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이상의 정착

2002년 4월 1일(토), 한남국제연수원, 초하루 경배식 때 하신 말씀

1. <기도>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모든 식물이 비를 받아 자라서 열매를 향하는 것같이, 지상에 하늘나라와 천국이 일체가 되시어 참부모를 모시고 사랑의 꽃동산을 이루어 평화의 천국을 천주에 완성할 수 있게끔 계절과 더불어 때와 더불어 맞추어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새로운 달을 맞이했사오니, 이 달에 전국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전진 지도자대회를 하고 있사오니, 그 머무는 곳, 거기에 있는 주변 전체를 환경으로서 세워 놓고 거기에 하늘이 주체적 입장이 되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대상적인 실체가 되게 하시어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그 자리에 하늘나라의 이상이 정착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국적인 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통일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늘의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를 건국하는 데 이상적인 결속과 출발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3. 영계에 있는 모든 축복받은 가정들과 지상에 있는 모든 축복가정들이 하나가 되어 천지부모를 모시고 하늘을 모시는 전통을 후손들 앞에 고이고이 남겨줄 수 있는 맡긴 바의 책임과 생활과 생애의 노정을 거쳐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니다.

4. 이 달이 또 미국에서 8일부터 12일간 어머님이 대회를 시작합니다. 장자권 나라 미국을 중심삼고 예수와 더불어 전체 영계의 기독교권과 4대 성인권이 일체가 되어 승리의 장자권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부모님의 나라를 모시고 온 인류를 품고, 부모와 더불어 형님과 더불어 동생을 품는 세계적인 모든 각국이 일체가 되시어서 당신의 창조이상인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늘나라의 영원한 불변의 권속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5. 새로운 달 4월을 맞이했사오니, 영계도 봄절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협조와 더불어 새로운 당신의 사랑의 모든 생명의 요소를 투입하시어 만우주가 번성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6.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 이날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고, 나날이 이 4월이 자랑스러운 4월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7. 영계에? 있는 모든 통일교회 식구들과 더불어 전영계의 종교권, 전영계의 양심권, 낙원과 지옥에 있는 모든 전체가 하늘을 모실 수 있는 시위의 지상?천상 일체화를 이루시어 만민 해방, 만우주 해방이 천지 부모를 중심삼고 성사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8. 허락하신 뜻을 향해 순응하는 모든 길 앞에 아버지의 승리와 영광과 존귀가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

<말씀> (세계일보 조사위원협의회와 순결운동본부 활동에 대한 김봉태 회장의 보고)

중고등학교에서 원리 교육을 할 수 있게 하라

9. 앞으로 학교 교장들을 모아서 의논해 가지고 우리 사람들을 소개해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이북이 신앙화된 것같이 신앙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원리가 통일교회 교리보다도 인생의 원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에요.

10. 가정이 갈 수 있는 원리인데, 이것을 알아야 자기의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의 입장을 알기 때문에 자기들이 인생의 길을 목표 삼아 갈 수 있는 거예요. 이건 영생 문제와 결부된다는 거예요.

11.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원리강의를 2박3일 동안, 금요일 저녁부터 해서 토요일 일요일까지 하는 거예요. 학교가 토요일에 공부하나, 노나? [공부합니다.] 공부하면 토요일 일요일을 하고 월요일 10까지 해서 2박3일을 중심삼고 원리강의를 해줘야 돼요. 책을 학생들한테 훈독회 교재로 해서 수십 번 읽어 가면서 해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것에 대한 시험을…. 이것을 학과의 시험제도로 만들어 놓으면 참 좋을 거라구요.

12. 원래는 그 과정을 거쳐야 돼요. 왜 그것이 필요하냐? 청소년들이 대학생까지 포함해서 24세권 내에 들어가는데, 이 사람들이 그런 관을 갖고 있으면 지금까지 부모들이 갖고 있던 신앙생활 기준을 전부 평가할 수 있어요. 그것을 평가해서 어떠한 점이 잘못됐다는 걸 가르쳐 줄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이 종교 면에서 지도할 수 있는 입장을 초월한다는 거예요.

13. 역으로 방향을 잡아 줌으로 말미암아 전 기독교인들에게 비로소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끔 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강의를 중심삼고 그 결론을 지어 놓으면 반드시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학생들이 부모들을 교육하는 거예요.

14.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16세에 타락했다구요. 청소년 시대에 타락했다는 거예요. 결혼한 부모보다도, 그 할아버지보다도 문제는 3세예요, 3세. 3세권이 문제라구요.

15. 아담 해와가 순결의 전통을 못 세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이런 면에서 확실히 신념을 갖고 앞장서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원리 말씀을 듣고 부모들이 반대하더라도 1960년대 1970년대에 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개척했다구요. 그와 같은 운동을 재개해야 돼요.

16. 그러니 이제 어머니하고 청소년이에요. 어머니보다도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가인 아벨. 자녀가 하나 안 된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자녀 하게 되면, 가인 아벨. 자녀가 하나 안 된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자녀 하게 되면 아들딸을 말하는 거예요. 가정의 아들딸이 하나되어서 부모님을 모셔야만 아버지를 중심삼고 비로소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야 하늘의 종적인 기준에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종횡의 기준이 연결되는 거라구요.

학교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자녀와 남편들을 교육해야

17.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열여섯, 열일곱 살이 고등학교 때지요? [예. 열다섯 살이면 중학교 3학년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을 교육하면 되는 거라구요, 사춘기를 맞은 학생들을. 서울이면 서울의 중요한 학교를 중심삼고 교장한테 말하는 거예요. ‘당신들 이 말씀을 들어 보시오.’ 해서 특별히 토요일이라든가 날짜를 잡아서 교육하는 거예요.

18. 교장들이 시간을 낼 수 있잖아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는 거예요. 교육을 받아 가지고 이것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학교에서 순결과 올바른 인생의 행로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 내적인 중요성이 뭐냐 하면 순결이고, 외적인 중요성이 뭐냐 하면 천상세계에 상대적 기준에서 그 박자를 맞춰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영계까지 이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19. 지금 대회 하는데, 결론지을 때 무슨 얘기를 했느냐? 여자를 내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들이 참석했지만 가정의 중심이요 사회의 전적인 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자녀와 남편이 필요해요.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학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녀이고,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남편이에요.

20. 이들이 가정에서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의 목적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만 원만한 사회가 된다는 거예요.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은 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집어넣어 줘야 된다구요.

21. 그것을 간단히 얘기해서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아들인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가정에서 살육전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창조한 첫 번 인류 조상의 가정에서 살육전이 벌어졌으니 이 땅 위에는 전쟁의 역사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의 문제예요. 지금까지 가인 아벨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한 것이 메시아를 찾아 나온 하나님의 뜻이라는 거예요.

22. 그러면 메시아는 뭐냐? 인류에게 있어서 아벨적 존재예요. 역사시대의 열매로 오는 분인데, 인류는 이분을 따라가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 나중이에요. 그러니까 이제는 메시아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형태를 갖춰 가지고 천국 들어간다는 거예요.

23. 여기에서 반드시 부모의 자리에 성신이 와서 낳아 주는 해산의 수고를 하는 거예요. 아담 가정이 실수한 것을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가정적 탕감 시대의 모델형이에요. 종족이면 종족도 부모를 중심삼은 자녀와 마찬가지예요. 그 다음에는 국가도 마찬가지고, 세계도 마찬 가지고, 천주도 마찬가지예요. 그 공식을 알아야 돼요. 동시성의 공식원리가 확대되는 그런 내용을 갖추어야 되는 거예요.

교사를 통해 학생들을 교육해서 가정에 정착할 수 있게 해야

24. [그래서 강사들이 OHP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워 포인트를 하려면 기자재가 따라다녀야 되는데, OHP는 학교마다 다 있습니다. 그것을 떠 가지고 넣으면 바로 화면으로 나옵니다.] 비디오로 만들어서 해야 된다구. [예. 강사용으로 비디오도 찍었고, 자료도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것을 넣어 가지고 보면서 강의할 수 있습니다. 강사를 대중화시켜야만 확산될 수 있습니다.]

25. 이제는 그걸 학교 선생들이 해야 된다구. [예. 앞으로 선생님들까지도 교육하겠습니다.] 그래 놓아야 학교가 그렇게 되는 거야. 그리고 종교가 평준화돼. 우리의 이상을 교육할 수 있게 해야 돼요. 모든 종교권에 있던 아들딸, 사회 각 계층으로 확대해 교육시켜서 청소년들을 하나로 묶어 놓으면 완전히 지상에 가정을 형성할 수 있는 모체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못 시키면 안 돼요. 그것이 원리관이에요. 원리적이라구요.

26. 청소년을 두고 볼 때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종적인 가인 아벨이에요. 이것이 하나되어 고등학교와 하나되어 가지고 대학교와 하나되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횡적인 면에서 형님 동생이 하나되고, 어머니와 하나되어 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재림주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과 하나되어야 돼요. 종적 기준에서 팔정식과 같이 그런 내용이 되어 있는 거예요.

27. 나중에 그런 생활 방식이 모델형이 되어야 돼요. 원리 원칙에 맞게끔 공식적인 형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가정생활이 귀하다는 거예요. 이게 모든 핵의 출발이 되는 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가정은 다 마찬가지예요. 족장도 가정 형태를 확대한 것이요, 나라의 대통령도 가정을 확대한 것이요, 세계의 대통령도, 천주의 대통령도, 하나님도 그것을 확대한 것과 마찬가지예요. 핵의 내용은 마찬가지라구요. 가정이 핵이 된다는 거예요.

28.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파탄시키는 것은 우주를 파탄시키는 것이 돼요. 아담 해와가, 가정의 두 사람이 타락했던 것이 오늘날 이렇게 비참하게 되었던 사실이 얼마나 원통한 일이에요? 남자 여자의 사랑이 우주의 모든 이상적 운동을 할 수 있는,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은 근간이 뿌리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청소년들에게 그런 사상을 딱 집어넣어면 딴 데 갈 데가 없어요.

기성교회 소화는 청소년으로부터

29. 봉태가 순결 가정과 참된 가정을 중심삼고 특별 수련을 해야 돼. 교사들, 교수들, 총장들을 중심삼고 교육을 한번 해보라구. 상당히 영향을 미칠 거라구. 순결운동의 핵심은 우리 원리 내용이거든. 순결 강의가 이렇게 되어서 근원이 되어 있는데 근원, 뿌리를 모르면 안 된다고 해서 그 강의를 하라구.

30. 토요일 오후부터 하는 거예요. 대개 토요일 오후면 학교 교장들은 자기 시간을 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일요일 저녁까지 원리의 골자를 얘기해 주라구요. 책자를 중심삼고 읽어 가면서 교육시켜야 돼요. 책이 있기 때문에 강의를 자기가 잘 못하더라도 된다는 거예요. 선생들은 책을 활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책을 보고 골자를 잡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사람들이 하는 것보다 빠르다구요.

31. 그래서 기성교회를 소화하는 것은 청소년부터 하는 거예요. 청소년이 타락해서 부모도 뒤집어졌잖아요? 해방권이에요. 우리만이 말씀을 가지고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그 특권적인 발판을 하나님이 닦아 놓은 거예요.

32. 이것을 어떻게 연결시켜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느냐 이거예요. 전체에 영향을 미쳐야 되는 거예요.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그 다음에 교수세계, 학자들이 전부 달려 있는 거예요. 이게 대단한 거예요.

33. 청소년들이 미래의 상속자예요. 전 시대를 지나서 현재에 중심이 되고, 그 다음에 미래에 있어서 전통적 조상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중요시해야 된다구요.

34. 통반격파의 이념도 이것을 해야 된다구요. [예.] 그렇지 않으면 다 흘러가 버려요. 매일같이 절대 그 놀음을 하기 힘들어요. 원리 원칙을 가르쳐 줌으로 말미암아 그 공식을 부정할 수 없어요. 동서남북 사방에 가정 형태가 이렇지 않으면 안 되고 실제 생활에서 지혜를 갖기 때문에, 전체 비준을 중심삼고 핵이 되어야 되겠다고 할 수 있는 이런 사상적 결착지를 만들어 줘야 된다구요.

35. 선생님은 소년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나오는 것은 영계를 알았기 때문이에요. 영계를 알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원리 말씀을 가르쳐서 이론적으로 이해시켜야

36. 통반격파니 모든 걸 해 나갈 때, 훈독회도 훈독회지만 그 골자 내용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리 내용을 중심삼고 확대할 수 있어야 말씀이 이해되지, 그렇지 않으면 무슨 말씀인지 이해 못 한다구요. 원리를 알아야 돼요. 또 사회는 그런 기준에서 뒤넘이치면서 발전해 나왔어요. 싸움판이 개인시대에서 가정시대, 국가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로 발전해 나왔다구요.

37. 지금 세계화 시대라고 하는데, 세계화 시대를 우리 인간들이 만든 것이 아니에요. 천운이 택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인데, 그 세계화 시대에서 뭘 하느냐? 세계화 시대에서 투쟁적인 결과의 세계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 통일적인 결과의 세계가 나타나는 거예요.

38.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나눠진 거예요. 그것을 이론적으로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이게 유신론과 무신론이에요. 유신론이 양심을 대표한 거라면 그것은 마음세계이기 때문에 몸을 소화해야 돼요. 소화 못 하면 이상적인 세계와 관계없다는 거예요.

39. 그렇기 때문에 양심이 반대하는 것은 나쁜 일이에요. 그러니 사회가 규제하는 거예요. 술을 먹지 말고, -주색잡기예요.- 도박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게 근본을 파탄시키는 놀음이에요. 사랑 문제는 가정을 파탄시키고, 도박은 사회를 파탄시킨다 이거예요.

40. 그런 원칙을 알아야, 그것이 이론적으로 이해되어야 자기들이 갈 방향에 지장을 받지 않아요. 암만 주변에 뭐가 있더라도 당장 자기 다음단계의 가정 편성, 종족 편성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구요.

41. 황선조는 그걸 알아야 돼. [예.] 훈독회도 그렇게 가르쳐 주라구. 그런 내용을 간단하게 빼서, 10페이지쯤 골자를 잡아서 ‘아, 이거 필요하다.’ 할 수 있게끔 이해시켜 가지고 2박3일 교육하게 되면 완전히 본궤도로 들어가.

42. 그래서 자기들이 원리 말씀을 읽지 않으면 절대 안 되겠다고, 시험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이 기준을 느껴야만 되겠다구요. 이번에 모이는 사람들에게 그런 내용을 이야기해 주어야 된다구. [예, 알겠습니다.]

가정 이상이 정착할 수 있는 가정이 되도록 교육해야

[교육이 끝난 다음에 광명에 갔었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김봉태 회장의 보고)

43. 앞으로 우리가 점점 자동적으로 올라간다구요. 잘났다는 사람들이 전부 우리 꽁무니에 달리는 거예요. 열심히 이 일을 해야 돼요. 중고등학교 교육만 하게 되면, 원리 말씀만 전하게 되면 기성교회니 불교니 모든 종파를 초월한 입장에서 청소년을 묶어낼 수 있는 거예요.

44. 하늘이 지금 가정적으로 정착하는 시대예요. 순결된 남녀가 하나되어 가정 이상이 영원을 두고 정착할 수 있는 이런 가정이 되어야 돼요. 학교의 교육 방침이 그래야 돼요. [예.] 이제 그 단계에 왔다구요. 당신네 선생들까지도 순결의 표본이 될 수 있는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내용을 몰라서는 안 된다고, 절대 이것을 안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45. 이러므로 말미암아 어머니들을 묶을 수 있는 거예요. 기성교회의 권사니 집사가 전부 여자들이에요. 부모 중에 청소년 문제를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46. [부모들이 우리 아들딸이 순결하고 정직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는데 지도 방법을 모릅니다. 그게 문제점입니다.] 그러니까 2박3일만 교육받으면 당연히 알기 때문에 원리책을 열 번만 읽으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조상들이 영계에서 와서 협조한다구요. 우리 말씀이 다른 것이 영계가 협조한다는 거예요.

47. 이제 민주주의 시대는 지나간다는 거예요. 양자 시대가 지나가요. 통일 운세 시대로 들어가야 된다구요.

48. 지금 우리가 좋은 것이 남북통일 반지를 주었다는 거예요. 당을 만들 수 있는 준비 공작을 한 거예요. 현재 남북통일 문제를 제시하는데, 그런 기초를 닦을 수 있는 때라는 거예요. 남북통일 지도자 교육이라는 그 표제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정부도 반대할 도리가 없어요. 이번에도 전국적으로 통?반까지 교육했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 말을 듣지 않아요. 누구 말을 안 듣는다 이거예요.

49. 지금 청소년 순결문제를 중심삼고 정착했어요. 정착했으면 울타리가 필요해요. 학교에서는 학교가 울타리이고, 가정에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울타리예요. 그 울타리와 하나되어야 돼요. 대사회적인 면에서 교장과 학교 사람들이 부모 가정의 일족과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반드시 환경이 필요해요.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의식을 심어 줘야

50. 지금 분위기가 되었다는 것은 정착하기 위한 환경이 되었다는 거예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전달하더라도 그냥 그대로 앉아 가지고 원리 말씀을 들어라고 해서는 안 된다구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아는 사람이 의식을 심어 줘야 돼요.

51. 김일성 주체사상이 의식 혁명이 아니에요? 그게 뭐냐 하면 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노동자 농민으로부터 어민 도시민 등 단계가 다른 생활적인 기준에서 자기들이 가는 그 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적 기능, 이해를 시키고 각성을 시킴으로 말미암아 같이 발전적인 길로 들어서는 거예요.

52. [북한에서는 독보회라고 해서 마을마다 모여서 김일성 어록을 독보회합니다.] 독보회 하는 그것이 사실이 안 되어 있어요. 사실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사실이 안 되어 있으니 이게 위장교육이에요. 어차피 그건 드러나기 때문에 깨져 나가는 거예요. 뿌리까지 뽑아 버린다는 거예요.

53. 그래서 40년이에요. 그런 것을 근본까지 빼 버리려고 그러는 거예요. 가지만이 아니에요. 전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나서기 때문에 영향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철저한 교육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진리예요. 진리가 전부 해방시키는 거예요. ‘진리가 너희를 놓아준다.’고 한 거예요. 그게 참이에요.

54. 그렇기 때문에 의식과정을 거쳐 자각할 수 있는 단계에 서야, 자기 주체성이 되어야만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가 되어 있으면 상대는 자동적으로 생겨나요. 감동을 받으니까 따라오는 거예요.

55. 김일성 주체사상에 창조성이 있는데, 창조성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주체성이 있으면 주체가 누구냐? 인간이 주체라고 했어요. 마음이 주체라구요. 이것은 전부 뒤집어진 거예요. 의식이라는 것은 노동조합을 중심삼고 노동자 농민, 사탄이 맨 말단에서 추방될 수 있는 이때에 전복시키기 위한 거예요.

56. 인간에게는 개발성이 있지만 창조성은 누구한테도 없어요. 창조라는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거예요. 세상이 다 만들어져 있는 거예요. 자기들이 창조한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간을 중심삼고 한계선을 넘어가야 할 텐데 거기에 막혀 버렸다는 거예요. 밤을 중심삼고 빠져 들어가면 안 된다구요. 나중에는 아무리 밝다 해도 마음에 밤이 찾아오는 거예요. 춘하추동 밤이 찾아오면 전부 해이해지고 그것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마음을.

57. 이제는 천운이 찾아왔기 때문에 말씀하면 말씀이 구현돼요. 그래서 지금 정당이니 무엇이니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정당이, 여당 야당이 가르칠 무엇이 있어요? 손 못 대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58. 청소년 문제, 가정 문제, 여자 문제, 남자 문제, 이게 가정에서의 문제예요. 아들딸 문제, 그 다음에는 부모 문제, 그리고 일족 문제를 자기들이 어떻게 해결할 도리가 없는 거예요. 근본이 어디서부터 고장났다는 것을 앎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될 때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 속성의 상대적 기준인 창조성?주체성?관계성?통일성

59. 우리 원리에서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이라고 했어요. 절대라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창조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유일이라는 것은 주체를 말하는 거예요. 불변이라는 것은 인간관계예요. 평면적 관계예요. 그 다음에 영원한 것은 통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 상대적인 것이 창조?주체?관계?통일이에요. 그렇게 이루어져 나가는 거예요.

60. 하나님의 속성 자체가 주체적이라면 상대적 기준이 뭐냐 할 때, 절대성에서는 창조고, 유일성에서는 주체고, 불변성에서는 …. 불변이라는 것은 두 관계가 변해 나가는 것이거든 혼자서 나간다구요. 몸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관계예요. 그 다음에 영원성은 통일이에요. 하나되어야만 영원하다는 거예요.

61. 이 공식적인 결론이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상대적 개념이다 이거예요. 그런 존재가 되면 하나님의 속성이 내재된 모든 전부를 이해한다는 거예요.

62. 오늘날 이 세계는 관계의 세계라구요. 개인 관계, 가정 관계, 종족 관계, 민족 관계, 전부 관계예요. 정치 관계, 문화 관계, 종교 관계, 전부 관계의 세계예요.

63. 관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절대성과 주체성을 중심삼고 중심 저변이 뭐가 되어 있느냐 하면 하나님의 참사랑이예요. 창조성도 참사랑 때문에, 유일성도 참사랑 때문에, 불변성도 참사랑 때문에, 영원성도 참사랑 때문에 관계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상대적 속성이 참사랑을 주체로 해서 상대적 입장이기 때문에 참사랑을 하게 되면 창조성?주체성?관계성?통일성과 절대?유일?불변?영원의 속성이 전부 통일되는 거예요. 3단계를 통해서 결착하는 거예요.1) 320권 140페이지

64. 절대?유일?불변?영원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그렇게 풀어야 된다구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속성이 되고,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창조?주체?관계?통일이에요.

65. 지금은 통일시대라구요. 둘이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하나 안 되면 하나님이 사랑의 정착을 못 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는 데에서 개인적 사랑의 정착, 그 다음에 부부가 하나되는 데에서 가정적 사랑의 정착, 가정의 부자지관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 사랑의 출발을 하는 거예요. 관계에 있어서 종족이 하나되어 넘어가는 거예요.

66. 그러니까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이론적 과정이 뭐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그래야 관계가 발전적 관계가 되는 거예요.

67. 타락적인 관계에서 발전적 관계를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예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나중에 하나님은 어떻게 되느냐? 절대 주체이기 때문에 하나님 자체가 상대로 말미암아 이런 관계를 하나님 자체에 결착시킬 수 없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새로운 주체적 입장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탕감복귀가 가능한 거예요. 이쪽에서 이렇게 돌아서는 거예요.

68.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은 창조와 마찬가지예요. 창조를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했는데, 그 다음에는 주체를 창조한 거예요. 물과 공기, 땅과 태양을 짓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생명이 존속할 수 있는 환경적인 여건이 있으니, 거기에 그 모든 환경을 흡수해 가지고 주체를 지은 거예요. 아담을 지은 거예요. 아담을 지어 가지고 해와를 지은 거예요.

69. 그래, 절대적 창조성이 있느냐, 유일적 주체성이 있느냐, 불변의 관계성이 있느냐, 영원한 통일성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 모체가 무엇이냐? 이 우주의 발생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에요. 이론적으로 모든 것이 확정되어 가지고 완전한 씨로 심은 그 씨가 이와 같은 속성의 내용을 어디에 가든지 변함 없이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계속되는 거예요. 그것이 중요한 거라구요.

70. [예, 아버님, 참 기가 막힌 말씀입니다. 언제 이것만 가지고 한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벌써 이 말씀을 다 했다구요.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인데, 그것으로 뭘 하느냐 이거예요. 속성이 관계를 맺기 위해서 상대적 관계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구요. 창조?주체?관계?통일이에요.

창조성?주체성?관계성?통일성 원칙을 중심한 환경을 만들어야

71.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지 환경 창조를 자기가 해야 돼요. 말씀을 중심삼고 모든 것에 본이 되어야 돼요. 원리 말씀을 알고 뜻을 아니까 자동적으로 본이 되는 거예요. 그게 환경을 창조하는 거예요.

72. 그래서 자기가 그 환경을 중심삼고 사는데, 왜 사느냐? 이런 목적을 갖추어야 할 주체와 대상 관계예요. 가정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그래야 된다구요. 가정이 관계의 세계에서 상하관계, 좌우관계, 전후관계로 되어 있는데, 그것이 우주의 근본이라구요. 남자와 여자의 인연을 통해서 관계를 맺어지는 거예요.

73. 사람들이 사는 데 있어서 연체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인연이 맞아야 돼요. 인연이 있어서 관계를 맺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결혼을 하더라도 관계를 대번에 맺지 않아요. ‘아, 내가 좋다!’ 해야 돼요. 내가 좋다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역사성?현재성?미래성이 있어야 할 텐데, 자기 어머니 아버지, 사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닮으면 자연히 동화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환경에 이루었던 모든 전부를 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에 주체적 환경이 커 가는 거예요.

74.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어디 가든지 하나되어 있어야 돼요. 벌써 관계에 있어서 틀림없어야 된다구요.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는 사랑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거예요. 참사랑의 모체가 그렇기 때문이에요. 관계를 맺으면 통일되어야 하는데, 아무리 하나되었더라도 중심 핵이 있어야 돼요. 이게 통일이에요.

75. 내가 언젠가 이 얘기를 간단히 했을 텐데? [창조성?주체성?관계성?통일성의 용어는 들었습니다만, 관계에 대해서 설명은 안 하셨습니다.]

76. 그렇기 때문에 4대 원칙을 중심삼고 내 자체가가 대신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 봉사해야 된다구요. 환경이 되면 자연히 환경에 있는 타락한 세계의 사람들 가운데 내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상대권을 이루어 하나되는 거예요. 주체가 되어 있으니 관계성이 맺어지는 거예요. 관계성이 맺어지면 통일성이 되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최초의 정착이 뭐냐 하면 가정이에요. 가정만 하면 다 그냥 되는 거예요.

77.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상대적 실체가 되어 연관적이고 통일적인 기준에서 정착하기 때문에 영원이에요. 절대?유일?불변?영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지상?천상천국이 형성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속성이 그러니까 말이에요.

말씀에 창조 역사, 주체성 확립, 관계 설정, 통일 완성의 내용이 있어

78. 모든 만물이 생존, 존속하기 위해서는, 사는 것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흡수해야 돼요. 흡수해서 자동적으로 큰 것에? 흡수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간을 중심삼고 만물이 기쁨으로써 흡수되는 거라구요. 이와 같이 주체 앞에 대상은 사랑을 중심삼고 흡수되는 거예요. 더 높은 가치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는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그 하나님이 손해나게 되면 후퇴해 버려요.

79. 그래서 통일교회 원리 말씀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창조성이 있다는 거예요. 참사랑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들으면 창조가 벌어져요. 대혁명이 벌어져요. 그러면서 주체성이 있어요. 자기가 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기원이 되니까 벌써 주체성을 갖는 거예요. 참사랑을 어떻게 세우느냐? 보다 위할 수 있는 환경을 플러스시키는 데 영속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부려먹지 않아요. 천국과 사탄세계가 다른 것이 그거예요. 사탄세계는 자기 주체성을 중심삼고 흡수하지만 이것은 창조하는 거예요.

80. 그런 공식을 봐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렇게 살면 상당히 발전하는 거예요. 가서 어려우면 식구들을 앞에 내세워 가지고 이용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관계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 안 되기 때문에 발전 안 해요.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81. 선생님의 일생은 그 삶을 산 거예요. 어디 가든지 문제가 벌어져요. 선생님이 가는 데는 어디를 가든지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세계적으로 문제시해 왔다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반대해도 환경이 흡수되는 거예요.

82. 말씀 가운데는 반드시 창조의 역사, 그 다음엔 주체성의 확립, 관계의 설정, 통일의 완성의 내용이 있어요. 그러니 계속해야 돼요. 계속하면 반드시 승리하는 거예요. 중간에 가다가 정지해 버리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역사를 계속하는 것처럼 그것을 계속해야 된다구요. 밤이나 낮이나 계속해야 돼요.

83. 그렇기 때문에 매일 하루 생활권 내에서 어제보다는 하나를 보태 나가야 되는 거예요. 마음 자세가 그래야 돼요. 낚시를 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세계를 위하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제보다 오늘 더 정성을 들여야 돼요. 아무리 덥더라도 도망가려고 하는 마음이 생겨도 그걸 계속하려고 해야 된다구요.

84. 오늘도 축구 하나? [내일입니다.] 내일은 어디하고 하나? [대전 시티즌입니다.] 새로운 팀이야? [벌써 한 5년 되었습니다.] 천마 팀은 문제없잖아? [예.] 몇 번 이기면 4강에 올라가나? [저희는 현재 4강에 들어 있습니다.……](성남 일화 천마축구단에 대한 박규남 사장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