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독교 통일은 영적 세계에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세계 기독교를 통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세계 기독교를 통일해야 됩니다. 세계 기독교의 통일은 어디서부터 해야 하느냐? 영적 세계 통일부터 벌어져야 됩니다. 영적 세계의 통일권을 이루고 지상세계의 통일권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것이 2차대전 직후에 이루어져 가지고 하나님의 뜻의 세계적 통일권이 세계적 출발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다시 찾기 위한 역사를 해 나가야 됩니다. 이러한 역사의 노정이 남아졌던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기독교 통일이라는 것이 역사상에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로마 가톨릭하고 희랍정교가 9백 년 전에 갈라져 가지고 지금까지 싸우고 있는 사실, 또 유대교에게는 2천 년 전에 예수를 받아들여야 할 역사적인 책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유대교하고 기독교가 서로 반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수많은 교파, 8백여 교파, 지금에 와서는 개인개인이 저마다 하나의 교회를 갖는 거와 같은 이런, 전체가 갈라진 세계의 기독교의 실상을…. 이러한 역사시대의 종교 배경을 헤아려 보게 될 때, 통일이라는 것은 명실공히 불가능한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통일하는 데 있어서는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영적 세계에서부터 통일을 해야 됩니다. 다시 말해서 유대교를 통일하고 기독교를 통일하려면 역사적인 모든 조상들로부터 통일적인 운세로 몰아넣어야 되는 거예요. 아벨의 역사를 통해서 노아라든가 아브라함이라든가 모세를 거치며 지금까지 4천 년 역사를 거쳐온 유대교 배후의 영적 세계를 통일시키고, 그 영적 세계의 통일권에 연이어서 기독교 2천 년 문화사 가운데 모든 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기반이 없으면 통일의 역사를 이 지상에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세계, 유대교와 기독교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유대교와 기독교간에 막혀 있는 모든 담을 허물어 열어 줘야 됩니다. 영적 세계에서 담을 열어 줘 가지고, 그렇게 그들이 하나 못 됐던 그 담을 헤쳐 줘 가지고 연결시키는 작업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작업을 통해 가지고 옛날 아담의 자리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어떠한 자리에서, 그다음엔 노아시대를 거치고, 아브라함시대를 거치고, 모세시대를 거치고, 세례 요한시대를 거치고, 예수님 이후 2천 년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배후의 통일권의 역사를 조정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냐 하면, 여기 서 있는 본인이 이 지상 섭리를 출발하기 전에 무슨 섭리를 해야 되느냐 하면 영적 세계의 통일권 섭리를 치리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복잡다단한 내용을 치리해 가지고 나중에는 아벨이면 아벨, 그 아벨의 역사가 구원섭리 역사의 첫 자리였었기 때문에 아벨이 실체부활한 세계사적인 중심존재로서…. 그다음엔 노아면 노아, 노아 심판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패했던 모든 사실, 노아 심판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에서 승리로 청산을 짓지 못했기 때문에 노아를 중심삼고 역사상에 숨겨져 있던 섭리상으로 보는 미해결적 문제를 해결해 가지고 하늘 앞에 하나의 절대 기준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노아시대 이상으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시대, 모세시대를 거쳐 가지고 세례 요한시대, 예수 시대, 12사도 등 모든 역사시대의 기독교문화권의 배후를 연결시키는 통일권 역사를 영적 세계에 설정하지 않고는 지상세계의 섭리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기독교가 출발한 것이 영적 구원섭리로 출발했기 때문이예요. 지상기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영적 섭리 통일권 기준을 상속받는 터전을 이어받아 가지고야 지상세계에 있어서 비로소 통일적 기반이 출발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 세계는 통일권을 이루었으니 그 영적 세계의 통일권 기준을 지상세계에 적용시켜 가지고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연결시켜서 세계무대에서 일치시켜야만 비로소 섭리사적인 통일의 세계가 현현되는 것입니다. 2차대전 직후에 한국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같이 출발했더라면, 이것은 즉각적으로 가능했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이 길을 나서기 전에 이미 영적 배후에 통일권 전수식이 끝나 가지고 지상섭리를 할 수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출발을 해야 할 시대가 2차대전 직후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위주로 한 기독교, 그 영향을 받고 있던 한국, 또 한국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문제가 되고, 지상섭리의 기반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지상섭리를 재차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4천 년 역사를 통해서 메시아가 왔던, 예수님이 왔던 그 역사를 지상의 기반을 중심삼고 재현시켜야 되고, 또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상과 영계가 통일될 수 있는 세계사적 기준을 해결지어야 됩니다. 이런 2대 과업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걸어오는 길은 예수님이 지상에 와 가지고 구약시대를 이어받아서 출발했어야 할 기지를 상실한 문제, 그다음엔 앞으로 재림주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예수님의 신약사상을 이어받아서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기준의 상실 문제, 이 2대 문제를 수습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