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참어머님 말씀

 

창조이상을 실현해야 할 천일국 백성

 

훈독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21(2015.1.11.), 라스베이거스 천화궁

 

여러분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한을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2천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을 생각해 보세요. 하늘부모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꿈이 있었습니다. 아담과 해와의 창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하늘부모님은 인류의 부모가 되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해와가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게 타락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인간시조를 다시 창조해서 뜻을 이루실 수 있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실수했을 때 잘라버렸다면 간단했을 텐데, 왜 그러지 못하셨어요? 그것은 참부모를 찾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참부모의 현현이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책임을 못 한다면 이스라엘 민족보다 더 비참해질 수 있어

왜 인류가 타락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살게 됐는지를 깨닫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선하게 살고자 하는 바람이 있어서 4대 종교가 부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하늘의 섭리에 맞는 종교가 있다면 기독교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에서 하늘부모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하늘부모님이 4천 년의 기간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선민사상을 일깨우고 탕감복귀의 섭리를 해 나오시며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때, 그 민족은 나라가 없었습니다. 로마제국의 압제 하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소원했던 것은 하늘이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였고, 그 메시아가 오게 되면 세상이 바뀔 줄 알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나라를 가진 입장에서 왕권이 유지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세계 위에 우뚝 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탕감을 치르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선민이었지만 사탄의 주관권 내에 있었습니다. 그 사탄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탕감을 치러야 했습니다. 4년도 아니고, 40년도 아니고, 400년도 아닌 4천 년 동안 계몽하여 탕감역사를 거치고 국가의 기준을 세울 때까지 하늘이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드디어 하늘은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메시아가 오셨는데,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반겼어요? 하늘이 4천 년을 준비해서 길러놓은 민족 앞에 보내주신 독생자 예수님의 탄생을 그들이 왜 몰랐을까요? 오늘날 그 민족이 어떻게 됐어요? 나라를 갖지 못하고 유리고객하다가 이스라엘이라는 조그만 땅덩어리를 찾았지만, 지금도 편안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참부모님을 아록 축복가정으로서의 삶을 산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못 한다면 이스라엘 민족보다 더 비참해 질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이 라스베이거스에 살고 있는 축복가정이며 중심 멤버라고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에게는 참부모님을 전 인류에게 알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아버님이 가시면서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다하라고 하셨지요?

지금 여러분이 가장 축복받은 행복한 자리에 있는데, 만약에 그 책임을 못하게 되면 여러분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의 후손들로부터 참소를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아버님의 성화 직후에 전 세계적으로 이제부터 여러분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이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새로운 천일국시대의 주인이 되고 효자와 충신이 될 수 있는 길은 지금의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고 공표했습니다.

 

지금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시대

아버님은 미국의 섭리를 라스베이거스를 중심하고 마무리하려고 하셨습니다. 미국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라스베이거스는 도박의 도시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모든 문명의 이기가 다 모인 전시장이 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상류층 레벨에 속하는 지식인과 사업가들이 최고의 정보와 기술을 얻어가기 위해서 공부하러 오는 장소입니다. 이런 컨벤션이 있을 때마다 그 사람들을 전도하게 된다면 그들의 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 천일국의 왕족이 되고 싶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백성이 없는 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전도한 종족들이 여러분을 모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종족메시아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참부모님을 알려줘야 됩니다. 여러분 각자가 한 나라씩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가정이 명문가입니다.

누구든지 육신을 쓴 생활은 백 년을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육신의 한계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책임은 영원한 것입니다. 아버님은 그것을 생각하셨습니다. 전 세계에 2백개국 이상의 나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나라들 가운데 한두 국가를 축복국가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봐요. 그렇게 될 수 있는 자리까지 아버님은 섭리를 발전시켜 나오셨는데, 이렇게 여러분이 주저앉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역사에 어떤 이름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그냥 흘러가 버리는 사람이 돼서는 안됩니다.

이번에 내가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을 데리고 와서 전도를 시켰습니다. 그들이 감기에 걸려 가면서도 활동해서 예상치 못한 붐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이만큼 해줬는데, 여러분이 그것을 수확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부모님의 가치와 뜻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 앞에 얼마나 고마워하겠어요? 그런 자리에 여러분이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이 힘들게 찾아 나오신 참부모이고, 70억 인류가 마음속 깊이 만나기를 바라는 분이 참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도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게 될 것입니다. 2천 년 동안 기독교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재림 메시아를 맞이해야 되겠다는 희망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말씀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이어져 나왔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면서 다시 올 것을 약속하고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어린양 잔치를 하려면 상대가 있어야 하는데, 그 상대를 찾아 나온 것이 기독교문화권입니다. 예수님이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한 것은 참부모가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현재 인류 앞에 나타난 참부모를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통일교회는 어때요? 그들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습니다. 성약시대를 지나서 천일국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입니다. 구약시대를 살았던 유대인들이었고 신약시대를 살았던 기독교인들이었다면, 우리는 성약시대를 넘어서 천일국시대에 살고 있는데 그들과 똑같아서야 되겠어요? 지금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시대입니다. 참부모와 하나되지 못한 식구는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참부모와 하나돼야 합니다.

 

자유·평화·통일·행복의 세계를 앞당기는 친화교육관 B

 

친화교육관 B관 봉헌식 축도

천일국 3년 천력 1230(2015.2.18.),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교육관 B)

 

20141230일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이 시점에 새로이 시작되는 을미년의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면서 이 자리에 성스러운 친화교육관 B관을 하늘 앞에 봉정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하늘부모님, 천지인참부모님!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얼마나 당신의 참다운 자녀를 찾아 수고하셨습니까? 이제 여기에 모인 당신의 아들 딸들이 지상에서 참부모님이 이뤄놓으신 은사들 가운데 축복가정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이 나라는 물론이요, 세계의 인류를 하늘부모님 품으로 품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이날이옵니다.

하늘부모님, 이곳을 중심삼고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섭리역사에 있어서 진실을 깨닫고 본심의 방향에 따라서 참부모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사회와 나라와 세계에서 참부모님의 참사랑운동을 전파하는 자랑스러운 오늘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무리들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곳을 오가는 모든 사람들을 아버님께서 품으시사 그 본심의 방향에 따라서 당신이 추구하시는 하늘부모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 인류가 염원하고 하늘부모님이 소원하셨던 자유·평화·통일·행복의 세계가 이뤄지는 그 날을 앞당기게 하시옵소서! 이곳을 왕래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여시사 한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옵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옶나이다, 아주!

 

 

참부모와 절대신앙, 절대복종으로 하나되라

 

원로 대표가정들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3(2015.2.21.), 천정궁

 

여러분은 다 축복가정입니다. 아버님이 축복은 그 자리를 축복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6가정이든 72가정이든 모든 가정은 그 자리에서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축복가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남은 생애에 결실을 맺어야 됩니다.

 

명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야

지금 36가정과 72가정들이 영계에 많이 갔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계시는 곳에 축복가정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는 없습니다. 아버님이 불러서 너 나 좀 보자, 하셔야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기억 속에 남아지는 여러분이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축복가정은 대를 이어야 됩니다. 축복가정도, 참가정의 참자녀도 완성이 못 됐습니다. 성장기간이 필요합니다. 참부모님과 절대신앙, 절대복종으로 하나돼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 36가정이나 72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은 인류의 부모님입니다. 참가정의 참부모님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원리원칙대로 나갑니다. 갈 길이 멀고 바쁩니다.

내가 부모님을 중심삼은 본류를 타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아이들이 지류에 있으면 본류에 들어가게끔 밀어줘야 됩니다. 구경꾼이 되거나 방관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생사를 건 자리입니다. 우리는 천국생활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상에서 책임을 못 하고 가게 되면, 천국생활이 천국생활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부모는 천국에 가고, 자식은 지옥에 간다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됩니다.

내가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을 교육해서 일선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용서하고 다 품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까지 부모가 해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몫입니다. 그런 자식이 있다면 목숨을 내걸고 가서 붙들어 와야 됩니다. 그냥 놔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책임을 못 한 위에 자식이 책임을 못 하면, 그 탕감이 얼마나 크겠어요?

여러분은 원리와 성경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의 섭리역사를 알고 있습니다. 탕감이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책임해야 됩니다.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책임을 못 하면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립니다. 여러분의 삶이 영계에서 어떻게 비치는지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 끌어올려 주신다고 해도 주변이 참소합니다. 그 자리에 편안하게 있을 수 없습니다. 지상생활은 순간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본향은 영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부모님과 가까운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죽기 살기로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 가정들이 명문가가 되느냐, 축복받은 것이 부끄러울 수 있는 가정이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나도 칠십이 넘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팔십, 구십이 돼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신을 차려야 될 것입니다. 지상에서 대우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2020을 놓고 몇 년 남지 않았는데, 그 안에 정비하고 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 후대를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과 같은 시대에 살면서 섭리 역사를 도운 사람이 있고 구경한 사람도 있지만, 모두 다 축복가정입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영계에 가셨습니다. 영계에서 영인이 지상에 통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냥 큰 세력으로 누르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지상에서의 생활이 더 편합니다. 여러분의 조상들과 먼저 간 남편이나 아내도 있을 텐데, 영계에서 그들이 여러분을 바라볼 때 도와주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 가정의 자녀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가버린다고 하면, 그 자녀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다 해결하고 가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부모님께 빚을 졌습니다. 부모님 가정의 울타리가 돼 주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이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했습니다. 부모님께 갚아야 됩니다.

 

3대 경전으로 부모님과 하나돼야

1960년대에 내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2천 년 기독교역사가 독생녀를 찾기 위해서 준비한 역사입니다. 아무도 그런 내용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고 온전하신 분입니다. 처음과 끝이 같습니다. 아담과 해와의 타락 이후에 타락한 인간을 찾아 나오신 하늘의 섭리역사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길러 나오신 하늘의 섭리역사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선지자들을 세워서 섭리를 완성해 주기를 바라던 하늘이 얼마나 조마조마하셨겠어요? 그들이 거듭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우셨겠어요? 하늘이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 세우실 때까지 보통사람은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을 많이 시켜 나오셨습니다.

그런 탕감복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습니다. 인간시조가 타락한 후 처음으로 하늘이 대하실 수 있었던 독생자였습니다. 그러면 그 주변에 있었던 마리아나 요셉 혹은 제사장이라든지 유대교지도자들이 그 사실을 알고 모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울타리가 돼드려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됐다면 이스라엘 나라를 찾고, 그 나라를 통해서 예수님이 만왕의 왕 자리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독생녀가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무엇을 찾아 세워야 했겠어요? 내가 말을 안 해도 답이 나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영생의 역사를 하던 사람들을 봐 왔습니다. 그런데 대모님의 역사는 달랐습니다. 대모님은 재림 메시아가 가시던 날까지 모시는 사명을 다하셨습니다. 왜 청평수련원과 천정궁·청심병원·청심평화월드센터를 만들었겠어요? 아버님이 성화하셨는데 천정궁도 없고, 체육관도 없고, 병원도 없었다면 어떻게 됐겠어요? 아무리 큰 병원이라도 세상의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그런 곳을 빌려서 성화식을 치를 수 있었겠어요? 누구도 못 하는 것을 대모님이 했습니다. 영인이 지상에 역사를 하기 위해서는 지상인이 필요합니다. 훈모가 수고했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의 성화 이후로 천일국시대를 열어 가는 이때에 있어서는 여러분 각자가 책임을 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본심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신령과 진리로, 3대 경전으로 여러분이 부모님과 하나돼야 합니다. 이제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준에서 여러분 스스로가 승화해야 됩니다. 정성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모님이 했던 것처럼 정성들여서 여러분 자신을 승화시켜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보여주신 삶을 따라서 살게 되면 자동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게 됩니다. 부모님이 가는 곳에 여러분도 가게 됩니다. 누구의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이 경험이 없고 부족하기 때문에 청평수련원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자기 가정의 일은 자기 가정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맑은 물이 되어서 세상을 구원해 줘야

금년은 청양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자연과 가깝습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진실됩니다. 또 양은 온유겸손합니다. 자기의 목숨을 바치면서도 소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연에서 많이 빼워야 될 것입니다. 양은 돌아다녀야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양띠인 사람들이 많이 활약해야 되는 해입니다. 여러분이 나와 하나되면 내 운세를 받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내가 가는 곳에 다 데리고 가고 싶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해와 사랑을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동으로 실천해서 탕감을 없애야 됩니다. 인류 역사가 얼마나 비참했어요? 탕감을 플러스 플러스해서 오니까 그렇게 힘들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세요. 중동에서 종교분쟁이 심각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종교의 이름으로 그렇게 인간을 살상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할 분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밖에 없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전 인류에게 알려줘야 됩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참부모님을 알리는 데 전력투구할 때 죽어 가던 사람들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다 이루어 놓고 다 이루었다, 하고 가야 됩니다. 내가 못 하게 되면, 여러분의 후대가 힘들게 됩니다. 여러분이 맑은 물이 되어서 세상을 구원해 줘야 합니다.

 

 

참사랑을 실체로 보여주신 역사적인 자리

 

한남동 영빈관 봉헌식 축도

천일국 3년 천력 19(2015.2.27.), 한남동 영빈관

 

이날 천일국 3년 기원절 경축일을 며칠 앞두고 이곳 한남동공관을 영빈관으로 개관하여 하늘 앞에 봉헌하옵니다. 사랑하옵는 하늘부모님, 이곳은 천지인참부모님께서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피와 땀과 눈물로 점철된 참사랑을 실체로 보여주신 삶을 산 역사적인 자리이옵니다. 아버지! 이제 이 공관을 통하여 당신의 많은 자녀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실체적으로 하늘부모님이 존재하심을 체휼하고, 천지인참부모님의 공적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는 자녀들로서 당신의 천일국 완성을 실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이 장소로 하늘이 품어주시옵소서!

이곳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본심을 따라서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 이 나라와 세계 앞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이 장소가 될 수 있음을 믿사오니 하늘이여, 함께하시옵소서!

오늘부터 이곳을 방문하고 이곳을 통해서 인연 맺는 당신의 많은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잘 성숙시켜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당신 앞에 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주!

 

 

꿈을 이룰 그 날을 위해 준비하라

 

원모평애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0(2015.2.28.),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존경하는 내외 귀빈, 선학평화상 위원장님, 세계일보 회장님, 그리고 오늘 제3기 장학금 수여식과 봉사자 수상식에 모이신 여러분! 천지인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의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예상치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이런 상상치 못한 일들이 세계의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을까요? 오늘 여러분에게 절대자 하나님을 중심한 섭리역사를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선택받은 민족이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인류 역사가 인간의 힘으로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인류문명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주가 중심에서 섭리해 나오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됐습니다. 창조주 절대자의 뜻대로 인간 역사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시조가 창조주 하나님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기다려라.’하고 인간시조에게 주려고 하신 것은 최고의 것이었는데, 그들은 성장기간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결국에는 타락한 세계를 이뤘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복귀섭리의 역사를 하신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각 지역에 맞는 종교들을 세워주셨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알겠지만, 성경역사를 통해서 하늘은 이스라엘 민족을 길러 나오셨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4천 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약속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이 독생자를 모시지 못했습니다. 또다시 인간의 무지가 하늘을 아프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어린양 잔치를 하려면,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구름을 타고 오는 재림 메시아를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육신으로 와야지 잔치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혼돈입니다. 2천 년 전 메시아가 왔을 당시에는 거대한 로마제국이 가인세계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로마로 가는 길이 세계로 통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늘은 외적으로 준비를 다 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책임을 못 했습니다.

오늘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이 책임입니다. 이 선택받은 민족이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서운 탕감이 있게 됩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중동사태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선택받은 민족이나 사람들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한 번 중심인물이나 나라를 택하여 책임을 주었을 때 그 책임을 못 하게 되면 다시 기회를 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두려운 말입니다.

꿈을 이룰 그 날을 위해 준비하라

내가 서두에서 천지인참부모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실패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오랜 세월을 기다려 오신 것은 인간이 책임을 완성한 자리에 동참하시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6천 년 역사가 탕감복귀의 섭리역사였습니다.

하늘은 놀랍게도 이 민족을 세워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건국일에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선포했던 다른 나라와 민족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오랜 역사를 거쳐 오면서 백의민족, 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끝날에 하늘과 거리가 먼 인류가 70억이 넘었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가만히 두고 보기만 하겠습니까? 해결을 해야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탄의 참소조건을 받지 않은 독생자와 독생녀, 참부모의 등장이 절실한 때입니다.

여러분이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꿈꾸어 왔습니다. 우리의 선조들도 그런 희망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참소조건을 넘어설 수 있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축복2세와 3세들이죠? 여러분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감사해야 될 것은 참부모님의 환경권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 행복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부모님은 인류의 참부모입니다.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승리적으로 완성하고 새로운 천일국을 열어 가고 있는 이때에 있어서 참부모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장소에 있든지 간에 참부모님을 알리고 참부모님의 뜻을 전파하는 효자와 효녀, 천일국 충신의 자리에 설 수 있는 환경권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배워야 하는 입장이니까 배움의 자리에서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모든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주인이 나타나야

 

기원절 2주년 기념식 및 2015 천지인참부모 천주축복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3(2015.3.3.), 청심평화월드센터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사랑하는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과 식구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천일국 3년을 맞았습니다. 이날을 축하하듯이 하늘은 우리에게 흰 눈을 내려주셨습니다. 흰 눈처럼 깨끗하고 흠과 티가 없는 삶을 살라고 축복해 주신 것으로 압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여러분은 천일국 3, 특별히 청양의 해를 맞이하면서 무슨 결심을 했습니까? 지난해보다는 새로운 해에는 우리의 삶, 우리의 생활이 발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참주인은 하늘의 섭리역사를 완성하신 분

이날은 본인으로서 하늘 앞에 감사드리며 한없는 은사와 사랑을 느낍니다. 참아버님의 성화 이후에 3대 경전을 하늘 앞에 봉헌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마지막인 참부모경이 오늘로 3대 경전에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크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날을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늘은 6천 년을 기다려 오셨습니다. 인류 역사를 수습해 나오는 하늘의 섭리노정,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는 한마디로 비참했습니다. 천신만고하여 한 중심을 찾아 세워 섭리의 진전을 바라고 기다리시는 하늘부모님 앞에서 거듭되는 실수로 말미암아 하늘은 또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1960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인류 역사에 전무후무했던 참부모님을 처음으로 맞게 됐습니다. 참부모님이 현현하셨습니다. 하늘이 섭리역사를 해 오시면서, 타락 이후로 무지한 인간들을 계몽해 나오면서 많은 종교들을 세워주셨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서 탕감섭리를 완성하려고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독생자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4천 년 동안 길러 왔던 민족 가운데 보내신 독생자의 자리는 남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재림 메시아를 기다려 온 것이 2천 년 기독교역사입니다. 20세기가 지나도록 무지한 인간들은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만을 생각했지 육신을 쓰고 나타나서 구원섭리를 하시는 메시아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우리는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보게 될 때, 주인이 없습니다. 참주인이 나타나야 합니다. 참주인은 하늘의 섭리역사를 완성하신 분이라야 됩니다. 그분이 참부모님입니다.

성경 로마서에 보면, 돌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에 대한 예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구절을 읽으면서 그렇게 표현하신 하늘의 뜻을 모릅니다. 돌감람나무 자체로는 참감람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주인이 와서 접붙여 줘야 됩니다. 그렇게 접붙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접붙임을 당하는 돌감람나무는 책임이 있습니다. 뿌리를 깊게 내려야 어려운 환경권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여러분은 참부모님에 의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축복가정으로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자신들만의 축복으로 끝나서는 오늘날 참부모님과 함께 살았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참부모가 참주인이라는 것을 밝혀야

축복가정들은 책임을 해야 됩니다. 내 가정의 축복만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 내 이웃, 내 종족, 내 나라에 참부모님이 참주인이라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그 길만이 여러분이 이 시대에 참부모님의 섭리역사에 동참했다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인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터넷으로 동참하고 있는 축복가정들은 사방에 참부모님의 현현을 선포하고 참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참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비참하게 죽어 가고 있는 인류를 바라만 보고 있어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그들을 교육하여 참부모님의 자녀로 세워주는 길만이 우리가 바라고, 하늘이 바라시고, 인류가 고대하는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건강한 뿌리를 내려라

 

2015 기원절 2주년 축승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4(2015.3.4.), 천정궁

 

천일국 3년의 시작을 하늘도 축복하시는 듯이 일기가 갑자기 변해서 흰 눈이 내렸습니다. 기분이 좋았죠? 그런데 오르막길이니까 조심해서 다녀야 됩니다.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라

어제 올리브트리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들은 사람도 있지만, 못 들은 사람도 있지요? 들었어요? ‘올리브하게 되면 중동을 생각하잖아요? 중동은 사막지대입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나오면서 젖과 꿀이 있는 성스러운 땅이라고 가나안을 표현했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척박한 땅입니다. 이스라엘을 아버님을 보시고 갔을 때가 1968년쯤 됐을 것 같은데, 4시간 안에 그 나라 전체를 돌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이 맞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정말로 볼 게 없습니다. , 자갈땅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기에는 섭리역사가 진행돼 나오면서 많은 얘기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성경에도 많이 나오는 감람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척박한 땅에서 뿌리를 내려서 천 년 이상을 살아났습니다. 그렇게 살아남기 위해서 나무 자체가 얼마나 노력을 하겠습니까? 그런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데 15년이 걸린다는데, 15년이 걸려도 물 가까이 도착하지 못하면 더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루도 아니고 15년입니다. 참 대단한 나무입니다. 그렇게 해서 잎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지금은 올리브가 웰빙푸드입니다. 중동지역의 사람들은 올리브 기름을 많이 먹고 올리브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많이 일어나고 있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내가 말을 안 해도 여러분이 다 알 것입니다. 특히 내로라하는 품목의 나무가 많지요? 대표적인 나무가 올리브나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가 얼마 전에 하와이에 있을 때 1800가정이 찾아왔습니다. 축복을 받은 지 40년이 됐다고 했습니다. 많은 축복가정들이 30, 40, 50년이 되면서 뿌리를 얼마나 건강하게 내렸습니까? 나는 36가정이나 72가정뿐만이 아니라 모든 가정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고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건강한 뿌리를 내렸습니까? 반성해야 됩니다.

새로운 시대, 새 역삿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달라져야 됩니다. 이제는 내가 뭐다, 내가 뭘 책임했다, 내가 무슨 자리에 있다.’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그곳을 가기 위해 지상에서 무슨 준비를 했는가? 무슨 책임을 했는가? 그리고 내 대를 이을 수 있는 2, 3, 4대를 확실하게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이 이제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회사로 말하면, 여러분 자신들이 시스템을 만들어야 됩니다.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발전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한 해에 특별한 가정이 되기를

모두 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2015년 청양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양은 성경에 많은 비유로 나오지요? 양은 제물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 양은 사람들에게 참 고마운 동물입니다. 털까지 다 바치는 거예요. 버릴 것이 없습니다. 고기 중에서는 최상급의 고기입니다. 소고기는 삼가해야 할 사람도 있지만, 양고기는 모두에게 웰빙입니다. 그런데 이 양은 제물이 될 때 반항을 안 합니다. 순응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여러분이 배워야 됩니다. 동물인 양보다 못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나는 많은 책임자들 가운데 열의도 좋지만, 열의가 너무 지나쳐서 욕심이 되는 경우를 봤습니다. 위에 올랐던 사람은 내려올 줄도 알아야 되는데, 그걸 잘 못 합니다. 양을 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이 축복으로 시작한 푸른 청양의 해입니다. 내가 얘기했듯이 푸른색은 자연에 가깝습니다. 맑고 깨끗합니다. 투명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래야 됩니다. 그래서 금년은 특별한 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해에 여러분 모두 특별한 존재, 특별한 사람, 특별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도자들이 모범이 돼야

 

2015 천일국 지도자총회 폐회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7(2015.3.7.), 천정궁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통일가의 지도자들입니다. 축복가정입니다. 아마 50, 40, 30, 20년 이상인 사람들이 대부분일 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여러분의 일생을 통해서 하늘 앞에 무엇을 자랑하고자 합니까? 평생을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겠습니다.’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솔직히 많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자연의 이치를 통하여 배워서 온전한 가정이 돼야

내가 며칠 전 지도자들에게 이제부터 새로운 시대, 천일국 3년은 통일가 전체의 축복가정들이 한마음과 한 뜻으로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건강하고 튼튼한 뿌리를 내려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올리브트리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곳이 옥토는 아닙니다. 올리브트리가 척박한 사막에 뿌리를 내리려니 15년이 걸린답니다. 1, 3년도 아닌 15년입니다. 어떻게 사막의 열기 가운데 그렇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성경에서도 봅니다. 메뚜기 떼가 무섭습니다. 메뚜기 떼가 지나가게 되면, 나무들이 다 죽습니다. 그때 올리브나무는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잎에서 메뚜기를 쫓아냅니다. 그리고 살아남아야 하니까 주변이 나무들에게도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이런 자연의 이치가 너무도 숭고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감람나무의 얘기는 천 년, 2천 년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2천 년이 넘은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참부모님을 중심한 내 축복가정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느냐는 것입니다.

금년은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청색은 푸르른 색, 깨끗하고 맑고 투명하고 자연 그대로의 색입니다. 양이라는 동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 가운데 가장 온순하고 백 퍼센트 위하여 사는 동물입니다. 성물로서, 제물로서 양의 피를 많이 바쳐 왔습니다. 그것은 양이 깨끗하고 온순하면서도 자기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하는 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칼을 들어서 쳐도 소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소나 다른 동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자연의 이치를 통해서도 배워서 온전한 내 가정이 돼야 합니다.

오늘은 내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페루에 마추픽추라는 곳을 본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남미에서 선교했던 사람들은 다 봤을 것입니다. 2천 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에 도시를 세웠습니다. 더군다나 계단식으로 논과 밭을 일궜습니다.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높은 산을 오르게 될 때, 중턱에는 구름이 많이 끼게 됩니다. 그 밑에는 구름에 의해서 냇가에 물이 흐릅니다. 그러면 산꼭대기에서는 햇빛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자연환경에 맞춰서 양카의 사람들이 거기에 나라를 세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물을 어떻게 공급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자연에 적응하는 길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수로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저수지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물을 공급해서 논과 밭에서 양식을 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업적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나가는 한 영원해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가 천일국 3년을 맞아서 비전 2020을 놓고 어떻게 나가야만 승리적인 성과를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앞에 돌려드릴 수 있을 것인가? 많이 고심하고 의논하고 열심히 공부했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을 가지고는 발전이 있을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0을 놓고도 시간이 없습니다.

천일국에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이 만왕의 왕으로서 섭리를 하시려면, 백성이 있어야 됩니다. 백성이 없는 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축복가정들이 그 책임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나만의 축복으로, 내 가정만의 축복으로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잉카인들이 고산지대에 나라를 세우고 식량을 해결했습니다. 지상에서 2천 미터 이상이 되는 곳입니다. 지금은 가능하지만, 그때 인간의 힘으로는 물을 끌어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그것을 잘 적응하여 위에서부터 평등하게 나눠서 생활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한국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지도자들은 새롭게 반성하고 참부모님의 전통을 따라 앞장서서 모범이 돼야 합니다.

세계 앞에 참부모님과 같은 시대를 보낸 축복을 받은 나 아무개, 내 가정, 내 종족은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자리에서 영영세세토록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업적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나가는 한 영원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내가 말해도 되겠지요? 실질적으로 이런 체제가 만들어지려면 중심이 서 있어야 됩니다. 앞으로 1년에 두 번 하게 되는 큰 행사는 세계본부에서 주관합니다. 그리고 세계본부의 세계회장에 문선진을 임명합니다. 본인은 매우 겸손하고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마치 양 같습니다.

항상 그 옆에는 부군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박인섭을 부회장으로 임명합니다. 누구보다도 참가정을 대표하여 부모님의 전통을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여러분과 함께 비전 2020의 승리는 물론이요, 영원한 천일국의 기반을 닦는 데 최선을 다하리라고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합니다.

 

 

섭리역사의 중심은 참부모

 

세계일보 임원들 초청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18(2015.3.8.), 천정궁

 

하늘의 섭리역사는 원인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심에 인간을 세웠습니다. 그 최초의 인간이 하나님과 하나되어 잘 성장하여 창조목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성장기간을 잃어버린 결과가 됐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실패, 잘못됐다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심에 세운 인간의 책임을 놓고는 하나님도 어쩔 수 없으신 것입니다. 기다리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세계 인류가 70억이 되도록 하나님이 빛을 못 보신 이유입니다.

 

하늘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세계적인 섭리를 안 하실 수 없었다.

그러나 섭리역사는 계속 진행돼 왔습니다. 무지에 떨어진 인간, 타락한 인간은 본심, 양심작용이 있긴 하지만 그것을 다 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6천 년이 걸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타락으로 떨어진 인간을 그냥 버려둘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양심작용을 일으켜서 그 시대에 맞는 종교를 세워 하늘을 바라보고 선한 방향으로 나오게끔 지도를 해 오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류 역사를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탕감섭리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탕감복귀의 섭리역사에 하늘은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선민사상을 일깨워 나오면서 4천 년이 걸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때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과 하나됐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가인권에 로마제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과 하나되어 책임을 다했더라면, 이스라엘 나라가 성립됐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 돼야 했습니다.

예수님도 후대를 위해서 독생자의 자리에 있었다면 독생녀를 만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됐더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에 하늘이 바라시던 하나의 세계가 예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됐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이후로 2천 년이 걸렸습니다.

왜 한반도에서 참부모 사상이 나왔어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이 나라의 백성은 참부모님을 이단시했습니다. 마치 2천 년 전 이스라엘처럼 핍박했습니다. 백 년 전만 해도 타고르가 우리가 일본의 압제 하에 있었을 때입니다. 아직 독립을 못 했을 때죠. 코리아는 등불이 된다고 했습니다. 동방의 빛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타고르의 시 전체를 여러분이 읽어본다면 부끄러울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 선 참부모의 자리이기 때문에 하늘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세계적인 섭리를 안 하실 수 없었습니다. 한국보다 세계를 구해야 되는 입장에 서셨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40년이 되도록 미국에 건너가서 미국을 깨우치셨습니다. 이 시대에 있어서 미국이라는 나라는 2천 년 전 로마와 같은 입장입니다.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미국이 모든 나라들을 형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본하고 싸웠지만 일본도 용서했지요? 왜냐? 재림 메시아가 나타날 때가 됐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형제국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중심에 서서 하늘의 섭리를 받들어 세계를 구해야 될 미국이 코 앞에 다가와 있는 사명도 모르고 청소년문제, 가정파탄, 공산주의문제와 퇴폐문화로 땅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미국이 병이 났으니 나는 의사로 왔다. 미국의 가정에 불이 붙었으니 나는 소방수로 왔다.”하시며 50개 주를 순회하며 미국을 일깨웠을 때 많은 상류층이 환영했습니다. 고마워했습니다. 여러분은 알 것입니다. 그때 평화교수협의회를 통해서 많은 지도자들과 노벨상을 받은 석학들이 앞장서서 지지했습니다. 그때 미국의 기독교가 하늘의 섭리를 알았더라면 정말로 축복받았을 것입니다.

미국이 축복받게 된 것은 청교도들에 의해서입니다. 17세기에 희랍어로 된 성경이 영어로 번역돼 나오면서 많은 일반 사람들이 성경을 접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게 되면서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하여 하늘을 숭배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모시는 교회를 세웠고, 그 다음에 후대를 양성할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각자가 살 집을 지었습니다. 이것이 인류가 가야 할 본보기의 노정입니다.

청교도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유럽인들이 이주하면서 잘못을 많이 했습니다. 그 대륙에 주인으로 살고 있던 인디언을 다 죽인 것입니다. 살상을 했습니다. 잘못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더 크게 보셨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세계인을 구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미국도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의 섭리역사는 뿌리를 내렸습니다.

 

나라의 나아갈 길을 밝혀야

대한민국 백성이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참부모님의 탄생만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민족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메시아를 죽인 이스라엘 민족의 과거가 있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탕감이 있습니다. 반드시 탕감을 치러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참부모님이 생존하고 있는 이때에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중심, 섭리역사의 중심은 참부모입니다. 여러분은 참부모가 있는 동안에 많이 배워야 됩니다. 이 나라도 책임을 못 하게 되면, 탕감이 있게 됩니다. 탕감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후대에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보세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책임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밝혀야 되고, 이 나라의 나아갈 길을 밝혀야 합니다. 이 나라만 잘 살아 가지고는 세계평화가 없습니다. 주변의 나라들이 다 같이 잘살아야 됩니다. 하나가 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참부모밖에 없습니다. 이 나라의 대통력이 외교를 잘한다고 그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남북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운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류를 탄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세계일보가 이 나라의 국민을 교육하고 세계를 교육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내가 참부모경의 편찬을 놓고 좀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면서 정성을 들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알프스의 여러 산들을 내가 오르내렸습니다. 그런데 얼음동굴을 가봤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몇 십년도 아니고 몇 년 사이에 백두산만한 얼음이 다 녹아내린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인류의 무지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 6천 년이나 기다려오신 섭리역사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게 되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가 파괴되고 있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것도 우리의 책임입니다. 신문사들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앞장서야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주체적인 입장에서 이 민족과 나라와 세계를 리드하는 그야말로 세계일보가 돼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폭넓게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천일국 백성의 지침서

 

참부모경 편찬위원들과 영상 및 홍보언론팀 초청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21(2015.3.11.), 천정궁

 

그동안 참부모경의 편찬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많은 정성을 들이고 수고한 것에 대해서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수고가 많았습니다. 조금 전 이재석 회장의 기도에서도 잠깐 비췄지만, 참부모가 현현하기까지 탕감복귀의 섭리역사가 6천 년 걸렸습니다. 얼마나 힘든 노정이었는지를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참부모는 영원합니다.

요사이 여러분이 좀 혼돈하고 있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참부모의 자리는 영원히 하나입니다. 내가 아버님의 성화 후 제일 처음 말한 게 뭐예요? 신령과 진리로써 초창기의 신앙으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참부모를 알게 하는 데에는 원리가 필요합니다. 초보자들이 참부모를 어떻게 이해해요?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모릅니다. 더구나 탕감복귀의 역사도 모릅니다. 원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천일국 백성, 축복가정으로서 영원히 지켜 나가야 할 지침서가 3대 경전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여러분이 한 일은 역사 이래 전무후무한 것입니다. 뭐라고 칭찬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큰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역사편찬위원회를 통해서 아직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원리를 모르는 70억 인류가 있습니다. 그들이 참부모를 알고 원리인, 축복가정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교재가 많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노력해야 됩니다. 천일국 백성으로 온 인류를 다 인도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경권을 넓혀야 한다

 

일본 탑건 수료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28(2015.3.18.), 천정궁

 

여러분이 나를 만나서 묻고 싶은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여기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사람, 손 들어봐요. 내가 올리브트리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을 여러분도 알 것입니다. ‘올리브하게 되면 중동을 생각하지요? 그곳은 사막지대입니다. 그런 사막지대에서 올리브나무가 살아남으려면 뿌리를 깊게 내려야 됩니다. 1년도 아니고, 2년도 아니고, 15년을 걸려서 뿌리를 내리는 나무는 정상적으로 열매를 맺으면서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돌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

그래, 여러분이 사막지대를 생각해 보세요. 물이 풍부하지 않으며, 열기가 나무를 지탱하기 힘들게 합니다. 그러려니 뿌리를 깊게 내릴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사막을 지나가게 되는 메뚜기 떼, 이것은 우리가 영화에서 봤던 것만큼 대단합니다. 하늘이 안 보입니다. 그런 절기를 맞게 되면, 나무나 풀들이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이 올리브나무는 살아남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잎이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메뚜기 떼를 쫓아내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가지고는 안 되니까 주변의 올리브나무들한테도 너도 그렇게 해라. 우리 다 같이 살아남자.’해서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돌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에 대한 비유가 있습니다. 타락한 인류는 돌감람나무인데 참감람나무가 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돌감람나무 자체로는 참감람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주인이 와야 합니다. 참주인이 와서 접붙여 줘야 됩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의 인류는 돌감람나무의 입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섭리역사에 있어서 하늘은 이스라엘 민족을 4천 년 동안 길러 나오셨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4천 년이 걸렸을까요? 하늘은 힘들게 외로운 길을 걸어 나오시면서 이스라엘 민족 앞에 약속하셨던 메시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어요?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됐어요, 못 됐어요? 참주인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또 기다리는 섭리역사가 시작됐습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2천 년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축복가정·참자녀와 같은 말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산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흘러간 조상들을 생각해 볼 때 감사한 마음, 미안한 마음, 부족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봉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정맹세의 3절이 뭐예요? 황족권을 완성하겠다고 말했어요, 안 했어요? 매일 입으로만 하고 실천을 해요, 안 해요? 여러분이 감당하기 어려운 복을 받았는데, 그 복은 나눌수록 더 커지는 것입니다. 내 것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참사랑으로 나눠주는 사람은 환경이 넓어집니다.

축복은 그 자리를 축복한 것인데, 그 자리에 앉아만 있어면 안됩니다. 성장해야 됩니다. 성장은 또 무슨 말로 표현되는가 하면 책임분담으로 표현됩니다. 책임을 해야 됩니다. 모든 축복가정들, 2세 축복가정들이나 여러분이 뿌리를 어떻게 크고 깊게 내리느냐는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하느냐, 못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말은 전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환경권을 넓혀야 됩니다. 혼자의 뿌리, 한 가정의 뿌리는 바람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중심한 종족이 뿌리를 같이 내리게 되면, 거센 쓰나미가 오더라도 뽑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살아남는 길은 전도입니다.

그렇게 인류가 고대하고 산천초목, 자연이 기다리던 분입니다. 참부모! 인간의 타락으로 자연이 한탄했잖아요? 타락으로 무지한 인간이 자연을 많이 파괴했잖아요? 참주인은 본래대로 다 돌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이 본이 되어서 내 주변과 일본 나라와 아시아 전체, 세계에 여러분과 같은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바꿔야 됩니다.

 

효진님의 효심

여러분의 참가정의 자녀들을 많이 걱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큰형님이 되는 효진 형님은 태어나서부터 입버릇처럼 효자는 내꺼야, 라고 말하면서 자랐습니다. 엄마의 모든 필요한 것, 부귀영화를 다 누리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습니다. 1960년대만 해도 우리 통일교회는 가난했기 때문에 자기가 생각하는 어머니는 이런 것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되는데, 우리 엄마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엄마에게 이런 것도 해주고 저런 것도 해주고 다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로만이 아닌 효도를 했습니다.

부모님은 미국 섭리를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놓쳤습니다. 1970년대만 해도 유럽 사람들은 아시아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에서는 차이니즈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중국 사람이라는 말이지만, 또한 무시하는 욕이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효진 형니은 그것을 소화하기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만 해도 미국의 가정들이 파괴되고, 청소년문제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또 사상문제로 공산화가 돼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님이 나는 미국에 의사로 왔다, 소방수로 왔다.”하시면서 50개 주를 순회강연하셨고, 그 나라를 염려하던 지도층의 사람들은 다 아버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공산당들은 다 된 밥을 아버님 때문에 놓치게 됐으니 기회를 봐서 아버님을 제거하려고 강연하는 곳마다 따라다녔습니다. 그때 효진 형님도 같이 다니면서 그들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혈기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주 조그만, 열 몇 살 정도밖에 안 된 아이가 어른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효진 형님은 이 좋은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에는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회오리바람처럼 몰아서 한꺼번에 효과적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길은 없나?’하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 좀 앞서가던 음악인 메탈음악을 한 것입니다. ‘이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바꿔놓는 일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교회로 인도해야 되겠다.’고 해서 3년 동안에 만 곡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작사와 작곡을 다 자기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밤낮의 구분이 없어졌습니다. 생활이 들쑥날쑥이었습니다. 신체의 리듬이 다 바뀌어 버렸습니다. 인간의 육신은 한계가 있는데 계속 그렇게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런 성격도 아버님을 닮았습니다.

사실 아버님도 성화하신 지 1,000일째가 돼 오는데, 그 아들도 육신이 어떤 상태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상인지 천상인지를 모르고 산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 가게 됐는데, 그 아들이 한 말이 생각나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머리로 생각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 변합니다. 자기에게 이로운 쪽으로, 편리한 쪽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슴으로 체험하는 것은 영원히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말씀으로 전도하는 것도 중요한데, 우선 가슴을 울리고 나서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자!’ 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알겠지만, 효진이의 노래 가사들 가운데에는 효심이 드러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부르는 노래가 있지요?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종적인 기준이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자란 참가정의 자녀들은 많이 부족합니다.

 

책임을 해야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세운 세계회장과 여러분이 하나가 돼서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야 됩니다. 앞으로 전통은 내가 세워놓을 것입니다. 내가 어머니이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는 데까지 다 용서합니다. 그러나 수위를 넘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후대를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은 책임만 다하면 됩니다. 내 마음속에 기억되는 탑건2기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공직자의 생활은 깨끗해야 됩니다. 투명해야 됩니다. 입에서 뱉은 말과 행동이 같아야 되며 실천해야 됩니다. 말을 무겁게 다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기분 나쁘다. 화난다.’고 해서 지도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가정이니까 아이들을 길러 봤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여러분이 어른이지만 존댓말을 시작해 주잖아요? 그렇게 공경하는 말부터 가르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덕을 갖춘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진실되고 참된 이것이 모델입니다. 그래서 탑건2기의 아무개가 간다. 아무개가 온다.’하면 박수로 환영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수고한 것은 내가 잊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어머니를 만난 것은 복이 많은 것입니다.

 

 

참주인의 길

 

전국목회자총회 특별집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36(2015.4.24.), 천정궁

 

이제 며칠 후면 유럽선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순회를 떠나게 됩니다. 유럽은 섭리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이 기독교문화를 받아들이기까지 수백 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잘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연단을 통해서 재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준비를 시키셨습니다.

 

이 나라와 세계가 사는 길

예수님이 탄생했을 때, 로마제국은 상당한 세력기반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로마의 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 기반이 옮겨졌습니다. 영국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전파됐습니다. 영국은 인류의 반 이상을 점령하며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이뤘습니다. 또한 영국을 중심삼고 새로운 신교도가 나오게 됐습니다.

하나님은 청교도 신앙을 중심하고 재림 메시아를 맞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과거에 로마시대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셨던, 4천 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통해서 길러 나오셨던 그 환경을 넘어설 수 있는 준비를 하셨습니다. 어느 한 통치자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민주세계를 만들도록 하늘은 섭리해 나오신 것입니다.

이제 한국은 해방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마침 이번 유럽 순회 때 유엔본부에서 강연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을 자유롭게 세상 앞에 드러내기 위한 하늘의 숨은 노고가 얼마나 컸겠어요? 그런데 결과는 인간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하늘 앞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북이 분단돼 서로 총칼을 겨누고 있고 주변 4대 강국들의 정치·군사적인 이해관계 속에 얽혀 있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 길만이 이 나라와 세계가 사는 길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만 알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 알리고 교육해야 됩니다. 하늘은 언제까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정성과 승리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이 역사하실 때 더욱 빛이 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해결의 마스터키는 참부모

여러분,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입니다. 이 나라가 17세기에 독립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유럽대륙에 세력을 가진 나라들이 많았습니다. 스위스는 산이 많아서 평지가 그렇게 넓은 나라가 아닙니다. 해발 3~4천 미터 되는 곳은 여전히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그런 산악지대, 더군다나 전쟁에 시달린 민족이었기에 삶이 참으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스위스를 오늘의 위치에 세운 것은 스위스의 용병들이었습니다. 프랑스혁명 때, 루이 16세를 스위스의 용병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습니다. 그들의 장렬한 모습은 지금도 역사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스위스가 오늘날 영세중립국으로서 경제기반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번 총회를 통해 어떤 마음가짐과 결심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참부모님이 생존해 계시는 동안에 기필코 책임을 완수해야 됩니다. 그 책임이 뭐예요? 신종족메시아로서 천일국을 하늘 앞에 세워드려야 합니다. 말하자면 국가의 복귀입니다. 신앙의 조국, 하나님의 조국을 세상 앞에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오직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만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말씀을 통해 신령과 진리로 거듭나서 2020년까지 이 나라를 하나님의 조국으로 바쳐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스위스의 용병보다 못해서 되겠어요?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것을 이룰 때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나아가서 반드시 성취해야 됩니다.

나는 여기에 앉아 있는 여러분을 미래의 자랑스러운 조상, 참주인의 자리에 다 데려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말씀 앞에서 주저함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면면촌촌, 산골에 있는 노인들에게까지 말씀을 전해야 됩니다. 동시대권에 살고 있으면서, 더군다나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 참부모님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없다면 얼마나 한스럽겠어요? 모든 문제해결의 마스터키는 참부모입니다. 이것을 세상에 알리고 교육함으로써 그들이 생을 마감하기 전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할 것입니다.

 

하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다자녀 축복가정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38(2015.4.26.), 천정궁

 

오늘 모인 사람들은 다자녀를 출산한 축복가정들이죠? 다자녀라고 해도 5명에서 9명까지라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그런데 나는 몇 명을 낳았나요? 참부모님은 잘못된 인류 역사를 탕감복귀하여 원상으로 돌려놓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완성을 놓고 섭리적인 숫자를 맞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20년 동안에 14명을 낳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더군다나 한 번도 어려운 제왕절개를 네 번이나 했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했어요? 다 여러분을 살리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자랑스러운 어머니 아니에요? 이 한 점만 보더라도 사탄세계가 참부모님의 업적에 대해서 이러고 저러고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하늘의 은사에 보답하는 백성이 돼야

여러분도 축복을 받고 참어머니를 따라서 수고했습니다. 초창기에는 모든 면에서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참부모님과 선배가정들이 나오던 시기는 광야시대와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여러분이 처한 입장은 어때요? 개중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일 축복가정으로 한국에 와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들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면 희망적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아침뉴스를 봤는지 모르지만, 어저게 네팔에서 7.9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때 아시아 대륙회장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공원에서 축복식을 하려고 모임을 가지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식에 참석한 사람은 집이 파괴된 사람도 있겠지만, 한 사람도 다친 사람이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천재지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팔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느꼈습니까? 참부모님의 사상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참부모님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의 후손을 통해서 미래가 탄탄대로가 될 수 있는 길입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열심히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처한 입장은 모든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어려운 입장도 있을 수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하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조국이 돼야 할 이 나라가 책임을 해야 됩니다. 하늘의 은사에 보답하는 백성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주변에는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롯데에서 왔다고 들었는데, 롯데의 서빙하는 사람들도 이 뜻을 좀 알아야 될 것입니다. 이 나라가 살 길은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를 모시는 것만이 이 나라가 세계 앞에 우뚝 설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선구자들입니다. 한 가정도 여러분의 2세가 낙오자가 되는 사람이 없도록 잘 양육하기를 바랍니다.

 

 

섭리역사는 정지하지 않는다

 

유럽선교 50주년 기념대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322(2015.5.10.), 오스트리아 빈 힐튼호텔

전 유럽에서 모인 신사 숙녀 여러분, 전 세계에서 오늘의 이 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모인 식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나는 이곳을 설레는 마음으로, 50년 전에 시집보낸 딸 집이나 분가시킨 아들의 집을 찾아오는 심정으로 왔습니다.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참주인을 만나야 해

하늘의 섭리역사는 슬픔과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크신 꿈을 이루시기 위해 창조를 시작하셨으며 인간시조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책임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궤도탈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꿈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처음과 끝이 같습니다. 실패로 남기실 수는 없습니다.

그리하여 하늘은 성경에서 말하는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인간을 계몽해 나오셨습니다. 얼마나 기막히고 슬픈 노정이었겠습니까? 타락한 세계에 한 민족을 찾아 세우기까지 4천 년이 걸렸습니다. 왜 그렇게 힘들 수밖에 없었습니까? 인간이 잘못에 대한 탕감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메시아를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종교들이 있었지만, 예수님만이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부자지관계로 설명했습니다. 그분만이 타락한 세계와 관계없는 독생자라고 말했습니다. 타락한 세계의 인류 앞에 기적과 같은 섭리가 펼쳐질 수 있었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그분을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그 후 기독교의 섭리역사는 2천 년이 걸렸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었지만 하늘의 섭리를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시작된 기독교의 섭리역사는 2천 년이 흘러 나왔습니다.

나는 유럽에 올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유럽대륙을 중심으로 기독교의 문화, 기독교이 꽃은 피었습니다. 많은 어려운 사연이 있었지만, 이 유럽대륙을 통해 기독교의 판도가 넓혀져 갔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성경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타락한 세계의 인류를 돌감람나무로 표현했습니다. 이 돌감람나무는 때가 되어 참감람나무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대로 구실을 하기 위해서 15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중동에 가면 2천 년 넘은 올리브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중동은 척박한 땅입니다. 거기에 기후변화에 견디며 뿌리를 내리는 데 1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섭리역사는 정지하지 않습니다. 때를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앞서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넘어서 우리는 오늘 무슨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참부모님을 모시고 말씀을 이루는 성약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약시대도 어떻게 됐습니까? 천일국시대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타락한 세계의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참주인을 만나야 합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참부모님이십니다. 참부모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중생, 부활해야 됩니다. 축복을 받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축복가정, 참가정을 이뤄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던 기독교문화가 2천 년을 이어져 왔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온다고 하셨는데, 다시 와서는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까?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참부모로 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독교문화는 신약시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한참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역사에 길이 남는 축복가정이 돼야

이제 유럽의 선교역사도 50년입니다. 인생으로 치면 생의 반을 넘겼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은 50년을 통해서 이 땅에 뿌리를 깊게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힘으로든지 없앨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내린 뿌리는 하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이 이뤄지는 날까지 건재할 것입니다.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왜 모였습니까? 어제와 같은 내일의 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이 땅의 기독교문화권에 오셔야 할 재림 메시아, 참부모가 현현해서 50년 동안 놀라운 업적을 닦아놓으셨는데 이것을 모르는 유럽대륙이 기독교인들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이 대륙에서는 오늘을 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문화혁명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을 모신 하나의 세계가 이뤄질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기독교문화는 2천 년이 걸려서 세계적인 판도를 닦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시 50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깊고 넓게 뿌리를 내려야 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재림 메시아를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2천 년을 버티어 온 기독교문화권에 접목시켜 줘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접붙여 줘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과거에만 연연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미래에 희망의 열매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는 통일가의 축복가정임을 밝혀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가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완수하여 빠른 시일 내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환경을 넓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모습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는 축복가정이 돼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자랑스러운 참조상의 자리에 모두 설 수 있는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염원하면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6천년 만에 처음 태어난 맑은 물

 

크레인스 클럽 유럽 발대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322(2015.5.10.), 오스트리아 빈 힐튼호텔

 

여러분을 보니까 반갑습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부모를 통하여 태어난 2세들입니다. 6천 년 만에 처음으로 이 땅에 퓨어 워터로 여러분이 탄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축복은 간단합니다. 여러분 부모들의 축복행사는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지나야 했기 때문에 조금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아닙니다. 그거 알고 있어요? 감사한 생활을 해야 됩니다.

 

트루 올리브 트리에 접붙임을 하는 것이 축복결혼

이 세계는 정상적이 아닙니다. 돌감람나무의 소원은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감람나무 혼자서는 참감람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주인이 와서 접붙여 줘야 됩니다. 지금의 현실은 돌감람나무를 잘라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축복결혼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사탄의 주관군에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참부모님에 의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가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6천 년이 걸렸겠어요? 인류 역사는 그 이상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섭리역사입니다. 6천 년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1, 2년 좀 힘들면 딴 생각을 하게 되지요? 하늘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나님이 온갖 정성을 다 투입하여 창조하신 인간시조가 어떻게 됐어요? 내일이면, 하나님이 꿈을 이루실 수 있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인간시조가 하나님의 희망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하늘이 주신 큰 축복을 감당할 수 있는 책임을 못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다려라. 내가 때가 됐다며 너희 둘을 축복할 때까지 기다려라!” 하신 그대로 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때 아닌 때에 욕심을 낸 것입니다.

이 학은 천일국의 국조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학을 본받아야 됩니다. 동양에서 학은 오래 사는 새로서 사랑 받는 조류입니다. 중국 같은 곳에서는 용을 이야기하지만,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 실체는 아닙니다. 이 학은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참새는 목까지 차도록 먹이를 쪼아 먹어도 더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참새는 크지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학은 70퍼센트 정도만 먹습니다. 그러니까 높이 날아요. 그리고 오래 삽니다. 장수를 합니다. 여러분도 닮아야 합니다. 욕심은 모든 면에서 금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남을 위해줄 줄 알아야 됩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들이 그렇게 사랑이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는 종교지도자는 많지 않습니다. 6천 년 만에 처음으로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완성·완결·완료하신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은 부모들에게서 태어난 여러분은 맑은 물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에서는 흙탕물이 맑은 물로 변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에는 다 맑은 물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근본이 다릅니다. 근본을 알아요? 루트(Root), 뿌리가 달라요. 여러분이 참부모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되면, 주위의 환경이 어떻게 되겠어요? 깨끗해지고 넓어지고 궁극에 가서는 종족이 하나되고, 민족이 하나되고, 국가가 하나됩니다.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참부모님과 함께 삶을 살았던 여러분의 부모들과 여러분의 가치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가 하는 것은 역사가 말해 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많이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럽 순회를 놓고 여러분을 만나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지도자들로 양성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전부가 다 그런 자리에 서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참부모님을 위하기보다는 여러분의 종족을 위해서,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특히 유럽은 기독교의 섭리 가운데 문화의 꽃을 가장 잘 피웠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이 없습니다. 출발이 미분명했기 때문에 왜 재림 메시아가 와야 하는지, 왜 재림 메시아가 어린양 잔치를 해야 되는지를 기독교인들이 모릅니다. 참주인·참하나님·하늘부모님이 우리의 부모이며 주인인 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것을 참부모가 가르쳐 줬습니다.

 

하늘이 참부모를 보내주시기 위해서 길러 나온 민족

하나의 세계가 되는 데에는 참부모님의 전통을 가까이에서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가 최고입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님의 말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에 오기 전에 스위스를 방문했습니다. 가장 높은 산은 못 올라갔지만 3천 미터 이상의 산들을 올르내리면서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동양인이라고 반갑게 우리 일행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가 외국어를 좀 한다고 하면서 한국말도 좀 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한국말이 참 배우기 쉽고 좋다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글이 없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말은 있는데, 글이 없습니다. 그런 나라들에서 한국말을 국어로 삼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이며 과학적이고 모든 소리를 다 낼 수 있는 말입니다.

서양에서는 동물의 소리도 흡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말은 가장 정확하게 표현이 됩니다. 하늘이 참부모를 보내주시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섭리역사 가운데 길러 나온 민족인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부정을 못 할 것입니다. 오늘 리틀엔젤스의 공연을 구경한 사람이 있어요? 그 아이들이 예쁘잖아요. 서양에는 발레가 있습니다. 아버님이 세우신 유니버설발레단도 있지요? 이 동양의 춤, 한국의 춤은 깊이와 품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국문화를 배우면 배울수록 , 하늘부모님께서 한국이라는 나라를 찾으실 수밖에 없었다.’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나이에는 배움이 빠릅니다. 결심을 하면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원모평애재단의 장학생들이 선문대학에 많이 와 있는데, 그 아이들이 8개월밖에는 한국말 공부를 안 했는데 나한테 편지를 썼습니다.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편지를 썼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지요?

전 세계의 축복2세들이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1, 2년 안에 세계로 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축복2세들의 환경이 좁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있어도 번창하게 돼 있습니다. 영양이 풍부하니까 자라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영원한 세계에서 어떤 모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육신을 쓴 생활은 백 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몇 살이에요? 나는 칠십이 넘었습니다. 여러분은 몇 살이에요? 여러분은 나이가 많아봐야 사십입니다. 요진 오빠만 해도 오십이 넘었습니다. 오십이 넘은 2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오십 년 이내에 벌어질 수 있는 환경을 상상해 보세요. 우리가 달라져야 되겠지요?

 

자연세계는 타락하지 않아

내가 말씀을 하는 중에 학에 대해서, 재두루미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재두루미는 월동을 하기 위해서 히말라야산맥을 넘나듭니다. 히말라야산맥이 8천 미터가 넘습니다. 거기는 4천 미터도 오르기 힘이 듭니다. 그런데 8천 미터 이상이 되는 산을 넘어가서 월동을 합니다. 재두루미도 학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0.5그램밖에 안 되는 제왕나비를 알아요? 캐나다의 남부에서 멕시코까지 5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나침반도 없이 정확하게 날아가서 월동을 하고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서 번식합니다. 생각해 봐요. 그것을 누가 가르쳐줬어요? 그것이 5천 킬로미터를 날아서 돌아오는 것은 부모한테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 길을 어떻게 알고 고향으로 날아와요? 3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몸입니다. 날개를 폈을 때 3센티미터도 안 됩니다. 그런 작은 몸으로 날아오는 것입니다. 자연세계는 하나님의 창조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6천 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사탄과 관계 없는 자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여러분은 달라야 합니다. 세속에 물들지 말고, 세상을 정화시키는 맑은 물이 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의 근본을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님 앞에 효진 형님처럼, 효진 오빠처럼 효자·효녀·충신이 돼야 합니다. 그 길을 위해서 여러분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전문지식을 살려서 우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부모들도 육십, 칠십이 돼 갑니다. 여러분이 우리 미래의 희망입니다. 그런데 희망의 등대가 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 되겠어요? 작은 미물인 곤충도 자기의 갈 길을 알아서 대륙을 횡단하는데, 여러분이 제왕나비보다 못해서 되겠어요? 재두루미보다 못해서 되겠어요? 자연을 놓고 여러분이 배울 것이 많습니다.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세계는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리면 안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칠레에서도 화산 폭발이 있었고, 네팔 지진에서도 아주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습니다. 강도 7.9의 지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리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우리 식구들은 그날 축복행사를 한다고 다 공원으로 나온 것입니다. 한 사람도 건물에 깔려 죽거나 다친 사상자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전통은 참부모가 중심

우리는 50년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성장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건강하고 발랄하게 부모들과 하나가 되어서 참부모님, 또 하늘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드리는 책임을 해야 됩니다. 70억 인류는 참부모님 앞에 다 자녀입니다. 전통은 참부모님이 중심입니다. 나는 참부모이기 때문에 원칙대로 삽니다. 사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참부모입니다. 내가 여러분을 다 효자 효녀로 품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 앞에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여러분의 빛을 보고 따라와서 천일국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만 해도 우리의 기반이 없었을 때입니다. 그때 아버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아요? 아버님은 산도 좋아하셨지만 바다를 좋아하셨습니다. 부산은 아버님이 피난시절에 많이 고생하셨던 곳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일들도 있었던 곳입니다. 부산은 큰 항구이기 때문에 큰 배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아버님이 식구들에게 이제 두고봐라. 머지않은 날에 끊임없이 참부모님을 보러 세계의 식구들이 몰려온다. 상상을 해봐라.”하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 뜻을 이뤄드리기 위해서 천지선학원을 건립하려고 합니다. 건축물이나 내부의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최첨단의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만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게 만드려고 합니다. 천 년 후, 2천 년 후에도 그대로 볼 수 있는 기념관으로 만들어서 부모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게 한국문화에서는 가능합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페인팅은 세월이 가면 다시 복원해야 됩니다. 그것이 나전칠기입니다. 자개로 색깔을 다양하게 하면서 옻칠을 하는데, 이 옻은 영구적입니다. 오래가는 것입니다. 그게 아시아문화에서만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원조는 한국입니다. 그런 건물이나 작품을 만들어 놓게 되면 예술을 하는 사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한 번씩 와서 관람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꼭 와 봐야 하는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 면에도 여러분이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각 분야에서 타고난 재능을 펼쳐 봐요. 그래서 통일가의 문화에 있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면, 내가 오늘 여러분을 만나서 얘기하는 보람이 클 것입니다. 6천 년 동안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나오는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내가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6천 년 만에 처음 태어난 맑은 물

여러분의 중심에 세워야 할 형님들은 효진 형님하고 흥진 형님입니다. 흥진이가 먼저 성화했습니다. 흥진이는 냉전시대에 아버님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린 나아에 모험을 했던 아들입니다. 누구보다도 부모님을 지켜드리려고 노력했던 아들입니다. 냉전시대에 한국이 적화될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버님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구국세계대회를 하셨습니다. 그 대회의 마지막 날 정성을 들이고 기도하던 사람들 가운데 아버님, 위험합니다. 공산당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버님께서 강연을 피하십시오.”라고 말하는 식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이 세상하고 타협하시던 분이에요? 여러분한테 비밀 하나를 얘기해 줘야 되겠습니다. 아버님은 강연하실 때 넥타이에 핀을 이렇게 꽂으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은 다이아몬드핀을 해드렸는데, 그걸 잃어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그것을 가지고 만족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때 미국에 있던 흥진에게 차 사고가 난 것입니다. 자기가 운전대를 잡았기 때문에 그 사고에서 죽음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자리에 타고 있던 축복 2세를 생각해서 핸들을 반대로 꺾었습니다. 순간이 행동이 자기를 죽이고, 형제를 살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총관으로서 영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앞에는 자랑스로운 두 형님들이 있습니다. 그 형님들이 지상에서 다하지 못하고 간 것을 여러분이 각 분야에서 책임을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서 세상 앞에 등불이 돼야 합니다. 세상 앞에 빛이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6천 년 만에 처음 태어난 뭐예요? 맑은 물입니다. 맑은 물은 탁한 물이 될 수 없습니다. 탁한 물이 안 되려면 흘러가야 됩니다. 그렇게 흘러간다는 말은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건강은 물론이요, 마음과 신앙 등 모든 면에서 자라야 합니다.

 

 

유럽이 살고, 세계가 사는 길

 

유럽선교 50주년 기념대회 축승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323(2015.5.11.), 오스틀리아 빈 힐튼호텔

 

아버님께서는 자연을 사랑하셨습니다. 특히 바다를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의 인류를 위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을 위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성화3주년에 선학평화상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계속 연구해서 인류를 계몽해야 됩니다.

 

유럽에 사는 길

지구에 위기가 오고 있습니다. 내가 알프스의 여러 높은 산을 오르내리면서 얼음동굴까지 탐사했습니다. 그런데 얼음동굴이 녹기 시작하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그것은 알프스만이 아닐 것입니다. 알래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려서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인류가 먹고 사는 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가 잘못된 인간들의 버릇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데, 이것을 막아야 됩니다. 지구를 살려야 됩니다.

하늘아버님께서 인류를 사랑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그 품에 인류를 안겨드리지 못한 상태에서 지구가 파괴되게 놓아둬서는 안됩니다. 먼저 아는 사람이 교육해서 그렇게 안 되게끔 해야 됩니다. 참주인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것만이 인류가 살고, 지구의 생태계도 살아남는 길입니다.

여러분도 디즈니에서 만든 니모 영화를 알 것입니다. 아버님께서는 손주들과 산호초에 대한 비디오를 많이 보시고, 어떻게 하면 바다를 살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셨습니다. 인간의 무지로 인해서 바다의 산호초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산호초가 파괴되면, 바다의 물고기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인간이 먹고 살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유럽도 각 나라들마다 경계선이 있습니다. 인종문제와 종교문제 등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 거예요? 그냥 놔두면 미래가 없는데 보기만 할 거예요? 이 지구성에 참부모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려야 됩니다. 그것이 이 나라가 살고, 유럽이 사는 길입니다. 세계가 다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여러분이 알려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전 세계가 1초권입니다. 나이가 많아서 기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인류를 사랑하셔서 미래의 행복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밑창에서부터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의 권세를 무너끄리고 다 탕감복귀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늘을 모시는 사람들의 역량에 의해서 평화세계가 올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여기에 다 동참해야 사는 것입니다. 다 같이 살아야 됩니다.

 

 

유엔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이 벌어져야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

천일국 3년 천력 323(2015.5.11.), 오스트리아 빈 제3유엔사무국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신사 숙녀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 광복 70주년, 유엔 창설 70주년, 2차대전 종료 70주년! 이것이 다 우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창설 이후로 70년 동안 유엔이 평화적으로 가는 길을 인도해 나왔지만, 결과는 그렇게 평화롭고 자유스러운 세계가 안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과 인간도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창조주가 계신다는 말입니다. 절대자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의 창조이상이 무엇이었어요? 그 이상대로 되지 못해서 오늘날 세계 193개국이 유엔에 가입되도록 나라들은 넓혀져 왔지만 하나가 되는 방향으로는 인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참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유엔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이 벌어져야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이십니다. 부모를 모신 자리에서는 형제들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길을 우리는 찾아야 합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는 끝날에 재림 메시아를 맞는 것이 목적입니다. 재림 메시아가 누구입니까? 참부모가 되셔야 할 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인간시조를 통해서 참부모가 되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중심한 한 가족, 대가족이 됩니다. 거기에 전쟁이 있을 수 있습니까, 종교분쟁이 있을 수 있습니까, 국토분쟁이 있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지금 현실적으로 아파하고 있는 세계의 모든 문제들은 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게 되면 다 해결됩니다.

유엔이 세계적으로 그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서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한반도의 문제라든가 아시아의 문제, 세계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에 모두 동참해서 섭리역사에 있어서 더 이상 인류가 헤매지 말고 진실되게 창조본연의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그 길로 가야 합니다.

인간 육신의 삶은 백 년도 넘지 못하지만, 그 영혼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면서 영원불변하십니다. 그분의 아들딸이 되는 길을 마다할 것입니까?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반도의 문제만이 아닌 세계평화로 가는 길에 여러분이 주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라

 

훈독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46(2015.5.23.), 이스트가든

 

이번에 유럽의 오래된 식구들을 만나보면서 고맙고 감사하고 장하고 귀하다고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들의 인생도 반백 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섭리에 있어서 중심의 자리에 섰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성경에서 말하는 인류 역사가 6천 년인데, 그것은 본래 가야 할 궤도에서 탈선된 인류를 구원하는 구원섭리의 역사가 6천 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못 한 민족은 유리고객하는 민족이 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완전무결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꿈을 가지고 창조하신 창조물 가운데 총력을 기울여서 창조한 인간시조인 아담과 해와가 왜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가지 못했어요? 그것은 책임의 문제였습니다. 한 순간에 잘못 행동함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슬픔의 역사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늘은 변치 않고 계속 인간을 교육해 나오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까지 4천 년이라는 기간 동안 선민사상을 일깨워 나오면서 한 민족을 길러 나왔습니다. 그것이 4천 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보낸다고 하고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냈는데, 그 메시아가 어떻게 됐어요? 그 민족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어떻게 됐어요? 결과적으로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됐습니다. 마리아도 책임을 못 했고, 제사장도 책임을 못 했고, 요셉도 책임을 못 했고, 유대민족도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 결과는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기독교 2천 년 역사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역사로 시작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별로 없습니다. 2천 년 기독교역사는 많은 수난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양대 큰 진영, 민주와 공산까지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것은 재림 메시아를 맞을 때가 됐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맞아서 나라를 갖고자 했던 때가 로마제국의 시대였습니다. 로마제국, 가인세계였습니다. 강대했습니다. 세계의 길은 로마로 다 통하고, 로마의 길은 세계로 다 통한다고 했습니다. 그 흔적을 내가 알프스에서도 봤습니다. 그럴 정도로 강대했던 로마제국, 거기에 비해 아주 작은 이스라엘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메시아를 맞아서 로마의 세력기반과 하나가 돼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자 했던 것임을 여러분이 잘 알지요?

그러나 어떻게 됐어요? 책임을 못 한 민족으로서 유리고객하는 민족이 돼 버렸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결과적으로는 로마제국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를 통해서 기독교가 유럽대륙과 영국의 섬나라로 갈 때까지 그 세력을 길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진실, 목적을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할 수밖에 없었고, 기독교에 많은 종파들이 생겼습니다. 천주교가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종교전쟁까지 일어났잖아요? 하나님을 믿는 종교가 싸워서는 안되는데 서로 이해하는 것이 같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돌아보면서 타락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하늘을 모시려고 매달린 신앙생활을 봤습니다. 성전의 건립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티칸을 가봤는지 모르겠지만, 바티칸은 대단합니다. 또 제2의 성당이라는 쾰른에 있는 그 성당도 가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트르담 성당에도 가봤습니다. 그 성당의 나이가 850살이라고 합니다. 그런 성전을 짓지 위해서 300~400년 동안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껍질뿐입니다. 허울만 좋은 것입니다. 내용이 없습니다. 신앙의 중심, 본질이 뭔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기독교문화의 꽃을 피운 유럽, 2천 년 기독교문화를 봤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여기도 40년이나 50년 된 사람이 있을 텐데 어떤 미래를 남기고자 노력해요? 아무런 내용이 없는 기독교문화는 2천 년간 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오직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장을 높게 만들었습니다. 한마음, 한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 통일가는 좀 다르지 않아요?

 

메시아의 소원은 어린양 잔치를 하는 것

하나님의 소원, 인류의 소원, 기독교인들의 소원은 뭐예요? 참부모님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이 참부모님이 탄생하시기까지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조금 전 한국의 광복 70주년이라고 말했지요? 유엔창립고 70주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의 한국은 보잘 것 없는 나라였습니다. 일본의 식민지였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2천 년 역사에 독생녀를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모르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다시 오마라고 했습니다. 메시아의 소원은 다시 와서 어린양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어린양 잔치, 남성으로 와서 여성을 만난다는 얘기입니다. 독생자로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가 독생녀를 만난다는 얘기입니다. 그게 다시 오마.’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깊은 내용은 몰랐지요? 참부모, 독생녀! 2천 년 동안 기독교인들이 정성을 들여서 탄생시킨 것입니다. 그 독생자와 독생녀가 탄생한 나라이기 때문에 하늘은 한국을 지키셔야만 했습니다. 그 당시에 아버님은 사명을 받고 이북으로 가서 선교활동을 하실 때였습니다. 해방과 더불어 한국은 미국과 소련에 의해서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미국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책임을 못 한 미국을 부모님은 다시 살리려고 40년 동안 이 나라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것은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이지 미국만을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에 로마제국은 기독교의 명맥을 이어 나올 수 있도록 협조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어때요? 참부모님을 만나서 어떻게 해야 되는데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축복가정들입니다. 많은 축복2세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런 내용도 없는 기독교문화는 2천 년 동안에 세계적으로 넓혀졌잖아요. 그러나 여러분은 참부모님을 중심한 축복가정의 자녀들입니다. 과거의 기독교인들하고는 다릅니다. 여러분은 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독교문화를 능가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냥 흘러가 버리는 사람들이 될 거예요? 여러분이 축복가정으로서 2세를 탄생시켰는데, 이것으로서 흘러갈 거예요? 부모님은 다 해주셨습니다. 천일국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면 천일국에 걸맞게 여러분도 행동을 보여줘야 됩니다. 2천 년 동안 기독교인들이 하늘을 모시고자 한 일편단심으로 거대한 성전을 지었듯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미래의 후손들이 한 길로 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럽의 나라들을 돌면서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오늘날 통일가 축복가정들의 생각이 어떤가? 6천 년 만에 처음으로 축복받은 축복가정의 가치가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이 유럽문화, 기독교문화에 부끄럽지 않은 역사와 문화를 남겨야 한다는 것을 얼마만큼 생각하고 있는가? 그냥 자기 가정만 잘먹고 잘살다가 때가 되면 영계의 축복가정으로서 남을 수 있으니까 자기만을 위한 삶을 생각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어디예요? 자기중심이에요, 미래를 생각해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세계인들을 교육해야 될 내용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해야 나와 같은 마음이 될까요? 부모님이 한 가지를 말하면 알아서 열 가지, 스무 가지를 챙길 수 있는 자식은 어디에 있어요? 하나에서 열까지 다 내가 해야만 되는 입장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있어서 그래도 조금 도움이 된다는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건강하게 산다고 해도 백 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나이도 70세가 넘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이것을 다 가르치고 만들어 놓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니까 얼마나 내 마음이 급한지 모릅니다. , 아버님이 많이 슬프신가보다 내가 있을 때 철딱서니 없이 제멋대로 하더니……. 이제 어머니가 마지막 섭리역사를 마무리를 잘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어머니를 힘들게 하면 안되겠는데…….’하는 마음이신지 자꾸 내가 눈물이 납니다.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라

한마디로 결론을 낸다면, 2천 년 동안 기독교가 만들어 놓은 것보다 우리는 더 영구적인 것을 남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그 건축물 하나만 봐도 미래의 후손들이 참부모님을 흠모하고 사랑하며 정말로 혼탁한 세상에 오셔서 참사랑을 실천하시며 세계 인류를 자녀로 찾아 세워 그들에게 영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신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내가 후손으로 태어났을까? 참부모님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나는 우리 조상보다 더 엄청나고 훌륭한 공적을 부모님께 돌렸을 텐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정신을 차려야 됩니다. 이제부터 달라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유럽에서도 그랬습니다. 반백 년이 지난 오늘날의 여러분이 달라져야 된다고 했습니다. 어제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나라도 변화된 생활을 하라고,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유럽에서 외적으로도 많이 협조해 줬습니다. EU 회원국이 27개국이라고 그러던가요? 미국은 50개 주잖아요? 정말로 여러분이 발 벗고 나선다면 50개 주의 반 이상을 복귀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어요?

이제는 구경꾼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다 중심에 서서 주인의식을 가져야 됩니다. 이 축복받은 미국이 세 번씩 배신하면 되겠어요? 참아버지를 감옥 가게 했습니다. 이 나라를 구해주고 만민을 구하기 위해서 오신 참아버지, 참부모님을 어떻게 대했어요? 책임을 못 했는데, 여러분이 탕감복귀를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의 후손이 힘들어집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

 

참아버님 성화 1,000일 기념예배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47(2015.5.24.), 뉴욕 맨해튼센터

 

사랑하는 축복가정 여러분, 전 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이날을 경축하고 있는 축복가정 여러분! 지금은 신록의 계절입니다. 여러분 축복가정들의 푸른 꿈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오랜 시간 비디오를 통해서 여러 모습을 봤을 것입니다. 아버님의 성화 후 3년 기간은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는데 섭리역사는 50년 선교역사를 넘어설 수 있는 기적과 같은 실적을 낳았습니다.

 

미국의 책임

하나의 세계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언어가 통일돼야 합니다. 여러분도 참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참부모님의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어느 나라의 말을 하고 있습니까? 공부해야 됩니다.

여러분, 유럽선교 5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곳의 식구들을 만나봤습니다.

특히 냉전시대에 동구권, 소련의 지배 하에 있던 공산권에 선교를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오스트리아를 통해서는 가능했습니다. 특히 유럽의 식구들 중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많은 식구들이 선교의 일선에 나섰습니다. 그 선교사들만이 알고 있는 나비작전에서 살아남은 식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섭리역사를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의 재창조 섭리역사가 얼마나 힘들고, 기가 막히고 한스러운 역사인가를 절감하게 됩니다. 올리브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데에는 1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단 뿌리를 내린 올리브나무는 환경에 적응하여 2천 년이 넘는 수명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 때 있었던 나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중심한 유럽의 식구들도 50년 동안에 갖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당당하고 깊게 뿌리를 내린 것을 보았습니다.

15년 걸려서 뿌리를 내린 나무보다도 50년이 걸려서 뿌리를 내린 나무는 어떤 천재지변이 있더라도 더욱 굳건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오래된 식구들의 간증을 들었고, 또 그들을 통해서 결과로 맺어진 2세와 3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을 만났을 때 이제 50년을 보내고 새롭게 50년을 출발하는 이 시점에 있어서 구라파에는 희망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제와 다른 오늘과 내일, 미래를 위해서 삶이 달라져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구라파에서 원리적이고 섭리적인 숫자로도 한국 해방이 된 지 70년이고, 유엔이 창설된 지도 70년이고, 오스트리아라는 나라가 중립국으로서 독립된 것도 60년째가 됐습니다. 이렇게 삼합이 맞은 숫자였습니다.

미국을 생각하면서 이번에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 식구들에게 무슨 얘기를 할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복귀된 가인과 아벨형입니다. 야곱이 21년 노정을 거쳐서 고향으로 돌아갈 때 어떻게 했습니까? 전 재산을 형님에게 바쳤습니다. 이제 미국이 좀 크게 성장해야 되겠습니다. 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탄생된 것은 재림 메시아를 맞게 하기 위한 하늘의 섭리역사였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타락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하늘은 4천 년이라는 기간을 거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메시아를 보내주셨지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그 메시아가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렇게 책임을 못 한 민족이 어떤 탕감을 치렀습니까?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심을 잃어버린 기독교이 2천 년 역사입니다. 그런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가 평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7세기의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모실 수 있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이주한 청교도들을 통해서 이 미국이 축복을 받게 됐습니다. 하늘이 미국을 축복하신 것은 이 나라만 잘살라고 축복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은 참부모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꿈이었고, 또한 타락한 인류도 그 꿈을 키워 나왔습니다. 그러나 순탄치 않았습니다.

섭리역사에서 하나님은 중심인물들을 세워서 섭리해 나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중심인물이 작은 실수로 책임을 못 하게 될 때 어떻게 됐습니까? 섭리 역사는 발전해 나오는데, 다시 책임을 못 한 사람은 들어 쓰시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늘의 축복을 받은 미국이 어떻게 했습니까? 참부모님을 모셨습니까? 참부모님을 감옥으로 가게 했습니다. 부모를 감옥으로 보내는 자식이 효자입니까, 불효자입니까?

특히 원로급의 축복가정들은 인생에 있어서 반백 년을 훨씬 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지상 삶도 짧아질 수밖에 없죠? 안 그렇습니까? 우리 축복가정들은 각자는 물론이요, 종족·민족·국가를 통해서 책임을 해야 됩니다. 특히 미국은 하나님에 의해서, 참부모님에 의해서 2천 년 전 로마제국과 같은 힘을 가진 나라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됐습니까? 도처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옛날에 로마는 로마의 길이 세계로 통한다고 했고, 영국이 가는 곳에서는 해질 날이 없다고 했는데 미국이 가는 길에는 편이 없습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축복가정 여러분, 여러분의 희망인 참부모님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미국이 세계 속에서 책임하는 나라로 서기 위해서는 한국을, 한반도를 찾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온전한 나라로 찾아 세우는 데 앞장서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소원하시고, 인류가 소원하는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는 데에는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되는 것이 미국의 책임입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

이번에 내가 빈 소재의 유엔본부에 가서도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유엔이 70년 동안 세계평화를 위해서 노력해 왔고 많은 일들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지금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그래서 내가 당당하게 얘기했어요. 유엔에서부터 하나님을 참주인으로 모시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야만 헝클어진 실타래와 같은 세계의 모든 것이 풀려서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려면 참부모님을 모르는 이웃과 나라와 세계인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참부모님을 알려야 됩니다. 2천 년 동안 기독교문화권이 재림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의 문화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실속이 없습니다. 알맹이가 없는 껍데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과 동시대권에서 같은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책임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책임은 종족메시아의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제 아버님이 성화하신 지 1,000일째가 다가오는데, 언젠가는 여러분도 영계에 갈 것 아니에요? 여러분이 영계에 가서 어떤 삶을 살게 될는지는 지상에서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전 인류에게 참부모님을 알려주는 것 이상이 없습니다. 70억 인류는 고아입니다. 고아에게 부모를 알려주는데,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희망입니다. 여러분의 행동과 책임 여하에 따라서, 희망을 얼마나 넓히는냐에 따라서 영원한 세계에 여러분의 자리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지금 몸이 좀 고달프다고 백 년도 못 하는 육신생활을 위해서 편히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구라파와 하나돼서 기독교문화권을 하루빨리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불쌍하잖아요? 2천 년 동안 고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쭉정이밖에 안 됐습니다. 진실을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님만이 그들에게 희망이며 미래의 영광된 자리, 축복받은 자리에 나가는 길임을 여러분이 깨우쳐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미국도 50년을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의 도약적이고 비약적인 삶을 살겠다고 동의하는 사람들은 박수로 환영하기 바랍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

 

국제평화교육원 봉헌 축도

천일국 3년 천력 411(2015.5.28.),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원

 

존귀하옵는 하늘부모님! 당신의 큰 꿈이 있어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시조의 탄생과 더불어 희망을 생각하셨습니다만,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늘부모님은 원치 않은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이끌어 나오실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들을 저희들은 실감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고 인간을 구하기 위한 구원섭리를 계속하시어 4천 년 만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는데 책임을 받들지 못한 민족과 책임자들에 의해서 예수님은 다시 오마, 하신 말씀을 남기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하늘부모님, 얼마나 아프셨습니까? 그러나 기독교 2천 년 섭리역사를 통해서 아버님은 참부모님의 탄생을 인류 앞에 보여주셨습니다. 더구나 기독교의 마지막 책임을 해야 될 미국이 참부모님을 받들어 모셨어야 했는데 그 책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은 참부모로서 전 세계의 인류를 품으셔야 하기에 라스베이거스에 큰 꿈을 가지고 피스팰리스회관을 증축하여 세계의 자녀들을 품고 교육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아버님을 모시고 이런 날을 가질 수 없었던 불효를 용서하시옵소서!

아버님, 당신이 그토록 소원하고자 하셨던 인류를 이 회관을 통하여 찾을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역사해 주시옵기를 간곡히 원하옵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하오나 이제 당신의 뜻으로 받들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이 무리들을 기억해 주시사 실질적으로 역사해 주시옵기만을 간곡히 바라옵니다.

오늘 이날에 이 회관을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는 물론이요, 전 세계의 많은 자녀들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이 함께 살아서 역사하심을 실감하고 체휼할 수 있는 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 축복해 주시옵고 당신의 소원을 이루시기를 간곡히 바라옵니다. 전체를 주관해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 아주!

 

 

인류가 참부모의 자녀로 복귀돼야

 

미국 서부 성지순례에 참가한 일본 43가정 초청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411(2015.5.28.), 라스베이거스 천화궁

 

이제 나이도 70, 80을 다 넘겼는데 인생에 있어서 반백 년을 훨씬 넘은 거지요. 우리가 지상생활보다는 저나라에 갈 시간이 더 짧은 입장입니다. 내가 일본에 대한 보고를 들으면서 영계가 아주 많은 역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여러분의 남은 기간 동안에 저나라의 환경을 얼마나 넓힐 수 있느냐 하는 심각한 시간입니다.

 

참부모님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가 다를 것

엊그제 내가 보고를 받았는데, 어떤 식구가 영계의 음성을 들었다는 거예요. 영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기의 이름을 불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것이 우리 독지가의 조상이었다는 것입니다. 조상해원이 얼마나 조상들에게 환경권을 만들어 주느냐 하는 증거적인 얘기인데, 후손들이 조상해원을 많이 하고 헌금섭리도 많이 해서 자기가 상상하지 못한 큰 집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지상 후손들의 공적이 영계 조상의 환경권을 그렇게 만들어 줬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님과 동시대권에서 뜻을 따라서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지금 참부모님의 입장에서 볼 때, 70억 인류가 다 참부모의 자녀로서 복귀돼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가 됩니다. 인류 한 가족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살아 있는 생애에 어떻게 해서든지 참부모님을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나고, 축복가정으로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됩니다.

내가 유럽을 순회하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에 이뤄진 문화를 봤는데, 결과적으로 그 문화는 재림 메시아를 맞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그렇게 준비했으면 재림 메시아를 맞이해야지요. 그런데 모르고 있습니다. 그 문화는, 기독교문화는 껍데기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여러분의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3년을 더 살든, 10년을 더 살든, 20년을 더 살든 영계의 환경권을 넓혀가야 됩니다. 그렇게 못 하고 가게 되면 여러분의 후손들에게서 항의를 받습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에 있어서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해서 좋은 열매를 거두느냐에 따라서 영계에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참부모님이 영계에서 여러분을 기억하실 것 아니에요? 여러분의 후손들은 아무리 많은 실적과 공적을 남겨도 참부모님이 직접 기억하고 알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 이게 내 자식입니다. 몇 대의 후손입니다.” 그래야 되잖아요. 이 직접적인 관계, 이게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그러니 감사한 생활을 해야 됩니다.

오늘 봉헌한 피스팰리스는 아버님이 전 세계의 인류를 교육하고 세계를 품기 위해서 계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준비과정에서 여러 가지의 복잡한 일들을 많이 거쳤습니다. 그래서 좀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 그것을 중심삼고 전 세계의 평화대사들을 교육해서 실질적인 축복가정들로 만들어야 됩니다.

이제 내가 다시 지시할 것입니다. 기독교문화의 열매를 맺어야 할 미국성직자회의(ACLC), 그게 좀 더 활발해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안다, 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실천했다는 자리에 세워줘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계실 때와 안 계실 때가 다를 것입니다. 내가 남아 있기 때문에 3 년 동안에 전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전통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와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천지선학원 구상

천지선학원을 짓는 데 있어서 6천 년 섭리역사가 표현돼야 하기 때문에 2천 년 기독교문화를 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이름 있는 성당이라든지 박물관, 그런 데를 가봤습니다. 아버님의 성화 이후에 청평 프로젝트에 연해 가지고 그게 좀 약하다고 보였습니다. 그것이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이고 세계적인 건축물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전에 말했듯이 누구든지 거기에 들어가서 나올 때에는 다 원리인이 돼서 나오게끔 교육할 수 있는 장소로 세워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얼마나 수고하셨는가 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하자면 전무후무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으며 더 있을 수 없는 것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내가 다니면서 본 것입니다. 우리가 짓는 건물은 희망적이어야 됩니다. 천주교의 건물들을 가보면 음침합니다. 아무런 내용이 없는 것을 붙들고 재림메시아를 기다리다보니 하늘에 매달릴 수밖에 없어서 지붕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좀 다릅니다. 현대적이면서 고전적이고 유일무이한 건축물을 만들어야 되니까 내가 얼마나 고심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 피스팰리스를 봉헌하면서 세계인을 교육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아버님의 성화 1,000일째 되는 기념예배를 드린 곳이고 해서 아버님의 일습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양복에서부터 구두, 지갑, 벨트 등 모든 것을 내가 준비해서 부모님의 방에다가 놓을 것입니다. 아버님이 지상에 섭리하시려면,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인이 되라, 하듯이 지상계에 섭리하실 때 어울리는 양복을 입으신 아버님이 멋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벌 장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갑도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걸 거기다가 놓아드릴 것입니다. 이제 내가 유럽 돈도 넣어드리고 미국 돈도 넣어드렸으니까 노잣돈까지 다 드린 셈입니다.

 

 

섭리역사의 본류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라

 

참아버님 성화 1,000일 특별정성예배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413(2015.5.30.),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원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아버님의 성화 후 1,000일 기념예배를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서 보낼 수 있게 되어 우리는 매우 행복합니다. 전 세계엣 오늘 이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 모든 축복가정 여러분, 행복합니까?

 

영계의 환경권을 넓혀 가야 한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될 때, 그 새로운 집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 새로운 내 집이구나!’하는 것이 내 몸과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늘 아버님의 성화 1,000일 특별정성예배를 드리면서 하늘부모님은 물론이요, 아버님이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리며 준비하셨을까를 생각해 봤습니까?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탕감복귀의 섭리 역사를 해 오시는 하늘부모님은 외로우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시며 만왕의 왕으로 계셔야 할 하나님은 외로우셨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백성이 없는 임금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아버님의 1,000일을 기념하면서 여러분은 영계의 조상을 해원해야 됩니다. 아버님이 420대까지 조상들을 해원하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무슨 말씀이었습니까? 타락 이후에 성경에서 말하는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형성된 영계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뜻을 모릅니다.

참부모님에 의해서 축복받은 여러분은 섭리를 알아요, 몰라요?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을 해원하고 축복해 줘서 선령으로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것이 오늘날 여러분이 책임해야 될 종족메시아의 사명입니다. 그래서 영계의 환경권을 넓혀 가야 됩니다. 하늘부모님, 참아버님의 백성이 많아져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지상에 있는 여러분이 책임함으로 말미암아 아버님이 전 세계적으로 섭리역사를 더 활발하게 진행하실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뜻을 알지 못하고 참부모님을 모르는 70억 인류가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삶의 길, 희망의 길을 열어줘야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그렇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네팔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안전해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재지변이 많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수습할 것입니까? 그냥 나 혼자만 편하고 행복하게 살다 가면 저세상에서 편할 것 같습니까?

하나님의 큰 꿈을 가지고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통해서 참부모가 되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꿈을 아담과 해와가 깼습니다. 인류의 타락역사 6천 년 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시작과 끝이 같아야 하기 때문에 하늘은 버리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인간구원 섭리역사는 너무도 처절한 아픔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찾아 세워 책임을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오게 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을 찾아 세우시기까지 하늘은 4천 년이라는 기나긴 고통의 역사를 보냈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메시아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어요? 그 메시아는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와서는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까? 어린양 잔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결혼하겠다는 말입니다. 결혼하려면, 상대자가 있어야 되지 않아요? 그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섭리역사인 것을 여러분이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원리를 통해서 알지만, 하늘은 인물이나 종족이나 민족을 들어쓰실 때 책임을 하지 못하면 다시 들어 쓰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탕감이라는 것은 꼭 거쳐 가야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하늘은 동방의 대한반도를 준비해 나오셨습니다.

 

참부모님에 의해서만 희망이 있게 돼

기독교 2천 년 역사가 이태리반도를 중심으로 유럽대륙과 영국인 섬나리를 통해서 꽃을 피웠습니다. 그 중에서 미국대륙이 하나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이 미대륙이 책임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자기 나라만을 생각하지 말고 전체를 위하여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늘이 이 나라를 축복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못 가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이 미대륙을 책임할 수 있는 나라로 찾아 세우기 위해서 부모님이 40여 년 동안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부모님 앞에 여러분은 자녀일 텐데 얼마나 효자 효녀의 생활을 했어요? 반성해야 됩니다.

섭리역사는 미대륙을 중심삼고 태평양문명권, 아시아로 돌아가면서 일본을 해와국가로 정하고 한국을 하나님의 조국으로 찾아 세웠습니다. 그 섭리 역사는 너무도 아픈 역사였습니다. 2차 대전 이후로 한국 해방 70주년을 맞았고, 유엔 창립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런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섭리를 알아요?

유엔이 창설된 것은 아버님, 독생자를 구하기 위한 하늘의 섭리역사였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이북에서 섭리하실 때였습니다. 그러다가 공산당에 의해서 감옥에 가시게 됐습니다. 흥남감옥에서 내일이면 처형될 수 있었는데, 그때에 유엔군에 의해서 해방되셨습니다. 2차대전 직후에 소련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공산권이었습니다. 미국이 민주세계를 대표하고 있을 때, 하늘이 역사를 안 하셨더라면 한국동란에 유엔군 16개국이 파견될 수 없었습니다.

섭리역사를 완성 완결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해방·석방되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소련대표에게 투표권이 없게 함으로 말미암아 유엔 16개국이 한국동란에 참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정치적인 일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결과가 됐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책임해야 됩니다.

반드시 하늘의 섭리역사는 승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이 섭리역사의 본류를 타고 당당하게 세계로 나가야 됩니다. 그리하여 참부모님이 오셨음을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님의 섭리역사로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고, 이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도 참부모님에 의해서만 희망이 있게 됩니다. 타락 이후에 수많은 인류와 나라들이 형성됐는데, 이 나라들이 미국을 대표로 생각해요? 유엔의 말을 안 듣습니다.

자기들의 입장에서는 서로가 형제국입니다. 중심에 계시는 참부모님만이 모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 장자나라로서 책임을 다하게 될 때 인류가 바라고 하나님이 염원하시는 하나의 세계, 인류 한 가족이 이뤄집니다. 그 날을 앞당기는 여러분이 될 것을 다 같이 결심하겠어요? 이 순간에 아버님이 여러분을 기쁘게 바라보시며 기필코 여러분이 책임하여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데 총 매진할 것을 당부하십니다.

 

 

새롭게 도약, 비상해야 한다

 

훈독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57(2015.6.22.), 천정궁

 

오늘의 모임은 성화3주기를 앞두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통일되고, 모든 교회와 기관들이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 앞에 승리할 것을 결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대

이번에 유럽하고 미대륙을 순회했는데, 외적으로 벌어지는 환경은 점점 더 인류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건강하게 버텨 갈 수 있겠느냐 하는 우려가 세계의 도처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새 시대를 열어주신 아버님의 업적이 세계 앞에 드러나서 2천 년 기독교역사를 능가하는 천일국시대를 정착시켜야 할 축복가정들입니다. 이제는 책임자 여러분의 정성과 능력이 한 획을 긋고 올라서야 됩니다. 어제도 그만 오늘도 그만, 내일도 못 하면 모레……. 이렇게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이 보는 기준에서는 너무도 미약합니다. 협회창립 61주년이 지났는데, 인생의 나이로 보면 환갑인데 무엇을 얼마만큼 세상 앞에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을 닦았느냐? 한마디로 자랑스럽다기보다는 부끄럽다, 책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서 그냥 정지상태로 있을 거예요? 새롭게 도약해야 돼요. 그러려면 하나가 돼야 합니다. 힘을 합해야 합니다.

이제는 핑계를 대서는 안돼요. 어렵다는 변명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긍정적이어야 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했다, 해냈다!’하는 생활태도가 여러분의 몸에 배야 되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통일교회의 위상은 비상했습니다. 과거와 다릅니다. 오늘 훈독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다시 한 번 상기했을 줄 알고 있지만 예수님이 메시아로 오셔서, 독생자로 오셔서 독생녀를 만났더라면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의 기반을 넘어선 자리에서 세계의 복귀섭리가 이뤄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사로 축복받은 축복가정, 책임자들로서 국가를 복귀했어요? 아버님 앞에 죄송하면, 지상에 있는 어머님 앞에 여러분이 책임해야 됩니다. 그래야 통일가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은 2천 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달라야 됩니다. 실체적으로 참부모님을 모신 섭리역사입니다. 천 년을 하루같이 생각하고 산다면 못 할 게 없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상들을 해원해야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얘기는 아버님이 영계에서 활동하실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이뤄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대자이고 만왕의 왕이시지만, 백성이 없는 자리에서는 그 위상이 드러날 수 없습니다. 백성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영계는 사탄과 관계된 까만 영계였습니다. 조상해원을 하고 조상을 축복함으로 말미암아 선한 영계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아버님이 활동하실 수 있는 환경을 넓혀드리는 것입니다.

인간문명사도 그렇습니다. 점점 더 편리하고 빠르고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면서 확산돼 나갈 수 있는 문명의 이기가 많이 탄생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최대한 이용해서 인류 앞에 참부모님을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오셔서 인류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수고를 하시고 개척해 나오셨다. 그래서 천일국을 열어주셨다. 그래, 너희가 다 천일국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와라!”하면서 교육해야 됩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선교는 다 됐지만, 실질적으로 가정연합이라든지 통일교회가 인정을 받지 못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구라파만 해도 그렇습니다. 기독교문화의 본산지이기 때문에 우리가 많은 핍박을 받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기독교문화는 과거의 것입니다. 현재, 미래로 갈 수 있는 길은 우리밖에 없는데 이것을 알리고 교육해야 됩니다. 지금 여기의 교구장들 가운데서 제일 먼 거리에서 온 사람이 네 시간, 다섯 시간인가요? 거리와 시간과 모든 것을 축소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우리는 실행할 수 있고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전 세계에 참부모님을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천공원이 선교본부와 하나돼서 세계섭리를 이끌어 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거기에 알맞은 인재가 필요하다, 두뇌가 필요하다고 해서 세계선교전략 및 인재개발원을 선교본부에 둘 것입니다. 지금까지 협회에서 그런 조직을 만들어 나오고 있고, 또 평일에서 주관 브리핑을 통해서 식구들에게 많은 은혜를 주고 있는데 우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려면 한 체제 하에서 발전해야 됩니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서 원리말씀이 중요합니다. 원리말씀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은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경우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이리 기울고 저리 기울게 됩니다. 그런데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원리의 중심이 뭐예요? 참부모입니다. 1세와 2세의 갭, 너무 차이가 납니다. 이 상태로써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님의 성화 후 제일 먼저 내가 주장하고 나온 것이 뭐예요? 신령과 진리로 교회를 혁신하고 2세 교육, 인재 양성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일가의 중심이 되는 말씀, 3대 경전을 만들었습니다. 참부모경이 성화3주기에 영어로도 완성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것을 다 해줬습니다.

 

우리는 참자녀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참부모교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성이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반도만 해도 어때요? 사계절이 뚜렷한 이 나라가 아열대권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지요? 이렇게 되면 자연이 파괴됩니다. 많은 수종둘이 몸살을 앓게 됩니다. 특히 십장생에 등장하는 소나무가 몸살을 앓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보고만 있어서 되겠나요? 앞으로 청심단지에 자리 잡아야 할 수종도 연구해야 됩니다.

내가 참 고달픕니다. 세상의 부모들도 자식이 많으면 고달프지요?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내가 가누지 않으면 안되게 돼 있는데 편하겠나요, 고달프겠나요? 과거를 중심한 효자, 미래를 중심한 효자·효녀·충신으로 여러분이 자라야 되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어제의 모임에서 재단의 최 이사장이 천주교의 발전상을 얘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들은 생명이 없습니다. 사람을 모을지는 모르지만 과거이고, 생명을 살리는 교회는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의 참자녀로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참부모교입니다. 그런 것을 좀 예는 들 수 있지만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자체만 해도 하늘땅을 주고 바꿀 수 없는 자리, 축복받은 자리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흙탕물을 맑은 물로 정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사람들이 달라져야 됩니다. 어제도 그만 오늘도 그만, 이건 아니잖아요? 여러분이 내가 영계에 가기 전에 내 머릿속에 다 기억되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세상 앞이나 영계에서 자랑할 것은 참부모님 앞에 어떤 기준을 가졌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아버님 앞에 기억되는 가정이 없습니다. 결과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시간, 지상생활이 중요합니다. , 새롭게 결의하고 결심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미래의 희망

 

지도자 특별집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524(2015.7.9.), 천정궁

 

지금 이 시대에는 책임 있는 진실된 소통이 필요합니다. 항상 내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가 되자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있다면 소통으로 진실을 밝혀야 됩니다. 우리의 갈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목표가 뚜렷한 것입니다. 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섭리역사에 동참하면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바깥세상을 보게 될 것 같으면 서로가 내 나라가 최고다, 내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돼야 된다.’하면서 점점 하나가 되기 힘든 세상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살아 계시는 한 타락세상이 계획한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1세와 2세가 서로 아름답게 소통이 돼야

우리는 주변의 국가들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인류와 나라들이 이 새로운 시대를 절감해야 합니다. 왜 세상에 예측 못 했던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느냐? 한국만 해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기후온난화 때문에 장마철이 돼서 비가 많이 와야 할 때인데 가물잖아요. 주변의 나라들에서도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그런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늘부모님이 우리만 믿고 섭리를 하신다.’는 것을 시시각각 체험하게 됩니다.

세계 도처에 중국의 파워가 대단합니다. 중국 사람들 가운데 공산주의로 오랜 시달림을 받다가 해방이 되다 보니까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세계에 많은 피해를 주는데도 울며 겨자 먹기로 중국 사람을 안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이어서, 살아가기 위해서 받아들이기는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지금 서구라파에서는 기후변화로 많이 단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는 살아남느냐, 죽느냐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불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심이 원하는 것을 깨우쳐서 밝혀줘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 곳곳에,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혀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부모님이 오셨다는 것을 알려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알리는 것이 바른 소통입니다.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더 크게 소통하고 하나가 되어 간다면 부모님이 바라시고, 하늘부모님이 바라시는 하나의 세계, 지상천국이 이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먼저 뜻을 알고 축복을 받고 최선을 다했다고는 하지만, 항상 하늘 앞에는 부족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인간의 욕심대로 하다가는 많은 문제를 낳게 됩니다. 천일국을 열어 가는 이때에 1세와 2세가 서로 아름답게 소통해야 됩니다. 여기에 2세권이 얼마나 참석했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2세들만으로 미래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70억 인류, 1세권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다 소화하고 품기까지는 준비와 실력이 필요합니다. 얼마 안 되는 수로서 크게 효과를 내려면 하나가 돼야 합니다. 개인개인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타락한 세계에 전지전능하신 하늘부모님을 따를 인간이 있나요?

통일가의 축복가정들을 놓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올바르고, 자기가 진실이고, 자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크게 말해서 어느 기관이나 단체 혹은 교회의 독단주의는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하나된 자리는 크게 발전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어느 한 구석이라도 막혀 있으면 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대화는 양쪽이 다 내놓고 해야 됩니다. 그러면 입을 열어서 조작이 됐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2세와 3세권 아이들은 우리 미래의 희망

이제 성화3죽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가 많이 고심했습니다. 이 상태대로 끌고 나가는 것이 뜻을 위하고 전체를 위한 길이냐? 한 사람의 지도자를 양육하는 데 20, 30년이 걸립니다. 내가 요번에 영국 협회장을 2세로 세웠습니다. 나이는 32세입니다. 아이는 6명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세계 도처에 어디든지 수련하는 데 강사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와서 많은 강의를 했습니다. 특히 동북대륙에서 많이 용평에 와서 수련하게 되면 와서 강의도 하고 그랬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습니다.

본래 그 사람은 생화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교사로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이나 구라파도 세계에 선교사를 많이 내보냈기 때문에 고령화가 심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미래를 놓고 정성을 들였나 봅니다. 그랬더니 하늘이 네가 2세를 책이져라. 그러려면 공적인 길을 걸어라.’해서 청년연합의 활동도 했고, 카프의 활동도 했고, STF에서도 활동하다가 4년간 목사로서 시무했습니다. 그때의 설교에 원로식구들이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 신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성경에도 아주 밝습니다. 그래서 1세와 2세들 앞에 존경받는 가정입니다.

마침 유럽에 대륙회장이 없게 됐는데, 영국 협회장이었던 잭 콜리를 대륙회장으로 세우면서 누구를 대신자로 세워야 했기 때문에 찾아봤는데 그 사람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새롭게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1세들은 나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1세들이 가능성 있는 인재를 세워서 길러내야 됩니다. 하루아침에 목회자로 성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곳으로 몰입하기도 힘든데, 시시비비가 있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좀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원모평애재단의 대표이사가 누구예요? 백억 이상의 장학금을 투입해서 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있는데, 그들이 울타리 안에서 아름답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24시간 길러줘야 됩니다. 한 생명체가 탄생하기까지 어머니의 뱃속에서 열 달이라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열 달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탄생된 아기가 하루아침에 걸을 수 있어요?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는 원모평애재단이 좀 더 능동적으로, 과학적으로, 심리적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체제도 갖춰서 기회를 줬던 학생들을 잘 길러내야 되겠습니다. 일년에 몇 번 하는 행사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좀 달라져야 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섭리의 중심국가인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이 같이 동참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돈이 많아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부모님의 피와 땀과 눈물입니다. 이 헌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눈물어린 사연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책상에 앉아서 좋은 일을 하니까 그냥 나눠주자고 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도 대기업이 장학생을 길러내는데, 결과적으로는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졸업하게 되면 자기 회사에서 얼마를 봉사해야 된다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동안 노력은 하느라고 했지만, 이게 다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새로운 체제로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살피면서, 대화도 하면서 미래를 기약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문연아 혼자로는 힘들기 때문에, 그리고 또 여성연합 세계회장의 일도 봐야 되기 때문에 이사들이 적극 협조해서 헌드레이징을 해야 됩니다. 내가 아버님께 약속한 것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씨돈을 주는데, 매년 그것을 깎아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도와야 할 2세와 3세권 아이들이 얼마나 많아요? 우리 미래의 희망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교육해서 세상의 최고로 만들어야 됩니다. 지도자들로 성장시켜야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여기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될 때 놀라운 힘이 우리를 도와줘

우리가 하나될 때에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우리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헬리콥터 사고가 날 때에만 해도 교회의 식구가 아닌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목격했습니다. 헬리콥터가 붕붕 뜨는 그 주변에 하얀 옷을 입은 천사들이 헬리콥터를 받들어서 모시는 장면을 봤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 모습을 나타났겠어요? 지금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역사적인 것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일입니다. 여기에 동참해서 일을 했다고 하면 얼마나 자랑스럽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나를 만나서 운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하기에 따라서 내가 알아주는 것입니다. 내 한마디가 얼마나 저나라에 큰 파워가 있는지 알아요? 얼마나 실감하고 살아요? 일본 식구들도 그렇습니다. 다 나에 대한 보고만 듣고 싶어합니다. 세계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지금 어머님의 모습이 어떠시고,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시고, 뭘 좋아하신다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여러분을 인정해 주고, 이렇게 하나돼서 나아가자고 하는 것은 내 욕심만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다 같이 함께 내가 데리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맙고 감사할 데가 어디 있어요? 생각해 봐요. 2천 년 기독교 역사는 피 흘린 역사입니다. 그런 환경 가운데서도 2천 년이라는 기독교문화권을 끌고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고 할 그런 문화재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몸과 마음이 통일이 안 됐고, 사제와 신도가 나라의 위정자와 하나가 못 된 상태에서도 그만한 문화를 이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나라가 없고, 가진 것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가 돼 가지고 어떤 목표가 세워지면 그것을 향해서 최선을 다하게 될 때, 후대의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평가할 것 같아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동참하는 문화를 이뤄야 됩니다. 괜히 부모님만 생각하면 기쁘고,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게 될 때 내가 이 옷을 입으면, 아버님이 날 봤을 때 어떤 표정이실까?’ 하면서 24시간 부모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고유의 심정문화입니다. 안 그래요? 참사랑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런 참사랑 앞에서는 허물이 있는 것을 다 덮어 줄 수 있습니다. 나는 모든 면에 있어서 문을 열겠다고 그랬습니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밖에 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참가정을 이루어라

 

천주성화 3주년 기념 특별축복식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616(, 2015.7.31.), 천정궁

 

오늘은 여러분이 아버님의 특별한 은사 가운데 축복을 받은 날입니다. 여러분은 통일가의 1세들과 2세들과 3세들에게 본 되는 축복가정으로서 삶을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 세 쌍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에게는 40일 성별기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으면 공부하고 노력해서 부모와 선배 가정들, 축하해 주는 지도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아름다운 참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입니다.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을 앞두고 전 세계 식구들이 정성을 들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해 부족했던 점, 부모님 앞에 더 효와 충을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 그리운 마음, 모든 것이 복합되어서 전 세계 식구들이 이곳을 향해서 정성 들이고 있는 때입니다. 그런 때에 여러분이 특별한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살아야 됩니다.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축복가정들은 현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이 참부모를 맞을 수 있는 때라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더군다나 여기 모인 사람들은 참부모님에 의해서 축복을 받고 새 삶을 얻었습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참부모님으로 인해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참부모님의 자녀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부모 앞에 효를 들려야 됩니다. 효자 효녀, 충신의 도리를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대로 살다가 영원한 세계로 가는 것이 성화입니다. 성화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상생활의 삶이 어떠했느냐에 따라 성화해서 가는 곳이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성화하고 하늘부모님이 계시는 본향원에 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느냐 이겁니다. 그런 삶을 지상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성화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성화의 시간은 새로운 천상천국에 입문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세계를 놓고 볼 때 성화가 정말로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년을 놓고 여러분이 몸과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면서 지상에 계실 때 효도하지 못하고 부족했던 점을 회개하고 더 노력해서 부모님이 바라시는 기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화를 통해 하늘부모님이 계시는 본향원에 갈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남을 자랑스러운 정예부대

 

3기 탑건 수료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618(2015.8.2.), 천정궁

 

여러분의 꿈은 뭐예요? 물론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의 꿈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놓고 어머니에게 바라는 꿈이 있다면 무엇이냐 하는 거예요. 나를 만나는 게 꿈이 될 수 있는데, 그러려면 여러분이 모든 주변의 식구들이 인정할 수 있는 실적을 만들어야 됩니다. 환경창조를 넓고 크게 함에 따라서 여러분 각자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 사상이 들어간 곳은 소통이 되고 하나가 된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노래들 중에서 초가삼간이라도 부모님과 같이 살면 행복하다는 노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소감을 잘 말해 줬습니다. 고마워요. 내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많이 만들까요? 여러분은 나보다 젊습니다. 젊은 사람들과 하나되는 환경에서는 나이든 사람도 젊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는 내 모습이 어때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을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 환경을 우리가 세계 도처에 많이 만들어요.

비전 2020을 놓고 총회장이랑 여러분의 선배들이 좋은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늘이 6천 년 동안 기다려 오신 참부모님을 70억 인류가 뭔지는 모르지만 소망해 나왔습니다.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종교·정치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대국, 돈을 많이 가진 나라라고 할지라도 이것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로는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이 아득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70억 인류가 참부모님을 알게 된다면 어떻겠어요?

여러분이 21일 동안 나이 차이가 많은 입장이고, 또 일해 나온 경력도 서로 다른 입장에서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참부모 사상이 들어간 곳에는 서로 소통이 되고 하나가 됩니다. 그런 시대가 오게 되면, 하나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게 지상천국입니다. 우리의 손으로 참부모님이 계시는 동안에 지상천국을 만들어 드려야 천상천국이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수련을 통해서 결심한 것을 변치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지상천국, 하나의 세계를 이룰 때까지 총진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색인종, 종교를 달리한 민족들 스스로는 몰랐지만 참부모님을 그리워해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인류 역사 6천 년은 고아와 같은, 광야와 같은 역사였습니다. 잃어버린 부모를 찾았는데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명심해야 될 것은 우리가 구약성경을 통해서 모세 시대에 가나안을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2세권이었다는 것입니다.

전통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1세와 2세 그리고 3세를 우리는 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하나가 돼야 합니다.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수고한 면과 그 정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위하는 마음,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될 때 자연히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선은 번식을 해야 돼

그런 점에서 젊은 여러분이 탑건이 됩니다. 1975년도에 아버님이 세계에 선교사를 보내기 위해서, 미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탑건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을 다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아버님이 참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젊은이들, 너희들도 이런 정신으로 나가라!” 하면서 수련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수련을 받은 사람들에게 탑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는데, 지금 그 사람들의 나이가 60대입니다. 70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시작하신 이것이 열매를 맺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아버님의 성화 후 이 뜻을 이어서 정예부대로서 나아갈 수 있는 인재를 찾자, 기르자!’고 해서 시작한 것이 한국에서의 탑건수련회입니다. 이게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영원히 남는 자랑스러운 정예부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중심인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역사, 축복가정의 역사는 영원히 이어질 수 있게 내가 만들 것입니다. 인류의 소망이 참부모를 만나는 것이었는데, 여러분이 참부모님을 만나서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타락 전 아담과 해와의 입장으로 혈통전환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아담과 해와의 책임이 있었습니다. 절대복종, 순종, 참사랑으로 책임을 다해야 했습니다. 모든 축복가정들은 참부모님 앞에 절대적으로 하나가 돼야 합니다. 또한 책임이 있습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으로만 그치면 안됩니다. 선은 번식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잘 죽어야 됩니다. 이 성화문화는 참부모님에 의해서 시작됐습니다. 육신이 다해서 죽는 그 의미를 말하는 게 아닌 성화, 여러분이 본향원에서 살 수 있도록 지상생활에서 자격을 갖추는 그런 모습들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고, 70억 인류에게 참부모님을 알리고 효자 효녀와 충신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늘부모님 앞에 효자가 될 수 있고, 효녀가 될 수 있고, 충신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화를 통해서만 영계로 갈 수 있지요? 지상에서 충실한 삶을 살아야 영계에서 잘 적응하는 것입니다. 영계는 참사랑의 공기로 호흡하는 곳입니다.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가는 사람은 영계에서 호흡곤란이 일어납니다. 사는 게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탕감을 치르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그런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참부모님을 모신 이 시대의 생활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잘살아야 되고 잘 죽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절대적인 믿음과 신앙과 사랑을 가지고 부모님과 일체가 되어서 나아가야 됩니다. 그렇게 내가 믿어도 되겠어요? 내가 여러분과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요. 그렇게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해서 영적으로 나를 끌어당시면, 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천일국은 70억 인류가 함께하는 나라

 

글로벌 탑건 수련생 초청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76(2015.8.19.), 천정궁

 

여러분 젊은 층을 보니까 나도 젊어진 기분인데, 오늘 내 패션이 어때요? 나이 70세가 넘었는데, 여러분하고 맞추려고 생각하고 이렇게 입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입으니까 한 30대로 보여요?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혈통전환을 해야 된다

탑건, 역사 이래 처음 듣는 말입니다. 한국말로 보게 될 때 은 최고, 위라는 뜻입니다. ‘은 최고의 젊은 건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탑건 수련은 ‘G’자가 하나 더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탑건, GTG인데 여러분이 제1기생입니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탑건 형님들이 많이 탄생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더 기대를 해볼까요? 여러분이 2세들이서 그런지 다 잘생겼네! 내가 매일 세계의 보고를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보고를 들었습니다. 몇 주 전인가요? 아프리카의 선교에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캐빈 원터가 성화했지요? 그 아들도 있어요? 그래, 너 잘 왔어! 내가 보고를 듣기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선교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들어서 참 자랑스러운 가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천 년의 성경역사입니다. 인류 역사는 더 오래됐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있으셨습니다. 천지창조를 하시고 인간까지 창조하셨을 때에는 크신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실현하는 데 인간이 협조하게끔 설계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해와, 최초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책임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어요? 욕심을 낸 것입니다. 잘 성장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주려고 하셨는데 때 아닌 때에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을 통해서 참부모가 되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 희망, 그 꿈을 인간이 파괴해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사가 탕감복귀의 섭리로 이어져 내려오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잘못을 하게 되면 벌을 받지요? 그리고 그 벌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현현하기까지 6천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피조만물의 주인이며 인간의 주인이 되셔야 할 하나님은 그날로부터 외로운 하나님, 고독의 하나님, 아픔의 하나님, 슬픔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인간과 함께하려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홀로 섭리역사를 하시면서 개인에서부터 중심인물을 찾아서 탕감을 치르게 하고 섭리역사를 해 오신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이스라엘 민족, 선민입니다. 타락한 세상에 선민이라는 이름을 주셔서 길러 나오셨습니다. 결과는 독생자, 하나님의 혈통을 갖고 온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4천 년이라는 기간을 거쳐서 준비된 환경은 불신으로 바뀌고, 결국 자기네들이 그렇게 고대하고 기다렸지만 몰라봤습니다. 그때만 해도 가인권 세계는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나라도 없었습니다. 이제 메시아를 통해서 나라를 세우고 거대한 로마와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되는데 섭리를 몰랐던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였습니다. 예수님 주변의 가까운 인물들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마리아도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문화는 뭐예요? 책임을 못 한 사람이 뿌리가 됐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뭐라고 말했어요?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다시 와서는 뭘 한다고 그랬어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다시 와서 참부모가 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2천 년 동안 기독교문화권은 이 핵심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도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실 줄 알고 있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강림해서는 탕감복귀가 완성될 수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혈통을 잃어버렸습니다. 오시는 참부모님에 의해서 축복을 받고 혈통전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축복가정으로서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통해야 돼

이런 놀라운 섭리역사가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아직도 밤중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는 종교분쟁, 인종문제, 국경선문제가 심각합니다. 더 많이 가진 나라들이 더 욕심을 부립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거예요? 그것뿐만 아닙니다. 인간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이 파괴돼 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내적, 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이 참부모님입니다. 얼마나 인류 역사가 알게 모르게 기다려 왔어요? 그 증거가 대표적인 4대 종교들입니다. 타락한 세계의 악한 사람들 마음을 정화해서 본연의 원이 된 곳으로 데려가기 위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4대 종교들이 지역에 따라서 생겨났는데, 그것들에는 중심이 없습니다. 본류에서 너무 멉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설명할 수 있는 종교들이 못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였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여러분은 축복받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축복을 어떻게 생각하고 생활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간에 각자가 나름대로 하늘부모님과 부모님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오늘 아침의 보고에서 아프리카 국가메시아로 나가 있던 사람의 자제가 어느 나라라고 그랬어요? 남아공에 의사로서 2세 부부가 나가 있는데, 그들을 통해서 2세국을 남아공에 설립하게 됐다고 하는 보고가 왔습니다.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크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잘 성장해서 세상 앞에, 하늘 앞에 당당히 우리는 참부모님을 모신 천일국의 백성이라고 외치며 천일국을 창건해 나아가야 합니다. 천일국은 하늘부모님을 모신 세계 70억 인류가 함께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앉은 자리를 가만히 지키고만 있어서 되겠어요? 뛰어 다녀야 됩니다. 날아다녀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 도처에 참부모님을 모르고 죽어 가는 형제들을 구해야 됩니다. 내가 누누이 말했습니다. 지금의 세대에 혼자서는 수명이 짧습니다. 다 함께 가야 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중국 혹은 인도처럼 인가가 많은 나라도 혼자는 못 가는 것입니다. 주변의 나라들과 소통해야 됩니다. 하나가 돼야 합니다.

그 중심에 참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 내적으로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처방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천일국 본류의 중심에 서서 당당하게 세계 앞에 외치기를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GTG 1기생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성화의 젊은이들이 되기를

 

청년학생세계총회 폐회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716(2015.8.29.), 천주청평수련원

 

여러분이 70여 개국에서 모인 성화의 젊은 용사들인가요?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들입니다. 특별히 금년에는 아버님의 성화3주기를 앞두기를 앞두고 세계 도처에서 통일가의 식구들이 많은 정성을 들이고 회개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독립 70주년과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탕감이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내가 유럽 순회시 빈 소재의 유엔본부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은 기독교 2천 년 문화권입니다.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문화권에서 공산주의가 탄생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입니다. 민주주의는 유신론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 세력이 막강한 힘을 가진 때가 있었습니다. 1980년대였습니다.

1970년부터 미국의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민주세계의 대표국인 미국을 든든한 반석 위에 세워놓지 않으면 세계의 평화통일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한국의 여러 가지 사정이 많이 있었지만 세계를 생각하시고 세계의 인류를 생각하셔서 미국에 건너가셔서 40년 동안 많은 역사를 남기셨습니다.

1970년대는 미국이 세계의 중심국이 된 자부심과 더불어 한편으로는 개인주의 미국으로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가정파탄, 청소년문제, 마약문제와 사상문제가 심각했습니다. 2백 년 동안 하늘이 수고하여 길러 나오신 미국이 세계를 더 이상 생각 못 하고 자국의 이익에 주저낮을 때, 아버님은 미국이 병이 났기 때문에 의사로 왔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에 불이 났으니 나는 소방수로 왔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50개 주를 순회하시며 상류층 사람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 아버님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세력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정치인들은 좁은 생각으로 아버님을 핍박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품으시고 미국을 통해서 전 세계의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셨던 아버님이셨기 때문에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나가실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여러분의 연령이 30세 미만이지요? 그러면 참부모님의 역사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이번에 성화절을 기해서 3대 경전 중에서 마지막인 참부모경이 한국어와 영어로 완벽하게 나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공부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유엔이 창설된 이후로 세계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1차적으로 6·25 한국전쟁에 유엔이 참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없을 것입니다. 섭리 가운데 하늘은 이 나라에 오시는 참부모님을 보호하기 위해서 유엔을 창설하게 하신 겁니다. 그러나 유엔에는 이념이 없습니다. 그 유엔에 모이는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하늘의 섭리를 모릅니다. 그래서 아무리 머리를 맞대고 하나가 되려고 해도 중심이 없기 때문에 안 됩니다. 그래서 내가 중심에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을 모시는 유엔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섭리역사는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인간을 통해서 참부모가 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리에 나아가야 했던 인간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욕심을 부렸습니다. 인간시조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기다리면서 잘 성장했더라면, 오늘날의 이와 같은 세계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미 그때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뤄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실수가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지워드렸습니다.

6천 년이라는 성경에서 말하는 섭리역사, 이 섭리역사는 탕감이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원리를 통해서 배우고 있지요?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기까지 하늘의 수고는 4천 년이 걸렸습니다. 선민이라는 민족을 나라가 성립될 때까지 길러 나오시던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천 년이 걸렸습니다. 탕감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늘이 고생하고 애써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물론이고 유대교와 마리아까지 예수님을 협조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플러스와 마이너스, 암술과 수술, 남자와 여자인데 독생자만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독생녀를 탄생시켜야 했는데 그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다시 오겠다고 한 것입니다.

다시 오셔서 어린양 잔치, 즉 결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기독교에서는 그 사실을 모릅니다. 왜 재림 메시아가 오는지 몰라요. 기독교인들이 혼자서 믿고 구원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으로는 안됩니다. 그것을 모르는 입장에서 우리를 보고 이단이라고 하지요? 우리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목

여러분은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2세권이기 때문에 세상의 사람들하고는 다릅니다. 여러분은 잘 성장해야 됩니다. 이곳에 모인 3,500명의 청년들은 참부모님을 닮은 진리, 생명과 사랑의 화신체가 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은혜를 받으려고만 하면 안 됩니다. 부모님처럼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해야 됩니다. 주고 또 주고 싶고, 더 나눠주고 싶은 마음자세, 그런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목입니다.

여러분을 퓨어 워터라고 했지요? 맑은 물은 정지하면 안됩니다. 흘러가야 됩니다. 그렇게 흘러가는 곳에 많은 생명체를 탄생시켜야 합니다. 그게 기본입니다. 부모님의 꿈이 있는데, 그 꿈은 부모님의 시야 안에 흙탕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 맑은 물이 돼야 합니다. 이 말은 전 세계의 인류가 참부모님을 모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조금 전에 선학평화상을 시상한 프로그램을 봤어요? 인류의 참아버지이셨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인류의 식량문제라든지 지구의 온난화문제를 누구보다 더 염려하시고 앞장서서 어떻게 이것을 개선해 볼까? 하고 노력하셨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의 소원과 인류의 한을 풀어주고,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이상세계를 만들어 가신 것입니다.

지그까지 하늘이 준비해 내려온 중심인물들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특히 기독교 기반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재림 메시아를 기다렸지만, 메시아가 와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메시아를 믿는 성도들만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건 말이 안 됩니다. 창조원리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르치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러려면 많이 배우고 정성들이고 노력해야 됩니다.

지금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의 원인은 주인을 못 모시는 상태에서 각자가 다 자기가 주인이 되고 싶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유한 강대국들이 더 가지려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세계, 하나의 세계로 가는 길에는 그런 것이 필요 없습니다. 성경에서도 말했지요? , 칼을 녹여서 농기구를 만들라고 그랬습니다. 쟁기와 보습을 만들라고 그랬지요?

그렇게 불필요한 곳에 돈을 낭비하고 있는데, 지구는 지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만이 아니라 미국도 사막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게 되니까 어떻게 돼요? 생태계가 파괴됩니다. 인간들이 자연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바다에서 필요한 산호초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겠어요? 모르는 사람들을 교육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여러분이 한 명씩이라도 나를 도와줄 건가요? 여러분의 꿈을 가져요. ‘나는 참부모님이 바라시는 분야에서 대가가 될 것이다. 대학자가 될 것이다. 나는 크게 유명해질 것이다.’ 하는 꿈을 가지고 참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성화의 젊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부모님의 가르침으로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다

 

참아버님 성화3주년 기념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717(2015.8.30.), 청심평화월드센터

 

사랑하는 전 세계 통일가의 식구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아버님을 모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사랑해 아버님’ 1절을 두 번 부르겠습니다.(참석자 전체 사랑해 아버님노래 1절 두 번 합창)

 

나라들이 못 하는 것을 참부모이시기에 결단

존경하는 내외 귀빈, 사랑하는 평화대사, 전 세계의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우리는 너무도 아버님이 그립습니다. 수천 년 동안 섭리역사의 노정 가운데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의 노정을 걸어 나오시면서 2천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섭리역사를 완성시키려고 하셨던 하늘의 수고는 절망으로, 아픔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동안 2천 년 기독교 섭리역사는 다시 오시는 재림 메시아를 맞기 위한 준비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내적인 하늘의 섭리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없다는 공산주의가 나오게 됐습니다. 얼마나 하늘의 눈으로 보실 때에는 기가 막힌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섭리역사는 진행됐습니다. 70년 전 이 나라는 세계 속에 알려지지 않은 나라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이 민족을 택해 세우셨습니다. 그리하여 재림 메시아, 독생자와 독생녀를 탄생시킨 이 나라가 됩니다. 세상에서도 윗자리에서 책임을 진 사람이 밑바닥까지 내려오는 일은 힘든 일입니다. 하물며 만왕의 왕, 천지인참부모로 오신 재림 메시아, 구세주, 참부모의 노정은 준비된 기독교 기반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종의 종 자리에서 출발하실 수밖에 없었던 섭리노정을 여러분은 알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하늘을 위로하며, 기필코 하나님의 꿈이며 소원인 뜻을 이뤄드리겠노라고 다짐하시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런데 1970년대만 해도 2차대전 직후로서 민주세계의 대표국인 미국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시련이 왔습니다. 지폐에까지 인 갓 위 트러스트(IN GOD WE TRUST)’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늘을 모신다는 나라가 공산주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가정파탄과 극도의 개인주의로 청소년문제와 마약문제 그리고 사상문제로 심각한 입장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나설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에 참아버님께서는 한국을 뒤로하고 미국에 건너가셔서 미국이 병이 났으니 내가 의사로 왔다. 미국에 불이 나고 있으니 내가 소방수로 왔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미국의 모든 지도층에 경각심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이 참아버님을 존경했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바라볼 수 없었던 일부의 정치인들이 참아버님의 가시던 노정에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래도 참아버님은 미국을 용서하시고 일깨워서 결과적으로 공산주의 몰락을 가져오게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미 전역이 공산화돼 가고 있던 것도 아울라(AULA : 중남미통일연합)을 세워서 그 나라들을 구하셨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일을 한 개인, 더구나 막대한 권력과 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들이 못 하는 것을 참부모이시기에 결단하셨습니다.

 

우리는 소통의 길을 열어 가고 있어

그뿐만이 아닙니다. 수많은 인류의 미래와 지구의 미래를 염려하시며 많은 준비를 하셨습니다. 2천 년 기독교 기반이 협조하고 나라가 협조를 해도 어려운 인류구원의 섭리역사였습니다. 1981년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세계 평화로 가는 길은 세계평화고속도로를 놓는 길이라고 제창하셨습니다. 그 후 2006년에 본격적으로 미국 4대 도시를 순회하셨고, 이후에 제가 세계 120개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에서 유럽대륙을 거치고 아시아를 거쳐서 대한반도로, 남미의 칠레 산티아고에서 뉴욕을 거쳤습니다. 알래스카 베링해협의 터널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스크바로 해서 일본열도를 거쳐 다시 대한반도로 세계가 연결되는 길을 제창하시며 열어주셨습니다. 그 역사적인 노정 앞에 금번 성화3주기를 놓고 전 세계 121개국이 동참한 피스로드 대장정을 무사히 완성시켰습니다.

오늘날 강대국이라고 말하는 나라의 사람들은 다 자기가 중심입니다. 먼저 자국의 이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이시기에 우리는 다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의 길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백 년 전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대한민국을 찬양했습니다. ‘코리아, 그 이름은 아시아의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의 한국경제가 아시아의 등불은 아닙니다. 등불은 빛을 말합니다. 빛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말씀입니다. 참부모님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곡이 아시아와 세계 앞에 우뚝 설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모인 여러분은 아버님께 무슨 말씀을 하고 싶습니까? 나는 아버님, 이제 이후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들이 기필코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그러니 아버님께서는 영원한 본향원에서 그동안 외로웠던 하늘부모님을 위로하시며 송영의 대상으로 자유로워지시기를 간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세계 앞에 보여주고 책임해야 될 심정문화의 기치이며, 깃발이며 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여러분도 나와 같은 각오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3대 경전은 부모님의 전체 섭리역사의 진수

 

참부모경 출판기념식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719(2015.9.1.), 천주청평수련원

 

참 기쁜날입니다. 성화3주년 기념식 마지막에 내가 뭐라고 말했어요? 아버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이제 지상의 짐은 다 우리에게 맡기시고 영원한 본향원에서 하늘부모님께 위로와 송영이 되시며 자유로워지시옵소서!”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입니까?

오늘 이렇게 3대 경전의 마지막인 참부모경을 3개 국어로 완성시킨 것은 대단히 축하할 일이며 감사한 날입니다. 참부모경편찬위원회는 물론이거니와 3대 경전 편찬에 있어서 지금까지 수고해 준 여러 편찬위원들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제 우리는 당당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시는 데에는 꿈이 있으셨습니다.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됐어요? 인간의 타락으로 그 꿈을 펴 보시지 못하신 하늘부모님입니다. 6천 년 만에 참부모님에 의해서 하늘부모님이 그 꿈을 이루셨습니다. 한스러운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드립시다.

하늘은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하늘부모님의 목적은 참부모님의 목적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님의 말씀은 초창기부터 오늘날까지 같습니다. 표현에 있어서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지만, 중심내용은 하나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목적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경전이 있지만, 3대 경전은 부모님의 전체 섭리역사의 진수입니다. 엑기스입니다. 더 가감할 수 없는 완벽한 보석입니다. 성화 이후 3년간 이 일에 전력투구했는데, 인류를 사랑하고 품고자 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의 결과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가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중심입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해볼 수도 없습니다. 완벽합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오늘 3대 경전, 전무후무한 보석을 가졌습니다. 축하합니다.

 

 

전 세계에 참부모님을 알려야 한다

 

훈독회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85(2015.9.17.), 천정궁

 

협회장이 그러는데, 일본 부인들이 여러 차례 자기한테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았다고 했답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어머니를 뵙기만 해도 행복하다. 어머니가 우리하고 함께 계신다. 이게 너무너무 실감나게 행복하다.’는 말을 일본 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모인 지도자들은 어때요? 과거에 아버님께서 부족했던 점을 회개하고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많은 정성을 기울여서 안팎으로 성공적으로 성화 3주기를 마쳤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것을 끝은 아닙니다.

 

참부모 사상은 모든 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타락한 세상을 구해 나오시는 하늘의 섭리에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 나라,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말씀을 듣고 알면서도 아버님이 성화하시기 전에 그 책임을 못 해드렸습니다. 6천 년 하늘의 섭리역사에는 4천 년 동안 섭리라는 이름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길러 나오신 하늘부모님의 슬프고도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 민족을 개인과 가정에서부터 깨우쳐서 타락세계와 분리시키면서 국가의 기준까지 길러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을 때,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과 하나돼서 하늘이 주관하실 수 있는 국가의 기준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왕의 자리에 모셔야 했습니다. 그것을 못 한 이스라엘 민족이 2천 년 동안 유리고객하면서 얼마나 무서운 탕감을 치렀어요? 그러면 2천 년 기독교의 섭리를 통해서 끝날에 재림 메시아, 참부모가 오신 이 나라는 책임이 없겠어요? 얼마나 여러분이 심각하게 절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섭리, 참부모님의 섭리는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세계를 상대로 하게 될 때에 적어도 2020년에는 7개국 이상 복귀가 된 기준에서 하늘을 맞아야 됩니다. 그럴 각오가 돼 있어요? 대답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실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참부모님이야말로 모든 인류의 난문제인 인종문제와 종교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려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정통이고 그들이 이단입니다. 그것을 미국 목사가 말했습니다. 그들이 참을 몰라본 것입니다.

기독교 2천 년 섭리역사는 독생녀를 준비한 기간입니다. 조금 전 훈독한 아버님의 말씀에서도 교회는 교육의 장소가 돼야 한다고 그랬지요? 참을 알려야 되고 가르쳐야 됩니다. 여기에 기관기업체와 교회의 책임자들이 모였는데, 그런 점에서 우리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참부모님과 하나된 나라, 하나님의 조국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나가 돼야 합니다. 평화대사를 교육하는 것 좋습니다. 선문대학도 나라에서 인정받는 자리에 나아가기까지 수고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우리의 모든 기관들은 참부모님을 알리는 교육을 해야 되며,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축복가정들이 되게끔 인도해야 됩니다.

 

철저하게 교육하라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하셨던 아버님의 말씀이 종족메시아의 책임입니다. 아시아대륙에서 여러 나라들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는데, 한국은 어때요? 얼마 안 되는 작은 땅 덩어리입니다. 여기서 부산이라고 해봐야 하루에 여러 차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선문대학에 학생 수가 몇 명이에요? 만 명에 식구는 몇 명이에요? 5퍼센트, 그러면 졸업하기 전에 95퍼센트에게 어떻게 참부모님을 알려요? 열심히 해서 실적을 거둬야 합니다. 결과가 중요한 것입니다. 선문대학을 가는 것이 그 가문의 명예요, 자기 자신의 명예요, ‘거기에 감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크게 살아가는 목적을 배운다. 명문 중에 명문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일화에는 식구가 몇 퍼센트예요? 반드시 이번에는 말씀해 주고 40일 성별을 하게 해야 됩니다. 40일 성별을 통과한 사람이 3일행사까지 가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기가 새롭게 태어났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지금 아시아에 용 회장이 하고 있는 일이 그것입니다. 3일행사 중에 부모님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기의 전 직원에게 훈독하면서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용평은 어때요? 교회에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통과해야 될 것을 통과하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야 은혜가 옵니다. 다른 기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UPF의 평화대사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통과하지 않으면 참부모님 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거듭나야 됩니다. 새롭게 중생 부활해야 됩니다. 무엇을 가지고 거듭나요? 말씀만을 가지고는 안 되고, 이것을 실천해야 됩니다. 하늘이 값 없이 주시는 은사를 고맙게 받아서 거듭나야 합니다. 6천 년 이상 사탄권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았어요?

지금 바깥세상은 여러 면에서 힘이 듭니다. 뭐가 잘 되는 것 같다가도 영구적이지 못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표가 분명합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철저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재단이 맡고 있는 모든 기업체의 임직원들에게 그렇게 신앙지도를 해야 됩니다. 참가정, 세상의 사람들이 이것을 자세히 알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가 더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이 되더라도 뚫고 들어로려고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의 강대국을 봐요. 중국만 해도 잘 되는 것 같지만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천운, 하늘의 복을 인간이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책임을 하느냐에 따라서 단축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완숙한 열매의 자리에 서게 되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을 알려야 한다

요즘에 내가 남태평양의 오염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봤습니다. 위성사진으로 지구를 보게 되면, 넓게 펼쳐져 있는 태평양에 조그만 섬이 하나 보입니다. 하와이 제도가 생기게 된 이후로 거기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보존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곳이 인간으로 인해서 많이 파괴가 된 것입니다. 몇 십년 후에는 우리가 해산물을 먹지 못할 시대가 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계획 없이, 절제 없이 마구 잡아들이고 산호초를 파괴하니까 말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다 이루었다,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아버님은 다 이뤘다고 하셨습니다. 참부모님이 재세시에 나라를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세계 70억 인류를 빠른 시간 내에 국가 레벨에서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맞는 말 아닙니까? 어떻게 세계 70억 인류에게 알릴 것입니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청심단지를 개발하는 것도 국가 레벨에서 한다면 얼마나 빠르겠어요?

전 인류에게 선학평화상을 인식시켜야 됩니다. 이게 기존의 상들과 다릅니다. 노벨상과도 다른 것입니다. 인류를 사랑하는 하늘부모님의 마음을 앞세워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아시아·미국까지 선전해야 됩니다. 그런 자리는 선교본부와 하나가 돼야 합니다. 여러분은 2020년까지 430가정 이상을 축복해야 됩니다. 민심이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이 뭐가 있어요? 우리는 가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당당해야 됩니다.

왜 참부모님을 자랑하지 못 해요? 그동안 우리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교회에 나오게 해야 됩니다. 그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교회가 자기 가정을 살려주는 고마운 곳이라는 걸 알게 해줘야 합니다. 자기가 세상의 명예를 갖고 있다고 해도, 그건 한 때입니다. 그런데 참부모 사상 안에서는 어떤 실적을 가지고 어떤 책임을 했느냐에 따라서 영원할 수 있습니다. 참주인이 되고, 선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부모님 앞에 효자 충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포커스를 거기에 맞춰야 합니다. 국가 복귀는 교회발전을 통해야 됩니다. 교회발전은 축복가정이 많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선한 나라, 하나님의 조국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존재 못 하는, 사탄이 틈을 탈 수 없는 이 나라가 돼야 합니다. 이 나라가 당면한 남북문제도 그렇고, 모든 것은 정치인들이 해결을 못 합니다. 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쓰지 못해요? 자나깨나 참부모님을 알려야 합니다. 그 길만이 이 나라와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이번 기원절을 통해서 부모님 탄신행사를 할 것입니다. 각 대륙이나 나라에서는 대대적으로 참부모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리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탄신일행사를 이례적인 행사로 개최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참부모님을 알려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내 책임은 다 끝났습니다.

 

 

지상천국을 앞당길 수 있는 탑건이 되지

 

아시아 탑건 수련 수료자들에게 해주신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827(2015.10.9.), 천정궁

 

젊은 여러분들을 보니까 순수하고 참 기분이 좋아요. 오늘 여러분의 40일 수련회 보고를 듣고, 여러분의 꾸밈없는 발랄한 공연을 보면서 기뻤습니다.

 

어머님의 7년 노정

하늘은 천지창조 이후에 이상하고 기다리셨던 꿈이 있었는데, 아담과 해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타락하게 될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실패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필코 섭리를 종결시키기 않으면 안되는 힘든 아픔의 역사가 우리가 공부한 6천 년 탕감복귀의 섭리역사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타락한 인간 세계에 하늘이 대하실 수 있는 개인·가정·나라의 기준을 찾아 세우기까지 4천 년이 걸렸겠어요? 4천 년 만에 하늘이 약속한 메시아를 보내주셨는데 어떻게 됐어요? 또 한 번 하늘 앞에 인간이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와 가지고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그랬습니다. 그 말은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2천 년 기독교 섭리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오는 섭리였다는 것입니다. 내 나이 16세 때, 하늘의 소명을 받아 나설 때 결심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이 지긋지긋하고 한 많은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를 마감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기필코 승리햐야 된다.’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1960년 참부모님의 성혼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강의를 통해서 배웠지요?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서 어머님의 7년 노정이라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7년 노정은 과거에 해와가 잃어버린 6천 년 섭리역사를 탕감복귀하여 승리한 토대를 마련한 길이었습니다. 그 일을 어머니가 완성하지 못했으면, 하나님의 날이 설정될 수 없었습니다. 누구도 어머님의 역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리적으로 내가 해야만 했던 일들은 앞장서서 이루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기원절이라고 하게 되면 13일로 알고 있지요? 왜 하나님의 날이 있는데 기원절을 13일로 정하셨을까요? 13수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저녁에 되며 아침이 되니……, 이렇게 돼 있습니다. 섭리역사는 12일의 창조와 13일을 맞은 안식을 포함해서 13수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 잃어버린 13수를 찾아 세워야 했던 것이 참부모님의 섭리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한 몸으로 한 혈통의 자녀를 13수가 넘은 14명의 자녀를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구약섭리의 역사에서 숫자로 말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을 나는 참어머니로서 통일했다, 하나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대한 어머님의 업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날이 선포되던 때는 여러분의 나이와 같은 스물네 살이었습니다.

 

큰 역사와 힘이 될 수 있는 원천

오늘 여러분들 중에서 두 사람이 나와서 결심했지만, 여러분 모두가 참부모님 앞에 자녀로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이고, 선택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은 나눠줘야 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과 같은 사람을 많이 길러내고 탄생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여러분이 어떤 미션을 받든지 간에 430가정 이상 종족메시아의 책임은 물론이요, 국가의 복귀에 있어서도 앞장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결심하고 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여러분이 행하는 곳에는 기적과 같은 놀라운 섭리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축복받은 이때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아버님이 계셨지만, 나는 내 책임이 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싸워 나왔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형제가 많습니다. 120명입니다. 여러분이 우군입니다. 여러분이 하나가 돼서 한 목표를 향해 나간다면 두려울 것이 없고, 승리하지 못할 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나한테 질문할 것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다 답을 해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는 다 이뤄졌습니다. 참자녀들 중에서 효진 형님과 흥진 형님은 인류 앞, 또 부모님 앞에 참효자와 충신의 도리를 다한 아들들입니다. 여러분의 형님들입니다. 항상 여러분이 그 형님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선에서 생활한다면, 여러분에게 영육으로 큰 역사와 힘이 될 수 있는 원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매일 생활함에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가 기필코 이뤄드리려는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기억해야 됩니다. 하나의 세계는 지상천국입니다. 지상천국은 천일국의 완성입니다. 그 날을 앞당길 수 있는 위대한 아시아의 탑건들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용기백배하여 기필코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늘 앞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공원이 되게 하소서

 

친화공원 개원식 축도

천일국 3년 천력 912(2015.10.24.),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공원

 

존귀하옵는 하늘부모님, 사랑하는 천지인참부모님! 10월은 저희 통일가에 있어서 축복의 달이고, 해방의 달이며, 성스러운 희망의 달이옵니다. 이달에 청평성지의 친화공원을 당신의 수고한 자녀들과 함께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아버님은 40여 년간 피와 땀과 눈물로써 미래의 후손들을 생각하고 이 성지를 마련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참아버님, 감사합니다. 여기를 거쳐 가는 모든 식구들과 사람들의 마음이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과 하나되는 자리에서 하늘 앞에 감사와 찬미를 드리는 이 아름다운 공원이 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오늘 여기에 모인 자들을 기억하시사 미래의 참효자 효녀와 충신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인재들로서 성장시켜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아버님, 이 좋은 계절에 한없이 그립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맡겨진 책임을 다함으로써 당신 앞에 자랑스러운 자녀로서 이 나라와 세계를 봉헌해 드릴 수 있는 책임을 다하는 효자 효녀와 충신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모든 순서를 당신이 맡으시사 일체를 당신의 사랑 가운데서 품어 주시옵소서! 감사히 이 공원을 하늘 앞에 봉헌드리며,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나이다. 아주!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청평 추계 대역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912(2015.10.24.), 천주청평수련원

 

반갑습니다. 여러분, 여기에 무슨 마음으로 왔어요? 부모님을 뵙고자 흥분된 마음으로 왔어요? 조금 전 영상으로 보았던 우담바라, 이 기적의 꽃이 본향원 옆에 있는 텃밭의 방울토마토 위에 104일날 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싱싱하게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인류에게 사랑의 은사를 내리고자 하시는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오늘 내가 얘기할 제목을 말한다면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입니다. 외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세상에서의 희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세계 도처에서 기아로, 천재지변으로, 종교분쟁으로, 사상전으로 인해서 많은 생명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 개개인, 한 가정 한 가정이 귀합니다. 이 축복을 여러분들만 누려서는 안 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창조의 목적이 있었고,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책임을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어요? 오늘날과 같은 사탄 주관권의 세계가 됐습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세계에는 고통이나 슬픔 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만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계는 그렇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6천 년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는 잃어버린 인간을 찾아 나오신 고달프고 애달픈 하늘부모님의 역사였습니다.

본래 인간은 책임을 하게 돼 있습니다. 인간시조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성장하여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인류의 참부모가 돼야 했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탄권에서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은 창조하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인간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찾아 나오시는 탕감복귀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악한 세상에 선을 추구하고 참되게 살기를 바라시는 하늘은 지역에 맞는 종교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이 계획하신 섭리역사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야 됩니다. 기독교만이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를 부자지관계로 말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말했어요. 부모와 자식, 혈통이 하나돼야 합니다. 인간이 타락했다는 말은 혈통이 달라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늘 편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탕감을 치러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4천 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나오기까지 하늘의 수고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의 형태를 가질 수 있는 때에 이르러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왔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타락한 세상에 인간들은 많지만, 내가 대할 수 있는 오직 한 아들이다.’한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한 인류가 그 독생자를 모셔야 했는데, 어떻게 됐어요? 준비한 이스라엘 민족, 유대교, 예수님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마리아까지 책임을 했어요, 못 했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와서는 뭘 한다고 했어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결혼한다는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이자 인류의 소원은 인류의 참부모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사탄권에 떨어진 인간이 하늘 편으로 중생 부활할 수 있는데,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어떤 어려움을 당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때 로마제국은 세계로 통한다고 말할 정도로 막강한 나라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로마제국의 치하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하나됐더라면 로마제국을 흡수하여 세계로 나갔을 것입니다. 그렇게 됐으면 그때 선주권, 하나님을 중심한 선의 판도는 이뤄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반도가 어떤 책임을 해야 되는가

그렇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기다릴 수만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는 성신의 역사였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독생녀를 찾아 나온 기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모릅니다. 그렇게 하늘이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섭리역사를 해 오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잠깐 여기에서 예수님 이후의 인류문명사를 통해서 한반도가 어떤 책임을 해야 되는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인류문명사는 반도문명을 통해서 대륙으로, 섬나라로, 그래서 다시 반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기독교가 이태리반도로부터 시작됐지요? 그래서 유럽대륙을 거쳐서 영국으로 갔는데, 영국은 뭐라고 말했어요? 세계에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17세기에 킹 제임스가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냄으로써 일반 교인들이 성경을 읽게 됐습니다. 그때 기독교가 많이 부패했습니다. 제도 하에 하늘고, 인간도 묶어놨습니다. 그때 진정으로 하늘을 모시고자 한 청교도운동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미대륙으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청교도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미국이 민주세계를 리드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그것은 하늘이 재림 메시아를 위해서 기반을 닦으신 것입니다. 무지한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돌아가시게 함으로써 하늘을 아프게 했던 그런 역사를 남기면 안됐기에 민주세계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재림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한 기반이었습니다. 내가 기독교의 기반은 독생녀를 찾아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한국이라는 이름을 가졌을까요? 우리는 고구려의 찬란했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에 고려는 고구려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부른 것입니다. 이씨 조선은 고조선을 따서 부른 이름이지요? 한국역사에 있어서 찬란했던 문명의 한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역사를 중국과 일본이 왜곡했습니다.

하늘의 섭리에는 독생녀를 찾아 나오는 섭리가 있었습니다. 4천 년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독생자를 탄생시킨 하늘이 독생녀를 준비 안 했겠어요? 기원전 400년에서 800년 사이에 동이민족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국하고는 좀 달랐습니다. 그 민족들 가운데 한씨 왕국이 있었습니다. 찬란한 왕국이 있었습니다. 그게 시경에 나오는데, 그 왕조가 위만에게 망해서 한반도와 일본으로 이동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마지막에 하늘이 재림 메시아를 허접한 나라에 보내실 수 있었겠어요? 사탄권에 당당하게 문화민족으로서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이나 나라를 찾아 나오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한반도에 재림 메시아와 독생녀를 탄생시킨 곳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근본이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이 말은 세상에 나타난 종교들 중에서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통일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 인류문명사를 얘기했는데, 영국도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미대륙으로 건너간 기독교문명권이 아시아로 찾아와야 됩니다. 일본을 거쳐서 한반도, 한국에서 뿌리를 내려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늘의 섭리역사, 6천 년 탕감복귀의 섭리역사가 참부모님에 의해서 완성됐습니다. 그래서 참부모님에 의해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것이 천일국시대입니다. 그렇게 인류가 고대하고 하늘부모님이 고대하시던 중심은 드러났는데, 이 참부모님을 모르는 70억 인류가 있습니다. 이거 우리의 책임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참부모님의 현현을 세상에 알려야 돼

1960년대만 해도 세계의 인구가 30억이라고 말했어요. 지금은 70억이 됐습니다. 그들도 양심의 작용에 의해서 하늘을 찾고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지만, 환경이 그렇게 될 수 없는 사탄권에서는 정리가 안 됩니다. 오직 참부모님을 통해서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민족이 6·25 사변을 통해서 체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민족도 모릅니다. 하늘의 섭리가 어떻게 전개돼 있고,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모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위정자나 종교계의 사람들도 모릅니다. 오직 우리만이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소리쳐서 알려야 됩니다. 참부모님의 현현을 세상에 알려야 돼요. 외롭게 죽어 가고 있는 불쌍한 생명들을 살려줘야 됩니다. 참부모를 모르고 살다 가게 되면, 저세상에서도 어렵습니다. 후손에게 탕감을 남겨준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아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력투구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다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한반도는 하늘이 택할 수밖에 없었던 나라입니다. 지금 외적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심을 알아야 돼요, 이 민족이. 지도상을 보니까 청평이 사람의 인체로 비교하게 되면 자궁입니다. 자궁은 새 생명을 잉태하는 곳입니다. 청평은 타락한 인류를,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로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청평으로 다 몰려와야 됩니다. 그래서 새 생명을 구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느 한 개인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참부모님에 의해서 이뤄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원한 본향은 어디예요? 참부모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참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요,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 그래서 하늘도, 아버님도 우리에게 우담바라와 같은 3천 년 만에 핀다는 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만이 진실을 압니다. 우리만이 하늘의 섭리를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알려야 됩니다. 무슨 방법으로든지 참부모님을 몰랐다고 하는 사람이 없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여러분이 참소를 안 받습니다. 왜 너는 알면서 나한테 안 가르쳐줬느냐 하는 참소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열심히 뭘 해야 되겠어요?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완성해서 국가를 복귀해야 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도, 정치가도 아닙니다. 누구예요? 참부모입니다. 하나님의 조국, 하늘부모님을 모신 나라가 돼야만 과거의 이스라엘과 같은 그런 엄청난 탕감을 면하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말씀의 제목으로 정한 것이 이해가 돼요? 그렇게 할 거예요? 그러면 일어나 주세요. 다 같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러요. (노래 합창)

 

 

욕심을 내려놓게 되면 복이 온다

 

헤븐지버거 승리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918(2015.10.30.), 천정궁

 

참아버님께서 사람이 생활하는 데에는 의식주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먹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1970년대 말과 80년대 초, 그때 아버님께서 해양섭리를 놓고 미국 글러스터에서 투나잡이를 하시면서 지금 한국에서 하고 있는 유통업, 마트 같은 것을 생각하셨습니다. 누구를 시켜서 그것을 하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인류가 부모님의 사랑을 체휼할 수 있는 장소

그때 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는데, 한국 청평에 대역사뿐만 아니라 1년에 두 번 큰 행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데, 이 먹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더구나 기원절 때에는 날씨도 춥습니다. 이쪽 지역은 서울보다 기온이 낮으니까 따뜻한 먹거리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수련원에서 했지만, 이젠 좀 더 차원을 높여서 할 수 없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워터스토리, 거기를 가봤습니다. 그게 만들어진 지 3년도 안 됐는데, 나무로 돼 있던 테라스가 다 썩어 있습니다. 그것을 그냥 방치헤 두고 있습니다. 이건 안되겠다고 해서 그 장소를 놓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수련원에 들어가는 입구도 되고, 홍천으로 가는 4차선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차량도 많아지게 되니 그 자리에 식당을, 해븐지버거를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거기다가 3층을 올려서 1층에는 커피와 필수품 등 금방 구할 수 있는 형태로 하면 좋겠고, 2층은 해븐지버거를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사 가지고 나갈 수도 있도록 하고, 3층은 조금 더 레벨을 높여서 해봤으면 좋겠다는 구상입니다. 청평에는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아버님이 구상하셨던 것처럼 크게는 아니지만, 대형마트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편리하게 수련원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고 또 보급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연대해서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범적으로 해븐지버거를 출시했는데,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얘기를 해보세요. 청평에는 큰 프로젝트가 많다 보니까 허가를 받아서 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 동네에 협조적이지 않는 두 집이 있어서 많이 힘들게 하고 있는데, 어쨌든 우리가 미래를 보게 될 때 청평을 크게 성역화해서 없는 것이 없는 곳, 있는 것은 다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게 작은 시작입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오고 싶고, 이곳에 살고 싶고, 이곳을 1년 중에 서너 번 다녀가지 않으면 몸살이 날 정도로 만들려고 하는데 좋은 의견들을 내봐요. 아버님과 생각했던 그런 것을 하나하나 나는 이뤄 나갈 것입니다.

가능하면 차원 높게 말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의 식구는 물론이고 전 세계의 인류가 부모님의 사랑을 이곳에서 체휼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만들려고 합니다.

여기를 전체적으로 볼 때 청평 자리는 인체에 있어서 자궁과 같은 곳입니다. 한국지도를 보니까 딱 자궁의 위치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많은 생명들이 탄생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들이 자라는 곳입니다. 영분립과 조상해원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서 여러분의 심령이 자라지요? 수련원 원장으로부터 전 식구들의 소감을 받은 보고를 들었는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부모님을 닮은 삶을 살아야

조금 전 애플해븐이 노래한 가사 중에 욕심 하나 벗고 나니 기쁨의 꽃이 핀다는 가사가 있었습니다. 그놈의 사랑 때문에 문제를 많이 만들어 내지만, 자신의 분수를 알고 욕심을 내려놓으니까 기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배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데에도 그렇습니다. 자기 처지나 직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님을 통해서 축복받은 축복가정이긴 하지만 지상생활을 하는 동안에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성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생을 마감하는 날에 잘 죽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해야 될 것은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에요? 자기 자신이나 아들딸을 위한 소원을 비는 것입니다. 하늘의 소원이 무엇인지,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인류의 소원이 무엇인지는 생각을 못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릅니다. 참부모님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배웠습니다. 실천하는 데 있어서 자기 분수를 알고 욕심을 내려놓게 되면,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이 기뻐서 하늘 앞에 더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늘 앞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하늘이 모른다고 하시겠어요? 큰 축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많은 면에서 체험했을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작은 레스토랑의 일이지만,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잘해 가지고 크게 돈 벌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을 했으니까 잘해야 되고 성공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동참하는 마음으로 많이 후원해 주면서 경험이 있다면 얘기를 해주세요. 그래서 기존에 있었던 엘본을 통해서 우리 레스토랑이 이름이 나 있지만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서 건강한 식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야 됩니다.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하는 데 있어서 시간이 필요한데, 먹는 시간에 한 두 시간을 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는 식사시간이 두 시간은 있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버님은 아니었습니다. 5, 10분 내에 다 끝내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여러분도 부모님을 닮아야 되겠지요? 부모님을 닮은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여러분의 환경권을 키울 수 있고, 여러분이 주인의 자리에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조국 창건의 주역

 

2015 평화통일실천국민대회 창설자 특별메시지(유경석 회장 대독)

천일국 3년 천력 106(2015.11.17.)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사랑하는 평화대사와 통일준비국민위원 그리고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각계의 지도자 여러분!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임과 동시에 민족의 아픔인 분단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식민지배와 식민지재에 이은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그동안 우리 민족은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어려움들을 겪어야 했습니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초석

섭리사와 문명사로 볼 때 참부모님이 현현하신 한반도는 모든 문명이 결실돼야 할 축복된 땅임에도 불구하고 외세와 이념에 의해 분단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됨으로써 70년 동안 사랑하는 부모와 자식, 형제들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념의 장벽에 막혀 서로의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야만 했던 불행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한반도를 남과 북으로 갈라놓았던 원한과 통곡의 분단선은 외형적으로는 지리적, 혈연적인 분단선이지만 실은 신의 존재 여부를 놓고 유물론과 유신론이 치열하게 대치해 온 사상의 분단선이자 가치관의 분단선이었습니다. 이런 첨예한 사상과 가치관의 대립은 인간시조의 타락과 함께 복귀섭리역사의 전 과정을 통해 개인·가정·민족·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차원으로 확대돼 온 결과이며, 20세기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름으로 표면화돼 한반도를 분단시키는 근본원인이 됐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은 분단체제를 초래한 냉전이념의 문제와 그 근간이 되는 절대가치의 정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는 실현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평화대사, 통일준비국민위원 여러분! 참된 통일은 총칼과 같은 무력이나 경제성장을 앞세운 정치적인 논리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지닌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 모두가 하늘부모님 아래 하나의 형제임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차원 높은 통일이념과 국가비전이 제시돼야만 가능합니다. 반드시 형제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중심이 돼야 합니다. 부모를 중심에 모시지 않고서 형제가 하나될 수 없습니다.

이에 문선명 총재님과 저는 분단의 원인인 냉전이념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한민족, 나아가 인류의 참부모가 누구이신지를 밝히고 통일원리통일사상’(두익사상)으로 체계화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냉전체제를 종식시키고 남북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경주했으며, 결정적인 역할들을 실천했습니다.

1990년 고르바초프와의 회담을 통해 공산주의의 종식을 이끌어냈으며, 1991년 김일성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경색됐던 남북관계를 완화시키고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교유의 물꼬를 텄습니다. 금강산개발 사업계획, 평화자동차와 보통강호텔과 같은 경제협력은 물론 남북 대학생교류, 평양관광, 리틀엔젤스예술단과 평양소년학생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남북교류의 길도 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에 국제사회가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194개국에 천주평화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세계평화여성연합·세계평화청년연합·세계평화연합 등 국제적인 평화단체들을 창설했으며 워싱턴타임스와 같은 세계적인 언론기관을 움직여 북행문제의 해결과 한반도의 긴장완화에도 크게 기였습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121개국이 참가하는 피스로드프로젝트를 개최함으로써 전 세계가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힘을 결집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언어와 국가 그리고 인종이 다른 수십만 명의 세계인들이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며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다 함께 한국어로 통일의 노래를 부른 것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일찍이 없었던 감동적인 대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인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실체적인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제5유엔사무국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선명 총재님과 제가 일생을 통해 닦아놓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동원하여 남과 북이 하나된 가운데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하늘이 요구하는 참된 통일

사랑하는 평화대사, 통일준비국민위원 여러분! 하늘이 요구하는 남북통일은 통일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통일의 기반 위에 영원한 자유·평화·행복과 이상을 꽃피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에 의한 통일이나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통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상대를 위하여 베풀고 또 베풀어 주는 참사랑에 의한 통일이 돼야 합니다. 참사랑을 기반으로 한 공생·공영·공의주의에 입각한 평화적인 통일, 남과 북의 상호신뢰에 의한 비폭력·비무력에 의한 평화통일이 하늘이 요구하는 참된 통일입니다. 남한 사람이 남한보다 더 북한을 사랑하고, 북한 사람이 북한보다 더 남한을 사랑할 수 있는 노력을 실천할 때 통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본인은 이런 참사랑의 통일정신을 전 국민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평화대사협의회 그리고 산수원애국회 등의 단체들을 본격적으로 가동시켜서 전국적으로 100만 명의 통일준비국민위원을 준비케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북통일은 통일의 주체인 국민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나서야 하며, 통일의 과정에서 오는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마음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개최되는 평화통일실천국민대회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참된 출발점이 돼 주기를 기대하며, 자매결연을 맺는 여러분들 모두가 하늘부모님을 중심하고 통일조국 창건의 주역이 돼 주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대한민국에 하늘부모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미국에 다시 하늘부모님을 모십시다

 

참가정 가치 사역 20주년 기념사(문선진 세계회장 대독)

천일국 3년 천력 1024(2015.12.5.), 시카고 크라운플라자호텔

 

<문선진 세계회장 인사말씀> 존경하는 정부 및 시민 자도자들, 특별히 기독교뿐만 아니라 여러 종교단체들을 대표하는 성직자 여러분! 오늘 시카고에서 참가정 가치 사역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여러분과 함께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면, 이 세계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공기, , 그리고 먹이사슬을 포함해 이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리아·이라크·우크라이나·유럽과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사건들은 세계의 질서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총기사건들이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정의를 위한 외침이 이 사회에 울리고 있습니다. 삶의 무게를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사랑·신앙·자비심과 선행의 힘이 빛을 발합니다. 우리들 가운데 비전과 말씀을 통해서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인도해 주고 희망을 주는 영웅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평화세계의 건설과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추구하는 사랑과 선행의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저에게 영감을 주시는 두 분이 계십니다. 저의 부모님입니다. 전 세계의 대가족이 그분들을 참부모님으로 모십니다. 지금까지 그분들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으로 사셨고, 인류를 위하는 사랑으로 사셨으며, 그리고 세계적인 선의 기준을 세우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우리 아버지처럼 살 수 있는 자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순결·헌신·신앙과 선행의 삶을 살아오신 여성이 있다면 우리 어머니이십니다.

저의 어머님은 평생의 삶을 인류를 위한 공적인 사명에 바치셨습니다. 저에게는 빛과 같은 분입니다. 14명 자식들의 아버지이자 52년 동안 함께하신 남편을 잃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님은 뜻에 대한 초점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이들의 아픔을 달래주려고 하셨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주셨으며,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자고 외치고 계십니다.

우리 부모님이 이 나라에 오셨을 때에는 이 나라가 세계의 모범적인 나라가 되며 정의와 평화 그리고 신앙을 옹호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시고 오셨습니다. 미국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종교들 간 대화를 비롯하여 평화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방식을 촉진하셨습니다. 젊은이들을 위한 인성교육, 여성의 권익신장, 유엔의 갱신과 개혁, 책임감 있는 언론기관을 위해서 투자하셨습니다. 이 시대에 있어서 평화세계의 실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 노력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하나님을 중심한 가족을 세우기 위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축복식을 두셨습니다. 윤리·정의·참사랑을 가르치는 가장 기본적인 학교는 가족이라는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족을 세우고, 그 참사랑의 범위를 확대하면 참사랑의 공동체·도시·국가 및 세계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형제자매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이상입니다.

참사랑·용서·통일과 심정을 바탕으로 한 가정과 공동체를 이뤄야 합니다. 반드시 그런 이상이 이 위대한 나라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휴가철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 축복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이 나라가 모두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기를 바라고, 언제나 사랑과 신앙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제 어머니께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어하셨던 말씀을 저에게 대신해서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영계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여러분에게 전해드리는 어머님의 말씀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어머니 말씀>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참된 가정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 요즈음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 실현의 뿌리가 되는 가정의 가치가 급속히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문선명 총재님과 본인은 참된 가정의 가치를 확립하여 하늘부모님의 소원인 원 패밀리 언더 갓(One Family Under God)’의 이상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71년 미국섭리를 시작한 이래 참가정의 이상과 가치를 일구월심으로 주창해 왔습니다.

특히 문 총재님과 본인은 하늘이 세계적인 섭리를 하시기 위해 예비하고 축복하신 이 미국 땅에서 급속도로 무너져 가고 있는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지난 1996년 전 지역 5천여 명의 종교지도자들을 워싱턴 D.C.로 초청하여 참된 가정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그 교육을 받은 종교지도자들은 참다운 미국의 부흥을 위해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참된 가정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 위대하고 성스러운 운동의 중심에 바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 있었으며,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 이 운동이 뜻 깊은 20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 이 운동이 뜻 깊은 20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정은 인륜이 아닌 천륜

존경하는 지도자 여러분! 우리는 가정을 통해서 태어나며, 가정을 통해서 성장합니다. 가정은 태생적으로 우리 삶의 근원이자 근본이며 출발입니다. 이것은 종교와 문화, 인종과 국가를 넘어선 보편적인 가치이자 진리이며 태초에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만물을 주관토록 하고자 하셨던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참사랑을 중심한 이상가정의 완성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자 하셨던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은 인간시조의 타락으로 인해 비참하게 무너졌으며, 가정의 참된 가치는 인류 역사의 뒤안길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일례로 문명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서구문명을 탄생시켰던 근본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헤브라이즘과 헬리니즘의 두 사조는 모두 가정보다는 개인을 강조했을 뿐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인 참된 가정에 대한 중요성은 물론 이상가정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런 흐름이 인간중심주의를 주창했던 근대사상과 결합하여 확장되면서 외부와 교섭조차 없는 절대개인의 존재론을 탄생시켰으며, 국가를 포함한 모든 관계의 기본단위를 가정이 아닌 개인으로 규정함으로써 부모와 자식의 관계도 국가의 통치자와 피통치자와의 관계와 같이 일종의 계약관계로 규정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즉 부모와 자식을 개체 상호간의 이익에 기초한 계약관계로 규정함으로써 천륜이 아닌 인륜의 관계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도처에서 존속살해 등과 같이 과거에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끔찍한 사건들과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와 영토분쟁, 종교분쟁, 인종간의 갈등, 범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오늘날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원인도 참된 가정의 가치를 상실한 데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가족(One Family Under God)을 이상적인 모델로 삼아 탄생했던 미국에서 오늘날 이런 현상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 미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50퍼센트에 이르는 이혼율은 가정의 신성함을 여지없이 깨뜨리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탈선무제, 프리섹스 등의 문제는 일찍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여 국가의 존립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염려하고 걱정하시는 하늘의 음성을 들은 문 총재님과 본인은 1971년 조국과 가족을 뒤로한 채 미국에 왔으며, 일생을 미국의 도덕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전 지역을 순회하며 불이 난 집에 소방수로 왔으며, 병들어 있는 미국을 치료하기 위한 의사로 왔다.”고 외쳤습니다.

 

미국의 소원이자 소망, 하늘부모님

사랑하는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태어나고, 여러분이 두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이 땅은 어떤 나라입니까? 여러분의 선조들은 어떤 꿈을 안고 이 땅에 발을 내디뎠으며, 어떤 이상을 실현하고자 이 땅에 정착했습니까? 짙은 어두움, 한 치의 앞도 보이지 않는 망망한 대해에서 온갖 풍파를 이겨내며 그들을 견디게 했던 한 줄기 희망의 빛은 바로 하늘부모님이었습니다.

필그림파더스들이 새로운 대륙에 도착한 후 추위와 굶주림으로 반 이상이 죽어 갈 때에도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다음 해에 뿌릴 씨앗을 남겨두고 굶어죽어 갔던 그들의 단 하나의 희망과 소망은 바로 하늘부모님이었습니다. 골리앗 앞의 다윗처럼 영국과의 목숨을 건 독립전쟁을 할 때에도 그들의 소원은 하늘부모님이었습니다. 하늘부모님은 그들의 모든 것이었으며, 하늘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그들의 용기와 결단과 의지는 위대함 그 자체였고 성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독립전쟁 당시에 세계적인 강대국이었던 영국은 국왕과 국민이 하나되어 싸웠지만, 미국은 하늘부모님과 하늘부모님을 사랑하는 아들딸이 하나되서 싸웠습니다. 하늘부모님의 뜻을 앞세운 그 위대한 성전에서 하늘부모님은 당신의 아들딸들의 손을 들어주셨고, 그렇게 해서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이 탄생됐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은 바로 미국의 탄생을 둔 말이었습니다. 언어와 민족과 문화가 다르지만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국가,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한 가족의 완벽한 이상을 미국은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이러한 태생적 성스러움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질문명의 이기와 과학에 기반한 무신론적 사상들의 도전에 직면하여 세속회되고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문 총재님과 본인은 미국을 떠나고 계시던 하늘부모님을 목도했습니다. 미국의 어느 곳이든지 하늘부모님이 계셔야 하는데, 오히려 도처에서 하늘부모님이 떠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가정·학교·교회에서 하늘부모님이 떠나고 계셨습니다. 돌이켜보니 뉴욕 맨해튼 5번가를 거닐면서 미국을 떠나시던 하늘부모님을 붙들고 한없이 눈물을 흘렸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예수님의 소망은 참부모

지도자 여러분, 미국의 건국이상은 무엇이었습니까? 미국을 탄생시켰던 기독교의 이상은 무엇이었습니까? 2천 년 전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명과 이상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예비하신 독생자와 독생녀가 성혼하여 가정·종족·민족·국가와 세계를 이룩하여 본연의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종교와 문화, 인종과 국가의 구분이 없는 하나의 세계, 하늘부모님이 마음껏 사랑하실 수 있는 참부모와 자녀들이 하나되어 사는 세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이 예비하신 독생녀를 만나서 어린양 잔치를 하지 못했으며, 참부모가 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참부모의 이상과 평화의 왕 이상을 남겨두고 십자가의 형장에서 쓸쓸히 사라지며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남겨야만 했습니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않았도다.”(마태복음 23:37)라는 예수님의 간절했던 절규가 지금도 제 귓가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지도자 여러분! 문 총재님과 저는 이런 천비와 하늘과 예수님의 애달픈 사정을 알았기에 그 한을 풀어드리고자 지난 2003년 예수님을 평화의 왕으로 추대했으며, 슬픔의 상징이었던 십자가를 교회의 꼭대기에서 떼어내는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전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하늘부모님과 예수님의 한이 해원 성사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참된 가정의 이상을 완성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 이후의 2천 년 기독교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된 가정의 이상 완성을 위한 참부모로서의 삶

여러분, 문 총재님과 저는 1960년 하늘이 예비하신 독생자와 독생녀로서 성혼했습니다. 성혼 후 우리 삶의 목표는 오직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바로 천주의 참부모가 되시는 하늘부모님을 해방시켜 잃어버렸던 부모의 자리를 다시 찾아드리고, 사망권에서 허덕이는 청맹과니와 같은 무지몽매한 인류를 구해 하늘부모님의 품으로 되돌려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문 총재님과 저는 이런 이상을 위해 뼈가 울리고, 살이 떨리는 만난을 이겨내며 부모 잃은 고아의 신세로 전락해 버린 인류를 이끌고 세계구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초부득삼 칠전팔기, 사생결단 전력투구라는 단어가 뜻을 향한 우리의 삶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표현이 됐습니다.

하늘부모님의 독생자로 오시어 6천 년 동안 준비하신 독생녀를 만나 참부모의 심정으로 전 인류를 품고자 했던 그 삶은 마치 거센 폭풍우 속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은 고되고 고된 노정이었습니다. 마지막 성화하시기 전 인류에게 신종족메시아의 사명 완수를 당부하셨던 문 총재님의 간절한 유언 역시 바로 이런 참된 이상의 완성에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문선명 총재님 천주성화3주년 기념식에서 전 세계의 통일가와 하늘부모님께 이렇게 약속했습니다.

 

오늘 모인 여러분은 아버님께 무슨 말씀을 하고 싶습니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버님, 이제 이후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희가 기필코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본향원에서 그동안 외로웠던 하늘부모님을 위로하시며 송영의 대상으로 자유로워지시기를 간구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부부의 삶을 봐 왔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부부가 하늘부모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 왔으며, 하늘이 축복한 이 미국 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곳에 와서 수많은 박해 가운데 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 우리 부부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봐 왔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눈과 진실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우리 부부의 삶이 누구를 위한 삶이었으며 무엇을 위한 삶이었는지 너무도 잘 알 것입니다.

지도자 여러분, 우리의 하늘부모님을 위해 일어납시다. 잃어버린 탕자를 찾는 부모의 심정으로 6천 년 동안 잃어버린 자녀를 애타게 찾아오셨던 우리의 하늘부모님을 위해 일어납시다. 부모 잃은 어린아이처럼 오직 하늘부모님을 찾아서 수만 리의 대서양을 넘어 이 미국 땅에 정착했던 필그림파더들과 세계 도처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모진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 이곳에 찾아와 이 미국을 신앙의 나라로 뿌리내리게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했던 정성, 그들의 간절했던 소원, 그들의 간절했던 염원을 되새깁시다.

그래서 하늘부모님의 섭리를 위해 축복했던 미국, 위대한 섭리의 땅인 이 미국에 다시 하늘부모님을 모십시다. 하늘부모님께서 마음껏 왕래하며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실 수 있는 참된 가정의 이상이 살아 숨 쉬는 미국이 되게 합시다. 하늘과 천일국은 분명히 여러분을 기억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늘부모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야

 

일본 충효가 초청 오찬 말씀

천일국 3년 천력 1025(2015.12.6.), 천정궁

 

반갑습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많은데 어머니시대가 돼서 그런가요? 이번에 탑건 수련생들 앞에서 내가 우리들의 갈 길은 천일국 정착뿐만 아닌 안착을 향해서 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자를 풀이해 보니까 갓머리 안에 여자입니다. 이게 편안할 안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큰 집을 지으면, 그 집의 주인이 누가 됩니까?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한국에서는 남편을 바깥 양반이라고 합니다. 부인은 안방마님입니다. 남편은 사랑채, 바깥주인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인가 하면, 섭리역사를 놓고 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가 되고 싶으셨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보기에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1,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고 책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아담 해와의 소원이 일치돼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가 되고 싶으셨습니다. 영적인 부모만이 아닌 보이는 실체세계의 부모가 되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에게 성장기간을 주셨습니다. 그 기간에 그들이 하나님과 절대적인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완성됐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시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을 인류의 참조상, 참부모로 세우고자 섭리하셨는데 어떻게 됐어요? 오늘날 인류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이뤄진 역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6천 년 역사는 하나님이 인간조상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섭리해 나오신 탕감복귀의 섭리역사였습니다. 그 예로 사탄세계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서 섭리역사를 하셨는데, 그때만 해도 사탄세계는 많은 나라들이 형성돼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 독생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소망하던 그 날이 왔는데, 어떻게 됐어요? 그 독생자를 받들어 모시지 못했습니다. 선민으로서 책임을 못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때는 로마제국이 아주 강했던 시대였습니다. 로마의 길은 세계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심인물이었던 마리아가 책임을 못 했고, 사가랴·유대교·이스라엘 민족도 책임을 못한 것입니다. 그렇게 4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거쳐서 길러 나온 민족이, 중심인물이 책임을 못 하게 되니 예수님의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그래서 십자가에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놓고 볼 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셨듯이 탕감복귀의 섭리노정에서 독생자를 보내셨으면 독생녀의 자리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2천 년 기독교 섭리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온 역사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역사로 인해서, 성신의 역사를 통해서 이뤄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3년 공생애노정에서 별로 하신 말씀이 없습니다. 하늘의 비밀, 진실을 밝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2천 년이나 내려오면서 근본을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때를 준비하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2차대전 후 민주세계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재림 메시아를 맞이할 준비였습니다.

 

공산주의 종언 선포

그런데 미국이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40년 동안 미국을 살려서 세계를 살리고자 피눈물 나는 섭리역사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시카고에서 미국성직자회의(ACLC)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아버님은 미국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지식층에서 가장 수준이 높다는 사람들을 과학자 대회라든지 교수협의회를 통해서 교육해 나오셨습니다.

처음에는 미국이 참신하게 아버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과 일부 기독교인들의 모함으로 1985년 댄버리교도소에 수감되셨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공산주의 종언을 발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에 과학자대회의 회장은 지금도 살아 있는 몰턴 카플란 박사였습니다. 그는 동서의 정치에 있어서 해박한 사람이고, 세계가 알아주는 학자입니다. 아버님이 그를 댄버리로 불러서 네가 이번에 공산주의는 망한다고 말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때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생각할 때 헛말을 할 수 없었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공포였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 아마도(maybe)’라는 말을 넣으면 좋겠다고 세 차례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노, 망한다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어디에서 선포가 됐어요?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호텔, 바로 앞에 소련대사관이 있는 그 자리에서 공산주의는 망한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공산주의가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에 망했어요? 5년 후 공산주의가 어떻게 됐어요? 이런 누구도 알지 못하는 섭리를 해 오신 부모님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지구를 수만 번 돌면서 섭리역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부탁하셨어요? 하늘이 염원하시고 인류가 소망하는 하나의 세계, 천일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책임을 해야 됩니다.

본래 메시아는 국가가 환영하는 자리, 국가기반에서 세계의 섭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하늘은 닦아 주셨는데 인간이, 기독교가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부모님은 환경을 잃어버리고 밑창에서부터 다시 밟아 올라와야 했습니다. 그런 환경창조의 기간이 너무도 마음 아픈 날들이었습니다.

 

어머님의 역사는 누구도 할 수 없어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통해서 인류에게 축복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이 땅에 참부모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해서 참부모 스스로 밑창에서부터 개척해 올라와야 했던 탕감복귀의 섭리역사는 너무도 처절했습니다. 하늘만이 아시는 그러한 길이었습니다.

참부모님으로 인해서 축복가정이 탄생됐습니다. 그 축복가정에는 종족·민족·국가를 복귀해야 되는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대모님의 역사가 있게 된 것입니다. 대모님의 역사는 하늘이 명하신 것입니다.

기독교 2천 년 역사는 독생녀를 찾아 나오는 섭리라고 말했습니다. 독생녀는 사탄세계에서 분별한 하나님의 딸로서 태어나야 됩니다. 그런 조건을 갖춘 입장의 나였습니다. 세상은 몰랐지만, 사탄은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태어난 순간에 사탄은 네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나는 망했다. 그러니 내가 널 죽여야 되겠다.’하고 위협했습니다. 그때 대모님이 싸워서 승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내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모님은 독생녀를 출생시킨 유모처럼 평생을 사셨습니다. 그것을 하늘부모님은 아십니다. 대모님이 영계에서 지상에 섭리역사를 말해줘도 모르는 축복자녀들을 위해서 청평역사가 있게 된 것인데 아버님을 재림 메시아, 만왕의 왕으로 모시는 책임을 다하고 이제는 영계에서 더 바쁩니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그랬어요? 이제 청평은 모든 질서가 잡힌 자리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부모님과 하나된 자리에서 정성을 들이게 되면 대모님의 역사를 여러분 스스로가 체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머님의 역사는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아니면 안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나와 함께 일심·일화·일념의 자리에서 나아간다면 승리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은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70억 인류가 있지만, 어찌어찌하여 여러분이 나를 만났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축복가정이 생겼습니다.

하루하루가 여러분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래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여기가 신앙의 조국입니다. 본향원입니다. 내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야 합니다. 그 일에 여러분이 협조해야 됩니다. 그래서 10년 이내에 세계인의 성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거기에 여러분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건강하게 몸 관리를 잘해서 이 대역사를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 부탁합니다.

 

 

끝날에는 참이 드러나야 돼

 

참가정 가치 사역 20주년 기념식 말씀

천력 3년 천력 112(2015.12.12.) 라스베이거스 IPEC

 

나 많이 보고 싶었어요? 얼마나 많이 보고 싶었어요? 저기의 빛이 좀 강해서 내가 이걸 쓰겠습니다.

 

진실을 밝힐 때가 됐어

매년 12월달이면 우리가 느끼는 것이지만, 특히 기독교 기반인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물어볼게요. 예수님이 준비된 주변의 사람들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할 수 없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제자들을 모아서 최후의 만찬을 했죠? 그때의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여기의 유명한 목사님들, 아세요?

15세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유명한 화가가 최후의 만찬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때까지 기독교를 믿었던 사람들은 넓게 생각할 수 없었나 봅니다. 오늘날 너무 문명이 발달되다 보니까 기후문제, 미래 인류의 생존문제를 걱정 안 할 수 없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문화는 어떻게 돼서인지 발전이 없었습니다.

15세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렸는데, 이후에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게 많이 훼손됐습니다. 그걸 20년이나 걸려서 복귀했는데, ‘최후의 만찬메뉴가 무엇이었을까 하고 보니까 결론은 생선이었다는 것입니다. 로마시대에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받으면서 암호로 이용한 것이 물고기죠? 그것으로 많이 표현했습니다. 문명의 발달을 놓고도 생선이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또 한 번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기적 중의 하나인 오병이어를 생각해 볼 때, 어떻게 두 마리의 생선으로 5천 명이 먹었을까요? 생각해 봤어요, 목사님? 에드워드, 비숍 스탈링스! 어떻게 생각해요? 중동지역은 여름이 길잖아요. 강이나 바다에서 잘아 올린 생선은 금방 먹지 않으면 부패합니다. 무슨 방법이 발달했을까요? 염장기술이 발달한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이 쓰셨던 두 마리의 생선은 염장생선이었다. 소금에 절인 생선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독교문화권에서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능한 것입니다. 소금에 절인 생선은 한 마리만 해도 여러 사람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진실을 밝힐 때가 됐습니다. 기독교문화권이 재림 메시아를 기다려 왔지만, 그분이 오셔서 무엇을 하실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믿고 따르면 천국 간다, 이렇게 간단하게 믿었습니다. 한국 속담에 수박 겉 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수박의 겉만 핥아 가지고는 그 시원한 맛을 알 수 없습니다. 쪼개봐야 됩니다. 지금까지 기독교문화권은 쪼개서 진실을 알고자 하는 그런 노력이 없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어떻게 해서 책임 못 한 사람들이 중심에 서서 대접을 받았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성모 마리아만 해도 영적인 역사가 있어서 예수님을 잉태한 입장이었는데, 그때 그 주변의 환경이 드러내 놓고 말하기에는 어려웠던 환경이었던 걸 여러분은 성서를 통해서 알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33년 공생애 노정을 거치기까지 마리아가 어머니로서 책임을 했나요, 못 했나요? 어떻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이 서른세 살이 되도록 혼자서 힘들게 살다가 가실 수밖에 없었을까요? 참 안타깝고 슬픈 얘기입니다.

크리스마스만 해도, 본래 예수님의 탄생일은 아닙니다. 어떻게 그 많은 세월을 살아 나오면서 한 마디도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을까요? 너무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게 하늘의 꿈이 있으셨고, 하늘의 소원이 있으셨는데 말이에요.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까지 이끌어 나오기까지 4천 년이 걸렸습니다. 4천 년이 33년 만에 다시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입장에 처한 하늘부모님의 심정은 어땠겠어요? 예수님 자신은 어땠겠어요? 부모 앞에 효도하지 못한 입장을 괴로워했을 것입니다. 그런 내면의 사정을 알지도 못한 채 수박 겉 핥기식의 신앙을 해 온 것이 2천 년 기독교역사입니다.

 

교육을 계속하는 것이 종족메시아의 책임

여러분은 달라야 됩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참부모님에 의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돌감람나무가 아닌 참감람나무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은 타락과 관계가 없는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혼자만 그런 자리에 있어서 되겠어요? 하늘부모님의 소원, 참부님의 소원은 70억 인류를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축복해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이 진실을 안다면, 오늘날의 인류가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로 모아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의 세계,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축복받은 여러분, 먼저 불리움을 받은 목사님들은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은 참부모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참부모님이 다 보여주고 실천해서 승리적인 기반을 닦아주셨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대로 따라서 책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가정이 축복을 받았다고 그 자리에서 멈추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많은 천재지변을 우리가 극복해 나갈 수 있게끔 교육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계속하는 것이 종족메시아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참부모와 동시대권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몰랐다고 하는 사람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도 영원한 세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6천 년 만에 타락한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이것을 혼자만 간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는 2세와 3, 미래가 있습니다. 얼마나 여러분이 환경이 넓히느냐에 따라서 후손들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자식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자녀들을 위해서 저세상으로 가기 전까지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오늘 여기에 1,200명 가량이 모였다고 그러는데, 이 사람들이 결심해서 신종족메시아의 책임인 430가정을 완수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 나라에 하늘부모님의 큰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백 여 년 세월을 거치면서 건국할 당시의 정성이 많이 희박해졌습니다. 조금 전 말씀에서 하나님이 이 나라에 더 이상 희망을 볼 수 없으니 떠나실 수밖에 없다고 하는 내용이 나왔죠? 그런데 참부모님이 이 민족을 다시 깨우쳐서 하나님이 축복하신 본래의 책임을 다하는 이 나라,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이 나라가 되기를 소원해서 여기에서 평생의 반 이상을 역사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많이 잘못했습니다. 아직도 기독교의 기반에서는 재림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고, 재림 메시아가 오셔서 참부모로서 섭리의 한 장을 넘겼는데도 구약시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미국성직자회의를 리드하고 있는 중심목사들의 책임

21세기를 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달라져야 됩니다.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끝날에는 참이 드러나야 됩니다. 진실이 드러나야 돼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소원이 인류의 소원인데, 거기에 걸림돌이 되는 무지한 종교나 민족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교육해야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에 참부모님이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입니다.

특히 12월에는 예수님의 삶을 놓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늘날의 여러분은 예수님시대에 사람들이 책임 못 한 것을 탕감복귀해서 승리하는 자리에 서야 할 입장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이 나라의 미국성직자회의(ACLC)를 리드하고 있는 중심목사들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해 주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는 2020녀까지 인류 앞에 영원한 성지가 될 수 있는 청평을 놓고 뭘 만들겠다고 했나요? 천지선학원을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시대에 참부모님과 함께했다는 그 실적을 미래의 인류 앞에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매일매일의 생활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나와 함께 동참할 거예요? 그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두 다 노력해 주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