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사랑과 수평사랑이 합할 수 있는 곳이 이상적인 곳

그러면 유동될 수 있는…. 우리 사람도 그런 셈이예요. 우리 인간도 그렇다구요, 인간도. 우리 인간도 몸이라는 것이, 만물로부터 시작된 이 몸뚱이의 구성요소는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원소가 전부 다 분해되게 되면 딴 나무에도 흡수되고 별의별 것에 흡수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정신, 부모로부터 받은 정신이라는 것은 흩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이라는 것은 흩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부모로부터 받은 사상이라든가 정신은 왔다갔다하지만 그 중심을 떠나려고 안 하는 거예요. 제일 선한 것을 중심삼고 떠나려고 하지 않고 돌고 있다는 거예요. 정신을 횡적으로 본다면 영이라는 것은 종적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영적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은 언제나 곧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공통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근본요소, 이것을 영원히 묶을 수 있는 요소가 뭐냐? 이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으로…. 이 모든 전부는 상대 패예요. 쌍쌍 제도, 쌍쌍 존재로 돼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눈도 쌍쌍이예요. 왜 눈을 이거 쌍쌍으로 만들었느냐? 눈을 왜 둘로 했을까요? 코도 들어가서는 하나가 되고 입도 들어가 가지고는 하나인데, 이거 3수예요. 전부 3수를 나타냅니다. 눈을 보더라도 3단계로 되어 있어요. 요것이 초점이 맞아야 돼요. 귀도 그렇잖아요? 귀도 역시 언제나 초점이 맞아야 돼요.

이 모든 것이 상대적 관계를 통해 가지고, 거기에 차이가 없게 될 때에 고통을 느끼지 않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면 벌써 지장이 오는 거예요. 우리 인간 구성에서도 마찬가지라구요. 우리의 영이 있고 우리의 정신, 생각이 있고 우리의 몸이 있습니다. 이것이 전부가 밸런스를 맞춰야 되는데 어떻게 맞추느냐? 하나의 수직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수직 앞에 90각도 형으로 존재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사람은 곧기를 바라고 사람은 높기를 바랍니다. 높기를 바라요. 그렇기 때문에 수직선 앞에 횡선을 그어 90각도를 갖춘 그 자리에 내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수직선 앞의 횡선을 이어줄 수 있는 상대적 관계의 요소가 뭐냐?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상대-공통적 관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게 뭐냐? 힘도 아니예요, 힘. 여자하고 남자하고 대등해요? 재간도 아니예요, 재간도. 천태만상으로 여자의 성품도 다르고 남자의 성품이 별나게 다르지만, 울툭불툭하고 별스럽게 다르지만 여자는 뭐라고 할까요, 모든 것이, 벌써 체질 구성에서부터 남자와 다른 거예요. 보들보들하고 유하지만 그것이 평행선을 세우는 데 있어서 말이예요, 강유(剛柔)가 평행선이 될 수가 있어요, 대등한 자리에서?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행선을 만들 수 없는데 무엇이 만들 수 있느냐?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여자면 여자로서 고착하고 남자면 남자로서 고착해 가지고는 안 돼요. 그것이 기울어지지만 돌아야 된다 이거예요. 언제나 순환해야 합니다. 순환하는 데 있어서 여자 남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평형을 취해야 한다는 논리가 수평 논리에 일치가 되지, 고착된 여성 남성의 수평 논리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순환하는 데 있어서는 위로 올라갔으니 내려간다, 내려갔으니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딱 재 보면 하나의 원형 판과 같습니다. 그래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이렇게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서로 바꿔진다 이거예요. 섞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수평 논리를 우리가 자아내자면, 이 고착된 균형상의 남자와 여자가 수직을 취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균형을 취하지 않고 수평을 갖지 못한 세계에 수직선을 세울 수 없다구요. 수직선을 세우게 되면 그게 찌그러지는 거예요. 수직이라는 것은 반드시 90각도를 중심삼은 수평적 기반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제일 이상적인 곳, 평형선과 수직선이 합할 수 있는 이상의 곳이 어떤 곳이냐? 90각도, 360각도를 4등분한 90각도의 자리입니다. 그것이 수직이 서길 원하는 이상적 자리입니다. 수직 하면 그렇잖아요, 수직? 또, 평형선상에 수직을 모시게 된다면, 모시는 데는 아무데나 모시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반드시 90각도에, 중앙선에 임할 수 있는 수직선을 원하지 '옆으로 대' 하는 그런 수직선을 원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 이거예요.

평형선이 하나 먼저 그어졌다 할 수 있는 그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 앞에는 반드시 수직선이 그어져야 조화가 벌어집니다. 직선상에는 조화가 없어요. 선상에서는 조화를 이룰 수 없어요. 조화라는 것은 3점 이상의 환경여건을 맞아들이는 데에서…. 그래, 조화 중의 최고의 이상적 조화의 표준이 될 수 있는 것이 뭐냐? 평형선에 반드시 수직선을 그은 걸 기준삼아 가지고 모든 것이 벌어진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설계를 해도 다 그 원칙에 의해서…. 모든 제도가 전부 다 수직관에 의해서 맞추어지고 있다구요. 그렇게 구성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