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이만큼 생겼으면 잘생긴 남자입니다. 세상에 나를 놓고 죽겠다 살겠다는 여자들, 짝사랑해서 그저 자살하겠다고 혈서를 쓰는 그런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모른 체하고 나왔어요. 내가 일본에 건너 갔을 때 거기서 타락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자기의 몸을 꽁꽁 묶어 두르고 살던 문총재인데, 이 똥개 같은 한국 여자들이 전부 다…. 나 욕먹게 한 게 한국 여자들 아니예요? 선생님이 불쌍해, 안 불쌍해? 40년 탕감노정을 걸어왔어요. 그렇지만 여러분은 4년, 아니 4개월이면 선생님이 가진 복을 다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불평하지 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 요즘에 '궁합이 맞습니다'라는 연속극을 봐요? 그 드라마에 '이쁜 아가야!' 하는 할아버지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나오지요? 그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술 먹고 가서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여자들 참…. 저런 거 해서는 안 되겠다. 사회의 전통을 파괴하겠구나. ' 하는 생각을 한 거예요. 그런 것이 참 많더라구요. 여자가 그 글을 쓰니까 여자들의 편이 되어서 써요. 우리는 앞으로 그러지 않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하고는 틀린 데가 많다구요. 부락에 앉아 가지고 다 연락하고, 천리를 바라보고, 동네를 수습하고, 교육할 준비를 할 줄도 알고, 자기 남편의 선발대가 되어 가지고 개척도 하고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손해날 것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미국에서 20년 동안 싸웠지만, 미국이 나 때문에 살아난 것입니다. 천년 만년 어떻게 되든지, 미국에 내 동상(銅像)이 설 거라구요. 그러니까 일생은 귀한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그와 같이 있지를 않아요. 사랑하는 아내와 둘이 살더라도 언제나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둘이서 천리 앞에 보답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시간이 없어요.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지고 잠을 못 이룰 수 있는…. 얼마나 인생행로가 바빠요!그래서 여러분 가문의 이름으로 가는데, 어디로 가느냐? 학교에 간다면 학교에 가도 전부 다 가르쳐 줘야 됩니다. 두세 사람이 모여도 당(堂), 당을 찾아야 돼요. 그래서 자기가 감동받은 내용이 있으면 얘기하고, 토론하고, 부락에 대한 얘기도 하고 이러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말을 24시간, 일생을 두고 여러분이 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그랬습니다. 선생님은 사람을 만나면 자꾸 가르쳐 주지요? 그렇게 했잖아요? 여러분도 그래야 돼요. 그래야 된다구요. 많이 가르쳐 주고, 많이 공부하고, 이래 가지고 가정을 전도하라구요. 이제는 가정 전도 시대입니다. 여자만 딱 전도하면 아들딸을 싹 끌어 모으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열두 집을 하는 것은 문제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나가 가지고 전도하면 열두 집이 어렵지만, 자기 엄마의 집에 가 가지고 하면 쉽다는 거예요. 오빠든 뭣이든, 땡깡을 부려서 할 수도 있잖아요? 이제부터는 강제로 끌어다가 축복시키라구요. 그럴 때가 왔습니다. 그럴 때가 왔다구요. 옛날에는 강제로 하면 탕감에 걸렸습니다. 이제부터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왕족권 복귀를 할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영적으로 그들의 마음이 환희하는, 환영하는 마음이 되어 있어서 마음이 그저 좋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탕감길을 가야 했습니다. 자기의 몫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많이 빼앗겨야 되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의 몫을 많이 해주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아들딸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여러분 대(代)에서 복받을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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