한 뜻

으로 한 목적(目的)을 향(向)하여 한 곳으로 모이어 하나님의 한 자녀(子女)로서 창조이상(創造理想)을 실현(實現)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탄의 질곡(桎梏)을 벗어나 자유인(自由人)이 되어 자유(自由)의 길을 걸어야한다. 자유인(自由人)이 되려면 진리(眞理)를 알아야겠고 자유(

自由)의 길을 걸으려면 원리(原理)의 길을 알아야겠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은 진리(眞理)를 알지니 진리(眞理)가 너희를 놓아 주리라고 말씀한 것이

다(요 8/32).

역사이래(歷史以來)에 오고 간 많은 선인(先人)들이 부르짖은 어떠한 종교(宗敎)도 철학(哲學)도 그는 이 원리(原理)의 길의 한토막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하나의 원리(原理)를 중심(中心)하고 종교통일(宗敎統一)을 목표(目標)로한 혁명운동(革命運動)의 가능성(可能性)도 이로써 알려질 것이다.

시간(時間)이 흐름에 따라 인류역사(人類歷史)는 동일(同一)한 환경(環境)에 처(處)한 종족(種族) 혹(或)은 민족(民族)에서 형성(形成)되어지는 문화

권(文化圈)

 

 

 

 

 

 

 

을 중심(中心)하고 발달(發達)하여왔다. [228] 그리고 이 문화권(文化圈)을 형성(形成)하는 중대(重大)한 요인(要因)은 그 종족(種族) 혹(或)은 민족

(民族)이 가지고 있는 사상(思想)이며 이 사조(思潮)의 주류(主流)를 형성(形成)하는 필수(必須)의 요인(要因)은 그 종족(種族)이나 민족(民族)의 사

상(思想)을 지배(支配)하는 종교(宗敎)에 있다.

복귀원리(復歸原理)의 의의(意義)는 하나님의 주관권내(主管圈內)에서 이루어지는 종교 즉(卽) 기원절(紀元節)에는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중심(中心

)한 종교(宗敎)요 기원이후(紀元以後)에는 영적(靈的) 이스라엘인 기독신도(基督信徒)를 중심(中心)한 종교(宗敎)로써 이루어 내려온 공식적(公式的)

인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을 밝히려는데 있다. 타락(墮落)된 피조세계(被造世界)는 창조전(創造前)의 질서(秩序)없는 혼돈세계(混沌世界)와 같

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가치(價値)를 상실(喪失)한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다. 그러나 영원(永遠)을 표준(標準)하고 창조(創造)하신 원리적(原理的

) 기준(基準)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세계(世界)를 도말(塗抹)하여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와같이 창조(創造)하신 원리(原理)의 형(型)만을 갖추고 있는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를 다시 원리세계(原理世界)로 복귀(復歸)하려는 섭

리(攝理)를 하신다. 그러나 이 타락(墮落)된 세계(世界)는 사탄도 취(取)할 수 있는 원리형(原理型)인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 있음으로 하나님

과 사탄과의 사이에 어떤 조건(條件)을 성립(成立)시키지 않고는 이를 원리세계(原理世界)로 복귀(復歸)시킬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단순(單純)히 때와 곳을 터로한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하고 일어난 사실(事實)로써만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인간(

人間)과 인간(人間)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실(事實)은 반드시 하나님과 사탄과의 사이에서 원리적(原理的) 관련성(關聯性)을 갖고 벌어지는 섭리(

攝理)의 실체적(實體的)인 전개(展開)로서 현현(顯現)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하나님과 사탄이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중간(中間)에 놓고 서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가면서

 

 

 

 

 

 

 

싸우는 사람 빼앗기 싸움의 기록(記錄)이라고 볼 수 있다. [229] 인류역사(人類歷史)는 탕감복귀역사(蕩減復歸歷史)라고 부르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면 탕감복귀(蕩減復歸)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무엇이든지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를 상실(喪失)

하였을 때 그 상태(狀態)를 회복(恢復)하려면 반드시 어떠한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야한다. 이와같이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를

회복(恢復)하기 위(爲)하여 이에 해당(該當)하는 조건(條件)을 세우는 것을 탕감(蕩減)이라고 하며 이 조건(條件)을 세워 본연(本然)의 상태(狀態)로

복귀(復歸)하는 것을 탕감복귀(蕩減復歸)라고 한다.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움에는 두가지 형식(形式)이 있다. 첫째는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에서 상실(喪失)되었던 것과 동일(同一)한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으로 회복(恢復)하는 것이니 이런 경우(境遇)에는 보상(報償)이라든가 환상(還償)이라는 의미로 통(通)할

것이다. 보상(報償)이나 환상(還償)을 하는 것은 보상(報償) 혹(或)은 환상(還償)할 필요(必要)가 없었던 본래(本來)의 입장(立場)을 회복(恢復)하기

위(爲)함이다. 「생명(生命)은 생명(生命)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인 것은 데임으로 상(傷)한 것은 상(傷)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 21/23~25)고 기록(記錄)된 모세의 율법(律法)은 곧 이런 의미(意味)의 탕감법(蕩減法)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상실(喪失)된 본연(本然)의 가치(價値)보다 훨씬 작은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을 회복(恢復)하는 것이다. 이를 테면 십자

가(十字架)의 신앙(信仰)은 영적복귀(靈的復歸)를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이다.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를 회복(恢復)하

기 위(爲)하여 인간(人間)은 인간자신(人間自身)의 능력(能力)이나 노력(努力)으로는 그 상실(喪失)된 본연(本然)의 전(全) 가치(價値)를 찾아 세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대신(代身)하여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는다는 조그만 가치(價値)로써 예수님과 같은

 

 

 

 

 

 

죽음을 죽었다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 영적(靈的) 복귀(復歸)의 혜택(惠澤)을 받는 것이다. [230]

세례(洗禮)의 기원(起源)도 홍수(洪水)로써 구원(救援)받은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는데 있다.

즉(卽) 우리의 몸 전체(全體)를 물에 담갔다는 것으로 노아 홍수(洪水)를 거쳤다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 40일 홍수심판(洪水審判)으로 구원(救

援)을 받은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려는 것이다(벧전 3/21). 근래(近來)에는 머리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동일(同一)한 조건(條件)

을 세우고 있다.

한 조각의 떡과 한 잔의 포도주로써 예수님의 성체(聖體)를 먹었다는 가치(價値)를 찾아 세울 수 있음도 이것으로써 예수님과의 일체적(一體的)인 입

장(立場)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웠기 때문이며 이스라엘민족(民族)이 할례(割禮)를 하는 것도 아담이 하나님의 품을 떠

나 양부(陽部)로 인(因)하여 사망(死亡)의 피를 받았음으로 그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려면 그 양부(陽部)를 쳐서 사망(死亡)의 피를 뽑지 않고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탕감조건(蕩減條件)은 어떻게 세울 수 있을 것인가 하면 본연(本然)의 상태(狀態)를 상실(喪失)하게 된 경로(經路)와 반대(反對)의 경로(經路

)에 의(依)한 조건(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테면 예수님을 미워하여 십자가상(十字架上)에 살해(殺害)하였음으로 인간(人間)이 죄악(罪

惡)에 빠졌으니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지 않고 이루었을 구원(救援)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려면 그와 반대(反對)로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우리

도 예수 십자가(十字架)와 같은 죽음의 길을 걸었다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않으면 아니된다. 무릇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죄(罪)의 대속(代贖

)을 받는 이유(理由)는 이와같이 원상복귀(原狀復歸)를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 하기 때문이다.

즉(卽) 하나님의 뜻을 배반(背反)하여 하나님을 서럽게 하였으니 반대(反對)로 내가 서러움을 당(當)하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으로써 탕감

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을 배반(背反)하기 전(前)의 입장(立場)으로 복귀(復歸)

 

 

 

 

 

 

할 수없는 것이다. [231]

예수께서 십자가상(十字架上)에서 최후(最後)의 운명(殞命)을 마치는 순간(瞬間)에 하나님이 그를 버리신 이유(理由)도 이와같이 인류(人類)의 죄(罪

)를 대속(代贖)키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할 원리적(原理的) 섭리(攝理)가 있기 때문이었다. 즉(卽) 에덴동산의 아담은 하나님의 품

속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사탄품 속으로 윤락(倫落)하였음으로 후(後)아담으로서 아담의 저지른 죄(罪)를 대신(代身) 속죄(贖罪)하러 오신 예수님께

대(對)하여서도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시는 입장(立場)에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하나님이 버리시는 입장(立場)에서도

하나님에 대(對)한 충절(忠節)을 버리지 않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웠기 때문에 온 인류(人類)는 복귀(復歸)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예수님의 영광(榮光)을 복귀(復歸)하려면 반대(反對)로 우리 자신(自身)들도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 모

든 순교자(殉敎者)들은 이렇듯 예수님과 같이 인류(人類)의 죄(罪) 를 대신(代身) 탕감(蕩減)하고 간 사람들이다. 무릇 선인(善人)으로서 하늘을 대

신(代身)하여 왔다간 모든 선인(先人)들의 비참(悲慘)한 생애(生涯)도 예수님과 같이 이러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 사탄세계(世界)를 빨리 하늘

세계(世界)로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는 불가피(不可避)한 것이다.

그러나 이와같이 대신탕감(代身蕩減)으로 희생(犧牲)된 모든 성도(聖徒)들은 인류역사(人類歷史)가 선(善)의 세계(世界)로 완전(完全)히 복귀(復歸)

될 때에는 그 가치(價値)에 해당(該當)하는 은사(恩賜)를 받게되는 것이다.

한 국가(國家)에 세워진 형법(刑法)도 그 국민(國民)의 안녕(安寧)과 질서(秩序)를 원상(原狀)대로 유지(維持)하기 위(爲)한 탕감법(蕩減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이 하나님 앞에 세워야할 원리적(原理的)인 탕감조건(蕩減條件)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하나님이 아담과 해

와를 창조(創造)하시고 그들이 지켜야할 오직 하나의 조건(條件)을 주셨던 것이다. 그 조

 

 

 

 

 

 

건(條件)은 곧 믿음이라는 조건(條件)이었다. [232] 따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창 3/3)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결국(結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영

생(永生)하리라는 계명(誡命)으로 주신 것임을 알 수 있다.(타락론(墮落論) 참조)

타락론(墮落論)에서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이 계명(誡命)을 주신 것은 아담이 자유의지(自由意志)로 하나님을 시봉(侍奉)하는가 아니하는가를

보시기 위(爲)함이 아니요 원리(原理)의 힘보다 강(强)한 사랑의 힘으로 하여금 원리궤도(原理軌道)를 탈선(脫線)치 않도록 하시기 위(爲)한 절대적(

絶對的)이면서도 불가피(不可避)한 것으로서 아니 세울 수 없는 조건(條件)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타락인간(墮落人間)에만 필요(必要)한 것이 아니라 타락전(墮落前)의 아담에게 있어서도 완성기준(完成基準)에 도달(到達)할 때까지

는 필수(必須)의 계명(誡命)으로 세워졌던 것이다. 하나님과 일체이상(一體理想)을 이루어 믿음을 완성한 인간(人間)에게 있어서는 믿어야할 아무 조

건(條件)조차 필요(必要)치 않은 것이다.

아담은 이와같이 하나님에 대(對)한 믿음의 기대(基臺) 위에 서야할 것이었는데 이 믿음의 기대(基臺)에 사탄이 침범(侵犯)하였기 때문에 그의 실체(

實體)에까지 침범(侵犯)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타락(墮落)된 아담이 다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상태(狀態)를 복귀(復歸)하려면 탕감복귀원리

(蕩減復歸原理)에 의(依)하여 먼저 믿음의 기대(基臺)를 세워가지고 그 기대(基臺) 위에 후(後)아담을 복귀(復歸)하여 그를 중심(中心)하고 타락인간

(墮落人間) 전체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각론(各論)에서 밝혀질 것이지만 인간(人間)은 후(後)아담된 메시아

를 맞기 위(爲)한 타죄이후(墮罪以後) 4천년(千年)이란 유구(悠久)한 시간(時間)의 흐름을 요(要)치 않았던 것이다.

가인이 아벨의 제물(祭物)이 모두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 있는 것이 되어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하는 일이 없었다면 그 때에 믿음의 기대(基臺)

는 조성(造成)되어 그 기대(基臺) 위에 후(後)아담(예수)이 복귀(復歸)되어 에덴

 

 

 

 

 

 

 

 

복귀(復歸)는 아담가정(家庭)에서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233]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살육(殺戮)함으로 이 믿음의 기대(基臺)에는 다시 사탄이 침범(

侵犯)하였음으로 그를 다시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노아를 세웠던 것이다.

그런고(故)로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가 없었더라면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믿음의 기대(基臺)를 세워 그 기대(基臺) 위에 또 메시아는

오셨을 것이었다. 노아의 심판(審判)은 이 목적(目的)을 위(爲)하여 감행(敢行)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노아의 가정(家庭)마저 아담가정(家庭)과 같은

입장(立場)으로 돌아갔음으로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키 위(爲)하여 믿음의 조상(祖

上) 아브라함을 택(擇)하셨던 것이다.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더라면 그 믿음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되어 그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는 오셔서 창조이상(創造理想)의 세

계(世界)는 이 때에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기대(基臺)에는 다시 사탄이 침범(侵犯)하게 되었

음으로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2천년(千年)기간(期間)은 사탄에게 내어준 기간(期間)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는 이삭헌제(獻祭)를 거쳐 야곱에게 만회(挽回)되었음으로 야곱은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완수(完遂)하지

않으면 아니될 사명(使命)을 갖고 사탄세계(世界)인 밧단아람과 애급(埃及)으로 들어가 사탄과 싸우며 하늘의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다시 메

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씨족(氏族)으로부터 민족(民族) 국가(國家)에로 넓히어가면서 예수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이

후(以後) 예수님까지의 2천년(千年) 기간(期間)은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이다.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2천년(千年) 기간(期間)을 다시 하늘 것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이니

이 기간(期間)이 곧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에 이르기까지의 2천년(千年) 기간(期間)이므로 이

 

 

 

 

 

시대(時代)를 탕감복귀시대(蕩減復歸時代)라고 부른다. [234]

결과적(結果的)으로 보면 아담으로부터 2천년(千年) 기간(期間)은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 한분을 찾아 세우기 위(爲)한 기간(期間)으로 되었고

선민(選民)을 불러세워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터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

어 예수님까지 이르렀음으로 이 시대(時代)를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라고 한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기간(期間)은 아브라함 한

분을 찾아 세움으로써 다음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를 출발(出發)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시대(時代)였음으로 이 시대(時代)를 복

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라고 한다. 그런고(故)로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로 인(因)하여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는 시작된

것이다.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다면 개인적(個人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되어 에덴복귀(復歸)의 뜻을 이루었을 것이었던 것과

같이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예수를 믿고 따랐다면 영육(靈肉) 아울러 예수님을 합당(合當)한 제물(祭物)로 바침으로써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

(基臺)는 조성(造成)되어 에덴 복귀(復歸)의 뜻은 이 때에 또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제물(祭物)된 예수님을 살해(殺害)

함으로써 마치 아브라함의 제물(祭物)에 사탄이 침범(侵犯)한 것같이 제물(祭物)된 예수님의 몸에 사탄이 침범(侵犯)하게 되어 이 복귀섭리시대(復歸

攝理時代)도 역시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結果)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을 또 다시 하늘편으로 탕감(蕩減)하여 세우는 예수 이후(以後) 2천

년(千年)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이니 이 기간(期間)을 재탕감시대(再蕩減時代)라고 하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다.

이렇듯이 무너진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하기 위(爲)한 섭리(攝理)는 예수 이후(以後)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을 불러세

워 재림기(再臨期)에 이르러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하는 섭리연장시대(攝理延長時代)로 옮겨진다. 이와같이 아담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믿음의 기대(基臺)를 찾아 세우기 위(爲)한 역사(役事)는 아브라함 개인중심(個人中心)에서 이스라엘

 

 

 

 

 

 

민족(民族) 중심(中心)을 거쳐 기독신도(基督信徒)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에로 확대(擴大)되어 이 터 위에 예수께서는 재림(再臨)하셔서 복귀섭

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함으로써 아담 해와가 타락(墮落)치 않고 이루어나온 것과 같은 세계(世界)를 일시(一時)에 이루어 맞추고자 하는 것이므

로 이 시대(時代)를 복귀섭리완성시대(復歸攝理完成時代)라고 부른다. [235]

이로써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잃어버렸던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데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논(論)하였다.

그러면 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하여는 어떠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하는가를 알아 보기로 하자.

위에서도 논(論)한 바이지만 인간(人間)이 완성(完成)될 때는 하나님과 일체(一體)의 이상(理想)을 이루어 믿어야할 조건(條件)조차 필요(必要)치 않

게되는 때다.

믿어야할 조건(條件)이 필요(必要)없다함은 믿음의 목적(目的)을 다 이루어 믿음을 완성(完成)하였음을 의미(意味)한다. 여기에 믿음의 완성(完成)이

라함은 하나님과의 사이에 미(美)와 사랑의 회로(廻路)를 완전(完全)히 조성(造成)함을 의미(意味)한다. 환언(換言)하면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

을 체휼할 수 있는 미(美)의 기대(基臺)의 조성(造成)을 의미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完全)히 체휼(體恤)할 수 있는 미(美)의 기대(基臺)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하면 아담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의 완성

존재(完成存在)가 되어 타락(墮落)의 혈통(血統)을 받지않은 원리적(原理的)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하나님 아담 해와 자녀(子女) 이렇게 사위

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함으로써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부모(父母)와 부부(夫婦)와 자녀(子女)의 원리적(原理的)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말함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그에게 주신 축복(祝福)의(창 1/28) 목적(目的)이었으나 타락(墮落)으로 인(因

)하여 아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中心)하지 못하고 사탄을 중심(中心)하여 부부(夫婦)를 이루어 사탄의 혈통(血統)을 받은 자녀(子女)를 낳았음으로

(요 8/44)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는 사탄을 중심(中心)한 사위

 

 

 

 

 

 

기대(四位基臺)가 된 것이다. [236] 하나의 존재기대(存在基臺)가 조성(造成)되려면 그를 중심(中心)한 동서(東西)와 남북(南北)의 사위(四位)가 확

정(確定)되지 않으면 안 되므로 4수(數)는 존재기대수(存在基臺數)다. 그러므로 지상(地上)에 하나님의 대상실체적(對象實體的) 존재기대(存在基臺)

가 확립(確立)되려면 사탄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된 이 사위기대(四位基臺)를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로 복귀(復歸)하지 않으

면 아니된다. 이러한 논리(論理)로써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것은 결국(結局)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이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

造成)한다는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도 사탄중심(中心)의 사위기대(四位基臺)를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

대(四位基臺)로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중심(中心)한 인류역사(人類歷史)라고한 제목(題目)의 의의(意義)는 자명(自明)해질 것이다.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

귀(復歸)한 터 위에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코자 노아심판(審判) 40일로써 믿음의 중심(中心) 노아를 세우려 하였으나 함의 타락행위(墮落行

爲)로 인(因)하여 이 사위기대(四位基臺)에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였음으로 믿음의 기대에도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여 이것을 다시 탕감복귀(蕩

減復歸)하기 위(爲)하여 400년 기대(基臺)를 세워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을 세웠던 것이다.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 기

대(基臺)에는 사탄이 다시 침범(侵犯)하였음으로 이를 다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 기

간(期間)이 남아졌으니 이렇듯이 유구(悠久)한 역사(歷史)의 과정(過程)을 두고 하나님은 얼마나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세우시려 애쓰셨으며 사탄은

이를 얼마나 침범(侵犯)하였던가. 즉(卽) 노아심판(審判) 40일을 비롯하여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 400년,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 모세의 바로 궁중(宮中) 40년, 미디안 광야생활(曠野生活) 40년, 시내산(山) 금식기도(禁食祈禱) 40일, 이스라엘민족(民族)의 가나안복귀(復

歸) 광야생활(曠野生活) 40년, 여리고 탐정 40일, 사사(士師) 400년, 사울왕(王) 40년, 다윗왕(王) 40년 솔로몬왕(王) 40년 엘리야 호렙산(山)까지

기도기간(祈禱期間) 40일 예수님의 금식기도(禁食祈禱) 40일 부활(復活) 40일 요나의 니느웨에 대(對)한 예언(豫言) 40일 아

 

 

 

 

담부터 예수님까지 4천년(千年)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40대(代)(아브라함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42대(代)가 됨=본문참조(本文參照)=)

등등(等等)을 보면 사위기대복귀(四位基臺復歸)에 애쓰신 하나님의 심정(心情)을 역연(歷然)히 찰지(察知)할 수 있을 것이다. [237]

책임분담섭리(責任分擔攝理)의 입장(立場)에서 복귀역사(復歸歷史)를 개관(槪觀)하기로 하자.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세계(世界)라는 것

은 결국(結局) 사탄을 완전(完全)히 자연굴복(自然屈伏)시킨 세계(世界)다. 하나님은 자유이상(自由理想)으로 천지(天地)를 창조(創造)하셨기 때문에

이 세계(世界)를 다시 찾으심도 자유이상(自由理想)이란 원칙(原則)에서 하지않으면 아니된다.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의 주관자(主管者)로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음으로 인간(人間)은 천사(天使)도 주관(主管)해야 되고 따라서 타락(墮落)된 천사(天使)인 사탄까지도 인간(人間)이 주

관(主管)하는데까지 이르지 못하면 천주(天宙)의 주관자(主管者)로서 하나님을 대(對)할 수 있는 원리완성존재(原理完成存在)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人間)이 사탄을 자연굴복(自然屈伏)시킬 때를 바라시고 섭리(攝理)하시는 것이다. 인간(人間)의 타락(墮落)은 어디까지나 인

간자신(人間自身)에 책임(責任)이 있지만 하나님은 창조(創造)하신 원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이 있기 때문에 사탄굴복(屈伏)의 제1책임(責任)은 하

나님 자신(自身)이 부담(負擔)하셨으니 이 시대(時代)가 곧 소생(蘇生) 구약시대(舊約時代)다. 하나님은 이 시대(時代)를 통(通)하여 선지자(先知者)

들을 직접(直接) 대(對)하시고 섭리(攝理)하셨다.

타락(墮落)의 제2책임(責任)은 인간조상(人間祖上) 아담과 해와에게 있다. 그러므로 아담 해와 대신(代身) 복귀사명(復歸使命)을 지고 오신 예수님과

성신(聖神)(기독론(基督論) 참조(參照))이 사탄굴복(屈伏) 의 제2 책임(責任)을 지고 직접(直接) 타락인간(墮落人間)을 대(對)하여 섭리(攝理)하신

시대(時代)가 곧 장성(長成) 신약시대(新約時代)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성신(聖神)은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있어서 하나님이 선지자(先知者)를 세워

사탄굴복(屈伏)의 길을 보여주신 제1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본보기로 신약시대(新約時代)의 제2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걸음으로써 다

음에 성도(聖徒)들이 사탄을 굴복(屈伏)시킬 수 있는 제3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의 본보기를 보여주셨던 것이니 성도(聖徒)들이 이 제3책임분담

노정(責任分擔路程)을 걷는 시대(時代)가 곧 완성성약시대(完成成約時代)다. 그러므로 성약시대(成約時代)는 예수님과 성신(聖神)

 

 

의 역사(役事)는 끝나고 하늘에서 재림(再臨)하는 성도(聖徒)들과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이 협력(協力)하여 사탄을 굴복(屈伏)시켜야할(부활론(

復活論) 참고(參考)) 시대(時代)임으로 이 시대(時代)는 성도(聖徒)의 시대(時代)요 삼위신(三位神)은 안식(安息)하셔야할 시대(時代)다. [238]

이제 우리는 이 복귀원리(復歸原理)에 맞추어질 수 있는 사료(史料)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다. 천주창조(天宙創造)가 그러하듯이 무엇이든지 중심(

中心)없이 되어지는 결과(結果)는 있을 수 없다. 이와같이 수(數)많은 종족(種族) 혹(或)은 민족(民族)을 터로한 역사(歷史)가 얽히어지면서 인류(人

類)의 전체적(全體的)인 역사노정(歷史路程)은 하나의 목적(目的)을 향(向)하여 움직이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직접적(直接的)으로 대(對

)하여 내려오면서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중심적(中心的)인 노정(路程)을 형성(形成)하여온 역사(歷史)가 있을 것이니 이것이 즉(卽) 하나님의 선민(

選民)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진 이스라엘역사(歷史)다.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의 4천년(千年)은 구약성서(舊約聖書)에 씌어있는 이스라엘민족사(民族史)가 복귀원리(復歸原理)의 사료(史料)가

될 것이요 예수이후(以後)는 바울이 이른바 영적(靈的)이스라엘인 기독신도(基督信徒)로써 엮어내려온 기독교사(基督敎史)가 그 사료(史料)가 되어야

할 것이다.

원래(原來) 신약성서(新約聖書)는 구약성서(舊約聖書)의 율법서(律法書)에 해당(該當)되는 복음서(福音書)와 또 구약성서(舊約聖書)에 있어서의 예언

서(豫言書)와 시문서(詩文書)에 해당(該當)되는 계시록(啓示錄)과 사도서한(使徒書翰)이 있으며 특(特)히 이스라엘역사서(歷史書)에 해당(該當)되는

사도행전(使徒行傳)이 있으나 사도행전(使徒行傳)에는 예수님 당시(當時)의 사도(使徒)들의 역사(歷史)만이 기록(記錄)되어 있으므로 신약성서(新約

聖書)가 구약성서(舊約聖書)에 대비(對比)되는 기록(記錄)으로 남아지려면 사도행전(使徒行傳)가운데는 예수님이후(以後) 2천년(千年) 간(間)의 기독

교사(基督敎史)가 포함(包含)되어야 한다.

그렇게되면 신약성서(新約聖書)만이 예수님 이후(以後)의 복귀원리(復歸原理)의 사료(史料)가 될 것이다.

복귀원리(復歸原理)와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있는가하는 것은 가장 중대(重大)한 문제(問題)일 것이다. 오늘의 나는 나 하나로서의

내가 아니다. 오늘의 나는 인류역사(人類歷史)의 결실(結實)로써의 나요 오늘의 전인류(全人類)와

 

 

유기적(有機的)인 관계(關係)를 가진 나요 지난 역사(歷史)를 정리(整理)하여 내일(來日)의 나를 세워야할 나다. [239]

그러므로 오늘의 나에게 있어서는 지난 역사(歷史)의 맥박(脈膊)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나는 이제 확실(確實)히 병(病)들었으나 나의 맥박(

脈膊)으로 보아 이 무슨 병(病)인지 알려주는 의원(醫員)은 하나도 없으니 이제는 맥(脈) 보기는 그만두고 역사(歷史)를 들추어 나의 병명(病名)을

알아내러 바른 치료(治療)를 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내일(來日)의 나의 생명(生命)은 지난 역사를 들추어 바른 진단(診斷)을 내리는데만 의존(

依存)되어있다. 지난 역사(歷史)를 정리(整理)하고 청산(淸算)하여 새로운 역사(歷史)를 빚어내야할 나는 역사노정(歷史路程)에서 선지선열(先知先烈

)들을 중심(中心)하고 하나의 뜻 가운데서 벌어졌던 그 모든 사실(事實)들을 원리적(原理的)으로 구명(究明)하여 그들이 이루지 못한 조건(條件)들을

내 한몸에서 승리(勝利)의 조건(條件)으로 세워놓지 않으면 6천년(千年) 역사(歷史)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한 신부(新婦)로서의 자격(資格)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프로젝트를 맞추기 위(爲)하여 왔다간 모든 선인(先人)들의 걸은 길은 모두가 우리가 되풀이하여 걸어야할 길이요 그

들이 다 걷지 못하고 남긴 부분(部分)의 길까지도 다 걸었다하는 조건(條件)을 세워놓아야 예수께서 남기고 가신 유업(遺業)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한

신부(新婦)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과거(過去)는 지나가 죽어버린 것이 아니고 지금의 것으로 살아있는 것이요 또한 앞으로 올 것이므로 이것을 아는데서만 오늘의 나를 알아

내일(來日)의 나의 생명(生命)을 보장(保障)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깨닫고 알아 그의 원(願)하시는 뜻을 맞추어 뼈저린 감사(感

謝)의 염(念)에 잠기울 때 하나님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하나님으로 각자(各自)를 찾아오실 것이다. 복귀원리(復歸原理)에 사용(

使用)된 역사(歷史)와 연대(年代)에 관(關)하여는 이견(異見)이 있을 것이다. 많은 학자(學者)들은 인류(人類)의 기원(起源)이 6천년(千年)이 훨씬

넘는

 

 

 

 

 

 

 

다고 생각하고 있는 까닭이다. [240]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학자(學者)들이 고고학적(考古學的) 견지(見地)에서 세운 결론(結論)이다. 5천년(千

年) 이상(以上)의 역사(歷史)는 모두 미분명(未分明)하다. 오직 구약성서(舊約聖書)에는 6천년(千年) 역사(歷史)가 뚜렷이 연대적(年代的)으로 기록(

記錄)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부언(附言)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啓示)는 모두가 표징적(表徵的)이요 암시적(暗示的)이며 또한 시대성(

時代性)을 띠우고 있다는 것이다.

즉(卽) 똑같은 내용(內容)을 계시(啓示)한다 하더라도 시대(時代)를 따라 또는 계시(啓示)를 받는 사람의 지능(知能)과 심령(心靈)의 정도(程度)에

따라 또 그 환경(環境)을 따라 각각(各各) 그 받는 형식(形式)이 동일(同一)치 않다. 이를테면 전도서(傳道書)를 보면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전 1/5)라고 기록(記錄)되어 있다.

이것은 천동설(天動說)을 믿고 있는 시대(時代)의 인간(人間)들에게는 그들의 사상(思想)을 그대로 시인(是認)하여 해가 어떤 한 곳으로 돋기도하고

지기도하는 것처럼 계시(啓示)를 주셨다. 우리는 해가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地球)가 돌고 있다는 것을 분명(分明)히 알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계시

(啓示)가 틀린다고 반박(反駁)한다면 도리어 어리석은 자(者)가 되고말 것이다.

이와같이 설혹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실제(實際)의 연대(年代)가 6천년(千年)이 훨씬 넘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뜻을 중심(中心)하

고 생각하면 계시(啓示)는 계시(啓示)로써 참이 아닐 수 없다. 계시(啓示)로써 연대(年代)를 밝히었으니 이렇게 밝혀진 연대(年代)로써 하나님의 복

귀섭리(復歸攝理)의 공식노정(公式路程)을 명시(明示)하려하신 것은 명확(明確)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밝히기 위(爲)하여 계시(

啓示)로써 주신 이 연대(年代)에 관(關)하여는 실제(實際)와의 부합여부(符合與否)를 막론(莫論)하고 아무 조건(條件)도 성립(成立)되지 않는 것이다

. [240]

 

 

 

 

 

 

 

 

 

 

 

 

 

 

 

 

 

 

 

 

 

 

 

 

 

        제1장 복귀기대(復歸基臺) 섭리시대(攝理時代)   242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심으로(요 14/6)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복귀(復歸)된 에덴 동산으로 들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242] 그러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점(重點)은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데 있다. 이 기대(基臺)는 일찍이

아담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하여 메시아를 맞으려하였으나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함으로써 이 섭리(攝理)는 노아 가정(家庭)으

로 옮겨졌던 것이다. 그러나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노아가정(家庭)도 역시 아담의 가정(家庭)과 같이 이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

지 못하였음으로 이 섭리(攝理)는 또 다시 아브라함에게로 옮겨졌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역시 제물실수(祭物失手)를 하였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중심(

中心)하고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뜻은 다시 모세에게로 옮겨졌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선민(選民)을 불러세워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키 위(爲)한 2천년(千年) 기간(期間)은 실(實)로

아브라함의 제물(祭物) 실수(失手)로 인(因)하여 초래(招來)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결과적(結果的)으로 보면 메시아를 맞게하려는 섭리(攝理)의 출발자(出發者)로서의 아브라함 한분을 찾아세우는 기간(期間)으로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와같이 이 시대(時代)는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이후(以後)에 오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시대(時代)가 되었음으로 이 시대(時代)를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라고 한다. 사탄 분별(分別)의 견지(見地)에서 보면 이

시대(時代)는 원시분별시대(原始分別時代)로서 자유(自由) 유목생활(遊牧生活)에 의(依)한 원시(原始) 공생공의주

 

 

 

 

 

 

 

 

 

 

의(共生共義主義)의 시대(時代)인 것이다. [243]

 

        제1절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43

인간(人間)이나 천사(天使)가 타락(墮落)된 책임(責任)은 어디까지나 그 자신(自身)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마땅히 버려야할

존재(存在)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영원성(永遠性)을 두고 창조(創造)하신 원리적(原理的) 기준(基準)이 있으므로 하나님도 그들을 도말(塗抹)하여 버

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찾으시어 원리완성(原理完成) 존재(存在)로 복귀(復歸)케 하심으로써 창조주(創造主)로서의 원

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을 완수(完遂)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인간(人間)은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어 사탄에게도 인간(人間)을 대(

對)할 수 있는 원리형적(原理型的)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 있으므로 하나님은 아무 조건(條件)도 없이 인간(人間)을 자기(自己)에로 복귀(復歸

)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세울 수는 없는 것이요 사탄도 역시 인간(人間)의 원리적(原理的) 주인공(主人公)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으므로 아무 조

건(條件)없이 인간(人間)을 자기(自己)가 대(對)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만 세울 수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 아담은 완충지대(緩衝地帶)와 같은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양심적(良心的)인 인간(人間)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라할지라도 그는 하나님도 사탄도 대(對)할 수 없는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은 육(肉)을 벗은 후(後) 그 영인체(靈人體)도

역시 낙원(樂園)도 아니고 지옥(地獄)도 아닌 중간위치(中間位置)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위치(位置)에 있는 인간(人間)을 하나님

편으로 복귀(復歸)하려면 반드시 어떠한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야한다. 그리고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과오(過誤)로 타락(墮落)되었기 때문에

이 조건(條件)도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세우지않으

 

 

 

 

 

 

 

 

 

면 아니된다.(예정론(豫定論) 참조(參照)) [244]

그러면 인간자신(人間自身)이 세워야할 이 탕감조건(蕩減條件)은 무엇인가하면 이미 서론(緖論)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사위기대복귀(四位基臺復

歸)로  인(因)한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해야된다는 조건(條件)이다. 이러한 조건(條件)이 필요(必要)하게됨도 아담이 하나님을 믿

지 못하고 타락(墮落)되었음으로 이 조건(條件)을 사탄에게 빼앗겼던 까닭이다.(서론(緖論) 참조(參照))

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조건물(條件物)로서 세운 것이 제물(祭物)이다. 이 제물(祭物)을 합당(合當)하게 바치는가 바치지 못

하는가하는 결과(結果)에 의(依)하여 믿음기대(基臺)의 조성여부(造成與否)가 결정(決定)되는 것이며 이 결정(決定)의 여부(與否)에 따라 하나님 편

이냐 사탄 편이냐하는 문제(問題)도 결정(決定)되는 것이다.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율법(律法)을 세웠고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실체제물(實體祭物)된 예수님

을 보내시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조건(條件)을 세우셨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찌하여 아담부터 제물(祭物)을 바치게

하지않고 가인 아벨로부터 바치도록 하셨는가하면 이것도 원리(原理)로써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므로 다시 찾으심도 원리(原理)로써 찾기 위(爲)

함이었다.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면 인간(人間)은 본래(本來) 한 주인(主人)을 대(對)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한 존재(存在)를 두 주인(主人)

을 대(對)하는 입장에 세워놓고는 원리적(原理的)인 섭리(攝理)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萬一) 하나님이 아담을 상대(相對)로 하면 사탄도 아담과 혈연적(血緣的) 관계(關係)를 맺었던 원리형(原理型)인 조건(條件)이 있으므로

사탄도 역시 아담을 대(對)할 수 있게 되어 아담은 하나님과 사탄의 두 주인(主人)을 대(對)하는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입장(立場)에 서게된다. 하나

님은 이와같이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섭리(攝理)를 할 수 없으므로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인 아담을 두 성품(性品)으로 갈라

세우는 형식(形式)을 취(取)하도록 하기 위(爲)하여 그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선(善)과 악(惡)의 두 표시체(表示體)로써 분립(分立)시킨 것이다.

그리고 선(善)과 악(惡)의 이 두 표시체(表示體)를 하나님과 사탄 각각 취(取)할 수 있는 상대적(相對的)인 입장(立場)에 세워놓고 각각 한 주인(主

人)을 상대(相對)로 하는 원리적(原理的)인

 

 

 

섭리(攝理)에 의(依)하여 헌제(獻祭)케하여 이 헌제(獻祭)의 여하(如何)에 의(依)한 믿음기대(基臺) 조성(造成)의 여부(與否)에 따라서 하나님 편이

냐 사탄 편이냐를 결정(決定)하시려는 것이었다. [245]

그런데 가인과 아벨은 똑같이 아담의 자손(子孫)이므로 누구를 하나님의 상대적(相對的)인 입장(立場)에 세우며 누구를 사탄의 상대적(相對的)인 입

장(立場)에 세울 것인가하는 것은 대단(大端)히 중대(重大)한 문제(問題)일 것이다. 이것을 결정(決定)하기 위(爲)하여는 두 타락(墮落)의 자식(子息

)의 모체(母體)인 해와의 타락(墮落) 경로(經路)에 의(依)하여 결정(決定)짓지 않으면 아니된다. 왜냐하면 가인과 아벨은 해와의 타락(墮落)의 결과(

結果)인 까닭이다.

해와의 타락(墮落)은 두 성품(性品)의 불륜(不倫)한 사랑의 행동(行動)으로 인(因)하여 성립(成立)되었다. 첫 번은 천사장(天使長)의 유혹(誘惑)에

의(依)하여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지려는 불의(不義)한 욕망(慾望)에서 출발(出發)하여 비원리적(非原理的) 상대(相對)인 천사장(天使長)과의 사이

에서 맺어진 사랑으로 인(因)한 영적(靈的) 타락(墮落)이요 둘째번은 첫 행동(行動)이 범죄(犯罪)였다는 것을 깨닫고 원리(原理)로 찾아 하나님 편으

로 돌아가 의(義)를 세우려는 생각에서 출발(出發)하여 원리적(原理的) 상대(相對)인 아담과의 사이에서 맺어진 사랑으로 인(因)한 육적(肉的) 타락(

墮落)이다. 이 두 타락행위(墮落行爲) 중(中)에서 어느 것이 보다 원리적(原理的)이며 보다 용서(容恕)를 받을 수 있는 행위(行爲)인가를 분별(分別)

해 보면 물론(勿論) 첫 번 사랑의 타락행위(墮落行爲)보다도 둘째 번 사랑의 타락행위(墮落行爲)이다. 왜냐하면 둘째 번 사랑의 행위(行爲)는 결과적

(結果的)으로는 타락행위(墮落行爲)가 되어버렸으나 첫 번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회개(悔改)하고 하나님 편으로 복귀(復歸)하려는 심정(心情)이 그

동기(動機)가 되었고 또 아직 때는 되지않았으나 그들이 완성(完成)된 후(後)에는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실 사랑이기 때문이다.

가인과 아벨은 사랑의 타락(墮落)의 열매다. 가인은 사랑의 첫 열매이므로 천사장(天使長)과의 첫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

表徵)하는 표시체(表示體)로서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세웠고 아벨은 사랑의 둘째 열

 

 

 

 

 

 

매이므로 아담과의 둘째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表徵)하는 표시체(表示體)로서 가인보다 원리적(原理的)인 편에 설 수 있

는 존재(存在)이므로 하나님이 취(取)하실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세운 것이다. [246]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인에게 「네가 선(善)을 행(行)하였으면

어찌하여 낯을 붉히느냐 죄(罪)가(사탄이) 문(門) 앞에 엎드려있나니 너는 저를 방비하라」(창 4/7)고 말씀하신 것을 보아도 사탄(죄(罪))은 가인을

취(取)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서서 가인에게 침범(侵犯)할 조건(條件)만을 엿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 역사(歷史)를 통(通)하여 장자(長子)가 축복(祝福)을 받지 못하고 차자(次子)가 축복(祝福)을 받은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스

라엘민족(民族)의 출애급(出埃及) 시(時)에 애급(埃及)의 민족(民族)뿐만 아니라 금수(禽獸)에 이르기까지 맏것을 친 일이며(출 12/29) 복중(腹中)에

서부터 장자(長子) 에서를 미워하고 차자(次子) 야곱을 사랑한 것이며(창 25/23)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祝福)할 때에 차

자(次子)를 축복(祝福)하기 위(爲)하여 손을 바꾸어 축복(祝福)한 일이며(창 48/14) 이스라엘민족(民族)이 가나안 땅으로 복귀(復歸)할 때에는 아벨

의 입장(立場)인 레위의 손(孫)만이 법궤(法櫃)를 메고갔었다는 것도(신 31/25) 장자(長子)는 가인의 입장(立場)이요 차자(次子)는 아벨의 입장(立場

)이라는 원리적(原理的)인 근거(根據)에서 되어진 사실(事實)이다.

이러한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가인과 아벨을 사탄과 하나님이 각각 한 주인(主人)으로 대(對)할 수 있는 상대적(相對的)인 입장(立場)에 두고 제

물(祭物)을 바치게 하였을 때 (창 4/3~) 어찌하여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祭物)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祭物)은 받지않으셨는가하는 문제(問題)는 아

직도 미지(未知)의 사실(事實)로 남아져있다.

가인이 농업(農業)을 하고 아벨이 목축(牧畜)을 하게된 이유(理由)도 이러한 원리(原理)로써만 해명(解明)될 수 있다. 창조(創造)의 순서(順序)로 보

면 하나님에 제일(第一) 가까운 존재(存在)는 사람이요 다음엔 천사(天使)요 다음엔 동물(動物)이요 다음엔 식물(植物)이요 나중은 광물(鑛物)이다.

그러므로 아벨은 식물(植物)보다 더 하나님께 가까운 동물(動物)을 양(養)하는 것으로 그

 

 

 

 

 

 

사업(事業)을 삼은 것을 보아도 가인보다 아벨이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立場)에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가인이 농사(農事)를

지었기 때문에 자기(自己)의 소산(所産)인 곡식(穀食)으로 제물(祭物)을 드렸고 아벨은 목축(牧畜)을 하였기 때문에 동물로 피의 제물(祭物)을 드린

것뿐이다.

그러므로 아벨이 피의 제물(祭物)을 드렸기 때문에 그것을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생각하는 지금까지의 신학적(神學的) 견해(見解)에는 그의 타당성(妥

當性)을 인정(認定)할 수 없다. 「아벨은 가인보다 아름다운 제물(祭物)을 바쳤다(히 11/4)고 기록(記錄)한 것은 가인의 제물(祭物)을 받지 않았다는

결과(結果)만을 보고 한 말씀이다. 위에서도 논(論)한 대로 아벨의 제물(祭物)인 동물(動物)은 가인의 제물(祭物)인 곡식(穀食)보다 하나님 앞에 가

깝기 때문에 아름다운 제물(祭物)이 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祭物)만을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祭物)은 받으시지않은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를 알아보기로 하자. 아벨의 제물(祭

物)은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상대적(相對的)인 입장(立場)에 있었으므로 받았으니 (창 4/4) 이것은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조건(條件)만 성

립(成立)되어 있는 존재(存在)라면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교시(敎示)하시기 위(爲)함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祭物)을 받

지 않으신 것은 가인이 미워서가 아니라 사탄을 대(對)하고 있는 가인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려면 어떠한 조건(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을 교시(敎示)하시기 위(爲)함이니 무릇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한 존재(存在)가 하나님 편으로 옮겨지려면 반드시 탕감조건

(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는 원리(原理)를 세우기 위(爲)함이다.

그러면 가인이 세워야할 이 조건(條件)은 무엇인가 하면 사탄 편에 서있는 가인은 하늘 편에 선 아벨을 사랑하며 그에게 굴복(屈伏)함으로 그를 중보

(仲保)로 세워 가지고 간접적(間接的)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한

 

 

 

 

 

 

 

 

 

다는 조건(條件)이다. [248]

그러면 어찌하여 가인은 아벨을 통(通)하여서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함으로써만 타락성(墮落性) 본성(本性)(타락론(墮落論)

참조(參照))을 해탈(解脫)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좀더 상술(詳述)하여 보면

(1) 천사장(天使長)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시기(猜忌)하여 타락(墮落)하였으므로 이 타락성(

墮落性) 본성(本性)을 벗고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그와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밟지 않으

면 아니된다.(서론(緖論) 참조(參照)) 그러므로 타락(墮落)된 천사장(天使長) 즉(卽) 사탄을 표징(表徵)하는 입장(立場)에 세워진 가인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의 입장(立場)에 세워진 아벨을 사랑하는 입장(立場)에 서지 않으면, 천사장(天使長)이 아담을 사랑하지 못한 타락성(墮落性) 본성(

本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울 수 없는 것이다.

(2) 천사장(天使長)은 아담보다 저급(低級)으로 창조(創造)되었기 때문에 그는 아담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할 위치(位置)에 있었는데

그는 자기(自己)의 이러한 사랑의 위치(位置)를 떠나 자기(自己)보다 한층 더 고위(高位)의 사랑을 받아야될 입장(立場)에 있는 아담의 사랑의 위치(

位置)를 취(取)하려다가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되었으므로 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

시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밟기 위(爲)하여 천사장(天使長)과 같은 위치(位置)에 세워진 가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과 같은 입장(立場)에

세워진 아벨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立場)에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니된다.

(3) 천사장(天使長)은 인간(人間)의 주관(主管)을 받아야하며 해와는 아담의 주관(主管)을 받아야 할 것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인데 주관(主管)이 전

도(顚倒)되어 천사장(天使長)은 해와를 주관(主管)하였으며 해와는 아담을 주관(主管)하여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되었다.

 

 

 

 

 

 

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시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취(取)하여 인간(人間)의 주관(

主管)을 받아야할 천사장(天使長)의 입장(立場)이며 동시(同時)에 아담의 주관(主管)을 받아야할 해와의 입장(立場)에 세워진 가인이 천사장(天使長)

을 주관(主管)해야할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이며 해와를 주관(主管)해야할 아담의 입장(立場)에 세워진 아벨에게 굴복(屈伏)하여 가인이 아벨의 주

관(主管)을 받는 입장(立場)을 취(取)함으로써 아벨로 하여금 가인을 주관(主管)하는 입장(立場)을 세우도록 하지않으면 아니된다. [249] 이와같이

함으로써만 인간(人間)이 천사장(天使長)을 주관(主管)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찾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4) 인간시조(人間始祖)는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

면 역시 반대(反對)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인 가인은 하나님이 그 제물(祭物)을 받지 않고 그를 버렸다하는 입장(立場)에서 하나님

이 사랑하는 존재(存在) 아벨의 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아니된다. 아무리 너그러운 부모(父母)의 마음이라 할지라도 자식(子息)의 불효(不孝)로부터

오는 그 아픔이 맺친 것을 원상(原狀)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하려면 그 자식(子息)은 어떠한 방법(方法)으로든지 불효(不孝)하던 것과 반대행동(反對

行動)으로 회개(悔改)하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같이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을 세우시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형성(

形成)하던 것과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취(取)하여 타락성(墮落性) 본성(本性)을 해탈(解脫)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시려하신 것이

다.

이것은 다 끊어졌던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원리적(原理的) 요구(要求)로서 필수(必須)의 조건(條件)으로 복귀섭리(復

歸攝理)에 남아지는 것이다. 이와같이 사탄 편에 선 가인적(的)인 존재(存在)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하늘편에 선 아벨적(的)인 존재(存

在)를 중보(仲保)로 세워 그를 통(通)하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은 천리(天理)의 법도(法度)를 통과(通過)시키기 위(爲)한 원리적(原理的) 요구(要求

)이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이 법도(法度)를 떠나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 개체(個體)를 두고 생각하더라도 하나님의 법(法)을 즐거워하는 마음(롬 7/22)은 아벨적(的)

 

 

 

 

인 존재(存在)요 죄(罪)의 법(法)을 섬기는 몸(롬 7/25)은 가인적(的)인 존재(存在)다. [250] 그러므로 우리 개체(個體)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려면

마치 가인이 아벨을 통(通)하여야 하듯이 몸은 마음의 명령(命令)에 굴복(屈伏)하여 그를 통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도(道)의 생활(生活)이

라는 것은 몸을 마음의 명령(命令)에 굴복(屈伏)시키는 싸움의 생활(生活)이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이듯이 몸은 항상 마음을 죽여 타락성본성(

墮落性本性)을 거듭 나타내는 것이다.

인간(人間)이 제물(祭物)을 통(通)하여 하나님을 대(對)하는 것도 이 원리적(原理的) 법도(法度)를 통과(通過)시키기 위(爲)함이다. 창조원리(創造原

理)로 보면 인간(人間)은 만물(萬物)보다 하나님 앞에 가까웠지만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만물(萬物)보다 거짓된 존재(存在)가

되니 (렘 17/9) 가인적(的)인 입장(立場)에 서게 되었음으로 아벨적(的) 존재(存在)인 만물(萬物)을 제물(祭物)로 세워 그를 통(通)하지 않고는 하나

님을 대(對)할 수 없게 된 것이니 제물(祭物)의 기원(起源)에는 이러한 원리적(原理的)인 근거(根據)를 갖고있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信仰生活)에 있어서도 신앙(信仰)이 약(弱)한 가인적(的)인 사람은 신앙(信仰)이 강(强)한 아벨적(的)인 사람을 따라가지 않으면 아

니된다. 좋은 지도자(指導者)나 선(善)한 친구를 요구(要求)하는 것도 나보다 하늘편에 가까이 선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찾자는데 그 목적(目的

)이 있는 것이다. 개인(個人)에서 뿐만 아니라 한 가정(家庭)이나 교회(敎會)나 사회(社會)에 있어서도 반드시 가인 아벨의 두 형(型)의 인간(人間)

이 있는 것이므로 이러한 섭리(攝理)의 궤도(軌道)를 통(通)하지 않고는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끝날의 세계(世界)도 가인적

(的) 세계(世界)인 공산진영(共産陣營)과 아벨적(的) 세계(世界)인 민주진영(民主陣營)과의 두 세계(世界)로 분립(分立)되었다. 그러므로 공산진영(

共産陣營)은 민주진영(民主陣營)에로 굴복(屈伏)하여야 인류(人類)의 평화(平和)는 올 것인데 가인이 아벨을 죽이듯이 도리어 민주진영(民主陣營)을

파괴(破壞)하려하므로 평화(平和)는 유지(維持)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중보(仲保)로서 예수님을 보내심도 가인적(的) 입장(立場)에 있는 전인류(全人類)에게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세워주시기 위(爲)함이다

. [251] 그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통(通)하면) 멸망(滅亡)치 않고 영생(永生)을 얻을 것이다(요 3/16).

이와같이 크신 섭리(攝理)를 이루시기 위(爲)하여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을 분립(分立)시킨 것인데 그들은 이 뜻을 아지 못하였으므로 도리어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하고보니 천사장(天使長)이 아담의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을 빼앗었던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반복(反復)하여 재타락(再墮落)

의 결과(結果)로 돌아갔다.

이와같이 가인 아벨의 분립역사(分立役事)에 의(依)하여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해탈(解脫)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던 뜻이 이루

어지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아담 해와가 가인 아벨을 찾아 세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려던 섭리노정(攝理路程)에는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게 되었고 따라서 사위기대복귀(四位基臺復歸)에 의(依)한 믿음의 기대(基臺)가 조성(造成)되지 않았으므로 메시아를 맞지

못하게되어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좌절(挫折)되고 말았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찌하여 가인에게 아벨을 통(通)하여 제물(祭物)을 바칠 것을 교사(敎?)하시지 못하였는가하면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하던 아담

해와를 간섭(干涉)하시지 못한 원리(原理)가 있기 때문에 (타락론(墮落論) 참조(參照)) 이 원리(原理) 탈선(脫線)의 행위(行爲)를 복귀(復歸)하기 위

(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는 이 행위(行爲)도 하나님은 간섭(干涉)하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人間)이 저지른 행위(行爲)이므로 탕감복귀(

蕩減復歸)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이것을 복귀(復歸)함도 인간(人間) 자신(自身)이 그 조건(條件)을 찾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를 사탄의 품

에서 복귀(復歸)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조건(條件)은 타락(墮落)된 존재(存在)를 표징(表徵)하는 가인 자신(自身)이 찾아 세워야할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이다.

아담 해와가 아직 원리결과주관권내(原理結果主管圈內)에서 자기(自己)의 지혜(智慧)로써 믿음의 계명(誡命)을 지켜야할 인간(人間)으로서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다하지 못하였으므로 타락(墮落)되어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 주실 완성(完成)의 혜택(惠澤)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252] 그러므로 가인은 자기(自己)의 지혜(智慧)로써 이 5%의 책임(責任)을 완수(完遂)하여야 사위기대복귀(四位基臺復歸)로 인(因)한 믿음의 기대(

基臺)를 찾아세워 그 기대(基臺) 위에서 메시아를 맞음으로써 95%의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에 의(依)한 완성(完成)의 혜택(惠澤)을 받을 것이

었다. 그러면 가인이 아벨을 통(通)하여 제물(祭物)을 바쳐야할 것이 어떻게 알 수 있었을 것인가. 마치 역사(歷史) 이후(以後)에 어느 한 사람도 이

와같이 가인이 아벨을 통(通)하여 제물(祭物)을 바쳐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원리(原理)를 몰랐어도 선(善)한 지도자(指導者)를 찾아 그

를 따라야할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던 것과같이 가인도 하나님이 사랑하시어 그의 제물(祭物)까지 기뻐 받으신 아벨을 죽여서는 아니될 것은 물론(

勿論)이거니와 그를 따르고 사랑해야될 것까지도 그의 양심(良心)으로는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가인도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몰랐

다할지라도 그 양심(良心)의 명(命)을 따라 온유(溫柔)함과 겸손(謙遜)한 심정(心情)만 가질 수 있었다면 그 마음의 움직임은 자동적(自動的)으로 그

의 몸을 이끌어 아벨에 굴복하는 입장(立場)에까지 나아갔을 것이었다. 온유(溫柔)와 겸손(謙遜)이 기독신도(基督信徒)의 강령(綱領)이 된 것은 이와

같이 신앙자(信仰者)들이 가인 아벨의 원리(原理)를 자기(自己)도 모르는 가운데서라도 맞추어 나아가게하기 위(爲)함이다. 이러한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이루려던 것과 동일(同一)한 섭리(攝理)는 인간(人間)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거듭거듭 반복(反復)되어 상사(相似)의 나선형(

螺旋形)을 돌고 또 돌면서 6천년(千年)이란 원형과정(圓形過程)을 거쳐서 드디어는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제2절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52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좌절(挫折)되었으나 뜻을 예정(豫定)하시고, 뜻을 대(對)하는 사람을 예정(豫定)하시지 않

 

 

 

 

 

 

 

는 하나님이시므로(예정론(豫定論) 참조(參照)) 하나님의 뜻을 대(對)하여온 아벨을 잃어버렸고 따라서 믿음의 기대(基臺)도 잃어버렸으나 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키 위(爲)하여 아벨대신(代身) 셋을 세웠다(창 4/25). [253]

그러나 인간(人間)은 원래(元來) 사탄과 먼저 맺은 혈연관계(血緣關係)로 인(因)하여 하나님보다도 사탄을 따르게 되었음으로 셋의 자손(子孫)도 하

나님의 뜻을 받들어 드리지 못하고 가인의 후손(後孫)을 따라서 사탄의 뜻을 이루는 생활체계(生活體系)로 흘러 패륜(悖倫)에 빠지게 되었다. 창조원

리(創造原理)에 의(依)하여 하나의 존재(存在)를 두 주인(主人) 상대(相對)의 입장(立場)에 놓고 섭리(攝理)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음란(淫亂)으로 인(

因)하여 사탄만을 대(對)하고 있는 전인류(全人類)를 하나님이 또 하나의 주인(主人)으로 그들을 상대(相對)하여 섭리(攝理)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전인류(全人類)를 도말(塗抹)하시고 하나님의 뜻만을 받드는 가정(家庭)을 아담가정(家庭) 대신(代身)으로 세우시어 아담가정(家

庭)에서 무너진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함으로써 그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를 보내시사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실 목적(目

的)으로 홍수심판(洪水審判)을 단행(單行)하시어 노아의 가정(家庭)을 불러 세우신 것이다(창 6/13). 이와같이 아담으로부터 알파로 시작된 죄악역사

(罪惡歷史)를 노아에 이르기까지 1600년을 1기(期)로하여 오메가로 끝마치고 에덴동산을 복귀(復歸)하시려는 섭리(攝理)가 있었기 때문에 그 때도 말

세(末世)라고 하였고 땅을 다 멸(滅)하겠다고 하신 것이다(창 6/13).

이와같이 심판(審判)의 위업(偉業)을 감행(敢行)할 수 있었던 것은 불순(不順)과 불신(不信)의 사탄세계(世界)를 용감히 박차고 나와서 하나님의 명

령(命令)을 절대(絶對)로 준수(遵守)하여 120년이란 기간(期間)을 갖은 조롱(嘲弄)과 비소(鼻笑)를 받아가면서 구원(救援)의 방주(方舟)를 지었다는

위대(偉大)한 믿음의 조건(條件)을 사탄 앞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라는 관점(觀點)에서 고찰(考察)하면 믿음의 조상(祖上)

이 아브라함에서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노아에서 이루어져야할 것이었

 

 

 

 

 

 

다. [254] 이와같이 노아는 제1 믿음의 조상(祖上)인 동시(同時)에 아담대신(代身) 가정(家庭)을 세워 아담가정(家庭)에서 이루지 못한 뜻을 이루어

야할 존재(存在)이기 때문에 제2 인간조상(人間祖上)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너는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고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주셨던 것과 똑같은 축복(祝福)의 말씀을 노아에

게도 주신 것을(창 9/7) 보더라도 아담으로써 이루려다 못이룬 창조이상(創造理想)을 노아로써 이루려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륜(經綸)을 이루시기 위(爲)하여 하나님은 40주야(晝夜)에 걸친 홍수심판(洪水審判)을 하셨으니 40일이란 수(數)는 어디로부터 기인(起因)

된 것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로 인(因)한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것이 곧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

대(基臺)가 된다는 것은 이미 논(論)하였다.

아담가정(家庭)에서 세우지 못하였던 이 기대(基臺)를 다시 세우기 위(爲)한 노아가정(家庭)을 찾기에 1600년을 요(要)함도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

귀(復歸)하기 위(爲)함이다. 즉(卽) 16수(數)는 4수(數)의 평방수(平方數)로서 4수(數)의 완전수(完全數)를 의미(意味)한다. 이 4수(數)를 찾았기 때

문에 노아를 소명(召命)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이 성립(成立)되었다.

이제 소명(召命)된 노아가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면 또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지 않을 수 없게 되

기 때문에 이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키 위(爲)하여 40일이라는 심판기간(審判期間)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방주(方舟)는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를 알아야 할 것이다.

방주(方舟)는 복귀(復歸)된 신천주(新天宙)를 상징(象徵)하는 표시(表示)이며 노아의 가정(家庭)에 있어서는 아벨적(的)인 제물(祭物)로 세워졌기 때

문에 가인적(的)인 입장(立場)에 처(處)한 노아가정(家庭)은 이 방주(方舟)를 통(通)하여 그것을 합당(合當)한 제물(祭物)로 하나님 앞에 바치지 않

으면 아니된다. 노아는 아담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던 천주(天宙)를 다시 찾아야할 존재(存在)이므로 신

 

 

 

 

 

 

천주(新天宙)를 상징(象徵)하는 이 방주(方舟)를 뜻맞게 찾아 세움으로써만 잃어버렸던 천주(天宙)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있는 조건(條件)이 성

립(成立)되는 것이다. [255] 방주(方舟)를 3층(層)으로 제조(製造)한 것도 3단계(段階)의 성장과정(成長過程)을 통(通)해 창조(創造)된 전천주(全天

宙)를 표시(表示)하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천주(天宙)를 상징(象徵)하는 방주(方舟) 안에 있는 노아는 하나님을, 그 자식(子息)들은 전인류(全

人類)를, 또 동물(動物)은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작은 방주(方舟) 하나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움으로 천주전체(天宙全體)를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운 것같이 방주(方舟) 속

에 있는 동물(動物)도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하나님 주관권(主管圈)으로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탕감조건물(蕩減條件物)로 세웠기 때문

에 동물(動物)의 전체(全體)를 방주(方舟) 속에 넣을 필요(必要)는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천주(天宙)를 표시(表示)하는 방주(方舟)를 하나님 앞에

합당(合當)한 것으로 세우려는 심판(審判) 40일 기간(期間)은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이상(理想)이 실현(實現)될 때까지의 혼돈기간(混沌期間)(창

1/~)에 해당(該當)되는 기간(期間)이므로 40일 심판(審判)이 끝날 때에 방주(方舟)에서 보여진 행사(行事)는 하나님이 천지창조(天地創造)를 완료(完

了)한 이후(以後)의 전역사노정(全歷史路程)을 상징적(象徵的)으로 표시(表示)한 것이다. 그러므로 노아가 40일 심판기간(審判期間)이 끝날 무렵에

「까마귀를 방주(方舟)에서 내어보내니 까마귀가 땅 위에 물이 마를 때까지 왕래(往來)하는지라」(창 8/6~7)고 기록(記錄)되었으니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만물만상(萬物萬象)을 상징(象徵)으로 하여 어떠한 섭리(攝理)에 대(對)한 계시(啓示)를 보여주실 때는 공식적(

公式的)인 법칙(法則)이 있는 것이다. 백호(白虎), 기린(麒麟), 백룡(白龍), 백학(白鶴) 등(等)은 주(主)님을 상징(象徵)하고 말, 개, 솔개, 까마귀

등(等)은 사탄을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빛도 흰빛은 하나님을, 분홍빛은 주(主)님을, 푸른빛은 성신(聖神)을, 잿빛은 천사장(天使長)을, 검은 빛과

붉은 빛은 사탄을 표시(表示)하는 등등(等等)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방주(方舟)에서 나온 까마귀로써 노아가정(家庭)에서 분립(分立)된 사탄의 현

재(現在)의 상태(狀態)를 상징적(象徵的)으로 알려주신 것이다.

 

 

 

 

 

모든 힘은 상대(相對)를 취(取)하여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을 때에 비로소 발(發)한다고 원리는 말한다. [256] 사탄도 존재(存在)하기 위(爲)

하여서는 원리적(原理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않을 수 없음으로 자기(自己)와 상대(相對)될 수 있는 인간(人間)을 대(對)하여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런데 심판(審判)으로 인(因)하여 사탄의 상대(相對)가 되어있던 인간(人間)은 전부(全部) 홍수(洪水)로써 도

말(塗抹)되고 하나님을 상대(相對)로하는 노아가정(家庭)만이 남아있음으로 사탄은 노아의 가정(家庭)에나 무슨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이 없는가고

엿보고 있다는 상태(狀態)를 성서(聖書)에는 까마귀가 어디에 앉을 곳이 있는가고 물 위를 찾아 헤메는 모양으로 표시(表示)한 것이니 이것은 바로

인간창조(人間創造) 직후(直後)에 천사장(天使長)이 해와의 사랑을 엿보고 있던 모양을 상징(象徵)한 것이다.

다음에는 비둘기를 내어보냈는데 그 비둘기는 물 위를 왕래(往來)하다가 발붙일 곳이 없어서 다시 방주(方舟)로 들어가니 노아가 받아들였다고 기록(

記錄)되었다(창 8/9).

노아는 어찌하여 이와같이 역사(役事)를 하였던가. 성서(聖書)에는 물이 준 여부(與否)를 알기 위(爲)하여 비둘기를 내어보냈다고 하였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단순(單純)히 그것만이 목적(目的)이라면 문(門)으로 직접(直接) 내다보아서 알 수 있을 것이요 문(門)이 전부(全部) 봉(封)해있다 할찌라

도 비둘기가 나간 구멍으로도 보고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물이 준 것을 알기 위(爲)한 것만이 그 목적(目的)은 아닐 것이니 이에는 보다더 큰

숨은 하나님의 섭리(攝理)를 교시(敎示)하기 위(爲)한 뜻이 있었던 것이다.

첫 번 비둘기는 첫 아담을 표징(表徵)한 것이다.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말씀을 보면 비둘기가 방주(方舟)를 나간 것은 발붙

일 곳을 찾기 위(爲)하여 나간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니 이와같이 첫아담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명(生命)나무로 창조(創造)되어 땅에 발을 붙이기

위(爲)하여 지상(地上)에 창조(創造)

 

 

 

 

 

 

 

 

된 것이었으나 마치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이 없어서 방주(方舟)로 다시 돌아간 것같이 아담도 사탄의 침범(侵犯)을 당(當)하여 생명나무로서 에덴동산

에 발을 붙이지 못하였으므로 아담이 완성(完成)되어 생명(生命)나무가 되게 하시려던 창조이상(創造理想) 즉(卽) 말씀은 지상(地上)에 이루어지지

않은채 말씀은 말씀대로 남아져 하나님과 같이 계시게 되었다(요 1/~)(기독론(基督論) 참조(參照)). [257]

다음은 7일을 지나 다시 그 비둘기를 내어보내니 감람나무 잎을 따서 물고 방주(方舟)로 되돌아왔다고 하였다. 다시 보낸 그 비둘기는 다시 그 말씀

의 실체(實體)인 생명(生命)나무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意味)한다. 비둘기가 다시 지상(地上)에 나간 것은 물이 말랐으면 지상(地上)에 앉기 위(爲)

하여 나간 것과같이 둘째 아담 예수께서 지상(地上)에 오신 것도 세상(世上)이 저를 받으면 지상(地上)에 에덴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오셨던

것이다. 그러나 물이 아직도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비둘기는 다음에 와서는 앉을 수 있다는 약속(約束)의 표시(表示)로써 감람나무 잎만을 물고 방주

(方舟)로 다시 들어간 것과같이 예수님도 세상(世上)이 저를 믿으면 에덴동산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지상(地上)에 오셨으나 믿지 않았으므로

다음에 재림(再臨)하셔서 완성(完成)할 수 있다는 약속(約束)과 표시(表示)로써 십자가(十字架)의 도리(道理)와 말씀을 땅에 세워놓으시고 다시 하나

님 품 속으로 돌아가신 것이다.

여기에 7일을 지났다는 것은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완전수(完全數)의 기간(期間)을 말함이니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아세우시는 역사(役事)도 원리적(

原理的)인 기간(期間)을 경과(經過)하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또다시 7일을 지나서 비둘기를 내어보냈는데 이는 다시 방주(方舟)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기록(記錄)되었다. 이 세쨋번 비둘기는 제3 아담격(格)으로

오실 재림(再臨)예수를 상징(象徵)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재림(再臨)하실 예수께서는 반드시 땅에서 재림이상(再臨理想)을 완수(完遂)하여 다시는

초림시(初臨時)와 같이 하나님 품 속으로 되돌아가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意味)한 것이다. [258] 이와같이 하나님은 반드시 미리 보이시고 섭리(攝理)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그 은밀한

뜻을 그 종 선지자(先知者)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반드시 행(行)하지 아니하시리라」(암 3/7)고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은 노아를 통(通)해 방주(方

舟)를 지으시고 까마귀와 비둘기에 의(依)한 표시(表示)로써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의 전모(全貌)를 가르쳐주신 것이다.

세쨋번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을 때 노아는 방주(方舟)에서 땅으로 내려와 신천지(新天地)의 생활(生活)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니 이것도 재림이상(再臨

理想)이 지상(地上)에서 완수(完遂)될 때에 하나님은 비로소 6천년(千年)의 원한(怨恨)을 풀으시고 하나님의 장막(帳幕)을 인간(人間)에 치시고 인간

(人間)들과같이 거(居)하시어(계 21/3) 6천년간(千年間)이나 흘려온 비애(悲哀)의 눈물을 인간(人間)의 눈에서 다 씻어주시며 만물(萬物)을 새롭게하

시어 다시 사망(死亡)이 없는 세계(世界)를 지상(地上)에 이루실 것이니 이 때가 새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지상(地上)에 내려옴으로(계 21/2) 알파로

시작된 죄악사(罪惡史)가 오메가로 끝나 생명(生命)나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는 때다(계 22/13).

홍수심판(洪水審判)에서 구원(救援)받은 노아의 식구는 여덟이라고 하였다. 여덟식구를 택(擇)하신 이유(理由)는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시려던 여덟식구를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므로 노아 가정(家庭)의 여덟식구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고는 아담가정(家庭)

을 중심(中心)하고 이루려던 뜻을 계승(繼承)하여 이룰 수 있는 대신가정(代身家庭)을 세울 수 없는 까닭이었다. 성장기간(成長期間)의 3단계(段階)

를 표시(表示)하는 3수(數)는 하늘수(數)요 4수(數)는 동서남북(東西南北)을 표시(表示)하는 땅수(數)요 이 3수(數)와 4수(數)를 합(合)한 7수(數)는

천지창조(天地創造)를 표시(表示)하는 하늘 땅 완성수(完成數)다. 창조(創造)7일을 지나고는 8일로써 새로운 주기(週期)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

로 8수(數)는 재출발수(再出發數)인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8일만에 할례(割禮)를 한 것도 하나님의 자녀(子女)로써 재출발(再出發)하는 날

이기 때문이지만 아담이나 노아가정(家庭)을

 

 

 

 

 

 

 

여덟 식구로 세우려하신 것도 신천지(新天地)를 출발(出發)하는 새가정(家庭)임을 표시(表示)하기 위(爲)함이었다. [259]

심판(審判)을 40일로 마치게됨은 믿음의 기대(基臺)를 찾을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40일 심판(審判

)으로 여덟 식구를 찾아세운 노아의 가정(家庭)은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웠음으로 이제 노아가정(家庭

) 자체(自體)도 하나님이 간섭(干涉)할 수 없는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하여야 믿음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되어 그 기대(基臺) 위

에서 메시아의 강림(降臨)으로 인(因)한 95%의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는 이루어질 것이었다.

그러나 노아의 가정(家庭)은 함을 중심(中心)하고 넘어야할 이 책임분담(責任分擔)의 고개를 넘지못하였으므로 다시 아담가정(家庭)과 같은 입장(立

場)으로 돌아가게된 것이다. 그러면 함은 어떻게되어 이 책임분담(責任分擔)을 다하지 못하고 자기(自己)의 가정(家庭)을 윤락(倫落)케하였는가를 알

아보기로 하자.

홍수심판후(洪水審判後) 노아는 포도농사(葡萄農事)를 지어 스스로 만든 포도주에 취하여 나체(裸體)로 장막(帳幕) 안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 함은 그 나체(裸體)를 부끄러워하며 겸연쩍게 생각하여 자기(自己)의 형제(兄弟) 셈과 야벳까지 선동(煽動)하니 두 형제(兄弟)도 동감(同

感)하여 옷을 취(取)하여 두 어깨에 메고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지않으려고 얼굴을 돌이키고 뒷걸음쳐 들어가 덮었다. 이 행동(行動)으로 말미암아

함은 저주(詛呪)를 받아 가나안의 아비가 되어 대대(代代)로 형제(兄弟)를 섬기게된 것이다(창 9/25).

함이 이와같이 노아의 벗은 몸을 부끄러워했다는 행동(行動)이 어찌하여 범죄행위(犯罪行爲)가 되었는가하는 것을 아직도 미지(未知)의 사실(事實)로

남아있다. 이 문제(問題)를 논의(論議)하기 전(前)에 먼저 죄(罪)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사탄도 상대기준(相對基準)

을 조성(造成)하여 원리적(原理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지않고는 존재(存在)의 능(能)을 발휘(發揮)치 못한다. 그러므로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허락(許諾)하여 그와 상대(相對)가 됨으로써 사탄으로

 

 

 

 

 

 

서의 능(能)을 발휘(發揮)할 수 있는 무대(舞臺)로 나의 몸을 제공(提供)할 때 죄(罪)를 형성(形成)하는 것이다. [260]

함의 행동(行動)이 범죄(犯罪)가 된 것도 그로 인(因)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하여 노아가정(家庭)은 다시 사탄의 활동무대(活動舞臺)가 되어버린 까

닭이다. 그러면 노아의 자식(子息)들이 그의 부친(父親)의 벗은 몸을 부끄러워했다는 행동(行動)이 어찌하여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할 수 있는 조건(

條件)이 되었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아담과 해와와의 사이에 있어서 벗은 것을 부끄러워하는 의식(意識)은 창조본성(創造本性)의 발로(發露)는 아

니다. 그것은 서로 벗고 있어도 부끄럽지않도록 창조(創造)하신 까닭이다(창 2/25).

이 하체(下體)를 부끄러워하는 의식(意識)은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생기게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체(下體)를 부끄러워한다는 의식(意識)

은 하체(下體)로 범죄행위(犯罪行爲)를 하였다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 된 것이다. 이와같이 아담과 해와는 부끄러워한다는 의식(意識)의 발

로(發露)로써 하체(下體)로 범죄(犯罪)하였다는 것을 암시(暗示)하였기 때문에 탕감복귀원칙(蕩減復歸原則)에 의(依)하여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탕

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놓아야 비로소 아담 해와의 타락전(墮落前) 상태(狀態)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있는 조건(條件)이 세워지는 것이다. 아

담가정(家庭) 대신(代身) 택함을 입어 아담의 지은 죄(罪)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안 될 노아가정(家庭)은 부끄럽지 않은 입장(立場)을 취

(取)하여야 부끄러운 입장(立場)을 취(取)해 타락(墮落)된 아담의 죄(罪)를 벗을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5%의 시

련(試鍊)을 걸어놓고 노아의 가정(家庭)으로 하여금 이 고개를 넘도록한 것이다.

그러나 함은 자기(自己)가 부끄러워했을 뿐 아니라 이 의식(意識)을 형제(兄弟)에까지 선동(煽動)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아담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

爲)를 표징(表徵)하는 그 부끄러움의 의식(意識)을 반복(反復)한 결과(結果)가 된 것이다. 이 의식(意識)을 반복(反復)함으로 말미암아 홍수심판(洪

水審判)에서 구원(救援)받은 함도 타락(墮落) 직후(直後)의 아담과 똑같은 입장(立場)에 있다는

 

 

 

 

 

 

 

것을 자증(自證)하였다 이로써 함은 심판(審判)으로 인(因)하여 사탄을 분리(分離)한 입장(立場)에 있지 아니하고 아직도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

를 맺은 입장(立場)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立證)함으로 말미암아 마치 까마귀가 앉을 곳을 찾아 물 위를 헤매듯이 노아의 가정(家庭)에 침범(侵

犯)할 조건(條件)만을 엿보고 있던 사탄에게 재침범(再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허락(許諾)하게 되어 노아의 가정(家庭)은 다시 사탄의 활동무

대(活動舞臺)가 되어버린 것이다. [261]

함의 행동(行動)은 이렇듯이 그 가정(家庭)으로서 세워야할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세우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메시아를 맞아 에덴복귀(復歸)를

하려던 95%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다시 아브라함에게로 연장(延長)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현재(現在) 우리에게 있어서도 벗을 것을 부끄러워하면

범죄행위(犯罪行爲)가 되는가하는 것은 중대(重大)한 문제(問題)가 될 것이다.

위에서도 상술(詳述)한 대로 아담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유발(誘發)된 부끄럽다는 의식(意識)은 바로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증거(證據)

하는 표시적행동(表示的行動)이 되었기 때문에 반대(反對)로 이런 의식(意識)을 느끼지 않는 입장(立場)을 취(取)하여 그러한 타락행동(墮落行動)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蕩減) 조건(條件)을 세워야겠기에 아담대신(代身) 가정(家庭)으로 세운 노아가정(家庭)으로 하여금 이 의식(意識)을 취소

(取消)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세우려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조건(條件)은 노아가정(家庭)이 세워야할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 남아진 것이다.

이와같이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件)들을 다시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니

그 조건(條件)들은 무엇이었던가를 알아보자.

    (1)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를 위(爲)한 40일 심판수(審判數) 261

사탄 침범(侵犯)한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자는 것은 결국(結局)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중심(中心)한 역사(役事)로써 사탄을 분립(分立)

하자는

 

 

 

 

 

 

 

 

것이다. [262] 그러므로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심판(審判) 40수(數)도 사탄을 분립(分立)하려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는 것

이다.

그러나 이제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이 40일 심판수(審判數)를 잃어버렸으므로 다시 메

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면 이 40일 심판수(審判數)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복귀섭리(復歸攝理

)의 역사노정(歷史路程)은 이 40수(數)를 찾아 세우려는 역사(役事)를 거듭거듭 반복(反復)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 40수(數)는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

路程)의 프로젝트를 이루는 단위(單位)라고도 불 수 있는 것이다.

    (2) 노아를 찾기 위한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0대(代)      262

성장기간(成長期間)의 3단계(段階)를 표시(表示)하는 소생기(蘇生期)와 장성기(長成期)와 완성기(完成期)의 각(各) 기간(期間)도 모두 3단계(段階)로

구분(區分)되므로 결국(結局) 성장기간(成長期間)은 9수(數)로써 표시(表示)되는 것이다. 이 9수(數)를 지나야 완성기준(完成基準)에 달(達)하여 하

나님의 직접간섭권내(直接干涉圈內)로 들어가게되는 것이므로 10수(數)는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귀일수(歸一數)인 것이다. 노아를 찾기에 10대(代)를

요(要)했음도 노아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하여 하나님의 직접주관(直接主管)의 세계(世界)를 이루기 위(爲)

함이었으나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이 10대(代)를 사탄에게 내어준 것이다. 그러므로 이 10대(代)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3) 믿음의 조상(祖上)              262

노아가 방주(方舟)를 짓는 120년 간(間)의 신앙(信仰)은 노아를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울 수 있는데까지 끌어올렸던 것이었다. 그러나 함의 타락

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노아는 믿음의 조상(祖上)의 자격(資格)을 상실(喪失)한 것이므로 이것을 복귀(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4) 함

노아의 가정(家庭)은 아담 가정대신(家庭代身)으로 택(擇)함을 입었으므로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은 아담의 둘째아들 아벨 대신(代身)이다. [263] 아담

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아벨을 잃었기 때문이었으므로 노아가정(家庭)을 찾을 수 있었음은 아벨대신(代身) 함을 찾아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은 하나님의 가장 사랑하는 입장(立場)에 있는 아들이었으나 사탄이 그를 빼앗아간 것이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이 함을

다시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노아의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이상(以上)의 네 조건(條件)을 사탄에게 내어줌으로 노아는 믿음의 조상(祖上)이 되지 못하였으

니 노아와 같은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을 대신(代身) 찾아세우려면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이 네가지 조건(條件)을 다시 탕감복귀(蕩減復歸)하여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이 네가지 조건(條件) 중(中)에서 40수(數)와 10대(代)를 동시(同時)에 복귀(復歸

)하려면 40년에 10대(代)를 복귀(復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최소한(最小限) 400년의 기간(期間)을 요(要)하였던 것이다.

복귀(復歸)한 노아의 입장(立場)인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우기 위(爲)하여서 10대(代)를 복귀(復歸)하는 400년의 경과(經過)가 필요(

必要)하게된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는 1600년에 10대(代)를 복귀(復歸)하였는데 노아이후(以後) 아브라함까지는

400년에 10대(代)를 복귀(復歸)하게 되었으므로 인간(人間)의 수명(壽命)이 짧아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어찌하여 우상(偶像)장사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웠는가하는 문제(問題)를 알아야할

것이다. 위에서도 논(論)하였지만 함은 아벨대신(代身)으로 찾아세운 노아의 둘째 아들이

 

 

 

 

 

 

 

 

므로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존재(存在)다. [264] 그런데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존재(存在) 함을 사탄이 빼앗아감으로 노아가 믿음의 조상(祖

上)의 명분(名分)을 상실(喪失)하였으니 다시 그 명분(名分)을 복귀(復歸)하려면 하나님은 그와 반대(反對)로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존재(存在)를 빼

앗아 오지 않으면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조건(條件)을 세울 수 없는 것이므로 사탄이 가장 사랑하는 우상(偶像)장사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을 취(取)

하여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세우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부를 수 있었음도 마치 노아가 구원(救援)의 방주(方舟)를 짓는 기간(期間)이 있었던 것과같이 아

브라함도 하나님의 명(命)을 받고 정(情)든 고향(故鄕) 갈대아 우르를 떠나 믿기어려운 것을 믿고 나왔기 때문이었다. 이와같이 사탄이 빼앗아간 네

조건(條件)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였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노아대신(代身) 믿음의 조상(祖上)이 될 수 있는 입장(立場)을 찾아세울 수 있었던 것이

다.

            

    제3절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64

        I 아브라함의 상징헌제(象徵獻祭)

제(祭)1 믿음의 조상(祖上)이 되었어야할 노아의 입장(立場)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의 입장(立場)에서

소명(召命)을 받게된 이유(理由)는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같다.

전인류(全人類)의 믿음의 조상(祖上)이 될 아브라함을 사탄 품에서 부르심은 마치 제1 믿음의 조상(祖上) 노아를 부르심과 같이 전인류(全人類)를 사

탄세계(世界)에서 부르시는 모형(模型)이므로 아브라함은 장차(將次)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모든 믿음의 자녀(子女)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전

형적노정(典型的路程)을 걸은 존재(存在)가 되어야할 것이다. 하나님은 가장 뛰어 나오기 곤란(困難)한 환경(環境) 가

 

 

 

 

 

 

 

 

 

운데 있는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265]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應)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과는 가장 대립적(對立的) 입장(立場)인 우상(偶像)장사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의 입장(立場)을 용감

(勇敢)히 박차고 오직 하나님의 뜻 하나만을 받들고 정(情)든 고국산천(故國山川)을 떠나 그 아내 사라와 롯과 하란에서 취(取)한 재물(財物)과 사람

을 인도(引導)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갔으니 (창 12/4~5) 이 노정(路程)은 장차(將次) 야곱과 모세가 사탄세계(世界)인 하란과 애급(埃及)에서 각각(各

各) 처자(妻子)를 데리고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그 어려운 환경(環境)을 박차고 떠나 가나안을 복귀(復歸)할 노정(路程)의 모형(模型)이요 또 예

수께서 오셔서 사탄 세계(世界)의 모든 인간(人間)과 만물세계(萬物世界)를 하나님의 세계(世界)로 완전(完全)히 찾아세워 세계(世界) 가나안 복귀(

復歸)를 완수(完遂)할 노정(路程)을 보여주는 동시(同時)에 우리 개체(個體)에 있어서도 그와같이 사탄 품을 떠나 처자(妻子)나 모든 재물(財物)을

하나님 앞으로 옮겨 놓아야할 전형적(典型的)인 노정(路程)을 아브라함 일신(一身)으로써 보여주었으며 한번 사탄세계(世界)를 박차고 나왔으니 다시

는 그 세계(世界)에 미련(未練)을 남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만을 받들고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시범(示範)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이 행(行)하여야할 전형적(典型的) 노정(路程)을 시범(示範)한 다른 예(例)를 알아보자. 흉년(凶年)을 당(當

)하여 아브라함이 애급(埃及)땅으로 가서 머물려할 때에 아브라함은 그의 처(妻) 사라와 남매(男妹)의 입장(立場)에 설것을 약속(約束)하고 갔다. 바

로가 사라의 미모(美貌)를 탐내어 처(妻)를 빼앗아갔으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役事)로써 아브라함은 재물(財物)과 함께 처(妻)를 복귀(復歸)한

후(後) 다시 잡혀갔던 롯과 재물(財物)과 부녀(婦女)를 찾은 후(後)에야(창 14/16) 헌제(獻祭)하게 되었다. 이 사실(事實)은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이루어 나아가는 인간(人間)들이 밟지 않으면 아니될 섭리노정(攝理路程)을 상징적(象徵的)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제2 인간조상(人間祖上

) 노아의 복귀형(復歸型)이므로 아담

 

 

 

 

 

 

 

 

의 입장(立場)이다. [266] 그러므로 아담가정(家庭)을 복귀(復歸)하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즉(卽) 미완성기(未完成期)에

서 성혼전(成婚前)이므로 남매(男妹)의 입장(立場)에 있던 아담에게서 해와를 사탄이 빼앗아감으로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자녀(子女)를 잃어버렸고

만물(萬物)이 타락권내(墮落圈內)에 처(處)하게 되었으니 이와같이 아담에게 있어서 빼앗겼던 모든 것을 아브라함을 세워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조

건(條件)을 보여주기 위하여 아브라함도 타락전(墮落前) 아담과 같이 남매(男妹)의 입장(立場)에서 빼앗기어 사탄세계(世界)인 바로의 손에 들어갔으

므로 사탄에게 빼앗겼던 해와와 같은 입장(立場)에 처(處)한 처(妻)와 또 잃어버린 자녀(子女)를 상징(象徵)하는 롯과 부녀(婦女)와 또 사탄권내(圈

內)에 있는 만물세계(萬物世界)를 상징(象徵)하는 재물(財物)을 다시 빼앗아오는 역사(役事)를 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노아도 이미 이 전형노정(典型路程)을 걸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찾는 400년 기간(期間)은 노아를 찾는 1600년에 해당(該當)하는 4수복귀(數

復歸)의 기간이요 처(妻) 사라와 롯과 재물(財物)을 찾아세우는 기간(期間)은 노아가 방주(方舟)로써 처자(妻子)와 만물(萬物)을 찾아세우는 기간(期

間)이요 아브라함이 믿음의 기준(基準)을 완성(完成)키 위한 제물(祭物)을 바치는 것은 노아가정(家庭)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완성(完成)키 위하여

함 중심(中心)한 역사(役事)를 한 것에 해당(該當)한다.

이 전형노정(典型路程)을 본받아 야곱도 사탄세계(世界)인 하란에서 처자(妻子)와 재물(財物)을 취(取)해 가나안으로 돌아와야 하며 또 예수님도 사

탄세계(世界)에 빼앗긴 해와격(格)인 신부(新婦)된 전인류(全人類)를 만물(萬物)과 함께 사탄세계(世界)에서 빼앗아 세계적(世界的)인 가나안복지(福

地)인 에덴동산을 복귀(復歸)해야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처(妻) 사라를 찾아온 후(後) 잡혀간 롯을 다시 찾아 그 원수(怨讐)를 타파(

打破)하여 승리(勝利)한 후(後)에야 약속(約束)의 헌제(獻祭)를 드리게 되었다는 것은 택(擇)한 자녀(子女)를 전부(全部) 사탄 품으로부터 복귀(復歸

)함으로 사탄과 대립(對立)하여 하나님의 뜻을 세울

 

 

 

 

 

 

 

수 있는 공고(鞏固)한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서만 하나님의 약속(約束)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276] 이것도 후일(後日) 예수께서 오셔서 사

탄세계(世界)에서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불러세워 사탄세계(世界)와 대립(對立)하여 하나님만을 믿고 나아가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서만 메

시아를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약속(約束)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이렇듯이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설 수 있는 입장

(立場)에 처(處)한 아브라함은 마치 홍수심판(洪水審判)에 의(依)하여 처(妻)와 자녀(子女)와 만물(萬物)을 찾아 제1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설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하였던 노아와 같은 입장(立場)에 서게되었으므로 이제는 노아가정(家庭)과 같이 아브라함에게도 자신(自身)이 완수(完遂)

해야하며 따라서 하나님도 간섭(干涉)할 수 없는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이 남아졌으니 이것은 헌제(獻祭)로써 결정(決定)하게 되는 것이다.

「이끌고 밖으로 나아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헤아리라. 능(能)히 헤겠는냐 또 가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

니 여호와 의로 여기사 가라사대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갈대아 우르에서 너를 이끌어낸 여호와로다」(창 15/5~7)라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祝福)하실 때 아브라함은 「주(主)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얻어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창 15/8) 라고 반문(反問)하였

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받기 위(爲)하여 나로서 찾아세워야할 조건(條件)이 무엇인가를 질문(質問)한 것이다. 이에 대(對)하

여 하나님은 「네가 나를 위(爲)하여 3년된 암소 하나와 3년된 숫양 하나와 산비둘기 하나와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라」(창 15/9)고 명(命)하시

어 아브라함으로서의 완수(完遂)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지시(指示)하셨다.

하나님이 아담가정(家庭)으로부터 2000년 간(間) 믿음의 중심(中心)을 세우시려고 섭리(攝理)하신 열매가 결실(結實)하는가 못하는가하는 것이 이 헌

제(獻祭)의 결과(結果)에 의(依)해서 결정(決定)될 것이었다.

 

 

 

 

 

 

 

 

즉(卽) 전(全) 인류(人類)를 중심(中心)한 전(全) 피조세계(被造世界)에 대(對)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가 아브라함으로부터 이루어지는

가 못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오직 이 헌제(獻祭)에 의(依)하여 좌우(左右)될 것이었다. [268] 그러므로 그 제단(祭壇) 위에 오른 제물(祭物)은 온

천주(天宙)를 표시(表示)하는 상징제물(象徵祭物)이요 또 이것은 뜻맞게 드림으로써 전인류(全人類)의 후손(後孫)까지도 하나님 앞으로 찾아 세우려

는 예약제물(豫約祭物)이었다. 그러므로 소생(蘇生)을 표시(表示)하는 비둘기와 장성(長成)을 표시(表示)하는 양(羊)과 완성(完成)을 표시(表示)하는

소를 제물(祭物)로 드린 것도 소생(蘇生) 장성(長成) 완성(完成)을 경과(經過)하여 창조(創造)되지 않은 피조물(被造物)은 존재(存在)하지 않으므로

이 3종류(種類)의 제물(祭物)로써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를 대신(代身)함을 표시(表示)하기 위(爲)함이다.

즉(卽) 비둘기와 양(羊)과 암소는 전(全) 인류(人類)와 그 후손(後孫)과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대신(代身)하는 표시체(表示體)다. 이와같

이 아브라함은 그 제단(祭壇) 위에 전(全) 천주(天宙)의 표시체(表示體)를 올려놓고 이것이 하나님 편으로 서느냐 다시 사탄 편을 돌아가느냐를 결정

(決定)지으려는 것이다. 3단계(段階)를 표시(表示)하는 3종류(種類)의 제물(祭物)을 바치는 데는 또 하나의 이유(理由)가 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

復歸攝理)는 환언(換言)하면 재창조역사(再創造役事)다. 그러므로 이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전체적(全體的) 과정(過程)의 전모(全貌)를 보여주는 이

헌제(獻祭)는 재창조역사(再創造役事)의 전모(全貌)를 상징(象徵)한다. 따라서 재창조(再創造)의 과정(過程)도 창조원리(創造原理)에 의(依)하여 소

생(蘇生)과 장성(長成)과 완성(完成)의 3단계(段階)를 통과(通過)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이 3단계(段階)를 표시(表示)하는 비둘기와 양(羊)

과 소를 한 제단(祭壇) 위에 올려놓은 것이 하나님이 전(全) 복귀섭리(復歸攝理)를 단번에 이루시려 하신다는 뜻을 표시(表示)한다. 그러나 「아브람

이 그 모든 것을 취(取)하여 둘에 쪼개 좌우에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더니 솔개가 고기 위에 내리거늘 아브람이 쫓으니라. 해질 때에 아브람

이 깊이 잠든 중(中)에 캄캄함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니 여호와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子孫)이 이방(異邦)에서 객(客)이 되

어 저희를 섬기매 저희가 400년 동안 괴롭게하리니」(창 1

 

 

 

 

 

5/10~13)라고 기록(記錄)된 말씀을 보면 쪼개야할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연고(緣故)로 그 위에 솔개가 내렸고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民族)의

애급(埃及)400년 고역(苦役)이라는 비운(悲運)이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게 된 것이다. [269] 이리하여 단번에 이루시려던 섭리(攝理)는 이삭을 거쳐

야곱에까지 연장(延長)되었던 것이다.

그러면 어찌하여 비둘기 쪼개지 않은 것이 그렇게도 중(重)한 죄(罪)가 되었으며 또 400년 고역(苦役)이라는 고난기(苦難期)를 어찌하여 이스라엘민

족(民族)이 당(當)하지 않으면 아니되는가하는 문제(問題)는 오늘까지 미해결(未解決)로 남아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선(善)과 악(惡)

을 갈라세움으로 악(惡)을 멸(滅)하고 선(善)을 세우시려는 역사(役事)를 반복(反復)하여 내려오셨다. 죄(罪)없는 인간(人間)으로 창조(創造)하셨던

아담에게 악(惡)이 침범(侵犯)했으므로 이것을 분리섭리(分離攝理)하기 위(爲)해 가인과 아벨을 이성(二性)으로 분립(分立)했던 것이며 노아 시(時)

에도 사탄을 분리(分離)할 목적(目的)으로 홍수(洪水)로써 악(惡)을 쳐 선(善)을 갈라냈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세워 그의 믿음을 중심(中心

)하고 전(全)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제물(祭物)로 걸어놓고 헌제(獻祭)하게하는 것도 선(善)과 악(惡)을 가르는 상징역사(象徵役事)를 하기 위함이다

. 그러므로 제물(祭物)을 쪼개는 뜻은

(ㄱ) 사탄 주관하(主管下)에 있는 피조세계(被造世界)를 갈라내어 하나님 편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한다는 뜻

(ㄴ) 아담 가정(家庭)에서 못이룬 뜻을 노아 가정(家庭)에서 이루려다 못이루었고 노아에서 못이론 뜻을 아브라함에서 이루어야함으로 아브라함은 아

담가정(家庭)에서 못이룬 뜻을 이루어야한다. 그러므로 가인과 아벨의 분립헌제(分立獻祭)가 하나님 앞에 합당(合當)치 않게되어 이루어지지 못한 것

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아브라함은 제물(祭物)을 갈라서 하나는 가인의 입장(立場) 하나는 아벨의 입장(立場)에 세워놓고 다시 헌제(

獻祭)하여야 한다.

(ㄷ)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어 타락(墮落)되었으므로(참고(參考) 타락원리(墮落原理)) 마치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할례(割禮)를 하듯이 제

물(祭物)을 쪼개어 사망(死亡)의 피를 뽑아 성별(聖別)함으로써 하나님 편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270] 쪼갠다는 행사(行事)에는 이런 중대(重大)한 의의(意義)를 갖고 있는데 비둘기는 쪼개지 않았으니 이 비둘기는

1. 사탄 주관권내(主管圈內)에서 갈라세우지 않은 사탄물건(物件) 그대로요

2. 아벨의 입장(立場) 즉(卽)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부분(部分)을 갈라 세우지 않았으므로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부분(部分)만이 남아있는

제물(祭物)이요

3. 사탄의 피를 뽑아 성별(聖別)하지 않은채 놓았으니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성물(聖物)이 아니다.

이러한 조건(條件)들이 성립(成立)되어있음으로 가인 아벨의 헌제시(獻祭時)나 노아 홍수(洪水) 후(後)와 같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만을 찾고 있

던 사탄은 자기(自己)가 취(取)할 조건(條件)만이 남아있는 비둘기 위에 임(臨)하는 것은 당연(當然)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비둘기 위에 앉은 솔개는 바로 사탄을 상징(象徵)한다. 소생(蘇生)을 표시(表示)하는 제물(祭物)인 비둘기에 사탄이 침범(侵犯)하였으니 소

생(蘇生)의 기대(基臺) 위에 서야할 장성(長成) 완성(完成)을 표시(表示)하는 양(羊)과 암소도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하나님

께 바치려던 이 제물(祭物)은 사탄에게 바친 결과(結果)가 되어버렸으니 노아로부터 400년의 섭리역사(攝理役事)에는 또 사탄이 침범(侵犯)하였으므

로 아브라함을 찾아 세우기 위(爲)한 40일 복귀(復歸)에 의(依)한 4수(數)복귀기대(復歸基臺)에는 또 사탄이 침범(侵犯)하고 말았다. 그러면 어찌하

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애급(埃及) 400년 고역(苦役)이란 벌(罰)을 받게 되었는가 알아보기로 하자.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말미암아 홍수심판(洪水審判) 40일 즉(卽) 40일의 사탄분립(分立) 기대(基臺)에서 섭리(攝理)하시려던 구원(救援)의 역사

(役事)에는 다시 사탄이 침범(侵犯)한 결과(結果)가 되었으므로 이 40일은 다시 사탄에게 내어주게된 것이다. 노아의 입장(立場)을 다시 탕감복귀(蕩

減復歸)하기 위(爲)하여 40일을 다시 찾는 역사(役事)가 아브라함까지 400년으로 연

 

 

 

 

 

 

 

 

장(延長)되었다는 것은 이미 논술(論述)하였다.(참고(參考)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71]

이제 노아로부터 400년의 섭리(攝理)의 열매로서 택(擇)함받은 아브라함의 입장(立場)은 심판(審判) 40일의 사탄분립기대(分立基臺) 위에 선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입장(立場)이었다. 그러므로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가 없었다면 노아가정(家庭)으로서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

遂)하여 홍수심판(洪水審判)의 목적(目的)은 완전(完全)히 달성(達成)되어 메시아 강림(降臨)에 의(依)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그 때에 완수(完遂)

되었을 것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브라함도 그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인 헌제(獻祭)에 실수(失手)가 없었다면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

基臺)는 완성(完成)되어 에덴복귀(復歸)의 섭리(攝理)는 완전(完全)히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헌제(獻祭)에 다시 사탄의 침범(侵犯)을 당

(當)하고 보니 아브라함은 400년 전(前)의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초래(招來)되었던 노아의 입장(立場)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므로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하기 전(前)의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기 위하여는 400년이란 사탄분립기간(分立期間)을 통(通)하여

서만 아브라함을 세울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아브라함도 자기(自己)의 제물실수(祭物失手) 전(前)의 입장(立場) 즉(卽) 400년 전(前) 노아

심판(審判) 직후(直後) 함이 타락행위(墮落行爲)하기 전(前)의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는 다시 400년이란 사탄 분립기간(分

立期間)을 통(通)하여 모세를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환언(換言)하면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 하늘 편으로 세워놓지 않으면 제물실수(祭物失手)

전(前)의 아브라함의 입장(立場)이요 따라서 심판(審判) 직후(直後)의 노아의 입장(立場)을 다시 찾아 세울 수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애급(埃及)으로 들어가 사탄세계(世界)와 더불어 싸워서 400년을 찾아세우지 않으면 아니될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 아브라함의 3종류(種類)의 제물(祭物)이 소생(蘇生) 장성(長成) 완성(完成)을 표시(表示)하는 성서적(聖書的) 근거(根據)를 알아보자. 하나님

 

 

 

 

 

 

 

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소생구약시대(蘇生舊約時代) 장성신약시대(長成新約時代) 완성성약시대(完成成約時代)로 갈라서 역사(役事)하신다는 것은

이미 논술(論述)한 바와 같다. [272]

예수님은 구약섭리(舊約攝理) 완성자(完成者)로 오신 분이시므로 소생섭리(蘇生攝理) 완성자(完成者)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전체적(全體的) 표시(表示)인 아브라함 헌제(獻祭)를 중심(中心)하고 논(論)하면 예수님은 소생(蘇生) 비둘기 완성자(完成者)로 오신 분이다. 예수께

서 요단강(江)에서 세례(洗禮)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하나님의 신(神)이 비둘기 모양으로 그 위에 임(臨)하였다함은(요 1/32)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사탄에게 빼앗겼던 그 비둘기를 다시 찾아 세우려 오신 분이므로 비둘기 완성자(完成者)이시고 따라서

소생(蘇生) 구약섭리(舊約攝理)를 완수(完遂)하시러 오신 분이라는 것을 표시(表示)하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비둘기는 소생(蘇生)을 표시(表示

)하는 상징제물(象徵祭物)이다.

3년 공생애(公生涯)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한 예수님은 소생(蘇生) 구약섭리(舊約攝理) 완성자(完成者)이신 동시(同時)에 장성(長成) 신약섭리(新

約攝理) 출발자(出發者)이시다. 그러므로 세례(洗禮)요한은 이 때의 예수님을 보고 「세상죄(世上罪)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요

1/29)고 하였다.

즉(卽) 예수님은 장성(長成) 신약섭리(新約攝理) 출발자(出發者)이시므로 어린양으로 표시(表示)하였다. 그러므로 양(羊)은 예수님을 표시(表示)하는

동시(同時)에 예수님의 사명분야(使命分野)인 장성(長成)을 표시(表示)한다.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의 아내를 꾀어 삼손의 수수께끼를 풀었을 때에 삼손은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갈지 않았다면 능(能)히 나의 수수께끼를 풀

지 못하였으리라」(삿 14/18)고 대답(對答)하였다. 그러므로 암소는 아내를 상징(象徵)한다. 완성기(完成期)를 암소로 표시(表示)한 것은 완성(完成)

성약시대(成約時代)는 전인류(全人類)가 아내로서의 자격(資格)을 복귀(復歸)하는 시대(時代)이기 때문이다. 즉(卽) 신랑(新郞)된 재림(再臨) 예수님

을 맞아 천국생활(天國生活)을 할 수 있는

 

 

 

 

 

 

 

아내의 자격(資格)을 완성(完成)하는 시대(時代)가 성약시대(成約時代)이므로 아내를 표시(表示)하는 암소로서 완성(完成)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273] 예수님은 장성(長成) 신약섭리(新約攝理)를 완성(完成)하시고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완성(完成) 성약섭리(成約攝理)의 뜻을 못

이루시고 땅에 남겨둔채 너희는 신부(新婦)요 나는 신랑(新郞)(계 18/23)이라는 명사(名詞)를 남기시고 승천(昇天)하셨다. 그러므로 앞으로 우리가

신랑(新郞)된 재림(再臨) 예수를 맞을 때에는 신부(新婦)의 입장(立場)을 넘어서 아내 즉(卽) 암소의 자격(資格)을 완비(完備)해야만 주(主)님의 인(

印)과 아버지의 인(印)을 맞아(계 14/1~) 완전(完全)히 복귀(復歸)된 144,000무리에 참여(參與)될 것이다. (총서(總序) 참조(參照)) 이와같이 암소는

완성기(完成期)를 표시(表示)하였다. 지금 시대(時代)를 소시대(時代)라고 계시(啓示)받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한 제단(祭

壇) 위에 3종류(種類)의 제물(祭物)을 일시(一時)에 바친 것은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전과정(全過程)을 일시(一時)에 이루시려는 경륜(經綸

)의 뜻을 상징(象徵)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섭리(攝理)는 다시 소생(蘇生)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장성(長成)

이삭을 거쳐 완성(完成) 야곱에 이르러서야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하고 경륜(經綸)하신 뜻의 출발(出發)을 보게된 것같이 소생(蘇生) 구약(舊約), 장

성(長成) 신약(新約), 완성(完成) 성약(成約) 이와같이 전(全) 복귀섭리(復歸攝理)가 연장(延長)됨도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함이라

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비둘기를 쪼개지 않았다는 행동(行動)은 비록 미소(微少)한 일이었지만 이로 인(因)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충분(充分)한 조건(條件)이 성

립(成立)되었으므로 아브라함의 후손(後孫)은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빚어냈으며 이 역사(歷史)는 반복(反復)되어 현세(現

世)에 이르기까지 4천년(千年)이란 눈물겨운 역사(歷史)의 연장(延長)을 보게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아브라함의 헌제(獻祭)는 복귀과정(復歸過程)에 있는 인간(人間)에게 무엇을 교훈(敎訓)하고 있는가를 알아야한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

의 몸을 산 제물(祭物)로 바쳐야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을 쪼개어 선(善)과 악(惡)을 분립(分立)치 않으면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제물(祭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기도(祈禱)를 드리는 시간(時間)은 우리의 몸을

 

 

 

 

제물(祭物)로 바치는 시간(時間)이므로 죄(罪)를 회개(悔改)하여 내 자체(自體)를 가인적(的)인 부분(部分)과 아벨적(的)인 부분(部分)으로 분립(分

立)하여 성별(聖別)된 제물(祭物)로서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이 기도(祈禱)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274]

        II 아브라함의 이삭 실체헌제(實體獻祭)    274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가인과 아벨의 헌제(獻祭)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것을 소생역사(蘇生役事)로

하고 다시 장성역사(長成役事)로서 노아의 심판(審判)을 거쳐 아브라함의 완성역사(完成役事)에 이르렀다. 이제 이 완성역사(完成役事)를 담당(擔當)

해야될 아브라함에게는 이 뜻을 완성(完成)해야할 원리적(原理的)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있으므로 아브라함의 상징제물(象徵祭物)은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나 상징제물(象徵祭物)의 목적(目的)인 실체(實體)는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즉(卽) 상징제물(象徵祭物)로써 잃어버린

것을 실체(實體)로 찾기 위하여 실체자식(實體子息) 이삭을 번제(燔祭)로 드리게되는 것이다. 자손(子孫)이 하늘의 별과 같고 땅의 모레와 같이 번성

(繁盛)하리라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約束)(창 15/5)은 독자(獨子) 이삭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인데 이러한 이삭을 번제(燔祭)로 드리라하

심은 하나님도 예약제물(豫約祭物)에서 잃어버린 믿음의 중심(中心)을 실체(實體)로써 세우시기 위한 서러운 심정에서 명(命)하신 것이요 아브라함도

이 이해(理解)못할 번제(燔祭)를 서슴지 않고 드리게 되는 것은 첫 번 제물(祭物)로 인(因)하여 자손(子孫)들이 이방(異邦)에서 400년 간(間) 고역(

苦役)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두려운 벌(罰)이 임(臨)하였던 까닭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어 아브라함이 상징헌제(象徵獻祭)로 잃어버린 것을 이삭을 통

(通)하여 실체(實體)로 다시 찾을 수 있는가하면 사탄이 인간조상(人間祖上) 아담과 그 자식(子息)을 2대(代)에 걸쳐 빼앗아 갔기 때문에 이를 탕감

복귀(蕩減復歸)하는 조건(條件)을 세우기 위(爲)하여 아브라함과 이삭 2대(代)에 걸쳐 빼앗아올 수 있는 역사(役事)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위에

 

 

 

 

 

 

 

 

서도 논(論)한 바와같이 아브라함은 제2 인간조상(人間祖上)인 노아 대신존재(代身存在)요 따라서 섭리노정(攝理路程)에서 보면 아담 대신존재(代身

存在)인 까닭이다. [275] 상식적(常識的)으로는 도무지 믿지 못할 것을 믿음으로써 약속(約束)으로 받은 이삭을 다시 번제(燔祭)로 드리는 아브라함

의 믿음과 순종(順從)은 과연(果然) 인류(人類)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찾아 세우기에 족(足)하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이러한 비참(

悲慘)한 시련(試鍊)을 받게됨도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함이니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信仰生活)에 있어서도 작은 것에 실수(失手)하면 이것을

만회(挽回)하기 위(爲)하여서는 그에 비(比)할 수 없이 더 큰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는 원리(原理)를 보여주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들고 아들을 죽이려할 때 여호와의 사자(使者)가 하늘로부터 불러 가로되 「그 아이에게 손을 대어 해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로 내게

드리기를 아끼지 아니하니 이제야 네가 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 아노라」(창 22/12)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의 절대적(絶對的)인 믿음과 순종(順

從)이 이렇듯 행동(行動)으로 나타날 때 즉(卽) 몸과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완전(完全)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벌써 사

탄분리(分離)의 능력(能力)은 발생(發生)한 것이니 사탄이 분리(分離)된 이삭은 벌써 하늘적(的) 제물(祭物)로 남아졌으므로 죽일 수 없는 존재(存在

)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죽이지 말 것을 명령(命令)하셨다.

사자(使者)가 아브라함에게 하신 「이제야 네가 나를 두려워하는 줄을 아노라」고 말씀하신 중(中)에 「이제야」라는 말씀에는 심중(深重)한 의의(意

義)가 있다.

즉(卽) 첫 번 예약제물(豫約祭物) 헌제시(獻祭時)에는 네가 하나님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합당(合當)치 못한 헌제(獻祭)를 하더니 지금은 내가 이것을

깨닫고 이삭을 뜻맞게 헌제(獻祭)하니 이제야 네가 나를 두려워하는 줄을 아노라 하는 의미(意味)다. 그러므로 「이제야」라는 어구(語句)에는 첫 번

제물실수(祭物失手)에 대(對)한 경고(警告)와 이삭제물(祭物)의 성공(成功)에 대(對)

 

 

 

 

 

 

 

 

한 기쁨의 감정(感情)이 충분히 내포(內包)된 것이다. [276] 상징제물(象徵祭物)로 잃어버린 것을 이삭 실체제물(實體祭物)로써 다시 찾았다는 것은

잃어버렸던 실체세계(實體世界) 전체(全體)를 실체(實體) 이삭을 세워 다시 찾을 수 있는 조건(條件)을 세웠다는 것을 전형(典型)으로 하여 야곱도

모세도 예수님도 같은 노정(路程)으로 출발(出發)하여야 된다. 아브라함은 그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된 이삭을 모리아 산상(山上)에서 번제(燔祭)로 드려 그를 다시 하늘편(便)으로 분립(分立)하기 위(爲)하여 3일기간(期間)을 소비(消費)하

였으므로 이 3일기간(日期間)은 섭리노정(攝理路程)을 출발(出發)하기 위(爲)한 사탄분립기간(分立期間)으로서 남아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야곱도 사

탄세계(世界)인 하란에서 자녀(子女)와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하나님 편으로 분리(分離)하는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키 위(爲)해서는 3일기간(日

期間)을 라반을 속이고 자유행동(自由行動)을 취(取)하여 나왔고 (창 31/19~22) 모세도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이끌고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사탄

세계(世界)인 애급(埃及)에서 가나안으로 분리(分離)할 때에는 3일동안을 바로를 속이고 나왔으며 (출 8/27~29) 예수께서도 어둠과 싸워 영적복귀(靈

的復歸)와 기준(基準)을 세우기 위(爲)하여는 3일기간(日期間)을 무덤에 머물러 계시었다. 그러므로 사탄분립(分立)의 기간(期間)에 있어서도 소생(

蘇生) 장성(長成) 완성(完成)에 기인(起因)된 3일기간(日期間)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III 야곱과 에서에 의(依)한 사탄 재분립(再分立)          276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실체(實體)로써 찾아세운 이삭이지만 이 이삭에는 아직도 사탄의 미련(未練)이 남아 있었다. 왜냐하면 전(全) 천주(天

宙)를 상징(象徵)함으로 이삭도 표징(表徵)되어 있는 상징제물(象徵祭物)을 사탄이 침범(侵犯)하였던 조

 

 

 

 

 

 

 

 

 

건(條件)이 있는 까닭이다. [277] 이와같이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상징적(象徵的) 조건(條件)이 남아있는 이삭을 중심(中心)하고는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한 후(後)에 하나님이 나타나시어 그의 후손(後孫)이 이방(異邦)에서 400년 간(間) 고

역(苦役)하리라고 하신 말씀에 의(依)하면 후손(後孫)의 애급노정(埃及路程) 출발(出發)은 이삭부터 해야될 것인데 이삭부터 하지못한 이유(理由)는

이와같이 이삭에게는 아직 사탄의 미련(未練)이 남아있으므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子女)의 입장(立場)에서 사탄분립(分立)의 섭리(攝理)를 이루기 위

(爲)한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할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이삭에서 다시 사탄을 분립(分立)하는 역사(役事)를 하시지 않으면 아니된다. 아브라

함은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의 아담대신(代身)의 입장(立場)은 이삭에게로 옮겨진다.

하나님은 아담을 두 주인(主人) 상대(相對)로 세워서 사탄을 분립(分立)하는 역사(役事)를 할 수 없으므로 가인과 아벨로 갈라세워 역사(役事)하신

것과 같이 (참고(參考)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이삭도 역시 하나님과 사탄의 두 주인(主人) 상대(相對)로 섭리(攝理)하

시는 것이 비원리적(非原理的)이므로 그를 쌍태(雙胎) 에서와 야곱으로 갈라세워 가인과 아벨같은 두 입장(立場)의 표시적(表示的) 위치(位置)에 세

워놓고 사탄분립(分立) 역사(役事)를 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의 두 성품(性品)의 제물(祭物) 즉(卽) 예약(豫約) 상징제물(象徵祭物)과 이삭 실체제물(

實體祭物)로서 야기(惹起)된 사탄과의 관계(關係)를 청산(淸算)하기 위(爲)한 것이 두 입장(立場)의 쌍태(雙胎)를 주신 목적(目的)이다.

그러므로 에서는 첫 자식(子息)으로서 첫 번 사탄이 취(取)한 상징제물(象徵祭物)을 표시(表示)하므로 가인의 입장(立場)이요 둘째 자식(子息) 야곱

은 둘쨋번 하나님이 취(取)한 실체제물(實體祭物)을 표시(表示)하므로 아벨의 입장(立場)이다. 그러므로 에서와 야곱은 태중(胎中)에서부터 싸우게

된다. 창세기(創世記) 25장 22절 이하(以下)를 보면 에서와 야곱이 두 민족(民族)과 두 나라의 입장(立場)에서 서로 싸우리라는 것과 에서가 야곱을

섬겨야한다는 기록(記錄)이 있으니 이것은 각

 

 

 

 

 

 

각 가인과 아벨의 입장(立場)으로써 사탄 분립(分立)을 위(爲)한 두 성품(性品)의 존재(存在)들이기 때문에 태중(胎中)에서부터 상충역사(相衝役事)

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278]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신(말 1/2~3) 이유(理由)도 이러한 원리(原理)가 있기 때문이다. 아담으로부터 사탄을 분립(分立)하기 위(爲)하여 가

인과 아벨을 세워 역사(役事)하시다가 이루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그와 동일(同一)한 입장(立場)인 에서와 야곱을 세워 역

사(役事)하시어 이삭에게 남아있는 사탄침범(侵犯)의 미련(未練)을 완전(完全)히 끊어버리려는 것이다. 야곱이 에서대신(代身) 장자(長子)의 축복(祝

福)을 받게되는 것도 (창 27/29) 에서가 장자(長子)의 명분(名分)을 팥죽과 떡을 받고 팔아먹은(창 25/34) 조건(條件)이 있기 때문이다.

장자(長子)의 축복(祝福)을 받은 야곱은 형(兄)  에서가 죽이려하므로 모친(母親)의 권고(勸告)에 의(依)하여 가나안을 떠나 사탄 세계(世界)인 하란

으로 들어가(창 27/43) 거기서 처(妻)를 취(取)하고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고 많은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가지고 다시 가나안으로 복귀(復歸)

함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믿음의 기대(基臺)를 점점(漸漸) 넓혀가는 것이다. 야곱이 가나안으로 돌아올 때에 그 형(兄) 에서를 심(甚)히 두려워

했으나 (창 32/7) 야곱은 예물(禮物)로서 형(兄) 에서를 꾀었으므로 (창 32/13) 에서는 야곱을 환영(歡迎)하게 되었다(창 33/4). 만일(萬一) 이 때에

에서가 야곱을 죽였다면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전개(展開)되었던 것과같은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또 되풀이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이 에서가 야곱을 사랑하여 환영(歡迎)함으로써 가인이 아벨을 미워하고 질투(嫉妬)하여 죽임으로 잃어버린 하늘적(的)인 장자(長子)의 기업(基業)

을 차자(次子) 야곱으로 복귀(復歸)하였다. 그러므로 야곱은 하란에서 20년을 고역(苦役)함으로써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받았지만 에서는 단지 야곱

을 환영(歡迎)하여 사랑함으로 축복(祝福)을 받아 가나안에서 복락(福樂)을 누린 것이다. 이것은 사탄 편에 선 가인이 하늘 편에 선 아벨을 사

 

 

 

 

 

 

 

랑하여 그를 통(通)하여 헌제(獻祭)하였다면 사탄 편에게 빼앗긴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은 하늘 편으로 옮겨짐으로 가인도 축복(祝福)을 받았을 것

임을 교시(敎示)하며 또 후일(後日)에 사탄편에 선 모든 인류(人類)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에게 굴복(屈伏)하여 그를 통(通)하여 하나님 앞에 헌제(

獻祭)하면 구원(救援)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279]

이와같이 아브라함 1대(代)에서 이루시려던 뜻은 이삭을 거쳐 야곱에서 그 성사(成事)의 출발(出發)을 보게 되었다. 이스라엘을 아브라함이 족속(族

屬)이라 하지않고 야곱의 족속(族屬)이라함도 (출 19/3) 야곱은 아브라함 뜻 성사(成事)의 출발자(出發者)이기 때문이다.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

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고 아담에게 주신 것과 같은 축복(祝福)을 그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인 노아에게 주셨으므로 (창 9/1) 노아 대신사명자(代

身使命者)인 아브라함에게도 주셨고(창 15/5) 또 야곱에게도 같은 축복(祝福)의 말씀을 주신 것(창 35/11)을 보더라도 야곱은 아브라함의 뜻을 위(爲

)한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임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했을 때 「너의 자녀(子女)가 이방(異邦)에서 객(客)이 되어 400년 간(

間) 유리하리라」(창 15/13)고 하셨으나 이삭부터 애급(埃及)에 들어가지 못하고 야곱부터 들어간 이유(理由)도 이와같이 야곱은 이삭에서 사탄을 분

립(分立)하여 그의 제물실수(祭物失手)를 회복(恢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3/6)이라고 기록(記

錄)된 것같이 3대(代)의 하나님이 된 것도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뜻이 3대(代)에서 이루어진 것을 표시함이니 이는 바로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섭리노정(攝理路程)에 남겨진 그의 중대(重大)한 과오(過誤)를 의미(意味)하는 것이요 따라서 하나님의 서러움을 암시(暗示

)하는 말씀이다.

이렇듯이 아담 가정(家庭)으로부터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은 아브라함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는데

그의 헌제(獻祭)의 실수(失手)로 인(因)하여 이삭을 거쳐 야곱에서 그 기대조성(基臺造成)의 출발(出發)을 하게된 것이니 아브

 

 

 

 

 

 

 

라함의 한 제단(祭壇)에 오른 세가지의 제물(祭物)로써 표시(表示)된 이 뜻 성사(成事)의 노정(路程)은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에 대(對)한 역

사적(歷史的) 표시(表示)의 전모(全貌)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280]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아담을 상징(象徵)함이니 마치 아브라함 1대(代)에서

이루시려던 뜻이 이삭을 거쳐 야곱으로 연장(延長)된 것같이 아담에서 이루시려던 창조목적(創造目的)은 예수님을 거쳐 재림주(再臨主)로 연장(延長)

이 되어 내려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물(祭物)도 바쳤던 이삭은 전인류(全人類)의 제물(祭物)된 예수님을 상징(象徵)함이요 이삭에서 완전(完全) 분

기(分岐)하지 못한 사탄의 미련(未練)을 야곱에서 청산(淸算)하여 장자(長子) 기업(基業)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같이 예수님으로써 이루어

지지 않은 사탄세계(世界)는 재림(再臨)예수의 심판(審判)을 통(通)하여 청산(淸算)되어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하게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으로서의 출발(出發)의 기대(基臺)는 야곱에서 조성(造成)되었으나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한 이스라

엘 민족(民族)의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이 남아 있으므로 야곱으로부터 출발(出發)하여 이 고역기간(苦役期間)을 지난 후(後)에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는 모세를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될 것이었다. [280]

 

 

 

 

 

 

 

 

 

 

 

 

 

 

 

 

 

        제2장 복귀섭리시대 (2000년)          281

믿음의 조상(祖上)으로 부름받은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다면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고 그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를 맞아

창조이상(創造理想)의 세계(世界)는 완전(完全)히 복귀(復歸)되었을 것이므로 아브라함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4000년의 복귀섭리역사(復歸攝

理歷史)는 필요(必要)없을 것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는 인류(人類)를 다시 죄악역사(罪惡歷史)를 이루어 나아가는 방향(方向)

으로 내몰았다.  [281]

그러므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섭리(攝理)해 오시던 아담으로부터의 2000년 기간(期間)은 전부(全部) 사탄에게 내어주어 사탄의 뜻을

이루어나온 결과(結果)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을 다시 하늘 편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이니 이것이

곧 아브라함 이후(以後) 예수님까지 2000년 기간(期間)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시대(蕩減復歸時代)라고도 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으로서의 출발(出發)의 기대(基臺)는 야곱의 장자복귀(長子復歸)로 인(因)하여 조성(造成)되었으나 아직 야곱의 앞에는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한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노정(路程)이 남아 있으므로 이 노정(路程)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合當)하게 걷지 않으면 아브

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없이 설 수 있었던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찾아세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노정(路程)은 아브라함의 후손(後孫)으로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민(選民)을 불러 세우는 것으로 출발(出發)하여 이 선민(選民)을

번성(繁盛)케함으로써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치 않으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데 이스라엘의 불신(不

信)으로 인(因)한 모세의 반석이타(磐石二打)로 말미암아 이 노정(路程)은

 

 

 

 

 

 

 

 

 

 

다시 연장(延長)에 연장(延長)을 거듭하여 2000년에 이르러서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된 것이다.

[282] 그러므로 아브라함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은 메시아를 맞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종결(終結)지어야할 시대(時代)이므로 이 시대(時代)

를 일러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라고 부른다.

인간(人間) 자신(自身)의 불신(不信)에 의(依)하여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므로 타락(墮落)의 전체적(全體的)인 책임(責任)은 인간자신(人間自身)

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人間)도 피조물(被造物)로서 타락(墮落)된 것이므로 하나님도 창조주(創造主)로서의 원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을 피(

避)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제1 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담당(擔當)하시고 선지자(先知者)를 직접(直接)

대(對)하시어 계명(誡命)과 율법(律法)을 주심으로 사탄을 굴복(屈伏)시키는 섭리(攝理)를 하셨으니 이 시대(時代)를 소생구약시대(蘇生舊約時代)라

고 한다.

이 시대(時代)는 다시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되는데 어찌하여 이렇게 구분(區分)되는가하면 하나님은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祖

上)의 입장(立場)을 찾아세울 때까지를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하여 섭리(攝理)하셨으므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는 탕감복귀시대(蕩減復歸時代)도 역시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가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되어있는 것도 원리적(原理的)인 프로젝트를 맞추기 위(爲)함이다. 6일째 되는날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었으므로 6수(數)는 사탄이 침범(侵犯)한 수(數)로서 불길수(不吉數) 요 따라서 하나님이 찾아야할 수(數)다

. 하나님은 6수(數)를 사탄에게 내어 주었으므로 7일 안식수(安息數)를 채우지 못한 것이다. 6000년으로 죄악역사(罪惡歷史)를 마치고 1000년 왕국(

王國)의 1000년을 채워 7000년으로 천국이상(天國理想)을 이루시려는 섭리(攝理)는 바로 잃어버린 6수(數)를 찾고 7수(數)를 채워 원리적(原理的) 섭

리(攝理)의 프로젝트를 이루어 맞추시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섭리시대(攝理時代)가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된 것은 이 기간(期間)으로 메시

아를 맞아 에덴복귀(復歸)를 완성(完成)키 위(爲)한 7수(數)를 찾아 세우시기 위(爲)함이다.

 

 

 

 

 

이와같이 아담으로부터 2000년 간(間)이나 사탄만을 대(對)하고 있는 암흑세계(暗黑世界)에서 뛰쳐 나온 아브라함을 불러 그의 후손(後孫)을 하나님

의 선민(選民)으로 세우시고 악(惡)의 판도(版圖)를 물리치며 선(善)의 판도(版圖)를 넓히어 민족적(民族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면서 예수님에까지 이른 것이다. [283]

 

            제1절 애급고역시대 (400년)      283

                I 복귀섭리로 본 야곱노정의 의의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애급(埃及)에서 400년 간(間) 고역(苦役)을 당(當)하게된 이유(理由)는 이미 상술(詳述)하였다.

노아와 같은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찾아 세웠던 400년 기대(基臺)에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

)하여 침범(侵犯)한 사탄을 다시 분립(分立)하기 위(爲)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사탄세계(世界)인 애급(埃及)에 들어가 400년 간(間) 사탄과 다시

싸우지 않으면 아브라함으로 찾아 세우려던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은 다시 찾아세울 수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애급고역기간(埃及苦役期間)은 사탄과 싸워 모세를 중심(中心)한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

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기간(期間)이다. 그러므로 이 싸움의 출발(出發)은 사탄의 미련(未練)이 남아있는 이삭부터 할 수 없으므로 장자(長子)

의 기업(基業)을 복귀(復歸)한 야곱부터 하게된 것이다.

이와같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찾아 세우기 위(爲)한 애급고역출발자(埃及苦役出發者)로서의 자격(資格)은 야곱에게 부여(

賦與)된 것이다.

 

 

 

 

 

 

 

 

 

 

이와같이 야곱은 하늘뜻을 받들고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를 이루어 나아가는 첫 출발자(出發者)로서 다음 시대(時代)에 하늘 뜻을 받들고 나아

가는 중심인물(中心人物)들이 걸어야할 본보기 노정(路程)을 걸은 것이다. [284] 그러므로 에서의 장자(長子)의 명분(名分)을 복귀(復歸)한 야곱이

사탄세계(世界)를 표시(表示)하는 하란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가나안으로 복귀(復歸)하는 그 노정(路程)은 다음에 모세와 예수님이 걸어야할 표시적(

表示的) 노정(路程)인 동시(同時)에 예수님이 재림(再臨)하셔서 걸어야할 전형노정(典型路程)이기도하며 또 끝날에 주(主)를 따르는 각(各) 성도(聖

徒)들이 걸어야할 상징노정(象徵路程)이 될 것이다. 즉 야곱이 에서에게서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빼앗은 후(後) 하란에서 하늘적(的)인 처자(妻

子)와 아울러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4수(數)복귀(復歸)의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운 후(後) 1대(代)로서의 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한 것은 무엇

을 의미(意味)하는가하면 다음에 모세도 애급(埃及)에서 장자(長子)를 전부(全部) 침으로 차자(次子)의 입장(立場)에 있는 존재(存在)를 장자(長子)

의 입장(立場)에 세워줌으로 장자기업(長子基業)을 빼앗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운 후(後) 이스라엘선민(選民)과 아울러 그 재물(財物)까지도 빼

앗아 야곱과 같이 4수복귀(數復歸)의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서 민족적(民族的)인 가나안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해야된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또

예수님도 인류역사(人類歷史)를 먼저 장자(長子)의 입장(立場)에서 이루어 나오는 사탄세계(世界)를 쳐 차자(次子)의 입장(立場)에 있는 신부(新婦)

와 자녀(子女)와 만물(萬物)을 복귀(復歸)하여 장자(長子)의 입장(立場)에 세워줌으로 장자기업(長子基業)을 세계적(世界的)으로 복귀(復歸)해야 된

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또 야곱이 죽과 떡으로써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빼앗은 것(창 25/34)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하면 예수님도 야곱의 입장(立場)에서 팥죽으로

표시(表示)된 피와, 떡으로 표시(表示)된 살로써 잃어버렸던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완전(完全)히 회복(恢復)함으로 하나님의 모든 자녀(子女)와

아울러 만물세계를 사탄세계(世界)에서 에덴으로 복귀(復歸)하여 세계(世界)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하여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

러므로 야곱은 1대(代)에서 하늘적(的)인 가정(家庭)과

 

 

 

 

 

 

만물(萬物)을 취(取)하여 가나안으로 돌아와 하늘적(的)인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1대(代)로써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웠

기 때문에 1대(代) 가나안복귀(復歸) 완성자(完成者)요 모세는 야곱의 이러한 노정(路程)을 민족적(民族的)으로 완성(完成)해야할 사명자(使命者)이

었으므로 민족(民族) 가나안 복귀(復歸) 완성자(完成者)로 왔었고 예수님은 이것을 세계적(世界的)으로 완성(完成)하여야되므로 세계(世界)가나안 복

귀(復歸) 완성자(完成者)로 오셨었다. [285]

야곱이 부친(父親)을 기만(欺瞞)한 것도 그가 간교(奸狡)해서가 아니라 이러한 천륜(天倫)의 섭리(攝理)를 맞추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그것이

죄(罪)가 되지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행위(行爲)가 된 것이다.

구약성서(舊約聖書)에는 이와같이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에서 보면 용납(容納)할 수 없는 행동(行動)을 선지자(先知者)들이 감행(敢行)한 사실(事

實)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도 원리(原理)를 모르고는 해명(解明)되지 않을 것이다. 야곱이 이와같이 장자(長子)의 축복(祝福)을 에서대신(代身) 받

음도 그 모친(母親)의 협조(協助)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卽) 모자협조(母子協助)에 의(依)해서만 야곱의 축복(祝福)이 이루어졌으니 이것도 다음에

오실 모세와 예수님의 전형적(典型的) 노정(路程)을 보여주시기 위(爲)함이었다.

모세도 그 모친(母親)이 3개월간(個月間)을 숨겨 키웠고(출 2/2) 바로궁중(宮中)에서 그 유모(乳母)에 의(依)하여 숨은 교육(敎育)을 받지 않았다면(

출 2/9)모세의 위인(爲人)은 볼 것이 없었을 것이다. 또 모세가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할 수 있는 자격자(資格者)가 됨도 바로궁중(宮中)

으로 들어가는 도중(途中)에서 하나님이 죽이려할 때 그의 아내 십보라와 그 자식(子息) 즉(卽) 모자(母子)의 협조(協助)에 의(依)하여 모세가 살아

났기 때문이었다(출 4/20~26). 이와같이 예수님도 헤롯왕(王)이 그를 죽이려할 때 그 모친(母親) 마리아가 그를 데리고 애급(埃及)으로 피난(避難)갔

던 것 등등(等等) 모자(母子)의 협조(協助)없이 구원(救援)의 섭리(攝理)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모자협조(母子協助)란 조건(條件)은 어

디로부터 기인(起因)하는가 알아보자. 인류(人類)의 타락(墮落)은 해와로부터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이지 않았다면 이에서 구원(救援)의 섭리(

攝理)는 이루

 

 

 

 

 

어졌을 것인데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인류죄악사(人類罪惡史)는 시작된 것이다. [286] 그러므로 죄(罪)의 뿌리는 모친(母親) 해와에 있고 죄악사

(罪惡史)의 열매는 자식(子息) 가인에서 결실(結實)하기 시작한 것이다. 즉(卽) 인류(人類)의 죄악사(罪惡史)는 모자(母子)로 인(因)하여 시작된 것

이므로 이것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것도 모자(母子)가 협조(協助)하여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야곱은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에 있어서 얍복강(江)을 넘기 전(前)에 밤새도록 천사(天使)와 씨름하여 승리(勝利)한 후 환도뼈를 치고 나서야 이

스라엘이란 이름을 받게 된 것이다(창 32/22~28).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보면 아브라함이 아담대신(代身) 입장(立場)이라는 것은 위에서 이미 논(論)

하였다. 이제 아브라함 뜻은 연장(延長)되어 야곱으로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니 야곱도 아담 대신입장(代身立場)으로서 아담으로 이루시려던 뜻

을 야곱으로 계승(繼承)해야할 것이므로 야곱은 아담이 지은 죄(罪)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해야할 사명(使命)을 가졌다. 즉(卽) 아담이 환도뼈를 잘못

쓴 죄(罪)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야곱의 환도뼈를 대신(代身) 친 것이다.

이로써 야곱의 환도뼈를 쳤다는 사실(事實)은 아담이 성문제(性問題)로 타락(墮落)했다는 것을 입증(立證)하는 것이다.

야곱이 천사(天使)와 씨름한 것은 그를 1대복귀(代復歸) 완성자(完成者)로 세우기 위(爲)한 하나님의 시련(試鍊)이다. 모세도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해 내기 위(爲)하여 바로궁중(宮中)으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이 그를 죽이려는 시련(試鍊)을 넘은 후(後)에야(출 4/24) 민족복귀(民族復歸)

완성자(完成者)의 자격(資格)을 얻었고 예수님도 광야(曠野)에서 사탄의 시련(試鍊)을 이긴 후(後)에야 비로소 인류구원(人類救援)의 공생애(公生涯)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하셨던 것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나서는 사람은 반드시 큰 시련(試鍊)을 거치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다음은 야곱에게 12자식(子息)이 있게된 원리적근거(原理的根據)를 알아보자.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10대(代)와 40일을 탕

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10대(代)에 400년을 요(要)하였다는 것은 이

 

 

 

 

 

 

미 논(論)한 바이다. (참고(參考) 노아가정(家庭)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287]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다면 이와같이 노

아로부터 400년과 10대(代)를 찾아세운 40일 복귀(復歸)의 기대(基臺) 위에서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섭리(攝理)는 이루어졌을 것이었지만 제물실

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 섭리(攝理)는 이삭 야곱 2대(代)로 연장(延長)되어 12대(代)가 된 것이다. 즉(卽) 12대(代)로써 10대(代)를 탕감복귀(

蕩減復歸)하는 결과(結果)가 되었으므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뜻으로 보면 12대(代)는 10대(代)에 해당(該當)된다.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뜻 중심(中心)한 출발자(出發者)인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도 40대(代)로 종결(終結)되어야할 것인데 이삭 야곱의 2대(代)의 연장(延長)으로 인

(因)하여 42대(代)가 되었다. 이것도 뜻 중심(中心)하고 보면 42대(代)는 40대(代)에 해당(該當)되는 것이다.

그러면 아담부터 4000년 아브라함부터 40대(代)로서 예수는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해야할 것이었다.

이와같이 노아로부터 야곱까지의 12대(代)는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제2차(次)로 사탄에게 내어준 것이므로 이것을 복귀(復歸)

할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하여 야곱의 12자식(子息)을 세워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시는 것이다. 1대(代) 복귀완성자(復歸完成者)

야곱이 12자식(子息) 중심(中心)으로 섭리노정(攝理路程)을 출발(出發)했으니 민족복귀(民族復歸) 완성자(完成者) 모세도 그 전형노정(典型路程)을

본받아 12지파(支派) 중심(中心)으로 섭리(攝理)해야되며 세계복귀(世界復歸) 완성자(完成者) 예수님은 12제자(弟子) 중심(中心)으로 역사(役事)하셔

야된다. 이스라엘 역사(歷史)에 삼손을 중심(中心)한 12사사(士師)와 12소선지(小先知)의 역사(役事)가 있는 것은 이러한 원리(原理)로서만이 해명(

解明)될 것이다. 천성(天城)에서 12진주문(眞珠門)이 중심(中心)이며 땅에서 12개월(個月)을 중심(中心)한 24절계(節季)며 12시간(時間)을 중심(中心

)한 24시간(時間) 등(等)은 모두 이런 원리(原理) 가운데서 되어졌다.

끝날에 하늘적(的) 큰 사명(使命)을 띤 대한민국(大韓民國)이 12부(部)를 중심(中心)하고 조직(組織)된 정부(政府)로서 출발(出發)한 것도 우

 

 

 

 

 

 

연(偶然)한 일이 아닐 것이다. [288]

야곱을 중심(中心)한 70 식구가 애급(埃及)으로 들어갔으니 (창 46/27) 모세도 70 장로(長老)를 중심하고 사탄세계(世界)와 싸워야하며 예수님도 70

문도(門徒)를 중심(中心)하고 사탄세계(世界)와 싸워야 한다. 야곱이 지팡이를 가지고 얍복강(江)을 넘어 1대(代)에 가나안으로 복귀(復歸)했으니 (

창 32/22) 모세도 지팡이로 홍해(紅海)를 건너서 민족적(民族的)으로 가나안에 복귀(復歸)해야 되며(출 14/16) 예수님은 철장(鐵杖)으로 고해(苦海)

와 같은 이 세상(世上)을 심판(審判)함으로써 세계(世界)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해야한다(시 2/9, 계 2/27). 야곱이 하란에서 우상(偶像)을

도둑하여 상수리나무 아래 묻었으니 (창 35/4) 모세는 우상(偶像)을 갈아서 물에 띄워 백성(百姓)들로 하여금 마시게하였고 (출 32/20) 예수님은 모

든 사탄을 불사르려 오셨다(말 4/1). 야곱은 그 시체(屍體)까지도 사탄과 싸워 분별(分別)된 40일 기대(基臺) 위에 서야할 것이므로 그 시체(屍體)에

40일동안 방부제(防腐劑)를 발랐다(창 50/3). 그러므로 모세도 그 시체(屍體)를 놓고 사탄과 싸웠으며 (유 1/9) 예수님도 그 시체(屍體)를 놓고 서로

취(取)하려고 싸운 것이다.

야곱의 본보기 노정(路程)은 이미 아브라함으로 보이셨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이삭헌제(獻祭)를 놓고 사탄과 독자적(獨自的)으로 싸우던 3일기간(日期

間)을 본보기로 걷기 위(爲)하여 야곱도 하란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때 사탄과 스스로 싸우는 자유허여(自由許與)의 3일기간(日期間)이 있었고

모세도 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하여 가나안복지(福地)로 향(向)할때 하늘의 협조(協助)없이 독자적(獨自的)으로 바로를 속이고 출발(出發)해야될 3

일기간(日期間)이 있었고 예수님도 영적복귀(靈的復歸)의 기대(基臺)를 세우기 위(爲)하여 무덤 속에 3일기간(日期間)을 계셨던 것이다.

아브라함이 흉년(凶年)의 난(難)을 피(避)하기 위(爲)하여 애급(埃及)땅에 갔다온 것같이(창 12/10) 야곱도 흉년(凶年)의 간난(艱難)으로 인(因)하여

애급(埃及)으로 갔었고 모세도 바로의 살해(殺害)의 난(難)을 피(避)하기 위(爲)하여 애급(埃及) 바로궁중(宮中)으로 갔었

 

 

 

 

 

 

 

고 예수님도 헤롯왕(王)의 살해(殺害)의 난(難)을 피(避)하기 위(爲)하여 애급(埃及)땅으로 들어갔던 것이다. [289]

노아홍수(洪水)가 끝날 무렵에 까마귀와 비둘기로써도 그렇게 보여주셨지만 은밀(隱密)한 뜻을 보여주시고야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암 3/7)은 이

렇듯이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이 걸어야할 구원(救援)의 길을 이모 저모로 상징(象徵)과 암시(暗示)와 비유(譬喩)로써 교시하신 것이니 이것이 즉(

卽) 성서(聖書)요, 구원(救援)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근본원리(根本原理)를 알지 못하면 성서(聖書)의 뜻을 알 수 없는 것이요 따라서 하나님

의 뜻을 알 수 없는 것이니 그러고야 어찌 바른 구원(救援)의 길을 찾을 수 있으리요. 예수께서 오시면서부터 그의 행적(行跡)은 구약시대(舊約時代)

의 기성관념(旣成觀念)으로서는 상상(想像)도 못할 각도(角度)로 전개(展開)된 것같이 예수께서 재림(再臨)하신 후(後)의 성약역사(成約役事)도 지금

까지의 신약역사(新約役事)로서는 상상(想像)도 못하였던 방향(方向)으로 전개(展開)될 수 있다는 것을 지자(智者)라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II 애급고역시대의 의의                289

애급고역(埃及苦役)이라는 눈물겨운 노정(路程)이 어찌하여 이스라엘 선민(選民)에게 남아졌는가하는 문제(問題)는 이미 여러차례 거듭하여 논술(論

述)하였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하늘 뜻을 받들어야할 사명(使命)이 큰 만큼 이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할 때에 오는 그에 대(對)한 탕감(蕩減)도

큰 것이다.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시려는 하나님의 예정(豫定)의 뜻은 변(變)함 없으므로 이 뜻을 대(對)하는 인

간(人間)이 책임(責任)을 다하지 못하면 그 대신(代身) 사명자(使命者)를 세워 기어(期於)코 이 뜻을 성취(成就)하시고야 마는 것이다. 아담을 중심(

中心)하고 이루시려던 뜻이 가인이 아벨을 살해(殺害)함으로 좌절(挫折)되니 아벨대신(代身) 셋을 세우셨고 셋의 후손(後孫)에서 노아를 아담 대신(

代身)으로 택(擇)하시어 아담으로 이루시려던 뜻을 노아로써 이루려하셨다.

 

 

 

 

 

 

 

그러나 노아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지 못하였으므로 노아대신(代身) 아브라함을 택(擇)하셨으나 아브라함 마저 노아의 입장(立場)으로 돌아가버렸

다. [290] 그러나 아브라함에서는 기어(期於)코 뜻을 이루어야할 원리적(原理的) 조건(條件)이 있으므로 이삭을 거쳐 야곱을 세움으로써 그로부터 선

민(選民)의 터를 넓혀 가면서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400년을 다시 찾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세워야할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노정(路程)을 출발(出發)치 않으면 아니된다.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이 있게된 원인(原因)은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

)로 인(因)하여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기간(期間)인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4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함이요 또 노아로부터 아브라

함까지의 400년 기간(期間)이 생긴 원인(原因)은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기간(期間)인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6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가 남아지게된 원인(原因)은 결국(結局) 아담으로부터  노아까

지의 16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함이라고 결론(結論)을 지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가 나오게된 것인데 복귀기대섭리시

대(復歸基臺攝理時代) 가운데서도 인간시조(人間始祖)로부터 노아까지 1600년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키 위(爲)한 기간(期間)이 애급고역(

埃及苦役) 400년이다. 이와같이 뜻 성사(成事)의 중심(中心)은 옮겨져 야곱이 아담의 입장(立場)에 서게 되었으므로 뜻 성사(成事)를 위(爲)한 애급

노정(埃及路程)을 출발(出發)하려면 아담이 이루지 못한 것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즉(卽) 야곱은 하늘 편의 처(妻)와 자녀(子女)를 찾아 가정(家庭)을 세우며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잃어버린 아담가정(家庭)과 만물세계(萬物世界)

를 복귀(復歸)할 수 있는 4수복귀(數復歸)의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하며 또 얍복강(江)의 시련(試鍊)을 거쳐야 1대복

 

 

 

 

 

 

 

귀(代復歸)완성자(完成者)의 자격(資格)을 가지고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할 수 있는 것이다. [291]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

는 말할 수 없는 수난기(受難期)인 동시(同時)에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에덴복귀(復歸)의 영

광(榮光)을 어느 민족(民族)보다도 먼저 누리도록 이끌어주는 중요(重要)한 시대(時代)다.

야곱의 애급노정(埃及路程)은 요셉을 길잡이로하여 출발(出發)한 것이다. 요셉은 야곱의 열한째 만득자(晩得子)로서 그 모든 형(兄)들에게 있어서는

아벨의 입장(立場)이었으므로 야곱은 그를 특별(特別)히 총애(寵愛)하고 있었으며 가인의 입장(立場)인 그 형(兄)들은 모두 요셉을 증오(憎惡)하였다

. 요셉은 자기(自己)가 형(兄)들과 같이 추수(秋收)할 때에 형(兄)들의 곡식단이 자기(自己)의 곡식단에 절하였고 또 열한개의 별이 자기(自己)에게

절하였다(창 37/5~11)는 몽시(夢示)를 발표(發表)하여 그 형(兄)들의 자기(自己)에 대(對)한 증오감(憎惡感)을 더욱 깊게 하였으니 이것은 그의 형(

兄)들에게 있어서 차자(次子)의 입장(立場)에 있는 요셉을 이 노정(路程)의 선봉(先鋒)으로 세우기 위(爲)하여는 그 형(兄)들이 전부(全部) 그에게

굴복(屈伏)하여 가인이 아벨에게 굴복(屈伏)한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는 것을 교시(敎示)하기 위(爲)

함이었다. 과연(果然) 그 형(兄)들이 아무리 요셉을 미워하여 이스마엘상대(商隊)에 팔아먹었으나(창 37/27) 후일(後日)에 요셉이 애급(埃及)의 총리

대신(總理大臣)이 되었을 때는 그 몽시(夢示)로써 교시(敎示)하신대로 그 형(兄)들은 동생에게 와서 완전(完全)히 굴복(屈伏)한 후(後)에야 다시 본

향(本鄕)으로 돌아가 그 부친(父親) 야곱을 비롯한 그의 70가족(家族)을 인솔(引率)하여 가지고 애급(埃及)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은 이방(異邦)에서 400년 간(間) 고역(苦役)하리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으나(창 15/13) 그들이 애급(埃及)을 떠난 것은 430년이

끝나는 그날이었다(출 12/41). 이와같이 하나님의 섭리(攝理)가 30년이 연장(延長)된 것도 역시 이스라엘민족(民族) 자체(自體)가 애급(埃及)을 떠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세우지 못한 까닭이다.

 

 

 

 

 

 

 

6000년 역사(歷史)의 노정(路程)도 이와같이 공식적(公式的)인 섭리노정(攝理路程)이라 할찌라도 그 뜻을 대(對)하는 인간(人間)의 책임완수(責任完

遂) 여하(如何)에 따라 원리적(原理的) 연장(延長)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292]

야곱 이후(以後) 모세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민족(民族)에는 한 사람의 예언자(預言者)도 출현(出現)함이 없이 애급민족(埃及民族)들에게 처참(悽慘)

한 학살(虐殺)과 학대(虐待)를 받아가면서 단지 할례(割禮)(출 4/24~26)와 제사(祭祀)(출 8/25~28)와 안식일(安息日)(출 16/23)을 지키는 것으로 그

들이 신앙생활(信仰生活)을 유지(維持)해온 것이다. 인간(人間)이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서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은 바로궁중(宮中)에 준비(準備)

해두었던 모세를 불러세우시사 「여호와 가라사대 내가 애급에 있는 내 백성(百姓)의 고통(苦痛)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

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급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

나안족속 햇족속 아모리족속 브리스족속 히위족속 여브스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급 사람이 그

들을 괴롭게하는 학대로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급에서 인도하여내게 하리라」(출 3/7~10)

고 명령(命令)하시어 어둠에서 헤매던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새로운 서광(曙光)이 비친 것이다. [292]

 

 

 

 

 

 

 

 

 

 

 

 

 

 

 

            III 모세를 중심한 복귀섭리                293

                1 모세노정의 의의

인간시조(人間始祖)가 타락(墮落)된 후(後)에 하나님은 한탄(恨歎)하시고 후회(後悔)하셨다(창 6/6).[293] 하나님은 자기(自己)의 몸으로 지으신 인

간(人間)이기 때문에 인간(人間)의 서러움이 곧 하나님의 서러움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창조주(創造主)로서의 원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을 다하시기

위(爲)하여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제1책임(責任)을 하나님이 친(親)히 져주신 것이다.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원칙(原則)에 의(依)하여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했으니 인간(人間)으로 복귀(復歸)해야되는 것이 원리(原理)이므로 예수께서는 인간(人間)으로 탄생(誕生)하시어 역사(役事)하셔야 될 것

은 필연적(必然的)인데 이미 하나님 앞에서도 순종(順從) 굴복(屈伏)하지 않았던 사탄이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그를 순종(順從) 굴복(屈伏

)시키는 전형적(典型的) 노정(路程)을 친(親)히 보여주시기 위(爲)하여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과 모세를 세우시어 하나님적(的) 제1 책임분담(責任分擔

) 역사(役事)를 하여 내려오신 것이다.

이미 위에서도 논술(論述)한 바이지만 모세는 야곱이 1대(代)로서 복귀(復歸)의 기준(基準)을 찾아세운 터 위에서 야곱의 근본(根本) 목적(目的)을

완수(完遂)하여야한다. 모세는 이 목적(目的)을 위(爲)하여 야곱의 노정(路程)을 본보기로 민족적(民族的)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을 명시(明示)

함으로써 후일(後日)에 예수께서 오셔서 완수(完遂)해야할 세계적(世界的) 가나안 복귀(復歸) 섭리노정(攝理路程)을 그대로 예시(豫示)한 것이므로

예수께서는 모세노정(路程)을 본보기로하여 그대로 걷지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모세는 다음에 오실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로 오셨던 사람이다. 사도행전(使徒行傳)에 기록(記錄)된 말씀을 보더라도 「모세가 말하대 주

(主) 하나님이 너희를 위(爲)하여 너희 형제(兄弟) 가운데서 나같은 선지자(先知者) 하나를 세

 

 

 

 

 

 

 

 

 

울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先知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다 멸망시키리라」(행 3/22~23)고 하셨으니 이 선지자(先知者)는 곧 예수님을

가리킴이다. [294] 요한복음(福音) 5장 19절 이하(以下)를 보면 「······아들이 아버지의 행(行)하신 일을 본 외에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行)하신 것을 다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해 여기게 하시리라」고 기록(記錄)하여 예수님은 바로 하

나님이 이미 모세를 통(通)하여 보여 주셨고 또 그대로 보여주시고 있는 노정(路程)을 따라 역사(役事)하심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모세를 택(擇)하심도 그는 아브라함과 같이 사탄 품에서 스스로 뛰어 나왔기 때문이다. 즉(卽) 모세는 바로궁중(宮中)의 영화(榮華)를 진개

(塵芥)와 같이 생각하고 이스라엘민족(民族)된 하늘의 혈통적(血統的) 지조(志操)와 충절(忠節)을 변(變)하지 않고 있었던 까닭이다(히 11/24~26).

모세의 민족애(民族愛)는 이스라엘민족(民族)을 학대(虐待)하는 애급인(埃及人)을 살해(殺害)(출 2/11~12)함으로 폭발(爆發)되었으니 이렇듯이 모세

의 애급(埃及)사람에게 대(對)한 적개심(敵愾心)의 발로(發露)는 모세로하여금 그들과 타협(妥協)할 수 없는 확고(確固)한 입장(立場)을 취(取)하도

록 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인도자(引導者)로서의 택(擇)함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는 하나님 대신존재(代身存在)요(출 4/16) 사탄상징(象徵)인 바로 앞에 신(神)으로서 (출 7/1) 역사(役事)하여 하나님적(的) 책임섭리(

責任攝理) 노정(路程)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모세가 애급(埃及)에서 기사(奇事)와 이적(異蹟)으로써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빼앗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복지(福地)로 복귀(復歸)하여야될 것같이 예수님도 타락인간(墮落人間)을 원수 사탄 품에서 기사(奇事)와 이적(異蹟)으로써 빼앗아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想) 세계(世界)로 복귀(復歸)하여야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모세로 인(因)한 이 본보기노정(路程)은 예수께서 걸어야할 노정(路程)

인 동시(同時)에 그를 따르는 성도(聖徒)들도 걷지 않으

 

 

 

 

 

 

 

 

면 아니될 노정(路程)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295]

 

  2 예수의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으로 표시(表示)된 모세의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  295

이제 우리는 모세노정(路程)은 어떻게 예수의 노정(路程)을 상징(象徵)하였는가를 알아보기로하자. 하나님이 모세를 택(擇)하여 애급(埃及)에서 이스

라엘민족(民族)을 구출(救出)할 것을 명(命)하시니 모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내가 하나님이 보내신 인도자(引導者)인 것을 무엇으로 알게할 것인가

고 반문(反問)하였다(출 4/1). 하나님은 이 증거(證據)로서 모세에게 세가지 기사(奇事)의 능(能)을 부여(賦與)하셨으니 (출 4/1~9) 첫째는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하는 기적(奇籍)이다. 하나님 대신(代身) 신(神)으로서(출 4/16, 출 7/1)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대표(代表)하여 사탄의 실체적(實體的

) 대표형(代表型)인 바로 앞에 서게될 모세의 손에 쥐어있는 지팡이는 하나님 앞에 설 다음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象徵)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지

팡이로 사명자(使命者)로 오신 분이다. 지팡이는 대신(代身) 의지자(依支者)요 대신(代身) 보호자(保護者)며 불의(不義)한 것을 쳐 의(義)로 세우며

바른 길잡이의 역할(役割)을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지팡이로 오신 예수님은 바로 이와같은 사명(使命)을 가지고 인류(人類) 앞에 나타나신다는 것

을 보여주신 것이다. 모세가 던진 그 지팡이로 나타난 예수님은 하늘뱀적(的) 사명자(使命者)로 오셔서 인간시조(人間始祖)를 타락(墮落)시킨 사탄뱀

을 멸(滅)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상징역사(象徵役事)다. 다시 말하면 뱀이 인간(人間)을 타락(墮落)시켰으니 복귀(復歸)하는 것도 뱀으로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曠野)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人子)도 들려야 하리라」(요 3/14)고 자기(自己)를 뱀으로 상징(象徵)하셨다.

 

 

 

 

 

 

 

 

 

 

 

예수께서 전도(傳道)를 나가는 제자(弟子)들을 보시고 「지혜(智慧)는 뱀과 같이 하고 순하기는 비둘기같이 하라」(마 10/16)고 말씀하신 것도 뱀이

죄(罪)없는 인간(人間)을 꾀어 타락(墮落)시킨 것같이 너희들도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꾀어서 하나님 편으로 인도(引導)하라는 것이다. [296]

그러므로 첫 번으로 보여주신 이 기사(奇事)는 후(後)아담된 예수님을 (고전 15/45) 찾아세운다는 뜻이니 즉(卽) 인간시조(人間始祖) 아담복귀(復歸)

를 상징(象徵)한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모세가 첫 번 품어서 문둥병이 된 그 손이 둘째번 품을 때 깨끗이 나아버리게함으로써 치병(治病)의 능(能)을

보여주셨다. 첫 번 손을 품어 인간(人間)으로는 치료(治療)할 수 없는 병(病)에 걸렸다함은 처음으로 천사장(天使長)이 해와를 품음으로써 인간(人間

)의 힘으로는 구원(救援)받을 수 없는 입장(立場)으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해버렸다는 것을 표시(表示)함이요 그 손을 다시 품어 이 병(病)이 깨

끗해졌다함은 예수께서 오셔서 신부(新婦)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품음으로써 완전복귀(完全復歸)한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죄인(罪人)들을 품었다고 말씀하셨다(마 23/37). 그러므로 이 기적(奇蹟)은 신랑(新郞)으로 오실 예수님으로 인(

因)한 신부성복귀(新婦性復歸)를 표시(表示)함이니 즉(卽) 신부(新婦)의 신(神)이시오 해와의 신성(神性)이신 성신복귀(聖神復歸)에 의(依)한 전인류

(全人類)의 신부성복귀(新婦性復歸)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다음엔 강수(江水)를 던져 피가 되는 기적(奇蹟)을 보여주셨으니 이것은 생명(生命)없

는 무기물(無機物)(물)과 같은 존재(存在)가 생명(生命)있는 유기물(有機物)(혈(血); 피)과 같은 존재(存在)가 된다는 뜻이다. 물은 타락(墮落)되어

생명(生命)을 잃은 세상(世上)사람을 표시(表示)하므로 (계 17/15) 이 기적(奇蹟)은 생명(生命)을 잃어버린 세상(世上)사람을 예수께서 오셔서 생명(

生命)의 자녀(子女)로 복귀(復歸)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므로 자녀복귀(子女復歸)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이러한 3종(種)의 기적(奇蹟)의 능

(能)을 보여주심은 이스라엘민족(民族)과 바로 앞에 설 수 있는 조건(條件)을 세우기 위(爲)함인 동시(同時)에 다음 예수 오셔서 행사(行事)하실 수

있는 기대(基臺)의 조성(造成)을 상징적(象徵的)으로 보

 

 

 

 

 

 

여 주시기 위(爲)함이다. [297] 아담은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완성(完成)되어 신부(新婦)된 해와를 맞아 하나님의 축복(祝福)대로(창 1/23) 죄(罪

)없는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하나님 아담 해와 자녀(子女) 이렇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해야할 것이었는데 타죄(墮罪)로 인(因)하

여 이것을 사탄에게 내어주었으므로 이것을 복귀(復歸)하는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 세가지 기적(奇蹟)을 보여주신 것이다.

다음으로 모세는 자기(自己)는 말씀을 할 줄 모른다고 말씀 대신존재(代身存在)를 요구(要求)했으니 이것은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한 것이

타락(墮落)이므로 말씀완성자(完成者) 예수님을 세워 말씀으로 창조(創造)된 대상실체(對象實體) 전부(全部)를 복귀(復歸)한다는 뜻이다.

말씀의 대상실체(對象實體)는 곧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이름이니 모세에게 말씀대신(代身) 아론과 (출 4/14) 여선지(女先知) 미리암(출 15/20)을 주

셨다함은 구약시대(舊約時代)에 있어서의 구원(救援)의 말씀의 상징체(象徵體)인 두 석비(石碑)와 그의 실체(實體)인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보내실

것을 형상적(形象的)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의 뜻을 받들어 이스라엘 대신(代身) 속죄사명(贖罪使命)을 한 것은 다음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스라엘의 대신(代身) 속죄사명(贖罪使命)을 할 것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모세는 이러한 조건(條件)들을 찾아 세운 기대(基臺)가 있으므로(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은 나의 장자라 내가 너더러 내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섬기게하라 하여도 네가 놓아 보내지 아니하니 내가 네 장자를 죽이리라」(출 4/22~23)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命)을 받고

처자(妻子)를 데리고 길을 갈 때에 여호와 나타나 모세를 죽이려하니 처(妻) 십보라가 자식(子息)을 할례(割禮)함으로 모세가 살아났다(출 4/24~26).

이것도 역시 할례(割禮)로 인(因)하여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이 살 수 있었던

 

 

 

 

 

 

 

 

 

것같이 다음에 할례(割禮)의 근본목적(根本目的) 완수(完遂)의 실체(實體)로 오실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도 할례(割禮)의 과정(

過程)을 거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근본(根本)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表示)한다. [298]

예수님으로 인(因)한 할례(割禮)라함은 물론(勿論) 율법시대(律法時代)의 그 형식(形式)을 말함은 아니다. 이제 할례(割禮)의 의의(意義)를 알아보자

. 해와가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음으로 영적(靈的) 타락(墮落)을 보았고 아담까지 주관(主管)함으로써 원리(原理)를 위반(違反)하여 내적타

락(內的墮落)까지 성립(成立)되었기 때문에 할례(割禮)가 요구(要求)된다. 즉(卽) 양부(陽部)를 통(通)하여서 어둠의 피를 받아 타락(墮落)되었으므

로 하나님의 자녀(子女)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려면 양부(陽部)를 쳐서 어둠의 피를 뽑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할례(割禮)는 아브라함의 영원(永遠)한 규례(規例)로 되어있어 이것으로 말미암아 남자(男子)의 주관성(主管性)을 복귀(復歸)하는 조건(條

件)을 세운 것이다. 할례(割禮)에는 마음할례(割禮)(신 10/16)가 있고 육적할례(肉的割禮)(창 17/10) 만물할례(萬物割禮)(레 19/23)가 있다. 더럽힌

피조물(被造物)로 하여금 그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하자는 것이 그 목적(目的)이니 그의 근본의의(根本意義)는 다음과 같다.

(1) 사망(死亡)의 피를 빼는 표

(2) 남자(男子)의 주관성(主管性)을 다시 찾는 표

(3) 근본(根本) 뜻의 자녀(子女)의 길을 다시 찾는 약속(約束)의 표

바로를 대(對)하여 싸울 수 있는 이러한 제조건(諸條件)을 찾아 세운 모세는 바로와 대립(對立)하여 그를 굴복(屈伏)시키는 역사(役事)를 시작하였다

. 라반이 열 번이나 야곱을 속여 괴롭게 하였으니(창 31/7) 야곱노정(路程)을 본보기로 걸어가는 모세도 열 번이나 이적(異蹟)을 행(行)해도 바로는

점점(漸漸) 더 강퍅하여 열 번이나 모세를 속여 괴롭게 하였다(출 7~12). 그러면 하나님도 어찌하여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였는가하면

 

 

 

 

 

 

 

(1) 택(擇)한 백성(百姓)에 대(對)한 사탄(바로)의 침략(侵略)의 의사(意思)를 근절(根絶)키 위(爲)함 [299]

(2) 사탄(바로)으로 하여금 자기(自己)의 무력(無力)을 자각(自覺)하고 하나님의 요구(要求)대로 순종굴복(順從屈伏)할 것을 자각(自覺)케하기 위(爲

)함

(3) 원수(怨讐)의 모든 것을 멸(滅)하기 위(爲)함

(4) 하나님을 배반(背反)하는 자(者)는 망(亡)한다는 것을 자각(自覺)케 하기 위(爲)함

바로를 강퍅케함으로 이스라엘 백성(百姓)에게 알려 주려는 것은

(1) 사탄(바로)에 대(對)하여 적개심(敵愾心)을 품게하기 위(爲)함

(2) 바로 편은 하나님의 원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爲)함

(3) 이스라엘은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이 같이하심을 알리기 위(爲)함

(4) 애급(埃及)에 대(對)한 이스라엘 백성(百姓)의 미련(未練)을 끊게하기 위(爲)함

(5) 이스라엘백성(百姓)으로 하여금 애급(埃及)사람과 정(情)을 통(通)하는 자(者) 없게하기 위(爲)함

(6) 하나님이 애급(埃及)을 증오(憎惡)하는 정도(程度)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올라오게하기 위(爲)함

이렇듯이 바로를 승리(勝利)한 이스라엘백성(百姓)은 소망(所望)하던 이상(理想)이 이루어지는 곳 가나안을 향(向)하여 출발하였으니 이 노정(路程)

은 세계적(世界的)인 가나안을 바라고  나아가는 오늘날의 우리 신앙생활(信仰生活) 노정(路程)을 표시(表示)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애급(埃及) 편에 3일 간(間)의 흑암(黑暗)이 있었고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3일 간(間)의 광명(光明)이 있었음은 후일(後日) 예수께서 오

 

 

 

 

 

 

 

 

 

 

 

시면 사탄편은 흑암(黑暗)이요 하늘편은 광명(光明)으로 분기(分岐)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300]

애급(埃及)의 장자(長子)가 육축(育畜)의 맏것을 쳤으나 이스라엘은 양(羊)피로 이것을 면(免)하였다.

사탄편에 있어서는 장자(長子)는 가인이나 에서나 세라(태중장자(胎中長子))의 입장(立場)이므로 이를 쳐서 아벨이나 야곱이나 베레스(태중차자(胎中

次子))의 입장(立場)에 있는 차자(次子)로 하여금 장자(長子)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케하기 위(爲)함이다. 이 재앙(災殃)도 예수 오셔서 장자(長

子)의 입장(立場)으로 섭리노정(攝理路程)을 먼저 출발(出發)한 사탄 편은 멸(滅)하고 차자(次子)의 입장(立場)인 하늘 편은 예수님의 피의 대속(代

贖)으로 구(救)함을 받는다는 것을 표시(表示)한다. 모세가 많은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온 것도 예수 오셔서 만물(萬物)까지 복귀(復歸)한다는 것

을 보여주시기 위(爲)함이다. 바로를 굴복(屈伏)시킨 모세는 바로에게 3일기간노정(日期間路程)의 거리(距離)에 가서 헌제(獻祭)를 한다고 속여서 (

출 8/27)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하여가지고 나온 것이니 이 3일기간(日期間)은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있어서 생사(生死)의 분기(分岐)를

결(決)하는 기간(期間)인 것이다.

이 자유허여(自由許與)의 기간(期間)이 없으면 이스라엘의 목적(目的)은 수포(水泡)로 돌아가버린다. 이것은 야곱의 가나안 복귀섭리(復歸攝理) 노정

(路程)에로 허여(許與)된 것이지만 예수 오셔서도 이 3일의 사탄 분립기간(分立期間)이 있어야할 것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불신(不信)

으로 인(因)하여 이 기간(期間)을 살아서 넘지 못하고 십자가(十字架)로 인(因)하여 무덤에서 3일기간(日期間)을 지남으로 부활(復活)하여 영적세계(

靈的世界)와 가나안복귀(復歸)만을 완성하였다. 애급(埃及)을 떠나 3일기간(日期間)을 잘넘은 후(後) 의 이스라엘민족(民族)은 하나님이 친(親)히 인

도(引導)하는 생활(生活)로 들어갔으니 우리 신앙자(信仰者)들도 자기(自己)가 넘어야할 3일기간(日期間)을 잘 넘고나면 이와같이 하나님이 친(親)히

원리(原理)에 의(依)한 간섭(干涉)을 해주시는 권내(圈內)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도피(逃避)하였음을 알게된 바로는 병차(兵車)를 동원(動員)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따라갔다. [301] 이 소식(消息)을 안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앞에는 홍해(紅海)가 가로놓이고 뒤에는 바로의 추병차(追兵車)가 따르니 크게 소동(騷動)하지 않을 수 없었다(출 14/5~10).

모세는 하나님의 명(命)에 의(依)하여 지팡이로 홍해(紅海)를 쳐 갈라세움으로 홍해(紅海)를 육지(陸地)와 같이 건너고 추격(追擊)하던 애급병차(埃

及兵車)는 전부(全部) 수장(水葬)되었으니 (출 14/21~23) 이것도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신앙생활(信仰生活)의 노정(路程)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앙자(信仰者)가 사탄 품을 떠나 예수 품으로 들어올 때에는 모세가 바로궁중(宮中)의 영화(榮華)와 인연(因緣)을 끊듯이 우리도 우리의 모든 환경(

環境)과 인연(因緣)을 끊어야 하지만 끊어버린 다음에도 사탄은 마치 바로가 병차(兵車)로 이스라엘을 추적(追跡)한 것같이 신앙자(信仰者)를 추격(

追擊)하여오는 것이다. 그러나 지팡이된 예수님으로 그를 칠 때 우리 앞에 홍해(紅海)와 같이 가로놓인 고해(苦海)는 평탄(平坦)한 길로 갈라짐으로

갈길이 열리고 따라오던 사탄은 멸(滅)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백성(百姓)이 홍해(紅海)를 건넌 후(後)에 호렙산(山) 반석(磐石) 생수(生水)까지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무조건(無條件)으로 주어서 먹었으니

(출 16/13) 이것도 다음 예수 오셔서 인간(人間)의 생명(生命)의 요소(要素)인 예수님의 살(만나) (요 6/51)과 피(메추라기)를 무조건(無條件)으로

주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 신앙생활(信仰生活)에 있어서도 홍해(紅海)를 건너는 것과 같은 시험(試驗)을 거치면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무조건(無條件

)으로 주시듯이 우리에게도 무조건(無條件) 은사(恩賜)를 주시는 것이다. 이렇듯이 무조건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백성(百姓) 앞에는 아말렉족속(族屬)

의 공격(攻擊)이 있었던 것과같이 예수님의 생명(生命) 소생(蘇生)의 요소(要素)를 받은 신앙자(信仰者)에게도 그러한 시험(試驗)이 또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심이다. 이스라엘백성(百姓)들이 아말렉을 멸(滅)하여 사

 

 

 

 

 

 

 

탄의 공격(攻擊)을 승리(勝利)하여 사탄 굴복(屈伏) 자격자(資格者)가 된 후에는 또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시내 광야(曠野)까지 인도

(引導)하신 것같이 (민 14/14) 신앙자(信仰者)들도 사탄시험(試驗)을 승리(勝利)하여 사탄까지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자(資格者)가 된 후(後)

에야 근본(根本) 자녀(子女)의 입장(立場)을 회복(恢復)하여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은사(恩賜)가 부여(賦與)되는 것이다. [302] 모세노정(路程)에

서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한 낮(+)의 구름기둥은 다음에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인도(引導)할 예수(+)를 표시(表示)함이요 밤(-)의 불기둥

은 성신(聖神)(-)을 말한다.

이스라엘이 르비듬에서 아말렉과 싸울 때에 모세는 여호수아를 시켜 출전(出戰)케하고 자기(自己)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아론과 훌과 같이 산꼭

대기에 섰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승리(勝利)하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승리(勝利)하였다. 모세의 손이 피곤(疲困)하여 아론과 훌이 돌을

쌓고 모세를 그 위에 앉히고 저희가 좌우(左右)에서 그 손을 붙들어 해가 지도록 흔들리지 않케하였더니 여호수아가 칼로 아말렉왕(王)과 그 백성(百

姓)을 쳐서 파(破)하였다.

모세가 제단(祭壇)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아닛시(나의 기(旗))라 하고 가라대 「손을 들어 여호와의 보좌(寶座)(기(旗))를 대적(對敵)함이 있으니 여

호와 아말렉을 더불어 대대(代代)로 싸우리라」(출 17/15~16)고 하셨다. 하나님을 대신(代身)한 인도자(引導者)로 나선 모세가 손을 드는 것은 하나

님이 품으신다는 뜻이요 아론과 훌이 두 손을 붙든 것은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도록 협조(協助)한다는 뜻이다. 이 사실(事實)도 예수 오신 이후(

以後)의 섭리(攝理)의 경로(經路)를 상징(象徵)하신 것이다.

여호수아는 신앙자(信仰者)를 대표(代表)함이요 여호수아 앞에 있는 아말렉은 신앙자(信仰者) 앞에 있는 사탄세계(世界)를 표시(表示)하는 것이며 아

론과 훌은 예수와 성신(聖神)을 표시(表示)한다. 그러므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고

 

 

 

 

 

 

 

 

섰는 앞에서 싸운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멸(滅)하였다는 것은 예수님과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로 인(因)하여 하나님의 품에 품기울 수 있는 은총(恩

寵)을 받고 있는 신앙자(信仰者)는 모든 사탄을 멸(滅)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象徵)하신 것이다. [303]

이러한 역사(役事)는 예수 오셔서 우리 인간(人間)에게 무조건(無條件)으로 사랑을 세워주셨으니 예수님의 생명(生命)을 받아 산 자(者)로 하여금 원

수 사탄과 대립(對立)케하여 그 자체(自體)는 다시는 원수와 합(合)하지 않게하려하심이 그 목적(目的)이다. 후일(後日)에 제1차(次) 하나님적(的)

책임분담(責任分擔) 섭리(攝理)의 기대(基臺) 위에 제2차(次) 책임분담(責任分擔) 사명자(使命者)로 오시는 예수와 성신(聖神)이 신앙자(信仰者)와

하나되어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여야 아담 해와로 인(因)하여 못이루신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하여 복

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한다는 것을 모세를 중심(中心)한 아론과 훌 또 그 앞에서 역사(役事)한 여호수아로써 미리 보여주신 것이다. 이렇듯

이 하나님이 직접(直接) 품으심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引導)함을 받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시내 광야(曠野)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새 언약(言約)을 하셨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言約)을 잘 지키면 열방(列邦) 중(中)에서 너희로 나의 보배를 삼아 제사장(祭司長)나라와 거룩한 백성(百姓)이

되게하리라」(출 19/5~6)고 하셨으니 이 말씀도 다음 예수 오셔서 대제사장(大祭司長)으로 서실 때에 그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다윗왕(王)의 위(位)

를 가지고 오신 예수님은 평강(平康)의 왕(王)으로 군림(君臨)하여 공평(公平)과 의(義)로움으로 영영세세(永永世世)토록 통치(統治)하실 약속(約束)

을 (사 9/6~7) 모세로써 보여주신 것이다.

모세는 장로(長老) 70인(人)을 거느리고 시내산(山)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보이셨다(출 24/9).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상(山上)에 부르시사 석판(石板

)에 기록(記錄)한 십계명(十誡命)을 받도록 명(命)하시었다. 말씀으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하고 타락(墮落)되었으니 이제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의 뜻이 모세에서 민족적(民族的)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

대(基臺)를 조성(造成)하게 되었으므로 여기에 십계명(十誡命)의 말씀을 주셔서 재창조(再創造)의 역사(役事)를 시작하시려는 것이다. [304]

그러므로 창조(創造)의 기간(期間)인 6일동안을 여호와의 영광(榮光)의 구름이 시내산(山) 위를 덮었고 안식일(安息日)에 해당(該當)하는 제7일에 여

호와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었으니 산(山) 위에 나타난 여호와의 광영(光榮)의 형상(形象)이 이스라엘백성(百姓)의 눈에 불꽃같이 보이더니 모

세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 40주야(晝夜)를 금식(禁食)하였다.(출 24/15~18) 모세에게 주신 이 계명(誡命)의 말씀은 타락인간(墮落人間)에게 처음으로

주시는 재창조(再創造)의 말씀이다. 인간(人間) 재창조(再創造)의 역사(役事)는 노아 홍수심판(洪水審判)과 같이 사탄을 분립(分立)시킨 기대(基臺)

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심판(審判) 40수(數)의 사탄 분립기대(分立基臺)를 조성(造成)하기 위하여 40일간(日間) 금식기도(禁食祈禱)를 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은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가장 인내(忍耐)를 요(要)하는 기간(期間)이었으나 이스라엘이 사느냐 죽느냐를 결

(決)하는 중요(重要)한 기간(期間)이었다.

이러한 하나님의 크신 섭리(攝理)가 이루어지는 때는 그만치 사탄의 역사(役事)도 큰 것이다. 가인 아벨의 헌제(獻祭) 시(時)에도 사탄이 문(門) 앞

에서 그들을 침범(侵犯)할 틈만을 엿보고 있었고(창 4/7) 노아 홍수(洪水) 때도 물 위를 왕래(往來)하는 까마귀같이 사탄은 노아의 가정(家庭)에 무

슨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이 있는가고 찾고 있다가 함이 타락행위(墮落行爲)를 하자 곧 침범(侵犯)하였고 아브라함 헌제시(獻祭時)에도 대기(待期)

하고 있던 사탄은 제물(祭物)을 쪼개지 않을 때 곧 침범(侵犯)하였으니 이와같이 사탄의 태도(態度)는 항상(恒常) 집요(執拗)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

나님의 일선(一線)이자 사탄 일선(一線)임을 알아야 한다. 잘 믿는 성도(聖徒)들은 이와같이 하나님의 일선(一線)에서 항상(恒常) 사탄과 싸워야하므

로

 

 

 

 

 

 

 

 

고난(苦難)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305]

모세가 십계명(十誡命)을 받아 새로운 섭리(攝理)의 역사(役事)를 시작할 때에도 사탄은 더욱 이스라엘백성(百姓)의 불신(不信)과 불순종(不順從)의

기회(機會)만을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였으므로 모세가 금식(禁食) 기도(祈禱)하는 기간(期間) 지도자(

指導者) 모세를 잃었다고 소동(騷動)하면서 아론을 사주(使嗾)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급(埃及)에서 인도하여 낸

신(神)이로다」(출 32/4)하며 그렇게까지 기사(奇事)와 이적(異蹟)의 권능(權能)으로 나타나 보호(保護)하셨고 사랑으로 인도(引導)하신 여호와 하나

님을 배반(背反)하고 그들은 또다시 사탄 품으로 들어간 것이니 무릇 인간(人間)이라는 것은 사탄에게 이끌리게 되면 이와같이 교활(狡猾)해지고 배

은망덕(背恩忘德)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그렇게까지 애쓰시어 불러세우신 세례(洗禮)요한이 이 이스라엘민족(民族)과 같은 입장(立場)에 서게되었다함도 가(可)히 추측

(推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간(期間)은 지도자(指導者) 모세를 잃어버린 이스라엘 민족(民族)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 찾아 나아가야할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하지 않으면 아니될 기간(期間)이었다.

그러므로 그렇게도 기사(奇事)와 이적(異蹟)과 교시(敎示)로써 소상(昭詳)히 가르치시고 인도(引導)하신 여호와이시지만 이 기간(期間)만은 마치 아

담 해와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 못하신 것같이 이 민족(民族)의 타락행위(墮落行爲)도 간섭(干涉)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自己) 지혜(

智慧)를 찾아 맞추어야할 책임(責任)을 못할 때 하나님은 다시 그들에게 벌(罰)을 주시게되었으니 「내가 이 백성(百姓)을 보니 목이 곧은지라 너는

잠잠하라 내가 진노(震怒)하여 저희를 멸(滅)하고 너로 큰 족속(族屬)이 되게하리라」(출 32/9)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 때에 모세는 우상(偶像)을 만들어 놓고 춤추는 백성(百姓)들을 보고 대노(大怒)하여 손에 가진 두 석판(石板)을 던져 파(破)하

 

 

 

 

 

 

 

 

였으므로 (출 32/19) 이스라엘을 중심(中心)한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攝理)는 다시 뜻하지 않은 방향(方向)으로 흘러가게된 것이다. [306] 말씀으로

받은 두 석판(石板)은 말씀완성(完成)의 실체(實體)로 창조(創造)된 아담과 해와를 표시(表示)한다. 그러므로 잃어버린 말씀을 다시 모세가 두 석판(

石板)으로 찾았다는 것은 잃어버린 아담 해와를 다시 실체(實體)로 찾을 수 있다는 표시(表示)이니 다시 찾은 이 두 석판(石板)은 곧 예수와 성신(聖

神)을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말씀이 기록(記錄)된 두 석판(石板)을 믿어 구원(救援)을 얻었지만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두 석판(石板)의 실체(

實體)로 오신 예수와 성신(聖神)을 믿어야 사는 것이다. (참고(參考) 중생(重生)의 의의(意義))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예수와 성신(

聖神)을 상징(象徵)하는 두 석판(石板)을 파(破)했다는 것은 다음에 오실 예수와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도 이스라엘이 믿지 않으면 예수님을 보내

신 본래(本來)의 뜻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象徵的)으로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다시 40일을 금식(禁食)함으로 준비(準備)한 두 석판(石板)에 다시 말씀을 받았으니 (출 34/4, 27~28) 이것은 예수 이후에 저를 믿는

성도(聖徒)들에 의(依)하여 메시아를 다시 맞을 수 있는 준비(準備)를 한 터 위에 말씀의 실체적(實體的) 완성자(完成者)이신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구원의 섭리(攝理)를 하신다는 것을 예시(豫示)하신 것이다.

두 석판(石板)을 복귀(復歸)한 모세는 다시 그 광채(光彩)도 복귀(復歸)하여 그 얼굴에서 찬란(燦爛)한 빛을 발(發)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백성(百

姓)이 이미 우상(偶像)을 만들어 사탄 품으로 들어갔던 조건(條件)이 있으므로 사탄은 항상(恒常) 미련(未練)을 갖고 이 백성(百姓)의 뒤를 따르게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不拘)하고 이 백성(百姓)은 모세를 반역(反逆)하여 애급(埃及)에서 나온 것을 한탄(恨歎)하게 되었다. 「회중(會衆)이 물이

없으므로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대적(對敵)할 새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가로되 우리 형제(兄弟)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

 

 

 

 

 

 

 

었다면 좋을 번하였도다 너희는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를 인도하여 이 광야에 이르러 우리와 우리 짐승으로 다 여기서 죽게하느냐 너희는 어찌하여

우리를 애급에서 나오게하여 이 악(惡)한 곳에 인도(引導)하였느냐 이곳에는 종자나 무화과나 포도나 석류가 다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민 20/2~5)

하고 백성(百姓)들이 모세를 원망(怨望)할 때에 모세와 아론이 회중(會衆)을 떠나 회막(會幕) 내(內)에 이르러 엎드리니 여화와의 광채(光彩)가 저희

에게 나타나 형(兄) 아론과 더불어 지팡이를 들어 반석(磐石)을 쳐서 물을 내어 회중(會衆)과 짐승들을 먹이라고 명(命)하시었다(민 20/7~8). [307]

모세는 명(命)대로 지팡이를 들어 반석을 두 번 쳐 물을 내어 먹였는데 여호와는 곧 이르기를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子孫)의

목전(目前)에 나를 거룩케 아니한 고(故)로 너희는 이 회중(會衆)을 인도(引導)하여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민 20/12)고 모세의

실수(失手)로 인(因)하여 약속(約束)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선언(宣言)하셨다.

다른 성구(聖句)를 인용(引用)하면 「아론이 그 열조(烈祖)에게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연고(緣故)라」(민 20/24)고 하셨고 또 「여호와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산(山)에 올라가 내가 이스라엘자손(子孫)에게 준 땅

을 보라 본 후(後)에는 네 형(兄) 아론이 이 조상(祖上)에게로 돌아감과 같이 너도 돌아가리니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하매 물 가에서 저희 목전에

나를 거룩케할 것이어늘 너희가 내 명(命)을 거역함이라 이 물은 신광야에 있는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라」(민 27/12~14)고 기록(記錄)한 것을 보면

므리바물에서 모세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사실(事實)을 분명(分明)히 밝히었다.

 

 

 

 

 

 

 

 

 

 

 

 

그러면 이 실수(失手)는 무엇인가하면 한번 쳐야할 반석(磐石)을 두 번 친 연고(緣故)다. [308] 반석(磐石)을 두 번 친 행위(行爲)가 왜 그다지도 중

대(重大)한 범죄행위(犯罪行爲)가 되었는가하는 것도 모세의 행사(行事)는 탕감복귀섭리(蕩減復歸攝理)의 전체적(全體的) 표시(表示)로 된 중심역사(

中心役事)임을 이해(理解)하지 못하면 해명(解明)되지 않는다.

고린도전서(全書) 10장 4절을 보면 「반석(磐石)은 곧 그리스도」라고 말씀하셨고 그리스도는 제2 아담으로 오신 분이시다(고전 15/45, 롬 5/14). 그

러므로 반석(磐石)은 제2의 아담을 상징(象徵)하는 동시(同時)에 제1 아담도 표시(表示)한다.

그러면 어찌하여 아담된 반석(磐石)을 한번 치는 것은 허락(許諾)하셨는가하면 사탄은 반석(磐石)된 아담을 쳐서 타락(墮落)시켰기 때문에 하나님도

타락(墮落)한 아담을 표시(表示)하는 반석(磐石)을 한번 쳐서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있는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었으므로 한번 치는 것은 허

락(許諾)하셨다. 그러므로 모세가 치기 전(前) 샘물 내지못하는 반석(磐石)은 타락(墮落)한 아담을 표시(表示)하는 것이요 이것을 하늘 편에서 한번

친 후(後)의 샘물 나는 반석(磐石)은 복귀(復歸)한 아담 즉(卽) 제2 아담된 예수를 상징(象徵)한다. 그러므로 반석(磐石)을 두 번 쳤다는 것은 샘물

나는 반석(磐石)을 또 한번 쳤다는 것이니 즉 생명수(生命水) 샘물을 내는 반석(磐石)으로 오신 복귀(復歸)한 아담된 예수님을 다시 쳤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한 이 모세의 행동(行動)은 곧 다음 오실 예수님도 이스라엘이 불신(不信)의 입장(立場)에 서게 되면 그

를 다시 칠 수 있다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 된 것이다. 이렇듯이 잃었던 반석(磐石)을 다시 찾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하여 한번

칠 것을 허락(許諾)하신 것인데 한번 침으로 찾아진 반석(磐石)을 다시 침으로써 다음에 반석(磐石)의 실체(實體)로 오시는 예수님 앞에까지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허락(許諾)한 바가 되어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와 같은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한 것이다. 모세는 반석

(磐石)을 한번 쳐도 샘물이 나온다는 것을 과거(過去)의 경험(經驗)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두 번 친 것은 이스라엘의 원망(怨望)으로 인(因)하여

그

 

 

 

 

 

 

의 혈기(血氣)로써 하나님의 뜻을 반(反)하여 친 것이므로 모세가 친 행동(行動)이지만 결국(結局) 그것은 사탄이 친 것과 같은 결과(結果)가 되어버

렸다. [309]

이렇게되어 돌은 사탄이 가지게 되었으므로 이스라엘이 불신(不信)의 입장(立場)에 서게 될 때 예수님은 이 돌을 찾으려고 광야(曠野)로 나가신 것이

다. 사탄은 이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돌은 찾지말고 돌로 떡이나 되게해 먹으라는 시험(試驗)을 예수님에게 한 것이다. 그

러므로 예수께서 받은 광야(曠野)의 시험(試驗)은 이와같이 모세가 반석(磐石)을 두 번 친데 그 원인(原因)이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볼 수 있는 몸으로 나타나신 분이므로 그리스도를 표시(表示)하는 석판(石板)은 하나님의 볼 수 있는 몸을 표시(表示)하는 것이

요 석판(石板)의 뿌리되는 반석(磐石)은 그리스도에게 현현(顯現)된 하나님의 내적성상(內的性相)과 형상(形象)을 말한다. 그러므로 두 석판(石板)은

다시 찾을 수 있으나 석판(石板)의 뿌리되는 반석(磐石)을 치는 행동(行動)은 하나님 자신(自身)을 침범(侵犯)하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 되

어 만회(挽回)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 행동(行動)은 사탄 침입(侵入)을 허락(許諾)하지 않을 수 없는 조건(條件)으로 남아진 것이다.

모세노정(路程)은 예수님의 표시적(表示的) 노정(路程)이므로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반석(磐石)을 쳐야할 입장(立場)에 놓여

반석(磐石)을 두 번 치는 결과(結果)가 초래(招來)된 것같이 반석(磐石)된 예수님도 이스라엘이 불신(不信)하면 사탄이 그를 쳐 십자가(十字架)에 돌

아간다는 것을 상징(象徵)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십자가(十字架)의 원인(遠人)은 모세노정(路程)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앞에서 행(行)한

열 재앙(災殃)을 비롯하여 홍해(紅海)를 갈라서 건너게 하였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의 기아(飢餓)를 멈추었으며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갈길을 인도

(引導)하신 등등(等等)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상(昭詳)히 지도(指導)해주신 하나님이셨지만 모세가 반석(磐石)을 치는 일에 관(關)하여서만은 간섭(干

涉)치 않으셨으니 이것은 모세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 넘어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이었기 때문이다. [310] 모세 자신(自身)이 이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함으로써만 믿음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되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여 메시아를 맞을 수 있을 것이었으나 이제 모세가 이 책임

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치 못하여 사탄이 재침범(再侵犯)케되니 400년 애급고역(埃及苦役)의 사탄분립(分立) 기대(基臺) 위에서 이루어 나오던

이스라엘의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에도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고만 것이다(민 20/12). 그러므로 모세를 비롯한 이스라엘백성(百姓)의 이러한

불신(不信)의 행동(行動)으로 인(因)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여호와 불뱀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하셨다」(민 21/6)고 말씀하셨으니 이 뱀은 해와를 타락(墮落)시킨 옛 뱀(계 12/9)을 말한다

. 아무리 능력(能力)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라 하더라도 인간(人間)에게 사탄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만 성립(成立)되면 사탄에게 내어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뱀을 보내어 백성(百姓)을 물게하심이 자녀(子女)를 찾으시는 하나님의 본의(本意)는 아니지만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있으므로 하나님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뱀으로 말미암아 죽었으나 모세의 말을 믿고 그가 장대 끝에 단 구리뱀을 바라본 사람은 누구나 생명(生命)을 보존(保存)할 수 있

었으니 이것도 역시 앞으로 예수께서 오실 때에 저를 믿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에는 다시 사탄뱀이 침범(侵犯)할 것이요 이 백성이 다시 살려면 십

자가(十字架)에 달린 하늘뱀된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상징(象徵)한 것이다.

이렇듯이 불순종(不順從)의 백성(百姓)들은 전부(全部) 광야(曠野)에서 쓸어지고 애급(埃及)에서 나온 사람 중(中)에는 믿고 따른 여호수아와 갈렙만

이 모세를 대신(代身)하여 이스라엘의 후손(後孫)을 인도(引導)해 가지고 가나안으로 들어갔다. 그런고로

 

 

 

 

 

 

 

 

이 사실(事實)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은 믿고 순종(順從)하는 자(者)만이 기업(基業)으로 받을 곳이라는 것을 표시(表示)하며 또 우리 이상천국(

理想天國)도 믿고 따른 자(者)만의 소유(所有)라는 것을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311] 여기에 젖과 꿀이 흐른다는 것은 사랑이상(理想)의 행복(幸福

)이 넘친다는 것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가나안 땅으로 복귀(復歸)하여 기업(基業)을 받게된 것은 가나안족속(族屬)을 멸(滅)한 후(後)에야 완성(完成)된 것이니 이것

역시 예수 오셔서 하늘나라를 건설(建設)함에도 그렇게 원수(怨讐)와 싸워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이다. 모세노정(路程)이 다음에

오실 예수님의 표시적노정(表示的路程)이라 했으니 모세는 예수님의 전형(典型)이다(행 7/37). 모세는 그의 출생(出生)부터 벌써 예수님의 출생(出生

)의 본보기로써 예시(豫示)하신 것이다. 모세는 출생(出生)하자 바로왕(王)의 손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입장(立場)에 있었으므로 그 모친(母親)이 그

를 숨겨 3개월(個月)을 키운 후(後)에야 바로궁중(宮中)에 들어와 원수(怨讐)의 손에서도 완전(完全)히 성장(成長)한 것이다. 모세의 출생(出生)부터

그의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 전체(全體)가 그러했지만 모세의 말로(末路)도 역시 예수님의 말로(末路)를 표시(表示)하는 것으로 끝났다.

하나님이 모세를 택(擇)하심은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백성(百姓)을 인도(引導)하여 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성(完成)케 하기 위(爲)한 것이 예정(豫

定)이었으나 이스라엘 백성(百姓)들이 믿지 못하므로 모세와 그 백성(百姓)은 전멸(全滅)되어 영적(靈的)으로만 복귀(復歸)하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

렙만이 영육(靈肉) 아울러 실체(實體)로서 모세의 뜻을 계승(繼承)하여 이스라엘의 후손(後孫)을 인도(引導)하여 가나안으로 복귀(復歸)했으니 이것

도 다음 예수 오실 때 될 일을 예고(豫告)한 것이다.

즉(卽)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심은 모세와 같이 예수로 하여금 전인류(全人類)를 영육(靈肉) 아울러 복귀(復歸)케함으로 세계(世界)

 

 

 

 

 

 

 

 

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수(完遂)코자함이 예정(豫定)이었으나 이스라엘백성(百姓)들이 저를 믿지 아니하면 예수님도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시어 모

세와 같이 영적(靈的) 복귀(復歸)만을 완수(完遂)하고 육적(肉的) 복귀사명(復歸使命)은 다하지 못하게 되므로 마치 모세의 뜻을 여호수아와 갈렙이

계승(繼承)하여 가나안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한 것같이 예수께서도 재림(再臨)하셔서 초림시(初臨時)의 뜻을 신부(新婦)와 더불어 계승(繼承)하여

영육구원(靈肉救援)을 완수(完遂)함으로 후손(後孫)된 인류(人類)의 세계(世界)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수(完遂)한다는 것을 상징(象徵)하였다. [312]

그러므로 모세의 뜻을 계승(繼承)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예수님의 뜻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할 재림주(再臨主)와 신부(新婦)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모세노정(路程)을 보아서도 아무리 하나님이 예정(豫定)하신 뜻이라할지라도 그 뜻을 받드는 인간(人間)들의 잘못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

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는 기정사실(旣定事實)이 아니라는 것과 재림(再臨) 예수는 육신(肉身) 쓰고

땅으로 탄생(誕生)하셔야된다는 논거(論據)가 확실(確實)하여지는 것이다.

 

        3 40일 복귀섭리로 본 모세노정      312

 노아의 가정(家庭)은 40일 심판(審判)으로 사탄을 분립(分立)하여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할 수 있는 40일 사탄 분립(分立)

기준선상(基準線上)에 처(處)하게 된 것이었으나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말미암아 이 40일에는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게되어 이것은 사탄에게

내어준 40일로 돌아갔으므로 노아의 입장(立場)과 같은 섭리(攝理)의 기대(基臺)를 다시 조성(造成)하려면 잃어버렸던 40일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

여 하늘 40일로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참고(參考) 노아가정(家庭)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으로 보아 심판(審判) 40일로 인(因)하여 제2 인간(人間) 조상(祖上)이요 제1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에

 

 

 

 

 

 

 

 

처(處)했던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아브라함을 찾아세우기 위(爲)하여 400년을 요(要)한 것도 함으로 인(因)하여 침범(侵犯)한 사탄을 재

분립(再分立)키 위한 40일을 하늘 편으로 다시 찾아세우려는 것이 그 목적(目的)이 었다.(참고(參考) 아브라함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

[313]

아브라함은 제물(祭物) 실수(失手)로 인(因)하여 함의 실수(失手)로 인(因)한 노아가정(家庭)과 같이 40일 기대(基臺)를 사탄에게 내어준 입장(立場)

에 다시 서게되어 노아로부터의 400년 기대(基臺)를 파(破)하였으므로 함 실수전(失手前) 노아의 입장(立場)을 다시 복귀(復歸)하려면 40일을 찾기

위(爲)한 400년 기대(基臺)를 다시 조성(造成)치 않으면 아니되게되었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애급(埃及) 400년 고역(苦役)은 이렇듯이 필연적(必然的) 노정(路程)으로 남아진 것이다.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

었다면 노아 중심(中心)하고 경륜(經綸)하시려던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졌을 것인데 제물실수(祭物失手)

로 인(因)하여 사탄 재침입(再侵入)을 보게되니 부득기(不得己) 이스라엘백성(百姓)은 400년이란 기간(期間)을 다시 사탄과 싸워 그를 완전(完全)히

분립(分立)하지 않으면 400년 전(前)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애급(埃及) 400년의 고역기간(苦役期間)을 경과(經過)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한 모세의 입장(立場)은 바로 아브라함의 제물(祭

物) 실수(失手) 전(前)의 입장(立場)이요 따라서 40일 심판기대(審判基臺) 위에 섰던 함의 실수(失手) 전(前)의 노아의 입장(立場)이었다. 그러므로

모세는 노아의 가정적(家庭的) 입장(立場)을 민족적(民族的)으로 복귀(復歸)한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노아가정(家庭)은 노아를

중심(中心)하고 하나되어 지혜(智慧)로 찾아 세워야할 자기(自己)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해야 될 것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백성(

百姓)들로 모세를 중심(中心)하고 하나되어 그들의 지혜(智慧)로 찾아세워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해야할 것이었다. 그런데 이 백성(百

姓)들이 우상(偶像)을 받들고 하나님을 반역(反逆)하는 행동(行動)을 취(取)했으며 모세 역시 반석(磐石) 2타(打)라는 중대(重大)한 범행(犯行)을 하

게되어 이 백성(百姓)은 함의 실수(失手)로 인(因)한 노아

 

 

 

 

 

가정(家庭)과 같은 입장(立場)으로 다시 돌아갔다. [314]

즉(卽) 모세를 중심(中心)한 12지파(支派)의 이스라엘 백성(百姓)은 함실수(失手) 전(前)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기대(基臺)였던 애급고

역(埃及苦役) 400년을 다시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結果)로 돌아갔으므로 이 입장(立場)을 다시 복귀(復歸)키 위해서는 삼손을 중심(中心)한 12사사(

士師)를 세워 40일의 기대(基臺)를 재조성(再造成)하기 위(爲)한 사사(士師) 400년의 사탄 재분립기간(再分立期間)이 또 필요(必要)하게된 것이다.

40일을 중심(中心)하고 모세 한 사람을 찾기 위(爲)한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어떠했는가를 알아보자. 1대(代) 복귀노정(復歸路程)을 출발(出發)하기

위(爲)한 야곱이나 민족복귀노정(民族復歸路程)을 출발(出發)키 위(爲)한 모세나 부활(復活)하여 영적(靈的) 세계복귀노정(世界復歸路程)을 출발(出

發)한 예수님은 마치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상(山上)에서 이삭헌제(獻祭)로서 사탄을 분립(分立)키 위(爲)한 3일 기간(期間)이 필요(必要)했던 것과 마

찬가지로 독자적(獨自的)으로 사탄과 싸우는 3일 기간(期間)이 필요했던 것이다.

모세 역시 이 3수(數)를 찾기 위(爲)한 3개월(個月) 기간(期間)을 모친(母親)이 사탄 바로의 눈을 속여 양육(養育)하는데서 그 생애(生涯)는 시작되

었다. 즉(卽) 사탄과 싸우는 이 기간(期間)을 경과(經過)한 후에야 모세는 바로궁중(宮中)으로 들어가 이스라엘민족(民族)의 가나안복귀(復歸) 완성

자(完成者)로서의 생애(生涯)가 시작된다. 모세가 바로궁중(宮中)에서 40년 간(間) 자라게되는 것도 모세는 아브라함이나 노아를 세워 아루시려다 못

이룬 하나님의 뜻을 완성해야할 존재(存在)이므로 모세를 사탄에게 내어주어서 잃어버렸던 아브라함이나 노아의 입장(立場)에 모세를 세워놓고 그를

다시 찾아오는 복귀노정(復歸路程)을 걷게함으로써 잃어버렸던 노아나 아브라함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함이다.

그러므로 40일을 복귀(復歸)한 기대(基臺) 위에 섰던 아브라함이나 노아의 입장(立場)을 다시 찾기 위(爲)해서는

 

 

 

 

 

 

 

 

모세도 40년 간(間) 사탄 바로와 싸워 사탄을 분립(分立)하는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치 않고는 바로궁중(宮中)을 박차고 나올 수 있는 기

대(基臺)가 조성(造成)되지 않는다(행 7/21~23). [315]

그러므로 모세는 40세(歲)에 애급(埃及)에 대(對)한 증오감(憎惡感)이 극도(極度)로 비등(沸騰)하여 애급인(埃及人)을 쳐 죽이고 미디안 광야(曠野)

40년 생애(生涯)로 들어가 40년 바로궁중(宮中)에서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사탄 40일 기대(基臺)를 미디안 광야(曠野)에서 하늘 40일 기대(基臺)로 탕

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모세는 80세(歲)에 출애급(出埃及)하게 된다(출 7/5~7). 애급(埃及)에서 사탄과 싸워 400년 고역(苦役)을 마친 이스라엘백성과 40년 바로궁

중(宮中) 생활(生活)을 거쳐 40년 미디안 광야생활(曠野生活)을 마친 모세는 400년 기대(基臺) 위에 섰던 아브라함이나 40일 심판기대(審判基臺) 위

에 섰던 노아와 같은 입장(立場)에 처(處) 하게 되었던 것이므로 가나안복귀(復歸)의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을 출발(出發)할 수 있는 것이다.

기사(奇事)로써 홍해(紅海)를 건넘으로 바로의 병차(兵車)를 완전(完全)히 괴멸(壞滅)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은 홍해(紅海)를 분기선(分岐線)으로 하

여 사탄을 완전(完全) 분리(分離)한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백성(百姓)은 모세를 중심(中心)하고 하나님 뜻만을 완전(完全)히 받들어 사탄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을 만들어서는 아니될 입장(

立場)에 놓여 있었다. 그런데도 불구(不拘)하고 이 백성(百姓)은 하나님을 원망(怨望)하고 모세를 비난(非難)하여 정탐(偵探) 40일의 결과(結果)를

믿음으로 넘지 못하였다.

12지파(支派)의 대표(代表)로 선출(先出)된 12인(人)의 정탐보고(偵探報告)를 듣고 놀란 이 백성(百姓)의 태도(態度)는 하나님의 심정(心情)을 더욱

아프게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能力)과 그 가호(加護)의 은총(恩寵)을 입어 오직 기사(奇事)와 이적(異蹟)으로 인도(引導)된 이 백성(百姓)이 가나

안족(族)을 두려워하거나 여리고성(城)의 견고(堅固)함에 놀랄 필요(必要)는 없을 것인데도 불구(不拘)하고 그

 

 

 

 

 

 

들은 이 정탐보고(偵探報告)를 듣고는 대성통곡(大聲痛哭)하여 「어찌하여 여호와는 우리를 이 땅에 인도(引導)하여 칼에 망(亡)하게 하는고 우리 처

자(妻子)가 사로잡힐진대 애급(埃及)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않으리오」(민 14/1~4)하면서 한 두령(頭領)을 세워 애급(埃及)으로 돌아갈 의논(

議論)을 한 것이다. [316]

이로써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한 20세(歲) 이상(以上)의 백성(百姓)들을 전멸(全滅)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에 강(强)하고 담대(膽大)했던 여호수아

와 갈렙만이 모세의 뜻을 계승(繼承)하여 후손(後孫)을 이끌고 허락(許諾)된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이 백성(百姓)은 불신(不信)으

로 말미암아 정탐(偵探) 40일을 믿고 넘지못한 결과(結果)로 돌아가 사탄침범(侵犯)의 조건(條件)이 생겼으므로 하나님은 정탐(偵探) 40일의 1일을 1

년으로 계산(計算)하여 그 후손(後孫)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죄악(罪惡)을 담당(擔當)케하고 40년 간(間) 유리고객(遊離孤客)시킴으로써 그들의 광

야(曠野)의 고난(苦難)은 하나님을 싫어 버린 죄(罪)값임을 알게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민 14/29~34).

이와같이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야곱 가나안복귀(復歸) 21년의 수(數)를 맞추기 위(爲)한 21일이면 넘을 수 있었던 광야(曠野)를 40년이나 유리(遊離

)한 것도 불신(不信)으로 잃어버린 정탐(偵探) 40수(數)를 탕감복귀(蕩減復歸)키 위함이었다.

다음으로 모세의 금식(禁食) 기도(祈禱) 40일의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를 알아 보기로 하자. 말씀의 실체(實體)인 아담 해와가 타락(墮落)됨으로

인간(人間)은 말씀의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복귀원리(復歸原理)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잃어버린 말씀의 목적(目的)을 복귀(復

歸)키 위(爲)한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인 것이다. 모세가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로써 받은 말씀은 재창조(再創造)의 말씀이다. 말씀이 두 석판

(石板)에 기록(記錄)되었음은 말씀의 실체(實體)인 아담과 해와를 상징(象徵)키 위(爲)함이다. 다시 말하면 잃어버렸던 아담과 해와를 복귀섭리(復歸

攝理)로써 재창조(再創造)한다는 상징(象徵)으로서 두 석판(石板)의 말씀의 기록(記錄)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반드시 사탄 분립(分立)의 40일 기대(基臺) 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원리(原理)이므로 재창조(再創造)의 말씀도 이

기대(基臺)를 조성(造成)치 않고는 부여(賦與)될 수 없는 것이다. [317]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 후(後)에서만 말씀(계명(誡命))을 받을 수 있다는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는 여기에 있다(출 24/18).

그러므로 모세가 받은 석판(石板)을 파(破)함과 동시(同時)에 이 40일 기대수(基臺數)가 무너져 사탄을 내어준 결과(結果)가 되었으므로 다시 석판(

石板)을 받기 위(爲)하여서는 재차(再次)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를 반복(反復)함으로써 이 40일을 탕감복귀(蕩減復歸)치 않으면 아니된다(출

34/27~28).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도 이러한 원리(原理)로서 불가피(不可避)한 것이다.

즉(卽) 모세가 40일 금식(禁食)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찾았다함은 이것도 다음 오실 예수께서 40일 금식(禁食)으로 말미암아서 말씀의 실체(實體)된

자신(自身)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표시(表示)함이다.

모세가 십계명(十誡命)을 받은 것도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바로궁중(宮中)에서의 열 번의 기사(奇事)와 이적(異蹟)으로

세워야할 기준(基準)을 상실(喪失)하였음으로 이 기준(基準)을 복귀(復歸)하는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 십계명(十誡命)을 주신 것이다. 이스라엘민족

(民族)이 다시 사탄과 짝하지 않았으면 십계명(十誡命)은 필요(必要)없는 것이다. 사탄이 재침범(再侵犯)하였기 때문에 이 사탄을 재분립(再分立)하

기 위(爲)한 방법(方法)으로 계명(誡命)을 주신 것이다.

세례(洗禮)요한을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이 찾아 세워야할 40일 기대(基臺)가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조성(造成)되지 못하였으

므로 이 기대(基臺)를 예수님 자신(自身)이 조성(造成)하기 위(爲)해 40일 금식(禁食)을 단행(斷行)하신 것이다. (후편(後編) 제7장 참조(參照))

[317]

 

 

 

 

 

 

 

 

 

        제2절 사사시대(400년)       318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애급(埃及)에서 400년간(年間) 고역(苦役)하여 민족적(民族的)으로 심판(審判) 40일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였으므

로 이 기대(基臺) 위에 선 모세는 노아로부터 400년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여 개인적(個人的)인 40일 탕감복귀기대(蕩減復歸基臺) 위에

선 아브라함과 동일(同一)한 입장(立場)에 처(處)하게된 것이다. [318]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애급고역(埃及苦役)

400년의 재탕감기간(再蕩減期間)이 남아진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불신(不信)과 모세 반석(磐石) 2타(打)로 인(因)하여 사사(士師) 400년의 재탕감기

간(再蕩減期間)이 또 남아지게 된 것이다.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의 20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시대(時代)가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2000년 기간(期間)이

므로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6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키 위(爲)하여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가 있었으므로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400

년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키 위하여 사사(士師)400년 기간(期間)이 오게되는 것이다.

모세를 비롯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이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順從)하여 그들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完遂)하였다면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

스라엘민족(民族)들은 하나님의 예정(豫定)대로 가나안 복지(福地)로 들어가 곧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하였을 것이었으며 이와같이 조성(造成)된

믿음의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는 오셔서 창조이상(創造理想)의 세계(世界)는 그 때에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제 아브라함의 뜻이 이삭을 거쳐 야곱에서 이루어져 요셉으로부터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가 시작된 것과 같이 모세로부터 이루려던 뜻이 좌절

(挫折)되었으므로 이 뜻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거쳐 웃니엘로부터 사사시대(士師時代)는 시작되는 것이다.

 

 

 

 

 

 

 

 

가나안복귀(復歸)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모세를 대신(代身)하여 나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너는 이제 일어나 모든 백성(百姓)으로 더불어 요

단강을 건너 내가 네 조상(祖上)에게 허락(許諾)한 땅을 얻으라는 격려(激勵)로써 인도(引導)하시었다(수 10장). [319]

마치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 앞에 홍해(紅海)가 갈라지듯이 여호수아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 앞에 요단강(江)은 갈라

졌다. 이 때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命)하여 이스라엘자손(子孫) 중(中) 매지파(每支派)에서 한사람씩 예비(豫備)한 12인(人)을 불러 매(每) 지

파(支派)를 대신(代身)하는 돌 하나씩을 세우게 하시고 이것은 언약궤(言約櫃) 앞에서 요단강(江)이 갈라진 것을 후손(後孫)에게 알리기 위(爲)함이

라고 말씀하셨다(수 4/1~9).

여기에 언약궤(言約櫃)는 하나님의 언약(言約)을 이루시는 말씀이요 돌은 그리스도요(고전 10/4) 강수(江水)는 타락세상(墮落世上)(계 17/15)을 이름

이니 강수(江水)가 갈라졌다는 것은 심판(審判)에 의(依)하여 죄악세상(罪惡世上)이 산양(山羊)과 면양(緬羊)으로 갈리운다는 뜻이요 이러한 기사(奇

事)를 표시(表示)하기 위(爲)하여 돌을 세운 것이다. 그러므로 이 행사(行事)로 앞날의 섭리(攝理)를 암시(暗示)한 것으로서 12지파(支派)를 중심(中

心)하고 돌로써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할 것을 보여줌이요 따라서 실체성전(實體聖殿)된 예수께서 오셔서 될 일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즉(卽) 하

나님의 약속(約束)의 말씀(언약궤(言約櫃))앞에 전개(展開)될 심판(審判)은(강수(江水)가 갈라짐) 12지파(支派)를 대신(代身)하여 세운 12제자(弟子)

를 중심(中心)한 그리스도(돌)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을 후손(後孫)에게 알려주신 것이다.

요단강을 건너선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성문(城門)을 견고(堅固)하게 닫고 있는 여리고의 사탄성벽(城壁)을 향(向)하여 진군(進軍)하였다. 이제는

40년이나 내려시던 만나도 그쳤으므로 인간(人間)의 땀으로 된 곡식으로 생활(生活)해야될 것이며 최후(最後)의 관문(關門)을 돌기 위(爲)하여는 인

간(人間)으로서 할 책임(責任)을 다해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命令)으로 4만(萬)의

 

 

 

 

 

 

 

병사(兵士)가 선두(先頭)에 진군(進軍)하고 그 뒤를 따라 제사장(祭司長) 7인(人)이 나팔(喇叭)을 불면서 행진(行進)하고 그 뒤에 언약궤(言約櫃)가

따르고 최후선(最後線)에는 이스라엘 전군(全軍)이 행진(行進)하였다(수 6/1~9). 하나님의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하루에 한번씩 매일(每日) 나팔(

喇叭)을 불면서 6일인 성(城)을 돌아도 아무 변동(變動)이 없었다. [320]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이제 끝까지 믿고 복종(服從)해야할 입장(立場)에 선 것이다. 6일째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을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6수

(數)는 잃어버린 불길수(不吉數)다.

6일을 찾아야겠기에 6000년을 걸려 여기에 여섯 번이나 돌았으니 6수(數)를 찾았으므로 7일째 되는 날 나팔 부는 7인(人)의 제사장(祭司長)을 위시(

爲始)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성벽(城壁)을 7회(回)를 돌면서 7회(回)의 나팔(喇叭)소리를 끝내자 「부르라 여호와 너희들에게 이 성(城)을 주셨나

니라」고 부르는 호령(號令)에 의(依)하여 전(全) 여리고성(城)은 붕괴(崩壞)된 것이다. 이 기사(奇事)는 하늘과 땅 사이에 막혔던 장벽(墻壁)이 무

너졌음을 표시(表示)하는 기사(奇事)이므로 이 성벽(城壁)은 다시 쌓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것을 다시 건축(建築)하는 사람은 저주(詛呪)를 받아 정

초(定礎)할 때에 장자(長子)가 죽고 입문(立門)할 때에는 그 차자(次子)가 죽으리라고하셨다(수 6/26).

제사장(祭司長)의 나팔(喇叭)소리에 여리고성(城)이 무너졌다함은 끝날에 천사장(天使長)의 나팔(喇叭)소리에 사탄세계(世界)가 멸망(滅亡)한다는 뜻

이요 천사장(天使長)의 나팔(喇叭)소리는 끝날에 선포(宣布)되는 새로운 진리(眞理)의 말씀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니 나팔(喇叭)소리로 여리고성(城)

이 붕괴(崩壞)된다는 것은 말씀심판(審判)에 의(依)하여 사탄세계(世界)가 괴멸(壞滅)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끝날의 불심판(審判)은

곧 말씀 심판(審判)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전편(前編) 제3장 참조(參照))

 

 

 

 

 

 

 

 

 

 

이와같이 파죽지세(破竹之勢)로 사탄세계(世界)를 멸(滅)하는 여호수아는 벳호론 싸움에서 19왕(王)을 멸(滅)하고 메롬격전(激戰)에서 12왕(王)을 멸

(滅)하였으니 (수 10~12) 이것도 끝날에 예수께서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군림(君臨)하실 때에 이방(異邦)의 왕(王)들이 전부(全部) 폐(廢)하게된

다는 것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321] 이제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점령(占領)한 땅의 만물할례(萬物割禮)를 행(行)하고 이 땅을 12지파(支派)에게

분배(分配)하였으니 이것도 끝날에 이루어질 것을 그대로 부여주신 것이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後)에도 갈렙을 중심(中心)하고 이스라엘민족(民族)은 가나안의 잔족(殘族)을 토평(討平)하기에 힘썼다. 갈렙이 드빔을 공격(攻

擊)할 때에 그 딸 악사를 현상(懸象)으로 걸어놓고 독전(督戰)하였는데 웃니엘이 역전(力戰)하여 득승(得勝)하매 악사를 취(娶)하여 갈렙의 사위가

되었으니 이가 첫 사사(士師)가 된 것이다.

애급(埃及)을 나선 이스라엘민족(民族)은 홍해(紅海)를 분기점(分岐點)으로 하여 사탄과는 완전(完全)히 분리(分離)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불신(不信)은 또다시 사탄 침입(侵入)을 초래(招來)하여 사탄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을 따라서 가나안 복지(福地)까지 들어온 것이다.

가나안을 향(向)하는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가나안땅에 있는 이방인(異邦人)들을 전멸(全滅)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나

님은 「만일(萬一) 너희가 그 땅의 주민(住民)을 축출(逐出)하지 않으면 잔존(殘存)한 자(者)가 반드시 너희 눈 가운데 가시와 옆을 찌르는 것이 되

어 너희 거(居)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할 것이요 또 내가 저에게 행(行)하려한 것과 같이 너희에게도 행(行)하리라」(민 33/55)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그들을 용납(容納)하였으므로 사탄의 무대(舞臺)는 점점(漸漸) 더 넓어져서 이 싸움은 사사(士師)를 중심(

中心)하고 400년간(年間) 계속(繼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사기(士師記)의 말씀을 보면 「여호와의 사자(使者)가 길갈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

되 내가 너희로 하여금 애급(埃及)에서 나오게하고 인

 

 

 

 

 

 

 

도(引導)하여 너희 열조(列祖)에게 맹세(盟誓)한 땅에 들어가게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약속(約束)을 영원(永遠)히 위반(違反)하지 아니하

리니 오직 너희는 이 땅 거민(居民)으로 더불어 약속(約束)을 세우지말며 그 제단(祭壇)을 헐라하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그렇게

행(行)하였느냐. [322]

그런고(故)로 내가 전(前)에 말하기를 반드시 이 백성(百姓)을 너희 앞에서 축출(逐出)하지 아니하리니 저희가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되며 저희 신(

神)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도다」(삿 2/1~3)라고 말씀하시어 그들의 불신(不信)을 책(責)하셨다. 이와같이 이스라엘자손(子孫)이 남겨준

가나안 헷 아모리 브레스 히위 여브스족(族)과 동주(同住)할 새 그들로부터 악습관(惡習慣)이 전염(傳染)되어 바알과 아세라우상(偶像)을 섬기며 이

방인(異邦人)들과 결혼(結婚)하여 순수(純粹)한 선민(選民)으로서의 신앙(信仰)과 혈통(血統)을 유지(維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인(異邦人)들에게 붙여 다시 애급고역(埃及苦役)과 같은 탕감기간(蕩減期間)을 주신 것이며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뜻

을 받드는 사사(士師)가 나와 마치 모세와 같이 그들을 인도(引導)해내는 것이다. 이런 것을 반복(反復)하는 약(約) 400년 기간(期間)을 사사시대(士

師時代)라고 한다.

야곱을 중심(中心)하고 12자식(子息)이 있고 모세를 중심(中心)하고 12지파(支派)가 있고 성전(聖殿)을 중심하고 12소선지(小先知)가 있고 예수님을

중심(中心)하고 12제자(弟子)가 있듯이 사사(士師)로 삼손을 중심(中心)하고 12사사(士師)가 있어야할 것인데 삼손으로 종결(終結)되지 못한 뜻은 다

시 엘리와 사무엘로 연장(延長)되어 결국(結局)은 15사사(士師)가 되었으니 마치 아브라함 뜻이 이삭과 야곱으로 모세의 뜻이 여호수아와 갈렙으로

사울왕(王)의 성전건설(聖殿建設)의 뜻이 다윗왕(王)과 솔로몬왕(王)으로 아담의 뜻이 예수와 재림주(再臨主)로 연장(延長)된 것과 같다.

 

 

 

 

 

 

 

 

이와같이 삼손은 12사사(士師)의 결실(結實)로 출생(出生)했기 때문에 그는 야곱이나 모세나 솔로몬왕(王)이나 예수와같이 모태(母胎)로부터 성별(聖

別)되었으므로 여호와의 사자(使者)가 마노아의 처(妻)에게 나타나 「네가 잉태(孕胎)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마땅히 너는 포도주(葡萄酒)와 독주(毒酒

)를 삼가 마시지말다가 아들을 낳거든 삭도(削刀)를 그 머리에 대지말라 이 아이는 모태(母胎)로부터 구별(區別)하여 하나님께 드린 자(者)니 장차(

將次) 「이스라엘」을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救援)하리라」(삿 13장 2~5)고 말씀하셨다. [323] 그러니 마치 아담이 해와에게 꼬임을 받듯이 삼

손이 그 처(妻)의 꾀임에 빠져 머리를 깎이우고 눈알이 뽑히워 12사사(士師)의 목적(目的)을 완수(完遂)해야될 택(擇)함을 받은 삼손으로서의 사명(

使命)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제3절 통일왕국시대(120년)     323

사울왕조(王朝)와 솔로몬왕조(王朝)로써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한 기간(期間)을 담당(擔當)한 시대(時代)가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다.

사사시대(士師時代)의 말엽(末葉) 삼손이후(以後)는 정치(政治)가 점차(漸次)로 정돈(整頓)되었는데 특(特)히 사무엘의 지혜(智慧)로운 통치(統治)는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새로운 희망(希望)을 갖게하였다. 사무엘이 연로(年老)함에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사무엘에게 청(請)하여 왕(王)을 세워 자

기(自己)들을 다스리게하여주기를 원(願)하니 사무엘이 이 뜻을 여호와께 고(告)하여 명(命)을 받고 사울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 사람이 이스라엘민족

(民族)의 초대(初代)의 왕(王)이 되었다(삼상 8/19~22, 10/1~24).

사울은 하나님이 특(特)히 불러 기름부은 왕(王)이었으나 그는 번번히 하나님의 명령(命令)을 지키지않았다. 특(特)히 아말렉 사람과의 전쟁(戰爭)에

서 사울이 큰 승리(勝利)를 얻었을 때 하나님은 당시(當時)의 제사장(祭司長)이요 또한 선지자(先知者)인 사무엘을 통(通)하여 아말렉을 쳐서 그의

전(全) 소유(所有)를 몰수(沒收)하고 남녀노유(男女老幼)와 우양태려(牛羊?驢)를 용서(容恕)없

 

 

 

 

 

 

 

 

이 전멸(全滅)하라고 하셨으나 사울왕(王)은 포로(捕虜)된 아말렉왕(王) 아각도 죽이지 않고 우양(牛羊)의 살찐 놈은 아껴 감추었던 것이다. [324]

여호와의 말씀은 사무엘에게 임(臨)하여 하나님은 사울을 세워 왕(王)삼은 것을 후회(後悔)하셨다고 하였고 순종(順從)이 제사(祭祀)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며 거역하는 것이 사술(邪術)의 죄(罪)와 같고 완고(頑固)한 것이 사신우상(邪神偶像)에게 절하는 죄(罪)와 같으니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거절(拒絶)하는 고(故)로 여호와께서도 왕(王)을 거절(拒絶)하여 왕(王)이 되지못하게 하셨다(삼상 15/9~23)고 말씀하셨다. 사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의 용장(勇將) 다윗을 죽이려고 무쌍(無雙)의 노력(努力)을 하였고 다윗으로 인(因)하여 대제사장(大祭司長)과 제제사

장(諸祭司長)을 살해(殺害)하였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거역(拒逆)하였으므로 사울왕(王)은 드디어 불레셋 사람들의 살에 맞고 발금자살(拔劍自殺)하

였으니 재위(在位) 40년에 그는 하나님이 세우신 뜻을 이루지 못하고 향수(享壽) 70년을 일기(一期)로 가련(可憐)한 생애(生涯)를 마친 것이다. 그러

면 하나님이 사울왕(王)을 세우신 원리적(原理的) 의의(意義)는 무엇인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이 사사시대(士師時代)요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거쳐

이스라엘민족(民族) 광야(曠野)40년의 사탄침범기간(侵犯期間)을 하늘 편으로 찾아 세우려는 기간(期間)이 사사시대(士師時代)를 거친 후(後)의 사울

왕(王) 40년 기간(期間)이다.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이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가 되었다면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광야(曠野)40년은 없었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을 하늘 편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사울왕(王) 40년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인데 사울왕(王)이 또 하나님의 뜻을 거역(

拒逆)함으로써 이 기간(期間)은 다시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結果)

 

 

 

 

 

 

 

 

 

로 돌아왔다. [325]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제물실수로 인(因) 하여 믿음복귀(復歸)의 뜻이 이삭을 거쳐 야곱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사울왕(王)의 반역

행위(反逆行爲)로 인(因)하여 성전이상복귀(聖殿理想復歸)의 뜻은 다윗왕(王)을 거쳐 솔로몬왕(王)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와같이 모세가 가나안복지(福地)로 들어와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하려던 뜻은 그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사사시대(士師時代)와 통일왕국시

대(統一王國時代)를 거쳐서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는 광야(曠野) 40년, 시대(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있어야할 기간(期間)이므로 탕감복귀(蕩

減復歸)의 뜻을 중심(中心)하고 생각하면 통일왕국(統一王國) 120년은 광야(曠野)40년에 해당(該當)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사울

왕(王) 40년을 재탕감(再蕩減)키 위(爲)한 사명자(使命者)로서 다윗왕(王)은 부름받았던 것이다.

사울왕(王)이 아말렉 싸움에서 불순종(不順從)한 후(後)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시켜 베들레헴으로 가서 이새의 계자(季子) 다윗에게 왕(王)으로서의

기름을 붓게하셨다.

다윗은 쌍모(雙眸)도 형연(炯然)한 홍안(紅顔)의 미남(美男)으로 유시(幼時)로부터 담략(膽略)과 용맹(勇猛)이 비범(非凡)하고 적막(寂寞)한 광야(曠

野)의 목자생활(牧者生活)에서 길리운 경건(敬虔)한 심정(心情)에서 울어나오는 시상(詩想)과 낙상(樂想)이 넘치는 호협남아(豪俠男兒)였다.

그 유명(有名)한 시편(詩篇)은 그의 천품(天稟)의 묘사(描寫)요 성서(聖書)의 금과옥조(金科玉條)인 것이다. 다윗이 자기(自己)는 백향목궁(柏香木宮

)에 거(居)하나 하나님의 법궤(法櫃)는 장막(帳幕)에 있음을 황송(惶悚)하게 생각하여 금은동철(金銀銅鐵)과 각종(各種) 재목(材木)을 예비(豫備)해

놓고 성전(聖殿)을 건축(建築)할 뜻을 선지자(先知者) 나단에게 상의(相議)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많은 전쟁(戰爭)에 유혈(流血)이 심(甚)

하였다 하여 이것을 허락(許諾)치 아니하시고 「네 살 날이 다 차서 네가 너의 조상(祖上)들로 더불어 같이 잘 때에 네게서 나서 네 뒤를 이을 자손(

子孫)을 내가 세워 그 나라를 견고(堅固)케 하리니 저가 내 이름을 위(爲)하여 집을 지을 것이다」삼하 7/1~14)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와같이 성전

건설(聖殿建設)의 뜻은

 

 

 

 

그의 아들 솔로몬왕(王)에게로 연장(延長)된 것이다. [326]

하나님이 다윗왕(王)에게 약속(約束)하신대로 솔로몬은 제사장(祭司長) 사독과 선지자(先知者) 나단과 더불어 즉위(卽位)의 대전(大典)을 행(行)하였

다. 지혜(智慧)의 왕(王) 솔로몬은 정교(政敎)의 숙청(肅淸)을 단행(斷行)하고 신내각(新內閣)을 조직(組織)하여 국정(國政)에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없이 함으로 황금시대(黃金時代)를 이루었다.

황금(黃金)으로 된 방패(防牌)가 500개(個)요 그의 사용(使用)하는 모든 기구(器具)는 금(金)과 은(銀)으로 되었고 정사당(政事堂)을 세우고 보좌(寶

座)를 만들되 6층대(層臺)요 그 위에 놓인 침상(寢床)은 상아(象牙)로 꾸미고 금(金)으로 쌌으며 6층대(層臺) 좌우(左右)에 있는 12사자(獅子)와 침

상(寢床) 좌우(左右)에 있는 사자(獅子) 둘은 금(金)으로 만들었으니 이로써 솔로몬이 축복(祝福)받은 부귀(富貴)의 정도(程度)를 알 수 있는 것이다

.

이와같이 3왕조(王朝)에 걸친 120년 기간(期間)은 광야(曠野) 40년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있었는데 복귀기대섭리시대(復

歸基臺攝理時代)에 있어서의 어떠한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이 시대(時代)가 있었는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키 위(爲)하여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가 있었고 노아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400년 기간(期間)을 탕

감복귀(蕩減復歸)키 위(爲)하여 사사(士師) 400년 시대(時代)가 있었고 다음엔 주전(主前) 1928년에 아브라함이 소명(召命)을 받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난 후(後) 이삭을 거쳐 주전(主前) 1811년에 야곱이 떡과 팥죽으로 에서에게서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빼앗을 때까지의 약(約) 120년 기간(期

間)이 있었는데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가 생기게된 것이다. 사울왕(王)은 아브라함을 다윗

왕(王)은 이삭을 솔로몬왕(王)은 야곱을 상징(象徵)하며 아브라함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뜻이 이삭을 거쳐 야곱에게 이루어진 것같이 사울왕(王) 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성전건설(聖殿建設)의 뜻이 다윗왕(王)을 거치어 솔로몬왕(王)에서 이루어진 것

 

 

 

 

 

 

 

이라함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 같다. [327]

 

            I 성전이상을 중심한 복귀섭리     327

솔로몬왕(王)은 드디어 이스라엘자손(子孫)이 애급(埃及)땅에서 나온지 480년만에 성전건축(聖殿建築)을 시작하였으니 (왕상 6/1) 이것은 그들이 애

급(埃及)에서 떠난 후(後) 광야(曠野) 40년과 사사(士師) 400년과 뜻으로 본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 40년을 경과(經過)하였기 때문이다. 마치

노아로부터 세우려던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거쳐 야곱에게 이루어진 것같이 모세로써 이루려던 성전(聖殿) 건설(建設)의 이상

(理想)은 사울왕(王)과 다윗왕(王)을 거쳐 솔로몬왕(王)에서 이루어진 것이니 이것도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키 위(爲)한 탕감조건(蕩減條

件)을 세우려함이 그 목적(目的)이다. 왕(王)을 세우시어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하심은 다음에 성전(聖殿)의 실체(實體)이신 예수께서 만왕(萬王)

의 왕(王)으로 오셔서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함이다.

사울왕(王)을 세우심은 제1차(次) 왕격(王格)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象徵)하며 사울왕(王)에서 이루려던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완성(完成)한 솔로

몬왕(王)은 아담이 이루려던 창조이상을 완성(完成)할 왕(王)으로 오실 재림주(再臨主)를 상징(象徵)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다윗왕(王)은 예수님의 상징자(象徵者)이므로 예수님은 다윗왕(王)의 위(位)를 가지고 오시는 평강(平康)의 왕(王)이라하였고(사 9/6~7) 「

볼지어다 수태(受胎)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하라 저가 크게되고 지극(至極)히 높은 자(者)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主)하나님께

서 그 조상(祖上) 다윗의 위(位)를 주시리니 세세(世世)로 야곱의 집에 왕(王)이 되사 그 나라가 무궁(無窮)하리라」(눅 1/31~33)고 하셨다.

 

 

 

 

 

 

 

 

 

 

다윗이 30세(歲)에 왕(王)이 된 것같이 예수님도 30세(歲)에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출발(出發)했으며 다윗왕(王)이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하려

다가 건설(建設)할 수 있는 모든 준비(準備)만 하여놓고 죽은 것같이 예수님도 창조이상(創造理想)을 완성(完成)하려다가 다음에 완성(完成)할 수 있

는 영적구원(靈的救援)의 기대(基臺)만을 조성(造成)하고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가셨다. [328]

그리고 재림주(再臨主)는 솔로몬왕격(王格)으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영광(榮光)의 왕(王)으로 오시는 분이시다. 성전(聖殿)을 건설(建設)한 이후(

以後) 솔로몬왕(王)이 또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성전이상(聖殿理想)의 기대(基臺)에는 또 사탄이 침범(侵犯)하게 되어 다시 선지자(先知者)들을 보내

시어 사탄재분립(再分立) 역사(役事)를 하시는 것이다. 이와같이 예수 오실 때까지는 이 성전이상(聖殿理想)을 복귀(復歸)하려는 섭리노정(攝理路程)

이 공식적인 프로젝트에 의(依)하여 전개(展開)되는 것이다.

 

            II 복귀섭리로 본 성막의 의의     328

시내산(山) 40일 금식(禁食) 기도기간(祈禱期間)에 모세는 계명(誡命)을 받음과 동시(同時)에 성막(聖幕) 건설(建設)의 명(命)을 받았다(출 25/1~).

이것은 장차(將次) 실체성전(實體聖殿)인 예수께서 오실 것을 상징역사(象徵役事)로써 보여주신 것이요 솔로몬이 그 기대(基臺) 위에 성전(聖殿)을

지은 것은 오실 예수님의 형상역사(形像役事)로써 보여주신 것이고 이 성전역사(聖殿役事)의 열매로 오신 분이 바로 실체성전(實體聖殿)된 예수님이

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자기(自己)를 성전(聖殿)으로 비유(譬喩)하셨다(요 2/21). 성전(聖殿)은 대제사장(大祭司長)이 1년에 한번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地聲)소와 보통(普通) 제사(祭祀) 때에 들어가는 성소(聖所)의 두 부분(部分)으로 구분(區分)되어 있으니 지성소(至聖所)는 하나님이 친(

親)히 임재(臨在)하시는 예수님의 영인체(靈人體)를 상징(象徵)함이고 성소(聖所)는 예수님의 몸을 표시(表示)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지성소(至聖所)는 하늘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성소(聖所)는 지상(地上) 실체세계(實體世界)를 상징(象徵)한 것이므로 성소(聖所)와 지성

 

 

 

 

 

 

 

소(至聖所)가 일체(一體)를 이룬 성전(聖殿)은 하늘과 땅의 일체(一體) 이상(理想)을 완성(完成)한 존재(存在)를 나타나신 예수님을 상징(象徵)하였

다. [329] 지성소(至聖所) 안에는 법궤(法櫃)가 있는데 그 위에는 속죄소(贖罪所)로 덮었고 속죄소(贖罪所) 좌우(左右)에는 두 그룹을 금으로 쳐 만

들어 속죄소(贖罪所)를 덮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두 석판(石板)을 법궤(法櫃) 속에 넣으면 두 그룹 사이 속죄소(贖罪所)에서 여호와 나타나 이스라엘

족속(族屬)에게 전(傳)할 모든 명령(命令)을 교시(敎示)하시겠다고 하셨다(출 25/16~22).

이 법궤(法櫃)도 장차(將次) 오실 예수와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와 모형(模型)을 보여주신 것이니 말씀을 기록(記錄)한 두

석판(石板)은 복귀(復歸)한 아담 해와 격(格)으로 오신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象徵)하는 것이며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를 통(通)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알게되면 거기에 속죄(贖罪)가 성립(成立)되고 하나님은 속죄(贖罪)한 곳 즉(卽) 속죄소(贖罪所)에 나타나시므로 인간(人間) 시조(始祖)의

타락(墮落) 후(後)에 생명(生命)나무에 나아가는 길을 막았던 그룹을(창 3/24) 좌우(左右)로 갈라헤치고 생명(生命)나무(예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진다는 뜻이다.

이것은 즉(卽) 복귀(復歸) 섭리(攝理)를 완성(完成)함으로써 하나님은 자기(自己)의 몸으로 나타나신 예수와 성신(聖神)을 통(通)하여 각(各) 사람의

죄(罪)를 속(贖)하신 후(後)에 성전(聖殿)된 각(各) 사람의 마음에까지 찾아와 계시고자 하시는 뜻을 알려주시려는 것이 그 목적(目的)이다. 그런고

로 예수께서 이러한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시는 존재(存在)로 오실 것과 누구든지 성전(聖殿)된 예수님과 일체(一體)를 이루면 그도 또한 하나님

을 모시어 하늘(지성소(至聖所))과 땅(성소(聖所))의 일체적(一體的) 이상(理想)을 완성(完成)한 본성(本性)의 성전(聖殿)으로 복귀(復歸)할 수 있다

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爲)함이다.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에 달리실 때에 성소(聖所)와 지성소(至聖所) 사이에 있는 휘장이 위로부터 둘로 갈라졌다함은(마 27/51) 지성소(至聖所)와

성소(聖所)가 하나됨으로써 하늘과 땅이 하나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니 이것은 예수께서 하늘과 땅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으로서 성전이상(聖

殿理想)을 완성(完成)한 실체(實體) 성전(聖殿)으로 오셨음을 형상(形象) 성

 

 

 

 

 

전(聖殿)으로써 보여주신 것이다. [330]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아말렉을 쳐 승리(勝利)한 후(後)에야 성전(聖殿) 건설(建設)의 시작을 명(命)하셨으니 이것은 후일(後日)의 신앙자(信仰者)들

도 원수(怨讐) 사탄을 승리(勝利)할 수 있는 자격자(資格者)가 된 후(後)에야 각자(各者)가 성전(聖殿)으로서 설 수 있다는 것을 상징(象徵)한 것이

다(고전 3/16).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生命)나무된 예수님에게 접붙임으로써 각자(各自)도 생명(生命)나무가 되어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聖殿)

으로 완성(完成)되는 것이 최후(最後)의 목적(目的)인 것이다.

 

        제4절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400년)     330

이와같이 모세에게 이루려하셨던 성전건설(聖殿建設)은 솔로몬 왕(王)에서 이루어졌으므로 하나님적(的) 책임분담(責任分擔)의 사명(使命)은 제1단계

(段階)를 짓게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남아진 유일(唯一)한 과업(課業)은 성전(聖殿)을 중심(中心)하고 그들이 하나되는 것이

다. 성전(聖殿)이 요구(要求)하는 뜻 즉 하나님이 요구(要求)하시는 뜻대로 사는 것이 이스라엘 전생명(全生命)의 기본(基本)이 되며 그 이상완성(理

想完成)의 첩경(捷徑)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百姓)이 성전(聖殿)의 뜻을 높이며 그것을 중심(中心)하고 하나되어 각자(各自)가 분성전(分聖殿)으로 세워져 다음에 실체성

전(實體聖殿)된 예수께서 오시면 그와 접(接)하여 한 몸을 이룸으로 각자(各自)도 실체성전(實體聖殿)으로 조성(造成)되어 메시아의 이상(理想)을 완

수(完遂)토록 하려는 것이 구약역사(舊約歷史)를 섭리(攝理)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러나 그 반면(反面)으로 사탄은 기묘(奇妙)한 수단(手段)으

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수(魔手)를 뻗쳐 그들을 불신(不信)과 불순(不順)의 길로 몰아넣어 그들의 분열(分裂)을 조장(助長)시킨 것이다. 인간(

人間)은 이와같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

 

 

 

 

 

 

 

 

하고 왕(王)으로부터 백성(百姓)에 이르기까지 음란(淫亂)의 신(神)을 봉사(奉仕)하는 방향(方向)으로 흘러 성전(聖殿)을 더럽히게 되었으니 이 정경

(情景)을 보시는 하나님의 서러운 심정(心情)이야 누가 헤아릴 수 있었을 것인가. [331]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완수(完遂)하기 위(爲)하여 부름받은 솔로몬왕(王)이었으나 일찍이 역사상(歷史上)에서 그 유례(類例)를 찾아볼 수 없는 부강(

富强)을 이루게되니 다시 타락(墮落)의 일로(一路)를 걷게된 것이다. 그가 애급왕(埃及王) 바로의 공주(公主) 외(外)에도 모압 암몬 에돔 시돈 헷 등

(等)으로부터 여인(女人)들을 취(娶)하니 왕비(王妃)가 700이요 빈궁(嬪宮)이 300이었다. 솔로몬 왕(王)이 그들에게 유혹(誘惑)되어 시몬의 신(神)

암몬의 신(神) 모압의 신(神) 등(等)을 따라 그들의 신당(神堂)을 짓고 이에 분향(焚香)하였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은 진노(震怒)하여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爲)하여 네 세대(世代)에는 이 일을 행(行)치 아니하고 아들의 손에서 빼앗

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택(擇)한 예루살렘을 위(爲)하여 한지파(支派)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왕상

11/1~13)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져서 솔로몬왕국(王國)은 10지파(支派)와 2지파(支派)로 분열(分裂)되어 10지파(支派)는 애급(埃及)에 망명(亡命)해있던 여

로보암을 세워 북조(北朝) 이스라엘왕국(王國)을 건설(建設)하고 2지파(支派)는 솔로몬왕(王)의 아들 르호보암을 세워 남조(南朝) 유대왕국(王國)을

건설(建設)하였다. 즉 예언(豫言)의 말씀대로 솔로몬 왕국(王國)을 열분(裂分)하여 하나는 신하(臣下)에 내어주어 가인적(的)인 왕국(王國)을 세웠다

.

그러므로 북조(北朝)는 260년 간(間)에 19왕(王)이 있었고 살륙(殺戮)에 의(依)하여 왕실(王室)이 9차(次)나 변혁(變革)되었고 열왕중(列王中)에는

한사람도 선(善)한 왕(王)이 없어 어느 왕(王)이나 거의 다 여호와의 목전(目前)에서 악(惡)을 행(行)하는 자(者)란

 

 

 

 

 

 

 

 

 

이름을 마치 익호(謚號)와 같이 받았던 것이다. [332]

이 열왕(列王)들은 국민(國民)을 유혹(誘惑)하여 우상(偶像)을 숭배(崇拜)케 하였으므로 전국민(全國民)은 사도(邪道)로 흘러 그의 비참(悲慘)한 상

태(狀態)는 어느 사기(史記)에서도 그 유례(類例)를 보기 어려울 정도(程度)였다. 그러나 남조(南朝)는 솔로몬왕(王)의 아들 르호보암으로부터 시드

기아에 이르기까지 다윗으로부터 정통(正統)1계(系)이며 394년 간(間)에 긍(亘)하여 20인(人)의 왕중(王中)에는 선군(善君)이 많이 났으며 그 중(中)

에도 특(特)히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 등(等) 4인(人)의 유명(有名)한 선군(善君)이 있었다. 마치 아담이 범죄(犯罪)함으로써 가인과 아벨로

분립(分立)하였고 이삭에게 사탄의 미련(未練)이 남아있으므로 에서와 야곱으로 갈라서 사탄을 분립(分立)시키려고 하셨던 것과 같이 솔로몬왕(王)이

범죄(犯罪)하므로 이 왕국(王國)을 남북(南北)으로 갈라세웠으니 이제는 가인의 입장(立場)에 있는 북조(北朝) 이스라엘은 아벨의 입장(立場)에 있는

남조(南朝) 유대에 굴복(屈伏)하지 않으면 장자기업(長子基業)을 복귀(復歸)한 에서와 야곱의 입장(立場)을 취(取)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유대로부터 선지자(先知者)를 보내어 이스라엘 제단(祭壇)이 갈라지는 이적(異蹟)을 보여 그들의 회개(悔改)를 촉구(促求)하였으

나 듣지않고 도리어 그를 잡아죽이려하였고(왕상 13장) 엘리야와 같은 선지(先知)를 보내어 제단(祭壇)에 불을 내리우며 850의 바알선지자(先知者)를

멸(滅)하여 그들을 회개(悔改)하게 하였으나 도리어 그를 체포(逮捕)하여 살해(殺害)하려 하였고 (왕상 18/19~40) 엘니사 요나 호세아같은 선지자(先

知者)들도 보내었으며 유대의 아모스같은 선지(先知)도 이스라엘의 우상숭배(偶像崇拜)의 중심지(中心地)인 벳엘로 보내어 목숨을 내어놓고 전도(傳

道)하게 하였다.

그러나 왕(王)을 중심(中心)한 전국민(全國民)이 그들을 바로의 강폭(强暴)한 손에서 구출(救出)하사 가나안 복지(福地)를 허락(許諾)하신 하나님을

잊고 이방인(異邦人)의 규례(規例)를 따라 우상(偶像)들에게 분향(焚香)하며 그를 숭배(崇拜)할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버

 

 

 

 

 

 

 

리시지 않고 선지자(先知者)들을 주시어 권고(勸告)하셨다. [333]

그러나 그들은 금송아지 일월성신(日月星辰) 아세라 바알을 여전(如前)히 숭배(崇拜)하고 자녀(子女)를 분헌(焚獻)하며 사술(邪術)과 복술(卜術)을

일삼아 회개(悔改)치 아니하므로 하나님은 그를 진노(震怒)하시어 종시 앗수르에 포로(捕虜)로 내어주어 이방인(異邦人)과 교혼(交婚)까지 하게되니

그들은 영원(永遠)히 선민(選民)으로서의 자격(資格)을 상실(喪失)하고 만 것이다(왕하 17/17~23). 이와같이 북조(北朝) 이스라엘은 야곱에게 굴복(

屈伏)한 에서의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못하고 아벨을 죽인 가인의 입장(立場)을 취(取)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남조(南朝)유대도 요시야왕(王) 이

후(以後)에는 악(惡)한 왕(王)들이 속출(續出)하여 북조(北朝)의 악감화(惡感化)를 받아 우상숭배(偶像崇拜)에 빠지게되니 남조(南朝) 역시 북조(北

朝)와 같은 노정(路程)을 취(取)하여 바벨론에 포로(捕虜)를 당(當)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남조(南朝)유대도 장자기업(長子基業)을 복귀(復歸)한 야곱의 입장(立場)에 서지못하고 가인에게 살해(殺害)된 아벨의 입장(立場)에 서게되

어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완수(完遂)하려는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다시 이것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

하여 그들은 사탄세계(世界)인 바벨론으로 포로(捕虜)가 되어가서 사탄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가 오게되는 것은 솔로몬의 타죄(墮罪)에 연유(緣由)한 것이지만 또 한편 이 시대(時代)는 복귀기대

(復歸基臺) 섭리시대(攝理時代)의 어떠한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있는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난 후(後) 야곱이 팥죽과 떡으로 에서에게서 장자기업(長子基業)을 빼앗을 때까지 120년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

歸)하기 위(爲)하여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 120년 기간(期間)이 있었다. 이삭에서 사탄의 미련(未練)을 청산(淸算)키 위(爲)하여 야곱이 에서로

부터 장자기업(長子基業)을 빼앗은 후(後) 에서와 야곱이 서로 분리(分離)되어 4

 

 

 

 

 

 

 

0년 간(間)을 싸우다가 드디어 야곱은 1대복귀(代復歸)의 하늘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란 광야(曠野)로 출발(出發)하였으므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

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솔로몬왕조(王朝)가 400년 동안 남북조(南北朝)로 분리(分離)되어 서로 싸우는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

가 오게된 것이다. [334]

다음으로 4대선지(大先知)와 12소선지(小先知)가 이 시대(時代)에 오게되는 이유(理由)를 알아보기로 하자.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기 위

(爲)하여 탕감복귀섭리(蕩減復歸攝理)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같다. 그러므로 아담가정(家庭)도 아담과 그 세 자식(子息)을 세

워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 역사(役事)하셨고 노아를 비롯하여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렇게 사위중심(四位中心)이요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완수(完遂)

하시는 것도 모세를 비롯하여 사울왕(王) 다윗왕(王) 솔로몬왕(王) 이렇게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써 이루려하셨던 것이다.

이와같이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 이루려하셨던 성전이상(聖殿理想)이 왕조(王朝)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뜻을 다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는 4대선지(大先知)가 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3제자(弟子)로써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하여 모든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를 일으킨 원인(原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12소선지(小先知)가 오지않으면 아니될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를 알아야할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0대(代)를 탕감복귀(蕩減

復歸)하기 위(爲)하여 노아로부터 10대(代)를 경과(經過)하여 아브라함을 찾았으나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삭 야곱으로 연장

(延長)되어 12대(代)가 된 것이다.

그 제물실수(祭物失手)는 12대(代)를 사탄에게 내어주게하였으므로 이 12대(代)는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하여 야

곱의 12자식(子息)이 나오게하였다. 이제 12지파(支派)를 중심(中心)한 성전이상(聖殿理想)의 모세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것을 탕감복귀(

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삼손을 중심(中心)한 12사사(士師)가 있었으며 이 뜻이

 

 

 

 

 

 

다시 솔로몬 왕조(王朝)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성전이상(聖殿理想)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하여 12소선지(小先知)가 나와서 사탄을 분립(分立)시켜 우상숭배(偶像崇拜)를 타파(打破)하려한 것이다. [335]

 

        제5절 이스라엘민족 포로시대(70년)   335

위에서도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아담으로 침입(侵入)된 사탄을 분립(分立)키 위(爲)하여 가인 아벨로 갈라세우고 역사(役事)하신 것같이 솔로

몬왕(王)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말미암아 침입(侵入)된 사탄을 분립(分立)키 위(爲)하여 남조(南朝)와 북조(北朝)를 갈라 세우고 모든 선지(先知)

들을 보내시어 예언(豫言)과 경고(警告)로써 남조(南朝)를 하나님의 뜻가운데 세워놓고 북조(北朝)는 남조(南朝)의 뜻을 따르라고 권고(勸告)하신 것

이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가인과 아벨의 본연(本然)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에서와 야곱의 민족적(民族的)인 입장(立場)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조(北朝)의 열왕(列王)은 모두 우상숭배(偶像崇拜)로써 멸망(滅亡)하여 선민(選民)으로서의 자취를 완전(完全)히 감추어 버

렸고 따라서 남조(南朝) 유대로 요시야왕(王)의 므깃도전(戰)에서 죽은 후(後)의 열왕(列王)들은 모두 혼암(昏暗)하여 우상숭배(偶像崇拜)에 더러워

지고 인민(人民)들도 공공연(公公然)하게 범죄(犯罪)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이와같이 솔로몬왕(王)의 타죄(墮罪)로 인(因)하여 이루어 지지않은 성전

이상(聖殿理想)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의 400년 간(間)의 섭리(攝理)도 또한 사탄에게 내어주게

되었다.

솔로몬왕(王)의 범죄(犯罪)로 인(因)하여 하나님이 그 나라는 열분(裂分)하였지만 다윗과 이스라엘선민(選民)을 위(爲)하여 한 지파(支派)를 남겨두

시마고 하신 약속(約束)에 의(依)하여 세워진 이 남조(南朝)유대도 다시 사탄세계(世界)에로 내어주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이와같이 유대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성전(聖殿)은 파괴(破壞)되고 유대는 바벨론으로 포로(捕虜)가

 

 

 

 

 

 

되어 가게되는 것이다. [336]

그러므로 일찍이 에레미아는 담대(膽大)하게 예루살렘의 함몰(陷沒)과 파멸(破滅)은 면(免)치못할 것이니 속(速)히 바벨론에 항복(降服)하라고 권고(

勸告)하였으니 이것은 새로운 탕감복귀섭리시대(蕩減復歸攝理時代)의 노정(路程)을 걷지 않을 수 없는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운명(殞命)을 예언(豫言

)한 말씀이다.

그러나 예레미아는 도리어 국적(國賊)으로 몰리어 투옥(投獄)을 당(當)하게까지 된 것이었다(렘 37/1~15). 이와같이 유대인(人)들은 기원전(紀元前)

605년에 제1회(回) 포로(捕虜)로서 여호야김왕(王)을 비롯하여 다니엘과 기타(其他) 왕족(王族)과 귀인(貴人)의 자질(子姪)들이 잡혀갔으며 성전기명

(聖殿器皿)도 노략(擄掠)하여갔다. 제2회(回) 포로(捕虜)로서는 기원전(紀元前) 604년에 여호야김왕(王)을 비롯하여 태후(太后)와 정부대신(政府大臣

)과 방백(方伯)과 관리(官吏)와 용사(勇士) 7000과 공장(工匠) 1000 등(等)을 포로(捕虜)로 잡아갔고 제3차(次) 포로(捕虜)로서 시드기아왕(王)을 체

포(逮捕)하여 눈알을 뽑아 바벨론으로 압송(押送)하였고 바벨론 군대(軍隊)로써 예루살렘성(城)을 파훼(破毁)하고 성전(聖殿)을 위시(爲始)하여 많은

건물(建物)을 소각(燒却)하고 귀족(貴族)과 청년(靑年)과 공장(工匠)들을 전부(全部) 압송(押送)하였으니 이 때가 기원절(紀元節) 593년이었다.

이와같이 솔로몬왕(王)에 의(依)하여 건설(建設)된 성전(聖殿)이 무너졌으므로 성전복귀(聖殿復歸)를 위(爲)한 재탕감기간(再蕩減期間)으로 전(前)에

이스라엘민족(民族) 앞에 있었던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와 같은 포로시대(捕虜時代)가 남아지게된 것이다.

또 한편 이 시대(時代)는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에 있어서의 어떠한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시대(時代)인가를

알아야할 것이다. 야곱이 에서로부터 장자(長子)의 기업(基業)을 빼앗은 후(後) 하란 광야(曠野)로 출발(出發)할 때까지 에서와 싸우던 40년 기간(期

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남북왕조(南北王朝) 분립시대(分立時代) 400년이 있었다.

그러므로 야곱이 광야(曠野)로 간 후(後) 라반이 집에서 레아를 취(娶)하게 되는 것으로 사탄상징자(象徵者)인 라반

 

 

 

 

 

의 요구(要求)를 채우기 위(爲)하여 고역(苦役)하게 된 7년기간(年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70년 포로기간(捕虜期間)이 복귀섭리노정(復歸攝

理路程)에 남아지게된 것이다. [337]

그 다음에 야곱은 라헬을 취(娶)하고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가나안으로 돌아오기 위(爲)한 준비(準備)를 라반의 집

에서 13년간(年間)을 고역(苦役)하고 14년만에야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노아 가정(家庭)과 같이 하나님을 대(對)할 수 있는

가정(家庭)을 이루어 1대(代) 가나안복귀(復歸) 완성자(完成者)로서 가나안으로 돌아온(창 31/41) 기간(期間)이 있었으므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

귀(蕩減復歸)하여 성전복귀(聖殿復歸)의 민족적(民族的)인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140년 간(間)의 귀환시대(歸還時代)가 이스라엘민족(

民族) 앞에 남아지게된 것이다.

 

        제6절 이스라엘민족 귀환시대(140년)   337

선지자(先知者) 하박국은 타락(墮落)한 예루살렘이 갈대아인(人)에게 정복(征服) 당(當)할 것을 예고(豫告)하는 동시(同時)에(합 1/6~11)의 갈대아인

(人)도 미구(未久)에 멸망(滅亡)할 것을 예언(豫言)한 것이다(합 2/8).

이와같이 이스라엘민족(民族)으로 하여금 원리적(原理的)인 탕감노정(蕩減路程)을 걷게하기 위(爲)하여 그들을 바벨론에 내어주었지만 이 바벨론도

파사와 고레스왕(王)에게 멸망(滅亡)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의 해방(解放)의 길은 열리게 되었으니 「여호와께서 선지자(先知者) 예레미야로 바벨론

과 갈대아인(人)의 땅에 대(對)하여 하신 말씀이라 너희는 열방중(列邦中)에 광고(廣告)하라 공포(公布)하라 기(旗)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公布

)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陷落)되고 벨이 수치를 당(當)하여 므로닥이 부서지며 그 신상(神像)들은 수치를 당(當)하며 우상들은 부서진다 하라 이

는 한 나라가 북방(北方)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荒廢)하게하며 그 중(中)에 거(居)하는 자(者)가 없게 함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子孫)이 돌아오며 그와함께 유다 자손(子孫)들이 돌아오되······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

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왕(王)을 벌한 것같이 바벨론왕(王)과 그 땅을 벌하고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牧場)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렘 50/1~20) 라고 하신 예언(豫言)의 말씀을 이루시게 하기 위(爲)함이었다. [338]

이와같이 파사왕(王) 고레스는 즉위(卽位)하자 조서(詔書)를 내려 고국(故國)에 돌아가기를 원(願)하는 유대인(人)은 자유(自由)로 귀환(歸還)하여

성전(聖殿)을 건축(建築)할 것을 허락(許諾)하였으며 원(願)치않는 유대인(人)은 금은(金銀)을 기뻐 헌납(獻納)하여 성전건축(聖殿建築)의 경비(經費

)에 충용(充用)하게 하였으며 왕궁사고(王宮司庫)에 명(命)하여 느부갓네살왕(王)이 예루살렘에서 약취(掠取)한 성전기명(聖殿器皿) 전부(全部)를 유

대 방백(方伯)에게 교부(交付)하였다.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바벨론에 의(依)하여 폐허(廢墟)된 성전(聖殿)을 모세의 율법(律法)에 비추어 신축(新築)하니 이것이 제2성전(聖殿)이었다.

이와같이 「고레스에 대(對)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牧者)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成就)하리라하며 예루살렘에 대(對)하여는 이르기를 중

건(重建)되리라하며 성전(聖殿)에 대(對)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基礎)가 세움이 되리라」(사 44/28)고 하신 예언(豫言)의 말씀은 이루어진 것이다.

포로(捕虜)를 당(當)할 때도 3차(次)에 걸쳐서 하였지만 귀환(歸還)할 때도 3차(次)에 걸쳐 귀환(歸還)하였다.

귀환(歸還)한 유대인(人)들도 범죄(犯罪)를 행(行)하므로 성전(聖殿)이 준공(竣工)될 때까지 원수의 모략(謀略)과 방해(妨害)는 쉬지않아 일시(一時)

는 절망(絶望) 상태(狀態)에까지 빠졌던 것이다.

그러나 에스라는 인민(人民)의 범죄상태(犯罪狀態)를 조사(調査)하여 누구든지 이방인(異邦人)을 취(娶)하여 자녀(子女)를 생산(生産)한 자(者)는 그

여인(女人)과 그 자녀(子女)를 축출(逐出)하였고 기원전(紀元前) 445년 느헤미아가 제3차(次) 귀환(歸還)의 유대인(人)을 영솔(領率)하

 

 

 

 

 

 

 

고 귀국(歸國)하여 방백(方伯)이 되고 성(城)을 수축(修築)한 후(後)에는 모든 규율(規律)을 세우고 성전(聖殿)의 뜻을 높이며 7월(月) 24일에는 전(

全)이스라엘이 모여 금식(禁食)하며 베옷을 입고 먼지를 쓰고 매일(每日) 3시간(時間)의 율법(律法) 강의(講義)를 들으며 각자(各者)의 죄(罪)와 열

조(列祖)의 죄(罪)를 자복(自服)하며 아브라함을 소명(召命)하신 이후(以後) 때를 따라 이적(異蹟)과 기사(奇事)로서 풍성(豊盛)하신 은혜(恩惠)를

베푸셨으나 선조(先祖)들이 완고(頑固)하고 우매(愚昧)하여 범죄(犯罪)하였으므로 이방(異邦)의 열왕(列王)들에게 붙이셨다가 또다시 주(主)의 자비(

慈悲)하심으로 구출(救出)하신 지금에도 이방인(異邦人)과 잡혼(雜婚)함으로 범죄(犯罪)하였음을 회개(悔改)하고 방백(方伯)과 레위인(人)과 제사장(

祭司長)이 날인(捺印)하여 굳은 언약(言約)을 세웠으니 「······내가 앗수르왕(王)을 벌(罰)한 것같이 바벨론왕(王)과 그 땅을 벌(罰)하고 이

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牧場)으로 돌아오게 하리니······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罪惡)을 찾을지라도 발견(發見)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

의 남긴 자(者)를 구(救)할 것임이니라」(렘 50/18~20)고 하신 예언(豫言)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와같이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솔로몬왕(王)이 성

전(聖殿)을 건설(建設)한 때를 복귀(復歸)한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된 것이다. [339]

전절(前節)에서 이미 논술(論述)한 바이지만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捕虜生活)을 하던 70년 기간(期間)은 사탄 세계(世界)인 바

벨론의 뜻에 응(應)하기 위(爲)한 시대(時代)였으므로 이것은 야곱이 라반의 뜻에 응(應)하여 레아를 취(娶)하기 위(爲)한 7년 기간(期間)을 탕감복

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이요 다음 귀환시대(歸還時代) 140년간(年間)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성전

건설(聖殿建設)을 목적(目的)하고 나아가던 시대(時代)이므로 이 시대(時代)는 야곱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세우기 위(爲)한 1대(代

) 가나안 복귀(復歸)를 목적(目的)하고 라헬과 재물(財物)을 취(取)하던 14년기간(年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시대(時代)인 것이다.

 

 

 

 

 

 

 

 

        제7절 메시아 강림 준비시대(400년)    340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은 믿음의 조상(祖上)의 입장(立場)을 다시 찾아세우기 위(爲)하여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고역(苦役)한 후(後) 재물(財物)을 취(取)하고 택(擇)한 가정(家庭)을 이루어 21년만에 다시 가나안으로 귀환함으로 1대(代)가나안 복귀(復歸)를 완

성(完成)한 것같이 솔로몬왕(王)의 타죄(墮罪)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은 성전이상(聖殿理想)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유대인(人)들은 야곱

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바벨론에 포로(捕虜)되었다가 210년만에 재물(財物)을 취(取)하여가지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歸還)하므로 성전(聖殿)의

재건(再建)을 완성(完成)하였다함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같다. [340]

이제 1대(代)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성(完成)한 야곱 가정(家庭)이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이후(以後) 애급(埃及)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40년 준

비기간(準備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시대(時代)가 바벨론 포로(捕虜)에서 돌아온 유대인(人)들의 앞에 남아졌으니 이 시대(時代)가

곧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의 400년 기간(期間)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는 마치 야곱 가정(家庭)이 요셉을 잃어버린 후(後) 그를 찾기 위(爲)하여 갖은 파란(波瀾)과 고난(苦難)을 당(當)

하였듯이 유대인(人)들은 사탄세계(世界)에 속방(屬邦)을 당(當)하면서 잃어버린 아담대신(代身) 후(後)아담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기 위(爲)하여

갖은 파란(波瀾)과 고난(苦難)의 노정(路程)을 취(取)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처음에는 파사(波斯)에 속방(屬邦)되었고 (397~333 BC) 다음에는 헬라에(333~320 BC) 다음에는 애급(埃及)에 (320~200 BC) 다음에는 수리아 (200~165

BC)에 속방(屬邦)되었고 다음에는 마카피어스 왕국을 건설하였다가 (165~32 BC) 나중에는 나마(羅馬) (63 BC~)에 속방(屬邦)되어 유대의 역사(歷史)

는 1대비극(大悲劇)으로 막(幕) 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애급(埃及) 고역시대(苦役時代)를 거친 후(後)에 민족적(民族的)인 가나

안 복귀(復歸)를 완수(完遂)해야할 것이었던 것과 같이 유대인(人)들도 이 눈물겨운 역사(歷史)를 거친 후(後)에

 

 

 

 

 

 

메시아를 맞아 세계(世界)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수(完遂)해야할 역사적(歷史的) 사명(使命)을 가졌던 것이었다. [341] 그러므로  그들의 유일(唯一)

한 소망(所望)은 말라기선지(先知)의 명백(明白)한 예언(豫言)에 의(依)한 메시아의 강림(降臨)이었다. 선지자(先知者) 말라기는 기원전(紀元前) 428

년대(年代)의 인물(人物)로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마지막 선지자(先知者)였다.

바벨론에서 귀환(歸還)한 유대인(人)들은 그리운 고향(故鄕)을 찾기는 하였지만 폐허(廢墟)를 찾아온 그들은 황막(荒漠)한 광야(曠野)에 선 것같았다

.

양곡(糧穀)의 궁핍(窮乏)으로 인(因)하여 인민(人民)들의 의기(意氣)는 소침(銷沈)되어 하나님께 향(向)하는 열심(熱心)은 식어 버렸고 의심(疑心)의

암운(暗雲)은 다시 그들을 덮어 하나님께 순종(順從)하는 것은 헛된 일이요 그의 명령(命令)을 준수(遵守)한 대로 유익(有益)함이 없다고 생각하게되

었으며 불평(不平) 불만(不滿)과 의심(疑心)과 자포자기(自暴自棄)의 번뇌(煩惱)는 제사장(祭司長) 등(等) 지도층(指導層)에게까지도 엄습(掩襲)하여

성전봉사(聖殿奉仕)도 만홀(慢忽)히 여기어 멸시(蔑視)하는 상태(狀態)에 이른 것이었다.

이러한 암흑시대(暗黑時代)에 선지자(先知者) 말라기는 분기(奮起)하여 두려운 심판(審判)이 임(臨)할 것과 메시아가 강림(降臨)하실 것을 예언(豫言

)하면서(말 4/1~6) 인민(人民)들의 종교적(宗敎的) 정열(情熱)을 회복(回復)케한 것이다. 말라기는 메시아의 강림(降臨) 전(前)에 엘리야가 재림(再

臨)한다고 명시(明示)하여(말 4/5) 메시아 강림(降臨)의 한계(限界)를 지었기 때문에 그 후(後)에는 선지자(先知者)도 없이 오로지 성경(聖經)에만

의지(依支)하여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면서 사탄세계(世界)와 싸우며 나아가던 시대(時代)다.

인간(人間) 시조(始祖)가 타락(墮落)된 후(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위(爲)한 40일을 복귀(復歸)하려는 섭리(攝理)는 사탄의 침범(侵犯)에 의(依)하

여 반복(反復)을 거듭하여 내려왔으나 그 40일 복귀(復歸)의 기대(基臺)는 한번도 조성(造成)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반드시 조성(造成)해야되므로 과거(過去)에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심(中心

)

 

 

 

 

 

 

 

사명(使命)을 다하기 위(爲)하여 부름받았던 사람들이 자기(自己)의 책임(責任)을 다하지 못하여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그 모든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동시(同時)에 하늘 편으로 찾아 세워야한다. [342]

그러면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시대적(時代的)인 배경(背景)은 어떻게 조성(造成)되어 있었던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로마제

국(帝國)의 발흥(勃興)으로 인(因)하여 그리스도 탄생(誕生) 당시(當時)의 로마의 정치적(政治的) 판도(版圖)는 지중해(地中海)를 둘러싼 원형(圓形)

의 광대(廣大)한 범위(範圍)를 포함(包含)하고 있었고 사통팔달(四通八達)한 도로(道路)는 교통(交通)되어 편(便)을 주었으며 문화적(文化的)으로는

당시대(當時代)에 가장 완비(完備)된 헬라어(語)를 중심(中心)하고 모든 문명국가(文明國家)의 문화(文化)를 통일소화(統一消化)하였으므로 그리스도

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이스라엘을 중심(中心)한 로마, 로마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에로 메시아의 사상(思想)이 확장(擴張)될 수 있는 평면

적(平面的) 기대(基臺)는 이미 조성(造成)되어 있었다.

선진(先進) 문명국(文明國)의 언어(言語)인 희랍어(希臘語)를 지식계급(知識階級)에서 사용(使用)했다함도 그렇지만 충군애국(忠君愛國)의 정신(精神

)이 강(强)한 로마인(人)들이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지배(支配)하는 국가(國家)가 되었다함도 장차(將次) 부자(父子)의 관계(關係)로 충효(忠孝)의

도(道)를 맺기 위(爲)한(말 4/6) 사명자(使命者)로 오신 그리스도의 이상(理想)이 통일(統一)된 언어(言語)와 준비(準備)된 이 민족성(民族性)을 통(

通)하여 빨리 이루어지게하기 위(爲)함이다.

충효(忠孝)의 도(道)가 바로 하나님을 대(對)하는 도(道)요 애국(愛國)의 정신(精神)이 바로 하늘나라를 사랑하는 정신(精神)의 표징(表徵)인 까닭이

다.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 로마의 정치(政治)와 무력(武力)은 그 통치하(統治下)에 있는 각(各) 민족(民族)의 풍속(風俗)과 제도(制度)를 타파(打

破)하지 않고 도리어 그 방언(方言)과 자치권(自治權)과 종교(宗敎) 의식(儀式)을 존중(尊重)히 여겼던 것도 이스라엘민족(民族)에 의(依)한 섭리(攝

理)의 촉진(促進)을 위(爲)한 하나님의 경륜(經綸)이었다.

막연(漠然)하나마 로마인(人)들의 마음 속에는 그들의 운명(運命)을 지배(支配)하는 초인적(超人的)인 힘이 있다고 믿고있었

 

 

 

 

으므로 의식(儀式)과 제사(祭祀)로써 이 힘과 관계(關係)를 지으려는 원시(原始) 종교(宗敎)가 있었다. [343] 로마인(人)들이 로마제국(帝國)을 신국

화(神國化)하였으며 국가(國家)와 황제(皇帝)를 위(爲)하여 신당(神堂)을 각도(各道)에 세우고 그를 숭배(崇拜)한 것도 이러한 나 아닌 다른 힘에 의

탁(依託)하려는 종교적(宗敎的) 심정(心情)의 소산(所産)이었으니 이것도 장차(將次)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실 예수님(사 9/6)에게 대(對)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과 전(全) 인류(人類)가 취(取)해야할 태도(態度)를 사탄 세계(世界)를 통(通)하여 예시(豫示)하신 예(例)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이방인(異邦人)국가(國家)가 이러한 영적(靈的) 움직임의 경향(傾向)을 보여준 것은 이스라엘을 중심(中心)한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의(依)하여 복

귀(復歸)되어 오는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심령(心靈)의 빛의 여파(餘波)가 이방인(異邦人)들에게도 미쳐온 까닭이었다. 그러므로 창조주(創造主)되신

유일(唯一)하신 하나님과 그로부터 이루어지는 섭리(攝理)와 선행(善行)과 악행(惡行)에 관(關)한 천국(天國)과 지옥(地獄)의 응보(應報)와 타락인간

(墮落人間)의 타죄(墮罪)의 진리(眞理) 등(等)을 교시(敎示)하는 종교(宗敎)를 요구(要求)하게된 것은 이러한 시대적(時代的) 욕망(慾望)으로 남아진

것이다. 이와같이 이방(異邦)에도 그 판도(版圖)로나 정치(政治)로나 언어(言語)로나 종교적(宗敎的) 의식(意識)으로나 기타(其他) 각(各) 방면(方面

)으로 메시아 탄생(誕生)을 위(爲)하여 준비(準備)하는 섭리(攝理)를 하신 것이다.

 

        I 예수를 중심한 복귀섭리       343

    1 예수의 40일 금식기도와 3대 시험의 의의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구약시대(舊約時代)는 하나님적(的) 제1 책임분담(責任分擔) 노정(路程)으로서 이 기대(基臺) 위에 이루어져야할 예수님

의 제2 책임분담(責任分擔) 노정(路程)의 전형적(典型的) 표시노정(表示路程)이다. 그러므로 구약시대(舊約時代)에서 보여진 모든 사실(事實)은 장차

예수 오셔서 행(行)하여야할 노정(路程)을 예시(豫示)하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지침(指針)인 것이다. 이스라엘의 가나안 복귀(復歸) 노정(路程)에

서 모세를 중심(中心)한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약속(約束)의 말씀인 두 석판(石板)을 깨뜨린 것이

 

 

 

 

며 또 반석(磐石)을 두 번 친 것은 바로 예수께서 오실 때에 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믿지 않으면 제2 아담 즉(卽) 복귀(復歸)한 아

담될 예수님의 몸도 칠 수 있다는 조건(條件)을 사탄에게 허락(許諾)하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었다함은 이미 논(論)하였다. (모세노정(路程)

참조(參照)) [344] 그러므로 이 조건(條件)을 피(避)하기 위(爲)하여 이스라엘의 해야할 오직 하나의 사명(使命)은 성전(聖殿) 뜻을 중심(中心)하고

믿고 따르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이 백성(百姓)들은 이런 근본원리(根本原理)를 모르고 다시 불신(不信)의 길을 밟음으로 사탄 침범(侵犯)의 조건(

條件)을 허여(許與)하게 되니 다시 이 조건(條件)을 제거(除去)하기 위(爲)해 세례(洗禮) 요한이 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洗禮) 요한은 완전(完

全)히 사탄을 재분립(再分立)하여 40일 복귀(復歸)에 의(依)한 사위(四位) 기대(基臺)를 완전(完全)히 조성(造成)한 터 위에 메시아를 모시어서 마치

40일 기대(基臺) 위에 섰던 노아나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솔로몬 성전(聖殿)과 동일(同一)한 기대(基臺)를 예수 앞에 조성(造成)해야될 것이었는데 세

례(洗禮)요한이 이러한 천부(天賦)의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하였으므로 예수님 자신(自身)이 사탄과 싸워서 이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지 않으면

아니되게 되었다. 예수께서 광야(曠野) 40일 금식(禁食) 기도(祈禱)에서 사탄과 싸워 승리(勝利)의 기준(基準)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 원리(原理)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죄(罪)없는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로 오신 예수님에게 광야(曠野) 40일이라는 설음의 노정(路程)이 있었음도 세례(洗禮) 요한

을 둘러싼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불신(不信)으로 초래(招來)된 결과(結果)인 것이다. (전편(前編) 제7장 참고(參考))

그러므로 모세노정(路程)에 있어서 장차(將次) 뜻 성사(成事)에 관(關)한 표시적(表示的) 약속물(約束物)에 침범(侵犯)하였던 사탄은 다시 그와 동일

(同一)한 조건(條件)이 세례(洗禮) 요한으로 인(因)하여 성립(成立)되었으므로 이제는 실제(實際)로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출현(出現)하는 것을 예수께서 실체(實體)로써 방지(防止)하여야할 근본(根本) 터를 찾아 세우고자 하는 기

 

 

 

 

 

 

 

간(期間)이 이 40일 금식(禁食) 기간(期間)이었다. [345] 사탄은 하나님의 실체(實體)로서 나타나신 예수님을 굴복(屈伏)시켜 하나님의 복귀섭리(復

歸攝理)의 뜻을 파(破)하기 위(爲)하여 대립(對立)하게 된 것이다.

사탄이 시험(試驗) 주인격(主人格)으로 설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그 때와 같은 불순(不順)과 불신(不信)의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었으므로 가능

(可能)한 것이었다.

이제 사탄은 예수께서 강림(降臨)하신 목적(目的)을 깨뜨리기 위(爲)한 가장 중대(重大)한 문제(問題)를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試驗)한 것이다. 그러

므로 이 문제(問題)를 걸어놓은 시험(試驗)에 승리(勝利)하지 못하면 메시아의 전(全) 목적(目的)은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근본적(根本的)인 중요(重

要)한 시험(試驗)이라 아니할 수 없다.

첫 번 시험(試驗)은 모세가 반석(磐石)을 두 번 친 범죄(犯罪)로 인(因)하여 상징적(象徵的)으로 잃어버렸던 두 석판(石板)과 반석(磐石)을 예수께서

실체(實體)로써 찾아세우기 위(爲)한 시험(試驗)이다.

모세 40일 금식(禁食) 기도(祈禱)를 찾았던 석판(石板)을 다시 찾으려니 예수께서도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로써 찾지 않으면 아니된다. 다시 말하

면 모세가 40일 사탄 분립기대(分立基臺) 위에 선 석판(石板)을 깨뜨린 것과 반석(磐石)을 두 번 친 것은 벌써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행동(行動)이므

로 결과적(結果的)으로 보면 모세가 친 것이 아니고 사탄이 친 것이 되며 따라서 그 둘은 사탄의 소유(所有)가 된 것이다. 예수께서 40일 금식기도(

禁食祈禱)를 하신 후(後)에 이와같이 사탄을 따라다니신 것은 모세로 인(因)하여 이미 사탄이 소유(所有)한 돌을 찾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므로 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이 사탄의 입장(立場)이다. 돌을 떡이 되게하라는 시험(試驗)은 모세의 표시(表示) 노정(路程)을 실체(實體)로

이루려 오신 예수님이시므로 마치 이스라엘민족(民族)이 광야(曠野)에서 굶주림으로 인(因)하여

 

 

 

 

 

 

 

 

불신(不信)으로 흘러 모세로 하여금 석판(石板)을 깨뜨리게하며 반석(磐石)을 두 번 치게하여 돌을 사탄이 가지게 되었던 것과 같이 지금 광야(曠野)

에서 굶주린 예수님도 광야(曠野)의 이스라엘과 같은 입장(立場)이니 불신(不信)으로 돌아가서 돌을 찾으려 하지 말고 돌을 떡이나 되게하여 주림을

채우고 그 돌을 영원(永遠)히 사탄이 가지고 있겠다는 뜻이다. [346]

이 시험(試驗)에 대(對)한 예수님의 대답(對答)은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고 하셨다. 즉(卽) 떡이 아니라 말씀을 찾아야 살 것이라는 대답(對答)이다. 말씀의 실체(實體)는 도성인신(道成人身)하신 즉(卽) 말씀 완성

자(完成者)이신 그리스도를 말함이요(요 1/14) 그리스도는 곧 반석(고전 10/4)이니 이 「말씀」은 곧 돌을 의미(意味)하므로 이 대답(對答)은 결국(

結局) 먹을 것이 문제(問題)가 아니라 사탄이 쥐고 있는 돌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찾아야겠다하심은 돌을 찾아야겠다는 것을 의미(意味)함이요 따라서 돌을 찾아야겠다는 말씀은 예수님 자신(自身)을 찾아야겠다는

의미(意味)다. 즉(卽) 사탄 손에 쥐어 있는 돌을 현재(現在) 사탄의 시험(試驗)을 받고 있는 예수 자신(自身)을 표시(表示)함이니 먹을 것이 문제(問

題)가 아니라 인류(人類)의 구주(救主)로 온 내 자신(自身)이 지금은 너의 손에 쥐어 있는 돌로써 너에게 시험(試驗)을 받아야할 입장(立場)에 있지

만 여기에서 뛰어나와 승리(勝利)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해야만 전(全) 인류(人類)가 살아난다는 뜻이다.

모세가 금식(禁食) 40일로써 말씀이 기록(記錄)된 두 석판(石板)을 찾았기 때문에 예수님도 금식(禁食) 40일로써 말씀의 실체(實體)된 자신(自身)을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첫 번 시험(試驗)에 승리(勝利)하여 실체(實體) 성전(聖殿)으로서의 개성복귀(個性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셨다. 예수

님이 계신 곳에 하나님의 뜻은 성사(成事)될 것이니 이와같이 잃어버렸던 반석(磐石)과 석판(石板)의 터도 예수님 한 분

 

 

 

 

 

 

 

으로써 기반(基盤)을 지었으므로 다음에는 뜻의 실천성사(實踐成事)가 남아졌다. [347]

예수님은 성전(聖殿)의 주인공(主人公)으로 오셔서 모든 백성(百姓)들을 분성전(分聖殿)으로 세워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

성전(本性聖殿)으로 복귀(復歸)코자하심이 그 목적(目的)이었다. 사탄도 원리(原理)는 원리(原理)대로 증거(證據)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므로 성

전(聖殿)의 머리로 오신 예수님을 성전(聖殿) 꼭대기에 세운 것은 지당(至當)한 일이다. 그리고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試驗)하기 위(爲)하여 만일(萬

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내려뛰라고 하였다(마 4/5~6).

내려뛰라는 것은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버리고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으로 돌아오라는 것이요 그렇게되면 자기(自己)가 성

전(聖殿) 주관자(主管者)의 위치(位置)를 점령(占領)하겠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대답(對答)은 주(主) 너의 하나님을 시험(試驗)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비원리(非原理) 존재(存在)인 사탄은 원리(原理) 세계(世界)의 주인공(主人公)으로 설 수 없는 것이므로 오직 원리(原理)의 주인공(主人公

)이신 하나님의 몸으로 나타나신 예수 자신(自身)만이 태초(太初)부터 원리세계(原理世界)의 주인공(主人公)이니 너는 시험(試驗)하지 말고 물러가라

는 뜻이다. 즉(卽) 예수께서는 일차(一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써 복귀(復歸)된 실체성전(實體聖殿)의 기대(基臺) 위에 선 성전(聖殿) 주인공(

主人公)이니 더 시험(試驗)할 여지(餘地)가 없다는 뜻이다. 이 시험(試驗)에 승리(勝利)함으로 신랑(新郞)으로 오신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분성전(

分聖殿)으로 세워 신부(新婦)의 입장(立場)을 취(取)하게하여 자녀(子女)로서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였다. 즉(卽) 둘째 시

험(試驗)을 승리(勝利)함으로 신부성(新婦性) 복귀기대(復歸基臺)를 조성(造成)하였다.

아담은 타락(墮落)함으로 만물세계(萬物世界)의 주인공(主人公)의 자격(資格)을 상실(喪失)하였다(창 1/28). 그러므로 아담을 주관(主管)하는 사탄이

대신(代身) 주인공(主人公)으로 서게된 것이다(롬 8/20). 이제 완성(完成)한 아담격자(格者)로 오신 예수님이 비로소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오신 것이다(고전 15/27).

그러므로 사탄도 예수께서 오신 그 목적(目的)을 알고 있으므로 높은 산(山) 위에 세워놓고 그의 목적물(目的物)을 보여주면서 「엎디어 절하면 이것

을 다 주겠다」고 시험(試驗)한 것이니 예수님을 높은 산(山) 위에 인도(引導)한 것은 그는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오심을 사탄도

인정(認定)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348] 태초(太初)에 아담이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듯이 제2 아담도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라는 뜻이다. 예수

님은 「주(主) 너의 하나님께 경배(敬拜)하고 홀로 그를 섬기라」고 하시어 섬겨야할 분은 오직 창조주(創造主) 한 분이시니 너도 그에게 경배(敬拜)

하는 것이 원리(原理)요 따라서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의 몸으로 나타난 나에게 굴복(屈伏)하는 것이 원리적(原理的)이라고 하여 셋째 시험(試驗)에

도 원리(原理)로써 승리(勝利)함으로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성(主管性) 복귀(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신 것이다.

이와같이 예수님은 40일 금식(禁食) 기도(祈禱)의 열매로 사탄을 승리(勝利)함으로 40일 기대(基臺)를 복귀(復歸)하여 아담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

던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찾아 세웠기 때문에 표시적(表示的) 역사노정(歷史路程)에 나타나 40일 기대(基臺) 위에 섰던 노아

나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솔로몬 성전(聖殿)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였다.

이 시험(試驗)이 예수님에게 있어서 가장 중대(重大)한 것이었다는 이유(理由)는 메시아의 목적(目的)이 이 세가지 조건(條件)을 이루려는데 있는 까

닭이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창조(創造)하시고 주신 축복(祝福)의 말씀은 첫째로 그 개성(個性)이 완성(完成)될 것과 둘째는 자녀(子女)를 번식(

繁殖)할 것과 셋째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을 주관(主管)할 것(창 1/28)이었다. 그러나 아담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 세가지 축복(祝福)을 이

루지 못하였으므로 예수님은 후(後)아담으로 오셔서 첫아담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 축복(祝福)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

야 하기 때문에 사탄은 이 세가지 조건(條件)을 가지고 시험(試驗)을 하게된 것이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고 있는 우리 신도(信徒)들도 이 세가지 조

건(條件)을 복귀(復歸)하지 못하면 타락전(墮落前) 아담의 입장(立場)에 설 수는 없는 것이다.

 

 

 

 

 

  2 예수의 십자가의 의의   349

40일 금식(禁食)으로 사탄을 승리(勝利)한 기대(基臺) 위에 선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이스라엘의 할 의무(義務)는 무엇인가하면 그들은 오직 예수님

을 믿고 따름으로써 모세의 표시적(表示的) 역사노정(歷史路程)에서 실패(失敗)한 것을 예수께서 실체(實體)로서 복귀(復歸)할 수 있도록 각자(各自)

의 책임(責任) 분담(分擔)을 완수(完遂)하는 것이다. [349] 이 성사(成事)를 위(爲)하여 모세가 12지파(支派)를 중심(中心)한 70 장로(長老)를 택(擇

)하여 역사(役事)한  것같이 예수님도 12 제자(弟子)를 중심(中心)한 70 문도(門徒)를 세워 제2 책임분담(責任分擔)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하셨다.

 예수님 앞에 참패(慘敗)를 당(當)한 사탄은 예수님 앞을 얼마동안 떠났다고 하였다(눅 4/13). 이 말씀은 사탄이 아주 떠나버렸다는 말이 아니요 따

라서 다시 예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의미(意味)를 내포(內包)한 것이다.

즉(卽) 사탄은 예수님 자신(自身)에게는 패(敗)하였지만 다시 예수님의 구원(救援)의 대상(對象)인 민족(民族)을 통(通)하여 대립(對立)할 길이 있다

함을 의미(意味)한다.

과연(果然) 사탄은 제사장(祭司長) 교법사(敎法師) 등(等)을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민족(民族)과 심지어는 사랑하시는 제자(弟子) 중(中) 하나인 가

룟 유다를 통(通)하여 예수님 앞에 다시 대립(對立)하여 나섰던 것이다.

이런 우매(愚昧)한 백성(百姓)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던가. 「진실(眞實)로 진실(眞實)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

을 증거하되 너희가 우리의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이 세상일을 말하여도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너희가 어떻게 믿겠느냐. 하

늘에서 내려온 자밖에 하늘에 올라간 자(者)가 없으니 이는 하늘에 있는 인자니라. 모세가 광야(曠野)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또 들려야 하리니」(요 3/11~14)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350]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하늘 일을 말씀하실 수 없는 것이며 마치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불 뱀이 들어왔으므로 모세가

구리 뱀을 든 것같이 너희들도 불신(不信)으로 흘러 다시 예수님의 금식(禁食) 40일 기대(基臺)에 사탄이 침범(侵犯)하게 되었으므로 부득이(不得已)

인자(人子)도 십자가(十字架)에 들려야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예수님도 모세와 같은 운명(運

命)의 길을 걸어야한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모세가 광야(曠野)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 본래(本來) 하나님이 모세를 세우신 목적(目的)이 아니었던 것과 같이 예수님이 십

자가(十字架)에 돌아가신 것은 본래(本來) 하나님이 예수님을 땅에 보내신 목적(目的)이 아니요 세례요한과 유다와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불신(不信)

으로 인(因)하여 초래(招來)된 결과(結果)였다. (참고(參考) 전편(前編) 제2장) 광야(曠野) 금식(禁食) 기도(祈禱)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40일의 기대

(基臺) 위에 섰으므로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되었지만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예수님을 배반

(背反)하였으므로 완전(完全)히 사탄 편에 서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魔鬼)에서 나서 아비의 욕심(慾心)을 너희들도 행

(行)하려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요 8/44) 또 그들을 향(向)하여 7화(禍)의 말씀을 퍼부어 그 조상(祖上)들이 원수(怨讐) 사탄과 합(合)할 수 있는 터

를 잡아서 지금까지 내려옴으로 예수님을 대(對)하여서까지 사탄의 역사(役事)를 자행(恣行)케하여 그들의 조상(祖上)의 악(惡)의 양(量)을 채우려

한다고 책망(責望)한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目的)은 전(全)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시려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탄에게 내어주고라도 전(全)

인류(人類)를 구원(救援)하시려 하셨으며 사탄은 자기(自己) 편에 입각(立脚)한 전(全) 인류(人類)보다도 더 긴요(緊要)한

 

 

 

 

 

 

 

 

목적(目的)은 메시아된 예수님 한 분을 죽이려는 것이었다. [351] 왜 그러냐하면 4천년(千年)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은 하나님 편으로 보

면 메시아를 보내심으로 전(全)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하게하려는 것이므로 오직 그를 죽이려는 것만이 사탄의 유일(唯一)한 요구(要求)였기 때문이

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반대(反對)하여 사탄 편에 서게된 전(全) 인류(人類)를 하나님이 구원(救援)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세우기 위(爲)하여 그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 예수님을 사탄에게 내어주셨다.

사탄은 자기(自己)의 최대(最大)의 실권(實權)을 행사(行事)하여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죽임으로 자기(自己)의 전(全) 요구(要求)의 목적(目的)

을 달성(達成)하여 하나님에 대(對)한 모든 영적(靈的) 참소(讒訴)의 조건(條件)을 완전(完全)히 청산(淸算)하였다. 그러므로 인류(人類)는 누구든지

부활(復活)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滅亡)하지 않고 영적(靈的) 구원(救援)을 받을 수 있는 입장(立場)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이와같이  4000년 간(間) 사탄이 요구(要求)하던 모든 참소(讒訴)의 조건(條件)을 완전(完全)히 청산(淸算)한 십자가(十字架)의 승리(勝利)의 기대(

基臺) 위에 이루어진 부활권내(復活圈內)에는 사탄의 미련은 완전(完全)히 근절(根絶)되었으므로 여기는 사탄이 다시는 침범(侵犯)할 수 없는 불가침

권(不可侵圈)으로 된 것이다. 사탄이 최대(最大)의 실권(實權)을 행사(行事)하였으니 하나님도 최대(最大)의 실권(實權)을 행사(行事)할 수 있는 탕

감복귀(蕩減復歸)의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는 것이다. 사탄의 최대실권(最大實權)은 예수님을 죽이는 데까지요 하나님의 최대(最大)의 실권(實權

)은 죽인 예수를 다시 살리시는 데까지인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復活)은 이와같이 탕감복귀(蕩減復歸) 원칙(原則)에 의(依)하여 이루어진 것이므로

부활(復活)하신 예수 앞에는 사탄은 침범(侵犯)할 수 없는 것이다. 부활(復活)하신 예수님을 믿어 그와 하나되면 사탄이 분리(分離)되는 것도 이런

원리(原理)가 있기 때문이다.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로써 영육(靈肉) 합(合)하여 40일의 사탄분립(分立) 기대(基臺) 위에 섰던 예수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하나 되었다면 그들

도 영육(靈肉) 합(合)하여 예수님과 동일(同一)한 기대(基臺) 위에 서게되므로 영육(靈肉) 합(合)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完遂)하였을 것인데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십자가(十字架)로 그 육신(肉身)을 사탄에게 내어 주었으므로 그를 믿는 우리들

도 육신(肉身)은 사탄에게 내어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352]

이와같이 예수께서 영육(靈肉) 합(合)하여 찾아 세웠던 40일의 기대(基臺)에는 다시 사탄이 침범(侵犯)하게 되었으므로 부활(復活)하신 예수께서 다

시 영적구원(靈的救援) 섭리(攝理)를 출발(出發)하려면 다시 이 40일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復活) 40일 기간(期間)이 있어야하는 것은 바로 이 목적(目的)을 이루시기 위(爲)함이다. 예수님은 부활(復活) 40일로써 다시 사탄 분

립(分立) 기간(期間)을 찾아세워 40일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셨기 때문에 부활권(復活圈)은 사탄 불가침권(不可侵圈)이다.

부활(復活)한 예수님과 하나되어 그와함께 이 사탄 분립(分立)의 40일 기대(基臺) 위에 서게되면 사탄은 자연분리(自然分離)되어 영적구원(靈的救援)

의 섭리(攝理)는 완성(完成)되는 것이다. 그런고(故)로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도리(道理)를 세우시어 성신(聖神)과 합(合)하여 전(全)

세계(世界)를 하나님이 대(對)할 수 있는 선(善)의 것으로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섭리(攝理)를 시작하셨다.

십자가(十字架)를 예수님 앞에 허락(許諾)하여 사탄 뜻 완성(完成)의 양(量)을 채워 악(惡)의 영적(靈的) 부활(復活)의 종국(終局)을 짓게하기 위(爲

)하여 타락(墮落)한 인류(人類) 대신(代身) 탕감조건(蕩減條件)으로서 세워진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노정(路程)이었다. 이와같이 죄(罪)의

뿌리의 영적(靈的) 근절(根絶)은 십자가(十字架)로 말미암아 시작되므로 선(善)과 악(惡)은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를 분수령(分水嶺)으로 하고 신

앙(信仰)과 불신(不信)을 조건(條件)삼아 좌우(左右)로 분기(分岐)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지금까지 예수님 앞에 공격태세(攻擊態勢)를 취(取)하여온

사탄은 십자가(十字架)로 인(因)하여 보수적(保守的)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반대(反對)로 예수님은 공격(攻擊)의 입장(立場)

을 취(取)하게 된 것이다.

 

 

 

 

 

 

 

모세가 바로를 대(對)한 3일 기간(期間)을 찾아 세웠음으로 가나안 복귀(復歸)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한 것같이 예수께서도 영적(靈的) 가나안 복

귀(復歸) 노정(路程)을 출발(出發)하기 위(爲)하여는 사탄과 싸우는 무덤 3일 기간(期間)을 넘어 다시 부활(復活) 40일로써 사탄 대(對)한 영적(靈的

) 분립기간(分立期間)을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 [353]

즉(卽) 예수님은 모세가 반석(磐石) 두 번 침과 석판(石板)을 깨뜨렸음으로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을 갖고 나온 사탄들이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

로 인(因)하여 실체(實體)로써 하지 못하고 십자가(十字架)를 넘어 부활(復活)하심으로 영적(靈的)으로만 그의 미련(未練)을 전부(全部) 청산(淸算)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육(靈肉) 합(合)한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은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이루지 못하고 다만 영

적(靈的) 생명요소(生命要素)를 온 인류(人類)앞에 부여(賦與)하는 영적(靈的)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만을 개척(開拓)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가 광야(曠野)에서 죽음으로 영적(靈的) 가나안 복귀(復歸)만을 완수(完遂)하고 실체(實體)의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은 여호수아와

갈렙이 대신(代身)한 것같이 영적(靈的) 세계(世界)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만을 완수(完遂)할 예수님의 실체적(實體的) 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

程)은 재림(再臨)하셔서 재림(再臨)예수와 신부(新婦)가 합(合)하여 계승(繼承) 완수(完遂)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 육신(肉身)을 쓰

고 지상(地上)에 탄생(誕生)해야되는 원리적(原理的) 근거(根據)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참고(參考) 전편(前編) 제7장)

그런고로 예수 이후(以後) 2000년은 예수와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한 영적(靈的) 부활섭리(復活攝理)를 완수(完遂)하는 기간(期間)이요 따라서 재

림(再臨)하셔서 완수(完遂)할 영육(靈肉) 합(合)한 실체적(實體的)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기간(期間)

이다.

이와같이 예수 이후(以後)의 2000년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불신(不信)의 범죄(犯罪)로써 초래(招來)된 기간(期間)이므로 예수님의 재림(再臨) 역사

(役事)는 그 초림(初臨) 당시(當時)에 완수(完遂)했어야할 노정(路程)을 되풀이하는 역사(役事)인 것이다. 예수께서 본대로 오시마하신 것도 이와같

이 초림시(初臨時)의 것을 되풀이하게되므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참으로 예수 재

 

 

 

 

림(再臨)을 앞둔 현시대(現時代)는 초림(初臨)예수의 강림시대(降臨時代)를 그 얼마나 방불(彷佛)케하는가는 누구나 잘 이해(理解)하고 있는 사실이

다. [354] 예수님은 그의 육신(肉身)을 사탄에게 내어주어 영적(靈的)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조건(條件)을 세웠으므로 누구든지 그의 부활권내(復活

圈內)에 참여(參與)할 수 있는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하였다.

이제 이러한 은사(恩賜)의 권내(圈內)에 처(處)한 사람들이 예수부활(復活)의 생명요소(生命要素)를 향유(享有)하는가 못하는가하는 것은 신앙(信仰)

이라는 각자(各自)가 세워야할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 남아져 있으므로 이것을 완수(完遂)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리스도의 부활(復活)의

혜택(惠澤)은 하등(何等) 관계(關係)없는 것이다. 즉(卽) 하나님도 각자(各者)가 완수(完遂)해야할 신앙(信仰)이라는 이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조건(

條件)으로 하여서만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를 하신다는 것이다. 영적(靈的)으로 계시는 부활(復活)한 예수님을 믿는다는 조건(條件)으로 영적(靈的

) 구원(救援)을 받는 것같이 육신(肉身) 쓰고 지상(地上)에서 나타나는 재림(再臨)예수를 실체(實體)로 믿고 모셨다는 조건(條件)으로 육적(肉的) 구

원(救援)을 받게 되는 것이다. 구원(救援)의 말씀인 성서(聖書)의 목적(目的)은 믿음과 소망(所望)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케 하려

는데 있다(고전 13/13). 이제 하나님은 사탄 불가침(不可侵)의 부활권(復活圈)을 수립(樹立)하여 놓고 이 권내(圈內)에 참여(參與)할 수 있는 첫째

조건(條件)으로 믿음을 세우셨다. 아담의 타락(墮落)은 믿음을 잃은데서 출발(出發)하였기 때문에 아담의 타락(墮落) 전(前)의 입장(立場)을 복귀(復

歸)하러 오신 제2 아담된 예수님은 아담이 잃어버렸던 이 믿음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대(對)할 수 있는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입장(立場)을 찾아 세울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님을 중심(中心)하고 사탄 편이냐 하나님 편이냐의 이자택일(二者擇一)의 유일(唯一)

한 조건(條件)으로 세우신 것이다.

둘째 조건(條件)은 소망(所望)이다. 이것도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創造)하신 후(後) 너희는 완성(完成)하여 죄(罪)없는 자녀(子女)를 땅 위에 편만(

遍滿)토록 번식(繁殖)하여 천지(天地) 만물(萬物)을 주관(主管)하라는 (창 1/28) 축복(祝福)을 바라보고 성장(成長)하는 도중(途中)

 

 

 

 

 

에서 타락(墮落)하였으므로 이 축복(祝福)은 타락인간(墮落人間)에게 있어서는 유일(唯一)한 소망(所望)이 되어 이것도 복귀(復歸)해야할 조건(條件)

으로 남아진 것이다. [355]

셋째 조건(條件)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타락(墮落)이라함은 하나님과의 직접적(直接的)인 사랑의 인연(因緣)이 끊어진 것을 의미(意味)한다. 그런고(

故)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하는 것이 타락인간(墮落人間)에게 남아진 최후(最後)의 목적(目的)이므로 기독교(基督敎)의 중심(中心)

은 사랑으로 되어있다. 이제 믿음과 소망(所望)과 사랑을 각기(各其) 외적(外的)으로 표시(表示)한다면 길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다. 믿음을

잃었기 때문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잃어버린 것이요 소망(所望)을 잃었기 때문에 진리(眞理)를 찾지 못하였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잃었기

때문에 생명(生命)을 잃어버렸으니 내적(內的)으로는 믿음과 소망(所望)과 사랑이지만 외적(外的)으로는 길과 진리(眞理)와 생명(生命)을 찾아야 하

겠기에 내적(內的)인 하나님의 외적(外的) 형상(形象)으로 오신 예수님은 길이었고 진리(眞理)였고 또한 생명(生命)이었으므로 그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앞으로 갈 자(者)가 없는 것이다(요 14/6). 이렇듯이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공로(功勞)로써 길을 찾고 진리(眞理)를 찾고 생명(生命)을

찾은 인간(人間)은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완성(完成)을 보나니 이것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가 하면 천사장(天使長) 누시엘과 혈연관계(血緣關係

)를 맺어 영적(靈的) 사망(死亡)을 가져온 것을 예수님은 실체(實體)로써 사망(死亡)의 혈연(血緣)을 끊어 하나님과 영적(靈的) 생명(生命)의 혈연(

血緣) 관계(關係)를 맺음으로 사탄 권(圈)에서 하늘 권내(圈內)로 옮겨진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예수님은 이와같이 뜻하지 않은 고난(苦難)의 십

자가(十字架)를 넘어 부활(復活)의 승리(勝利)의 영광(榮光)을 얻었으니 신앙자(信仰者)들도 이 부활(復活)의 영광(榮光)에 참여(參與)하려면 고난(

苦難)의 십자가(十字架)를 스스로 지지 않으면 아니된다. 기독교(基督敎)가 수난(受難)의 종교(宗敎)된 원인(原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十字架)의 고난(苦難)은 인간(人間) 자신(自身)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제3장 복귀섭리연장시대(예수이후 2000년)    356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목적(目的)은 믿음의 조상(祖上) 아브라함 한 사람으로부터 믿음의 자녀(子女)를 불러세워 씨족(氏族)에서 부족(部族)

으로 민족(民族)에 이르기까지 선민(選民)의 터를 넓히어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그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를 맞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려는데 있는 것이었다. [356]

그러므로 이러한 목적(目的)으로 부름받은 이스라엘 민족(民族)은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제단(祭壇)을 쌓고 예수님을 이 제단(祭壇)의 제물(祭物)

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合當)한 헌제(獻祭)를 드려야할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였으므로 아브

라함 이후(以後) 2000년간(年間) 준비(準備)하여온 이 제단(祭壇)은 무너지게되어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2000년 간(間)을 다시 사탄에게 내

어준 결과(結果)로 돌아갔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다시 하늘 편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예수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이 없어서

는 아니될 것이니 이 기간(期間)을 곧 재탕감복귀시대(再蕩減復歸時代)라고 한다.

아브라함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가 좌절(挫折)되었으므로 그의 후손(後孫)에서 선민(選民)을 불러세워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

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 섭리(攝理)를 하신 것과같이 이 시대(時代)는 예수님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가 완전(完

全)히 이루어지지않았으므로 기독신도(基督信徒)를 불러세워 새로이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재림(再臨)하시는 메시아

를 중심(中心)하고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기 위(爲)하여 연장(延長)된 시대(時代)임으로 이 시대(時代)를 복귀섭리(復歸攝理) 연장시대(

延長時代)라고도 한다.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구원(救援)하시기 위(爲)한 제1차(次)적(的) 책임(責任)을 지시고 하나님이 섭리(攝理)하신 시대(時代)가 소생구약시대(

蘇生舊約時代)였고 아담과 해와 대신(代身) 사명자(使命者)로 오신 예수와 성신(聖神)(기독론(基督論) 참조(參照))이 제2차적(次的) 책임(責任)을 분

담(分擔)하시고 섭리(攝理)하시는 시대(時代)가 곧 장성(長成) 신약시대(新約時代)다. [357]

그리고 이 시대(時代)의 프로젝트에 적응(適應)될 사료(史料)에 관(關)하여는 이미 서론(緖論)에서 상술(詳述)되어있지만 유대인(人)들이 예수님을

살해(殺害)함으로써 아브라함이 혈통(血統)에서 불리운 선민(選民)은 벌써 선민(選民)으로서의 자격(資格)을 상실(喪失)하고 말았음으로 예수님에게

부름받은 영적(靈的) 이스라엘인 기독신도(基督信徒)로써 이루어진 기독교사(基督敎史)가 이 시대(時代)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원리적(原理的) 노

정(路程)을 이루어 나온 역사(歷史)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원리적(原理的) 프로젝트에 적응(

適應)될 사료(史料)는 기독교사(基督敎史)인 것이다. 이 시대(時代)도 7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하여 섭리(攝理)하셨다. 그 이유(理由)는 7기간(期

間)으로 구분(區分)하여 섭리(攝理)하셨던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2000년을 그대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시대(時代)인 까닭이다.

 

            제1절 로마제국 박해시대(400년간)     357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상실(喪失)된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애급고역

시대(埃及苦役時代) 400년간(年間)이 있었음으로 민족적(民族的)인 제단(祭壇) 위에 예수님을 산 제물(祭物)로 바치는 헌제(獻祭)의 실수(失手)로 인

(因)하여 상실(喪失)된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는 기독신도(基督信徒)들 앞에도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와 같은

로마제국박해시대(帝國迫害時代) 400년간(年間)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와같이 이 시대(時代)는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시대(時代)임으로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이 애급(埃及)에서 당(當)

하

 

 

 

 

 

 

던 것과 같은 고난(苦難)을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은 로마제국(帝國)에서 당(當)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358]

그러므로 야곱이 12자식(子息)을 중심(中心)한 70가족(家族)이 사탄 세계(世界)인 애급(埃及)에 들어가 400년 간(間) 그들의 박해(迫害)와 학살(虐殺

)을 당(當)하던 것과같이 예수님의 12제자(弟子)를 중심(中心)한 70문도(門徒)는 사탄세계(世界)인 로마제국(帝國)에서 400년 간(間) 그들의 박해(迫

害)와 학살(虐殺)을 당(當)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애급(埃及)에서 400년을 고역(苦役)한 후(後)에 애급왕(埃及王) 바로를 굴복

(屈伏)시키고 해방(解放)을 당(當)한 것과 같이 기독신도(基督信徒)들도 로마제국(帝國)에서 4세기(世紀)간(間)의 수난기(受難期)를 거친 후(後) 로

마황제(皇帝) 콘스탄티누스의 칙령(勅令)에 의(依)하여 기독교(基督敎)의 공인(公認)을 받음으로써 비로소 그의 기반(羈絆)에서 해방(解放)을 당(當)

한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애급(埃及)에서 해방(解放)되어 나올 때 모세는 비로소 십계명(十誡命)과 성서(聖書)를 받고 그를 중심(中心)하여 성막(聖幕)

을 건설(建設)한 것같이 기독신도(基督信徒)들도 기독교(基督敎) 공인(公認)에 의(依)하여 해방(解放)된 후(後) 니케야회의(會議)를 비롯한 수차(數

次)에 걸친 종교대회(宗敎大會)에서 어거스틴 등(等)을 중심(中心)하고 사도신경(使徒信經)과 신약성서(新約聖書)는 결정(決定)되어 이 위에 그때까

지 혼란상태(混亂狀態)에 처(處)한 교회(敎會)는 복귀(復歸)되어 새로운 기초(基礎)를 세우게 된 것이다. 이와같이 되어 이스라엘이 성막(聖幕)을 중

심(中心)하고 예수님을 맞을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온 것같이 기독신도(基督信徒)들도 교회(敎會)를 중심(中心)하고 재림(再臨)예수를 맞

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섭리(攝理)의 뜻을 받들어 나온 것이다.

 

        제2절 교구장제 기독교회시대(400년~800년)       358

이 시대(時代)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에 있어서 사사(士師)를 중심(中心)하고 이스라엘 민족(民族)들을 영도(領導)하여 나아가던 사사(士師)

400년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교구장(敎區長) (Patriarch)을 중심(中心)하고 기독교(基督敎)를 영도(領導)하던 시대(時代)다. 이스

 

 

 

 

 

라엘민족(民族)이 사탄세계(世界)인 애급(埃及)에서 가나안복지(福地)로 들어가 12지파(支派)로 분배(分配)된 새 땅에 새로운 하나님의 선민(選民)

이스라엘을 일으킨 것과 같이 기독교(基督敎)도 역시 사탄세계(世界)인 로마제국(帝國)에서 해방(解放)을 당(當)한 후(後) 4세기(世紀)에 몽고족(蒙

古族)의 일파(一派)인 훈족(族)(Hun)의 서침(西侵)에 의(依)하여 서구(西歐)로 이동(移動)된 게르만 민족(民族)에게 기독교리(基督敎理)를 전파(傳播

)하여 4세기(世紀) 이후(以後)에는 서구(西歐)의 새 땅에 게르만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한 새로운 선민(選民)인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을 불러 세우

시어 12지파형(支派型)의 교회(敎會)를 중심(中心)하고 발전(發展)한 것이다.[359] 가나안 복지(福地)로 들어간 이스라엘선민(選民)은 민족적(民族的

)인 가나안화운동(化運動)을 일으킨 것같이 게르만 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하고 서구(西歐)에서 부름받은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은 세계적(世界的)인

가나안화운동(化運動)을 전개(展開)시킨 것이다.

사사시대(士師時代)에 있어서의 이스라엘의 영도자(領導者)는 사사(士師)였으니 이 사사(士師)는 다음 시대(時代)에 분립(分立)되어 예언자(預言者)

와 제사장(祭司長)과 국왕(國王)의 사명(使命)을 겸임(兼任)하였던 것이다. 이와같이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기독교국(基督敎國)의 영도(領導)의

중심(中心)은 교구장(敎區長)이었는데 교구장(敎區長)도 다음 시대(時代)에 분립(分立)되는 수도원(修道院)과 교황(敎皇)과 국왕(國王)의 사명(使命)

을 겸임(兼任)하여 통치(統治)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의 교구장(敎區長)은 사사(士師)와 동일(同一)한 천적(天的)인 사명(使命)을 가지고

있었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은 가나안땅에 들어간 후(後) 잡신(雜神)을 신봉(信奉)하는 가나안의 선주민(先住民)의 영향(影響)으로 그들의 신앙(信仰)에 혼란

(混亂)을 일으킨 것과 같이 서구(西歐)에 확산(擴散)된 기독교(基督敎)에도 잡도(雜道)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신조(信條)의 혼란(混亂)을 일

으켰던 것이다.

 

        제3절 기독왕국시대(800년~918년)    359

이 시대(時代)는 사울왕(王)으로 시작된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를 찰스대제(大帝)로 시작된 기독왕국(基督王國)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시

 

 

 

 

 

 

대(時代)다. [360] 아브라함으로부터 800년 되던 때에 이스라엘민족(民族)을 통치(統治)할 사울왕(王)이 즉위(卽位)하였음으로 기원(紀元) 800년 되

던 해 크리스마스날에 기독신도(基督信徒)를 통치(統治)할 찰스대제(大帝)가 즉위(卽位)한 것은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로 보아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제 모세에 의(依)한 성막이상(聖幕理想)이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의 이상(理想)인 성막이상(聖幕理想)으로 나타난 것같이 어거스틴에

의(依)한 기독교이상(基督敎理想)은 기독왕국건설(基督王國建設)의 이상(理想)으로 나타나 신정정치(神政政治)의 프랑크왕국(王國)을 재건(再建)하였

다. 사사시대(士師時代)에 있어서의 사사(士師)의 사명(使命)은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로 들어오면서 셋을 분립(分立)되었으니 첫째는 하나님의

명령(命令)을 직접(直接) 받는 선지자(先知者)의 사명(使命)이요 둘째는 이스라엘의 성막(聖幕)을 받드는 제사장(祭司長)의 사명(使命)이요 셋째는

백성(百姓)을 통치(統治)하는 국왕(國王)의 사명(使命)이었다. 이것을 탕감(蕩減)하기 위(爲)한 기독왕국시대(基督王國時代)에 있어서도 역시 그 전

시대(前時代)의 교구장(敎區長)의 사명(使命)은 셋으로 분립(分立)되었으니 첫째는 선지자(先知者)에 해당(該當)되는 수도원(修道院)의 사명(使命)이

요, 둘째는 제사장(祭司長)에 해당(該當)되는 교황(敎皇)의 사명(使命)이요 셋째는 백성(百姓)을 통치(統治)하는 국왕(國王)의 사명(使命)이다.

이 두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주도권(主導權)은 제사장(祭司長)과 교황(敎皇)에 있었다. 그러므로 사울왕(王)의 즉위(卽位)의 주고(注膏)를 선지자(

先知者) 사무엘이 한 것같이 찰스대제(大帝) 즉위(卽位)의 금관(金冠)은 교황(敎皇) 레오 제3세(世)가 씌워준 것이다.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가

120년 간(間) 계속(繼續)된 것같이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왕조(王朝)도 119년만에 끊어지고 말았다.

 

        제4절 동서분립시대(918년~1305년)        360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의 성전이상(聖殿理想)이 좌절(挫折)되면서 이 왕국(王國)은 남조(南朝)와 북조(北朝)로 분리(分離)되어 남북조분립시대(

南北朝分立時代)가 400년간(年間) 계속(繼續)되었으므로 이 시대(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동서분립시대(東西分立時代)가 오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

 

 

 

 

 

독교왕국(基督敎王國)도 분립(分立)되어 처음에는 동서(東西) 프랑크와 이태리(伊太利)로 분열(分裂)되었다가 동(東)프랑크는 신성(神聖) 로마제국(

帝國)을 계승(繼承)하여 이태리(伊太利)왕(王)을 겸임(兼任)하였으므로 사실상(事實上) 동서(東西)로 분립(分立)된 것과 같으며 이스라엘의 중심(中

心)이 남조(南朝)에 있었던 것과같이 이 분립(分立)된 왕조(王朝)의 중심(中心)도 신성(神聖)로마제국(帝國)인 동(東)프랑크에 있었다. [361]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에 있어서의 이스라엘의 국왕(國王)은 제사장(祭司長)의 명(命)을 받아 성전이상(聖殿理想)을 이루어야할 것이었던 것같

이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왕(王)은 교황(敎皇)의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이념(理念)을 실현(實現)해야될 것이었다.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 사실상(事實上) 제국(帝國)의 실권(實權)은 교황(敎皇)에게 있었음으로 교황(敎皇) 그레고리7세(世)는 독일(獨逸)황제(皇帝)

헨리4세(世)를 파문(破門)할 수 있었으며 교황(敎皇) 이노센트 3세(世)는 불국왕(佛國王) 필립2세(世)를 굴복(屈伏)시켰고 영국왕(英國王) 존을 파문

(破門)하는 등(等) 교황권(敎皇權)은 이 시대(時代)에 그 절정(絶頂)에 달(達)하여 기독왕국(基督王國) 전성시대(全盛時代)를 이루었던 것이다. 남북

조분립시대(南北朝分立時代)에 있어서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이 이 성전이상(聖殿理想)에 배치(背馳)되는 입장(立場)에 서게될 때마다 하나님은 선지

자(先知者)들을 보내시어 내적(內的) 확청운동(廓淸運動)을 일으키시었다. 선지자(先知者) 엘리야를 중심(中心)한 4대선지(大先知)와 12소선지(小先

知)를 보내신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동서분립시대(東西分立時代)에 있어서도 교황청(敎皇廳)이 부패(腐敗)함에 따라 그 내적(內的) 확청운동(廓淸運動)은 수도원(修道院)에서

일어난 것이다.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토마스 아 켐피스(1380~1471) 프랑시스 교단(敎團) 등(等)이 나타난 것은 모두 이러한 섭리(攝理)의 목적(目的)을 이루

기 위(爲)함이었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선지자(先知者)들에 의(依)한 내적(內的) 확청운동(廓淸運動)에도 회개(悔改)하지 아니함으로 애급(埃及)

갈대아 수리아 앗수리아 바벨로니아 등(等) 이방(異邦)들에게 붙여 외적확청운동(外的廓淸運動)

 

 

 

 

 

을 일으켰던 것과 같이 교황청(敎皇廳)이 수도원(修道院)에 의(依)한 내적확청운동(內的廓淸運動)에도 회개(悔改)하지 않고 타락(墮落)과 부패(腐敗)

가 우심(尤甚)하여지매 그들도 이방인(異邦人)들에게 붙여 외적확청운동(外的廓淸運動)을 일으켰으니 이것이 곧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이다. [362]

예루살렘 성지(聖地)가 카리프제국(帝國)에 속(屬)하여 있을 때는 그들은 기독교인(基督敎人)의 순례자(巡禮者)들을 후대(厚待)하였는데 카리프제국(

帝國)이 셀주크 투르크(Seljuk turks)에게 망(亡)하여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점령(占領)을 당(當)한 후(後)에는 그들은 순례자(巡禮者)들을 학대(虐待

)하였다. 이에 분개(憤慨)한 교황(敎皇)은 이 성지(聖地)를 회복(回復)하려고 십자군(十字軍)을 일으킨 것이다.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은 1096년에 시작되어 약(約) 200년 간(間)에 7회(回)의 원정(遠征)을 하였으나 패전(敗戰)을 거듭하였고 설상가상(雪上加霜)

으로 몽고제국(蒙古帝國)의 서침(西侵)에 의(依)하여 동서(東西)로 분립(分立)된 기독왕국(基督王國)은 붕괴(崩壞)되어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새로

운 방향(方向)으로 전개(展開)된 것이다. 십자군(十字軍) 전쟁(戰爭)은 이와같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지못한 기독왕국(基督王國)을 확청(廓淸)키

위(爲)한 것이 그 목적(目的)이다.

하나님의 직접적(直接的)인 섭리(攝理)에서 이루어진다고 믿고있던 기독왕국(基督王國)이 이교도(異敎徒)에 의(依)하여 패전(敗戰)을 거듭함에 따라

교황권(敎皇權)은 그 권위(權威)와 신망(信望)을 완전(完全)히 잃게되자 또한 국민정신(國民精神)의 중심(中心)을 잃어버렸다. 한편 봉건사회(封建社

會)를 유지(維持)하던 영주(領主)들과 기사(騎士)의 전사(戰死)로 인(因)하여 정치적(政治的)인 기반(基盤)을 잃고 말았으며 또 장기간(長期間)에 걸

친 전비(戰費)의 의(依)하여 경제적(經濟的)인 곤궁(困窮)에 빠지게되어 봉건사회(封建社會)는 붕괴(崩壞)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제5절 교황포로시대(1305~1375)     362

솔로몬왕(王)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않은 성전이상(聖殿理想)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남북조(南北朝) 분립시대(分立

時代)를 통(通)하여 많은 선지자(先知者)들을 보냈으며 또 이방인(異邦人)에 붙이기도하여 내적(內的) 외적(外的)으로 확청운동(廓淸運動)을 일

 

 

 

 

으켰으나 회개(悔改)치 않은 결과(結果)로 파괴(破壞)된 성전(聖殿)을 재건설(再建設)하여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새로운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하여 이스라엘민족(民族)은 다시 사탄세계(世界)인 바벨론으로 포로(捕虜)되어갔던 70년 기간(期間)이 있었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

蕩減復歸)하는 시대(時代)가 교황포로시대(敎皇捕虜時代)다. [363] 그러므로 교황청(敎皇廳)의 부패(腐敗)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던 기독왕국

이상(基督王國理想)을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동서분립시대(東西分立時代)를 통(通)하여 많은 수도자(修道者)들을 보내었으며 또 십자군전쟁(十

字軍戰爭)에 붙이기도하여 내적(內的) 외적(外的)으로 확청운동(廓淸運動)을 일으켰으나 교황(敎皇)이 회개(悔改)치 않은 결과(結果)로 좌절(挫折)된

이 이상(理想)을 다시 세워 재림주(再臨主)를 맞을 수 있는 새로운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하여 역대(歷代)의 교황(敎皇)이 70년간(年間)

포로(捕虜)를 당(當)하는 시대(時代)가 오게되는 것이다.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한 봉건제도(封建制度)의 몰락(沒落)과 근

대국가(近代國家)의 성립(成立)에 따라 왕권(王權)이 신장(伸張)되었고 한편 신앙열(信仰熱)이 냉각(冷却)하여 교황(敎皇)과 승려(僧侶)가 그 권위(

權威)를 상실(喪失)하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교황(敎皇)과 불국왕(佛國王)이 충돌(衝突)하자 국민(國民)이 왕(王)을 지지(支持)하게 되어 교황(敎皇)

보니후아키우쓰 8세(世)가 남불(南佛) 아비뇽에 금고(禁錮)된 후(後) 1대(代)를 지나서 기원(紀元) 1305년에 구레멘스5세(世)로부터 역대(歷代)의 교

황(敎皇)은 70년간(年間) 불왕의 구속(拘束)을 받으면서 남불(南佛) 아비뇽에서 포로생활(捕虜生活)을 하게된 것이다.

 

            제6절 교황귀환시대(1375~1517)     363

이스라엘 민족(民族)을 포로(捕虜)로 잡아갔던 바벨론이 파사(波斯)에게 망(亡)한 후(後) 그들이 해방(解放)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歸還)하는 140년

기간(期間)이 있었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교황(敎皇)이 남불(南佛) 아비뇽으로부터 로마로 귀환(歸還)하는 140

년 기간(期間)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바벨론에 포로(捕虜)되어 이방(異邦)의 잡신교(雜神敎)의 영향(影響)을 받아 하나

님을 멀리하게된 것같이 이 중세인(中世人) 가운데도 하나님을 반역(反逆)하는

 

 

 

 

인생관(人生觀)이 나왔으니 이것이 곧 문예부흥운동(文藝復興運動)을 타고 나온 인본주의사상(人本主義思想)이다. [364]

이스라엘민족(民族) 귀환시대(歸還時代)의 목적(目的)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새로이 성전(聖殿)을 건축(建築)하고 죄(罪)를 회

개(悔改)하며 율법(律法)을 공부하여 쇄신(刷新)된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함으로써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준비(準備)를 하는데 있었던 것과 같이 이

시대(時代)에도 교황(敎皇)이 로마로 귀환(歸還)한 후(後)에는 중세(中世)의 기독교계(基督敎界)에는 일대혁신운동(一大革新運動)이 일어나 암운(暗

雲) 가운데 신음(呻吟)하던 중세(中世)의 기독신자(基督信者)들에게 신앙(信仰)의 새로운 서광(曙光)을 비춰주어 재림(再臨)예수를 맞을 수 있는 새

로운 신앙(信仰)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귀환시대(民族歸還時代)는 선지자(先知者) 말

라기를 중심(中心)한 성전건설(聖殿建設)과 신앙쇄신운동(信仰刷新運動)으로 다음 시대(時代)를 출발(出發)한 것이다.

 

        제7절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1517~1917)     364

바벨론 포로(捕虜)에서 해방(解放)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歸還)한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를 지나고 나서 예수님

을 맞았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한 시대(時代)가 포로(捕虜)되었던 교황(敎皇)이 귀환(歸還)한 후(後)의 중세(中世) 기독

신도(基督信徒)들의 앞에도 남아졌으니 이 시대(時代)가 곧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再降臨準備時代)다.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키 위한 복

귀섭리(復歸攝理)가 사탄의 침범(侵犯)으로 인(因)하여 연장(延長)을 거듭하여 내려왔던 아담이후(以後)의 4000년 역사노정(歷史路程)에서 거듭 사탄

에게 내어주었던 그 40일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기대(基臺)를 동시(同時)에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하여 메시아강림(降臨) 준비시대(準備時代)가

있었던 것과같이 아담으로부터 6000년 역사노정(歷史路程)에서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40일 복귀섭리(復歸攝理)의 그 모든 기대(基臺)를 동시(同時)에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하여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再降臨準備時代)가 있어야할 것이다.

 

 

 

 

 

 

전절(前節)에 기록(記錄)된 바와같이 바벨론 포로(捕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느부갓네살왕(王)에 의(依)하여 파괴(破壞)된 성전(聖殿)

을 신축(新築)하고 말라기의 영도(領導)에 의(依)하여 사신(邪神)을 숭배(崇拜)하던 과거(過去)의 죄(罪)를 회개(悔改)하고 율법(律法)을 공부(工夫)

하여 신앙(信仰)의 혁신운동(革新運動)을 일으킴으로써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던 것과 같이 교황(敎皇)이 로마로

귀환(歸還)한 이후(以後)의 중세(中世)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은 루터를 중심(中心)하고 종교(宗敎)의 개혁운동(改革運動)을 전개(展開)시켜 중세(中

世) 암흑시대(暗黑時代)의 암운(暗雲)을 뚫고 새로운 복음(福音)의 빛을 따라 신앙(信仰)의 새로운 길을 개척(開拓)하여 재림(再臨)예수를 맞을 수

있는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온 것이다. [365]

야곱이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귀환(歸還)하여 애급(埃及)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40년 준비기간(準備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시대(時代)가 메시

아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요 이 시대(時代)를 다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한 시대(時代)가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再降臨準備時代)임으로 이

시대(時代)의 모든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은 마치 야곱가정(家庭)이나 이스라엘민족(民族)들과 같이  갖은 파란(波瀾)과 고난(苦難)의 길을 걷지 않으

면 아니된다. 구약시대(舊約時代)는 외적조건(外的條件) 즉(卽) 율법(律法)으로 하나님에 대(對)한 신앙(信仰)을 세워 내려오던 시대(時代)임으로 메

시아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는 외적고역(外的苦役)을 당(當)하지 않을 수 없음으로 파사(波斯) 희랍(希臘) 애급(埃及) 수리아 로마 등(等) 이방(

異邦)에 속방(屬邦)되었던 것과 같이 신약시대(新約時代)는 내적(內的) 조건(條件) 즉(卽)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對)한 신앙(信仰)을 세

워 나아가는 시대(時代)임으로 내적(內的)인 수난(受難)을 당(當)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시대(時代)는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한 인문주의(人文主義)와 자연과학(自然科學)의 발달(發達)에 따르는 계몽사조(啓蒙思潮) 및

유물사상(唯物思想)과 또 종교개혁(宗敎改革)에 의(依)한 신앙(信仰)의 자유(自由) 및 인격(人格)의 존엄성(尊嚴性)에 대(對)한 절규(絶叫) 등등(等

等)의 영향(影響)으로 종교(宗敎)와 사상(思想)에 일대(一大) 혼란(混亂)을 일으켜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은 말할 수 없는 내적(內的) 고민(苦憫)을

당(當)하는 시대(時代)다.

이 시대(時代)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신앙(信仰)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기 위한 심령(心靈)만을 부흥(復興)시킬 뿐아니라

 

 

이상세계(理相世界)이상세계(理想世界)를 이룰 수 있는 사회(社會)환경도 복귀(復歸)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366] 그러므로 자연과학(自然科學)의 발

달(發達)에 따라 생활환경(生活環境)이 장족(長足)의 발달(發達)을 하게되는 것도 아담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상세계(理

想世界)의 과학적(科學的)인 생활환경(生活環境)을 복귀(復歸)하기 위한 섭리(攝理)에서 보여지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인 것이다.

이 시대(時代)는 다시 다음의 3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된다.

 

        I 종교개혁기(宗敎改革期)(1517~1648)      366

중세(中世)는 그 봉건제도(封建制度)로부터 오는 사회적환경(社會的環境)으로 인(因)하여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발휘(發揮)할 수 없는 시대(時

代)였다. 예언자(預言者)의 사명(使命)을 다해야할 수도원(修道院)도 가끔 도덕적(道德的)으로 타락(墮落)하였고 국민(國民)의 신앙(信仰)과 안녕질

서(安寧秩序)를 보장(保障)해야될 교황권(敎皇權)은 착취계급(搾取階級)을 옹호(擁護)하는 기관(機關)으로 되어버린 때도 있었으며 교황(敎皇)의 과

세(課稅)와 교회(敎會)의 간섭(干涉)은 인민(人民)의 생활(生活)에 대(對)한 압박(壓迫)과 개성(個性)의 자유(自由)에 대(對)한 구속(拘束)을 가중(

加重)하였고 상하교직(上下敎職)은 윤락(倫落)해버렸음으로 경건(敬虔)된 신앙자(信仰者)들은 눈물과 피로써 개혁운동(改革運動)을 갈망(渴望)치 않

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운동(運動)은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에 의(依)하여 교황권(敎皇權)의 권위(權威)가 상실(喪失)된 후(後) 14세기(世紀)부터 이미 영국(

英國)의 승려(僧侶)들 사이에도 태동(胎動)되었었고 15세기(世紀) 말(末)에는 교황세력(敎皇勢力)이 강(强)한 이태리(伊太利)에서도 일어났으나 모두

실패(失敗)하여 처형(處刑)을 당(當)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제 교황포로(敎皇捕虜)는 이 운동(運動)에 박차(拍車)를 가(加)하여 마침내 마틴 루터에 이르러 비로소 무르익은 사회적(社會的) 정세하(情勢下)에

서 폭발(爆發)되어 혁혁(赫赫)히 전개(展開)되어 마침내 신교(新敎)는 신앙(信仰)의 자유(自由)를 획득(獲得)하게된 것이다. 이 혁명운동(革命運動)

의 세력(勢力)은 점차(漸次)로 확대(擴大)되어 불란서(佛蘭西)의 칼빈, 서서(瑞西)의 츠빙글리 등(等)이 일어났고 뒤미쳐 화란(和蘭)

 

 

 

 

영국(英國) 스코틀랜드 등(等) 제국(諸國)으로 퍼지게된 것이다. [367]

이리하여 이 신교운동(新敎運動)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국제(國際) 간(間)의 싸움은 백여년간(百餘年間)이나 계속(繼續)하여 오다가 마침내 독일(獨逸

)을 무대(舞臺)로 하고 일어났던 30년전쟁(年戰爭)이 1648년 베스트팔렌(Westphalia) 조약(條約)으로 종식(終熄)되면서 신구종파(新舊宗派)의 싸움은

일단락(一段落)을 지은 것이다.

이렇듯이 북구(北歐)의 게르만족(族)은 프로테스탄트로 승리(勝利)하였고 나전민족(羅典民族)의 남구(南歐)는 구교(舊敎)의 영토(領土)로 남아지게된

것이다.

 

            1 복귀섭리로 본 종교개혁의 의의     367

로마를 중심(中心)으로한 가톨릭구교(舊敎)의 교황(敎皇)은 그 판도내(版圖內)의 모든 권력(勸力)을 홀로 장악(掌握)하였을 뿐 아니라 인간(人間)의

모든 정신(精神)과 사상(思想)까지도 구속(拘束)하고 있었음으로 인간(人間)의 모든 자유(自由)는 완전(完全)히 교권(敎權)에 예속(隸屬)되고 말았다

.

신앙(信仰)은 개인(個人)과 신(神) 사이에 직접적(直接的)으로 맺어지는 종적(縱的)인 문제(問題)임에도 불구(不拘)하고 교황(敎皇)과 승려(僧侶)의

개재(介在)와 모든 교권(敎權)은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本性)을 찾기 위(爲)한 바른 신앙(信仰)의 길을 막을 뿐 아니라 비신앙적(非信仰的)인

행위(行爲)를 강요(强要)하여 인간(人間)의 종교심(宗敎心)과 도덕심(道德心)을 부패(腐敗)케 하였음으로 이 불의(不義)한 세력(勢力)에 대(對)한 반

발심(反撥心)은 인간본성(人間本性)의 발로(發露)로서 중세인(中世人)의 가슴에 사무쳤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중세인(中世人)의 사조(思潮)는

문예부흥(文藝復興)으로 인(因)하여 혁신사상(革新思想)으로 대두(擡頭)하게된 것이다.

즉(卽) 문예부흥(文藝復興)의 영향(影響)으로 중세인(中世人)들은 중세적(中世的)인 구각(舊殼)을 벗어버리고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의 지위(地位)

를 자각(自覺)하여 인간(人間)의 자유(自由)와 인격(人格)의 자주성(自主性)을 갈망(渴望)하여 개성(個性)의 의식(意識)과 사상(思想)도 교리(敎理)

의 비판(批判)을 중(重)히 여기며 이성(理性)

 

 

 

 

 

과 이지(理智)를 높이려는 인문주의(人文主義)에 눈이 뜨게된 것이다. [368] 이와같이 인간(人間)이 자유(自由)를 부르짖게됨을 따라 신앙(信仰)의

자유(自由)도 강조(强調)하게 되었으며 신앙(信仰)의 자유(自由)가 고조(高調)됨에 따라 자연(自然)히 형식(形式)과 의식(儀式)과 규범(規範)에 구속

(拘束)된 교황정치(敎皇政治)에 반항(反抗)하게 되었고 따라서 둔세적(遁世的)이요 타계적(他界的)이요 금욕적(禁慾的)이었으며 또한 인생(人生)에

관(關)한 제반문제(諸般問題)는 오로지 교황(敎皇)에게 예속(隸屬)시키는데서만 해결(解決)된다고 생각하는 중세인(中世人)들의 신앙사조(信仰思潮)

에 반항(反抗)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와같이 인간(人間)은 교황(敎皇)에 대(對)한 예속적(隸屬的)인 입장(立場)을 떠나서 각자(各自)가 직접(直接) 신(神)을 대(對)해야될 인간자신(人

間自身)의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찾아 나아가도록하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흐름을 자각(自覺)하여 개인(個人)의 양심(良心)과 개인(個人)의 신앙(

信仰)의 가치(價値)를 드러내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본성(本性)으로 복귀(復歸)하려는 종교적(宗敎的) 양심(良心)의 발로(發露)에서 종교개혁운동(

宗敎改革運動)은 폭발(爆發)된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개혁(宗敎改革)에 의(依)하여서 비로소 성서(聖書)는 각국어(各國語)로 번역(飜譯)되는데 이르

렀으며 평민(平民)들이 처음으로 성서(聖書)를 읽어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直接) 대(對)하게된 것도 종교개혁(宗敎改革)의 혜택(惠澤)으로부터 오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근세(近世)의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종교개혁(宗敎改革)에 의(依)한 성경(聖經) 말씀의 복귀(復歸)에서부터 출발(出發)하게된

것이다. 이와같이 종교개혁(宗敎改革)에 의(依)하여 새로운 시대(時代)를 약속(約束)하는 뚜렷한 새로운 역사(歷史)는 전개(展開)된 것이니 기독교(

基督敎)의 근세사(近世史) 뿐만아니라 구라파(歐羅巴)의 근세사(近世史)도 이 종교개혁(宗敎改革)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2 복귀섭리로 본 문예부흥과 종교개혁           368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宇宙)는 입체(立體)의 세계(世界)다. 우리가 오관(五官)으로 촉감(觸感)할 수 있는 자연계(自然界)는 평면적(平面的)인 세계

(世界)임으로 이 세계(世界)가 무형세계(無形世界)와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원리적(原理的) 관련성(關聯性)을 갖게될 때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입체세계(立體世界)는 형성(形成)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주(天宙)의 창조(創造)를 입체적(立體的)으로 하셨음으로 천주(天宙)의 중심(中心)인 인간

(人間)도

 

 

 

입체적(立體的)으로 창조(創造)하신 것이다. [369] 그러므로 평면적(平面的)인 세계(世界)인 자연계(自然界)와 중심체(中心體)로 육신(肉身)을 창조(

創造)하셨고 입체적(立體的)세계(世界)의 중심(中心)이 되게하기 위(爲)하여 육신(肉身)에 영인체(靈人體)를 불어넣어셨다.(창조원리(創造原理) 참조

(參照)) 그러므로 인간(人間)도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입체성(立體性)을 가진 인간(人間)이 되려면 육신(肉身)과 영인체(靈人體)가 완성(完成)되어

완전(完全)한 원리적(原理的) 수수(授受)의 상관성(相關性)을 갖게 되어야한다. 인간(人間)은 이와같이 입체적(立體的)존재(存在)로서 완성(完成)되

어야 입체세계(立體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체(中心體)로 되어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완성(完成)할 것이었다. 그런데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됨으

로써 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입체성(立體性)을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하였음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은 결국(結局) 인간(人間)에게

서 상실(喪失)된 이 입체성(立體性)을 복귀(復歸)케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위선(爲先) 평면적(平面的)인 입장(立場)을

먼저 복귀(復歸)시키는 방향(方向)을 취(取)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천지창조(天地創造)는 외적(外的)인 것이 먼저요 내적(內的)인 것은 다음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외적(外的)인 천지창조(天地創造)

가 먼저요 내적(內的)인 인간창조(人間創造)가 다음이었고 외적(外的)인 육신창조(肉身創造)가 먼저요 내적인 영인체(靈人體) 창조(創造)가 나중이었

다. 그러므로 먼저 구약시대(舊約時代)를 통(通)하여 외적조건(外的條件)인 율법(律法)을 세워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셨고 다음으로 신약시대(新

約時代)를 통하여 내적조건(內的條件)인 신앙(信仰)을 세워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하신 것이다. 앞으로의 이상세계(理想世界)를 이루기 위(爲)하여

서도 자연과학(自然科學)에 의(依)한 생활환경(生活環境)을 발달(發達)시키는 외적(外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를 먼저 하시고 타락(墮落)된 인간자

신(人間自身)에 관(關)한 외적(外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이에 뒤떨어져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입체적(立體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

)를 목적(目的)하고 이루어 나아가는 역사노정(歷史路程)에 있어서 평면적(平面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가 획기적(劃期的)이며 뚜렷한 현상(現象)으

로 나타난 것이 문예부흥운동(文藝復興運動)이다. 그러므로 문예부흥(文藝復興)은 자연성능(自然性能)의 평면적(平面的)인 발전(發展)의 현상(現象)

이다.

중세적(中世的)인 구각(舊殼)을 벗어버리고 자연(自然)을 노래하며 개성(個性)의 자유(自由)와 자주성(自主性)을 찾으며 개인(個人)의 사상(思想)과

교리(敎理)의

 

비판(批判)을 중요시(重要視)하며 인간(人間)의 이성(理性)을 높이며 현실(現實)과 실제(實際)에 치중(置重)하며 실증(實證)과 과학(科學)을 세우려

는 평면적(平面的)인 발전현상(發展現象)은 인문주의(人文主義)로 표현(表現)되었으니 이것은 곧 문예부흥(文藝復興)의 산물(産物)이다. [370] 이 문

예부흥(文藝復興)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뚜렷한 두 갈래의 인생관(人生觀)이 수립(樹立)된 것이니 첫째는 문예부흥이 어디까지나 평면적(平面

的)으로만 발전(發展)되어 그로 인(因)한 인문주의(人文主義)는 유물론적(唯物論的) 사조(思潮)로 흘러 초월신교(超越神敎)를 빚어내었고 마침내 이

조류(潮流)는 유물적(唯物的)인 인생관(人生觀)을 세워 주었으며 이 사상(思想)은 계몽시대(啓蒙時代)를 초래(招來)하여 오늘의 유물사관(唯物史觀)

의 세계(世界)를 형성(形成)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평면적(平面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에 보조(步調)를 맞추어 나온 인류(人類)의 문화(文化)는 평면적(平面的)인 즉(卽) 인간적(人間的)인 문

화(文化)를 건설(建設)하기에 급급(汲汲)하여 완전(完全)히 물질(物質)과 기계(機械)와 과학(科學) 앞에 굴복(屈伏)함으로 인간(人間)의 비애(悲哀)

와 사상(思想)의 혼돈(混沌)은 날로 우심(尤甚)해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평면적(平面的)인 발전(發展)만을 함으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입체적(立體

的)인 입장(立場)과는 점점(漸漸) 더 거리(距離)가 멀어지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이 평면적(平面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은 어느 시기(時期)에 이르

면 진퇴유곡(進退維谷)의 처지(處地)에 서게될 수 밖에 없다. 이 처지(處地)에 서게될 때 인간은 벌써 평면적(平面的)인 것으로만 인생(人生)의 문제

(問題)를 해결(解決)하지 못한다는 결론(結論)을 짓게 될 것이며 과학(科學)의 궁극(窮極)의 원리(原理)로 입체(立體) 세계(世界)와 상관적(相關的)

인 관련(關聯)을 지어야만 해결(解決)된다는 결론(結論)에 도달(到達)하게될 것이니 바로 이 때가 말세(末世)다. 오늘의 우리의 환경(環境)은 바로

이런 입장(立場)에 입각(立脚)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문예부흥운동(文藝復興運動)의 평면적(平面的)인 발전(發展)의 영향(影響)을 받아 입체적(立體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을 취(取)하여 문예

부흥(文藝復興) 그 자체(自體)의 성격(性格)과는 다른 방향(方向)으로 지향(指向)된 운동(運動)이 있었으니 이것이 곧 종교개혁운동(宗敎改革運動)인

것이다. 즉(卽) 인문주의(人文主義) 사상(思想)과 자연주의(自然主義) 또는 유물주의(唯物主義) 등(等) 합리주의(合理主義)의 평면적(平面的)인 인간

성(人間性)의 발현운동(發現運動)이 일어나게 되어 신(神)을 인간(人間)에서 축출(逐出)하고 인간(人間)은 인간자신(人間自身)의 힘과 지성(知性)으

로써 인간(人間)의 문화(文化)를 건설(建設)코자하는

 

평면적(平面的)인 운동(運動)이 전개(展開)되는 반면(反面)에 한편에서는 이러한 평면적(平面的)인 운동(運動)의 영향(影響)을 받아 올바른 신(神)의

모습을 다시 찾아 모든 불순(不純)한 제도(制度)와 형식(形式)을 제거(除去)하고 직접적(直接的)으로 성서(聖書)의 복음(福音)을 받들어 참된 신(神)

에 복귀(復歸)코자하는 입체적(立體的)인 운동(運動)이 종교개혁운동(宗敎改革運動)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371]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볼 때 문예부흥(文藝復興)은 기독신자(基督信者)로 하여금 중세사회(中世社會)의 기반(?絆)을 벗어나 종교개혁(宗敎改革)을

성취(成就)케하여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입체적(立體的)인 창조본성(創造本性)을 복귀(復歸)하도록 하려는데 그 의의(意義)가 있는 것이다. 즉(卽)

문예부흥(文藝復興)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중세기(中世紀)의 문화(文化)를 타파(打破)하고 근세문화(近世文化)로 전환(轉換)함에 있어서 인간

본성(人間本性)의 지위(地位)와 존엄성(尊嚴性)이 고조(高調)되고 자유(自由)와 평등(平等)을 절규(絶叫)하게된 것은 입체적(立體的)인 창조본성(創

造本性)의 참된 모습을 바로 찾아 신(神)과의 관계(關係)를 올바로 세우기 위(爲)함인 것이다.

만일(萬一)에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하여 물질적(物質的)이요 육적(肉的)인 평면적(平面的) 인간성(人間性)만이 고조(高調)되고 종교개혁(宗敎

改革)에 의(依)한 정신적(精神的)이요 영적(靈的)인 입체적(立體的) 창조본성(創造本性)이 고조(高調)되지 않았다면 금일(今日)의 인간문화(人間文化

)는 더욱 비참(悲慘)한 결과(結果)를 재래(齎來)하는 방향(方向)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세인(中世人)들이 충심(衷心)으로 요구(要求)한

것은 문예부흥(文藝復興)이 아니라 종교개혁(宗敎改革)이요 예술(藝術)과 학문(學文)의 갱생(更生)이 아니라 교회(敎會)의 전체적(全體的) 신흥(新興

)이요 고대세계(古代世界)의 발현(發現)이 아니라 천래(天來)의 새로운 축복(祝福)의 소식(消息)이라함은 지당(至當)한 견해(見解)일 것이다.

 

        II 종교 및 사상의 투쟁기 (1648~1800)       371

 

이 기간(期間)은 웨스트파리아(Westphalia) 강화(講和)로써 30년 전쟁(戰爭)이 종결(終結)된 후(後) 불란서혁명(佛蘭西革命)에 이르기까지의 약(約)

150년 기간(期間)을 말한다. 문예부흥(文藝復興)과 종교개혁(宗敎改革)으로 인(因)하여 교권(敎權)의 기반(羈絆)을 벗어나 신앙(信仰)의 자유(自由)

를

 

 

얻게된 근세인(近世人)들은 종교(宗敎)와 사상(思想)의 자유(自由)에 의(依)한 혼란(混亂)과 투쟁(鬪爭)을 면(免)할 수 없게 되었다. [372] 이와같이

이 기간(期間)은 끊일 사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에 일어났던 모든 사건(事件)은 종교(宗敎)와 사상(思想)과의 관련성(關聯性)을 갖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程度)로 종교(宗敎) 및 사상(思想)이 혼효(混淆)한 중(中)에서 인생(人生)의 제반(諸般) 문제(問題)가 얽히어졌던 시대(時代)다

.

그러나 복귀원리적(復歸原理的)인 견해(見解)로 보면 이 사조(思潮)는 두 갈래로 지향(指向)되어 발전(發展)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니 그것은 인

간세계(人間世界)를 가인과 아벨의 두 형(型)의 세계(世界)로 분립(分立)키 위(爲)한 탕감복귀섭리(蕩減復歸攝理)에 의(依)하여 이루어지는 필연적(

必然的)인 현상(現象)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1 가인형의 인생관            372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한 인문주의(人文主義)는 자연성(自然性)과 인간성(人間性)의 평면적(平面的)인 존엄성(尊嚴性)을 고조(高調)하였으며

이 사조(思潮)는 유물주의(唯物主義)와 합리주의(合理主義)에 따르는 자연과학(自然科學)의 발달(發達)과 아울러 평면적(平面的)인 인생관(人生觀)을

자아내었으니 이것이 곧 가인형(型)의 우주관(宇宙觀)과 인생관(人生觀)이다. 연역법(演繹法)에 의(依)한 합리주의자(合理主義者)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와 귀납법(歸納法)에 의(依)한 경험론자(經驗論者)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 홉스(Hobbes 1588~1679)

록크(Locke 1632~1704) 버클리(Berkeley 1685~1753) 흄(Hume 1711~1776) 등(等)의 사상(思想)은 신(神)을 떠난 이성(理性)을 존중(尊重)하고 경험(經

驗)에 기인(基因)한 인간(人間) 중심(中心)의 철학사상(哲學思想)이 되었다. 이 사상(思想)의 영향(影響)으로 영국(英國)에서는 초월신교(超越神敎)

가 생기고 이것이 다시 불국(佛國)에서 초보적(初步的)인 유물론(唯物論)이 되고 독일(獨逸)에서 계몽사상(啓蒙思想)이 되었다. 이 계몽사상(啓蒙思

想)의 대표자(代表者)들은 몽테스

 

 

 

 

 

 

 

키외(Montesquieu 1689~1755) 볼테르(voltaire 1694~1778) 루소(Rousseau 1712~1778)이며 권위(權威)와 전통(傳統)과 관습(慣習)을 부정(不定)하고나

선 그들의 반종교적(反宗敎的) 사상(思想)은 기독교(基督敎)와 대척적(對蹠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여 가인형(型)의 인생관(人生觀)을 수립(樹立

)한 것이다. [373]

 

        2 아벨형의 인생관         373

문예부흥(文藝復興)과 종교개혁(宗敎改革)의 영향(影響)을 받아 정당(正當)한 유신론적(有神論的)인 우주관(宇宙觀)에 입각(立脚)한 자연성(自然性)

과 인간성(人間性)의 입체적(立體的)인 존엄성(尊嚴性)을 고조(高調)하여 창조본연성(創造本然性)을 지향(指向)하는 입체적(立體的)인 인생관(人生觀

)은 아벨형(型)의 인생관(人生觀)을 수립(樹立)하였다.

인간(人間)의 정신면(精神面)을 깊이 파고 들어 하나님의 면모(面貌)를 찾아 볼 수 있는 양심(良心)의 윤리성(倫理性)을 강조(强調)하는 철학자(哲學

者)들이 나왔으니 칸트(Kant 1724~1804) 피히테(Fichte 1762~1814) 쉘링(Schelling 1775~1854) 헤겔(Hegel 1770~1831) 등(等)이다.

이와같이 철학자(哲學者)들이 종교적(宗敎的) 또는 사상적(思想的) 논쟁(論爭)을 하는 중(中)에 프로테스탄트교회(敎會)도 일종(一種) 중세적(中世的

)인 스콜라 신학(神學)과 같은 경향(傾向)으로 흐를 때에 이에 반항(反抗)하여 종교적(宗敎的) 정열(情熱)과 내적(內的) 생명(生命)을 중요시(重要視

)하여 교리(敎理)와 형식(形式)보다도 신비적(神秘的) 체험(體驗)에 치중(置重)하는 운동(運動)이 일어났으니 이것이 스페너(Philip Jakob Spener

1635~1705)를 중심하고 독일(獨逸)에서 일어난 경건주의(敬虔主義)(Pietism)의 운동(運動)이다. 이 경건파(敬虔派)의 영향(影響)이 영국(英國)에 파

급(波及)되어 영국민(英國民)의 생활(生活) 속에 젖은 종교심(宗敎心)과 융화(融和)하여 종교도덕(宗敎道德)이 심(甚)히 소침상태(銷沈狀態)에 빠졌

던 당시(當時)에 복음파(福音派)로서의 새로운 종교적(宗敎的) 경종(警鐘)을 울린 교파(敎派)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웨슬레(John Wesley)의

 

 

 

 

 

 

형제(兄弟)를 중심(中心)한 메소디스트 교파(敎派)였다. [374]

이러한 아벨형(型)인 내적(內的) 종교사조(宗敎思潮)의 주동역할(主動役割)을 한 사람은 폭스(George Fox 1624~1690)와 스웨덴보리(Emanuel

Swedenborg 1688~1772)이다. 폭스는 성경(聖經)을 받아 그리스도와 신비적(神秘的)으로 연합(聯合)하여 내적(內的) 광명(光明)을 체휼(體恤)할 때 비

로소 성서(聖書)의 진의(眞意)를 알 수 있다고 주장(主張)하였다.

퀘이커(Quaker) 파(派)로서 알려져 있는 이 신비파(神秘派)는 영국(英國)뿐만 아니라 미대륙(美大陸)에 있어서까지 박해(迫害)를 받으면서 포교(布敎

)한 것이다. 저명(著名)한 과학자(科學者) 스웨덴보리의 영안(靈眼)을 열어 그 일생(一生)을 통(通)하여 천계(天界)의 신비(神秘)의 일부(一部)를 지

상(地上)에 발표(發表)하신 것은 벌써 자연과학(自然科學)의 세계(世界)와 종교세계(宗敎世界)와의 불가분(不可分)한 연관성(聯關性)을 보여주시기

위(爲)한 섭리(攝理)에서임을 알아야 한다.

이와같이 가인형(型)의 인생관(人生觀)이 뚜렷한 방향(方向)을 취(取)함에 따라서 아벨형(型)의 인생관(人生觀)도 뚜렷이 성숙(成熟)하여 왔다. 이러

한 사상(思想)의 동향(動向)에 따라서 그 위에 건설(建設)되는 사회(社會)도 뚜렷이 두 형(型)의 사회(社會)를 건설(建設)하게 되어 끝날에는 가인형

(型)과 아벨형(型)의 두 세계(世界)를 형성(形成)하게 되는 것이다. 2차대전(次大戰)이 종결(終結)되면서 공산(共産)과 민주(民主)의 두 세계(世界)

는 완연(宛然)히 분립(分立)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가인형(型)과 아벨형(型)의 두 인생관(人生觀)에서 맺어진 결실(結實)인 것이다. 우리가 현세(現世

)를 말세(末世)라고 부르게된 이유(理由)도 이와같이 하나의 세계(世界)로 귀일(歸一)하는 역사적(歷史的) 추이(趨移)로 보아서 능(能)히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III 정치와 경제 및 사상의 성숙기(1801~1920)   374

전시기(前時期)에 있어서 사상(思想)의 투쟁(鬪爭)은 가인과 아벨의 두 형(型)의 인생관(人生觀)을 수립(樹立)하였고 이 시기(時期)에 들어

 

 

 

 

 

 

 

서면서 이 두 형(型)의 인생관(人生觀)은 각자(各自)의 방향(方向)대로 성숙(成熟)하게 되는 것이다. [375] 이와같이 두 갈래의 인생관(人生觀)이 성

숙(成熟)하여감에 따라서 사회(社會)의 기구(機構)도 이 두 인생관(人生觀)에 입각(立脚)한 사회형태(社會形態)로 정리(整理)되어 가면서 정치(政治)

와 경제(經濟)도 이상사회(理想社會)에로 전환(轉換)될 수 있는 전단계(前段階)의 것으로 성숙(成熟)하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은 불

란서(佛蘭西) 혁명(革命)과 영국(英國)의 산업혁명(産業革命)으로 시작되어 1차대전(次大戰)이 끝날 때까지의 기간(期間)을 말하는 것이다.

 

            1 정치와 경제의 성숙

이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정치(政治) 경제(經濟)가 어떻게 앞날의 새 세계(世界)의 것을 지향(指向)하여 성숙(成熟)되어가는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이 기간(期間)은 정치(政治)와 경제(經濟)의 면(面)에서 보아 3기간(期間)으로 구분(區分)하여 고찰(考察)할 수 있다.

 1 프랑스혁명과 영국산업혁명기(40년)

피조세계(被造世界) 전체(全體)는 사람 하나를 표본(標本)으로 하여 그를 닮도록 창조(創造)되었지만 인간시조(人間始祖)가 타락(墮落)되지 않고 이

루어야할 인간사회(人間社會)도 완성(完成)된 하나의 유기적(有機的)인 형태(形態)와 구조(構造)와 기능(機能)을 닮도록 건설(建設)하시려는 것이었

다.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되지 않았다면 아담의 후손(後孫)은 이러한 사회(社會)를 건설(建設)하였을 것이고 아담이후(以後) 극(極)히 단시일(短時日)

내(內)에 6천년(千年)의 인류역사(人類歷史)가 이루어놓은 오늘의 과학세계(科學世界)를 건설(建設)하였을 것이었다. 그러나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러한 사회(社會)를 잃어버리고 이러한 과학세계(科學世界)를 잃어버렸음으로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은 창조

본연(創造本然)의 인간(人間)과 이 본성(本性)의 인간(人間)으로 조직(組織)된 사람 하나의 모양인 사회구조(社會構造)와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의(依)한 생활환경(生活環境)을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376]

그러므로 오늘의 과학문명(科學文明)의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함이다. 그러면 인간(人間)의 형태(形態)와 구조(構造)와 기능(機能)을

닮은 사회(社會)는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보기로 하자.

인체(人體)의 모든 기관(器官)이 두뇌(頭腦)의 절대적(絶對的)인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기동(起動)하는 것과같이 이상사회(理想社會)의 모든 기관

(機關)도 오직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영위(營爲)되어야하며 두뇌(頭腦)로부터의 명령(命令)이 중추신경(中樞神經)을 중심(中心)

한 신경계통(神經系統)을 통(通)하여 사지백체(四肢百體)에 전달(傳達)되는 것과같이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命令)은 중추신경(中樞神經)에 해당(該

當)되는 그리스도와 그를 중심(中心)한 신경계통(神經系統)과 같은 성도(聖徒)들을 통(通)하여 사회(社會) 전체(全體)에 유루(遺漏)없이 미쳐져야한

다. 그러므로 인체(人體)에 있어서의 신경계통(神經系統)에 해당(該當)되는 국가(國家)의 정당(政黨)은 그리스도를 중심(中心)한 성도(聖徒)들로써

구성(構成)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폐장(肺臟)과 심장(心臟)과 위장(胃腸)은 신경계통(神經系統)을 통(通)하여 전달(傳達)되는 두뇌(頭腦)의 명령(命

令)에 의(依)하여 서로 상충(相衝)과 당착(撞着)이 없는 원만(圓滿)한 수수(授受)의 작용(作用)을 유지(維持)하고 있는 것처럼 이 삼장기(三臟器)에

해당(該當)되는 입법(立法)과 사법(司法)과 행정(行政)의 삼권(三權)도 하나님의 명령(命令)에 의(依)하여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원리적(原理的

) 관계(關係)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인간(人間)의 사지(四肢)는 인간(人間)의 생활목적(生活目的)을 위(爲)한 두뇌(頭腦)의 명령(命令)에 의(依)하

여 활동(活動)해야되는 것처럼 사지(四肢)에 해당(該當)되는 경제기대(經濟基臺)는 이상사회(理想社會)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키 위(爲)한 하나

님의 명령(命令)을 실천(實踐)하는 방향(方向)으로만 움직여야한다.

 

 

 

 

 

 

인류역사(人類歷史)가 흐름에 따라서 사회의 발전과정(發展過程)은 이와같이 사람 하나의 형태(形態)와 구조(構造)와 기능(機能)을 닮기위(爲)한 노

정(路程)을 밟아온 것이다.

입법(立法) 사법(司法) 행정(行政)의 삼권(三權)과 정당(政黨)과 정책(政策)의 전체적(全體的) 역할(役割)을 국왕(國王) 한 사람이 전담(全擔)하여오

던 시대(時代)는 변천(變遷)하여 국왕(國王)이 삼권(三權) 장악(掌握)하고 교황(敎皇)을 중심(中心)한 사회(社會)가 정당(政黨)과 같은 사명(使命)을

하고 정책적(政策的) 사명(使命)을 수도원(修道院)이 하던 시대(時代)로 바뀌어졌고 다시 이 시대(時代)의 정치제도(政治制度)는 불란서(佛蘭西)의

정치혁명(政治革命)에 의(依)하여 입법(立法) 사법(司法) 행정(行政)의 삼권(三權)으로 분립(分立)되었고 정당(政黨)이 뚜렷한 정치적(政治的) 사명(

使命)을 갖게됨으로 민주주의(民主主義) 정치체제(政治體制)는 완성(完成)하게 되었으니 이와같이 정치혁명(政治革命)이 일어나는 것도 사람 하나를

닮게하기 위(爲)한 섭리(攝理)에서 이루어지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이다. 이와같이 완성(完成)된 이상사회(理想社會)에 있어서의 개체(個體)

는 인체(人體)에 있어서의 각(各) 세포(細胞)에 해당(該當)될 것이다. 각(各) 세포(細胞)는 각각(各各) 성품(性品)이 다른 독립(獨立)된 생리적(生理

的) 개성체(個性體)이지만 서로 분리(分離)되어 다른 세포(細胞)와의 유기적(有機的) 관계(關係)가 끊어질 때 죽어버리는 것과 같이 이상사회(理想社

會)에 있어서의 인간(人間)도 이 세포(細胞)와 같은 관련성(關聯性)을 가지고 서로 맺어지게되는 것이다.

영국(英國)에서 산업혁명(産業革命)이 일어나게 되는 것도 자연과학(自然科學)의 고도적(高度的) 발달(發達)에 따라 기계화(機械化)한 다량생산(多量

生産)에 의(依)하여 이상사회(理想社會)의 경제적기대(經濟的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함이다. 창조이상(創造理想)으로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종적

(縱的)으로 각자(各自)에게 부여(賦與)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가치(價値)에는 서로 추호(秋毫)의 차이(差異)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횡적(

橫的)인 대인관계(對人關係)에 있어서도 서로의 차별(差別)이 있을 수 없는 것임으로 누구에게나 균등(均等)한 환경(環境)과 평등(平等)한 생활조건(

生活條件)이 부여(賦與)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세계(世界)에 있어서는 어느 한 개인(個人)이나 한 민족

(民族)이나 한 국가(國家)에만 유복(有福)한 생활조건(生活條件)이 부여(賦與)되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웃의 희로(喜怒)와 애

 

 

락(哀樂)이 바로 나의 것으로 반영(反影)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생명(生命)있는 유기체(有機體)로서 이루어진 이상사회(理想社會)라 할진대 이 사회

(社會)의 경제기구(經濟機構)도 각(各) 개체(個體)의 균등(均等)한 행복(幸福)을 보장(保障)하기 위(爲)한 것이 아니면 아니될 것이다. [378] 이와같

이 생산(生産)과 분배(分配)와 소비(消費)도 각각(各各) 그에 해당(該當)되는 인체(人體)에 있어서의 위장(胃腸)과 심장(心臟)과 폐장(肺臟)이 서로

그러하듯이 과부족(過不足)이 없는 유기적(有機的)인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가져야할 것임으로 생산과잉(生産過剩)에 의(依)한 판로전쟁(販路戰

爭)이나 편파적(偏頗的)인 분배(分配)로부터 일어나는 전체적(全體的)인 생활목적(生活目的)을 떠난 축적(蓄積)이나 소비(消費)가 있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필요(必要)하고도 충분(充分)한 생산(生産)과 공평(公平)하고도 과부족(過不足)없는 분배(分配)와 전체적(全體的)인 목적(目的)을 위(爲)한

합리적(合理的)인 소비(消費)를 할 수 있으며 인체(人體)에 있어서의 간장(肝臟)과 같이 전체적(全體的)인 기능(機能)의 활동(活動)을 위(爲)한 저축

(貯蓄)을 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이러한 경제기대(經濟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섭리(攝理)에서 영국(英國)의 산업혁명(産業革命)은 일어나게된 것이다. 산업혁명(産業革命)에

의(依)한 다량생산(多量生産)은 영국(英國)으로하여금 광대(廣大)한 식민지(植民地)를 개척(開拓)하여 세계적(世界的)인 복음전파(福音傳播)의 사명(

使命)을 달성(達成)케 한 것이다.

 

            2 열국의 강화기(40년)       378

혼란(混亂)된 인생관(人生觀)도 두 갈래로 갈라져 성숙(成熟)되어가며 불란서(佛蘭西) 정치혁명(政治革命)과 영국(英國) 산업혁명(産業革命)에 의(依

)하여 정치(政治)와 경제(經濟)의 제도(制度)에 일대변혁(一大變革)을 일으켰으므로 이에 새로운 영향(影響)을 받은 열국(列國)도 각각(各各) 통일강

화(統一强化)되어간 것이다. 이태리(伊太利)와 독일(獨逸)이 각각(各各) 통일강화(統一强化)되었고 영국(英國)은 구주(歐洲) 제일강국(第一强國)으로

강화(强化)되었고 기타(其他) 오스트리아 미국(美國) 노서아(露西亞) 토이기(土耳其) 등(等)도 각각(各各) 강화(强化)되었다.

불란서(佛蘭西) 정치혁명(政治革命)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계급(階級)은 타파(打破)되어가며 따라서 사회조직(社會組織)에 격변(激變)을 일으

켜 평

 

 

 

민(平民)의 노력(努力)은 현저(顯著)하게 증진(增進)되었으며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던 자유(自由)와 인권(人權)을 부르짖음이 더욱 높

아짐에 따라 민주사회(民主社會)의 기대(基臺)는 더 공고(鞏固)하여졌다. [379]

 

        3 열국의 식민지 분할기(40년)         379

산업혁명(産業革命)에 의(依)하여 경제계(經濟界)는 비약적(飛躍的)인 발전(發展)을 하게 되었다.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따라 날로 신기계(新機

械)는 발명(發明)되어 공업발전(工業發展)에 박차(拍車)를 가(加)하게 되니 과잉(過剩)한 생산품(生産品)의 판로(坂路)와 공업원료(工業原料)를 획득

(獲得)할 수 있는 신지역(新地域)을 개척(開拓)하기 위(爲)하여 열국(列國) 간(間)에 식민지(植民地) 쟁탈전(爭奪戰)은 일증월가(日增月加)하여 자본

주의시대(資本主義時代)에 따르는 제국주의시대(帝國主義時代)는 초래(招來)되었다.

상술(詳述)한 바와같이 기계공업(機械工業)의 비약적(飛躍的)인 발달(發達)과 인구(人口)의 격증(激增)은 이 시대(時代)의 부산물(副産物)로서 실업

자(失業者)를 범람(氾濫)케 하였으나 이러한 시대적(時代的)인 현상(現象)은 식민지(植民地) 개척(開拓)에 의(依)한 세계제패(世界制覇)의 열(熱)로

화(化)하였으며 이러한 시대적(時代的) 추세(趨勢)는 세계적(世界的)인 복음(福音) 운동(運動)을 일으켰던 것이다. 특(特)히 기독교(基督敎) 국가(國

家)인 영국(英國)에서 산업혁명(産業革命)이 일어나 세계적(世界的)으로 식민지(植民地)를 획득(獲得)하여 세계적(世界的)으로 급격(急激)한 복음운

동(福音運動)을 전개(展開)시켰다는 것은 복귀원리(復歸原理)에 지대(至大)한 의의(意義)를 갖고 있는 것이다. 제국주의(帝國主義)나 자본주의(資本

主義)가 초래(招來)되는 것도 하늘의 판도(版圖)를 넓히기 위(爲)한 섭리(攝理)에서 오는 시대적(時代的)인 필연적(必然的) 산물(産物)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후편(後編) 제4장 제1절 참조(參照))

십자군(十字軍) 전쟁(戰爭)에 의(依)한 동서세계(東西世界)의 접촉(接觸)은 지리(地理)에 관(關)한 많은 지식(知識)을 넓혀 주었으며 나침반(羅針盤)

사용(使用)으로 항해(沆瀣)와 탐험(探險)이 성행(盛行)하여 지구상(地球上)에 숨겨진 땅을 모조리 들추어내게된 것이다. 오랜 역사(歷史)의 기간(期

間)을 두고 숨기고 간직하여 두었던 미주대륙(美洲大陸)이 독실(篤實)한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의 피와 땀으로 개척(開拓)되어 세계적(世界的)인 복음

운동(福音運動)의 온상(溫床)이 되었다는 것도 복귀섭리(復歸攝理)로 보아 중대(重大)한 의의(意義)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림이상(再臨理想)의 실현(實現)을 위(爲)한 미국인민(美國人民)들의 끝날의 사명(使命)은 지극(至極)히 큰 것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380] 이와같이  각자(各自)의 판도(版圖)를 넓히기 위(爲)한 식민지(植民地) 개척(開拓)운동은 교통기관(交通機關)의 발달(發達)에 의(依)하여 급속

도(急速度)로 진전(進展)되었으니 이것도 가인과 아벨 두 형(型)의 세계적(世界的)인 판도(版圖)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섭리(攝理)에서 이루어진

현상(現象)이다. 이와같이 교통기관(交通機關)의 발달(發達)에 의(依)하여 지구(地球)의 표면(表面)이 축소성(縮少性)을 띰에따라서 일어나는 정치(

政治) 경제(經濟) 군사(軍事)를 비롯한 모든 면(面)에 있어서의 혁신(革新)으로 인(因)하여 열국(列國)의 식민지(植民地) 분할정책(分割政策)은 더욱

활발(活潑)해진 것이다.

 

        ㄱ 탕감복귀섭리로 본 세계대전의 필연성       380

세계대전(世界大戰)의 원인(原因)으로서 정치적(政治的) 경제적(經濟的) 사상적(思想的) 등등(等等)의 제조건(諸條件)을 열거(列擧)할 수 있을 것이

다. 그리고 이런 외적(外的)인 원인(原因)은 이미 많은 사가(史家)들이 연구(硏究)하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외적(外的)인 원인(原因)은 외적(外的)인

어떠한 천륜(天倫)에서 빚어지는가는 아지 못하였다. 그러면 대전(大戰)의 필연성(必然性)을 탕감복귀섭리(蕩減復歸攝理)의 입장(立場)에서 알아보기

로 하자.

인류역사는 악(惡)으로 출발(出發)하게 되었음으로 원리적 창조세계(創造世界)는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로 전개(展開)되어왔다. 이와같이 사탄 편은

원리적(原理的) 역사(歷史) 프로젝트를 앞질러 원리형(原理型)으로 전개(展開)시켜 나오며 하나님은 그 뒤를 따라 이 비원리적(非原理的)인 역사(歷

史)의 전개(展開)를 하나님 편으로 빼앗아 원리적(原理的)인 역사(歷史)의 전개(展開)로 전환(轉換)시키면서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세계(世界)를 지

향(指向)하여 내려온다. 참것이 오기 전(前)에 거짓것이 먼저 참것을 흉내내어 역사노정(歷史路程)에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원리적(原理的) 근거(根

據)가 있는 까닭이다. 한 진리(眞理)가 나타날 때에는 그 시대(時代)의 환경(環境)은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임으로 핍박(逼迫)을 당(當)하는 것이

원칙(原則)이지만 이 시대(時代)가 바뀌어 원리적(原理的) 역사(歷史) 노정(路程)으로 전환(轉換)될 때는 그것은 반드시 진리(眞理)로써 세워지게 되

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前)에 적(敵)그리스도가 먼저 온다

 

 

 

한 것도 이러한 원리(原理)로서만 해명(解明)될 것이다. [381]

속담(俗談)에 죄(罪) 지은 자(者)가 먼저 죄(罪)없는 양으로 발뺌한다는 말도 이러한 원리(原理)를 설명(說明)해 주는 말이다. 사탄 편을 중심(中心)

한 악주권(惡主權) 역사(歷史)의 프로젝트는 재림주(再臨主)의 현현(顯現)에 의(依)하여 종말(終末)을 짓고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선주권(善主權)

역사(歷史)로 전환(轉換)되어 새로운 역사(歷史)의 전개(展開)가 시작될 것임으로 사탄은 최후(最後)의 발악(發惡)을 하게 되는 것이니 이렇게 되어

사탄(射彈)편의 세계(世界)에서 하늘편의 세계(世界)에 대(對)한 최후(最後)의 발악(發惡)은 세계대전(世界大戰)으로 유도(誘導)하게 되는 것이다.

재림주(再臨主)의 사명(使命)은 6000년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에 있어서 사탄에게 내어 주었던 악주권(惡主權)의 전체적(全體的) 역사노정(歷史

路程)을 하늘 편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것임으로 1차대전(次大戰)으로 인(因)한 하늘 편의 승리(勝利)의 기대(基臺) 위에서 세계(世界) 가나안

복귀(復歸) 40년 노정(路程)은 출발(出發)되어 제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을 거쳐야 한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그를 축복(祝福)하여 죄(罪)와 상관(相關)없는 자녀(子女)를 지상(地上)에 편만(遍滿)하게하려하심이 그 창조(創

造) 이상(理想)이었다(창 1/27). 그러나 아담의 타죄(墮罪)로 말미암아 아담을 중심(中心)한 이 세계(世界)를 사탄에게 내어주었음으로 이 세계(世界

)를 탕감(蕩減)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사탄 편의 아담 상징존재(象徵存在)인 카이젤을 중심(中心)한 독일(獨逸)을 중추(中樞)로서 사탄 편 세계

형(世界型)을 허락(許諾)해 놓고 이것을 타도(打倒)하여 하늘 편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전쟁(戰爭)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니 이것이 제1차(次

) 대전(大戰)이다. 이와같이 카이젤은 사탄 편 아담의 상징존재(象徵存在)로서 범(汎)게르만 정책(政策)을 세워 세계(世界)를 제패(制覇)할 왕위(王

位)의 야망(野望)을 가지고 출현(出現)하였으므로 그가 패망(敗亡)한 것은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에 의(依)하면 카이젤과 같은 하늘 편 세계(世

界)의 왕(王)으로 오실 아담이 출현(出現)함을 표시(表示)한다.

하늘적(的)인 역사(歷史)프로젝트를 사탄이 먼저 흉내내어 이루어 나오는 것이 탕감복귀(蕩減復歸) 역사(歷史)

 

 

 

 

임으로 노서아(露西亞)에 공산혁명(共産革命)이 일어나는 것도 메시아의 재강림(再降臨)으로 인(因)하여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그러한 세계(世界)가

이루어지게 되었음으로 사탄편의 재림주(再臨主) 상징자(象徵者)인 스탈린을 중심(中心)한 공산세계(共産世界)를 사탄이 먼저 전개(展開)하게 되는

것이다. [382] 노서아(露西亞)가 1차대전(次大戰) 말엽(末葉)에 공산혁명(共産革命)으로 인(因)하여 사탄국화(國化)한 것은 하늘 편 국가(國家)인 미

국(美國)을 세워 1차대전(次大戰)이 하늘 편 승리(勝利)로 돌아가게 하였음으로 그의 탕감(蕩減)으로 노서아(露西亞)를 사탄에게 내어주어 가인형(型

)의 세계(世界)를 이루는 것을 허락(許諾)하시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고찰(考察)하면 카

이젤은 패망(敗亡)하면서 동시(同時)에 공산혁명(共産革命)이 일어나는 시기(時期)에 1차대전(次大戰)의 승리(勝利)로 인(因)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터 위에 메시아 재강림역사(再降臨役事)는 태동(胎動)하여 40년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은 시작되는 것

이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제2 아담된 예수님을 보내시어 첫아담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않은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시려다가 다시 예

수님을 사탄에게 내어주었음으로 그 세계(世界)까지 사탄에게 다시 내어주었으니 이것을 다시 하늘편 세계(世界)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

여 사탄편의 예수님 상징존재(象徵存在)인 히틀러를 중심(中心)한 독일(獨逸)을 중추(中樞)로 하고 형성(形成)된 세계형(世界型)을 허락(許諾)해 놓

고 이것을 타도(打倒)하여 하늘편으로 탕감(蕩減) 복귀(復歸)하는 전쟁(戰爭)이 있어야할 것이니 이것이 제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이다. 독일(獨

逸)이 1차대전(次大戰) 후(後) 수십년(數十年) 내(內)에 세계(世界)를 제패(制覇)할 야망(野望)을 가질 정도(程度)로 발전(發展)된 것도 재림역사(再

臨役使)를 시작 할 수 있는 원리적(原理的) 조건(條件)이 성숙(成熟)하게 되었음으로 이러한 세계적(世界的)인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天使長)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던 세계(世界)임으로 이것을 탕감(蕩減) 복귀(復歸)하기 위(爲)

하여 제2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과 해와신성(神性)이며 따라서 어머니신성(神性)인 성신(聖神)과 천사장(天使長)이 합(合)하여 역사(役事)하였으나 이

세계(世界)를 다시 사탄에게 내어주었

 

 

 

 

음으로 이 세계(世界)를 다시 복귀(復歸)하려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기 위(爲)한 제2차대전(次大戰)은 이것들을 상징(象徵)하는 하늘편과 사탄

편의 국가진(國家陣)으로서 대립(對立)하게 되는 것이다. [383] 그러므로 하늘 편의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天使長)을 상징(象徵)하는 국가(國家)인

미국(美國)과 영국(英國)과 불국(佛國)으로 구성(構成)된 연합국(聯合國)과 사탄 편의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天使長)을 상징(象徵)하는 국가(國家)인

독일(獨逸)과 일본(日本)과 이태리(伊太利)로 구성(構成)된 사탄 편 추축국가(樞軸國家)가 대립(對立)되어 제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1912년 11월(月) 루덴도르프가 요구(要求)한 3군단(軍團) 증설안(增設案)이 독일(獨逸)의 제국의회(帝國議會)에서 용납(容納)되지 않았

던 것을 보면 독일(獨逸)도 전쟁(戰爭)의 절박(切迫)을 예측(豫測)하지 못했던 것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2차대전(次大戰)은 독일(獨逸)도 예기(豫

期)하지 않았던 때에 발발(勃發)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이것도 신부(新婦)를 맞을 수 있는 재림역사(再臨役使)의 시기(時期)가 성숙(成熟)되어 있음

으로 이러한 세계적(世界的)인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즉(卽) 초림(初臨)예수의 역사(役事)가 끝난 기대(基臺) 위에서 출발(出發

)하여야할 재림역사(再臨役使) 시기(時機)가 절박(切迫)하여 예수님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졌어야할 세계(世界)를 상징(象徵)하는 사탄세계(世界)

를 조속(早速)히 괴멸(壞滅)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 하겠음으로 2차대전(次大戰)이 이렇게 뜻하지 않은 때에 발발(勃發)된 것이다.

사탄 편인 소련(蘇聯)이 미영(微影)의 하늘 편에 가담(加擔)하게된 이유(理由)도 하나님의 섭리(攝理)로 보면 사탄 편으로 본 예수 상징(象徵)인 히

틀러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하여 사탄 편으로 본 재림주(再臨主) 상징(象徵)인 스탈린을 중심(中心)한 가인적(的)인 세계(世界)를

형성(形成)하는 것을 허락(許諾)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이와같이 사탄세계(世界)를 이루어주는 조건(條件)은 도리어 하늘 편을 도와 예수 상징(象徵)인 하늘 편 국가진(國家陣)에 가담(加擔)하는 결과(結果

)가 되어 재림(再臨) 역사(役事)를 시작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이다.

그러므로 2차대전(次大戰)이 종료(終了)된 후(後)부터는 재림역사(再臨役使)는 현저(顯著)한 움직임을 보여주어야하며 말세(末世)라는 의식(意識)은

점점(漸漸) 더 높아지고 신자(信者)의 신앙(信仰)은 날로 혼돈(混沌)되어 중심(中心)을 잃고 은혜(恩惠)를 갈망(渴望)하여 헤매게 된다.

 

 

 

그러므로 이 때는 예수님 당시(當時) 유대인(人)들이 예수님과 세례(洗禮)요한을 따라서 산(山)으로 광야(曠野)로 찾아 헤매던 때와 같은 시대(時代)

다. [384] 다음으로 예수님의 3대시험(大試驗)으로 본 세계대전(世界大戰)의 필연성(必然性)을 고찰(考察)하기로 하자.

인류역사(人類歷史)는 탕감복귀(蕩減復歸) 원칙(原則)에 의(依)하여 하늘 편과 사탄 편을 분립(分立)하시려는 섭리(攝理)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

나님은 유구(悠久)한 역사(歷史)를 두시고 아담과 해와로 인(因)하여 뿌려진 선(善)과 악(惡)의 씨를 싹트고 자라나게하여 각각(各各) 하늘 편과 사

탄 편의 세계형(型)인 열매로 결실(結實)케하시는 분립(分立)의 섭리(攝理)를 하시어 세계대전(世界大戰)에까지 이르렀다. 모세가 가나안 복귀(復歸)

하던 노정(路程)을 예수께서 걸어야하며 예수께서 걸어야할 세계(世界)가나안복귀노정(復歸路程)을 전인류(全人類)가 걸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광야(曠野)에서 40일 금식기도(禁食祈禱)로써 3차(次)의 시험(試驗)에 승리(勝利)하여 세계(世界)가나안 복귀노정(復歸路程)의 출

발(出發)의 기대(基臺)를 잡던 것같이 하늘편 세계(世界)에서도 재림주(再臨主)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가나안 복귀(復歸) 40년 기간(期間)에 있

어서 세계(世界)를 걸어놓고 세계적(世界的)으로 넘어야할 3차(次)의 시련(試鍊)인 3차(次)의 세계대전(世界大戰)에 승리(勝利)하여야 그 기대(基臺)

위에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여 천주창조(天宙創造)의 이상(理想)이 실현(實現)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제1차(次) 시험(試驗)

에서 개성복귀(個性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같이(참고(參考) 예수 3대시험(大試驗)의 의의(意義)) 하늘 편에서는 제1차(次) 대전(大戰)

으로 인(因)하여 사탄 편을 분리(分離)할 수 있는 소생적(蘇生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였고 예수께서 제2차(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서

성전(聖殿)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복귀(復歸)한 것같이 하늘편 세계(世界)에서도 제2차(次) 대전(大戰)의 승리(勝利)로 인(因)하여 세계(世

界)가나안 복귀(復歸)를 완수(完遂)할 수 있는 장성적(長成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였다. 이제 예수께서는 세 번째인 최후(最後)의 시험(試驗)

에 승리(勝利)하여 사탄을 완전(完全)히 물리침으로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성(主管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같

이 하늘편 세계(世界)에서도 제3차(次) 대전(大戰)의 승리(勝利)로 인(因)하여 사탄편 세계(世界)를 완전(完全)히 괴멸(壞滅)하고 천주(天宙)의 주관

성(主管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게될 것이다. [385]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종말기(終末期)에 있어서는 문예부흥(文藝復興)도 3차(次)를 거듭하게된 것이다. 문예부흥(文藝復興)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평면적(平面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을 취(取)해나온 것이라함은 이미 논(論)한 바이지만 이 문예부흥(文藝復興)은 더 평면적(平面的)으로 육성(育

成)되어 계몽시대(啓蒙時代)를 초래(招來)하였으니 이것이 곧 제2 문예부흥(文藝復興)이요 이것이 더 평면적(平面的)인 노정(路程)으로 육성(育成)을

완성(完成)하여 유물사관(唯物史觀)에 입각(立脚)한 공산세계(共産世界)를 초래(招來)한 것이니 이것은 제3 문예부흥(文藝復興)이다.

중세(中世) 봉건사회(封建社會)를 붕괴(崩壞)하는 내적(內的)인 역할(役割)을 제1 문예부흥(文藝復興)이 한 것같이 불란서(佛蘭西) 혁명(革命)을 일

으켜 전제군주사회(專制君主社會)를 붕괴(崩壞)한 내적(內的) 역할(役割)을 한 것은 제2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한 계몽사상(啓蒙思想)이었고

민주사회(民主社會)의 일부(一部)를 유도(誘導)하여 공산독재사회(共産獨裁社會)를 건설(建設)한 내적(內的)인 역할(役割)을 한 것은 제3 문예부흥(

文藝復興)에 의(依)한 유물사관(唯物史觀)이다.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한 평면적(平面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은 반드시 종교개혁(宗敎改革)

에 의(依)한 입체적(立體的)인 발전과정(發展過程)을 취(取)하게되는 것임으로 종교개혁(宗敎改革)도 3차(次)에 걸쳐 일어나지않으면 아니된다.

제1 문예부흥(文藝復興)에 뒤이어 루터를 중심(中心)한 제1 종교개혁(宗敎改革)이 있었으며 제2 문예부흥(文藝復興)인 계몽시대(啓蒙時代)에 뒤이어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를 중심(中心)한 새로운 복음(福音)과 영적(靈的) 운동(運動)이 말할 수 없는 박해(迫害) 가운데서 발흥(勃興)된 것이니 이것

이 제2 종교개혁(宗敎改革)이요 이제 제3 문예부흥(文藝復興)에 뒤이어 또 한번 종교개혁(宗敎改革)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니될 단계(段階)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의 기독교(基督敎)에 새로운 개혁운동(改革運動)이 일어나지않을 수 없다는 현실(現實)이 더 긴절(緊切)하게 요망(要望)

되고 있는 것이지만 복귀원리(復歸原理)로 보아도 필연적(必然的)인 노정(路程)으로 남아진 것이다.

이제 정치적(政治的)인 면(面)에서 일어난 변혁(變革)을 보더라도 3단계(段階)의 과정(過程)을 거쳐야한다. 봉건사회(封建社會)는 제1

 

 

 

 

문예부흥(文藝復興)과 제1 종교개혁(宗敎改革)의 내적(內的)인 역할(役割)로 붕괴(崩壞)되었고 전제군주사회(專制君主社會)는 제2 문예부흥(文藝復興

)과 제2 종교개혁(宗敎改革)의 내적(內的) 원인(原因)에 의(依)하여 완전(完全)한 하늘나라로 바꾸어지지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386]

이제 종교(宗敎)와 정치(政治)의 변혁(變革)에 따르는 경제개혁(經濟改革)도 3단계(段階)의 과정(過程)을 거치어 발전(發展)되어온 것이니 증기(蒸氣

)에 의(依)한 제1 산업혁명(産業革命)이 있었고 전기(電氣)와 가솔린에 의(依)한 제2 산업혁명(産業革命)이 있었으며 이제 원자력(原子力)을 이용(利

用)한 제3 산업혁명(産業革命)은 오늘 우리의 당면(當面) 과업(課業)으로 남아진 것이다.

이제 제3 문예부흥(文藝復興)에 의(依)한 공산세계(共産世界)는 괴멸(壞滅)될 것이며 제3 종교개혁(宗敎改革)에 따르는 신정시대(神政時代)는 올 것

이요 이 시대(時代)에는 제3 산업혁명(産業革命)에 의(依)하여 고도(高度)로 발달(發達)된 원자력(原子力)에 의(依)한 경제사회(經濟社會)가 건설(建

設)될 것이니 이것이 곧 하나님이 6천년(千年) 동안 바라시고 이루시려던 에덴동산인 것이다.

 

            2 사상의 성숙       386

지금까지는 이 기간(期間)에 있어서의 정치(政治)와 경제(經濟)가 한날의 이상사회(理想社會)를 건설(建設)하기 위(爲)한 전단계(前段階)의 것으로

어떻게 성숙(成熟)하여왔는가를 설명(說明)하였다. 다음으로는 전시대(前時代)에 있어서 가인과 아벨의 두 갈래의 인생관(人生觀)으로 갈라진 사상계

(思想界)는 어떻게 성숙(成熟)하여왔는가를 알아보기로하자.

어떠한 피조물(被造物)이든지 원리(原理)를 떠나서 창조(創造)된 것이 없다함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와같다. 그러므로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

와 그의 총합실체상(總合實體相)으로 된 육신(肉身)은 물론(勿論)이어니와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의 그의 총합실체상(總合實體相)으로 된 영인

체(靈人體)도 원리(原理)를 떠나서 창조(創造)되었을 수는 없다.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의 원리(原理)를 캐어 그 본연(本然)의 성상(性相)을 찾

아 나아가는 방법(方法)을 자연과학(自然科學)이라하고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의 원리(原理)를 찾아서 그 본연(本然)의 성상(性相)을 찾아 나

 

 

 

 

 

아가는 방법(方法)을 초자연과학(超自然科學)이라한다. [387] 그러면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는 자연과학(自然科學)의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창조(創造)되었고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는 초자연과학(超自然科學)의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창조(創造)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세계는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련성(關聯性)을 갖고 있는 화동(和動)의 세계(世界)이므로 이 두 세계(世界)의 자연과학(自然科學)과 초자연과

학(超自然科學)도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련성(關聯性)을 갖고 완전(完全)히 조화(造化)되어 어떠한 상충적(相衝的)인 면(面)도 없는 입체적(

立體的)인 과학(科學)을 세우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이 두 세계(世界)는 두 세계(世界)의 총합실체상(總合實體相)으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을

중심(中心)하고 화동(和動)되는 것이므로 이 두 세계(世界)의 과학(科學)은 하나의 인간(人間)에서 조화(調和)되어 전체적(全體的)인 창조(創造)의

목적(目的)을 향(向)하여 동(動)하고 정(靜)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인간(人間)은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육신(肉身)과 영인체(靈人體)가 분리(分

離)된 입장(立場)에 서게되었으므로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와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가 서로 화동(和動)하여 조화(調和)될 수 있는 입장(

立場)을 취(取)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자연과학(自然科學)과 초자연과학(超自然科學)도 또한 그렇게 되어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指向)하

는 입체적(立體的)인 과학(科學)을 찾지 못한 것이다. 자연과학(自然科學)도 그 자체(自體)만으로써 해명(解明)될 수 없는 입장(立場)에 처(處)하게

된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면 복귀섭리(復歸攝理)라는 것은 무엇인가 하면 이 두 과학(科學)에 의(依)한 두 세계(世界)의 원리(原理)

를 찾아 육신(肉身)과 영인체(靈人體)로 하여금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원리적(原理的)인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케 하여 창조(創造)의 목적

(目的)을 달성(達成)케 하려는 섭리(攝理)를 말하는 것이다.

종교(宗敎)는 이 목적(目的)을 달성(達成)케 하려는데 그 의의(意義)가 있는 것임으로 종교(宗敎)와 과학(科學)이 상충적(相衝的)인 입장(立場)을 취

(取)하여서는 아니될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宗敎)는 반드시 이 두 과학(科學)이 유기적(有機的)인 입체적(立體的) 연관성(聯關性)을 갖고 요구(要求

)하는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이 완전(完全)한 수수관계(授受關係)로써 조화융합(調和融合)하는

것이 본연(本然)의 인간(人間)이어늘 이 두 면(面)의 존재(存在)를 지배(支配)하고 있는 두 면(面)의 과학(科學)을 조화(調和)시키는 방향(方向)을

 

 

떠나서 어떻게 본연(本然)의 인간(人間)을 찾으려는 종교(宗敎)의 목적(目的)이 달성(達成)될 것인가. [388]

그러면 과학(科學)이 발달(發達)되어 인지(人智)가 밝아짐에 따라서 종교혁명(宗敎革命)이 반복(反復)되는 이유(理由)는 어디 있는가 알아야할 것이

다.

종교(宗敎)는 두 세계(世界)를 지배(支配)하는 자연과학(自然科學)과 초자연과학(超自然科學)이 유기적(有機的)인 입체적(立體的) 연관성(聯關性)을

갖고 요구(要求)하는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것이므로 이 두 과학(科學)의 발달(發達)에 따라서 종교(宗敎)도 발전성(發展性)을 갖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한 시대(時代)에 있어서의 교리(敎理)는 과학(科學)이 발달(發達)된 다음 시대(時代)의 인간(人間)을 영도(領導)할 수 있는 종교

(宗敎)로서의 사명(使命)을 다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민족(民族)과 종족(種族)에 따라 각각(各各) 다른 종교(宗敎)를 갖게되며 같은 종교(宗敎)에 있

어서도 시대(時代)를 따라서 많은 개혁(改革)을 하게되는 이유(理由)는 여기에 있는 것이며 말세(末世)가 다가옴에 따라 종교(宗敎)가 분열(分裂)되

면서도 전체적(全體的)으로 보면 하나로 귀일(歸一)되어가는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총서(總序) 참조(參照))

문예부흥(文藝復興) 이후(以後) 자연과학(自然科學)의 발달(發達)에 따라서 흐르는 평면적(平面的)인 사상(思想)은 가인적(的)인 인생관(人生觀)을

수립(樹立)하였으며 이에 초자연과학(超自然科學)의 발전과정(發展過程)을 따라 흐르는 입체적(立體的)인 사상(思想)은 아벨적(的)인 인생관(人生觀)

을 수립(樹立)한 것이다. 그리고 계몽사상기(啓蒙思想期)의 가인적(的)인 인생관(人生觀)이 성숙(成熟)하여 하나님을 반대(反對)하는 사상체계(思想

體系)가 나타났다. 경험론자(經驗論者) 제임스 밀(James mill 1773~1836) 실증주의(實證主義) 콩트(Comte 1798~1857) 진화론자(進化論者)

다윈(Darwin 1809~1882) 등(等)이 나타나서 하나님을 반역(反逆)하는 사상(思想)을 전개(展開)시키는 동시(同時)에 포이어바흐(Feuer Bach

1804~1872)의 유물론(唯物論)을 채택(採擇)하고 이에 헤겔의 변증법(辨證法)을 유물론적(唯物論的)으로 전성(轉成)하여 변증법적(辨證法的) 유물론(

唯物論)이라는 하나님을 반역(反逆)하는 가인적(的)인 최종(最終)의 우주관(宇宙觀) 인생관(人生觀)을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서 아벨적(的) 인생관(人生觀)도 성숙(成熟)하여 신(新)칸트 학파(學派)의 빈델반트(Windelband 1848~1915) 릭

 

 

 

 

케르트(Rickert 1863~1936)를 위시(爲始)하여 실존주의자(實存主義者) 쇼펜하우어(Schopenhauer 1788~1860) 키에르케고르(Kierkegoard 1813~1855) 등

등(等等)의 인물(人物)이 나왔으며 영계(靈界)의 사실(事實)을 지상(地上)에 잘 드러낸 인도(印度)의 성자(聖者) 싼다씽이 나와서 가인적(的)인 인생

관(人生觀)과 대결(對決)하게된 것이다. [389]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종말기(終末期)로 들어오면서 이 두 인생관(人生觀)은 이와같이 각각(各各) 성숙(成熟)되어온 것이니 여기에 천륜(天倫)의 신

비(神秘)가 그 면목(面目)을 드러내면 이 두 인생관(人生觀)도 하나로 통일(統一)되고 모든 종교(宗敎)도 하나의 진리(眞理)로 통일(統一)되며 따라

서 모든 철학(哲學)과 윤리(倫理) 역시 하나의 완전한 진리(眞理) 밑에 귀착(歸着)될 것이다. [389]

 

 

 

 

 

 

 

 

 

 

 

 

 

 

 

 

 

 

 

 

 

 

 

 

            제4장  복귀섭리 완성시대(1920~)    390

예수께서 광야(曠野)에서 사탄에게 당(當)한 첫째 시험(試驗)과 같은 시험(試驗)을 세계적(世界的)으로 넘어야할 복귀노정(復歸路程)이 인류(人類)

앞에 남아진 것이 바로 제1차(次) 대전(大戰)이 발발(勃發)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理由)의 하나라는 것은 이미 상술(詳述)한 바이다. [390]

예수께서 첫째 시험(試驗)에서 승리(勝利)함으로써 사탄의 손에 쥐어져있던 돌 즉(卽) 말씀의 실체(實體)된 자신(自身)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

(基臺)를 조성(造成)한 것과 같이 1차(次) 대전(大戰)의 승리(勝利)에 의(依)하여 하늘적(的) 세계(世界)에서 사탄 편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함으

로 말씀의 실체(實體)로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을 수 있는 탕감복귀(蕩減復歸)의 기대(基臺)가 조성(造成)된 것이다. 그러므로 1차(次) 대전(大戰)

의 패전(敗戰)에 의(依)하여 사탄 편 아담표시(表示)의 존재(存在)인 카이젤이 망(亡)했다는 것은 1차(次) 대전(大戰)의 승리(勝利)에 의(依)하여 하

늘 편의 제3 아담을 중심(中心)한 섭리(攝理)가 시작될 것임을 의미(意味)하는 것이다.

거짓것이 참것과 같은 모양으로 먼저 나타나는 것이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에서 보여지는 원리적(原理的) 현상(現象)임으로 1차(次) 대전(大戰)

이 종료(終了)되어감에 따라서 스탈린을 중심(中心)한 공산세계(共産世界)가 이루어지는 것은 재림주(再臨主)를 중심(中心)한 창조이상(創造理想) 세

계(世界)가 이루어질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예수 이후(以後)의 사탄분립(分立)의 섭리(攝理)는 이 세계(世界)를 두 형(型)으로 갈라세우는데 이르렀고 제1차(次) 대전(大戰)이 하늘 편

세계(世界)의 승리(勝利)로 돌아감에 따라 예수재림(再臨)의 기대(基臺)는 조성(造成)되어 새로운 시대(時代)가 시작된다는 것은 이러한 탕감복귀(蕩

減復歸)의 섭리(攝理)로 보아서 잘 알 수 있는 것이다. 예수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하여온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는 재강림(再降臨)하셔서 복귀섭리(復歸攝

理) 완성시대(完成時代)는 시작되는 것이다. [391]

이 시대(時代)는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완전(完全)히 이루시는 시대(時代)임으로 완성(完成) 성약시대(成約時代)라고 한다.

피조세계(被造世界)는 원리(原理)로써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잃어버렸던 이 세계(世界)를 다시 찾으심도 원리(原理)를 떠나서는 할 수 없는 것이므로

사탄까지도 강제(强制)로 굴복(屈伏)시키지 않으시고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자연굴복(自然屈伏)할 때를 바라서 나오시는 것이다. 인간(人間)은 원

래(元來)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천사(天使)까지도 주관(主管)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며 따라서 사탄까지

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기준(基準)까지 도달(到達)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직접주관(直接主管)할 수 있는 완성존재(完成存在)는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사탄을 굴복(屈伏)시킬 수 있는 기준(基準)까지 올라오게하기 위(爲)한 섭리(攝理)를 하여오신 것이다. 소

생(蘇生)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하나님이 선지자(先知者)들을 세우시어 사탄굴복(屈伏)의 길을 보여주셨고 장성(長成)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예

수님과 성신(聖神)이 합(合)하여 이 길을 실천(實踐)함으로써 사탄 굴복(屈伏)의 길을 보여주셨고 완성(完成) 성약시대(成約時代)에는 성도(聖徒)들

각자(各自)가 이 길을 실천(實踐)함으로써 성도(聖徒)들 자신(自身)이 사탄을 굴복(屈伏)시키지 않으면 아니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신 책임(責任)이 있기 때문에 타락인간(墮落人間)에 대(對)한 복귀섭리(復歸攝理)도 그 제1 책임분담(

責任分擔)을 하나님 자신(自身)이 지시기 위(爲)하여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하나님이 친(親)히 나타나시어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하셨고 다음

에는 타락(墮落)의 책임(責任)이 아담과 해와에게 있으므로 제2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서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인간조상(

人間祖上) 대신(代身)으로 오시어서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하셨고 다음에는 제3 책임분담(責任分擔)으로서 성약시대(成約時代)에는

 

 

 

 

 

영계(靈界)에 있는 전(全) 성도(聖徒)들이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의 성도(聖徒)와 합(合)하여 사탄을 굴복(屈伏)시켜야한다. [392] 그러므로 성

약시대(成約時代)는 성도(聖徒)들의 시대(時代)로서 삼위신(三位神)은 안식(安息)하여야할 시대(時代)다.

특(特)히 1차대전(次大戰) 이후(以後) 약(約) 40년 간(間)은 영계(靈界)와 지상(地上)의 모든 성도(聖徒)들이 합(合)하여 사탄과 최후(最後)의 판가

리싸움을 하지않으면 아니될 시대(時代)다.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걸은 민족적(民族的) 가나안 복귀(復歸)의 40년 광야노정(曠野路程)을 예수게서 재림(再臨)하셔서 되풀

이하여 걷는 기간(期間)이 바로 1차대전(次大戰) 이후(以後) 40년 기간(期間)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期間)은 이스라엘 민족(民族)이 광야(曠野)에서 40년 간(間)을 민족적(民族的)으로 당(當)한 그 모든 고난(苦難)을 전인류(全人類)

가 세계적(世界的)으로 당(當)해야할 기간(期間)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광야시대(曠野時代)」라고 하는 계시(啓示)를 받고있는 것은 이러한

원리적(原理的) 노정(路程)을 세계적(世界的)으로 걷고있는 때인 까닭이다.

 

    제1절 복귀섭리로 본 역사발전과 제3차 대전의 의의   392

선(善)으로 창조(創造)된 인간시조(人間始祖)가 사탄과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음으로 그는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가 되었

다. 이 두 성품(性品)이 분립(分立)된 표시적(表示的) 존재(存在)로서 가인과 아벨 두 자식(子息)이 있었는데 가안이 아벨을 살륙(殺戮)함으로 아담

과 해와가 뿌린 악(惡)의 터 위에 악(惡)의 열매를 맺게되어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선(善)으로 출발(出發)해야할 원리노정(原理路程)을 악(惡)으로써

먼저 출발(出發)하여 인류(人類) 죄악사(罪惡史)를 이루어 나오게 되었다. 그러므로 개체(個體)에 있어서도 아벨적(的)인 존재(存在)인 마음과 가인

적(的)인 존재(存在)인 몸이 있어서 마음은 항상(恒常) 하나님의 명령(命令)에 순

 

 

 

 

 

 

 

 

응(順應)하여 하나님께 귀일(歸一)하려하나 마치 가인이 아벨을 살육(殺戮)하듯이 몸은 마음의 명령(命令)을 거역(拒逆)하여 그의 지향(指向)하는 길

을 막고 방해(妨害)하여 마음과 몸의 싸움은 날마다 치열(熾烈)하게 계속(繼續)되고 있는 것이다. [393]

그러므로 신앙생활(信仰生活)의 목적(目的)은 몸을 마음에 굴복(屈伏)시켜 원리적(原理的) 자아(自我)의 미(美)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선(善)과 악(惡)의 싸움은 개인(個人)과 개인(個人), 민족(民族)과 민족(民族), 또는 국가(國家)와 국가(國家)와의 사이에도 벌어지는 것이니

이와같이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선(善)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선주권(善主權)과 이를 방해(妨害)하는 악주권(惡主權) 간(間)의 투쟁(鬪爭)

의 기록(記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탄을 중심(中心)한 비원리세계(非原理世界)는 먼저 이루어 나오고 있는데 인류역사(人類歷史)의 목적(目的)은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선(善)의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으로 사탄 편 중심(中心)인 악주권(惡主權)을 하늘 편 중심(中心)인 선주권(善主權)으로 바꾸기 위(

爲)한 투쟁(鬪爭)은 불가피(不可避)한 섭리(攝理)로서 역사노정(歷史路程)에 남아진다.

그러므로 역사상(歷史上)에서 전개(展開)되는 모든 전쟁(戰爭)과 투쟁(鬪爭)은 먼저 출발(出發)한 악(惡)의 판도(版圖)를 빼앗아 넘겨 선(善)의 판도

(版圖)를 확장(擴張)하기 위(爲)한 섭리(攝理)에서 벌어지는 필연적(必然的) 현상(現象)이다. 즉(卽) 인류역사(人類歷史)는 사탄분리(分離)의 역사(

歷史)임으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탄을 분립(分立)하여 내려온 것이다. 혹(或)은 노아심판(審判)이나 소돔과 고모라를 멸(滅)한 것과 같은 천재(天

災)로써 혹(或)은 전쟁(戰爭)으로 혹은 질병(疾病)으로 이 목적(目的)을 수행(遂行)하여 오셨다. 근시안적(近視眼的) 견해(見解)로 보면 이 모든 비

참상(悲慘相)은 불행(不幸)으로만 그쳐지는 것같이 생각되지만 하나님의 전체적(全體的) 역사(歷史) 섭리(攝理)로 보면 하나님은 이렇게하여 사탄을

분립(分立)하여 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戰爭)도 결국(結局)은 선(善)을 목표(目標)로 하는 종교국가(宗敎國家)의 승리(勝利)로 돌아갔고 종교

국가(宗敎國家)가 타락(墮落)하면 다른 세력(勢力)으로 이것을 쳐서 경성(驚醒)

 

 

 

 

 

시켜 내려왔다. [394] 악세력(惡勢力)이 일시(一時) 승리(勝利)하는 것같이 보이는 것도 선주권(善主權)을 세우기 위(爲)한 탕감적(蕩減的) 섭리(攝

理)에서 이루어지는 현상(現象)이다. 소유권(所有權) 제도(制度)가 발달(發達)되는 것도 승리(勝利)는 결국(結局) 하늘 편의 것임으로 한번 취(取)한

것에 대(對)하여는 사탄이 재침범(再侵犯)치 않도록 하려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爲)함이다.

유물사관적(唯物史觀的) 인류역사(人類歷史)의 발전단계(發展段階)를 보면 이것도 사탄분별(分別)의 복귀역사(復歸歷史)와 상사(相似)의 형선(型線)

으로 전개(展開)된 것을 표시(表示)하였음을 알 수 있다. 즉(卽) 그들이 지적(指摘)한 발전단계(發展段階)는 (1)원시공산주의시대(原始共産主義時代)

(2)씨족사회주의시대(氏族社會主義時代) (3)노예주의시대(奴隸主義時代) (4)봉건주의시대(封建主義時代) (5)자본주의시대(資本主義時代) (6)제국주의

시대(帝國主義時代) (7)사회주의시대(社會主義時代) (8)공산주의시대(共産主義時代)로 구별(區別)하고 있다. 그러면 어찌하여 이런 발전과정(發展過

程)을 형성(形成)하였는가하는 것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원리(原理)를 모르면 해명(解明)되지 않을 것이다.

원시(原始) 공산주의시대(共産主義時代)에서 시작된 인류역사(人類歷史)가 다시 원시시대형(原始時代形)으로 돌아가서 공산주의시대(共産主義時代)를

재현(再現)한다고 보는 것은 인류역사(人類歷史)라는 것을 의미(意味)함이요 원시(原始) 공산주의시대(共産主義時代)에서 씨족사회주의시대(氏族社會

主義時代)로 떨어지는 것은 사탄편 세계(世界)를 분기(分岐)하여 씨족단위(氏族單位)로 분립(分立)케한 후(後) 선(善)과 악(惡)의 상통(相通)의 길을

막음으로써 선(善)의 터를 넓히기 위(爲)함이다.

다음으로 노예주의시대(奴隸主義時代)가 연(連)하여 오는 것도 분립(分立)된 소유(所有)를 보지(保持)하여 하늘 편과 사탄 편의 판도(版圖)를 갈라세

우기 위(爲)함이요 다음으로 자본주의시대(資本主義時代)로 전환(轉換)되는 것도 사람과 재물(財物)을 취(取)하여 각자(各自)의 판도(版圖)를 넓히고

강화(强化)함으로써 서로 세계(世界)를 정복(征服)하기 위(爲)함이다.

자본주의(資本主義)는 일찍이 노예주의시대(奴隸主義時代)로부터 시작하여 봉건주의시대(封建主義時代)를 거쳐 그 이후(以後)의 모든 시대(時代)를

 

 

 

 

 

 

통(通)하여 발달(發達)하여 왔다. [395] 각국(各國)은 자본(資本)을 중심(中心)하고 서로 융흥(隆興)하여 그 세력(勢力)은 점차(漸次)로 제국주의시

대(帝國主義時代)를 초래(招來)하여 세계제패(世界制覇)의 추세(趨勢)를 갖게 된다.

다음으로 오는 것은 사회주의시대(社會主義時代)로서 현세(現世)를 이 시대(時代)에 해당(該當)하는 것이라고 논(論)하여 공산주의시대(共産主義時代

)에로의 전환기(轉換期)임을 지적(指摘)하게 되는 것도 이러한 형태(形態)의 하늘 편 세계(世界)의 전개(展開)를 사탄 편이 먼저 흉내내어 출발(出發

)함으로써 원리형(原理型)인 비원리(非原理) 세계(世界)를 앞서서 이루어 내려오는 까닭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민족(民族)으로하여금 아말렉족(族)을 정복(征服)하게한 것이며 여리고성(城)을 파멸(破滅)하고 가나안 7족(族)을 패망(敗亡)케한

것도 사탄을 갈라세워 하늘 편의 판도(版圖)를 넓히기 위(爲)함이었다. 무릇 전쟁(戰爭)이란 것은 이와같이 사탄 분립(分立)을 위(爲)한 섭리(攝理)

로서 수행(遂行)되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임으로 하늘 편을 대신(代身)하여 사탄 편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하기 위(爲)한 전쟁(戰爭)을 일

으키는 것은 정의(正義)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독신자(基督信者)로서 사탄형(型)의 공산주의국가(共産主義國家)를 타도(打倒)하는 전쟁(戰爭)을 거부(拒否)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반

역(叛逆)하는 행위(行爲)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개인적(個人的)인 살륙행위(殺戮行爲)는 마치 함 개인(個人)의 타락행위(墮落行爲)에 의(依)하여 노아의 가정(家庭)에 사탄이 침범(侵犯)한 것과 같

이 선(善) 자체(自體)에 사탄 침범(侵犯)의 조건(條件)을 성립(成立)시켜 하늘 편 자체(自體)를 파괴(破壞)하는 결과(結果)를 초래(招來)함으로 불의

(不義)가 되지만 사탄 편의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하기 위(爲)한 전쟁(戰爭)의 살륙(殺戮)은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을 달성(達

成)키 위(爲)한 사탄 분립(分立)의 목적(目的)을 이루는 행동(行動)임으로 정의(正義)로 세워지는 것이다.

「주(主)여 주(主)여하는 자(者)마다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行)하는 자(者)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하셨

으니 아버지의 뜻이란 무엇인가. 개체(個體)를 두고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形象)으로

 

 

 

 

 

 

창조(創造)된 본성본연(本性本然)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는 것이요 전체성(全體性)을 두고 논(論)하자면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이상세계(理想

世界)인 에덴을 빨리 복귀(復歸)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다. [396] 그리스도의 모든 교훈(敎訓)도 결국(結局)은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벗어버리

고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한 사탄 분립(分立)의 방법(方法)을 교시(敎示)하시려는데 그 목적(目的)이 있는 것이

다.

야곱과 모세가 각각(各各) 하란과 애급(埃及)을 떠날 때에 그들의 재물(財物)을 절취(?取)하여 가지고 가나안으로 돌아온 것도 인간 도덕(道德)으로

만 생각하면 범죄행위(犯罪行爲)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원리노정(原理路程)을 맞추기 위(爲)한 하나님의 뜻을 세우

려는 행동(行動)임으로 그것은 도리어 하나님 뜻에는 의(義)로운 것이 되었다. 구약성서(舊約聖書)를 보면 이와같이 인간(人間) 도덕면(道德面)으로

생각하여 이해(理解)하기 곤란(困難)한 것이 하나님 앞에 의(義)로 세워진 예(例)가 많이 있는데 그 이유(理由)도 그 모든 행동(行動)들은 바로 탕감

복귀(蕩減復歸)의 원리적(原理的) 섭리(攝理)를 맞춰야할 하나님의 뜻을 위(爲)한 행동(行動)들이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가인적(的)인 존재(存在)

와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둘러싼 탕감복귀(蕩減復歸)를 목적(目的)한 싸움은 개체(個體)에서 비롯하여 가정(家庭)으로 사회(社會)로 국가(國家)

로 결국(結局)에는 세계(世界)와 하늘 땅으로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미 위에서도 명시(明示)한 바이지만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성(主管性)은

인간(人間)에게 허락(許諾)한 약속(約束)임으로 가인적(的)인 존재(存在)에게도 이 약속(約束)을 허락(許諾)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역사(人類歷史)는 하늘 편의 세계(世界)와 사탄 편의 세계(世界)를 둘 다 같이 이루어가는 노정(路程)을 취(取)해온 것이니 제1차(次)

제2차(次) 대전(大戰)으로 인(因)하여 가인적(的) 세계형(世界型)으로 공산주의(共産主義) 세계(世界)와 아벨적(的) 세계형(世界型)인 민주주의(民主

主義) 세계(世界)는 완전(完全)히 분립(分立)하게된 것이다. 하늘 편 세계(世界)를 대표(代表)한 미국(美國)과 사탄편을 대표(代表)한 소련(蘇聯)이

합류(合流)되었다가 2차대전(次大戰)이 끝나자 완전(完全)히 대립(對立)하게 되는 것도 이러한 사탄 분립(分立)의 섭리(攝理)에서 되어진 결

 

 

 

 

 

과(結果)인 것이다. [397] 이와같이 인류역사(人類歷史) 이래(以來)의 선(善)과 악(惡)의 투쟁(鬪爭)은 공존(共存) 공영(共榮)할 수 없는 두 세계(世

界)의 분립(分立)으로 정리(整理)되었다. 이제 한편만 패망(敗亡)하면 하나의 세계(世界)의 형태(形態)는 이루어질 것이다. 세계대전(世界大戰)은 외

적(外的)으로는 유형세계(有形世界)를 쟁탈(爭奪)하기 위(爲)하여 비행기(飛行機)와 잠수정(潛水艇)으로써 공중(空中)과 지상(地上)과 수중(水中)에

벌어졌던 지상세계(地上世界)에 있어서의 입체적(立體的)인 전쟁(戰爭)이지만 내적(內的)으로는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쟁탈(爭奪)하기 위(爲)하여 하

늘 편과 땅 편이 갈라져 싸우는 영적세계(靈的世界)에 있어서의 입체적(立體的)인 투쟁(鬪爭)이다.

한편 가인이 아벨을 살륙(殺戮)함으로 인(因)하여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는 파탄(破綻)되어 아담을 완전(完全)히 사탄세

계(世界)에로 내어주었고 따라서 에덴을 완전(完全)히 사탄주관세계(主管世界)에로 내어주었음으로 이것을 완전(完全)히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

爲)하여는 아벨적(的)인 세계형(世界型)인 민주주의세계(民主主義世界)에서 가인적(的) 세계형(世界型)인 공산주의세계(共産主義世界)를 타도(打倒)

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이렇게하여서만 가인이 아벨에게 굴복(屈伏)한 입장(立場)을 세계적(世界的)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있으며 따라서 복

귀(復歸)한 아담 즉(卽) 제3차(次) 아담격자(格者)로 오시는 재림주(再臨主)를 맞아 잃어버렸던 에덴을 다시 찾아 인간시조(人間始祖)가 타락(墮落)

하지 않고 이루어나온 것과 같은 세계(世界)를 일시(一時)에 이루어 맞출 수 있는 것이다. 1차대전(次大戰)이 종료(終了)됨에 따라서 메시아의 재강

림(再降臨)에 의(依)하여 이루어질 하늘적(的)인 세계(世界)를 사탄이 먼저 흉내내어 스탈린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 나오는 것이 공산세계(共産世

界)라는 것은 이미 논(論)한 바이다.

그러므로 탕감복귀원리(蕩減復歸原理)에 의(依)하여 공산주의세계(共産主義世界)는 반드시 괴멸(壞滅)되어야 하나님이 직접(直接) 주관(主管)하시는

공생공영(共生共榮) 공의주의세계(共義主義世界)가 도래(到來)할 것이므로 사탄편인 공산세계(共産世界)에서 하늘 편인 민주세계(民主世界)에 자연굴

복(自然屈伏)하여 가인이 아벨에게 굴복(屈伏)한 세계적(世界的)인 입장(立場)을 찾아세우지않는 한(限) 제3차(次) 대전(大戰)은 필연적(必然的)으로

일어나지 않으면 복귀섭리(復歸攝理)는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광야(曠野)에서 제3차(次) 시험(試驗)을 승리(勝利)한 후(後)에야 개성(個性) 복귀(復歸)에서 신부성(新婦性) 복귀(復歸)를 거치어 우주

주관성(宇宙主管性)을 복귀(復歸)하신 것과 같이 전(全) 인류(人類)도 이 3차(次)에 걸친 사탄과의 세계적(世界的)인 싸움에 승리(勝利)한 후(後)에

야 천주복귀(天宙復歸)의 이상(理想)을 실현(實現)하게될 것이다. [398]

 

  제2절 6000년 복귀섭리의 최후의 실마리는 어디서부터 풀릴 것인가 398

하나의 세계(世界)를 지향(指向)하여 6000년의 유구(悠久)한 복귀섭리노정(復歸攝理路程)을 굴러 내려온 인류역사(人類歷史)는 드디어 두 세계(世界)

를 빚어 놓았다.

하나는 하늘 편이요 하나는 사탄편이다. 이제 대주재(大主宰) 하나님은 눈물과 피로써 엮어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통(通)하여 벌써 산양(山羊)과

면양(緬羊)의 두 진영(陣營)의 세계(世界)로 갈라 놓으셨다. 이제 다시 한번 능력(能力)의 팔을 드시어 산양(山羊)을 멸(滅)하시면 이 때에 면양(緬

羊)의 목자(牧者)는 개가(凱歌)도 높이 영광(榮光) 중(中)에 현현(顯現)하시리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處女)의 노랫소리와 아울러 게으른 다섯 처녀(

處女)의 울음소리 이를 가는 소리 가슴을 치는 소리는 천지(天地)를 진동(震動)케할 것이다.

이제 다시 분별(分別)의 손길은 면양(緬羊)에게 옮겨질 것이다. 어진 목자(牧者), 저는 바로 언젠지도 모르게 구름을 타고 오셨고 도적(盜賊)같이 임

(臨)하신 분이시니 음성(音聲)도 새로워 혹(或) 기(其)라하고 혹(或) 아니라하며 하나는 따르고 하나는 배척(背斥)하리니 맷돌 가는 두 여인(女人)이

서로 갈리고 한 자리에 누운 부부(夫婦)가 서로 떠나며 부자(父子)의 혈연(血緣)이 끊기고 형제자매(兄弟姉妹)의 사랑이 서로 갈리며 친구(親舊)의

의분(誼分)이 멀어지며 사제(師弟)의 관계(關係)가 끊어져 혈육(血肉)의 알력(軋轢)과 동족(同族)의 상극(相克) 동신도(同信徒) 간(間)의 핍박(逼迫)

은 날로 심(甚)하여 예수께서 친(親)히 말씀하신

 

 

 

 

 

 

 

 

종말관(終末觀) 그대로(마 10/34~36)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병기(兵器)를 일으키게될 것이며 한 집안에서 원수(怨讐)가 생기에 서로 네어주게될 것이

다. [399] 그러면 이러한 말세(末世)의 현상(現象)은 어디로부터 시작될 것인가? 하나님은 아담으로부터 2000년을 애쓰시어서 비로소 믿음의 조상(祖

上) 아브라함 한분을 세우셨고 그로부터 번식(繁殖)된 이스라엘민족(民族)을 선민(選民)으로 세우심은 하나님의 뜻만을 잘 받들 수 있는 민족적(民族

的)인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그 기대(基臺) 위에 오신 메시아를 신종(信從)하고 순종(順從)함으로 4000년 간(間) 섭리(攝理)하신 열매를 저들

로 하여금 거두게하시기 위(爲)함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천륜(天倫)을 배역(背逆)하는 것을 보시고 그리스도는 무어라고 말씀하셨나. 그들은 농장(農場)을 맡은 불의(不義)한 농부(農夫)에 비

유(譬喩)하면서 그 나라를 빼앗아 열매맺는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시었으니 (마 21/33~44) 이것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예수를 살해(殺害)함으로

하늘나라를 이루어야할 사명(使命)을 그들에게서 빼앗아 열매 맺는 다른 나라에게 주시겠다는 뜻이다.

이와같이 예수님은 자기(自己)를 살해(殺害)할 그 백성에게는 재림(再臨)하시지 않을 것을 이미 분명(分明)히 말씀하셨다. 지금까지 논술(論述)한 복

귀섭리(復歸攝理)로써 잘 이해(理解)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자기(自己)를 배반(背反)하여 사탄의 침범(侵犯)을 당(當)한 존재(存在)를 중심(

中心)하고는 아무 섭리(攝理)도 하시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재림(再臨)하실 것으로 말씀하심은 어떠한 이유(理由)에서인가

를 알아보기로 하자. 이스라엘이란 명사(名詞)는 얍복강(江)에서 야곱이 천사(天使)와의 씨름에서 승리(勝利)하였음으로 승리(勝利)하였다는 뜻으로

받은 이름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민족(民族)이라는 것은 믿음으로 승리(勝利)한 민족(民族)을 칭(稱)함이요 그 혈통적(血統的)인 민족(民族)을 말함

은 아니다. 그러므로 세례(洗禮)요한은「마음에 생각하기를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祖上)이라 하지말라 내가 너희게 말하노니

 

 

 

 

 

 

 

하나님이 능(能)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子孫)이 되게하시리라」(마 3/9)고 말하여 아브라함의 혈통적(血統的) 자손(子孫)이 이스라엘이 아

니라 그의 믿음을 계승(繼承)한 자손(子孫)이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명시(明示)하였고 바울도 육적(肉的)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아니요 영적(靈的)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말하였다(롬 9/6~8). 애급(埃及)에서 400년 고역(苦役)을 마치고난 이스라엘민족(民族)은 하나님의 축복(祝福)을 받

아 약속(約束)한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으로 예정(豫定)되었던 것이나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背反)함으로 애급(埃及)을 출발(出發)한 사람 중(中)에

서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除外)한 모든 이스라엘민족(民族)은 전멸(全滅)하였다. [400] 그들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繼承)치 못하였음으로 야곱

의 손(孫)이면서도 이스라엘이 아니었고 여호수아와 갈렙과 그 후손(後孫)만이 이스라엘의 후예(後裔)로서 그의 사명(使命)을 계승(繼承)하였다.

그러나 솔로몬왕(王) 직후(直後) 여러보암을 중심(中心)하고 10지파(支派)로 구성(構成)된 북조(北朝)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을 배신(背信)하였으므

로 하나님은 그를 멸(滅)하고 2지파(支派)를 중심(中心)한 남조(南朝) 유대국(國)만이 선민(選民) 이스라엘로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게 되었던 것이다

. 이와같이 선민(選民) 중(中)에서도 선민(選民)으로 불리운 유대나라이었지만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내어줌으로 인(因)하여 그들도 역시 선민(

選民) 이스라엘의 자격(資格)을 완전(完全)히 상실(喪失)한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永遠)한 생명(生命)을 얻을 것을 합당(合當)하게 생각하지 아니하였음으로 구원(救援)의 은사(恩賜)는 이

방인(異邦人)에게 돌아갔다(행 13/46, 롬 11/11). 이와같이 선민(選民)의 자격(資格)은 예수를 잘믿는 이방인(異邦人)에게로 옮겨졌음으로 예수재림(

再臨)의 영광(榮光)의 혜택(惠澤)을 누릴 민족(民族)도 팔레스타인에서 육성(育成)되어 그리스도를 살해(殺害)함으로 천륜(天倫)을 반역(叛逆)한 아

브라함의 혈통(血統)을 계승(繼承)한 민족(民族)이 아니라 예수님의 신앙(信仰)을 계승(繼承)하여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그리스도의 복음(福音)의 열

매를 맺음으로 영적(靈的) 이스라엘된 다른 민족(民族)이 아

 

 

 

 

 

 

닐 수 없다. [401]

그러면 이 날의 영광(榮光)을 위(爲)한 영적(靈的) 이스라엘은 어디서 부름을 받을 것인가. 사도(使徒)요한은 구원(救援)의 역사(役事)는 동방(東方)

에서 일어날 것을 예언(豫言)하였다(계 7/2). 계시록(啓示錄) 6장 12절에서 여섯째 인봉(印封)의 개봉(開封)을 마치고 최후(最後)의 봉인(封印)을 풀

기 전(前)에 중간(中間) 삽경(揷景)으로서 제(弟)7장을 기록(記錄)하였는데 최후(最後)의 하나님의 구원(救援)의 뿔(각(角))이 들리울 곳은 동방(東

方)임을 표시(表示)하였다. 즉(卽)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에서 택(擇)함을 입을 14000무리에게 찍을 인(印)은 동방 해돋는 나라에서 천사(天使)가

가지고 나온다는 것을 명백(明白)히 표시(表示)하였다.

그러면 동방(東方)의 어느 민족(民族)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계승하여 재림주(再臨主)님을 맞을 수 있는 영적(靈的) 이스라엘된 혜택(惠澤)을 입을 것

인가. 하나님은 스스로의 몸으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된 후(後) 인간(人間)을 창조(創造)하셨음을 한탄(恨歎)하였다(창 6/6). 그리

고 이 탄식(歎息)은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완전(完全)히 실현(實現)될 때까지 연면(連綿)히 지속(持續)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

귀섭리(復歸攝理)의 뜻을 이루기 위(爲)한 뜻의 대신사명(代身使命)을 갖고 땅위에 태어난 어느 개인(個人)이나 가정(家庭)이나 민족(民族)도 고난(

苦難)과 핍박(逼迫)의 비애(悲哀)를 면(免)할 길이 없었던 것이다. 신음(呻吟)하는 부모(父母)를 옆에 두고 단잠을 자고 있을 효자(孝子)가 있을 것

인가. 그러면 동방(東方)에서 오랜 역사(歷史)를 두고 가장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꾸며내려온 민족(民族)은 어느 민족(民族)일 것인가. 선(善)

과 악(惡)은 하나의 사랑을 중심(中心)하고 방향(方向)을 달리한 것임으로 선(善)과 악(惡)은 동일점(同一點)에서 되어짐으로 이 점상(點上)에 입각(

立脚)하게 될 때 바른 방향(方向)을 취(取)하지 못하면 선악(善惡)을 분별(分別)할 수 없는 혼돈상태(混沌狀態)에 빠지게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악(

惡)의 주권(主權)을 선(善)의 주권(主權)으로 빼앗아 뒤넘겨야할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최종(最終)의 사명(使命)을 담당(擔當)한 민족(民族)에게는

반드시 이러한 교차점(交叉點) 상(上)에

 

 

 

 

 

 

서서 방황(彷徨)할 때가 올 것이다. [402] 즉(卽) 중심(中心)을 어디다가 두어야 할는지 혼돈(混沌)하여 지금까지 자기(自己)가 가지고 있는 것 외(

外)의 그 어떤 다른 것을 자기(自己)도 모르게 찾아서 헤매게될 것이다.

그러면 동방(東方)에서 가장 혼돈상태(混沌狀態)에 빠져 중심(中心)을 잃고 침식(寢食)을 잊어가면서 산(山)으로 들로 헤매는 민족(民族)은 어느 민

족(民族)일 것인가. 재강림(再降臨)하시는 주(主)를 맞아 에덴 복귀(復歸)의 중심(中心)이 되어야할 사명(使命)을 띠고 난 민족(民族)은 하나님이 가

장 사랑하시는 민족(民族)임으로 사탄이 가장 증오(憎惡)하는 민족(民族)이요 하나님이 제사장(祭司長) 국가(國家)로 세우시려는 국가(國家)임으로

사탄이 최대(最大)의 역량(力量)을 발휘(發揮)하여 파괴(破壞)하려는 국가(國家)요 사탄을 중심(中心)한 악주권(惡主權)의 역사(歷史)가 하늘 편 중

심(中心)한 선주권(善主權)의 역사(歷史)로 교체(交替)되는 지역(地域)이요 국가(國家)요 또 민족(民族)임으로 6천년(千年) 섭리역사(攝理役事)의 가

인적(的)인 결실(結實)과 아벨적(的)인 결실(結實)이 이 지역(地域)에서 이 국가(國家)의 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하고 동시(同時)에 맺혀져 하늘 편

과 사탄 편이 서로 대립적(對立的)인 입장(立場)을 취(取)하게될 것이요 따라서 인류역사(人類歷史) 이래(以來) 미증유(未曾有)의 쟁탈전(爭奪戰)이

벌어져 온갖 신산고초(辛酸苦楚) 속에 비애(悲哀)의 탄식(歎息)을 면(免)할 수 없게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사탄의 증오(憎惡), 하나님의 건설(建設)과 사탄의 최후적(最後的)인 파괴공작(破壞工作)이 벌어지는 곳 이곳의 분쟁(分爭)이 곧 세

계분쟁(世界紛爭)의 출발점(出發點)이요 이곳의 평화(平和)가 곧 세계(世界) 평화(平和)의 초점(焦點)이 될 것이니 전(全) 인류(人類)의 마음은 자기

(自己)도 모르게 자석(磁石)에 끌리는 철분(鐵粉)같이 이 지점(地點)을 향(向)하여 끌리워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을 대(對)할 수 있는 마

음이라 할진대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그 마음이 끌리지 않을 것인가. 그러면 동방(東方)의 어떤 지역(地域)의 어느 국가민족(國家民族)을 중

심(中心)하고 이러한 현상(現象)이 벌어지고 있는가.

바리새교인(敎人)들이 주(主)께서 어디로 다시 오시겠는가고 묻는 말에 대(對)한 그리스도의 대답(對答)은 「주검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눅 17/37)고 하시었다. 선(善)과 악(惡)이 하나에서 출발(出發)했으니 생명(生命)과 사

 

 

 

망(死亡)도 기쁨과 설음도 웃음과 한숨도 하나에서 출발(出發)한 것이 아닐 것인가. [403] 이제 악(惡)은 동일(同一)한 초점(焦點)에서 선(善)으로

바뀔 터이니 사망(死亡)도 동일(同一)한 접촉면(接觸面)에서 기쁨과 웃음으로 뒤넘어갈 것이다. 이와같이 주검있는 곳에 산 사람이 있을 것이요 주검

있는 곳에 모이는 독수리는 산 사람 있는 곳에 모이는 천사(天使)와 동일(同一)한 지점(地點)에서 뒤넘이칠 것이다.

그러므로 죽은 자(者)를 찾아오는 사탄은 바로 산 사람을 찾아오는 주(主)님과 동일(同一)한 선(線)에서 접촉(接觸)될 것이다. 그러면 주검 있는 곳

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말씀은 무엇인가하면 이와같이 도탄(塗炭) 중(中)에서 사망(死亡)과 더불어 싸우는 민족(民族)으로써 생명(生命)의 역사(役事)

를 일으켜서 그 곳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현상(現象)들은 동방(東方)의 어떤 지역(地域)의 민족(民族)을 중심(中心)한 국가(國家)에서 벌어지고 있는가. 몸 굽여 땅에

엎드려 비운(悲運)의 민족(民族)으로 태어났음을 한탄(恨歎)하고 있는 사랑하는 동포(同胞)들이여 이제 헝클어진 머리를 가다듬고 들으라 기쁜 소식(

消息)을 전(傳)하겠노라. 눈물어린 눈을 닦고 보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드리겠노라. 이 땅을 바로 에덴을 지으셨거늘 당신의 눈에 보이는 땅과 하

늘이 바로 그 에덴의 그 땅과 그 하늘이러니 벌써 어느 사이엔가 낡은 햇빛과 달빛은 다 어두워지고 별도 또한 간 곳 없고 천사장(天使長)의 나팔소

리조차 들린지도 오래거늘 구름 타고 오시마 하신 주(主)님은 목수(木手)의 가정(家庭)에  30년을 감추셨던 그 몸을 어디로 다시 오사 감추시기 몇몇

해런가. 하늘도 좇아 내려온 새 예루살렘이 바로 이 땅이어니 오랜 탄식(歎息)에 백발(白髮)된 백두산(白頭山)도 눈물지어 천지(天池)요 두만강(豆滿

江) 압록수(鴨綠水)로 흘러 동해(東海)와 황해(黃海)를 이루더니 금강산(金剛山) 보석(寶石)을 등에 지고 내리지도 못한채

 

 

 

 

 

 

 

 

 

 

꿇어앉아 손모아 합장(合掌)하며 신랑(新郞) 맞는 기도(祈禱)를 올리기 6000년, 삼천리(三千里) 강산(强酸) 위에 삼천만(三千萬) 민족(民族)이 손길

을 모우고 3천교단(千敎壇)을 제물(祭物)로 드리는 3·1정신(精神)의 기도(祈禱)에 하나님은 응(應)하사 몸소 계오실 장막(帳幕)을 한 나라 한 민족(

民族)으로 하여금 치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세세(世世)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리로다(계 21/3). [404]

이제 6000년을 흘러온 눈물을 우리 눈에서 다 씻어 주시고 알파로 시작된 인류죄악사(人類罪惡史)는 이 땅에서 오메가로 끝날 것이니 이제 우리는 빨

리 죄악(罪惡)의 피묻은 옷을 빨아입고 에덴의 생명(生命)나무에로 나아가야 하리로다(계 22/14, 계 22/19). 유대 백성이 제단국가(祭壇國家)를 우리

들의 손으로 다시 일으켜 다시 오시는 주(主)님을 합당(合當)한 제물(祭物)로 다시 바쳐 사망(死亡)에 허덕이는 인류(人類)를 영원(永遠)한 생명(生

命)으로 인도(引導)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제단국가(祭壇國家)이길래 이 국가(國家)를 삼팔선으로 쪼개어 하나는 가인상징(象徵)으로 사탄 편에 세웠

고 하나는 아벨상징(象徵)으로 하늘 편에 세워 놓았으니 이제 우리는 뜻맞는 헌제(獻祭)를 드려야 가인과 아벨의 입장(立場)을 세계적(世界的)으로

탕감복귀(蕩減復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이 삼팔선(三八線)은 인류역사(人類歷史) 이래(以來)에 혼동(混同)되어 뒤넘이쳐 오던 선(善)

과 악(惡)을 분립(分立)하여 생명(生命)과 사망(死亡)을 가르며 빛과 어둠을 분립(分立)하여 섭리노정(攝理路程)에 맺혔던 설음과 탄식(歎息) 모든

눈물과 온갖 불행(不幸)을 기쁨과 웃음으로 뒤집어 넘겨야할 하나님과 사탄의 최후의 결전선(決戰線)인 것이다.

6000년의 투쟁역사(鬪爭歷史)는 이 전선(戰線)에서 종지부(終止符)를 찍을 것이니 이 최후(最後)의 결전(決戰)에 하늘 편과 사탄편의 민족(民族)들이

총궐기(總蹶起)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삼팔전선(三八戰線)에 모든 국가(國家)들이 참전(參戰)하게된 이유(理由)도 여기에 있는 것이니 영원(永遠

)한 조국(祖國)의 광복(光復)에 면목(面目)을 세우기 위(爲)하여는 이 땅에 정의(正義)의 피를 흘리고 의(義)

 

 

 

 

 

 

 

 

의 뼈를 묻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405]

그러면 이 전선(戰線)에 하늘을 대신(代身)하여 역사적(歷史的)인 죄악(罪惡)을 탕감(蕩減)하기 위(爲)한 정의(正義)의 피를 어느 민족(民族)이 가장

많이 흘렸는가. 아벨이 흘린 정의(正義)의 피가 하늘을 향(向)하여 호소(呼訴)하듯이(창 4/10) 이 민족(民族)이 흘린 정의(正義)의 피의 호소(呼訴)

가 가장 많이 이 전선(戰線)에서 들려지고 있으니 이것은 이 민족(民族)이 바로 앞날의 영광(榮光)을 누리기 위(爲)한 제물(祭物)된 민족(民族)인 까

닭이다.

애급(埃及)에서 발단(發端)된 고대(古代)의 대륙문명(大陸文明)은 희랍(希臘) 이태리(伊太利)의 반도문명(半島文明)으로 옮겨졌고 이 반도문명(半島

文明)은 다시 이베리아반도(半島)를 거쳐 영국(英國)의 도서문명(島嶼文明)으로 종결(終結)지어야할 것이다. 이와같이 예수님 당시(當時)에 이태리(

伊太利) 반도(半島)를 중심(中心)하고 종결(終結)지어야 할 문명(文明)도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으로 인(因)하여 다시 대륙(大陸)을 거치어

되돌아와서 한반도(韓半島)에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한반도(韓半島)는 지리적(地理的)인 위치(位置)로 보아도 그렇지만 산수(山水)의 경색(景色)과 기후(氣候)의 명랑성(明浪性)을 보더라도 과연

(果然) 동방(東方)에 오시는 주(主)님은 이곳을 떠나 다른 지역(地域)에 없으리라고 보여지는 것이다.

이와같이 기후(氣候)와 바탕는 우수성(優秀性)을 가지고 있다. 이 땅이 하도 탐이 나서 모든 강국(强國)이 먹었다가는 토(吐)하곤하는 바람에 그 본

래(本來)의 바탕은 이리저리로 찢기고 흐려졌다.

더구나 가인형(型)과 아벨형(型)을 열매맺어야할 역사적(歷史的) 사명(使命)을 띤 민족(民族)이므로 오늘의 한민족(韓民族)은 가장 악(惡)한 형(型)

도 가장 선(善)한 형(型)도 다 갖추어있다.

 

 

 

 

 

 

 

 

 

 

이제 나타난 가인형(型)의 부분(部分)을 걷어치우고 숨어있는 아벨형(型)의 동포(同胞)들을 찾아세워 주(主)님이 친(親)히 나타나서 이 뜻을 이룰 수

있는 터를 닦아야할 것이다. [406]

한민족(韓民族)은 선천적(先天的)으로 종교심(宗敎心)의 천품(天稟)을 타고났으므로 앞날의 메시아를 대망(待望)하면서 살아온 민족(民族)이다. 그러

므로 의(義)의 왕(王)이 배달민족(倍達民族)에서 나와 평화(平和)의 세계(世界)를 이루리라는 신앙(信仰)은 이조(李朝)500년 이래(以來) 오늘에 이르

기까지 민족적(民族的)인 고난(苦難)이 심(甚)하여질수록 점점(漸漸) 더 깊이 이 민족(民族)의 가슴 속에 사무쳐온 것이다.

 

  제3절 언어혼잡의 원인과 그 통일의 필연성     406

함의 타락행위(墮落行爲)로 인(因)하여 노아의 가정(家庭)은 다시 사탄의 침범(侵犯)을 당(當)하여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세우지 못하

였음으로 심판(審判) 전(前) 인간(人間)의 타락상태(墮落狀態)에로 다시 돌아갔다함은 이미 논술(論述)한 바이다.

특(特)히 함의 후손(後孫)인 가나안족(族)들은 사탄의 뜻을 높이려고 바벨탑(塔)을 높이 쌓았는데 셈과 야벳족속(族屬)들도 이 공사(工事)를 협조(協

助)하여 모두 사탄의 뜻을 이루어주는 방향(方向)으로 흐르게 되었음으로 하나님은 이들을 저주(詛呪)받은 가나안 족속(族屬)에게서 분립(分立)하기

위(爲)한 목적(目的)으로 그들의 언어(言語)를 혼잡(混雜)케하셨다(창 11/7). 이것은 언어(言語)를 각각(各各) 다르게함으로 상호간(相互間)의 의사(

意思)를 통(通)할 수 없도록하여 사탄 편으로 가담(加擔)하는 인간(人間)들을 막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사랑의 섭리(攝理)다. 복귀섭

리(復歸攝理)가 점점(漸漸) 종말기(終末期)를 바라봄에 따라서 선진국가(先進國家)의 언어(言語)를 학습(學習)하여 과정적(過程的)인 통일(統一)의

현상(現象)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복귀섭리(復歸攝理)가 완성(完成)할 때에는 언어(言語)도 완전(完全)히 통일(統一)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다.

사탄의 뜻을 높이려는 바벨탑(塔)으로 언어(言語)가 혼잡(混雜)되었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높이려는 탑(塔)으로

 

 

 

 

 

인(因)하여 이 언어(言語)도 복귀(復歸)되어 한 나라의 한 말로 통일(統一)되지 않으면 아니된다. [407]

주(主)님이 사용(使用)하시는 조국(祖國)의 말로 언어(言語)는 통일(統一)되어 뜻도 하나요 민족(民族)도 한 민족(民族)이요 나라도 한 나라요 말도

한 나라말로써 하나의 세계(世界)를 이루어야할 것이다. 하나님이 일찍이 현군(賢君) 세종대왕(世宗大王)을 세우시사 세계(世界)의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과학적(科學的)인 문자(文字)를 창작(創作)케하셨으니 이 민족(民族)을 애호(愛護)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報答)

할 것인가.

 

        제4절 말세에 처한 한국민족의 사명        407

믿기 어려운 꿈과 같은 사실(事實)을 발표(發表)하고 보니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두렵다함은 필자(筆者)의 입장(立場)에서가 아니라 이 발표(發表)

를 보고 듣는 사람들의 입장(立場)에서 그러하다. 과연(果然) 이 말씀이 나가서 각자(各者)의 가슴에 부딪힐 때 어떻게 결실(結實)될 것인가는 실(實

)로 생명적(生命的)인 문제(問題)이기 때문이다.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노정(路程)은 예수님 당시(當時)의 시대적(時代的) 환경(環境)을 오늘날 우리 앞에도 그대로 되풀이하여 전개(展開)시키고 있

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메시아를 맞아야할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은 옛날에 예수님을 받들어야할 이스라엘 민족(民族)과 같은 입장(立場)에 처(處)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경성(驚醒)하여 그들이 걸었던 범죄(犯罪)의 길을 되밟아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예수께서 현현(顯現)

하시기 전(前)까지는 장차(將次)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면서 믿음과 소망(所望)으로 율법(律法)을 준수(遵守)함으로써 구원(救援)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구약역사(舊約歷史)의 열매요 이스라엘의 신앙(信仰)의 목적체(目的體)인 예수께서 현현(顯現)될 때에는 이미 바라보고 믿고만 있을

때는 지나고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

 

 

 

 

 

 

 

 

는 목적체(目的體)인 예수님을 찾아야할 때였다. [408]

그런데 그들은 이 때를 헤아리지 못하고 옛날의 그 태도(態度)를 고집(固執)하였음으로 메시아를 보아도 보지 못하였으며 그 음성(音聲)을 들어도 듣

지 못하여 드디어 그리스도를 십자가(十字架)에까지 내어주어 자신(自身)이 지옥(地獄)의 길을 걸은 것은 물론(勿論) 천추만대(千秋萬代)에 원한(怨

恨)의 터를 후손(後孫)에게 남겼던 것이다. 보라 때는 왔으니 그리스도의 교훈(敎訓)을 따라 그를 본받음으로 구원(救援)의 혜택(惠澤)을 입을 수 있

었다.

그러나 신약(新約)의 열매요 기독신자(基督信者)의 신앙(信仰)의 목적체(目的體)인 재림(再臨)예수께서 현현(顯現)하실 때가 되니 이미 바라보고 믿

고만 있을 때는 지났다. 주(主) 여호와는 그 은밀(隱密)한 뜻을 그 모든 종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반드시 행(行)하지 아니하시는 것이다(암

3/7). 그러므로 노아홍수(洪水)도 120년 전(前)부터 노아를 세워 알려주셨고 소돔 고모라를 멸(滅)하실 때도 그러했고 예수오실 때도 동방박사(東方

博士) 목자(牧者) 시몬 안나 세례(洗禮)요한 등등(等等)의 증거자(證據者)들을 세우시어 메시아 강생(降生)을 알려 주셨던 것이다. 자녀(子女)를 구(

救)하시려는 것이 아버지의 심정(心情)이어든 신랑(新郞)이 오실 때를 신부(新婦)에게 알려 주시지 않을 것인가. 도적(盜賊)같이 임(臨)하신다고 하

셨으나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盜賊)같이 너희게 임(臨)하지 못하리라」(살전 5/4)고도 말씀하셨으니 이 말씀은 즉(卽) 빛 가

운데 있는 자녀(子女)에게는 반드시 그날을 알려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兄弟)들이여! 메시아 강생(降生)의 소리를 듣고 온 예루

살렘이 소동(騷動)했다(마 2/2~3)고 하였으나 아기 예수를 찾아모시어 그를 옹호(擁護)한 사람은 하나도 없지 않았던가.

오늘에도 만약(萬若) 재림주(再臨主) 현현(顯現)의 소동(騷動)이 일어나며 동방박사(東方博士)의 증언(證言)이 들리게된다고 한들 우러러 하

 

 

 

 

 

 

 

 

 

 

늘만을 쳐다보던 머리를 돌리고 발길을 돌려 그를 찾아 모실 자(者) 가 몇이나 될 것인가? [409] 우리는 재림주(再臨主) 현현(顯現)의 소동(騷動)이

어디서 들려오는가 조심하여 들어보자. 동방박사(東方博士)의 걸은 자국이 어디나 남아지지 않았나하고 살펴보자. 양(羊)치는 목자(牧者)의 간 길은

어딘가고 찾아보자. 세례(洗禮)요한 의 음성(音聲)은 어디서 들리지 않는가고 귀를 기울이자. 하늘로 구름타고 오리라고 믿던 엘리야 어찌 뜻하였으

랴 인간(人間) 세례(洗禮)요한으로 재림(再臨)할 때 2000년을 길러온 이스라엘민족(民族)은 다 넘어졌다.

그들은 육신(肉身)을 벗고 보니 갈 곳은 지옥(地獄)이라 생애(生涯)를 두고 하나님을 봉사(奉仕)하던 그들의 말로(末路)가 왜이러했던고. 하늘만을

쳐다보며 재림(再臨)예수를 고대(苦待)하고있는 오늘의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이여 만일(萬一) 예수께서 지상(地上)에서 여인(女人)의 몸을 빌어 강생

(降生)하시면 이를 믿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準備)는 되었는가. 그러므로 「믿는 것을 보겠는가」(눅 18/8)고 주(主)는 탄식(歎息)하신 것이다. 그

들의 받은 은사(恩賜)가 혹(或)은 선지자(先知者)며 혹(或)은 병(病)고치는 능(能)이며 혹(或)은 사귀(邪鬼)를 쫓는 능(能)을 받았으리만치 크더라(

마 7/22) 주(主)께서 다시 인간(人間)으로 지상(地上)에 태어나 오실 때 저를 반대(反對)하면 그 순간(瞬間)부터 그대는 지옥(地獄)의 나그네될 것임

을 옛날의 이스라엘민족(民族)의 말로(末路)를 보아 알아야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主)는 이런 사람들을 보시고 「그때 내가 저희더러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아지 못하나니 불법(不法)을 행(行)하는 자(者)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2~23)고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바로 그를

찌른 그 손 바로 그를 흘려본 그 눈 바로 그를 욕설한 그 입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후일(後日)에 그 분이 만민(萬民) 앞에 공의(公義)로 영광(榮光

) 중(中)에 나타나는 것을 볼 것이니 그때에야 어떻게 이를 갈며 애곡(哀哭)하는 가련(可憐)한 자(者)가 됨을 면(免)할 것인가.

다시 오시는 주(主)님은 새로운 말씀을 가지고 오셔야할 것이다. 재림주(再臨主)는 첫 번 오셔서 다 이루시

 

 

 

 

 

 

 

지 못한 유업(遺業)을 다시 오셔서 계승완성(繼承完成)하시려고 오시는 분이시니 먼저 오셨을 때 말씀하시려다가 제자(弟子)들이 감당(勘當)하지 못

할 것을 염려(念慮)하여 다하지 못하고 가신 말씀(요 16/12)을 다시 오셔서 하실 것이다. [410] 「땅의 일을 말하여도 믿지 아니하거든 하늘 일을 말

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고 하시면서 믿지못할 것을 염려(念慮)하시어 감추어 두신채 승천(昇天)하신 주(主)님이심으로 다시 오시면 이 하늘

의 말씀을 선포(宣布)하실 터이니 이런 새로운 하늘의 말씀을 전(傳)하시는 여인(女人)의 몸에서 태어난 분을 주(主)로서 믿고 따를 수 있을 것인가.

겸손(謙遜)한 자(者) 중(中)에도 가장 겸손(謙遜)한 자(者)가 되어야하며 어린아이 중에도 가장 어린 아이와 같은 성품(性品)을 가져야할 때는 왔다.

인습적(因襲的)인 신앙관념(信仰觀念)의 탈을 쓰고 전통적(傳統的)인 고루(固陋)한 교리(敎理)에 집착(執着)되어 있음을 볼 때 주(主)는 다시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라」고 책망(責妄)하실 것이 아닌가. 형제(兄弟)들이여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마음의 가냘픈 음성(音聲)에 귀를 기울이

라 새로운 구원(救援)의 음성(音聲)은 형제(兄弟)의 가슴 속 어느 부분(部分)에 공명(共鳴)되어 마음의 명령(命令)으로 들려질 것이다. 옛날 제사장(

祭司長) 교법사(敎法師) 바리새교인(敎人)들은 이 마음의 음성(音聲)을 그 지위(地位)와 명예(名譽)와 권세(權勢)와 전통(傳統)으로써 말살(抹殺)해

버렸던 탓으로 메시아를 살해(殺害)한 것이다. 그들의 마음을 울린 숨은 신앙(信仰)의 흐름은 니고데모가 예수님 앞에서 토로(吐露)한 고백(告白)으

로 표현(表現)되었으니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으려는 신앙(信仰)은 역시 마음의 가냘픈 명령(命令)으로써 그들에게도 들려왔던 것이다.

말세(末世)에 하나님은 영(靈)을 많이 부어주시마고 약속(約束)하셨다(행 2/17). 그 목적(目的)은 자녀(子女)와 젊은이와 늙은이들로 하여금 장래(將

來)일을 예언(豫言)하며 혹(或)은 환상(幻想)으로 혹(或)은 꿈으로 앞날일을 계시(啓示)하시기 위(爲)함이다.

지금 신약(新約)의 완성시대(完成時代)에 처(處)한 신앙인(信仰人)들은 시대적(時代的) 혜택(惠澤)을 입어 타락(墮落) 직전(直前) 아담 해와의 심령

기준(心靈基準)

 

 

 

 

 

까지 도달(到達)할 수 있는 때임으로 영계(靈界)에 통(通)하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增加)됨은 복귀원리(復歸原理)의 타당성(妥當性)을 증거(證據)하

는 엄연(儼然)한 사실(事實)이다. [411]

이미 창조원리(創造原理)에서 상술(詳述)한 바이지만 무형세계(無形世界)까지도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된 인간(人間)임으로 타락(墮落)으로 인

(因)하여 그를 주관(主管)할 수 없는 입장(立場)에로 떨어졌지만 복귀섭리(復歸攝理)에 의(依)하여 다시 복귀(復歸)되어 타락전(墮落前) 인간(人間)

의 심령기준(心靈基準)까지 올라오면 영계(靈界)를 통(通)하게 되는 것은 자연원리(自然原理)로서 하등(何等) 신기(神奇)한 것은 아니다. 어찌하여

우리는 옛날 종의 사명(使命)으로 왔다간 선지(先知)들이 하나님과 대화(對話)한 사실(事實)을 믿으면서도 현재(現在) 예수님 앞에 신부(新婦)된 우

리들에게 보여지는 그 엄연(儼然)한 영통(靈通)의 사실(事實)은 방관시(傍觀視)하려하는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지도급(指導級)에 속(屬)하는 신자(信者)들이 자기(自己)들로서는 전연(全然) 아지도 못하는 세계(世界)에서 되어지는 사실(事實)을 일소(一

笑)에 붙여버리려는 태도(態度)는 실(實)로 통탄(痛歎)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시대(時代)의 영통인(靈通人)들은 현기독교인(現基督敎人)으로서는 이해(理解)못할 사실(事實)을 많이 발표(發表)하고 있다.

이는 주(主)께서 다시 오실 때에 가지고 오실 새로운 말씀의 편편(片片)을 상징적(象徵的)으로 계시(啓示)하시는 까닭이다. 우리가 성서(聖書)를 통(

通)하여 알 수 있는 사실(事實)이라면 새로이 영(靈)을 부어주시어 계시(啓示)로써 알려주시마고 약속(約束)하실 하등(何等)의 이유(理由)도 없을 것

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영통인(靈通人)에 대(對)한 인식(認識)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아니될 때가 왔다. 이는 오랜 세월(歲月)을 통(通)하여 심혈(心

血)을 경주(傾注)하여 기도(祈禱)한 선물(膳物)로서 받은 은사(恩賜)임을 안다면 어찌 이를 소홀(疏忽)이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筆者)가 이제 모든 영통인(靈通人)들에게 권고(勸告)하고 싶은 것은 이 발표(發表)의 내용(內容)의 진부(眞否)에 관(關)한 응답기도(應答祈禱)

를

 

 

 

 

 

 

 

올려보라는 것이다. [412] 진정(眞正)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는 자녀(子女)라 할진대 끝날의 생명(生命)에 관(關)한 최후(最後)의 문제(問題

)를 걸어놓고 올리는 결사적(決死的)인 단판(斷判)의 기도(祈禱)에는 반드시 응답(應答)이 있으리라는 확신(確信)을 가져야할 것이다. 만일(萬一) 기

도(祈禱)로써 해결(解決)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영통인(靈通人)에게 대신(代身) 기도(祈禱)를 부탁(付託)하여 해결(解決)하기를 바란다. 벌써 수(數)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問題)를 기도(祈禱)로써 완전(完全)히 해결(解決)한 바이지만 지능(知能)만으로 그 진부(眞否)를 판단(判斷)할 수 없는 사람

은 하루 바삐 영적(靈的)으로 해결(解決)하여 이 진리(眞理)로 무장(武裝)한 하늘의 정병(精兵)으로 나서서 부패(腐敗)한 현하(現下) 기독교(基督敎)

혁명(革命)의 선봉(先鋒)의 대열(隊列)에 참가(參加)하자.

기독교(基督敎)의 통일(統一)이 없이 종교(宗敎)의 통일(統一)은 기(期)할 수 없는 것이요 종교(宗敎)의 통일(統一)이 없이 하나의 세계(世界)는 올

수 없는 것이다.

와서 보라.

이 진리(眞理)로 무장(武裝)한 성도(聖徒)들에게 나타나는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는 옛날 마가의 다락방 120명(名)에게 나타난 성신(聖神)의 불의

역사(役事)에 비(比)할 바 아니다. 벌써 우리는 2000년 전(前) 그 시기(時期)에 비(比)하여 말할 수 없이 영계(靈界)에 가까워진 시대적(時代的)인

혜택권내(惠澤圈內)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나를 믿지못하거든 내가 행(行)하는 일을 인(因)하여 나를 믿으라」(요 14/11)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형제(兄弟)들이여 이 원리(原理)가 믿어지지 아니하거던 이 원리(原理)를 중심(中心)하고 일어나는 성신(聖神)의 놀라운 역사(役事)와 그

결과(結果)를 보라.

설교자(說敎者)의 교훈(敎訓)은 너무도 많이 들었다. 이제는 제목(題目)만 들어도 그 설교자(說敎者)가 무엇을 말하려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程度)

로 들었다. 이제는 설교자(說敎者)의 말로는 심령(心靈)의 고갈(枯渴)을 채울 수 없게 되었다. 사랑은 점점(漸漸) 더 식어가고 마음은 점점(漸漸) 더

클클하여 은혜(恩惠)의 결핍(缺乏)을 느껴 그 무엇으로 채워주기를 요구(要求)하

 

 

 

 

 

 

여 산(山)으로 들로 침식(寢食)을 잊고 허덕이며 헤매고 있지 않는가. [413] 바울이 이른 바 체휼적(體恤的)인 신앙(信仰)의 갈망(渴望)은 날로 심(

甚)하여진다. 베드로와 요한은 어찌하여 사마리아로 갔던가. 이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洗禮)만을 받았을뿐 아직 성신(聖神) 받은 사람은 한 사람

도 없음으로 그들에게 성신(聖神)을 받도록 기도(祈禱)하기 위(爲)함이었다(행 8/15).

예언(豫言)도 좋거니와 환상(幻想)도 방언(方言)도 성신(聖神)의 불도 하늘의 노래도 좋다. 아무런 체휼적(體恤的)인 신앙(信仰)도 없이 주(主) 예수

의 이름으로 형식적(形式的)인 세례(洗禮)를 받는 것으로만 안심(安心)할 수 없는 때는 왔다. 때는 바로 천지(天地)가 개벽(開闢)하여 뒤집혀지는 때

다.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係)를 맺지 않으면 남의 아버지를 부르는 이부자식(異父子息)의 입장(立場)에 설 수밖에 없

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내가 또 보매 어린양(羊)이 시온산(山)에 섰는데 같이있는 자(者)가 144000이니 그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그 이마에 쓴 것이 있더라(계 14/1)고

하였다. 144000무리의 하나되기를 기도(祈禱)하는 성도(聖徒)의 이마에는 주(主)님의 이름만 기록(記錄)되어 있어서는 아니된다. 아버지의 이름이 기

록(記錄)되어 있어야한다. 내가 주(主)를 알았다하는 것으로 만족(滿足)하고 안심(安心)할 시대(時代)는 지났다. 성소(聖所)에 엎드려 기도(祈禱)만

하다가 메시아를 선포(宣布)하는 세례(洗禮)요한의 말을 거부(拒否)한 제사장(祭司長) 학자(學者) 교법사(敎法師)는 모두 지옥(地獄)으로 들어갔고

그들에게 약속(約束)하였던 은사(恩賜)는 사마리아의 창녀(娼女)와 세리(稅吏)와 죄인(罪人)과 갈릴리 바다의 어부(漁夫)들에게로 돌아간 것이니 지

금도 바로 그 때다.

보라

지금은 바로 아버지와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係)를 맺어 「이제는 내가 너를 아노라」하고 친(親)히 아버지의 이

 

 

 

 

 

 

 

 

 

름을 우리 이마에 기록(記錄)하여 주실 것을 바랄 때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414] 형제(兄弟)들이여 이제는 기도(祈禱)하던 머리를 들고 방방곡곡(坊

坊曲曲)에서 들려오는 세례(洗禮)요한의 끝날을 최촉(催促)하는 음성(音聲)을 들으라.

하나님은 이 민족(民族)이 나아갈 오직 하나의 문(門)만을 남겨 놓았으니 이는 정치(政治)의 문(門)도 아니요 경제(經濟)의 문(門)도 문화(文化)나

어떤 다른 문(門)도 아니다. 오직 하늘가는 진리(眞理)의 문(門)만을 남겨 놓으시고 이 문(門)을 지향(指向)하여 이 민족(民族)을 몰아내는 것이다.

더욱이 6·25의 동란(冬卵)을 거친 한민족(韓民族)은 육(肉)에 속(屬)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이제 남은 길은 굻어앉아 하늘을 향(向)하여 호소(

呼訴)하는 것뿐이다.

아니갈래야 아니갈 수 없는 험(險)한 이 길을 통(通)하여 천국(天國)의 좁은 문(門)을 향(向)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배달(倍達)의 민족(民族)은

이런 돌작밭 가시길을 이리저리 쓰러지면서 갈래갈래 찢어진 피투성이 옷을 벗지 못 한 채 반만년(半萬年)의 길 저문 나그네의 설음의 길을 걷고 또

걸어 이제는 바로 천국문(天國門)의 턱까지 당도(當到)하였다.

보라! 이제 6천년(千年)이나 굳게 닫혔던 이 문(門)이 한반도(韓半島)로부터 열릴 것이니 우리는 최후(最後)의 한숨을 줄기차게 들여쉬고 이 문(門)

을 향(向)하여 돌진(突進)함으로써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다하지못한 사명(使命)을 우리 한민족(韓民族)이 기필(期必)코 이루어 드리자.

지축(地軸)을 울리는 할렐루야의 찬송(讚頌)소리에 아울러 지극(至極)히 높은 곳에서도 천군(千軍)천사(天使) 천(千)천(千)만(萬)성도(聖徒)들이 응

원(應援)의 소리를 맞춰 호산나라 하리로다. 너 배달(倍達) 백의(白衣)의 겨레야 이제는 머리를 들고 흰 옷을 다시 갈아 입으라 눈물도 거두고 한숨

도 그치라.

바야흐로 신랑(新郞)의 음성(音聲)이 들릴 것이다. 준비(準備)한 등(燈)에 불을 붙이고 다시 보라 아담 해와가 하나

 

 

 

 

 

 

 

 

 

님의 품 속에서 포근한 잠을 자던 에덴이 예 아닌가 무화과(無花果)잎도 무성(茂盛)한 그 사이로 보이는 건 생명(生命)나무와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 바로 그 앞길을 지키던 그룹들도 간 데 없고 무섭게 휘두르던 화염검(火焰劍)도 이제는 걷히었다. [415]

새 날을 약속(約束)하는 여명(黎明)은 솟아나는 서광(曙光)을 바라보며 어둠의 지난날을 회고(回顧)하고 있다.

(끝)

 

주

여기부터는 원문에 없는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원문과 설명문을 덧붙인 내용으로 분리하여 각각 따로 올리겠습니다. 원문이 보

고 싶으셨던 분은 조금 기다려주시고, 또 아직도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도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을 보고 워드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급적 원어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양해해주시고 오류를 발견하시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동교

회장 김정섭 올림-

 

한글세대를 위해서 한자로 된 낱말을 한글(한자)식으로 고쳤다. 그 중에 속자(속자)를 통용되는 한자로 고쳤다. 예) 울(울)=>울

표준어로 고친 낱말과 띄어쓰기를 한 낱말

 

가마귀 => 까마귀 (p. 258)

가소린 => 가솔린 (p. 386)

감남나무 => 감람나무

강팍하여 => 강퍅하여 (p. 298)

건설코자 => 건설하고자

것과같이 => 것과 같이

겸연-적-게 => 겸연쩍게 (p. 259) - -는 임의로 넣었다.

경성(驚醒) => 놀라서 깨어남 (p. 394),

교사(敎?) => 교사(敎唆) (p. 251)가 더 어울릴 것 같지만 고치지 않았다.

교파(敎派)었다 => 교파(敎派)였다 (p. 374)

구(구)하였더면 => 구(구)하였더라면 21페이지부터 고침

구각(舊殼) => 옛 껍질 (p. 367)

궤휼 => 궤휼(詭譎)

그러길 래 => 그러기에

기대(기태) => 기대(기대)

기명(器皿) => 그릇 (p. 336)

기반(?絆) => 기반(羈絆)의 속자 (p. 371), 얽매는 굴레, 코끼리가 걷지 못하도록 발을 잡아매는 줄, 재갈이나 고삐

나트리움 => 나트륨

남아지 => 나머지 (p. 170)

낳다는 => 났다는

내어몰았다 => 내몰았다 (p. 281)

너희게 => 너희에게 (p. 187, 208)

너희게서 => 너희에게서

노략(擄掠) => 노략질 (p. 336)

노서아(露西亞) => 러시아 (p. 378)

눌리워 => 눌려

뉴-톤 => 뉴턴

느부간네살왕(王) => 느부갓네살왕(王) (p. 365)

능가(陵駕) => 능가(凌駕) (오류를 바로 잡음 p. 154)

다를 것뿐이다 => 다른 것 뿐이다 (p. 219)

닥아오고 => 다가오고

담겄다는 => 담갔다는 (p. 230)

대주재(大主宰) => 대주제(大主帝) (p. 398)로 해도 될 것 같지만 원문을 그대로 실었다. 이 둘은 다스리시는 큰 주인이란 뜻과 주인 되신 크신 하나

님이란 뜻의 차이가 있다.

데칼트 => 데카르트 (p. 372)

도마쓰 아켐피쓰 => 토마스 아 켐피스 (Thoma a kempis 1380~1471) 독일의 신비주의 (p. 361)

도마쓰 아퀴노 =>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1225년 봄~1274년 3월 7일) (p. 361)

독(毒)충(?) => 독충(毒蟲)

돌고있는 => 돌고 있는

되풀이하게되는 => 되풀이하게 되는

둔세적(遁世的) => 세상을 달아나려고 하는, 인간세상이 싫어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 (p. 368)

들어내신 => 드러내신

들어내어 => 드러내어 (p. 207)

띠어서 => 떼어서 (p. 218)

로고쓰 => 로고스 (p. 214)

루-덴돌푸 => 에리히 프리드리히 빌헬름 루덴도르프(Erich Friedrich Wilhelm Ludendorff, 1865년 4월 9일 ~ 1937년 12월 20일) (p. 383)

룻소 => 루소 (p. 373)

마땅이 => 마땅히

막달은 => 막다른 (p. 1)

만홀(慢忽)히 여기어 => 게으르고 소홀하게 여겨 (p. 341)

맞어야할 => 맞아야할

맺히운 => 맺힌

멎추었으며 => 멈추었으며 (p. 309) 멎다, 멎게 하다의 뜻으로 사용됨

메소디스트 => 감리교 (p. 374)

모이고있다 => 모이고 있다

모주리 => 모조리 (p. 379)

몬테스큐 => 몽테스키외 (p. 373)

못하고있는 => 못하고 있는

무(舞)태(台) => 무대(舞臺)

묵 => 묵 (묵시록 = 요한계시록을 의미하여 원문 그대로 기록함)

물론이어니와 => 물론이거니와

미구(未久) => 오래지 않아 (p. 337)

바벨론 => 바벨론, 바빌로니아 (p.337)

백% => 100%

빼앗어 => 빼앗아 (p. 266)

번개불 => 번갯불 (p. 200)

범죄한 천사

베이콘 => 베이컨 (p. 372)

볼테아 => 볼테르 (p. 373)

불국(佛國) => 프랑스 (p. 372)

불국왕(佛國王) => 프랑스국왕 (p. 361)

불레셋 => 블레셋 (p. 272)

비원리로(非原理露) => 비원리적(非原理的) (오류를 바로잡음 p. 154)

비치어주어 => 비춰주어 (p. 364)

빈델반드 => 빈델반트 (p. 388)

사랑

사뤄 => 불살라, 태운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 =>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중심(中心)으로 (p. 334)

상극(相克) => 상극(相剋) (p. 398)으로 바꾸는 것이 옳을 듯 싶으나 원문 그대로 옮겼음

상사(相似) => 서로 닮음 (p. 394)

생각케 => 생각하게

서서(瑞西) => 스위스 (p. 366)

서슴치 => 서슴지 (p. 274)

설어 => 서러워 (p. 54)

설은 => 서러운 (p. 187)

설음 => 설움(서러움), 후반부에는 그대로 두었음.

셀쥭토이기(Seljuk turks) =>셀주크 투르크(Seljuq turks)족(族) 1184년 (p. 362)

소침(銷沈)되어 => 녹아서 없어지고 가라앉아서 (p. 341)

쇼팬하우엘 => 쇼펜하우어 (p. 389)

수리아 => 수리아(Syrias) 시리아 (p. 365)

수없게 => 수 없게

수없는 => 수 없는

수없을 => 수 없을

수있는 => 수 있는

수있을 => 수 있을

수자적 => 숫자적(수자적)

스웨덴볽 => 스웨덴보리 (p. 374)

스콧트랜드 => 스코틀랜드 (p. 366)

쓸어져 => 쓰러져 (p. 171)

슬혀버린 => 싫어 버린 (p. 316)

아니된다 => 아니 된다 => 안 된다

아부라함 => 아브라함

아브라함으로부터 노아까지의 10대(代)를 (p.334), 초판에서의 오류를 재판에서 수정됨

아지 => 알지 (p. 56)

아지못하면 => 알지 못하면

앉은방이 => 앉은뱅이 (p. 186)

않은면 => 않으면

어덴가고 => 어딘가고 (p. 409), ‘어디인가 하고’로까지는 바꾸지 않았다.

어두어 => 어두워 (p. 211)

어두어지고 => 어두워지고 (p. 403)

어두어질 = 어두워질

없었더면 => 없었다면 (p. 234)

에부라임 => 에브라임 (p. 246)

여러보암 => 여로보암 (p. 400)

영 => 0 으로 바꾸어 이해하면 좋겠다

오래동안 => 오랫동안

옴겨 => 옮겨 (p. 170)

옴겨져야 => 옮겨져야

우심(尤甚)하여 => 더욱 심하여 (p. 362)

유루(遺漏) => 틈으로 새다 (p. 376)

웨스트파리아 => 베스트팔렌 [Westfalen조약] 1648년에 30년 전쟁을 종결짓기 위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가 독일 베스트팔렌 지방의 뮌스

터와 오스나브뤼크에서 맺은 강화 조약, (Daum 어학사전에서 인용함), (p. 367, 371)

위선 => 우선으로 바꾸어 이해하면 좋겠다.

이기어서 => 이겨서 (p. 172)

이르른 => 이른 (p. 341)

이어니와 => 이거니와

이렇게되어 => 이렇게 되어

이루었더면 => 이루었더라면

이자택일 => 양자택일(兩者擇一) (p.354)

일일히 => 일일이

잃어버릴가 => 잃어버릴까

있을가하는 => 있을까하는

자욱이 => 자국이 (p. 409)

자죽을 => 자국을 (p. 17, 210)

자질(子姪) => 자녀와 조카와 질녀 (p.336)

잠울쇠 => 자물쇠 (p. 60)

재래(齎來) => 가져오는 (p. 371)

제국(諸國)으로 => 여러 나라로 (p. 367)

죤을 => 존을 John (p. 361)

좋을번 => 좋을 뻔

쪼각의 => 조각의 (p. 230), 한 조각의

쪼기지 => 쪼개지

주고(注膏) => 물을 끌어대 땅을 기름지게 하다. (p. 360)

주전(主前) = 주전(主前) (p. 328), 기원전, BC를 말함

쯔윙글리 => 츠빙글리 (p. 366)

지팽이로 => 지팡이로 (p. 170)

지혜

촬스대제(大帝) => 찰스대제(大帝) (p. 359)

카토릭구교(舊敎) =>가톨릭구교(舊敎) (p. 367)

칼리움 => 칼륨

퀘커 => 퀘이커 (p. 374)

콤트 => 콩트 (p. 388)

키엘케로을 => 키에르케고르 (p. 389)

테레비죤 => 텔레비전

토이기(土耳其) => 터어키 (p. 378)

파사(波斯) => 파라사의 음역. 나라 이름. 이란의 파라사 주의 도시⇒ 파랄사국(파랄사국) (p. 365)

팔레스틴 => 팔레스타인 (p. 400)

편(便)을 주었으며 => 편리(便利)하였으며 (p. 342)

표시노정 => 전형노정으로 이해하면

푸로 => 프로그램

푸로 => 프로젝트 (p. 227), 설계

푸로테스탄트 => 프로테스탄트 (p. 367)

핑ㄱ ㅔ => 핑계

~하지도않은 =>~하지도 않은

항복(降服) => 항복(降伏)이 맞는 말이나 개처럼 엎드리는 것보다, 그냥 걸친 옷을 벗듯이 직위를 내놓는 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p. 336)

호이에르 바하 => 포이어바흐 (p. 388)

혼암(昏暗)하여 => 어리석어서, 어두워 (p.335)

혼효(混淆) => 어지럽게 뒤섞이다 (p.372)

홀몬 => 호르몬 (p. 35)

확청 => 지저분하고 어지럽던 물건이나 제도를 없애서 깨끗하게 함(Daum 한자사전에서 인용함)

후옥스 => 폭스 (p. 374)

힛틀러 => 히틀러 (p. 382)   

 

 제목 옆에 있는 숫자는 원문속의 페이지를 의미한다.

 198페이지~200페이지까지의 장이 기록되지 않은 성구 인용은 모두 누가복음 17장~20절까지의 절을 가리킨다.  

 

원리해설(原理解說) 서기 1957년 8월 15일 초판 서기 1962년 10월 28일 4판

[정가 200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1가 71의 3

저작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발행처 성화사

전화 ④3674번

(등록번호 제286호

1961·2·11등록)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교남동 147

인쇄소 경화인쇄소

 

 원리원본 Index

 

(1)

100%         원리원본 p. 603

100가지      원리원본 p. 209

10수

   하나님의 직접간섭권내(直接干涉圈內)로 들어가게되는 것이므로 10수(數)는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귀일수(歸一數)인 것   원리해설 p.262

10여차례

   기적      원리원본 p. 154

1000년 왕국(王國)   원리해설 p.282

12대(代)

   이삭 야곱 2대(代)로 연장(延長)   원리해설 p.287

노아로부터 10대(代)를 경과(經過)하여 아브라함을 찾았으나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삭 야곱으로 연장(延長)되어 12대(代)   

원리해설 p.334

사탄을 분립(分立)시켜 우상숭배(偶像崇拜)를 타파(打破)하려한 것  원리해설 p.335

12사사(士師)    원리해설 p.287

12소선지(小先知)    원리해설 p.287

12자식(子息)    원리해설 p.286

12제자(弟子)    원리해설 p.287

12지파       원리원본 p. 133

12지파(支派)    원리해설 p.287

12진주문(眞珠門)    원리해설 p.287

12형제       원리원본 p. 133

120년       원리해설 p.253

14년기간(年期間)

   야곱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세우기 위(爲)한 1대(代) 가나안 복귀(復歸)를 목적(目的)하고 라헬과 재물(財物)을 취(取)하던 원

리해설 p.339

15사사(士師)

   삼손으로 종결(終結)되지 못한 뜻은 다시 엘리와 사무엘로 연장(延長)    원리해설 p.322

16수

   4수(數)의 평방수(平方數) 원리해설 p.254

1600

   아담부터 노아시기적 연수에 기간       원리원본 p. 314

1600년       원리원본 p. 314

 

(2)

2000년 기간(期間)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섭리(攝理)해 오시던 아담으로부터의 2000년 기간(期間)은 전부(全部) 사탄에게 내어주어 사탄의 뜻을 이루

어나온 결과(結果)로 돌아간 것   원리해설 p.281

2천년

   아브라함 이후(以後) 예수님까지   원리해설 p.233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

간(期間)    원리해설 p.233

2천년        원리원본 p. 315

 

(3)

30여         원리원본 p. 321

30여년       원리원본 p. 320

30여년 생애      원리원본 p. 196

3수

   하늘수(數)   원리해설 p.258

3일기간 원리해설 p.288

3일기간(日期間)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된 이삭을 모리아 산상(山上)에서 번제(燔祭)로 드려 그를 다시

하늘편(便)으로 분립(分立)하기 위(爲)하여 3일기간(期間)을 소비(消費) 원리해설 p.276

3일노정      원리원본 p. 146

3종류(種類)의 제물

   재창조역사(再創造役事)   원리해설 p.268

3층

   3단계(段階)의 성장과정(成長過程)을 통(通)해 창조(創造)된 전천주(全天宙)를 표시   원리해설 p.255

 

(4)

400년

   40수(數)와 10대(代)를 동시(同時)에 복귀(復歸)    원리해설 p.263

40일

   사탄 추방기간이면서 소생기간      원리원본 p. 386

40일 심판        원리원본 p. 375

40일    원리해설 p.236

   믿음의 기대(基臺)를 찾을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함    원리해설 p.259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로 인(因)한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것이 곧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   원리해설 p.254

40주야

   40일 밤과 낮      원리원본 p. 162

40주야(晝夜)를 금식(禁食)

   모세 원리해설 p.304

42대(代)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도 40대(代)로 종결(終結)되어야할 것인데 이삭 야곱의 2대(代)의 연장(延長)으로 인(因)하여 42대(代)  원리해설

p.287

4대선지(大先知)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 이루려하셨던 성전이상(聖殿理想)이 왕조(王朝)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뜻을 다시 탕감

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334

4백년        원리원본 p. 125

   예수에게 있어서 한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사탄에 대한 자취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방기시기         원리원본 p. 316

4백년간      원리원본 p. 313,      원리원본 p. 315

430년   원리해설 p.291

4수

   동서남북(東西南北)을 표시(表示)하는 땅수(數) 원리해설 p.258

   존재기대수(存在基臺數)다 원리해설 p.236

4천년        원리원본 p. 323

 

(5)

5%

   책임분담 원리해설 p.259

   타락인간(墮落人間)에 남아진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  원리해설 p.150

5%의 책임분담

   모세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 넘어야할   원리해설 p.310

 

(6)

6수(數)

   사탄이 침범(侵犯)한 수(數)로서 불길수(不吉數)    원리해설 p.282

   잃어버린 불길수(不吉數)  원리해설 p.320

6일간        원리원본 p. 162

6천년        원리원본 p. 151,      원리원본 p. 585

6천년간      원리원본 p. 691

 

(7)

70 문도(門徒)

   예수님   원리해설 p.288

70 식구

   야곱 원리해설 p.288

70 장로(長老)

   모세 원리해설 p.288

70장로       원리원본 p. 162,      원리원본 p. 239

7000년  원리해설 p.282

7기간(期間) 원리해설 p.282

7수(數)

   천지창조(天地創造)를 표시(表示)하는 하늘 땅 완성수(完成數)   원리해설 p.258

7일      원리원본 p. 162

7일

   안식수(安息數)   원리해설 p.282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완전수(完全數)의 기간(期間)을 말함  원리해설 p.257

7화(禍) 원리해설 p.350

7화      원리원본 p. 249

   화근에 대한 양을 채우      원리원본 p. 254

 

(8)

8수(數)

   재출발수(再出發數)   원리해설 p.258

 

(9)

95       원리원본 p. 209

95% 원리해설 p.259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  원리해설 p.150

9수(數)

   각(各) 기간(期間)도 모두 3단계(段階)로 구분(區分)되므로 결국(結局) 성장기간(成長期間)은 9수(數)로써 표시(表示)되는 것    원리해설

p.262

 

(U)

UN       원리원본 p. 556

 

(ㄱ)

가나안  원리해설 p.292

가나안

   야곱      원리원본 p. 388

가나안땅

   이방인(異邦人)들을 전멸(全滅)하라는 것   원리해설 p.321

가나안 복지      원리원본 p. 156

가나안복지

   젖과 꿀이 흐르는 원리해설 p.294

가난한 자        원리원본 p. 212

가데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반석 샘물을 내어 먹인 곳     원리원본 p. 169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라」(민 27/12~14)   원리해설 p.307

가룟 유다   원리해설 p.80, 원리해설 p.156, 원리해설 p.349

가롯 유다

   예수는 제자       원리원본 p. 242

가이젤       원리원본 p. 318

가인         원리원본 p. 371

가인

   농업 원리해설 p.246

   사랑의 첫 열매이므로 천사장(天使長)과의 첫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表徵)하는 표시체   원리해설 p.245

가인과 아벨

   해와의 타락(墮落)의 결과(結果)인 까닭이다    원리해설 p.245

가정조직          원리원본 p. 285

가치         원리원본 p. 25

간섭         원리원본 p. 57

   창조(創造)의 가치(價値)를 부여(賦與) 원리해설 p.160

   타락(墮落)된 존재(存在)를 표징(表徵)하는 가인 자신(自身)이 찾아 세워야할 5%의 책임분담   원리해설 p.251

   타락하지 못하게       원리원본 p. 684

간섭(干涉)도 할 수 없었던 것

   주관자(主管者)로서의 자격(資格)과 위신(威信)을 세워주시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61

간섭할 수 없었다

   사람들에게 사탄을 삼가 멀리하라 하면 사람은 벌써 사탄보다도 못하다는 식이 되는 것         원리원본 p. 686

간접적 주관

   원리 미완성 때에 처하는 존재      원리원본 p. 680

간접주관          원리원본 p. 61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

   하나님이 일일(一一)이 간섭(干涉)치 않아도 그 자체(自體)의 원리적(原理的) 주관성(主管性)과 자율성(自律性)에 의(依)하여 질서(秩序)있게 진

행(進行)되고있는 것 원리해설 p.29

갈대아 우르 원리해설 p.264

갈렙    원리해설 p.310

감성         원리원본 p. 75

감소감       원리원본 p. 51

강퍅         원리원본 p. 154

개성완성         원리원본 p. 333,      원리원본 p. 616,      원리원본 p. 637

   제각기 다른색을 내는 전등과 같은 것       원리원본 p. 616

개성작용         원리원본 p. 616

개성진리체       원리원본 p. 44

        원리해설 p.25

개성체       원리원본 p. 31,      원리원본 p. 618

거짓 것이 먼저 왔다가 가는 것

   세상에는 거짓 것이 먼저 왔다가 가는 것        원리원본 p. 64

검은 빛과 붉은 빛

   사탄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55

겸손    원리해설 p.252

경로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시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밟기 위(爲)하여 천사장(天使長

)과 같은 위치(位置)에 세워진 가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과 같은 입장(立場)에 세워진 아벨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

(立場)에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8

경배(敬拜)하고

   섬겨야할 분은 오직 창조주(創造主) 한 분이시니 너도 그에게 경배(敬拜)하는 것이 원리(原理)요 따라서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의 몸으로 나타난

나에게 굴복(屈伏)하는 것이 원리적(原理的)   원리해설 p.348

경수         원리원본 p. 391

경제         원리원본 p. 186

계몽시대(啓蒙時代)  원리해설 p.370

계시         원리원본 p. 621

   하나님의 계시      원리원본 p. 35

고레스

   파사왕(王)   원리해설 p.338

고통         원리원본 p. 62

   행복하려면 먼저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하는데, 그 기점을 이탈하면 벌써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각도가 심할수록         원리원본 p.

343

골격         원리원본 p. 541

골격(骨格)

   암층(岩層)   원리해설 p.49

공동소유          원리원본 p. 331

공명(共鳴)  원리해설 p.64

공산당원          원리원본 p. 584

공산세계

   메시아의 재강림(再降臨)에 의(依)하여 이루어질 하늘적(的)인 세계(世界)를 사탄이 먼저 흉내내어 스탈린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 나오는 것 원

리해설 p.397

공산주의          원리원본 p. 34,      원리원본 p. 319

   상위급 되는 사람들은 다 빼앗기게 되어서 취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 농민이란 말단 계급을 취하여 하나님을 상대로 대치하여 나온 것      원리원

본 p. 326

공산주의 국가        원리원본 p. 573

공산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4

공생공영(共生共榮) 공의주의세계(共義主義世界)   원리해설 p.397

공생공의주의         원리원본 p. 337,      원리원본 p. 574,      원리원본 p. 583

공생공의주의(共生共義主義)의 시대

   원시분별시대(原始分別時代)로서 자유(自由) 유목생활(遊牧生活)에 의(依)한 원시 원리해설 p.243

공생애(公生涯)  원리해설 p.197

공생주의          원리원본 p. 332

공자         원리원본 p. 185,      원리원본 p. 365,      원리원본 p. 424

공전절후(空前絶後)

   전무후무한   원리해설 p.20

공존(共存)

   선(善)과 악(惡)의 투쟁(鬪爭)은 공존(共存) 공영(共榮)할 수 없는 두 세계(世界)의 분립(分立)으로 정리(整理) 원리해설 p.397

공포         원리원본 p. 606

공포심(恐怖心)  원리해설 p.143

공포심       원리원본 p. 52

과거    원리해설 p.239

과학         원리원본 p. 83,      원리원본 p. 186,      원리원본 p. 464

과학세계          원리원본 p. 82

         원리해설 p.375

관성의 법칙      원리원본 p. 508

관습작용          원리원본 p. 510

광야

   너희들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갔더냐?         원리원본 p. 207

광야 40일 금식

   하나님의 근본을 잃어버렸던 여러 가지의 조건들을 사탄과 담판으로 결정하기 위한 기간        원리원본 p. 232

광야생활

   요셉의 가정과 마리아와 예수와는 상관없는 생활의 시작으로 나서게 되는 첫 시작      원리원본 p. 231

교구장(敎區長)

   사사(士師)와 동일(同一)  원리해설 p.359

교만(驕慢)

   남을 주관(主管)하려는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의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에서 나오는 것   원리해설 p.155

교차점(交叉點)  원리해설 p.105

교황(敎皇)

   국왕(國王)의 사명(使命)  원리해설 p.360

   제사장(祭司長)에 해당(該當)  원리해설 p.360

교황포로시대(敎皇捕虜時代)

   바벨론으로 포로(捕虜)되어갔던 70년 기간(期間)    원리해설 p.363

구름

   군중(群衆)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06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    원리해설 p.206

   물이 정화(淨化)되어 올라간 것    원리해설 p.206

구름기둥          원리원본 p. 161

        원리해설 p.302

구름을 타고

   단 7/13  원리해설 p.209

구름을 타고 강림(降臨)하시리니

   계 1/7   원리해설 p.205

구리뱀  원리해설 p.310

   십자가(十字架)에 달린 하늘뱀된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원리해설 p.310

구속         원리원본 p. 461

구약시대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시어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   원리해설 p.391

   행의(行義)에 의한 소생(蘇生)부활(復活)의 섭리(攝理)시대(時代)    원리해설 p.112

구약역사

   하나님적 책임분담 역사        원리원본 p. 109

구원(救援)

   믿음이 아니라 닮아야 원리해설 p.77

구원섭리

   사람을 찾아서 이상적 영인체를 도로 회귀하여 본래의 창조이상을 성사하고자 함       원리원본 p. 79

구주         원리원본 p. 462

국가         원리원본 p. 322

국가자본         원리원본 p. 336

국제결혼          원리원본 p. 496

국제기구          원리원본 p. 33

귀일세계          원리원본 p. 623

귀환시대(歸還時代)

   성전복귀(聖殿復歸)의 민족적(民族的)인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140년 간(間)    원리해설 p.337

균형         원리원본 p. 515

그룹         원리원본 p. 162

그리스도          원리원본 p. 77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으로 인(因)한 구원(救援)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초래(招來)된 하나님의 2차(次)적(的)인 구원섭리(救援攝理)인 것 원리해설 p.76

근본 원리

   유에서부터 모든 만상이 지어졌         원리원본 p. 80

근본형

   마음과 몸이 완전 하나되는 양심적 요구를 육체가 완전히 채워줄 수 있다면        원리원본 p. 343

금       원리원본 p. 257

금송아지          원리원본 p. 166, 원리해설 p.305

기도         원리원본 p. 33

기독공산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5

기독교       원리원본 p. 34,      원리원본 p. 489,      원리원본 p. 573

   제일중심의 본부       원리원본 p. 310

   하나님의 직계정부와 같은 것       원리원본 p. 311

기독교 신자      원리원본 p. 560,      원리원본 p. 574

기독사회주의세계         원리원본 p. 555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왕조(王朝)도 119년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가 120년 간(間)    원리해설 p.360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이념(理念)

   성전이상(聖殿理想)   원리해설 p.361

기쁨         원리원본 p. 343

   결국 하나님과 직접 통하는 입장        원리원본 p. 623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입장(立場)을 취(取)할 때 원리해설 p.45

기원론       원리원본 p. 598

기원절(紀元節)  원리해설 p.336

기적         원리원본 p. 209

기후         원리원본 p. 399

길갈    원리해설 p.321

길느앗산         원리원본 p. 389

깃발         원리원본 p. 159

까마귀       원리원본 p. 376

까마귀

   사탄을 상징  원리해설 p.255

꿈       원리원본 p. 87

   외부 자극이 없는 본성을 통하여 작성되어 미래의 사실을 미리 아는 것        원리원본 p. 87

 

(ㄴ)

나라가 임(臨)함을 볼 수 없다

   누가복음(福音) 17장 20절 원리해설 p.198

나를 중심하고 한 대상을 대할 때, 그 대상이 나와 같이 설 수 있는 위치를 조성하는 것

   나를 중심하고 한 대상을 대할 때, 그 대상이 나와 같이 설 수 있는 위치를 조성하는 것        원리원본 p. 353

나체(裸體)  원리해설 p.259          

   노아      원리원본 p. 374

나팔         원리원본 p. 290

나팔(喇叭)소리

   천사장(天使長)의 나팔(喇叭)소리에 사탄세계(世界)가 멸망(滅亡)한다는 뜻   원리해설 p.320

낙원(樂園)       원리원본 p. 285,      원리원본 p. 693, 원리해설 p.65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靈人)들이 모여있는 곳   원리해설 p.113

낙타         원리원본 p. 258

남성         원리원본 p. 30

남편

   하늘 대신 사랑을 가진 하늘 대신 아버지 격으로 제2 대상자 처를 대하여 사랑으로 나타내거라      원리원본 p. 368

   하늘 대하여 사랑 받으려니 아름다움의 자체로 서야 할 것        원리원본 p. 368

내려뛰라는 것(예수님이 받은 시험)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버리고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으로 돌아오라는 것  원리해설 p.347

내세(來世)

   죄악(罪惡)역사(歷史)가 종말(終末)을 짓고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에로 바꾸어지려는 시대(時代)를 의미(意味)   원리해설 p.94

내장기관         원리원본 p. 541

너는 주(主)라

   다시 오시는 주(主)님 앞에 특별(特別)히 주(主)님의 대신(代身)사명자(使命者)로 택(擇)함받은 성도(聖徒)들   원리해설 p.114

   재림주(再臨主)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로 세워진 사람들    원리해설 p.115

노아         원리원본 p. 111,      원리원본 p. 373

   제2 인간조상 원리해설 p.254

   하나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대표자        원리원본 p. 103

   홍수      원리원본 p. 116

   

노아의 가정 원리해설 p.253

노아의 때에 된 것과같이 인자(人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6~27)    원리해설 p.201

노아 심판

   세계를 다시금 청산하여서 하나님의 뜻에 합의할 수 있는 처단을 취한 것      원리원본 p. 312

노예시대         원리원본 p. 335

노예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3

눈은 눈으로

   (출 21/23~25)    원리해설 p.203

뉴턴         원리원본 p. 447,      원리원본 p. 507

느헤미아

   제3차(次) 귀환(歸還)의 유대인(人)을 영솔(領率)하고 귀국(歸國)하여 방백(方伯)이 되고 성(城)을 수축(修築)한 후(後)에는 모든 규율(規律)을

세우고 성전(聖殿)의 뜻을 높이며 원리해설 p.338

니케야회의  원리해설 p.358

 

(ㄷ)

다말

   남편이 죽고 혈통을 계승하여야 자기 존재에 대하여 많이 고심한 존재         원리원본 p. 223

   혈통에 가치성을 안 여성       원리원본 p. 224

다시 산다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사탄주관권(主管圈)내(內)에서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내(內)에로 다시 돌아감   원리해설 p.110

다윈         원리원본 p. 463,      원리원본 p. 591,      원리원본 p. 598

   진화론자(進化論者)   원리해설 p.388

다윗

   시편(詩篇)은 그의 천품(天稟)의 묘사(描寫)요 성서(聖書)의 금과옥조(金科玉條)인 것 325

   쌍모(雙眸)도 형연(炯然)한 홍안(紅顔)의 미남(美男)으로 유시(幼時)로부터 담략(膽略)과 용맹(勇猛)이 비범(非凡)하고 적막(寂寞)한 광야(曠野)

의 목자생활(牧者生活)에서 길리운 경건(敬虔)한 심정(心情)에서 울어나오는 시상(詩想)과 낙상(樂想)이 넘치는 호협남아(豪俠男兒) 원리해설

p.325

다윗왕       원리원본 p. 565

   예수를 표시함         원리원본 p. 177

   하나님을 표시함       원리원본 p. 228

단세포동물       원리원본 p. 598

단판(斷判)의 기도(祈禱)

   영통인(靈通人)들에게 권고(勸告)하고 싶은 것은 이 발표(發表)의 내용(內容)의 진부(眞否)에 관(關)한 응답기도(應答祈禱)를 올려보라    원

리해설 p.412

닮아난 것   원리해설 p.45

당       원리원본 p. 572,      원리원본 p. 573

대가족건설시대       원리원본 p. 332

대상         원리원본 p. 369

대상완성         원리원본 p. 491

대상존재

   핵체와 부체를 합한 존재       원리원본 p. 661

대신         원리원본 p. 32

대신(代身) 사명자(使命者)    원리해설 p.289

데라         원리원본 p. 381

데카르트

   연역법(演繹法)에 의(依)한 합리주의자(合理主義者) 원리해설 p.372

도       원리원본 p. 87

  몸을 마음의 명령(命令)에 굴복(屈伏)시키는 싸움의 생활 원리해설 p.250

도리         원리원본 p. 272

도체         원리원본 p. 350

독생녀

   하나님이 지금까지 기본완성이 목적이라 말하고 이를 위해서 한 어머니를 찾아서 나오고 있다.      원리원본 p. 633

독생자       원리원본 p. 54

   다시금 해와의 실수를 보지 않으려니        원리원본 p. 657

독수리가 내렸다

   사탄의 침입을 증거하는 사실       원리원본 p. 123

독신생활         원리원본 p. 502

독신자(篤信者)

   아내로 서야할 새로운 길을 찾아 산(山)으로 들로 헤매게 되는 것    원리해설 p.7

돌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앉은 돌       원리원본 p. 160

돌 하나씩을 세우게 하시고

   기사(奇事)를 표시(表示)하기 위(爲)하여 돌을 세운 것  원리해설 p.319

돌을 떡이 되게하라

   이스라엘민족(民族)이 광야(曠野)에서 굶주림으로 인(因)하여 불신(不信)으로 흘러 모세로 하여금 석판(石板)을 깨뜨리게하며 반석(磐石)을 두 번

치게하여 돌 원리해설 p.345

동거시대         원리원본 p. 333,      원리원본 p. 560

동물

   동물자체로 갖고 있는 힘이 기본 지구에 대한 원력작용을 승리한 힘에 여력으로 인한 것은 사실         원리원본 p. 522

   지구원력 + 목적원력       원리원본 p. 522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상징 원리해설 p.255

동방박사         원리원본 p. 203

동서분립시대(東西分立時代)

   남북조분립시대(南北朝分立時代)   원리해설 p.360

동식물계         원리원본 p. 591

동양예의지국         원리원본 p. 423

동정녀마리아         원리원본 p. 229

동(東)프랑크

   이스라엘의 중심(中心)이 남조(南朝)에 있었던 것과같이 이 분립(分立)된 왕조(王朝)의 중심(中心)도 신성(神聖)로마제국(帝國)  원리해설

p.361

동학당       원리원본 p. 425

두 다리

   땅 부모로 표시        원리원본 p. 600

두루뭉수리       원리원본 p. 434

두 번 친 것

   이스라엘의 원망(怨望)으로 인(因)하여 그의 혈기(血氣) 원리해설 p.308

두 석판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306

두 석판(石板)

   복귀(復歸)한 아담 해와 격(格)으로 오신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329

두 석판(石板)의 말씀

   재창조(再創造)의 말씀     원리해설 p.316

둔세적   원리해설 p.368

둘째 시험(試驗)을 승리(勝利)

   신부성(新婦性) 복귀기대(復歸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47

따먹으라

   사랑을 강요(强要)    원리해설 p.144

따먹지 말라

   언제까지 원리해설 p.145

땅       원리원본 p. 184

떡  원리해설 p.284

뜻

   본래의 뜻         원리원본 p. 35

   악신의 뜻         원리원본 p. 34

   창조주 뜻         원리원본 p. 34

   하나님의 뜻       원리원본 p. 34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않은 이유

   신앙생활(信仰生活)에는 바른 진리(眞理)에 입각(立脚)한 신령역사(神靈役事)로써 일어나는 인격변화(人格變化)의 힘을 결(缺)하였기 때문    원

리해설 p.16

 

(ㄹ)

라반         원리원본 p. 386

   우상숭배자        원리원본 p. 389

라합         원리원본 p. 228

라헬         원리원본 p. 389

레아         원리원본 p. 389

로고스  원리해설 p.218

로마제국박해시대(帝國迫害時代)  원리해설 p.357

롯       원리원본 p. 381

루터    원리해설 p.365

르비듬  원리해설 p.302

르호보암      원리해설 p.331

룻       원리원본 p. 228

리브가       원리원본 p. 384

릭케르트      원리해설 p.389

 

(ㅁ)

마리아       원리원본 p. 230

마귀(魔鬼)  원리해설 p.350

마귀의 혈통적(血統的)인 후손(後孫)

   독사(毒蛇)의 자식들  원리해설 p.143

마음할례(割禮)(신 10/16)     원리해설 p.298

막달라 마리아        원리원본 p. 243

만나         원리원본 p. 158    , 원리해설 p.301

만물         원리원본 p. 20,      원리원본 p. 36

만물세계(萬物世界)를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

   인간자신(人間自身)도 원리(原理)의 주관성(主管性)에 의(依)하여 스스로 성장(成長)하여 완성(完成)   원리해설 p.30

만물실체세계

   하늘 무형세계의 그림자 모양       원리원본 p. 42

만물에 영장      원리원본 p. 472

만물에 주인격 완성       원리원본 p. 684

만유원력         원리원본 p. 498, 원리원본 p. 507, 원리해설 p.35

만유원력(萬有原力)

   두 존재물(存在物)이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어 각각(各各)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위치(位置)를 결정(決定)하면 생존(生

存)과 번식(繁殖)과 작용(作用)의 힘을 발생(發生)하는 것  원리해설 p.35

만유인력         원리원본 p. 447,      원리원본 p. 476,      원리원본 p. 497,      원리원본 p. 507

만족감       원리원본 p. 607

맏자식       원리원본 p. 133

말, 개, 솔개, 까마귀

   사탄을 상징  원리해설 p.255

말라    원리해설 p.145

말라기

   기원전(紀元前) 428년대(年代)의 인물(人物)로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마지막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41

말세         원리원본 p. 192,      원리원본 p. 572, 원리해설 p.253

   근본을 찾아 맞추는 시기       원리원본 p. 65

   근본적 인간인 아담 해와를 찾아야 되며 선을 찾아서 터로 세워야 하는 시기       원리원본 p. 65

   악도 자기본래의 노정으로 향하기 시작하는 때       원리원본 p. 65

   과학(科學)의 궁극(窮極)의 원리(原理)로 입체(立體) 세계(世界)와 상관적(相關的)인 관련(關聯)을 지어야만 해결(解決)된다 원리해설 p.370

  신약시대(新約時代)가 성약시대(成約時代)로 바꾸어지는 때      원리해설 p.94

말씀

   말씀 완성자(完成者)이신 그리스도를 말함  원리해설 p.346

   하나님의 이상         원리원본 p. 45

말씀 대신존재(代身存在)

   말씀완성자(完成者) 예수님    원리해설 p.297

말씀대신(代身)

   아론과 (출 4/14) 여선지(女先知) 미리암(출 15/20)을 주셨다함  원리해설 p.297

말씀의 대상실체(對象實體)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이름   원리해설 p.297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셨다

   하나님의 직접 일체로 되어 있는 제2 존재성을 표현한 것         원리원본 p. 46

말씀으로 지으셨다

   하나님의 근본적 창조이상형을 그대로 만물에 실체형으로 전개시켰다는 뜻         원리원본 p. 46

말씀으로써 창조

   그 이상을 그대로 담은 존재물      원리원본 p. 45

맹목적 신앙      원리원본 p. 493

맹자         원리원본 p. 424

메소디스트 교파(敎派)

   웨슬레(John Wesley)의 형제(兄弟)를 중심(中心)한  원리해설 p.374

메시아       원리원본 p. 190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원리해설 p.233

   다윗왕(王)의 위(位)  원리해설 p.85

   만민의 구주       원리원본 p. 190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더라면   원리해설 p.233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의 400년 기간(期間)

   야곱 가정(家庭)이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이후(以後) 애급(埃及)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40년 준비기간(準備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40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   원리해설 p.364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

   노아가정 원리해설 p.242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선민    원리해설 p.242

   아담 가정    원리해설 p.242

   아브라함 원리해설 p.242

메시아의 강림(降臨)

   유일(唯一)한 소망(所望)은 말라기선지(先知)의 명백(明白)한 예언(豫言)에 의(依)한 메시아의 강림(降臨)  원리해설 p.341

메추라기         원리원본 p. 158,     원리해설 p.301

면양         원리원본 p. 321

면양적       원리원본 p. 444

모세         원리원본 p. 89

모세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  원리해설 p.293

   예수님의 전형(典型)  원리해설 p.311

모세노정(路程)

   다음에 오실 예수님의 표시적노정(表示的路程)  원리해설 p.311

   예수의 노정(路程)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5

모세혈관         원리원본 p. 88

모순         원리원본 p. 30

모자가 협조

   야곱      원리원본 p. 139

모자협조(母子協助)  원리해설 p.285

모체         원리원본 p. 97

모친         원리원본 p. 203

목자         원리원본 p. 203

목적 원력        원리원본 p. 538

목적원력

   존재의 중심작용 위치를 갖고 있는 동시에 그 중심 위치를 자유로이 이동하여 중심 원력점을 변동하여 작용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으로 그 중심점

을 딴 목적물에 작용하여 취하는 대로 작용하는 것이 동물들의 활동운동      원리원본 p. 523

   하나의 목적을 완성하기 위하여 보유하는 힘         원리원본 p. 523

몽테스키외       원리원본 p. 569

   계몽사상(啓蒙思想)의 대표자(代表者)  원리해설 p.373

무       원리원본 p. 69

무덤         원리원본 p. 260

   영형체급(靈形體級) 영인(靈人)들이 머물러있는 세계(世界)는    원리해설 p.122

무생물       원리원본 p. 520

무아         원리원본 p. 84

무한대       원리원본 p. 73

무한무       원리원본 p. 69

무한소       원리원본 p. 73

무한유       원리원본 p. 69

무형         원리원본 p. 590

무형세계         원리원본 p. 22,      원리원본 p. 27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

   유형세계(有形世界)와 꼭 같이 감각(感覺)할 수 있는 실제적(實際的)이요 또한 실감적(實感的)인 실존세계(實存世界)       원리해설 p.53

문둥병

   처음으로 천사장(天使長)이 해와를 품음으로써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구원(救援)받을 수 없는 입장(立場)으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해버렸다

는 것   원리해설 p.296

문둥병자         원리원본 p. 136

문명국가         원리원본 p. 569

문선명(文鮮明) 선생 원리해설 p.19

문예부흥(文藝復興)  원리해설 p.385

문예부흥운동(文藝復興運動)  원리해설 p.364

   평면적(平面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가 획기적(劃期的)이며 뚜렷한 현상(現象)   원리해설 p.369

물

   세상을 표시       원리원본 p. 138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말함(계 17/15) 원리해설 p.206

므로닥   원리해설 p.337

므리바

   반석2타로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어먹인 물        원리원본 p. 169

므리바 물   원리해설 p.307

미국         원리원본 p. 565

미국민       원리원본 p. 566

미립자       원리원본 p. 500

미완전한 분      원리원본 p. 680

미(美)의 기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完全)히 체휼(體恤)할 수 있는    원리해설 p.235

미디안 광야(曠野) 40년  원리해설 p.315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예수를 믿고 따랐다면    원리해설 p.234

믿어야할 조건(條件)이 필요(必要)없다함

   믿음의 목적(目的)을 다 이루어 믿음을 완성(完成)하였음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35

믿음

   사탄 편이냐 하나님 편이냐의 이자택일(二者擇一)의 유일(唯一)한 조건(條件)으로 세우신 것   원리해설 p.354

믿음과 소망(所望)과 사랑

   길과 진리(眞理)와 생명(生命) 원리해설 p.355

믿음을 보겠는가

   (눅 18/8)    원리해설 p.197

믿음을 완성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체휼할 수 있는 미(美)의 기대(基臺)의 조성(造成)을 의미  원리해설 p.235

믿음의 기대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실체제물(實體祭物)된 예수님을 보내시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조

건(條件)을 세우셨다.    원리해설 p.244

   아담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타락(墮落)되었음으로 이 조건(條件)을 사탄에게 빼앗겼던 까닭  원리해설 p.244

   어떠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하는가 원리해설 p.235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것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이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것    원리해설 p.236

믿음의 완성

   하나님과의 사이에 미(美)와 사랑의 회로(廻路)를 완전(完全)히 조성(造成)함   원리해설 p.235

 

(ㅂ)

바로         원리원본 p. 136

바로궁중(宮中)  314

바로의 마음을 강퍅  원리해설 p.298

바벨론  원리해설 p.339

바벨론으로 포로(捕虜)   원리해설 p.335

바벨탑(塔)  원리원본 p. 117, 원리해설 p.406

바리새 교인      원리원본 p. 188

바알    원리해설 p.322

반, 정, 합 논리      원리원본 p. 549

반대성작용

   보호본능적 작용       원리원본 p. 603

반대작용

   내가 완전입장을 취하라는 말을 듣고 자극을 받아서 각자가 빨리 완성해야 한다는 원리목적을 완전히 알고 힘쓰는 것         원리원본 p.

618

반석(磐石)

   그리스도에게 현현(顯現)된 하나님의 내적성상(內的性相)과 형상(形象)   원리해설 p.309

   돌의 뿌리가 되는 하나님의 근본되는 것을 표시      원리원본 p. 171

   하나님의 몸인 동시에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         원리원본 p. 170

반석2타

   반석을 한번 친 것은 허락된 것이지만, 두 번 친 것은 허락하지 않은 일인 동시에 또 허락할 수 없는 범죄       원리원본 p. 170

반석(磐石) 2타(打)  원리해설 p.313

반석(磐石) 생수(生水)   원리해설 p.301

반석(磐石)을 두 번 친   원리해설 p.308

   광야(曠野)의 시험(試驗)  원리해설 p.309

반석(磐石)을 쳐야할 입장(立場)

   예수님도 이스라엘이 불신(不信)하면 사탄이 그를 쳐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간다는 것  원리해설 p.309

반석(磐石)을 치는 행동(行動)

   하나님 자신(自身)을 침범(侵犯)하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 원리해설 p.309

반석이타(磐石二打)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한 모세  원리해설 p.281

반역(叛逆)

   기독신자(基督信者)로서 사탄형(型)의 공산주의국가(共産主義國家)를 타도(打倒)하는 전쟁(戰爭)을 거부(拒否)하는 것   원리해설 p.395

반작용 원리      원리원본 p. 507

반작용원리       원리원본 p. 452

받침

   하나님의 몸       원리원본 p. 259

발전소       원리원본 p. 350

밤 기간

   시련기간      원리원본 p. 48

   시험 기간         원리원본 p. 48

   영원하고 불변하신 이상형을 다 표시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하였는가      원리원본 p. 47

   이상적 사랑을 할 수 있는 인격을 완성할 때까지의  기간         원리원본 p. 49

밤 시기를 통과하지 않았을 때 선하셨다고 하신 것

   예약적 선         원리원본 p. 49

밧담         원리원본 p. 386

밧세바

   충신인 우리야를 다윗왕은 전쟁터의 제일선에 내어 보내서 죽게 하여 그의 부인을 빼앗은 존재가 즉 다윗 왕에게 동침한 솔로몬의 모친       

 원리원본 p. 228

방부제(防腐劑)

   야곱  원리해설 p.288

방언         원리원본 p. 337

방임(放任)

   1.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59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아시면서도 간섭(干涉)치 않으시고    원리해설 p.159

방주         원리원본 p. 374, 원리해설 p.253

   방주(方舟)는 복귀(復歸)된 신천주(新天宙)를 상징(象徵)하는 표시(表示) 원리해설 p.254

백적         원리원본 p. 308

백호(白虎), 기린(麒麟), 백룡(白龍), 백학(白鶴)

   주(主)님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55

뱀       원리원본 p. 40, 원리해설 p.295

   뱀으로 유혹한 표시적 존재         원리원본 p. 137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눅 17/24~25    원리해설 p.200

번개         원리원본 p. 621

번식(繁殖)  원리해설 p.156

   사랑에서 시작되는데 성신(聖神)의 감동(感動)에 의(依)하여 예수님을 믿게되면 영적(靈的) 참아버지된 예수님과 영적(靈的) 참 어머니된 성신(聖

神)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에 의(依)하여 맺어지는 영적(靈的)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 의(依)한 새 생명(生命)이 주입(注入)되면 새로운 영적(靈的

) 자아(自我)를 중생(重生)   원리해설 p.222

벌       원리원본 p. 294

법궤(法櫃)       원리원본 p. 162

   그 위에는 속죄소(贖罪所)로 덮었고 속죄소(贖罪所) 좌우(左右)에는 두 그룹을 금으로 쳐 만들어 속죄소(贖罪所)를 덮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두

석판(石板)  원리해설 p.329

   장차(將次) 오실 예수와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와 모형(模型) 원리해설 p.329

베들레헴      원리원본 p. 189

베레스

   태중차자(胎中次子)   원리해설 p.300

베레스와 세라        원리원본 p. 224

베스트팔렌(Westphalia) 조약(條約)

   1648년 신구종파(新舊宗派)의 싸움이 일단락    원리해설 p.367

베이컨

   귀납법(歸納法)에 의(依)한 경험론자(經驗論者) 원리해설 p.372

벳호론 싸움

   19왕(王)을 멸(滅)하고 메롬격전(激戰)에서 12왕(王)을 멸(滅)하였으니 (수 10~12)    원리해설 p.321

변전소       원리원본 p. 350

병  원리해설 p.239

병(病)

   수수(授受)의 회로(廻路)가 막히게될 때    원리해설 p.44

병(病)이 깨끗해졌다

   예수께서 오셔서 신부(新婦)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품음으로써 완전복귀(完全復歸)한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   원리해설 p.296

병거

   병사와 수레       원리원본 p. 156

보호작용권       원리원본 p. 605

복귀궤도         원리원본 p. 691

복귀기대섭리시대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기간(期間)은 아브라함 한 분을 찾아 세움으로써 다음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를 출발(出發)할 수 있는 기대(基

臺)를 조성(造成)한 시대 원리해설 p.234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이후(以後)에 오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시대  원리해설

p.242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  원리해설 p.290

복귀목적         원리원본 p. 338

복귀섭리

   부활(復活)의 완성(完成)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11

복귀섭리(復歸攝理)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    원리해설 p.111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이 상실(喪失)된 원력계수(原力係數)를 다시 100%에까지 끌어올리어 하나님과의 창조원리적(創造原

理的) 관계(關係)를 복귀(復歸)   원리해설 p.36

복귀섭리(復歸攝理) 연장시대(延長時代)

   기독신도(基督信徒)를 불러세워 새로이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재림(再臨)하시는 메시아를 중심(中心)하고 복귀섭

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기 위(爲)하여 연장(延長)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56

복귀섭리노정

   근본대로 다시금 찾아 창조본의 이상체로 도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이 역사를 통하여 복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노정         원리원본 p. 63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

   사탄중심(中心)의 사위기대(四位基臺)를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로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 원리해설 p.236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점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데 있다   원리해설 p.242

복귀섭리시대    원리해설 p.234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터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원리해설 p.234

   아브라함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은 메시아를 맞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종결(終結)지어야할 시대(時代) 원리해설 p.282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   원리해설 p.290

복귀섭리완성시대

   기독신도(基督信徒)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에로 확대(擴大)되어 이 터 위에 예수께서는 재림(再臨)하셔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    

원리해설 p.235

복귀섭리의 목적      원리원본 p. 32

복귀역사(復歸役使)       원리원본 p. 331

   첫째는 타락(墮落)된 인간자신(人間自身)의 복귀(復歸)요 둘째는 이와같이 복귀(復歸)된 인간(人間)들이 생활(生活)할 수 있는 환경(環境)의 복귀

(復歸)다.   원리해설 p.106

복귀원리(復歸原理)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잃어버린 말씀의 목적(目的)을 복귀(復歸)키 위(爲)한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인 것  원리해설 p.316

복귀원리(復歸原理)와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

   지난 역사(歷史)를 정리(整理)하여 내일(來日)의 나를 세워야할 나   원리해설 p.238

복귀이상         원리원본 p. 331

복음         원리원본 p. 186,      원리원본 p. 328

   참 기쁨의 시작        원리원본 p. 63

본능         원리원본 p. 15

본보기 노정(路程)   원리해설 p.284

본성         원리원본 p. 26

   동물의 본성       원리원본 p. 624

   창조 본성         원리원본 p. 578

본성성전(本性聖殿)

   예수님은 성전(聖殿)의 머리   원리해설 p.219

본의식       원리원본 p. 495

본작용 원리      원리원본 p. 507

봉건사회(封建社會)  원리해설 p.362

봉건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3

부끄러운 것 원리해설 p.135

부모

   영의 부모         원리원본 p. 33

   육신의 부모       원리원본 p. 33

   자식에게 하늘의 한 모형의 본이 되어 나타나서 뜻 성사의 노력하여야 하는 책임적 의무가 있는 것      원리원본 p. 366

   중심부모      원리원본 p. 583

부모의 자녀에 대한 사랑

   하늘 사랑의 진미를 알려주는 바        원리원본 p. 368

부부         원리원본 p. 279

   영원한 부부       원리원본 p. 640

   원리부부      원리원본 p. 640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대신격자들이므로 지극히 귀한 대상위에 서 있기에 각자는 하늘 부모 대신 서로 존경하여야 한다       원리원본 p.

368

   하늘에서도 부부로써 하늘 부모를 모셔 영원히 행복을 중심하고 자유세계를 향하는 것      원리원본 p. 634

부부완성         원리원본 p. 630

부인

   하늘 어머니 대신 분체서 제2 선을 사랑 일체로 인하여 완성하여서 기본 선의 한 회로를 찾아 세워야만 이상선을 조성하는 것         원리원

본 p. 368

부족사회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3

부착력       원리원본 p. 498

부활(復活)       원리원본 p. 282,      원리원본 p. 323

   다시 산다    원리해설 p.109

   이전의 생으로 돌아오니        원리원본 p. 284

부활권(復活圈)

   미   원리해설 p.354

   믿음 소망 사랑   원리해설 p.354

분리(分離)의 능력(能力)은 발생(發生)한 것

   몸과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완전(完全)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원리해설 p.275

분립시대         원리원본 p. 641

분립의 목적

   한 완전자체들로서 각기 최초의 소생 장성 완성해서 또다시 합해서 하늘과 하나되기 위한 목적      원리원본 p. 627

분별시대

   아담부터 노아 시대까지        원리원본 p. 330

분성전(分聖殿)  원리해설 p.330

   우리는 복귀(復歸)된 성전(聖殿)   원리해설 p.220

분홍빛

   주(主)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불교         원리원본 p. 86,      원리원본 p. 425

불기둥       원리원본 p. 161, 원리해설 p.302

   성신(聖神)(-)       원리해설 p.302

불만

   행복하려면 먼저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하는데, 그 기점을 이탈하면         원리원본 p. 343

불뱀         원리원본 p. 172, 원리해설 p.310

불심판(審判)

   불심판(審判)은 곧 혀의 심판(審判)이요 혀의 심판은 곧 말씀심판(審判)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98

불안         원리원본 p. 461,      원리원본 p. 606,      원리원본 p. 609

불의         원리원본 p. 367

   의로우면 하늘이고 불의면 사탄이란 양상        원리원본 p. 323

비둘기       원리원본 p. 197,      원리원본 p. 378

   소생(蘇生)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68

   소생(蘇生)을 표시(表示)하는 상징제물(象徵祭物)    원리해설 p.272

   하나님의 뜻 소생을 표시       원리원본 p. 125

비둘기(두 번째)

   말씀의 실체(實體)인 생명(生命)나무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57

비둘기(세번째)

   제3 아담격(格)으로 오실 재림(再臨)예수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257

비둘기(쪼개지 않은)

   사탄의 피를 뽑아 성별(聖別)하지 않은채 놓았으니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성물(聖物)이 아니다    원리해설 p.270

비둘기(첫번째)

   첫 아담을 표징(表徵)  원리해설 p.256

비둘기를 쪼개지 않았다는 행동(行動)

   아브라함의 후손(後孫)은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빚어냈으며      원리해설 p.273

비둘기를 쪼개지 않은 것      원리원본 p. 124

비둘기와 양(羊)과 암소

   전(全) 인류(人類)와 그 후손(後孫)과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대신(代身)하는 표시체(表示體)    원리해설 p.268

비원리존재       원리원본 p. 62

비유         원리원본 p. 90

빈델반트      원리해설 p.388

빛의 작용        원리원본 p. 621

 

(ㅅ)

사가랴       원리원본 p. 196

사귀(邪鬼)  원리해설 p.131

사라         원리원본 p. 380, 원리해설 p.265

사람

   유형에서 무형으로 수수작용 원만화를 취해야만 원만한 존재가 되는 것        원리원본 p. 76

   중간 존재         원리원본 p. 76

   하나님의 몸으로 지은 특유의 존재      원리원본 p. 76

사랑         원리원본 p. 29,      원리원본 p. 265

   분립(分立)된 2성(性)의 대상실체(對象實體)가 다시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하려는 힘   원리해설 p.64

   아담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의 완성존재(完成存在)가 되어 타락(墮落)의 혈통(血統)을 받지않은 원리적(原理的)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하나

님 아담 해와 자녀(子女) 이렇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함으로써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부모(父母)와 부부(夫婦)와 자녀(子女)의 원리적(

原理的)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말함   원리해설 p.235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하는 것이 타락인간(墮落人間)에게 남아진 최후(最後)의 목적(目的)   원리해설 p.355

   선악의 시작       원리원본 p. 37

사랑의 힘

   원리의 어떤 힘보다도 강(强)한 것 원리해설 p.145

   타락선(墮落線)을 넘어 따먹도록 해와를 이끌어낸 것은 자유(自由)가 아니라 원리(原理)의 힘보다 강(强)한 사랑의 힘      원리해설 p.149

사랑의 힘이 원리의 힘보다 강한 이유

   사랑을 사랑답게하기 위(爲)함, 하나님은 사랑으로써 인간(人間)을 주관(主管)하려하신 것 원리해설 p.145

사랑이상         원리원본 p. 333

   하늘 사랑이 제1위치로서 세워져야 부부사랑이 제2위치로서 성립을 보며 자녀사랑이 제3위치로서 나타나 분립된 듯       원리원본 p. 369

사망         원리원본 p. 297

사법기관         원리원본 p. 569

사사시대(士師時代)       원리원본 p. 174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  원리해설 p.324

   웃니엘   원리해설 p.318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사사(士師)가 나와 마치 모세와 같이 그들을 인도(引導)해내는 것   원리해설 p.322

사상통일         원리원본 p. 339

사신(邪神)

   음란(淫亂)의 신(神)이라 (레 20/5)    원리해설 p.138

사울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초대(初代)의 왕(王) 원리해설 p.323

사울왕       원리원본 p. 174,      원리원본 p. 565, 원리해설 p.324

   아담의 표시       원리원본 p. 177

사울왕(王) 40년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거쳐 이스라엘민족(民族) 광야(曠野)40년의 사탄침범기간(侵犯期間)을 하늘 편으로 찾아 세우려는 기간(期間)  원

리해설 p.324

사위기대(四位基臺)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그에게 주신 축복(祝福)의(창 1/28) 목적(目的)    원리해설 p.235

   (1)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2) 아담과 (3)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4)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면 이것이 곧 그 세 사랑을 체험(體驗)함으

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  원리해설 p.66

   하나님이 영원(永遠)히 계실 수 있는 존재기대(存在基臺)    원리해설 p.41

사위기대복귀    원리해설 p.237

사제지간         원리원본 p. 582

사탄         원리원본 p. 586

   누시엘 천사가 일명        원리원본 p. 40

   비공식존재        원리원본 p. 95

   악신      원리원본 p. 34

   악의 주인공       원리원본 p. 40

   역적된 천사       원리원본 p. 40

사탄 시험 주인격으로 설수 있었다

   표시물인 두 석판과 반석을 취할 수 있다        원리원본 p. 233

사탄분립         원리원본 p. 614

사회제도         원리원본 p. 331

사회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4

사후         원리원본 p. 25

산양         원리원본 p. 321

산양적       원리원본 p. 444

산업혁명(産業革命)

   자연과학(自然科學)의 고도적(高度的) 발달(發達)에 따라 기계화(機械化)한 다량생산(多量生産)에 의(依)하여 이상사회(理想社會)의 경제적기대(

經濟的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함   원리해설 p.377

삼강

   삼강오륜      원리원본 p. 365

삼강오륜         원리원본 p. 423

삼권 분립        원리원본 p. 569

삼권분립         원리원본 p. 563

삼단계       원리원본 p. 288

삼대왕

   사울왕과 다윗왕, 솔로몬왕         원리원본 p. 177

삼손         원리원본 p. 130

   12사사(士師) 원리해설 p.314

   모태(母胎)로부터 성별(聖別)  원리해설 p.323

삼위일체         원리원본 p. 454,      원리원본 p. 578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완전하게) 일체가 되어야 할 중심 뜻을 두고 말하는 것         원리원본 p. 54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  원리해설 p.222

삼팔선(三八線)       원리원본 p. 442

   하나님과 사탄의 최후의 결전선(決戰線)      원리해설 p.404

상관    원리해설 p.142

상대기준(相對基準)  원리해설 p.156

상대성       원리원본 p. 452

상징

   아브라함은 아담 상징으로, 이삭은 예수의 한 상징으로, 야곱은 완성 상징         원리원본 p. 387

상징(象徵)이나 비유(譬喩)

   어느 시대(時代)의 어떤 환경(環境)의 사람에게든지 그 지능(知能)과 심령(心靈)의 정도(程度)에 의하여 탐지(探知)할 수 있는 목적(目的)을 달성

(達成)케 하기 위(爲)함  원리해설 p.7

상징제물

   3년된 암소 하나와 3년된 숫양 하나와 산비둘기 하나와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라」(창 15/9)   원리해설 p.268

새 하늘 새 땅

   새로운 주권(主權)으로 새로운 통치(統治)를 시작하게 됨    원리해설 p.100

샘물 나는 반석(磐石)

   아담 즉(卽) 제2 아담된 예수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08

생력         원리원본 p. 23

생력요소(生力要素)       원리원본 p. 24

   육신(肉身)으로부터 오는  원리해설 p.61

생령체(生靈體)       원리원본 p. 15, 원리원본 p. 78, 원리해설 p.59

   예수님   원리해설 p.220

생명         원리원본 p. 297,      원리원본 p. 598

생명(生命)나무       원리원본 p. 93, 원리해설 p.99

   계시록에 기록된 생명나무가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의 재림(再臨)예수를 표징(表徵)   원리해설 p.213

   완성(完成)될 아담을 가상(假想)하여 생명(生命)나무로 표시(表示)한 것  원리해설 p.214

   첫아담을 표징(表徵)하는 것   원리해설 p.214

생명(生命)있는 곳

   영인(靈人)들의 협조(協助)를 받아 영통(靈通)하는 가장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이 모이는 곳   원리해설 p.129

생명체(生命體)       원리원본 p. 15

   장성기(長成期)의 영인체(靈人體)  원리해설 p.59

생소(生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원리해설 p.61

생식기       원리원본 p. 104

생심(生心)       원리원본 p. 15,      원리원본 p. 17

   하나님이 분재(分在)하실 수 있는 영소(靈素)의 부분(部分) 원리해설 p.61

생심요소(生心要素)

   육신(肉身)에서의 혈액(血液)의 작용(作用)과 같은  원리해설 p.61

생심작용         원리원본 p. 543

생심존재         원리원본 p. 653

생애         원리원본 p. 18

생활과제         원리원본 p. 370

생활통일         원리원본 p. 339

서기관       원리원본 p. 188

석가         원리원본 p. 185

석판         원리원본 p. 162,      원리원본 p. 167

석판(石板)으로 찾았다는 것

   잃어버린 아담 해와를 다시 실체(實體)로 찾을 수 있다는 표시(表示) 원리해설 p.306

선(善)

   하늘편에 선 국가(國家)민족(民族)이 사탄편에 선 국가민족(國家民族)을 멸(滅)하는 것은 선(善)의 세계(世界)를 찾는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

理)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됨 원리해설 p.104

   사랑 + 미 + 의        원리원본 p. 351

   사랑 이상을 완성한 근본존재       원리원본 p. 38

   영원성        원리원본 p. 38

   창조 원리를 성사한 선         원리원본 p. 364

   창조이상 원리 완성        원리원본 p. 364

   하늘의 남성적 사랑 + 여성적 아름다움      원리원본 p. 471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    원리해설 p.392

선군(善君)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 등(等) 4인(人) 원리해설 p.332

선기준표시점    원리해설 p.37

선신         원리원본 p. 63

선악         원리원본 p. 34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 원리해설 p.99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

   완성(完成)될 해와를 의미(意味)    원리해설 p.216

선악과(善惡果)

   씨라는 뜻         원리원본 p. 53

   타락의 근본자체       원리원본 p. 39

   해와를 중심(中心)한 사랑은 선(善)의 열매도 맺을 수 있고 악(惡)의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원리해설 p.216

   해와의 유혹       원리원본 p. 39

선언         원리원본 p. 270

선영인(善靈人)  원리해설 p.127

선의 주권시대

   사탄이 전부 패하면        원리원본 p. 326

선인(善人)       원리원본 p. 326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선(善)한 영인체(靈人體)가 우리의 영인체(靈人體)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선(善)한 방향(方向)으로 우리

를 나아가도록 협조(協助)    원리해설 p.157

선지자(先知者)           원리원본 p. 296, 원리해설 p.333

선하라       원리원본 p. 327

선하신지라

   뜻에 맞게 통과        원리원본 p. 47

   모든 결과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존재로 성장되어야      원리원본 p. 48

선한 것

   마음과 몸이 완전 하나되는 양심적 요구를 육체가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생활형태를 취한 것      원리원본 p.

344

선한 곳

   마음과 몸이 완전 하나되는 양심적 요구를 육체가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생활형태을 취한 곳  원리원본 p. 344

선한지라

   실제 자격을 갖춘 착한 선으로 부른 것이 아니었다  원리원본 p. 49

설교자(說敎者)

   심령(心靈)의 고갈(枯渴)을 채울 수    원리해설 p.412

섭리

   하나님이 섭리         원리원본 p. 34

섭리노정         원리원본 p. 575

섭리연장시대

   예수 이후(以後)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을 불러세워 재림기(再臨期)에 이르러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  원리해설 p.234

섭리적 목적

   하나님은 원리 완성격자만을 주관하게끔 기준을 세운 것이 창조적 중심 뜻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이 기준을 찾아 세우고자 하는 것         원리원

본 p. 681

성(城)을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人子)가 오리라

   마 10/23 원리해설 p.208

성경         원리원본 p. 596

성경역사         원리원본 p. 575

성도시대         원리원본 p. 572

성문제(性問題)

   인간(人間)의 타락(墮落)  원리해설 p.136

성서(聖書)

   목적(目的)은 믿음과 소망(所望)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케 하려는데 있다   원리해설 p.354

   아침 햇빛이 완연(宛然)히 비칠 때까지 방(房)안을 밝혀주다가 꺼지면 촛불로서의 사명(使命)  원리해설 p.5

성소(聖所)       원리원본 p. 162

   예수님의 몸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328

   지상(地上) 실체세계(實體世界)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28

성신(聖神)  원리원본 p. 94, 원리원본 p. 276, 원리원본 p. 578, 원리원본 p. 658

   남성주체(男性主體)된 예수님에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로 오신 분  222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  원리해설 p.220

   여성신(女性神)   원리해설 p.222

   여성신(女性神)이므로 감동(感動)의 신(神)이요 또 신부(新婦)의 신(神)  원리해설 p.222

   해와 즉(卽) 참 어머니로 오신 분이 계셔야 이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낳아(중생(重生)) 주실 것이 아닌가.  이

참 어머니로 오신 분 원리해설 p.222

   해와의 신성(神性)이시오 따라서 어머니 신성(神聖) 원리해설 p.222

성신의 강림      원리원본 p. 246

성신(聖神)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들도 또한 자기(自己) 마음에 탄식(歎息)하며 양자(養子)됨을 기다리나니」(롬 8/23)  원리해설 p.143

성약시대

   재림주가 강림하여 담당할 부분인 완성시기      원리원본 p. 325

성인부활      원리원본 p. 287

성장기간

   소생 장성 완성        원리원본 p. 537

   소생급으로 장성급으로 완성급      원리원본 p. 596

   창조하심을 받은 물건의 하나의 공통적 노선         원리원본 p. 48

성신복귀(聖神復歸)

   신부(新婦)의 신(神)이시오 해와의 신성(神性)  원리해설 p.296

성약

   시의시대(侍義時代)   원리해설 p.118

성약시대

   성도(聖徒)의 시대(時代)요 삼위신(三位神)은 안식(安息)하셔야할 시대   원리해설 p.237

   예수님과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는 끝나고 하늘에서 재림(再臨)하는 성도(聖徒)들과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이 협력(協力)하여 사탄을 굴복(

屈伏)시켜야할(부활론(復活論) 참고(參考)) 시대   원리해설 p.237

성약시대(成約時代)

   영계(靈界)에 있는 전(全) 성도(聖徒)들이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의 성도(聖徒)와 합(合)하여 사탄을 굴복(屈伏)시켜야  원리해설 p.391

성장(成長)하는 기간(期間)   원리해설 p.26

성전(聖殿)       원리원본 p. 163

   대제사장(大祭司長)이 1년에 한번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地聲)소와 보통(普通) 제사(祭祀) 때에 들어가는 성소(聖所)의 두 부분(部分)으로 구분(

區分)   원리해설 p.328

성전건설

   성전건설시작      원리원본 p. 165

성전(聖殿)을 건설(建設)

   성전(聖殿)의 실체(實體)이신 예수께서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셔서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

)함 원리해설 p.327

성전건축(聖殿建築)

   솔로몬왕(王)은 드디어 이스라엘자손(子孫)이 애급(埃及)땅에서 나온지 480년만   원리해설 p.327

성전이상(聖殿理想)  원리해설 p.331

   솔로몬   원리해설 p.179

성품(性品)       원리원본 p. 16,      원리원본 p. 26, 원리해설 p.153

   유라고 하는 감각범위 내 존재에 속하지 않고 감각 외 범위에 속하여 유에 권위까지 자유로이 통할 수 있는 특유한 존재      원리원본 p. 88

세가지 축복(祝福)

   개성(個性)이 완성(完成)될 것과 둘째는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할 것과 셋째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을 주관(主管)할 것(창 1/28)    원리해설

p.348

세계

   악주권의 세계      원리원본 p. 38

세계대전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쟁탈(爭奪)하기 위(爲)하여 하늘 편과 땅 편이 갈라져 싸우는 영적세계(靈的世界)에 있어서의 입체적(立體的)인 투쟁(鬪爭) 

원리해설 p.397

세계대전의 필연성

   예수님의 3대시험(大試驗)으로 본 세계대전(世界大戰)의 필연성(必然性)  원리해설 p.380

세계 역사

   선과 악신의 싸움에 한 표시적 원리         원리원본 p. 302

세계3차대전      원리원본 p. 556

세라

   태중장자(胎中長子)   원리해설 p.300

세례

   세례요한이 베풀던         원리원본 p. 196

세례요한         원리원본 p. 191

세례(洗禮) 요한

   여자(女子)가 낳은 자(者) 중(中)에 세례(洗禮) 요한보다 더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天國)에서는 지극(至極)히 작은 자(者)라도 저

보다 크니라 원리해설 p.187

세례(洗禮)요한  원리해설 p.344

   광야(曠野)의 고난(苦難)의 수도(修道) 원리해설 p.181

   엘리야   원리해설 p.181, 원리해설 p.190

세포         원리원본 p. 616

셋       원리원본 p. 102,      원리원본 p. 373, 원리해설 p.253

셋째 시험(試驗)에도 원리(原理)로써 승리(勝利)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성(主管性) 복귀(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48

소

   완성을 표시하는 중요한 제물       원리원본 p. 125

   완성(完成)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68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者)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者)에게 복음(福音)이 전수(傳受)된

다  원리해설 p.186

소망(所望)

   창조(創造)하신 후(後) 너희는 완성(完成)하여 죄(罪)없는 자녀(子女)를 땅 위에 편만(遍滿)토록 번식(繁殖)하여 천지(天地) 만물(萬物)을 주관(

主管)하라   원리해설 p.354

소멸         원리원본 p. 298

소생         원리원본 p. 44

소생(蘇生) 구약시대

   하나님은 창조(創造)하신 원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이 있기 때문에 사탄굴복(屈伏)의 제1책임(責任)은 하나님 자신(自身)이 부담    원리해설

p.237

소생구약시대(蘇生舊約時代)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구원(救援)하시기 위(爲)한 제1차(次)적(的) 책임(責任)을 지시고 하나님이 섭리(攝理)하신 시대(時代)   원리해설

p.357

   하나님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제1 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담당(擔當)하시고 선지자(先知者)를 직접(直接) 대(對)하시어 계명(誡命)과 율

법(律法)을 주심으로 사탄을 굴복(屈伏)시키는 섭리(攝理)를 하셨으니   원리해설 p.282

소생기반         원리원본 p. 336

소생시기         원리원본 p. 597

소생시대         원리원본 p. 307,      원리원본 p. 335

소생역사(蘇生役事)  원리해설 p.274

소생적(蘇生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소시대(時代)    원리해설 p.273

소유         원리원본 p. 638

소유권       원리원본 p. 332

소유한계         원리원본 p. 336

소크라테스       원리원본 p. 185

소행성       원리원본 p. 668

속죄소       원리원본 p. 162

손실

   저항 Ω       원리원본 p. 350

손을 가슴에 넣어서 품은 것

   사탄의 품에 안긴 해와의 행동      원리원본 p. 137

솔개    원리해설 p.268

   사탄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70

솔로몬       원리원본 p. 135

   성전 완성의 왕        원리원본 p. 174

   정교(政敎)의 숙청(肅淸)을 단행(斷行)하고 신내각(新內閣)을 조직(組織)하여 국정(國政)에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없이 함으로 황금시대(黃金時代

)   원리해설 p.326

   재림주를 표시         원리원본 p. 177

   친히 찾고자 하는 영광의 주 예수의 중심을 표시         원리원본 p. 228

솔로몬 성전(聖殿)   원리해설 p.348

솔로몬왕(王)         원리원본 p. 565

   성전건설(聖殿建設)의 뜻은 그의 아들 솔로몬왕(王)에게로 연장(延長)된 것   원리해설 p.326

   아담이 이루려던 창조이상을 완성(完成)할 왕(王)으로 오실 재림주(再臨主)를 상징(象徵)하는 것   원리해설 p.327

쇼펜하우어

   실존주의자(實存主義者)   원리해설 p.389

수       원리원본 p. 72

수급         원리원본 p. 350

수도원(修道院)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60

수수기관         원리원본 p. 569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힘

   입체적(立體的)인 운동(運動)을 일으키는 것    원리해설 p.41

수수(授受)의 작용(作用) 원리해설 p.35

수수작용         원리원본 p. 16

수양         원리원본 p. 84

순종(順從)  원리해설 p.275

스승

   무지의 근본을 가르친 것       원리원본 p. 365

스웨덴보리  원리해설 p.374

스페너  원리해설 p.373

승천(昇天)

   영안(靈眼)으로만 볼 수 있는 하늘임   원리해설 p.194

시내 광야(曠野) 원리해설 p.302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지도로 다다른 곳       원리원본 p. 161

시내산(山)       원리원본 p. 166, 원리해설 p.303

시드기아

   다윗으로부터 정통(正統)1계(系)      원리해설 p.332

시아강림준비시대

   말라기는 메시아의 강림(降臨) 전(前)에 엘리야가 재림(再臨)한다고 명시(明示)하여(말 4/5) 메시아 강림(降臨)의 한계(限界)를 지었기 때문에 그

후(後)에는 선지자(先知者)도 없이 오로지 성경(聖經)에만 의지(依支)하여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면서 사탄세계(世界)와 싸우며 나아가

던 시대(時代)   원리해설 p.341

시험(試驗)하지 말고 물러가라

   일차(一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써 복귀(復歸)된 실체성전(實體聖殿)의 기대(基臺) 위에 선 성전(聖殿) 주인공(主人公)이니 더 시험(試驗)

할 여지(餘地)가 없다    원리해설 p.347

시험(試驗)하지 말라

   예수 자신(自身)만이 태초(太初)부터 원리세계(原理世界)의 주인공(主人公)   원리해설 p.347

신       원리원본 p. 13

신경계 관        원리원본 p. 541

신경작용         원리원본 p. 541

신본주의

   유일의 주의요 불변의 주의요 영원의 주의      원리원본 p. 309

신부         원리원본 p. 270

신앙         원리원본 p. 481

신앙생활

   사탄침범(侵犯)의 길을 막기 위(爲)함이니 이 생활(生活)    원리해설 p.78

   하나님의 뜻에 순응(順應)할 수 있는 마음과 그 마음의 명령(命令)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세워 다시 미(美)를 하나님 앞에 돌림으로써 믿

음과 소망(所望)을 거치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서의 원리적(原理的)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     원리해설 p.47

신약성서

   신약성서(新約聖書)가 구약성서(舊約聖書)에 대비(對比)되는 기록(記錄)으로 남아지려면 사도행전(使徒行傳)가운데는 예수님이후(以後) 2천년(千

年) 간(間)의 기독교사(基督敎史)가 포함(包含)되어야 한다.    원리해설 p.238

신약시대

   소생의 터를 중심하고 예수님 오셔서 직접 그 복귀목적을 하고자 하였으나 장성 부분만이고 한 완성목적을 남겨두고 역사한 것        원리원

본 p. 330

신약역사(新約時代)       원리원본 p. 109

   신의(信義)에 의(依)한 장성부활(長成復活)의 섭리시대(攝理時代)    원리해설 p.113

   실체제물(實體祭物)된 예수님을 보내시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조건(條件)을 세우셨다.       원리해설 p.244

   아담해와(예수와 성신) 온 인류 책임분담역사        원리원본 p. 109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인간조상(人間祖上) 대신(代身)으로 오시어서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   원리해설 p.391

신인일체         원리원본 p. 575

신천지(노아)

   알파로 시작된 죄악사(罪惡史)가 오메가로 끝나 생명(生命)나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는 때   원리해설 p.258

실로암  원리해설 p.168

실체대상(實體對象)  원리해설 p.25

실체성전(實體聖殿)  원리해설 p.330

심장         원리원본 p. 23,      원리원본 p. 541,      원리원본 p. 600

심판         원리원본 p. 291

   뜻성사        원리원본 p. 294

   사탄 전멸이 전 목적       원리원본 p. 298

   악한 사탄을 치는 것       원리원본 p. 296

심판시대

   사탄에 대하여 심판하여서 사람을 전부 하나님 편 쪽으로 주관당하게 하는 그 시대         원리원본 p. 299

십계명(十誡命)      원리원본 p. 162, 원리해설 p.317

   시내산상 원리해설 p.303       

십일조       원리원본 p. 258

십자가

   구원의 한계  원리해설 p.71

   다 이루었다」(요 19/30)  원리해설 p.86

   살해(殺害)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背反)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않은데  원리해설 p.76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써는 원죄(原罪)를 벗을 수 없다     원리해설 p.74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혜택(惠澤)권(圈) 내(內)  원리해설 p.82

   영적(靈的) 구원섭리(救援攝理)가 다 이루어졌다함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86

   오랫동안 준비(準備)해오신 선민(選民) 가운데 예수님을 보내신 섭리(攝理)로 보아도 그의 죽음의 길은 예정(豫定)하신 길이 아님    원리해설

p.76

십자가(十字架)의 구원(救援)의 범위(範圍)

   영적(靈的) 구원(救援)뿐  원리해설 p.78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

   1096년에 시작되어 약(約) 200년 간(間)에 7회(回)의 원정(遠征)을 하였으나 패전(敗戰)을 거듭하였고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몽고제국(蒙古帝國

)의 서침(西侵)에 의(依)하여 동서(東西)로 분립(分立)된 기독왕국(基督王國)은 붕괴(崩壞)되어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새로운 방향(方向)으로 전개(

展開)된 것  원리해설 p.362

   이방인(異邦人)들에게 붙여 외적확청운동(外的廓淸運動) 원리해설 p.362

싼다씽

   인도(印度)의 성자(聖者)  원리해설 p.389

쌍태(雙胎)를 주신 목적(目的)

   예약(豫約) 상징제물(象徵祭物)과 이삭 실체제물(實體祭物)로서 야기(惹起)된 사탄과의 관계(關係)를 청산(淸算)하기 위(爲)한 것    원리해설

p.277

씨름    원리해설 p.286

 

(ㅇ)

아내         원리원본 p. 370

아담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 원리해설 p.244

   완충지대 원리해설 p.243

   제3차 아담        원리원본 p. 658

   중간위치 원리해설 p.243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아담 해와가 가인 아벨을 찾아 세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려던 섭리노정   원리해설 p.251

아람         원리원본 p. 386

아론         원리원본 p. 145, 원리해설 p.302

아름다움         원리원본 p. 30

아말렉       원리원본 p. 158

아말렉족속(族屬)    원리해설 p.301

아메바       원리원본 p. 598

아모스

   선지(先知)   원리해설 p.332

아바림산(山)    원리해설 p.307

아버지

   잃어버린 아버지       원리원본 p. 36

   하나님을 아버지       원리원본 p. 36

아버지의 뜻

   개체(個體)를 두고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形象)으로 창조(創造)된 본성본연(本性本然)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395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이상세계(理想世界)인 에덴을 빨리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396

아벨         원리원본 p. 371

   목축 원리해설 p.246

   아담과의 둘째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表徵)하는 표시체    원리해설 p.245

아벨이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

   아벨은 식물(植物)보다 더 하나님께 가까운 동물(動物)을 양(養)하는 것.     원리해설 p.247

아브라함         원리원본 p. 118,      원리원본 p. 380

아브라함

   복귀(復歸)한 노아의 입장(立場)   원리해설 p.263

   아담을 상징(象徵)함  원리해설 p.280

   전형적노정(典型的路程)   원리해설 p.264

아브라함의 노정

   모형(模型)   원리해설 p.265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원리원본 p. 384

아브람  원리해설 p.268

아비뇽  원리해설 p.363

아세라우상(偶像)    원리해설 p.322

아인슈타인       원리원본 p. 447

악(惡)       원리원본 p. 581

   선(善)을 지향(指向)하는 국가(國家) 또는 민족(民族) 그 자체(自體)에서 서로 싸우는 것은 선(善) 자체(自體)를 파괴(破壞)하는 것이 됨   

원리해설 p.104

악 주권시대

   예수님 오셔서 승리권내를 세울 때까지는 전부가 악의 지배하         원리원본 p. 326

악신         원리원본 p. 63

악영인(惡靈人)  원리해설 p.127

악영인체(惡靈人體)  원리해설 p.157

악인(惡人)

   악한 생활(生活)을 하면 악영인(惡靈人)의 협조(協助)   원리해설 p.158

안식일(安息日)  원리해설 p.292

안전지대          원리원본 p. 605

암소            원리해설 p.273

   완성의 표시       원리원본 p. 130

   완성이니 재림을 말함      원리원본 p. 130

   해와를 표시하는 뜻        원리원본 p. 130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언제까지나   원리해설 p.81

애급(埃及)  원리해설 p.288

애급 고역        원리원본 p. 135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  원리해설 p.290

야곱         원리원본 p. 131,      원리원본 p. 382

   1대복귀(代復歸) 완성자(完成者)      원리해설 p.286

   모세와 예수님이 걸어야할 표시적(表示的) 노정(路程)   원리해설 p.284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완수      원리해설 p.233

   아벨의 입장   원리해설 p.277

   아브라함 뜻 성사(成事)의 출발자(出發者)      원리해설 p.279

   아브라함의 뜻을 위(爲)한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     원리해설 p.279

약(藥)

   회로(廻路)를 다시 회복(恢復)하는 역할(役割)  원리해설 p.44

약속    원리해설 p.267

약육강식         원리원본 p. 591

얍복강(江)  원리해설 p.290

양(羊)  원리해설 p.268

   장성을 표시함         원리원본 p. 125

양부(陽部)  원리해설 p.136

양손

   하늘 부모 표시        원리원본 p. 600

양심(良心)       원리원본 p. 4,      원리원본 p. 486

   완성하는 도중에 있는 존재         원리원본 p. 505

   육신생활에는 신경작용으로 통하는 생심작용         원리원본 p. 543

   육심(肉心)으로부터 오는 영향(影響)과 생심(生心)에서의 영향(影響)을 동시(同時)에 반영(反影)   원리해설 p.62

   육심(肉心)의 최고부(最高部)요 생심(生心)의 최저부(最低部)에 속(屬)한다   원리해설 p.62

   항상(恒常) 각자(各自)가 진리(眞理)라고 생각하는 그 진리(眞理)의 기준(基準)을 표시(表示)하는 선(線)   원리해설 p.38

양심 원력        원리원본 p. 526,      원리원본 p. 538

양심 작용

   관성을 잘 이용해야 발달한다. 이와 같은 작용이 우리 사람을 중심하고 사람도 갖고 있         원리원본 p. 510

양심(良心)은 평형선상(平衡線上)에 서지 못하고 왜곡(歪曲)

   생심(生心)이 지향(指向)하는 목적(目的)과 배치(背馳)되는 방향(方向)으로 육신(肉身)이 나아가면 원리해설 p.62

양심(良心)의 작용(作用)

   하나님과 인간(人間)과의 관계(關係)   원리해설 p.42

양심기준표시선  원리해설 p.38

   그림자 없이 정오정착하려는 마음  원리해설 p.38

양심작용         원리원본 p. 342,      원리원본 p. 504,      원리원본 p. 510,      원리원본 p. 526,      원리원본 p. 606,      원리원본

p. 656

   하늘에 대하여 선 작용         원리원본 p. 504

양음         원리원본 p. 105

양자         원리원본 p. 55

어거스틴       원리해설 p.358

어린양잔치       원리원본 p. 285,      원리원본 p. 692

어머니       원리원본 p. 633,      원리원본 p. 648,      원리원본 p. 651,      원리원본 p. 652,      원리원본 p. 658

   반드시 사랑을 중심하고 어머니의 몸을 통하여야만 다시금 제2세 생존체를 구성        원리원본 p. 645

   사랑을 중심한 한 몸을 이룰 수 있을 때 자녀도 생겨나는 것      원리원본 p. 646

   소생급 장성급 완성급      원리원본 p. 632

   어머니의 이름         원리원본 p. 651

   영원한 어머니         원리원본 p. 651

   혈연적 계통을 이어받고자      원리원본 p. 647

언약(言約)  원리해설 p.303

언약궤(言約櫃)  원리해설 p.319

   하나님의 언약(言約)을 이루시는 말씀  원리해설 p.319

언어         원리원본 p. 116

언어로 통일      원리원본 p. 339

언어(言語)를 혼잡

   언어(言語)를 각각(各各) 다르게함으로 상호간(相互間)의 의사(意思)를 통(通)할 수 없도록하여 사탄 편으로 가담(加擔)하는 인간(人間)들을 막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사랑의 섭리(攝理  원리해설 p.406

엎디어 절하면

   태초(太初)에 아담이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듯이 제2 아담도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라는 뜻    원리해설 p.348

에너지       원리원본 p. 464

에덴동산

   지구(地球)가 에덴동산    원리해설 p.91

에서         원리원본 p. 131,      원리원본 p. 384

   가인의 입장(立場)    원리해설 p.277

   단지 야곱을 환영(歡迎)하여 사랑함으로 축복(祝福)을 받아 가나안에서 복락(福樂)을 누린 것  원리해설 p.278

에스라

   인민(人民)의 범죄상태(犯罪狀態)를 조사(調査)하여 누구든지 이방인(異邦人)을 취(娶)하여 자녀(子女)를 생산(生産)한 자(者)는 그 여인(女人)과

그 자녀(子女)를 축출(逐出)  338

엘니사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엘리야           원리해설 p.332

   8백(百)여(餘)의 바알 신(神)을 멸(滅) 원리해설 p.179

   메시아 오기 전에 먼저 그의 전체 목적을 받들 수 있는 준비작업 사명자       원리원본 p. 181

   메시아를 모실 수 있게 도와주는 자         원리원본 p. 187

   문제를 해결할 책임자로 보내마 하신 존재       원리원본 p. 193

   예수에게 사탄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려고       원리원본 p. 184

여덟식구(노아)

   노아      원리원본 p. 292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이루려던 뜻을 계승(繼承)하여 이룰 수 있는 대신가정(代身家庭) 원리해설 p.258

여로보암       원리해설 p.331

여리고  원리해설 p.319

여리고성(城)    원리해설 p.315

여성         원리원본 p. 30

여인이여         원리원본 p. 141

여호수아        원리해설 p.310

   여호수아는 예수도 상징한 것이고 모세한 뜻을 중심하고 보면 제2 모세 뜻을 이루는 자         원리원본 p. 174

여호수아와 갈렙

   예수님의 뜻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할 재림주(再臨主)와 신부(新婦)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12

여호와닛시(나의 기(旗))      원리원본 p. 159, 원리해설 p.302

여호야김왕(王)  원리해설 p.336

여호와의 광영(光榮) 원리해설 p.304

역사(歷史)

   마치 흐르는 흙물과 같다. 흘러가면서 점점 맑아진다.   원리해설 p.104

   사탄 역사         원리원본 p. 608

역사 과정

   악청산 과정기간       원리원본 p. 303

역사원리

   유신론과 유물론이란 대립하는 두진영이 즉 그 표시되는 하나님 대 사탄이 서로 상대하여 사람과 만우주를 서로 소유하고자 하는 것       원리원

본 p. 307

연대

   하나님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밝히기 위(爲)하여 계시(啓示)로써 주신 이 연대(年代)에 관(關)하여는 실제(實際)와의 부합여부(符合與否)를 막론(

莫論)하고 아무 조건(條件)도 성립(成立)되지 않는 것  원리해설 p.240

열       원리원본 p. 477

열국의 강화기(40년) 원리해설 p.378

영

   무가 아니고 영을 사실상 증명하기 위한 추상적 존재와 같은 것       원리원본 p. 71

   유라고 하는 감각범위 내 존재에 속하지 않고 감각 외 범위에 속하여 유에 권위까지 자유로이 통할 수 있는 특유한 존재      원리원본 p. 88

영(靈)을 많이 부어주시마

   그 목적(目的)은 자녀(子女)와 젊은이와 늙은이들로 하여금 장래(將來)일을 예언(豫言)하며 혹(或)은 환상(幻想)으로 혹(或)은 꿈으로 앞날일을

계시(啓示)하시기 위(爲)함   원리해설 p.410

영계         원리원본 p. 590

영물         원리원본 p. 29

영생         원리원본 p. 94,      원리원본 p. 297

영양소       원리원본 p. 24

영원(永遠)한 나라   원리해설 p.22

영원불멸(永遠不滅)한다고 생각하는 것

   육신생활(肉身生活)에 대(對)한 애착(愛着)에서 빚어진 착오(錯誤)인 것  원리해설 p.109

영인세계(靈人世界)

   이 세계(世界)는 육신(肉身)을 벗고간 영인(靈人)들이 생활(生活)하는 세계(世界) 원리해설 p.53

영인체(靈人體)       원리원본 p. 17,      원리원본 p. 542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되는 두 세계(世界)의 주관주(主管主)    원리해설 p.47

   영원존재성(永遠存在性)을 두고 창조(創造)하셨음으로 무형세계(無形世界)에 영원(永遠)히 거주(居住)  원리해설 p.58

   우리 지상인(地上人)들은 생심(生心)의 요구(要求)에 따라 선(善)의 생활(生活)을 하면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선(善)한 영인체(靈人體)   원

리해설 p.157

   인간(人間)뿐이다.    원리해설 p.48

영적(靈的) 복귀(復歸)   원리해설 p.312

영적(靈的) 이스라엘

   동방(東方)에서 가장 혼돈상태(混沌狀態)에 빠져 중심(中心)을 잃고 침식(寢食)을 잊어가면서 산(山)으로 들로 헤매는 민족(民族)    원리해설

p.400

영적(靈的) 타락

   비원리적(非原理的) 상대(相對)인 천사장(天使長)과의 사이에서 맺어진 사랑  원리해설 p.245

영적타락(靈的墮落)

   누시엘은 죽을 것을 무릅쓰고 해와와 영적(靈的)으로 불륜(不倫)한 정조관계(貞操關係)를 맺게되었으니 원리해설 p.142

영체         원리원본 p. 18

영통(靈通)한 성도(聖徒) 원리해설 p.128

영통인(靈通人)  원리해설 p.116, 원리해설 p.412

영형체(靈形體)       원리원본 p. 15

   소생기(蘇生期)의 영인체(靈人體)  원리해설 p.59

예레미아        원리해설 p.336

예배(禮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  원리해설 p.12

예수         원리원본 p. 77,      원리원본 p. 655

   전인류 + 만물 + 하늘      원리원본 p. 183

   제2아담 하나님 몸으로 온 자       원리원본 p. 232

   하나님의 사명적 책임 노정을 실체로 완성하여야 할 책임자       원리원본 p. 234

예수께서 제1차(次) 시험(試驗)에서 개성복귀(個性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

   소생적(蘇生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84

예수께서 제2차(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서 성전(聖殿)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복귀(復歸)한 것같이

   장성적(長成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84

예수께서는 세 번째인 최후(最後)의 시험(試驗)에 승리(勝利)

   주관성(主管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   원리해설 p.384

예수님

   40일 금식(禁食) 기도(祈禱)   원리해설 p.348

   구약율법완성자(舊約律法完成者)      원리해설 p.185

   법률위반자(法律違反者)   원리해설 p.185

   성소(聖所)와 지성소(至聖所)가 일체(一體)를 이룬 성전(聖殿)은 하늘과 땅의 일체(一體) 이상(理想)을 완성(完成)한 존재(存在)     원

리해설 p.329

   성전(聖殿)의 머리    원리해설 p.347

   소생섭리(蘇生攝理) 완성자(完成者)    원리해설 p.272

   실체성전(實體聖殿)   원리해설 p.328

   장성(長成) 신약섭리(新約攝理) 출발자(出發者) 원리해설 p.272

   창조본성(創造本性)을 완성(完成)한 인간(人間) 원리해설 p.69

   예수님의 뜻이 성사하여야 하나님 뜻도 이루어진다는 한 중심점의 존재

         원리원본 p. 184

예약제물(豫約祭物)

   3년된 암소 하나와 3년된 숫양 하나와 산비둘기 하나와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라」(창 15/9)   원리해설 p.268

예언서       원리원본 p. 424

예언적 증거      원리원본 p. 691

예정

   근본을 두고 하신 말이란 뜻        원리원본 p. 218

   뜻을 예정(豫定)하시고, 뜻을 대(對)하는 사람을 예정(豫定)하시지 않는 하나님   원리해설 p.252

예정(豫定)  원리해설 p.163

예정(豫定)하신 사람 원리해설 p.163

예정설(豫定說)  원리해설 p.175

예정적       원리원본 p. 221

예지         원리원본 p. 218

온유    원리해설 p.252

올무         원리원본 p. 434

완성         원리원본 p. 44

완성(完成) 성약시대(成約時代)

   완성 시대(時代)는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완전(完全)히 이루시는 시대(時代) 원리해설 p.391

완성성약시대

   제3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걷는 시대(時代)      원리해설 p.237

완성격       원리원본 p. 600

완성사명         원리원본 p. 336

완성시기         원리원본 p. 597

   장성하였으니 완성하여서 온 천주와 하나님을 중심하고 그 복귀 이상을 완성하여야 할 시기         원리원본 p. 330

완성시대         원리원본 p. 307

   예수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하여온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는

재강림(再降臨)하셔서 복귀섭리(復歸攝理) 원리해설 p.391

완성역사(完成役事)

   아브라함 원리해설 p.274

완성작용         원리원본 p. 611,      원리원본 p. 618

완성적(完成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완성주       원리원본 p. 64

완성지       원리원본 p. 611

완성체

   육신의 완성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하고 생심은 그 본 노정으로 영인체 구성을 같은 때에 병합하여 완성       원리원본 p. 78

완전존재

   완전핵체와 완전부체가 하나로 합하여서만 완성적 목적을 완수        원리원본 p. 675

완전(完全)하라

   마 5/48  원리해설 p.215

완전(完全)한 사람

   정신(精神)만 완전(完全)하면  원리해설 p.54

외부력       원리원본 p. 509

요나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요단강       원리원본 p. 197

요단강(江)이 갈라진 것

   심판(審判)에 의(依)하여 죄악세상(罪惡世上)이 산양(山羊)과 면양(緬羊)으로 갈리운다는 뜻   원리해설 p.319

요셉         원리원본 p. 188, 원리해설 p.291

욕       원리원본 p. 104

욕망(慾望)  원리해설 p.153

   창조본성(創造本性)   원리해설 p.153

우리야

   천사장 루시엘을 표시함        원리원본 p. 228

우상(偶像)  원리해설 p.288

우상(偶像)장사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

   하나님은 그와 반대(反對)로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존재(存在)를 빼앗아 오지 않으면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조건(條件)을 세울 수 없는 것    원

리해설 p.264

우주         원리원본 p. 590

우주통일         원리원본 p. 339

웃니엘

   갈렙이 드빔을 공격(攻擊)할 때에 그 딸 악사를 현상(懸象)으로 걸어놓고 독전(督戰)하였는데 웃니엘이 역전(力戰)하여 득승(得勝)하매 악사를 취

(娶)하여 갈렙의 사위가 되었으니 이가 첫 사사(士師)가 된 것  원리해설 p.321

원력         원리원본 p. 497,      원리원본 p. 516,      원리원본 p. 521,      원리원본 p. 532,      원리원본 p. 538,      원리원본 p. 663,

원리해설 p.35

   3위원력       원리원본 p. 540

   대상원력      원리원본 p. 502,      원리원본 p. 517

   동물은 한 완성적 위치를 가지고 있으니 완성원력      원리원본 p. 535

   만물원력      원리원본 p. 540

   목적 원력         원리원본 p. 538

   목적원력      원리원본 p. 522

   무생물계는 소생원력       원리원본 p. 535

   사랑의 원력       원리원본 p. 540

   식물은 한 장성한 위치를 정하니 장성원력       원리원본 p. 535

   양심 원력         원리원본 p. 538

   원리원력      원리원본 p. 501

   장성급의 원력         원리원본 p. 532

   존재원력      원리원본 p. 520

   존재하면서 딴 동물작용을 취하는       원리원본 p. 522

   중심원력      원리원본 p. 520,      원리원본 p. 521

   지구원력      원리원본 p. 516,      원리원본 p. 526

   총화원력      원리원본 p. 518

원력계수(原力係數)

   원력(原力)의 강약(强弱)의 수자적(數字的) 표시(表示)  원리해설 p.35

원력계수(原力係數)의 차(差)

   신앙(信仰)의 정도(程度)의 차(差) 원리해설 p.36

원력관계         원리원본 p. 532

원력작용         원리원본 p. 499,      원리원본 p. 520,      원리원본 p. 531,      원리원본 p. 533,      원리원본 p. 539,      원리원본

p. 617,      원리원본 p. 618,      원리원본 p. 661

   대상위치를 잡은 존재가 그 한 핵체나 부체를 취할 수 없다면 그순간 존재를 시작한 핵체나 부체도 점차로 없어지는 것       원리원본 p.

662

   질서 원력작용         원리원본 p. 618

원력회장

   원력작용의 힘이 미치는 회전 반경          원리원본 p. 666

원론         원리원본 p. 508

원리(原理)       원리원본 p. 25

   1. 창조원리       원리원본 p. 36

   1. 타락원리       원리원본 p. 36

   가짜 원리 완성급      원리원본 p. 576

   공동원리      원리원본 p. 685

   모든 힘은 상대(相對)를 취(取)하여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을 때에 비로소 발(發)한다  원리해설 p.256

   비(比)할 수 없이 더 큰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   원리해설 p.275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고, 모시기가 전체 목적되는         원리원본 p. 329

   타락원리      원리원본 p. 582

원리결과 주관권(原理結果主管圈)

   피조물에 부여하여 주었던 원리로써, 만물주관을 위하여 완성해야 할 위치를 밟아 나오는 과정에 처하는 입장        원리원본 p. 682

   하나님은 원리주관격자(原理主管格者)로 계시어서 원리적(原理的) 성장(成長)의 결과(結果)만을 보아서 간접적(間接的)인 주관(主管)을 하시므로

이 기간(期間)   원리해설 p.29

원리권       원리원본 p. 684

원리궤도         원리원본 p. 685

원리궤도(原理軌道)에서 탈선(脫線)   원리해설 p.145

원리기준         원리원본 p. 676

원리복귀         원리원본 p. 624

원리성품         원리원본 p. 606

원리세계         원리원본 p. 623

   존재목적완성 세계         원리원본 p. 636

원리시대         원리원본 p. 577

원리완성존재

   천사(天使)인 사탄까지도 인간(人間)이 주관(主管)하는데까지 이르   원리해설 p.237

원리작용         원리원본 p. 605

원리적(原理的) 법도

   인간(人間)은 만물(萬物)보다 하나님 앞에 가까웠지만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만물(萬物)보다 거짓된 존재(存在)가 되니 (렘

17/9) 가인적(的)인 입장(立場)에 서게 되었음으로 아벨적(的) 존재(存在)인 만물(萬物)을 제물(祭物)로 세워 그를 통(通)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대(

對)할 수 없게 된 것 원리해설 p.250

원리적공생공의주의       원리원본 p. 555

원리주관격       원리원본 p. 59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  원리해설 p.150

원리지대         원리원본 p. 606

원소         원리원본 p. 663

원시공산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3

원시공생주의시대         원리원본 p. 333

원시분립시대         원리원본 p. 333

원운동       원리원본 p. 515

원죄    원리해설 p.134

원칙

   천주 완결 원칙        원리원본 p. 576

원화 이상        원리원본 p. 456

원화국       원리원본 p. 528

원화세계         원리원본 p. 338,      원리원본 p. 455,      원리원본 p. 574,      원리원본 p. 624,      원리원본 p. 637

원화세계 이상        원리원본 p. 555

원화이상         원리원본 p. 461

웨슬레  원리해설 p.373

위       원리원본 p. 27,      원리원본 p. 541

위로(慰勞)   원리원본 p. 20, 원리해설 p.46      

위장         원리원본 p. 600

유

   자체가 양심으로나 감각으로 체형상으로 실정할 수 있는 사실들을 부정 못함       원리원본 p. 69

유교         원리원본 p. 152,      원리원본 p. 423

   효도하라는 유교의 기원        원리원본 p. 365

유다

   다말      원리원본 p. 223

유대 민족        원리원본 p. 311

유대교       원리원본 p. 188

유리고객(遊離孤客)       원리원본 p. 564, 원리해설 p.316

유물사관(唯物史觀)  원리해설 p.370

유물 상통        원리원본 p. 457

유물론       원리원본 p. 582

유물론자         원리원본 p. 548

유물사관         원리원본 p. 545,      원리원본 p. 573

유물사상

   자기도 모심을 못받은 동시에 하나님까지 받들어 모심을 받지 못하게 하고자 하여 부르짖는 것      원리원본 p. 327

유물상통         원리원본 p. 639

유물상통세계         원리원본 p. 558

유물상통시대         원리원본 p. 331

   하나님을 중심하고 뜻을 합하여 즐거운 행복을 나누는 시대       원리원본 p. 331

유심론       원리원본 p. 582

유어상통         원리원본 p. 337

유태민족         원리원본 p. 311

육신(肉身)       원리원본 p. 18,  원리원본 p. 23, 원리원본 p. 653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를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된 것    원리해설 p.48

   육신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       원리원본 p. 654

   육심(肉心)(주체(主體))과 육체(肉體)(대상(對象))의 2성(性)으로 분립(分立) 원리해설 p.61

육신 강림        원리원본 p. 186

육신 재림        원리원본 p. 542

육신부모         원리원본 p. 364

육신생활         원리원본 p. 330,      원리원본 p. 542

육신완성      원리원본 p. 65

육신의 부모      원리원본 p. 33

육신의 완성      원리원본 p. 675

육심(肉心)

   육신(肉身)으로 하여금 원리적(原理的) 생존(生存)을 유지(維持)할 수 있는 방향(方向)으로 이끌어주는 분담사명(分擔使命)  원리해설 p.61

육적(肉的) 타락

   원리적(原理的) 상대(相對)인 아담과의 사이에서 맺어진 사랑    원리해설 p.245

율법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원리해설 p.244

은사(恩賜)

   95%      원리해설 p.168

은혜         원리원본 p. 580

음란(淫亂)  원리해설 p.136

의(義)       원리원본 p. 35,      원리원본 p. 208,      원리원본 p. 471

   뜻 완성에 협조        원리원본 p. 35

   몸에서 양심 합하게 하는 요소      원리원본 p. 353

   상대를 결정하여 대상시작을 보아서 이루어 나가는 한 노정적 요소        원리원본 p. 352

   선한 노정을 결실하게 하는 요소        원리원본 p. 352

   양심을 가지고 몸을 그 양심에 중심하도록 계속해서 유지하게 하는 것         원리원본 p. 352

   완전미를 조성하는 한 기본에 향하여 이동하는 성장요소      원리원본 p. 354

   제3 존재 위치를 제1존재 자리에 소속하도록 작용하는 기본 작업의 결실       원리원본 p. 353

   타락인간(墮落人間)으로 하여금 이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을 찾아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합치(合致)될 수 있는 양심기준

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을 따라나아가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을 대상(對象)으로 세우도록하는 사명(使命)을 하는 것   원리해설

p.40

의로워라         원리원본 p. 327

의문

   성서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 모음 원리해설 p.9

의인         원리원본 p. 106

   자기 자신이 의를 세울 수 있는 한 상대자 시작을 표시       원리원본 p. 352

의인의 묘        원리원본 p. 261

이삭         원리원본 p. 127,      원리원본 p. 384

   사탄이 인간조상(人間祖上) 아담과 그 자식(子息)을 2대(代)에 걸쳐 빼앗아 갔기 때문에,      원리해설 p.274

   전인류(全人類)의 제물(祭物)된 예수님을 상징(象徵)함  원리해설 p.280

이삭(출발이 안 되는 이유)

   하나님과 사탄의 두 주인(主人) 상대(相對)로 섭리(攝理)하시는 것이 비원리적(非原理的)  원리해설 p.277

이삭제물(祭物)의 성공(成功)

   상징제물(象徵祭物)로 잃어버린 것을 이삭 실체제물(實體祭物)로써 다시 찾았다는 것      원리해설 p.275

이상

   기독교의 이상         원리원본 p. 34

   창조원리기준을 넘어서 하나님의 직접 주관을 받는 것        원리원본 p. 681

   하나님의 이상         원리원본 p. 33

이상국가         원리원본 p. 330

이상생활

   마음과 몸이 완전 하나되는 양심적 요구를 육체가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생활형태        원리원본 p. 344

이상세계         원리원본 p. 582

이상시대

   각자는 사랑 돌리는 가치대로 즉, 미로 나타나는 가치대로 보배 시대      원리원본 p. 364

   뜻의 합의자만 출세할 수 있는 시대         원리원본 p. 326

   선한 사람을 높여서 (다른 사람한테 지지 않고) 출세를 하게 하고자 하는 시대         원리원본 p. 328

이상천국(理想天國)  원리해설 p.311

이성(異性)의 성품(性品)을 갖게되는 원인(原因)

   미(美)에도 사랑을 내포(內包)하고 사랑에도 미(美)을 내포(內包)하게 되는 것        원리해설 p.42

이성성상(二性性相)  원리해설 p.24

이스라엘

   명사(名詞)는 얍복강(江)에서 야곱이 천사(天使)와의 씨름에서 승리(勝利)하였음으로 승리(勝利)하였다는 뜻    원리해설 p.399

   아브라함의 혈통적(血統的) 자손(子孫)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그의 믿음을 계승(繼承)한 자손(子孫) 원리해설 p.400

이스라엘민족

   믿음으로 승리(勝利)한 민족(民族)을 칭(稱)함이요 그 혈통적(血統的)인 민족(民族)을 말함은 아니다   원리해설 p.399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남아진 유일(唯一)한 과업(課業)

   성전(聖殿)을 중심(中心)하고 그들이 하나되는 것   원리해설 p.330

이스라엘역사

   하나님의 뜻을 직접적(直接的)으로 대(對)하여 내려오면서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중심적(中心的)인 노정(路程)을 형성(形成)하여온 역사      

원리해설 p.238

이스라엘의 자격

   선민(選民) 중(中)에서도 선민(選民)으로 불리운 유대나라이었지만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내어줌으로 인(因)하여 그들도 역시 선민(選民) 이

스라엘의 자격(資格)을 완전(完全)히 상실(喪失)   원리해설 p.400

이적기사         원리원본 p. 493

인간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      원리해설 p.56

   무형실체세계와 유형실체세계 이 두 세계(世界)의 중간(中間) 매개체(媒介體)     `원리해설 p.47

   성전(聖殿)이요(고전 3/16)    원리해설 p.141

   아담과 해와를 천사(天使)보다 더 가까운 사랑의 위치(位置)에 두셨던 것 원리해설 p.141

   영체에 근본이 되는 생심이 살아있는 존재가 적을 만큼 타락      원리원본 p. 77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총합(總合)한 실체상(實體相) 원리해설 p.47

   하나님이 거(居)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 되어(고전 3/6)      원리해설 p.55

   화동(和動)케하여주는 매개체(媒介體)  원리해설 p.56

인간(人間)

   기계(機械)로 창조(創造)하시지 않았다. 인간(人間)에게는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부여(賦與)되어 있음 원리해설 p.167

   소우주(小宇宙)   원리해설 p.48

   지고(至高)지대(至大)한 가치적(價値的) 존재(存在)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       원리해설 p.102

인간본성(人間本性)의 발로(發露) 원리해설 p.367

인간자신

   인간(人間) 자신(自身)의 불신(不信)에 의(依)하여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므로 타락(墮落)의 전체적(全體的)인 책임(責任)은 인간자신(人間自

身)에 있는 것   원리해설 p.282

인력         원리원본 p. 447,      원리원본 p. 497

인류(人類)역사(歷史)

   먼저 출발(出發)한 악주권(惡主權)의 판도(版圖)를 선주권(善主權)의 판도(版圖)로 빼앗아 넘기려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을 이루어

내려오고있음    원리해설 p.103

   선(善)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선주권(善主權)과 이를 방해(妨害)하는 악주권(惡主權) 간(間)의 투쟁(鬪爭)의 기록(記錄)    원리해설

p.393

   악을 제거하여 선 출발의  터를 넓혀 나온 것        원리원본 p. 303

   하나님과 사탄이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중간(中間)에 놓고 서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가면서 싸우는 사람 빼앗기 싸움의 기록(記錄)    

원리해설 p.228

인류역사(人類歷史)의 목적(目的)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선(善)의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  원리해설 p.393

인문주의(人文主義)

   인간(人間)의 이성(理性)을 높이며 현실(現實)과 실제(實際)에 치중(置重)하며 실증(實證)과 과학(科學)을 세우려는 평면적(平面的)인 발전현상(

發展現象)   원리해설 p.370

인본주의사상(人本主義思想)  원리해설 p.364

인생의 맛        원리원본 p. 28

인자도 또 들려야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예수님도 모세와 같은 운명(運命)의 길을 걸어야한다 원리해설 p.350

인체구조         원리원본 p. 602

일본         원리원본 p. 319

일본천황         원리원본 p. 319

입법(立法)과 사법(司法)과 행정(行政)

   폐장(肺臟)과 심장(心臟)과 위장(胃腸) 원리해설 p.376

입법기관         원리원본 p. 569

입체세계(立體世界)  원리해설 p.368

 

(ㅈ)

자각

   하나님의 근본적 존재에 대한 실감을 할 수 있고, 자각할 수 있게 된다        원리원본 p. 80

자기         원리원본 p. 74

   중심점        원리원본 p. 74

   천주에 기본단위       원리원본 p. 74

자기완성         원리원본 p. 616

자기중심적 제일주의      원리원본 p. 345

자녀

   하늘 아버지 어머니의 한 본체인 표시 존재      원리원본 p. 368

자녀격

   완성 자녀격       원리원본 p. 692

자력선       원리원본 p. 519

자본주의시대         원리원본 p. 554

자본축적         원리원본 p. 337

자식

   전인류를 상징        원리해설 p.255

자아         원리원본 p. 68,      원리원본 p. 340,      원리원본 p. 589

   유무의 중화체         원리원본 p. 82

   자신의 근본원리로 설 수 있는 기본을 찾으면 전부의 중심인 하나님에 대한 문제는 자연적으로 알게         원리원본 p. 80

자아완성         원리원본 p. 581,      원리원본 p. 644

자연굴복(自然屈伏)       원리원본 p. 65

   강제(强制)로 굴복(屈伏)시키지 않으시고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원리해설 p.391

자유(自由)       원리원본 p. 65

   원리(原理)를 떠난 자유(自由)가 있을 수 없는 것임으로 책임(責任)없는 자유(自由)나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리는 실적(實績)이 없는 자유(自由)가

있을 수 없는 것 원리해설 p.148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된 후(後)에도 언제든지 타락(墮落)할 수 있을 것임  원리해설 p.147

자유 유목시대        원리원본 p. 333

자유굴복         원리원본 p. 65

자유(自由) 때문에 타락(墮落)된 것이 아니라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자유(自由)를 잃어버렸음으로 그 그 자유(自由)를 다시 찾기 위(爲)해 죽는 것이니까 자유(自由)때문에 죽는 것같이

보여지는 것이지만 자유(自由) 그 자체(自體)가 사망(死亡)의 원인(原因)이 될 수는 없는 것  원리해설 p.148

자유세계

   공간의 지배도 받지 않으며 시간의 지배도 없는 세계         원리원본 p. 88

자유영농시대         원리원본 p. 333

자유이상         원리원본 p. 333,   원리해설 p.237

자유이상세계

   생각과 동시에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는 현립되는         원리원본 p. 88

자유허여(自由許與)의 기간(期間) 원리해설 p.300

작용

   기초작용      원리원본 p. 533

   동물에는 의식작용         원리원본 p. 661

   물질에는 원력작용         원리원본 p. 661

   완성작용      원리원본 p. 533

   중간작용      원리원본 p. 533

잔   원리해설 p.79

   이스라엘 백성      원리원본 p. 259

잡영인  원리해설 p.127

잡혼(雜婚)  원리해설 p.339

장성         원리원본 p. 44

장성(長成) 신약시대

   사탄굴복(屈伏) 의 제2 책임(責任)을 지고 직접(直接) 타락인간(墮落人間)을 대(對)하여 섭리(攝理)하신 시대   원리해설 p.237

장성사명         원리원본 p. 336

장성시기         원리원본 p. 597

장성시대         원리원본 p. 307

장성역사(長成役事)  원리해설 p.274

장성적(長成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재림(再臨)  원리해설 p.191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원리해설 p.193

재림 시대

   예수로 인하여 사랑을 시작하게 하였다.  이 사랑을 거두는 때        원리원본 p. 360

재림부활         원리원본 p. 283

재림의 목적

   재림주다. 그러니 그와 합하는 것이 곧 하늘과 합하는 것이 되고 또 그것은 직접세계를 다시 시작하는 것        원리원본 p. 624

재림주(再臨主)       원리원본 p. 561

   솔로몬왕격(王格)으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영광(榮光)의 왕(王)으로 오시는 분  원리해설 p.328

   어머니를 찾고, 부모를 시작으로 자녀를 찾아 가정건설의 시작을 보아야 하며, 사회를 찾아 국가로, 국가를 찾아 세계로. 세계를 찾아 온 천주를

찾아 원리를 세워야 하는바        원리원본 p. 370

   오랜 역사(歷史)의 기간(期間)을 두고 만들어 놓은 부속품(附屬品)을 전부(全部) 모아서 하나의 시계(時計)를 꾸며놓는 분   원리해설 p.117

   천주 전부를 자유 무대로 하여 기본과 합하는 작용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 지상 천국인 것이다. 이 목적을 책임진 존재        원리원본 p.

624

재림주시대       원리원본 p. 337

재봉춘       원리원본 p. 550

재탕감복귀시대(再蕩減復歸時代)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였으므로 아브라함 이후(以後) 2000년간(年間) 준비(準備)하여온 이 제단(祭壇)은 무너

지게되어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2000년 간(間)을 다시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結果)로 돌아갔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다시 하늘 편으로 탕감

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예수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니 이 기간(期間)    원리해설 p.356

재탕감시대

   예수 이후(以後) 2천년(千年)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 원리해설 p.234

저항

   반대성작용        원리원본 p. 603

전기         원리원본 p. 615

전기과학         원리원본 p. 501

전기원리         원리원본 p. 454

전도         원리원본 p. 288

전도서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전 1/5), 원리해설 p.240  

전자         원리원본 p. 663

전자기장         원리원본 p. 663

전쟁         원리원본 p. 34,      원리원본 p. 303

   사탄 분립(分立)을 위(爲)한 섭리(攝理)로서 수행(遂行)되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임   원리해설 p.395

전쟁(戰爭)과 투쟁(鬪爭)

   천재(天災)로써 혹(或)은 전쟁(戰爭)으로 혹은 질병(疾病)   원리해설 p.393

전형적(典型的) 노정(路程)   293

절대무       원리원본 p. 75

절대유       원리원본 p. 75

정, 반, 합 발전이론

   변증법        원리원본 p. 546

정감록       원리원본 p. 424

정보원       원리원본 p. 584

정부         원리원본 p. 569

정비례작용       원리원본 p. 604

정의(正義)

   하늘 편을 대신(代身)하여 사탄 편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하기 위(爲)한 전쟁(戰爭)을 일으키는 것   원리해설 p.395

정조         원리원본 p. 644

정탐(偵探) 40일 원리해설 p.316

제1 산업혁명

   증기(蒸氣)   원리해설 p.386

제1존재      원리원본 p. 2

제1 종교개혁

   루터를 중심(中心)    원리해설 p.385

제1차(次) 대전(大戰)    원리해설 p.381

제2 산업혁명

   전기(電氣)와 가솔린  원리해설 p.386

제2성전(聖殿)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바벨론에 의(依)하여 폐허(廢墟)된 성전(聖殿)을 모세의 율법(律法)에 비추어 신축(新築)   원리해설 p.338

제2존재      원리원본 p. 4

제2 종교개혁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를 중심(中心)  원리해설 p.385

제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

   아담 뿌리를 중심하고 제2차 아담 예수까지 사탄이 범하여 패하는 양상        원리원본 p. 318

   하늘편으로 탕감(蕩減) 복귀(復歸)하는 전쟁(戰爭)이 있어야할 것    원리해설 p.382

제3 산업혁명

   원자력(原子力)   원리해설 p.386

제3차 세계대전       원리원본 p. 309

제3차아담        원리원본 p. 322

제3책임분담노정     원리해설 p.237

제국주의시대(帝國主義時代)

   과잉(過剩)한 생산품(生産品)의 판로(坂路)와 공업원료(工業原料)를 획득(獲得)할 수 있는 신지역(新地域)을 개척(開拓)하기 위(爲)하여 열국(列

國) 간(間)에 식민지(植民地) 쟁탈전(爭奪戰)은 일증월가(日增月加)하여 자본주의시대(資本主義時代)  원리해설 p.379

제단국가(祭壇國家)

   국가(國家)를 삼팔선으로 쪼개어 하나는 가인상징(象徵)으로 사탄 편에 세웠고 하나는 아벨상징(象徵)으로 하늘 편에 세워 놓았으니  원리해설

p.404

제물

   가인의 제물       원리원본 p. 372

   그 후손에 대한 전부에 제물의 표시물       원리원본 p. 123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조건물(條件物)로서 세운 것 원리해설 p.244

   아벨의 제물       원리원본 p. 371

제사(祭祀)  원리해설 p.292

제일책임

   재림주를 모시는 자는 나를 중심하고 먼저 가정을 완성하여 이상론 삼위격 그림자와 같은 상을 완전히 조성하는 것       원리원본 p. 366

제임스 밀

   경험론자 원리해설 p.388

조건

   중간위치(中間位置)에 머물러 있는 인간(人間)을 하나님 편으로 복귀(復歸)하려면 반드시 어떠한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야한다 원리해설

p.243

조건(條件)

   섬기는가 아니섬기는가를 보기 위(爲)한 이자택일(二者擇一) 원리해설 p.147

조물주       원리원본 p. 437,      원리원본 p. 560,      원리원본 p. 596

존재결정         원리원본 p. 67

존재물

   자기완성의 사명을 합쳐서 전체 완성을 향하고 있다      원리원본 p. 616

존재물의 이상

   이상이란 것은 하나님의 대상 위치를 완성하는 것      원리원본 p. 624

존재세계         원리원본 p. 591

존재작용         원리원본 p. 499,      원리원본 p. 504

종교         원리원본 p. 33,      원리원본 p. 34,      원리원본 p. 464

   뜻을 빨리하여 세상을 복귀하고자 하는 것       원리원본 p. 487

   사람에게 이런 신앙심을 세워서 다시 근본으로 회복      원리원본 p. 482

   선을 표준한 것이면 하늘에 속하는 것이 원리        원리원본 p. 310

   선한 하나님을 표본으로 정하고 준수하게 함         원리원본 p. 185

종교개혁        원리해설 p.368

종교개혁운동(宗敎改革運動)

   올바른 신(神)의 모습을 다시 찾아 모든 불순(不純)한 제도(制度)와 형식(形式)을 제거(除去)하고 직접적(直接的)으로 성서(聖書)의 복음(福音)을

받들어 참된 신(神)에 복귀(復歸)코자하는 원리해설 p.371

종교생활         원리원본 p. 658

종교통일

   인간이 궁극에 사실이 명백하여지면 다 하나로 초점을 맞추게 된다        원리원본 p. 311

종국         원리원본 p. 305

종말         원리원본 p. 288

   말세      원리원본 p. 35

   심판      원리원본 p. 35

종말관(終末觀)예수의

   도적(盜賊)같이 임(臨)하신 분이시니 음성(音聲)도 새로워 혹(或) 기(其)라하고 혹(或) 아니라하며 하나는 따르고 하나는 배척(背斥)하리니 맷돌

가는 두 여인(女人)이 서로 갈리고 한 자리에 누운 부부(夫婦)가 서로 떠나며 부자(父子)의 혈연(血緣)이 끊기고 형제자매(兄弟姉妹)의 사랑이 서로

갈리며 친구(親舊)의 의분(誼分)이 멀어지며 사제(師弟)의 관계(關係)가 끊어져 혈육(血肉)의 알력(軋轢)과 동족(同族)의 상극(相克) 동신도(同信徒)

간(間)의    원리해설 p.399

종말론       원리원본 p. 303

종파 분열

   비원리 존재인 사탄에게 속하게 되면, 그곳의 종교까지 버려두고 딴 종교를 세워       원리원본 p. 486

죄(罪)       원리원본 p. 36,      원리원본 p. 581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허락(許諾)하여 그와 상대(相對)가 됨으로써 사탄으로서의 능(能)을 발휘(發揮)할 수 있는 무대(舞臺)

로 나의 몸을 제공(提供)할 때 죄(罪)를 형성(形成)하는 것 원리해설 p.259

주

   완성주        원리원본 p. 64

주(主)는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주(主) 안에 있다

   요 14/24 원리해설 p.218

주(主)의 이름으로 선지자(先知者) 노릇하며

   (마 7/22~23)     원리해설 p.197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나니라

   (눅 17/37)   원리해설 p.202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말씀

   도탄(塗炭) 중(中)에서 사망(死亡)과 더불어 싸우는 민족(民族)으로써 생명(生命)의 역사(役事)를 일으켜서 그 곳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뜻    원

리해설 p.403

주관

   천사장(天使長)은 인간(人間)의 주관(主管)을 받아야하며 해와는 아담의 주관(主管)을 받아야 할 것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인데 주관(主管)이 전도

(顚倒)되어 천사장(天使長)은 해와를 주관(主管)하였으며 해와는 아담을 주관(主管)하여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되었다        원리해설

p.249

주관격 완성      원리원본 p. 625

주관복귀         원리원본 p. 581

죽음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에서 사탄주관권(主管圈)으로 영락(零落)하여 비원리적(非原理的) 존재(存在)가 되어버렸음을 의미   원리해설 p.110

죽지아니하여서 인자(人子)가 그 나라로 임(臨)하는 것을 볼 자(者)가 있나니라

   마 16/28)    원리해설 p.208

중간매개체       원리원본 p. 16

중간입장         원리원본 p. 608

중간존재

   나는 유에 속하는 동시에 무에도 찾아가는 중간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원리원본 p. 82

중보

   가인적(的) 입장(立場)에 있는 전인류(全人類)에게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세워주시기 위(爲)함    원리해설 p.251

   하늘 편에 선 아벨을 사랑하며 그에게 굴복(屈伏)함으로 그를 중보(仲保)로 세워 가지고 간접적(間接的)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조건  

원리해설 p.247

중보(仲保)  원리해설 p.77

중생(重生)       원리원본 p. 269,      원리원본 p. 649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우리를 다시 낳아주는 역사(役事)를 말함  원리해설 p.222

중생(重生)의 힘

   사랑에서 시작되는데 성신(聖神)의 감동(感動)에 의(依)하여 예수님을 믿게되면 영적(靈的) 참아버지된 예수님과 영적(靈的) 참 어머니된 성신(聖

神)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에 의(依)하여 맺어지는 영적(靈的)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 의(依)한 새 생명(生命)이 주입(注入)되면 새로운 영적(靈的

) 자아(自我)를 중생(重生)       원리해설 p.222

중심원력

   중력      원리원본 p. 522

중심축       원리원본 p. 519

중화적 원리      원리원본 p. 507

증거(證據)

   세례요한 원리해설 p.183

증오심

   바로      원리원본 p. 146

지구(地球)       원리원본 p. 451

   식물(植物) 덮이운 지곡(地穀)이 있고 지층(地層)에 지하천(地下泉)이 있고 그 속에 암층(岩層)과 암층(岩層)으로 둘러싸인 용암층(溶岩層)이 있  

원리해설 p.49

지구원력         원리원본 p. 522,      원리원본 p. 538

지리         원리원본 p. 413

지상국가         원리원본 p. 568

지상천국         원리원본 p. 573,      원리원본 p. 615

   지상에 하나님의 계실 수 있으니        원리원본 p. 457

지상(地上)에서 탄생(誕生)       원리해설 p.197

지상(地上)지옥  원리해설 p.91

지상탄생의 목적(目的)

   완전(完全)하라」(마 5/48)    원리해설 p.59

지성소(至聖所)       원리원본 p. 162

지성소

   하나님이 친(親)히 임재(臨在)하시는 예수님의 영인체(靈人體)를 상징(象徵)함    328

   하늘 무형세계(無形世界)  원리해설 p.328

지식

   육신을 대상으로 하는 원력적 감각과 심리와 한 대상노선을 찾게 될 때 그 합함에 관계 자극을 표시하는 것      원리원본 p. 673

지식적 자극

   영을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자극         원리원본 p. 673

지옥         원리원본 p. 477

   악주권의 세계         원리원본 p. 38

   하나님을 떠나서 이와 같은 불순종자의 영을 처벌하는 곳         원리원본 p. 271

   하나님의 사랑 권외의 세계         원리원본 p. 38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 세계         원리원본 p. 38

지옥해방         원리원본 p. 613

지축         원리원본 p. 519

지팡

   대신 의지자를 표시함      원리원본 p. 137

지팡이  원리해설 p.295

   다음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5

   대신(代身) 의지자(依支者)요 대신(代身) 보호자(保護者)며 불의(不義)한 것을 쳐 의(義)로 세우며 바른 길잡이의 역할(役割)을 하는 것      

원리해설 p.295

지혜(智慧)       원리원본 p. 52

   천사장(天使長)   원리해설 p.143

직감         원리원본 p. 674

직관         원리원본 p. 673

직접주관(하나님이 直接主管)

   인간(人間)은 원래(元來)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천사(天使)까지도 주관(主管)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

며 따라서 사탄까지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기준(基準)까지 도달(到達) 원리해설 p.391

진리

   불변이면서 완전 승리면서 영원이면서 유일인 것         원리원본 p. 636

   원리를 완성하는 노정      원리원본 p. 636

   유일성, 영원성, 불변성        원리원본 p. 45

진(眞)(A) 선(善)(C) 미(美)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관계(關係)    원리해설 p.40

진리기준표시선  원리해설 p.37

진리세계

   유일주의 세계요, 불변주의 세계요, 영원주의 세계       원리원본 p. 308

진화         원리원본 p. 11,      원리원본 p. 591

진화론       원리원본 p. 12

질서적(秩序的) 3기간(期間)  원리해설 p.27

질서적 원리단계      원리원본 p. 676

쪼개지 않은 것

   분리섭리(分離攝理)하기 위(爲)해  원리해설 p.269

 

(ㅊ)

차자(次子)가 축복(祝福)을 받은 이유 원리해설 p.246

찬양         원리원본 p. 463

찰스대제        원리해설 p.360

참부모       원리원본 p. 574

참소         원리원본 p. 65

참형제       원리원본 p. 574

창세기       원리원본 p. 38,      원리원본 p. 596

   문자 그대로가 아니고 미래에 대한 비밀을 놔두고 영적으로 가르쳐 주신 것        원리원본 p. 38

창조         원리원본 p. 7,      원리원본 p. 26

   남자 여자         원리원본 p. 36

   만물창조      원리원본 p. 36

   사람 창조         원리원본 p. 36

   소생적 창조       원리원본 p. 595

   완성적 창조       원리원본 p. 596

   장성적 창조       원리원본 p. 596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펼치시면서 본성을 전개하시는 것      원리원본 p. 43

창조 성품        원리원본 p. 601

창조 원력

   기본원리 작용이 존재물 세계에 한 존재의 생명요소      원리원본 p. 521

창조관       원리원본 p. 617

창조기간         원리원본 p. 596

창조기준

   사람도 사랑으로 지으셨던 창조기준         원리원본 p. 683

창조목적(創造目的)       원리원본 p. 30,  원리원본 p. 338, 원리해설 p.42

   기쁨과 즐거움      원리원본 p. 37

창조목적표시선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   원리해설 p.39

창조물       원리원본 p. 589

창조성

   부체면 부체만으로 되어 있지 않고 양성 체형 겸한 존재체로 되어 있는 것         원리원본 p. 664

창조성 중심 목적

   하나님은 완성원리 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존재에 대하여 직접주관하기 위한 것        원리원본 p. 679

창조원리         원리원본 p. 31,      원리원본 p. 76

창조원리성       원리원본 p. 615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세계

   사탄을 완전(完全)히 자연굴복(自然屈伏)시킨 세계(世界)    원리해설 p.237

창조의 순서      원리원본 p. 596

창조주       원리원본 p. 590,      원리원본 p. 686

창조하신 근본목적

   직접주관을 할 수 있는 것      원리원본 p. 329

책임분담(責任分擔)

   5%   원리해설 p.168

책임성

   하나님께 있어서 자기의 책임성         원리원본 p. 107

천국(天國)

   인간(人間)은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되어 그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이 육신(肉身)을 벗고 완성(完成)된 영인체(靈人體)로서 타계(他界)함으

로써 무형세계(無形世界)에도 완성(完成)된 영인(靈人)들의 세계(世界)가 이루어지는 것      원리해설 p.112

천국

   주(主)여 주(主)여하는 자(者)마다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行)하는 자(者)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원리해설 p.395

   침노함으로써 얻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원리원본 p. 218

   하나님 사랑 권내      원리원본 p. 477

천국(天國)은 너희 안에 있나니라

   누가복음(福音) 17장 21절 원리해설 p.199

천국(天國)의 자물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16/19)     원리해설 p.60

천국문       원리원본 p. 256

천국생활         원리원본 p. 693

천년왕국시대(千年王國時代)

   계 20/5  원리해설 p.205

천당         원리원본 p. 38

   선의 세계         원리원본 p. 38

   하나님의 사랑 권내의 세계         원리원본 p. 38

천도교       원리원본 p. 425,      원리원본 p. 427

천동설

   인간(人間)들에게는 그들의 사상(思想)을 그대로 시인   원리해설 p.240

천리         원리원본 p. 76,      원리원본 p. 613

   무에서 무이지 유할 수 없는 것         원리원본 p. 80

   유에서만 유가 시작        원리원본 p. 80

   유형에서 무형으로 수수작용하여 원만화를 취해야만 원만한 존재가 되는 것        원리원본 p. 76

천리(天理)의 법도

   사탄 편에 선 가인적(的)인 존재(存在)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하늘편에 선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중보(仲保)로 세워 그를 통(

通)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9

천명         원리원본 p. 33

천문학       원리원본 p. 447

천사(天使)

   루시엘        원리원본 p. 42

   천사(天使)도 간음으로 범죄(犯罪)하였다는 사실(事實)도 알았으며 인간(人間)조상(祖上)을 유혹(誘惑)한 뱀        원리해설 p.138

   천사장        원리원본 p. 42

   하나님의 유형실체이상적 세계의 창조함을 돕도록 하기 위해서        원리원본 p. 42

천사(天使)가 타락(墮落)

   하나님은 죄(罪)를 범(犯)한 천사(天使)를 용서(容恕)치 아니하시고 지옥(地獄)에 던져 어두운 구렁이에 두어 심판(審判)할 때까지 지키게하셨으

니」(벧후 2/4),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고을이 그 모양 (천사(天使)의 모양)을 본받아 간음을 행(行)하고 괴이한 색(色)을 따라가다가 영원(永遠)

한 불의 형벌(刑罰)을 받아 표가 되었나니라」(유 6/7) 원리해설 p.137

천사(天使)와 해와와의 타락(墮落)에서 아담의 타락(墮落)에 이르기까지의 전말(顚末)    원리해설 p.140

천사(天使)의 타락(墮落)의 기원(起源)이 성관계(性關係)에 있었음

   해와가 뱀의 궤휼(詭譎)에 유혹(誘惑)된 것같이 너희 마음이 변(變)하여 그리스도를 향(向)하는 정성(精誠)과 정결(淨潔)한 마음을 잃어버릴까 두

려워하노라」(고후 11/3) 원리해설 p.138

천사는 어떠한 범죄(犯罪)

   「또 제 지위(地位)를 지키지아니하고 그 처소(處所)를 떠난 천사(天使)를 주(主)께서 영원(永遠)한 결박으로 어두운 가운   원리해설 p.137

천사세계         원리원본 p. 289

   의논에 상대       원리원본 p. 42

천사장       원리원본 p. 289

천주         원리원본 p. 617

천주소유주인복귀시대         원리원본 p. 332

천주의 만상

   인간은 어느 방향으로든지 극을 찾아 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대한 필요성을 절절히 감각되게 지은 것         원리원본 p. 79

천주의 이상

   사람을 통하여만 우주와 천주의 이상이 완성하게끔 만드셨다      원리원본 p. 76

천주주의세계         원리원본 p. 338

천주통일         원리원본 p. 339

천지창조

   자기의 성상을 전개하는 것이 되니 모든 존재물은 그 성상을 보여주는 바가 대상 현상인 것         원리원본 p. 662

철장(鐵杖)  원리해설 p.195

   말씀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95

   예수님   원리해설 p.288

철학

   철학자        원리원본 p. 33

첫 번 시험(試驗)

   모세가 반석(磐石)을 두 번 친 범죄(犯罪)로 인(因)하여 상징적(象徵的)으로 잃어버렸던 두 석판(石板)과 반석(磐石)을 예수께서 실체(實體)로써

찾아세우기 위(爲)한 시험(試驗)  원리해설 p.345

첫 번으로 보여주신 이 기사(奇事)

   인간시조(人間始祖) 아담복귀(復歸)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6

첫째 부활

   맨처음으로 원죄(原罪)를 벗어버리고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여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하는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18

체감         원리원본 p. 75

초월신교(超越神敎)  원리해설 p.370

초자연       원리원본 p. 86

총화적 원리      원리원본 p. 507

축복

   너는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   원리해설 p.254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  원리해설 p.315

충동         원리원본 p. 30,      원리원본 p. 603

충신         원리원본 p. 152,      원리원본 p. 365,      원리원본 p. 582

충효         원리원본 p. 582

충효의 도리      원리원본 p. 582

츠빙글리        원리해설 p.366

침해작용

   반대성작용        원리원본 p. 603

 

(ㅋ)

칼빈    원리해설 p.175, 원리해설 p.366

콘스탄티누스의 칙령 원리해설 p.358

콩트

   실증주의(實證主義)   원리해설 p.388

퀘이커  원리해설 p.374

키에르케고르    원리해설 p.389

 

(ㅌ)

타락(墮落)       원리원본 p. 21,      원리원본 p. 575,      원리원본 p. 605,      원리원본 p. 653,      원리원본 p. 656

   루시엘의 비원리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시작된 것     원리원본 p. 43

   사람은 피조물이 갖고 있는 원리궤도를 원만히 통과하지 못하여 완성한 원리 기준을 넘어서지 못한 것       원리원본 p. 678

   인간조상(人間祖上)은 하나님이 허락(許諾)치않은 기간(期間)에 있어서 뱀의 유혹(誘惑)에 의(依)하여 불륜(不倫)한 성적(性的)관계(關係)를 맺음 

    원리해설 p.138

   죄악의 시작       원리원본 p. 43

   지옥이 생긴 시작점        원리원본 p. 43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를 잃어버렸음으로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본연성(本然性)을 상실(喪失)하였음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3

   하나님과의 원력계수(原力係數)가 영(零)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36

   하나님과의 직접적(直接的)인 사랑의 인연(因緣)이 끊어진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355

타락(墮落) 경로 원리해설 p.245

타락성(墮落性)       원리원본 p. 37

타락성(墮落性) 본성

   인간시조(人間始祖)는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시 반대(反對)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인 가인은 하나님이 그 제물(祭物)을 받지 않고 그를 버렸다하는 입장(立場)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存在) 아벨의 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9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

   1. 범죄행위(犯罪行爲)를 전가(轉嫁)함 원리해설 p.155

   1.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못함    원리해설 p.151

   남을 주관(主管)하려는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      원리해설 p.155

   인간(人間)들이 자기(自己)의 위치(位置)를 깨닫지 못하고 분에 넘치는 행동(行動)    원리해설 p.154

타락성본성(천사장)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그 사람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훼상(毁傷)하려는 마음    원리해설 p.151

타락하게된 동기(천사장)

   부모(父母)가 사랑하는 동생을 부모(父母)와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질투(嫉妬)하는 마음    원리해설 p.151

    천사장(天使長)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시기(猜忌)하여 타락    원리해설 p.248

타락행동         원리원본 p. 684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하실 수 없는 것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59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할 수 없었던 것

   하나님 한분만이 창조주(創造主)로 계시기 위(爲)하여는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할 수 없었던 것   원리해설 p.160

타자체       원리원본 p. 69

탄식         원리원본 p. 21

   만물탄식      원리원본 p. 594

탈선

   과분(過分)한 욕망(慾望)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그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힘은 그들로 하여금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하는 궤도(軌道)를 탈선(脫線)    원리해설 p.146

탕감(蕩減)       원리원본 p. 301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를 회복(恢復)하기 위(爲)하여 이에 해당(該當)하는 조건(條件)을 세우는 것  원리해설 p.229

탕감법(蕩減法)  원리해설 p.229

   형법(刑法)   원리해설 p.231

탕감복귀(蕩減復歸)

   조건(條件)을 세워 본연(本然)의 상태(狀態)로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229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조건(條件)

   아브라함과 이삭 2대(代)에 걸쳐 빼앗아올 수 있는 역사(役事)를 할 수 있는 것   원리해설 p.274

탕감복귀섭리시대(蕩減復歸攝理時代)  원리해설 p.336

탕감복귀시대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에 이르기까지의 2천년(千年) 기간    원리해설 p.234

탕감시대         원리원본 p. 334

탕감조건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한 존재(存在)가 하나님 편으로 옮겨지려면 반드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   원리해설

p.247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과오(過誤)로 타락(墮落)되었기 때문에 인간자신이 세워야  원리해설 p.244

탕감조건(蕩減條件)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에서 상실(喪失)되었던 것과 동일(同一)한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으로 회복(恢復)하는

것  원리해설 p.229

   상실(喪失)된 본연(本然)의 가치(價値)보다 훨씬 작은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을 회복(恢復)하는 것 원리해설 p.229

태양         원리원본 p. 664

택(擇)함받은 아브라함

   심판(審判) 40일의 사탄분립기대(分立基臺) 위에 선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입장(立場) 원리해설 p.271

토기장이        원리해설 p.177

토마스 아 켐피스(1380~1471) 원리해설 p.361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원리해설 p.361

통일         원리원본 p. 457,      원리원본 p. 559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

   광야(曠野) 40년, 시대(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있어야할 기간(期間)  원리해설 p.325

   사울왕조(王朝)와 솔로몬왕조(王朝)로써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한 기간(期間)을 담당(擔當)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23

통일전선         원리원본 p. 559

특별사면         원리원본 p. 272

 

(ㅍ)

파괴작용         원리원본 p. 617

팥죽    원리해설 p.278

폐(肺)       원리원본 p. 23,      원리원본 p. 27,      원리원본 p. 541

   공중의 공기로 숨을 쉰다는 측면에서 하늘의 표시     원리원본 p. 600

   식물(植物)의 잎에 해당(該當)되는 폐(肺)      원리해설 p.49

포도원비유

   농장(農場)을 맡은 불의(不義)한 농부(農夫)에 비유(譬喩)하면서 그 나라를 빼앗아 열매맺는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시었으니 (마 21/33~44)  원

리해설 p.399

포로시대(捕虜時代)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와 같은    원리해설 p.336

포이어바흐

   가인적(的)인 최종(最終)의 우주관(宇宙觀) 인생관(人生觀)  원리해설 p.388

표본

   전형노정      원리원본 p. 150

표준

   어느 시대를 표준하고 하나님이 섭리하느냐      원리원본 p. 330

푸른빛

   성신(聖神)을 상징    원리해설 p.255

프랑스혁명

   불란서혁명(佛蘭西革命)   원리해설 p.371

피       원리원본 p. 98, 원리해설 p.296

   의인과 선지자         원리원본 p. 262

피부와 살        원리원본 p. 541

 

(ㅎ)

하나님       원리원본 p. 5,      원리원본 p. 578

   만물의 절대단위의 근본        원리원본 p. 86

   만상의 단위체 중심        원리원본 p. 86

   무소부재(無所不在)   원리해설 p.31

   무한대에서부터 무한소에까지 연관하는 중심동력체     원리원본 p. 76

   무한무        원리원본 p. 72

   무형으로 계셔서 유형으로 작용         원리원본 p. 76

   생명의 중심지이며 희락의 중심지       원리원본 p. 351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3/6) 원리해설 p.279

   양심과 생심의 기본        원리원본 p. 86

   양심작용(良心作用)의 주체(主體)  원리해설 p.44

   영원을 표준삼고 시작하여 나간다       원리원본 p. 76

   원리 주인공       원리원본 p. 614

   절대유에서 절대무의 기본존재      원리원본 p. 75

   절대유의 존재며 절대무의 존재의 주인공        원리원본 p. 79

   중화성        원리원본 p. 36

   창조주        원리원본 p. 33

   천지창조주의 하나님 아버지        원리원본 p. 645

   편재성(遍在性)   원리해설 p.31

하나님만의 주권 주관시대

   선자와 양심적 인사가 출세할 수 있는       원리원본 p. 327

하나님의 나라가 임(臨)할 때까지 다시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리라

   (눅 22/18)   원리해설 p.204

하나님의 사랑

   완성적 사랑       원리원본 p. 360

하늘

   지극(至極)히 높으시고 죄악인간(罪惡人間)으로서는 상상(想像)할 수 없이 참되시고 거룩하심으로 타락세계(墮落世界)와는 상관(相關)없는 것 원

리해설 p.193

하늘 부모        원리원본 p. 364,      원리원본 p. 581

하늘나라         원리원본 p. 560

하박국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7

하체(下體)를 부끄러워한다는 의식(意識)

   하체(下體)로 범죄행위(犯罪行爲)를 하였다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 된 것 원리해설 p.260

한국         원리원본 p. 321,      원리원본 p. 399

한반도(韓半島)  원리해설 p.414

한탄

   제1차 심판으로 전멸 된 후         원리원본 p. 148

할례(割禮)   원리해설 p.292, 원리해설 p.298

   어두움에 피를 다시금 빼는 사실을 나타내는 상징        원리원본 p. 142

함       원리원본 p. 114

   가나안의 아비        원리해설 p.259

함의 행동(行動)

   사탄의 활동무대(活動舞臺)가 되어버린 것  원리해설 p.261

함의 행동(行動)이 범죄(犯罪)가 된 것

   아담과 해와와의 사이에 있어서 벗은 것을 부끄러워하는 의식(意識)은 창조본성(創造本性)의 발로(發露)는 아니다   원리해설 p.260

합리주의자(合理主義者)  원리해설 p.372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  원리해설 p.64

해와신성(神性)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天使長)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던 세계(世界)임으로 이것을 탕감(蕩減)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제2 아

담으로 오신 예수님과 해와신성(神性) 원리해설 p.382

   어머니신성(神性) 원리해설 p.382

해와의 욕망(慾望)

   미완성기(未完成期)에 있는 인간(人間)으로서 완성(完成)된 후(後)의 것을 달성(達成)하려는 욕망(慾望) 즉(卽)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욕망(慾望)      원리해설 p.146

해와의 타락 원리해설 p.245

핵체         원리원본 p. 645

핵체 요소

   그 속에 부체형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      원리원본 p. 662

행복         원리원본 p. 343

   마음과 몸이 완전 하나되는 양심적 요구를 육체가 완전히 채워줄 수 있는 상태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생활형태를 취한 것이 하나님과 같이하면 

     원리원본 p. 344

   인간의 행복       원리원본 p. 33

   창조 원리성까지 합하여 기본 하늘과 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기본으로 돌아가려면 원리적으로 완성해야만 하늘과 합할 수 있다.       

 원리원본 p. 623

   하늘사랑 받을 때에 시작이니 제일 요구가 하늘사랑 받는 것이 목적       원리원본 p. 351

행복세계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원리원본 p. 343

행성         원리원본 p. 665

행정기관         원리원본 p. 569

허물

   아담이 가린 곳   원리해설 p.135

헤겔    원리해설 p.373

혈관         원리원본 p. 88

혈기(血氣)

   자기(自己)의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나는데서 나온다  원리해설 p.154

혈통         원리원본 p. 99

   예수의 조상       원리원본 p. 222

협조         원리원본 p. 35

호렙산(山)   원리해설 p.301

   반석 샘물         원리원본 p. 158

호세아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홍수심판     원리해설 p.253

   제일심판은 노아       원리원본 p. 292

홍해(紅海)  원리해설 p.301

환도뼈      원리해설 p.142, 원리해설 p.286

활동운동

   목적원력의 한 완전대상 위치로써만 작용        원리원본 p. 523

회개         원리원본 p. 63

   애닳은 마음으로 통탄하고 울분하게 되는 것         원리원본 p. 63

효도         원리원본 p. 369

효자         원리원본 p. 152

훌       원리원본 p. 158, 원리해설 p.302

휘장이 위로부터 둘로 갈라졌다함

   지성소(至聖所)와 성소(聖所)가 하나됨으로써 하늘과 땅이 하나된다      원리해설 p.329

흰빛

   하나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히틀러       원리원본 p. 319

 

원리원본 단어 1053개, 원리해설 단어 791 개

총 1884

 원리해설 Index

 

(1)

1000년 왕국(王國)   원리해설 p.282

10수

   하나님의 직접간섭권내(直接干涉圈內)로 들어가게되는 것이므로 10수(數)는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귀일수(歸一數)인 것   원리해설 p.262

120년   원리해설 p.253

12대(代)

   이삭 야곱 2대(代)로 연장(延長)   원리해설 p.287

12사사(士師)    원리해설 p.287

12소선지(小先知)    원리해설 p.287

   노아로부터 10대(代)를 경과(經過)하여 아브라함을 찾았으나 아브라함이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이삭 야곱으로 연장(延長)되어 12대(代

)   원리해설 p.334

   사탄을 분립(分立)시켜 우상숭배(偶像崇拜)를 타파(打破)하려한 것   원리해설 p.335

12자식(子息)    원리해설 p.286

12제자(弟子)    원리해설 p.287

12지파(支派)    원리해설 p.287

12진주문(眞珠門)    원리해설 p.287

14년기간(年期間)

   야곱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세우기 위(爲)한 1대(代) 가나안 복귀(復歸)를 목적(目的)하고 라헬과 재물(財物)을 취(取)하던 원

리해설 p.339

15사사(士師)

   삼손으로 종결(終結)되지 못한 뜻은 다시 엘리와 사무엘로 연장(延長)    원리해설 p.322

16수

   4수(數)의 평방수(平方數) 원리해설 p.254

 

(2)

2000년 기간(期間)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섭리(攝理)해 오시던 아담으로부터의 2000년 기간(期間)은 전부(全部) 사탄에게 내어주어 사탄의 뜻을 이루

어나온 결과(結果)로 돌아간 것   원리해설 p.281

2천년

   아브라함 이후(以後) 예수님까지   원리해설 p.233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잃어버린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

간(期間)    원리해설 p.233

 

(3)

3수

   하늘수(數)   원리해설 p.258

3일기간 원리해설 p.288

3일기간(日期間)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사탄이 침범(侵犯)할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된 이삭을 모리아 산상(山上)에서 번제(燔祭)로 드려 그를 다시

하늘편(便)으로 분립(分立)하기 위(爲)하여 3일기간(期間)을 소비(消費) 원리해설 p.276

3종류(種類)의 제물

   재창조역사(再創造役事)   원리해설 p.268

3층

   3단계(段階)의 성장과정(成長過程)을 통(通)해 창조(創造)된 전천주(全天宙)를 표시   원리해설 p.255

 

(4)

400년

   40수(數)와 10대(代)를 동시(同時)에 복귀(復歸)    원리해설 p.263

40일    원리해설 p.236

   믿음의 기대(基臺)를 찾을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기 위(爲)함    원리해설 p.259

   사위기대(四位基臺) 복귀(復歸)로 인(因)한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것이 곧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   원리해설 p.254

40주야(晝夜)를 금식(禁食)

   모세 원리해설 p.304

42대(代)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님까지도 40대(代)로 종결(終結)되어야할 것인데 이삭 야곱의 2대(代)의 연장(延長)으로 인(因)하여 42대(代)  원리해설

p.287

430년   원리해설 p.291

4대선지(大先知)

   사위중심(四位中心)으로 이루려하셨던 성전이상(聖殿理想)이 왕조(王朝)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이 뜻을 다시 탕감

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334

4수

   동서남북(東西南北)을 표시(表示)하는 땅수(數) 원리해설 p.258

   존재기대수(存在基臺數)다 원리해설 p.236

 

(5)

5%

   책임분담 원리해설 p.259

   타락인간(墮落人間)에 남아진 5%의 책임분담(責任分擔)  원리해설 p.150

5%의 책임분담

   모세 자신(自身)이 지혜(智慧)로 넘어야할   원리해설 p.310

 

(6)

6수(數)

   사탄이 침범(侵犯)한 수(數)로서 불길수(不吉數)    원리해설 p.282

   잃어버린 불길수(不吉數)  원리해설 p.320

 

(7)

70 문도(門徒)

   예수님   원리해설 p.288

70 식구

   야곱 원리해설 p.288

70 장로(長老)

   모세 원리해설 p.288

7000년  원리해설 p.282

7기간(期間) 원리해설 p.282

7수(數)

   천지창조(天地創造)를 표시(表示)하는 하늘 땅 완성수(完成數)   원리해설 p.258

7일

   안식수(安息數)   원리해설 p.282

   천지창조(天地創造)의 완전수(完全數)의 기간(期間)을 말함  원리해설 p.257

7화(禍) 원리해설 p.350

 

(8)

8수(數)

   재출발수(再出發數)   원리해설 p.258

 

(9)

95% 원리해설 p.259

   하나님의 책임분담(責任分擔)  원리해설 p.150

9수(數)

   각(各) 기간(期間)도 모두 3단계(段階)로 구분(區分)되므로 결국(結局) 성장기간(成長期間)은 9수(數)로써 표시(表示)되는 것    원리해설

p.262

 

(ㄱ)

가나안  원리해설 p.292

가나안땅

   이방인(異邦人)들을 전멸(全滅)하라는 것   원리해설 p.321

가나안복지

   젖과 꿀이 흐르는 원리해설 p.294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라」(민 27/12~14)   원리해설 p.307

가룟 유다   원리해설 p.80, 원리해설 p.156, 원리해설 p.349

가인

   농업 원리해설 p.246

   사랑의 첫 열매이므로 천사장(天使長)과의 첫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表徵)하는 표시체   원리해설 p.245

가인과 아벨

   해와의 타락(墮落)의 결과(結果)인 까닭이다    원리해설 p.245

간섭

   창조(創造)의 가치(價値)를 부여(賦與) 원리해설 p.160

   타락(墮落)된 존재(存在)를 표징(表徵)하는 가인 자신(自身)이 찾아 세워야할 5%의 책임분담   원리해설 p.251

간섭(干涉)도 할 수 없었던 것

   주관자(主管者)로서의 자격(資格)과 위신(威信)을 세워주시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61

간접주관권(間接主管圈)

   하나님이 일일(一一)이 간섭(干涉)치 않아도 그 자체(自體)의 원리적(原理的) 주관성(主管性)과 자율성(自律性)에 의(依)하여 질서(秩序)있게 진

행(進行)되고있는 것 원리해설 p.29

갈대아 우르 원리해설 p.264

갈렙    원리해설 p.310

개성진리체  원리해설 p.25

검은 빛과 붉은 빛

   사탄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55

겸손    원리해설 p.252

경로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시 반대(反對)의 경로(經路)를 밟기 위(爲)하여 천사장(天使長

)과 같은 위치(位置)에 세워진 가인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과 같은 입장(立場)에 세워진 아벨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

(立場)에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8

경배(敬拜)하고

   섬겨야할 분은 오직 창조주(創造主) 한 분이시니 너도 그에게 경배(敬拜)하는 것이 원리(原理)요 따라서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의 몸으로 나타난

나에게 굴복(屈伏)하는 것이 원리적(原理的)   원리해설 p.348

계몽시대(啓蒙時代)  원리해설 p.370

고레스

   파사왕(王)   원리해설 p.338

골격(骨格)

   암층(岩層)   원리해설 p.49

공명(共鳴)  원리해설 p.64

공산세계

   메시아의 재강림(再降臨)에 의(依)하여 이루어질 하늘적(的)인 세계(世界)를 사탄이 먼저 흉내내어 스탈린을 중심(中心)하고 이루어 나오는 것    

원리해설 p.397

공생공영(共生共榮) 공의주의세계(共義主義世界)   원리해설 p.397

공생공의주의(共生共義主義)의 시대

   원시분별시대(原始分別時代)로서 자유(自由) 유목생활(遊牧生活)에 의(依)한 원시 원리해설 p.243

공생애(公生涯)  원리해설 p.197

공전절후(空前絶後)

   전무후무한   원리해설 p.20

공존(共存)

   선(善)과 악(惡)의 투쟁(鬪爭)은 공존(共存) 공영(共榮)할 수 없는 두 세계(世界)의 분립(分立)으로 정리(整理) 원리해설 p.397

공포심(恐怖心)  원리해설 p.143

과거    원리해설 p.239

과학세계     원리해설 p.375

교구장(敎區長)

   사사(士師)와 동일(同一)  원리해설 p.359

교만(驕慢)

   남을 주관(主管)하려는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의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에서 나오는 것   원리해설 p.155

교차점(交叉點)  원리해설 p.105

교황(敎皇)

   국왕(國王)의 사명(使命)  원리해설 p.360

   제사장(祭司長)에 해당(該當)  원리해설 p.360

교황포로시대(敎皇捕虜時代)

   바벨론으로 포로(捕虜)되어갔던 70년 기간(期間)    원리해설 p.363

구름

   군중(群衆)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06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    원리해설 p.206

   물이 정화(淨化)되어 올라간 것    원리해설 p.206

구름기둥    원리해설 p.302

구름을 타고

   단 7/13  원리해설 p.209

구름을 타고 강림(降臨)하시리니

   계 1/7   원리해설 p.205

구리뱀  원리해설 p.310

   십자가(十字架)에 달린 하늘뱀된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원리해설 p.310

구약시대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시어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   원리해설 p.391

   행의(行義)에 의한 소생(蘇生)부활(復活)의 섭리(攝理)시대(時代)    원리해설 p.112

구원(救援)

   믿음이 아니라 닮아야 원리해설 p.77

귀환시대(歸還時代)

   성전복귀(聖殿復歸)의 민족적(民族的)인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140년 간(間)    원리해설 p.337

금송아지     원리해설 p.305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왕조(王朝)도 119년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가 120년 간(間)    원리해설 p.360

기독왕국(基督王國)의 이념(理念)

   성전이상(聖殿理想)   원리해설 p.361

기쁨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입장(立場)을 취(取)할 때  원리해설 p.45

기원절(紀元節)  원리해설 p.336

길갈    원리해설 p.321

까마귀

   사탄을 상징  원리해설 p.255

 

(ㄴ)

나라가 임(臨)함을 볼 수 없다

   누가복음(福音) 17장 20절 원리해설 p.198

나체(裸體)  원리해설 p.259

나팔(喇叭)소리

   천사장(天使長)의 나팔(喇叭)소리에 사탄세계(世界)가 멸망(滅亡)한다는 뜻   원리해설 p.320

낙원

   생명체급(生命體級) 영인(靈人)들이 모여있는 곳    원리해설 p.113

낙원(樂園)  원리해설 p.65

내려뛰라는 것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버리고 타락(墮落)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으로 돌아오라는 것  원리해설 p.347

내세(來世)

   죄악(罪惡)역사(歷史)가 종말(終末)을 짓고 창조이상(創造理想)세계(世界)에로 바꾸어지려는 시대(時代)를 의미(意味)   원리해설 p.94

너는 주(主)라

   다시 오시는 주(主)님 앞에 특별(特別)히 주(主)님의 대신(代身)사명자(使命者)로 택(擇)함받은 성도(聖徒)들   원리해설 p.114

   재림주(再臨主)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로 세워진 사람들    원리해설 p.115

노아

   제2 인간조상 원리해설 p.254

   하나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노아의 가정 원리해설 p.253

노아의 때에 된 것과같이 인자(人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눅 17/26~27)    원리해설 p.201

눈은 눈으로

   (출 21/23~25)    원리해설 p.203

느헤미아

   제3차(次) 귀환(歸還)의 유대인(人)을 영솔(領率)하고 귀국(歸國)하여 방백(方伯)이 되고 성(城)을 수축(修築)한 후(後)에는 모든 규율(規律)을

세우고 성전(聖殿)의 뜻을 높이며 원리해설 p.338

니케야회의  원리해설 p.358

 

(ㄷ)

다시 산다

   타락인간(墮落人間)이 사탄주관권(主管圈)내(內)에서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내(內)에로 다시 돌아감   원리해설 p.110

다윈

   진화론자(進化論者)   원리해설 p.388

다윗

   시편(詩篇)은 그의 천품(天稟)의 묘사(描寫)요 성서(聖書)의 금과옥조(金科玉條)인 것 325

   쌍모(雙眸)도 형연(炯然)한 홍안(紅顔)의 미남(美男)으로 유시(幼時)로부터 담략(膽略)과 용맹(勇猛)이 비범(非凡)하고 적막(寂寞)한 광야(曠野)

의 목자생활(牧者生活)에서 길리운 경건(敬虔)한 심정(心情)에서 울어나오는 시상(詩想)과 낙상(樂想)이 넘치는 호협남아(豪俠男兒) 원리해설

p.325

단판(斷判)의 기도(祈禱)

   영통인(靈通人)들에게 권고(勸告)하고 싶은 것은 이 발표(發表)의 내용(內容)의 진부(眞否)에 관(關)한 응답기도(應答祈禱)를 올려보라    원

리해설 p.412

닮아난 것   원리해설 p.45

대신(代身) 사명자(使命者)    원리해설 p.289

데카르트

   연역법(演繹法)에 의(依)한 합리주의자(合理主義者) 원리해설 p.372

도

   몸을 마음의 명령(命令)에 굴복(屈伏)시키는 싸움의 생활    원리해설 p.250

독신자(篤信者)

   아내로 서야할 새로운 길을 찾아 산(山)으로 들로 헤매게 되는 것    원리해설 p.7

돌 하나씩을 세우게 하시고

   기사(奇事)를 표시(表示)하기 위(爲)하여 돌을 세운 것  원리해설 p.319

돌을 떡이 되게하라

   이스라엘민족(民族)이 광야(曠野)에서 굶주림으로 인(因)하여 불신(不信)으로 흘러 모세로 하여금 석판(石板)을 깨뜨리게하며 반석(磐石)을 두 번

치게하여 돌 원리해설 p.345

동(東)프랑크

   이스라엘의 중심(中心)이 남조(南朝)에 있었던 것과같이 이 분립(分立)된 왕조(王朝)의 중심(中心)도 신성(神聖)로마제국(帝國)  원리해설

p.361

동물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상징 원리해설 p.255

동서분립시대(東西分立時代)

   남북조분립시대(南北朝分立時代)   원리해설 p.360

두 번 친 것

   이스라엘의 원망(怨望)으로 인(因)하여 그의 혈기(血氣) 원리해설 p.308

두 석판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306

두 석판(石板)

   복귀(復歸)한 아담 해와 격(格)으로 오신 예수와 성신(聖神)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329

두 석판(石板)의 말씀

   재창조(再創造)의 말씀     원리해설 p.316

둔세적   원리해설 p.368

둘째 시험(試驗)을 승리(勝利)

   신부성(新婦性) 복귀기대(復歸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47

따먹으라

   사랑을 강요(强要)    원리해설 p.144

따먹지 말라

   언제까지 원리해설 p.145

떡  원리해설 p.284

뜻이 땅 위에 이루어지지않은 이유

   신앙생활(信仰生活)에는 바른 진리(眞理)에 입각(立脚)한 신령역사(神靈役事)로써 일어나는 인격변화(人格變化)의 힘을 결(缺)하였기 때문    원

리해설 p.16

 

(ㄹ)

로고스  원리해설 p.218

로마제국박해시대(帝國迫害時代)  원리해설 p.357

루터    원리해설 p.365

르비듬  원리해설 p.302

르호보암      원리해설 p.331

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으로 인(因)한 구원(救援)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초래(招來)된 하나님의 2차(次)적(的)인 구원섭리(救援攝理)인 것 원리해설 p.76

릭케르트      원리해설 p.389

 

(ㅁ)

마귀(魔鬼)  원리해설 p.350

마귀의 혈통적(血統的)인 후손(後孫)

   독사(毒蛇)의 자식들  원리해설 p.143

마음할례(割禮)(신 10/16)     원리해설 p.298

만나    원리해설 p.301

만물세계(萬物世界)를 주관(主管)할 수 있는 자격(資格)

   인간자신(人間自身)도 원리(原理)의 주관성(主管性)에 의(依)하여 스스로 성장(成長)하여 완성(完成)   원리해설 p.30

만유원력      원리해설 p.35

만유원력(萬有原力)

   두 존재물(存在物)이 완전(完全)한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어 각각(各各)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의 위치(位置)를 결정(決定)하면 생존(生

存)과 번식(繁殖)과 작용(作用)의 힘을 발생(發生)하는 것  원리해설 p.35

말, 개, 솔개, 까마귀

   사탄을 상징  원리해설 p.255

말라    원리해설 p.145

말라기

   기원전(紀元前) 428년대(年代)의 인물(人物)로서 구약시대(舊約時代)의 마지막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41

말세    원리해설 p.253

말세(末世)

   과학(科學)의 궁극(窮極)의 원리(原理)로 입체(立體) 세계(世界)와 상관적(相關的)인 관련(關聯)을 지어야만 해결(解決)된다 원리해설 p.370

   신약시대(新約時代)가 성약시대(成約時代)로 바꾸어지는 때     원리해설 p.94

말씀

   말씀 완성자(完成者)이신 그리스도를 말함  원리해설 p.346

말씀 대신존재(代身存在)

   말씀완성자(完成者) 예수님    원리해설 p.297

말씀대신(代身)

   아론과 (출 4/14) 여선지(女先知) 미리암(출 15/20)을 주셨다함  원리해설 p.297

말씀의 대상실체(對象實體)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이름   원리해설 p.297

메소디스트 교파(敎派)

   웨슬레(John Wesley)의 형제(兄弟)를 중심(中心)한  원리해설 p.374

메시아

   노아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원리해설 p.233

   다윗왕(王)의 위(位)  원리해설 p.85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가 없었더라면   원리해설 p.233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의 400년 기간(期間)

   야곱 가정(家庭)이 하란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이후(以後) 애급(埃及)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40년 준비기간(準備期間)을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40

메시아 재강림준비시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메시아 강림준비시대(降臨準備時代)   원리해설 p.364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

   노아가정 원리해설 p.242

   모세를 중심(中心)한 이스라엘 선민    원리해설 p.242

   아담 가정    원리해설 p.242

   아브라함 원리해설 p.242

메시아의 강림(降臨)

   유일(唯一)한 소망(所望)은 말라기선지(先知)의 명백(明白)한 예언(豫言)에 의(依)한 메시아의 강림(降臨)  원리해설 p.341

메추라기        원리해설 p.301

모세

   예수님의 모의자(模擬者)  원리해설 p.293

   예수님의 전형(典型)  원리해설 p.311

모세노정(路程)

   다음에 오실 예수님의 표시적노정(表示的路程)  원리해설 p.311

   예수의 노정(路程)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5

모자협조(母子協助)  원리해설 p.285

몽테스키외

   계몽사상(啓蒙思想)의 대표자(代表者)  원리해설 p.373

무덤

   영형체급(靈形體級) 영인(靈人)들이 머물러있는 세계(世界)는    원리해설 p.122

무형실체세계(無形實體世界)

   유형세계(有形世界)와 꼭 같이 감각(感覺)할 수 있는 실제적(實際的)이요 또한 실감적(實感的)인 실존세계(實存世界)       원리해설 p.53

문둥병

   처음으로 천사장(天使長)이 해와를 품음으로써 인간(人間)의 힘으로는 구원(救援)받을 수 없는 입장(立場)으로 인간(人間)이 타락(墮落)해버렸다

는 것   원리해설 p.296

문선명(文鮮明) 선생 원리해설 p.19

문예부흥(文藝復興)  원리해설 p.385

문예부흥운동(文藝復興運動)  원리해설 p.364

   평면적(平面的)인 복귀섭리(復歸攝理)가 획기적(劃期的)이며 뚜렷한 현상(現象)   원리해설 p.369

물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말함(계 17/15) 원리해설 p.206

므로닥   원리해설 p.337

므리바 물   원리해설 p.307

미(美)의 기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完全)히 체휼(體恤)할 수 있는    원리해설 p.235

미디안 광야(曠野) 40년  원리해설 p.315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기대

   이스라엘민족(民族)이 예수를 믿고 따랐다면    원리해설 p.234

믿어야할 조건(條件)이 필요(必要)없다함

   믿음의 목적(目的)을 다 이루어 믿음을 완성(完成)하였음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35

믿음

   사탄 편이냐 하나님 편이냐의 이자택일(二者擇一)의 유일(唯一)한 조건(條件)으로 세우신 것   원리해설 p.354

믿음과 소망(所望)과 사랑

   길과 진리(眞理)와 생명(生命) 원리해설 p.355

믿음을 보겠는가

   (눅 18/8)    원리해설 p.197

믿음을 완성

   하나님의 완전(完全)한 사랑을 체휼할 수 있는 미(美)의 기대(基臺)의 조성(造成)을 의미  원리해설 p.235

믿음의 기대

   신약시대(新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실체제물(實體祭物)된 예수님을 보내시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조

건(條件)을 세우셨다.    원리해설 p.244

   아담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타락(墮落)되었음으로 이 조건(條件)을 사탄에게 빼앗겼던 까닭  원리해설 p.244

   어떠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하는가 원리해설 p.235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것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이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한다는 것    원리해설 p.236

믿음의 완성

   하나님과의 사이에 미(美)와 사랑의 회로(廻路)를 완전(完全)히 조성(造成)함   원리해설 p.235

 

(ㅂ)

바로궁중(宮中)  314

바로의 마음을 강퍅  원리해설 p.298

바벨론  원리해설 p.339

바벨론으로 포로(捕虜)   원리해설 p.335

바벨탑(塔)  원리해설 p.406

바알    원리해설 p.322

반석(磐石)

   그리스도에게 현현(顯現)된 하나님의 내적성상(內的性相)과 형상(形象)   원리해설 p.309

반석(磐石) 2타(打)  원리해설 p.313

반석(磐石) 생수(生水)   원리해설 p.301

반석(磐石)을 두 번 친   원리해설 p.308

   광야(曠野)의 시험(試驗)  원리해설 p.309

반석(磐石)을 쳐야할 입장(立場)

   예수님도 이스라엘이 불신(不信)하면 사탄이 그를 쳐 십자가(十字架)에 돌아간다는 것  원리해설 p.309

반석(磐石)을 치는 행동(行動)

   하나님 자신(自身)을 침범(侵犯)하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 원리해설 p.309

반석이타(磐石二打)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한 모세  원리해설 p.281

반역(叛逆)

   기독신자(基督信者)로서 사탄형(型)의 공산주의국가(共産主義國家)를 타도(打倒)하는 전쟁(戰爭)을 거부(拒否)하는 것   원리해설 p.395

방부제(防腐劑)

   야곱  원리해설 p.288

방임(放任)

   1.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59

   타락행위(墮落行爲)를 아시면서도 간섭(干涉)치 않으시고    원리해설 p.159

방주    원리해설 p.253

   방주(方舟)는 복귀(復歸)된 신천주(新天宙)를 상징(象徵)하는 표시(表示) 원리해설 p.254

백호(白虎), 기린(麒麟), 백룡(白龍), 백학(白鶴)

   주(主)님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55

뱀  원리해설 p.295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눅 17/24~25    원리해설 p.200

번식(繁殖)  원리해설 p.156

   사랑에서 시작되는데 성신(聖神)의 감동(感動)에 의(依)하여 예수님을 믿게되면 영적(靈的) 참아버지된 예수님과 영적(靈的) 참 어머니된 성신(聖

神)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에 의(依)하여 맺어지는 영적(靈的)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 의(依)한 새 생명(生命)이 주입(注入)되면 새로운 영적(靈的

) 자아(自我)를 중생(重生)   원리해설 p.222

법궤(法櫃)

   그 위에는 속죄소(贖罪所)로 덮었고 속죄소(贖罪所) 좌우(左右)에는 두 그룹을 금으로 쳐 만들어 속죄소(贖罪所)를 덮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두

석판(石板)  원리해설 p.329

   장차(將次) 오실 예수와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復歸攝理)와 모형(模型) 원리해설 p.329

베레스

   태중차자(胎中次子)   원리해설 p.300

베스트팔렌(Westphalia) 조약(條約)

   1648년 신구종파(新舊宗派)의 싸움이 일단락    원리해설 p.367

베이컨

   귀납법(歸納法)에 의(依)한 경험론자(經驗論者) 원리해설 p.372

벳호론 싸움

   19왕(王)을 멸(滅)하고 메롬격전(激戰)에서 12왕(王)을 멸(滅)하였으니 (수 10~12)    원리해설 p.321

병  원리해설 p.239

병(病)

   수수(授受)의 회로(廻路)가 막히게될 때    원리해설 p.44

병(病)이 깨끗해졌다

   예수께서 오셔서 신부(新婦)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품음으로써 완전복귀(完全復歸)한다는 것을 표시(表示)한 것   원리해설 p.296

복귀기대섭리시대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기간(期間)은 아브라함 한 분을 찾아 세움으로써 다음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를 출발(出發)할 수 있는 기대(基

臺)를 조성(造成)한 시대 원리해설 p.234

   아브라함의 제물실수(祭物失手)로 인(因)하여 그 이후(以後)에 오는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시대  원리해설

p.242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  원리해설 p.290

복귀섭리

   부활(復活)의 완성(完成)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11

복귀섭리(復歸攝理)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    원리해설 p.111

   하나님의 구원섭리(救援攝理)의 목적(目的)은 이 상실(喪失)된 원력계수(原力係數)를 다시 100%에까지 끌어올리어 하나님과의 창조원리적(創造原

理的) 관계(關係)를 복귀(復歸)   원리해설 p.36

복귀섭리(復歸攝理) 연장시대(延長時代)

   기독신도(基督信徒)를 불러세워 새로이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여 재림(再臨)하시는 메시아를 중심(中心)하고 복귀섭

리(復歸攝理)를 완성(完成)하기 위(爲)하여 연장(延長)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56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

   사탄중심(中心)의 사위기대(四位基臺)를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사위기대(四位基臺)로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 원리해설 p.236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중점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려는데 있다   원리해설 p.242

복귀섭리시대    원리해설 p.234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민족적(民族的)인 믿음의 터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복귀섭리(復歸攝理)  원리해설 p.234

   아브라함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은 메시아를 맞아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종결(終結)지어야할 시대(時代) 원리해설 p.282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

   복귀기대섭리시대(復歸基臺攝理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   원리해설 p.290

복귀섭리완성시대

   기독신도(基督信徒)를 중심(中心)한 세계(世界)에로 확대(擴大)되어 이 터 위에 예수께서는 재림(再臨)하셔서 복귀섭리(復歸攝理)를 완수    

원리해설 p.235

복귀역사(復歸役使)

   첫째는 타락(墮落)된 인간자신(人間自身)의 복귀(復歸)요 둘째는 이와같이 복귀(復歸)된 인간(人間)들이 생활(生活)할 수 있는 환경(環境)의 복귀

(復歸)다.   원리해설 p.106

복귀원리(復歸原理)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잃어버린 말씀의 목적(目的)을 복귀(復歸)키 위(爲)한 재창조(再創造) 역사(役事)인 것  원리해설 p.316

복귀원리(復歸原理)와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

   지난 역사(歷史)를 정리(整理)하여 내일(來日)의 나를 세워야할 나   원리해설 p.238

본보기 노정(路程)   원리해설 p.284

본성성전(本性聖殿)

   예수님은 성전(聖殿)의 머리   원리해설 p.219

봉건사회(封建社會)  원리해설 p.362

부끄러운 것 원리해설 p.135

부활(復活)

   다시 산다    원리해설 p.109

부활권(復活圈)

   미   원리해설 p.354

   믿음 소망 사랑   원리해설 p.354

분리(分離)의 능력(能力)은 발생(發生)한 것

   몸과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완전(完全)한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원리해설 p.275

분성전(分聖殿)  원리해설 p.330

   우리는 복귀(復歸)된 성전(聖殿)   원리해설 p.220

분홍빛

   주(主)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불기둥  원리해설 p.302

   성신(聖神)(-)       원리해설 p.302

불뱀    원리해설 p.310

불심판(審判)

   불심판(審判)은 곧 혀의 심판(審判)이요 혀의 심판은 곧 말씀심판(審判)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98

비둘기

   소생(蘇生)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68

   소생(蘇生)을 표시(表示)하는 상징제물(象徵祭物)    원리해설 p.272

비둘기(두 번째)

   말씀의 실체(實體)인 생명(生命)나무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57

비둘기(세번째)

   제3 아담격(格)으로 오실 재림(再臨)예수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257

비둘기(쪼개지 않은)

   사탄의 피를 뽑아 성별(聖別)하지 않은채 놓았으니 하나님이 취(取)할 수 있는 성물(聖物)이 아니다    원리해설 p.270

비둘기(첫번째)

   첫 아담을 표징(表徵)  원리해설 p.256

비둘기를 쪼개지 않았다는 행동(行動)

   아브라함의 후손(後孫)은 애급고역(埃及苦役)의 비참(悲慘)한 역사(歷史)를 빚어냈으며      원리해설 p.273

비둘기와 양(羊)과 암소

   전(全) 인류(人類)와 그 후손(後孫)과 만물세계(萬物世界) 전체(全體)를 대신(代身)하는 표시체(表示體)    원리해설 p.268

빈델반트      원리해설 p.388

 

(ㅅ)

사귀(邪鬼)  원리해설 p.131

사라    원리해설 p.265

사랑

   분립(分立)된 2성(性)의 대상실체(對象實體)가 다시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하려는 힘   원리해설 p.64

   아담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의 완성존재(完成存在)가 되어 타락(墮落)의 혈통(血統)을 받지않은 원리적(原理的)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여 하나

님 아담 해와 자녀(子女) 이렇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造成)함으로써 창조본연(創造本然)의 부모(父母)와 부부(夫婦)와 자녀(子女)의 원리적(

原理的)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말함   원리해설 p.235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하는 것이 타락인간(墮落人間)에게 남아진 최후(最後)의 목적(目的)   원리해설 p.355

사랑의 힘

   원리의 어떤 힘보다도 강(强)한 것 원리해설 p.145

   타락선(墮落線)을 넘어 따먹도록 해와를 이끌어낸 것은 자유(自由)가 아니라 원리(原理)의 힘보다 강(强)한 사랑의 힘      원리해설 p.149

사랑의 힘이 원리의 힘보다 강한 이유

   사랑을 사랑답게하기 위(爲)함, 하나님은 사랑으로써 인간(人間)을 주관(主管)하려하신 것 원리해설 p.145

사사시대(士師時代)

   사탄에게 내어주었던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기간(期間)   원리해설 p.324

   웃니엘   원리해설 p.318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사사(士師)가 나와 마치 모세와 같이 그들을 인도(引導)해내는 것   원리해설 p.322

사신(邪神)

   음란(淫亂)의 신(神)이라 (레 20/5)    원리해설 p.138

사울

   이스라엘민족(民族)의 초대(初代)의 왕(王) 원리해설 p.323

사울왕(王)  원리해설 p.324

사울왕(王) 40년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를 거쳐 이스라엘민족(民族) 광야(曠野)40년의 사탄침범기간(侵犯期間)을 하늘 편으로 찾아 세우려는 기간(期間)  원

리해설 p.324

사위기대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創造)하시고 그에게 주신 축복(祝福)의(창 1/28) 목적(目的)    원리해설 p.235

사위기대(四位基臺)

   (1) 하나님을 중심(中心)하고  (2) 아담과 (3) 해와가 완성(完成)되어 (4)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하면 이것이 곧 그 세 사랑을 체험(體驗)함으

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體恤)할 수 있는 사위기대(四位基臺)  원리해설 p.66

   하나님이 영원(永遠)히 계실 수 있는 존재기대(存在基臺)    원리해설 p.41

사위기대복귀    원리해설 p.237

산업혁명(産業革命)

   자연과학(自然科學)의 고도적(高度的) 발달(發達)에 따라 기계화(機械化)한 다량생산(多量生産)에 의(依)하여 이상사회(理想社會)의 경제적기대(

經濟的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함   원리해설 p.377

삼손

   12사사(士師) 원리해설 p.314

   모태(母胎)로부터 성별(聖別)  원리해설 p.323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  원리해설 p.222

삼팔선(三八線)

   하나님과 사탄의 최후의 결전선(決戰線)      원리해설 p.404

상관    원리해설 p.142

상대기준(相對基準)  원리해설 p.156

상징(象徵)이나 비유(譬喩)

   어느 시대(時代)의 어떤 환경(環境)의 사람에게든지 그 지능(知能)과 심령(心靈)의 정도(程度)에 의하여 탐지(探知)할 수 있는 목적(目的)을 달성

(達成)케 하기 위(爲)함  원리해설 p.7

상징제물

   3년된 암소 하나와 3년된 숫양 하나와 산비둘기 하나와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라」(창 15/9)   원리해설 p.268

새 하늘 새 땅

   새로운 주권(主權)으로 새로운 통치(統治)를 시작하게 됨    원리해설 p.100

샘물 나는 반석(磐石)

   아담 즉(卽) 제2 아담된 예수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08

생력요소(生力要素)

   육신(肉身)으로부터 오는  원리해설 p.61

생령체(生靈體)  원리해설 p.59

   예수님   원리해설 p.220

생명(生命)나무  원리해설 p.99

   계시록에 기록된 생명나무가 복귀(復歸)된 에덴동산의 재림(再臨)예수를 표징(表徵)   원리해설 p.213

   완성(完成)될 아담을 가상(假想)하여 생명(生命)나무로 표시(表示)한 것  원리해설 p.214

   첫아담을 표징(表徵)하는 것   원리해설 p.214

생명(生命)있는 곳

   영인(靈人)들의 협조(協助)를 받아 영통(靈通)하는 가장 독실(篤實)한 성도(聖徒)들이 모이는 곳   원리해설 p.129

생명체(生命體)

   장성기(長成期)의 영인체(靈人體)  원리해설 p.59

생소(生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원리해설 p.61

생심(生心)

   하나님이 분재(分在)하실 수 있는 영소(靈素)의 부분(部分)   원리해설 p.61

생심요소(生心要素)

   육신(肉身)에서의 혈액(血液)의 작용(作用)과 같은  원리해설 p.61

석판(石板)으로 찾았다는 것

   잃어버린 아담 해와를 다시 실체(實體)로 찾을 수 있다는 표시(表示) 원리해설 p.306

선(善)

   하늘편에 선 국가(國家)민족(民族)이 사탄편에 선 국가민족(國家民族)을 멸(滅)하는 것은 선(善)의 세계(世界)를 찾는 하나님의 복귀섭리(復歸攝

理)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 됨 원리해설 p.104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    원리해설 p.392

선군(善君)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 등(等) 4인(人) 원리해설 p.332

선기준표시점    원리해설 p.37

선악(善惡)을 알게 하는 나무 원리해설 p.99

선악(善惡)을 알게하는 나무

   완성(完成)될 해와를 의미(意味)    원리해설 p.216

선악과(善惡果)

   해와를 중심(中心)한 사랑은 선(善)의 열매도 맺을 수 있고 악(惡)의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원리해설 p.216

선영인(善靈人)  원리해설 p.127

선인(善人)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선(善)한 영인체(靈人體)가 우리의 영인체(靈人體)와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하여 선(善)한 방향(方向)으로 우리

를 나아가도록 협조(協助)    원리해설 p.157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3

설교자(說敎者)

   심령(心靈)의 고갈(枯渴)을 채울 수    원리해설 p.412

섭리연장시대

   예수 이후(以後) 기독신도(基督信徒)들을 불러세워 재림기(再臨期)에 이르러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를 재조성  원리해설 p.234

성(城)을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人子)가 오리라

   마 10/23 원리해설 p.208

성문제(性問題)

   인간(人間)의 타락(墮落)  원리해설 p.136

성서(聖書)

   목적(目的)은 믿음과 소망(所望)을 통(通)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復歸)케 하려는데 있다   원리해설 p.354

   아침 햇빛이 완연(宛然)히 비칠 때까지 방(房)안을 밝혀주다가 꺼지면 촛불로서의 사명(使命)  원리해설 p.5

성소(聖所)

   예수님의 몸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328

   지상(地上) 실체세계(實體世界)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28

성신(聖神)

   남성주체(男性主體)된 예수님에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로 오신 분  222

   여성(女性)의 대상존재(對象存在)  원리해설 p.220

   여성신(女性神)   원리해설 p.222

   여성신(女性神)이므로 감동(感動)의 신(神)이요 또 신부(新婦)의 신(神)  원리해설 p.222

   해와 즉(卽) 참 어머니로 오신 분이 계셔야 이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전(全) 인류(人類)를 다시 낳아(중생(重生)) 주실 것이 아닌가.  이

참 어머니로 오신 분 원리해설 p.222

   해와의 신성(神性)이시오 따라서 어머니 신성(神聖) 원리해설 p.222

성신(聖神)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들도 또한 자기(自己) 마음에 탄식(歎息)하며 양자(養子)됨을 기다리나니」(롬 8/23)  원리해설 p.143

성신복귀(聖神復歸)

   신부(新婦)의 신(神)이시오 해와의 신성(神性)  원리해설 p.296

성약

   시의시대(侍義時代)   원리해설 p.118

성약시대

   성도(聖徒)의 시대(時代)요 삼위신(三位神)은 안식(安息)하셔야할 시대   원리해설 p.237

   예수님과 성신(聖神)의 역사(役事)는 끝나고 하늘에서 재림(再臨)하는 성도(聖徒)들과 지상(地上)의 성도(聖徒)들이 협력(協力)하여 사탄을 굴복(

屈伏)시켜야할(부활론(復活論) 참고(參考)) 시대   원리해설 p.237

성약시대(成約時代)

   영계(靈界)에 있는 전(全) 성도(聖徒)들이 재림(再臨)하여 지상(地上)의 성도(聖徒)와 합(合)하여 사탄을 굴복(屈伏)시켜야  원리해설 p.391

성장(成長)하는 기간(期間)   원리해설 p.26

성전(聖殿)

   대제사장(大祭司長)이 1년에 한번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地聲)소와 보통(普通) 제사(祭祀) 때에 들어가는 성소(聖所)의 두 부분(部分)으로 구분(

區分)   원리해설 p.328

성전(聖殿)을 건설(建設)

   성전(聖殿)의 실체(實體)이신 예수께서 만왕(萬王)의 왕(王)으로 오셔서 그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

)함 원리해설 p.327

성전건축(聖殿建築)

   솔로몬왕(王)은 드디어 이스라엘자손(子孫)이 애급(埃及)땅에서 나온지 480년만   원리해설 p.327

성전이상(聖殿理想)  원리해설 p.331

   솔로몬   원리해설 p.179

성품(性品)  원리해설 p.153

세가지 축복(祝福)

   개성(個性)이 완성(完成)될 것과 둘째는 자녀(子女)를 번식(繁殖)할 것과 셋째는 천지만물(天地萬物)을 주관(主管)할 것(창 1/28)    원리해설

p.348

세계대전

   무형세계(無形世界)를 쟁탈(爭奪)하기 위(爲)하여 하늘 편과 땅 편이 갈라져 싸우는 영적세계(靈的世界)에 있어서의 입체적(立體的)인 투쟁(鬪爭) 

원리해설 p.397

세계대전의 필연성

   예수님의 3대시험(大試驗)으로 본 세계대전(世界大戰)의 필연성(必然性)  원리해설 p.380

세라

   태중장자(胎中長子)   원리해설 p.300

세례(洗禮) 요한

   여자(女子)가 낳은 자(者) 중(中)에 세례(洗禮) 요한보다 더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天國)에서는 지극(至極)히 작은 자(者)라도 저

보다 크니라 원리해설 p.187

세례(洗禮)요한  원리해설 p.344

   광야(曠野)의 고난(苦難)의 수도(修道) 원리해설 p.181

   엘리야   원리해설 p.181, 원리해설 p.190

셋  원리해설 p.253

셋째 시험(試驗)에도 원리(原理)로써 승리(勝利)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성(主管性) 복귀(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48

소

   완성(完成)을 표시(表示)  원리해설 p.268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者)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者)에게 복음(福音)이 전수(傳受)된

다  원리해설 p.186

소망(所望)

   창조(創造)하신 후(後) 너희는 완성(完成)하여 죄(罪)없는 자녀(子女)를 땅 위에 편만(遍滿)토록 번식(繁殖)하여 천지(天地) 만물(萬物)을 주관(

主管)하라   원리해설 p.354

소생(蘇生) 구약시대

   하나님은 창조(創造)하신 원리적(原理的) 책임(責任)이 있기 때문에 사탄굴복(屈伏)의 제1책임(責任)은 하나님 자신(自身)이 부담    원리해설

p.237

소생구약시대(蘇生舊約時代)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구원(救援)하시기 위(爲)한 제1차(次)적(的) 책임(責任)을 지시고 하나님이 섭리(攝理)하신 시대(時代)   원리해설

p.357

   하나님은 복귀섭리(復歸攝理)의 제1 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담당(擔當)하시고 선지자(先知者)를 직접(直接) 대(對)하시어 계명(誡命)과 율

법(律法)을 주심으로 사탄을 굴복(屈伏)시키는 섭리(攝理)를 하셨으니   원리해설 p.282

소생역사(蘇生役事)  원리해설 p.274

소생적(蘇生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소시대(時代)    원리해설 p.273

솔개    원리해설 p.268

   사탄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70

솔로몬

   정교(政敎)의 숙청(肅淸)을 단행(斷行)하고 신내각(新內閣)을 조직(組織)하여 국정(國政)에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없이 함으로 황금시대(黃金時代

)   원리해설 p.326

솔로몬 성전(聖殿)   원리해설 p.348

솔로몬왕(王)

   성전건설(聖殿建設)의 뜻은 그의 아들 솔로몬왕(王)에게로 연장(延長)된 것   원리해설 p.326

   아담이 이루려던 창조이상을 완성(完成)할 왕(王)으로 오실 재림주(再臨主)를 상징(象徵)하는 것   원리해설 p.327

쇼펜하우어

   실존주의자(實存主義者)   원리해설 p.389

수도원(修道院)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60

수수(授受)의 작용(作用) 원리해설 p.35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한 힘

   입체적(立體的)인 운동(運動)을 일으키는 것    원리해설 p.41

순종(順從)  원리해설 p.275

스웨덴보리  원리해설 p.374

스페너  원리해설 p.373

승천(昇天)

   영안(靈眼)으로만 볼 수 있는 하늘임   원리해설 p.194

시내 광야(曠野) 원리해설 p.302

시내산(山)  원리해설 p.303

시드기아

   다윗으로부터 정통(正統)1계(系)      원리해설 p.332

시아강림준비시대

   말라기는 메시아의 강림(降臨) 전(前)에 엘리야가 재림(再臨)한다고 명시(明示)하여(말 4/5) 메시아 강림(降臨)의 한계(限界)를 지었기 때문에 그

후(後)에는 선지자(先知者)도 없이 오로지 성경(聖經)에만 의지(依支)하여 엘리야의 재림(再臨)을 고대(苦待)하면서 사탄세계(世界)와 싸우며 나아가

던 시대(時代)   원리해설 p.341

시험(試驗)하지 말고 물러가라

   일차(一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써 복귀(復歸)된 실체성전(實體聖殿)의 기대(基臺) 위에 선 성전(聖殿) 주인공(主人公)이니 더 시험(試驗)

할 여지(餘地)가 없다    원리해설 p.347

시험(試驗)하지 말라

   예수 자신(自身)만이 태초(太初)부터 원리세계(原理世界)의 주인공(主人公)   원리해설 p.347

신앙생활

   사탄침범(侵犯)의 길을 막기 위(爲)함이니 이 생활(生活)    원리해설 p.78

   하나님의 뜻에 순응(順應)할 수 있는 마음과 그 마음의 명령(命令)에 의하여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세워 다시 미(美)를 하나님 앞에 돌림으로써 믿

음과 소망(所望)을 거치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실체대상(實體對象)으로서의 원리적(原理的)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는

것     원리해설 p.47

신약성서

   신약성서(新約聖書)가 구약성서(舊約聖書)에 대비(對比)되는 기록(記錄)으로 남아지려면 사도행전(使徒行傳)가운데는 예수님이후(以後) 2천년(千

年) 간(間)의 기독교사(基督敎史)가 포함(包含)되어야 한다.    원리해설 p.238

신약시대

   신의(信義)에 의(依)한 장성부활(長成復活)의 섭리시대(攝理時代)    원리해설 p.113

   실체제물(實體祭物)된 예수님을 보내시어 그로 말미암아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하는 조건(條件)을 세우셨다.       원리해설 p.244

신약시대(新約時代)

   예수님과 성신(聖神)이 인간조상(人間祖上) 대신(代身)으로 오시어서 계시(啓示)로써 인도(引導)   원리해설 p.391

신천지(노아)

   알파로 시작된 죄악사(罪惡史)가 오메가로 끝나 생명(生命)나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리는 때   원리해설 p.258

실로암  원리해설 p.168

실체대상(實體對象)  원리해설 p.25

실체성전(實體聖殿)  원리해설 p.330

십계명(十誡命)  원리해설 p.317

   시내산상 원리해설 p.303

십자가

   구원의 한계  원리해설 p.71

   다 이루었다」(요 19/30)  원리해설 p.86

   살해(殺害)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背反)하여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않은데  원리해설 p.76

   십자가(十字架)의 믿음으로써는 원죄(原罪)를 벗을 수 없다     원리해설 p.74

   영적(靈的) 구원(救援)의 혜택(惠澤)권(圈) 내(內)  원리해설 p.82

   영적(靈的) 구원섭리(救援攝理)가 다 이루어졌다함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86

   오랫동안 준비(準備)해오신 선민(選民) 가운데 예수님을 보내신 섭리(攝理)로 보아도 그의 죽음의 길은 예정(豫定)하신 길이 아님    원리해설

p.76

십자가(十字架)의 구원(救援)의 범위(範圍)

   영적(靈的) 구원(救援)뿐  원리해설 p.78

십자군전쟁(十字軍戰爭)

   1096년에 시작되어 약(約) 200년 간(間)에 7회(回)의 원정(遠征)을 하였으나 패전(敗戰)을 거듭하였고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몽고제국(蒙古帝國

)의 서침(西侵)에 의(依)하여 동서(東西)로 분립(分立)된 기독왕국(基督王國)은 붕괴(崩壞)되어 하나님의 섭리(攝理)는 새로운 방향(方向)으로 전개(

展開)된 것  원리해설 p.362

   이방인(異邦人)들에게 붙여 외적확청운동(外的廓淸運動) 원리해설 p.362

싼다씽

   인도(印度)의 성자(聖者)  원리해설 p.389

쌍태(雙胎)를 주신 목적(目的)

   예약(豫約) 상징제물(象徵祭物)과 이삭 실체제물(實體祭物)로서 야기(惹起)된 사탄과의 관계(關係)를 청산(淸算)하기 위(爲)한 것    원리해설

p.277

씨름    원리해설 p.286

 

(ㅇ)

아담

   선(善)과 악(惡)의 두 성품(性品)의 모체(母體) 원리해설 p.244

   완충지대 원리해설 p.243

   중간위치 원리해설 p.243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한 복귀섭리

   하나님을 중심(中心)한 아담 해와가 가인 아벨을 찾아 세워 사위기대(四位基臺)를 복귀(復歸)하려던 섭리노정   원리해설 p.251

아론    원리해설 p.302

아말렉족속(族屬)    원리해설 p.301

아모스

   선지(先知)   원리해설 p.332

아바림산(山)    원리해설 p.307

아버지의 뜻

   개체(個體)를 두고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形象)으로 창조(創造)된 본성본연(本性本然)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395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이상세계(理想世界)인 에덴을 빨리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396

아벨

   목축 원리해설 p.246

   아담과의 둘째 사랑으로 인(因)한 타락(墮落) 행동(行動)을 표징(表徵)하는 표시체    원리해설 p.245

아벨이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

   아벨은 식물(植物)보다 더 하나님께 가까운 동물(動物)을 양(養)하는 것  원리해설 p.247

아브라함

   복귀(復歸)한 노아의 입장(立場)   원리해설 p.263

   아담을 상징(象徵)함  원리해설 p.280

   전형적노정(典型的路程)   원리해설 p.264

아브라함의 노정

   모형(模型)   원리해설 p.265

아브람  원리해설 p.268

아비뇽  원리해설 p.363

아세라우상(偶像)    원리해설 p.322

악(惡)

   선(善)을 지향(指向)하는 국가(國家) 또는 민족(民族) 그 자체(自體)에서 서로 싸우는 것은 선(善) 자체(自體)를 파괴(破壞)하는 것이 됨   

원리해설 p.104

악영인(惡靈人)  원리해설 p.127

악영인체(惡靈人體)  원리해설 p.157

악인(惡人)

   악한 생활(生活)을 하면 악영인(惡靈人)의 협조(協助)   원리해설 p.158

안식일(安息日)  원리해설 p.292

암소    원리해설 p.273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언제까지나   원리해설 p.81

애급(埃及)  원리해설 p.288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  원리해설 p.290

야곱

   1대복귀(代復歸) 완성자(完成者)      원리해설 p.286

   모세와 예수님이 걸어야할 표시적(表示的) 노정(路程)   원리해설 p.284

   믿음의 조상(祖上)의 뜻을 완수      원리해설 p.233

   아벨의 입장   원리해설 p.277

   아브라함 뜻 성사(成事)의 출발자(出發者)      원리해설 p.279

   아브라함의 뜻을 위(爲)한 대신사명자(代身使命者)     원리해설 p.279

약(藥)

   회로(廻路)를 다시 회복(恢復)하는 역할(役割)  원리해설 p.44

약속    원리해설 p.267

얍복강(江)  원리해설 p.290

양(羊)  원리해설 p.268

양부(陽部)  원리해설 p.136

양심(良心)

   육심(肉心)으로부터 오는 영향(影響)과 생심(生心)에서의 영향(影響)을 동시(同時)에 반영(反影)   원리해설 p.62

   육심(肉心)의 최고부(最高部)요 생심(生心)의 최저부(最低部)에 속(屬)한다   원리해설 p.62

   항상(恒常) 각자(各自)가 진리(眞理)라고 생각하는 그 진리(眞理)의 기준(基準)을 표시(表示)하는 선(線)   원리해설 p.38

양심(良心)은 평형선상(平衡線上)에 서지 못하고 왜곡(歪曲)

   생심(生心)이 지향(指向)하는 목적(目的)과 배치(背馳)되는 방향(方向)으로 육신(肉身)이 나아가면 원리해설 p.62

양심(良心)의 작용(作用)

   하나님과 인간(人間)과의 관계(關係)   원리해설 p.42

양심기준표시선  원리해설 p.38

   그림자 없이 정오정착하려는 마음  원리해설 p.38

어거스틴       원리해설 p.358

언약(言約)  원리해설 p.303

언약궤(言約櫃)  원리해설 p.319

   하나님의 언약(言約)을 이루시는 말씀  원리해설 p.319

언어(言語)를 혼잡

   언어(言語)를 각각(各各) 다르게함으로 상호간(相互間)의 의사(意思)를 통(通)할 수 없도록하여 사탄 편으로 가담(加擔)하는 인간(人間)들을 막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사랑의 섭리(攝理  원리해설 p.406

엎디어 절하면

   태초(太初)에 아담이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듯이 제2 아담도 사탄에게 굴복(屈伏)하라는 뜻    원리해설 p.348

에덴동산

   지구(地球)가 에덴동산    원리해설 p.91

에서

   가인의 입장(立場)    원리해설 p.277

   단지 야곱을 환영(歡迎)하여 사랑함으로 축복(祝福)을 받아 가나안에서 복락(福樂)을 누린 것  원리해설 p.278

에스라

   인민(人民)의 범죄상태(犯罪狀態)를 조사(調査)하여 누구든지 이방인(異邦人)을 취(娶)하여 자녀(子女)를 생산(生産)한 자(者)는 그 여인(女人)과

그 자녀(子女)를 축출(逐出)  338

엘니사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엘리야  원리해설 p.332

   8백(百)여(餘)의 바알 신(神)을 멸(滅) 원리해설 p.179

여덟식구(노아)

   아담가정(家庭)을 중심(中心)하고 이루려던 뜻을 계승(繼承)하여 이룰 수 있는 대신가정(代身家庭) 원리해설 p.258

여로보암       원리해설 p.331

여리고  원리해설 p.319

여리고성(城)    원리해설 p.315

여호수아        원리해설 p.310

여호수아와 갈렙

   예수님의 뜻을 계승완성(繼承完成)할 재림주(再臨主)와 신부(新婦)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312

여호아닛시(나의 기(旗)) 원리해설 p.302

여호야김왕(王)  원리해설 p.336

여호와의 광영(光榮) 원리해설 p.304

역사(歷史)

   마치 흐르는 흙물과 같다  원리해설 p.104

연대

   하나님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밝히기 위(爲)하여 계시(啓示)로써 주신 이 연대(年代)에 관(關)하여는 실제(實際)와의 부합여부(符合與否)를 막론(

莫論)하고 아무 조건(條件)도 성립(成立)되지 않는 것  원리해설 p.240

열국의 강화기(40년) 원리해설 p.378

영(靈)을 많이 부어주시마

   그 목적(目的)은 자녀(子女)와 젊은이와 늙은이들로 하여금 장래(將來)일을 예언(豫言)하며 혹(或)은 환상(幻想)으로 혹(或)은 꿈으로 앞날일을

계시(啓示)하시기 위(爲)함   원리해설 p.410

영원(永遠)한 나라   원리해설 p.22

영원불멸(永遠不滅)한다고 생각하는 것

   육신생활(肉身生活)에 대(對)한 애착(愛着)에서 빚어진 착오(錯誤)인 것  원리해설 p.109

영인세계(靈人世界)

   이 세계(世界)는 육신(肉身)을 벗고간 영인(靈人)들이 생활(生活)하는 세계(世界) 원리해설 p.53

영인체

   화동(和動)의 중심(中心)이 되는 두 세계(世界)의 주관주(主管主)    원리해설 p.47

영인체(靈人體)

   영원존재성(永遠存在性)을 두고 창조(創造)하셨음으로 무형세계(無形世界)에 영원(永遠)히 거주(居住)  원리해설 p.58

   우리 지상인(地上人)들은 생심(生心)의 요구(要求)에 따라 선(善)의 생활(生活)을 하면 무형세계(無形世界)의 선(善)한 영인체(靈人體)   원

리해설 p.157

   인간(人間)뿐이다.    원리해설 p.48

영적(靈的) 복귀(復歸)   원리해설 p.312

영적(靈的) 이스라엘

   동방(東方)에서 가장 혼돈상태(混沌狀態)에 빠져 중심(中心)을 잃고 침식(寢食)을 잊어가면서 산(山)으로 들로 헤매는 민족(民族)    원리해설

p.400

영적(靈的) 타락

   비원리적(非原理的) 상대(相對)인 천사장(天使長)과의 사이에서 맺어진 사랑  원리해설 p.245

영적타락(靈的墮落)

   누시엘은 죽을 것을 무릅쓰고 해와와 영적(靈的)으로 불륜(不倫)한 정조관계(貞操關係)를 맺게되었으니 원리해설 p.142

영통(靈通)한 성도(聖徒) 원리해설 p.128

영통인(靈通人)  원리해설 p.116, 원리해설 p.412

영형체(靈形體)

   소생기(蘇生期)의 영인체(靈人體)  원리해설 p.59

예레미아        원리해설 p.336

예배(禮拜)

   신령(神靈)과 진리(眞理)  원리해설 p.12

예수께서 제1차(次) 시험(試驗)에서 개성복귀(個性復歸)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

   소생적(蘇生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84

예수께서 제2차(次) 시험(試驗)의 승리(勝利)로서 성전(聖殿) 주인공(主人公)의 위치(位置)를 복귀(復歸)한 것같이

   장성적(長成的) 기대(基臺)를 조성(造成)   원리해설 p.384

예수께서는 세 번째인 최후(最後)의 시험(試驗)에 승리(勝利)

   주관성(主管性)을 복귀(復歸)할 수 있는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한 것   원리해설 p.384

예수님

   40일 금식(禁食) 기도(祈禱)   원리해설 p.348

   구약율법완성자(舊約律法完成者)      원리해설 p.185

   법률위반자(法律違反者)   원리해설 p.185

   성소(聖所)와 지성소(至聖所)가 일체(一體)를 이룬 성전(聖殿)은 하늘과 땅의 일체(一體) 이상(理想)을 완성(完成)한 존재(存在)     원

리해설 p.329

   성전(聖殿)의 머리    원리해설 p.347

   소생섭리(蘇生攝理) 완성자(完成者)    원리해설 p.272

   실체성전(實體聖殿)   원리해설 p.328

   장성(長成) 신약섭리(新約攝理) 출발자(出發者) 원리해설 p.272

   창조본성(創造本性)을 완성(完成)한 인간(人間) 원리해설 p.69

예약제물(豫約祭物)

   3년된 암소 하나와 3년된 숫양 하나와 산비둘기 하나와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라」(창 15/9)   원리해설 p.268

예정

   뜻을 예정(豫定)하시고, 뜻을 대(對)하는 사람을 예정(豫定)하시지 않는 하나님   원리해설 p.252

예정(豫定)  원리해설 p.163

예정(豫定)하신 사람 원리해설 p.163

예정설(豫定說)  원리해설 p.175

온유    원리해설 p.252

완성(完成) 성약시대(成約時代)

   완성 시대(時代)는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완전(完全)히 이루시는 시대(時代) 원리해설 p.391

완성성약시대

   제3책임분담노정(責任分擔路程)을 걷는 시대(時代)      원리해설 p.237

완성시대

   예수 이후(以後)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성신(聖神)을 중심(中心)하고 조성(造成)하여온 세계적(世界的)인 믿음의 기대(基臺) 위에 메시아는

재강림(再降臨)하셔서 복귀섭리(復歸攝理) 원리해설 p.391

완성역사(完成役事)

   아브라함 원리해설 p.274

완성적(完成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완전(完全)하라

   마 5/48  원리해설 p.215

완전(完全)한 사람

   정신(精神)만 완전(完全)하면  원리해설 p.54

요나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요단강(江)이 갈라진 것

   심판(審判)에 의(依)하여 죄악세상(罪惡世上)이 산양(山羊)과 면양(緬羊)으로 갈리운다는 뜻   원리해설 p.319

요셉    원리해설 p.291

욕망(慾望)  원리해설 p.153

   창조본성(創造本性)   원리해설 p.153

우상(偶像)  원리해설 p.288

우상(偶像)장사 데라의 사랑하는 아들

   하나님은 그와 반대(反對)로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존재(存在)를 빼앗아 오지 않으면 탕감복귀(蕩減復歸)의 조건(條件)을 세울 수 없는 것    원

리해설 p.264

웃니엘

   갈렙이 드빔을 공격(攻擊)할 때에 그 딸 악사를 현상(懸象)으로 걸어놓고 독전(督戰)하였는데 웃니엘이 역전(力戰)하여 득승(得勝)하매 악사를 취

(娶)하여 갈렙의 사위가 되었으니 이가 첫 사사(士師)가 된 것  원리해설 p.321

원력    원리해설 p.35

원력계수(原力係數)

   원력(原力)의 강약(强弱)의 수자적(數字的) 표시(表示)  원리해설 p.35

원력계수(原力係數)의 차(差)

   신앙(信仰)의 정도(程度)의 차(差) 원리해설 p.36

원리

   모든 힘은 상대(相對)를 취(取)하여 수수(授受)의 관계(關係)를 맺을 때에 비로소 발(發)한다  원리해설 p.256

원리(原理)

   비(比)할 수 없이 더 큰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   원리해설 p.275

원리결과주관권(原理結果主管圈)

   하나님은 원리주관격자(原理主管格者)로 계시어서 원리적(原理的) 성장(成長)의 결과(結果)만을 보아서 간접적(間接的)인 주관(主管)을 하시므로

이 기간(期間)   원리해설 p.29

원리궤도(原理軌道)에서 탈선(脫線)   원리해설 p.145

원리완성존재

   천사(天使)인 사탄까지도 인간(人間)이 주관(主管)하는데까지 이르   원리해설 p.237

원리적(原理的) 법도

   인간(人間)은 만물(萬物)보다 하나님 앞에 가까웠지만 인간(人間)이 타락(墮落)됨으로 인(因)하여 만물(萬物)보다 거짓된 존재(存在)가 되니 (렘

17/9) 가인적(的)인 입장(立場)에 서게 되었음으로 아벨적(的) 존재(存在)인 만물(萬物)을 제물(祭物)로 세워 그를 통(通)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대(

對)할 수 없게 된 것 원리해설 p.250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  원리해설 p.150

원죄    원리해설 p.134

웨슬레  원리해설 p.373

위로(慰勞)  원리해설 p.46

유리고객(遊離孤客)  원리해설 p.316

유물사관(唯物史觀)  원리해설 p.370

육신

   유형실체세계(有形實體世界)를 주관(主管)하도록 창조(創造)된 것    원리해설 p.48

육신(肉身)

   육심(肉心)(주체(主體))과 육체(肉體)(대상(對象))의 2성(性)으로 분립(分立) 원리해설 p.61

육심(肉心)

   육신(肉身)으로 하여금 원리적(原理的) 생존(生存)을 유지(維持)할 수 있는 방향(方向)으로 이끌어주는 분담사명(分擔使命)  원리해설 p.61

육적(肉的) 타락

   원리적(原理的) 상대(相對)인 아담과의 사이에서 맺어진 사랑    원리해설 p.245

율법

   구약시대(舊約時代)에는 제물대신(祭物代身)으로    원리해설 p.244

은사(恩賜)

   95%      원리해설 p.168

음란(淫亂)  원리해설 p.136

의(義)

   타락인간(墮落人間)으로 하여금 이 양심기준표시점(良心基準表示點)(O)을 찾아 선기준표시선(善基準表示線)(OC)과 합치(合致)될 수 있는 양심기준

표시선(良心基準表示線)(OC)을 따라나아가 창조목적표시선(創造目的表示線)(OD)을 대상(對象)으로 세우도록하는 사명(使命)을 하는 것   원리해설

p.40

의문

   성서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들 모음 원리해설 p.9

이삭

   사탄이 인간조상(人間祖上) 아담과 그 자식(子息)을 2대(代)에 걸쳐 빼앗아 갔기 때문에   원리해설 p.274

   전인류(全人類)의 제물(祭物)된 예수님을 상징(象徵)함  원리해설 p.280

이삭(출발이 안 되는 이유)

   하나님과 사탄의 두 주인(主人) 상대(相對)로 섭리(攝理)하시는 것이 비원리적(非原理的)  원리해설 p.277

이삭제물(祭物)의 성공(成功)

   상징제물(象徵祭物)로 잃어버린 것을 이삭 실체제물(實體祭物)로써 다시 찾았다는 것      원리해설 p.275

이상천국(理想天國)  원리해설 p.311

이성(異性)의 성품(性品)을 갖게되는 원인(原因)

   미(美)에도 사랑을 내포(內包)하고 사랑에도 미(美)을 내포(內包)하게 되는 것        원리해설 p.42

이성성상(二性性相)  원리해설 p.24

이스라엘

   명사(名詞)는 얍복강(江)에서 야곱이 천사(天使)와의 씨름에서 승리(勝利)하였음으로 승리(勝利)하였다는 뜻    원리해설 p.399

   아브라함의 혈통적(血統的) 자손(子孫)이 이스라엘이 아니라 그의 믿음을 계승(繼承)한 자손(子孫) 원리해설 p.400

이스라엘민족

   믿음으로 승리(勝利)한 민족(民族)을 칭(稱)함이요 그 혈통적(血統的)인 민족(民族)을 말함은 아니다   원리해설 p.399

이스라엘민족(民族)에게 남아진 유일(唯一)한 과업(課業)

   성전(聖殿)을 중심(中心)하고 그들이 하나되는 것   원리해설 p.330

이스라엘역사

   하나님의 뜻을 직접적(直接的)으로 대(對)하여 내려오면서 인류역사(人類歷史)의 중심적(中心的)인 노정(路程)을 형성(形成)하여온 역사      

원리해설 p.238

이스라엘의 자격

   선민(選民) 중(中)에서도 선민(選民)으로 불리운 유대나라이었지만 예수님을 십자가(十字架)에 내어줌으로 인(因)하여 그들도 역시 선민(選民) 이

스라엘의 자격(資格)을 완전(完全)히 상실(喪失)   원리해설 p.400

인간

   두 세계(世界)의 화동(和動)의 중심(中心)      원리해설 p.56

   무형실체세계와 유형실체세계 이 두 세계(世界)의 중간(中間) 매개체(媒介體)     `원리해설 p.47

   성전(聖殿)이요(고전 3/16)    원리해설 p.141

   아담과 해와를 천사(天使)보다 더 가까운 사랑의 위치(位置)에 두셨던 것 원리해설 p.141

   피조세계(被造世界)를 총합(總合)한 실체상(實體相) 원리해설 p.47

   하나님이 거(居)하실 수 있는 성전(聖殿)이 되어(고전 3/6)      원리해설 p.55

   화동(和動)케하여주는 매개체(媒介體)  원리해설 p.56

인간(人間)

   기계(機械)로 창조(創造)하시지 않았다. 인간(人間)에게는 행동(行動)의 자유(自由)가 부여(賦與)되어 있음 원리해설 p.167

   소우주(小宇宙)   원리해설 p.48

   지고(至高)지대(至大)한 가치적(價値的) 존재(存在)로 창조(創造)된 인간(人間)       원리해설 p.102

인간본성(人間本性)의 발로(發露) 원리해설 p.367

인간자신

   인간(人間) 자신(自身)의 불신(不信)에 의(依)하여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이므로 타락(墮落)의 전체적(全體的)인 책임(責任)은 인간자신(人間自

身)에 있는 것   원리해설 p.282

인류(人類)역사(歷史)

   먼저 출발(出發)한 악주권(惡主權)의 판도(版圖)를 선주권(善主權)의 판도(版圖)로 빼앗아 넘기려는 복귀섭리(復歸攝理)의 목적(目的)을 이루어

내려오고있음    원리해설 p.103

인류역사(人類歷史)

   선(善)의 목적(目的)을 지향(指向)하는 선주권(善主權)과 이를 방해(妨害)하는 악주권(惡主權) 간(間)의 투쟁(鬪爭)의 기록(記錄)    원리해설

p.393

   하나님과 사탄이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을 중간(中間)에 놓고 서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가면서 싸우는 사람 빼앗기 싸움의 기록(記錄)    

원리해설 p.228

인류역사(人類歷史)의 목적(目的)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선(善)의 세계(世界)를 복귀(復歸)하려는데 있음  원리해설 p.393

인문주의(人文主義)

   인간(人間)의 이성(理性)을 높이며 현실(現實)과 실제(實際)에 치중(置重)하며 실증(實證)과 과학(科學)을 세우려는 평면적(平面的)인 발전현상(

發展現象)   원리해설 p.370

인본주의사상(人本主義思想)  원리해설 p.364

인자도 또 들려야

   이스라엘의 불신(不信)으로 말미암아 예수님도 모세와 같은 운명(運命)의 길을 걸어야한다 원리해설 p.350

입법(立法)과 사법(司法)과 행정(行政)

   폐장(肺臟)과 심장(心臟)과 위장(胃腸) 원리해설 p.376

입체세계(立體世界)  원리해설 p.368

 

(ㅈ)

자식

   전인류를 상징        원리해설 p.255

자연굴복(自然屈伏)

   강제(强制)로 굴복(屈伏)시키지 않으시고 원리(原理)에 의(依)하여   원리해설 p.391

자유(自由)

   원리(原理)를 떠난 자유(自由)가 있을 수 없는 것임으로 책임(責任)없는 자유(自由)나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리는 실적(實績)이 없는 자유(自由)가

있을 수 없는 것 원리해설 p.148

   인간(人間)은 완성(完成)된 후(後)에도 언제든지 타락(墮落)할 수 있을 것임  원리해설 p.147

자유(自由) 때문에 타락(墮落)된 것이 아니라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자유(自由)를 잃어버렸음으로 그 그 자유(自由)를 다시 찾기 위(爲)해 죽는 것이니까 자유(自由)때문에 죽는 것같이

보여지는 것이지만 자유(自由) 그 자체(自體)가 사망(死亡)의 원인(原因)이 될 수는 없는 것  원리해설 p.148

자유이상        원리해설 p.237

자유허여(自由許與)의 기간(期間) 원리해설 p.300

잔  원리해설 p.79

잡영인  원리해설 p.127

잡혼(雜婚)  원리해설 p.339

장성(長成) 신약시대

   사탄굴복(屈伏) 의 제2 책임(責任)을 지고 직접(直接) 타락인간(墮落人間)을 대(對)하여 섭리(攝理)하신 시대   원리해설 p.237

장성역사(長成役事)  원리해설 p.274

장성적(長成的) 대신사명 원리해설 p.115

재림(再臨)  원리해설 p.191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원리해설 p.193

재림주

   오랜 역사(歷史)의 기간(期間)을 두고 만들어 놓은 부속품(附屬品)을 전부(全部) 모아서 하나의 시계(時計)를 꾸며놓는 분   원리해설 p.117

재림주(再臨主)

   솔로몬왕격(王格)으로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영광(榮光)의 왕(王)으로 오시는 분  원리해설 p.328

재탕감복귀시대(再蕩減復歸時代)

   그들의 불신(不信)으로 인(因)하여 예수님을 살해(殺害)하였으므로 아브라함 이후(以後) 2000년간(年間) 준비(準備)하여온 이 제단(祭壇)은 무너

지게되어 복귀섭리시대(復歸攝理時代)의 2000년 간(間)을 다시 사탄에게 내어준 결과(結果)로 돌아갔음으로 이 기간(期間)을 다시 하늘 편으로 탕감

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한 예수 이후(以後) 2000년 기간(期間)이 없어서는 아니될 것이니 이 기간(期間)    원리해설 p.356

재탕감시대

   예수 이후(以後) 2천년(千年) 기간(期間)이 있어야할 것 원리해설 p.234

전도서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전 1/5)      원리해설 p.240  

전쟁

   사탄 분립(分立)을 위(爲)한 섭리(攝理)로서 수행(遂行)되는 필연적(必然的)인 현상(現象)임   원리해설 p.395

전쟁(戰爭)과 투쟁(鬪爭)

   천재(天災)로써 혹(或)은 전쟁(戰爭)으로 혹은 질병(疾病)   원리해설 p.393

전형적(典型的) 노정(路程)   293

정의(正義)

   하늘 편을 대신(代身)하여 사탄 편 세계(世界)를 괴멸(壞滅)하기 위(爲)한 전쟁(戰爭)을 일으키는 것   원리해설 p.395

정탐(偵探) 40일 원리해설 p.316

제1 산업혁명

   증기(蒸氣)   원리해설 p.386

제1 종교개혁

   루터를 중심(中心)    원리해설 p.385

제1차(次) 대전(大戰)    원리해설 p.381

제2 산업혁명

   전기(電氣)와 가솔린  원리해설 p.386

제2 종교개혁

   웨슬레 폭스 스웨덴보리를 중심(中心)  원리해설 p.385

제2성전(聖殿)

   이스라엘민족(民族)들은 바벨론에 의(依)하여 폐허(廢墟)된 성전(聖殿)을 모세의 율법(律法)에 비추어 신축(新築)   원리해설 p.338

제2차(次) 세계대전(世界大戰)

   하늘편으로 탕감(蕩減) 복귀(復歸)하는 전쟁(戰爭)이 있어야할 것    원리해설 p.382

제3 산업혁명

   원자력(原子力)   원리해설 p.386

제3책임분담노정     원리해설 p.237

제국주의시대(帝國主義時代)

   과잉(過剩)한 생산품(生産品)의 판로(坂路)와 공업원료(工業原料)를 획득(獲得)할 수 있는 신지역(新地域)을 개척(開拓)하기 위(爲)하여 열국(列

國) 간(間)에 식민지(植民地) 쟁탈전(爭奪戰)은 일증월가(日增月加)하여 자본주의시대(資本主義時代)  원리해설 p.379

제단국가(祭壇國家)

   국가(國家)를 삼팔선으로 쪼개어 하나는 가인상징(象徵)으로 사탄 편에 세웠고 하나는 아벨상징(象徵)으로 하늘 편에 세워 놓았으니  원리해설

p.404

제물

   믿음의 기대(基臺)를 조성(造成)키 위(爲)한 조건물(條件物)로서 세운 것 원리해설 p.244

제사(祭祀)  원리해설 p.292

제임스 밀

   경험론자 원리해설 p.388

조건

   중간위치(中間位置)에 머물러 있는 인간(人間)을 하나님 편으로 복귀(復歸)하려면 반드시 어떠한 조건(條件)이 성립(成立)되어야한다 원리해설

p.243

조건(條件)

   섬기는가 아니섬기는가를 보기 위(爲)한 이자택일(二者擇一) 원리해설 p.147

종교개혁        원리해설 p.368

종교개혁운동(宗敎改革運動)

   올바른 신(神)의 모습을 다시 찾아 모든 불순(不純)한 제도(制度)와 형식(形式)을 제거(除去)하고 직접적(直接的)으로 성서(聖書)의 복음(福音)을

받들어 참된 신(神)에 복귀(復歸)코자하는 원리해설 p.371

종말관(終末觀)예수의

   도적(盜賊)같이 임(臨)하신 분이시니 음성(音聲)도 새로워 혹(或) 기(其)라하고 혹(或) 아니라하며 하나는 따르고 하나는 배척(背斥)하리니 맷돌

가는 두 여인(女人)이 서로 갈리고 한 자리에 누운 부부(夫婦)가 서로 떠나며 부자(父子)의 혈연(血緣)이 끊기고 형제자매(兄弟姉妹)의 사랑이 서로

갈리며 친구(親舊)의 의분(誼分)이 멀어지며 사제(師弟)의 관계(關係)가 끊어져 혈육(血肉)의 알력(軋轢)과 동족(同族)의 상극(相克) 동신도(同信徒)

간(間)의    원리해설 p.399

죄(罪)

   사탄이 침범(侵犯)할 수 있는 조건(條件)을 허락(許諾)하여 그와 상대(相對)가 됨으로써 사탄으로서의 능(能)을 발휘(發揮)할 수 있는 무대(舞臺)

로 나의 몸을 제공(提供)할 때 죄(罪)를 형성(形成)하는 것 원리해설 p.259

주(主)는 우리 안에 있고 우리는 주(主) 안에 있다

   요 14/24 원리해설 p.218

주(主)의 이름으로 선지자(先知者) 노릇하며

   (마 7/22~23)     원리해설 p.197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나니라

   (눅 17/37)   원리해설 p.202

주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는 말씀

   도탄(塗炭) 중(中)에서 사망(死亡)과 더불어 싸우는 민족(民族)으로써 생명(生命)의 역사(役事)를 일으켜서 그 곳으로 다시 오시겠다는 뜻    원

리해설 p.403

주관

   천사장(天使長)은 인간(人間)의 주관(主管)을 받아야하며 해와는 아담의 주관(主管)을 받아야 할 것이 창조원리(創造原理)인데 주관(主管)이 전도

(顚倒)되어 천사장(天使長)은 해와를 주관(主管)하였으며 해와는 아담을 주관(主管)하여 타락(墮落)이 성립(成立)되었다        원리해설

p.249

죽음

   원리주관권(原理主管圈)에서 사탄주관권(主管圈)으로 영락(零落)하여 비원리적(非原理的) 존재(存在)가 되어버렸음을 의미   원리해설 p.110

죽지아니하여서 인자(人子)가 그 나라로 임(臨)하는 것을 볼 자(者)가 있나니라

   마 16/28)    원리해설 p.208

중보

   가인적(的) 입장(立場)에 있는 전인류(全人類)에게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세워주시기 위(爲)함    원리해설 p.251

   하늘 편에 선 아벨을 사랑하며 그에게 굴복(屈伏)함으로 그를 중보(仲保)로 세워 가지고 간접적(間接的)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조건  

원리해설 p.247

중보(仲保)  원리해설 p.77

중생(重生)

   참 부모(父母)가 타락(墮落)된 우리를 다시 낳아주는 역사(役事)를 말함  원리해설 p.222

중생(重生)의 힘

   사랑에서 시작되는데 성신(聖神)의 감동(感動)에 의(依)하여 예수님을 믿게되면 영적(靈的) 참아버지된 예수님과 영적(靈的) 참 어머니된 성신(聖

神)과의 수수관계(授受關係)에 의(依)하여 맺어지는 영적(靈的) 참 부모(父母)의 사랑에 의(依)한 새 생명(生命)이 주입(注入)되면 새로운 영적(靈的

) 자아(自我)를 중생(重生)       원리해설 p.222

증거(證據)

   세례요한 원리해설 p.183

지구(地球)

   식물(植物) 덮이운 지곡(地穀)이 있고 지층(地層)에 지하천(地下泉)이 있고 그 속에 암층(岩層)과 암층(岩層)으로 둘러싸인 용암층(溶岩層)이 있  

원리해설 p.49

지상(地上)에서 탄생(誕生)       원리해설 p.197

지상(地上)지옥  원리해설 p.91

지상탄생의 목적(目的)

   완전(完全)하라」(마 5/48)    원리해설 p.59

지성소(至聖所)

   하나님이 친(親)히 임재(臨在)하시는 예수님의 영인체(靈人體)를 상징(象徵)함    328

   하늘 무형세계(無形世界)  원리해설 p.328

지팡이  원리해설 p.295

   다음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5

   대신(代身) 의지자(依支者)요 대신(代身) 보호자(保護者)며 불의(不義)한 것을 쳐 의(義)로 세우며 바른 길잡이의 역할(役割)을 하는 것      

원리해설 p.295

지혜(智慧)

   천사장(天使長)   원리해설 p.143

직접주관(하나님이 直接主管)

   인간(人間)은 원래(元來) 피조세계(被造世界)의 주관자(主管者)로 창조(創造)되었음으로 천사(天使)까지도 주관(主管)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

며 따라서 사탄까지도 주관(主管)할 수 있는 기준(基準)까지 도달(到達) 원리해설 p.391

진(眞)(A) 선(善)(C) 미(美)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관계(關係)    원리해설 p.40

진리기준표시선  원리해설 p.37

질서적(秩序的) 3기간(期間)  원리해설 p.27

쪼개지 않은 것

   분리섭리(分離攝理)하기 위(爲)해  원리해설 p.269

 

(ㅊ)

차자(次子)가 축복(祝福)을 받은 이유 원리해설 p.246

찰스대제        원리해설 p.360

창조목적(創造目的)  원리해설 p.42

창조목적표시선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진리기준표시선(眞理基準表示線   원리해설 p.39

창조이상(創造理想)이 실현(實現)된 세계

   사탄을 완전(完全)히 자연굴복(自然屈伏)시킨 세계(世界)    원리해설 p.237

책임분담(責任分擔)

   5%   원리해설 p.168

천국

   인간(人間)은 지상(地上)에서 완성(完成)되어 그 완성(完成)된 인간(人間)이 육신(肉身)을 벗고 완성(完成)된 영인체(靈人體)로서 타계(他界)함으

로써 무형세계(無形世界)에도 완성(完成)된 영인(靈人)들의 세계(世界)가 이루어지는 것      원리해설 p.112

천국(天國)

   주(主)여 주(主)여하는 자(者)마다 천국(天國)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行)하는 자(者)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원리해설 p.395

천국(天國)은 너희 안에 있나니라

   누가복음(福音) 17장 21절 원리해설 p.199

천국(天國)의 자물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맬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16/19)     원리해설 p.60

천년왕국시대(千年王國時代)

   계 20/5  원리해설 p.205

천동설

   인간(人間)들에게는 그들의 사상(思想)을 그대로 시인   원리해설 p.240

천리(天理)의 법도

   사탄 편에 선 가인적(的)인 존재(存在)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하늘편에 선 아벨적(的)인 존재(存在)를 중보(仲保)로 세워 그를 통(

通)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9

천사(天使)

   천사(天使)도 간음으로 범죄(犯罪)하였다는 사실(事實)도 알았으며 인간(人間)조상(祖上)을 유혹(誘惑)한 뱀        원리해설 p.138

천사(天使)가 타락(墮落)

   하나님은 죄(罪)를 범(犯)한 천사(天使)를 용서(容恕)치 아니하시고 지옥(地獄)에 던져 어두운 구렁이에 두어 심판(審判)할 때까지 지키게하셨으

니」(벧후 2/4),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고을이 그 모양 (천사(天使)의 모양)을 본받아 간음을 행(行)하고 괴이한 색(色)을 따라가다가 영원(永遠)

한 불의 형벌(刑罰)을 받아 표가 되었나니라」(유 6/7) 원리해설 p.137

천사(天使)와 해와와의 타락(墮落)에서 아담의 타락(墮落)에 이르기까지의 전말(顚末)    원리해설 p.140

천사(天使)의 타락(墮落)의 기원(起源)이 성관계(性關係)에 있었음

   해와가 뱀의 궤휼(詭譎)에 유혹(誘惑)된 것같이 너희 마음이 변(變)하여 그리스도를 향(向)하는 정성(精誠)과 정결(淨潔)한 마음을 잃어버릴까 두

려워하노라」(고후 11/3) 원리해설 p.138

천사는 어떠한 범죄(犯罪)

   「또 제 지위(地位)를 지키지아니하고 그 처소(處所)를 떠난 천사(天使)를 주(主)께서 영원(永遠)한 결박으로 어두운 가운   원리해설 p.137

철장(鐵杖)  원리해설 p.195

   말씀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95

   예수님   원리해설 p.288

첫 번 시험(試驗)

   모세가 반석(磐石)을 두 번 친 범죄(犯罪)로 인(因)하여 상징적(象徵的)으로 잃어버렸던 두 석판(石板)과 반석(磐石)을 예수께서 실체(實體)로써

찾아세우기 위(爲)한 시험(試驗)  원리해설 p.345

첫 번으로 보여주신 이 기사(奇事)

   인간시조(人間始祖) 아담복귀(復歸)를 상징(象徵)       원리해설 p.296

첫째 부활

   맨처음으로 원죄(原罪)를 벗어버리고 창조본성(創造本性)의 자아(自我)를 복귀(復歸)하여 창조목적(創造目的)을 달성(達成)하는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118

초월신교(超越神敎)  원리해설 p.370

축복

   너는 생육(生育)하고 번식(繁殖)하여 땅에 충만(充滿)하라   원리해설 p.254

출애급노정(出埃及路程)  원리해설 p.315

츠빙글리        원리해설 p.366

 

(ㅋ)

칼빈    원리해설 p.175, 원리해설 p.366

콘스탄티누스의 칙령 원리해설 p.358

콩트

   실증주의(實證主義)   원리해설 p.388

퀘이커  원리해설 p.374

키에르케고르    원리해설 p.389

 

(ㅌ)

타락(墮落)

   인간조상(人間祖上)은 하나님이 허락(許諾)치않은 기간(期間)에 있어서 뱀의 유혹(誘惑)에 의(依)하여 불륜(不倫)한 성적(性的)관계(關係)를 맺음 

    원리해설 p.138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위치(位置)를 잃어버렸음으로 창조원리적(創造原理的) 본연성(本然性)을 상실(喪失)하였음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23

   하나님과의 원력계수(原力係數)가 영(零)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36

   하나님과의 직접적(直接的)인 사랑의 인연(因緣)이 끊어진 것을 의미(意味)   원리해설 p.355

타락(墮落) 경로 원리해설 p.245

타락성(墮落性) 본성

   천사장(天使長)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시기(猜忌)하여 타락 원리해설 p.248

타락성본성

   인간시조(人間始祖)는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墮落)되었으므로 이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을 제거(除去)할 수 있는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우려면

역시 반대(反對)로 타락(墮落)된 인간(人間)의 입장(立場)인 가인은 하나님이 그 제물(祭物)을 받지 않고 그를 버렸다하는 입장(立場)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存在) 아벨의 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아니된다  원리해설 p.249

타락성본성(墮落性本性)

   1. 범죄행위(犯罪行爲)를 전가(轉嫁)함 원리해설 p.155

   1. 하나님과 같은 입장(立場)을 취(取)하지 못함    원리해설 p.151

   남을 주관(主管)하려는 주관성(主管性) 전도(顚倒)      원리해설 p.155

   인간(人間)들이 자기(自己)의 위치(位置)를 깨닫지 못하고 분에 넘치는 행동(行動)    원리해설 p.154

타락성본성(천사장)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그 사람과 같은 입장(立場)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훼상(毁傷)하려는 마음    원리해설 p.151

타락하게된 동기(천사장)

   부모(父母)가 사랑하는 동생을 부모(父母)와 같은 입장(立場)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질투(嫉妬)하는 마음    원리해설 p.151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하실 수 없는 것

   창조원리(創造原理)에 그의 절대성(絶對性)과 완전무결성(完全無缺性)을 부여(賦與)하기 위(爲)하여        원리해설 p.159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할 수 없었던 것

   하나님 한분만이 창조주(創造主)로 계시기 위(爲)하여는 그들의 타락행위(墮落行爲)를 간섭(干涉)할 수 없었던 것   원리해설 p.160

탈선

   과분(過分)한 욕망(慾望)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造成)할 때 그 수수작용(授受作用)에 의(依)한 힘은 그들로 하여금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하는 궤도(軌道)를 탈선(脫線)    원리해설 p.146

탕감(蕩減)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를 회복(恢復)하기 위(爲)하여 이에 해당(該當)하는 조건(條件)을 세우는 것  원리해설 p.229

탕감법(蕩減法)  원리해설 p.229

   형법(刑法)   원리해설 p.231

탕감복귀(蕩減復歸)

   조건(條件)을 세워 본연(本然)의 상태(狀態)로 복귀(復歸)하는 것    원리해설 p.229

탕감복귀(蕩減復歸)하는 조건(條件)

   아브라함과 이삭 2대(代)에 걸쳐 빼앗아올 수 있는 역사(役事)를 할 수 있는 것   원리해설 p.274

탕감복귀섭리시대(蕩減復歸攝理時代)  원리해설 p.336

탕감복귀시대

   아브라함으로부터 예수에 이르기까지의 2천년(千年) 기간    원리해설 p.234

탕감조건

   사탄이 취(取)할 수 있는 입장(立場)에 처(處)한 존재(存在)가 하나님 편으로 옮겨지려면 반드시 탕감조건(蕩減條件)을 세워야한다   원리해설

p.247

   인간자신(人間自身)의 과오(過誤)로 타락(墮落)되었기 때문에 인간자신이 세워야  원리해설 p.244

탕감조건(蕩減條件)

   본연(本然)의 위치(位置)와 상태(狀態)에서 상실(喪失)되었던 것과 동일(同一)한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으로 회복(恢復)하는

것  원리해설 p.229

   상실(喪失)된 본연(本然)의 가치(價値)보다 훨씬 작은 가치(價値)의 조건(條件)을 세워 원상(原狀)을 회복(恢復)하는 것 원리해설 p.229

택(擇)함받은 아브라함

   심판(審判) 40일의 사탄분립기대(分立基臺) 위에 선 노아의 입장(立場)을 복귀(復歸)한 입장(立場) 원리해설 p.271

토기장이        원리해설 p.177

토마스 아 켐피스(1380~1471) 원리해설 p.361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원리해설 p.361

통일왕국시대(統一王國時代)

   광야(曠野) 40년, 시대(時代)를 탕감복귀(蕩減復歸)하기 위(爲)하여 있어야할 기간(期間)  원리해설 p.325

   사울왕조(王朝)와 솔로몬왕조(王朝)로써 복귀섭리(復歸攝理)의 한 기간(期間)을 담당(擔當)한 시대(時代)   원리해설 p.323

 

(ㅍ)

팥죽    원리해설 p.278

폐(肺)

   식물(植物)의 잎에 해당(該當)되는 폐(肺)      원리해설 p.49

포도원비유

   농장(農場)을 맡은 불의(不義)한 농부(農夫)에 비유(譬喩)하면서 그 나라를 빼앗아 열매맺는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시었으니 (마 21/33~44)  원

리해설 p.399

포로시대(捕虜時代)

   애급고역시대(埃及苦役時代)와 같은    원리해설 p.336

포이어바흐

   가인적(的)인 최종(最終)의 우주관(宇宙觀) 인생관(人生觀)  원리해설 p.388

푸른빛

   성신(聖神)을 상징    원리해설 p.255

프랑스혁명

   불란서혁명(佛蘭西革命)   원리해설 p.371

피  원리해설 p.296

 

(ㅎ)

하나님

   무소부재(無所不在)   원리해설 p.31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3/6)    원리해설 p.279

   양심작용(良心作用)의 주체(主體)  원리해설 p.44

   편재성(遍在性)   원리해설 p.31

하나님의 나라가 임(臨)할 때까지 다시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리라

   (눅 22/18)   원리해설 p.204

하늘

   지극(至極)히 높으시고 죄악인간(罪惡人間)으로서는 상상(想像)할 수 없이 참되시고 거룩하심으로 타락세계(墮落世界)와는 상관(相關)없는 것 원

리해설 p.193

하박국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7

하체(下體)를 부끄러워한다는 의식(意識)

   하체(下體)로 범죄행위(犯罪行爲)를 하였다는 표시적(表示的) 행동(行動)이 된 것 원리해설 p.260

한반도(韓半島)  원리해설 p.414

할례(割禮)  원리해설 p.292, 원리해설 p.298

함

   가나안의 아비        원리해설 p.259

함의 행동(行動)

   사탄의 활동무대(活動舞臺)가 되어버린 것  원리해설 p.261

함의 행동(行動)이 범죄(犯罪)가 된 것

   아담과 해와와의 사이에 있어서 벗은 것을 부끄러워하는 의식(意識)은 창조본성(創造本性)의 발로(發露)는 아니다   원리해설 p.260

합리주의자(合理主義者)  원리해설 p.372

합성일체화(合性一體化)  원리해설 p.64

해와신성(神性)

   아담과 해와와 천사장(天使長)의 타락(墮落)으로 인(因)하여 잃어버렸던 세계(世界)임으로 이것을 탕감(蕩減) 복귀(復歸)하기 위(爲)하여 제2 아

담으로 오신 예수님과 해와신성(神性) 원리해설 p.382

   어머니신성(神性) 원리해설 p.382

해와의 욕망(慾望)

   미완성기(未完成期)에 있는 인간(人間)으로서 완성(完成)된 후(後)의 것을 달성(達成)하려는 욕망(慾望) 즉(卽)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라는

욕망(慾望)      원리해설 p.146

해와의 타락 원리해설 p.245

허물

   아담이 가린 곳   원리해설 p.135

헤겔    원리해설 p.373

혈기(血氣)

   자기(自己)의 존재위치(存在位置)를 떠나는데서 나온다  원리해설 p.154

호렙산(山)  원리해설 p.301

호세아

   선지자(先知者)   원리해설 p.332

홍수심판        원리해설 p.253

홍해(紅海)  원리해설 p.301

환도뼈  원리해설 p.142, 원리해설 p.286

훌  원리해설 p.302

휘장이 위로부터 둘로 갈라졌다함

   지성소(至聖所)와 성소(聖所)가 하나됨으로써 하늘과 땅이 하나된다      원리해설 p.329

흰빛

   하나님을 상징        원리해설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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