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통일세계 참부모님 말씀
우주의 중심
이 글은 지난 10월 15일 천정궁에서 열린 10·14 참부모님 천주축복식 경축 오찬 때 참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성화출판사 말씀편집부에서 녹취 딕테이션하고 본 편집실이 편집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이제부터 모든 세계에 천일국이 시작되는데, 천지부모유엔 평화안착대회(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대회)를 금년 6월 초하루에 했어요. 유엔을 초월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10월 초하루부터는 ‘부모유엔 평화안착 국가’예요. 평화왕국이 시작됐어요.
만국의 왕들이 많았지만, 이제 만왕의 왕은 한 분이 됩니다. 그 한 분 된 왕의 이름이 어느 나라에 정착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역사의 출발과 더불어 하나님이라는 말, 한 분밖에 주인이 없다는 말을 쓴 민족은 한국밖에 없어요.
금년 표어가 ‘천지부모 천주안식권 절대성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권 승리선포시대’인데, 안식권에 있어서 첫째는 절대성이에요. 천지부모 천주안식권, 쉴 수 있는 그 시대의 첫째가 뭐냐 하면 절대성이라는 거예요.
절대성이라는 것은 뭐냐? 아버지와 어머니의 두 기관이 오목 볼록이에요. 볼록은 주는 것이요, 오목은 받는 것인데 지금까지 어머니와 아버지의 생식기가 하나의 그릇이 돼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치된 일이 없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없었어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 형님 동생과 하나님 부모, 보이지 않는 부모와 보이는 부모가 전부 다 절단됐어요. 하나님과 참부모가 절단됐고, 참부모의 영과 몸, 영적인 영계와 육계가 절단됐고, 아버지 어머니의 정자 난자가 합해 들어가 살 수 있는 그릇도 깨졌고, 아버지 사랑과 어머니 사랑의 씨가 될 수 있는 난자와 정자도 일치 못 됐어요. 전부가 절단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멋대로예요. 중심이 없어요.
온 세계의 사람들이 혼란이 되어서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을 몰라요. 그 과정도 몰라요. 타락한 세계에는 희망이 없고, 길이 없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면, 사탄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이렇게 65개국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어느 나라가 중심이에요? 전부 다 복잡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나라들에는 안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고, 아버지가 없고, 어머니가 없고, 가족이 없고, 종족이 없고, 국가가 없어요. 어떻게 하나의 조국, 하나의 모국어, 하나의 전통을 중심삼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거예요? 10월 초하루에 시작된 아벨유엔의 정착이 그런 세계를 향한 출발이에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유엔 조국이 출발하는 것은 10월 초하루부터예요. 10월 초하루부터 남은 것이 3년 3개월입니다. 3년 3개월이라고 하면 삼삼은 구(3×3=9)가 돼요. 이 기간에 모든 걸 완료해야 돼요. 그래서 2013년 1월 13일까지예요.
이제부터 아벨유엔에 입적하는 나라들은 한국말로써 말을 해야 되고, 중요한 행사는 한국말로 해야 됩니다. 본래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조국의 기원이 된 말을 써야 돼요. 보이지 않는 창조주 하나님과 보이는 하나님 두 분이 가인 아벨, 상하·전후·좌우로 하늘땅의 모든 갈라진 것을 통일해야 되기 때문에 말씀해야 되는데 어떻게 돼 있어요?
이제부터 선생님은 한국말 외에는 몰라요. 영어나 일본말로 말씀하려면, 나도 모르게 혀가 굳어진다구요. 말을 안 하려고 그래요. 그게 하나님을 중심삼은 문화세계의 출발이고 목적지예요. 이미, 목적지를 지나서 새로운 하늘 시대가 시작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새로운 문화세계의 전통을 세워야 되는데,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문화가 시작되는 거예요.
그래서 모국어뿐만 아니라 조국의 문화와 전통을 중심삼은 법을 제정하고, 그 법을 여러분이 준수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상세계로 전진하는 거예요.
그래서 7월 7일에 말한 것이 뭐냐? 233주년 미국 독립 축하기념회에서 말씀한 내용이에요. 그 내용이 뭐냐 하면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입니다. 평화의 주인인 동시에 평화의 조상, 혈통의 주인인 동시에 혈통의 조상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평화의 주인이나 혈통의 주인은 둘이 아니라 하나예요. 안팎과 중심, 몸 마음과 정신이 하나되어 이루는 원형의 센터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우주의 중심은 참부모와 참스승 그리고 참왕, 만왕의 왕이에요.
만국의 왕들은 많지만, 만왕의 왕은 한 분이에요. 그 만왕의 왕이 나중에 안착하는 협회(協會)라는 게 뭐예요?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이라는 거예요. 이 상형문자, 글자가 뭐냐? 하나님과 가인 아벨, 십자가 아래 전부 다 하나되는 것이 어소시에이션인 협회다 이거예요. ‘회(會)’라는 것은 사람(人) 아래 하나(一)의 사위기대(四)를 중심삼고 ‘날 일(日)’ 자예요. 모든 전부가 섭리의 내용을 다 이뤘어요.
소생, 장성, 완성도 전부 다 하나예요. 중심은 안 보여요. 모든 것이 세 단계로 돼 있어요. 세 단계를 지나서 완성한 자리에는 하나의 컨셉(concept; 개념), 하나의 이상, 하나의 행복밖에 없어요. 그런 절대가정이 모든 이상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 한국말을 써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한국말을 영계에 가도 써야 되고, 지상에서도 써야 돼요.
모두 다 7살, 8살, 9살, 10살, 11살, 12살, 13살까지예요. 7년 동안 완성해야 되는 거예요. 이건 레버런 문이 지어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그걸 몰라 가지고는 하늘 백성이 못 되고, 하늘나라의 종도 못 되는 거예요. 천사장도 못 돼요. 자기들이 원해서 배워야 돼요. 절대복종을 하는 데서 모든 것이 이뤄지지, 자기 의사가 없어요. 하나님의 의사 외에 있을 수 있느냐? 없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이 축복의 모든 예식도 한국말, 원어를 중심삼고 해야 돼요. 모르면, 한국 사람이 가서 가르쳐줘야 되는 거예요. …
여기에 수상을 받고 축복한 사람이 와 있는데 3대 축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자기 그리고 가인 아벨의 5대 축복인데, 그 다음에 하나님과 참부모의 7대가 축복받아요. 7대가 한 권속이에요. …
금년 표어가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이에요. 비로소 안식권에 절대성이에요. 남자 여자가 결혼해서 정자와 난자가 합해 가지고 어떻게 돼요? 하늘과 땅, 우주가 섞여 가지고 끓는데 100도를 넘어야 돼요. 80도와 90도는 뜨뜻해 가지고 몸에 맞지만 100도가 넘어서 104도, 110도, 120도가 되어야 돼요. 물이 수증기가 돼서 보이지 않게 되는 거예요. 물이 공중에 떴다는 거예요.
이 모든 전부를 이해하려면 선생님이 말씀하는 조국과 참부모, 참왕과 참하나님 그리고 하나된 뭐예요? 하나님의 배후에는 영계의 만왕의 왕 참부모…. 만왕의 왕도, 참부모도 몰랐던 것인데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 그 한 분이 뭐냐 하면 참부모·참스승·참왕인 만왕의 왕이다. 모든 갈라진 것들이 여기에 열매 맺히는 것이다.’ 이거예요. …
천일국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이에요. 하나님의 고향이 조국이 되는 거예요. ‘천(天)’ 하게 되면 두(二) 사람(人)이에요. 두 사람이 일(一), 하나된 이것을 통일교회 문 선생은 천일국이라고 해요. 가인과 아벨, 상하·전후가 합해 가지고 하나된 나라가 천일국이라는 거예요.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 가운데 텅 빈 이 공중의 주인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에요. 한 분밖에 주인이 없어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그런 전통의 문화를 지닌 것이 한국이에요. 한국(韓國)이라는 말을 보면 한자도 그래요. ‘십자가(十)’ 아래에 ‘날 일(日)’을 중심삼고 어떻게 돼 있어요? 위의 십자가와 아래의 십자가에 달(月)을 한 것이 ‘조(朝)’ 자입니다. ‘조선(朝鮮)’ 하게 된다면 상하를 말합니다. ‘국(國)’ 자도 여기에는 ‘혹(或)’이 들어가 있어요. ‘혹’이라는 것은 애매해요. ‘혹, 그럴지 모른다.’ 하잖아요. 그것을 고쳤을 때는 여기에 왕을 하고, 나중에는 소생·장성·완성의 옥(玉)이 되는 걸 갖춰야 돼요.
전부가 3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여러분도 복중시대·지상시대·영계시대를 거쳐야 돼요. 복중시대에서 지상에 나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몰라요. 하늘을 모르고, 땅을 모르고, 지옥을 모르고, 천국을 몰라요. 천국 백성을 알아요? 몰라요. 배워서 아는 거예요. 미완성품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선생님이 새로운 체제를 준비해야 돼요. 이제 3년 3개월 남았습니다. 승(乘)하게 되면 9수를 완성하는 거예요. 6수, 7수, 8수, 9수, 10수! 이걸 몰라요. 왜 주일날이 7수인가도 몰라요. 왜 7수예요? 이런 것을 다 알아야 돼요. 이것을 알아야 해방이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 선생님이 세워 놓은 전통을 알아야 돼요. 그 전통을 알아야 천국이 시작되는 거예요.
이 공간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이에요. 그 다음에 시간의 주인도 하나님이에요. 그 다음에 마디도 그래요. 동양사상은 공간, 세상 위에 시간을 말하는 거예요. ‘날 일(日)’과 ‘흙(土)’ 그리고 ‘마디(寸)’를 지었어요. 시(時)를 말해요. ‘날 일’ 자에 땅과 마디를 말했어요. 동양사상에는 시간이 들어가 있고, 시간 가운데는 마디가 들어가 있어요. 소년시절, 청년시절, 장년시절, 노년시절 등 마디가 있다는 거예요. 글자 자체에 뜻이 다 있어요.
영어는 에이 비 시(ABC)가 몇 자예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이응…. 14자입니다. 서양 풍습에는 13수가 없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가 보라구요. 엔콜(Encore;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이름)이라고 하는데 13층을 뺐어요. 13수는 빼버렸어요. 하나님이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세상과 하나님 그리고 와이, 엑스(X)와 와이(Y) 그리고 제트(Z)! 제트(Z)는 둘이 이렇게 노(no)가 됐어요. 이거 치워버려야 돼요.
왜 문자가 그렇게 됐는가를 모르는데 레버런 문이 나와서 가르쳐주기 때문에 하늘이 어떻고, 땅이 어떻고, 동서가 어떻고, 남북이 어떻고, 태양과 달이 어떻고, 유성과 항성이 어떻고, 우주가 어떻다는 것이 쏙 들어가요. 이 얼굴 가운데 다 있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은 젓, 배꼽은 아홉이고, 이게 열이에요. 열하나, 열둘이에요. 열두 고개가 돼 있는 것을 모르잖아요.
한국은 ‘아리랑, 아리랑’ 해서 열두 고개를 말해요. 십리도 못 가서, 10수를 못 넘어서 발병이 나서 죽는다는 거예요.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요. 발이 설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유행가의 뜻도 하나님의 섭리를 말했어요. …
평화의 주인과 혈통의 주인을 만들기 위해서 참부모·참스승·참왕…. 만국의 왕들이 전부 다 합해 가지고 바라던 한 분밖에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인 아벨이 피 흘리던 역사, 죽이고 살리던 분쟁의 역사를 없애버리고 핏줄을 바로잡아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문 총재가 죽음 길까지 지나왔습니다. …
절대성, 절대 오목, 절대 볼록 단지, 원구 피스컵이에요. 컵이라는 것이 단지 아니에요? 피스컵이 뭐냐 하면 엄마의 오목과 아버지의 볼록이 하나된 거기에 있어서 정자와 난자가 좋아서 춤춰 가지고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하늘까지 구름이 돼서 올라갈 수 있는 사랑의 정자와 난자로 쏴야 돼요. 남자가 한 번 사랑할 때 정자를 3억7천에서 4억3천 개를 한꺼번에 쏴 버려요.
그 첫 번 사랑, 3억7천에서 4억3천이 되는 것을 쏴버린 만큼 될 때 세상의 끝날이 되는데 그 때가 됐어요. 그 때가 끝나기 전에 이것을 다 미리 가르쳐 줘야 돼요. 때가 지나간 뒤에 가르쳐 줄 수 없으니 싫다고 하든, 죽겠다고 하든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교본과 교재를 만들어야 돼요.
백과사전을 다 만들어 놨습니다. 왜 백과사전이 이렇게 많아요? 인디언 백과사전, 백인 백과사전, 공산당 백과사전, 종교를 반대하는 백과사전이 다 있어요. 백과사전은 하나지요. 러시아어 사전을 만든 사람이 나입니다. 38만 자 이상 되는 중국어 사전을 만든 것도 나예요. 왜? 문화국가가 국경에 있는 원수 국가의 백과사전을 참고할 줄 모르면 없어지는 거예요.
종교의 백과사전, 정치의 백과사전, 문화의 백과사전, 정자와 난자의 백과사전을 다 만들었으니 사랑의 철학을 주장하는 데는 뭐예요? 문 총재 이상 그 집을 짓는 데 있어서 재료와 원본을 가진 사람이 없어요. 거기에 기왓장 하나, 벽돌 하나, 흙 하나, 나무 재료 하나라도 어떤 나라 사람이든지 보태 준 사람이 없어요.
허황망탕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내 마음대로 살 수 없어요. 어쩌면 그렇게 날짜까지 다 맞춰요. 오늘이 며칠이에요? 15일입니다. 그렇지요? 고개를 넘어가요. 국경을 넘어가기 때문에 알고 넘어가야지 알지 못하면 못 넘어갑니다.
하나님이 있는 데는 뭐냐 하면 때의 마디가 있다 그거예요. 여기서부터, 머리서부터 이렇게 해서 7단계입니다. 척수가 7단계예요. 머리에서 갈빗대 열두 대를 중심삼고 7단계에서부터 열 두 단계를 내려가 가지고 맨 나중에 골반에 다섯 단계예요. 그거 합하게 되면 열 둘에다 7하고 5를 하니까 몇이에요? 스물 넷입니다. 24뼈마디가 361절로 돼 있어요. 바둑판 구멍이 몇 개인지 알아요? 361인지 알아요? 왜 그래요? 왜 월요일이 엿새, 일주일 만에 와요? 천지도수를 맞추기 위한 거예요.
여러분이 아무리 똑똑해도 문 총재의 말을 아니라고 증명할 사람은 한 사람, 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참부모, 참스승, 참왕이라는 거예요. 만국에 과거로부터 왕이 몇 천, 몇 만이 있었지만 그거 다 가짜 왕들이었고 만왕의 왕, 만족의 왕이 될 수 있는 한 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요.
그 다음에 보이는 하나님이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예요. 참스승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고, 참왕이 뭐냐 하면 참스승이에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참왕과 참스승 그리고 참부모가 될 수 있는 한 분을 영육으로 갈라 가지고 완성시키겠다고 했던 거예요. 그걸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도 참고 나왔어요. 참부모가 나와서 맞출 수 있게끔 풀어주지 않으면, 지상에서 답이 안 나오면 천상에서 실체가 못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말해 줌으로 하나님이 땅 위에 거동해 가지고 4대 성인을 거느리고 참부모의 제자들 가운데 어떻게 해요? 동서남북 4개 문명권에 실체권이 세워져서 하늘과 땅이 갈라지지 않았던 본연의 기준을 갖다 맞추지 않으면,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참부모의 설자리가 없다는 것이 이론타당한 하나밖에 없는 결론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전통의 뿌리예요. 뿌리가 둘 될 수 없고, 전통이 둘 될 수 없어요. 문화가 둘 될 수 없어요. …
평화의 주인이 됐어요? 핏줄의 주인이 됐어요? 안 됐다구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실체의 참부모가 돼 가지고 참스승·참왕의 자리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 앞에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원구 피스컵 가인 아벨 천주안식권 절대성…. 절대아버지의 정자, 절대어머니의 난자가 새로이 만나야 할 때 하는 그런 결혼식이 이번 3대권 결혼식입니다. …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대회’의 원고를 빨리 가져오라구요. 어디 가나 내 옆에 가지고 다녀요. 이것을 잊을 수 없어요. 전체 몇 페이지인가 하면 말이에요…. 나도 몇 페이지인지 몰랐어요. 알고 보니까 기가 차요. 33페이지예요.
하나님 앞에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불효자식이라는 거예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을 모르고 지냈다는 거예요. 예수의 서른 세 살과 같아요. 나는 요것을 시작해서 하나, 둘, 세 줄도 못 채웠어요. 33페이지의 세 줄도 못 채웠다는 거예요. “삼 삼은 구(3×3=9), 9수를 완전히 못 넘누만. 그렇기 때문에 3년3개월이 남았구만! 그 기간에 이 길까지도 완전히 해서 이걸 던져버려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저 책을 참고해야 될 입장에 있어요.
그런 책이니까 서론의 이 한 페이지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줄에 세상을 다 집어넣었습니다. 가인 아벨의 역사를 밝힌 겁니다. 이것을 여섯 번이나 원고를 정리했어요. 누가 남긴 흔적은 하나도 없이 내 정신만이 들어가서 밝힌 내용이에요. 내가 이렇게 정성을 들인 말씀은 처음이에요. 이것밖에 없어요. …(중략)
“특별히 하늘이 새롭게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식구라는 말이 여기에 나와요. 식구예요. 같이 천국 들어갈 수 있는 한 식구, 밥을 같이 먹던 식구예요.
“태양처럼 밝고, 강물처럼 맑은 삶을 살라고 축복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하늘이 새롭게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식구들이에요. 그러니 “우리는 지난 1월 1일과 15일 그리고 31일의 3회에 걸쳐서 역사적인 ‘만왕의 왕 하나님의 새로운 해방권과 대관식과 금혼식’을 거행했습니다. 특별히 1월 31일에는 동양권을 대표한 한국 천정궁과 서양권을 대표한 미국 뉴욕 등 두 세 곳에…”
셋째를 써넣었습니다. 3일 전에 써넣었어요. 이 셋째가 한 시즌에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다 자는데 연필이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볼펜을 찾았다구요. 그래 가지고 “두 세 곳에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섭리적 행사를 하늘 앞에 봉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 천정궁과 서양권을 대표한 미국 뉴욕 등 같은 날 두 곳에서 한 것을 세 곳이라고 했어요. 라스베이거스를 빼놨어요. 제일 중요한 라스베이거스를 빼놨기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를 세 번째로 내가 집어넣었습니다.
그걸 우리 식구들이 몰라요. 뭘 하러 선생님이 라스베이거스에 다니느냐? 라스베이거스에 열두 번 끝나고, 스페인에 갔다가 들어와서 열세 번째 갔다가 하와이에 오려고 했는데 중간에 머물고 열다섯 번째에 돌아온 겁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문 총재가 이제 늙어서 일도 못 하게 됐으니까 교회도 잊어버리고, 영계의 하나님도 몰라보고, 지상 나라도 몰라보고, 하늘 백성도 다 몰라보고 이제는 자기가 좋아하는 도박장에 가 가지고 사탄들과 같이 한데 어울려서 지옥에 묻혀 버리겠구만!”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지옥문을 열기 위해서는 나밖에 없으니 거기에 안 갈 수 없습니다. 제일 고생하는 놀음을 했어요. 다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다리 하나를 옮기기 위해서 절면서 걸었어요. 우리 아들딸도 선생님이 좋아서 다니는 줄 알아요. 아버지가 계시는 곳에 오라니까 “나 못 갑니다. 아버지가 나쁜 데 가니까 못 갑니다.”
그래, 지금은 나쁘지만 3년이나 4년 몇 개월 지나보라는 거예요. 누가 여기에 와서 문을 열어줬고, 누구를 살려주려고 아침·점심·저녁을 안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걸어다녔느냐는 거예요. 여기 골짜기에 아버지의 눈물 자국이 묻혀 있는 것을 몰라서는 안되는 거예요. …
이제부터 몽골하고 한국은 형제지동맹국으로서 한 나라가 돼야 됩니다. 교차결혼이 아니라 교체결혼을 할 때가 왔어요. 한국에 있는 재산 5분의 2를 몽골에 갖다 나눠줘야 돼요. 세계에 널려 있는 몽골반점 국가들 앞에 예치금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온 거예요. 몽골반점연합대회를 3차, 4차, 5차…. 6차까지는 안 갔습니다.
2013년 1월 13일이 3013년 1월 13일입니다. 3000년, 3013년 1월 13일 디데이까지…. 누구도 몰라요, 아직까지. 여러분이 아는 것은 얘기하지 말고, 선생님 대신 3년 3개월이에요.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이게? 이 책 자체에 다 들어가 있어요. 이게 거울이에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