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역사를 통해 중생역사를 해온 기독교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왔느냐? 타락한 부모가 생겨났기 때문에 타락한 인류의 원죄를 청산할 부모로 오셨다 이거예요. 타락한 인류의 원죄를 청산할 부모로 왔는데 그 부모가 영계의 부모로 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지상의 우리와 같이 육을 쓴 모습,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흙으로 빚어 만들었듯이 그런 모습으로…. 아담이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의 혈족이 되었더라면 참부모의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는 참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완성하여 완성 세계인 이상적 세계, 하나님이 주관하는 사랑의 세계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메시아를 바라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이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메시아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바라던 메시아가 와 가지고 뭘할 것이냐? 참된 부모로 와 가지고 새로 낳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새로 낳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새로 오시는 메시아, 즉 부모를 통해 가지고, 메시아를 찾아 들어가 가지고 다시 나와야 되는 겁니다.

사탄세계 사람은 그냥 그대로 직행해 갈 수 있는 역사시대가 없는 거예요.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타락세계에서 메시아를 맞는 그 길이 이 타락세계를 부정하는 길입니다. 사탄세계는 메시아를 못 맞게 반대하고 있는데, 메시아를 맞아 나가는 그 길은 사탄세계를 부정하는 맨 첨단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메시아를 맞게 되는데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는 이 반대하는 세상과 상관없는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마치 분수령을 넘어가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이쪽은 사탄세계지만, 메시아를 중심삼고 다시 태어나는, 참부모의 제2의 혈육의 인연을 거친 무리들은 이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분수령 너머 저세계의 사람으로서 옮겨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일로서 정비되어야 할 터인데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부모 앞에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이 세계를 사탄세계에 상실했던 것입니다. 또, 그와 동시에 산을 넘어가 가지고 미래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마저도 상실해 버리고 승천함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부모의 사명밖에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신은 어머니 역사를 한 거예요. 어머니 신으로 온 것입니다. 왜? 어머니가 잃어버렸으니, 어머니가 죄를 끌어들였으니 어머니 자신이 탕감해야 됩니다. 잘못 낳아 놨으니 다시 낳아야 됩니다. 그래서 성신은 어머니 역사를 하는데, 그 어머니 역사 가운데 우리의 타락한 모든 세상을 다시 복중에 품고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신부의 신인 성신의 사랑의 감동과 예수님이 지상 신부를 고대하는 사랑의 마음이 부딪치는 하나의 개체를 중심삼은 자리에 서게 될 때, 거기서 소위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난다는 거예요.

나는 데는 무엇으로 나느냐? 육적으로 나는 것이 아니예요. 영적으로 태어나는 거예요. 그러면 영적으로 태어난 기독교 신자들의 생활은 어떤 생활이냐? 모든 세상과 격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딴 세계 사람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세상을 등지고, 세상과 상관없이 살아 나온 것이 기독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