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은 참사랑에서 하나될 수 있다

그러면 여러분이 아까 말하기를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역사시대에 성인현철이 많이 왔다 갔지만 인류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어떤 성인이 나서서 말하기를, '역사 이래 몸과 마음이 투쟁하는 역사과정을 거치는 것이 인류지만 나는 몸 마음이 절대 하나가 돼 있다'고 선언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 만나 봤어요?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제 문제 되는 것은 이 세계사적인 혼란을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뿌린 대로 거두어지는 거예요, 뿌린 대로.

우리 사람은 몸과 마음이 싸워요. 몸을 중심삼고는 악마가 접촉되어 있고 마음을 중심삼고는 하나님이 접촉되어 있다는 거예요.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과 마음이 자연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이 몸뚱이를 누가 붙들고 있느냐 하면, 또 다른 플러스적 악마가 플러스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 마음도 하나님께서 플러스 작용을 해요. 이렇게 두 플러스 플러스가 작용하니 반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이 몸을 쳐 버려야 돼요. 그래서 종교는 몸을 치는 거예요. 그래서 플러스 작용을 완전히 마이너스로 환원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세계는 고행을 주로 하는 거예요. 금식을 하고 온유겸손하고…. 이 몸뚱이가 온유겸손하기를 좋아해요?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제로, 영점을 만들어야 됩니다. 영점을 만들면 자연히 완전한 플러스 마음 앞에 몸이 마이너스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이 영점의 기준을 발견할 수 있는 놀음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금식을 하라고 그럽니다.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금식을 하고. 40일 금식을 하고 핍박을 받는 거예요. 종교는 핍박을 받을 때 발전해요.

그런 내용은 종교의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약해 가지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말이예요. 거 왜 몸을 때려잡느냐? 그렇기 때문에 몸이 요구하는 것을 완전 부정하고 새로운 삶의 기준을 세워야 됩니다. 부정해야 돼요. 그래서 집을 떠나고 나라를 버리고 전부 다 그러는 거예요. 입산수도가 뭐예요? 몸을 부정하고 마음을 부정하는 거예요. 마음을 백 퍼센트 부정하고 외적인 몸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악마가 개재돼 있으니 이것을 제거시키면 본연적으로, 본성적으로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된다는 거예요.

이제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길이 있다면 몸한테 물어 보자구요. '야, 야 몸뚱이야, 네가 하나된다면 뭐 하고 하나되고 싶으냐?' 하고 타락하지 않은 본성의 몸에게 물어 보면, 돈 중심삼고가 아니예요. 지식 중심삼고? 권력? 아니예요. 몸뚱이 자체도 완전히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되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건 하나님이 바라는데, 인간의 본연의 모든 가치의 완성기준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락했을망정 본성의 본질을 지니고 있는 한 그 몸은 참사랑과 하나되었으면 하고 바란다는 거예요. 또 마음에게 '야 너 마음 무엇하고 하나되고 싶어?' 하고 물어 보면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참사랑과 하나되고 싶다 하는 거예요, 참사랑.

참사랑은 혼자 찾을 수 없어요. 참사랑을 찾으려면 참된 남자가 있어야 돼요. 참된 마음과 참된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 성숙해 가지고 비로소….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를 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를 찾아야 돼요. 찾아서 둘이 만나 가지고 합하는 데서만이 몸과 마음은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여자의 몸 마음, 남자의 몸 마음, 여자의 사랑 남자의 사랑, 이 모든 것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깨졌다는 거예요.

오늘날 이 타락한 인간들을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예요. 40억 인류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을 볼 때, 이것이 몇 패냐 하면 80억 패예요. 이게 통일이 되겠어요? 하나될 리가 만무해요. 평화를 아무리 낭송해 봤자 불가능해요. 지금까지 역사과정에 수많은 철인들이 나와 가지고 사상이니 이상이니 주장하며 좋은 세계, 좋은 세계라고 발전해 왔지만 점점점 망해 가는 거예요. 그 현장에서 해결했댔자 오늘 21세기에 있어서 한국의 비전이니 남북통일이 있을 수 없다구요.

내 마음의 삼팔선은 세계의 공산주의와 민주세계로 분립된 그 선보다도 더 무서운 악마와 하나님이 싸움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내 마음에서 갈라진 것은 남북이 갈라진 것보다 더 치열한 비운에 서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디에서 하나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자기를 위하고 자기를 주장하는 입장에 서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