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는 목자는 중심을 잃어버려요. 하나님의 본연의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전부 다 곁길로 가는 겁니다. 곁길로 가다가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의 교회 책임자 되는 사람이 10년 다니고 20년 다닌 사람이 떨어져 가지고 어렵게 되니 나보고 도와 달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세운 것은 도움받아 가지고 한 게 아닙니다. 내가 도움받아 가지고 이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한테 도움 달라고 안 했어요. 주어 가지고 받은 겁니다. 주다 보니 돌아온 겁니다. 100을 주었으면 한 20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3분의 1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어 가지고 쌓아 둔 이 모든 것이 통일교회의 재산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윤박사도 그거 알아야 돼요. `선생님 돈 주소' 할 때 그 돈은 선생님이 정성을 다해서 퍼부어 가지고, 주어 가지고, 세계가 빚진 것을 세계에 갚기 위해서 그것이 선생님 앞에 달려 있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돈은 무서운 겁니다. 잘못 쓰는 날에는 영계가 걸려요. 일족이 걸려 버린다구요. 선생님을 이용해 먹고 사기쳐 가지고 이렇게 잘산다 하겠지만, 못살아요. 잘사나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라는 것은 주어야 돼요. 무엇을 주어야 되느냐? 눈물의 골짜기를 전해 주어야 돼요. 그래야 눈물의 골짜기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 사람이 고통스러워하고 신음하는 그런 자리를…. 내가 고통스러워하고 신음하는 그런 자리에서 허덕일 때 그렇게 기가 막혔던 사연을 중심삼고…. 그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거기에 맞는 처방을 해야 되는 겁니다. 주사를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같이 동화될 수 있는 주체 대상의 관계가 맺어져야 그것이 완전히 흡수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역자는…. 요즘에 조용기 목사가 통일교회 욕을 한다는데, 너 통일교회 욕만 해봐라. 며칠 못 간다 이겁니다. 기성교회가 다 갈라진 것은 통일교회 반대하다가 그런 겁니다. 세계 기독교가 그래요. 미국이 망하는 것도, 한국이 지금까지 고생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1978년도, 12년 전까지는 한국의 정부까지 탕감받아야 된다구요. 12년 동안 이렇게 발전해 나온 겁니다. 1987년이니까 10년 됐구만. 14년간, 1994년까지 한국의 때가 오는 겁니다. 그때까지 놓치면 통일은 없다 이겁니다. 그때는 선생님은 여기 안 있어요. 나는 딴 나라 가는 겁니다.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악마의 서울이 되는 겁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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