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은 타락인간을 빼앗아 오고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과 하나 되기 위해서는 편안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사탄이 있는 곳을 찾아가고 하늘을 모르는 시간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는 한 하나님의 뜻도 하나님의 사정도 우리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사명을 할 수 있는 때가 우리의 목전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참소의 조건을 없애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하여 행군해야 합니다. 남이 가기 싫어하는 곳을 가고 남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뜻과 사정을 안 이상 아버지는 뒤에 모셔 놓고 우리가 앞장서야 되겠습니다. 한국을 찾아오시는 아버지께 `부디 한국만은 안심하시옵소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행동을 해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족적인 환경을 정비하여 남아진 2년간 하늘의 뜻을 품고 울고 있는 동포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들보다 더 어려운 자리에 들어가서 `당신이 싸워 나오신 능력을 저에게 주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복받는 좋은 자리 말고 어려운 자리에 가야 합니다. 못나나 잘나나 단결해야 됩니다. 끝날에 무너져 내리는 험난한 환경을 밟고 올라서기 위해서는 다 겪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버지의 심정의 자리,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아가기 위해서 인간을 타락시킨 사탄을 굴복시키고 또 사탄으로부터 하늘의 아들딸로 공인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축복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