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때는 2세시대

우리 원리로 볼 때, 뜻적으로 볼 때 지금 때는 무슨 시대라구요? 이세시대예요. 이세시대라는 것은 뭐냐? 가나안 복귀시대입니다. 가나안 복귀가 뭐냐? 가나안 복지에 2세들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북조 이스라엘, 남조 유대로 갈라져 유대 나라의 건국이상을 이루지 못했다구요. 그게 문제입니다. 뜻적으로 볼 때 지금이 그런 시대입니다. 2세시대….

지금 서울에 있는 모든 지식인들 혹은 학자님들…. 선생님이 40년 전에 출발할 때, 최고의 꼭대기를 움켜쥐려고 할 때가 여러분들 같은 연령이었어요. 25세, 26세…. 그런 시대에 최고의 정상을 통했더라면 오늘날까지 이 40년간 선생님이 고생 안 했다구요.

선생님 손을 보라구요. 발을 보라구요. 고생 안 하게 생겼다구요, 본래. 발이 크지 않고 손이 크지 않다구요. 작은데 이렇게 고생한 것은 결국 기독교와 미국이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의 위정자들도 잘못했지만 말이예요. 때라는 것을 놓치면 모든 것이 힘든 거예요. 한 번 잘못되면 그것을 바로잡기는 참 힘들다는 것입니다.

4천 년 동안 준비한 것을 선생님이 40년 동안에 재탕감했다구요. 다시 말하면 막 써 놓은 글을 전부 다 지워서 백지를 만들어 가지고 그 백지에 본래부터 쓰려고 했던 글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탕감복귀입니다.

이래 가지고 최고 정상에 있는 사람들과 이세들을 합하는 운동이 이번 교수활동이예요. 알겠어요? 「예」 한국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교수님들이 가인 오야지(おやじ;우두머리), 쌍말로 하면 대가리예요. 미안합니다. (웃음) 가인 대가리가 학자님들이예요. 안 그래요? 누구 말을 제일 안 듣고, 자기 주장 제일 강하고, 교만하고, 내려가기 싫어하고 이런 사람들이 교수님들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2세들이 전부 다 그런 교수들을 끌어왔다구요. 자기들이 걸어오지 않고 여러분들이 다 끌어왔다구요. 안 그랬나요? 「그랬습니다」 그게 이변이예요. 지금까지는 교수들이 학생 뒤를 따라다니려고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이 벌써 그걸 알기 때문에 교수들 위신을 다 땅에 떨어지게 했다구요. 문교부도 교수를 교수로 취급하지 않고 학생들도 교수 취급 안 해서 다 땅에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교수들이 미래를 바라봐도 절망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행여나 희망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고 기다리는데 난데없이 무니들이 와서 전부 꽃이 피었다는 것이지요. 아, 이거 냄새를 맡으니 향기가 괜찮아요. 얼굴도 희망찬 얼굴이고 말이예요. 내일의 희망이 있을 성싶다는 거예요. 거 말하는 걸 가만히 들어 보니까 전부 다 패국, 망국지언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야말로 흥국적인 말, 소망적인 말, 희망적인 얘길 한다구요.

거 처음 만나서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교수들을 흔들어 가지고 끌어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역사적이라는 거예요. 하나의 이변이라구요. 오늘 선생님을 만났다는 사실이 또 이변이예요. 그 교수들이 선생님을 흘러가는 사람, 다시 만날 수 없던 사람으로 알았는데 그것이 흘러가서 한 바퀴 쭉 돌아, 40년을 돌아와 재봉춘해 가지고 만났다구요.

만나서 그 사람들이 나쁜 기분을 안 가졌을 거예요. 좋은 기분 가지고 전부 다 돌아갔으니까 이제부터는 누가 지도하느냐? 여러분들이 지도해야 된다구요. 이젠 여러분들이 '우리 선생님이 전부 다 이런 사상을 가지고 우리들을 교육했기 때문에 세계를 위해 살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말 들어야 돼!' 그러라는 거예요. 교수들도 그런 걸 느꼈을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