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하나님의 몸

2005 세계문화체육대전/ 승리축하만찬 - 8월 1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존경하는 국내외 귀빈 그리고 신사숙녀 여러분! 오늘 이 귀한 날을 맞이하여 본인은 의례적이고, 판에 박힌 인사를 드리러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님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인류를 죄악으로부터 구해주기 위해 참부모의 자격으로 이 땅에 현현한 본인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하늘이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일단을 전해드림으로써 본인의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참부모는 하나님의 몸’이라는 제목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보신 분 있으십니까? 하나님은 무형으로 계시기 때문에 죽어서 영계에 가도 볼 수 없는 분입니다. 따라서 육신을 쓰고 사는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몸을 가진 아버지로서 이 땅에 현현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천리 때문에 하나님은 인류의 첫 조상되는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모습을 유형과 무형 양면으로 현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유형세계와 무형세계가 조화를 이루어 하나 되는 모습이요, 우주가 하나 되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육신을 갖고 태어난 인간으로서 어떻게 하면 무형으로 계시는 하나님의 몸이 될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 유일, 불변, 영원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속성을 온전히 전수하여 창조한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입니다. 유한한 물질세계의 원리 원칙을 터로 하여 만든 육신은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가 완성에 이르면 그들 속에 내재하여 완전일체를 이룸으로써 아담이자 하나님이요, 하나님이자 아담인 영원한 참사람인 부모의 관계를 맺고자 했던 것입니다. 만일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개인완성을 이루고 하나님의 축복아래 결혼식을 올릴 수만 있었더라면 그들의 자녀들은 몰론 대대손손 영원히 하나님의 속성을 상속받고 사는 하나님의 몸이 되었을 것입니다.

참사랑의 상대권

참사랑의 절대 가치권은 반드시 참사랑의 상대권을 확보함으로써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만 그 기준에 세워졌더라면 자동적으로 인류는 하나님의 절대상대의 위치에서 자손을 통한 영생복락을 향유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히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종적으로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요, 횡적으로는 하나님 자신이자 자식된 인간은 하나님은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몸을 갖추면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속에 거하시면서 유형세계인 지상세계와 무형세계인 영계를 통치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통치이자 아담 해와의 통치이기도 합니다. 함께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 즉 평화왕국을 만들어갔을 것입니다. 아담은 지상천국의 왕이자, 천상천국의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아담은 모든 피조물 위에 절대적 존재요, 유일한 존재며, 영원하고 불변한 참사랑의 실체부모, 실체 왕, 실체주인, 실체스승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60억 인류는 모두 하나님의 몸을 쓰고 사는 분신체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가 된 것입니까? 물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타락이 원흉입니다. 타락은 인간을 무지의 세계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부모를 잃은 천애(天涯) 고아로 만들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산천초목을 보면서도 그 뿌리 되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듣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불감증 환자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인간보다 더 큰 고통과 비애 속에 떨어진 분이 하나님입니다. 당신의 창조이상을 겁탈 당하고, 참사랑 이상동산으로 창조해놓은 지구성까지 원수 사탄의 농락터로 내어주고 말았으니 얼마나 분통하며 서러운 한의 심정이었겠습니까?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입장을 놓고 얼마나 많은 위로의 눈물을 흘려보았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을 원수에게 내어줄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 권한이 없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고 천리원칙으로 세워놓은 사랑의 천도를 당신 스스로 짓밟을 수 없었기에 눈물로 참고 기다리며 복귀섭리를 진행시켜오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창조주 되신 당신 자신까지도 부정해야 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자식 찾아 머나먼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오신 분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참되 혈통을 복귀하는 데는 이처럼 지옥보다 더 힘든 노정을 거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주도해 오신 복귀섭리는 천리원칙의 궤도를 벗어난 무작정의 섭리가 될 수 없습니다. 사탄의 거짓 부모 혈통을 받고 타락의 후예로 전락한 인류를 다시 하늘의 참된 혈통으로 복귀해줄 수 있는 참부모를 찾아 세웠어야 할 하늘의 혈통을 다시 찾아 줄 수 있는 몸을 쓴 하나님을 이 땅 위에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탄과는 무관한 참된 가정,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이 지구성에 세워야 할 하늘의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천년 전에 보내신 예수님은 제2 아담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4천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준비해 왔던 유대교와 이스라엘이 하늘의 뜻을 감당치 못하고 예수님을 불신하고 말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구세주요, 메시아로 보내셨던 예수님 중심삼은 인류의 혈통복귀는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한번 하늘은 비탄의 골짜기를 넘나들며 천지개벽의 한날을 기다려 오셨습니다. 사탄의 거짓 혈통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버리고 하늘의 참된 혈통을 출발시킬 수 있는 그 한날을 기다려 오신 것입니다.

참부모의 사명

여러분, 이처럼 엄청난 천주적 차원의 인침을 받고 이 사악한 세계에 나타난 참사람이 바로 오늘 여러분 앞에 서 있는 레버런 문입니다.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본인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실로 헤아릴 수 없는 시련과 고난의 생애였습니다. 60억 사탄 군대를 상대해서 일기당천(一騎當千)의 비장한 각오로 싸워야만 하는 외롭고 처절한 싸움이었습니다. 원수 사탄을 자연 굴복시켜 빼앗겼던 하늘의 어인(御印)을 다시 찾아와야 하는 결코 패할 수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수없이 영계를 섭렵하며 사대성인은 물론 하나님께 까지도 도전장을 내어놓고 창조의 신비를 벗기고 인류구원을 위한 답을 찾기 위해 형언할 수 없는 시련을 겪었습니다. 지상계의 구원보다 영계의 구원이 우선해야하는 천리를 알고 먼저 영계의 구원을 완성했습니다.

그 터전 위에 하나님이 마음놓고 몸을 쓸 수 있는 완성인간으로서의 길을 달려왔습니다. 하늘의 참된 혈통이 다시는 더럽혀질 수 없는 참된 혈족을 출발시킨 참부모의 길을 완수했습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차원을 넘어 영계의 수천억 인류까지도 참된 혈통으로 복귀해주어야 할 구세주요, 메시아의 길을 왔습니다. 청맹과니 된 60억 인류에게 빛을 심어주는 진리의 빛을 갖고 찾아온 길이었습니다.

이제 인류의 갈 길은 너무도 확실해졌습니다. 후천시대의 초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여러분의 생애에 더 이상 장애물은 없습니다. 가슴을 활짝 열고 하늘의 말씀을 받아 인간완성의 길을 가십시오, 참부모의 분신이 되어 마음껏 하늘의 축복을 전수해주는 후천시대의 횡적 참부모가 되십시오. 지상에서 평화왕국을 창건하여 영원히 하나님을 참부모로 모시고 사는 복된 천국주인이 되십시오.

지구성 곳곳에서는 아직도 거친 신음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고 세계평화 구현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지도자 되신 여러분의 역할이 지대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이처럼 공적인 자리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는 본인 자신의 철학이나 통일교회의 이론이 아닙니다. 하늘의 6천년 간 준비해온 천리요, 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참부모된 본인의 몸을 쓰시고 실체 참부모로서의 역사를 진행시키고 계십니다.

부디 새로운 하늘의 소망을 품고 떠나십시오. 참부모를 모시고 평화왕국 창건의 대열에 앞장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디 참부모님의 대신자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국가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