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가 있어

여러분, 사춘기가 된 청소년들을 보라구요. 여자를 보게 되면, 눈이 깜짝깜짝하고, 오색의 옷을 입고 궁둥이 싸매고 다니는 거예요. 궁둥이 크면 큰일나거든요. 흉이 될까봐 그저 작게 하고 나가 다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살랑살랑하며 다니는 여자도 사춘기가 되면 눈이 번개같이 놀아나는 거예요. 담 너머를 쓰윽 넘겨다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떡 얻어먹고 싶어 그러지요? (웃음) 그것은 왜 그래요? 그렇게 되면 심각하다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에게 있어서 지혜와 모든 육적 작용을 백 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때가 사춘기예요. 세포 전부가 작용하는 데 백 퍼센트해요. 그때만이 백 퍼센트 활용한다는 거예요. 백 퍼센트 활용하는 그 모든 힘이 어디 가서 정착하려고 하느냐 할 때, 어디에 가서 정착하려고 그래요? '아, 화장대에 앉으면 예쁘장한 미인 얼굴에 내 자신이 취하는데, 아이고, 고맙기도 하지. 내 자신이 사랑에 빠져 들어가는데, 아이고 행복해라' 그래요? 여자들 그래요? 그런 여자 있으면 그것은 도깨비 혼 들린 사람이라구요. 그것은 미친 사람이예요.

여자들이 예쁘장한 것, 알록달록한 것을 왜 입으려고 그래요? 그게 전부 다 신호등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저 뭐라고 할까, 카바레 같은 데 가게 되면 오색가지 불빛을 내며 전부 다 유혹하잖아요? 여자도 그 내용이 다를 뿐이지 그것은 우주의 사랑을 유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웃음도 마찬가지예요. '당신은 뭣 보고 웃고 싶어?' 할 때, '아이고, 뭣 보고 웃어? 지식이 필요하니까 유명한 학자, 박사님의 책을 보며 웃지', '아, 독재자, 대통령의 힘센 권한을 가지고 수만 군중 앞에 호령하는 저 늠름한 자를 보고 웃지' 그러나요? '아이고, 다이아몬드 반지가 이렇게 좋구나' 하며 웃나요? '왜 웃어? 무엇 보고 웃으려고 그래요?' 이렇게 말하게 될 때, 사랑을 찾아 웃고 싶다는 거예요.

이 꺽쇠 같은 남자님들, 도둑놈 사촌쯤 다 되지. (웃음) 미안합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이런 말 했다고 섭섭하게 되면 벌받을지 모르지요. 당신들보다 내가 고생을 더 많이 하고 어디 거치는 데에도 더 많이 거치고, 알아도 더 많이 알고 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은 선생님 말씀을 나쁘지 않은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거예요. 남자분네들, 버텨 가지고 '나, 잘났어!' 이렇게 암만 꺼떡거리던 사내들도 여자들한테는 오금을 못 쓰거든요, 여자한테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내가 요전에 전국 교수초청 강연회를 하면서 그놈의 교수들을 한번 골탕 먹이려고 생각한 거예요. 이것들은 전부 다 자기가 제일 높다고 하고, 자기가 제일 귀한 것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을 그저 들이 제겨 줘야 되겠다 해 가지고 '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게 뭐요?' 하고 물어 본 거예요. 그 유명한 학자들이 '나는 세계 물리학의 최고의 학박사가 돼 가지고 노벨상 받았는데…' 했을 거예요. 그래 노벨상을 받으면 다예요? 더 높은 것 있으면 또 받고 싶다구요. 그것으로 완전한 정착과 안식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하고 싶다는 거예요. 또 야단한다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 채우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제일 귀한 게 뭐냐?' 하고 묻고는 답변을 하라니까 말이예요, 답변할 수 있나요? 자기들이 내 입장을 잘 모르니까 답변을 잘못했다가는 들이 깨질 것이 훤하니까 입을 꼭 다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구, 기분 나빠. 이게 뭐 국민학교 학생인가 대학교 교수들한테 저럴 수 있나. 무식한 사람이다' 그랬을 거예요. 무식해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 내가 무식한 놈들이라고 들이 갈겨댔지만 말이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여자예요, 여자. 그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왜 사람이 태어났느냐? 왜 사람이 태어났느냐?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남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요」여자 때문에.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면 낙제예요. 남자가 태어나기를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가 태어나기를?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요. 그거 활발해서 기분 좋다구요. (웃음) 저 아줌마는 싸움을 하고 매 한 대 맞고도 참고 '그까짓 것 한 대 더 때려라, 그럴 수 있지' 하며 넘어갈 수 있는 아줌마예요, 슬렁슬렁.

자, 그러면 여자는 왜 남자 때문에 태어났느냐? 기분 나쁘지요? 남자는 왜 여자 때문에 태어났느냐? 기분 나쁘지요? 아무리 못났더라도 유명한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요 아무것도 아닌 땅강아지 같은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기분 나빠요. 그러면 여기 있는 우리 어머니 때문에 내가 태어났나요? 「예」 (웃음) 말이 간단하잖아요? 할 수 없다구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하는 거예요. 천지이치를 쭉 알고 보면, 하나님이 계셔서 이 세상을 만들어 가지고 환경이라는 것을 만들었다구요. 여기 '춘천' 하면 춘천 환경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춘천이 아무리 넓고 크다 하더라도 주체적 존재하고 상대적 존재와의 관계에서 그 환경이 어울리게 돼 있지, 주체가 없고 객체가 없으면 그 환경도 무용지물이 돼 버려요. 주체 하나만 있다면, 객체 하나만 있다면 그 환경은 무용지물이 되는 거예요. 춘천이라는 이 환경권 내에는 반드시 도지사라는, 시장이라는 주체가 있고 시민이라는 대상이 있어 가지고 주체와 대상이 평형선상에 서야 돼요. 평형적으로 주고받는 여기에 있어서 조화의 발전의 원인이 벌어지지, 이것이 기울어지면 발전의 터전을 상실하는 거예요.

그래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이런 말이 있지요? 부부, 아버지 어머니가 완전히 화합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화합하는 데는 아버지 어머니가 화합할 뿐만 아니라 그다음에는 종횡으로 화합하는 거예요. '가정' 하게 되면, 거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딸이 다 있는 거라구요. 사방, 팔방성을 갖춘 그 가정 전체가 화합해서 하나가 되게 되면 이렇게 봐도 평형이 되고, 저렇게 봐도 평형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동서남북 앞에 있어서 수직선이예요. 수직선이 전부 다 각도가 맞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것은 무한히 발전하게 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반드시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종교 지도자라구요. 어떤 때는 미국에서 술집에 떡 가는 거예요. 가게 되면 뭐 젖통을 다 내놓고 춤추는 여자들이 있다구요. 그래 종교 지도자라고 해서, '이게 뭐야, 이 쌍놈의 자식들?' 이런다면 악한 세계까지도 수습하시려는 하나님의 대역자(代役者)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쓰윽 그런 데 가서 있어 보게 되면, 그 환경은 비록 악할지언정 거기에도 반드시 상대적 관계의 인연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그 환경이 계속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움직이려면 그 주체자 앞에 상대 될 수 있는 사람 이상의 자리에 올라가야 돼요.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인격적 실권을 거기에 제시하게 될 때는, 자연히 그 주체자는 나를 필요로 하는 대상으로서 찾아와 가지고 떡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그보다도 내가 내용이 더 크게 될 때에는 주체와 대상이 바꿔지기 때문에 주인이 교체된다는 거예요. 천지이치는 이렇게 발전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문선생의 생활철학이예요. 이것이 우주적 존재 양식의 원칙이예요. 이러지 않고는 발전이라는 면모를 갖춰 전진할 수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