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러면 역사적으로 지금 때가 어느 때냐 하는 것을 보자구요. 여기서 인간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사탄은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형제의 싸움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형제의 싸움이 뭐냐? 사탄편은 사탄을 기준으로 한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고, 하늘편은 하나님을 기준으로 한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입니다. 하늘편에서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찾아서 하나되어야 사탄을 굴복시켜서 하나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럴 수 있는 자리에 못 섰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도 이와 같이 심은 것이고, 사탄편도 이와 같이 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이렇게 심으려고 했기 때문에 복귀노정에서 사탄이 빼앗아 갔던 것을 찾아 가지고 그와 같이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이렇게 심어진 것이 세계적으로 열매 맺어 가지고 청산할 수 있는 때가 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적으로 청산해야 됩니다. 그것을 누가 와서 청산해야 되느냐? 주님이 와서 청산해야 됩니다. 주님은 참아버지니까 거짓아버지가 심은 뿌리를 다 뽑아 가지고 사탄까지도 다 청산해 놓고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다시 투입해야만 그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편의 모든 요소를 부정할 수 있는 역사가 나타나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하나님이 택한 영적인 나라입니다. 주님을 맞을 신부 국가입니다. 기독교는 무슨 종교냐? 신부의 종교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기독교는 뭐라구요? 「신부 종교입니다. 」 하나님이 신부를 잃어버렸으니까 종교를 통해서 찾아야 돼요. 이렇게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도 타락되었고 천사장도 타락했습니다. 그러니 아담도 복귀해야 되고, 해와도 복귀해야 되고, 천사세계도 복귀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이게 무엇과 통하느냐? 해와가 나오기 전, 아담이 나오기 전에 천사장을 먼저 만들었기 때문에 종교도 천사장 종교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곳이 동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을 중심삼고 유교라든가 불교 같은 세계적인 3대 종교가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인격적 신인 하나님을 모릅니다. 주인을 잘 모른다구요. 불교도 그래요. 불교는 만법(萬法)을 공법(公法)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신을 모른다구요. 4대 종교권을 만들었는데, 그 종교권 내에 신부 종교가 기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 이외의 종교는 전부 천사장 종교입니다. 기독교보다 먼저 나온 것입니다. 불교도 먼저 나왔고, 유교도 먼저 나왔습니다. 회회교는 나중에 나왔지만 천사장 기준에서 나온 거예요. 영적 복귀 기준에서 3대 천사장 종교를 중심삼고 신부 종교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이외의 종교는 모두 천사장격 종교입니다. 이것이 개인적 천사장, 가정적 천사장, 종족적 천사장 등 수많은 잡도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수습되어 가지고 3대 천사장 종교를 중심삼고 기독교와 하나돼야 합니다. 이들은 기독교와 배치되는 것입니다. 하나 안 되어 나왔다구요. 앞으로 신랑 신부가 하나되어야만 이것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비로소 선생님의 시대에 와서 신랑 신부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왔기 때문에 정치권을 통일하기 위하여 세계평화연합을 만들고, 종교권을 통일하기 위하여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몸을 중심삼은 정치권과 마음을 중심삼은 종교권으로 갈라졌던 것인데, 이것을 통일하기 위해서 세계평화연합과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몸 마음을 묶어야 돼요. 그것이 작년 8월 27, 28일이었습니다. 오늘이 며칠인가? 「8월 27일입니다. 」 1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로 딱 1주년이 되었구만! 1주년에 똑같은 이야기를 하게 됐네. 몸 마음이 갈라졌던 것이 선생님에 의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무신론과 유신론으로 갈라진 것도 선생님에 의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좌우가 생겨났습니다. 개인적 좌우, 가정적 좌우, 민족적 좌우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원수와 싸워 나와서 예수님의 시대, 주님이 와서 로마와 이스라엘을 좌우의 자리에서 굴복시켜야 되는데 국가적 기초를 못 이루고 간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바라바권이 남아진 것입니다. 이 싸움은 앞으로 오시는 주님이 세계적으로 해결할 때까지 계속 커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