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화의 실효성은 우리가 활동해야 거두어져

선생님은 지금까지 돈 모아 가지고 잘살겠다고 생각 안 했어요. 잘살게 하는 것은, 영원히 잘살게 할 수 없다고요. 사람은 말이예요, 팔자가 있는 거예요. 운명이 있는 거예요. 잘사는 사람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어요. 그건 산과 마찬가지예요. 높은 산, 낮은 산, 또 깊은 골짜기, 다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러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반드시 다 같을 수 없어요. 같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런 입장에 서 가지고 전부 다 화합시키는 거예요. 전부 다 이것을 강화시켜 나가는 거예요. 강화하는데 내려가게 해서는 안 돼요. 내려가서 올라가도록 올려 줘야 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선악의 대치 문제가 사회에 관계되어 있고, 여기에서도 일이 생활감정과 대치해 있는 것입니다.

교육강화라는 것이 뭐냐 하면, 무슨 단에 서 가지고 교육하는 것만이 교육이 아니라구요. 언제든지 강화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 반대를 받으면서도, 아무리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교육을 한 거예요. 돈이 있다 하면 돈 가지고 그걸로 딴 데 쓰려고 하지 않고 교육하는 데 쓰려고 했어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여기 승공연합 활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중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거예요. 사상을 투입시켜서 교육을 하는 거지요. 강화하는 거예요.

강화하는 것은 현재보다도 한 단계 차원 높은 데로 끌어올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거쳐가는 데 있어서는 반드시 손해를 끼치지 않아야 돼요. 내가 왔다 갔던, 내가 어디 어디 거쳐가는 데는 지금 현재보다 일보라도 전진은 있을 수 있지만 후퇴는 있을 수 없습니다. 후퇴했다면 교육강화라는 그런 논리가 성립 안 된다구요.

누구, 어느 사람이 지나가면 그 사람에게 그 환경의 좋은 영향을 주어서 한 단계 전진할 수 있는 그런 실효성이 우리가 활동하면서 거두어져야 됩니다.

그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교육하고 있는 거예요. 생활에 있어서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나 혹은 활동에 있어서나 말이예요. 대인관계의 활동이라든가 혹은 교섭하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나 그 사람들을 격려해 주고 그 사람들에게 힘을 가해 줄 수 있는 생활이라는 것은 매일 매일 영향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향을 주어 가지고 좋은 결의와 더불어 내일의 희망의 결과를 좋게 할 수 있는 그런 동기를 제시하는 거기에서 교육이 강화됩니다.

책을 가지고 단에서 가르치는 것만이 교육이 아니라 말 한마디하는 것, 행동 하나도 다 교육이라는 거예요. 여자들 옷차림도 다 그렇습니다. 통일교회는 여자가 옷 입는 것도 교육이예요. 그건 잘입으라는 것이 아니예요. 잘입지 않았지만 옷차림을 보게 되면 자기들의 몸과 마음에 반영이 되어서, 몸뚱이는 반드시 마음의 반영체이니만큼 옷차림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반영하는 거예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우리 일생생활의 전부가 교육시키는 생활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그 생활권 자체가 모든 사람 앞에 자극적인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교육강화의 실효성을 우리 생활을 통해서 연결시켜 나가면 거기서부터 사회의 발전이 이루어져 간다는 거예요. 세계의 새로운 희망이 그 자리에서….

일일생활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은 교회에 가서 희망을 얻는다고 해도 안 된다구요. 일일생활권 내에서 자기가 스스로의 희망을 가지고 전진적 환경을 개척할 수 있는 데에 있어서 교육강화라는 것이 성립됩니다. 생활권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은 그렇다구요. 생활권이 세계면 세계생활, 미국이면 미국생활, 그 단체가 살아 나가는 단체생활이…. 그렇잖아요? 개인생활, 가정생활, 단체생활, 국가생활, 국민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 또 세계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그런 생활무대가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빚을 져서는 안 돼요. 빚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이게 쉬운 것이 아니예요. 일상의 모든 환경을 정비해 나가는 데 자극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는, 그러한 주체성을 못 가지고는 그 모든 교육적인 생활의 형태를 이룰 수 없다는 걸 알고 이런 면에 주력을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